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사건사고 및 논란

 




1. 인종차별 논란
2. 바이든-우크라이나 음모론
3.1. 아들의 중국과의 관계 논란
4. 성범죄 관련
4.1. 불쾌한 신체접촉
4.2. 성폭력 의혹
5. 정신건강 논란
6. 유권자에 대한 고압적인 태도
7. 병역 기피 논란


1. 인종차별 논란


과거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이 활발하던 시기에 버싱(busing)[1]을 반대한 것뿐만 아니라 인종 분리주의자 상원의원들과 협력하면서 그들을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한 경력 때문에 빈축을 사고 있다. 이 2개의 이슈에 관해서 1차 토론에서 반 흑인인 카멀라 해리스에게 탈탈 털렸다. 바이든은 버싱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가 아닌 연방정부가 버싱을 실시하는 걸 반대했다고 항변했으나, 해리스는 일부 지방정부가 분리주의자들을 감싸줬기에 연방정부가 나서는 게 맞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바이든은 해리스 본인도 형사 시절 흑인 남성들을 편향적으로 처벌했다며 반격했으나 전체적으로 해리스에게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였으며, 모두가 발언하려고 싸우는 토론에서 '''유일하게''' 제한시간 운운하며 본인 말을 끊어버렸다.[2] 발언 도중에 "Anyway, my time is up. I'm sorry,"[3]라며 말을 그만뒀는데, 여기서 "my time is up" 부분은 바이든 반대 캠프에서 잘 써먹고 있다. 발언 시간 뿐만 아니라 정치 인생도 끝났다는 용도로.
결국 1차 토론 이후 지지율이 10%나 하락하는 등 여러모로 1차 토론회의 최대 패배자가 되어버렸다. # 반면 바이든을 공격한 해리스는 샌더스, 워른을 제치고 20%을 찍으며 2등으로 급속히 치고 올라왔다. 바이든 대 해리스의 대결은 확실히 해리스의 승리로 끝났다. 심지어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1등이고 바이든이 2등인 여론조사도 나왔다. 하지만 1차 토론회 후 한달이 지나며 다시 바이든 지지층이 결집하고, 해리스가 1차 토론회에서 보여준 강한 인상만큼 안정적인 정책적 대안을 보여주는 데 실패하면서 다시 바이든이 압도적인 지지율 1위 자리를 굳혀나가고 있다. 그리고 2차 토론회에서 해리스가 폭망하면서 해리스의 지지율은 원점으로 돌아가버렸다. 그리고 2차 토론회에서도 마지막에 '''"저를 지지한다면 조 30330(Joe 30330)으로 접속해 저를 도와주십시오."'''(“If you agree with me, go to Joe 30330.”)라는 말을 남기며 희화화의 대상이 됐는데, 30330은 그의 웹사이트 주소가 아니라 지지를 위한 후원 전화번호였던것. 바이든 비판자들은 이를 지적하며 바이든은 웹사이트와 전화조차 구분하지 못한다고 조롱했다.
3차 토론회에서는 70년대에 한 "나는 (백인으로서) 노예 제도나 인종 분리 제도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때 흑인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얘기하면서 흑인 부모들을 사회복지사들이 도와줘야 한다든가 아이들에게 레코드 플레이어랑 텔레비전을 틀어줘야 한다는 좋게는 동문서답, 나쁘게는 인종차별적으로 보일지 모르는 발언을 해서 또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바이든이 본인의 주장을 제대로 조리있게 설명하지 못했을 뿐이지, 내용 자체는 사실 크게 문제 삼을 게 없는 발언이다. 바이든의 발언은 그런 사회적 자산의 부재의 문제를 정부 기관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 뿐이다. 그런 현실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흑인들에겐 '바이든의 토론회에서의 발언은 인종차별적이다!'라는 주장은 별 설득력이 없는 주장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런 논란은 8년간 인종차별주의자들에게 각종 수모를 당한 버락 오바마의 곁에서 그를 충실하게 보좌한 바이든에게 보내는 흑인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기엔 역부족이었고, 이런 논란 이후로도 안정적인 흑인 지지율을 유지했다.

또 오바마가 아직 대통령이 되기 전인 2008년 초에 바이든은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오바마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견 전달이 명료하고 명석하며 깨끗하고 잘 생긴 첫 주류사회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고 묘사한 적이 있다. 본인 딴에는 비꼬는 게 아니라 오바마에 대한 순수한 칭찬이랍시고 말한 거고 오바마 본인도 이 발언이 불쾌하지는 않다고 받아들이긴 했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오바마 외의 미국 흑인들은 말도 잘 못하고 멍청하고 더럽고 못 생겼다고 생각해 왔다는 본심이 나온 거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다.[4]

2. 바이든-우크라이나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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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으로 재임하던 2015년에 오바마 행정부, 유럽연합, 그리고 국제기구의 대변인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조 바이든은 부패 조사에 미지근한 검찰총장을 해임하지 않으면 10억 달러, 한화 1조 1877억에 이르는 미국 대출 보증을 보류하겠다고 위협했다.# 당시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었던 빅토르 쇼킨(Viktor Shokin)은 반부패 조사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실제로도 반부패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었고, 오히려 영국의 자체 조사를 방해하고 있었다.# 이에 미국 정부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의 일부 국가들과 IMF와 EBRD 모두 쇼킨을 비판했고, 우크라이나 정부에 '부패 조사'를 진행할 새롤운 검찰총장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언급했다.### 즉, 당시 우크라이나 반부패 문제는 미국 정부뿐만 아니라 유럽연합, 유럽의 일부 국가들,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모두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쇼킨의 해임을 권고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정치권 내에서도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도 아녔으며, 우크라이나 교섭단체의 일원이었던 공화당 상원 의원들도 오바마 행정부에 우크라이나 반부패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강행하라고 권고한 편지에 서명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은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이사로 있던 현지 에너지 회사 소유주를 수사망에 올려놨는데, 이에 대한 수사를 무마시키기 위해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을 수사하라며 우크라이나 측에 수사 압박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음으로써 민주당에서 탄핵 절차에 돌입했다. 이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단초를 제공했다고 여겨지는 바이든의 압력 문제도 검증되어야 하는 부분이므로 사실상 2020년 대선의 승패가 걸린 초대형 정치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는 본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조 바이든은 해당 사안에 대해 '아들과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라고 발뺌했다가 자신이 아들과 에너지회사 사장과 함께 찍힌 사진이 발견됐다"면서 바이든을 공격했다. 하지만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조바이든과 같은 사진에 찍힌 사람은 데본 아처라는 인물로서, 헌터 바이든과 오랫동안 같이 사업을 했던 인물이며, 헌터 바이든과 함께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 Burisma의 이사회에 재직했다고 한다. 하지만 트럼프가 주장하듯이 에너지 회사의 사장(boss)이 아니며, 경영진(executive)이라고 보기 힘든 인물이다.[5] 트럼프가 주장한 Burisma의 사장은 타라스 벌데이니(Taras Burdeinyi)고 회사 창립자이자 소유주는 미콜라 즈로체브스끼(Mykola Zlochevsky)이다. 이 사실에 입각하여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부분적으로 거짓'이라고, PolitiFact는 '거짓'이라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바이든과 트럼프 모두에게 커다란 상처를 준 모양새인데, 바이든은 압도적인 민주당 경선 지지율 1위 자리에서 내려와 워런에게 양강 구도를 허락하고 말았으며, 트럼프는 정치적 궁지에 몰려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 탄핵 조사 의결안까지 통과당했다. 물론 트럼프 탄핵안은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에선 예상대로 부결되었다.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은 수많은 사건과 논란의 중심 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헌터 바이든/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 참조.
6월 4일날 바이든이 차남 헌터 바이든의 로비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압력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우크라이나 검찰은 우크라이나 스캔들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3. 헌터 바이든 관련




3.1. 아들의 중국과의 관계 논란


2013년 조 바이든이 부통령으로서 중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에 아들 헌터 바이든이 동행했는데 이 때 헌터는 중국의 은행가 조너선 리를 만났다. 리는 그 직후 BHR 사모펀드를 세웠고 헌터는 이 펀드의 이사로 참여하는 등 두 사람은 사업동반자가 됐다.#
BHR 파트너스는 신생 펀드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방중 이후 열흘 뒤에 중국 당국에게서 허가증을 받았고 중국은행(BoC)에게서 15억 달러(약 1조 7952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2020년 10월 22일, 헌터 바이든과 중국화신에너지그룹(CEFC)이 공동운영하는 신생기업 시노호크 홀딩스의 전CEO 토니 보블린스키는 기자회견을 열고, 조 바이든과 짐 바이든과 헌터 바이든이 중국과 유착관계에 있으며, CEFC의 투자금 중 500만 달러를 헌터 바이든의 개인계좌로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 증거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자신이 사용한 휴대폰 3대를 FBI에 증거로 제출하며, 상원위원회에도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뉴스, 뉴욕포스트와 동일한 모기업 뉴스코프 소속인 지면언론 WSJ는 보블린스키의 폭로를 보도하면서도, '본지가 기록을 분석해본 결과, 조 바이든의 개입은 나타나지 않는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같은 날 FOX 뉴스는 2017년 5월 15일, 짐 바이든이 헌터 바이든과 토니 보블린스키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했는 데, 여기에는 주요 사업 파트너로 카멀라 해리스,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제리 브라운, 현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 로스앤젤레스 시장 에릭 가세티, 샌디에이고 시장 케빈 폴코너, 뉴욕주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 민주당 상원대표 척 슈머, 뉴욕주 연방상원위원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뉴욕시장 빌 드블라지오 등이 포함되어 있다. Fox 뉴스의 보도에 대해,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는 논평을 거부했다.#
10월 28일, FOX뉴스 터커 칼슨은 '26일 월요일에 뉴욕 본사가 입수한 바이든 기밀문건이 등기우편을 통해 LA로 보내지던 도중, 화요일 오전 03:44경 유실되었음이 확인되었고, 우편업체도 행방을 전혀 모른다'라고 발표하여, 의혹의 신빙성을 저해하였다.#
10월 31일, UPS는 우편물의 유실을 인정하였으며, 터커 칼슨은 헌터가 아닌 조 바이든에 대한 공격이 있을 것이라 예고하였다.
헌터 바이든은 중국 정부의 인권탄압용 앱개발에 무려 4억 6000만 달러(약 5000억원) 이상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의 앱은 신장 위구르 지역 무슬림의 종교활동, 혈액형, 전력사용량 같은 개인정보 데이터를 중국 공안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인권감시단체 휴먼라이트워치는 헌터 바이든에 대해서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무슬림을 감시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의 핵심투자자"라고 비판했다.#

4. 성범죄 관련



4.1. 불쾌한 신체접촉


조 바이든은 여성의 머리나 어깨를 만지거나 허리를 감싸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인 바 있다. 이로 인해 Creepy Joe Biden(소름끼치는 조 바이든)라는 별명이 붙었다. 참고로 한국에선 우파들을 중심으로 '조바이두순'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2015년 2월에는 카터의 국방장관 취임식 도중에 장관의 아내를 옆으로 취임선서중인 연단 옆으로 불러선 어깨에 손을 올리고 귓속말을 하는 등의 성추행으로 보일법한 부적절한 스킨십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장관이 몇 차례 돌아봐도 신경쓰지 않고 30초 가까이 이어가던 스킨쉽은, 장관이 아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나서야 그쳤다. 바로 전 달에도 취임선서식 자리에서 상원의원의 딸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하여 논란이 된 걸 보면 본인의 행동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조차 못하는 듯하다.
2019년 4월 성추행 논란이 터졌다. 각종 공식 석상에서 참석자의 신체를 만지는 모습들이 여럿 공개되었다.

이후 피해를 밝힌 사람의 수가 더 늘어 7명에 달한다고 한다.#
결국 조 바이든은 "자신은 상대방 성별과 상관없이 신체접촉을 통해 친근감을 보였을 뿐이다."라는 해명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얼마 안가 또 다른 조 바이든이 조 바이든의 신체를 만지는 모습으로 합성되기도 했다.#
이러한 행동이 어리석고 경솔한 행동임은 분명하다. 다만, 바이든 나이대의 미국인들은 스킨쉽에 대해 갖는 인식이 현재와 많이 달랐다. 40년대 초, 심지어 중반생들만 하더라도 친근함의 표시로 성별 상관없이 뺨이나 이마에 키스를 해주는 것에 대해 큰 거부감이 없었으며, 그 이전 세대 노인들은 다 큰 성인의 입에 뽀뽀를 해주는 경우도 있었다. NBA 전직 심판인 39년생 딕 바베타가 찰스 바클리와 반장난식의 달리기 시합 이후 친근하게 입에 뽀뽀를 하고 바클리가 한동안 놀림받은게 좋은 예.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Family Feud의 첫 MC인 리처드 도슨은 모든 여성 게스트들의 볼이나 이마, 심지어 입에다 뽀뽀를 하는 걸로 유명했다.
물론 당시에도 이런 식의 뽀뽀 인사가 '''일반적인 건 아니었으며''', 도슨의 특이한 인사법도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그가 이 인사법을 그만할지에 대해 비밀 투표를 했을때 압도적으로 "지속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점, 그리고 이 점이 화제가 되긴 했지만 그가 한참 진행하던 7,80년대에 성추행 논란이 아닌 "좀 특이한 아저씨"로 받아들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시 세대 미국인에게 있어 "모르는 사람에게 뽀뽀하는 것"에 대한 의미는 현 세대와 판이하게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주책맞은 아저씨/아줌마들이 하는 행동 정도.
또한 90년대만 하더라도 저런 행동은 이미 구시대적이라 사람들을 뜨악하게 하는 행동이었다. 그러나 바이든이 한 것처럼 어께나 허리를 감싸는 행동이 논란이 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성추행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올라가기 시작한 이후였다. 매너손이 일상화된 한국과 달리 미국에선 어깨를 만지거나 허리를 감싸는게 크게 이상하지도 않다.[6] 그러나 경각심이 크게 올라간 점+바이든이 고령이라 더 젊은 여자들에게 신체접촉을 하는 모양새가 안 좋아서 부각된 것이다.
즉, 최근 사회 트렌드라든지 해당 여성들이 불쾌감을 느꼈는데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바이든이 경솔한 행동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들을 뽀뽀로 환영하는 것조차 "주책" 정도로 받아들여지던 세대 사람인 바이든이 이런게 추행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 못하고 정말 순수하게 친근감에서 이런 행동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사실 조 바이든 관련 영상들을 보면 버락 오바마 같은 남자들한테도 얼굴을 매우 가까이 들이대거나 귓가에 매우 가까이 대고 웃는 등의 모습들 보인다.

4.2. 성폭력 의혹


1992년부터 1993년 8월까지 델라웨어 주 연방 상원의원 시절 바이든 의원실에서 일했다고 주장한 타라 리드가 바이든이 자신에게 과거 성폭력을 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1993년 봄 상원 의원실에서 리드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벽에 붙여놓고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가방을 주려고 갔더니 갑자기 키스를 하더니, 다른 곳으로 갈까?"라고 했다고 했다. "당황한 나머지 바이든 의원을 손으로 밀쳐냈더니 그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한 걸 들었다. 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하고는 나갔다."고 회고했다. 리드의 친구는 리드로부터 당시 그 같은 주장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고, 리드의 또 다른 친구는 리드가 그 같은 얘기를 수년에 걸쳐 얘기했다고 말했다. 리드는 바이든을 성폭력 혐의로 4월 9일, 워싱턴 DC 경찰에 고소했다고 한다.
알려진것은 2020년 3월 25일 팟캐스트 출연 이나, 2019년 4월부터 알리려했지만, 무시당했다고 한다. 특히 'Time's Up'의 경우 '비영리단체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 '조 바이든은 대선후보이며 이 미투는 정치적인 활동으로 여겨질 수 있다'며 리드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한다. #
한편, 트럼프가 지명한 대법원 판사 후보였던 캐버노에 관한 미투 증언을 처음 보도한 탐사보도 기자 Ryan Grim의 보도에 따르면, 주류언론에서는 (캐버노에 대한) 이전 보도와 달리 묻기 급급했다고한다. 게다가 미투시작후에는, 푸틴에 우호적인 발언 한 적이 있다며 근거로 신빙성 낮다고 피해자 비난하기 급급했다고 한다. # 그래도 #IBelieveTara #TimesUpBiden 해쉬태그가 돌기도 했다.#
바이든 측은 이에 '거짓 주장'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성추행을 주장한 여성의 전 남편이 `바이든 당시 상원의원실에서 성적 괴롭힘(harassment)을 당했다'는 얘기를 아내로부터 들었다는 증언을 1996년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의혹 제기와 함께 타라 리드의 2017년 바이든의 성폭력 퇴치를 위한 노력(여성폭력법 입법 등)에 대한 찬사 트윗 및 버니 샌더스 지지 경력이 밝혀졌는데,[7] 타라 리드는 "자신의 성폭력 문제 제기는 자신의 정치적 스탠스와 상관이 없다."며 두 사안의 연계를 부정했다.##
5월 1일, 조 바이든은 MSNBC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타라 리드의 성폭력 피해 주장을 부정했고.# 이런식의 성폭력 캐이스엔 투명성이 중요하다며 리드가 상원에 정식적으로 고발했다 주장하는 성폭력 관련 Complain을 상원의 기록 보관소에서 찾아 공개해도 좋다고 발표를 했지만 상원 사무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거부했다. 타라 리드는 폭스뉴스에 출연하겠다고 했다가 협박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출연을 취소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타라 리드의 1996년 이혼 재판 기록이 그가 바이든의 사무실에서 겪었다고 주장하는 성추행 관련 문제가 언급되는 유일한 공식 문서인데, 당시 타라 리드의 남편이었던 테오도르 드로넨이 제기한 이혼 소송 재판 기록의 일부로 "리드가 바이든 상원의원실과 합의를 하고 나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녀가 여러 차례 바이든 상원의원실에서의 성적 괴롭힘과 관련한 문제를 얘기했었다" "그것은 그녀에게 매우 큰 정신적 충격을 남겼고, 그녀는 여전히 그것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고 민감하다"고 나온다.# 단, 저 합의 내용이 성추문 관련인지 위에 언급된 수표 사기 기소에 관련한 일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진 않은 상태다.
PBS의 Lisa Desjardins이 74명의 바이든의 前 스태프를 비롯해 그 당시 상원 의원 오피스에서 일하던 스태프들과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대다수가 타라 리드의 주장을 들어봐야 한다면서도 믿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민주당원인 루시 플로레스와 에이미 라포스도 바이든의 성추행을 주장했지만 바이든은 부정했다.

5. 정신건강 논란


고령인 데다가 말실수가 지나치게 많아 인지능력 감퇴 의혹 논란이 있다. 2020년 대선 경선 출마 선언 당시 파티를 열었는데, 바이든이 자기소개를 하면서 '''대선 후보라고 말해야 될 것을 상원의원 후보'''라고 했고, 그 외에도 슈퍼 화요일을 슈퍼 목요일이라고 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주를 잊어버리며, 아내와 여동생을 순간적으로 헷갈리고 #, 자신의 상사였던 오바마의 이름을 잊어버리는# 등 여러가지가 지적됐다. 원래부터 실언이 잦고 말실수가 많기로 유명하긴 했지만 2020년 대선 경선 참여를 전후로 너무 심해지지 않았냐는 것.#
2020년 1월 조 바이든은 자신이 70년대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수감 중인 넬슨 만델라를 만나려고 시도하다가 체포된 적이 있다고 세 번이나 주장했으나, 그런 적은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설 중에 "가난한 아이들도 백인 아이들만큼 똑똑하고 재능있을 수 있다."#라고 발언했다.

We have this notion that somehow if you're poor you cannot do it. '''Poor kids are just as bright and just as talented as white kids'''... wealthy kids, black kids, Asian kids. I really mean it.

우리는 가난한 사람은 해낼 수 없다는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 '''가난한 아이들도 백인 아이들만큼이나 똑똑하고 재능있을 수 있습니다'''... 부유한 아이들, 흑인 아이들, 동양인 아이들만큼이요. 진심입니다.

해당 발언은 여러가지로 비판을 받았는데, 첫째, 가난함은 인종이 될 수 없는데 백인과 가난함을 비교했다는 점과, 둘째, 은연 중에 백인 외의 인종은 똑똑하지 않다는 인종차별적 편견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점과, 셋째, 푸어 화이트 계층을 완전히 무시했다는 점이다. 이 발언에 대해 사람들은 '가난한 어린이로서, 이 연설을 보고나서 나도 굳은 의지를 갖고 노력하면 언젠가, 백인 어린이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비꼬았다.
뜬금없이 자신의 다리털이 금색이고, 주변의 어린이들을 바퀴벌레에 비유하더니, 어린이들이 자신의 다리 위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And by the way you know I sit on the stand and I got hairy legs that turn blonde in the Sun. And the kids used to come up and reach in the pool and rub my leg down and then watch the hair come back up again. So I learned about roaches I learned about kids jumping on my lap. And I loved kids jumping on my lap.

그나저나, 제가 스탠드에 앉아 있을 때, 저에겐 해가 비치면 금색으로 변하는 다리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수영장을 통해 다가와 제 다리를 쓰다듬더니, 다리털이 다시 서는 것을 구경하곤 했습니다. 저는 바퀴벌레에 대해 알았습니다. 저는 제 무릎으로 뛰어드는 아이들에 대해 알았습니다. 그리고 전 제 무릎에 뛰어드는 아이들을 좋아했습니다.

해당 발언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뜬금없이 자기 다리털 얘기를 왜 하는거냐", "이상하다", "지금 주변의 흑인 아이들을 바퀴벌레에 비유한 거 아니냐", "역겹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발언 당시 조 바이든 주변에 흑인 아이들이 있었고 미국의 인종주의자들이 흑인 어린이들을 가리켜 '바퀴벌레'(roach)라고 칭한 역사가 있어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이다. 유튜브에는 조 바이든의 다리털 발언을 만화로 그린 영상까지 올라왔다.# 또한 이것 가지고 음악을 만들기도 했다.#
다만, 해당 영상을 배포하는 측은 대부분 해당 발언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를 함께 설명하지 않는다. 해당 발언이 나온 맥락은 이렇다#. 어린 시절의 조 바이든은 주민들 대부분이 백인들로 구성된 델라웨어주 메이필드의 교외 지역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는데, 현재 델라웨어는 인구의 4분의 1이 흑인이지만 이 당시에는 막 흑인인구가 증가하던 시점이어서 주변 환경상 이웃에 흑인이 살지 않았기에 당시 바이든에게 흑인이란 오직 TV나 마틴 루터 킹의 연설로만 접할 수 있는 존재였다고 한다.
이에 조 바이든은 '진짜 흑인'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흑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브라운-버튼 윈체스터 파크(Brown-Burton Winchester Park) 수영장의 안전요원으로 일하게 된다. 즉, "해가 비치면 금색으로 변하는 다리털"은 흑인 수영장에서 안전요원으로 일하고 있던 젊은 시절의 자신을 회상하는 과정에서 나온 언급이다. 수영장 안전요원으로 수영복을 입고 앉아 있으니까 그런 자신을 향해 흑인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면서 접근하였고, 그들에게는 낯선 백인(조 바이든)의 금발 다리털을 구경하더니 바이든의 무릎 위로 점프하면서 장난쳤다는 소리다.
전체 연설을 보면 발언의 의미가 더더욱 명확해진다. 이 연설이 나온 장소는 브라운-버튼 윈체스터 파크 수영장 이름을 조 바이든 아쿠아 센터(Joseph R. Biden Sr. Aquatic Center)로 개명하는 기념식이었고, 바이든에 앞서 NAACP의 전(前) 주 회장이자, 수영장 개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리처드 스미스가 연설했다. 리처드 스미스는 연설에서 처음 정치에 입문하던 시기의 바이든이 흑인 커뮤니티에 동화하기 위한 방법을 묻자 "바퀴벌레가 몸에 기어오르거나, 마요네즈 병에 든 쿨에이드를 건네받거나, 아이들이 무릎에 뛰어들더라도 자연스럽게 웃어라"라고 가르쳐 주었다고 언급한다. 전체 영상에서도 해당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바이든이 앞선 연설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기억을 회상하는 내용이지, 뜬금없이 아이와 바퀴벌레를 언급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당 연설에서 불필요한 바퀴벌레를 언급했다는 측면에서 불쾌한 느낌을 감출 수는 없을것이다. 결론적으로 해당 영상이 돌면서 대놓고 치매(Dementia) 아니냐는 말을 들었으며 바이든의 치매의심 클립모음 17분 해당 영상은 소위 '바이든 치매설' 중 가장 유명한 영상이 되었다.
도널드 트럼프도 이 논란을 소재로 삼아 졸린 조(Sleepy Joe)라고 하면서 열심히 네거티브에 써먹고 있다. 그 외에 미국 국내외 언론도 이 논란을 기사화하기도 했다.미국의 좌파 성향 잡지 기사. 논란 반대파 기사. 트럼프의 주요 지지층인 대안 우파들도 이 소재로 조 바이든을 비판한다.
재밌게도, 정적들의 과도하고 크게 부풀려진 정신 건강 공격에 오히려 이득을 보고 있는 상태다.(...)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조 바이든이 2012년 대선 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능글맞게 웃으며 공화당의 기린아였던 폴 라이언을 관광 태우던 시절과 비교하면, 노쇠함이 눈에 띄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대체 단어를 추가하는 식의 말더듬증 대처 메커니즘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하지만, 경선에서의 샌더스 지지자들이나 대선의 도널드 트럼프가 대대적으로 밀어붙인 '이 양반 치매 와서 앞뒤 분간도 못함' 이라고 말 할 수준의 상태는 아니다. 결국, 바이든의 노쇠함을 정적들이 필요 이상으로 부풀리면서 유권자들의 기대감치가 현저하게 낮아진 상황에, 버니와의 1:1 토론회, 민주당 전당 대회 연설, CNN의 타운홀등 굵직한 이벤트들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이득을 보았다.[8] 그리고 이에 대해 뉴 햄프셔 경선 전후로 캠패인 매니저를 교체 하는걸 시작해서 캠패인의 정체성을 '경험 많고 정부에 관해서 잘 아는 원로 정치인'에서 바이든의 감정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에 집중하는 식으로 바꾸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전임자인 오바마나 같은 경선에서 경쟁을 한 피트 부티지지처럼 지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잘 정돈된 연설을 하기 보다는 감정호소나 유권자와의 공감에 초점을 둔 형식의 연설을 하기 시작한게 딱 저 때였다.
그러나 대선 토론 이후로도 말실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인 코로나 사망자가 2억명이라고 발언[9]하고,# 2012년 대선의 경쟁자였던 롬니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으며, 재차 상원출마 발언을 하여 비난받고 있다.#
2020년 10월 26일, 투표 홍보 공연인 ‘아이 윌 보트(I Will Vote)’에 부인과 화상으로 등장해 트럼프를 조지(조지 W. 부시)라고 말하였다는 논란이 있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조 바이든이 어제 나를 조지라고 불렀다”며 “내 이름을 기억할 수 없었던 것” “가짜뉴스 카르텔은 이를 덮어주느라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공화당 스티브 게스트 신속대응국장은 트위터에 바이든의 말실수 영상을 올리며 “바이든이 트럼프 대통령을 조지 W. 부시와 혼동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시 바이든은 트럼프에 관련된 얘기를 하고 있긴 했지만, 진행자인 조지 로페즈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었다. 즉, 트럼프와 조지 부시를 혼동한 것이 아닌 이따금 질문자의 이름을 되뇌이고 답변을 하는 바이든의 습관에서 나온 오해이다. 바이든은 어렸을 때부터 말더듬증으로 상당히 고생했는데, 이 때문에 최대한 실수를 줄이기위해 실제 말하기 전에도 반복적으로 머리속에 떠오르는 여러 단어들을 되뇌이는 습관을 가지고있다. 그런 상황에서 본래 성격도 상당히 성급하다 보니 원래 정치인 시절부터 말실수 많이 하기로 유명했다.
바이든은 코로나 감염증을 ‘COVID-19’이 아닌 ‘COVID-9’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이에 트럼프 지지자이자 전직 공화당 하원 의원이었던 난 헤의워스는 이 같은 바이든의 말실수들이 치매의 징후라고 주장했다.#

6. 유권자에 대한 고압적인 태도


2020년 경선 과정에서 욱하는 성격으로 일반 시민들과 욕설이 포함된 설전을 벌여 자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일반 시민이 아들인 헌터 바이든을 언급하자 설전을 벌이며 "거짓말쟁이" "늙어빠졌다" 등의 말을 하였다.

2020년 2월에는 아이오와 코커스 패배에 대해 질문하는 여대생에게 거짓말하는 개의 얼굴을 한 조랑말 병사(a lying dog-faced pony soldier)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2020년 3월에는 디트로이트 자동차 노동자가 "당신은 수정헌법 2조를 끝장내려 하는 것 아니냐."고 말을 걸자, 조 바이든이 이를 부정하면서 설전이 벌어졌다. 그 와중에 조 바이든은 "You're full of shit"[10]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화난 노동자가 "당신은 나를 위해 일하지 않느냐?"라고 말하자 조 바이든은 "난 널 위해 일하지 않아."라고 대답했다.# 게다가 해당 설전 과정에서 AR-15을 AR-14이라고 지칭한다던가, Machine gun과 Semi automatic rifle의 차이점[11]을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은 "조 바이든이 본색을 드러냈다. 그는 미국인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주요 현안에 대해 어떻게 이토록 무지할 수 있는가", "조 바이든에게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막상 폭스 뉴스가 이걸 가지고 바이든을 공격하기 위해 당시 막말을 들었던 노동자 본인을 초청하고 바이든의 언사가 적절했냐고 질문 했을 때 그가 "뭐 그 정돈 평소에 저를 비롯해서 제 주변 친구들도 다 하는 수준의 욕설인데요 뭘"이라고 답변해서 얼마 안 가 묻힌 이슈가 되었다.
물론 바이든의 정치인으로서의 답변이 적절했는가를 따지면 부적절한 말실수이자 언사로 볼 수 있지만, 바이든 본인의 이미지가 "바른 말만 하는 차분한 모범생 이미지"와는 거리가 상당히 먼 정치인이고, 이런 말실수를 하는 것도 이미 수십 년 동안 해온 덕인지 별 다른 이슈가 되진 않았다. 오히려 이런 막말이 백인 노동자 층에게는 다른 민주당 주요 인사들에 비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는 분석까지 있을 정도.[12]

7. 병역 기피 논란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에 5차례나 입영을 연기한 끝에 건강 상의 이유로 베트남전 복무 의무에서 해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델라웨어주립대 학부생 시절과 시라큐스대학 로스쿨에 재학하던 당시 5차례 입영을 연기한 끝에 25세 때인 1968년 4월 건강검진을 받고 천식 병력을 인정받아 병역 의무에서 해제됐다. 당시 그는 1-Y 등급의 선발징병(Selection Service) 판정을 받았는데 이는 국가 비상사태에만 군에 동원되는 등급, 즉 한국의 전시근로역과 유사한 판정이 내려지는 등급이다.#[13]
바이든은 훗날 왜 베트남전 반대 시위에 참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방탄조끼나 (당시 시위대가 즐겨 입던) 홀치기염색을 한 티셔츠에 열광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거리에서 행진했다. 나는 출마했고 29세 나이에 미국 상원의원에 당선돼 베트남 전쟁 중단에 보탬이 된 한 표가 됐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베트남전에 참여하지도 않고 반대 시위에도 참여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미국 상원으로 당선되어 전쟁 중단에 큰 역할을 한 것처럼 자화자찬했다는 비판이 따른다.#
[1] 학교의 인종 분리를 완화하기 위해서 흑인 학생들을 버스에 태워 분리주의 학교에 보내는 것.[2] 토론을 직접 보면 알겠지만 바이든 제외한 다른 후보들은 제한시간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꾸역꾸역 발언하며 서로 끼어들고 난리였다.[3] "어쨌든, 제 (발언)시간이 다 됐네요. 죄송합니다."[4] 이런 말실수는 정치권에서 드문 것이 아니다. 정승연 후보가 유세 지원차 유승민이 왔을때, '''인천 촌구석'''에 와줘서 감사하다고 겸양을 떨었으나, 그 후보의 '''지역구가 인천이라서''' 유권자의 눈에 밟혀 낙마했다.[5] The Wall Street Journal reported in May 2014 that the two had joined Burisma as board members. That role is different from "boss" or "executive," as Trump has claimed in separate tweets about the photo of Archer. Board members are not typically involved in day-to-day operations of a company.[6] 실제 예로 미국의 90년대 학교 중에는 남녀 여학생들의 ballroom dance를 가르치는 수업이 있는 곳도 있었는데, 사춘기에 막 접어든 학생들이 다른 이성의 허리를 감싸고 몸을 밀착하게 되지만 그 누구도 이상하게 여기거나 문제삼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서 염두에 두어야 될 것은, 이 춤은 미국을 포함한 서구권의 전통문화라는 것이다. 영미권 학교는 지금도 해마다 이런 식으로 무도회를 연다. 이 춤을 출때 신체접촉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아무도 문제 삼지 않는다.[7] 특히 2020년 경선이 진행된 때부터 몇 달 동안 바이든에 대한 비판과 샌더스에 대한 지지 트윗이 대거 늘어났다.[8] 공교롭게도, 트럼프나 조지 W. 부시등도 이런 '낮은 기대치 아래에서 평균 수준의 활약'으로 이득을 본 전적이 있다.[9] 미국의 인구는 3억이다.[10] "뻔한 거짓말만 하는 놈" 정도 의미의 관용적인 표현이다. 헛소리 하지 말라는 뜻.[11] Machine gun은 방아쇠를 당기고 있으면 탄환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완전자동소총을 의미하며, 미국의 대부분의 주에서 Machine gun을 소지하는 것은 불법이다. 그러나 조 바이든이 언급한 AR-15( 조 바이든은 AR-14이라고 말했지만, 정황상 AR-15을 잘못 발음한 것으로 보인다.)은 자동사격 기능이 제거된 반자동소총(Semi automatic rifle)이고, 많은 주에서 AR-15을 소지하는 것은 합법이다. 조 바이든을 상대한 노동자는 이 부분을 지적했지만 조 바이든은 이해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12] 예시로 한국의 정치인 김무성노룩패스로 고압적인 이미지로 말이 오갔지만, 이 사람도 수십 년간 그 이미지를 쌓아온지라 평소의(...) 정쟁 수준만 되었지 캐리어에 흠이 갈 정도로 치명적이지 않았다[13] 병역 완전면제는 4-F 등급으로 1-Y 등급처럼 일정한 질환이나 장애가 있는 경우 또는 범죄 전과가 있을때 판정된다. 징병제 시행 당시 미국의 병역등급은 한국의 신체등급이 아니라 신체, 자질, 신분을 종합한 등급으로 판정되었는데, 학생신분일때 입영연기에 해당하는 등급, 입대하면 복무자에 해당하는 등급 등으로 판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징병제/미국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