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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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
Philippine Airlines
'''
'''IATA'''
PR
'''ICAO'''
PAL
'''BCC'''
F6
'''항공사 호출 부호'''
PHILIPPINE
'''항공권 식별번호'''
079
'''설립년'''
1941년
'''허브 공항'''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막탄 세부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50
'''취항지 수'''
40
'''슬로건'''
''' ''The Heart of the Filipino''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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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40-300[1]
1. 개요
2. 노선
3. 마부하이 마일즈
4. 여담
4.1. 보유 기종


1. 개요


필리핀 제1의 항공사이자 유일의 FSC로 1941년에 설립.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항공사이다.[2]
과거엔 보잉 747도 많이 굴렸지만 현재는 에어버스의 비중이 높아져가는 항공사 중 하나로, 장거리 국제선 노선에 투입되는 777-300ER 10대를 제외하면 모든 항공기를 에어버스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A350도 6대 들여와서 굴리고있다.
2010년부터 3년간 안전 확인 체제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EU-BAN에 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사실 이 항공사에서 필리핀 항공 434편 테러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한 것을 제외하면 국제선에서 사고가 난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니어미스 사고에서는 '''AC759를 향해 랜딩 라이트를 켜서 대참사를 막았다.'''
여담으로 대한민국에 적극적으로 취항하는 항공사이고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라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문서가 일찌감치 작성될 법도 한데, 필리핀 항공 434편 테러 사건이 먼저 작성되고도 한참 동안이나 작성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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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잘 나가던 시절의 광고와 퍼스트 클래스용 침대.'''
지금 상태를 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지만 1980년대까지는 아시아에서 일본항공 다음으로 크고 잘 나가는 항공사였다. 현재 싱가포르 항공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1980년대 초반 보잉 747의 어퍼덱에 '''전 세계 최초로 풀 플랫 좌석을 도입(!)'''하는 등 고급스러운 항공사의 대명사였다. 이 좌석들도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에게 '''좌석과 더불어서 제공되는 진짜 침대(!!)'''였을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하지만 1990년대 말 아시아를 강타한 동아시아 경제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이후 휘청거리다가 지금 수준까지 떨어지게 된 것. 정말로 과거의 영광이다...

2. 노선


대한민국에는 현재 에어버스 기종들을 투입해 인천부산에 취항하고 있다. 인천발 노선은 마닐라행 일 2회, 칼리보행 일 2회, 세부행 일 1회 매일 운항 중이다. 김해발 노선은 마닐라행 일 1회 매일 운항 중이며 칼리보행 수, 목, 토, 일 일 1회 운항 중이다.
2019년 2월 9일까지 인천-보홀 직항이 매일 운항한다.
A330과 A321의 클래스 격차가 정말 심하다. A330의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180도 누울 수 있는 고급 좌석이 배치되어 있지만, A321의 비즈니스에는 그저 이코노미보다 조금 큰 좌석이 제공될 뿐이다. 다만 A321neo 모델은 마닐라 ↔ 시드니 등 중거리 노선에도 들어가는지라 180도 풀플랫 좌석이 제공된다. 마닐라 행 티켓을 예매할 경우 비행기 기종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19년 1월 기준 시간표'''
'''마닐라-서울(인천)'''
'''PR 466'''
'''PR 467'''
'''기종'''
'''마닐라발'''
'''서울(인천)착'''
'''서울(인천)발'''
'''마닐라착'''
A321
01:00
05:50
08:10
11:15
'''PR 468'''
'''PR 469'''
'''기종'''
'''마닐라발'''
'''서울(인천)착'''
'''서울(인천)발'''
'''마닐라착'''
A330-300
14:15
19:25
20:35
23:35
'''세부-서울(인천)'''
'''PR 484'''
'''PR 485'''
'''기종'''
'''세부발'''
'''서울(인천)착'''
'''서울(인천)발'''
'''세부착'''
A321
00:30
06:00
07:30
11:15
'''클라크-서울(인천)'''
'''PR 492'''
'''PR 493'''
'''기종'''
'''클라크발'''
'''서울(인천)착'''
'''서울(인천)발'''
'''클라크착'''
A320
16:45
21:40
22:50
01:55 +1
'''칼리보-서울(인천)'''
'''PR 488'''
'''PR 489'''
'''기종'''
'''칼리보발'''
'''서울(인천)착'''
'''서울(인천)발'''
'''칼리보착'''
A320
01:40
07:00
08:00
11:35
'''마닐라-부산'''
'''PR 418'''
'''PR 419'''
'''기종'''
'''마닐라발'''
'''부산착'''
'''부산발'''
'''마닐라착'''
A321, A330
14:55
19:50
20:50
23:45
'''칼리보-부산'''[3]
'''PR 482'''
'''PR 483'''
'''기종'''
'''칼리보발'''
'''부산착'''
'''부산발'''
'''칼리보착'''
A321
13:45
18:35
19:35
22:55
이외 국제선 노선으로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 주변 국가로의 노선이 발달되어 있으며, 북미행 노선도 준수한 수준으로 존재하는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JFK)노선 및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노선을 운항 중이다. 모든 동남아 소속 항공사가 그랬듯 앵커리지를 경유한 적은 없었다. 나머지 미국캐나다행 노선은 홍콩 국제공항을 거쳐야 한다. 캐세이패시픽항공홍콩마닐라, 홍콩뉴욕 JFK/ 뉴어크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등과 이어진다.
한창 잘 나갈 때는 파리, 암스테르담, 로마,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취리히, 아테네 등 유럽 주요 공항에 절찬리 취항했었지만 지금은 런던행 노선을 제외한 모든 유럽 노선을 단항했다. 필리핀발 유럽 노선은 주로 환승에 의존하고 있는데, 마닐라에서 유럽으로 직접 가는 노선은 KLM암스테르담 - 마닐라 노선뿐이며, 나머지는 중국이나 홍콩, 중동 국가와 인근 동남아 국가에서 환승해야 한다.
아시아권 항공사들 중 마지막으로 A340을 굴린 항공사다.
항공동맹에는 가입되어 있지 않다.
대한민국 지사는 세종대로네거리의 광화문빌딩에 있다. 이곳에는 카타르 항공도 입주해 있다.

3. 마부하이 마일즈


마부하이 마일즈라는 마일리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일본공수(ANA)와 에티하드 항공과 제휴되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4. 여담


한국행 노선에는 AVOD가 장착되어 있지 않아 볼 수 없지만, 기내 안전 비디오가 에어뉴질랜드를 연상할 정도로 상당히 인상적이다.
FSC임에도 국내 LCC와 비슷한 좌석간격을 자랑한다. 특히 2-4-2배열이 맞는 일부 A330을 3-3-3으로 의자 한개를 더 쑤셔박아서 폭이 굉장히 좁은편이다. [4]
위의 시간표에는 없으나 동계시즌한정 부산발 마닐라행 노선이 매주 수.일요일 07시30분에 출발한다

4.1. 보유 기종


2020년 4월 기준
'''기종'''
'''대수'''
'''주문'''
A320-200
8대
0대
A321-200
24대
0대
A321neo
8대
13대
A330-300
15대
0대
A350-900HGW
15대
18대
B777-300ER
10대
0대

[1] A340은 2018년 9월에 모두 퇴역했다.[2]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는 에어 인디아.[3] 수, 목, 토, 일요일 운항[4] 이건 에어아시아 엑스도 마찬가지. 여기는 그래도 피치는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