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대한민국의 극우·종교[1] 정당'''
통일한국당

'''자유통일당'''

자유공화당
(김문수계)
자유한국당
(김문수계)
기독자유당
(한기총계)
기독자유통일당
(한기총계)
[image]
'''자유통일당'''
'''영문 명칭'''
Liberty Unification Party
'''창당일'''
2020년 2월 13일[2]
'''해산일'''
2020년 3월 3일 (자유공화당으로 합당)
'''대표'''
김문수 / 3선 (15~17대)
'''사무총장'''
최인식
'''국회의원'''
0석 / 석 (원외정당)
'''광역단체장'''
0석 / 17석
'''기초단체장'''
0석 / 226석
'''광역의원'''
0석 / 789석
'''기초의원'''
0석 / 2,898석
'''당 색'''
빨간색 (#DF0913)
'''스펙트럼'''
극우
'''이념'''
기독교 우파(개신교 우파)
개신교 근본주의
자유민주주의[3]
친박
친미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23
용산빌딩 1101호 (여의도동)
'''자매정당'''[4]
기독자유당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상세
2.1. 비례한국당
2.2. 김문수 전 지사, 전광훈 목사 참여
2.4. 자유공화당으로의 합당과 기독자유통일당으로의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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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이다. 대표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이다. 위성정당[5]으로 기독자유당이 있다.

2. 상세



2.1. 비례한국당


통일한국당(현 국민참여신당) 최인식 대표[6]가 지도부 교체 및 당명 변경 이후 국민참여신당을 탈당하여 2019년 10월 31일에 '''비례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등록하였다.[7] 당시 언론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경우 차기 총선에서 확보할 수 있는 의석 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 창당 현실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이 보도되었다. 당명은 21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자유한국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비례대표 위성정당과 헷갈릴 것을 기대해 지은 이름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2020년 1월 13일 전체위원 회의를 열어 '비례○○당' 명칭은 정당법 제41조(유사명칭 등의 사용금지) 제3항에 위반되므로 정당 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놓았다. 이미 등록된 정당의 명칭과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8] 이후 선관위가 정한 명칭 변경 기한인 1월 22일 이전에 당시 비례한국당 측은 명칭 변경을 신고하여 '''국민혁명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는 허경영 대표가 창당한 국가혁명배당금당(약칭 혁명배당금당)과도 이름이 비슷하다.

2.2. 김문수 전 지사, 전광훈 목사 참여


같은 해 1월 27일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한기총계 전광훈 목사[9] 세력이 합류했고, 김문수, 전광훈이 창당발기인으로 정당법인을 새로 만들고 이름도 '''자유통일당'''으로 변경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자유한국당야당이 정권을 잡아도 대한민국은 적화될 것이라며 기성 정당 전체를 친북 공산주의 정당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한국에는 애국적인 정당이 없었다며 종북을 척결하고 애국으로 뭉쳐 "이승만 전 대통령의 건국정신인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정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애국애족정신을 이념적 기반으로"[10] 한다고 주장한다.
2020년 1월 31일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31일 창당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김 전 지사를 당 대표로 추대했다. 김문수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우리는 자유통일을 위해 광장에서 뭉쳤고, 적화통일을 하려는 '문재인 일당'과 힘차게 싸워 오늘 창당하게 됐다"며 "국회의원 배지를 위해 당을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광화문 애국 세력과 1천600여개 자유우파 시민단체가 하나로 결집한다"며 "시민단체와 애국 세력을 하나로 묶어 문재인 주사파 정권 퇴진운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즉시 국회의원 입후보자 공모를 할 계획"이라며 "2월 중순까지 253개 전 지역구 후보를 공천하고, 2월 말까지 비례대표 후보까지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범보수·중도 세력이 함께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의 통합신당에도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우리공화당 박태우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
2020년 2월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식 정당등록이 가결되었다. 이로 인해서 정상적인 정당 활동 및 예비후보자도 선관위에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2.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에 자유통일당 측에서는 대구광역시 동구 을 선거구에 정용 전 대구시의회 의원을, 충청남도 당진시에 전병창 행정사[11]를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재 해당 지역구의 현역 의원들은 각각 미래통합당의 유승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어기구 의원이다. 다만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힌 어기구 의원과 달리 유승민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현역의원으로 있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갑 지역구에는 황인규 예비역 중령이,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현역의원으로 있는 달서구 병 지역구에는 김부기 대구광역시당 위원장[12]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합당과 분당 이후에는 전병창 후보와 황인규 후보는 우리공화당, 김부기 후보는 기독자유통일당 후보로 참가하였으며, 정용 후보는 무소속으로 2020년 재보궐선거 대구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

2.4. 자유공화당으로의 합당과 기독자유통일당으로의 분당


그러다가 2월 20일에 우리공화당과의 통합할 것을 발표하였다. 합당 발표 이후에도 미래통합당 조경태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 지역구에 하봉규 부경대학교 교수가, 현역 김두관 의원이 양산시 을로 떠나 무주공산이 된 김포시 갑 지역구에 김두섭 전 의원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 대구광역시 동구 을에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추가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외에도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라선거구[13]의 재보궐선거에도 서정현 대구광역시당 부위원장이 등록했다. 합당 및 분당 후에는 하봉규만 우리공화당 후보로 출마했고, 윤창중과 서정현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두섭은 최종적으로 출마하지 않았다.
협의체를 구성하여 2020년 2월 24일 창당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측 합당추진위원으로는 한상수 최고위원, 박태우 최고위원, 서성건 사무총장, 한근형 청년최고위원이 참여하였고, 자유통일당 측에서는 노태정 최고위원, 성창경 공천위원장, 이춘근 한미동맹위원장, 최인식 사무총장이 참여하였다. 그러나 의견 조율에서 마찰이 있었고, 한기총계가 공화당으로 흡수되는 모양새의 합당을 반대하였다. 결국 김문수계와 조원진계가 2020년 3월 3일에 합당 절차를 완료하여 당명이 '자유공화당'으로 바뀌었다.[14] 그러나 이 합당 과정에서 김문수계와 한기총계는 갈라섰으며, 한기총계는 자유통일당의 당명을 가져가서 기독자유당의 명칭을 기독자유통일당으로 변경하였다. 이와 동시에 이 당이 '자유통일당'이라는 이름을 약칭으로 등록하였다.
한편 이 당 창당을 처음 주도했던 최인식 사무총장은 이 합당에 대해 무효라고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
이후 내용은 자유공화당기독자유통일당 문서 참조.
[1] 개신교[2] 창당대회는 1월 31일에 치뤄졌다. 다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중앙당 등록공고를 받아 정식 창당된 시기는 2월 13일이다.[3] 이승만의 기독교 우파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이념으로 삼았으나 '이승만'을 강조하는 바람에 일민주의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4] 명목상 자매정당이나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사실상 위성정당이나 마찬가지이다.[5] 지지자들은 '자매정당'이라 칭한다.[6] 과거 자유민주연합 소속으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선거에 나온 적이 있다.[7] 이외에도 김창득 목사 측에서 통일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었으나, 이쪽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가 활동 기간이 만료되어 실패하였다.[8] 당시 비례한국당뿐 아니라 비례자유한국당(현 미래한국당), 비례민주당 등 '비례○○당' 명칭은 모두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정당명을 바꾼다면 정당법에 위배되지 않는 다른 명칭으로 등록 신청을 하는 건 가능하다고 밝혔다.[9] 기독자유당 또한 비례정당으로 전광훈 목사가 밀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지역구이다.[10] 기사[11] 직전 총선 당시 친반국민대통합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참가하였다.[12] 직전 총선 당시 친반통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참가하였다. 이전 총선에도 무소속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13] 도평동, 불로·봉무동, 방촌동, 해안동, 공산동 관할[14] 그러나 김문수는 여기에서도 조원진과의 갈등으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이탈하였고, 다시 우리공화당으로 환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