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바가미 겐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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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키바가미 겐쥬로'''
牙神幻十郎
''Genjuro Kiba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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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야마시로국 안죠마을(山城国 安城村)[1]
(現 교토부 안죠시)
'''탄생일'''
1760년 6월 9일 사시(巳の刻)
'''혈액형'''
AB형
'''신장'''
6척(182cm)
'''체중'''
22관(83kg)
'''주변인물'''
없음
'''좋아하는 것'''
도박
'''싫어하는 것'''
착한 사람
'''특기'''
천명베기(남녀 불문하고)
'''취미'''
유곽 순회
'''컴플렉스'''
없음
'''존경하는 인물'''
없음
'''좋아하는 타입'''
튕기는 여자
'''평화를 느낄 때'''
금제의 약을 마시고 있을 때
'''현대에 살았다면'''
해외에서 물장사[2]를 하고있는 사람[3]
'''유파'''
코카게잇토류(古陰一刀流)
'''무기'''
명도 매앵독(銘刀・梅鶯毒)
'''성향'''
중립 악
'''캐치프레이즈'''
피에 굶주린 광검(血に飢えた狂剣)
'''성우'''
콩 쿠와타[4]
오오카와 토오루(천하제일검객전)
오오츠카 아키오(드라마CD)

2. 개요


하오마루의 목숨을 노리는 검사. 평소에는 유곽과 도박장에 있는 때가 많으며, 그 찰나의 쾌락과 놀음을 즐기는 반면, 세상을 시시하다고 생각하여, 수많은 돈과 여자를 끼고도, 수많은 인간을 죽이고도 만족한 적이 없다. 그의 냉혹무비(冷酷無比)한 칼은 길 가던 것들 모두를 벤다. 시체가 되고 싶지 않다면 그와 마주치지 않기를 비는 수밖에 없다.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SNK의 대전액션게임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캐릭터로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지옥변에서 처음 등장했다.

3. 설명



겐쥬로의 작중 행적을 설명한 THE HISTORY OF FIGHTERS 16회.
주인공 하오마루라이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훗날 더 킹 오브 파이터즈야가미 이오리가 이 캐릭터를 오마쥬한 것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5] 때문인지 SNK VS CAPCOM SVC CHAOS에선 쿠사나기 쿄가 겐쥬로와의 대결 전 대화에서 "아저씨를 보면 누군가가 생각나서 짜증난다."고 말하며 겐쥬로의 대사도 "금방 끝내주마." 로 쿄가 말하는 누군가와 비슷한 대사[6]를 한다. 심지어 이오리와 마주치면 서로 짠듯이 동시에 "기분 나쁘군. 죽어라!"라고 주고받는다. 자세한 건 SVC CHAOS/키바가미 겐쥬로 문서 참조. 의외로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 겐쥬로와 약간 비슷한 기스 하워드와의 대사를 보면 이오리보다는 성격은 약간 나을 지도.
당시 격투 게임에는 없었던 안티 히어로적 라이벌이라는 설정과 근사한 외관, 캐릭터의 성능이나 목소리 등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기 때문에 첫 등장 이후 인기가 굉장했고 그로 인해 원래 하오마루의 라이벌 비슷한 구도였던 타치바나 우쿄는 그냥 조연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름은 애니메이션 무사 쥬베이의 주인공 '키바가미 쥬베이'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가후인 니코친도 무사 쥬베이에 나오는 행각승 '다쿠앙'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 만든 캐릭터이다. 그리고 겐쥬로의 캐릭터 컨셉은 '비광'이다. 느닷없이 우산을 꺼내들어 펼치는 승리 포즈나 개구리가 따라다니는 것, 그리고 대부분의 필살기를 시전할 때 화투장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참고로 화투패 비광의 진짜 주인공은 오노노도후이다.
누군지 모르는 부친과 창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태생은 불명. 어머니는 아버지에 대해 성주(殿様)라든지 단순한 살인자라고 말했고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에서는 고귀한 태생이라고 말해지고 있으나 정확한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겐쥬로 자신도 부친의 얼굴을 모른다고 한다. 어머니는 품행이 나쁘고, 정신에도 이상이 있는듯 하지만 그 상태로 내연의 남편을 맞이했고 그것이 어린 겐쥬로의 인격에 영향을 주어 비뚤어지게 만들었다. 이후 어머니에게 멸시를 당하다가 11살 때 어느날 어머니와 내연남과의 정사 현장을 목격했는데, 이때 어머니가 남자와 정사를 하면서 죽을 것 같으니 살려달라면서 쾌락이 섞인 비명을 질렀는데, 이를 '''정말 도와달라는 의미로 착각한''' 겐쥬로가 검으로 남자를 베어죽인다. 그 광경을 보고 미쳐날뛰던 어머니가 휘두른 칼에 의해 등에 상처를 입었고, 이는 아직도 남아있다.[7] 어머니가 자신을 찌르자 이성을 잃고 폭주한 겐쥬로는 이윽고 어머니까지 베어버리고 집을 떠난다. 이후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가후인 니코친의 밑에서 하오마루와 함께 검술을 배우고 하산하는데 검술을 여가로 즐기는 하오마루와는 달리, 일찍이 "검은 살인검이다" 라는 것을 깨우쳐 철저하게 돈벌이용으로 검술을 쓰고 있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돈만 받으면 사람을 죽이고 척살대상이 더 큰 보수를 준다면 의뢰인을 배신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한마디로 해결사.
일단 하오마루와 동문은 동문인지라 스탠딩 자세[8] 등 유사한 점이 일부 있다.
원래부터 배신을 밥먹듯 하는데다가 해결사이다보니 말 주변이나 지인도 없이 혼자 떠돌아 다닌다. 인생의 목표는 동문에서 검술을 수련했던 하오마루를 죽이는 것이지만, 되도록이면 하오마루가 최상의 컨디션일 때 정정당당하게 결투를 하여 죽이는 것을 전제로 두고 있다.[9] 지인은 없지만 어째서인지 항상 뒤를 따라다니는 개구리가 있는데, 유일하게 그 개구리에게만은 잘 대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여성은 되도록이면 죽이지 않는 등 의외로 신사적인 면모도 있지만 돈 받고 척살해야 하는 대상이 여성이거나 자기 일에 방해가 되면 여성도 얄짤없이 베어버린다.
특기란에 '천명베기('''남녀불문''')'[10]라고 쓰여있듯, 양성애 성향을 가진 캐릭터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Days of Memories ~오오에도 연애 그림 두루마리~에서 겐쥬로 배드 엔딩을 충족시키면 주인공이 겐쥬로에게 미트스핀 당했다는 분위기를 풍기는 스틸컷(물론 코믹하게)이 나온다.[11][12] 남자 덮치는 사무라이라니 설마... 또한 양성애자라는 암시를 던지는 몇몇 부분으로 인해 하오마루를 죽이겠다는 집착이 얀데레적인 면모도 보인다.
특히 SVC CHAOS에서 시키와의 대화에선 "이 자식, 왜 그 녀석을 노리는 거냐. 그 녀석은 내 차지다!" 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하오마루를 집착하는 대사도 존재한다. 재미있는 건 시키가 "내가 노리는건 그 남자 뿐." 이라고. 덕분에 하오마루는 원치 않게 얀데레 두 명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중이다.
확실한 가족 관계는 자신이 죽인 어미와 누군지 모르는 아버지 뿐이지만 이름이 쥬로(十郞)인 것을 보면 형이 9명은 더 있는 것[13]으로 보인다. 다만 작중 언급되는 것은 없어서 살아있는건지 죽은 건지는 전부 불명. 확실한것은 겐쥬로성격상 다른 형제나 자매들과는 전혀 모르고 있거나 관심이 없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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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시시오 마코토
위 이미지는 유명 만화인 바람의 검심에 나오는 시시오 마코토의 막부 말기 당시의 모습이다. 즉, 화상을 입기 전의 모티브가 바로 겐쥬로다. 둘 다 자기만의 사익을 추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잔인한 짓도 서슴없이 하는 점이 완전 똑같다.[14]
현재 라이벌이자 친구인 하오마루와는 달리, 겐쥬로는 KOF 출전 가능성이 낮은 캐릭터다. 야가미 이오리와 겹쳐도 너무 겹치는 데다가 하필이면 이오리는 SNK 내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아울러 겐쥬로는 개그로서는 전혀 부적합하다보니 극한류 일가와는 달리 개그캐릭터로도 쉽사리 써먹을 수가 없다. 그래도 인기 캐릭터이기 때문에 SVC Chaos, NGBC 등 몇몇 게임들에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일단 2019년 사무라이 스피리츠 신작에 출연이 확정되어서 다른 작품 출연에 매달릴 필요는 없어졌다.
그리고 최신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A NEW BEGINNING- 에선 나코루루의 도움으로 지원군으로 등장 오로치 사천왕들의 수장인 게닛츠와 대적하는데 아마도 차기 KOF시리즈에 등장떡밥일지도...
30-2화에서 기스가 슌에이에게 KO 당하면서 망령들이 사라지기 전에 하오마루랑 서로 일섬을 하고 사라진다.
싫어하는 것이 '착한 사람'인 것으로 보아 선악 자체가 매우 비뚤어지긴 비뚤어진 모양이다.

4. 전용 BGM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지옥변: 귀신 (鬼) OST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 귀신의 노래 (鬼唄) OST AST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귀신의 노래 -改- (鬼唄 -改-) OST AST
시혼 사무라이 스피리츠: 귀신의 노래 - 짐승, 귀신 (鬼唄 獣, 鬼唄 鬼神) AST
아수라참마전 사무라이 스피리츠 2: 귀신의 노래 - 참마전 (鬼唄 斬魔伝) OST AST
SAMURAI SHODOWN: 귀신의 합주 (鬼囃子) OST

잔인하고 냉혹한 겐쥬로답게 시혼을 제외한 모든 BGM의 이름에 귀신(鬼)이 들어가있다. 2편에선 딱히 이렇다 할 리듬도 없고 그냥 사쇼시리즈에서 흔히 들을수있는 음악중 하나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3편부터 겐쥬로의 캐릭터성이 반영된듯한 전용BGM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4편에선 -改-가 붙으며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서 겐쥬로 전용BGM답다!라 말할정도로 완성도 높은 브금이 됐다. 이후 시혼과 아수라참마전의 BGM들도 4편의 것을 어레인지한것. 다만 이후 2D시리즈에는 신캐릭들외엔 구작캐릭들의 BGM이 대폭 짤려서 오직 2~4편과 3D시리즈에서만 전용테마를 들을수 있다.

5. 겐쥬로의 기술


※ ( )안은 나찰 버전의 명칭이며 *가 붙은 기술은 나찰 전용

5.1. 필살기


필살기들이 죄다 화투가 나오는 필살기들이다.
  • 앵화참 (리앵화·창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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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화참
리앵화·창포
겐쥬로의 장풍으로 거대한 화투를 날린다. 발동 속도가 사쇼내에서 꽤 빠른 편에 속하지만 하오마루의 선풍열참과는 달리, 강버전으로 쓰지 않으면 날아가다가 사라진다.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불리해 보일 수 있으나 어차피 겐쥬로는 파동승룡계 캐릭터지만 실전에선 저돌적인 플레이로 적을 몰아넣어 압살하는 캐릭터라서 장풍의 사정거리 제한이 크게 단점으로 적용하지 않는다.[16] 게다가 나찰과 제로이후의 겐쥬로가 쓰는 리앵화·창포는 그냥 쓰면 앵화참과 다를게 없으나 사용후 상대가 가드할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으면 가드당해도 위로 튕겨오른 후 다시 떨어지면서 중단 판정 공격이 되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17][18] 하단기와 조합하면 칼타이밍 가드 외엔 막을 방법이 없다는 소리. 더군다나 3부터의 겐쥬로의 대시 중베기는 칼을 두번 휘두르는 모션인데 판정이 각각 하단, 상단이다. 덕분에 리앵화·창포가 가드당해 튕겨지면 매우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넣을수 있다. 이런 사기적인 성능으로 인해 스페셜에서는 선후딜에서 많은 너프를 받았다. NBC에서는 둘 다 쓸 수 있지만 리앵화·창포는 초필살기로 나온다. 아수라참마전 버전에서는 수라가 앵화참으로만 사용하며, 강으로 사용시 2번의 동작으로 2발을 날린다.
수라와 나찰의 화투패가 각각 다른데, 이름 그대로 수라의 앵화참은 3월 '벚꽃', 나찰의 리앵화·창포는 5월 '난초'다.
약, 중, 강에 따라서 뜨는 화투패는 각각 쭉정이패, 홍단(리앵화 창포의 경우는 청단), 광(리앵화 창포의 경우 야츠하시)이다.
  • 동패 광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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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쥬로의 대공기로 역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대공판정이 넓고 4에서는 발동속도도 전 캐릭중 가장 빠르다. 하지만 5(제로)부터는 발동이 느려지고 3히트에서 1히트로 바뀌면서 좀 약화됐지만 여전히 좋은 대공기. 4에선 분노MAX상태로 쓰면 동패 광익인으로 상대를 두번 베며 띄우고 내리찍으며 마무리한다. 이후 분노 버전은 천하제일검객전에서 초필로 나온다.
  • 삼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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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선 널리고 널린데 비해 사쇼에선 보기힘든 삼연속 커맨드입력 필살기다.[19] 겐쥬로 운영의 핵심이기도한 중요한 필살기. 강대에게 돌진하면서 중베기→근접 강베기→강베기순으로 벤다. 약버전은 그대로 돌진하면서, 중버전은 상대를 관통하면서, 강버전은 중단 판정으로 관통하면서 공격한다. 이 기술로 인해 겐쥬로는 대부분이 한방승부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에서 몇 안되는 콤보 캐릭터다. 3~4편에선 1, 2타에서 파생기로 '되돌려베기(返し刃)'라는 삼연살에서만 캔슬이 되는 추가공격이 있어서 입력만 잘하면 5연살이 가능하며, 가드 데미지 증가 및 가드방향 흐트리기용으로 쓸만했다. 나타나는 화투패는 코이코이의 5점짜리 역 '이노시카쵸'. 삼연살 세 번이 모두 히트했을 경우, 겐쥬로가 외치는 대사도 '이노시카쵸'이다.
3편부터 5편(제로)까지는 야가미 이오리의 규화와 맞 먹는 사기적인 성능[20]이였지만 스페셜에서는 너프 먹어서 그냥저냥한 연속기가 되었다.
  • 백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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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베기와 대쉬 중베기를 섞어 마구 칼질를 하면서 돌진하다 상대에게 히트하면 3에선 한번, 이후에는 두번 배에 칼을 꽃아버리고 발로 차서 날려 버린다. 모션이 간지긴 하지만 대미지로 보면 삼공살이 훨씬 낫고, 다소 느린 발동에 후딜도 적지 않기에 보통 상대방의 베기, 하단D, 대쉬공격 등을 끌어당겨서 공략할때 사용한다. 그래도 상대방이 소극적으로 공격, 견제를 하게 만들어서 크게 봤을 때 그만큼 공략할 기회가 많아지게 해주는 겐쥬로 운영에 중요한 기술. 요상하게 대미지 분배가 첫번째 찌르기에서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대미지가 없다. 즉 한번 찌르고 들어간 대미지가 다라는것 아수라참마전에서는 이 기술이 나찰 겐쥬로의 주력기가 되며, 시동이 칼질 난사가 아니라 그냥 찌르기로 접근하는 것으로 바뀐다. 포켓버전에서는 추가카드를 장비하는 경우 강화가 되기도 한다.
  • 시즈쿠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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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잡기로 상대를 잡고 위로 날린다음 점프해 수직 점 강베기로 내려찍는다.(잡을때 화투가 뜨고 내려찍을때 화투가 잘린다.) 커맨드잡기가 사기였던 잔쿠로 무쌍검에서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했으나 아마쿠사 강림 이후 많이 약화됐다가 제로 스페셜에서 데미지가 늘어나서 암울한 겐쥬로의 성능의 희망이 되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천검에선 삭제돼서 겐쥬로의 성능이 시망이 되는데 한몫했다. 나타나는 화투패는 코이코이의 3점 역 '하나미자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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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레나이 (시구레*)[22]
사용시 뒤로 힘을 모았다가 강베기로 내리치며 자신의 앞에 반투명이 생기는 기술로 이 막은 상대와 접하거나 장풍에 닿으면 마이소야천초와 같은 촤라랑~하는 소리와 함께 상대가 무엇인가에 베어지는 기술. 모션과 히트시 효과음은 멋지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기술이다. 우선 단독으로 쓰면 공격 판정이 나오기까지 선딜이 너무 길어서 상대가 격투게임 입문자가 아닌이상 절대 안 맞아 준다. 당연히 CPU도 안 맞아준다. 중베기에서 캔슬도 안되기 때문에[23] 상대가 접근하려고 대놓고 점프할때나 백점프로 후퇴할때, 그리고 깔아두기 할때나 쓰는데... 앞의 두 경우는 앵화참이나 동패 광익인으로 훨씬 안전하게 해결이 되고 깔아두기는 잘못쓰면 후딜땜에 반격의 위험이 크다. 가끔씩 쿠레나이를 쓸때 상대도 동시에 공격을 하면 공격을 맞으면서 깔아진 쿠레나이가 발동해 상대가 맞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다운되지 않았다면 추가로 대다운 공격을 넣을수있으니 참고. 하지만 그럼에도 이것이 쓰레기기술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았고 결국 5부터는 짤렸다.
다만, 이는 본가 시리즈의 얘기고 아수라참마전에서는 콤보 영상등을 보면 알수 있듯이 4연섬이후에도 연결이 될정도로 충분히 쓸만한 기술이 되었다. 게임이 흑역사라 문제지만... 추가로 아수라참마전에서는 쿠레나이는 없고 나찰이 사용하는 시구레만 남는다.
  • 삼공살*
수라의 삼연살을 대신하는 기술로 돌진하여 히트시 최대 3번 상대를 베며 상승한다. 수라의 삼연살과 비교해서 발동도 괜찮고 특히 분노MAX시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낼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4에서는 달라진건 별로 없고 수라의 삼연살이 상향을 받아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없었다가 이후 5에서 수라와 나찰이 합쳐지면서 삼연살이 계속남고 삼공살은 사라졌다. 수라의 삼연살과 달리, 삼공살에서 나타나는 화투패는 일광, 똥광(오동나무), 팔광으로 5점짜리 역인 '마츠키리보즈'.
  • 아신돌*
3D 시리즈(섬 제외)의 나찰 전용 기술이자 SVC CHAOS, NBC에서도 구현된 기술. 준비 동작이 긴 가드 불능의 찌르기.
  • 월화참
SVC CHAOS와 NBC에서 사용하는 기술. SVC에서는 추가타가 가능한 타격잡기였으나 NBC에서는 상대를 잡은 뒤 공격하는 잡기 판정으로 바뀌는 대신 추가타가 불가능해졌다.
  • 주진무
천하제일검객전에서 추가된 기술. 하단 판정부터 시작하는 띄우기 기술로 강도가 강할 수록 발동이 느려지고 전진 거리가 늘어난다. 약으로 쓰면 중베기 정도에서 연속기로 사용 가능. 자체 데미지는 거의 도트급이지만 띄운 뒤 추가타가 가능. 그러나 필살기들의 화력이 죄다 쓰레기라 대시 강베기로 추가타를 먹이는게 제일 강력하다.

5.2. 초필살기


  • 분노폭발
4이후의 시리즈에서 대전중 딱 한번, 암전과 함께 근접한 상대를 밀쳐내면서 분노MAX상태가 된다. 분노폭발의 특성은 시리즈마다 다르므로 각 시리즈별 문서를 참조.
초필로 나오는 SVC와 네베콜에선 기를 소모해 발동가능하며 기만 있으면 사용에 제한은 없다. 시리즈마다 동작이 조금씩 다르니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 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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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빠르게 돌진하면서 상대를 베는 기술로 특정조건(4와 SVC,NBC에선 분노폭발, 5와 스페셜에선 무의경지상태일때) 만족시 사용가능. 사쇼시리즈의 전 캐릭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기술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그냥 베고 끝나는 것과 달리 겐쥬로는 사용후에 다운된 상대근처에 화투가 여러장 나타났다 사라진다. 인기캐의 특권? SVC에선 익시드, NBC에선 하오마루와의 더블어썰트로 나온다.
  • 오광참 (리오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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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참
리오광
실패모션
자신의 앞에 앵화참 이펙트의 공격판정을 발생시켜 여기에 히트한 상대에게 공중참격을 가하는 무기날리기 필살기. 가드당하면 튕겨져나가면서 겐쥬로와 상대측이 5:5 상황이 되기에 무식하게 연속가드 노리고 연타하는 근접공방도 가능할 정도며, 4까지는 가드당하거나 빗나가면 작은 화투패 5개[24]가 흩어지는 연출도 있었다. 하지만 제로에서는 카자마 카즈키의 재염 연출변경마냥 스프라이트 수에 따른 과부하를 막기 위해 삭제됐다. 리오광은 수라/나찰이 나뉜 3과 4시절 나찰이 사용하는 기술인데 시동기 공격의 성능은 똑같고 이후의 공중참격 연출만 틀린지라 묶어서 서술한다. 오광참은 상대를 공중에 띄운다음, 5번 연속으로 참격을 가해 떨어트리며, 리오광은 삼공살마냥 한대씩 베면서 상승해 화투패를 다음 5타째에 도달했을때 남긴 화투패째로 내리찍어버리는 연출이다. 재미있는 점은 제로 시리즈 이후 본가에서는 오광참만 채용하고 있고, SVC 카오스를 통해 외부 출연했을때는 리오광만 채용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네베콜에서는 오광참과 리오광 둘 다 사용 가능하고, 제로 스페셜에서는 절명오의에 한해 일시적으로 리오광의 연출이 부활했다. 다만 제로스페셜때는 화투패 남기며 상승후 5장을 한꺼번에 잘라버리는 연출이 삭제됐다. SAMURAI SHODOWN에서는 오광참은 무기날리기로, 리오광은 비오의로 구분되었고 여기에서는 "裏오광참"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 찰사무
제로스페셜에서만 나오는 겐쥬로의 절명오의. 돌진해 상대에게 히트하면 5연살을 날린 다음 곧바로 리오광을 써서 마지막에 상대를 내리치면서 상대를 두동강낸다. 그리고 이때 착지한 다음 3편의 승리포즈중 하나였던 머리풀기를 시전하는데 여기서 머리푼 겐쥬로의 장발을 확인할 수있다. 그냥 제로로 넘어오면서 짤린 5연살과 리오광을 보여주는 이벤트성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 역묶기*
아케이드 버전 아수라 참마전에서 나찰 겐쥬로가 쓰는 기술로 히트할시 상대에게 화투장이 뜨면서 상대를 움직일수 없게 한다. 네오지오 포켓 버전에서는 이 기술이 리오광으로 대체되었다.
  • 동패 광익인 귀면 가르기
천하제일검객전에서의 비오의. 동패 광익인을 3연속으로 쓰며 승천한 뒤, 내리베며 마무리한다. 마치 아마쿠사 강림에서 분노 MAX 중의 강화판 동패광익인을 보는 느낌.

6. 성능 및 작품별 모습


같은 회사 작품인 KOF 시리즈쿠사나기 쿄야가미 이오리의 관계처럼 겐쥬로의 기본 성능도 주인공 하오마루와 비슷한 구석이 많으면서 독자적인 사양이 제법 들어가있어 튼실하고 무난하다. 하오마루와 함께 등장한 모든 게임에서 하오마루를 성능으로 압도했고 한번도 하오마루보다 뒤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 대전격투 게임에서 라이벌 캐릭터가 미묘하게 혹은 크게 더 성능이 좋을 때가 많은 건 스트리트 파이터를 비롯한 많은 게임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긴 하다. 기본기는 하오마루의 그것과 대미지는 비슷하나 딜레이가 조금 느린 편인데, 필살기가 아닌 기본기가 뎀딜의 중심이 되는 시리즈 특성상 약간 불리할 지 모르나 매우 우수한 판정의 돌진기, 잡기, 장풍, 깔아두기, 대공기 등 전체적으로 '''주인공인 하오마루보다 더욱 유틸성이 뛰어나다.''' 필살기는 뭐 하나 버릴게 없을 만큼 좋으며 특히 '고도리 베기'로 널리 알려진 삼연살을 기본으로 한 콤보기술이 주력이 된다. 때문에 대부분이 한방승부인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 겐쥬로는 몇 안되는 콤보 캐릭터다 .
이 삼연살은 약, 중버전으로 발동할때는 평범하지만 지근거리에서 중버전으로 넣거나 강버전으로 넣으면 역가드가 나오기 때문에 방어를 굳히는 상대를 기습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그렇다고 단발기술의 데미지가 약한 것도 아니다. 강베기 데미지도 하오마루와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지상, 공중, 하단 강베기 판정이 하오마루와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또 무난하고 무난한 캐릭터라 초보중수고수 전부 쓸만한 캐릭터.
참고로 원거리 강베기의 경우 하단 강베기가 리치가 살짝 더 길기에 이쪽을 쓰는게 더 좋다.

6.1.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지옥변


2편에서는 자신의 암흑에 가까운 영혼에 흥미를 느낀 라쇼진 미즈키에 대해서 정신적으로 공감해, 미즈키의 부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겉으로만 그런것이었고 속으로는 부하인척하면서 하오마루를 노리고 있었다.
엔딩에서는 하오마루를 급습하여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오시즈가 막아서고 말리자 그녀의 위세에 감탄해 결국 하오마루를 살려주게 된다.[25] 어떻게보면 베지터같은 캐릭터일지도. 하지만 최초로 살해한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고, 의뢰받은 척살 대상이 여자라도 가차없다. 당연히 자신에게 칼들고 덤벼드는 상대 여캐도 가리지 않고 죽인다.
게임 내에서의 성능도 한가닥 하는 강캐 라인에 든다. 기본기도 하오마루 못지 않게 리치, 판정, 데미지가 하나같이 끝내주고, 하오마루처럼 점프 강베기→원거리 강베기 스턴 콤보가 가능해서 이후 한 번만 더 강베기를 먹여주면 깔끔한 3히트 퍼펙트 피니쉬를 볼 수 있다.
필살기는 첫 등장이라 그런지 리앵화·창포, 동패광익인, 삼연살 달랑 3개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양이 적지만 각각의 성능은 앵간한 필살기들보다 월등히 좋다. 하오마루와 비교해 봐도 느려터진 선풍열참에 비해 리앵화·창포는 하오마루 지옥변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빠른 발동을 자랑하며[26] 동패광익인도 호월참에 비하면 지상공격 모션 없이 바로 대공 판정이 뜨기에 대공치기도 훨씬 좋다. 삼연살도 잘만 히트하면 스턴도 낼 수 있고 심리전도 되니 연결도 안 되고 막히면 시망인 열진참에 비해 훨씬 낫다. 무기 파괴 필살기인 오광참도 판정이 괜찮아서 충분한 강캐다.
여담으로, 아직 캐릭터 보이스가 본격적으로 보급되어 있지 않았던 당시 아케이드 게임 시장에서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셀렉트 시 우렁찬 "도리야!!!"라는 기합을 외치는 것으로 게이머들에게 꽤 깊은 인상을 남겼고,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그 외에도 게임 내 대사 또한 매우 다양하고 풍부해서 당시에는 필살기를 사용할 때 기술명을 또렷하게 외친다든가, 피격 시나 다운 시의 비명, 승리 시의 짧은 승리 대사 정도밖에 없었던 격투게임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들인 혁신적인 캐릭터로서 자리매김했다. 이후의 게임에 미친 영향도 작지 않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기념비적인 캐릭터.

6.2.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


잔쿠로무쌍검에서는 의뢰를 받고 "귀신(鬼)" 이라고 불리는 미나즈키 잔쿠로와 싸우게 되지만 어디까지나 의뢰를 받았기 때문이며, 겐쥬로 자신은 잔쿠로에 대해 어떠한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다.
누가 시리즈 전통 사기캐 조상님 아니랄까봐 그 성능은 어디 안간다. 일단 시리즈 시스템상 캐릭터가 수라와 나찰 둘로 나뉘었는데 둘다 상당히 성능이 좋다. 수라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틀은 2편과 같지만 새로 커맨드 잡기인 시즈쿠진이 생겼다는것이 가장 큰 변경점. 커맨드잡기가 판을치는 3편이기에 당연히 잡기범위, 데미지, 속도 전부 끝내주게 좋다. 안그래도 한번 몰리면 구석압박때문에 짜증나는 겐쥬로인데 압박캐가 커잡을 가지면 생기는 참사의 예시가 있기에... 삼연살이 전작보다 더 강해졌는데 약 삼연살의 경우 무려 하단 약발(↓D)[27]에서도 연결이 되는데다 하단 약발 4번에 약 삼연살을 연결하면 상대가 스턴이 된다(...) 또 삼연살 전용 추가타인 되돌려 베기가 이때 생겨서 심리전에 데미지까지 쫙쫙 뽑아내서 좋다. 대신 이때는 삼연살판정이 살짝 딸려서 구석이 아니면 되돌려베기 풀히트가 불가능하다. 또 주의할게 근 중베기후 중버전 삼연살을 쓰면 '''절대''' 안된다. 왜냐? 안맞으니까. 가드당한다는게 아니라 그냥 상대를 지나친다(!). 덕분에 실수로 중 삼연살을 연결시키면 내 캐릭터만 끔살 당하는 것만 볼 수 있다. 그래도 사기적인 커맨드 잡기와 짤짤이 약 삼연살과 배후 앵화참 무한 콤보 덕분에 성능은 상위권.
나찰의 경우에는 전작의 기술들을 다 수라가 가져가서 새로운 필살기가 대부분이다. 일단 리앵화·창포가 일반 장풍에서 가드시 다시떨어지면서 '''중단'''판정이 되게 바뀌었다는것이 가장 눈여겨볼점. 또 삼연살을 대체하기위한 삼공살이 생겼는데 이게 사기적인것이 삼연살과 마찬가지로 하단 약발에서 이어진다는 것이다! 사실 삼연살도 되긴 하지만 삼공살이 더 빠르고 데미지도 좋기에 이쪽이 훨씬 자주 보이는 편이다. 또 분노상태에선 데미지가 기가 막히게 나오기에 더 비교된다. 때문에 분노상태에서 리앵화·창포 가드→떨어지는 도중 근접해서 하단 약발→삼공살 콤보면 체력 반줄까는건 문제도 아니다. 다만 조심할게 가끔 커맨드미스로 동패광익인이 나갈때가 있고 저경우에는 어떻게든 데미지는 주고 다운도 시키니 괜찮지만 삼공살히트시 1타히트후 상대가 밀려나서 겐쥬로만 저 공중에서 뻘짓하는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이게 자주 일어난다는 것. 그래도 수라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수라, 나찰의 공통적인 장단점으로는 둘 모두 장풍히트시 경직이 엄청나기에 별 추가타를 다 넣어줄수 있다는 것이며[예] 하단 약발 후에 삼연살이나 삼공살이 연결되며 하단 약발 4번 ~ 5번후에 삼연살이나 삼공살을 연결하면 상대방이 스턴이 된다(...). 그야말로 킥 오브 사무라이에 적합한 편. 단점으로는 전작의 하단 베기들이 강베기를 제외하고 다 근접 약,중베기모션으로 합쳐지면서 하단 약베기와 중베기 모두 리치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처참한 수준이고 때문에 겐쥬로는 견제를 하려면 무조건 선채로 기본기를 내밀 수 밖에 없다. 또 근접 강베기가 불안한데 근접 베기인 주제에 근접한 정도에따라 상대가 안맞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강베기를 넣을려면 원거리로 쓰는게 낳다. 대신 근접 앉아 강베기는 이후 삼연살, 앵화참등으로 캔슬 할 수 있는데 삼연살을 연결 하면 상대가 스턴이 된다(...)[28]. 결론적으로 하단 베기 견제가 매우 부실하지만 그것을 커버 할 수 있는 기본기와 필살기가 수라, 나찰 모두 존재하기에 대략 나코루루, 리무루루와 더불어 상위권~최상위권 정도의 탑클래스 성능.
여담으로 잔쿠로 무쌍검은 다른성우가 맡은 천하제일검객전을 제외하면 가장 목소리의 이질감이 강하다. 너무 심한건 다른 성우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이며 3편과 4편을 비교해보면 동패광익인은 4편에선 '오↘요↑크↘진→ '이라고 차분히 말하는 반면 3편은 '오↑요↑크↑진↑'이라고 버럭 외치는 느낌이며 오광참을 쓸때도 3편은 다른 시리즈에 비해 약간 맛 간(...)듯한 기분이 들게 들린다. 이래도 이해가 안되는 사람은 그냥 유튜브에 3편과 4편 겐쥬로 플레이영상만 봐도 왜 이런 소리를 하는지 알수 있을것이다.

6.3.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아마쿠사 강림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아마쿠사를 잡으러 간다. 아마쿠사에 잔쿠로까지 모두 해치우면 난입한 하오마루와 싸우지만 곧 성이 무너지고 이후 시라누이 겐안어스퀘이크가 찾아와 자신들과 함께하자 제안 하지만 쿨하게 그들을 베어버린다. 그리고 6개월후, 다시 하오마루와 만나서 짧은 대화를 나누고 마지막에 서로 칼을 겨루는 모습이 나오면서 끝이난다.[여담으로]
성능은 상향된 부분과 하향된 부분이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편. 먼저 전작의 부실 했던 하단 베기들에 대한 문제가 하단 중베기의 모션이 바뀌면서 해결됐는데 비록 하단약베기 그대로이지만 원거리 하단 중베기가 어깨로 치는 모션에서 칼로 1~2편에 하오마루의 하단 약, 중베기처럼 바닥을 향해 비스듬히 베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그냥 문재였던 기본기가 평범하게 바뀐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게 또 판정이 괜히 좋은게 아니라서 겐쥬로 운영의 기본이 될정도로 중요한 기본기가 되었다. 그리고 근 강베기가 빗맞는 문제도 베기전에 손으로 살짝 치는 동작에도 공격판정이 생겨 총 2히트가 되면서 빗맞는일 없이 확실하게 히트하게 됐다. D로 발동하는 킥이 대공판정이 넓어지고 캔슬도 될수 있게 된건 덤. 단 사기적이였던 앉아 D는 캔슬해도 넣어 줄 수 있는 기술도 없고 발동도 느려져서 전작처럼 앉아 D 4번 - 삼연살 or 삼공살 연속기가 안되게 약화되었다. 초근접해서 앉아 D - 약 삼공살 or 약 동패광익진이 연결이 되지만 바착 붙여야 안정적으로 히트 하는데다 앉아 D 캔슬 타이밍도 분할 입력을 하지 않으면 캔슬이 되지 않는 강제연결성 연속기라서 실전 활용도는 제로.
필살기쪽에서도 여러 상향이 있었는데 앵화참(리앵화·창포)의 사용후 경직이 살짝 줄었으며 중 삼연살이 근접베기후 연결이 안되던 문제도 고쳐졌다. 동패광익인은 위의 필살기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전작에 비해 발동속도가 무지하게 빨라져서 거의 모든 공격을 바로 대공칠수있을 정도가 됐다. 삼연살은 앉아 D에서 연결이 안되게 선 발동이 느려졌지만 판정이 좋아져서 꼭 구석이 아니어도 오연살이 가능하다. 대신 시즈쿠진은 너무 사기적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너프를 받았다. 근데 너무 너프를 해버려서 데미지도 쥐꼬리만해지고 초근접하지 않으면 안 맞을정도로 잡기 범위가 줄었고 발동도 무척 느려져서 그냥 점프만 하면 다 피할수있다. 때문에 실전에서 활용하는건 심리전이나 상대의 분노폭발 회피 후에 사용하는 정도가 되었다.
그 외에는 대쉬강베기가 1타에서 캔슬이 가능하게 되면서 앉아 근접강베기 캔슬이 사라졌다. 대쉬중베기는 풀히트하면 다운되는게 아니라 그저 밀려나는 걸로 바뀌었고 원거리 중베기에서 필살기로의 연결이 되게 매끄러워졌다. 어쨋든 이런저런 하향과 상향들로 인해 수라, 나찰 가리지 않고 여전히 탑클래스 사기캐릭터.
참고로 아마쿠사강림에서는 상대의 등 뒤에서 대쉬 중베기를 넣으면 다시 대쉬 중베기가 들어가는 바람에, 뒤로 잡아당기기 후 대쉬 중베기 반복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무한 콤보가 탄생했다(…) 워낙 조건이 쉬운 무한콤보이긴 하지만 아마쿠사 강림 자체가 워낙 금새 알아챌 수 있는 무한콤보들이 난무했던 난장판 엉망 게임이다보니 그냥 여러 무한콤보 중 하나로 그러려니 하게 받아들여졌지만...

6.4.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제로스페셜&천하제일검객전


제로에서는 안그래도 강하던 수라와 나찰의 성능이 통합되면서 도쿠가와 요시토라와 맞먹는 '''시리즈 사상 역대급 사기 캐릭터로 올라섰다.''' 특히 리앵화·창포 가드 후 삼연살 백지선다연계기는 모든유저들에게 지탄을 살 정도로 짜증나는 캐릭터였다. 초보가 써도 무서운 데 '''고수가 잡으면 요시토라보다 더 욕 나오는 캐릭터.''' 요시토라는 그래도 장풍기인 이맹화 창포라도 없어서 그나마 겐쥬로보다 나은 편이지[29] 겐쥬로는 그것도 아니라서 '''장풍 견제하고 또 상대는 겐쥬로의 다지선다에 시달리다 상대가 찬 바닥에 드러 눕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허나 제로스폐셜부터 서서히 약체화가 은근슬쩍 진행되다가[30]를 마침내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아무리 애정을 들여서 키워도 답이 없을정도의 초 약체캐릭터가 되어서 만인의 지탄을 샀다. 여기서의 겐쥬로는 그야말로 안습의 결정체인데 전작에서 쓸만했던 3히트짜리 발차기가 단발로 변경된데다가 필살기들의 위력이 그야말로 바닥을 달린다. 커맨드 잡기인 시즈쿠진 삭제에 운영에 큰 차질이 생겨버렸으며 시즈쿠진을 밀쳐낸 쓰레기 기술인 상대를 띄워서 재차 공격할 수 있고 중베기에서도 연결 가능한 신기술 주진무가 추가되었으며 이후 동패광익인, 약 백귀살, 동패광익인 귀면가르기, 오광참이 연결 가능하긴 하지만 비오의와 무기날리기가 아닌 이상 나머지 기술들은 넣어봤자 그 데미지가 한숨 밖에 안 나온다. 주진무 자체의 데미지도 거의 도트쪼가리 수준. 다만 오광참으로 상대의 무기를 날린 뒤 강 삼연살로 화면을 스크롤시키면 상대가 무기를 잡지 못하게 만들 수 있어서 이거 가지고 어떻게든 승부를 해볼순 있다. 대신 2인플시엔 체어샷은 각오하고 사용할 것(...).
성능 말고도 목소리 역시 악평을 받았는데, 아마쿠사 강림, 제로 시절에 선보였던 특유의 과묵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한순간에 뭔가 경박해진 목소리로 변경되어 많은 이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덕분에 천검 담당성우인 오오카와 토오루는 좀 까였다. 하지만 이쪽은 아무래도 콘셉트 문제인 듯 하다. SvC에서는 본 성우인 콩 쿠와타가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천검과 비슷하게 목소리가 경박해졌던 걸 보면 SNK 플모와 유키엔터가 콘셉트를 잘못 잡은 모양이다. 아니면 성우가 동일한 기스 때문에 차별화를 하려고 초기작 콘셉트로 잡았거나.[31]

6.5. SAMURAI SHODOWN




2019년 6월 발매 예정인 신작 SAMURAI SHODOWN에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발매 초기의 평가는 이번작의 원탑 강캐. 대부분의 필살기가 상향된데다가 시스템 상 강베기를 가드당해도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는 타이밍이 매우 여유로워져서 오히려 심리전의 주도권을 계속 겐쥬로가 가져갈 수 있어(적어도 5:5) 약점이 없다시피한 만능형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경직은 줄어든 무적 대공기 동패 광익인, 발생과 연속 공격 속도가 더욱 빨라져서 콤보 안정성이 향상되고 간파하기는 어려워진 삼연살, 잡기 판정과 위력 모두 향상된 커맨드 잡기 시즈쿠진 등 필살기들은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것들 뿐이다. 게다가 앵화참이 아닌 리앵화를 갖고 있어서 장풍을 가드시킨 뒤 계속해서 심리전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비오의인 리 오광참의 성능도 안정적.
발매일로부터 사흘 후에 열린 아프리카TV 대회에서는 결승전이 겐쥬로 동캐전이었으며, 이 경기를 제외해도 굉장히 많은 참가자들이 겐쥬로를 주력으로 선택할 만큼 초기에는 가히 독보적인 강함을 자랑하고 있다. 연구가 진행되면서 삼연살이 생각보다 약점도 많은 것이 밝혀져 한때는 상황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2019년 7월 중순에 열린 SNK공식 대회에서 '''8강중 6명이 겐쥬로'''에 우승까지 겐쥬로가 차지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결국 대처법이고 나발이고 없었고 그저 겐쥬로가 원탑 최강캐라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이렇게 겐쥬로 쇼다운이 계속되어 다들 걱정하던 중에 개최된 evo 2019에선 조금 사정이 나아져서(?) 8강중 4명이 겐쥬로 였다. 물론 50%가 겐쥬로라는건 결코 좋다고 말할 결과는 아니지만... 결국 evo 2019 우승도 겐쥬로였다.
1.11 패치에서 예정대로 철퇴를 맞아버렸는데 분노 게이지 충전율이 감소하고 지속 시간도 너프. 서서 D의 발동이 느려지고 하단 원거리 중베기가 대폭 하향되었다. 사기 대공기였던 동패 광익인도 하향되었는데 약 버전은 발동 시 완전무적 삭제, 타격 판정 감소 및 피격 판정 증가, 착지 경직 증가, 중 버전의 경우는 잡기 무적과 공중 공격 무적만 남았고 약 버전과 마찬가지로 너프. 강 버전은 그냥 피격 판정 증가와 판정 감소 뿐이었다. 또한 리앵화가 공중 히트 시 추가타가 불가능해졌고 잡기인 시즈쿠진은 잡기 판정 축소, 잡기 발생 시간이 느려지고 경직이 커지는 큰 하향을 받았다.
이 패치로 인해 사기캐 자리에서 내려갔지만 여전히 강캐다. 게이지 충전 및 지속 시간 너프가 좀 뼈아프지만 기본기는 서서 D 빼고 그대로고, 동패 광익인만 대폭 하향됐을 뿐, 나머지 기술은 너프를 먹었어도 여전히 운영에 큰 타격은 없는 편이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도박장을 나와 방랑하다가 시즈카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쓰러뜨린다는 참으로 겐쥬로 스러운 스토리다. 라이벌 캐릭터로는 시키가 나오는데 이것 역시 그냥 우연히 만난 것일 뿐 딱히 스토리상 인연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다. 엔딩에선 또 도박장에 가 무료함을 달래는데, 원한을 산 듯한 여성에게 등을 찔리고 만다. 겐쥬로는 치명상을 입어 비틀거리지만, 하오마루 외 다른 사람에겐 죽을 수 없다는 각오로 악을 쓰며 스토리가 끝난다. 이는 초대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 겐쥬로가 참전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해 준다. 또한 본작에선 겐쥬로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개구리[32]가 등장하지 않는데, 마지막 엔딩 컷에서 이 개구리로 보이는 개구리가 살짝 등장한다.

6.6. 그외 시리즈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에서는 그의 성격답게 유일하게 타 캐릭터를 동료를 영입하지 못하고 혼자 행동하는 주인공캐릭터로 나온다.[33] 다만 요화통곡의 장에서는 사동탁을 파괴할수 있는 유일한 자가 질풍의 레온이라는것을 알게 되고, 이용하기 위해 동료로 들이게 된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레온을 재외하고 얻을수 없는 동료가 없기 때문에 체력 회복적인 면에서도 난점이 따르기에 주인공들 측에서는 고난이도라 할수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다른 주인공 캐릭터와는 달리 회복기술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도 겐쥬로의 막장스런 이미지의 단편을 볼 수 있는 이벤트가 하나 나온다. 유럽편에서 스테아 왕녀를 구출해온 겐쥬로에게 지거가 "너에게 빚을 지게 되다니." 라고 말하며 감사를 표하자 겐쥬로는 "흠,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면 그 계집이나(빅토리아 공주)나 안아볼까." 라고 말하며 도발을 한다. 이때 스테아 왕녀를 제외한 전원(레온, 빅토리아 왕녀, 지거)이 (!!!) 같은 반응을 보이고 지거는 "너 이자식 말 조심해라!" 라고 화를 낸다. 그러나 빅토리아 공주는 스테아 왕녀를 구해주고 나라를 지켜준 은인에게 무례를 범해서는 안된다며 오히려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지거를 말린다.
검객이문록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의 뒷설정에서는 하오마루와의 결투중 예전 자신이 죽인 사람의 자식이 등의 상처를 찔러서 치명상을 입고 하오마루의 치료를 거절하고 도도하게 그의 품에서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로 이것은 전작 아수라참마전 사무라이 스피리츠 2의 엔딩 내용이기도 하다. 한 게임을 풍미한 망나니다운 허무한 최후랄까. 죽기 직전 하오마루를 기습하는 모습을 보이나 그의 칼은 하오마루의 눈앞에서 바로 멈춰졌고, 겐쥬로는 하오마루가 너무 사람이 좋아 탈이라는 식의 말을 유언으로 남기며 정말로 숨을 거둔다.
SVC의 성능은 그냥 무난한 중~중강캐인듯하다. 앵화참 이라든가 동패 광익인 같은 풍림화산류 기술들 덕에 괜찮다. 근데 이것뿐인데도 파동승룡과 가캔스탭이 유리한 시리즈 라는거 때문에 득을 봤다. 기본기도 리치가 길어서 좋고.
몇 안되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애니판인 아수라 참마전OVA에서는 아수라와 압도하는 수준으로 맞짱뜨다가 아수라가 무기를 방패로 만들어서 칼이 부러지는 바람에 '내가 졌다'라고 말한다. 이후 아수라가 다시 무기를 칼로 바꿔 치켜들지만 이후 오프닝이 나오면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그래도 겐쥬로가 살아있다는 언급은 나오며 사실 그때 겐쥬로가 방패에 낸 상처가 아니였으면 나코루루일행은 이기질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때 그 강자인 하오마루가 겐쥬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대사가 나온다.
(갈포드에게 겐쥬로가 누군가에게 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하오마루: 뭐야! 겐쥬로가 당했다고?
갈포드: 그래. 이곳에 오는 와중에 알게 됐어.
하오마루: 시키인가?
갈포드: 아니. 아닌것 같은데...
하오마루: 녀석도 한물갔단 얘기군.
갈포드: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하오마루: 아니.||
카드 파이터즈에서는 네오지오 포켓 버전에서만 등장했다. 게다가 공격만 가능하고 응전을 할 수 없다는 특성이 생기면서 꽤나 천대받기도 했다.(딱 야가미 이오리의 하위호환) 허나 능력치 자체는 좋았기때문에 소지한 능력만 다른 것으로 갈아주는게 가능하다면 의외의 사용법이 발견될 수도 있다.
다같이 칼칼칼에서는 상당히 특이한데 3단 점프 기능을 가지고 있고[34] 상점에서 얼굴을 클릭시 '''존댓말을 쓴다!''' 둘 다 나코루루에게 어울릴법한 사항. 정작 나코루루는 반말을 쓴다. 3단 점프가 있는 만큼 진행면에선 매우 좋다. 나찰 나코루루의 활강은 장단점이 명확하지만 이쪽은 필요의 여부에 따라 쓰든 안 쓰든 유저의 자유이므로 나찰 나코루루보다 정밀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서는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답게 사무라이 쇼다운의 콜라보 대표 캐릭터 중 한명으로 등장하였다. 자속성의 공격형 격투가로 등장하였고 검을 들고 있는 캐릭터답게 리치도 매우 길고 공격형답게 데미지도 상당히 강력하게 뽑아낸다. 스킬은 앵화참, 동패 광익인, 삼연살을 사용하며 일반 초필살기는 오광참을 사용하는데다가, 스페셜 초필살기는 자신의 연무를 사용한다. 체력 회복 패시브가 달려 있어서 바퀴벌레와 같은 생명력을 자랑해서 pvp 대전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 중 한명이며, 시련의 탑에서는 삼연살덕분에 클리어하기 가장 수월한 캐릭터 중 한명인데다가 자속성 격투가들 중에서는 탑클래스 성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추가 패치로 더욱 강력해지면서 사실상 페스타급의 강자가 되었다.

[1] 유심히 뜯어보면 하오마루의 출생지인 무사시국과 대비되는 걸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간토(무사시국, 오늘날 도쿄)-간사이(야마시로국, 오늘날 교토) 간 라이벌 관계가 성립되는 것으로 두 캐릭터 간 대비되는 점을 엿볼 수 있다.[2] 여기서 물장사는 유흥업소를 의미한다.[3] 참고로 자기 라이벌은 방송국 장비 스태프다.[4] 기스 하워드와 동일 성우. 같은 성우가 맡은 다른 캐릭터들보다 이 둘은 목소리가 특히 더 닮아서 아랑전설 3의 기스 승리창대사를 들으면 딱 겐쥬로 목소리가 들린다!(6분 36초 부터) 다만 해당 성우가 기스를 담당한 건 아랑전설 3(1995)부터이기 때문에, 시기상으로는 겐쥬로가 더 먼저다.[5] 또 한 명을 찾자면 기스 하워드. 둘 다 막장 부모(겐쥬로는 어머니, 기스는 아버지)에게 시달렸을 뿐더러, 몸에 큰 흉터(등, 가슴)가 있고 냉정함과 카리스마를 갖추었다. 게임밖에서 보면 성우도 같다! 사실 캐릭터 자체는 기스가 먼저 만들어졌지만(아랑전설/1991년) 그때는 그저 여러 찌질이 보스들중 하나였고 이후 시리즈를 거치고 여러 설정이 추가 되면서 지금의 기스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마 시리즈를 거치는 도중 겐쥬로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을듯하다.[6] 이오리의 등장 대사 "금방 편안하게 해주마."[7] 상처도 몸과 함께 자란다. 명탐정 코난속지 말자(...)[8] 날을 위로해서 머리 높이에 수평으로 드는, 이른바 쥬우지도메(十字留)다. 차이점이라면 하오마루는 플레이어를 향하고 있지만 겐쥬로는 플레이어를 등지고 있다.[9] 겐쥬로를 오마쥬한것으로 보이는 이오리도 쿄를 죽이는것은 피의 폭주 같은 변수 없이 둘 모두 최상의 컨디션일때 정정당당한 결투로 죽이는것이 목표다.[10] 일본어로 千人斬り는 단순하게 해석하면 단어 그대로 천명에 달하는 다수의 인간들을 베어버리는 학살을 의미하지만, 속어로는 섹스 파트너를 자주 갈아치운다는 의미도 있다. 겐쥬로의 성격을 고려해보면 전자와 후자 둘 다 해당될지도...[11] 겐쥬로는 담배를 피우고 있고, 주인공은 이불을 덮어 쓴 채 암울해 하는... 조건은 겐쥬로와 마주하는 이벤트에서 모두 겐쥬로에게 베어지는 것. 히로인 해피 엔딩보다 어려우니 주의.[12] 대사를 보면 주인공이 당한게 확실해보인다. 겐쥬로 曰, '''"처음치곤 괜찮았어. 아픈 건 금방 나을거야..."'''[13] 일본에서 가장 흔하게 쓰는 남자 이름 중 하나가 <숫자 + 郞> 조합이다. 첫째면 一郞(이치로), 둘째면 二郞(지로), 다섯째면 五郞(고로 - 참고로 다이몬 고로의 이름이 이거다) 등... 이 규칙에 의거하면 겐쥬로의 이름이 十郞이기 때문에 앞에 9명의 다른 형제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정상 어머니가 창녀라서 겐쥬로와 마찬가지로 이 사람 저 사람 상대하면서 막 낳은 자식들일지도... 이렇게 되면 무서운 게 이건 남자 이름의 규칙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딸도 여럿 낳았을 가능성도 있으니 자매들까지 합치면 엄청난 수가 나올지도 모른다.[14] 사실 바람의 검심의 작가인 와츠키 노부히로가 SNK의 격투 게임을 좋아하고 특히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열혈 팬이다. 시시오 마코토에 대해서도 겐쥬로를 오마주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고, 기술 홍련완도 카자마 카즈키의 기술 대폭살을 참고했다고 말했다.[15] 원래 수라의 베이스인 2의 겐쥬로 장풍의 명칭은 리앵화·창포이고 제로와 제로스페셜에서도 명칭이 리앵화·창포이지만 이 항목은 수라의 명칭을 먼저 썼기에 앵화참이라 서술했다.[16] 히가시 죠허리케인 어퍼를 생각하면 편하다.[17] 이 특성은 훗날 미토 안지가 벤치마킹한다.[18] 분노폭발과 조합하여 절명오의를 100% 히트시키는 방법이 있다. 장풍을 날려 가드시킨다 > 분노폭발 > 다시 떨어지는 장풍에 히트 > 히트 경직 중 절명오의[19] (아마)SNK 최초이기도 하며 1년뒤에 나온 야가미 이오리의 규화는 삼공살을 참고한듯하다.[20] 특히 3편에서는 앉아 D 3번~4번 짤짤이로 약 삼연살이 깔끔하게 연결 된다. 95 이오리의 하단 약발 짤짤이 규화와 비슷한 방식.[21] 어떤 모션일지 이해가 안갈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수직점프강베기 모션을 넣었다. 상대를 잡아 위로 던지고 점 강베기로 내리친다 생각하면 된다.[22] 이것도 시즈쿠진과 같은 이유로 강베기 모션을 넣었다. 저 강베기 모션에서 뒤로 모으는 모션을 길게 하고 내리친다 생각하면 된다.[23] 단, 잔쿠로 무쌍검에선 가능하다! 뒤에서 공격을 맞으면 경직이 무지하게 늘어나는 본작 특성상 뒤에서 근 중베기를 히트하고 바로 연결을 해주면 히트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강 버전은 안된다는 점...[24] 자세히 보면, 실패시에 흩어지는 작은 화투패는 광이 아니라 쭉정이패다.[25] 비슷한 이유로 제로의 산쿠로도 살려주고 만다.[26] 다만 '''어디까지나''' 사쇼 시리즈 내에서 빠르단 거지 이웃집대표 장풍에 비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7] 아마쿠사와 동급의 3프레임 발동 속도를 보여주는지라 아마쿠사처럼 짤짤이가 가능한 사기적인 기본기.[예] 근접 중베기→장풍히트→점 강베기→근접중베기→장풍히트→앉아 원거리 강베기같은 미친 콤보가 가능하다. 심지어 대전에서도 종종 보이며(!) 이거 볼때는 과연 이 시리즈가 컨셉이 한방싸움 맞는지 헷갈릴정도[28] 이는 나코루루 앉아 강베기→중 레라 무츠베와 같은 사항(...)[여담으로] 이는 KOF 97의 쿠사나기 쿄의 엔딩(일본팀 엔딩이 아니라 쿄로 최종보스를 깨면 나오는 추가 엔딩)과 비슷하다. 서로 주인공으로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자신의 라이과 최종보스 스테이지에서 싸운다는 것과 이후 엔딩에서 서로의 주무기(칼과 불꽃)을 맞대며 스토리가 끝난다는 점등. 차이점이라면 VS.라이벌전에서사쇼의 경우는 겐쥬로의 브금이 나오지만 KOF는 아무 브금도 없이 바람소리만 들린다.[29] 물론 근접전이나 기본기 싸움은 요시토라가 겐쥬로보다 약간 더 우위에 있다. 결국 겐쥬로, 요시토라 두 캐릭터 모두 제로에서 동급의 최강 개캐로 볼 수 있다.[30] 전작에 사기적이였던 이맹화 창포와 삼연살을 비롯해 시즈쿠진(이쪽만 유일하게 강해졌다. 제로에서는 데미지가 새똥만한 수준이였으나 스페셜에서는 데미지가 강해져서 쓸만한 커맨드 잡기가 되어서 제로 스페셜 겐쥬로에서 운영에 중요한 역할이 되는 필살기가 되었다.)을 제외한 전 필살기들이 죄다 판정과 발동, 데미지가 약화 됐으며 기본기의 데미지 마저도 너프되는 바람에 운영 방식이 대폭 바뀌어서 초급자용 캐릭터에서 다루기 어려운 중상급자용 캐릭터로 전략하게 되었다.[31] 참고로 첫 등장인 하오마루 지옥변과 직전 후속작인 잔쿠로 무쌍검도 천검, SvC와 비슷한 목소리였다. 어쩌면 천검과 SVC는 하오마루 지옥변을 참조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저들이 기억하는 겐쥬로는 아마쿠사 강림, 제로에 기울어져 있었던게 문제였던 셈.[32] 이른바 비광이(...)[33] 참고로 요화통곡의 장에서 지거가 특공할때도 다른 주인공들은 지거의 이름을 부르지만 겐쥬로는 계속 "비즈키! 싸우자!"란 말만 한다. 동료의 동자도 모르는 녀석.[34] 아마도 사쇼3 나찰 겐쥬로의 삼공살 패러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