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스포츠
1. 개요
Extreme Sports
익스트림 스포츠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위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를 의미한다. 주로 위험성에서 나오는 스릴과 속도감을 즐기기 위해 즐기는 스포츠이다. 이렇게 위험한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장비나 보호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재수없으면 충분히 장비를 갖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착용한 장비가 잘 못 되거나 아니면 장비를 잘 못 착용해서 다치거나 최악이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익스트림 스포츠만을 다루는 스포츠 대회인 X Games(X게임)도 존재하며, 이 대회로 익스트림 스포츠의 인지도가 상당히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의 대회로는 액션스포츠챔피언십, 그래비티 게임 등이 존재한다.
레드불에서 마케팅을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에 많은 지원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몬스터 에너지도 마찬가지이다.
북미에서는 아드레날린을 어떻게든 분비시키려고 익스트림 스포츠에 몰두하는 이들을 아드레날린 정키(adrenalin junkie)라고 부른다.
2. 정의
익스트림 스포츠의 정의가 불명확하나 나무위키에서는 목록 분류를 시작한 이후 장기간의 편집 결과 '''골절 이상의 사고위험을 감수하는 스포츠'''로 정의하고 있다. 대체로 '전문선수'가 '적절한 장비'를 사용하여 시도한다는 조건에서도 골절, 사망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 익스트림 스포츠로 간주할 수 있다.
3. 목록
3.1. 사망 위험이 있는 스포츠
해당 스포츠 행위자는 일부 사망 위험을 감수하고 스포츠를 즐긴다.
3.1.1. 추락
사고가 발생하면 통제가 어려워 사망할 확률이 높다. 기상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장치를 꼼꼼히 점검한 후 이용하거나 더 극한의 스릴을 위해 아예 안전장치를 안하고 시도한다.
- 고층건물 오르기
- 베이스점프: 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린 후 낙하산을 이용해 착지한다.
- 빙벽등반
- 스카이 다이빙
- 암벽등반
- 윙슈트: 현재 존재하는 모든 스포츠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여겨진다.
-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을 변형한 형태라 속도가 느리고 산개과정[1] 없이 펴진채로 시작하므로 위험이 덜한편.
- 행글라이더
3.1.2. 충돌
3.1.3. 익사, 실종
대부분은 날씨 등을 고려하여 사전 위험을 피하므로 사망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것은 아니고 (일부 선수나 일부러 악조건을 감수) 익사, 실종되는 경우는 불의에 의한 사고 이다. 사고가 발생 하더라도 어느정도 대처 시간이 있다.
- 프리 다이빙: 공기통 없이 숨을 참은 채 잠수하는 것으로 익사, 심장마비, 블랙아웃 등의 리스크가 존재함
- 심해 스쿠버 다이빙 : 공기통을 가지고 들어가지만, 프리 다이빙보다 수심이 깊기 때문에 강한 조류, (시간 초과로 인한) 산소 부족, 잠수병, 신체가 장애물에 끼여 수면위로 못 올라오는 경우 등의 위험이 있음
- 파도타기 : 갑작스런 대형 파도, 이안류, 식인상어 등. 조난과 서핑보드의 분실을 막기 위해 평소엔 서핑보드와 발목을 줄로 연결한다.
- 계곡 급류타기 - 래프팅, 카약 : 비가 내리는 때나 계곡물이 험난하므로 비오는 날에는 안전상 해당 스포츠를 하지 않는것이 상식이다. 날씨나 계곡물 흐름을 보고 안전하게 하더라도 래프팅 중 갑자기 폭우가 내린다든지, 댐이 터졌다든지, 폭포쪽 계곡으로 잘못 들어갔다든지 하는 경우가 운나쁜 경우. 스릴을 즐기려고 일부러 비오는날 한다면...
3.1.4. 심정지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사망
3.2. 골절 위험이 있는 스포츠
사고시 골절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 스포츠. 헬멧 및 보호대를 충분히 착용한다. 일반적인 골절은 다시 붙여 낫기라도 하지만 척추골절의 경우 하반신마비가 될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 스턴트 스쿠터를 이용한 묘기
-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한 묘기
- 인라인 스케이트를 이용한 묘기
- 트라이얼: 트라이얼 전용 오토바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한다.
- 파쿠르: 보통 보호장비 없이 한다.
- BMX를 이용한 묘기
- MTB를 이용한 다운힐, 더트점프
3.3. 익스트림 스포츠와 거리가 있는 것들
3.3.1. 올림픽, 아시안게임 종목
해당 스포츠 자체는 골절 이상의 위험성이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볼 수 있으나 위험이 통제되고 공식화된 스포츠를 익스트림 스포츠로 부르지는 않는다.
3.3.1.1. 하계종목
3.3.1.2. 동계종목
3.3.2. 관람 행사
해당 스포츠도 골절 이상의 위험성이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볼 수 있으나 주로 관객들의 관람 및 상업적인 목적이 커서 익스트림 스포츠로 부르지는 않는다.
3.3.3. 레저용 모터스포츠
해당 목록을 익스트림 스포츠로 분류하기도 하나 일부러 골절 이상의 위험을 감수하는 형태는 아니다. 사고발생 확률과 상해 정도는 교통사고 정도의 확률이다.
3.3.4. 극한체험(Activity) 시설
해당 목록도 익스트림 스포츠로 분류하기도 하나 실상 무경험자도 할 수 있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이 보장된 시설이다. 사고발생확률과 상해 정도는 교통사고보다는 낮다.
3.4. 익스트림 스포츠가 아닌 것들
운동성보다는 위험한 내기를 하는 자랑질, 단순 스릴만을 즐기거나 장난에 가까운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