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룡

 


''' 최무룡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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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
[image]
'''남우주연상'''
'''제2회
(1964년)'''

'''제3회
(1965년)'''

'''제4회
(1966년)'''
김진규
(잉여인간#s-3.1)

'''최무룡
(남과 북)'''

신영균
(시장)

'''제7회
(1970년)'''

'''제8회
(1971년)'''

'''제9회
(1972년)'''
박노식
(돌아온 팔도 사나이)

'''최무룡
(30년만의 대결)'''

박노식
(소장수)


'''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황해
(1970)

'''최무룡
(1971)'''

허장강
(1972)


<colbgcolor=#283593> '''최무룡'''
崔戊龍

'''본명'''
최한련
'''출생'''
1928년 2월 25일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1]
'''사망'''
1999년 11월 11일 (71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직업'''
영화 배우, 가수, 성우[2], 전 국회의원
'''학력'''
개성상업학교
중앙대학교 법학 학사
'''배우자'''
강효실, 김지미, 차금자
'''자녀'''
2남[3] 5녀
'''수상'''
보관문화훈장
'''종교'''
개신교
1. 개요
2. 활동
3. 말년
4. 작품 목록
5. 대중매체에서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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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영화배우 겸 감독으로, 본명은 최한련.
배우 최민수의 아버지이다.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흥행가도를 달렸던 스타로, 당대에는 아들(최민수)보다 훨씬 존재감이 큰 배우였다. 한마디로 일세를 풍미했던 대배우.

2. 활동


1928년 경기도 파주군에서 태어나 개성상업학교[4]를 나와 1949년부터 서울중앙방송국(KBS) 전속 성우로서 연기에 입문했고,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 연극에 심취하면서 <햄릿>을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하였다가[5][6] 1952년 졸업 후 1954년 이만흥 감독의 영화 <탁류>를 통해서 영화계에 데뷔하여 개성 있는 연기와 목소리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허장강, 이예춘, 독고성 등과 함께 영화계 대스타로 성장하였다.[7] 1965년 영화 <피어린 구월산>을 시초로 감독까지 맡기도 했다. 1972~1976년까지 한국영화인협회 연기분과위원회 부위원장, 1982~1985년까지 위원장을 각각 역임했다.
원로배우 엄앵란의 회고에 따르면, 상당히 신사적이고 매너가 좋았다고 한다. 길을 가다 진흙탕이 있으면 겉옷을 그 위에 덮어 여배우가 밟고 지나가게 배려해줬다고...
김승호, 최남현, 김진규, 박암 등 다른 영화배우들과 함께 임화수에게 구타를 당한 적도 있다고 하며[8], 1960년 4월 24일 기사에 유지광, 임화수의 구속을 언급하는 기사에서 충무로 2가의 반공예술인단 사무실에서 동대문파 4, 5명에게서 용공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구타당했다고 나온다.
총 3번 결혼을 한 관계로 가정사가 꽤나 복잡하다. 첫번째 부인 강효실 사이에 1남 3녀를 두었고(이 중 아들은 배우 최민수다) 두번째 부인인 김지미 사이에서 1녀, 세번째 부인 차모씨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었다.
1962년 당시 김지미와 함께 간통 혐의로 구속되었고,(이때 최무룡의 아내는 배우 강효실[9].) 수갑을 찬 두 사람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당시의 언론은 연일 화제였다(...). 지금 관점으로도 충분히 파격적이지만 당시 시각으로는 그야말로 대형 스캔들이었다. 결국 1963년 최무룡은 강효실과 이혼하는데, 이때 이혼 위자료를 김지미가 지불했다. 그 당시 대한민국 최고의 위자료인 400만원(위자료 330만원+채무 70만원)을 지급하면서 다시 화제가 되었다. 이때 400만원은 이루 헤아리지도 못하는 거액이었다. 심지어 6년 뒤 최무룡과 이혼할 때도 김지미가 이혼 위자료를 전부 부담했다고 한다. 당시 여성 혼자 그 정도의 재력을 갖고 있기가 힘든 시대였고 통상적으로 이혼 위자료를 남성이 다 책임지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김지미의 위력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김지미는 2003년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4번의 결혼과 이혼을 회고하며 '나이 많은 남자, 어린 남자, 능력 있는 남자, 다 살아봤는데 남자는 별거 아니더라. 남자는 다 어린애고, 부족하고, 불안한 존재다. 그렇지만 함께 자녀를 낳아 길렀던 최무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간통 당시 최무룡은 무려 백일무렵의 갓난아들 최민수를 둔 상태였고, 이혼후 김지미가 잠깐 최민수를 맡아 기른적도 있다고 한다. 이런 복잡한 가정사 때문에 최민수와 최무룡의 관계는 꽤 오랫동안 좋지 않았다.
전성기 시절부터 가수로서 음반도 발매하여 "외나무 다리"와 "꿈은 사라지고"라는 자신의 명곡도 있어서 가요무대에 출연한 적이 있다. 곡들 대부분이 나쁘지 않으니 들어보자.

최무룡 - 꿈은 사라지고 (1959)

최무룡 - 꿈은 사라지고 (가요무대)

최무룡 - 외나무다리 (가요무대 / 1998. 6. 8.)

3. 말년


1988년에 김종필 신민주공화당 총재의 천거로 제13대 총선에서 국회의원(파주군, 신민주공화당민주자유당)으로 당선 후 역임했으나 정계에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1992년 14대 국회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후 1993년부터 한국영상자료원장을 지내다가 1994년에 분당 택지불하를 미끼로 22억원을 가로채 사기 혐의로 구속되어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바 있다.
1995년부터 우리영상사업단 이사장을 지낸 후 1998년부터는 악극 <이것이 유랑극단>, <아리랑> 등지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다 1999년 11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서울 세브란스병원으로 긴급이송됐으나, 결국 향년 71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사후 보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4. 작품 목록


  • 탁류 (1954)
  • 젊은 그들 (1955) - 안재영 역
  • 죽엄의 상자 (1955)
  • 여성의 적 (1956)
  • 유전의 애수 (1956)
  • 잃어버린 청춘 (1957) - 위진구 역
  • 이국정원 (1957)
  • 항구의 일야 (1957)
  • 그 여자의 일생 (1957) - 임학재 역
  • 그림자사랑 (1958)
  • 길잃은 사람들 (1958)
  • 삼등호텔 (1958)
  • 마도의 향불 (1958)
  • 재생 (1959) - 신봉구(학생) 역
  • 자나 깨나 (1959) - 권태섭 역
  • 장마루촌의 이발사 (1959)
  • 남성 대 여성 (1959)
  • 결혼조건 (1959)
  • 내가 낳은 검둥이 (1959)
  • 가는 봄 오는 봄 (1959)
  • 조춘 (1959)
  • 대원군과 민비 (1959)
  • 비오는 날의 오후 3시 (1959)
  • 유정무정(원명: 파문) (1959)
  • 육체의 길 (1959)
  • 살아야 한다 (1959)
  • 꿈은 사라지고 (1959)
  • 별하나 나하나 (1959)
  • 구름은 흘러도 (1959)
  • 사랑은 흘러가도 (1959)
  • 사랑뒤에 오는 사랑 (1959)
  • 청춘일기 (1959)
  • 별은 창 넘어로 (1959)
  • 백진주 (1959) - 임철수(장남) 역
  • 비극은 없다 (1959) - 장도현(강욱의 친구) 역
  • 추억의 목걸이 (1959) - 현민(덕제의 장남) 역
  • 홀로 우는 별 (1959) - 주영/운성 역
  • 독립협회와 청년 이승만(1959) - 서상대 역
  • 여인숙 (1959)
  • 무지개 (1960)
  • 그 이름을 잊으리 (1960) - 차동진 역
  • 길은 멀어도 (1960) - 고은(작곡가) 역
  • 애수에 젖은 토요일 (1960) - 이 대위 역
  • 대지의 어머니 (1960) - 인성
  • 무화과 (1960) - 박상운(신극 연출자) 역
  • 내가슴에 그 노래를 (1960) - 박영춘 역
  • 어느 여교사의 수기 (1960) - 임 선생(국민학교 남교사) 역
  • 암흑을 뚫고 (1960) - 상철(국군장교, 낙오병) 역
  • 폭풍의 언덕 (1960) - 박창호(고아) 역
  • 반역자의 비애 (1960) - 철민 역
  • 심야의 부르스 (1960) - 용 역
  • 8.15 전야 (1960) - 이상수(동민의 아들, 학도병) 역
  • 지상의 비극 (1960) - 박기영 역
  • 금단의 문 (1960)
  • 울지 않으련다 (1960) - 박문수 역
  • 표류도 (1960) - 민우(시인) 역
  • 슬픔은 강물처럼 (1960) - 조규식(젊은 시인, 일명 보헤미안) 역
  • 모상 (1960) - 김동욱 역
  • 젊은 설계도 (1960) - 민석호 역
  • 이별의 종착역 (1960) - 준호 역
  • 아들의 심판 (1960) - 인식(홍조의 아들, 후에 검사) 역
  • 제멋대로 (1960) - 박동식(영달의 아들, 대학생) 역
  • 푸른 하늘 은하수 (1960) - 이형식(옥이의 생부) 역
  • 청춘의 윤리 (1960) - 최영득(출판사 상무, 성애원장) 역
  • 카츄샤 (1960) - 정원일 역
  • 황혼 (1960) - 문윤일(상백의 장남) 역
  • 이복형제 (1961) - 신남혁 역
  • 이 순간을 위하여 (1961) - 원석찬 역
  • 아버지 (1961) - 강남수(창환의 아들) 역
  • 내몸에 손을 대지 마라 (1961) - 송영철 역
  • 심야의 고백 (1961) - 나수걸(법대생) 역
  • 내 청춘에 한은 없다 (1961) - 강명철 역
  • 해바라기 가족 (1961) - 창식(장남, 상이군인) 역
  • 별의 고향 (1961) - 이현 역
  • 5인의 해병 (1961) - 우종국 역
  • 특등신부와 삼등신랑 (1961) - 최무룡(남석광업 사원) 역
  • 양산도 (1961) - 안수동(사냥꾼) 역
  • 어부들 (1961) - 진호 역
  • 구름이 흩어질 때 (1961) - 고성일 역
  • 에밀레종 (1961) - 참마루 역
  • 불효자 (1961) - 안상윤 역
  • 촌놈 오복이 (1961) - 박재석 역
  • 이별의 부산정거장 (1961) - 김진오 역
  • 임꺽정 (1961) - 용 역
  • 원술랑 (1961) - 원술 역
  • 군도 (1961) - 검 역
  • 오발탄 (1961) - 영호 역
  • 불가사리 (1962) - 남형 역
  • 악인은 없다 (1962) - 백남수 역
  • 서울로 가는 길 (1962)
  • 어딘지 가고 싶어 (1962) - 최무룡 역
  • 피리불던 모녀고개 (1962) - 오종윤 역
  • 광풍 (1962) - 김시습 역
  • 원효대사 (1962) - 원효 대사 역
  • 햇님왕자와 달님공주 (1962) - 햇님왕자 역
  • 서유기(일명 손오공) (1962) - 삼장법사 역
  • 귀향 (1962) - 김오근 역
  • 하늘과 땅 사이에 (1962) - 민호경 역
  • 사랑과 죽음의 해협 (1962) - 장준태 역
  • 외나무다리 (1962) - 진호 역
  • 골목안 풍경 (1962) - 영택(고 주사의 동생) 역
  • 양귀비 (1962) - 이태백 역
  • 검은 장갑의 여인 (1962)
  • 평양기생 계월향 (1962)
  • 목숨을 걸고 (1962) - 김윤호 역
  • 대지의 성좌 (1962) - 왕표 역
  • 대도전 (1962) - 기무룡(권효의 양자) 역
  • 전쟁과 노인 (1962) - 병곤 역
  • 한많은 미아리고개 (1962) - 강용구(효신의 아들) 역
  • 굳세어라 금순아 (1962) - 김영근 역
  • 다이얼 112를 돌려라 (1962) - 최경민 역
  • 돌아오지 않는 해병 (1963) - 일등해병 역
  • 옛날의 금잔디 (1963) - 강철수 역
  • 애정삼백년 (1963)
  • 거지왕자 (1963) - 점돌 역
  • 낙동강 칠백리 (1963) - 삼용 역
  • 대전발 영시 오십분 (1963) - 남정수(중대장) 역
  • 서울에서 제일 쓸쓸한 사나이 (1963) - 영남 역
  • 쌍검무 (1963) - 영은 역
  • 울며 헤어진 부산항 - 이민호 역
  • 약혼녀 (1963)
  • 지미는 슬프지 않다 (1963) - 창호 역
  • 황건적 (1963)
  • 외아들 (1963) - 정인철 역
  • 만날 때와 헤어질 때 (1963) - 박준택 역
  • 가야의 집 (1963) - 김만서 역
  • 혈맥 (1963) - 동생 역
  • 선술집 처녀 (1963) - 장철호(전 신문기자) 역
  • 사랑아 별과 같이 (1963)
  • 장미꽃 인생 (1963)
  • 기수를 남쪽으로 돌려라 (1964) - 정낙현 역
  • 식모 (1964) - 원술(복희의 가정교사) 역
  • 아편전쟁 (1964) - 양반반(양 대인 아들, 친위장교) 역
  • 빨간 마후라 (1964) - 배대봉 역
  • 협박자 (1964) - 무일 역
  • 목요일에 만납시다 (1964) - 선우영 역
  • 남과 북 (1964)
  • 피어린 모정 (1964) - 김영호(정애의 아들) 역
  • 십자매 선생 (1964)
  • 국경아닌 국경선 (1964) - 대일/한일 역
  • 이별만은 슬프더라 (1964) - 현명철 역
  • 아까시아에 비오는 밤 (1964) - 최정구 역
  • 내가 설땅은 어디냐 (1964) - 박노문 역
  • 오마담 (1964) - 남혁 역
  • 계동 아씨 (1964) - 민중식 역
  • 검은 상처의 부르스 (1964) - 박철 역
  • 추격자 (1964) - 최일 역
  • 흰벽 검은벽 (1965)
  • 선과 악 (1965) - 김병호(건달, 후에 세탁소 주인) 역
  • 기른 정 낳은 정 (1965) - 정두영(친부) 역
  • 피와 살 (1965) - 고태봉 역
  • 피어린 구월산(1965) - 감독
  • 잃어버린 세월 (1965) - 현수(신 교수의 아들) 역
  • 마지막 정열 (1965) - 강민도(동일흥업 전무) 역
  • 의형제 (1965) - 용 역
  •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1965) - 신건 역
  • 한많은 대동강 (1965) - 박민수(육군 소위, 후에 대위) 역
  • 후회하지 않겠다 (1965) - 이경운 역
  • 나는 죽기 싫다 (1965) - 김장섭 역
  • 섹스폰[10] 부는 처녀 (1965) - 진원 역
  • 서울머슴아 (1966) - 동민 역
  • 밤하늘의 부르스 (1966) - 한상수 역
  • 잃은 자와 찾은 자 (1966) - 강철(허준의 대학동창, 후에 괴뢰분화공작요원) 역
  • 법창을 울린 옥이 (1966) - 변호사 역
  • 훈장은 녹슬지 않는다 (1966) - 박태성 역
  • 화촉신방 (1966) - 성준오 역
  • 나운규 인생 (1966) - 감독 / 나운규 역
  • 한많은 석이 엄마 (1966) - 감독
  • 관광열차 (1967)
  • 연화 (1967) - 감독 / 이훈(화가) 역
  • 애수 (1967) - 감독
  • 기적 (1967) - 박석구 역
  • 서울은 만원이다 (1967) - 감독
  • 계모 (1967) - 감독
  • 연화 (1967) - 감독
  • 그래도 못잊어 (1967) - 손문진 역
  • 재혼 (1968) - 강진혁 역
  • 정두고 가지마 (1968) - 감독 / 빽 역
  • 제삼지대 (1968) - 감독 / 박의석(동경대학생) 역
  • 어느 하늘아래서 (1968) - 감독
  • 흑점(속 제3지대) (1968) - 감독 / 주연
  • 북한 (1968) - 감독
  • 지하여자대학 (1969) - 감독
  • 주차장 (1969) - 한동규 역
  • 이대로 떠나게 해 주세요 (1969)
  • 상처 (1969) - 감독 / 빠(Bar) 가수 역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 민우 역
  • 동경사자와 명동호랑이 (1970)
  • 순결 (1970)
  • 황금70 홍콩작전 (1970)
  • 아빠품에 (1970) - 한정일(일명 챠리 박, 가수) 역
  • 여인 전장 (1970)
  • 나는 참을 수 없다 (1970)
  • 타인의 집 (1970)
  • 아빠와 함께 춤을 (1970)
  • 속눈썹이 긴 여자 (1970)
  • 심야의 방문객 (1970)
  • 내일있는 우정 (1970)
  • 동춘 (1970)
  • 내일없는 왼손잡이 (1970)
  • 비운의 열두고개 (1970)
  •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1970)
  • 관속의 미인화 (1970)
  • 뒷골목 오번지 (1970)
  • 두 아들 (1970)
  • 삼호탈출 (1970) - 성동원 역
  • 위험한 관계 (1970)
  • 방에 불을 꺼주오 (1970) - 강영 역
  • 찾아 온 명동4번지 (1970)
  • 푸른 침실 (1970) - 허민규 역
  • 임그리워 (1970) - 민우 역
  • 어느 부부 (1971)
  • 종로 444번지 (1971)
  • 둘째 어머니 (1971)
  • 명동에 흐르는 세월 (1971)
  • 그날밤 생긴 일 (1971)
  • 외로운 산까치 (1971)
  • 열두 여인 (1971)
  • 나 (1971)
  • 활극대사 (1971)
  • 여창 (1971)
  • 미스리 (1971)
  • 현상붙은 4인의 악녀 (1971)
  • 엄마 안녕 (1971)
  • 인생유학생 (1971)
  • 댁의 아빠도 이렇읍니까 (1971)
  • 아름다운 팔도강산 (1971)
  • 빗속에 떠날 사랑 (1971)
  • 오빠 (1971)
  • 죄많은 여인 (1971)
  • 속 두 아들 (1971)
  • 간다고 잊을소냐 (1971)
  • 이복 3형제 (1971)
  • 서방님 따라서 (1971) - 긍제(아씨의 남편) 역
  • 초원의 빛 (1971) - 하사용 역
  • 내실 사모님 (1971)
  • 5인의 건달들 (1971) - 한양건달 최황(왕) 역
  • 화녀 (1971) - 형사 역
  • 내 아내여 (1971)
  • 두줄기 눈물속에 (1971)
  • 나를 버리시나이까 (1971) - 수양 역
  • 내 아들아 (1971) - 윤 주임 역
  • 어느 여도박사 (1971)
  • 명동삼국지 (1971)
  • 30년만의 대결 (1971) - 장대규 역
  • 안개낀 장충단공원 (1971)
  • 경복궁의 여인들 (1971) - 고종 황제 역
  • 마패없는 어사 (1971)
  • 동창생 (1971)
  • 이모 (1972)
  • 어머님 울지마세요 (1972) - 식(한씨의 장남) 역
  • 돌아온 자와 떠나야 할 자 (1972)
  • 판사부인 (1972)
  • 아들 딸 찾아 천리길 (1972)
  • 속 쥐띠부인 (1972)
  • 인생우등생 (1972)
  • 인생은 나그네길 (1972)
  • 잘살아다오 내 딸들아 (1972)
  • 아낌없이 바치리 (1972)
  • 폭우속의 도망자 (1972)
  • 결혼반지 (1972)
  • 팔도졸등생 (1972)
  • 약한자여 (1972)
  • 남과 여 (1972)
  • 남과 북의 당신 (1972)
  • 쥐띠부인 (1972)
  • 어디로 가야하나 (1972)
  • 나와 나 (1972)
  • 명동잔혹사 (1972) - 현 역
  • 1대1 (1972)
  • 동반자 (1973)
  • 누나 (1973)
  • 잡초 (1973)
  • 특별수사본부 제2탄: 여대생 이난희사건 (1973)
  • 명동을 떠나면서 (1973)
  • 고향에 진달래 (1973)
  • 특별수사본부: 기생 김소산 (1973)
  • 별난장군과 팔도부하 (1973) - 최 중령 역
  • 작은 별 (1975)
  • 격동 (1975)
  • 보통여자 (1976)
  • 자유부인 (1981)
  • 이한몸 돌이 되어 (1983) - 감독
  • 자유부인 2 (1986)
  • 연산군 (1987)
  • 덫 (1987) - 감독

5. 대중매체에서


  • 1981년 제1공화국(MBC) : 김기섭
  • 1989년 무풍지대(KBS2) : 엑스트라
김희갑 구타사건 묘사 당시, 김희갑이 잡혀오기 전 임화수가 다른 배우들을 갈굴때 사또복장을 한 배우를 '대학까지 나왔다고 건방지게 군다'며 유독 심하게 구는데, 이 사람이 최무룡일 수 있다.
  • 2003년 야인시대(SBS) : 정재곤

6. 여담


  • 최무룡이 주연으로 등장한 인생 유학생이라는 영화가 배우 김영철이 최초로 등장한 영화이기도 하다.
[1]파주시 문산읍[2] 최초의 성우라 할 수 있는 KBS 성우극회 특기 출신 중 한 명이다.[3] 아들 중 한 명이 배우 최민수다.[4]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안 되겠지만, 당시는 분단 이전이었음을 상기하자. 수원시용인시의 관계를 떠올리면 쉽다. 임진면(현 문산읍) 출신인데, 당시 문산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는 경성이 아닌 개성이었다.[5] 이 때 그는 백조가극단에 속해 있었는데, 백조가극단을 운영하던 여배우 전옥의 딸이 바로 최민수의 어머니가 되는 강효실이다. 강효실은 부모가 이혼한 후 아버지 강홍식을 따라 평양으로 갔고, 일본인 계모의 슬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아버지, 친어머니의 대를 이어 배우가 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도중 월남하여 어린 시절 헤어졌던 친어머니 전옥과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모녀가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 다시 만나 서로가 어색할 수 밖에 없었고, 자연히 갈등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어머니의 극단에서 같이 연기를 하던 최무룡과 가까워지게 된 것이다. 전옥은 후배 최무룡을 각별히 예뻐하며 아꼈지만, 사위로는 최무룡이 탐탁치 않았는지 최무룡과 강효실의 사이를 반대했는데, 두 사람은 결국 전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였고, 최민수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최무룡과 김지미의 간통으로 최무룡과 강효실은 결국 이혼하게 된다.[6] 최무룡과 강효실의 결혼식에 재밌는 뒷 이야기가 있는데, 최무룡과 강효실이 만나 결혼하게 된건 부산 피난 시절의 일인데, 미군의 함정을 빌려서 선상 결혼식을 하였다. 당시 결혼식에는 신랑의 가까운 친구들 가운데 입담이 좋은 사람이 재담을 섞어 하객들을 웃기면서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해 주는 축사라는 순서가 항상 꼈었는데, 최무룡과 강효실의 결혼식에서는 최무룡의 고향 친구라는 이가 그 축사 라는 것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축사가 한 시간이 다 되도록 끝날줄 몰랐고, 마침 그 때 몸이 불편했던 강효실은 함정이 좌우로 요동을 치는 바람에 뱃멀미를 하게 되었고, 뱃멀미를 견디다 못해 결국 졸도를 하고 말았다고 한다. 다행히 신랑이 신부를 재빨리 부축해서 무사할 수 있었지만 결혼식은 아주 우습게 끝이 나게 되었다고 한다.[7] 공교롭게도 앞에 세명 다 아들이 부친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각각 허기호 - 허준호 형제, 이덕화, 독고영재이다.[8] 이 부분은 야인시대에서도 그대로 묘사되었다. 야인시대에서 청년기의 최무룡 역할을 맡은 배우는 무인시대에서 최우를 맡은 정재곤.[9] 부친은 월북 영화감독 강홍식으로, 그는 2011년에야 탈북자 김영순의 <열린북한방송> 증언을 통해 요덕 수용소에서 1971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10] '색소폰'의 옛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