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롬존 알리바예프

 



'''FC 서울 No.9'''
'''이크롬존 알리바예프'''
'''(Ikromjon Alibaev, Икромжон Алибаев)'''[1]
<colbgcolor=#b5191a><colcolor=#fff> '''등록명'''
'''알리바예프'''
'''생년월일'''
1994년 1월 9일 (30세)
'''국적'''
[image] 우즈베키스탄
'''출신지'''
타슈켄트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 조건'''
173cm, 62kg
'''주로 쓰는 발'''
양발 (오른발)
'''유스 클럽'''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 (2013~2014)
'''소속 클럽'''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 (2015~2018)
FC 서울 (2019~)
'''등번호'''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8'''
FC 서울
'''9'''
'''국가대표'''
17경기
'''종교'''
이슬람(수니파)
1. 개요
1.1. 이름에 대해
2. 클럽 경력
3. K리그 기록
3.1. 공격 포인트
3.2. 카드 기록
3.3. 상대팀 별 기록
3.4. 각종 기록
4. 국가대표 경력
5. 우승
6. 플레이 스타일
7. 여담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우즈베키스탄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2015년부터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에서 4년 간 뛰었고, 2019 시즌을 앞두고 FC 서울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2]

1.1. 이름에 대해


로마자 표기 Ikromjon을 두고 방송사들의 표기가 엇갈렸는데 다음과 같다.
  • KBS: 이크롬존
  • MBC: 이크로몬
  • SBS: 이크로미온
  • JTBC: 이크롬욘
여기서 ‘ж’는 엄연히 ‘ㅈ’ 발음이고, 우즈베크어 발음도 ‘이크럼전’ 쪽에 가까우므로 ‘이크롬존’이나 ‘이크롬지온’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2. 클럽 경력



2.1.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


주전 미드필더로 뛰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가장 많이 출전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측면 수비수로도 뛰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고, 패스의 파괴력과 슈팅 또한 돋보였다.로코모티프 타슈겐트 FK 시절 골모음

2.2. FC 서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중계진으로 합류한 최용수 감독이 대회에서 활약하는 알리바예프를 보고 이미 찍어 두었다고 한다. 이후 호주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A매치 평가전이 끝나고 귀국 비행기를 한국 선수단과 우즈벡 선수단이 같이 타게 되었는데 공교롭게 장지현 해설위원이 알리바예프의 옆자리에 타게 되었다고 한다. 혹여나 이적 협상에 영향이 갈까 FC 서울에서 관심이 있다는 등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장지현 위원은 K리그 팀이 알리바예프를 영입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중국이나 일본에 갈 거라고 생각하여 서울의 영입 소식을 듣고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3]

2.2.1. FC 서울/2019년


2019 K리그 1 개막전인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황현수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데뷔전에서 K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전방 압박을 위주로 한 플레이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일반적으로 5-3-2 포메이션 상에서는 측면 수비가 약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엄청난 활동량으로 커버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
2라운드 성남 FC전에서도 첫번째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6라운드 경남 FC전 선발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얼굴을 찌뿌린채 허벅지를 만져 서울팬들을 불안하게 했고 결국 리그 7라운드, FA컵 32강 강원 FC와의 2연전을 부상으로 결장했다. 다행히부상이 경미해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하며 바로 복귀했다.
9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전반전에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후 중원 싸움에서 밀린 서울은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갈 수밖에 없었고, 1:2로 패배했다. 알리바예프가 퇴장당하지 않았다면 경기 양상이 바뀌었을지 모른다.
10라운드 슈퍼매치는 지난 라운드 퇴장 징계로 결장했다.
11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공격에서 여러 번 좋은 패스를 해내면서 매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페시치가 만들어 준 결정적 찬스를 3번이나 놓치고 말았다.[4]
12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1분 박주영의 코너킥이 수비 머리 맞고 나온 것을 침착하게 잡은 후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터치 한 번으로 수비 여러 명을 무력화시켰으며, 이전과는 달리 어려운 상황에서 깔끔한 마무리까지 보여 주었다. 이번 득점으로 그동안 골 결정력에 관해 꾸준히 제기되었던 비판을 상쇄시켰고, 본인도 마음의 짐을 많이 덜었을 듯 하다.
14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선발 출전해 페시치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통산 500승을 달성하였다.
15라운드 경남 FC전에서는 처참한 경기력으로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빠진 경남의 중원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전반 34분에 윤주태와 교체 아웃되었다.[5]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표정에서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고, 500승 달성 후에 선수들의 멘탈이 해이해졌다며 크게 비판했다. 알리바예프로서는 A매치 휴식기 동안 준비를 잘 해서 다시 감독의 마음을 가져와야 할 것이다.[6]
16라운드 슈퍼매치에서는 매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에 기여했다. 수원의 압박수비를 여유롭게 벗겨내버리는 탈압박 능력을 보여주었고, 공이 살짝 뜨기는 하였지만 수원 수비진을 뭉개버리는 중거리 슛 유효슈팅도 기록했다. 3:1로 앞서던 81분, 중원에서 최전방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환상적인 스루 패스로 페시치의 4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전 경기에서 보였던 최악의 폼과 태도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며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 주었다는 평가.
17라운드 대구 FC전에서는 전반전에 팀이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 하고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다가 유상훈의 선방쇼로 겨우 생명줄을 부지하고 있을 무렵, 중원에서 고요한의 패스를 받고 지체없이 강력한 무회전 중거리 슛을 때려 조현우를 뚫고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풀타임을 뛰면서 중원 싸움과 수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1등 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이날 상당히 열심히 활약하면서 대구의 거센 반칙행위의 주요 타겟이 되는 수난을 많이 겪기도 했다.
18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40분 페널티 아크 근처 울산의 수비들 사이에서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는데, 이게 귀신같이 빨려들어가며 2경기 연속골과 상암 홈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러한 활약으로 17라운드에 이어 두번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됐다.
19라운드 강원 FC전 후반73분 환상적인 힐패스로 조영욱에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2대2로 비겼다.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중거리슛으로 골대를 맞추며 물오른 슈팅력을 보여줬디. 팀은 수비가 무너지며 2대4로 대패했다.
22라운드 전북 현대전 전반44분 측면에서 올린 땅볼크로스를 박동진이 마무리해 5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벌써 8번째 공격포인트 현재 3골 5도움을 기록중이다.
24라운드 대구FC전 역시 선발출전해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보여주는 등 계속해서 성장하는 경기력을 보여 팬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2.2.2. FC 서울/2020년


케다와의 AFC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골키퍼가 반응도 하지 못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쐐기골을 기록했고, 팀은 4-1로 승리하며 ACL 본선에 진출했다. 이 날 박주영, 주세종, 김한길, 고광민 등 많은 선수들이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부진한 와중에 중원에서 크게 활약했으며, 마지막 득점으로 경기 내내 답답해하던 최용수 감독을 활짝 웃게 만들기도 했다.
1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부진을 면치 못했고, 이후 부상으로 결장한 사이 한승규-한찬희의 중원 조합이 자리를 잡았다.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전반 시작과 동시에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좋은 찬스를 맞이했으나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이후에는 역습 상황에서는 빠른 템포를 살리는 패스 능력, 지공 상황에서는 민첩함을 살린 특유의 테크닉으로 인천 수비진을 괴롭혔다.
그 이후로 선발과 교체를 번갈아가다 최용수 감독이 사퇴한 이후로는 시즌이 끝날 때 까지 피치 위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렇기에 그가 팀을 떠난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우즈베키스탄 매체가 알리바예프에게 연락을 해 본 결과, 알리바예프는 얼마 전 서울에 도착하여 구단이 제공한 아파트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

2.2.3. FC 서울/2021년


2021년 1월 8일, 승격팀 수원 FC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기사 하지만 수원 FC가 한승규 영입에 나서면서 변수가 생긴 것으로 보이며 일단은 구단 훈련에 참여하는 중이다. 서울은 이적시킬 생각이 확고해 수원 FC가 안된다면 다른 구단과 접촉하려 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추정되는 이유로 인해 이적은 무산되었다.
프로필 촬영에 참여하고 등번호를 부여받으며 잔류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부상만 아니면 미드필더진의 부족한 기동력을 보완해줄 수 있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자주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김동현의 영입이 무산되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러나 부상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올해 알리바예프가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기용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FC 서울의 코칭 스태프들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2021년 2월, 독일의 뮌헨으로 가 수술을 받은 것이 알리바예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혀졌다. 소문에 의하면 탈장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고 하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시즌 아웃이 불가피해 보인다.

3. K리그 기록


모든 기록은 2019 시즌을 포함한 기록.

3.1. 공격 포인트


'''시즌'''
'''클럽'''
'''리그'''
'''리그'''
'''FA컵'''
'''ACL'''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9'''
'''FC 서울'''
'''K리그 1'''
35
3
5
0
0
0
-
35
3
5
'''2020'''
'''FC 서울'''
'''K리그 1'''
11
0
0
0
0
0
-
11
0
0
'''서울
통산'''
'''리그 46경기 3골5도움 / 총합 46경기 3골 5도움'''

3.2. 카드 기록


'''시즌'''
'''클럽'''
'''리그'''
'''리그'''
'''FA컵'''
'''ACL'''
'''합계'''
'''경기'''
'''경고'''
'''퇴장'''
'''경기'''
'''경고'''
'''퇴장'''
'''경기'''
'''경고'''
'''퇴장'''
'''경기'''
'''경고'''
'''퇴장'''
'''2019'''
'''FC 서울'''
'''K리그 1'''
35
5
0
0
0
0
-
35
5
0
'''2020'''
'''FC 서울'''
'''K리그 1'''
11
2
0
0
0
0
-
46
5
0
'''서울
통산'''
'''리그 46경기 5경고''' / '''총합 46경기 7경고'''

3.3. 상대팀 별 기록


서울 소속 기록만 집계
'''강원 FC'''
'''3경기 1도움 1경고'''
'''경남 FC'''
'''3경기 1경고'''
'''대구 FC'''
'''4경기 1골'''
'''상주 상무'''
'''3경기 1골'''
'''성남 FC'''
'''3경기 1도움'''
'''수원 삼성'''
'''2경기 1도움'''
'''울산 현대'''
'''4경기 1골'''
'''인천 UTD'''
'''3경기'''
'''전북 현대'''
'''3경기 1도움 2경고'''
'''제주 UTD'''
'''3경기 1경고'''
'''포항 스틸러스'''
'''4경기 1도움'''

3.4. 각종 기록


  • ACL 통산 18경기 2골2도움 6경고
  • 알리바예프 득점 시 FC서울 무패 (2승1무)
  • K리그서 1골 3번, 1도움 5번, 아직 멀티골, 멀티 도움, 멀티 공격포인트 없음
  • 서울 입단 후 득점 시간대 (15분 단위)
'''31분 ~ 45분'''
'''3골'''

4. 국가대표 경력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는 등번호 14번을 달고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한국과는 8강에서 만났으며,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2골을 넣어 역전시킨 장본인이다. 하지만 팀은 한국에게 1골을 내줘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에 난폭한 행위를[7] 하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그의 퇴장 후 팀은 3:4로 재역전을 당해 8강에서 짐을 싸게 되었다.[8]
2018년 11월 20일에 실시된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에서는 교체 선수로 투입되었는데, 이 때는 등번호 8번을 달고 나왔다. 다만, 친선 경기라 그랬는지 난폭한 플레이는 없었다.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도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16강 호주전 승부차기에서 3번째 키커로 나서서 성공시켰으나 팀은 짐을 싸게 되었다.

5. 우승


  •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 (2015~2018)
    • 우즈베키스탄 슈퍼 리그 : 2016 , 2017 , 2018
    • 우즈벡컵 : 2016, 2017
    • 우즈베키스탄 슈퍼컵 : 2015

6. 플레이 스타일


고요한에게서 피지컬을 조금 빼고, 패스를 더한 유형. 여리여리한 체형만 보고 플레이메이커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공수 양면에서 왕성하게 움직이고, 보기와 달리 몸싸움도 꺼리지 않고 오히려 터프하게 부딪히는 일도 많다. 해외축구 선수 중 비슷한 스타일을 꼽자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는 루카스 토레이라가 있다.

7. 여담


  • 오스마르와 함께 최용수가 19시즌 베스트 일레븐 짤때 일단 적어놓고 시작한 선수라서 서울팬들 사이에선 최용수의 노예, 도비라는 우스갯 소리를 듣는다.
  • 이름이 길어서 동료들은 '알리'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 우즈베키스탄인이 대부분 그렇듯 무슬림이다. 꽤 신실한 편이라 인스타그램에서 종교 관련 게시물을 자주 올리고, 가끔 이태원 이슬람 성원에 들려서 예배를 한다. 할랄 푸드 등 문화 차이 때문에 서울에서도 초반에 고생을 한걸로 알려졌다.[9] 서형욱 인터뷰에서는 어머니가 절대 한국 여자랑 사귈 생각은 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리셨단다. 무조건 우즈벡 이슬람 여자랑 결혼해야 된다나.[10] 그리고 12월 고향에서 결혼 소식이 들려왔다. 앞에 어머니 엄명으로 봤을때 부모가 짝지어 준 신부와 결혼한 듯.
  • 서울의 외국인 동료나, 혹은 국내 선수와 비교해서도 겉으로 보이는 피지컬로 보면 상당히 왜소한 편이다. 키는 고요한보다 약간 크지만 실제로 보면 오히려 고요한의 체격이 더 커 보일 정도로 상당히 호리호리하다. 이러한 외관은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잠깐 뛰었던 응우옌꽁프엉과 비슷한 면이 있다. 키는 꽁프엉보다 살짝 크지만 몸무게에서 꽁프엉보다 밀리며 근육이나 체격도 꽁프엉보다 나을 게 없다. 하지만 꽁프엉은 실패했고, 알리바예프는 피지컬의 부족함을 극복해내며 서울의 핵심 전력임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 차이점.
  • 같이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루스탐 아슐마토프 역시 K리그에서 뛰고 있는데[11], 아슐마토프는 K리그1 강원 FC에서 뛰고 있다.

8. 관련 문서



[1] Ж는ㅣ발음이 아니다. 따라서 이크롬존이나 이크롬지온이 맞는 표기다. 또한 ㅈ, ㅉ, ㅊ 다음에는 이중 모음을 쓰지 않는다.[2] 이적료는 5~9억 사이로 밝혀졌다.[3] 본격적인 영입 경쟁이 펼쳐지기 전인 12월에 빠르게 손을 쓴 것이 주효했다.[4] 한 번은 조현우의 선방, 한 번은 황순민의 태클에 막혔고 마지막 한 번은 크로스바를 맞혔다.[5] 그러나 윤주태는 더 처참한 경기력으로(...) 후반전에 다시 교체되었다.[6] 특히 A매치 휴식기 직후에 있는 16라운드는 슈퍼매치인데, 알리바예프는 9라운드 퇴장으로 10라운드 슈퍼매치에 결장했기 때문에 슈퍼매치는 처음이다. 만약 알리바예프가 슈퍼매치에 선발로 나온다면 K리그 커리어에서 최대 터닝 포인트가 될 경기일 것이다.[7] 몸을 돌리면서 이승우의 얼굴을 가격했다.[8] 참고로 황현수의 몸에 맞고 들어간 우즈베키스탄의 3번째 골은 처음에는 황현수의 자책골로 기록되었다가 경기 후 본인의 골로 정정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황현수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된다. 더 재밌는 것은 연장 후반에 황의조에게 PK를 내주게 되는 파울을 범한 선수가 아슐마토프인데, 그 아슐마토프도 광주 FC에서 뛰고 있다는 것.[9] 다행히도 FC 서울은 세뇰 귀네슈 전 감독, 세르베르 제파로프 등 이슬람 문화권 사람들을 겪어봐서 알리바예프 적응을 잘 도울 수 있었다.[10] 의외로 같은 K리그에서 활약 중인 루스탐 아슐마토프는 꽤 세속주의적인 무슬림이라는 것.[11] 아슐마토프는 1996년생으로 알리바예프보다 2살 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