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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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출신의 모델이자 배우.[1]
2. 상세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이자 플레이보이의 모델. 나름대로 인생의 승리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배우로써의 커리어만 놓고 보면 상당한 성공을 거둔 배우이기도 하지만, 실사판 검열삭제 비디오를 촬영하고 기행을 일삼는 것 때문에 요즘의 팬들은 그런 이미지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덧붙여 수시로 손을 보는 거유와, 엄청나게 높은 하이힐로도 유명하다. 특히 서인영도 기겁할만한 무시무시한 킬힐을 신고 '''뛰어다니는''' 게 특기다.
가장 유명해진 계기는 1996년, 당시 남편이었던 유명 록 밴드 머틀리 크루의 드러머인 토미 리와 신혼여행을 가서 찍은 검열삭제 비디오 때문이었다.[2] 토미 리와의 사이에선 아들을 2명을 두었지만 이후, 이혼과 재결합을 거듭했다가 지금은 완전히 헤어졌다. 토미 리로부터 폭행을 당해서 뉴스에 나오기도 했는데 앤더슨이 전 애인과 찍은 비디오를 보고 토미 리가 격분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이쯤 되면 파트너와 비디오 찍는 것이 습관인 듯하다.[3] 거기에 토미 리는 C형 간염 보균자인데, 파멜라 앤더슨이 그런 토미 리와 같이 지내다가 C형 간염에 전염되어서 생명이 위독해진 적까지 있었다. # 이정도면 '''죽기 싫어서 이혼'''한 셈이다. 파멜라 앤더슨이 이혼한 이유는 분명 여러가지이지만, 가장 결정적인 부분은 C형 간염이다. 파멜라 앤더슨으로서는 '''"결혼보다는 본인 목숨이 더 중요하다."'''는 심정이 간절했다. 실제로도 파멜라 앤더슨은 토미 리에게 전염된 C형 간염이 2001년에 발병해서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갔고, 2001년 전체를 아예 병상에서 보냈다.
플레이보이지 표지를 장식할만큼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휴 헤프너의 생일파티에서 헤프너를 위한 깜짝쇼를 하기도 했다.[4]
평소엔 브라우니를 구워서 아이들의 학교에 가져가는 등, 사생활에선 가정적인 이미지라고 한다. 하지만 커리어에서는 막장스런 이미지로 성공했다. 심지어 아들들에게 자신의 검열삭제 비디오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성격상 그대로 실천했을 듯(...). 어찌보면 막장스런 이미지를 기믹으로 해서 마케팅을 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비슷한 점을 본받아서 훗날 막장 이미지로 유명해진게 바로 패리스 힐튼.
하지만, 데뷔 당시만 해도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였는데 파멜라 앤더슨이 본격적으로 푸쉬를 받게 된 '''베이워치'''라는 해상구조대원을 다룬 드라마에서부터 점점 섹시한 이미지로 치우치기 시작했다. 위쪽 사진의 저 수영복은, 그 드라마에 나온 여성 구조대원의 수영복이다. 물론 애초에 이 작품의 주 목적이 노출이다보니 파멜라 앤더슨의 바스트 모핑이 눈에 띌 수밖에 없었고, 이 드라마에서의 성공 이후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다.[5]
국내에서는 케이블에서 방영된 V.I.P라는 미드 시리즈가 잘 알려진 듯하다. 파멜라 앤더슨이 제작 및 주인공을 맡은 작품으로, 미국 내에서도 상당히 히트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아빠, 뭐하세요?"로 알려진 미국 드라마 Home Improvement에도 틈틈이 출연했었다.
지금은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멤버이기도 한[6]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소속의 아딜 라미와 사귀었다. 둘의 나이차는 무려 18년(...). 2019년 들어 폭행 혐의로 라미를 고소하는 등 잡음을 일으키며 헤어졌다. 당시 라미는 여성 연대 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해서 문제가 더 커지기도. 게다가 앤더슨이 마르세유 회장과 친해서 라미는 그대로 방출당했다.
3. 활동
3.1. 영화
4. 기타
- 쓰리사이즈는 36DD-22-34이다.
- 무서운 영화시리즈 3편 초반부에 미국 배우 제니 매카시와 함께 출연했다.
- 남편 혹은 애인과 검열삭제를 할 때, 베이워치에 출연했을 때 입은 위 사진 속의 저 수영복을 입은 채로 한다고 한다. 물론 밑에만 옆으로 제껴서 한 후 수영복 밑부분을 제대로 하고 그대로 잔다고 한다. 원래 두 벌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벌은 파멜라 앤더슨을 좋아하던 젊은 여성팬이 집에 몰래 들어와서 그 베이워치 수영복을 입은 채로 손목을 긋고 자살기도를 했던 사건 때문에 기증해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남은 건 한 벌이란다.
-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라는 영화에서 보랏이 무지막지하게 좋아해서 결국 캘리포니아까지 오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영화 중간에서 보랏의 방송국 동료 프로듀서인 아자맛이 파멜라 엔더슨의 사진을 보면서 그걸 하는 모습도 나온다.
- 보기에는 남성팬들만 수두룩할 것 같지만, 의외로 여성팬들도 꽤 많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된, 파멜라의 집에 침입해서 베이워치 수영복을 입고 손목을 그은 여성팬의 사례도 있을 정도니...
- 2006년 Canada's Walk of Fame에선 사회자로 등장한 트리쉬 스트래터스와 키스를 나눈 적이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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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집 수리를 하도 거나하게 크게 벌여서 급하게 트레일러 하우스를 구입해서 산 적이 있다. 트레일러 하우스라면 미국에서 저소득층의 거주지 이미지가 강하다. 하긴 그 집이 위치한 동네 말리부 해안가에서는 저가 주택인 것은 사실이다. 말리부 paradise cove라는 곳의 트레일러 하우스 파크인데, 15평가량의 방 하나, 화장실 하나의 하우스가 최저가 55만 달러(...). 일반적인 싱글 와이드 하우스는 기본 150만 달러 정도이니 그 일대에선 저가 주택인 것은 사실. 참고로 파멜라가 구매한 트레일러 하우스는 350만 달러짜리였다고 한다.
- 마리오 치폴리니는 자신의 자전거 스템애 파멜라 앤더슨 사진을 붙여놓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치폴리니가 파멜라 앤더슨의 팬이라고 한다.
[1] 정확히 말하면 2004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음으로 캐나다계 미국인이다.[2] 킴 카다시안 이전, 가장 유명한 셀럽의 비디오였다.[3] 사실 토미 리 이전에 포이즌의 보컬 브렛 마이클스와 약혼식까지 올렸지만 토미 리에게 가버리면서 일방적으로 파혼했다.[4] 올 누드로 갑자기 헤프너의 집안에 나타나서 케익을 전달했다.[5] 카르멘 일렉트라, 야스민 블리스 등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이 같이 등장해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6] 라미는 출장 시간은 없었지만 로스터에 있긴 했다.[7] 이는 트리쉬가 2003년 MTV VMA 공연에서 마돈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키스를 나눈 것을 재현하자고 청했기에 벌어진 일이다.
분류
- 1967년 출생
- 1990년 데뷔
- 독일계 캐나다인
- 미국의 다큐멘터리 제작자
- 미국의 방송 PD
- 미국의 사회운동가
- 미국의 여배우/ㅍ
- 미국의 여성 모델/ㅍ
- 미국의 여성 방송인/ㅍ
- 미국의 여성 성우/ㅍ
- 미국의 여성 작가/ㅍ
- 미국의 영화 제작자
- 미국의 촬영감독
- 복수국적자
-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출신 인물
- 영국계 캐나다인
- 캐나다의 다큐멘터리 제작자
- 캐나다의 방송 PD
- 캐나다의 사회운동가
- 캐나다의 여배우/ㅍ
- 캐나다의 여성 모델/ㅍ
- 캐나다의 여성 방송인/ㅍ
- 캐나다의 여성 성우/ㅍ
- 캐나다의 여성 작가/ㅍ
- 캐나다의 영화 제작자
- 캐나다의 촬영감독
- 핀란드계 캐나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