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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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합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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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 "괜찮아, 걱정하지 마."

베르쿨리 : "사령관……어둠의 신 벡터, 라."

파나티오 : "제1부대 발검, 전투 준비!"

엘드리에 : " 앨리스님의 기대를……, 져버렸습니다."

1. 개요
2. 진실
3. 구성원
3.1. 상위기사
3.2. 하위기사
3.3. 수습기사
3.4. 우주군 정합기사단
3.5. 공식설정이 아닌 정합기사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整合騎士 / Integrater Unit[1] / Integrater Knight
전용 테마곡(콘솔판) - '''A Battle Against The Integrity Knights'''[2]

소드 아트 온라인 4부 앨리시제이션에 등장하는 집단. 서로가 서로를 부를 때는 '~공'[3]이라 부르며 동등하게 높여 부른다.
언더 월드에서 가장 강력한 소수정예 기사들. 인계 상의 계급은 1등작사 귀족보다 고위층[4]으로, 귀족이나 평민이 정합기사의 명령을 어길 경우 금기목록 위반으로 연행될 수 있다. '중앙도시 센트리아'의 중심에 있으면서 공리교회의 본거지인 '센트럴 커시드럴'(중앙 대성당)에 거주하며 언더월드의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들을 다크 테리토리의 사악한 괴물들에게서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소수정예인 만큼 시스템 권한, 그러니까 레벨(…)이 높아서 좋은 장비를 착용하고 고레벨 신성술을 사용할 수 있다. 센트리아에서는 매년 동서남북 4개의 제국에서 최고의 기사들을 선정해 무술대회를 열어, 우승한 기사는 정합기사가 될 자격이 주어진다.[5][6] 키리토와 유지오는 때문에 정합기사가 되어 키리토는 언더 월드 밖으로 통신하기 위해, 그리고 유지오는 어린 시절 금기목록을 어겨 공리교회로 연행되어 간 앨리스 투베르크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7]
인계에서는 다들 4제국 무술대회에서 우승한 자만이 정합기사가 될 수 있다고 소문나있지만 어째서인지 정합기사 자신들은 하늘에서 신의 뜻에 따라 신성한 임무를 받아 지상에 내려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왜 그런지는 아래에 후술. 임관 자체는 계급제한이 없고[8], 받는 임무로는 공리교회의 본거지인 '센트럴 커시드럴'의 수호, 금기목록을 어긴 자의 연행, 그리고 인계의 경계인 한끝산맥과 동쪽 대문, 서쪽 협곡, 북쪽 동굴, 남쪽 회랑의 수호 등이 있다.
여담이지만 27번을 제외한 20번대 정합기사의 취급은 영 좋지 않은 편.[9] 사선검(22, 23, 24, 26번)은 무장완전지배술을 못 써서 대체 기술로 4인 연계 콤보를 개발해야 했고, 리넬(28번)과 피젤(29번)은 정면대결이 안 되는 만큼 전략으로 맞서서 성공 직전까지 왔지만, 대면 당시에 치명적인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키리토 손바닥 안에 놀아나다가[10] 간단히 제압당하는 추태(...)를 보이고 말았다. 리넬과 피젤의 전임자는 그 둘을 정도를 넘어 도발하다가 '''정합기사 자리를 계승당했으니''' 할 말이 필요없을 정도. 특히나 후임으로 들어오는 30번대 3인방은 무장완전지배술 정도는 펑펑 쓰고 다니기에[11] 안습함이 배가 되는 실정이다. 이 중 28번 리넬과 29번 피젤은 콘솔판에 와서 파티 기용 가능 캐릭터가 되며 어느 정도 구제된다.
콘솔판인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초반 스토리인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이 끝나고 키리토가 회복된 뒤 일행의 동료로 영입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호감도 관리 또한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지휘관은 1번째 정합기사인 베르쿨리가 맡으며, 인계를 지키기 위해 키리토 일행과 뜻을 같이 한다. 전용 BGM도 받는 등 원작에 비해 많이 부각되며, 동료로 영입 가능한 정합기사는 1번, 2번, 7번, 12번, 27번, 28번, 29번, 30번, 31번, (발만 담근) 32번이다. 2021년에는 10번이 추가 참전할 예정이다.

2. 진실



시스템 콜, 리무브 코어 프로텍션

-정합기사를 '''만들 때''' 사용되는 주문[12]

"톱니바퀴를 딸각딸각 울리며 기특하게 일하고 있는 귀여운 인형들이잖니?"

...(중략)...

"너희가 언제까지고 예쁜 인형일 수 있도록."

...(중략)

"'''아무 생각도 할 필요가 없는 인형으로 확실하게 되돌려 놔줄게.'''"

-최고사제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모티브로 추정되는 것은 스타크래프트의 설정 중 하나인 유령 요원, 그리고 해병, 화염방사병이 받는 재사회화 수술.[13] 다음은 정합기사와 스타크래프트 설정(유령 요원 및 재사회화 수술) 간 연관되는 부분이다.
  • 7번인 듀솔버트가 앨리스를 연행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정은 유령 요원의 기억 소거[14]를 대입할 수 있다. 다른 점이라면 정합기사는 선택권이 없다는 것인데, 유령 요원의 기억 소거도 2016년에 노바 비밀 작전과 같이 나온 단편 만화 <노바:성채>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억 소거에 선택권이 없다는 설정이라서 큰 상관은 없다.
  • 30번인 앨리스가 정합기사가 되는 과정은 사라 케리건테란 연합의 유령 요원이 되는 과정과 대입해보면 유사한 점이 많이 발견된다.
  • 31번 앨드리에는 아크튜러스 멩스크 시대까지의 유령 요원 징발과정과 대입해 보면 유사한 점이 제법 발견된다.
  • 정합기사가 된 후 이들은 주로 특수 임무나 단독 작전 등 위험한 임무에 자주 투입된다. 이는 유령 요원 또한 같다.
  • 정합기사가 되고 나면 일반인들과는 철저히 격리되며, 이 때문에 일반인들은 정합기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모르고 있으며, 상위 귀족조차 정합기사와 대면할 일이 거의 없다. 유령 요원 또한 존재 자체가 기밀로 간주되어 테란 연합 군 간부조차 모르는 존재로 취급된다.[15] 만일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처럼 정합기사가 마을에도 보이고[16] 마수 토벌을 위해 인계 내 외곽 지역으로 나가는 것에 대한 목격담이 쌓인다면, 일반인들이 상당히 불안해하는 결과가 난다. 아스나 일행들이 주도하는 대책 본부 인식 개선 위원회가 이런 현상에 대한 개선을 목적으로 발족한 임시기구다.
  • 정합기사가 되면 파이어티 모듈이 심어져 충성을 강요받게 되는데, 발레리안 멩스크 이전 시대의 유령 요원 또한 배신 방지를 위해 신경 제어기가 삽입된다. 물론 그렇게 해도 반역 나오는 은 똑같다.
  • [17]
  • [18]
  • 금기목록 위반으로 강제로 정합기사가 된 인물들은 중범죄를 저지르다 체포되어 재사회화 수술을 받는 해병들을 생각하면 된다.
  • 정합기사가 되면 이들에게 왜곡된 기억이 심어지게 되는데, 재사회화 수술 또한 피시술자에게 왜곡된 기억을 심는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해병은 모병 지원자에 한해 선택권이 있지만, 정합기사는 선택권이 아예 없다는 것이다. 심어진 기억들은 대개 상관에게 충성하고 국민들을 지키고자 하는 사명감 등이다.
사실 정합기사는 공리교회의 지배자인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대회 우승자 또는 금기목록 위반자 등을 상대로 기억 조작을 가해 만들어진 것으로, 정확히는 신계에서 소환되었다는 거짓 기억이 들어가 있는 다른 인격을 따로 삽입하는 식이며 대상자들의 본 인격은 커시드럴 100층에 따로 보관되어 있다. 그리고 만들어짐과 동시에 천명 동결 조치를 취한다. 따라서 작중 등장하는 모든 정합기사들은 신계가 아닌 인계 출신이며 신계는 실제 언더월드에 존재하지 않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설정이다.따라서 이로 인해 발생할 위화감을 덮고자 기사들을 상대로 일반인과의 사적인 접촉을 막는 동시에 교회에서 기사 본인의 출신지로는 임무를 보내지 않는 듯 하다.
카디널과의 대결에서 가까스로 이긴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카디널이 도서관을 나가지 않는 이상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선제공격을 할 수 없는데, 카디널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자신을 습격할 수 있다는 것이라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결국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카디널과의 싸움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충실한 부하를 만들고 인계를 수호할 겸 무술이나 의지가 뛰어난 사람들을 선발하기 시작, 4제국 무술대회에서 우승하거나, 금기목록을 어긴 자들[19][20]을 기억조작을 가해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공리교회의 수호를 하는 자들이라 믿게 한 것이었다. 덕분에 반역자가 최측근이 되는 기가막힌 체제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체제를 유지한다. 하지만 정합기사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는데...'''

"솔직히 말할께, 기사단은 사실 '''대용품'''일 뿐이야."[21]

사실 정합기사단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소드골렘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한 모르모트들이자 그 이전까지 자신 체제유지에 사용하다 버릴 대용품들이었다. 이미 이름에서부터 기사단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Integrater Knight나 Integrater Templar로 불러주지 않고, Integrater Unit[22]으로 불러 사실상 소모품으로 봤다는 것에서 짐작되는 부분.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자신이 기억을 조작하는 한편 정합기사의 소중한 기억에 있는 사람 수백명[23]을 납치해 그대로 '''검으로 만들어 버렸다.''' 정합기사의 기억 피스와 그 기억에 대비되는 검은 무한소의 오차를 가지게 되고 이를 이용해 무장완전지배술의 기억해방을 사용 할 수 있게 만든 다음 300명분의 검을 합쳐 소드골렘을 만든 것. 말그대로 정합기사단은 '''쓰다 버릴 인형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 후,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유지오키리토의 활약으로 인해 사망하면서 잠시 혼란이 오기도 했지만, 진실을 눈치챘던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의 진두지휘에 따라 다시 질서를 되찾고, 이후 벌어지는 다크 테리토리와의 전쟁에서 싸우기로 한다. 단 이 당시 10여명 정도는 튜델킨의 딥 프리즈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전쟁 종전 이후 시간이 꽤 흐른 성계력 582년에 와서는 새로이 구성된 '''우주군 정합기사단'''이 존재한다. 24권에서 키리토와 로랑네이의 측근 페르시와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성계력 582년으로부터 100여년 전, 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원조 정합기사단은 우주군 정합기사단이 생긴 후 모종의 이유로 각자의 신기와 함께 봉인되었다고 한다.[24]

3. 구성원


정합기사의 이름은 공통적인 패턴이 있는데 먼저 원래 인간일 적의 이름이 맨 앞에 식별명으로, 그 다음에 통합체라는 뜻의 영어 [25]인 신서시스(Synthesis)가 미들네임 겸 공통명, 그 다음이 정합기사가 된 순서번호를 나타내는 영어 숫자가 쓰인다. 가령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에서 앨리스는 원래 이름인 '앨리스 투베르크'에서 따온거고 신서시스는 공통명, 서티는 앨리스가 30번째 정합기사이기에 붙은 서수다.
정합기사는 크게 상위기사, 하위기사, 수습기사로 구분된다. 후대 정합기사단인 우주군 정합기사단이 조직되면서 후대 기사단이 구조를 그대로 계승하였는지는 아직 설명이 안나와 불명.

3.1. 상위기사


정합기사들 중에서도 '''최상위의 무력'''을 지닌 기사들. 공통적으로 '''신기'''라고 불리는 언더월드 내 최상급 무장[26][스포주의]을 보유하고 신기로부터 사용되는 심의기 무장완전지배술을 사용 가능하다. 이 때문에 같은 정합기사더라도 하위기사와는 격이 다른 전투력을 보유한다. 파나티오같은 일부는 2연격 이상의 연속기 또한 고안하여 쓰는듯. 상위기사들은 셰이타 신서시스 트웰브 등 2명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신기가 이명으로 붙는다.

늘씬한 몸매에 의자에 앉으면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긴 장발을 지닌 남성으로 스무살 남짓한 외모를 지녔지만, 16번이라는 번호가 말해주듯 백 년 이상 공리교회를 수호해온 고참급 정합기사이다. 이름은 고결함, 과감함, 명민함이라는 뜻을 가지며, 맹람참이라는 연둣빛 장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어느 마을에 있었던 괴물 리코네기[27]를 창으로 바꾼 것으로,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파를 최고사제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장창으로 바꾼 것. 받침대나 벽에 기대어 놓을 필요 없이 바닥이나 지면에 혼자 설 수 있고, 아무리 쓰러드리려고해도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다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최고사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사후, 키리토를 처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던 강경파의 우두머리격 정합기사로, 인계대전당시에는 커시드럴과 한끝산맥의 방어를 담당했다. 고지식한 성격일 뿐, 키리토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여서 키리토가 <인계통일회의>의 대표검사가 되고 그 휘하에 기사가 된 이후에는 키리토와 적대하지 않는다. 동료들에게 <네기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하나, 시도때도없이 불렸는지 이미 체념한 듯하다. 엔토키아와는 자주 같이 임무를 수행하는 듯.
라이징 스틸에서 문 크레이들 편을 다룸에 따라 영상 미디어에서 첫 번째로 출장한다.
네르기우스와 동년배로 보이는 정합기사로, 무기는 그냥 일반적인 검을 사용한다고 한다. 강경파였던 자로서 키리토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는지, 자신들을 애칭으로 불러달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중이다. 네르기우스가 자신을 애칭으로 부르는 것을 막는 것을 체념하게 된 큰 원흉일지도... 이유는 모르나 키리토를 키리토 선생이라고 부른다.
라이징 스틸에서 문 크레이들 편을 다룸에 따라 영상 미디어에서 첫 번째로 출장한다.

3.2. 하위기사


정합기사는 맞지만 상위기사처럼 신기를 사용하진 못하는 정합기사들. 당연히 신기를 필수요소로 발동하는 무장완전지배술 또한 사용하지 못한다. 앨리스의 말을 빌리면 정합기사인 만큼 위사 수십이 달려들어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전력임은 틀림 없으나 침략군의 제후들이 무서워 하는건 무장완전지배술이고 인계수비군에서도 하나같이 부대 하나의 사령관 자리를 맡고 이름까지 진영에 써놓은 상위기사와 달리 이름이나 번호조차 제대로 서술이 안되는지라 은근히 콩라인취급.
라이징 스틸에서는 이들 4명이 여캐 모델을 쓴다. 물론 밑의 호블렌도 예외는 없다.(...)
  • 사선검 - 파나티오 직속의 하위기사들
    • 다키라 신서시스 트웬티투
CV. 사쿠라기 카나코
SAO AL에서 공개된, 투구 벗은 모습은 주근깨가 있는 앳된 소녀의 모습이다. 무장완전지배술을 쓰지 못해서 대신 연계기가 심의로 등록되어 있다.
  • 제이스 신서시스 트웬티쓰리
  • 지로 신서시스 트웬티포
  • 호블렌 신서시스 트웬티식스
CV. 오오마치 토모히로
파나티오 직속의 4명의 수습기사들. 듀솔버트가 7번인 것과 1번인 베르쿨리의 제자인 파나티오가 2번인 것으로 보아 각각 3~6번으로 추정되었으나 다키라가 16권에서 22번으로 밝혀지고, 문고판 이후에 이어서 다른 기사들의 번호가 밝혀진다. 부기사장 파나티오의 제자들이지만 정예병력이 아니라 하위중에서도 약한 기사들을 모아다가 생존력을 높이려고 연속기를 가르쳐 놓은거라 한다. 그래도 파나티오는 소중한 동생들로 대우해 준다. 4인이 힘을 합쳐 환인선무(環刃旋武)라는 연속기를 사용하며,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파나티오의 호위를 맡기도 한다. 센트럴 커시드럴에서는 키리토의 회피에 연속기가 깨져 패배했으며 이후에는 유지오의 리소스 셔틀이 되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후 전쟁 편에서 파나티오를 호위한다. 다키라는 파나티오를 자이언트 족장 시그로시그의 공격으로부터 막아내주며 사망한다. 호블렌은 수습기사들 중 청일점.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직접 동료로 영입이 불가능한 대신에, 5-2장 동쪽 대문에서 100년 전 암흑기사와의 대전에서 다른 기사들과 같이 키리토 수색대 측 지원군으로 오며[28], 회상 이벤트 44번에서 파나티오가 키리토와 앨리스에게 소개해주는 것으로 찬조출연한다.
  • 카르드 신서시스 트웬티에이트
  • 자레드 신서시스 트웬트나인
이 둘은 원작에서는 그저 살해당한 이름없는 기사 1, 2였으나, 콘솔판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 6-2장에 적으로 등장한다. 캘러미티 플랜트의 영향으로 인해 부활했고, 처음에는 키리토 일행에게 우호적이었으나 리넬과 피젤이 언급되자마자 살해당한 기억이 떠올라서, 그때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며 키리토 일행을 공격한다.
  • 티제 슈트리넨[29], 로니에 아라벨[30]
전쟁이 끝나고 황제와의 전쟁에서 승리해 키리토가 최고 회의 기관의 대표가 된 후에 정합기사 후보가 된다. 신서사이즈와 천명 동결이 없는 2기 정합기사라는 게 특징. 번호를 받지 않았을 뿐, 사람들로부터의 취급은 사실상 정식 정합기사와 대등하다고 한다.
대전 후 200년 간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린 외전 '문 크레이들' 편에선 4황제 반란 진압전 이후로 생사여부를 알 수 없던 황제가 사실 살아있다는 사실과 그와 다른 이들이 꾸미던 속셈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하여 하위 정합기사로의 승격이 결정된다. 묘사로는 정식 서임 전에 먼저 번호를 받았다고.

3.3. 수습기사


정합기사단에 속하기는 하는데 아직 신성술과 검술이 부족해서 실력을 더 쌓아야 하는 견습생. 인계력 380년 기준 작년에 정합기사가 된 엘드리에의 경우를 보면 4제국 통일 검술대회로 정합기사가 된 부류는 그다지 수습기간이 길지 않지만 앨리스처럼 금기목록을 위반한 경우는 경우에 따라서는 6년이나 걸린다고 한다. 수습은 원칙상 입단해도 번호가 붙지 않으며 정합기사 서임을 받음과 동시에 번호가 붙는듯 하다. 앨리스 또한 2년전에 신서시스 서티라는 이름을 받았으며 밑에 서술한 둘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서 번호가 있다.
  • 리넬 신서시스 트웬티에이트/피젤 신서시스 트웬티나인
원작[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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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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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넬
피젤
CV. 키노 히나(리넬)/코하라 코노미(피젤)[32]/미셸 마리(피젤)브리아나 니커바커(리넬)
아직 수습기사인 소녀들. 천명 동결은 되었지만[33] 신서사이즈는 되지 않은 상태로 등장하는 첫 번째 정합기사로, 인계 출신의 정합기사들과 달리 이들은 센트럴 커시드럴에서 태어났다. 맞선임 렌리의 언급에 따르면 '가공할 쌍둥이'라는 칭호로도 불린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소생 술식을 시험할 때 수많은 아이들이 칼로 친구들을 죽이고 죽이는 짓을 시켰다고 하며, 이 때 최대한 빨리 고통없이 죽여주기 위해서 둘이서 최적의 암살 기술을 터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결국 소생 술식 연구를 포기하고, 리넬과 피젤에게 하고 싶은게 있냐 물었을 때 정합기사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기 때문.[34] 다만 나이가 어려서 아직 수습. 수습기사임에도 불구하고 번호가 있는 이유는 그 전의 28, 29번 이었던 정합기사들과 대결에서 승리하고 그 직위를 이어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 자신들을 비웃는 청년 기사들의 목을 재빨리 따 주었다고 한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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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에서 듀솔버트를 이기고 계단을 올라가는 중 키리토와 유지오 앞에 등장. 처음에는 수녀인 것처럼 행동하다 마비독으로 둘을 마비시키고 파나티오 앞까지 끌고가서 처형시켜버릴려고 했으나, 접근할 때 말실수를 해서 둘의 말에서 이상함[36]을 느꼈던 키리토가 미리 독 분해 술식을 외워둬서 이미 회복된 상태였고, 타이밍을 재고 있던 키리토가 파나티오 앞에서 갑자기 일어나 둘의 마비검을 빼앗아 공격해 역으로 마비당해 쓰러진다. 사실상 키리토의 손바닥 안에 놀아난 꼴이 되어버린 것.[37] 이후 마비되어 있는 둘에게 키리토와 파나티오의 싸움이 끝난 후 유지오는 키리토와 파나티오가 강한 이유는 기술이나 무기가 좋아서가 아니라, 마음이 강해서라고 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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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쟁 편에서 재등장.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에서는 전쟁 준비를 위해 용을 보는 엘드리에 옆에서 바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지오의 말을 들은 후, 키리토와 유지오는 무엇을 추구하며 싸웠던건지, 무엇을 얻었는지, 마음의 강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찾고 있으며, 셰이타 신서시스 트웰브 근처에서 놀고 있다가 왼쪽 전선이 연막이 휩싸인 것을 보고 셰이타에게 허락을 맡고 나서[38], 고블린들에게 당할 뻔한 티제 슈트리넨로니에 아라벨, 렌리 신서시스 트웬티세븐을 구해준다. 처음에는 상위기사이면서 전선에서 이탈해 뒤에 숨어있는 렌리를 경멸했지만, 그래도 상위기사라면 뭔가 강함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말해주고, 이후 산 고블린 족장 코소기를 렌리가 각성해 쓰러뜨리고 난 후에는 조금은 인정해준듯. 전쟁이 끝난후에는 정식 기사가 된다.
웹연재 시절에는 남성으로 등장했으며, 이름과 정합기사 넘버링도 비스텐 신서시스 서티나인, 아신 신서시스 에이트로 달랐다.
SAO AL에서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키리토 파티에 기용 가능하며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 이후 4장 시작과 동시에 합류시킬 수 있다. 듀솔버트가 이 둘을 거두어들여 책임지고 가르치고 있어서, 듀솔버트를 사부로 대한다. 아직 수습기사인 것은 변함이 없어서 정합기사단에서 (사실상) 막내 취급[39]으로, 무장완전지배술을 쓰지 못 해서 피니스 아츠를 초필살기로 사용한다. 주무장은 단검으로, 둘 다 딜링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40] 딜러 외의 운용이 필요하다. 주로 버퍼 혹은 디버퍼로써 키리토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간다.
렌리와 마찬가지로 정합기사 중에서 게임상에서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여 싸우는 적이나 대련상대로서 단 1번도 대결하지 않는 것이 특징. PTSD가 있는 렌리와 달리, 이 둘은 실전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 둘 다 시리카보다 어린 소녀만큼 흔히 보이는 짓궂은 소녀로 묘사[41]되며, 그 이면에는 소생 술식 실험 여파로 인한 PTSD가 있다. (리넬 / 피젤) 죽음에 초탈한 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것이 2인 공통 캐릭터 스토리의 주요 내용으로, 이 스토리 이후로 추정되는 개인 이벤트에서 피젤은 독 관련 생물학 전문가, 리넬은 독보다는 잠입 수사가 전공인 것이 밝혀진다. 소생 술식 PTSD의 영향인지 어릴 때부터 서로 의지해 항상 붙어다니므로, 곁잠 횟수 카운트는 둘이 서로 공유하니 곁잠 이벤트를 보려면 둘 중 한 명만 중점적으로 공략해도 된다.

3.4. 우주군 정합기사단


여기서 다루는 것은 언더월드의 현 시점인 성계력 582년에 이미 조직된 후대 정합기사단, 우주군 정합기사단을 다룬다.
  • 기사단장 에오라인 헤렌츠
현재 시점의 정합기사장. 24권에서 묘사하는 바로는 약간 다르지만, 이 사람과 연관된 떡밥을 지속적으로 흘리고 있는지라 큰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스티카 슈트리넨
애니메이션, 5부 등장인물로 티제의 후손. 코어 부스터 혹은 마크로스 시리즈와 비슷하게 생긴 적색의 우주전투기를 타고 우주의 적과 싸우다 전력 차이가 절망적으로 차이나는 탓에 작전을 말아먹고 토벌을 실패해 역으로 당할 위기에 놓이게 되지만 키리토 일행의 도움으로 언더월드로 생환하게 된다.
  • 로랑네이 아라벨
위의 인물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5부의 등장인물로 로니에의 후손. 스티카와 마찬가지로 코어 부스터,혹은 마크로스와 비슷하게 생긴 연두색의 우주전투기를 타고 우주의 적과 싸우다 적과의 전력 차이가 절망적으로 차이나는 탓에 작전을 말아먹고 토벌을 실패해 역으로 당할 위기에 놓이게 되지만 키리토 일행의 도움으로 언더월드로 생환하게 된다.

3.5. 공식설정이 아닌 정합기사


  • 키리토[42]
  • 시논
  • 아스나
  • 유우키
이 4명은 메모리 디프래그 3주년 당시 정합기사 앙케이트 투표에서 상위 Top4를 차지하여 선정된 캐릭터다. 팬투표로 만들어진 캐릭터라서 배번도 불명[43]이고 공식설정이 아닌 게임기업 차원의 2차 창작 범주에 들어간다. 2019년 12월 이벤트인 '몽환의 정합기사'라는 이벤트를 통해 선을 보이며, 원작 구도와 달리 유지오[44]가 이들과 대적한다.

4. 기타


앨리스의 말에 따르면 정합기사라도 허기를 느끼고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천명이 감소하기 때문에 식사를 한다고 한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방식 천명 동결이 천명의 자연감소 또는 자연증가를 막는 방식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부분.
정합기사의 갑옷은 목부터 아래까지 완전무장으로 가린, 노출을 최대한 자제한 복식이다. 그러다보니 여성 한정으로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 정합기사가 아닌 캐릭터들이 입었을 경우, 목이 안 보여 머리가 커보이는 문제가 있다. 쉽게 말해 코디로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것이다.

5. 관련 문서



[1] 정합기사를 만들고 신성어에 관해 어느정도 아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이렇게도 부른다.[2] 1-4장 엘드리에, 듀솔버트, 파나티오 1차전, 4장 셰이타 전을 제외하고 모든 정합기사와의 대결은 이 BGM을 쓴다. 단, 친밀도 회화에서 파생되는 1:1 대련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엘드리에는 2장 최종전에서, 듀솔버트는 3장 최종전에서 이 BGM을 쓴다.[3]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한글판은, 한국 내에서는 귀족 호칭인 '~공'이 낯설기 때문에 '~님'으로 의역했다.[4] 2등작사 귀족 메디나, 3등작사 귀족 솔티리나, 6등작사 귀족 로니에와 티제가 정합기사들에게 '~님'자를 붙이며 존칭한다. 그리고 거만한 티를 팍팍 내는 귀족조차 정합기사가 말하는 순간, 거만한 모습이 온데간데 없이 예를 차리며 복종한다. 단, 비공인 정합기사인 유지오는 앨리스, 리넬과 피젤을 제외한 선임(?) 정합기사들에게 '~씨'라고 부르며 (귀족들 방식보다 한 단계 낮게) 존칭하며, 키리토는 베르쿨리에게 '베르쿨리 씨'라고 부르는 것을 제외하고 다른 기사들에게는 말놓고 친근하게 대한다.[5] 예선이라 할 수 있는 지역의 무술 대회를 통과하고 제립 수검학원을 차석 또는 수석으로 졸업해야 본선인 어전 무술대회에 출전 자격이 부여되는 것을 보면 지방의 진사시를 보고 성균관에 입학해야 대과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이 과거제와 유사하다. [6] 더군다나 문과급제자나 정합기사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리이고 평민층은 어릴 때부터 검술영재교육을 받은 귀족 자제나 유학공부를 해 온 양반가 자제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거의 없었다는것도 비슷하다.[7] 이 때의 키리토와 유지오를 보면 청운의 꿈에 부풀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시골출신 과객같아 보인다.[8] 출신 계급이 확인된 기사들 기준으로 최고위층 출신은 엘드리에(1등작사, 배번 31번)이고, 평민 출신으로는 앨리스와 유지오, 이디스가 있다. 거기에 더해 정합기사장인 베르쿨리는 기사 임관 전에는 마을 위사장이었다.[9] 여기에 묻혀서 그렇지, 10번대도 취급이 영 안 좋은데, 전쟁편 조연인 12번과 게임판 전용 캐릭터인 10번을 제외하면 단역 둘(16번, 18번)에 생사불명 또는 딥 프리즈가 6명이다. 즉 10번대는 비중이 없어서(...) 안습한 쪽. 대신 실력 쪽에서 하자가 있는 20번대에 비하면, 상위기사답게 실력 자체는 준수하다.[10] 유지오는 진짜로 독에 당한 것이지만, 키리토는 이미 해독 술식을 발동한 뒤라 '''쓰러진 척 하고 있었다'''.[11] 30번은 아예 프로젝트 이름에 차용될 정도로 외부에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었고, 31번은 무술대회 우승자, 32번은 무장완전지배술을 이미 습득한 완성형 인재를 영입한 것이다.[12] 시전자 스스로에 대한 기억 조작 등을 허용하는 시스템 커맨드로 정합기사 의식에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의식 대상자에게 이 명령어를 말하도록 한다. 뜻은 '''핵심 보호벽 해제'''.[13] 사실 앨리스의 사례를 봐도 처음부터 뒤가 구린면이 있다.[14] 일례로 사라 케리건은 앵거스 멩스크 일가 암살 작전을 성공한 후, 일련의 과정에 대한 기억을 소거당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원수를 지게 된다.[15]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전체적인 것은 변함이 없고, 단지 존재만 공개하여 사기 진작용 및 불안 진정용으로 많이 활용한다.[16] 수검학원에 사령부를 세웠다. 거기에 더해 수습기사인 리넬과 피젤은 센트리아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17] 인계편 정합기사와 스타크래프트 1의 유령을 서로 비교할 경우에 성립된다. 인계편 정합기사는 앨리스와 유지오만 선전했을 뿐 나머지들은 줄지어서 오는 순서대로 각개격파당했고, 스타크래프트 1 당시의 유령은 3티어답지 않게 45밖에 안 되는 HP와 희대의 구린 공격타입인 진동형 때문에 정말 안 쓰였다. 특히나 정합기사들은 특수요원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그 선전했다는 2명마저 결과를 내지 못 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반면 전쟁편 정합기사와 스타크래프트 2의 유령은 설정답게 강하므로 저 문장이 성립되지 않는다.[18] 목욕하다 유지오와 대적해 가운만 입고 상대하고, 전쟁편에서도 다른 기사와 달리 경무장을 한 베르쿨리는 제외된다. 참고로 셰이타는 허벅지 약간 빼고 완전밀폐라, 키리토 일행 여성진들과 비교하면 정합기사답게(...) 챙겨 입은 거다.[19] 언더월드 사람들은 대부분 규칙을 절대로 어기지 않으며, 이를 어긴다는 것은 실수든 고의든 강한 의지의 소유자라는 것이 된다.[20] 전자의 경우에는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 셰이타 신서시스 트웰브가, 후자에는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 이디스 신서시스 텐,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실력이 검증된 인재라서 내무반 적응이 우선되고, 후자는 영입한 뒤에 별도의 육성과정을 거쳐야 된다. 그런데 베르쿨리 같이 이미 완성된 인재거나 이디스처럼 천직이 검사라서 육성이 수월하거나 앨리스처럼 포텐이 일찍 터지는 것이 아닌 이상 기사 육성은 뜻대로 될 리가 없기에, 절반 이상은 무장완전지배술도 못 쓰는 하위 정합기사가 된다. 이게 극단적으로 나타는 것이 바로 개요에 전술된 '''20번대 정합기사 안습의 법칙'''. 우승자 출신인 렌리 빼고는 실력 자체가 좋지 않다.[21]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인계편으로부터 100년 전에는 베르쿨리와 술자리를 가지며, 죽음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고민을 토로했을 정도로 정합기사들을 신뢰했었다.[22] 워크래프트 3에서 한때 숲의 수호자가 픽 배제 영웅 리스트에 올랐을 당시의 별명이 '알타에서 나오는 '''유닛''''이었다. 쉽게 말해 유닛이라는 말 자체가 소모품으로 취급된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23] 엘드리에의 어머니, 듀솔버트의 부인 등[24] 헌데 여기서 의문이 가해지는건, 선대 기사장인 베르쿨리의 기억조작의 이유가 플럭트라이트의 최대 데이터 수용량 때문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플럭트라이트 데이터 수용량 한계가 이유일 수도 있겠지만, 종전 후 원조 정합기사단이 천명 동결을 해제받았다면 플럭트라이트 데이터 수용량은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말이 안된다. 작중에서도 이를 두고 불온한 느낌이 든다고 묘사하기도 했다.[25] 언더월드 실험 초기에 다이브한 라스 스태프들이 언더월드인들에게 시스템 관련된 것은 거의 대부분 종교 등의 초자연적인 요소로 가르쳐 놓은 결과 언더월드에서는 시스템 명령어(=신성술)에서만 쓰이는 영어는 일상용 언어와 대비되는 모종의 의식용 언어로만 취급된다. '영어'라는 언어 이름을 아는 것도 어드미니스트레이터뿐.[26] 키리토의 밤하늘검과 유지오의 청장미검 또한 신기인 것을 볼 때 적어도 오브젝트 컨트롤 어서리티가 45~46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은 되어야 사용하는 무장이다.[스포주의] 유니탈링 시점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앨리스가 장비한 금목서검, 키리토가 가지고있는 밤하늘검청장미검을 제외하고 모두 봉인되어 있다.[27] 파의 한 종류. 언더월드에서만 존재하는 품종이다.[28] 리코리스에서는 남캐와 여캐의 한손검 발도자세가 다른데, 사선검 중 1명이 남캐의 발도자세를 취하고 있다. 4명 전부 여캐 스킨으로 돌려쓴 라이징 스틸과 달리 디테일을 챙겨준 부분이라 할 수 있다.[29] 원작 기준으로 엘드리에 다음인 32번이며, 유지오를 제치고 번호가 32번인 이유는 유지오가 정합기사였다는걸 아는게 현재 키리토와 앨리스 뿐인데, 둘 다 그 사실을 숨겼기 때문이다. 콘솔판 인계편에서는 유지오 본인도 이를 비밀로 한다. 이를 가르쳐주는 것 자체가 정합기사의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라 티제와 로니에에게 심리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 신서사이즈되지 않았기에 이름 그대로 표기한다.[30] 아직 정식기사가 아니라 배번 33번을 받지 않았지만 이 번호가 예정되어 있고 나중에야 번호를 부여받은 것으로 묘사되어 나온다. 로니에 역시 신서사이즈되지 않았기에 이름 그대로 표기한다.[31] 원본 일러스트.[32] 공교롭게도 이들은 몇 분기 전 같은 작품에 나온적이 있으며, 그 주역 세 명 중 다른 한 명은 이 작품의 원화가가 맡은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리고 코하라 코노미는 같은 제작사의 동 분기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키노 히나 역시 같은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 또한, 다른 작품에선 주역조역으로도 나왔다.[33] 이 천명 동결 때문에, 리코리스에서는 3번째 곁잠에서 자기들이 어른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말하며 키리토에게 어른이 된다는 것과 사랑에 대해 묻는다.[34]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 나온 추가설정에 의하면, 서로 몇 번을 죽고 죽이다가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수습이라 신서사이즈가 안 된 만큼 기억 조작이 되지 않은 것까지 합쳐서, 죽음 자체에 초탈해 무감각해졌으며 실험 과정에서 생긴 PTSD가 있다.[35] 신참이었다고는 해도 하위 정합기사를 처치했다는 점에서 이미 실제 실력이 못해도 하위기사 최강급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전임 정합기사 이름은 카르드(28번)와 자레드(29번)로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 밝혀졌다. 이중 1명은 남캐 중 유일한 단검 사용자다.[36] 침입자가 들어와서 커시드럴 내부의 수도사와 수녀들은 밖으로 나오는 것을 금지하는 중이라고 말해놓고, 복도에 있는 자신들을 수녀라고 소개했다.[37] 애니판에서는 키리토가 재차 공격하려는 시늉을 하자 피젤이 눈을 질끈 감는 연출이 추가된다. 죽음 자체에 초탈한 소녀들이 왜 그랬냐하면, 공적을 세우려고 했는데 적의 손에 놀아나다가 개죽음당하게 생겼으니 그것이 무서웠던 것이다. 거기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소생술의 한계를 알고 실용화를 포기해서, 여기서 죽으면 진짜로 죽는 것이다.[38] 이 때 허락을 맡고 나서 처음으로 '고맙습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앞에서도 안 한 말이라고 자신들도 쓴 웃음을 짓는다.[39] 거기다가 첫 실전이다보니 4장 첫 영입 시점에서 키리토 일행보다 약 20레벨이 낮다. 동료로 자주 불려오는 버프 및 디버프 단검 캐릭터인데 레벨이 낮으니 실전에 내세우려면 남들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편. 4-1장부터 바로 실전에 내보냈다간, 툭 치니 쓰러져서 부활 대기 시간동안 경험치를 못 받아 성장이 지체되는 연약한 쌍둥이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배번상 후임이어야 할 앨리스와 엘드리에에게 '~님'이라고 부르며 존칭하는데, 아직 수습검사인 쌍둥이에 비해 이 둘은 상급기사라서 그렇다. 단, 유지오의 경우는 그가 정합기사가 된 적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에 존대하지 않는다.[40] 예로 들어 피니시 아츠는 호평 일색인 연출이 부각되지만, 타수와 위력이 떨어져서 자체적인 딜링은 영 좋지 않다. 어차피 피니시 아츠 자체가 슈퍼 아츠에 밀려 도태된 상황이라 큰 영향은 없다.[41] 파나티오가 베르쿨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놀린다 던가, 키리토의 무용담을 이야기하는 도중에 키리토가 난입하니 화제를 돌린답시고 리파의 가슴을 만진다던가(...), 렌리가 키리토 덕에 다시 전선에 복귀할 수 있게 되자 밀린 일을 시키려는 생각에 신났다던가, 4-1장에서 키리토네와 가고 싶다며 듀솔버트한테 떼쓰기를 하는 등 짓궂은 소녀 같은 행동이 많다. 다만, 마지막은 신의 한 수가 되어 메디나 휘하 모험가를 생포해 오고 몸으로 막는 주민을 재워 캘런트를 벌목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준다. 이후 다른 임무로 일행에서 빠졌을 때 키리토에게 수면 독을 주고, 키리토는 이 독을 활용해 메디나 사건 수사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한다.[42] 레키가 직접쓴 if 소설중 유지오와 멀쩡히 학원을 졸업하고 정식 루트로 정합기사가 되는게 있긴 하다[43] 키리토의 경우, 자기 말로는 100번이라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닌 듯 하다.[44] 32번이라는 배번을 받은 엄연한 정합기사였고 이미 메모리 디프래그에서 정합기사 모습으로 여러 번 나왔기에, 앨리스와 같이 후보에서부터 제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