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1. 인명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1984(소설)의 등장인물
1.2.2. 마이히메에 등장하는 무당거미의 모습을 한 유우키 나오의 차일드
2. 프로그래밍 언어


1. 인명


Julia(영어)/Giulia(이탈리아어)[1]
서구권의 여성 인명. 라틴 기원으로 '젊음', '부드러운 머릿결'이라는 의미가 있다. 남성 인명 줄리어스의 여성형이기도 하다. 또한 성인 이름이기도 해서 이 이름을 세례명으로 쓸 수도 있다. 같은 어원의 이름으로 율리아(Julia), 율리야(Юлия) 등이 있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1984(소설)의 등장인물


어찌보면 윈스턴 스미스에 이은 또다른 주역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여인. 26세로 오세아니아 외부당원이다. 성격은 몹시 쾌활하면서도 대담한 편. 근무지는 진리부 창작국 포르노과(Pornsec)에서 1년 정도 일했다고 하나 현재는 창작국에서 소설창작기를 다루는 일을 하고 있다.
창작국은 프롤사육(Prolefeed), 즉 우민화 정책을 위한 각종 문학 작품, 유행가 등을 만드는 곳으로, 그 중 포르노과는 3류 야설 제작을 담당한다. 포르노과에서 근무하려면 굉장히 평판이 좋아야 하며, 남자는 성적 유혹으로 인한 타락에 약하다는 이유로 과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여자인 부서이다. 줄리아는 기계를 다루다가 다쳤다는 핑계로 넘어지면서 윈스턴에게 사랑한다는 말이 적힌 쪽지를 주었기에 소설창작기를 다루는 일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에 대하여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지만 윈스턴과는 다르게 지적인 호기심이나 그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르고 관심도 없다. 둘다 현체제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알고 있고 인간다운 삶을 바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역사, 기록, 진실등을 중요시하는 윈스턴이 지식인을 상징한다면 줄리아는 자유, 사랑, 욕망등을 중요시하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첫 장 2분간 증오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 때 윈스턴은 줄리아를 사상경찰이나 내부당의 끄나풀로 오인했으나[2] 실상은 정 반대로 오히려 체제에 대한 반항심을 품은 채 일탈을 꿈꾸고 있었다. 줄리아는 윈스턴의 눈빛만 보고 그가 체제에 불만적이라고 생각해서 그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던 것. 이후 윈스턴과 밀회를 즐기고, 내부당원 오브라이언의 소개로 반체제 단체인 형제단에도 가입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오브라이언이 깔아둔 교묘한 함정이었고 결국 정치범이 되어 윈스턴과 함께 애정부에 잡혀간다. 이후 윈스턴과 줄리아는 한 번 재회하는데, 이전과 같은 감정은 남아있지 않은 모양이다.


1.2.2. 마이히메에 등장하는 무당거미의 모습을 한 유우키 나오의 차일드


[image]
유우키 나오가 부리는 무당거미의 모습을 한 차일드. 여성의 상체에 거미의 하체가 달린 형태로 나온다. 상체의 배부분이 벌어지면서 그곳으로 점액을 쏘아내는데 이 점액은 공기에 닿으면 거미줄처럼 변하면서 상대를 묶어서 움직임을 구속하는 용도로 쓸수 있다. 아랫배 같은 곳에 있는 검또한 무기이다.
중반부 듀란의 공격으로 꼬리의 칼날이 부러지면서 그것이 나오의 눈으로 날아와 깊은 상처가 생김으로서 쿠가 나츠키에 대한 증오심을 품게 되었다. 차일드로서의 능력이 낮은것은 아니나 키요히메에 비해서는 크기부터 압도적으로 밀려서 리타이어 되었다......였지만 마시로에 의해 부활한후에 다른 8마리의 차일드와 함께 히메별을 없애버려서 카구츠치가 흑요를 없애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코믹스판에서는 미우에 의해 쓰러진뒤에 열쇠를 바꿔서 다시 소환되었다. 열쇠는 불량학생이었지만 나중에 타케다 마사시로 바뀌며 한명의 히메에 복수의 열쇠가 있는 드문 경우이다.

2. 프로그래밍 언어




3. 자동차




[1] 이탈리아어에서는 J가 영어 Y와 같은 발음이며, 표준 정서법에 없다. 따라서 영어의 J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이렇게 표기한다.[2] 윈스턴의 경험에 따르면, 젊고 아름다운 여자들은 특히 당에 광적으로 충성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