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스테이지
1. 개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 나오는 스테이지에 대해 서술한 문서.
기본적으로 록맨 제로 시리즈와 록맨 ZX 시리즈를 만든 인티 크리에이츠답게 건볼트 시리즈의 스테이지 역시 비슷한 분위기가 제법 나는 편. 일부는 록맨 시리즈와 관련된 오마주가 있을 정도. 라이트 노벨 액션을 지향한 시리즈라서 그런지 스테이지 중간중간마다 캐릭터들의 회화는 물론 음성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스크립트 문서 참고.
2. 푸른 뇌정 건볼트
오프닝 스테이지인 스메라기 제1빌딩을 클리어하면 판테라를 제외한 칠보검이 보스로 등장하는 '''6보스 스테이지'''가 해금된다. 이 중 세 곳을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는 환락가로 고정되고, 환락가를 거쳐야만 나머지 6보스도 격파할 수 있다. 이후 시가지를 시작으로 후반부의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2.1. 스메라기 제1빌딩
건볼트 무인편의 오프닝 스테이지. 두 번째 에어리어에서 9세대 전차의 일종인 '''맨티스''' 2기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두 번째 에어리어 끝에 있는 게이트 모노리스를 파괴하면 미션이 종료된다.
2.2. 제3 해저기지
문서 참조.
2.3. 대전파탑 아마테라스
전파탑의 외부를 진행하는 스테이지. 스테이지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 스테이지에만 있는 장치인 '리니어 캐터펄트'를 이용한 고속 이동 덕분에 매우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리니어 캐터펄트의 이동 경로에 가시나 적을 배치해놓는 함정도 있기 때문에 잘 가려서 써야 한다.이 나라의 수도에 찬란히 솟아오른 대전파탑 '아마테라스'.
그것은 한때 모르포의 노래를 광범위하게 확산하기 위한 부스터 역할을 맡은 탑이었다.
부스터로써 다시 이용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전파탑을 공격하게 된 아시모프와 GV.
GV 앞에
잔광 의 능력자 '이오타'가 다가온다.
2.4. 화학공장
스테이지 BGM아시모프의 의뢰.
그것은
황신 이 보유하고 있는 화학공장에 대한 기습 공격이었다.의뢰를 받은 GV는 자동 운전 자재 운반용 열차에 탑승하여 공격 목표인 화학공장을 노리게 된다.
열차에 잠입한 GV 앞에 나타난
황신 의 신형 병기.시작 제10세대형 전차 '스파이더'.
GV는 스파이더를 격파하고 화학공장 내부로 잠입한다.
칠보검과 관련된 스테이지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곳. 아래에 서술된 컨테이너는 물론 두 번째 에어리어에서 나오는 증기 트랩과 플라즈마 리프터 등의 방해 요소가 상당히 많다. 게다가 중간 보스인 스파이더와 보스 데이토나 전부 보스전 난이도가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뒤늦게 클리어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노 대미지 클리어가 버겁다.
스테이지 전반에 총 네 종류의 컨테이너가 배치되어 있다. HP가 2밖에 안 되어 다트 두 방에 파괴되는 것, 록온 뇌격으로 한참 공격해야 겨우 파괴되는 것, 공격을 한 대라도 맞는 순간 바로 폭발하는 것, 파괴는커녕 대미지조차 주지 못하는 것. 특히 폭탄 컨테이너는 한 구간에 여러 개가 배치되어 있어서 하나라도 가격하는 순간 그대로 연쇄 폭발을 일으키니 주의. 참고로 화학공장 관련 퀘스트 중에는 '''컨테이너를 51개 이상 파괴하면 안 되는''' 것도 있다.
작은 보석이 있는 위치는 두 번째 에어리어 중반에 쌓인 여러 개의 컨테이너로 막혀 있는데,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파괴가 안 되는 컨테이너에 보석이 깔려서 입수가 불가능해진다. 파괴하는 방식이 퍼즐 구성인지라 입수 난이도는 스테이지와 함께 가장 어려운 편. 두 번째 칸에서 나가의 관통 샷으로 안쪽에 있는 폭탄 컨테이너를 파괴하면 보석이 있는 구간에 아슬아슬하게 컨테이너들이 그대로 보존된다. 그대로 앞에 있는 폭탄 컨테이너만 파괴해주면 입수 가능.
2.5. 데이터 뱅크 시설
뇌격린에 반응하는 발판과 전자장, 뇌격린 반응형 기뢰, 내구성이 매우 높은 고정 연사 포대 등 자기력 관련 기믹과 특수한 장치가 많다. 때문에 EP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기뢰는 한번 GV의 공격에 반응하면 일정 시간 후에 자폭하는데, 다트나 뇌격린을 직접 맞힐 경우 자폭하는 시간이 앞당겨진다.전 세계에서 다양한 데이터가 모이는
황신 의 거대 데이터 뱅크 시설.그곳에는
황신 이 연구해온 능력자의 임상 데이터도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지노로부터 데이터 뱅크 시설의 습격 의뢰를 받은 GV는 시설 내에 잠입하여 메인 서버 룸을 노리게 된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자계권 의 능력자 '카레라'였다.
2.6. 지하시설
과거에 스메라기가 인체실험을 벌이는데 이용한 실험 시설. 보스인 엘리제의 폭주로 인해 시설 전체가 붕괴하고 직원은 전부 좀비로 변한 상태이다. 시설의 전원도 끊겨 있기 때문에 스테이지 전체가 매우 어두우며, GV의 능력을 활용해 주변을 밝히지 않는 한 지형조차 눈으로 파악할 수 없다. 전용 BGM인 돌고 도는 영혼의 안식처도 음울한 편.
황신 이 관리하고 있는 창고에 밤이면 밤마다 유령이 나온다고 한다.지노가 조사해본 결과 이 창고의 지하에는 수수께끼의 공간이 펼쳐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GV는 지노로부터 의뢰를 받아 지하시설의 조사를 시작한다.
그곳에서 GV가 본 것.
그것은 황폐한 실험 시설이었다.
빛 한 줄기 없는 암흑 속에서 GV는 시설에 남겨진 한 여자와 만나게 된다.
스테이지의 구조를 눈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 뇌격린을 사용하는 동안 뇌격린 배리어 안쪽의 공간은 훤히 볼 수 있다.
- 벽에 설치된 비상 전원을 록온 뇌격으로 공격하면 하나의 층에 불이 들어온다. 비상 전원과 불빛은 크게 세 가지 색으로 나뉘며, 2개 이상의 전원을 동시에 공격하면 조명의 색을 혼합할 수도 있다.
- 스테이지 곳곳에 배치된
전등 메카는 공격을 받으면 아래를 향해 빛을 조사한다. 좌우 중 어느 한쪽에서 공격하면 반대쪽을 향해 날아가므로 지속적으로 공격하면서 따라가도 무방하다.
마지막 빔 방벽을 통과하면 두 번째 에어리어의 게이트 모노리스 앞에서 엘리제와 처음 마주치게 된다.
2.7. 약리연구소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약리연구소의 최종보스인 스트라토스는 처음부터 GV가 노리던 대상이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ViVid 잡다가 겸사겸사 딸려온 것일 뿐(...).
황신 이 독점하고 있는 특수 의료제 『S. E. E. D』.그것은 일찍이 『잼』이라 불리는 괴질에 대한 특효약으로 만들어진 것이었지만, 현재는 능력자를 조종하기 위한 세뇌 수단으로써 쓰이고 있었다.
페더는 더 이상 S. E. E. D로 인한 피해자를 늘리지 않기 위해, S. E. E. D의 원료가 되는 실험 식물 'ViVid'의 근절을 GV에게 의뢰한다.
의뢰를 받아 연구소에 잠입한 GV가 발견한 것은 마치 괴물처럼 거대한 ViVid의 모습이었다......
여담으로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배경이 상당히 밝은데, 각 스테이지의 배경을 밤으로 통일하자는 주요 스태프의 이야기가 그래픽 팀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인공 햇빛을 비추고 있는 시설 내부'''라는 설정이 급하게 추가되었다. 스크립트에 의하면 GV가 미션을 진행한 것은 '''오전 1시'''를 넘긴 시점.
2.8. 환락가
낙사 구간이 많고 후반에는 판테라가 자신의 세븐스로 지형을 마음대로 조작하기 때문에 나름 주의가 필요하다. 그것과는 별개로 전용 BGM인 '''현혹하는 불야의 거리(惑いし不夜街)'''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어느날 새벽, GV에게서 페더의 긴급 통신이 들어왔다.
모니카 일행이 쫓고 있던
황신 의 능력자 '판테라'가 GV가 사는 지역 부근으로 도주 중이라고 한다.부상을 입은 지노를 대신하여 판테라를 뒤쫓게 된 GV.
네온사인이 비추는 불야의 거리에서 판테라의
제7파동 '몽환경 '이 GV를 현혹하기 시작한다.
보스로는 아큐라가 등장하며, 처음 상대할 경우 앞서 공략한 칠보검에 따라 공격 패턴이 달라진다. 아큐라(푸른 뇌정 건볼트)/보스전 문서 참고.
2.9. 시가지
시안을 납치한 메라크를 쫓아가는 스테이지. 길을 따라 조금 이동하다가 중간 보스급 전차인 '''맨티스 레기온'''을 처치하면 끝나는 단순한 구성이 특징이다. 정작 메라크는 시안을 데리고 도주해버린다.
참고로 메라크를 쫓는 사이 맨티스 특유의 레이저가 몇 발 날아온다.
2.10. 오노고로 플로트
한글판, 북미판 등에서는 '''에리두'''라 불리는 스테이지. 스메라기 그룹이 궤도 엘리베이터를 건조할 때 만든 인공 섬으로, 궤도 엘리베이터 완성 후에도 관제 시설로 쓰이고 있다. 팀 시프스가 궤도 엘리베이터의 컨트롤 시설을 제압하는 사이 적들을 교란하는 것이 GV의 목적이다.
에어리어 2에서 총 3기의 맨티스 레기온이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심지어 두 번째와 세 번째 중간 보스전의 경우 바닥의 일부분에 가시가 나 있어서 움직임이 제한된다.
마지막 에어리어에서는 마침내 메라크와 2차전을 벌일 수 있는데, 좌우가 뚫려 있는 발판에서 싸우기 때문에 떨어져 죽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닌텐도 스위치판의 경우 빈 공간이 '''가시'''로 바뀌어 있다.
2.11. 아메노사카호코
한글판, 북미판 등에서는 '''바벨'''이라 불리는 스테이지. 스메라기 그룹이 우주 개발을 위해 건설한 궤도 엘리베이터 '''아메노사카호코'''와,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는 우주 스테이션 '''아메노우키하시'''가 무대이다.
미션을 진행하는 내내 일종의 보스 러시 또는 보스 재생실과 같은 느낌으로 다수의 보스를 상대해야 한다. 궤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는 스트라토스, 이오타, 데이토나를 연달아 쓰러뜨려야 하는데, '''엘리베이터에 리트라이 마커 따위는 없기 때문에''' 도중에 사망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엘리베이터가 아메노우키하시에 도착하면 엘리제와 아큐라를 순서대로 쓰러뜨려야 한다. 둘 다 이전에 비해 강화된 상태로 등장하지만, 앞의 3명과 달리 싸우기 전에 리트라이 마커가 하나씩 주어지므로 그나마 숨을 고를 수 있다.
2.12. 아메노우키하시
일명 '''비 내리는 다리'''. 아메노사카호코에 이어서 위성 거점 내부를 마저 진행하는 스테이지이다. 첫 번째 에어리어에는 가시와 바리케이드 머신, 소수의 스메라기 병사 외에 아무런 위험 요소가 없다.
두 번째 에어리어에서 리트라이 마커 하나를 지나 시덴과 싸우게 된다. 보스전 도중에는 리트라이 마커가 더 주어지지 않고 무조건 시덴 제2형태까지 연달아 쓰러뜨려야 한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조건에 따라 노멀 엔딩을 보거나 진 엔딩 전용 스테이지로 나아갈 수 있다.
2.13. ???
스테이지 이름이 게임 내에서 공개되지 않아 '''푸른 뇌정'''이라는 미션 이름으로만 알려진 스테이지. 바로 이전 단계인 아메노우키하시의 첫 번째 에어리어를 역주행하고,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진 최종 보스를 쓰러뜨리면 끝난다.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스코어나 랭크를 따지지 않는 대신 보상도 따로 없다.
참고로 스메라기병 10명이 나타났던 방에서는 카레라와 싸워야 한다.
3. 푸른 뇌정 건볼트 爪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누구냐에 따라서 스테이지의 순서 및 구조가 조금씩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오프닝 스테이지가 다르고, 베라덴 잠입 전에 나타나는 네 곳의 그리모어드 세븐 스테이지는 동결도시를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다르다. G7의 나머지 세 명은 베라덴에 잠입하면서 잡게 되고, 베라덴 3에서 텐지안을 비롯해 처음 쓰러뜨린 4명과 다시 싸워야 한다.
스테이지의 진행 순서를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푸른 글씨는 건볼트, 붉은 글씨는 아큐라로 진행하는 미션을 가리키며, 위에 적힌 것부터 순차적으로 해금된다. 한 칸에 복수의 스테이지가 적혀 있는 경우에는 해당 미션을 전부 클리어해야 다음 칸에 적힌 스테이지가 해금된다. 별도의 조건이 있는 스페셜 미션과 DLC 추가 미션은 제외.
3.1. 건볼트 루트
3.1.1. 비천 내부
건볼트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오프닝 스테이지. 폭주하기 시작한 스메라기의 대형 드론 '비천'의 내부를 돌파하는 미션이다.
처음에 등장하는 스메라기 병사 세 명을 내버려둔 채 셔터를 통과하면 SECRET 보너스로 쿠도스 111이 주어지고 추가 스크립트가 나온다. 그냥 셋을 한 번에 쓰러뜨리고 TRIPLE 보너스를 받는 게 이득이지만, 일단 이런 게 있다는 것 정도로만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편.
그런데 전자결계를 발동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이 스테이지를 재시작하면 스메라기 병사들의 공격을 전자결계로 무시하는 이벤트에서 그대로 피격당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심지어 1.2 패치 이후에도 HP가 줄어들지 않을 뿐 공격은 똑같이 맞는다. 게다가 이러는 와중에도 스메라기 병사들은 전자결계가 발동했을 때처럼 경악한다.
두 번째 에어리어에서는 비천 내부에서 극비리에 개발 중인 비행병기 '페이전트'가 아스록의 세븐스에 의해 기동되어 지상으로 낙하한다. 그 이후 시안의 가호를 받아 각성한 상태로 미션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이벤트를 거칠 때 강제로 리트라이 마커를 건드리게 된다(...). 골때리게도 리트라이 마커를 없애는 장비인 회피의 렌즈는 '''노멀 엔딩을 보고 나서야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에어리어 끝에서 테세오의 세븐스인 월드 핵에 의해 구현된 프로토 레기온 JB가 보스로 등장한다. HP는 300.
아큐라로 플레이 시 이 스테이지가 '''스페셜 미션 1'''로 지칭된다.
3.1.2. 빌딩가
비천 내부에서 이어지는 스테이지. 정확히는 건볼트로 비천 내부, 아큐라로 빌딩가를 한 번 클리어한 뒤에서야 나오는 스테이지이다. 보스는 모조 보검으로 변신한 텐지안으로, HP는 600이지만 이 보스전에 한해서 GV의 공격력이 세 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스파크 칼리버만 쓰면 원킬이 가능하다.
아큐라의 경우 이 스테이지를 챌린지 모드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3.1.3. 수수께끼의 양관
스테이지 곳곳에 뇌격린 배리어로 파괴할 수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는데, 파괴할 경우 유리창 너머로 아이템이나 훈장은 물론 적까지 튀어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밖에 갇히면 HP가 서서히 빠져나가기 때문에 뇌격린으로 뿌리쳐야 하는 철제 관, 천장이나 바닥에 접근할 시 칼날로 변하는 액체 트랩이 설치되어 있는 등 여러모로 함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최근 들어 거리에서 다발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실종 사건.
급기야 오우카의 반 친구까지 실종되었다고 한다.
걱정하는 오우카를 안심시키기 위해 GV는 샤오에게 조사를 의뢰한다.
조사한 결과 드러난 것은 변두리에 있는 낡은 양관.
GV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양관에 잠입을 시도한다.
두 번째 에어리어에는 게이트 모노리스가 '''두 개''' 있는데, 첫 번째 게이트 모노리스를 부수지 않고 뒤로 넘어간 다음 이어지는 루트를 따라 계속 진행하다 보면 안쪽에 하나가 더 있는 걸 볼 수 있다. 두 번째 게이트 모노리스 앞에 공격계 노멀 스킬 '후뢰강'의 AB 스피릿이 놓여 있다. 두 게이트 모노리스 중 어느 것을 파괴하든 똑같이 지브릴이 있는 에어리어로 이동할 수 있다.
아큐라로 플레이 시 이 스테이지가 '''스페셜 미션 2'''로 지칭되고, 두 번째 에어리어의 게이트 모노리스 중 첫 번째는 없어져 있다.
3.1.4. 지하수도
스테이지 특성상 물속에서 진행해야 하는 구간이 몇 번 나온다. 전작의 제3 해저기지처럼 수중에서는 뇌격린 사용이 불가능하고 오래 잠수하다 보면 HP도 서서히 줄어든다.샤오로부터 에덴의 구성원들이 지하수도에 있다는 정보를 얻은 건볼트.
그들의 목적이 수도시설의 점거로 인한 라이프라인의 단절이라고 예측한 건볼트 일행은, 대규모 테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도로 잠입을 시도한다.
첫 번째 에어리어에서 나오는 중간 보스 '페이전트'는 상반신과 하반신을 별개의 타깃으로 구분한다. 상반신의 HP는 200, 하반신의 HP는 150. 하반신에 가한 대미지도 쿠도스에 반영되지만, 필요없다 싶으면 본체인 상반신만 파괴해도 무방하다. 스킬로 상반신과 하반신을 한꺼번에 격파하면 SKILL FINISH 보너스로 합계 1000 포인트의 쿠도스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에어리어까지 통과하면 니므롯이 보스로 등장한다.
아큐라 루트에서는 텐지안을 포함한 G7 4명을 격파한 이후, 이 스테이지의 세 번째 에어리어에서 지브릴과 싸우게 된다. 건볼트 루트의 지하수도를 아큐라로 플레이하려면 '''스페셜 미션 3'''를 선택해야 한다.
반대로 아큐라 루트의 지하수도를 건볼트로 플레이하는 것은 챌린지 모드에서만 가능하다.
3.1.5. 데이터 시설
이 스테이지는 특이하게도 보스인 테세오가 중계 형식으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며 건볼트를 도발하는데, 오우카의 거처, 아시모프를 들먹이며 GV의 심기를 건드린다. 또한 이 스테이지의 장치 중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있는데, 대상이 GV다 보니 스테이지 곳곳에 '''가짜 모르포'''가 나타난다.에덴의 습격에 의해
황신 의 데이터 시설이 전뇌 공간으로 변했다.적은 데이터를 실체화하는 '월드 핵'의 능력자 테세오.
더 이상
황신 의 데이터를 에덴에게 넘겨줄 수는 없다.GV는 시안과 함께 전뇌 미궁으로 몸을 던진다.
가짜 모르포는 GV와 접촉하는 순간 두 마리의 나비로 변하여 들러붙고, 그 상태로 GV의 HP를 지속적으로 떨어뜨린다. 예외적으로 HP가 1이 되면 그 이상 피해를 받지 않으며, 가짜 모르포를 처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가짜 모르포가 들러붙더라도 뇌격린이나 대시를 사용하면 떨쳐낼 수 있다. 또한 들러붙은 가짜가 본래의 출몰 지점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GV가 화면 밖으로 벗어나도 역시 떨어져나간다. 참고로 나비는 최대 여섯 마리까지 동시에 들러붙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상태로 두 마리가 더 붙으면 먼저 붙은 두 마리는 자동으로 떨어져나간다.
- 아직 GV에게 들러붙지 않은 가짜 모르포도 뇌격린 배리어에 닿으면 잠시 사라진다. 이는 GV가 시덴과 싸우면서 진짜 모르포를 공격할 때 썼던 방법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또한 GV를 쫓아오는 가짜도 본래의 출몰 지점에서 멀리 떨어지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 위의 방법들로 떨쳐낸 가짜 모르포는 곧 원래 있었던 자리에 다시 나타난다. 그러나 들러붙기 전이든 들러붙은 이후든 공격계 스킬을 맞히면 재생성되지 않고 완전히 소멸해버린다.
아큐라로 플레이 시 이 스테이지가 '''스페셜 미션 4'''로 지칭된다. 가짜 모르포는 스파크 스텔라나 스트라이크 소우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나 플래시 필드는 통하지 않는다.
3.2. 아큐라 루트
- 아래의 네 스테이지에는 '확장 메모리'가 한 개씩 숨겨져 있으며, 입수할 때마다 바이스티거의 메모리 슬롯이 1개씩 늘어난다.
3.2.1. 빌딩가
아큐라로 플레이 가능한 첫 번째 스테이지. 비천의 격납고에서 갑작스럽게 기동한 페이전트가 보스로 등장한다. 공략법은 건볼트 루트의 지하수도에 등장하는 페이전트와 동일한데,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는 순서상 이쪽이 먼저 나온다.
GV로 플레이 시 이 스테이지가 '''스페셜 미션 1'''로 지칭된다.
3.2.2. 아메노사카호코
전작에 등장한 궤도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미션. 두 번째 에어리어에는 게이트 모노리스가 없으며, 엘리베이터의 탑승구 앞에 나타나는 적들을 쓰러뜨리면 에어리어를 클리어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후 나타나는 마지막 에어리어는 위성 거점 아메노우키하시이며, 전작과 달리 엘리베이터 내부 묘사는 생략되어 있다.변환자재의 머리카락을 다루는 능력자 니케로 인해
황신 의 궤도 엘리베이터가 점령당하고 만다.아무래도 그녀의 일당은 위성 거점 내에 있는
전자의 요정 의 연구 데이터를 노리는 것 같다.데이터가 에덴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아큐라는 예전에 오른 적 있는 천탑에 다시 도전한다.
사실 미션 설명에 약간의 오류가 있는데, 아큐라는 전작에서 위성 거점에 잠입할 때와 탈출할 때 모두 '''궤도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따로 마련한 우주선을 탔다.''' 다만 모 능력자에게 빼앗긴 보더를 회수하기 위해 탈출한 이후 궤도 엘리베이터의 지상층을 방문한 적은 있다.
건볼트로 플레이 시 이 스테이지가 '''스페셜 미션 2'''로 지칭된다.
3.2.3. 유메노시마
첫 번째 에어리어에서는 에덴의 멤버들과 더불어 폐기 처분된 기계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천장의 특정 구간에서 가시가 돋친 고철덩어리가 떨어지거나 바닥에 파쇄기가 설치된 구간도 있다.정지한 폐기물 처리 시설에 에던의 구성원이 출입한다는 소문을 포착한 아큐라.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시설로 향한 아큐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제7파동 '퍼펫 와이어'에 의해 조종당한 고철덩어리들.되살아난 기계들의 잔해를 헤치고 나아간 그 안쪽에서 아큐라가 목격한 것.
그것은 고철을 엮어 만들어낸, 인지를 초월한 무기였다.
두 번째 에어리어에 들어서면 리트라이 마커를 지나자마자 아스록이 갈레트 쿠로네를 데리고 보스로 등장하며, 쓰러뜨리면 갈레트 쿠로네에 탑승한 채 세 번째 에어리어로 도주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에어리어에서는 갈레트 쿠로네의 강화외장 '''그란 토르타'''가 보스로 등장한다.
건볼트로 플레이 시 해당 스테이지가 '''스페셜 미션 3'''로 지칭되며, 그 외의 스테이지에서 그란 토르타와 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3.2.4. 하이웨이
첫 번째 에어리어는 다른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게이트 모노리스가 있는 곳을 찾아가면 되는데, 고속도로 여기저기에 수정이 솟아있다. 바닥이나 천장에 붙은 일부 작은 수정들은 파괴할 수 있는데, 샷은 굴절되면서 그냥 통과해버리기 때문에 수정에 대미지를 줄 수 없다. 샷만 아니면 어떤 공격으로든 부술 수 있지만 대부분의 EX 웨폰으로는 정말 한참을 공격해야 간신히 부서진다. 일격에 부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심야의 하이웨이를 분단하는 것처럼 갑자기 나타난 수정군.
그것은
제7파동 '프리즘'의 능력자 가우리의 소행이었다.황폐해진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가우리.
노와가 몰고 있는 오토바이의 사이드카에서 아큐라의 추적극이 시작된다.
- 공중 리로드로 수정 바로 옆에 착지하여 그 충격파로 공격한다.
- 공중 리로드로 수정을 직접 밟아서 공격한다. 이 경우 수정이 부서지는 순간 리로드가 캔슬되기 때문에 그대로 착지하면 블리츠가 회복되지 않으니 주의.
- 스페셜 스킬 '스트라이크 소우'로 공격한다.
- EX 웨폰 중 프리즘 브레이크를 최대 위력으로 차지해서 공격한다. 이보다 차지 단계가 낮을 시 일격에 부서지지 않으며 차지를 아예 하지 않았다면 최대 스무 번 이상은 맞혀야 간신히 부술 수 있다.
이러한 장애물들을 지나면 전작의 화학공장의 중간 보스 스파이더가 재등장한다. 수정에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점만 빼면 특징은 전작과 동일. HP는 전작과 동일하게 300.
두 번째 에어리어에서는 노와가 운전하는 오토바이의 사이드카에 올라탄 채로 가우리를 추격하게 된다. 이때는 점프, 리로드, 공격 외에는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으며, 가우리에게 총 300의 대미지를 주면 이벤트와 함께 보스전으로 넘어갈 수가 있다.
스테이지 특성상 리트라이 마커의 수가 적은 편. 스파이더 바로 앞, 두 번째 에어리어 도입부, 보스전 에어리어 도입부에 각각 하나씩... 이렇게 총 세 개가 전부다.
건볼트 루트에서는 텐지안을 포함한 G7 4명을 격파한 이후, 이 스테이지의 세 번째 에어리어에서 가우리와 싸우게 된다. 아큐라 루트의 하이웨이를 건볼트로 플레이하려면 '''스페셜 미션 4'''를 선택해야 하는데, 두 번째 에어리어에서 오토바이의 운전자가 헬멧을 쓰고 나온다.
반대로 건볼트 루트의 하이웨이를 아큐라로 플레이하는 것은 챌린지 모드에서만 가능하다.
3.3. 공통
스토리상 건볼트와 아큐라 둘 다 진행이 가능한 스테이지에 대해 서술한 문단.
3.3.1. 동결도시
첫 번째 에어리어는 호텔 외부로, 길 전체가 텐지안의 올 프리즈에 의해 얼어있다. 미끄러지지 않으려면 노와가 아큐라를 위해 투하한 미끄럼 방지용 코팅제를 몸에 둘러야 한다. 코팅제가 든 통을 록온 뇌격이나 포톤 레이저로 공격한 다음, 통 밖으로 분출되는 코팅제에 접촉하면 된다. 지속시간은 겨우 '''20초'''로 건볼트의 노멀 스킬보다도 짧기 때문에 스테이지 곳곳에 배치된 통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G7의 리더 · 텐지안.
그는 국내 유수의 거대 호텔을 점령하여 거점으로 삼고, 도시 하나를 얼음 속에 가두어버린다.
도시를 해방시키기 위해 각각 호텔 내부로 잠입한 아큐라와 건볼트.
공동의 적이 있음에도 양립하지 못하는 두 명의 전사──
그 충돌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이어지는 두 번째 에어리어는 호텔 내부에 해당한다. 들어가자마자 중간 보스로 아큐라 또는 건볼트가 나오는데, 총 300의 대미지를 입히면 도주한다. 이후 호텔 내부를 계속 진행하다 보면 아직 얼어붙지 않은 곳들도 텐지안에 의해 조금씩 빙판으로 변한다. 도중에 프리즘 브레이크로만 파괴할 수 있는 블록이 하나 나타나는데, 아큐라를 조작하여 블록 너머의 통로에 진입하면 확장 메모리를 하나 찾을 수 있다.
보스는 텐지안. 보스전이 두 번째 페이즈로 넘어가면 올 프리즈로 바닥을 얼리는데, 싸우기 전에 미끄럼 방지 코팅제를 미리 뿌려둘 수 있다.
3.3.2. 베라덴 1
아큐라의 스페셜 미션을 제외하면 전작의 셔터가 설치된 유일한 스테이지. 뿐만 아니라 이 스테이지부터 샷을 4발 연속으로 쏘는 붉은 보병도 등장한다. 거기다가 바닥이 없는 공간 위에 컨베이어 벨트로 만든 발판을 띄우거나, 사방팔방에 가시를 깔아놓는 등 지형도 미묘하게 악랄하다.
보스는 플레이어가 건볼트일 경우 니케, 아큐라일 경우 니므롯.
3.3.3. 베라덴 2
유메노시마와 마찬가지로 보스전이 두 개나 있는 스테이지. 두 번째 에어리어에서 아스록 또는 테세오, 세 번째 에어리어에서 플라즈마 레기온이 등장한다.
'''이 스테이지를 기점으로 G7은 전멸한다.'''
3.3.4. 베라덴 3
스토리 모드의 미션 선택 화면에서 고를 수 있는 마지막 스테이지로, 판테라가 보스로 등장한다.
스테이지에 입장하고 나면 미틸이 두 번째로 납치당하기 전에 쓰러뜨린 보스 4명의 카피와 맞붙어야 한다. 순서상 텐지안이 가장 먼저 나오고 나머지 셋의 격파 순서는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는데, 텐지안을 쓰러뜨리고 나면 리트라이 마커가 하나 나타난다. 나머지 3명은 리트라이 마커 없이 연달아 쓰러뜨려야 하지만 각 보스전 전후로 아이템 박스를 통해 회복 아이템을 건질 수 있다.
전작의 시덴과 달리 판테라 제1형태를 쓰러뜨리고 나면 제2형태와 싸우기 전에 리트라이 마커가 하나 주어진다. 대신 제2형태와 싸울 때는 장비 아이템 중 애정의 렌즈와 동경의 렌즈, OD 코드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닌텐도 스위치판의 경우 훈장이 든 아이템 박스 5개가 텐지안과 싸우러 가는 길에 놓여 있다.
3.3.5. 베라덴 4
스토리 모드의 미션 선택 화면에서 따로 고르는 것은 불가능하고, 조건을 충족할 경우 베라덴 3 스테이지 클리어 직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스테이지의 구성 자체를 보면 판테라가 있던 제단에서 두 차례의 보스전만 진행된다.
3.4. DLC
게임을 1.2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추가 컨텐츠를 구매하면 스코어 어택 모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스테이지들. 스토리 모드의 미션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다. 또한 EX 동결도시를 제외한 7개의 미션에서는 '''판테라를 포함한 칠보검 전원이 보스로 등장한다.'''
3.4.1. EX 지하수도
보스는 메라크.
3.4.2. EX 데이터 시설
보스는 카레라.
3.4.3. EX 아메노사카호코
보스는 이오타.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따라 스페셜 스킬 '종언의 광인'의 발동 양상이 조금 달라진다.
3.4.4. EX 수수께끼의 양관
보스는 엘리제. 엘리제 1과 엘리제 3만 등장하고, 엘리제 2는 등장하지 않는다.
3.4.5. EX 유메노시마
보스는 데이토나.
3.4.6. EX 하이웨이
보스는 스트라토스.
3.4.7. EX 빌딩가
보스는 판테라. 보검으로 변신한 상태로 등장하지만, 베라덴 3 스테이지의 보스전과 비교했을 때 공격 패턴이 한층 강화된 형태이다.
3.4.8. EX 동결도시
보스는 아큐라 또는 건볼트. 베라덴 4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두 주인공끼리 맞붙는다. 판테라와 마찬가지로 보스의 공격 패턴이 강화되어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