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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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남도 광양시 공영로 91(중동 1732-2)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이다. 이름에 중동이 아닌 중마동으로 된 이유는, 터미널이 위치한 행정동이 중동과 마동을 통합한 중마동이기 때문이다.
원래는 따로 터미널이 없이 현 광양시청 앞 큰길에서 승하차했고, 현 터미널에서 400m 가량 떨어진 곳에 동서울 ↔ 동광양 고속버스 노선과 포항행 등 일부 시외버스 노선만 탑승이 가능한 간이 터미널이 있었지만[4] 2003년 말 경에 현 위치로 이전했다.
동광양 지역의 고속/시외버스 수요를 담당한다. 버스 앞 행선판이나 인터넷 교통정보 사이트의 행선지명에는 모두 동광양으로 표기된다.
조립식 건물, 그러니까 가건물이다. 수요는 광양터미널보다 많은데, 공간이 넉넉치 못하다. 주변 시설이라곤 공영주차장밖에 없다. 비교적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터미널이다. 광양읍보다 분명 수요가 많은데, 건물이며 노선 가짓수며 여러 모로 푸대접받는 버스 터미널.
여담으로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지 터미널 건물이 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1.1. 행선지별 승차장 (2017년 기준)
승차장이 안 지켜지는 경우가 있는데, 서울행 노선은 무조건 1번에 배치된다.
2. 노선
광양은 특성상 부산/경남 지역과의 교류가 많고, 해당 지역 출신들도 꽤 된다. 그래서 이웃 광양터미널도 마찬가지이지만 부산/경남으로 향하는 노선들이 꽤 많다.[5]
특히 도시 규모는 더 작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사상행은 순천행과 비교했을 때 도합 4회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6]
2.1. 고속버스
보통 호남지역은 센트럴시티행만 존재한데 여타 호남지방과 달리, 동서울 중심으로 터미널이 운영되어 왔으며, 호남지역 중 서울보다 동서울로 가는 운행횟수와 이용객 수가 더 많은 지역은 광양이 유일하다.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동서울 ↔ 동광양 고속버스 노선만 있고, 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행 노선은 없었다. 동서울 ↔ 동광양 노선은 동광양 → 광양 순서로 호남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운행되다가, 통영대전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반대로 운행하다가, 순천완주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원래대로 환원되었다.[7] 금호고속의 경우에는 이 노선에 B급 차량을 주로 투입한다.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시트의 색이 바래거나 도색이 갈라져있다.
서울남부터미널을 잇는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되어 전환고속으로 바뀌고 운행 횟수가 계속 증가해 왔다가, 2017년 12월 초 센트럴시티로 노선이 이전하였다. 단, 정안 환승휴게소는 계속 경유하지 않으나, 센트럴시티에서 출발하는 하행노선은 경유한다. [8]
2020년 12월 부로, 센트럴시티간의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신설되었다. 금호고속에서 운영한다. 하루 2번 배차.
2.2. 시외버스
광양터미널 착발/경유다. 일부 노선은 순천, 광양에서 중간 승하차한 후 중마동으로 온다.
요금표는 2019년 3월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이다.
2.2.1. 수도권[9]
2.2.2. 충청권[10]
2.2.3. 영남권
2.2.4. 호남권[12]
2.2.4.1. 전남 동부권역
3. 연계교통
중마동 일대를 경유하는 노선은 거의 다 지나간다 할 정도로 교통은 편리하다.
- 광양 버스 9
- 광양 버스 11-2
- 광양 버스 23
- 광양 버스 54
- 광양 버스 87
- 광양 버스 88
- 광양 버스 270[15]
- 여수 버스 610[16]
- 광양 버스 990, 991
- 광양 버스 1000, 1001
4. 정류소
- 성황 정류소
- 도촌 정류소
- 협력회관 정류소
- 제철정류소
- 태인교 정류소
[1] 평택-송탄-오산-동탄행은 운행중단 되었다. 성남행은 중간에 수원을 경유한다. [2] 천안행이 개통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되었다.[3] 운행 회수편을 보면 알겠지만, 인적 교류가 많이 있을것 같아보이는 전남 서부권으로 가는 편수는 아주 처참하다. 전남 외지인이 이쪽 인구를 구성해서 수요도 그리 좋지 않다. 시간대도 오전중이기 떄문에 서부권에 빠르게 가려면 순천으로 가서 타는 것을 권한다.[4] 해당 부지는 현재 공용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5] 진주나 마산으로 가는 버스는 광양에서 더 많이 운행되고, 남해로 가는 버스는 광양에서만 운행한다.[6] 다만, 1일 2회 고흥발 무정차 직통 노선을 제외한 순천발 부산사상행 시외버스가 모두 동광양에 정차하기 때문에, 운행횟수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7]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완공된 지금도 통영대전고속도로를 타는것과 시간차가 얼마나지 않는다. 다만 환승휴게소의 압박이 있는지 같은 호남권선과 같이 운행 중이다.[8] 정안알밤 휴게소로의 발권은 여전히 동서울노선을 이용해야 한다.[9] 평택-송탄-오산-동탄행은 운행중단 되었다. 성남행은 중간에 수원을 경유한다. [10] 천안행이 개통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되었다.[11] KOBUS 예매가 가능하지만 금호고속 2팀(직행부)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이므로 티머니 E-Pass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동으로 검표한다.[12] 운행 회수편을 보면 알겠지만, 인적 교류가 많이 있을것 같아보이는 전남 서부권으로 가는 편수는 아주 처참하다. 전남 외지인이 이쪽 인구를 구성해서 수요도 그리 좋지 않다. 시간대도 오전중이기 떄문에 서부권에 빠르게 가려면 순천으로 가서 타는 것을 권한다.[13] 보통 운암동을 경유하지만 일부 시간대는 문화동을 경유한다.[14] 주말 30회[B] A B C 벌교,조성,예당 경유[C] A B C 배산 경유[15] 성호1차아파트/하이마트 정류장에서 하차.[16] 중마시장 정류장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