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활용능력/1급

 




1. 개요
2. 필기(학과) 시험
3. 실기 시험
3.1. 스프레드시트 실무(엑셀)
3.1.1. 기본작업(15점)
3.1.2. 계산작업(30점)
3.1.3. 분석작업(20점)
3.1.4. 기타 작업(35점)
3.2. 데이터베이스 실무(액세스)
3.2.1. DB 구축 (30점)
3.2.2. 입력 및 수정 기능 구현(25점)
3.2.3. 조회 및 출력 기능 구현(20점)
3.2.4. 처리 기능 구현 (25점)
4. 기타


1. 개요


서비스분야 국가기술자격컴퓨터활용능력의 1급 취득에 관한 정보를 담은 문서.
정기 시행 종목 중에서는 정보보안기사가 있다면, 상시 시행 컴퓨터 자격증 중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이 있다. 물론 정보관리기술사[1]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2]라는 컴퓨터 분야 최종보스 기술사 자격증에 비해서는 보안기사나 컴활 1급이나 둘 다 쉽다.
컴퓨터활용능력과 유사한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사무자동화산업기사에 비해서 크게 어려운데,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기본 입력을 묻거나 간단한 함수 등 기본 기능을 테스트하는 반면, 컴활1급은 VBA 프로시저를 활용하는 등 복잡한 기능을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급, 즉 기사급 자격증이라는 이야기가 많다.[3] 더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다. 즉 컴활 1급을 땄으면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충분히 커버가 된다.
취업시장의 스펙 인플레이션으로 이 자격증도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토익과는 달리 컴활은 유효기간이 없으므로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준비해서 취득하려고 노력한다. 널리 대중화된 보편적인 자격증이긴 하나 공부를 시작하면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4]
주로 문과출신 학생들이 많이 취득하지만 공기업이나 사무직을 노리는[5] 이과출신 학생들도 종종 취득한다.[6] 아예 문과출신들 사이에서는 학과 불문 거의 '''필수'''나 다름없는 자격증 취급 받는 중. 필수라고는 하지만 난이도가 워낙 높은데다가 합격에 걸리는 시간도 짧지 않아서 자격증이 급하게 필요한 학생은 2급이라도 붙고 보기 위해 넘어가는 일도 흔하다.[7]
서울교통공사 사무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면 컴활 1급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 컴활 1급 자격증은 '''서울교통공사 필기 가산점 3점'''인데 이걸로 역전이 일어날 정도로 중요하다. 서울교통공사는 사무직에서 인정하는 가산점 자격증이 오로지 '''컴활 1급 한 개뿐'''이기 때문이다.

2. 필기(학과) 시험


컴퓨터 일반 + Microsoft Excel + Microsoft Access 과목을 응시한다. 개정 이후 1과목은 윈도우10의 기능이 출제되고, 2과목과 3과목은 오피스 2016의 여러 기능들을 묻는 문제가 나온다.
세 과목 평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그리고 각 과목에서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씩을 맞아야 합격한다. 한 문제당 배점은 5점이고, 세 과목 도합 20+20+20=60문제가 출제되므로 300점 만점에 180점 이상이 나오면, 그러니까 60문제 중 36문제 이상을 맞으면 합격이다. 동시에, 각 과목에서는 20문제 중 12문제 이상씩을 맞춰야 합격하는 셈이다.
대부분의 파트에서 변별력을 위해 함정이 있는 문제가 많아 이해력보다는 디테일한 부분까지의 암기력이 더 요구된다. 절대평가인 시험에서 이런 쓸데없이 세세한 부분까지 내는 건 치사하다고 생각될 정도.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지식들이 대부분이라 필기는 실용성이 0에 수렴한다.
문제은행식 출제 방식이라고는 하지만 워드프로세서보다 패턴이 꽤 다양해서 난이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다. 기출 문제만 보고 가도 합격은 무난하단 말도 있는데[8] 컴퓨터 일반 과목에서는 2급과 딱히 다를게 없어서 맞는 말이지만 엑셀과 액세스는 쉽지 않다. 오히려 액세스 같은 경우는 1급에서 처음 나오다 보니 난이도를 낮춘 것이 눈에 보이지만, 엑셀 같은 경우 이미 2급을 취득하고 왔다는 전제하에 문제가 나오므로 황당한 수준의 난이도가 나온다. 프로그램 구문을 이해할 능력이 있다면 액세스에서 필기 평균을 끌어올릴 수 있다.[9]
공부 시간은 통상적으로 1주일 정도다. 하루컷, 3일컷 했다는 이야기는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이므로 걸러듣는 편이 좋다.[10] 보통은 핵심 요약본과 기출문제를 같이 공부하는것이 정석이지만[11] 기출문제만 봐도 합격은 가능하다.그러나 이는 운이 상당히 좋은 케이스에 해당한다.재수없으면 자신이 본 기출에서는 몇개 안나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2과목인 엑셀 과목이 가장 심하고 평균을 많이 깎아 먹는다.[12]이로 인하여 2과목에서 평균이 상당히 깎이거나 과락으로 불합격하는 수험생들도 제법 많은편이다.3과목은 2과목보다는 상대적으로 쉽지만 역시 기출 바깥 범위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본인이 프로그램 구문을 이해할 능력이 충분히 되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평균이 깎일 위험도 적다.오히려 2과목에서 깎인 평균을 3과목에서 끌어 올릴 수 있다.이렇듯 기출만 공부해서 2~3과목에서 낭패를 볼 수 있으나 단기간에 필기를 따고 싶다면 그냥 기출만 열심히 공부하고 운에 맞기는것이 좋다.
  • 제1과목: 컴퓨터 일반
워드프로세서 필기 범위와 비슷하지만, 공문서와 전자출판 같은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 2021년 1월 1일부터 운영체제 관련 내용이 Windows 10으로[13] 바뀌었다. 이해보다는 단순 암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14] 대부분 수험생들의 훌륭한 점수 공급원이다. 반대로 여기에서 많이 틀렸다면 합격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 또 엑셀과 액세스에 지식이 없더라도 컴퓨터 일반에서 고득점을 하면 많이 만회할 수 있다. 그래서 80점-50점-50점과 같은 극단적인 분포로 합격하는 사람이 많다.
  • 제2과목: 스프레드시트 일반
대기업 사무직 등 오피스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고급 사용자라면 요약집의 단어를 외우고 기출 문제를 꾸준히 풀면 어렵지 않게 합격 가능하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Microsoft Excel로는 사칙연산이나 차트 만들기 정도만 하기에 워드프로세서와는 달리 기출 문제 중심으로만 공부해서는 합격할 수 없다. 컴퓨터 일반에서 고득점을 해 놓고 스프레드시트 일반에서 까진 점수를 메우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특히 필기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함수 문제는 손도 못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런 문제들은 문제은행 방식의 출제임을 이용하여 시험보기 직전에 답을 외워서 시험장에 입장하고[15]스프레드시트 일반의 주요 개념들을 숙지하고 시험을 본다면 공부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오히려 3과목보다 과락이 날 위험이 높은 요주의 과목이다.
  • 제3과목: 데이터베이스 일반
스프레드시트와 비슷하게 고급 사용자는 쉬울 수 있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Microsoft Access는 실행해 본 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합격한다. 다만 공부하다 보면 오히려 2과목보다 3과목이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액세스가 낯설어서 그렇지 문제 좀 풀어보면서 프로그램 구문을 차근차근 해석해보면 상식적이고 자명하게 답을 골라낼 수 있다.[16] 심지어는 1과목보다 3과목의 점수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외울 건 외워야 한다.

3. 실기 시험


실기는 스프레드시트 실무 + 데이터베이스 실무. 실기 시험 시간은 과목당 45분, 총합 90분이다. 엑셀과 액세스 '''모두''' 70점을 넘겨야 합격이다. '''평균 70이 아니다!''' 엑셀 69 액세스 100이면 불합격이다.(액세스가 상대적으로 점수 따기 더 쉽기 때문에 이런 점수 분포가 많다.) 워낙에 방대한 분량이고 어려운 시험이라 강사들도 100점이 아니라 합격을 노리는 전략을 짠다. 물론 어려운 부분도 가르쳐주긴 하지만, 속성으로 따려면 너무 어려운 부분은 아예 포기하고 다른 부분에서 70점 이상을 모으라는 것. 아래의 자세한 설명에서도 어느 부분은 포기하라는, 즉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는 말을 볼 수 있다.
합격률은 약 10%대 정도이다.[17] 정말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할 정도로 합격률도 매우 낮아서 포기하는 사람들도 대다수이다. 실제로 합격 수기들을 보면 최소 1개월부터 최대 4개월까지 혹은 그 이상 준비했다는 사람이 대다수다. 그나마도 평균적인 공부 시간은 총합 100시간은 붙잡고 있어야하는 수준이다. 사실 1급이 너무 어렵다보니 1급에 도전조차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꽤 많아서 컴퓨터 자격증 중에서 가장 악명이 높다.[18] 알아야 할 내용도 방대하여 부담감도 크지만, 같은 날 2개 과목을 봐야 한다는 이중부담을 안고 시험을 보는 것 자체가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70점 과락이 있어서 엑셀과 액세스 중 하나는 70점을 겨우 넘겼는데 다른 하나가 70점을 못 넘겨서 불합격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19] 이래서 종종 저번 시험에선 엑셀 합격 액세스 불합격이었는데 이번 시험에서 엑셀 불합격 액세스 합격이라는 열불나는 사례도 볼 수 있다. 실기 역시 액세스가 엑셀보다 쉽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엑셀이 불지옥 난이도로 나와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나온 것이지만. 물론 21년도부터 액세스가 개정되면 엑셀과 같이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난이도는 액세스보다 엑셀이 더 어렵다고 한다. 액세스는 기본 기능을 응용하거나 SQL문을 VBA로 작성할 수 있느냐를 검증한다. 즉 똑같은 게 계속 나온다. 반면 엑셀은 기본 기능보다는 '''그야말로 함수식을 얼마나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느냐'''를 묻는다. 그리고 엑셀 함수들은 별 볼 일 없는 함수들까지 동원하여 배열수식을 통해 묶어내는 등 온갖 복잡한 방식을 사용한다.[20] 엑셀은 대부분 이해를 해야 풀 수 있는 항목으로, 특히 함수 부분은 웬만해서 잘 이해만 하면 풀 수 있다. 다만 액세스는 대부분 암기 형태로 외워야 할 분량이 방대하다. 문제 지문을 읽는 순간 본능적으로 손이 먼저 갈 정도로 공부해야 합격 가능하다. 상시 시험 실시 이후에는 대체로 얼마나 많은 기능을 알고 있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유형을 공부했느냐가 중요한 '유형빨을 탄다', '자리빨을 탄다' 등의 평가가 많이 나온다. 특히 상시 시험의 경우 문제은행 형식이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이들 문제가 서로 다른 유형이 되도록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8년 이후부터는 신유형이 많이 추가되었다. 합격자들의 경우 2018년 이후 기출문제 7~10개 정도를 선정하여 이를 3회독하며 풀이법을 완벽히 숙지한 후, 상시 시험 3회 분을 연달아 신청하는 식으로 공략했다는 후기가 많이 올라온다. 본인이 숙지한 유형과 일치하는 유형인 경우 매우 높은 점수로 합격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세 번의 시험 중 한 번은 본인이 풀 수 있는 문제들로만 구성된 유형이라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기 시험은 Microsoft Office 2010 버전으로 시험을 치른다.[21] 공지사항 2016 버전까지 나온 지금을 기준으로 보면 2010 버전도 꽤나 구형 같지만, 2007 버전과 2010 버전의 차이에 비해 2010과 2013/2016 버전은 인터페이스는 물론 기능도 꽤 차이가 난다. 특히 엑셀/액세스 2016에서는 2010에서 지원되던 여러 부가기능들을 대폭 삭제하였는데, 하필이면 '''시험범위'''에 걸리는 피벗 테이블 부가기능들이 날라갔다. 2016식 대체 기능이 있긴 하지만 2010과 이름이 다르게 되어 있어서 2016으로만 연습하면 피박쓴다. 2016으로 공부를 했을 경우, 모의고사는 2010으로 몇번 연습하자. 정 구하기가 힘들어서 2013이나 2016 버전으로 연습해야 한다면 같은 기능을 사용할 때 2010 버전에서 들어가는 경로 등을 비교하며 익혀야 시험장에서 덜 당황할 수 있다.[22] 특히나 피벗 테이블, 차트 서식 변경 파트에서 편리성이 강한 2016과는 달리, 2010은 직접 설정을 들어가거나 위의 디자인 서식에서 일일이 찾아 해야하기 때문에 2010 버전으로 한두번이라도 해보는 것이 시험장에서 덜 당황하는 방법이다.[23]
1급 필기는 따고 1급 실기를 공부할 때 어려워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편이라, 이들이 2급이라도 따려고 2급으로 갈아타고 시험을 친다면 순식간에 다 풀고 합격도 무난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 갭이 크다. 그래서 1급 필기를 합격했음에도 2급 실기를 보고 컴활 2급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다. 공부 비율은 엑셀:액세스=1:2 정도가 적당하다. 액세스는 일반적인 상황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인지라 처음 배울 때는 굉장히 힘들겠지만 한 번 제대로 익혀두면 평생 자격을 획득할 수 있기에 큰 도움이 된다. 액세스를 잘 공부했더라도 막상 어려운 문제는 엑셀인데 같은 과목이더라도 2급과는 달리 1급에서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합격률도 매우 저조하다. 근데 사실 함수 못 풀 실력이면 액세스에서도 합격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한다. 엑셀이든 액세스든 가장 악랄한 부분이 프로시저인데 액세스의 경우 프로시저가 차지하는 점수가 상당하기 때문이다.[24] 물론 현실은 액세스가 사장된 프로그램이라 그런 것에 가깝지만. 일반 사무직의 경우 어지간해선 엑셀로 퉁치고, 정말로 감당 불가능한 10만개 이상의 레코드를 관리할 때는 차라리 데비안 리눅스 서버에 MySQL을 올려서 컴퓨터공학과 전공자 혹은 그에 준하는 전문가를 데려다 앉힌다. 결론적으로 액세스를 사용해야될 수준의 업무라면 사무직이 아니라 (준)전문직 내지는 기술직의 영역이라는 것.
1급 실기 상시시험에 응시할 경우 문제의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운이 좋다면 무난한 문제를 받을 수도 있지만, 운이 없다면 신유형에 기출변형이 사정 없이 배치된 어려운 문제를 받게 된다.[25] 정기시험 기출 문제만 덜렁 풀고 가다가는 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상설 시험은 3회 정도를 연달아 신청해서 시험을 보는 게 낫다. 그 중 한번은 그나마 무난한 문제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합격하고 싶다면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서 상설복원 문제도 꼼꼼히 풀어보고 오답 정리할 것을 권한다. 참고로 엑셀 자동서식과 개발도구를 리본메뉴에 추가하는 방법은 제대로 익히고 가자. 연습시간이 주어질 때 미리미리 추가해 놓아야 피를 보지 않는다.[26]

3.1. 스프레드시트 실무(엑셀)


2021년도부터 버전이 오피스 2016으로 변경되면서 문제 출제 유형이 일부 삭제되고 추가되었다. 거저 먹는 점수들이 어느 정도 날아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 작업(15점), 분석 작업(20점), 차트(10점)는 당연히 만점(45/45)을 목표로 해야 하고, 계산 작업에서는 총 30점 중 배열수식과 사용자 정의 함수가 둘 다 틀리는 경우인 최소 12점을 목표로 해야한다. 사용자 정의 함수는 방법만 알고 잘 이해하면 일반 함수보다 더 쉬우니 한 번 씩 연습해보자. 무엇보다 방심해선 안 된다. 실수가 치명적이다.
함수와 기능들을 숙지했다 하더라도 막상 시험 시간에 맞추어 타임어택을 하면 '''시간이 굉장히 모자라다'''. 계산 작업과 프로시저를 제외한 다른 시트에서 5분 이상 뺏겼다면 제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기는 어렵다.[27] 어지간한 전문가나 고인물이 아니라면 정답은 고사하고 제 시간에 다 풀기도 벅차기 때문에 시간을 아낄 파트에서는 최대한 아끼고 모르는 계산문제는 과감히 넘어가자. 무리하게 어려운 문제들을 풀려 들기보다는 일단 프로시저 2번과 계산문제 2개 정도는 기본으로 날리고, 나머지를 다 맞겠다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 그래도 80점대로 넉넉하게 합격 가능하다. 조건부 서식까지 틀려도 70점대다. [28]

3.1.1. 기본작업(15점)


2021년도부터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가 피벗 테이블로 이사가면서[29] 배점이 25점에서 15점으로 줄어들었다. 15점 다 맞추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며, 뒤 파트가 함수, 피벗 테이블, 매크로 등 지뢰밭이 난무하는 만큼 여기서 만점을 못 받으면 합격과는 안녕한다고 봐야 한다.
  • 고급 필터/자동 필터(5점)
2급에서는 자동 필터와 고급 필터가 골고루 출제되지만, 1급의 경우 이 시트에서는 어렵고 복잡한 고급 필터가 출제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굳이 자동 필터가 나오는 부분은 분석작업-2 정도가 되겠다. 2021년부터는 MS Office 2016으로 바뀌었으므로 데이터 통합 등 자질구레한 기능을 매크로로 기록하라는 문제를 내면 VBA에서 참조 오류를 내뱉기 때문에 이제 매크로에서는 사용자 지정 표시 형식, 조건부 서식 지정하는 문제밖에 못 낸다. 자동 필터와 고급 필터의 비율은 대략적으로 1:9. 후술할 조건부 서식과 마찬가지로 함수[30]를 잘 숙지해야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조건은 배열의 첫 레코드를 사용하여 TRUE/FALSE라는 논리치를 반환하는 수식으로 만드는 게 가장 보편적이다.[31] 단 이 경우 조건 설정에서 필드명을 사용하지 못하고 조건 영역 첫 줄에 한글로 ‘조건’이라고 타이핑하고 풀어야 함에 유의하기를 바란다.
  • 조건부 서식(5점)
전술한 고급 필터 문제와 마찬가지로 함수를 좀 많이 숙지해야 좋은 부분이다.[32] 그러므로 함수를 알지 못한다면 꽤 애를 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학원에서는 수업 진도를 기본 작업 대신 계산 작업을 먼저 나가는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고급 필터와 조건부 서식 문제를 풀려면 어차피 자주 쓰는 함수 몇 개는 꼭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운이 없는 경우 배열 수식을 이용하여 작성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다! 셀을 참조할 때는 단일 셀의 경우 $B4처럼 열만 절대참조 해야 하고, 범위 셀의 경우엔 $B$4:$B$22처럼 모두 절대참조 해야 함에 유의하자. B$4처럼 열 단위로 서식을 지정하는 경우도 간간이 출제되는데, 날짜별 사람들의 근태 내역을 블록으로 지정하고 홀수 열이거나 월이 짝수인 열에만 서식을 적용하라는 식으로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 페이지 레이아웃/통합 문서 보호(5점)
통합 문서 보호 : '검토' 탭에서 셀의 설정을 '보호' 상태로 바꾸어서[33] 셀의 특정 부분을 수정하지 못하도록 보호하거나 시트 혹은 문서 자체를 보호하면 된다. 지문만 잘 읽으면 거저먹는 수준이라 틀리면 매우 아깝다.
페이지 레이아웃 : 2018년부터 새롭게 등장한 유형. '페이지 레이아웃' 탭을 선택한 뒤 '페이지 설정' 그룹 우측 하단의 '자세히' 버튼을 눌러 대화 상자에서 인쇄 배율, 페이지 가운데 맞춤(가로/세로)[34], 머리글/꼬리글[35], 인쇄 영역, 행/열 머리글 표시 여부 등을 지정해주면 끝이다. 부분점수는 없지만 문제에서 지시하는 대로만 잘 하면 거저먹는 수준이라 틀리면 매우 아깝다.

3.1.2. 계산작업(30점)


함수를 이용한 계산 문제가 5개 출제된다. 배점은 각 6점이다. 보통 일반 함수 2문제, 배열 함수 2문제, 사용자 정의 함수 1문제가 출제된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지하고 있는 1급 엑셀 시험범위 함수는 총 140개이다.[36] 2010 버전을 사용하다가 2016에서 함수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RANK가 '''RANK.EQ와 RANK.AVG'''로 나뉜 것이다. 하지만 동점자를 분류할 때 표현하는 방식만 다를 뿐[37]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컴활 1급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 쓰이는 함수 종류도 많을뿐더러 다양한 함수를 어려운 유형으로 엮는 경우가 흔한 데다 배열 수식 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38], 그리고 VBA 구문을 활용해야 하는 사용자 정의 함수 문제도 등장한다. 일반 함수가 더 쉬울 것이라고 많이 오해하지만 함수 종류는 물론 문제 유형이 매우 다양하다. 그래도 사용자 정의 함수는 사칙연산과 If문, Select Case 문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39] 암기와 이해를 잘 한다면 문제 유형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 그나마 쉽게 풀 수 있다. 따라서 그만큼 많이 공부해야 한다. 즉 알 때까지 복습을 하면서 응용을 해봐야한다. 기억이 안 날때마다 보라는 소리와 똑같다.
SUM, AVERAGE, VAR, STDEVA 같은 집계 함수, INDEX[40], MATCH, VLOOKUP, HLOOKUP[41][42]과 같은 빈출 함수, IF, OR과 같은 논리 함수 등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함수들은 필히 암기하고, 반복 실습을 통해 해당 함수의 구성을 익혀두자. 위의 함수들은 거의 100% 나온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더 극악의 경우에는 데이터베이스 함수인 DSUM, DMAX, DMIN, DAVERAGE 등등의 함수도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이것들도 필히 학습해두는 것이 좋다.[사실] 예를 들면 DAVERAGE 함수는 어떤 데이터가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의 특정한 값의 평균을 구하는 함수이다. 수도권 지역 상공회의소 상설검정장은 DSUM, DMAX, DMIN, DAVERAGE 등의 함수를 채용한 어려운 컴퓨터가 꽤 있는 편이다. 가끔씩 데이터베이스 함수 중에서 조건이 엑셀에 나와있지 않는 경우가 있거나 다중조건인 경우가 있는데,[43] 이런 경우에는 '''절대로 조건을 직접적으로 입력해선 안 된다.''' 특정한 셀에 고급필터 다루듯이[44] 값을 입력하고 '''해당 셀을 조건범위로 잡아줘야 한다.'''
드물긴 하지만 재무함수인 FV, PV, PMT도 나올 수도 있다! 다만 재무함수는 학문적 개념이 어려워서 그렇지 식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왜 이렇게 식이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으면 외우려고 노력하고, 아니면 그냥 재무함수가 안 나오길 빌자. 나오는 빈도도 낮으니 무시해도 상관은 없다. 비수도권 위주로 데이터베이스 함수 대신 이 재무함수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재무함수는 배열수식과 연계하기 어려운 함수이므로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진 않다. 인수도 (월이율[45], 개월[46], -월불입액[47])과 같은 식으로 정형화되어 있어 여기에만 익숙하면 걍 거저먹는 문제로 군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재무함수와 INDEX 함수가 결합하면 골치 아파진다.
종종 듣도보도 못한 함수가 등장하곤 하는데, 이때는 엑셀의 '함수 마법사'를 통해 그 함수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정말 모르는 함수 한두 개를 제외한 나머지 함수들을 이 방법으로 해결했다간 시간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이 부분은 2문제만 맞춘다는 심정으로 풀고 1-3-4-2 순으로 맨 마지막에 푸는 것을 추천한다.''' 사용자 지정 함수와 배열수식 문제만 맞춘다는 심정으로 가도 좋은 방법이다. 프로시저 2번은 버리고 나머지는 다 맞춘다는 가정하에 사용자 지정 함수만 풀어도 71점으로 합격이다. 그래도 문제가 어렵게 꼬여 출제되어 모르겠으면 최후의 수단인 이 방법을 써라.

3.1.3. 분석작업(20점)


  • 피벗 테이블 보고서(10점)
기본작업에 있던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가 여기로 이사왔다. 이전과 다르게 외부 데이터를 (보통은 Microsoft Query를 통해) 불러와서 피벗 테이블에 적용시켜야 한다.[48] 쉽지만 한 번쯤 연습해 보는 것을 추천. 절대적인 난이도가 어렵진 않으나, 시간을 꽤 잡아먹는 데다 매우 자잘한 것까지도 신경 써야 하는 골치 아픈 부분.[49] 불합격을 은근히 자주 유발하는 복병 노릇을 톡톡히 하니 주의해야 한다.[50] 특히 보고서 필터와 열 레이블, 행 레이블, 값 목록 등을 잘 구분해야 하며,[51] 값 목록 서식 지정 같은 경우는 완벽히 익혀두어야 한다. 2급에서는 찬밥 신세이지만 1급에서는 항상 빠지지 않고 꾸준히 출제되는 더운밥 신세. 부분 점수가 없으므로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 분명 제대로 한 것 같은데 채점표에 0점으로 나오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숫자나 형식이 문제지와 똑같이 나오더라도 문제의 요구 사항대로 풀지 않으면 빵점으로 나온다.[52] 가끔씩 문제 지문의 요구와 예시 그림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53] 이 때는 무조건 지문의 요구대로 풀어야 한다. 단기합격을 노리는 수험생들을 자주 엿먹이는 파트니 꼼꼼히 연습하자.[54] 참고로 필드명이나 데이터의 정렬 위치(가운데인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만 어긋나도 바로 10점을 깎아버리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이것 때문에 불합격한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지뢰같은 파트. 당연히 합격일 줄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 하나 실수해서 10점을 통으로 날려먹고 불합격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 분석작업-2(10점)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나오는 구간이다. 아래에 설명된 기능 중 약 2개 정도를 선택하여 물어본다고 생각하면 되며, 꼭 맞춰야 한다.
일단 데이터 유효성 검사와 자동 필터가 연계되어서 나오는 유형이 있다. ITQ에 나온 그 유효성 검사 맞으며, 다만 ITQ 때와 달리 설명 메시지 및 오류 메시지 설정이 추가된다. 여러 번 연습해보면 생각보다 쉬운 파트다. 여기서 점수 날리면 매우 아깝다.
중복된 항목 제거 : 필드 이름이 포함되도록 블록을 잡아주고, 기준만 잘 잡아주면 어렵지 않다.
정렬: 특정 필드를 기준으로 오름차순/내림차순으로 정렬하라는 문제가 보편적이나, 사용자 지정 정렬을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때때로 상하 방향이 아닌 좌우 방향으로 필드 이름(1행)을 기준으로 통째로 필드를 왔다갔다 시키라는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부분합 :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으므로 몇 번 연습해 보면 익는다. 부분합을 표시하기 전에 정렬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며, 두 번째 요약 데이터를 삽입할 때부터는 '새로운 값으로 대치' 체크 박스를 반드시 해제하여야 한다. 부분합 문제에서는 이 두 가지 수칙만 준수하면 된다.
텍스트 나누기 : '데이터' 탭에서 '텍스트 나누기'를 선택하면 된다. 탭, 콤마, 세미콜론 등으로 구분된 필드를 분리해 주는 기능을 하며, 연습을 조금만 해도 쉽게 가능하다. 이와 비슷한 기능이 액세스에 텍스트 파일을 불러올 때 사용되기도 한다.
조건부 서식 : 기본작업에서 '수식을 사용하여 서식을 지정할 셀을 결정'하는 조건부 서식과는 완전 다르다. 새 규칙으로 들어가지 않고 셀 강조 규칙/셀 상위, 하위 규칙 등의 기능이 사용되나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다.
아래는 데이터 '가상 분석'에서 사용하는 기능들이다.
시나리오: 독립변수가 변하는 상황을 여러 개 설정하여 그에 따라 종속변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요약하는 보고서를 만들어주는 도구이다. 셀의 이름을 정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럴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목표값 찾기: 수식 셀 값을 원하는 값으로 바꾸기 위해 다른 셀 값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보여준다. 수식 셀, 찾는 값, 값을 바꿀 셀만 문제에서 읽고 처리하면 되므로 15초 컷이다. 고로 여기서 시간 끌면 망하는 거다.
데이터 표: 마치 구구단처럼, 행과 열의 값이 변화함에 따라 수식의 값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예측하는 도구이다. 가로로 나아가는 데이터를 행으로 지정해줘야 하고, 세로로 나아가는 데이터를 열로 지정해줘야 한다.
결론 : 연습만 하면 거저 먹는 수준의 문제들이다.

3.1.4. 기타 작업(35점)


  • 차트(10점)
점수 거저먹는 유형이다. 주어진 지시사항대로 차트를 편집하기만 하면 되는 매우 쉬운 부분이다. 단, 차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조건대로 만들어야 하는 부분은 좀 골치 아플 수도 있다. 그리고 미리 만들어져 있는 차트를 실수로라도 지웠다간 부분점수조차 받지 못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다. 2018년 시험 전면 개정 시 차트 부분점수가 사라졌다가, 민원 폭탄을 맞았는지 2019년 아무런 공지 없이 은근슬쩍 부분점수가 다시 생겼다.오피스 2010에서 2016으로 바뀐 이후로 차트 서식 메뉴가 다소 복잡해졌다.[55]쉬운부분이지만 시험장에서 헷갈리지 않으려면 연습을 꾸준히 하는것이 좋다.
  • 매크로(10점)[56]
개정되면서 매크로가 2문제로 쪼개지면서 매크로의 부분 점수가 없어졌다.[57] 그러나 매크로를 사용할 때 까다로운 문제들[58]이 사라지고 사실상 셀 서식과 조건부 서식 2가지로 유형이 굳어버렸다. 그러나 간혹 셀 서식에서 기출변형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매크로 실행시 실수로 문제 풀이와 상관없는 불필요한 동작도 매크로에 그대로 기록되어 감점을 당할 수 있는 불상사를 당할 수 있다. 충분한 연습을 필요로 한다. 매크로를 지정할 때 매크로 버튼을 누르면 지정 동작이 완료되고 시험범위 이외의 셀을 클릭하여 블록을 해제한 상태까지 매크로로 등록해야 한다. 2021년도에 개정되면서 매크로와 셀 서식/조건부 서식이 연계되어서 나온다. 셀 서식에 대해 더 깊이 알 필요가 있다. 그 이외에도 데이터 통합이나 목표값 찾기등 여러 분석작업들과 연계되어 나올 가능성도 있다.
  • 프로시저(15점)
2문제 시 9점 / 6점, 3문제 시 각 5점씩. 사무자동화산업기사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패턴만 외우면 1, 3번은 쉽다. 2번도 어느정도 암기력이 된다면 풀 수 있다. 단기 합격을 위해서는 2번을 넘기는 것을 권장한다. 익혀야 할 내용 자체가 방대할 뿐더러 이것을 모두 이해하기까지는 최소 1년이 걸린다. 아닌 게 아니라, 프로시저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Visual Basic for Application, 즉 프로그래밍 언어다! 따라서 일정한 중요 부분만 익혀야 할 필요가 있다. 주로 아래의 부분이 시험에 자주 출제되니 참고할 것. 참고로 VBA가 Python과 유사한 언어이기 때문에 Python을 잘 알고 있다면 점수 먹기 좋다. 계산 작업을 다 틀리고도 VBA만 전부 다 맞춰서 합격한 사례도 있다! 합격수기 #1 #2
우선 프로시저 1번에서는 워크시트에 마련된 단추를 누르면 폼이 나타나고, 폼이 초기화되면 목록 상자나 콤보 상자에 특정 배열 값이 설정되도록 하는 문제가 전형적으로 출제된다. 이를 위해 알아야 하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가변 부분은 꺾쇠 기호<>로 표시했다.)
  • 버튼을 누르면 폼이 실행되는 매크로: cmd<단추>_Click() 이벤트 프로시저 창에 <폼제목>.Show만 치면 된다.
  • 폼 초기화: UserForm_Initialize()[64]
    • 텍스트박스에 현재 날짜 혹은 시간이 나타나는 식: txt텍스트 = Date[59]/Now[60]/Time[61]
    • 목록 상자에 목록 추가: lst목록상자.RowSource = "A1:A5"[62]
    • 콤보 상자에 목록 추가: cmb콤보상자.Additem "컴퓨터"[63]
프로시저 2번에 해당하는 내용은 주로 폼에 입력한 내용을 엑셀에 그대로 입력하거나 조회하는 문제인데, 거의 5줄 이상 입력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내용[65]이니 시간이 없다면 깔끔히 포기하고 하기의 부분만 제대로 익혀두자. 2번에서 많이 쓰이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 특정 셀에 글자가 나타나는 식: [B1] [66] = "나타낼글자"
  • 버튼 클릭 시 워크시트에 입력: (변수) = (주소).CurrentRegion.Rows.Count + n[67][68] / Cells((변수), 2[69]) = 개체명[70]
  • 참조표의 내용을 워크시트에 입력: (변수) = 참조표 개체[71].ListIndex
한편 프로시저 3번에 나오는 주제는 폼의 종료 버튼을 눌렀을 때 그냥 또는 대화 상자를 띄우고 종료시키는 것이 전형적이다. 이를 위해 알아야 하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 대화 상자 출력: MsgBox "<내용>", <모드[72]>, "<내용>"
  • 폼 종료: Unload Me
요즘은 프로시저도 정형화되어서 나오는 추세라 1, 3번은 두어 번만 봐도 마스터할 수 있고 2번도 다섯 번 정도 풀어보면 충분히 익숙하게 만들 수 있으니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된다. 다만 프로시저 2번의 경우 전형적으로 나온 게 아니라면 제끼고 다른 문제들(특히 피벗...) 실수 안 했는지 검토하는 게 더 낫다.
만약 신유형으로 나온다면 아래의 구문이 출제될 수도 있다.
  • 워크시트 활성화: Worksheet 개체의 Activate 이벤트를 선택한다.[73]
  • 워크시트의 자료가 변경: Worksheet 개체의 Change 이벤트를 선택한다.
  • 특정 셀에 문자열 띄우기: [셀주소\] = "<문자열>"
  • 문자열의 글꼴 설정: Target.Font.Name = "<글꼴명>"
  • 문자열의 크기 설정: Target.Font.Size = "<크기>"
  • 문자열 굵게 변경: Target.Font.Bold = True
  • 문자열 기울임꼴로 변경: Target.Font.Italic = True

상설에서 재수가 없다면 프로시저는 3문제가 아니라 2문제로 나눠서 나올 수도 있다! 이럴 때는 1번과 2번을 하나로 합치고 3번은 조건형 메세지 박스[74]를 프로시저로 작성할 수 있느냐를 묻는다. 단기간 합격을 노린다면 이럴 때는 포기하고 다음 번을 기약하는게 낫다.

원래는 스프레드시트인 엑셀과는 거의 거리가 멀기도 한데, 아무래도 변별력 향상을 위해서 출제된 듯하다. 수험생들 중에서도 왜 엑셀과 상관 없는 프로시저가 시험에 나오냐고 원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러한 처사를 이해해줘야 하는 것이, 컴활 1급은 엑셀만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액세스도 응시한다. 비주얼 베이직을 알아야 실무에서 매크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액세스 부분에서 프로시저 부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한상공회의소 측에서는 액세스 공부를 위해서 엑셀에서도 맛보기로 불가피하게 프로시저 문제를 출제하는 이유가 크다.
한편, 엑셀에서 프로시저를 묻는 것은 대한민국 기업들이 MS 오피스를 이상하게 쓰는 현실반영을 충실히 한 결과이다. 원래 액세스가 분명히 오피스 내에 데이터베이스 관리 프로그램으로 존재함에도 한국 기업들이 죄다 엑셀을 DB 관리 프로그램으로 전용하고 있다. 엑셀은 이런데 쓰라고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아니다. 만능이긴 하지만 전문 DB 프로그램이 아니다 보니 DB를 엑셀로 관리하다 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느려진다. 그러나 한국 기업들의 높으신 분들은 계속 시간이 갈 수록 느려지는 엑셀을 DB용도로 사용하기만을 고집하고 있다. 당연히 한국 기업들이 액세스를 안 쓰고 엑셀에서 DB를 관리하다 보니 현실반영한 결과, 엑셀에서도 액세스처럼 DB관리부문을 묻기 위해 프로시저가 튀어나오는 것이다. 멀쩡히 있는 액세스 프로그램 안 쓰고 있는 한국 일반 기업들을 열심히 욕하자.

3.2. 데이터베이스 실무(액세스)


적어도 엑셀보다는 쉽다.[75] 그러나 만만히 보기는 어렵다. 절대적인 난이도는 엑셀보다 쉽지만, 워낙에 낯선 프로그램이라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 실질적인 난이도는 결코 만만치 않다.[76] 물론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확실히 엑셀보다는 수준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77] 그래도 기출을 3번 이상 돌렸다면 느긋하게 풀어도 20분씩 남으니 쫄지 말자.[78][79]
엑셀에 비해 난이도가 낮게 출제되더라도 시험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뭘 잘못 건드려서 테이블의 데이터를 날려먹거나 관계설정을 잘못한다면 뒤에 이어지는 모든 문제가 영향을 받게 된다.[80] 그나마 관계설정 잘못한 건 알아챘다면 수습이 되지만 테이블의 데이터가 손상된 건 테이블을 저장해버렸을 경우 '''복구할 방법이 없다.''' 이럴 경우 최하 관련 문제 전부 감점[81], 최대 실격까지 당할 수 있다.
과거에 2003 버전을 썼을 당시 액세스는 컴퓨터가 튕기고 5번 이상 감독관이 재부팅을 해 주었을 시 시험 자격이 박탈되고 실격 처리를 당해 불합격 당했다. 주요 원인은 액세스 문제를 풀 때 식을 잘못 입력했기 때문에 나타난 에러였다. 2010 버전을 쓰는 현재는 이러한 에러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이럴 확률이 지금도 없진 않으니 조심하자. 지금도 옛날과 마찬가지로 컴퓨터를 5번 이상 재부팅하면 실격처리 당한다. 다만 부정행위는 아니기 때문에 시험 응시 제한 페널티는 없어 바로 다음 시험을 볼 수 있다.
2021년도 개정에서 보고서 파트 1문제가 사라지고 쿼리 1문제가 추가되었다. 그래도 엑셀의 악랄함보다야 낫겠지만 이전처럼 꿀과목이 되지는 못할 수도 있다.

3.2.1. DB 구축 (30점)


테이블작성(20점)과 5점짜리 문제 파일 가져오기, 관계설정, 조회속성, 테이블 추가중 2문제가 골고루 출제된다.
  • 테이블 작성(4점 * 5문제)
간단하고 쉽지만, 유효성 검사 규칙이나 입력 마스크 등 확실히 암기하지 않으면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쉬우면서도 중요한 부분. 또한 유효성 검사 규칙에서 가끔 복잡한 함수식을 세워야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Len함수와 Instr함수는 반드시 외우고 있어야 한다. 쉬운 파트이지만 유효성검사나 필드크기, 데이터형식 등을 잘못 건드리면 데이터가 손실되어 실격의 위험도 큰 파트이다. 이 파트에서 아리까리해서 이것저것 건드리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무조건 합격일 줄 알았는데 여기서 잘못 건드린게 있어서 실격당하거나 뒤에 문제들도 전부 영향이 가서 불합격되는 사례도 많다.
  • 파일 가져오기(연결하기)(5점)
외부 데이터를 불러와 테이블로 저장하는 부분. 그냥 점수 따먹기 좋은 부분이라 매우 쉽다. 잘못하면 쿼리 작성에서 자료를 빼먹는 불상사가 생긴다. 간혹 테이블로 저장을 하는것이 아니라 연결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하니 문제를 꼼꼼하게 읽도록 하자.
  • 관계 설정(5점)
역시 점수 따먹기 좋은 부분이라 매우 쉽지만, 재수 없으면 기본키가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 테이블 간에 중복된 레코드 삭제 또는 수정이후 기본키 설정과 같은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시간이 남아돌면 이 부분도 연습하자. 정말 드문 경우지만 여기서 실수를 하면 쿼리 부문의 SQL에 악영향이 가서 쿼리까지 감점 당할 수도 있다. 이러면 합격이 힘들어지니 제대로 해야된다.
  • 조회 속성(5점)
DB구축 파트에선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지만 유형 자체는 비교적 고착화 된 편이다. 특히 바운드 열은 거의 대부분 첫번째인 경우가 많아 바운드 열을 수정하는 실수는 하지 않도록 하자.
  • 테이블 추가 쿼리 작성(5점)
어떤 테이블의 데이터를 다른 테이블에 추가하는 쿼리를 작성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문제 4 처리 기능 구현의 하위 호환문제.

3.2.2. 입력 및 수정 기능 구현(25점)


폼 완성(15점)과 5점짜리 하위폼 만들기, 조회 속성, 조건부서식, 이벤트 매크로, 이벤트 프로시저 문제가 골고루 출제된다. .
  • 폼 완성(3점 * 5문제)
매우 쉽다. 외울 필요도 없고 그냥 속성필드에서 찾아서 고치기만 하면 장땡. 하지만 한 문제정도 Dcount 함수와 & 연산자를 이용한 문제, format, string, int, count를 사용하여 레코드 개수의 1/10만큼 ★을 표시한 후 괄호 안에 실제 개수를 표시(25명인 경우 ★★(25명)처럼 표시)하는 문제 등 변별력 있는 함수 문제들이 출제되기도 하는데 시험장에서 막상 보면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단 문제에서 컨트롤 원본과 형식 중 어느 부분을 설정해야 하는지 제대로 확인하자.
  • 조회(5점)
함수를 자주 사용하는 부분인데, switch나 dsum 같이 자주 나오는 함수들을 위주로 익혀두자.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원리만 잘 익힌다면 별 문제 없다.
  • 콤보상자 설정, 하위 폼 추가, 조건부 서식(5점)
점수 거저먹기 부분. 조건부 서식같은 경우에도 엑셀보단 쉽다.
  • 매크로(프로시저) 작성(5점)
둘 다 다양하게 출제되는데, 매크로 문제는 문제만 잘 따라가면 맞출 수 있지만 프로시저 작성은 코드를 작성해야 해서 훨씬 어렵다. 길게는 6줄까지 작성하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만약 프로시저 문제로 출제되면 다른 문제에 시간을 할애하는 게 좋다. msgbox("내용", vb단추구성 + vb단추포커스, "타이틀")를 외워두는 것이 좋다.2021 개정 이후로는 거의 매크로만 나온다.

3.2.3. 조회 및 출력 기능 구현(20점)


보고서 완성(15점)과 프로시저(5점) 한문제가 나온다.
  • 보고서 완성(3점 * 5문제)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외워야 할 부분이 많다. 충분히 연습해두자. 보고서 완성에서 주의해야할 ~머리글 또는 ~바닥글이 변경되면 페이지도 변경되도록 요구하는 문제에선 페이지 구역을 설정해야 하는 경우 페이지 구역의 전/후/ 전 후 모두 인지 확인하고 설정 한 뒤에는 반드시 인쇄 미리보기에서 확인하자. 보고서보기나 디자인보기에선 페이지구역이 제대로 설정했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
  • 조회(5점)
Filter, Docmd, OpenReport, acViewPreview등 자주 등장하는 구문을 확실히 익혀두면 충분히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다. 드물게 ADO를 사용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하는데, ADO 부분은 컴퓨터공학과 전공자들 및 전산직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매우 어려워하는 것이므로 그냥 틀린다고 생각하자. [82] 정형화되어있긴 한데, 스크립트가 매우 길어져서 신경써야될 것이 많아지기에 시간이 없다면 포기하는 것이 편하다. 특히 ADO를 공부했어도 대부분 안 알려주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참조 VBA의 도구 탭->참조 에서 Microsoft ActiveX Data Objects 2.1[83]을 활성화 시켜줘야 한다.
[image]
활성화하지 않으면 ADO문제가 나왔을 때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ADODB형 변수를 선언하는 것부터 못하기 때문. 필터 조건식은 "필드이름= ' "& txt필드이름 &" ' " 와 [필드이름]=[forms]![폼이름]![txt필드이름] 이렇게 2가지만 나오는 것도 유념해둘 것. 전자는 프로시저에서 후자는 매크로에서 사용한다.
단 주의사항으로 만약 폼이 팝업 폼[84]으로 실행되다면 디자인 모드에서 반드시 모달 속성을 해제[85]하고 조건식을 작성하자. 모달 설정된 상태에서 조건식을 잘못 작성하여 오류가 나면 액세스를 강제 종료하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못해서 아까운 시간만 날리게 된다. 만약 조건식이 제대로 적용된다면 해제한 모달속성을 다시 설정해둬야한다.

3.2.4. 처리 기능 구현 (25점)


'''컴활 1급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 2'''. 4점짜리 일반 선택 쿼리와 7점 짜리 쿼리 3문제가 나온다. 2021 개정전에는 쿼리 2문제와 프로시저 1문제가 항상 출제되었는데 배점은 6, 8, 10점으로 다양했다.처리 기능 구현 과목에 프로시저가 사라졌지만 시중에 팔고 있는 책에는 여전히 프로시저 과목이 남아있는데 아마도 3과목에 있는 조회 때문인걸로 보인다. 1~2문제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엑셀의 계산작업에 비하면 복습 및 응용을 조금만 하면 감을 잡을 수 있어 쉬운 편이다.
  • 쿼리(4점 * 1문제,7점 * 3문제 )
유형이 다양하여 까다로운 편이다. 삽입, 수정, 삭제, 크로스탭, 매개변수 등 쿼리의 종류도 많고, 작성 방법도 쿼리 디자인 작성기, SQL구문 사용 등이 있는데다, 거기에 다양한 함수를 이용한 조건식 작성까지 끼얹을 수 있다. 어렵다고 그냥 넘기기에는 점수 비중이 크므로, 최소한 크로스탭 쿼리[86] 같은 기본적인 문제들이라도 확실히 익히자. SQL은 컴공 전공자[87]및 전산 공무원도 어려워하는 것이므로 insert into ~ values나 update ~ set같이 기본적인 유형들 위주로만 익혀두고 신유형이 나왔다면 과감히 포기하자. 가장 어려운 것은 크로스탭이다.[88]
크로스탭 쿼리의 경우 학원에서는 쿼리 마법사로 만들게끔 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쿼리 디자인으로 만드는게 더 편한 경우도 상당히 많으니 쿼리 마법사로 만들다 잘 안만들어지면 과감히 쿼리 디자인으로 만들자.
수정이나 삭제 쿼리의 경우 한번 실행되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89] 최대한 주의집중해서 만들던가, 시간이 여유롭다면 대상 테이블의 사본을 만들어 미리 테스트한 다음 원래 테이블에서 실행시키는 것이 좋다. 당연히 연습용 테이블은 지워야 한다.[90]

4. 기타


  • 자리번호가 뒷번호일수록 어려운 문제를 받는단 속설이 있지만 사실무근이다. 심지어는 같은 시험장 같은 자리에서 연달아 시험을 봤는데 다른 문제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 실기시험은 자동 채점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채점한다.[91]
  • 시험 자리를 잡지 못할 때는 본인이 시험보고 싶은 날 4일 전에[92] 어플이나 웹사이트로 존버를 타다 보면 공부를 안 했거나 일정이 안 맞는 사람들이 빼는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또는 합격자가 나오는 금요일 오전 9시[93]에 새로고침을 열심히 하면 합격자들의 취소표를 잡을 수 있다. 다만 연말[94]이나 방학, 취업 원서 시즌이라면 못 잡을 수도 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3월~5월 시험이 싸그리 취소되면서 컴활 실기 보러 지방으로 원정을 떠난 경우도 많았다.
  • 보통은 20대 초중반 취준생이 많이 응시하지만, 이직 또는 승진 시 가산점을 위해 기취업자도 종종 응시하는 편이다. 재취업을 위한 스펙 목적으로 응시하는 중장년층도 간혹 있다.[95]
  • 2021년부터 서울상공회의소 제5시험장에 한해 듀얼 모니터 방식으로 진행된다.[96]
  • 실기는 2주일 후 금요일에 결과가 나오는데, 시험 직후 가채점 결과가 애매하게 나왔거나 합불의 문턱에서 맞았는지 틀렸는지 애매한 문제가 있었다면, 2주 동안 정말 피 말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97]
  • 전공에 상관없이 대학생이나 취준생이라면 이미 취득했거나 한번쯤 취득을 고민해보는 자격증이고, 취득자 수 또한 운전면허 다음 가는 수준으로 많은 자격증이라 일개 자격증 문서 치고는 정보량이 많은 편이다.
  • 서비스분야 자격치고는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고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시험 중에서는 단연 최고봉의 난이도라 상공회의소의 자존심이라 불리기도 한다.


[1]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의 상위종목.[2]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전자계산기기사의 상위종목[3] 다만, 정보처리기사도 2020년을 기점으로 전면 개편되면서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기에 현재로써는 정보처리기사가 더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다.[4] 물론 공기업이나 사기업에 취업할 생각인 사람들에게나 필수나 다름없겠지만 일반적인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공무원 시험에서는 약간의 가산점만 주어질 뿐 딱히 취득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는 없다.[5] 높은 확률로 수도권/광역시 사무실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 취업이 문과보다 잘 되는 이공계열이라지만 이들도 상당수가 격오지 생산직으로 가게 되는 고충이 있다. 연구직은 학사출신이 낄 자리가 없다시피 하다.[6] 보통 이공계, 특히 전화기 학생들은 컴활보다는 기사에 집중한다. 애초에 전공학점과 기사까지만 챙기기에도 벅차기에... [7] 1급 필기에 합격할 경우 실기는 1/2급 모두 응시자격이 생긴다.[8] 다만 답 번호만 외우고 가면(!) 피본다. 보기 번호 바꿔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9] 기초적인 영어 실력이 되고, C, Java, P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 적이 있다면 VBA 프로시저 등의 문제가 훌륭한 점수 공급원으로 작용하여 크게 유리해진다.[10] 그 기간동안 정말 빡집중해서 공부함+시험장 자기 자리에서 아는 기출문제가 많이 나옴+모르는 문제 그냥 찍었는데 잘 들어맞음 이 삼박자가 맞지 않으면 저 기간에 한방에 붙기는 어렵다.[11] 실제 상설시험에서 요약본에 있는 개념들을 응용한 문제들이 다량으로 출제되기도 한다.기출문제만 보고 갔다가 시험장에서 당황하는것도 대부분 이와 같은 이유이다.[12] 이러한 이유로 많은 수험생들이 그나마 기출이랑 거의 똑같이 나오는 1과목에서 평균을 끌어올려 합격을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3] 기존에는 Windows 7Windows 10의 공통기능을 출제했지만, 이제는 Windows 10에 대한 내용만 출제된다.[14] 자주 출제되는 개념으로는 윈도우 조합 바로 가기 키, SSD, 캐시 메모리, 'IPv4 vs IPv6', 멀티미디어(이미지, 음악, 동영상 처리), 인터넷 관련 기술, 방화벽, '비밀키 vs 공개키 암호화 방식' 등이 있다. 문제 선택지에서는 숫자(개수, 용량) 갖고 장난치는 게 출제자 입장에서도 가장 마음이 편하고 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으므로 특별히 그쪽을 잘 봐두자.[15] 운이 좋다면 함수문제에서 기출과 동일한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다만 선지는 바껴서 나온다.[16] 액세스는 1급에만 있다보니 기본적인 공부가 되었다는 수준으로 낸다. IT관련 학과 출신이거나 관련 과목을 들어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다면 액세스를 몰라도 기본 개념과 쿼리 문제 정도는 풀 수 있다.[17] 단, 컴활은 매일 시험이 있기 때문에 하나만 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공부가 끝나지 않았어도 응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심기일전하는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과는 다르다.[18] 물론 서비스분야 기술자격인데도 이런 난이도라서 가장 악명 높다는 거지, 결코 컴퓨터 자격증 중에서 가장 어려워서 가장 악명 높다는 건 아니다. 그 만만한 자격증이라는 정보처리기사도 이보다는 어렵다. 정보처리기사의 경우 전공자라면 학교공부 복습한다는 기분으로 할수 있지만 비전공자라면 어러운 난이도에 기겁하게 된다. 정처기가 쉽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련 혹은 유사 학과/학부 전공자가 대다수다. 사실 본인 스스로 체감은 잘 못하지만 4년 동안 공부한 것과 다름없으니 사람에 따라 쉽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는 것.[19] 액세스는 통과했는데 엑셀을 60점대 맞고 떨어지는 일이 제일 흔하다. 액세스는 정말 재수없는 게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쿼리 제외하면 다 맞출 수 있게 나오기 때문.[20] 강사들 역시 그냥 A라는 쉬운 함수식으로 푸는 게 가능한데, B라는 어려운 식을 요구한다(...)라고 설명하는 문제도 더러 있다.[21] 원래 2018년에 워드랑 컴활을 모두 2016 버전으로 바꾼다는 검토를 했는데 이게 내부적으로 엎어졌다. 결국 2021년에 2016 버전으로 바꿀 예정이다. 경쟁 시험인 사무자동화산업기사2022년까지 전 시험장 오피스 2016 적용을 공식화했기 때문에 컴활 쪽도 따라서 바꾸는 것.[22] 때문에 인강 사이트 질문 게시판에는 버전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를 질문하는 글이 많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학교와의 연계로 제공하는 Office 365 교육용을 사용하기에...[23] 16버전으로 연습할 경우 피벗 테이블을 만들 때마다 문제지에는 표시되지 않는 그룹별 부분합이 자동 생성된다. 사실 10버전에서는 자동 생성되지 않으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정 거슬린다면 그룹명 우클릭-(그룹명)부분합 해제를 누르면 부분합이 없어진다.[24] 사실 프로시저 문제는 대체로 정형화되어 있다. 다만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응시자들의 경우 기초문법 없이 바로 GUI 프로그래밍부터 시작하는 그야말로 맨땅의 헤딩이 많은데다, 액세스는 개체간 연결을 위한 기호들의 사용이 까다롭고 ADO같은 핵폭탄도 종종 있어서 프로시저 한정으로 엑셀보다 더 어렵다. ADO처럼 드물게 나오는 폭탄 문제야 그냥 제끼면 된다지만, 개체간 연결기호의 경우 매우 빈출되는데다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에러가 나거나 결과가 완전히 어긋나버린다.[25] 서울시험장이 이런 문제가 많다는 썰이 있다(...) 어디까지나 썰일 뿐 어느 지역 시험장이나 지랄맞은 문제는 몇 군데 씩 존재한다. [26] 물론 대부분 미리 설정되어 있으나 드물게 설정이 안 되어 있는 컴퓨터도 있다. [27] 계산시트의 경우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함수식이 떠오르는 정도는 돼야 어느정도 시간 내 풀이가 가능하다. 에러가 안 난다는 전제 하에. 일단 문제를 보고 오랫동안 생각을 했다 싶으면 그냥 끝이다. 어떻게 맞추면 다행이겠지만 못 맞춘다면....배열 수식에서 삑사리가 나서 '이 수식에 문제가 있습니다'가 떴다면 어디가 틀렸는지 확실히 보이지 않는 한 그냥 제껴야 시간을 아끼고 다른 문제를 풀 수 있다.[28] 반대로 조건부 서식 맞고 피벗 틀려도 이론상 합격은 된다.[29] 정확히는 '분석작업' 중 '피벗 테이블 보고서'에 통합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외부 데이터를 불러와 그걸로 피벗 테이블을 작성해야 한다. [30] 특히 LEFT, MID, RIGHT 등 문자열의 일부를 추출하는 함수, YEAR, MONTH, DAY 등 연월일을 반환하는 함수가 많이 나온다.[31] 조건은 2개 이상 주었는데 식을 한 칸에 몰아서 쓰라는 문제(이게 99% 확률로 나온다.)는 논리 함수가 문제에 지시된 경우 그걸 쓰고, 만약 지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 *(AND), +(OR) 등 논리 연산자를 써서 풀어야 한다.[32] 수식 입력창에 함수 마법사나 도움말 대화상자 사용이 불가능하다. 서식 메뉴로 들어가기 전에 함수 마법사로 모르는 함수를 찾아볼 수는 있지만 이럴 경우 시간이 모자랄 가능성이 높다.[33] 혹은 그 반대[34] 정가운데로 맞추라고 지시되어 있으면 가로와 세로에 모두 체크해야 한다.[35] 보통 '현재 페이지/전체 페이지 수'와 같은 정보를 특정 구역에 표시하라고 시킨다.[36] 2021년도 개정 이후로 안 쓰는 함수들을 갈아엎고 쓰이는 함수들만 남겨놨다.[37] RANK.EQ의 경우 공동순위를 상위 등수로 처리하고, RANK.AVG는 공동순위를 평균값으로 처리한다. 예를 들어 공동 5등이 3명이라면 전자는 셋 다 5등으로 처리하고, 후자는 셋 다 (5+6+7)/3=6등으로 처리한다.[38] 그래도 마스터한다면 집계 함수만 사용되는 배열 수식은 거저먹는 문제가 된다. 하지만 SUM, AVERAGE, COUNT 등 이외에 별 희한한 함수랑 엮여 나온다거나, 계산범위 절대참조를 조절해줘야 하는 X같은 문제를 만날 수도 있다. 간혹가다 AVERAGE와 LARGE만 사용해서 상위 1위부터 n위까지의 평균을 배열상수를 활용한 배열수식으로 구하라는 당혹스러운 문제가 나올 수 있는데, =AVERAGE(LARGE(절대참조 배열, {1,2,3...n})) 이 식을 외워서 적용하면 공짜 점수가 된다. 단 다른 배열수식처럼 마지막에 Ctrl+Shift+Enter를 누르면 틀린다.[39] 가끔씩 For 문을 사용하라는 문제가 나오긴 하는데, 나올 일이 없는 만큼 공부할 필요성도 적으니 만약 시험 때 나오면 재수없으려니 하고 넘어가자. C, Java, Python 등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룰 줄 안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VBA가 코딩 첫경험인 응시자들에게 반복문은 바로 이해하긴 어려운 문법이므로 단기합격이 목표라면 모르고 넘어가도 상관없다. 굳이 설명하자면 for a = n1 to n2 / b = b+a / next 구조로, Python 을 아는 사람이라면 for a in range(n1,n2) - break를 생각하면 된다.(단, 파이썬의 for은 범위가 정해져 있어 대체로 탈출명령이 필요하진 않다) 파이썬의 그것과는 구조가 조금 다르지만.[40] 일반 함수로 사용될시 평범한 함수에 불과하지만 배열수식과 연계될 시 끝판왕급 난이도를 자랑한다. 가끔씩 듣도 보도 못한 함수랑 엮여서 사람을 골때리게 만들기도 한다. [41] MATCH-LOOKUP 문제의 경우 처음에는 복잡한 구조 때문에 어렵게 느낄 수 있으나 행/열 번호만 잘 줘서 함수 마법사 화면에서 원하는 결과값을 얻어낸다면 생각보다 점수 따기 쉽다. 단 그 이외의 다른 함수와 꼬아서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offset과 꼬아서 내는 문제가 있는데 이럴 경우 난이도는 안드로메다로 올라간다. 오프셋 자체가 엑셀 고인물들에게도 난이도가 높은 함수고 아예 다른 사람이 함수식을 이해할 수 없게 하기 위해 쓰는 일도 있으니 걸렸다면 그냥 제끼는 게 이득이다. 가끔씩 LOOKUP 시리즈가 배열수식으로 나오는 문제가 있는데, 조건이 1개거나 특별한 조건을 언급하지 않는다면 점수 거저먹는 문제가 될 수 있다. 함수 자체가 배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식처럼 쓰고 Ctrl+Shift+Enter를 쳐도 처리가 된다. 다만 조건 여러 개랑 엮여 나온다면 묵념...[42] VLOOKUP, HLOOKUP이 초보자는 사용하기 어렵고 구조적인 한계도 있어서 Office 365에는 XLOOKUP이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생겼다. VLOOKUP과 HLOOKUP의 기능을 섞어놨다고 보면 된다. 다만 365 버전에만 존재하는 함수라 2016버전으로 개정되는 21년도 시험에서 나오지는 않는다.[사실] ITQ 엑셀을 한 번쯤 해 봤다면 데이터베이스 함수는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DB 함수들은 (DB범위, 선택할 필드 혹은 그것의 열 수, 조건)과 같은 식으로 인수가 모두 똑같으므로 익숙해지면 거저 먹는 문제가 된다.[43] 일반적인 경우에는 종류가 정장인 경우, 회사가 XX회사인 경우 등으로 조건이 제한적인데 간혹 금액이 800,000원 이상 등의 경우도 나오고, 더 심각하게는 '''조건에 함수를 사용해야 한다'''. [44] [image] [45] 문제에 연 몇% 같은 식으로 연이율이 제시되어 있을 경우 1년은 12개월이므로 해당 수치를 12로 나눈 값을 대입해야 한다.[46] 문제에 몇년 같은 식으로 기간이 제시되어 있을 경우 해당 수치에 12를 곱한 값을 대입해야 한다.[47] 결과를 양수로 반환하려면 월불입액 수치 앞에 마이너스(-)를 붙여줘야 함을 잊지 말자.[48] 유XX 강사 인강에서는 개정 전 강의에서도 이 방법으로 피벗 테이블을 만드는 문제가 있었다.[49] 대표적인 예로 보고서 레이아웃을 개요 형식이나 테이블 형식으로 표시, 값 필드 설정, 그룹 설정, 부분합 표시 등이 있다.[50] 422랑 계산 3문제를 버리고 붙으려는 전략을 쓰는데 피벗에서 죽어버리면 불합격이다.[51] 2급에서는 어느 레이블에 무엇을 넣고 어느 레이블에 무엇 넣으라고 문제에서 지정을 해주지만 1급은 그런 거 없다. 결과에 나와있는 피벗 테이블 그림을 보고 다 추론해서 집어넣어야 한다. 거기에 추가로 외부 데이터 쿼리 가져오기가 추가되어 난이도는 더욱 상승.[52] 사용자 지정 정렬을 하라 했는데 테이블 항목 순서만 바꿔놨다든가, 형식을 '값 필드 설정'의 표시 스타일에서 지정하랬는데 셀 서식에서 지정하는 경우 등. 혹은 보고서 레이아웃을 깜빡하고 안 지정했을 때도 그대로 당할 수 있다.[53] 항목 순서가 다르다든가...[54] 사실 시간 여유만 있다면 풀기는 쉽다, 시간을 워낙 잡아먹어서 문제지.[55] 사실 복잡하기보다는 불편해진것에 가깝다.[56] (매크로 작성 + 매크로를 기록하는 클릭 단추 생성 = 5점) x 2문제[57] 개정 전에는 매크로를 몰라도 도형만 잘 삽입하면 5점은 얻고 들어가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한다. [58] 2중 부분합 / 시나리오 등 [59] 현재 시간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오늘 날짜(연, 월, 일)[60] 오늘 날짜 + 현재 시간[61] 현재 시간[62] 가끔 이렇게 한 열이 아니라 "I4:J8"처럼 여러 열의 데이터를 상자에 저장하라고 출제되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상자이름>.ColumnCount = 2 '두 열이므로 _ <상자이름>.RowSource = "i4:j8" 이렇게 입력해주면 된다.[63] 같은 콤보 상자에 여러 개의 데이터를 AddItem시킬 때는 With문으로 엮어서 처리하라는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만약 콤보 상자에 넣을 목록이 이미 워크시트에 있다면 위의 목록 상자처럼 설정하라고 출제되기도 한다.[64] 왼쪽 탐색 창에 마련된 폼 개체를 더블클릭하고 폼 대화 상자의 빈 공간을 더블클릭하여 UserForm_Click() 창이 나타나면 오른쪽 콤보 상자의 Click을 눌러 Initialize로 변경하면 된다.[65] 거의 '입력행 = [데이터블록 시작 주소\].Row + [데이터블록 시작 주소\].CurrentRegion.Rows.Count'라는 구문이 들어간다. 또는 후술하다시피 lst<목록>.List(lst<목록>.ListIndex, )이라는 구문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자. ListIndex 구문은 lst<목록>.Column()로 대체해서 쓸 수 있다. (단, 은 1이 아니라 0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유의하자.[66] 혹은 Range("B1"). 명령어가 끝까지 생각이 나지 않을 때에는 Range로 한번 쳐보자. Range 뒤에는 자동완성 기능을 지원해주기 때문. [67] 처음으로 데이터가 입력될 행 번호 - 이미 입력된 행의 수(미리 입력된 정보나 필드명/표 제목/각주 등). 단 표 제목이나 각주는 필드명과 붙어있지 않다면 포함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처음으로 데이터가 입력되어야 할 주소가 B4이고 필드명과 표제목이 붙어있다면 count 뒤에 2를 더해주면 된다. 표제목이 떨어져 있다면 +3. 적당히 하다보면 감이 오는 부분이지만 기출변형이나 작정하고 지랄맞게 나온 문제라면 이 식을 다른 개체에 응용하고 n에 마이너스를 주거나 행번호를 좀 더 더해야하는 난감한 상황도 일어난다.[68] 참고로 숫자를 잘못 주면 데이터가 이상한 곳에 입력되는 건 다행이고...표의 필드명이 날라가는 대참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경기 북부의 모 상공회의소에서는 제목상자와 표 제목이 띄어져 있는데, 제목 상자가 하필이면 셀과 구분이 어려운 하얀색인 데다 제목과 표 사이 행간이 다른 행들보다 좁아 얼핏보면 제목과 표가 붙어있는 착시현상을 유발해서 count 뒤 숫자를 잘못 설정하면 필드명 란에 데이터가 들어가버리는 시력검사용 문제가 등장한 사례가 있다(...)[69] 가끔 표가 공백 없이 1열(워크시트의 A열)부터 시작해서 입력열을 1로 주어야 하는 문제도 있다. 참고로 시트에서의 첫 열은 1부터 시작하지만 리스트(.List, .ListIndex, .Column) 속성에서는 0부터 시작함을 반드시 기억하자.[70] 참조표 개체를 활용할 경우 <참조표>.List(<참조변수>, <열번호>) 또는 <참조표>.Column(<열번호>). 단 전술한 <참조변수>는 <참조표>.ListIndex로 정의되며 여기에서 <열번호>는 1이 아닌 0부터 시작한다.[71] 주로 목록 상자[72] vbOkOnly인 경우 확인 버튼만 띄우고(이게 대부분 출제된다. 대화 상자의 제목을 지정할 일 없으면 이하의 명령어와 달리 생략해도 상관없다.), vbYesNo인 경우 '예', '아니오' 버튼을 띄우며, vbYesNoCancel의 경우 '예', '아니오', '취소' 버튼을 띄운다. 만약 문제에 vbYesNo, vbYesNoCancel 이런 식으로 대화 상자가 주어져 있을 경우, dim aa _ aa = MsgBox("<내용>", <모드>, "<제목>") _ If aa = vbYes Then _ Unload Me _ End If와 같은 식으로 별도의 변수를 선언하고 MsgBox를 괄호 있는 함수로 써줘야 한다. 심지어 vbYesNo+vbDefaultButton2와 같은 식으로 '아니오(N)'에 기본 커서를 설정하도록 출제될 수도 있다.[73] Activate에 대한 이벤트 프로시저를 구현해야 하는 경우에는 문제지에 친절하게 알려준다. 하지만 Initialize는 매번 나오므로 수험생이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할 것.[74] MsgBox 구문[75] 고급 수준의 SQL 구문 작성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 문제에 따라 SQL을 직접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긴 하나 매우 기초적인 구문을 큰 응용 없이 사용하면 되는 수준이라 기초구문을 외운다면 어렵지 않다. 만일 고급 수준 SQL을 요구했다면 난이도가 엑셀 이상의 안드로메다급으로 날아갔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액세스가 타 DBMS에 비해 가진 특장점이 고급 수준 SQL을 직접 작성하지 않고 GUI상의 클릭 몇번으로 처리 가능한 점이다.[76] IT/전산 관련 학과 출신이라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노베이스에 비하면 이해하기 수월할 것이다. 다만 본인이 액세스를 사용한 적이 없다면 함수식이나 폼/보고서 등 액세스 고유 기능에 대한 지식은 없을 것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노베이스 응시자와 똑같이 공부해야 한다. [77] 하지만 프로시저 문제는 같은 결과를 내더라도 메소드나 문법이 엑셀과 다른 경우가 많고, 헷갈리는 요소들도 엑셀에 비해 많아서 더 어렵게 느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건 me.filter 메소드에서 ',",&의 위치와 ADO. ADO는 만날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재수없게 자기 자리에서 걸렸다면....정말 공부를 빡세게 하지 않은 이상 포기하는게 편하다. 사실 이 모를 때 제끼는 게 컴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100점이 아니라 합격을 목표로 하는 절대평가 시험인 만큼 답이 안 나오는 문제를 하염없이 붙들고 있으면 확실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놓쳐 불합격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78] 엑셀은 함수 문제 때문에 공부를 많이 했어도 못 푸는 문제가 나온다.[79] 엑셀은 차트편집과 매크로를 제외한 모든 문제에 부분점수가 없어서 하나라도 삑사리가 나면 치명적이다.(엄밀히 말하자면 프로시저도 부분점수는 있지만 개별 문제 1개당 요구사항이 많고 배점도 커서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액세스는 문제마다 짜잘한 부분점수가 많아서 몇개 좀 틀린다고 치명적이지는 않다.[80] 특히 쿼리 문제.[81] 실격이 아니더라도 이미 이것만으로 불합격 확정이다.[82] 모 유명 강사 또한 자신없으면 던지라고 설명한다. 애초에 고득점이 아니라 일단 합격이 목표인 시험이기에...[83] 2.1이 없으면 2.8 [84] 해당 폼을 실행했을 때 별도의 창이 나타나는 형식[85] 모달 속성이 설정되있으면 폼이 열려있을 때 다른 작업을 수행하지 못하는데 팝업 폼으로 폼이 실행될 경우 모달 설정이 되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 폼의 형식을 팜업폼으로 설정하라는 문제에는 모달 속성도 설정해라는 문제도 종종 나오곤 한다.[86] 크로스탭 쿼리의 경우 조건이 많거나 테이블을 2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 쿼리 디자인으로 작성해야한다.[87] DB쪽으로 전공심화를 하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 SQL 수업은 한두과목 듣고 끝난다.[88] 사실 개념이나 만드는 과정 자체는 크게 어렵진 않다. 그런데 문제는 오류가 워낙 잘 나는 데다가 오류 메시지도 DB 개념에 크게 숙달되지 않은 대부분의 수험자들이 이해하고 해결하기 어려워서 시험장에서 대처가 힘들다.[89] 액세스 과목이 제일 무서운 게 이거다. 테이블의 데이터가 바뀌어버리거나 없어질 경우 원래 데이터를 기억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돌이킬 방법이 없다. 잘못하면 실격까지 당할 수 있다.[90] 다만 수정 삭제 업데이트 쿼리는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대부분 크로스탭이나 요약, 가끔씩 매개변수 정도이다.[91] 그 이유는 채점 프로그램이 100%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자동 채점 프로그램의 경우 맞은 문제를 오답, 틀린 문제를 정답으로 처리하는 등 오류가 가끔 발생한다.그래서 실제로 상공회의소에서도 수험생들의 답안을 채점할때 1차로 채점프로그램을 돌리고 2차로 사람이 직접 일일히 다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토를 한다.[92] 환불이 가능한 데드라인[93] 홈페이지엔 10시라고 하지만 코참패스 어플에는 9시에 나온다[94] 특히 개정 직전해라면....[95] 다만 이 분들은 1급보단 2급을 주로 응시하는 편이다. 1급은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젊은 취준생들도 버거워할 만큼 공부할 양이 많고 어려우니... 물론 1급을 응시해 합격한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96] 듀얼 모니터라고 딱히 특별한 건 없고 한쪽 모니터에 시험지를 pdf파일로 보여준다. 시간이 생명인 컴활 1급 특성상 종이 넘기는 시간 1~2분이라도 아낄수 있으니 근처에 살고 자리가 있다면 이곳에서 보는걸 추천한다.[97] 엑셀은 가채점한 결과 70점대 초반~중반이라면 괜히 기대하지 말고 그냥 떨어졌다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불합격 성적표를 보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점수가 날아가는 경우가 꽤 많다. 특히 피벗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