이유찬(야구선수)

 



'''이유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9'''

''''''두산 베어스''' 등번호 7번'''
최주환
(2012~2016)

'''이병휘
(2017~2018)
'''

전민재
(2019)
''''''두산 베어스''' 등번호 14번'''
문진제
(2017~2018)

'''이유찬
(2019~2020)
'''

박계범
(2021~)


<colbgcolor=#ebad24> '''상무 피닉스 야구단 No.'''
<color=#ebad24> '''이유찬
李有燦 / Lee Yu Chan'''[1]
'''생년월일'''
1998년 8월 5일 (25세)
'''출신지'''
[image] 인천광역시 연수구
'''신체'''
175cm, 68kg, AB형
'''학력'''
인천 동막초 - 천안북중[2] - [image] 북일고
'''포지션'''
2루수, 3루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7년 2차 5라운드 (전체 50번, 두산)
'''소속팀'''
[image] 두산 베어스 (2017~)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1~2022)
'''별명'''
연어, 포스트 고영민
'''연봉'''
6,000만원 (87.5%↑, 2021년)
'''SNS'''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2019)
1. 소개
2. 선수 경력
2.1. 두산 베어스 시절
2.1.1. 2018 시즌
2.1.2. 2019 시즌
2.1.3. 2020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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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두산 베어스 소속의 내야수이며 우투우타다. 두산 내야의 미래로, 이전 이름은 '''이병휘'''였으나 2019년 5월 '''이유찬'''으로 개명하였다.

2. 선수 경력



2.1. 두산 베어스 시절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전체 50순위)로 지명받았다.

2.1.1. 2018 시즌


5월 9일 광주 기아전에서 데뷔 처음으로 1군엔트리에 등록되었으며, 9회말 마지막 수비 때 2루수로 교체되어 첫 경기를 소화하였다.
6월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6회말 2루수로 교체되어 9회말 투수 최지광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만들어 냈으며 첫 도루와 첫 득점까지 신고하였다.
"장점인 주루 살리겠다" 이병휘, 두산의 재간둥이
10월 12일에 NC전에서 데뷔 첫 타점을 만들어냈다.
확대엔트리 기간 동안 공격, 수비, 주루 모두에서 나름대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지혁을 마지막으로 씨가 마른 내야팜에서 기대해볼만 새로운 유망주라는 평. 코시 엔트리 승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결국엔 승선하였다. 11월 5일 8회말 최주환의 대주자로 나와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뤘다. 정진호 타석에서는 포스트시즌 첫 도루도 성공하였다.

2.1.2. 2019 시즌


등번호를 7번에서 14번으로 변경하였다. 5월 초 이유찬으로 개명하였다. 공교롭게도 14번의 前 주인이 사진 속 고영민 코치.
퓨처스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이다가 5월 22일 1군 콜업되었다.
5월 23일 KT전 8회초 페르난데스의 대주자로 출전해서 도루까지 성공했으나 후속타자 범타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9회초 1사 만루 상황에 첫 타석에 나서 적시타를 치며 시즌 첫 안타, 타점을 기록했다.
5월 24일 잠실 야구장 한화 이글스 홈경기 8번 2루수로 시즌 첫 선발 출전했다. 2회 김재호 안타와 박세혁의 몸에 맞는 볼로 2아웃에 2구 직구로 3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려났으며 3회는 주자 만루에서 3구 직구로 역시 3루수 앞 땅볼로 출루하여 허무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4회 수비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2-2 1OUT 상황에 투수 이현호의 보크로 이성열이 3루있는 상황에서 1루주자 최재훈은 볼넷, 다음타자 노시환이 5구 땅볼 출루로 3루수 허경민의 송구를 받아내지 못하면서 최재훈이 2루까지 진루하는 결정적 실책을 만들었다. 결국엔 사실상 문책성으로 류지혁과 교체되었다.
첫 선발 기회를 받은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5월 25일 말소되었다.
7월 14일 전반기 등판을 마친 이영하가 말소되며 1군 콜업되었다.
9월 20일 KIA전 9번 3루수로 선발출장해 3회 첫 타석 안타로 출루하여 도루까지 성공시키고 최주환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
9월 22일 LG전 8회 최주환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9회 2사 1,2루 끝내기 찬스를 맞았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월 28일 한화전 9회 김재환의 외야 플라이 때 '''1루에서 2루로 태그업'''하며 빠른 발을 보여주었다.
2019시즌 성적은 13타수 3안타 타율 0.231 0홈런 1타점 6득점 5도루 출루율 0.231 장타율 0.231 OPS 0.462 wRC+21.0WAR -0.05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되어 출전은 없었으나 팀의 4:0 스윕 우승으로 데뷔 첫 우승반지를 거뒀다.

2.1.3. 2020 시즌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6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19타수 8안타(타율 0.421) 1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캠프 우수타자로 선정되었다.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 종료 후... 주로 1군선수들과 동행하고 대수비로 나가며 경험을 쌓고 있었다. 그리고 류지혁이 트레이드로 나가게 되자 서예일 권민석과 함께 내야 경쟁을 펼쳤다..
수비는 좋으나 타격이 안 돼서 고민이었지만 점점 정타가 나오면서 종종 안타를 뽑아냈다. 6월 13일 한화전에서는 정우람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승리로 이끌뻔 했다. 기아로 간 류지혁처럼 내야의 어느 포지션에서든 제 역할을 해줄 수는 있지만, 경쟁자인 권민석과 같이 아직 미필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6월 19일 LG전 1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서 2안타 2볼넷 1타점 3득점으로 리드오프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8월 2일 NC전에서 7월 25일 이후로 타석에 처음 나왔으나, 헛스윙으로 삼진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12회 초에 두 번째 타석에 섰고, 이번에는 투수 앞 땅볼을 쳤으나 투수 강동연이 볼을 놓치며 행운의 내야 안타를 쳐냈다. 거기에 다음 타자인 오재일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성공하며 '''멀티 스틸'''을 해냈다.
20시즌 초에 2할 9푼대의 타율을 찍었던 오재원이 7월 초부터 부진으로 인해 2할 초반대로 떨어져, 2루수 자리에 오재원 대신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주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이용해 대주자로 투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타율 3할, 출루율 4할을 기록하며 점차 공격력에서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수비도 2루와 3루를 잘소화하며 허경민 못지 않은 송구력과 수비력을 보여주며 수비력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팀이 단독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2루수 자리에 가을에 맹타를 휘두르는 오재원이 있어 선발 출장은 어려울 듯 하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회초 볼넷을 얻은 김재환의 대주자로 들어가 허경민의 번트 타구를 잡은 투수의 송구가 빠지자 2루와 3루를 넘어 홈까지 노리는 무리수를 두었는데[3] 상대가 2루 주자만 신경쓰느라 이유찬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얼떨결에 1득점을 기록했다. 이 주루플레이에 LG가 추격 의지를 잃으면서 팀은 9:7 진땀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 9회초 김재호의 대주자로 들어가 2루 도루 후 오재원의 희생번트로 3루 진루, 그리고 김인태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이 득점은 결승점이 되어 팀도 3:2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 대주자로 출전하여 뜬공 때 센스있는 주루로 2루를 훔쳐내고 후에 홈까지 쇄도해서 귀중한 점수를 만들어냈다.
최주환이 FA로 이탈하게 될 경우 차기 주전 2루수 감으로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시즌 종료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 지원서를 냈음이 밝혀졌다. 오재원의 계약이 아직 남아있을 때 빠르게 군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2021년 3월 22일에 입대할 예정이다.

3. 플레이 스타일


고영민 코치의 현역을 보는 듯하다.[4] 고교 1학년 때부터 주전 2루수로 32경기를 소화했으며 2학년부터는 유격수로 뛰었다. 고교 통산 57경기에서 26도루를 기록할 만큼 발은 빠른 편이며, 베어스포티비에서도 영상 제목에 더 플래시를 빗대서 '더 플래'''휘''''라고 적은 바 있다.. 다만 파워는 기대하기 힘들어 보이며, 타격 성적은 평범한 편. 그래도 키스톤을 모두 소화했었고 훌륭한 주루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틸리티 내야수로서의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하다.
동 나이대 선수들에 비해선 굉장히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선수이다. 기아로 트레이드된 류지혁만큼은 아니지만 류지혁 다음가는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고 할수있다. 실제로 이유찬 또래 키스톤 자원들중 백업으로라도 간간이 1군에서 얼굴을 비추는 선수는 권민석 외에 없으며, 나이가 어느정도 찬 서예일이나 군입대로 인해 실전 공백이 생긴 황경태와는 달리 수비와 타격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지는 약점은 송구 불안. 빠른 발과 가벼운 몸을 바탕으로 수비 범위를 충분히 넓힐 만한 자질은 보이지만, 송구 동작에서의 불안함 탓에 신뢰받지는 못하는 편. 권민석, 서예일 등에 비해 1군에서 유격수로 출전한 경험이 적은 것은 바로 이러한 단점에 기인한다. 심지어 3루수로 출전해서도 불안한 송구를 보이기에, 2루수 출전 비중이 더 많은 편. 하지만 꾸준한 실전 경험과 훈련을 통해 송구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이전에 비해빠르고 정확한 송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심지어 노스텝 백핸드 송구도 한다. 본인 말에 따르면 조성환 코치와 허경민이 많이 도움을 줬다고 한다.

4. 여담


  • 2020년 6월 1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400 세이브를 만든 마지막 타자가 되었다. 하지만 5개를 커트 하면서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었다.
  • 배우 김동희와 약간 닮은 면이 있다.
  • 팬들 사이에서는 김광수-이명수-안경현-고영민으로 내려오는 베어스의 우타 2루수 계보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가 정말 크다. 실제로 이유찬의 플레이 스타일은 2020년 현재 주루코치로 있는 고영민의 스타일과 유사하며, 본인도 2루수가 가장 편한 포지션이라고 할 정도니...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7
두산
1군 기록 없음
2018
28
22
.273
6
1
0
0
2
5
1
2
.318
.333
2019
25
13
.231
3
0
0
0
1
6
5
0
.231
.231
2020
101
89
.258
23
2
1
0
6
30
13
16
.303
.368
2021
군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2
<color=#373a3c> '''KBO 통산'''
(3시즌)
154
124
.258
32
3
1
0
9
41
19
18
.298
.350
[1] 이병휘에서 개명.[2] 인천 신흥중에서 전학[3] 고영민 1루코치가 당황하던 가운데 김민재 3루코치의 정지 사인을 무시하고 달렸다. 이미 가속이 붙어버려서 못 멈추는 상태였을수도. 김민재 코치가 공을 보다가 멈추게 하려 했으나 이미 이유찬이 지나가던 시점이었다는 후문.[4] 다만 타석에서 풀스윙을하는 고영민과는 다르게 가벼운 스윙으로 쳐낸다. 다만 수비능력이나 체격 등은 정말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