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슨 국제공항
영어: 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
프랑스어: Aéroport international Pearson de Toronto
IATA '''YYZ''' ICAO '''CY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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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에는 현재 철거되고 없어진 터미널 2 가 사진 오른편에 터미널 1 의 망치같이 생긴[1] 피어 건물 밑으로 보인다. 터미널 1 건물에서 튀어나와 있는 두 피어 건물 사이의 어두운 원은 구 터미널 1 건물 자리였으며 현재는 밑에 있는 사진처럼 터미널 2 자리와 같이 아스팔트로 커버된 상태.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은 레스터 B. 피어슨 국제공항 (Lester B.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 혹은 간단히 피어슨 공항 (Pearson Airport)로도 불리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약 87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토론토 주변 지역을 담당하는 공항이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직선거리로 약 20km 남짓 북서쪽으로 떨어져 있으며 지리상으로는 두 개의 터미널 건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면적이 토론토의 위성 도시인 미시사가에 포함되며 극히 일부가 토론토 서쪽 지부인 이토비코에 걸쳐있다. 공항의 이름은 캐나다의 14대 총리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레스터 피어슨(Lester Bowles "Mike" Pearson)의 이름을 따 온 것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자 가장 큰 공항이며,[3] 북미 공항 중에서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다음으로 많은 국제선 승객을 유치하고 있다. 에어 캐나다의 메인 허브이며, 캐나다의 저가 항공사인 웨스트젯(근데 에어캐나다 못지 않게 비싸다)과 선윙 항공, 에어 트란셋 및 화물 항공사인 FedEx Express 역시도 허브로 쓰고 있다. 이 공항은 캐나다 교통부 관할이며 GTAA(Greater Toronto Airports Authority/토론토공항공단)이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다. 미국 사전입국심사제가 최초로 시행된 곳이 바로 여기이며, 캐나다 내 미국 사전입국심사제가 실시되고 있는 8개의 공항 중 하나이다. 캐나다 내에 주요 도시들은 물론이고, 공항이 있는 중소규모의 도시들도 거의 대부분 직항편으로 취항하고 있으며, 75개의 항공사들이 전 세계 155곳이 넘는 목적지로 취항하는 공항이다. 북아메리카 공항 중 사람이 거주하는 6대주[4] 에 취항하는 단 두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른 하나는 미국 뉴욕에 있는 JFK 공항.
여담으로 토론토가 낳은 전설적인 락밴드 러시의 연주곡 'YYZ'의 제목을 여기서 따왔다. 곡 초반 기타의 스트로크가 모르스 부호의 YYZ를 형상화했다.
1935년 2월 경에 캐나다 정부는 현재 피어슨 공항이 위치한 자리에 공항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며 당시에는 농지대였었기 때문에 농장 주인들로부터 땅을 사들이게 된다. 이때 터미널 겸 공항 사무실로 쓰인 건물은 그때당시 근처에 있었던 농장주인의 집이었으며, 그의 이름을 따라 The Chapman Farm House 로 불렸다. 공항이 계획되고 처음 건설될 당시에는 그 지역 이름이 Malton 이어서 공항이 Malton Airport 였다. 첫 정기 여객 항공편은 1939년 8월 29일에 위 공항에 착륙한 현재의 에어 캐나다인 트랜스 캐나다 항공의 DC-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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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8월 26일에 찍힌 당시 터미널이었던 The Frank Chapman Farm House 모습
제대로 된 터미널 건물이 들어선 것은 공항이 열리고 난 다음 해인 1938년 목조 건물 터미널이 세워지면서이며, 이때부터 기상 예보 시스템과 라디오, 조명 및 2개의 포장 활주로와 잔디밭에 가상 활주로 1개를 갖추는 등 제대로 된 공항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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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경에 찍힌 터미널 모습. 이 터미널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토론토 아일랜드에 위치한 빌리 비숍 토론토 도심 공항의 쌍둥이 건물이었다. 피어슨 공항의 건물은 사라졌지만 빌리 비숍 공항에 세워졌던 건물은 터미널 확장 및 신축하면서 보존을 하는 방안을 채택해 추후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레스토랑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었던 1940년 6월부터 1942년 7월까지는 영연방 공중 훈련 계획의 일부로 제 1 초급 항공 학교로 활약했다.
1949년에 트랜스 캐나다 항공을 위한 세번째 터미널 건물이 목조 건물이었던 두번째 건물의 서쪽으로 지어졌으며 이 건물은 TCA 터미널이라고 불렸다. 이 건물은 연간 4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었으며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었다. 이 당시 피어슨 공항에서 보유하던 활주로는 3,368m 길이의 5/23[5][6] 과 3,498m 길이의 14/32,[7] 그리고 2,263m 길이의 10/28[8] 이 있었다.
미국 사전입국심사제가 1952년 시범 및 비공식적으로 토론토 공항에 최초로 도입되었다.[9] 이로 인해서 토론토발 미국 노선들은 출발 전 사전입국심사를 거친 뒤 미국에 도착하면 미국 국내선처럼 바로 짐만 찾고 나올 수 있다. 1974년 캐나다 하원[10] 에서 항공 수송 사전 승인 법안(Air Transport Preclearance Act)을 통과시키고 1999년 사전 승인 법안(the 1999 Preclearance Act)이 통과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인정이 되었고, 더 나아가 2001년 캐나다-미국 항공 수송 사전 승인 협정(the 2001 Canada-U.S. Agreement on Air Transport Preclearance) 로 인해 캐나다도 원할 시에 미국에 캐나다 사전입국심사대를 열 수 있게 되었다.[11] . 처음 운영될 당시에는 미 세관 직원들이 게이트에 서서 진행을 하였으며, 독립된 터미널이 없어 사전입국심사대를 통과하지 않은 승객들의 밀입국을 우려한 미국 정부가 70년대에 이 제도를 시행하는 곳 중 토론토를 제외시키려 하였으나 74년도에 법안이 통과되는 동시에 캐나다에서 격리 시설 제공 타협안이 나오며 해결되었다. 오늘날 피어슨에서는 약 8백만 명의 승객이 미국 사전입국심사대를 거치며 이는 공항 연간 수용 승객의 약 25%에 달하는 수치이다. 여담으로 현재 캐나다 내에서는 피어슨을 포함해 밴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에드먼턴, 핼리펙스, 오타와 그리고 위니펙 총 8개의 공항 및 밴쿠버 항과 밴쿠버 퍼시픽 센트럴 기차역에 미국 사전입국심사대가 운영되고 있다.
1958년 토론토 시는 캐나다 교통부에 공항을 매각하였고, 1960년도에 공항의 이름이 토론토 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는 다시 14대 캐나다 총리이자 195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Lester B. Pearson 을 기념하기 위해 1984년에 현재의 이름인 레스터 B. 피어슨 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다. 항공업계에서는 토론토 피어슨, 또는 간단하게 피어슨 이라고 불린다
현재 사람들이 말하는 구 터미널 1 인 Aeroquay One 이 개장하면서 TCA 터미널을 포함한 1949년 이전에 지어졌던 모든 시설들이 철거되었다. 1957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1964년에 완성된 이 건물은 기존 터미널들이 있던 자리보다 한참 남쪽에 지어졌으며 이 페이지 맨 위의 공항 전경 사진에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구 터미널 1 건물은 8층으로 된 정사각형 형태의 건물 테두리에 2층의 원형 홀이 붙어있어 게이트까지 갈 수 있게 이루어져 있는 형태였다. 비행기들이 다니는 유도로 밑으로 지하차도를 뚫어서 도로가 원형 홀을 따라 건물을 한바퀴 돈 뒤 빠져나가는 형식으로 연결이 되어 있었다. 아래 사진에서도 지하차도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확인할 수 있다. 1층과 2층은 사무실 및 티케팅/수하물 처리 시설이 있고 나머지 층은 주차장으로 쓰였다. 첫 공식 개장날이었던 1964년 2월 28일 행사에 레스터 피어슨 총리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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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공항 터미널 신축 건물 공모전에서 뽑힌 직후 기념으로 발매된 엽서이고, 아래가 완공 직후의 사진이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완공 후 개장하고 나서도 탑승교가 설치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렸다고 한다. 왼쪽에는 트랜스캐나다 항공 소속의 프롭기들과 오른쪽 밑에 영국해외항공[12] 소속의 보잉 707이 보인다 60년대~70년대 초반 기준으로는 최신식 공항 시설로 각광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공항 확장 문제와 보잉 747같은 대형 광동체 여객기 처리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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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교가 설치되고 난 뒤의 사진이다. 항공기를 자세히 보면 이제 트랜스 캐나다 항공이 아닌 에어 캐나다라고 적혀있다.[13] Aeroquay One 은 2004년 4월 5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고 철거되어 현재는 아스팔트로 메꿔지고 포장되었다. 이 자리가 완벽하게 안정이 되기까지는 꽤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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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Aeroquay One 주차장 타워에서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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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이 신축되었을 당시까지 공항의 모습을 보자면 대략 이러하다.
최첨단 터미널 1도 결국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70년대에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고 이를 분산시키기 위해 터미널 2가 지어지고 1972년 6월 15일 개장하였다. 개장 하고 나서부터 1973년 4월 29일 에어 캐나다가 여객 항공 허브로 삼기 전까지는 전세 비행편만 취급하였었다.
앞서 언급되었던 미국 사전입국심사대가 터미널 2에도 설치가 되어서 국제선과 국내선 둘 다 처리하다가 터미널 1이 신설되고 나서부터는 국내선 업무가 터미널 1으로 옮겨지면서 터미널 2는 에어 캐나다와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인 유나이티드 항공의 미국 노선들 위주로 운용되다가, 2007년 1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사용이 중지되었으며 이곳을 사용하던 비행편 업무는 다음날 전부 새로 지어진 현 터미널 1의 F 피어, 혹은 망치머리 피어 (Hammerhead Pier) 로 옮겨갔다. 2007년 4월에 철거 공사가 시작되었고 2008년 11월에 철거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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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다 옮겨지고 난 뒤 철거될 날만을 기다리는 빈 청사의 모습이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9.11 테러가 발생하게 되면서 미 영공이 봉쇄되어 버리자 캐나다 정부는 미국으로 향하던 여객 및 화물 비행편이 가까운 캐나다 공항으로 최대한 빨리 유도/착륙시키는 작전을 개시하고 이를 노란 리본 작전이라 명했다. 작전이 시행되는 순간 캐나다도 모든 출발편을 봉쇄시키며 이는 캐나다 역사상 첫 영공 봉쇄 명령이었다. 피어슨 공항에는 원래 미국으로 향하다가 회항한 14대의 항공기가 착륙하였다. 이 작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이때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경유해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085편은 커뮤니케이션 미스 로 인해 납치되었다는 오인을 받고 앵커리지로 가지 못하고 캐나다 서북부의 유콘 준주에 위치한 화이트호스 국제공항으로 회항하게 된다.
늘어나는 항공편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공항 시설들의 상당한 재개발이 꾸준히 계획되고 이루어지는 중이다. 현 터미널 건물들을 짓기 위해 헐었던 화물청사를 대체하기 위해 15L/33R 활주로 옆으로 화물청사가 새로 들어섰으며 공항 수용능률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는 남북으로 뻗은 2,770m 길이의 15R/33L 활주로가, 2002년에는 동서로 뻗은 2,743m 의 06R/24L 활주로가 새로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30년 즈음에는 공항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나오자 결국 정부에서는 2013년에 피어슨 공항에서 약 50km 동쪽으로 떨어진 피커링(Pickering) 이라는 도시에 새로운 국제공항을 건설하겠다고 확정지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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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 건설되고 현재 쓰여지는 공항 시설은 공항 확장 단계의 2단계까지만 진행이 된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북쪽에 동서로 뻗는 활주로가 현재 있는 5/23 활주로와 평행하게 하나 더 추가될 계획이고, 지금 현재 화물청사로 쓰이고 있는 인필드 터미널 위쪽 자리에 비행기 제빙 시설이 추가로 들어서며, 탑승 피어 G/H/I 총 3개가 새로 터미널 1에 확장되어 생길 예정이다. 터미널 1 확장이 시작될 시 기존 공항 접근용 및 주변 도로들이 재정비 될 것도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주차장도 확장 및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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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이 마지막 단계까지 확장했을 시의 모습을 가까이서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는 그림이다. 위 사진은 계획안이 처음 나왔을 때 나온 것이라서 2000년대 후반에 추가된 I피어가 보이지 않으며 F 피어의 모습 또한 지금 현재 모습과는 달리 미식축구공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기존 터미널 2 위치에 새로 피어가 세워질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지만 아직 공사를 시행하고 있지는 않고 비행기 주기장 및 에이프런으로 쓸 수 있도록 터를 닦아놓기만 한 상태이다.
피어슨 공항은 현재 터미널 1과 터미널 3, 총 두 동의 터미널이 가동중이다. 두 터미널은 LINK Train 이라고 불리는 무인 열차로 연결되어 있으며, 두 터미널 다 미국 사전입국심사대가 설치되어 있고 공항 내 모든 구역에 무료 Wi-Fi 가 설치되어 있다. 구 터미널 1이었던 Aeroquay One 의 철거는 공항 확장 문제로 인해 그다지 큰 문제가 없었지만 터미널 2의 철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말이 많았는데, 이는 터미널 2가 철거되기 직전까지도 잘만 돌아갔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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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에서 본 터미널 1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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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본 터미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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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 바깥 모습과 출국장 앞에 세워져 있는 이눅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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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 내부 모습
토론토를 오가는 모든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항공사들이 이용하는 터미널이지만 전용 터미널은 아니고 다른 항공사들도 꽤 이용한다. 터미널 1은 디자인 할 때부터 한 시설에서 국내, 국제 및 미국 노선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져 설계되었고 2004년 4월 6일에 구 터미널 1 자리에 자리잡을 E 피어 일부와 망치머리 F 피어를 제외한 나머지가 개장되었고, 터미널 2가 문을 닫닫은 다음날인 2007년 1월 30일 피어 F가 개장된 후 부터 전체가 현역으로 활용중이다. 다만 아직 계획상으로는 기존 터미널 2가 있었던 자리까지 확장하는 단계들이 남아 있는 상태이고, 필요에 의하면 언제든지 바로 공사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터미널 2가 운영중이었을 당시에는 지하에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무빙워크가 설치된 통로가 있었다.[16] 이 터미널에는 총 3개의 피어(D/E/F)가 있는데, 총 58개의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E73 과 E75 게이트는 에어버스 A380를 수용할 수 있다. 현재 토론토에 A380을 날리는 항공사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유일하다. (뭐 얘내는 A380 안 날리는 곳을 더 찾기 힘들듯)
현재 터미널 1의 게이트 위치 현황. 티센크루프에서 개발한 세계에서 제일 빠른 무빙워크가 터미널 내에 설치되어 있어서 이동이 빠르고 편하다고 한다.
터미널 1에는 기존의 세관을 포함해서 국제선 도착 통로 곳곳에 "B" 세관 검문소 (customs "B" checkpoints) 라고 불리우는 곳이 있다. 이는 출발지나 도착지가 캐나다가 아닌,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가는[17] 환승객들을 위한 시설로, 위 환승객들은 이곳에서 여권 및 간단한 출입국 심사를 마친 뒤 바로 F 피어로 향할 수 있다. 기존 세관 앞 혼잡함도 줄이고, 이미 출발 공항에서 하고 온 수하물 및 신체 보안 검사를 다시 하지 않아도 되어 공항이 좀 더 원활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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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터미널 3의 모습.
Aeroquay 와 구 터미널 2의 교통을 분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져 1991년 2월 21일에 문을 열었다. 민간 투자 유치로 지어진 터미널 3은 2015년 현재 가서 봐도 딱히 흠 잡을 곳은 없을 정도로 당시에 모든 기술을 다 적용한 최첨단 터미널이었다. 터미널 1과 마찬가지로 미국 사전입국심사대가 설치되어 있다. 주차장 위로 시상대 처럼 올라와 있는 건물은 쉐라톤 에어포트 호텔이며, 터미널 개장 당시에는 스위소텔(Swissôtel)에서 운영하였으나 1993년 10월에 쉐라톤으로 변경되었다. 1997년에 토론토공항공단이 민간사업자로부터 터미널을 완전히 사들인 뒤 3억 5천만 캐나다 달러를 들여 확장공사를 계획/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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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공사 이전의 터미널 3 모습. 왼쪽의 피어 쪽을 위 사진과 비교해 보면 C 피어와 홀이 확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장 계획 설명 마지막에 업로드 되어 있는 사진 속 터미널 3의 빨간 구역이 확장된 구간이다. 확장이 되기 전에는 사진에서와 같이 C 피어 옆으로 주차장이 있었고, 확장된 뒤로는 비행기가 방향을 돌리는 에이프런 구역이 되어버렸다. C 피어 확장공사는 2004년에 끝나고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공항 동쪽 홀은 2006년 6월 부터 확장되어 쓰이기 시작했지만 실제 공사가 완전히 끝난 건 2007년이다. 홀 확장으로 인해 터미널 3는 체크인 수속 카운터가 약 40개나 늘어나게 되었고[18] 독립적인 위탁수하물 검색대가 추가되었으며[19] 국제선 수하물 찾는 곳도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면세점이나 카페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상업 공간도 늘어났고 에이프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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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3 내 체크인 카운터의 모습이다.
터미널 3에는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위성 터미널을 포함 총 39개의 게이트가 있으며 대한항공을 포함한 대부분의 스카이팀 멤버와 원월드 멤버 항공사, 캐나다의 저가 항공사인 웨스트젯과 에어 트란셋이 이 터미널을 이용하고, 항공동맹에 가입되지 않은 항공사들은 터미널 1과 사이좋게 나눠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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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운데 쪽에 보이는 ㄷ자가 90도 돌아간 형태의 비행기가 주기되어 있는 건물이 인필드 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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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항공기들과 루프트한자의 보잉 747, 알리탈리아의 기체가 게이트에 세워져 있다.
줄여서 IFT 라고도 한다. 신 터미널 1 공사가 들어갈 당시 업무를 대신하기 위해 세워진 터미널로 2002년도에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총 11개의 게이트가 있고 2005년도에는 일등석 라운지가 생겼다. 터미널 2가 있었을 당시에는 터미널 2와 인필드 터미널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가 있었으며 터미널 2가 없어진 지금은 터미널 1과 연결되어 있다. 근데 이 지하통로가 인필드 터미널이 사용되기 시작하고 나중에 생겨나서 그 전에는 터미널 2나 터미널 1[20] 에서 버스로 IFT까지 승객들을 이동시켰었다.
TV 드라마나 영화 촬영 장소로도 자주 쓰이며, 최근에는 시리아 난민수용을 위해서 캐나다 총리인 쥐스탱 트뤼도의 요청으로 임시 개방해 난민들을 캐나다로 처음 받아들인 장소이기도 하다.
2017년 말부터 재정비 공사를 시작하였고, 2018년 성수기부터 터미널 3의 위성 터미널로 이용되고 있으며, 보안구역을 통과하여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에어 트란셋, 선윙 항공,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등 레저 혹은 소규모 항공사에 배정되어 있다.
2015년 현재 총 5개의 활주로가 있으며 이후 확장계획이 있다. 기상 악화로 시정거리가 제한될 시에 이용할 수 있는 착륙로는 CAT-IIIa 등급인 05와 06L이 유일하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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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 할 때의 모습.
피어슨 국제공항의 제빙 시설은 세계에서 제일 크며, 매 겨울 약 1만 5백대의 기체를 제빙한다. 6개의 패드에 총 12대를 한번에 세워놓고 가동이 가능하며 비행기 크기와 기상 현황에 따라 한 대를 제빙하는 데 2~19분 가량 소요된다.
보다시피 굉장히 잘 조직화된 신호 체계와 제빙 절차를 갖추고 있다.
화물 터미널은 총 3개로 나뉘어져 있다.
공항 서부 Cargo West 지역에는 화물 시설 말고도 각종 정비고, 관제소, 기내식 업체가 상주하고 있다.
그리고 여객터미널 옆 Vista Cargo Centre, 그리고 Cargo North (FedEx Cargo)가 존재한다.
주파수 단위는 MHz 이다.
피어슨 국제공항 내에는 아래와 같은 시설 및 업체가 곳곳에 임차, 상주하고 있다.
1회 이착륙시 다음과 같이 요금이 발생, 지불하게 된다. (2015년 1월 1일 기준)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모두 피어슨 공항에 라운지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항공사, 동맹체, 멤버 등급에 상관 없이 모든 승객들이 이용 가능한 Plaza Premium 이라고 불리는 유료 라운지가 있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등급 카드가 있으면 이곳을 무료로 사용 가능, Priority Pass 카드가 있다면 등급에 따라 무료이거나 일정 금액을 내고 사용 가능하다.[24] 웨스트젯 같은 저가 항공사들도 회사에서 라운지를 운영할 리 없으니 Plaza Premium 과 연계하여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영국항공 라운지를 제외한 나머지 라운지 시설들도 돈을 내고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공항인데도 불구하고 24시간 내내 운영하는 라운지가 없는 것은 단점이다.
인천국제공항을 생각하고 왔다면 꿈 깨자. 터미널 1은 나름 메인 터미널이어서 그런지 그래도 좀 갖춰져 있지만 터미널 3는 정말 볼 거라고는 술, 썬글라스, 향수 외에는 없었다. 하지만 2016년 여름 기준으로 터미널 3의 국제선 구역에 바비 브라운, 조 말론, 톰 포드, 맥 (MAC) 등 이름있는 화장품이나 향수 브랜드들이 생겨났다.
터미널 1과 3에 세븐일레븐 이 들어가 있고 팀 호턴스, 스타벅스, 써브웨이, 웬디스 등의 카페/패스트푸드점이 있으며 레스토랑 및 바도 있지만 가격에 비해 그리 정신건강에 좋은 맛은 아니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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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 터미널 3 및 쉐라톤 호텔과 공항 외곽의 장기 및 직원 주차장이 위치한 Viscount Rd. 정거장을 이어주는 무인 경전철 시스템이다. 2006년 7월 6일에 첫 운행을 개시 이후 한번도 쉰 적 없이 24/7 운행중이다. 2012년 기록으로는 매일 약 1만 7천명을 태우고 이동했는데 그중 60~70%는 공항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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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3 내 LINK 탑승 플랫폼
토론토에서 자동차로 이동 시 401번 고속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가다가 409번 고속도로[27] 를 타고 끝까지 가면 된다. 서쪽에서 올 시에는 401을 타고 동쪽으로 오다가 427번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길이 막히지 않을 경우 토론토에서 한 20분이면 도착 가능할 때도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자가용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된다면 인내심의 한계를 체험해 보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일단 UP Express가 개통했지만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자랑하였으나 요금이 대폭 인하 하였다. 전철이나 지하철은 뚫려있지 않고, 심지어 공항으로 오는 버스 노선조차 몇 개 없어서 아무리 적어도 한번 이상 환승할 각오를 해야 한다. UP Express를 탄다면 25분 안에 다운타운에 도착할 수 있으나 $3.25과 $12.00의 차이는 크다... $3.25로 버스 900 Express + 지하철을 타고 다운타운에 가려면 최소한 50분, 많게는 1시간 15분 정도는 예상해야한다. $3.25을 주고 50분이 걸릴 것인지 $12.00을 주고 25분만에 갈 것인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도록. 단, UP는 토론토 유니언 역까지만 가고 거기서 다운타운의 다른 곳[28] 으로 이동을 하려면 '''걷거나''' 추가요금 더 내고 TTC를 타야 한다. 아니면 시내교통으로 가는 다른 방법은 52번이나 952번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으며 900번을 타고 키플링역으로 가는것보다 미드타운/업타운/노스욕 등의 접근성이 그나마 괜찮다. 하지만 이것도 미드타운의 영&로렌스 까지만 가는 데만 벌써 50분이다. 여기서 환승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의를 표한다. 차라리 업타운/노스욕/스카보로 등의 장소로 이동할때는 광역버스인 GO를 타는걸 추천한다. 요금도 시내 교통의 2배 정도이고($6 정도) 디렉트로 영&셰퍼드나 영&핀치 등으로 갈수 있으며, 평소에 사람들이 그리 많이 타지 않아서 나름 쾌척하게 갈 수 있다[29] . 시외 버스의 경우, 피어슨 국제공항이 나름 캐나다의 관문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출발하는 건 거의 없고 죄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그레이하운드 나 메가버스 터미널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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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Express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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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Express 열차 사진
Union-Pearson Express 라고 불리는 토론토 다운타운 유니언 역에서부터 Bloor GO Station[41] 과 Weston GO Station 을 지나 공항 터미널 1까지 이어주는 공항 철도이다. 2015년 토론토에서 열리는 팬암 게임 일정보다 앞서 2015년 6월 6일 운행을 개시했다. 개발 및 공사에 약 4억 5천6백만 캐나다 달러가 투입되었다. 매년 약 235만 명을 실어 나를 것으로 예상되며 공항으로 가는 모든 차량운행 횟수를 120만회 이상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만, 현실은 비싼 가격때문에 참담할 것으로 보인다.
운임 요금은 성인 기준 편도 $27.50이고, 공항 직원 및 온타리오 교통카드로 쓰이는 Presto Card 소지자에 한해서 $19.00이었다.[42] 그러나 이용객이 거의 없자 어쩔수 없이 성인기준 편도 12불 왕복 24불이고 Presto Card 소지자는 9불로 내렸다.
짧은 체류 승객들을 위하여, 4시간 내 왕복 조건으로 공항 출발-유니언 역 왕복표를 $12.00에 공항에서만 판매한다. 공항에서 유니언 역까지 약 25분이 소요된다. 다만 공항 진입 선로 이전까지는 GO Transit, VIA Rail, CP, CN들과 선로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 신호대기가 걸리면 Weston GO Station과 공항 사이에서 5분에서 10분을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
빠르고 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운임 요금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는다. 홈페이지 참고.
차량은 니혼 샤료 DMU로, Cummins QSK19-R 엔진과 유압 트랜스미션을 장착했다. 미 환경보호국 배기가스 배출 4등급을 만족시킨다고 한다. 현재 쓰이게 될 노선이 나중에 전화 될 계획이 있어 열차도 이에 맞게 개조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차량 내에는 캐리어 보관대와 천장 수납함이 있고, 좌석은 정방향과 역방향이 반반씩 배치되어 있는데 리클라이닝과 방향전환은 불가능하다. 무료 와이파이가 지원된다.
2량 편성과 3량 편성이 존재하고, 2량 은 동차 두대의 1+1, 3량은 동차 세대의 1+1+1 편성으로 운행된다. 1000번대 차량은 유선형, 3000번대 차량은 직각형 동차이며, 2량 편성 차량은 1000번대 2대 혹은 1000+3000번대로 편성되고, 3량 편성은 1000+3000+1000번대로 편성된다. 하지만 3량편성은 사실상 수요가 맞지 않아 거의 운행되고 있지 않다. [43]
위 언급된 UP Express 외에도 2018년에 경전철로 지어질 토론토 도시철도 5호선이 Scarborough[44] 부터 미드타운의 중심지역인 영&에글린턴을 거쳐 공항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서쪽 노선 계획이 수정되면서 무산되었다. UP Express 가 운행을 시작하면 공항을 기준으로 남쪽인 미시사가와 동남쪽인 토론토 시내 다운타운과는 연결이 어느 정도 해결되는데 비해 아직 토론토 미드타운[그나마] 및 광역 토론토 북부, 동부지역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답이 안나온다.[45] 공항택시가 구간별 고정요금을 받고 있다. 탑승시 기사에게 흥정을 하는 한인들도 보인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팁은 요금의 10-15%정도. 차종은 링컨 타운카, 렉서스 ES등....공항안에서 택시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타지말자 잘못하면 바가지 요금과 자가용으로 영업하니 사고시 보험미적용으로 낭패를 볼 수 있다.
운항 노선은 2015년 기준이며, 항속거리 문제로 토론토까지 직항편을 띄우지 못하는 거리의 나라 소속 항공사들을 제외하면 어지간한 메이저 항공사들은 거의 다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전일본공수, 중국국제항공, 에어 뉴질랜드, 스칸디나비아 항공, 싱가포르항공, 스위스 국제항공[46] , 타이항공은 토론토에 취항하지 않는 대신 같은 스타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는 에어 캐나다와, 원월드의 이베리아 항공은 영국항공과, 일본항공[47] , 콴타스, 및 LATAM 항공 은 아메리칸 항공과 코드쉐어로 운영중이며, 핀에어는 계절편으로 헬싱키-토론토 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운행하지 않을 때는 영국항공에게 코드쉐어로 넘겨버린다. 물론 이들 중에서는 과거에 토론토 노선을 가지고 있었던 항공사들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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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나라들이다. 운행 스케줄은 수시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 및 공항 홈페이지를 확인할 것.
다만 위에 지도가 좀 오래되다보니 오류가 있는데, 2020년 현재 캐나다 - 러시아간 직항은 없어진 상태이다. 정확히는 트랜스아에로가 2015년에 파산한 덕에 피어슨 국제공항 -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간 직항 노선도 증발 해버린 것이다. 아에로플로트는 토론토에 2013년까지 다닌걸로 보이고 현재는 캐나다나 러시아로 가려면 최소 1회 환승은 필수고 가격도 만만찮다.[48] 애초에 캐나다와 러시아는 북극해 영유권으로 인한 갈등으로 사이가 좋지 못한 상태라 두 국가간 직항이 생길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에어 캐나다와 웨스트젯이 캐나다 내 주요 도시들은 대부분 다 운행 중에 있지만,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준주 도시들에는 취항하지 않아서 캘거리나 밴쿠버에서 갈아타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
웬만한 미국 대도시에는 에어 캐나다 직항이 뚫려 있으며, 미국 항공사들 또한 적어도 자기들 허브에서의 환승 장사를 위해 토론토행 노선을 많이 띄우고 있다. 캐나다의 저가 항공사인 웨스트젯도 계속 노선을 늘려가는 중이다.
유럽노선의 경유 취항하는 유럽 항공사들이 많아서 가는 곳도 많아 보이긴 하지만 취항 도시 하나 하나 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하는 도시들 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이라 봐도 무방하다. 스카이 그리스 항공은 2015년 5월 토론토 - 아테네 간 노선을 첫 취항을 했지만 그리스의 경제상황에 의해 결국 3달을 넘기지 못하고 파산해 버렸다.[62][63]
생각보다 태평양 횡단 노선 및 중동, 아프리카 노선이 많이 없다. 아프리카 노선이야 워낙 수요가 시망이니 그렇다 치고, 중동은 일단 삼대천왕 들 중 두 항공사가 취항 중이고 나머지 중동 항공사들은 규모가 작아서 자기네 국가에서 유럽 띄우는 것도 버거운 상황이다. 구나마도 에미레이트 항공과 에티하드 항공의 경우 에미레이트 항공이 유럽 항공사들을 상대로 양민학살을 일삼아서(...) 북미 항공시장에서 에미레이트의 양민학살을 막기 위해 캐나다가 UAE 항공사들에게 운수권을 토론토 주 3회까지만 줘서 캐나다에서는 여기에만 취항한다. 에어 캐나다는 태평양 노선을 보통 밴쿠버 국제공항에 집중하는 편이고, 나머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국가 항공사들도 토론토 보다 밴쿠버를 먼저 뚫는다. 물론 비행기 항속거리도 호주/뉴질랜드나 동남아시아 쪽에서 토론토까지 올 수 있는 기체는 아직 없다는 점도 한 몫 한다.[64]
프랑스어: Aéroport international Pearson de Toronto
IATA '''YYZ''' ICAO '''CY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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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에는 현재 철거되고 없어진 터미널 2 가 사진 오른편에 터미널 1 의 망치같이 생긴[1] 피어 건물 밑으로 보인다. 터미널 1 건물에서 튀어나와 있는 두 피어 건물 사이의 어두운 원은 구 터미널 1 건물 자리였으며 현재는 밑에 있는 사진처럼 터미널 2 자리와 같이 아스팔트로 커버된 상태.
1. 개요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은 레스터 B. 피어슨 국제공항 (Lester B.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 혹은 간단히 피어슨 공항 (Pearson Airport)로도 불리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약 87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토론토 주변 지역을 담당하는 공항이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직선거리로 약 20km 남짓 북서쪽으로 떨어져 있으며 지리상으로는 두 개의 터미널 건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면적이 토론토의 위성 도시인 미시사가에 포함되며 극히 일부가 토론토 서쪽 지부인 이토비코에 걸쳐있다. 공항의 이름은 캐나다의 14대 총리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레스터 피어슨(Lester Bowles "Mike" Pearson)의 이름을 따 온 것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자 가장 큰 공항이며,[3] 북미 공항 중에서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다음으로 많은 국제선 승객을 유치하고 있다. 에어 캐나다의 메인 허브이며, 캐나다의 저가 항공사인 웨스트젯(근데 에어캐나다 못지 않게 비싸다)과 선윙 항공, 에어 트란셋 및 화물 항공사인 FedEx Express 역시도 허브로 쓰고 있다. 이 공항은 캐나다 교통부 관할이며 GTAA(Greater Toronto Airports Authority/토론토공항공단)이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다. 미국 사전입국심사제가 최초로 시행된 곳이 바로 여기이며, 캐나다 내 미국 사전입국심사제가 실시되고 있는 8개의 공항 중 하나이다. 캐나다 내에 주요 도시들은 물론이고, 공항이 있는 중소규모의 도시들도 거의 대부분 직항편으로 취항하고 있으며, 75개의 항공사들이 전 세계 155곳이 넘는 목적지로 취항하는 공항이다. 북아메리카 공항 중 사람이 거주하는 6대주[4] 에 취항하는 단 두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른 하나는 미국 뉴욕에 있는 JFK 공항.
여담으로 토론토가 낳은 전설적인 락밴드 러시의 연주곡 'YYZ'의 제목을 여기서 따왔다. 곡 초반 기타의 스트로크가 모르스 부호의 YYZ를 형상화했다.
2. 역사
2.1. 계획 단계 및 초기 현황
1935년 2월 경에 캐나다 정부는 현재 피어슨 공항이 위치한 자리에 공항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며 당시에는 농지대였었기 때문에 농장 주인들로부터 땅을 사들이게 된다. 이때 터미널 겸 공항 사무실로 쓰인 건물은 그때당시 근처에 있었던 농장주인의 집이었으며, 그의 이름을 따라 The Chapman Farm House 로 불렸다. 공항이 계획되고 처음 건설될 당시에는 그 지역 이름이 Malton 이어서 공항이 Malton Airport 였다. 첫 정기 여객 항공편은 1939년 8월 29일에 위 공항에 착륙한 현재의 에어 캐나다인 트랜스 캐나다 항공의 DC-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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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8월 26일에 찍힌 당시 터미널이었던 The Frank Chapman Farm House 모습
제대로 된 터미널 건물이 들어선 것은 공항이 열리고 난 다음 해인 1938년 목조 건물 터미널이 세워지면서이며, 이때부터 기상 예보 시스템과 라디오, 조명 및 2개의 포장 활주로와 잔디밭에 가상 활주로 1개를 갖추는 등 제대로 된 공항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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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경에 찍힌 터미널 모습. 이 터미널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토론토 아일랜드에 위치한 빌리 비숍 토론토 도심 공항의 쌍둥이 건물이었다. 피어슨 공항의 건물은 사라졌지만 빌리 비숍 공항에 세워졌던 건물은 터미널 확장 및 신축하면서 보존을 하는 방안을 채택해 추후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레스토랑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었던 1940년 6월부터 1942년 7월까지는 영연방 공중 훈련 계획의 일부로 제 1 초급 항공 학교로 활약했다.
1949년에 트랜스 캐나다 항공을 위한 세번째 터미널 건물이 목조 건물이었던 두번째 건물의 서쪽으로 지어졌으며 이 건물은 TCA 터미널이라고 불렸다. 이 건물은 연간 4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었으며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었다. 이 당시 피어슨 공항에서 보유하던 활주로는 3,368m 길이의 5/23[5][6] 과 3,498m 길이의 14/32,[7] 그리고 2,263m 길이의 10/28[8] 이 있었다.
2.2. 미국 사전입국심사제 도입
미국 사전입국심사제가 1952년 시범 및 비공식적으로 토론토 공항에 최초로 도입되었다.[9] 이로 인해서 토론토발 미국 노선들은 출발 전 사전입국심사를 거친 뒤 미국에 도착하면 미국 국내선처럼 바로 짐만 찾고 나올 수 있다. 1974년 캐나다 하원[10] 에서 항공 수송 사전 승인 법안(Air Transport Preclearance Act)을 통과시키고 1999년 사전 승인 법안(the 1999 Preclearance Act)이 통과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인정이 되었고, 더 나아가 2001년 캐나다-미국 항공 수송 사전 승인 협정(the 2001 Canada-U.S. Agreement on Air Transport Preclearance) 로 인해 캐나다도 원할 시에 미국에 캐나다 사전입국심사대를 열 수 있게 되었다.[11] . 처음 운영될 당시에는 미 세관 직원들이 게이트에 서서 진행을 하였으며, 독립된 터미널이 없어 사전입국심사대를 통과하지 않은 승객들의 밀입국을 우려한 미국 정부가 70년대에 이 제도를 시행하는 곳 중 토론토를 제외시키려 하였으나 74년도에 법안이 통과되는 동시에 캐나다에서 격리 시설 제공 타협안이 나오며 해결되었다. 오늘날 피어슨에서는 약 8백만 명의 승객이 미국 사전입국심사대를 거치며 이는 공항 연간 수용 승객의 약 25%에 달하는 수치이다. 여담으로 현재 캐나다 내에서는 피어슨을 포함해 밴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에드먼턴, 핼리펙스, 오타와 그리고 위니펙 총 8개의 공항 및 밴쿠버 항과 밴쿠버 퍼시픽 센트럴 기차역에 미국 사전입국심사대가 운영되고 있다.
2.3. 공항 명칭 변경
1958년 토론토 시는 캐나다 교통부에 공항을 매각하였고, 1960년도에 공항의 이름이 토론토 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는 다시 14대 캐나다 총리이자 195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Lester B. Pearson 을 기념하기 위해 1984년에 현재의 이름인 레스터 B. 피어슨 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다. 항공업계에서는 토론토 피어슨, 또는 간단하게 피어슨 이라고 불린다
2.4. Aeroquay One
현재 사람들이 말하는 구 터미널 1 인 Aeroquay One 이 개장하면서 TCA 터미널을 포함한 1949년 이전에 지어졌던 모든 시설들이 철거되었다. 1957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1964년에 완성된 이 건물은 기존 터미널들이 있던 자리보다 한참 남쪽에 지어졌으며 이 페이지 맨 위의 공항 전경 사진에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구 터미널 1 건물은 8층으로 된 정사각형 형태의 건물 테두리에 2층의 원형 홀이 붙어있어 게이트까지 갈 수 있게 이루어져 있는 형태였다. 비행기들이 다니는 유도로 밑으로 지하차도를 뚫어서 도로가 원형 홀을 따라 건물을 한바퀴 돈 뒤 빠져나가는 형식으로 연결이 되어 있었다. 아래 사진에서도 지하차도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확인할 수 있다. 1층과 2층은 사무실 및 티케팅/수하물 처리 시설이 있고 나머지 층은 주차장으로 쓰였다. 첫 공식 개장날이었던 1964년 2월 28일 행사에 레스터 피어슨 총리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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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공항 터미널 신축 건물 공모전에서 뽑힌 직후 기념으로 발매된 엽서이고, 아래가 완공 직후의 사진이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완공 후 개장하고 나서도 탑승교가 설치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렸다고 한다. 왼쪽에는 트랜스캐나다 항공 소속의 프롭기들과 오른쪽 밑에 영국해외항공[12] 소속의 보잉 707이 보인다 60년대~70년대 초반 기준으로는 최신식 공항 시설로 각광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공항 확장 문제와 보잉 747같은 대형 광동체 여객기 처리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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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교가 설치되고 난 뒤의 사진이다. 항공기를 자세히 보면 이제 트랜스 캐나다 항공이 아닌 에어 캐나다라고 적혀있다.[13] Aeroquay One 은 2004년 4월 5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고 철거되어 현재는 아스팔트로 메꿔지고 포장되었다. 이 자리가 완벽하게 안정이 되기까지는 꽤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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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Aeroquay One 주차장 타워에서 찍은 사진이다.
2.5. 터미널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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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이 신축되었을 당시까지 공항의 모습을 보자면 대략 이러하다.
최첨단 터미널 1도 결국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70년대에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고 이를 분산시키기 위해 터미널 2가 지어지고 1972년 6월 15일 개장하였다. 개장 하고 나서부터 1973년 4월 29일 에어 캐나다가 여객 항공 허브로 삼기 전까지는 전세 비행편만 취급하였었다.
앞서 언급되었던 미국 사전입국심사대가 터미널 2에도 설치가 되어서 국제선과 국내선 둘 다 처리하다가 터미널 1이 신설되고 나서부터는 국내선 업무가 터미널 1으로 옮겨지면서 터미널 2는 에어 캐나다와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인 유나이티드 항공의 미국 노선들 위주로 운용되다가, 2007년 1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사용이 중지되었으며 이곳을 사용하던 비행편 업무는 다음날 전부 새로 지어진 현 터미널 1의 F 피어, 혹은 망치머리 피어 (Hammerhead Pier) 로 옮겨갔다. 2007년 4월에 철거 공사가 시작되었고 2008년 11월에 철거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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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다 옮겨지고 난 뒤 철거될 날만을 기다리는 빈 청사의 모습이다.
2.6. 노란 리본 작전 (Operation Yellow Ribbon)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9.11 테러가 발생하게 되면서 미 영공이 봉쇄되어 버리자 캐나다 정부는 미국으로 향하던 여객 및 화물 비행편이 가까운 캐나다 공항으로 최대한 빨리 유도/착륙시키는 작전을 개시하고 이를 노란 리본 작전이라 명했다. 작전이 시행되는 순간 캐나다도 모든 출발편을 봉쇄시키며 이는 캐나다 역사상 첫 영공 봉쇄 명령이었다. 피어슨 공항에는 원래 미국으로 향하다가 회항한 14대의 항공기가 착륙하였다. 이 작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이때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경유해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085편은 커뮤니케이션 미스 로 인해 납치되었다는 오인을 받고 앵커리지로 가지 못하고 캐나다 서북부의 유콘 준주에 위치한 화이트호스 국제공항으로 회항하게 된다.
2.7. 그 외 최근까지의 현황
늘어나는 항공편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공항 시설들의 상당한 재개발이 꾸준히 계획되고 이루어지는 중이다. 현 터미널 건물들을 짓기 위해 헐었던 화물청사를 대체하기 위해 15L/33R 활주로 옆으로 화물청사가 새로 들어섰으며 공항 수용능률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는 남북으로 뻗은 2,770m 길이의 15R/33L 활주로가, 2002년에는 동서로 뻗은 2,743m 의 06R/24L 활주로가 새로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30년 즈음에는 공항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나오자 결국 정부에서는 2013년에 피어슨 공항에서 약 50km 동쪽으로 떨어진 피커링(Pickering) 이라는 도시에 새로운 국제공항을 건설하겠다고 확정지었다.[15]
2.8.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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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 건설되고 현재 쓰여지는 공항 시설은 공항 확장 단계의 2단계까지만 진행이 된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북쪽에 동서로 뻗는 활주로가 현재 있는 5/23 활주로와 평행하게 하나 더 추가될 계획이고, 지금 현재 화물청사로 쓰이고 있는 인필드 터미널 위쪽 자리에 비행기 제빙 시설이 추가로 들어서며, 탑승 피어 G/H/I 총 3개가 새로 터미널 1에 확장되어 생길 예정이다. 터미널 1 확장이 시작될 시 기존 공항 접근용 및 주변 도로들이 재정비 될 것도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주차장도 확장 및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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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이 마지막 단계까지 확장했을 시의 모습을 가까이서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는 그림이다. 위 사진은 계획안이 처음 나왔을 때 나온 것이라서 2000년대 후반에 추가된 I피어가 보이지 않으며 F 피어의 모습 또한 지금 현재 모습과는 달리 미식축구공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기존 터미널 2 위치에 새로 피어가 세워질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지만 아직 공사를 시행하고 있지는 않고 비행기 주기장 및 에이프런으로 쓸 수 있도록 터를 닦아놓기만 한 상태이다.
3. 터미널
피어슨 공항은 현재 터미널 1과 터미널 3, 총 두 동의 터미널이 가동중이다. 두 터미널은 LINK Train 이라고 불리는 무인 열차로 연결되어 있으며, 두 터미널 다 미국 사전입국심사대가 설치되어 있고 공항 내 모든 구역에 무료 Wi-Fi 가 설치되어 있다. 구 터미널 1이었던 Aeroquay One 의 철거는 공항 확장 문제로 인해 그다지 큰 문제가 없었지만 터미널 2의 철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말이 많았는데, 이는 터미널 2가 철거되기 직전까지도 잘만 돌아갔었기 때문이다.
3.1. 터미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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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에서 본 터미널 1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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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본 터미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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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 바깥 모습과 출국장 앞에 세워져 있는 이눅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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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 내부 모습
토론토를 오가는 모든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항공사들이 이용하는 터미널이지만 전용 터미널은 아니고 다른 항공사들도 꽤 이용한다. 터미널 1은 디자인 할 때부터 한 시설에서 국내, 국제 및 미국 노선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져 설계되었고 2004년 4월 6일에 구 터미널 1 자리에 자리잡을 E 피어 일부와 망치머리 F 피어를 제외한 나머지가 개장되었고, 터미널 2가 문을 닫닫은 다음날인 2007년 1월 30일 피어 F가 개장된 후 부터 전체가 현역으로 활용중이다. 다만 아직 계획상으로는 기존 터미널 2가 있었던 자리까지 확장하는 단계들이 남아 있는 상태이고, 필요에 의하면 언제든지 바로 공사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터미널 2가 운영중이었을 당시에는 지하에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무빙워크가 설치된 통로가 있었다.[16] 이 터미널에는 총 3개의 피어(D/E/F)가 있는데, 총 58개의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E73 과 E75 게이트는 에어버스 A380를 수용할 수 있다. 현재 토론토에 A380을 날리는 항공사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유일하다. (뭐 얘내는 A380 안 날리는 곳을 더 찾기 힘들듯)
현재 터미널 1의 게이트 위치 현황. 티센크루프에서 개발한 세계에서 제일 빠른 무빙워크가 터미널 내에 설치되어 있어서 이동이 빠르고 편하다고 한다.
터미널 1에는 기존의 세관을 포함해서 국제선 도착 통로 곳곳에 "B" 세관 검문소 (customs "B" checkpoints) 라고 불리우는 곳이 있다. 이는 출발지나 도착지가 캐나다가 아닌,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가는[17] 환승객들을 위한 시설로, 위 환승객들은 이곳에서 여권 및 간단한 출입국 심사를 마친 뒤 바로 F 피어로 향할 수 있다. 기존 세관 앞 혼잡함도 줄이고, 이미 출발 공항에서 하고 온 수하물 및 신체 보안 검사를 다시 하지 않아도 되어 공항이 좀 더 원활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3.2. 터미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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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터미널 3의 모습.
Aeroquay 와 구 터미널 2의 교통을 분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져 1991년 2월 21일에 문을 열었다. 민간 투자 유치로 지어진 터미널 3은 2015년 현재 가서 봐도 딱히 흠 잡을 곳은 없을 정도로 당시에 모든 기술을 다 적용한 최첨단 터미널이었다. 터미널 1과 마찬가지로 미국 사전입국심사대가 설치되어 있다. 주차장 위로 시상대 처럼 올라와 있는 건물은 쉐라톤 에어포트 호텔이며, 터미널 개장 당시에는 스위소텔(Swissôtel)에서 운영하였으나 1993년 10월에 쉐라톤으로 변경되었다. 1997년에 토론토공항공단이 민간사업자로부터 터미널을 완전히 사들인 뒤 3억 5천만 캐나다 달러를 들여 확장공사를 계획/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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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공사 이전의 터미널 3 모습. 왼쪽의 피어 쪽을 위 사진과 비교해 보면 C 피어와 홀이 확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장 계획 설명 마지막에 업로드 되어 있는 사진 속 터미널 3의 빨간 구역이 확장된 구간이다. 확장이 되기 전에는 사진에서와 같이 C 피어 옆으로 주차장이 있었고, 확장된 뒤로는 비행기가 방향을 돌리는 에이프런 구역이 되어버렸다. C 피어 확장공사는 2004년에 끝나고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공항 동쪽 홀은 2006년 6월 부터 확장되어 쓰이기 시작했지만 실제 공사가 완전히 끝난 건 2007년이다. 홀 확장으로 인해 터미널 3는 체크인 수속 카운터가 약 40개나 늘어나게 되었고[18] 독립적인 위탁수하물 검색대가 추가되었으며[19] 국제선 수하물 찾는 곳도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면세점이나 카페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상업 공간도 늘어났고 에이프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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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3 내 체크인 카운터의 모습이다.
터미널 3에는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위성 터미널을 포함 총 39개의 게이트가 있으며 대한항공을 포함한 대부분의 스카이팀 멤버와 원월드 멤버 항공사, 캐나다의 저가 항공사인 웨스트젯과 에어 트란셋이 이 터미널을 이용하고, 항공동맹에 가입되지 않은 항공사들은 터미널 1과 사이좋게 나눠서 맡고 있다.
3.3. Infield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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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운데 쪽에 보이는 ㄷ자가 90도 돌아간 형태의 비행기가 주기되어 있는 건물이 인필드 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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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항공기들과 루프트한자의 보잉 747, 알리탈리아의 기체가 게이트에 세워져 있다.
줄여서 IFT 라고도 한다. 신 터미널 1 공사가 들어갈 당시 업무를 대신하기 위해 세워진 터미널로 2002년도에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총 11개의 게이트가 있고 2005년도에는 일등석 라운지가 생겼다. 터미널 2가 있었을 당시에는 터미널 2와 인필드 터미널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가 있었으며 터미널 2가 없어진 지금은 터미널 1과 연결되어 있다. 근데 이 지하통로가 인필드 터미널이 사용되기 시작하고 나중에 생겨나서 그 전에는 터미널 2나 터미널 1[20] 에서 버스로 IFT까지 승객들을 이동시켰었다.
TV 드라마나 영화 촬영 장소로도 자주 쓰이며, 최근에는 시리아 난민수용을 위해서 캐나다 총리인 쥐스탱 트뤼도의 요청으로 임시 개방해 난민들을 캐나다로 처음 받아들인 장소이기도 하다.
2017년 말부터 재정비 공사를 시작하였고, 2018년 성수기부터 터미널 3의 위성 터미널로 이용되고 있으며, 보안구역을 통과하여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에어 트란셋, 선윙 항공,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등 레저 혹은 소규모 항공사에 배정되어 있다.
4. 주요 시설 및 인프라
4.1. 활주로
2015년 현재 총 5개의 활주로가 있으며 이후 확장계획이 있다. 기상 악화로 시정거리가 제한될 시에 이용할 수 있는 착륙로는 CAT-IIIa 등급인 05와 06L이 유일하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21]
- 제1활주로 (06R/24L)
- 아스팔트 포장
- 2743m x 61m
- 06R : CAT-I, ILS
- 24L : CAT-I, ILS
- 제2활주로 (06L/24R)
- 아스팔트 포장
- 2956m x 61m
- 06L : CAT-IIIa, ILS
- 24R : CAT-I, ILS
- 제3활주로 (15L/33R)
- 아스팔트 포장
- 3368m x 61m
- 15L : CAT-I, ILS
- 33R : CAT-I, ILS
- 제4활주로 (15R/33L)
- 아스팔트 포장
- 2770m x 61m
- 15R : CAT-I, ILS
- 33L : CAT-I, ILS
- 제5활주로 (05/23)
- 아스팔트/콘크리트 혼합 포장
- 3389m x 61m
- 05 : CAT-IIIa, ILS
- 23 : CAT-I, ILS
4.2. 제빙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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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 할 때의 모습.
피어슨 국제공항의 제빙 시설은 세계에서 제일 크며, 매 겨울 약 1만 5백대의 기체를 제빙한다. 6개의 패드에 총 12대를 한번에 세워놓고 가동이 가능하며 비행기 크기와 기상 현황에 따라 한 대를 제빙하는 데 2~19분 가량 소요된다.
보다시피 굉장히 잘 조직화된 신호 체계와 제빙 절차를 갖추고 있다.
4.3. 화물 터미널
화물 터미널은 총 3개로 나뉘어져 있다.
공항 서부 Cargo West 지역에는 화물 시설 말고도 각종 정비고, 관제소, 기내식 업체가 상주하고 있다.
그리고 여객터미널 옆 Vista Cargo Centre, 그리고 Cargo North (FedEx Cargo)가 존재한다.
- Vista Cargo: Swissport(지상조업사, 보세창고) 케세이 퍼시픽 카고
- Cargo West
- Cargo 1: 에어 캐나다 카고, 공항 차량 정비고.
- Cargo 2: GTA dnata(지상조업사, 보세창고), Cargo Airport Services(지상조업사, 보세창고),
4.4. 관제 주파수
주파수 단위는 MHz 이다.
- 비행 근무 통신소 : 런던 비행 정보 센터 무선 통신 발신국 123.275
- ATIS
- 1차 : 120.825
- 2차 : 133.100
- 딜리버리 : 121.300
- 에이프런 (램프)
- 남측 : 122.075
- 북측 : 122.275
- 코디네이터 : 122.875
- 백업 : 122.825
- 그라운드
- 센터 : 119.100
- 남측 : 121.900
- 북측 : 121.650
- 타워
- 북측 : 118.700
- 남측 : 118.350
- 백업 : 118.000
- 도착
- 132.800
- 124.475
- 125.400
- 출발
- 127.575
- 128.800
- 유시계 비행 규칙 안내
- 119.300
- 133.400
- 253.100
- 비상 통신[22] : 122.675
- ILS 모니터 : 134.175
- PAR 모니터 : 134.150
- 국제 고주파수 비상 채널 : 121.500
- 중앙 제빙 시설
- 메인 : 131.175
- 1-3번 패드 작업팀 : 131.375
- 4-6번 패드 작업팀 : 129.625
- 백업 : 131.950
4.5. 임차 시설
피어슨 국제공항 내에는 아래와 같은 시설 및 업체가 곳곳에 임차, 상주하고 있다.
- 소방 비상 센터 : 2군데가 있으며 사고/비상시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위해 들어와 있다.
- 필 지역 경찰서 (Peel Regional Police) : 공항이 위치한 도시인 미시사가가 필 지역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들어와 있다. 원래는 없었고 업무를 전부 다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대가 하고 있었다가 2009년 12월에 들어왔으며[23] 공항 내에서 기본적인 법률집행을 맡고 있다.
- RCMP : 공항 내 연방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캐나다 안보정보청(Canadian Security Intelligence Service)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
- 토론토 공항공단 (GTAA)
- Navigation Canada (NAVCAN): 캐나다 공항의 관제 업무를 민영화한 준 공기업.
- Skyservice Business Aviation : 전용기, 비즈니스젯 지상조업 및 항공 정비.
- Cara Operations : 기내식 공급 사업 회사
- Esso Avitat : 엑슨모빌 석유기업의 자회사로 항공유 급유소 운영 중
- Shell Aerocentre : 쉘 석유기업 자회사로 바로 위 에소와 같이 항공유 급유소 운영 중
- 게이트 고메 (Gate Gourmet): 기내식 업체.
- CLS Catering: LSG Sky Chef 와 캐세이퍼시픽항공이 공동 출자한 기내식 업체.
- CBSA (Canada Border Service Agency/Agence de Services Frontaliers du Canada): 캐나다 국경관리청이다. 출입국 심사, 세관업무, 국경경비대 업무 외에도 토론토 지역의 수출입 업무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 웨스트젯 정비고
- 에어 캐나다와 에어 캐나다 피더 서비스 운항사의 정비고
- NEXUS Enrollment Centre: 미국-캐나다 간의 출입국 심사 면제 시스템의 신청, 사전 인터뷰를 담당하는 CBP 서비스 센터
4.6. 시설이용료
1회 이착륙시 다음과 같이 요금이 발생, 지불하게 된다. (2015년 1월 1일 기준)
- 기본요금
- 국내선 좌석당 $7.06
- 국제선 좌석당 $8.82
- 착륙료 (모든 금액은 캐나다 달러 기준이다)
- 19톤 초과 기종 톤당 $17.19
- 19톤 이하 기종
- 피크 시간 (월-금 0700-1000 / 일-금 1430-2100) : $145.00
- 그 외 시간 : $82.50
- 헬리콥터 $25.00
- 에이프런 사용료 (ICAO 기종 코드 기준)
- B 이하 기종
- 탑승교 이용시 90분까지 분당 $2.35
- Walkout 시 90분까지 분당 $1.20
- Hardstand 시 90분까지 분당 $1.60
- 사용시간 90분 초과시 분당 $0.25
- C 기종
- 탑승교 이용시 105분까지 분당 $2.75
- Walkout 시 105분까지 분당 $1.40
- Hardstand 시 105분까지 분당 $1.85
- 사용시간 105분 초과시 분당 $0.35
- D 기종
- 탑승교 이용시 205분까지 분당 $5.75
- Walkout 시 205분까지 분당 $2.90
- Hardstand 시 205분까지 분당 $3.85
- 사용시간 205분 초과시 분당 $0.45
- E 기종
- 탑승교 이용시 270분까지 분당 $7.40
- Walkout 시 270분까지 분당 $3.70
- Hardstand 시 270분까지 분당 $4.95
- 사용시간 270분 초과시 분당 $0.60
- F 기종
- 탑승교 이용시 270분까지 분당 $9.65
- Walkout 시 270분까지 분당 $4.80
- Hardstand 시 270분까지 분당 $6.40
- 사용시간 270분 초과시 분당 $0.70
- B 이하 기종
- 주기료 (에이프런 미사용시)
- 19톤 초과 기종 톤당 $1.25
- 19톤 이하 기종 하루 $12.20
- 제빙 시설 이용료 매 착륙마다 $15.12
5. 부대시설
5.1. 공항 라운지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모두 피어슨 공항에 라운지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항공사, 동맹체, 멤버 등급에 상관 없이 모든 승객들이 이용 가능한 Plaza Premium 이라고 불리는 유료 라운지가 있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등급 카드가 있으면 이곳을 무료로 사용 가능, Priority Pass 카드가 있다면 등급에 따라 무료이거나 일정 금액을 내고 사용 가능하다.[24] 웨스트젯 같은 저가 항공사들도 회사에서 라운지를 운영할 리 없으니 Plaza Premium 과 연계하여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영국항공 라운지를 제외한 나머지 라운지 시설들도 돈을 내고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공항인데도 불구하고 24시간 내내 운영하는 라운지가 없는 것은 단점이다.
5.1.1. 터미널 1
- 에어 캐나다 Maple Leaf Lounge (스타얼라이언스)
- 국내선 : 팀 호턴스 옆 보안대 왼쪽에 있는 엘리베이터 이용
- 국제선 : 3층, 게이트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전에 위치
- 미국 노선 : 4층, 보안대 오른쪽 엘리베이터 이용
- 일반 승객도 유료로 사용 가능
- Plaza Premium Lounge (유료 라운지) [25]
- 국내선 : 3층 주 보안대를 지나 오른쪽에 위치
- 국제선 : E77 게이트 옆 엘리베이터 이용, 3층에 위치
- 미국 노선 : F91 게이트 옆에 위치
- 하나의 라운지만 이용해야 된다면 Maple Leaf Lounge가 훨씬 크고 좋다. 주류도 다양하고 특히 뷰가 매우 훌륭함. (주류는 온타리오 주류 관련 법 때문에 오전 11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함)
5.1.2. 터미널 3
- 아메리칸 항공 Admirals Club (원월드) – A홀 보안대 통과 후 바로 오른편에 위치, 일반 승객도 유료로 사용 가능[26]
- 영국항공 The Galleries Club/First Lounge (원월드) – 보안대 통과 후 C 피어 끝에 위치, 일반 승객 사용 불가
- 에어 프랑스-KLM Crown Lounge (스카이팀) – C32 게이트 맞은편 엘리베이터 이용 AT층에 위치, 일반 승객 사용 가능
- Plaza Premium Lounge (유료 라운지)
5.2. 면세점
인천국제공항을 생각하고 왔다면 꿈 깨자. 터미널 1은 나름 메인 터미널이어서 그런지 그래도 좀 갖춰져 있지만 터미널 3는 정말 볼 거라고는 술, 썬글라스, 향수 외에는 없었다. 하지만 2016년 여름 기준으로 터미널 3의 국제선 구역에 바비 브라운, 조 말론, 톰 포드, 맥 (MAC) 등 이름있는 화장품이나 향수 브랜드들이 생겨났다.
5.3. 음식점, 카페, 편의점
터미널 1과 3에 세븐일레븐 이 들어가 있고 팀 호턴스, 스타벅스, 써브웨이, 웬디스 등의 카페/패스트푸드점이 있으며 레스토랑 및 바도 있지만 가격에 비해 그리 정신건강에 좋은 맛은 아니니 참고하기 바란다.
5.4. LINK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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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 터미널 3 및 쉐라톤 호텔과 공항 외곽의 장기 및 직원 주차장이 위치한 Viscount Rd. 정거장을 이어주는 무인 경전철 시스템이다. 2006년 7월 6일에 첫 운행을 개시 이후 한번도 쉰 적 없이 24/7 운행중이다. 2012년 기록으로는 매일 약 1만 7천명을 태우고 이동했는데 그중 60~70%는 공항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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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3 내 LINK 탑승 플랫폼
6. 교통 및 접근성
6.1. 자가용
토론토에서 자동차로 이동 시 401번 고속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가다가 409번 고속도로[27] 를 타고 끝까지 가면 된다. 서쪽에서 올 시에는 401을 타고 동쪽으로 오다가 427번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길이 막히지 않을 경우 토론토에서 한 20분이면 도착 가능할 때도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6.2. 대중교통
자가용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된다면 인내심의 한계를 체험해 보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일단 UP Express가 개통했지만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자랑하였으나 요금이 대폭 인하 하였다. 전철이나 지하철은 뚫려있지 않고, 심지어 공항으로 오는 버스 노선조차 몇 개 없어서 아무리 적어도 한번 이상 환승할 각오를 해야 한다. UP Express를 탄다면 25분 안에 다운타운에 도착할 수 있으나 $3.25과 $12.00의 차이는 크다... $3.25로 버스 900 Express + 지하철을 타고 다운타운에 가려면 최소한 50분, 많게는 1시간 15분 정도는 예상해야한다. $3.25을 주고 50분이 걸릴 것인지 $12.00을 주고 25분만에 갈 것인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도록. 단, UP는 토론토 유니언 역까지만 가고 거기서 다운타운의 다른 곳[28] 으로 이동을 하려면 '''걷거나''' 추가요금 더 내고 TTC를 타야 한다. 아니면 시내교통으로 가는 다른 방법은 52번이나 952번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으며 900번을 타고 키플링역으로 가는것보다 미드타운/업타운/노스욕 등의 접근성이 그나마 괜찮다. 하지만 이것도 미드타운의 영&로렌스 까지만 가는 데만 벌써 50분이다. 여기서 환승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의를 표한다. 차라리 업타운/노스욕/스카보로 등의 장소로 이동할때는 광역버스인 GO를 타는걸 추천한다. 요금도 시내 교통의 2배 정도이고($6 정도) 디렉트로 영&셰퍼드나 영&핀치 등으로 갈수 있으며, 평소에 사람들이 그리 많이 타지 않아서 나름 쾌척하게 갈 수 있다[29] . 시외 버스의 경우, 피어슨 국제공항이 나름 캐나다의 관문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출발하는 건 거의 없고 죄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그레이하운드 나 메가버스 터미널로 가야 한다...
6.3. UP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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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Express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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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Express 열차 사진
Union-Pearson Express 라고 불리는 토론토 다운타운 유니언 역에서부터 Bloor GO Station[41] 과 Weston GO Station 을 지나 공항 터미널 1까지 이어주는 공항 철도이다. 2015년 토론토에서 열리는 팬암 게임 일정보다 앞서 2015년 6월 6일 운행을 개시했다. 개발 및 공사에 약 4억 5천6백만 캐나다 달러가 투입되었다. 매년 약 235만 명을 실어 나를 것으로 예상되며 공항으로 가는 모든 차량운행 횟수를 120만회 이상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만, 현실은 비싼 가격때문에 참담할 것으로 보인다.
운임 요금은 성인 기준 편도 $27.50이고, 공항 직원 및 온타리오 교통카드로 쓰이는 Presto Card 소지자에 한해서 $19.00이었다.[42] 그러나 이용객이 거의 없자 어쩔수 없이 성인기준 편도 12불 왕복 24불이고 Presto Card 소지자는 9불로 내렸다.
짧은 체류 승객들을 위하여, 4시간 내 왕복 조건으로 공항 출발-유니언 역 왕복표를 $12.00에 공항에서만 판매한다. 공항에서 유니언 역까지 약 25분이 소요된다. 다만 공항 진입 선로 이전까지는 GO Transit, VIA Rail, CP, CN들과 선로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 신호대기가 걸리면 Weston GO Station과 공항 사이에서 5분에서 10분을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
빠르고 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운임 요금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는다. 홈페이지 참고.
차량은 니혼 샤료 DMU로, Cummins QSK19-R 엔진과 유압 트랜스미션을 장착했다. 미 환경보호국 배기가스 배출 4등급을 만족시킨다고 한다. 현재 쓰이게 될 노선이 나중에 전화 될 계획이 있어 열차도 이에 맞게 개조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차량 내에는 캐리어 보관대와 천장 수납함이 있고, 좌석은 정방향과 역방향이 반반씩 배치되어 있는데 리클라이닝과 방향전환은 불가능하다. 무료 와이파이가 지원된다.
2량 편성과 3량 편성이 존재하고, 2량 은 동차 두대의 1+1, 3량은 동차 세대의 1+1+1 편성으로 운행된다. 1000번대 차량은 유선형, 3000번대 차량은 직각형 동차이며, 2량 편성 차량은 1000번대 2대 혹은 1000+3000번대로 편성되고, 3량 편성은 1000+3000+1000번대로 편성된다. 하지만 3량편성은 사실상 수요가 맞지 않아 거의 운행되고 있지 않다. [43]
6.4. 미래 교통 계획
위 언급된 UP Express 외에도 2018년에 경전철로 지어질 토론토 도시철도 5호선이 Scarborough[44] 부터 미드타운의 중심지역인 영&에글린턴을 거쳐 공항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서쪽 노선 계획이 수정되면서 무산되었다. UP Express 가 운행을 시작하면 공항을 기준으로 남쪽인 미시사가와 동남쪽인 토론토 시내 다운타운과는 연결이 어느 정도 해결되는데 비해 아직 토론토 미드타운[그나마] 및 광역 토론토 북부, 동부지역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답이 안나온다.[45] 공항택시가 구간별 고정요금을 받고 있다. 탑승시 기사에게 흥정을 하는 한인들도 보인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팁은 요금의 10-15%정도. 차종은 링컨 타운카, 렉서스 ES등....공항안에서 택시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타지말자 잘못하면 바가지 요금과 자가용으로 영업하니 사고시 보험미적용으로 낭패를 볼 수 있다.
7. 운항노선
운항 노선은 2015년 기준이며, 항속거리 문제로 토론토까지 직항편을 띄우지 못하는 거리의 나라 소속 항공사들을 제외하면 어지간한 메이저 항공사들은 거의 다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전일본공수, 중국국제항공, 에어 뉴질랜드, 스칸디나비아 항공, 싱가포르항공, 스위스 국제항공[46] , 타이항공은 토론토에 취항하지 않는 대신 같은 스타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는 에어 캐나다와, 원월드의 이베리아 항공은 영국항공과, 일본항공[47] , 콴타스, 및 LATAM 항공 은 아메리칸 항공과 코드쉐어로 운영중이며, 핀에어는 계절편으로 헬싱키-토론토 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운행하지 않을 때는 영국항공에게 코드쉐어로 넘겨버린다. 물론 이들 중에서는 과거에 토론토 노선을 가지고 있었던 항공사들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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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나라들이다. 운행 스케줄은 수시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 및 공항 홈페이지를 확인할 것.
다만 위에 지도가 좀 오래되다보니 오류가 있는데, 2020년 현재 캐나다 - 러시아간 직항은 없어진 상태이다. 정확히는 트랜스아에로가 2015년에 파산한 덕에 피어슨 국제공항 -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간 직항 노선도 증발 해버린 것이다. 아에로플로트는 토론토에 2013년까지 다닌걸로 보이고 현재는 캐나다나 러시아로 가려면 최소 1회 환승은 필수고 가격도 만만찮다.[48] 애초에 캐나다와 러시아는 북극해 영유권으로 인한 갈등으로 사이가 좋지 못한 상태라 두 국가간 직항이 생길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7.1. 국내선
에어 캐나다와 웨스트젯이 캐나다 내 주요 도시들은 대부분 다 운행 중에 있지만,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준주 도시들에는 취항하지 않아서 캘거리나 밴쿠버에서 갈아타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
7.2. 국제선
웬만한 미국 대도시에는 에어 캐나다 직항이 뚫려 있으며, 미국 항공사들 또한 적어도 자기들 허브에서의 환승 장사를 위해 토론토행 노선을 많이 띄우고 있다. 캐나다의 저가 항공사인 웨스트젯도 계속 노선을 늘려가는 중이다.
유럽노선의 경유 취항하는 유럽 항공사들이 많아서 가는 곳도 많아 보이긴 하지만 취항 도시 하나 하나 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하는 도시들 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이라 봐도 무방하다. 스카이 그리스 항공은 2015년 5월 토론토 - 아테네 간 노선을 첫 취항을 했지만 그리스의 경제상황에 의해 결국 3달을 넘기지 못하고 파산해 버렸다.[62][63]
생각보다 태평양 횡단 노선 및 중동, 아프리카 노선이 많이 없다. 아프리카 노선이야 워낙 수요가 시망이니 그렇다 치고, 중동은 일단 삼대천왕 들 중 두 항공사가 취항 중이고 나머지 중동 항공사들은 규모가 작아서 자기네 국가에서 유럽 띄우는 것도 버거운 상황이다. 구나마도 에미레이트 항공과 에티하드 항공의 경우 에미레이트 항공이 유럽 항공사들을 상대로 양민학살을 일삼아서(...) 북미 항공시장에서 에미레이트의 양민학살을 막기 위해 캐나다가 UAE 항공사들에게 운수권을 토론토 주 3회까지만 줘서 캐나다에서는 여기에만 취항한다. 에어 캐나다는 태평양 노선을 보통 밴쿠버 국제공항에 집중하는 편이고, 나머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국가 항공사들도 토론토 보다 밴쿠버를 먼저 뚫는다. 물론 비행기 항속거리도 호주/뉴질랜드나 동남아시아 쪽에서 토론토까지 올 수 있는 기체는 아직 없다는 점도 한 몫 한다.[64]
7.3. 화물
8. 사건/사고
- 1943년 11월 4일 트랜스 캐나다 항공 추락 사고
록히드 마틴 18 로드스타 기종 엔진 이상으로 인해 엔진 2개가 이륙 시도 중 갑자기 꺼지는 바람에 이륙 실패 후 공항 바로 앞 공터에 추락. 기체는 완파되었지만 전원 생존.
- 1959년 11월 3일 트랜스 캐나다 항공 추락 사고
기상 악화로 인해 착륙 도중 활주로 위치 및 거리 계산 착오로 인해 활주로에서부터 1km 앞 지점에 추락. 기체는 완파되었지만 승무원 포함 38명 전원 생존.
- 1964년 6월 13일 에어 캐나다 3277편 불시착 사고
비커스 비스카운트 757기종이 몬트리올을 출발해 토론토 착륙 도중 엔진 결함으로 인해 엔진 2개가 꺼지면서 조종 불가 상태에 빠짐과 동시에 조종사의 미흡한 비상조치로 인해 공항 내에 불시착. 기체는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파손.
- 1970년 7월 5일 에어 캐나다 621편 추락 사고
몬트리올에서 토론토를 경유해 로스앤젤레스로 갈 예정이었던 맥도넬 더글라스 DC-8 기종이 조종사 과실로 인해 착륙 시도 이전부터 스포일러를 작동시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착륙시도도 문제가 생겨 복행을 해야 하는 시점에도 문제를 찾아내지 못해 복행 실패 후[66] 공항 근처 브램턴 지역 공터에 추락직후 연료 누수로 인해 폭발. 승무원 포함 109명 전원 사망. 이때당시 사고지역 정리 및 처리는 2007년까지도 근방에 비행기 파편과 심지어 사람의 유해까지도 나오고 있어 논란이 일었었다. 2013년에 사고 지역은 추모 정원으로 바뀌어 관리되고 있다.
- 1971년 12월 26일 에어 캐나다 932편 납치 사고
맥도넬 더글라스 DC-9 기종이 온타리오 주 썬더 베이에서 토론토로 오던 중 Patric Dolan Critton 이라는 납치범에게 납치되어 82명의 승객들이 토론토에서 내린 직후 운항 승무원과 납치범만 쿠바로 날아가 버린 사고. 납치범이 쿠바에 내린 후 기체는 토론토로 무사히 돌아왔다. 패트릭 크리톤은 이후 2001년 뉴욕에서 다른 전과로 인해 잡혔고, 형기 복역 후 캐나다로 인도되어 납치 범죄로 인해 5년 징역을 선고받았다.[67] 5년 중 2년을 복역한 후 가석방되었다.
- 1973년 6월 21일 에어 캐나다 890편 화재 사고
- 1978년 6월 26일 에어 캐나다 189편 활주로 이탈 사고
토론토를 출발해 매니토바 주 위니펙으로 가려던 맥도넬 더글라스 DC-9 기종이 24R 활주로에서 이륙 도중 타이어 하나가 터지면서 이륙 실패, 활주로 이탈 후 추락. 107명 중 2명 사망.
- 1983년 6월 22일 스카이크래프트 에어 트랜스포트[68] 불시착 추락 사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홉킨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토론토로 오던 더글라스 C-47 화물기가 용량 초과 및 중심 계산 착오에다 화물 안전 고정 장치 미사용으로 인해 착륙 시도 도중 무게 중심이 쏠려 조종 불능상태에 빠진 뒤 추락. 조종사 2명 전원 사망.
- 2005년 8월 2일 에어 프랑스 358편 활주로 이탈사고[69]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을 출발해 토론토에 착륙하던 에어버스 A340-300 여객기가 악천후로 인해 1번의 착륙 실패 후 2번째 착륙에 성공했으나 착륙 직후 타이어가 터지면서 활주로를 이탈, 공항 담벼락에 충돌 후 화재 발생으로 인해 기체 전소. 4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279명의 승객 및 승무원 전원 생존.
- 2012년 5월 28일 에어 캐나다 1편 사고
토론토에서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보잉 777-300ER 기체가 이륙 직후 오른쪽 엔진에서 펑 소리와 함께 엔진 카울링 및 파편이 떨어져 나간 사고. 토론토 시내 지상에 있던 차 두 대에 파편들이 떨어져 차를 박살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기장은 비상 착륙을 선언하고 한 시간 동안 연료를 버려 착륙허용중량을 맞추고 성공적으로 피어슨에 비상 착륙했다. 이후 해당 기체는 오른쪽 엔진은 뗀 체 교체 엔진이 배달 올 때까지 5일 간 주기장에 있었다고.
[1] 별명도 Hammerhead, 망치머리이다.[2] 구 자에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터미널 2가 철거되고 난 뒤 7년이 지난 2015년까지도 터미널 1과 3만 있고 2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터미널이 새로 신축되어 대체가 되었든 안 되었든 이미 철거는 되었기 때문에 구 터미널 2 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3] 하지만 밴쿠버 국제공항과 몬트리올 국제공항 항목이 더 먼저 생겨났다.[4] 남극을 제외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5] 이 활주로는 현재 21m 연장되어 3,389m 이고 현재 이 공항의 제일 긴 활주로이다.[6] 이 활주로는 또한 냉전시대 당시 캐나다에서 캐나다 공군을 위해 개발하고 있던 초음속 삼각익 요격기인 Avro Canada CF-105 Arrow (줄여서 Avro Arrow 라고 불림) 의 시험 비행에 쓰인 활주로로 유명하다. Avro Arrow 가 결국 5대까지만 생산되고 그마저도 정식 생산이 아닌 개발 계획 단계에서 중단되어 버렸긴 하나, 계획에 의하면 AIM-4 Falcon 미사일과 AIM-7 Sparrow 미사일 탑재가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 Avro Arrow 항목이 나무위키에 추가되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영어가 가능한 관심있는 위키러들이라면 위키백과 영문판에 자세하게 올라가 있으니참고.[7] 이 활주로는 나중에 3,368m 길이의 15L/33R로 대체되어 지금까지 쓰이게 된다 [8] 이 활주로는 현재 없어지고, 현재 5/23의 중간쯤에서부터 15L/33R까지 비스듬하게 나 있는 유도로로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9] 이는 캐나다와 미국간 승객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한 아메리칸 항공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10] 양원제인 캐나다 의회의 하위 의회이며 총독, 상원과 함께 캐나다 의회를 구성한다.[11] 하지만 아직 캐나다는 이 제도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고 말그대로 가능성만 열어 둔 상태.[12] British Overseas Airways Corporation (BOAC). 1939년부터 1974년까지 존재했던, 현 영국항공의 전신이다[13] 에어 캐나다는 1965년부터 현재의 사명을 썼다.[14] 구 자에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터미널 2가 철거되고 난 뒤 7년이 지난 2015년까지도 터미널 1과 3만 있고 2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터미널이 새로 신축되어 대체가 되었든 안 되었든 이미 철거는 되었기 때문에 구 터미널 2 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15] 사실 이 계획은 1960년대 후반부터 있긴 했었지만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토론토 자체가 미국 주요 도시들에 비해 한없이 작았기에 연구 결과가 잘못된 것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었고, 예산 문제도 있어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가 토론토가 현재 통계학적으로 시카고를 넘어설 만큼 급성장해서 2000년대부터 다시 정부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 그때부터 부지를 사들이는 등 비공식적으로 천천히 준비를 해왔고, 2013년에 공식적으로 발표를 한 것이다.[16] 앞서 언급했듯 현재 터미널 1은 완벽하게 다 완성된 게 아니라 계획의 일정 단계까지만 끝내놓은 것이고, 나중에 마지막 단계까지 진행되어 완공되면 이 시설을 다시 살릴 수도 있다.[17] 예를 들어 브라질 상파울루같은 남미 도시에서 토론토를 경유해 유럽이나 아시아로 가는 비행편이나 로스앤젤레스같은 미국 도시에서 토론토를 경유해 유럽으로 가는 비행편, 혹은 서울/인천이나 도쿄, 상하이 등 아시아 국가에서 중남미로 가는 비행편. 출발지는 미국이 될 수 있으나 토론토를 환승해서 미국으로 가는 승객들이라면 당연히 미국 사전입국심사대로 갈 것이다.[18] 현재 대한항공이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쓰고 있는 카운터가 이 확장공사로 지어진 곳이다.[19] 대한항공 및 에어 프랑스가 쓰고 있는 카운터 바로 옆으로 엘알이 자리잡고 있고 아마 이곳에 있는 검색대에서 엘알의 유명한 수하물 검사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20] 체크인 수속 카운터는 탑승구역보다 먼저 완공되어서 일부가 쓰이고 있었다[21] 근데 이것도 2000년대에 들어서 신 청사를 지으면서 같이 보강한지라 이 등급을 받은 지는 얼마 안된다… 그 전에는 ILS조차 없었던 활주로도 있었…[22] 사고시나 위급시 조종사와 공항 내 소방 센터간 통신을 위한 주파수[23] 이는 2009년 12월 25일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미수 사건으로 인해 공항 치안을 위해 결정된 사안이다.[24] 라운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다른 항공사들이 라운지 승객들을 대부분 각자의 항공동맹에 따른 항공사 운영 라운지로 보내지만 가끔 예외로 이곳을 사용하는 항공사들도 있다고 한다.[25] PP카드 사용자는 이 곳만 사용할 수 있다.[26] 미국 노선 이용 승객만 사용할 수 있으며, 터미널 3에서 미국 노선 이용승객에게 열려 있는 유일한 라운지다.[27] 409번 고속도로는 공항과 401번 고속도로를 이어주는 굉장히 짧은 고속도로이다.[28] 예를 들어 영&던다스라거나 토론토 대학교 건물들.[29] 다만 이 버스들은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높은 401번 고속도로를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러쉬아워에 타면 최소 40분/1시간정도의 지연은 각오해야 한다[30] 지하철과 버스, 노면전차(Streetcar)가 다 포함되어 있다[31] 동서로 뻗어있는 토론토 TTC 지하철 2호선의 서쪽 종점[32] 야간에 지하철과 900번 버스가 운행하지 않으므로 그 노선을 대체하는 심야버스이다.[33] 앞서 부가설명에 나온 것처럼 일반 버스/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심야시간에 운행한다.[34] 마찬가지로 야간에 운행하지 않는 52A 노선을 대신해 운행중이지만 52는 Lawrence Ave 노선인데 이 심야버스는 로렌스에서 한 블록 아래인 Eglinton 을 타고 가는 노선이다.[35] 앞서 부가설명에 나온 것처럼 일반 버스/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심야시간에 운행한다.[36] Yorkdale Shopping Centre 라는 큰 백화점과 같이 있는 지하철 역[37] Langstaff 역이라는 GO Transit 이 운행하는 통근열차 역도 바로 옆에 육교만 건너면 있다.[38] Mississauga City Centre 버스 터미널이라고도 불린다[39] 주말, 공휴일 제외[40] 주말, 공휴일 제외[41] 지하철상의 Bloor-Yonge 역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역이니 절대 햇갈리면 안된다. 이 역은 지하철로는 Dundas West 역과 연계되어 있으며, 이 마저도 현재는 직접 환승이 안되어서 역을 나간 후 200m 정도 걸어서 갈아타야 한다.[42] 이로인해서 개통하자마자 북미에서 최고 비싼 공항철도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나...[43] 주말에 공항에 사람이 바글바글 한데도 10명 이상 타는 일이 거의 없다[44] 토론토 동부 지역[그나마] 52번 계열의 버스가 있어서 나은정도.[45] 각 시내 교통 담당 회사 및 정부에서 계획은 수시로 나오지만 예산 문제 때문인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46] 화물편은 토론토에도 들어온다.[47] 스위스 국제항공과 마찬가지로 화물편은 토론토에도 들어온다.[48] 캐나다에는 미국내보다 러시아인들이 매우 적은 편이다. 대신 우크라이나인들이 훨씬 더 많이 있다.[49] 호주 시드니와 철자가 같다.[50] 저가항공사[51] 현재 에어 캐나다는 JFK에 들어오지 않는다.[52] 밴쿠버 경유[53] 카리브 해에 위치해 있지만 미국령이기 때문에 피어슨 공항 홈페이지에서도 미국 노선으로 취급한다.[54] 저가항공사[55] 위니펙 경유[56] 뉴욕(JFK) 경유[57] 아디스아바바 - 더블린 - 토론토 - 아디스아바바 형태로 운항[58] 미국 저가 항공사인 제트 블루가 아니다! 뭄바이 국제공항을 허브로 두고 있는 인도 제 2의 항공사이다.[59] 편명은 델리까지 이어진다.[60] 암스테르담 경유[61] 밴쿠버 경유. 토론토-밴쿠버 구간발권은 불가[62] 767 한 대로만 운행을 저렇게 하는 것도 놀라울 판이었지만[63] 비슷한 시기에 취항을 한 뉴욕행은 A330을 리스하여 운행하였다.[64] 물론 무리를 해서 과거의 싱가포르항공이 A340을 이용해 싱가포르-뉴욕(뉴어크) 직항을 굴렸던 것 처럼 보잉 777 같은 항속거리 패왕 기종을 최대운항거리까지 하면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들 보통 안전 문제상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는 편.[65]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킬로나에 본사 및 허브를 두고 있는 전세 여객 및 화물 항공사이다. 캐나다 우체국 택배 업무를 주로 도맡아 하고 있는데, 대도시인 토론토에 안 들어오는 이유는 피어슨 공항에서 직선 거리 약 30km 남서쪽에 있는 해밀턴 공항을 허브로 삼고 있기 때문[66] 이때 4번째 엔진이 활주로와 부딪치면서 연료 파이프가 손상되어 새기 시작했다.[67] 형량이 짧은 이유는 사고 당시인 1971년에는 비행기 납치에 대한 형벌이 없었기 때문.[68] 1979년부터 1994년까지 존재했던 캐나다의 화물 항공사였다.[69] 속칭 토론토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