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캐스팅/더빙
1. 개요
아래의 목록을 보기 전에 참고해야 할 점은 더빙 만족도는 개인 취향, 선점 효과(원작이 있는 경우)가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1] 똑바로 평가하려면, 많은 사람과 논의해야만 한다.
한국어 더빙판 한정으로 언급되는 성우가 연기 경험이 많은 성우일 경우 성우 자체의 연기력 부족보다는 PD의 연출력 부족에 더 무게를 두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니 미스캐스팅의 원인에 대해 여기 적힌 것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2]
2. 예시
- 역대급 미스캐스팅으로 평가받거나, 미스캐스팅이 작품의 질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강조를 추가할 수 있다.
- 어떤 배역을 맏아도 무조건, 혹은 거의 미스캐스팅인 성우로 평가받거나 미스캐스팅의 여파로 커리어(작품 자체든 해당 배우나 성우든)에 회복이 힘들거나 불가능한 피해를 입은 경우는 성우 이름 뒤에 # 표시가 추가되었다.
- 캐스팅이나 연출로 보자면 미스캐스팅은 아닌데 연출의 실수로 의도치 않게 미스캐스팅이 되었거나 미스캐스팅은 맞는데 당시 상황 때문에 미스캐스팅이 아니게 된 경우는 표시. 아예 발연출로 미스캐스팅이 된 경우는 제외.
- 관점에 따라 미스캐스팅과 성공한 케이스로 모두 분류할 수 있거나 애매한 경우는 기울임으로 처리할 수 있다.
3. 애니메이션
3.1. 비성우 더빙
시즌 5부터 교체되었다. 심지어 이 성우진으로 기존 시즌 재더빙도 했다(...). 그나마 다윈 역의 안진현은 일반인인 리흔과는 달리 아역배우 출신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더빙에 재능이 있는지 시즌이 진행될수록 연기력이 늘고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
연기가 잘 모르는 외국인이 들어도 확 티가 날 만큼 발연기다. 더구나 여주인공의 발연기 외에는 딱히 흠잡을 데 없는 완성도로 나온 작품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커지는 부분. 한국판은 전문 성우인 김성연이 맡았는데 이쪽은 당연히 무난한 편.
아래의 쾌걸 조로리와 맞먹는 흑역사. 원판격인 일본어 버전에서도 본업이 배우인 카미키 류노스케&카미시라이시 모네가 연기를 했지만, 이 경우엔 두 사람이 이미 성우 경력이 어느 정도 있는데다 제작 과정에서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가 연기방향을 지도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한국어 더빙판의 경우 날치기 캐스팅이 됐으니 이러한 연습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렇다고 열심히 하겠다는 열의라도 보였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그나마 김소현은 더빙 이후 해명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서 비판은 줄었지만 지창욱은 해명도 안 하고 군대에 입대를 해버려서 평가가 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나마 요츠하 역의 이레는 평이 좋았지만, 결국 날씨의 아이에서는 세 배역 모두 전문 성우인 민승우, 김은아, 김채하로 교체되었다.
전문 성우가 아닌 가수였고 목소리도 너무 허스키해서 가녀린 소녀 연기를 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이용신과 북미판 성우인 케이티 로완[3] 이 더 호평을 받았다. 물론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펀딩 논란 이후 이용신의 연기를 부정적으로 재평가하고 myco의 연기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려는 이들이 생겨나기도 했으며, 달빛천사의 원작자인 타네무라 아리나가 myco의 연기에 대해 자신이 생각한 풀문의 이미지라고 한 것 또한 재조명되기도 했으나, 객관적인 싱크로율만 놓고 보면 myco가 코야마 미츠키 역을 맡은 걸 잘된 캐스팅이라고 치켜세우기엔 부족한 게 사실이다.
아키야마 에리와 나카무라 치세는 연기력을 보지 않은 채 배우의 스타성만 보고 홍보용으로 캐스팅한 거라서 결과물이 처참할 수밖에 없었는데 하소메 타츠야는 아예 엑스트라 전문인 무명배우였기 때문에 홍보용이라는 변명조차 안 통한다. 어쩌면 연예인 더빙에 있어서의 실험정신이 지나치게 폭주한 결과일지도... 해당 배역들은 북미판에선 모두 전문성우가 맡아 초월더빙이 되었으며 특히 루시 크리스천의 호시무라 마키나 연기는 데드 프린세스를 살려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호평이 많다.[5]
한국판 성우인 한채언이 전문 성우다운 연기로 훨씬 호평을 받았다.
한국판 성우인 배정미가 전문 성우다운 연기로 훨씬 호평을 받았다.
넷 다 연상호 감독의 작품으로, 감독 본인이 성우계에 연줄이 없어서 배우들을 기용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저예산 작품이고 작품에 대한 평가는 매우 뛰어났기에 지금까지는 넘어가는 분위기였으나 서울역은 그 해 최고 흥행작인 부산행의 프리퀄 작품으로 큰 기대를 받았고, 성우진 또한 류승룡, 심은경 등 유명 배우들을 기용한 것에 비해 작품성과 연기 모두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더군다나 서울역은 이후 일본어 더빙판의 전문성우들이 훨씬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한국 원판의 안습함이 더더욱 부각되었다.
단순 미스캐스팅 수준을 벗어났다. 배우도 아니고 일개 유튜버인데 사실상 일반인이라서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마법변신! 아이돌 프린세스 리틀프릿 - 유키모리 링고(와다 아야카)#, 타카시로 레일라(마에다 유카)#, 사사하라 나츠키(후쿠다 카논)#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 리다 카나레스(ayami)
-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 나나미 루치아(나카타 아스미)
위와 마찬가지로 본업이 아이돌 가수(배우)라서 발연기를 선보였다. 목소리도 10대 소녀한테 안 맞는 아줌마 목소리. 똑같이 아이돌 출신이자 비전문 성우인 테라카도 히토미가 맡은 호쇼 하논의 목소리는 그나마 잘 어울렸으나[7] 나카타 아스미가 맡은 루치아의 목소리는 소년 같은 목소리다. 나카타는 1988년 생이니 루치아 역을 맡을 당시 15세 여고생이었다. 루치아는 그녀의 데뷔작.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소연이 더 호평을 받았다. 그래도 아이돌 가수 출신이라서, 노래는 잘 나왔다.
- 메리다와 마법의 숲 - 메리다(강소라)
본래 소연을 캐스팅하려다 변경되었다. 지금의 강소라를 생각하면 의외일지 모르나 이 때 강소라는 써니로 막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정도였지 지금처럼 검증된 배우가 아니었다. 결국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와 주먹왕 랄프 2에서는 소연과 같은 전문 성우인 은정으로 교체되었다.
한국판 성우인 박지윤이 전문 성우다운 명연기로 훨씬 호평받는다.
- 모험! 이쿠사3 - 이쿠사3(큐티 스즈키)#
-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 조 히가시(사타케 마사아키)
이쪽은 싱크로가 별로고 연기력도 최악으로 꼽힌다. 테리 역의 니시키오리 카즈키요도 전문 성우가 아니지만 그래도 이쪽은 싱크로도 연기력도 나쁘지 않아서 그나마 나은 편. 결국 2편에선 전문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로 교체했다. 한국판에서는 전문 성우인 이재용이 맡아 호연을 펼쳤다.
- 아바타 아앙의 전설 - 아앙(이다윗)
연기력 부족 및 변성기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이후 시즌2부터는 소년 캐릭터를 잘하는 여자 성우인 김서영으로 변경되었다. 차라리 시즌 1부터 김서영을 캐스팅하거나 소년 연기를 잘하는 다른 여자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음색이 가늘지 않고 간드러져 성인 여성 연기에 어울리는 배우를 10대 후반 청소년에 캐스팅해 목소리를 쥐어짜느라 위화감이 느껴지고 더빙 경험 부족으로 방영 초반에 호흡과 톤에 문제가 발생했다. 후반에 나아지긴 했지만 이 나아진 연기마저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결국 3기부터는 전문 성우인 전해리로 교체되었다.
- 아이카츠 플래닛! - 애니메이션 파트 한정 대부분의 주역들
드라마 파트 주역의 배우들이 애니메이션 파트의 캐릭터도 맡았는데 위의 유인나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위화감이 높다. 게다가 아이카츠 시리즈 자체가 한국에서 무인편 4기를 끝으로 더 이상 방영되지 않고 있는 탓에[9] 한국 성우들의 초월더빙을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일단 드라마 파트에서의 연기는 나쁘지 않아서 미스캐스팅/실사물 문서에는 없다.
어려서부터 더빙 경험이 많은 배우라 다른 때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으나 하필 이때 중학생으로 한창 변성기가 시작되던 참이었다.
국내판은 전문성우인 안종덕이 맡았다.
- 인형공주 리카 - 카야마 리카(코노 유카)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이다 보니 연기가 어색하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이현선이 전문 성우다운 열연으로 훨씬 호평받는다.
-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 내레이션(카비라 지에이)
전문 성우가 아닌 스포츠 해설 아나운서가 맡았는데, 원작 카이지에서 맡았던 타치키 후미히코의 구수함과 호쾌함은 온데간데 없고, 쓸데없이 오버하기만 한다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혹평을 받았다. 심지어 원작자 하기와라 텐세이조차 트위터에서 본인은 타치키를 상상하며 내레이션을 집필했는데 결과적으로 애니판에서 타치키가 캐스팅되지 않았다면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 쥬얼펫 매지컬 체인지 - 루나(misono)
코다 쿠미의 동생인데, 물론 연기력도 좋지 않았지만 기존 성우인 시시도 루미에게 딱히 어떤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닌 상태에서 갑자기 교체한 거라 위의 카메이 에리보다 더욱 까였다. 더군다나 misono가 이에 대해 "나 같으면 배역 교체되면 열은 받아도 이 바닥이 원래 그러니 참고 넘어가겠다" 라는 망언을 하는 바람에 misono의 루나 연기는 더더욱 흑역사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쥬얼펫 매지컬 체인지가 쥬얼펫 해피니스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더빙되지 않은 탓에 위의 코교쿠 린코와 달리 초월더빙을 기대할 수도 없게 되었다.
- 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북두의 권 라오우 외전 하늘의 패왕 - 라오우(우카지 타카시)#
역대 최악의 라오우라 불릴 정도로 평이 안 좋다. 원조 성우인 우츠미 켄지는 물론이고 다른 후임 성우들에 비해 권왕 특유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조로리 역의 경우는 원래 조로리 역은 전문 성우인 김정은이었으나 조로리 역을 개그맨 정태호로 교체하고 성우 김정은은 조로리의 아버지 조론드 론으로 밀려나서[10] 사람들에게 원성을 샀다.[11] 심지어는 성우가 누구인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어린아이들조차도 조로리의 목소리가 저게 뭐냐고 대성통곡을 했다는 사례도 있다. 신보라가 맡은 아리우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진짜 매치가 안 된다. 그런데 눈치 없게도 신보라는 송중기가 조로리 역을 맡아줬으면 하는 발언을 해서 욕을 더 얻어먹었다. 신보라가 본인이 연인 김기리가[12] 아닌 송중기와 함께 더빙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다.[13]
그나마 츠키시마 키라리 역의 쿠스미 코하루는 에피소드를 거듭하면서 연기력이 점차 발전했지만 미즈키 히카루 역의 하기와라 마이는 그런 거 없다. 미즈키 히카루 연기는 한국판 성우인 박지윤이 더 호평받는다.
이쪽은 더욱 질이 나쁜 게 1, 2기 때의 전문성우를 강판시키고 연예인을 캐스팅한 거라서 더더욱 욕을 먹는다. 3기가 흑역사가 된 원인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게다가 3기가 국내에서 방영되지 않은 탓에 위의 미즈키 히카루와 달리 초월더빙을 기대할 수도 없게 되어버렸다.
- 패트와 매트: 우당탕탕 크리스마스 - 내레이션(마이린TV)
더빙판에서는 모두 전문성우가 맡았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
한국판의 유일한 연예인 더빙인데, 연기 자체는 좋지 못하지만 전자는 대사가 비명소리 뿐이고 후자는 말 그대로 10화 예고편에서만 대사가 나와서 딱히 논란은 없다.
일단 이 둘은 성우가 아니라 개그맨인데 미청년의 외모에 돌쇠&마당쇠 같은 목소리가 나와서 확 깬다는 평이 많다. 심지어 소년으로 나오는 최종화에서도 성우가 그대로다.
-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 - 메리 앤(치넨 리나)@
발성은 좋지만 연기 톤이 혼자 따로 논다. 다행히 극장판에서는 많이 나아졌다.
- 극장판
어린아이에 맞지 않는 목소리와 발연기로 까였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윤은서가 더 잘 나왔다는 평이 많다.
- 프린스 코기 - 어린 렉스(김리흔)#
진아리나 슈엘 역의 아역 연기자는 그나마 낫다는 평이지만[17] 나머지는 그런 거 없다.[18] 결국 PD가 좀 연기가 시청자들이 원한 것과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한다는 식의 말로 어느 정도 넘어갔...으나 결국 제작진이 인터뷰을 통해 "자신들의 준비 부족으로 인한 미스캐스팅"임을 순순히 인정함과 동시에 "2기부터는 아예 모든 배역을 전문 성우로 구성하겠다."는 말로 확인 사살해버렸다. 그리고 실제로 변신 후의 모습을 담당한 성우들이 본래 모습도 담당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흑역사 확정. 게다가 이후 1기도 전문성우로 재더빙했다. 다만 어른 모습 때의 성우들이 원래 어린 모습까지 다 맡게 된 이후 연기가 어색하다는 반응이 있으며[19] 부작용으로 1기에서도 심했던 중복 캐스팅이 더욱 눈에 띄게 되었다.[20] 이후엔 담당 피디의 역량 문제도 있어 보이며 성우 팬덤[21] 이나 그것에 반한 여론이 다른 문제는 넘어가면서 재더빙 이후에 나온 문제점은 외면한 채 너무 비교 대상 자체가 넘사벽으로 비교되는 데도 아역 캐스팅 자체 문제로만 몰아간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소녀 소피(바이쇼 치에코)
황무지의 마녀의 저주로 할머니가 된 소피는 잘 소화했으나, 본래의 소녀 소피는 할머니가 됐을 때와 별 차이가 없는 늙은 목소리라서 평이 안 좋았다. 반면 한국판 성우 손정아는 본래의 소피와 노인 소피를 각자의 개성과 연령대를 잘 살려 연기했고, 북미판은 소녀 소피와 노인 소피의 성우를 에밀리 모티머와 진 시몬스로 다르게 캐스팅했다.
일본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조차도 발연기라고 까였다. 그러나 어딘가 공허해 보이고 신비감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기무타쿠의 하울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일본 내에서는 하울의 성격에 딱 맞는 목소리라는 평이 많긴 했다. 하지만 하울의 한국판 성우인 김영선과 북미판 성우인 크리스찬 베일이 더 호평을 받아서 이 둘과 비교당하기도 했다.
실사연기에서도 제대로 호평을 들은 적이 없는 동호한테 더빙연기를 맡기는 바람에 결과물이 처참해졌다.
본작에 출연한 48그룹 멤버들의 연기력이 모두 비판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대체로 2기에서는 연기가 많이 안정되었는데, 모토미야 나기사 역의 이와타 카렌만큼은 연기력 이전에 목소리 자체가 발랄한 소녀 캐릭터에 안 맞는 허스키한 느낌이라서 끝까지 혹평을 들었다. 본작에 출연한 다른 48그룹 멤버들의 경우 목소리 싱크로율만큼은 그나마 나았던 편이다. 오히려 북미판 성우인 루시 크리스천이 제대로 된 소녀 목소리로 연기하여 호평받는다.
국어책 읽기라서 많이 까였다. 사실 배우로서 실제 연기도 그럭저럭이고 그렇게까지 심각한 발연기는 아니다. 하지만 하시모토 본인을 제외한 성우진이 워낙 쟁쟁해서인지 하시모토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더욱 낮아지면서 안 그래도 심각하게 인기가 없던 마나의 인기를 더 깎아먹었다. 여기에 북미판 성우인 제이드 색스턴의 초월더빙급 열연까지 더해지면서 하시모토의 안습함이 더욱 부각되었다.
3.2. 숫자
- 5등분의 신부
- 나카노 미쿠(이토 미쿠)@ - 방영 전부터 우려가 많았고, 방영 초기 어눌한 발음과 불안한 발성을 보여 비판받았다. 이 문제는 회차가 지나며 개선되었지만, 미쿠와 안 어울린다는 평가까지 바꾸지는 못했다. 비슷한 시기에 맡은 츠루마키 코코로나 콧코로의 호평을 보면, 성우와 안 맞는 배역을 맡은 것이 근본적인 문제였던 것. 반면, 북미판 성우 펠리시아 에인젤은 애초에 소화하는 배역의 폭이 넓었기 때문에 호평받는 연기가 가능했다.다행히 미쿠의 경우 2기에서는 어색한 부분이 좀 보였지만 어느정도 연기력이 발전되고 나선 나아지고 있다.
- 나카노 이치카(하나자와 카나)@ - 장녀 포지션을 고려한 것처럼 보이지만 성인 여성이 연상되는 목소리로 평가가 별로다. 북미판 성우인 린지 사이델도 비슷한 톤이지만 이쪽은 캐릭터 해석을 다르게 해서 평가가 나은 편. 다행히 하나자와의 경우 2기에서는 적당히 낮은 톤과 성숙한 톤을 번갈아가며 연기해서 평가가 나아진 편이다.
- 우에스기 후타로(마츠오카 요시츠구/조시 그렐리) - 분명 PV와 CM에서는 후타로의 캐릭터성에 맞는 저음으로 연기했는데, 본편에서는 본인의 대표배역들과 별 차이없는 연기로 평가가 좋지 않다. 2기에서도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반대로 북미판 성우는 캐릭터성은 잘 살렸으나 오히려 원판보다 나이든 목소리로 연기한 것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양 쪽 모두 평가가 그다지 좋지만은 않은 케이스.
3.3. ㄱ
저연령층 애니임을 감안해도 가필드 치고는 목소리가 가볍고 밝았다는 편. 다만 게으른 성격 자체는 잘 표현한 편이다. 어찌보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의 쿈의 경우와 비슷하다. 카툰네트워크판에서는 원호섭으로 바뀌었는데 이쪽이 더 괜찮다는 평.
연기력은 그럭저럭이나, 캐릭터를 열혈보다는 지나치게 경박히 연기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다만 이건 남도형 성우 자체의 비판점이긴 하다. 이렇게 많이 호불호가 갈리긴 하였으나 13화에서 재천대성 모드를 강렬하고 재천대성 그 자체로 연기하여 무지막지한 호평을 받았다
노인이라기엔 다소 젊은 음색으로 인해 평가가 좋지 못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에서 배역을 맡게 된 원로 성우 탁원제의 연기가 더 호평을 받는다. 같은 성우가 담당한 엔비가 초월더빙이라며 극찬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참고로 엄상현은 이 작품에서 마르코를 포함해 배역 10개를 떠안는 초특급 중복연기를 했다. 여러 캐릭터를 한 명의 성우가 소화하게 되었으니 미스캐스팅이 안 나올 확률이 매우 적었을 것이다.
진중한 목소리는 전임 성우인 김준처럼 호평을 받지만, 김준에 비해 비명을 지르는 장면에서 삑사리가 나는 느낌의 목소리가 좀 깬다는 평가가 많다. 평소 카리스마가 넘치던, 스카의 평소 이미지와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다는 평.
전임 성우인 사토 유우코에 비해 비명을 지르는 장면에서 연기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판도 김옥경 후임으로 맡은 이미나가 맡았는데 김옥경에 비해 좀 밀리지만 비명을 지르는 씬에서 훨씬 박력있는 비명을 내서 이노우에 키쿠코보다는 평이 좋은 편이다.
초대 하사웨이 성우인 사사키 노조무에 비해 하사웨이 노아로서의 느낌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아 사실상 미스캐스팅 판정을 받고 있다. 거기다 초대 담당 성우가 현 시점(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하사웨이 연기를 무난하게 연기할 수 있다는 점도 크다.
- 헤이세이 건담 3연작
본래는 해당 성우가 위츠 수 역에 배정돼 있었으나[23] 어른의 사정으로 가로드 역에 캐스팅되었는데... 십대 소년인 가로드에게서 아저씨 목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평가가 그다지 좋지가 않았다. 그도 그럴게 타카기 와타루는 괴물, 악역, 성인에 특화된 성우이다 보니.... 다만 일본의 경우 타카기 와타루가 다른 어린 배역도 맡다보니 그렇게까지 어색하진 않다는 의견도 있다. 캐릭터 씽크로 이외에도, 건담 X자체가 비운의 조기종영을 맞아 성우가 울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첫 주연이지만 많은 아쉬움을 남긴 배역.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아 평이 안 좋다.[24] 다만 이는 SEED 더빙 당시 해당 성우들이 한창 저연령대 캐릭터를 맡을 때에 비해 우리나라 성우들의 소년 연기 및 소녀 연기 스타일이 달라진 것도 한 몫 한 것 같다.[25]
- 기동전사 건담 AGE - 중년, 노년 플리트 아스노(신용우), 캡틴 아슈(이경태)
소년 플리트 아스노와 소년 아세무 아스노는 그럭저럭 잘 살렸으나 중년부터는 빼도박도 못하는 미스캐스팅.[26] 그나마 플리트는 호불호가 갈리는 정도로 끝났지만 캡틴 아슈의 경우 이경태 성우의 연기톤을 생각하지 않고 원래 인물이란 것만을 생각해서 캐스팅한 결과 때문에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젊은 목소리가 나오는 씻을 수 없는 위화감을 남겼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
- 건담 빌드 파이터즈 - 랄 씨, 리카르도 페리니(정재헌)
정재헌의 경우 랄 씨는 게임판의 한상덕이 캐스팅되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 비교적 나이 덜 먹은 듯한 음색이 묻어나와 노안인 캐릭터의 외모와[27] 싱크로율이 안 맞았으며[28] 리카르도 페리니도 껄렁하고 쿨한 모습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카미키 세카이(김선혜)@
- 검볼 시즌4 이후 더빙판
그 전까지는 꽤나 준수한 더빙 퀄리티를 자랑했으나 시즌 4 이후 PD가 그 유명한 김정규로 변경되면서 성우진들이 모두 강판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5에서는 아나이스 워터슨의 성우가 유튜버로 바뀌었으며 검볼 워터슨과 다윈 워터슨까지 일반인 어린이로 바뀌었다(...).
- 검정 고무신 4기 - 대부분의 캐릭터#
일단 별세한 오세홍 성우의 분량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준수한 매칭을 보여주었던 기존 성우진들을 바꾼 것에 대한 위화감을 후속 성우진들이 커버하지 못했다. 사실 이외에도 검정 고무신 4기가 비판 받을 점은 산더미다. 특히 4기를 방영한 시기였던 2015년에는 기영이의 원조 전담 성우였던 최덕희가 복귀한 상태였는데도 성우를 유지하지 않고 교체했기 때문에 반발이 많았다.
일단 전임 성우들에 비해서 소년연기를 그렇게 많이 맡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일단은 박지윤이 소년 연기에 매우 약하다는 게 문제였다. 본인도 이걸 흑역사로 간주했는지 더빙의 신에 출연했을 때 짤막하게나 언급하고 지나갔다. 비슷한 경우로 디지몬 프론티어의 우정훈을 연기한 우정신도 소년연기에 매우 약해서 당시에 꽤나 미스캐스팅이란 반응이 많았다. 특히 3기까지 출연했던 여자성우들이 모두 소년 연기로 한가닥했던 여자성우들이 포진되어 있던 것을 감안하면 더욱 아쉬운 캐스팅. 차라리 위에서도 상술한 원조 기영이 성우인 최덕희나 3기에서 맡은 김서영 두 명 다 당시에 활동중이었기 때문에 둘 중 한 명을 다시 캐스팅하거나, 아니면 소년연기에 특화된 다른 여자성우를 캐스팅했어야 한다는 평이 많았다.
- 똥퍼 아저씨(유해무)
3기까지 담당한 문관일과 비교해보면 괴리감이 무척 심하다, 연기톤 때문인지는 몰라도 캐릭터가 과묵해진 느낌이 난다. 특히 문관일 성우의 능청스럽고 껄렁거리는 느낌과는 정반대라서 캐릭터가 바뀐 게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들 정도. 그런데 유해무 성우가 능청스러운 캐릭터도 잘 소화하는 성우인지라 연출 탓일 수도 있다. 애초에 상술한 것처럼 검정 고무신 4기 자체가 더빙퀄리티를 배제하고 봐도 그 자체로서 졸작이니...
-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 캐스커(미야무라 유코)
연기는 매우 훌륭했으나, 일본 내에서는 좀 더 낮고 굵은 목소리여야 어울린다는 평이 대다수. 때문에 상대적으로 극장판과 신애니판을 맡은 유키나리 토아가 싱크로에서 그럭저럭 호평이다.
- 격부술사 요역문 한국판 - 대부분의 캐릭터
카와세 마키의 유나 연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대체로 호평하는 쪽은 유나의 쿨한 성격과 곰 인형옷 사이에서 오는 갭모에를 잘 표현한다는 평이고, 비판하는 쪽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캐릭터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평. 기술을 사용할 때 굉장히 심드렁한 톤으로 기술명을 외치는데, 아무래도 세계관 내에서 이 사람급 최강자다 보니 캐릭터 해석 또한 비슷하게 한 듯싶다. 북미판 성우인 마리사 렌티도 일본판과 비슷하게 연기해서 북미판도 호불호가 갈린다. 카와세 마키의 첫 메인 주인공 역할이지만 아쉬움이 남은 배역. 양쪽 모두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은 케이스다. 차라리 원펀맨 감성이라도 살리고자 한다면 각각 유우키 아오이/마리브 헤링턴을 캐스팅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상당하다.
마지막회에서 성인이 되었는데 마지막회 중에서도 거의 후반부였기 때문에 대사 자체는 적었다. 하지만 그 적은 비중과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되었음을 감안해도 목소리 자체는 캐릭터랑 어긋난다. 그 시점에서 사와타리 마나토는 20대 청년이었기 때문에 장정진 특유의 중후한 음색이 캐릭터에 맞지 않아 원판 목소리와 비교해보면 크게 위화감이 든다. 물론 중학생 때의 목소리도 일판과 달리 여자 성우가 맡아서 원판과의 갭이 크긴 하나 남중생 캐릭터는 남자 성우가 맡을 때도 있고 여자 성우가 맡을 때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성인 버전 성우인 장정진보다는 나은 편이다.
본편 시점의 연기는 캐릭터 연령대는 훌륭하고 연기력도 좋았지만 과거 에피소드에서 젊은 시절로 나왔을 때도 그대로 캐스팅되어 목소리에 괴리감이 심했다. 과거 시절엔 20대인데 기존 성우를 그대로 캐스팅해서 젊은 사람에게 늙은 목소리가 나온다는 평이 많았다. 물론 시마다 빈도 젊은 시절에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쿠마다 유이치로 같은 20대 청년 캐릭터를 잘 소화했지만 현재는 원로 성우이다 보니 목소리 노화로 인해 20대 청년 캐릭터를 잘 소화하지 못하게 된 듯하다. 차라리 젊은 시절은 토리우미 코스케, 모리타 마사카즈 같은 20대 청년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후배 성우로 따로 캐스팅거나 야마데라 코이치, 히야마 노부유키처럼 노인배역도 문제없이 소화하는 성우로 캐스팅하는 게 낫다는 평이 있다. 반면 더빙판은 이호산이 노인, 청년 배역에 익숙해 기존, 젊은 시절까지 잘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건 프로페서 클로버도 마찬가지.
굵은 목소리로 인해서 카리스마가 떨어지고 위화감이 많아 차라리 나카타 조지가 맡는게 더 낫다는 평이 많다. 더빙판은 정재헌이 맡았는데 목소리가 얇은 대신 비열함과 젊은 시절 및 현재 시절의 연기를 잘 살렸다.
좋은 캐스팅을 보여줬으나 한일 양쪽 다 애드립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 괴짜가족 - 내레이션(쇼커 오노)
한국판 성우인 이인성은 맛깔나는 내레이션 연기를 보여줘 초월더빙이라는 평을 듣는다.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고토 키이치(김관철)
캐릭터 해석이 아예 틀렸다. 원래 고토 키이치는 음흉한 남성인데, 김관철이 배역을 맡아서 멋쟁이 중년으로 바뀌었다. 더빙판을 먼저 보고 원판을 접하거든 너무나도 맥빠지는 원판의 목소리에 당혹스러울 정도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고토 키이치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원판이 더 잘 어울리는 캐스팅. 거의 완벽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투니판 패트레이버라서 더더욱 실망스러운 캐스팅이다.[30] 차라리 김준, 이재용 등 음흉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 싶다.
방영 당시부터 중견 성우였던 탓에 10대 소년 주인공치고는 낮게 잡아도 20대 중후반에 가까운 청년 음색이 되었다. 과거에 소년 연기 경력이 있어 연기 자체는 상당히 무난하기에 다소 아쉬운 편.[31]
성우 특유의 연기톤으로 인해 철없는 아이에 가까운 어른 캐릭터라기 보다는 작위적으로 꾸민 아이같은 목소리가 되었다.
성우의 몇 안되는 활달한 소녀 연기지만 너무 억세고 가라앉은 발성이 나와버렸다. 강희선은 예쁘장한 여인이나 중후한 보스 연기에 능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복으로 맡은 에바가 더욱 낫다.
목소리를 연령대에 맞추기는 했으나 무심한 듯 시크한 캐릭터를 살리지 못해 어색한 연기가 나와버렸다. 그나마 중반 이후로는 캐릭터의 연기가 제대로 잡혔는지 상당히 괜찮아졌다.
애초에 이 작품은 캐스팅만이 문제가 아니다. 이외에도 문제점이 산덩어리라.... 문서 참조.
1기에서는 양정화가 맡았고 2기인 프로페셔널에서부터 밑게 되었는데 신용우가 까칠한 연기를 잘 살려 호의적인 반응도 없진 않았지만, 굵은 목소리 때문에 위화감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그래서 차라리 양정화가 그대로 맡길 바라는 이들도 있었지만 만약 그랬다면 상위 문서인 미스캐스팅에 나온 의도적인 미스캐스팅에 해당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엄상현이나 정재헌 같이 신용우보다 더욱 미성인 남자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32]
3.4. ㄴ, ㄷ, ㄹ
캐릭터의 연기력은 비판받지 않았지만 캐릭터의 오만하고 교활한 목소리가 아니라 어린애 목소리를 내어 비판을 받았다. 차라리 신용우, 김혜성 같은 남성 성우가 더 어울린다는 평이 있다.
위의 지창욱, 김소현과는 반대로 전문 성우를 기용한 텟시와 히토하는 목소리와 캐릭터가 따로 논다는 비판을 받았다. 텟시의 경우 나카이 카즈야 성우를 연상시킬 정도로 껄렁하던 목소리가 너무 미성으로 나왔다는 평이 많다. 위의 작품을 망친 역적들과는 다르게 캐릭터 해석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이 많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 한국판
- 재능 TV판의 일부 단역
- 한국판
특이하게도 재능 TV판에서는 연출 오류인지 일부 단역에서 안 어울리는 목소리가 나오는 게 있었다. 예를 들면 여캐에서 남자 목소리가 나오거나, 아니면 남캐에서 여자 목소리가 나오거나.[33] [34]
원판과 한판과는[35] 달리 여자성우라서 그런지 목소리가 멍청하다기보다는 부드럽다는 평이 많다. 오히려 극장판에서 맡은 나가사코 타카시의 평이 더 높다. 최근에는 TV판도 남자 성우인 카누카 미츠아키로 바뀌었다.
라이의 품격 그 자체스러운 중후한 미성 목소리와, 프랑켄슈타인의 다크 히어로 콘셉트의 경쾌한 스타일의 목소리가 필요한 연기인데, 오히려 라이의 연기가 프랑켄슈타인 같고, 프랑켄슈타인의 연기가 라이에게 가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둘의 목소리를 서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평도 나올정도. 그리고 이건 한국판도 마찬가지.
분위기와는 달리 어린 목소리라 은근 혹평이다. 오히려 한국판의 이주창이 M-21의 분위기에 맞는 톤으로 평가가 좋다.
하나자와 카나의 연기를 상정하고 캐스팅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보이싱한 느낌이 아닌 귀여운 여동생 느낌이 나버렸다. 대한민국으로 치환하면 아래에 있는 드래곤볼 구극장판에서 쿠우라 역을 맡은 한채언이 프리저 역을 맡은 최문자를 상정하고 캐스팅했는데 결과적으로 열혈적인 면을 연기한다면서 오히려 어중간한 쪽으로 가버린 것이 비슷하다. 애초에 코시가야 나츠미처럼 당돌한 소녀 캐릭터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성우 본인이 하나자와 카나와의 인연을 의식해 오히려 캐릭터 성격을 죽여버린데다가, 사쿠라 성우에게 간간히 나오던 발음 문제까지 겹치는 악재가 수도 없이 발생해버렸다.
원판과 한국판과는 달리 여자 성우라서 위화감이 심하다.
북미판 성우인 조시 그렐리와는 반대로 목소리는 연령대와 일치하는데, 연기력에 하자가 있던 경우다.
이노우에 마리나의 목소리가 소녀라면 미셸 로하스의 목소리는 여왕이나 투희에 가깝다. 그탓에 3편까지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의 목소리를 보여주었으나 4편부터 작품이 원래 장르대로 러브 코미디가 되면서 소녀틱한 목소리가 필요해진 토카와의 싱크로율이 급락한다. 4화에서 요시농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땡깡부리는 장면에선 목소리를 쥐어짜는데 듣고 있으면 엄청난 어색함이 밀려든다. 특히 이번 작품이 굉장히 더빙이 잘 되어서[36] 더더욱 아쉬운 편. 다만 2기에서의 반전 토카 연기는 미셸 로하스 특유의 성숙하고 톤이 낮은 목소리 덕분인지 평가가 매우 좋다.
채민지는 2014년부터 도라미의 3대 성우를 담당하고 있었다. 문남숙이 하차 의사를 밝히고 대신 맡게 된 것이라고 직접 본인 블로그에 해명글을 올렸다. 이후 2018년 1월 24일, 블로그에서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했다는 글을 올렸고 윤아영으로 교체되었다. 오랫동안 전임 성우 문남숙의 임팩트가 강하다보니 새로 바뀐 성우들에 적응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성우들이 배역에 적응한 후에는 호평도 늘어났다.
애초에 청년기 남성에 여자 성우를 캐스팅한 게 잘못이다. 사실 최문자의 이전 배역인 프리저도 원판 성우와 성별이 달라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쪽은 그래도 평가가 괜찮으며, 최문자의 소년 트랭크스 연기 또한 나름 잘 어울렸는데[37] , 청년기 트랭크스는... 그나마 지미애의 경우 성숙한 미소년 캐릭터를 잘 소화하기 때문에 최문자보다는 평가가 나은 편이다. 물론 당연히 평가가 가장 좋은 성우는 투니버스판의 성우인 최원형이다.
성우의 연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기술력에 부딪힌 사례. 김환진의 목소리만을 2개로 겹치게 하고 하나를 변조해서 그런지 헬륨가스 마신 듯한(...)[39] 목소리가 들리는 데다 기합 부분이 뭉개지는 문제가 생겼다. 다행히 투니버스 재더빙판에서는 김민석의 목소리도 나오게 함으로서 멀쩡한 목소리로 나온다. 그런데 사실 원판이 여자 성우인 노자와 마사코와 남자 성우인 호리카와 료의 목소리가 겹쳐서 나오는 걸 보면 오히려 비디오판이 원판과 싱크로율이 알맞는다는 평가도 있다. 일단 일본판의 경우 중성적인 목소리로 나오기 때문.
연기력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비디오판의 임성표에 비해 뭔가 아쉽다는 평이다. 그래도 순수 형태 한정으로는 임성표와 맞먹는 편.
- 우주 최강자의 대결 - 쿠우라(한채언)
프리저의 최문자를 의식하고 캐스팅한 걸로 보이는데 구 비디오판 더빙의 장세준이나 최문자의 프리저에 비하면 무게감이 많이 모자라서 미스캐스팅이라 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거기다 심지어는 대원판의 임하진이 성희롱 사건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임하진보다도 좋지 않았을 거라는 소리까지 나올정도였다. 사실 쿠우라는 프리저와는 달리 남성 성우가 어울린다고 평가받는데 여성 성우를 쓴 것도 비판의 원인이다. 그나마 한채언이 최문자의 대타로 잠깐 맡은 프리저 연기는 어느 정도 싱크로율이 좋은 편이다.
그나마 나은 경우. 위의 비델이나 쿠우라보다는 싱크로율이 낫지만 원판에 비해 너무 간지나는 미중년으로 연기했다는 평이 있다. 원판을 생각하면 대원방송 재더빙판의 안효민이 더 원판과 흡사하다는 평이 많다.[40] 그래도 수염이 없는 젊은 시절은 어울리는 편이다.
- 북미판
- 셀(데일 윌슨)
제1형태와 제2형태는 외형에 맞는 연기로 괜찮은 평을 받았으나 완전체는 노인 같은 목소리로 연기해서 혹평을 받았다. 오히려 후임 성우인 데이미언 클라크가 더 호평을 받는다.
Z 때 성우와 비교하면 음색에서 혹평을 받았다.[41] 물론 투니버스판에선 위의 손오공과 마찬가지로 싱크로율이 좋은 성우가 다시 맡았는데 드래곤볼 Z 때의 성우인 김민석이 맡았다.
위의 비디오판 베지트와 마찬가지로 베지터를 맡은 성우가 오지터를 연기하지 않았고 목소리톤도 베지트 때와 마찬가지로 평가가 똑같다.
-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 대부분의 조연
사실 대원방송판의 경우 전부 다 미스캐스팅인 건 아니다. 인조인간 18호, 무천도사, 치치, 부르마 같이 투니버스판 못지않게 호평받거나 초반에는 악평을 받았지만 나중에 가서 연기가 개선된 경우도 있긴 하다. 문제는 주역의 연기가 하도 답이 없어서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다. 대표적인 미스캐스팅은 아래에 작성.
투니버스판에서 연기한 인조인간 17호의 평가가 더 좋다. 일상 연기뿐만 아니라 전투신에서의 열혈 연기도 전임 성우들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영선 성우가 열혈 연기도 잘 소화하는데 비해 이런 평가가 나왔다는 점에서 담당PD의 연출 문제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황태훈PD, 김세중 PD 등 담당 PD가 여러 차례 바뀌었음에도 계속해서 악평을 받는다는 점에서 김영선 성우가 나이가 들면서 열혈 연기가 약해진 게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드래곤볼 슈퍼로 드래곤볼 시리즈에 입문했거나 김영선 성우의 더빙을 처음 들어본 팬들은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고, 전임 성우들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저평가를 받을 뿐 김영선의 연기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들도 나오나, 대원판 드래곤볼이 방영된지 8년이 흘렀고 타 주연 성우들의 연기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는데 비해 유독 김영선의 손오공만큼은 계속해서 비판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전임 성우들의 그림자 때문에 저평가를 받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버독 역시 손오공 같이 버독의 카리스마를 살리지 못해 평이 좋지가 않다. 그나마 오공 블랙[43] , 타레스는 평이 나으나 타레스 역시 김환진에 비하면[44] 부족하다는 평가가 깔려있다. 차라리 손오공은 전임 성우인 김환진, 강수진이나 엄상현, 박성태[45] 같이 열혈 청년 연기를 잘 소화하는 성우를 캐스팅해야 했고. 또한 버독은 전임 성우인 김환진 혹은 엄상현 같이 버독의 카리스마를 잘 소화하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다.
그나마 나은 경우 2. 카이에서 첫 등장시에는 그래도 간지나는 목소리로 연기해서 괜찮다는 평이었지만, 지구에 도착한 부분부터 캐릭터 해석에 문제가 있었는지 그냥 비열한 삼류 악당 수준의 연기를 보여줬다. 그나마 이후 카이 3기와 구극장판 재더빙판에서는 다시 간지나는 연기로 돌아와서 평이 나아졌다.
원판이나 북미판보다도 맥빠지는 목소리로 혹평을 받았다. 게다가 베지트 블루를 외칠 때 편집이 잘못됐는지 블루 부분이 심하게 늘어진 목소리로 나왔다. 이것만 봐도 대원방송이 드래곤볼 더빙에 저투자한다는 것을 인증한 셈이다. 그나마 같은 합체 전사인 구극장판의 오지터와 베공은 각각 진지한 느낌과 개그 캐릭터 느낌이라서 괜찮다는 평이 있긴 하다.
위의 신용우와 마찬가지로 연기력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비디오판의 임성표와 투니버스판의 신용우에 비해 뭔가 아쉽다는 평이다. 그래도 순수 형태 한정으로는 임성표와 신용우에 맞먹는 편.
위의 김영선의 손오공 못지않은 미스캐스팅이다. 연출자가 최문자를 의식해서 같은 여자 성우인 이미나를 기용한 걸로 보이는데 연기 자체는 최문자와 흡사하나, 목소리가 어린이처럼 상당히 높고 여성스러워서 악평이 심하다. 슈퍼에 와서는 좀 나아진 편이지만 평소 조곤조곤 말할 때 한정이고 전투씬에 돌입했을 때 기합소리는 불호가 많아서 여전히 비판을 받는다. 게다가 제6우주 편부터는 프로스트도 맡았는데 이쪽은 프리저보다도 더 평가가 안 좋다. 최문자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나름 괜찮다는 평을 받는데 이미나는 그런 것도 없다.
카이에서는 기합이 부족한 연기로 평가가 안 좋았다. 그나마 이쪽은 구극장판과 슈퍼에서는 기합이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비디오판의 최문자와는 반대로 이쪽은 카이에서 홀애비같은 연기로 평가가 나빴다. 그나마 이쪽도 슈퍼에서 개선되었다.
굵직하고 쿨한 연기를 보여준 야마데라 코이치, 오인성, 김기흥에 비해 굉장히 호불호가 갈린다. 이쪽은 음색이 매우 높은 톤이고 연기는 교활한 느낌이 강해서 캐릭터성이 맞지 않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망가지면서도 위엄 있는 연기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사실 황창영이 마츠노 이치마츠나 유노 같이 쿨한 미소년, 미청년 캐릭터는 잘 소화한 걸 보면 비루스는 중년 캐릭터라 안 맞는 것일 수도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황창영이 호평을 받은 중년 캐릭터가 대부분 교활하거나 간사한 중년 캐릭터인 반면 비루스는 중후한 느낌의 중년 캐릭터라서 그런지 싱크로율이 떨어지는 것이다.
투니버스판의 김기흥에 비해 목소리가 위압적이고 야만적이라기보다는 차분하고 미형에 가까운 목소리다. 일단 전설의 초사이어인 각성 이전에는 괜찮은 편이지만 각성 이후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편. 그래도 기합이나 웃음소리는 원판을 빼다 박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다. 만약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브로리(신극장판)도 맡았다면 이쪽 브로리는 기존 브로리와 캐릭터성이 달라져서 어울릴 수도 있었으나, 정작 대원방송이 신극장판의 더빙을 포기하는 바람에 미묘한 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초등학생인데 목소리가 너무 성숙하다는 평이 많다. 사실 일본판의 경우 매튜 말고도 일부 초등학생 남캐는 남자 성우가 맡는 경향이 있긴 했지만[46] 매튜는 유난히 성숙하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손정아의 평이 더 좋다. 참고로 한국판의 경우 앞에서 언급된 남캐들 중 선우현과 선우윤을 제외하면 매튜와 마찬가지로 여자 성우로 캐스팅되었다. 다만 카자마 유토도 파워 디지몬에서는 매튜가 중학생이 되어서인지 평가가 나아진 편이다.
베리얼묘티스몬의 경우 원판 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전작 성우가 유지되지 않은 것과 별개로 중후하고 위엄이 넘치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평가가 좋았지만, 이원준은 일본판처럼 숙주, 미이라몬도 맡았던 걸 감안해도 특유의 음색 탓에 찌질하면서 야비하고 교활하며 간사하다는 평을 듣는다.[47] 전작 성우인 성완경이 묘티스몬과 베놈묘티스몬의 역할을 잘 연기해서 성완경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완경의 하차로 인해 성우가 교체 돼서 더더욱 아쉬운 부분. 아이러니하게도 묘티스몬 계열을 맡았던 성완경도 워그레이몬과 중복이었다(...). 청룡몬 또한 혹평을 들었는데 청룡몬의 중후한 외모에 걸맞지 않은 젊은 목소리라서 까였다. 그나마 청룡몬의 경우 이후 테이머즈에서는 음성변조 덕분에 평가가 나아진 편이다.
일본판 성우인 타카하시 히로키는 베르제브몬의 외형이나 역할에 맞게 걸걸하여 불량배 같은 느낌을 주어 인기가 좋았지만 홍승섭의 연기는 연약한 도련님 같은 목소리라서 괴리감이 크다며 싫어하는 팬덤이 상당히 있다. 홍승섭은 중복으로 맡은 오승훈(오유민의 아버지), 주작몬, 정종진, 사이버드라몬, 도베르몬[48] 의 평이 더 높다. 이후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베르제브몬(C)는[49] 심규혁으로 캐스팅되었는데 테이머즈 때의 베르제브몬과 캐릭터성이 다르다는 걸 감안해도 이쪽이 더 낫다는 평.
목소리에 여자아이스러운 느낌이 너무 많이 나는데 이게 인간 상태에서는 어린애라서 그렇다 칠 수도 있지만, 문제는 디지몬으로 진화했을 때. 여자애스런 목소리가 나오는데 생김새는 우락부락한 중장갑형 디지몬이라 위화감이 팍 든다. 거기다 소리를 지르는 연기에선 사정없이 삑사리가 작렬. 근데 이건 연출하는 PD가 잘 잡아주거나 재녹음하는 게 맞는데 아무래도 PD의 연출력 부재 때문에 희생된듯. 실제로 후에 디지몬 헌터에 다시 출연했을 땐 확실히 여자같은 느낌이 줄어든 걸로 보아 확실하다.
1977년에 성우로 데뷔한 최고참답게 연기력은 괜찮은데, 강직한 성격에 비해서 너무 어눌하고 바보같은 목소리라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많다. 특히 한국판의 경우 원판에서 남자 성우가 맡았던 주역들 중에서 유일하게 여자 성우가 연기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 같은 성우가 연기한 한 탐정 만화의 뚱보 소년이 오버랩된다는 반응도 있다. 이는 블리츠몬도 마찬가지로, 그나마 보르그몬은 남자 성우인 변영희가 맡았다.
위의 우정훈과는 반대로 디지몬 상태에서는 괜찮은데 인간 상태에서는 너무 애어른 목소리라 호불호가 갈린다. 일본판 성우도 남자지만 이쪽은 가벼운 톤으로 연기해서 호불호는 안 갈린다. 참고로 동생은 엄상현이 맡았는데 이쪽은 애초에 미소년 연기 전문이니깐 원판이랑 거의 흡사하게 연기한 편.[50]
일단 여자 성우가 맡아서 위화감이 심하다. 일본 원판에서도 여자 성우가 맡았지만 이쪽은 테이머즈에서 길몬 계열을 쭉 맡았던 터라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한 반면 이쪽은 길몬 계열을 맡은 적도 없어서[51] 여자 성우를 캐스팅한 게 이해가 안 된다. 단지 원판 성우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캐릭터의 외모에 안 맞게 똑같이 여자 성우를 캐스팅한 폐해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디지몬 테이머즈에서 맡은 유동균, 현경수의 평이 더 높다.[52]
이쪽은 위의 듀크몬과는 달리 남자 성우라서 그나마 낫지만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맡은 성완경, 김관진, 전인배나 파워 디지몬에서 맡은 이원준, 극장판의 홍범기의 굵직한 목소리와는 달리 목소리가 간사한 열혈 같아서 평가가 안 좋다. 사실 심규혁 성우도 굵직한 목소리를 연기할 수 있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아쉬운 점.
위의 카자마 유토와 마찬가지로 너무 성숙한 목소리인데다 한 술 더떠 발연기로 유명한 성우인 탓에 카자마 유토보다도 못한 연기력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마찬가지로 연기쪽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라푼젤의 담당성우인 박지윤과 목소리가 전혀 달라서 사람들이 몰입하지 못했다고 하며 평판이 좋지 않다. 실제로 가수 박새별은 성우 박지윤과 목소리가 매우 다르다.
원판의 성우인 이노우에 키쿠코와 달리 목소리가 굵고 성숙해서 카스미의 나이대를 생각하면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다. 19세 청년이라기보다는 어머니 톤의 느낌. 오히려 투니버스판의 이동은이 더 호평받으며 유지영은 중복으로 맡은 코롱이 훨씬 호평받는다. 물론 비디오판이 나올 당시 한국의 성우 연기 스타일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아카네 특유의 기가 센 성격을 살리지 못해서 혹평을 들었다. 차라리 청순하고 차분한 캐릭터인 텐도 카스미 역을 맡는 게 나았을 것이다.
아이돌 작품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가창력은 현역 가수인 만큼 두말 할 것 없다. 하지만 Pile이 전업 성우가 아니었다 보니 연기는 국어책 읽기라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Pile은 성우 활동을 많이 하지 않고 있으며 가수 활동이 주다. 현재는 연기력이 다소 개선되었다.
마키와는 반대의 사례. 토쿠이 소라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흠잡을 데가 전혀 없다. 하지만 아이돌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노래 파트에서 가창력이 제일 나쁘다. 어찌보면 피치피치핏치의 카렌의 후배인 셈.
가창력은 니코 다음으로 나쁘고, 쿠스다 아이나의 연기력 자체는 평가가 좋지만 노조미로서의 연기는 평가가 좋지 않다. 다만, 노조미랑 주로 있던 파트너가 아야세 에리였고, 해당 역을 맡은 성우가 베테랑 난죠 요시노였던지라 더 평가절하된 감도 있다. 그래도 세월이 약이라고 이래저래 경험이 쌓이면서 위의 지적받은 부분들이 상당히 나아진 상태다.
이이다 리호 본인의 성우 데뷔작이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발연기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이후 성우 본인의 연구와 높은 싱크로율의 목소리, 아이덴티티 추가 등으로 지금은 미스캐스팅 여론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당시에는 쿠보 유리카가 신인 성우였던지라 연기가 매끄럽지 않았고, 보컬도 캐릭터랑 매치가 되지 않아서[54] 이입이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과 연구로 인해 현재 우리가 아는 하나요의 연기[55] 가 완성되어서 린처럼 지금은 미스캐스팅 여론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국어책 읽기 느낌의 발연기로 평가가 좋지 않다. 오히려 북미판의 에리카 할래커가 훨씬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는다.
리아는 여동생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동년배인 삐즈타[57] 는 물론, 언니보다 연기톤이 더 나이들어 보인다. 리아가 보이시하거나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라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오히려 미국판 성우인 앰버 리 코너즈의 목소리가 더 어울린다는 평. 그래도 노래의 퀼리티는 준수하다. 다만 사토 히나타 성우의 연기력은 나쁘지 않은 평을 듣고 있고 어디까지나 캐스팅의 애매함이 문제였던 것.
연기력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전작의 니코와 마찬가지로 가창력이 나쁜 경우다. 다만 니코만큼 절망적이지는 않다.
연기력은 좋으나 원본보다도 워낙 경박한 톤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비록 긴 머리와 곱상한 얼굴 탓에 여자로 오해받긴 했지만 그래도 듀이는 엄연히 남자인데, 한국판에선 듀이의 외모만 보고 캐릭터 해석을 했는지 목소리가 너무 여성스럽다. 일판 성우인 후치자키 유리코도 여성이지만 이 쪽은 성별에 맞게 제대로 소년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강희선에 비하면 평가가 좋다. 사실 이 경우는 한국판 성우인 강희선이 짱구는 못말려의 맹구 정도를 제외하면 커리어에서 소년 연기를 그렇게 많이 맡았던 성우가 아니라서 소년 연기에 약했다는 점도 있지만 일단 캐릭터의 성별을 이해하지 못했던 건지 목소리톤을 잘못 잡은 게 문제였다. 어릴 때는 몰랐는데 지금 들어보면 이 분이 뒤늦게 중2병이 온 것처럼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3.5. ㅁ, ㅂ
소년 캐릭터인데 너무 소녀 같은 목소리라서 까였다.[58] 한국판의 김율과 북미판의 에리카 멘데즈도 여자 성우지만 소년 캐릭터 연기에도 익숙해서 평가가 더 좋다. 차라리 사와시로 미유키 같이 소년 캐릭터에 익숙한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우는 장면에서 어색한 연기로 까였다. 오히려 한국판의 신용우와 북미판의 대럴 길뷰가 더 호평받는다.
성우가 70대의 할머니라 성인 여성인 퀴리 부인에서 할머니 목소리가 나와서 사실상 미스캐스팅이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정유미의 평가가 더 좋다.
- 마법기사 레이어스
- 비디오판 - 대부분의 배역들
에메로드의 이미지에 맞지 않게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았다. 에메로드보다는 중복으로 맡은 알시오네와의 싱크로율이 더 높다.
한국판의 경우 마호로 역의 문선희는 원판 성우인 카와스미 아야코 못지않게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으나 나머지 성우들은 모두 평이 안 좋다. 대체로 목소리의 연령대가 올라간 편으로, 특히 미사토 스구루 역의 임진응은 소년 역할에 안 맞는지 20대 청년 내지는 고등학생에게 어울리는 목소리로 연기했으며[59] 하마구치 토시야 역의 김관진도 중후한 음색 탓에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았다. 임진응의 경우 만약 2기가 국내에서 더빙되었다면 2기 마지막회의 성인 미사토 스구루 한정으로 미스캐스팅이 아니게 되었겠지만, 1기만 더빙된 탓에 결국 영원히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대원방송판의 차명화, 심정민에 비해 목소리가 너무 젊어서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차리리 모성애는 양정화, 정선혜, 마지일은 김기흥, 김정은처럼 중년의 엄마, 아빠의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루치아의 나카타 아스미와는 정 반대로 루치아가 연기는 별로이되 노래는 잘 나온 반면 카렌의 경우 일반적인 연기는 그럭저럭인데 노래가 메인인 애니에서 성우가 노래를 너무 못불러서 평가가 좋지않다. 밑의 하루네 아이라의 홍수정과 비슷한 케이스. 오죽이나 노래가 안좋았으면 오죽하면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퉁퉁이급(...)이라며 놀림 소재로 써먹는데다 한국판 솔로곡 영상 댓글에 카렌 목소리가 원판보다 귀엽다는 반응이 나올 지경이다.
VOMIC판 성우인 토요구치 메구미와 달리 TVA의 토요사키 아키는 억지로 낮춘 듯한 음색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차라리 TVA에서도 토요구치를 그대로 캐스팅하거나 히카사 요코 내지는 미즈키 나나를 캐스팅해야 했다는 의견이 많으며[60] 오히려 북미판 성우인 셸리 컬린블랙이 초월더빙으로 호평받는다.
그나마 나은 경우 3. KBS판 성우인 장혜선은 란의 활발한 성격은 잘 살렸으나 목소리가 할머니(...) 같다고 까였다. 2000년 애니메이션 잡지 애니테크에 나온 코난 KBS 더빙판 PD 인터뷰를 보면 "할머니 목소리 같다." 며 장혜선을 욕하는 글이 너무 자주 올라왔다고. 투니버스판 3기부터 애니맥스판까지 포함하여 현재까지 담당하고 있는 이현진의 경우 목소리 자체는 어울렸으나 연기 톤이 너무 연약하여 란을 청순가련형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61] 전임 성우와 후임 성우 모두 안습인 셈. 더군다나 이현진은 미스캐스팅인 것과는 별개로 현재 시점에서 워낙 오랫동안 란 역을 맡았기 때문에 이제 와서 맞는 성우로 교체하면 KBS판을 추억하는 올드팬들이나 원작 만화 팬들에겐 호평을 받을지 몰라도 이현진의 목소리가 친숙한 뒷세대들의 항의가 빗발칠 가능성이 높으며 오랫동안 해당 배역을 맡아온 성우에 대한 예의에도 어긋나므로 결국 미스캐스팅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란 역을 맡기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최근 들어선 일판 성우인 야마자키 와카나의 연기도 미묘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란이 처음엔 강한 캐릭터였는데 장기 연재에 접어들며 집안의 가장이자 보호자, 극장판에서 신이치를 부르며 우는 모습, 범인을 때려 눕히다가도 귀신만 보면 영혼이 가출하는 등 이런저런 설정이 추가되면서 연기 방향을 잡기가 난감해진 이유도 있는 듯. 그래서인지 한일판을 모두 본 팬들은 어쩌면 더 연재가 길어지면 오히려 이현진의 평가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라는 의견도 제시 중이다. 실제로 이현진 성우의 연기도 현재는 전임 성우 못지않은 호평을 받고 있다.
조동희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잠시 대타로 맡았던 것으로 보이나 조동희의 연기가 워낙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김정호 버전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중후해서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다수. 오히려 극장판에서의 제임스 모리어티 연기가 더 호평을 받는다.
10기에서 정승욱의 대타로 잠깐 맡았는데 정승욱에 비해 다소 경박했을 뿐더러 소리 지를 때의 목소리도 훨씬 가늘어 억지로 쥐어짜낸 듯한 저음 연기로 대차게 까였다. 가장 오래 맡아왔으며 가장 호평을 받는 정승욱은커녕 KBS판 성우인 김관진이나 애니맥스판 성우인 곽윤상의 연기에도 못 미친다는 평이 대다수다. 같은 해 투니버스에서 나온 정선혜의 짱구 더빙과 함께 가장 많이 비난을 들은 더빙이기도 하다.
묵직한 인상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타치키 후미히코는 가볍고 경박한 느낌으로, 이원준은 날카롭고 교활한 느낌으로 연기하여 모두 워커의 묵직함을 살려내지 못했다. 오히려 투니버스판 성우인 시영준이 캐릭터에 맞게 굵고 묵직한 목소리로 연기하여 초월더빙으로 호평받는다.
연기는 좋았지만, 캐릭터 해석에 미스가 있었는지 어색한 연기로 인해 위화감이 드는 편.
두 성우 모두 평이 좋지 않은데, 원판은 경박하고 한국판은 최종보스로서의 무게감은 있지만 괴물이라기 보다는 노장 같은 느낌이 강하다. 차라리 시영준, 노무라 켄지 등 포스있는 괴성에 특화된 성우를 캐스팅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애초에 이런 드래곤 캐릭터 등 같이 악역 괴수 캐릭터를 괴수 전문 성우로 캐스팅하지 않고 괴수 캐릭터를 여러번 연기해 보지 않은 성우로 캐스팅한 것 자체가 미스캐스팅이었던 것.
가벼운 인상의 소년 이미지를 소화하지 못해 평이 좋지 않다. 사실 전임 성우는 원판만큼은 아니여도 나름대로 나긋나긋한 미소년 느낌을 잘 소화한 걸 보면 이쪽은 음색이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차라리 신경선, 김혜성 등 미소년 배역에 적합한 성우로 교체하는 게 나았을 듯.
게이 느낌은 살아있으나 목소리가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라 평가가 안 좋다. 오히려 KBS판 성우인 김민석[62] 과 대원방송판 성우인 이동훈이 캐릭터에 맞게 미성으로 연기하여 호평받았다.
연기력은 제법 좋았는데, 다소 나이든 음색 때문에 평가가 나쁘다. 오히려 대원방송 재더빙판 성우인 이경태의 평이 더 높다. 무리수 수준의 어마어마한 중복 캐스팅과는 별개로 더빙퀄리티 자체는 매우 높았던 KBS판인 만큼[63] 손선근의 사피르는 더더욱 아쉬운 캐스팅이 되었다.
초반에 캐릭터 해석이 어긋났고, KBS판 성우인 최덕희가 워낙 거물이라서 많이 비교당하며 까였다. 일단 세라가 철이 없고 발랄하지만, 무인편 초반에는 겁도 많고, 잘 우는 데다가 다소 유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하이텐션으로 연기하다보니 안 그래도 높은 목소리가 더욱 올라갔다. 또한 울보지만 정의감은 강하고 기합소리도 단단한 전임 성우들과 달리 기합이나 힘을 주는 대사에 힘이 없는 것도 주 비평점. 1기 후반부부터는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 이후에 나온 캐릭터들도 전속도배인 데다 여전히 캐릭터 해석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SuperS에서는 적절한 캐릭터 분석[64] 과 변신 후의 박력있는 기합을 보여주면서 평이 많이 좋아졌다. 사실 완전 미스캐스팅으로 낙인을 찍기는 그렇다.[65] 이전까지 경력은 짧지만 안정된 연기력과 톡톡튀는 귀여운 음색으로 기대감을 가진 것도 사실인데 뚜껑을 여니 예상과 다른 연기톤이라서 많이 욕먹은 것. 여기에는 연출자의 발연출의 비중도 더 크다. 스즈미야 하루히 역의 박선영과 비슷한 케이스. 그리고 1기 초반에서의 혹평은 세월이 흘러 성우 연기 스타일이 달라진 것도 한 몫 했는데, 최덕희의 연기가 전형적인 90년대 스타일이었던 반면 이지현의 연기는 2010년대 스타일이다. 그래서인지 1기 초반에서의 연기도 대원방송판으로 세일러 문에 입문한 세대들에게는 평가가 나쁘지 않았던 편이며, 이들은 오히려 최덕희의 세라 목소리를 나이들었다고 느끼기도 했다.
명색이 남주인공인데 힘없는 연기를 들려줘서, 주인공 세일러문보다 더 악평을 들었다. 그나마 3기(S)부터 나아졌지만, 역시 전속 도배 때문에 묻혔다. 더구나 아직까지도 후루야 토오루나 김일보다 아쉽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디도 본인은 잔크로우 같은 밝고 가벼운 연기 및 내지르는 연기가 주력인데[66] , PD가 이거를 모르고 중후한 배역을 떠안겼다. 차라리 우미노 구리오(대니)나 쿠마다 유이치로(데이브) 역을 맡는 게 나았을지도. 일각에선 굳이 전속으로 때울 거면 차라리 카리스마 연기가 뛰어난 이동훈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래도 SuperS부터는 많이 개선되었는데 이는 레온의 성격이 꽤 바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온의 쿨시크한 성격만큼은 끝까지 제대로 살려내지 못한 탓에 온화하게 말하는 장면에서 힘이 빠지고 여린 느낌이 되는 등 후루야 토오루나 김일의 연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아쉬운 감이 있다.[67] 훗날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서의 멜트 연기는 레온에 비하면 쿨시크한 느낌을 잘 살린 편이었지만, 내향적인 느낌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디도의 멜트 연기도 레온 연기만큼은 아니지만 쿨시크한 캐릭터에 안 맞는 가벼운 느낌이 조금씩 묻어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도는 차분하고 낮은 톤의 목소리를 잘 내고 못 내고를 떠나 특유의 가벼운 음색 때문에 쿨시크한 캐릭터와의 상성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디도 본인이 인성 면에서 평판이 매우 좋은 데다가 노력파 성우이며, 상대역을 맡은 이지현은 디도와 달리 성우로서 잘나가고 있기 때문에, 대원방송판을 통해 세일러 문에 입문한 세대들은 디도의 부진한 커리어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68]
폭넓은 연기폭을 갖고 있긴 하지만 특유의 차분하고 허스키한 음색이 카랑카랑하고 톡쏘는 비키와 어긋난다. 다소 보이시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구애니판의 비키는 괄괄하지만 여성스럽고 내숭도 부리는 이른바 새침데기 캐릭터인데 반해 정유미의 목소리는 털털한 여장부 같은 목소리. 그래서 이후에 조금 여성스런 느낌도 주며 방향을 바꾼 듯 하나 오히려 개성이 죽어버렸다. 게다가 비키는 최덕희와 더불어 서혜정이 레전드급으로 평가받기도 해서 평이 매우 안 좋다. 물론 대원방송 재더빙판으로 입문한 세대들 중에는 추억 보정 때문에 세일러 마스 역의 정유미가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들도 있지만 추억 보정을 떠나 객관적인 싱크로율만 놓고 보면 잘된 캐스팅이라고 보기 힘들다. 더군다나 비키가 무녀인 관계로 KBS판에서 등장 장면이 대거 삭제(경우에 따라 아예 한 에피소드가 통째로 잘리기도 함)되었는데 대원판에서 해당 장면들이 모두 삭제없이 그대로 나왔기 때문에 굳이 서혜정을 그대로 캐스팅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구애니판에서 묘사되는 괄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비키의 캐릭터성에 맞는 성우[69] 를 캐스팅했다면 금상첨화가 될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나마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연기력으로 나름 커버치긴 했지만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 탓에 나아진 연기도 카랑카랑하고 톡쏘는 느낌이 되지는 못하고 기가 센 누님에 가까운 느낌이 되었으며, 그 때문에 나아진 연기조차도 토미자와 미치에나 서혜정에 비하면 평가가 떨어진다. 다만 크리스탈판에서는 비키의 캐릭터성이 완전 뒤바뀌어서[70] 지금보다 더 잘 어울릴 것이라는 평이 많았으나, 크리스탈은 자막방영으로 나온 탓에 영원히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시노하라 에미나 최문자와 달리 목소리가 너무 굵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리타가 멤버들 중에서는 장신에 털털하고 보이시한 인상이 강하기는 하지만 전임 성우들과 비교되게 굵다. 세일러 우라누스 수준. 그리고 정작 대다수 팬들은 정미숙이 세라 역에 캐스팅되길 바랐고 일부는 정미숙이 비키 역에 캐스팅되길 바라기도 했다. 그래도 연기력 짬밥도 있고, 보이시한 목소리 덕에 갭모에는 세 성우들 중에 가장 잘 살아있다.
제다이트를 맡은 심정민의 경우 연기 자체는 안정적이었으나 중후한 음색이 제다이트의 미남 이미지에 맞지 않아 까였다. 반대로 네프라이트를 맡은 이재범은 목소리 싱크로율엔 문제가 없었으나 연기력이 KBS판 성우인 구자형보다 못해 까였으며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우라와 료가 더 나은 평을 받았다.[71] 반면 조이사이트 역의 이동훈과 쿤차이트 역의 최낙윤은 평이 좋다.[72]
일본판 성우나 KBS판 성우에 비해 톤이 높고 보이시한 느낌이 덜해서 평이 좋지 않다. 곽규미 성우가 보이시한 연기를 잘한다는 걸 감안하면 완전 미스캐스팅이라기보다 연기톤을 잘못 잡은 듯.
- 북미판 - 애머라 텐오/세일러 우라누스(사라 라플뢰르)
취소선이 쳐진 것처럼, 해당 성우들의 연기 자체는 치비 치비의 캐릭터성에 맞게 매우 귀여운 느낌이다. 다만 구애니 기준으로 캐스팅 자체가 설정오류다.[스포일러]
방영 당시 연기력 논란이 있던 시절이라 상당히 까였다. 현재는 이유리의 연기력이 신인 시절에 비하면 많이 나아져서 현재의 연기력으로는 아오키 유리코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바쿠만 3기가 계속 국내에서 더빙되지 않는 탓에 사실상 영원히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원판이 거칠고 낮은 목소리임에 반해 더빙판은 원판에 비해 톤이 더 높다. 비록 등장인물이 초딩이라고는 해도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한 포스를 가진 강자들이 넘쳐나는 세계관에서 일본판은 기합을 잘 질러줬지만 한국판은 가느다란 목소리가 되어버렸다. 전적으로 캐릭터에 따른 연기를 잘 소화한 GT에서는 유일한 미스캐스팅에 가까운 인물. 성우의 역량을 제대로 체크하지 않은 셈. 차라리 이경태 같이 초등학생 느낌의 목소리를 유지하면서도 거칠고 낮은 목소리와 기합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OVA판의 성우인 호리에 슌과 달리 소리지르는 연기가 너무 안 좋아서 호불호가 갈린다.[73] 그에 비해 한국판 성우인 이경태랑 북미판 성우 댈러스 레이드는 훨씬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원래 성우인 김하영이 성대결절로 대신 맡게 됬는데 바뀐 캐스팅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어조가 너무 딱딱하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소이퐁만큼은 애니맥스판 성우인 한경화쪽이 평가가 더 좋다. 이 당시 이용신 성우가 주로 순정만화 여자 캐릭터 스타일의 연기를 많이 연기했던 것도 영향을 주었다. 이용신 성우는 근래에 들어서 노바 테라 같이 시크한 스타일의 연기도 호평을 받지만, 애니맥스판에서 한경화로 교체되었을 뿐더러 그나마도 4기를 자막으로 때워버린 탓에 결국 영원히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목소리 자체는 긴과 어울렸으나 당시 박성태는 경력이 2년도 되지 않았기에 연기력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더빙판에서 표준어로 해서 다행이지 원작대로 사투리를 썼으면 더욱 안 좋았을 듯하다. 이후 애니맥스에서 다시 맡았는데 이때는 투니버스판이 방영한 지 좀 지난 시점이었고, 성우의 연기력도 많이 발전한 상태여서 호평이 많아졌다.
연기력은 뛰어났지만 일판 성우보다 다소 야비하게 들리는 톤이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그나마 애니맥스판 치고는 평이 좋은 편이다. 이후 세븐나이츠에서 콜라보할 때 다시 맡았는데, 연출력이 잘 따라줬는지 애니맥스판보다 평이 좋아졌다.
일판 성우인 칸나 노부토시의 광기 어린 명연기와 달리 힘 빠지는 느낌이라 블리치에서 최지훈이 맡은 배역들 중 가장 평이 안 좋다.
투니버스판에서 더빙을 맡은 김태훈의 연기에 비하면 음색이 다소 젊다. 그런데 권성 마스터 샤프 같이 고음 톤의 노인 연기는 괜찮은 걸 보면 중후한 톤의 노인 연기는 소화하지 못하는 듯. 중복으로 맡은 쿠치키 뱌쿠야는 반대로 상술한 것처럼 투니버스판 성우인 김민석보다 훨씬 호평을 받았다.
- 최문자가 담당한 대부분의 배역들#
아리사와 타츠키의 경우에는 캐릭터의 나이대에 비해 음색이 낮고, 다른 주요 캐릭터들 또한 성우의 역량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붕뜨는 기미가 있다. 베테랑 성우를 섭외했건만, 외주 제작의 한계와 최옥주 PD의 발연출로 이도저도 못된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
해당 캐릭터를 예의없고 싸가지없게 연기해 비평을 받았다. 특히 원작에선 카린은 어머니가 돌아가신뒤 어른스럽게 나왔는데 원판과 투니버스판은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냈지만 애니맥스판은 정반대로 싸가지가 없게 연기했다.
캐릭터 소화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특유의 톤을 살린 제대로 된 사투리 연기가 아니라 밋밋한 느낌이라서 까였다. 게다가 애시당초 이 배역이 투니판에선 강수진이 정말 몇 초 안 돼서 출연한 배역이었는데 3기에서 남도형으로 갈리게 되자 거기에 따른 반발도 있다.
한국판 성우인 김태영은 톤이 붕 떴고, 씹히는 발음과 다소 어색한 연기로 까였다. 일본판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그나마 경력이 쌓인 덕분에 발음은 나았지만, 연기가 워낙 어색했다. 실제로 김태영과 오십보백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일부는 나미카와 다이스케가 한 연기를 좋게 바라봤지만[74] , 그마저도 연기에 중점을 두는 팬에게는 까였다. 사실 김태영과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업계에서 연기력이 나쁜 성우로 악명이 높다.[75] 결국 북미판의 토니 올리버 성우가 초월더빙이라는 평까지 받으며 가장 우르키오라에 걸맞은 연기를 선보였다.
캐릭터의 나이와 얼굴에 비해 목소리가 젊어서 안 맞는다는 평이 있다.
3.6. ㅅ
전임 성우인 백순철보다 못한 연기로 평이 좋지 않았다. 만약 후술할 세인트 세이야 Ω에서 골드 세인트가 된 세이야를 맡았다면 해당 작품이 국내에서 방영될 당시에는 김승준이 베테랑 성우가 된 뒤였던 만큼 백순철 못지않은 열연을 보여줄 수도 있었겠지만, 후배 성우인 윤호가 캐스팅된 탓에 영원히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평소 말할 때의 연기는 좋았지만 기합의 박력이 떨어져 혹평을 들었다.
후미의 얄밉고 소악마 같은 성격을 잘 못 살렸다는 평가다. 음색이 얌전한 편이라 얄밉고 건방진 느낌보다는 그냥 귀여움만 있다.
점프 비디오 극장판 한정으로 담당. 하지만 인지도도 낮을 뿐더러 여자 성우가 맡아 김전일의 연령대에 맞지 않다. 그나마 사건을 슬퍼하는 부분은 잘 표현했지만 그 외의 연기는 평이 안 좋다. 이후 투니버스 재더빙판과 대원방송 재더빙판에서 김전일을 연기한 직속 후배 강수진이 훨씬 호평받으면서 이향숙의 김전일 연기는 완전히 흑역사가 되었다. 사실 여자 성우가 소년 연기를 담당하는 건 고등학생부터는 변성기가 오는 시기라서 중학생까지가 한계선이기 때문이다. 대놓고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거나 중성적인 콘셉트인 남고생 캐릭터가 아닌 이상 여자 성우가 남고생 캐릭터를 맡으면 미스캐스팅이 될 수밖에 없다. 이향숙이 소년 연기에 특화된 성우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여자성우에게 목소리가 낮은 10대 남자 고등학생은 무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비디오판을 맡은 임성표나 대원판을 맡은 이재범이나 엄청나게 평이 나쁘다. 임성표의 연기는 카리스마는 있었으나, 미청년 악역답지 않게 목소리가 너무 간사한 늙은이 같거나 경박하다고 혹평을 받는 반면[76] 이재범은 너무 가볍고 카리스마가 없다고 까인다. 그나마 이재범 버전은 후반으로 갈수록 나아지긴 했다.
사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김민석을 제외한 다른 성우들은 제각기 안 좋은 평이 있는 편이다. 비디오판 전임 성우인 박상훈은 나름 괜찮은 연기를 보여줬으나 이후 투니버스판 성우인 김민석이 크게 호평을 받으면서 비교되어 다소 평범한 아저씨처럼 들린다는 평을 듣게 되었고 비디오판 후임 성우인 박규웅의 경우 연기가 너무 딱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가장 좋은 평을 받는 성우는 앞서 말한 것처럼 투니버스판의 김민석으로 고고하고 거만한 귀족적인 이미지의 캐릭터에 특화된 성우답게 가장 이미지에 맞는 연기를 선보였다. 대원판 성우인 박서진의 경우 연기력은 박상훈처럼 나름 무난한 편이었으나 다른 성우들에 비해 연령대가 다소 어려 보이는 목소리라 아쉬움이 크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래도 3기에서 목소리 연령대가 높아져 평이 나아지긴 했다. 그리고 박서진의 3기 이전 연기도 아케치 소년의 화려한 사건수첩에서의 고등학생 시절 연기는 박서진 본인이 미소년이나 미청년 연기에 특화된 덕에 평가가 좋다.
은막의 살인귀의 게스트 캐릭터로 본래 콘셉트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쿨뷰티 여고생인데 이 성우는 중년 여성, 소년 등에 특화된지라 목소리가 여고생치고는 늙게 들린다고 일본 내에서 미스캐스팅으로 많이 까였다. 그나마 더빙판은 투니버스의 박경혜 성우나 대원판의 문유정 성우가 여고생에 맞게 잘 캐스팅되었다.
연기와는 별개로 중후한 캐릭터의 인상에 비해 여린 음색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최후의 공포에 질려하는 연기는 베테랑다운 연기를 제대로 보여줬다. 오히려 북미판 성우인 그레그 천이 가브리엘 밀러의 인상에 맞게 중후한 연기를 보여줘서 호평을 받았다. 차라리 하야미 쇼, 코야스 타케히토[77] , 오키아유 료타로, 모리카와 토시유키[78] 처럼 가브리엘 밀러의 중후한 인상에 어울리는 다른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이 방영을 시작하고 얼마간 신인 성우인 오미가와 치아키의 국어책 읽기 연기로 큰 파장이 일어나고, 죄 없는 캐릭터까지 덩달아 까이기도 했다. 그래도 오미가와는 그 후 노력해서 연기력이 많이 좋아진다. 그러나 은근히 이 국어책 읽기 목소리에 묘하게 모에를 느끼거나 중독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모양. 때문에 소울 이터 NOT!에서 바뀐 그림체와 성우의 향상된 연기력 때문에 소울 이터 시절과 비교하면 굉장한 이질감이 느껴진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이지현이 오미가와와 달리 처음부터 안정된 연기를 보여줬으나 담당 PD인 최옥주가 소울 이터의 모든 등장인물을 대원 1기 성우로 때워 전속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바람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일판 성우와는 다른 의미로 안습인 셈.
연기가 많이 밋밋하다는 평을 듣는다. 오히려 한국판의 이호산의 평이 더 좋은 편.
앙칼지고 활발한 캐릭터성을 소화해낸 히라노 아야에 비하면 다소 특색이 떨어지는 연기로 인해 평가가 좋지 못했다. 사실 이건 성우가 안 어울리기보다는 PD의 잘못이라고 볼 수 있다. 후반에는 많이 나아졌지만 박선영의 하루히 연기 외에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한국어 더빙판의 문제점이 많아서 묻혀버린 감이 있다. 참고로 러키☆스타에서 카메오 출연했을 때는 이즈미 코나타의 성우인 정유미가 맡았다.[80]
캐릭터가 다소 능글거리거나 짜증스러운 요소로 편중된 연기톤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해당 성우가 주로 밝은 배역을 많이 맡기 때문에 만사를 귀찮아하는 게으른 성격을 가진 쿈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더 많다. 여담으로 이 캐스팅을 계기로 엄상현의 푸쉬 실태가 서서히 드러났다. 그 이전까지는 그렇게 많이 까이지 않아서, 누구도 엄상현이 푸쉬받는단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81] 다만, 니코동에서는 오히려 하루히보다 낫다는 평을 받았다. 차라리 원래 캐스팅할 예정이었던 최원형을 그대로 캐스팅하거나 김영선, 이호산, 박성태 같이 만사를 귀찮아하는 게으른 쿈의 성격과 목소리가 어울리는 다른 성우를 캐스팅해야 했다.[82]
설정상 감정선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무감각한 캐릭터성에 비해 단순히 무뚝뚝한 캐릭터로 표현되었다. 박선영의 하루히 연기나 엄상현의 쿈 연기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이쪽도 호불호가 갈린다. 러키☆스타에서 특별출연했을 땐 박신희가 맡았는데 오히려 박신희의 나가토가 더 좋은 평을 받았으며, 우정신 본인은 중복으로 맡은 모리 소노의 평가가 더 좋다.
- 슬램덩크 비디오판 - 전기를 제외한 후기 성우진 대부분
그나마 강백호를 연기했던 강수진은 SBS판의 홍시호만큼은 아니어도 전기의 백순철과 비교하면 밀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으며, 송태섭을 연기했던 손원일 또한 전기의 오세홍이나 SBS판의 김일만큼 좋은 평을 받았다.
김정규 PD의 병맛 캐스팅으로 인해 리나 역의 정미숙을 제외하고 전부 물갈이되었는데 하나같이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을 듣는다. 특히 제로스 역의 양석정은 가장 호평을 받는 구자형은커녕 김민석이나 최원형의 연기에도 못 미쳐 상당히 혹평을 들었다. SBS판 팬들에겐 SBS판 성우진이 한 명도 유지되지 않아 그냥 흑역사 취급을 받으며[83] 투니버스판 팬들에게도 정미숙의 리나 연기를 제외하면 건질 게 없는 더빙으로 취급받는다.
남자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84] 여자 성우가 맡아 고등학생인 오오가미 소마[85] 보다도 어리게 느껴진다. 특히 미나미 오미가 소년 연기에 매우 특화된 허스키한 음색의 성우가 아니라 주로 호시노 루리 같은 소녀 캐릭터에 특화되었고 호평을 받은 소년 캐릭터도 모두 소심하거나 순한 캐릭터인 상대적으로 맑은 음색의 성우라서 이러한 미스캐스팅이 더더욱 부각된다.
연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켄시로의 스타일에는 어색한 목소리라는 평가를 들었다. 실제로 이후 북두무쌍에서 맡은 레이쪽은 별 비판없이 호평을 받았던 것을 보면 코야스의 목소리가 주인공보다는 또다른 주연 캐릭터에 적합한 것이 주 원인인 듯.
무뚝뚝한 캐릭터의 성격에 비해 비열한 느낌이 너무 강조되었다. 참고로 강철의 걸프렌드에서는 정승욱이 맡았는데, 정승욱은 냉정한 미중년 캐릭터에 특화된 덕분에 평가가 좋았다.
아야나미 레이의 경우 캐릭터가 여중생 나이대임을 감안하면 연령대가 너무 높다. 중복으로 맡은 이부키 마야도 목소리가 일판에 비해 좀 나이든 목소리이나 이쪽은 성인 여성이므로 레이보다는 나은 편. 참고로 강철의 걸프렌드에서는 이현선이 맡았는데 이쪽이 더 낫다는 반응. 스즈하라 토지의 경우 레이와는 반대로 연령대가 낮은 것은 물론, 거친 불량 소년의 캐릭터성과도 맞지 못했다. 차라리 게임판의 강수진이 더 낫다는 평.
높은 어조 탓에 진중함이 크게 떨어진다. 참고로 강철의 걸프렌드에서는 김승준이 맡았다.
이진화의 스즈하라 토지 연기와 마찬가지로 연령대가 낮다. 거기다 목소리를 어떻게든 낮게 잡으려다 보니 오히려 원본 특유의 순수하고 가벼운 느낌을 살리지 못했다. 성우분 역시 이 캐릭터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녹음에 들어가 상당히 힘들었다는 듯. 중복으로 맡은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는 지미애의 주전공이라 할 수 있는 활발한 소녀 역이어서 평가가 나은 편.
전체적으로 대부분 성우들[86] 연기는 좋았지만 밤은 유일하게 캐릭터를 잡히지 못해 어색하다는 평가가 높다. 물론 이 부분은 지켜봐야 할 듯 보였으나 결국 혹평으로 끝났다. 차라리 오디션으로 뽑을 거면 엄상현이나 이경태[87] 등 캐릭터의 성격에 맞게 미성인 성우를 쓰거나 양정화[88] 나 박경혜 같은 소년 연기를 잘하는 여자 성우를 쓰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일본판의 이치카와 타이치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래도 국내판보단 나은 편.
캐릭터 해석 미스로[89] 마치 뚱보 여성스러운 목소리 연기를 해 전임 성우인 이서윤과는 달리[90] 마지를 그냥 억척스런 아줌마로 만들어냈다. 여러모로 욕 먹고 흑역사가 된 투니판 심슨 더빙 중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배역.
주희의 연기가 워낙 훌륭한데다 이용신의 연기도 썩 좋지 않아서 팬들에게는 미스캐스팅으로 전락했다.
3.7. ㅇ
연기력과는 별개로 이미 원로 성우에게 어린 학생 연기를 소화시키는 것에 대해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반응도 좋지 못했다. 특히 일판의 야마구치 캇페이가 개그 캐릭터 성향을 띄고 있는 미소년 계열에 특화된 성우라는 것을 감안하면 차라리 다른 후배 성우를 캐스팅했어야 한다는 반응이 많다.
초등학생에 맞지 않게 성숙한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미스캐스팅에 해당된다. 차라리 양정화, 김서영 같이 아역에 맞는 성우를 캐스팅 하는 게 나았을 듯. 다만 이게 역으로 갭 모에로 작용했는지 안전가족/합성물에서 영호는 좋은 소재로 쓰이고 있다(...). 성공한 케이스 항목에 있는 김두한 역의 김영철과 비슷한 케이스. 그러나 현재 이 부분은 안전가족 합성물 차단 사태 때문에 무의미한 이야기가 되었다.
쾌락을 캐락이라고 발음해서 논란이 되었고, 이는 더 나아가 아예 성우의 별명인 캐락부인으로 자리 잡았다.
- 암호명: 이웃집 아이들 일본판 - 5호(사카구치 슈헤이)
의도는 불명이지만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남자 성우를 캐스팅했다. 아래의 하인켈 울프와 비슷한 경우. 더군다나 무라세 아유무처럼 남녀를 넘나드는 목소리를 가진 특이 케이스도 아니고, 어린 연령대로 치기에도 미묘한 목소리라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너무 어린 사람처럼 연기해서 평가가 나쁘다. 그나마 후반부로 갈수록 목소리 톤이 낮아져 평가가 나아지긴 했다.
이쪽은 연기가 너무 중후해서 평가가 나쁘다. 김관진은 생전에 중년과 노년 연기가 주력이었고, 목소리 연령대를 낮게 잡아도 20대 청년 정도가 한계여서, 10대 역할은 좀 버거워하는 것 같다는 평이 대다수다. 박일은 야나기바 카즈야보다는 중복으로 맡은 하나사키 쇼이치로(하나사키 모모코의 아버지)가 더 괜찮았다. MBC판에서 평이 갈리지만, 김관철의 이그니스는 그나마 괜찮다는 평을 받는다.[92] 사실 한국판에서 이 두 캐릭터의 평이 제일 좋은 성우는 SBS판의 김승준과 이규화다.
비교적 신인때 더빙에 참여한 작품이라, 애니를 보다보면 어색한 연기톤이 안타까울 정도로 다가온다. 다만, 흑설공주가 감정표현이 적은데다가 대인관계에도 좀 서툰지라 어색한 연기가 시너지를 일으켜 캐릭터가 잘 맞아보이는 역보정 효과가 일어났다(...).
목소리가 캐릭터 연령에 비해 나이가 많지 않냐는 지적이 많다. 참고로 문선희는 이미 그 이전에 아래 예시에 있는 제로의 사역마의 루이즈 역을 맡을 때에도 똑같은 비판을 받았다. 작안의 샤나의 배정미도 마찬가지. 그나마 요한의 펜 상태의 인덱스는 성숙한 인격이다 보니 평가가 좋았지만 평상시의 인덱스가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만큼은 끝내 뒤집지 못했다. 물론 평상시의 인덱스도 후반에 나아지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초반보다 덜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들을 뿐이었다.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콘고 미츠코와 바실리사가 더 호평받는다. 다만 콘고 미츠코의 경우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의 성우인 윤승희가 더 호평받으면서 묻혀버린 감이 있다. 차라리 정혜원, 정미숙, 김현지, 장예나, 조경이 등이 이 배역에 적합하다.
인덱스와 동일한 이유. 게다가 초반 내레이션 장면에선 특유의 서프라이즈 같은 어조 때문에 더 많이 까였다. 그래도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는 더 나아졌다는 평을 받았다. 사실 이전에 맡은 토우마와 비슷한 캐릭터인 디지몬 세이버즈의 최건우는 잘 소화한 걸 보면 연출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톤이 지나치게 낮아 소녀라기엔 조금 나이 든 목소리라는 평이 많았다. 2기에서도 이러한 문제는 개선되지 못했는데, 목소리와 연기를 들어보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아닌 미국 애니메이션 더빙이나 외화 더빙 연기에 더욱 가깝다. 진지한 무스지메 아와키나 사샤 크로이체프 역은 어느 정도 괜찮게 소화해낸 걸 보면 애교 섞인 목소리를 내야 하는 본 배역은 제대로 소화가 안 되는 듯하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 바뀐 성우인 소연의 연기가 평이 더 좋은 편.
아라이 사토미의 경우, 캐스팅 초기에는 그 독특한 음색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 나머지 할머니같다는 악평을 받기까지 할 정도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평가가 호전되었다. 은정의 경우 금서목록에서는 캐릭터 해석이 안 되었는지 그냥 평범한 소녀 같이 연기해서 까였으나, 초전자포에서는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줘서 금서목록과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았다. 즉, 처음에는 악평을 받을 정도였으나 스핀오프에서 재담당할 때 캐릭터 해석을 제대로 하면서 뒤집은 케이스.
특히 원작 팬덤에서의 평가가 좋지 않다. 애니로 처음 접한 사람은 무심한 캐릭터에 묘한 매력을 느꼈으나, 원작과 캐릭터 해석이 다르게 되었다고 성우 본인도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해도 쿠시다의 본모습을 알게 되는 부분, 차바시라 선생님에게 화를 낼 때 등 감정을 드러내 질러줘야 하는 부분에서조차 무미건조한 로봇 톤을 유지해서 몰입이 전혀 안 된다는 평. 오히려 PV의 성우인 하나에 나츠키와 북미판 성우인 저스틴 브리너가 감정연기 면에서 호평을 받는다. 그래서 일본 원판의 경우 하나에 나츠키를 그대로 캐스팅해야 했다는 평이 많다. 다만 원작이 진행되면서 치바 쇼야의 연기도 후반부 행적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는 평도 보인다.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가 소년같다. 다만 이건 애니가 원작인 게임판의 소년스런 인상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탓이다. 해당 건의 경우 게임판의 목소리 & 연기 톤을 그대로 유지한 성우의 잘못도 있지만 원판의 외모를 살리지 못한 건 둘째치고 외모가 바뀌었다면 거기에 맞게 연기 스타일이나 목소리 톤에 수정을 하도록 조율해야 하는데 그걸 하지않은 제작진의 잘못이 우선이다.
톤을 최대한 높게 잡는 바람에 야비한 목소리가 나와버렸다. 이렇다 보니 해당 캐릭터의 경우 애초부터 여자 성우가 했어야 했다는 평도 있었다.[93] 중복으로 맡은 시부야 쇼리가 호평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남자 성우 중에서도 중성적인 배역에 특화된 이경태가 맡았다면 평가가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오늘부터 마왕 1기와 2기가 국내에서 더빙될 당시 이경태는 성우로 데뷔하기 전이었다.
위의 카미키 세카이처럼 훈이가 연기하는 것 같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연기력이 나아지기는 했다.
당시에는 경력이 짧은 신인이었던 탓에 시안 특유의 사악함과 카리스마를 살리지 못하고 깐깐하고 능글맞은 노인 같은 톤으로 연기하여 비디오판 팬들에게조차 미스캐스팅으로 까였다. 이후에 점차 나아지긴 했지만 이마저도 KBS판 성우인 서광재의 열연으로 묻혀버렸다.[94]
건맥스는 껄렁껄렁하고 시니컬한 성격의 캐릭터인데 안종덕 성우의 목소리는 미성에 가까운지라 행동과 말투가 따로 노는 캐릭터가 되었다. 반면 중복으로 맡은 카게로우와 노이바 포르초이크는 잘 어울렸다.
미나미 오미가 소년 연기 커리어가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대부분 소심하거나 순한 캐릭터에 보통은 호시노 루리 같은 소녀 연기에 특화된지라 몇몇 부분은 정말로 확 깬다(...). 오히려 국내판의 김정애가 절륜한 씽크로를 보여 더 호평을 받았다.
드릴보이, 건키드처럼 철부지 용자인데, 목소리가 중후해서 다소 어색하다. 파이어 실버보다는 중복으로 맡은 카넬 상그로스와의 싱크로율이 훨씬 높다. 만약 개구쟁이 연기도 잘하는 강수진 성우가 담당했가나 드릴보이의 이선호처럼 아예 여자 성우를 캐스팅했다면 설정에 입각한 제대로 된 캐스팅이 될 수 있었을 듯 싶다.
지금의 성완경의 연기스타일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의 미소년 캐릭터지만 일판은 여자 성우가 연기해서 굉장히 갭이 큰 편이다. 사실 어느 쪽을 선호하는 가에 따라서 의견은 갈릴 수 있다. 얼굴은 10대의 미소년인데, 나이에 비해서 너무 진중한 목소리라 어색하다는 평이다.
목소리는 잘 어울렸으며 특히 엔의 평상시 활발한 모습을 잘 표현해서 그냥 들으면 위화감이 없지만, 문제는 약한 발성 탓에 샤우팅 부분에서 힘이 없었다. 이후 엄태국은 애니메이션의 활약이 적고, 내레이션 부분에서만 활약을 하게 되어 하락세를 걷게 되고, 이후 나온 헌터×헌터 리메이크판에서의 스크와라 연기는 심상보 PD의 발연출로 인해 엔과는 다른 의미의 흑역사 배역이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내세울 만한 대표작이 없어 동기들 중에 가장 인기가 없다 보니 안타깝게 보는 팬들도 적지 않다. 특히 어린 시절 용자지령 다그온 한국판을 보고 자란 세대라면 더더욱.
그나마 나은 경우 2. 존다리안 형태인 핏짜의 악당다운 느낌은 잘 살렸으나 문제는 본모습인 솔다토 J-002로 돌아왔을 때도 간사한 톤으로 연기해서 평이 좋지 않았다. 만약 톤을 바꿔서 연기했다면 좋았을 것이다.[97]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 대부분의 배역들#
화려했던 TV판 성우진이 전부 물갈이되었는데 하필 성우가 교체돼도 캐릭터와 안 맞는 성우가 많아 저퀄리티를 초래했다. 특히 주인공 시시오 가이를 맡은 최재호는 TV판 성우인 강수진과 달리 워낙 차분한 캐릭터에 특화된 나머지 열혈[98] 을 살리지 못해 맥아리없는 발성을 보여줬으며[99] 휴마 게키 역의 이상훈 또한 한상덕에 비해 맥아리 없는 연기로 까였다. 엔토우지 코스케 역의 위훈은 국어책 읽기 수준의 연기를 보여줬고 팔파레파 역의 최정호는 일판과 달리 중후한 느낌이 덜할 뿐더러 연기 자체도 카리스마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100] 그 외에도 수많은 배역들이 평이 안 좋았다. 그나마 아마미 마모루 역의 김정애, 솔다토 J-002 역의 송준석, 르네 카디프 시시오 역의 배정미 등 일부는 평이 나았지만 그마저도 파이널 오리지널 캐릭터인 르네를 맡은 배정미 외엔 성우교체 탓에 모두 호불호가 갈린다. 여담으로 마모루 역의 김정애와 르네 역의 배정미는 용자 시리즈 더빙에 참여한 적이 있다.
일본판 성우인 오오조라 나오미에 비하면 기운 빠지고 귀염성 없는 목소리로 인해 평이 좋지 못하다. 당장 유튜브에 uzaki chan dub review만 쳐도 그 반응을 알 수 있다. 오죽하면 목소리, 연기 모두 더빙빠나 더빙까나 공통적으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가받는 실정.
성우의 목소리 특성상 딥의 음침하고 너드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기 힘들었던 모양이다.
1기에서는 남성이었으므로 문제가 없었지만 1기 최종화에 성전환이 이루어지는 바람에(...) 2기부터는 여성으로 등장하는데 여성화 이후로도 일판/한판을 불문하고 1기의 남성 성우들을 그대로 기용했다. 2기부터는 여성 성우로 교체하거나 아예 1기부터 보이시 연기가 가능한 여성 성우를 기용했다면 성전환에 따른 위화감은 없었을 듯.[101] 사실 따지고 보면 의도적인 미스캐스팅에도 해당되기는 한다.
원호섭은 주력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이라서, 너무 어색한 연기를 선보였다. 여담이지만 원판은 호리 히데유키가 열연하였다.
극장판 한정. 캐릭터 해석 오류인지 너무 간사하게만 연기되어 보스보다는 잡졸로 보인다.여담으로 DVD완전판의 성우는 배우인 유인촌인데, 유인촌 쪽이 더 보스다운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잘 살려내었다.
게이스러운 외형과 달리 단순한 근육질 거구의 연기로 보여줘 호불호가 갈린다. 한편 한국판 성우인 시영준도 목소리의 특성상 원판과 같은 연기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많았는데, 일단 연기톤은 원판보단 부드럽지만 목소리의 특색 때문에 목소리 자체는 굵게 나오는 편. 재미있게도 시영준 성우의 프리즈너 연기는 원펀맨 원작자인 ONE이 훌륭하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해서 그런지 거의 지적되는 경우가 없다.
호리 히데유키가 원로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원피스에서 맡은 또다른 캐릭터인 바솔로뮤 쿠마를 비롯해서 신인 시절부터 젊거나 점잖은 배역에 특화된 성우였던 탓에 목소리가 너무 젊다는 평이 많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박영화가 캐릭터에 맞게 나이든 목소리로 연기하여 초월더빙으로 호평받는다.
전임자인 이시모리 탓코우가 2013년에 사망하여 후임을 맡았다. 목소리가 얇고 젊은 탓에 어울리지 않는다.
연기 자체는 좋았지만, 성우가 나가사키 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사카즈키의 히로시마 사투리가 어색하다는 평이 많았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중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중후한 음색,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준 투니버스판 성우 정승욱과 대구 출신답게 훌륭한 대구 사투리 연기를 보여준 대원방송판 성우 안효민이 훨씬 호평을 받는다. 하지만 사투리만 아쉬울뿐 아카이누 특유의 신경질적인 성격을 잘 살려서 심각할 정도는 아니다.
전임자인 후지타 토시코가 2018년에 사망하여 후임을 맡았다. 타새로 바뀐 목소리에 대해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어울린다는 의견도 있지만 코야마 마미는 후지타 토시코에 비해 다소 목소리 강약 조절을 약하게 해 신경질적인 노부인 같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원래 성우인 김일이 2006년에 터진 성우 스캔들에 인해 1년 동안 자격정지를 당하고 6기 한정으로 담당했는데, 특유의 음색 탓인지 상디를 맡은 성우들 중에서 평이 안 좋다. 이후 대원에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맡게 되는데 이쪽이 평이 좋은 편. 그래도 상디 연기 자체는 김일에 비해 모자라나 후술할 대원방송의 김영선보단 괜찮은 편이다.
아래의 카미나와 마찬가지로 열혈을 살리지 못해서 까였다. 차라리 중복으로 맡은 크로커다일이 더 낫다는 반응. 허나 섬세함을 잘 살리고 동생인 루피의 성우 강수진과 비슷한 열혈적인 음색을 연출하여 호평받는 부분도 있다.
매끈한 목소리로 연기하였는데, 샤프한 도플라밍고와 맞지 않아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다만 타나카 히데유키도 너무 삭은 느낌(2부 시점에서 41세인데, 그래도 너무 삭았다.)이라 이쪽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연령대와 중후함이 어긋난 케이스. 윤세웅의 경우 KBS판 151화에서 딱 한번 맡았지만 젊은 목소리로 평이 안 좋다.
원래 성우인 김소형의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극장판 '태엽섬의 모험'에서 일시적으로 맡았으나 톤 미스로 인해 김소형보다 못한 연기로 혹평을 받았다. 성우 본인도 흑역사 취급. 차라리 홍진욱 같이 우솝의 경박한 느낌이 어울리는 성우가 대타로 맡는 게 나았다.
투니버스 원피스 더빙판 배역 중 최대의 미스캐스팅. 설정상 이 캐릭터의 나이는 90대인데 최승훈의 브룩 목소리는 그냥 영락없는 2, 30대가 억지로 쥐어짜서 내는 노인 목소리다. 좀 더 연륜 있는 성우를 기용했어야 하는데 캐릭터의 나이에 비해 새파랗게 어린 성우를 써서 신길주 PD가 시사를 제대로 안 하고 캐스팅했다는 평가가 대세. 즉, 본인의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기본적인 목소리 문제 때문에 커버가 불가능 했던 경우다. 참고로 최옥주 PD와 심정희 PD는 브룩에 이인성을 캐스팅 했다. 그리고 이것이 나락으로 평가가 떨어진 대피스를 살린 원동력이 되었다. 만약 회상에 나오는 30대의 브룩을 맡았다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기에 더욱 아쉬운 캐스팅.
연기력은 좋았지만 목소리가 볼사리노 특유의 날카롭고 능글능글한 느낌을 살리지 못해 부드러운 큰형님 같다고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대원방송판의 김현욱과는 반대로 목소리 연령대는 맞았지만 캐릭터성이 어긋난 케이스. 볼사리노보다는 대원방송판에서 맡은 에드워드 뉴게이트가 더 호평받는다. 민응식의 볼사리노 연기도 단순히 연기력 자체만 보면 대원방송판의 설영범 못지않게 뛰어났기에 더더욱 아쉬운 캐스팅이다.
연기력은 문제가 없으나 두 배역 모두 호불호가 갈리는데 Mr.3은 KBS판의 전인배에 비해 너무 경박하다는 평은 물론 대원판의 이경태보다도 못한 평을 받고 있고, 마르코 역의 경우 대원판에서 정상결전 이후 황창영이 맡았는데 이쪽이 더 호평이다.
연령대와 중후함이 어긋난 케이스. 윤세웅의 경우 KBS판 151화에서 딱 한번 맡았지만 젊은 목소리로 평이 안 좋다. 소정환의 경우 원래 투니버스판 성우는 강구한이었지만 이당시엔 얇은 목소리로 녹음을 해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이후 필름 Z에서 갑작스럽게 변경되어 욕을 먹게 되었다. 참고로 처음 신길주 PD때부터 원작에 대한 시사를 제대로 한거냐며 거센 비판을 받았지만 이후 3D2Y에서도 유지된 걸 보면 이쪽으로 정한 듯... 자세한 건 항목 참조. 후에 대원판에선 각각 정동열과 김일이 맡았으나 둘 다 평이 좋지 않아 결국 14기에서 투니버스판 초대 센고쿠 성우인 강구한으로 교체된다.
해당 배역들 모두 연령대만 맞았고 연기력은 혹평을 들었다. Dr. 히루루크의 경우 KBS판의 김익태에 비해 부족한 연기력으로 까였으며 이후 이창민으로 교체가 되었고, 센고쿠의 경우 센고쿠의 캐릭터성에 안 맞게 동네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다. 이후 센고쿠 성우가 상디 성우인 김일로 교체됐는데 김일의 센고쿠 연기는 김일이 대원방송판에서 중복으로 맡은 다른 배역들이 그랬듯이 평가가 좋지 않다. 이렇게 미스캐스팅 소리를 듣고도 왜 계속하여 정동열에게 배역을 주었냐면, 초창기 대원의 녹음실 시설이 완공되지 않을때 정동열의 녹음실에서 더빙했기 때문이다. 결국 투니버스판 초대 센고쿠 성우인 강구한이 대원방송판에서 김일의 후임으로 센고쿠 역을 맡게 되었으며, 대원방송판에서 강구한의 센고쿠 연기는 투니버스판에서의 연기에 비해 훨씬 호평받았다.
대원에서 김일에게 과도한 중복으로 인해 목소리와 어울리지 않는 노인 배역은 평이 좋지 않다.
배역과 맞지 않은 음색이며 감정표현이 적기에 평이 좋지 않다.
투니버스판의 현경수에 비해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해서 평가가 나쁘다.
허스키한 음색 탓에 비비의 청순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듣고 있다. 미스 웬즈데이라는 코드명을 쓰던 초기의 비비를 맡았다면 그 때 한정으로는 좋은 평을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해당 분량이 대원방송에서 재더빙될 당시 김도영은 성우로 데뷔하기 전이었다. 차라리 조경이, 김성연 같이 비비의 청순한 외모에 어울리는 다른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다.
둘 다 너무나 젊은 목소리이기에 미스캐스팅으로 거론된다.
쥬라큘 미호크는 너무 젊게 연기한 데다가, 카리스마도 부족했다. 결국 14기에서 미호크 역은 최한으로 바뀌었다.[103] 골 D. 로저도 마찬가지인데 이쪽은 청년기 한정으로는 평가가 좋다. 프랑키의 경우 양아치스러운 모습은 살아있지만, 투니판의 이주창에 비해 너무나 겉멋이 들고 젊은 느낌인 연기와 음색 때문에 해당 작품에서 더더욱 거센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프랑키 연기는 12기에서 괜찮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12기에서는 다른 문제가 터졌다. 설상가상으로 2부에서 프랑키의 덩치가 커지면서 고구인의 목소리는 기존보다 더욱 안 어울리게 되어 다시 미스캐스팅이 되고 말았다. 굳이 이주창을 그대로 캐스팅하지 않을 거면 차라리 최낙윤 같이 프랑키의 거구와 불량한 목소리에 어울리는 다른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구 KBS판 성우인 이광수와 최대한 연기를 비슷하게 하려는 노력은 엿보였지만, 심규혁이 워낙 목소리가 여려서 카리스마와 중후함이 아예 사라졌다. 그리고 크로는 김환진만큼 정중한 면은 괜찮았지만, 목소리가 여려서 사악한 면모가 잘 드러나지 않았다. 더군다나 당시 신인이어서 연기력이 부족했다.
둘 다 중후한 연기가 돋보일 캐릭터인데, 이동훈의 젊은 음색 때문에 싱크로율이 어긋났다. 서문석과는 반대로 중복으로 맡은 포트거스 D. 에이스의 평이 더 나은 편. 이후 크로커다일은 송준석으로, 쿠잔은 투니버스판의 원래 성우인 안장혁으로 교체되었다.
전임 성우인 이동훈이 홍시호의 명연기에 가려져서 그렇지 홍시호와 비슷한 음색과 괜찮은 연기력으로 잘 소화한 것과 달리 김혜성의 샹크스는 중후함과 카리스마 어느 쪽도 살리지 못했다고 비판을 받았다. 특히 진지한 장면에서의 연기는 겐지를 지나치게 연상시켜 역반응이 든다는 평도 있을 정도. 김혜성이 카리스마 연기를 잘 소화하긴 하지만 그것도 대부분 청년 캐릭터였고 기본적으로 젊은 배역에 특화된 점이 혹평에 한 몫 한 듯하다. 그리고 김혜성은 미소년도 전문으로 연기하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는 듯하다. 차라리 이동훈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이현, 안효민 같이 샹크스의 중후함과 카리스마와 중년의 목소리에 어울리는 다른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이재범 같은 경우는 온영삼 버전이 너무 압도적이라 별로 좋은 평은 못들었고, 나카 히로시도 온영삼의 연기랑 비교하면 약간 밋밋할 수 있다고 할 정도이고. 이상범 같은 경우는 상당히 중견성우이지만, 캐릭터의 연령대에 비해 목소리가 다소 젊어서 미묘하다는 평이 많다.
투니버스판 브룩과 같은 사례다. 전속 1년차인데도 연기력이 괜찮고, 볼사리노 특유의 능청스러운 성격도 잘 살렸다. 그런데 김현욱은 너무 젊은이처럼 연기했다. 게다가 이때는 겨우 24세인 청년이었다. 차라리 투니버스판 민응식이나 다른 베테랑을 썼으면 나았다는 반응도 보이지만, 문제는 민응식이 볼사리노를 포스있는 큰형님 스타일로 연기해서, 원판같은 여유로움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결국 2016년 5월부터, 볼사리노는 설영범이 연기한다. 설영범은 그야말로 능청스럽게 연기하면서도 나이대에 알맞게 연기해서 호평. 김현욱 본인은 이후에 맡은 쿄시로를 포함한 다른 배역들의 평이 훨씬 높다.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가 너무 젊어서 혹평을 들었다. 디도가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잘 소화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젊은 배역에 특화된 탓인 듯하다. 오히려 후임 성우인 이재범의 평이 더 높다.
나름 악당스러운 연기를 보여줬지만, 이봉준 성우의 티치에 비해 너무 부드럽게 연기해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전임 성우인 고구인은 이봉준만큼의 열연은 아니었어도 그나마 무난한 편이었기 때문에, 차라리 이원찬으로 교체하지 말고 고구인이 계속 담당하게 하는 게 더 나았다는 의견이 많다.
고인이 된 김일을 대신해 맡게 되었는데 너무 부드러운 미성인지라 상디와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크다. 또한 개그나 호색한 장면은 역대 상디 중에 최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전인 김일 버전에 비해 능글함은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차라리 투니버스판의 박성태를 캐스팅했다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평이 많다. 오히려 투니버스판에서 맡은 로우의 평가가 훨씬 좋다.[104] 어쨌든 이 분야에선 김영선의 상디는 대부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고 있다. 굳이 박성태가 아니더라도 김영선과 같은 부드러운 미성이 아니라 생전의 김일이나 투니버스판의 박성태와 비슷하게 날카로운 음색을 가진 성우로 교체되었다면 좋은 평가를 들었을 것이다.
성우 본인도 사보를 연기하는 게 소원이라 했을 정도로 애착이 강한 캐스팅이었으나, 투니버스판의 표영재 성우의 연기가 발음, 감정 등 모든 부분에서 극찬을 받는 것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이야 안효민 성우가 중후한 배역을 소화가 가능하게 되었지만 스트롱 월드 스폐셜을 재더빙할 당시에는 성우의 역량 때문인지 너무나도 젊은 음색으로 투니버스판의 김기현에 비해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차라리 온영삼, 황일청, 그리고 원조 성우인 김기현 같은 원로 성우를 썼다면 더 나은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바솔로뮤 쿠마, 사카즈키의 평이 좋다.
연기나 캐릭터는 나쁘지 않지만 특유의 발성과 가느다란 원래 목소리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어린 시절 연기는 이쪽이 더 자연스러워서 호평.
- 북미 퍼니메이션판
- 쥬라큘 미호크(존 그레밀리언)
연기와 음색이 젊고 느끼해서 뭔가 뱀파이어처럼 보인다. 캐릭터 모티브가 드라큘라이긴 하지만.
고구인과는 반대로 목소리가 너무 굵어서 까였다. 다만 2부에서 덩치가 커진 뒤에는 오히려 그 굵은 목소리 덕분에 프랑키와의 싱크로율이 좋아졌다.
이쪽은 더 가관이다. 최승훈보다도 3살 어리다.
- 볼사리노(레이 허드)
민응식과 마찬가지.
- 유희왕 시리즈 - 일본 쪽에서는 장편 시리즈라는 특성 때문인지 주연 성우를 포함해 다수의 캐릭터를 인지도가 낮거나 경력이 낮은 성우로 캐스팅하는 경향이 있으며, ZEXAL과 전문 성우 오노 켄쇼를 쓴 ARC-V를 제외하면 주인공들의 성우는 미스캐스팅으로 시작해서 준수한 캐스팅으로 끝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수가 본업인만큼 연기 당시 경험이랄 게 없었던지라 초중반까지 역대 최악의 미스캐스팅으로 평가받았다. 감정 표현도 억양 처리도 전부 어색했으며 이전에 방영된 토에이판 유희왕의 주연 성우였던 오가타 메구미나 더빙판 성우인 구자형, 엄상현과 비교되어 더 까였다. 다행이랄지 유희왕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이래저래 구른 덕분인지 현재는 연기력이 안정되어 많은 열연을 펼친 덕분에[105] 지금은 까이는 일이 그다지 없다.
연기력은 좋았지만, 연령대가 너무 높아서 애늙은이가 되어버렸다. 오히려 같이 연기한 어둠의 유희가 싱크로율이 훨씬 높다. 둘이 사실상 동일인물이긴 하지만, 나중에 유희를 연기하기 부담스럽다고 밝힌 구자형은 대원판에서 엄상현에게 배턴을 넘겼다.[106]
박력이나 연기 자체는 매우 무난하지만 츠다 켄지로 톤보다도 연령대가 높게 잡혔다. 성우가 저지른 악명으로 인해 평가절하된 감이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후임자인 장성호 연기가 더 괜찮다는 반응이다.
연기와는 별개로 특유의 드센 하이톤이 가녀리고 어린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 대원판 성우인 문남숙의 연기가 더 나은 편.
- 3기~4기 대원판,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톤의 연령대가 너무 높다. 두 성우 모두 유별난과도 중복인데, 이 쪽도 연령대가 조금 어긋났긴 하지만 그나마 나았다. 마리크와 비슷한 경우. SBS판의 김승준도 연령대가 조금 높았지만, 대원판보다는 낫다.
스즈미야 하루히 및 유미란과 비슷한 경우. 원판이랑 억지로 연기 톤을 맞추다 보니 괄괄한 히로인이 단순히 여린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그러다보니 SBS판의 송도영이 오히려 안수진의 괄괄한 면을 더 잘 살렸다. 그런데 박선영의 연기폭을 생각하면 상술한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우처럼 PD의 연출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버서커 소울 쪽에서 원판 성우인 카자마 슌스케나 한국판 성우인 구자형보다도 힘이 빠지는 느낌으로 연기했다. 게다가 4Kids Entertainment에서 버서커 소울 장면을 이상하게 편집해서 까인 것도 있었다. 그래도 이후 극장판에서는 본편보다 나아진 연기로 호평받았다.
묵직하고 낮은 톤을 소화하지 못해 야비한 캐릭터가 되었다. 이전에 중복으로 담당한 사이오 타쿠마가 그나마 나은 편.
목소리를 들어보면 근육질 모습과 매치가 하나도 안되는 비열한 느낌의 째지는 목소리라서 상당히 깬다. 헬륨가스 마신 것 같은 목소리라는 의견도 있는 편. 중복으로 맡은 크로노스 데 메디치는 무난하게 연기했는데 매드 독은 왜 이렇게 연기했는지 불명이다. 다만 프로페서 코브라, 카오스 소서러, 닥터 컬렉터, 가디언 바오우, 방해꾼 옐로, 츠바인슈타인 박사, 이와마루 등 중복 캐스팅이 많아서 미스캐스팅이 안 나올 확률도 적었을 거라는 건 감안해야 할 듯싶다. 목소리가 궁금하다면 여기서 직접 들어볼 수도 있다.
초창기의 원본 성우 연기를 무리하게 따라하려다 이도저도 안 되어 캐릭터랑 매칭조차 안 되는 아줌마 같은 연기로 까였다. 2기쯤 되어서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훗날 다시 맡게 된 듀얼 링크스에서 방영 당시보다 더 미스캐스팅이라고 까였다.
젊고 여린 청년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중후한 목소리 때문에 아저씨 같다는 평가를 들었다.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가로메나 미조구치의 평이 더 좋은 편.
원판 성우인 하타나카 타스쿠가 남자라는 이유로 똑같이 남자 성우를 캐스팅했으나 애초에 원판 성우의 연기가 캐릭터의 나이에 안 맞는 느낌이었기에 결국 한일 두 성우 모두 미스캐스팅으로 까였다. 한국판 성우인 류승곤은 중학생 이하의 어린 소년 캐릭터에 안 맞으며 소년 연기도 고등학생 정도가 적정 연령 한계선이다. 그래도 방영때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정도였지만 듀얼링크스에서는 TVA 방영 시절보다 이질감이 심해지고 달라져버린 연기로 혹평이 많다.
목소리는 귀여운 맛이 있으나 리오가 기가 센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발성이 약해 까였다.
원판에선 여리고 부드러운 성격인데 담당성우가 캐릭터 미스인지 PD의 연출 문제인지 너무 기가 센 연기로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이 작품에선 주인공인 유우야를 뺀 나머지의 연기는 나름 무난한 편이다. 다만, 유리도 맡았는데 이 경우에는 초월더빙이라는 평가가 나올정도로 호평 받았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유우야의 성격에도 변화가 오면서 유우야 배역도 어느 정도 자연스러워지게 되었다.
- 유희왕 SEVENS - 오도 유가(서반석)
위의 류승곤과 비슷한 케이스. 평범하게 말하는 장면에선 초등학생답지 않게 심한 로우톤에 격양되는 장면에서는 여성 성우급의 하이톤이 나오는 바람에 괴리감이 크다. 일본판의 성우인 이시바시 히이로보다 연기력은 좋으나 음색이 안 어울린다는 평. 차라리 양정화, 소연같이 소년 캐릭터 연기에도 익숙한 여자 성우를 캐스팅하거나, 남자 성우 중 초등학생에 가장 가까운 여린 목소리를 가진 허성재와 탁원정 성우를 기용하거나[110] , 굳이 자사 성우를 고집했다면 남자 성우답지 않게 중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이경태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사실 유가와 같은 초등학생인 루크, 소게츠 가쿠토도[111] 마찬가지로 남자 성우인 이주승, 임채빈이 맡았지만 저쪽 2명은 초등학생치고는 외모가 성숙해서 그래도 유가보단 나은 편이다. 현재 대원은 반요 야샤히메의 기존 성우진 유지로 인해 예산이 많이 나간 상태여서 세븐스를 본사 프리랜서 성우 하나를 제외하고 전부 전속 성우들로만 구성한 작품이지만 애초에 전속 성우들 중에서도 소년 연기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성우가 한두명이 아니고 서반석은 프리랜서 성우인지라 서반석보다 소년 연기를 잘 소화하는 프리랜서 성우를 충분히 캐스팅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이 미스캐스팅은 비판받고 있다.
연기력은 좋았으나 목소리가 나이들어서 평가가 좋지 않다. 오히려 극장판의 강호철이 제대로 된 중학생 목소리로 연기하여 호평받았다. 다만 임채헌의 연기도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는 후부키 시로가 성인이 된 관계로 평가가 나아졌다. 그래도 무인편 기준으로 미스캐스팅이라는 건 변함없으며, 차라리 남도형, 신용우 같이 중학생 목소리에 어울리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후부키 시로 역의 임채헌과 마찬가지. 연기력 자체는 두말할 것 없이 좋았지만 문제는 목소리가 캐릭터의 나이(중학생)에 비해 너무 연령대가 높게 나온지라 초반에 비판을 많이 받았다는 것이다. 참고로 극장판은 투니버스가 수입했는데 이때 성우는 강호철이 전담했다. 강호철의 경우 연령대와 캐릭터에 맞게 녹음이 잘 되어서 김일보다 오히려 호평을 많이 받았다. 재능판보다 극장판의 더빙이 잘된 케이스. 물론 재능판을 먼저 접한 사람들은 어색할 수 있다.[112] 차라리 상디를 이어받은 김영선, 박성태 같이 소년 나이대의 까칠한 목소리에 어울리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김일이 중복으로 맡은 마호로 타다시도 중학생이지만 이쪽은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이다 보니 츠루기 쿄스케보다는 평가가 나은 편이다.
연기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였다. 오히려 전임 성우였던 홍시호에 비해 원작의 중후한 면모를 잘 살린 연기였으며 홍시호 역시 최낙윤의 나락 연기를 호평했지만, 문제는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이 홍시호 성우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에 이미 익숙해진 상태였기에 큰 비판을 받았다. 따지고 보면 시청자들에게 통보도 없이 성우를 바꿔버린 PD의 문제가 더 크다. 이 때문에 최낙윤 성우는 원형 탈모까지 생길 정도로 심적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다고 하며, 홍쇼에 출연했을 때도 나락의 나 자만 들어도 깜짝 놀랄 정도.
이쪽은 연기가 너무 젊었다. 오히려 몽환의 뱌쿠야가 호평 받는 편.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평가가 나아졌지만 박서진 특유의 젊은 음색 탓에 김환진과 비교하면 여전히 평가가 낮은 편이다.
사실 이쪽의 경우 바뀐 배역 중 가장 낫단 평을 받았고, 잘만 하면 그냥 엄상현에 비해 아쉽다로 끝날 걸 담당 PD의 연출력 부재로 이상하게 되어버린 안타까운 사례. 게다가 훗날 임하진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바람에 이러한 성우 교체는 더더욱 욕을 먹게 되었다.
이쪽은 이미나 성우의 단점으로 뽑히는 일관된 소년연기톤 때문에 논란이 된 경우다. 연기력 자체엔 문제가 없었고 하쿠도시의 카리스마도 잘 살려냈다.
다만 극장판에서만 맡아서 그런건지 나락에 비해서 큰 언급이 없다.(...) 아니 단지 나락에 비해서만이 아니라, 애초에 블로그, 커뮤니티같은 곳에서 크게 언급된 적 자체가 없었다. 물론 이용신도 귀여운 목소리로 소화를 잘하는 성우인데도 좀 호불호가 작용한듯 하다.
3.8. ㅈ, ㅊ
샤나 특유의 츤데레 느낌은 잘 살렸으나 목소리 때문에 말이 많았다. 일판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의 코맹맹이 목소리와 달리 배정미의 목소리는 날카로운 느낌이라서 달라진 목소리에 위화감을 표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목소리 연령대에도 문제가 있었다. 샤나의 어린 외모에 맞춰 소녀틱한 목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배정미의 초반 연기는 연출 미스로 인해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았다. 이후에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심각한 장면에선 목소리 연령대가 도로 올라가는 문제점이 생겨 결국 미스캐스팅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배정미는 소녀 연기를 더 능숙하게 소화했던 젊은 시절에도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 연령대가 높다는 평이 있었을 뿐더러[113] 작안의 샤나 녹음 당시에는 40세였으니... 문선희처럼 현재는 소녀 연기를 해도 고등학생 정도가 적정 연령 한계선인 듯.
- 전설의 용사의 전설 - 이리스 에리스(무라타 토모사)#
발연기로 엄청나게 까였다. 그리고 그 여파로 한동안 커리어가 멈췄다가, 훗날 가사이 유노로 커리어에 호흡기를 다는가 싶었지만, 유노를 제외하면 커리어가 사실상 끝나버렸다. 당연히 한판 성우인 최하나와 북미판 성우인 모니카 리얼의 평이 더 좋다.
소년 연령대의 주인공 치고는 낮은 음색의 톤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제가페인은 하나자와 카나의 실질적인 애니메이션 데뷔작이었는데, 그걸 감안해도 안습하기 그지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의외로 하나자와의 팬들에게는 중요한 연기작으로 평가받는데, 연기력 발전이 되기 전의 하나자와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작품이라 의의를 두는 듯.
연기 스타일은 제대로 살렸으나, 해당 캐릭터에 비해 지나치게 나이 들어 보이는 간사한 중노년 악당 같은 목소리와 기본적으로 너무 침착해 보이는 연기 때문에 악평이 많았다. 초반 등장씬에서는 차분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므로 그나마 위화감이 덜하지만, HIGH한 모습을 보이는 후반 전투신은 너무나 야비한 목소리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영어 더빙판도 호불호는 갈리지만 북미 성우인 앤드류 차이킨이 더 낫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침착한 목소리가 좋아서 호평을 내린 성덕들도 알게 모르게 꽤 된다고. 그래도 연기 방향은 DIO에 맞춰서 이 부분에 한해서는 타나카 노부오가 더 호평을 받기도 한다.
DIO는 그래도 연기스타일이 정확하기라도 했지만, 바닐라 아이스 같은 경우에는 DIO보다 더 힘 빠지고 늙고 간사한 목소리가 되어버렸다.
- 북미판 - 최고로 HIGH한 DIO(앤드류 차이킨)
최고로 HIGH해지기 전의 DIO는 목소리 연령대도 알맞고 캐릭터성도 잘 살려서 초월더빙으로 호평받았지만, 최고로 HIGH해진 DIO는 경박함을 살려내지 못해서 아쉽다는 평을 들었다.
소닉 X에서 출연한 엄상현의 소닉은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강했지만[114] 김장의 소닉은 너무 무거운 느낌에다가 연령대가 많아보인다. 김장이 리즈시절 소년 배역을 많이 맡아서 그걸 상정하고 캐스팅한 듯하나 김장이 세월이 흘러 목소리 연령대가 높아진 뒤였기 때문에 미스캐스팅이 되었다.[115] 그리고 결국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에서는 엄상현이 다시 맡았다.
목소리가 너무 나이 들어보인다고 해서 평들이 좋지가 않다.
해당 캐릭터가 보이쉬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장부 타입인데 반해 한국판 담당 성우인 조영미의 연기 스타일은 주로 로리, 천연, 소심한 타입에 어울리는지라 해당 캐릭터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았다. 같은 작품에서 중복으로 맡았던 아사카 히나타 연기를 무난하게 소화한 것을 보면 확실히 미스캐스팅. 대교 성우들 중 보이쉬 연기에 강한 하미경, 권인지 등이 이 배역을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재스퍼, 쿠로다 마사고, 와니야마 가쿠토, 야기누마 연기는 괜찮은 싱크로율을 보여줬지만 이 쪽은 각각 노년과 중년 배역인지라 젊은 배역에 특화된 전광주에게 맞지 않았다.
- 지박소년 하나코 군 - 하나코, 츠카사(오가타 메구미)
오가타 메구미가 이카리 신지등 청소년 캐릭터들을 전문적으로 맡아왔기에 캐스팅 된듯 하지만 귀여움을 어필하는 7대 불가사의 캐릭터인데 연기가 너무 중후해져 괴리감이 심해 혹평을 받고 있다. 차라리 무라세 아유무나 야마시타 다이키 같은 허스키한 성우들이 맡았으면 어떨까 하는 평이 있을 정도다.[116] 쌍둥이라는 이유인지 원판은 츠카사도 맡았는데 평은 이쪽도 다르지 않다. 이 때문에 미국판은 하나코, 츠카사에 남자 성우인 저스틴 브리너, 오스틴 틴들을 캐스팅했는데 이쪽보다 꽤 호평받는다.
아카시 세이쥬로와 더불어 카미야 히로시 성우 커리어에서 가장 많이 논쟁에 오른 캐스팅이다. 첫 캐스팅 발표 후 원작 팬들 사이에서 '카미야의 목소리가 매치가 되지 않는다, 좀 더 낮고 어두운 목소리를 상상했다' 며 반대 의견이 많았는데, 방영 이후 또 다시 '리바이 치고는 목소리에 감정선이 너무 드러난다'며 비판을 받은 것. 원작과 이미지가 다르다는 의견이 대다수. 결국 성우 본인이 이후 라디오에서 '감독과 캐릭터성에 관한 대화에 차이가 있었다' 라는 식으로 해명 아닌 해명을 해야 됐고, 그나마 이후 발매된 후회 없는 선택에서는 리바이의 캐릭터성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년 연기 전문 성우지만 소녀인 히스이 연기를 할 때는 목소리가 아줌마, 좋게 말해서 성숙한 아가씨 목소리라는 평이 많았다. 다만 그 이전에 스피드왕 번개의 하주빈을 연기할 때는 소녀 연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없던 걸로 봐서는 세월이 흘러 소녀 목소리 연기에 무리가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히스이의 이미자가 가장 크게 비판을 받았을뿐 전체적인 캐스팅이 시키의 김영선, 알퀘이드의 김아영, 아키하의 배주영 이 셋을 제외하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스토리 비중상 가장 멋지게 연기가 나왔어야 하는 배역들이 역설적으로 가장 멋이 없다는 비평을 받았다. 미야노 마모루 성우의 야가미 라이토 같은 연기를 들어본 팬들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지만, 이 당시에는 스오우 타마키등 쾌활한 캐릭터들을 많이 맡던 시절이었다.다만 저 두 성우가 가장 혹평이었을뿐, 전반적으로 창천항로 자체가 성우진의 호화성에만 치중했지 연출이 구리다는 평가가 많다.
비디오판 슈라토의 경우 추억보정 때문에 띄워지고 있지만 냉정하게 판단해보면 사실 미스캐스팅이 상당히 많았다. 휴우가의 경우 미청년에 가까운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아저씨 음색이 나왔고[118] 레이가의 경우 평상시에는 나긋나긋한 성격이고 오카마[119] 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색이 나와야 정상이지만 성우의 목소리가 중후해서 느끼한 성격의 아저씨가 되고 말았다. 라크슈의 경우도 미소녀 캐릭터이지만 외모와 행동에 비해 성숙한 목소리라 다소 어색했으며, 렌게를 맡은 김성희는 시종일관 힘 줘서 연기한 탓에 부자연스러웠다. 유명 성우를 기용했지만 캐릭터성과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은 캐스팅 탓에 더빙이 다소 망가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으며 해당 캐릭터들은 오히려 KBS판 성우들이 훨씬 어울렸다. 물론 히다카 슈라토, 용왕 료마, 비파왕 단, 달파왕 쿠우야 등 비디오판과 KBS판 양쪽 모두 캐스팅이 잘 된 캐릭터들도 있지만…
카미나가 너무 심해서 그렇지 시몬도 딱히 크게 좋은 평은 많지 않았다. 여린 성격이었을 당시의 연기는 무난한 편이지만, 열혈스러운 연기에서 다소 쳐지는 부분이 보인다. 후반에 가선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 어디까지나 그나마일 뿐이지 여전히 소리를 지를 때의 발성은 약한 편이다. 그리고 애초에 정재헌은 소리를 잘 지르고 못 지르고를 떠나 떠나 신체적 지병으로 열혈 자체에 맞지가 않다는 평이 많다.[120] 차라리 강수진, 김승준, 엄상현 같이 열혈 소년 연기를 잘 소화하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더빙판 그렌라간에서 가장 큰 구멍으로 취급받는 캐스팅. 그 당시 조연출 PD의 말로는 성완경을 연출 PD에게 캐스팅 하기를 권유했는데 연출 PD가 서문석으로 캐스팅 했다고 한다. 일단 카미나의 열혈을 못 살렸다는 반응이 많다. 다 좋은데 카미나만 괜찮았으면 좋았을 텐데...이란 말이 적지 않게 나올 정도면... 이러한 이유로 위의 가오가이거의 최재호와 다그온의 엄태국과 함께 열혈 연기의 미스캐스팅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편. 차라리 조연출 PD가 권유를 했던 성완경 혹은 김환진, 김장, 최원형 같이 열혈 청소년 연기를 잘 소화하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연기력은 매우 좋았으나 목소리가 너무 굵어 평가가 안 좋다. 원판 성우인 치바 잇신도 상대적으로 굵은 목소리로 연기했지만 이쪽은 냉정한 청년 캐릭터에 어울리는 목소리인데, 패트릭 사이츠는 그야말로 아저씨 같은 나이든 목소리로 연기했다. 차라리 게임상에서 맡은 밥의 평이 더 나은 편이다.
- 초마신영웅전 와타루 - 제로(문관일)
어린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 성우, 그것도 고연령대 배역에 특화된 문관일이 맡아서 성인 남성 목소리가 나와 평이 좋지 않다. 참고로 일본판은 여자 성우인 아다치 시노부가 맡았다.
- 초속변형 자이로젯터 - 대부분의 배역
외주 제작된 한국 더빙판의 경우, 베테랑 성우진들이 투입된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싱크로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나마 군지 소우타/사영명의 양정화가 가장 낫다는 평을 듣고 있다.
투니버스 최악의 미스캐스팅 작품 중 하나. 개국 초기의 부족한 연출력+갓 데뷔한 투니버스 성우들의 미숙한 연기력+캐릭터와 성우 연기의 부조화가 겹쳐져 완전히 실패했다. 당시는 투니버스가 막 개국한 시점이라서 미스캐스팅이야 더러 있었지만 이 작품은 KBS에서 먼저 방영한 꾸러기 수비대라는 초월 더빙급의 비교대상이 있었기에 더욱 미스캐스팅이 부각된다. 특히나 이현진이 맡은 몽치 역이 KBS판의 박영남과 비교되면서 가장 미스캐스팅으로 비판을 받았으며[122] , 거의 모든 배역이 KBS판과 비교하여 연기력이나 싱크로율이 크게 떨어진다. 성우가 양 방송사 모두 일치하는 호치의 유해무와 요롱이의 김일정도가 예외일 뿐. 이후 ITV나 재능방송에서도 이 작품을 방영할 때 더 옛날 작품인 KBS판을 골랐다. 재능방송에서 연재 중 송출 미스로 투니판이 방영되었을 때는 시청자들이 항의글을 올리고, 방송사는 KBS판으로 재방영을 했다.
3.9. ㅋ, ㅌ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크레프 같은 느낌을 상정하고 캐스팅되었으나 당시 사사키 노조무는 성대결절을 심하게 앓은 탓에 목소리가 변해버려 예전과 같은 느낌의 중성적 목소리를 낼 수 없었으며 결국 에리오르의 평상시 목소리가 억지로 쥐어짜낸 듯한 중성적 목소리가 되어 부자연스러워졌다. 게다가 평상시의 소년틱한 목소리와 다른 본래의 목소리가 나이에 맞지 않게 중후한 아저씨 느낌이라서 평상시 목소리와는 다른 의미로 위화감이 심하다. 이 때문에 한국판 성우인 최문자(SBS판 등장 초기), 배정미(SBS판 등장분량 대부분), 이계윤(극장판)[123] , 이현진(투니버스 재더빙판, 클리어 카드)의 평이 더 높다. 만약 사사키 노조무가 성대결절을 앓지 않았다면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이 되었을 것 같다.
렌의 외모와 연령대에 어울리지 않게 느끼한 아저씨 같은 분위기를 낸다. 한국판 담당 성우인 신한호가 아저씨, 노인 등 고연령대 캐릭터에는 적합하지만 청소년 등 저연령대 캐릭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124] 을 감안하지 않은 마구잡이 캐스팅의 폐해.
위의 미츠쿠니 아오이와는 정반대의 케이스. 성전환했을 때의 목소리는 어울리는 편이지만 성전환 이전의 목소리는 나이대에 안 맞는 소년 목소리라 위화감이 심하다. 나츠루가 중학생이거나 평소 남자일 때도 매우 곱상한 외모라면 평가가 좋았겠지만 고등학생일 뿐더러 평소 남자일 때의 외모도 그다지 곱상하지 않은 평범한 남고생 외모라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참고로 소설판에서는 성전환했을 때도 남자 목소리가 나온다고 했다. 북미판은 남성일때하고 여성일때의 성우가 서로 다른데. 남성은 하워드 웡. 여성은 사브리나 오웬이라는 여성 성우를 캐스팅해서 북미판은 이런 문제가 없다.
각 매체마다 연기톤이 일관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쪽은 원작 작가의 잘못이라고 봐도 무방한게, 점차 회차가 진행될수록 감정적인 면에서 시시각각 콘셉트들이 하나둘씩 추가되고 있어서, 연기하는 성우 입장에서도 상당히 연기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성우 본인도 빨리 정확한 연기톤을 잡으려고 닥치는대로 원작이라던가 다른걸 보고 있다고 말할 정도. 진격의 거인의 리바이와 더불어 캐릭터가 인기 캐릭터, 인기 성우인 만큼 캐스팅 자체는 환영이지만, 카미야의 팬들 사이에서도 유독 호불호가 갈리는 배역.
설정상 고등학생이지만 목소리 톤을 너무 높게 잡아서 평이 좋지않다.
아래의 정선혜와 비슷한 케이스. 전임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에 비해 억양, 목소리 등이 어색하다는 평가가 있다.
위의 코바야시 유미코 및 아래의 정선혜보다 더 비난받는 캐스팅이다. 건강문제로 잠시 은퇴한 후지와라 케이지, 병으로 별세한 오세홍은 나이대에 어울리는 재미있고 멋진 아버지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오세홍의 뒤를 이은 김환진은 초반에 호불호가 많았지만 비디오판 히로시를 맡은 적이 있어서 엄밀히 말하자면 기존 성우의 복귀에 가까웠으며 캐릭터를 제대로 해석해 평가가 좋아졌다. 반면 모리카와의 히로시는 굵직하면서 꼴불견 같다는 악평이 들리고 있다. 그나마 짱구 역의 정선혜 쪽은 후에 전임자의 복귀로 내려왔지만 모리카와는 아직도 전임자가 복귀한지 3년(후지와라가 2017년에 성우계로 복귀)이 넘었지만 아직도 계속 맡아 시청률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후지와라가 2020년에 별세하는 바람에 모종의 이유로 또다시 성우가 교체되는 일이 없는 한 계속 미스캐스팅이 유지될 상황이다. 굳이 성우를 교체할 거면 차라리 야마데라 코이치처럼 노하라 히로시의 목소리가 어울리는 베테랑 성우로 교체하는 게 더 어울렸을 거라는 평이 있다.
박영남이 만성 위염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차한 12기에서 대역으로 맡았으나 큰 악평을 받았고, 결국 건강 문제를 해결한 박영남 성우의 복귀로 짱구 팬들 사이에서는 영원한 흑역사로 남았다. 일단 정선혜 성우는 과거 ARS판 짱구 더빙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박영남 성우를 지나치게 성대모사하려고 한 시도 탓에 짱구의 목소리라고 보기에는 그냥 정선혜 성우의 소년연기를 연상시키는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던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평가받는다. 목소리가 너무 바른 생활 소년같다, 귀신목소리 같다는 비판이 이러한 점과 박영남 성우의 목소리에 지나치게 익숙해져있던 시청자들의 반발심까지 합쳐저서 등장한 것. 한 동안 대역 성우계 최악의 미스캐스팅이라는 비판을 숱하게 받았지만, 어느정도 열기가 식으면서 애초에 박영남 성우의 후광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평가로 굳어졌다. 차라리 이영주, 송도영, 이미자 같이 신노스케(짱구)의 역할을 맡았던 성우를 대역으로 캐스팅했어야 했다.
시이조가 열혈캐릭터임에도 탈력걸리는 샤우팅을 보여줘 혹평을 받았다. 차라리 열혈연기를 잘하는 김장을 캐스팅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본편의 정선혜의 위화감 덕분에 그리 큰 이야기는 되지 않고 넘어갔다.
- 극장판
- 일본판
-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성인이 된 카자마 토오루(마시바 마리), 사토 마사오(이치류사이 테이유우), 보오(사토 치에)
- 일본판
연기력은 나쁘지 않으나,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여자 성우가 맡아 위화감이 심하다. 더군다나 해당 작품에서 어른이 된 노하라 신노스케는 한일 양국 모두 남자 성우가 맡아서 평가가 좋았기 때문에 차라리 일관성 있게 카자마 토오루, 사토 마사오, 보오도 신노스케처럼 어른이 되었을 때의 목소리를 남자 성우가 맡아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한국판의 경우 나이에 맞게 남자 성우인 심규혁, 이경태, 디도가 맡아 위화감이 없다.
한채언과 달리 까칠함을 살리지 못했다.
가면라이더 덴오 본편의 이상헌과 달리 캐릭터에 안 맞는 연기로 까였다. 다만 김명준이 내성적인 미소년, 미청년 캐릭터를 잘 소화한다는 걸 감안하면 PD의 연출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본편의 서유리와는 달리 아줌마 같이 연기해서 까였다.
본편의 변영희에 비해 모모타로스 특유의 열혈을 살리지 못했다.
평소 어린 소년 모습일 때는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본모습인 시계 봉인을 푼 모습일 때는 목소리 위화감이 심해서 매치가 되지 않는다.
- 크리스탈요정 지스쿼드 - 지니(박영남)
해당 성우의 대표작인 짱구 연기가 너무 강렬히 박힌 탓에 연기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은 편. 소년 특화인 박영남 성우의 매우 드문 여자 주역을 연기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배역. 반면 나머지 두 주역인 채니와 혜미는 원래 소녀 연기 전문이던 정미숙과 은영선이 맡아서 괜찮은 씽크로를 보여주었다.
원판의 쿠스미 코하루와는 반대로 전문 성우에다 그 당시 성우 경력 15년차에 접어든 베테랑답게 연기력은 안정적이었지만 목소리가 캐릭터에 비해 다소 나이들었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그래도 에피소드를 거듭하면서 점점 캐릭터에 맞는 목소리를 냈지만 소녀 목소리를 유지하면서 노래하는 건 버거운지 다소 무리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 키즈 CSI 과학수사대 - 고진(디도)
달의 요정 세일러문에서의 레온/턱시도 가면 연기가 R에서 나아진 걸 의식하고 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진 고진 역에 캐스팅한 듯하나, 고진 연기도 그다지 평가가 좋지는 않았다. 애초에 디도의 나아진 레온/턱시도 가면 연기도 상술한 것처럼 KBS판의 김일보다는 부족한 편이다.
3.10. ㅍ, ㅎ
엑스트라 악당들 치고 목소리가 쓸데없이 좋아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 파워퍼프걸(2016년 TV 애니메이션) - 대부분의 캐릭터#
작품성 으로도 논란이 많지만 이 작품이 까이는 이유가 성우진 강판도 크다. 가장 호평받았던 주역 성우진을 통째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가뜩이나 평이 좋지 않았던 이 작품은 더 까이게 되었으며. 한국판도 마찬가지로 성우진 교체로 이전 성우진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등을 돌리게 되었다.
노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심규혁의 젊은 음색 때문에 평이 좋지 않다. 반면 후임 성우인 안효민은 중장년 이상의 배역에 특화된 덕에 평이 좋다.
봄이의 경우는 극장판의 지미애가 잘한 것도 있지만 일단 TV판을 맡은 서혜정 성우의 연기가 나이 때문인지 너무 성숙한 목소리라 어쩔 수 없이 김현지로 바뀌었지만 이쪽도 어울린다고 하진 않아서 그나마 낫다는 평이고, 이슬이도 지미애에 비해 모자라지만 이지현은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에선 대역으로 담당한 거라 별 문제는 없었고. 웅이의 경우도 구자형이 젊은 음색을 유지하기 힘들었는지 그대로 유지하지는 못했겠지만 문제는 여민정과 김영선은 베스트위시 이후 썬문, 뮤츠의 역습 EVOLUTION 계속 그대로 담당하고 있으며, 나빛나의 김현지는 또 고의적인 교체인지라 이전 성우진에 익숙한 팬들에겐 제작사 쪽의 고의 교체냐며 현재까지도 비난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문제는 PD랑 더불어 팬들이나 원작에 대한 존중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연기력은 좋았지만 당시 전임인 구자형과 장광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었는데 당시에는 낮고 푸근한 톤에 인자한 느낌으로 연기를 해서 아쉽다는 평을 들은걸로 보인다. 그래도 이후에는 연기력이 나아지긴 했다.
목소리 톤은 괜찮으나 숨소리 처리나 툭하면 갈라지는 게 다반사라 아직 10대 초반의 소년 연기는 무리라는 악평을 받았다. 남자 성우 중에서도 차라리 저연령대 배역을 매우 잘 소화하는 이경태가 맡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그래도 후반부에는 상당히 괜찮아진 편.
- 포켓몬 제너레이션즈 - 난천(차명화 혹은 이선주로 추정.)
- 포켓몬스터 새벽빛의 날개 - 야청(정혜원)
원판의 아마미야 소라에 비해 쿨한 느낌보다는 너무 어리고 맑아서 평이 좋지가 않다. 사실 정혜원이 쿨한 캐릭터인 이리스 후유미를 잘 소화했음을 감안하면 연기 방식을 잘못 잡은 게 크다. 일단 정혜원의 야청 연기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지라 차라리 우정신[127] , 윤미나, 임주현, 신소윤처럼 쿨데레 전문인 성우가 맡는 게 나았다는 의견도 있다.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의 주인공의 국내판 성우들 중 연기가 가장 어설프다.[130] 원래 츠보미는 소심하고 여리여리한 성격이지만, 더빙판에서는 소극적인 면은 없고, 위풍당당한 모습만 보였다.[131] 그리고 특유의 경어체가 평어체로 바뀌었다는 것과[132] , 특정 대사를 낼 때 삑사리가 나와서[133] 팬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그나마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는 연기력이 많이 개선되었다.
변신 전의 보이시한 연기는 원판 못지않게 훌륭했으나 변신 후 여성스러워진 후에도 그대로 보이시한 톤으로 연기하여 위화감이 심했다. 그런데 중복 배역인 시쿠 나나미는 제대로 소녀틱한 톤으로 연기했는데 작중 이츠키와의 대화 장면이 있어서 자문자답(...)이 나온 걸 보면 변신 후의 목소리를 일판처럼 여성스럽게 연기할 경우 변신 후 한정으로 나나미와 목소리가 똑같아져 결과적으로 다른 의미의 위화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결국 나나미 연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변신 후의 목소리도 그대로 보이시하게 낸 것 같다.[134] 아무래도 PD를 잘못 만나서 망했다고 봐야 할 듯 싶다.[135] 그리고 이건 한국 한정으로 유일하게 목소리가 나오는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1에서도 개선되지 않았다(...).[136] 덕분에 역대 프리큐어들의 국내판 성우 중에서 평가가 가장 좋지 않다. 게다가 큐어 선샤인처럼 남장여자 콘셉트인 세일러 우라누스는 초반에 연기력 부족으로 비판받긴 했지만 나중에 연기력이 개선되면서 오히려 KBS판의 유남희보다도 싱크로율이 좋다고 호평받은 걸 생각하면 끝까지 이런 연기를 개선하지 못한 큐어 선샤인의 안습함이 더 부각된다.
그나마 나은 경우 4. 히사카와 아야의 경우 연기력은 베테랑답게 절륜했으나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아 아줌마(…) 같다는 평을 들었다. 김민정의 경우 1화에선 어설픈 연기력으로[137] , 나중에 재등장한 이후 땐 너무 낮게 잡은 목소리 연령대 때문에 까이다가 후반부에 많이 나아져 완전한 미스캐스팅에선 벗어났지만[138] 전속도배에 가려져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다. 안 그래도 캐릭터 자체가 워낙 안습인데 한일 양국 성우 모두 각각 다른 면에서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으니 더더욱 답이 없다..
목소리는 캐릭터에 맞게 미중년 느낌이었으나 카리스마를 살리지 못해 평범한 미중년 느낌이 되어버렸다.
그야말로 최종 보스 연기계의 흑역사다. 일단 꽃미남이긴 하나 명색이 최종 보스인 만큼 꽃미남 느낌은 물론 카리스마도 잘 살려야 하는데 디도는 카리스마를 살리지 못한 채 무미건조하고 평범한 꽃미남 느낌으로 연기하여 듄을 졸지에 일반인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나마 발성은 괜찮긴 하나 그 외에는 전반적인 연기력이 시망이라서 결국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더군다나 이후 스위트 프리큐어♪의 진 최종 보스 노이즈를 담당한 후배 성우 김혜성은 신인답지 않게 카리스마 넘치는 명연기로 호평을 받으면서 결국 디도는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최종 보스의 한국판 성우들 중 최악의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반면 중복으로 맡은 쿠루미 류노스케(최세현)와 묘도인 사츠키(강해진)는 나름 괜찮게 소화한 걸 보면 카리스마 있는 배역과는 상성이 안 좋은 듯. 결국 중복 캐스팅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역이었다. 악역 중에서도 개그 캐릭터인 제라싯트는 무난하게 소화했으며 그 외에도 우메모리 겐타, 마쿠라 슌 등 개그 캐릭터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걸 보면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배역보다는 밝고 가벼운 배역에 특화된 듯 싶다. 하트 캐치 프리큐어 더빙판 자체가 전속도배로 까이긴 했지만 그래도 굳이 전속으로 때울 거면 차라리 진지한 미남 캐릭터에 특화된 이동훈을 캐스팅하는 게 낫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 때의 충격 때문인지 디도는 듄 이후로 최종 보스 역할을 맡는 일이 없어졌으며 현재로서 듄이 그의 유일한 최종 보스 역할이다.
- 안정현이 맡은 일부 소년 캐릭터
중복으로 맡은 할머니 캐릭터인 하나사키 카오루코는 무난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중복으로 맡은 소년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 성우의 대표작인 머털 목소리와 비슷해서 평가가 좋지 않다. 그 중 절정이 어린 시절의 묘도인 사츠키. 차라리 시프레 성우인 이지현이나 사소리나 성우인 이명희 같이 미소년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성우로 중복시키는 게 나았을 것이다.
베테랑답게 연기력은 매우 좋았으나 젊은 미청년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든 목소리가 나와 평가가 좋지 않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박성영의 평가가 더 좋다.
악당으로서의 연기 면에서는 합격점 이상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22화 마지막에 내뱉은 절규 장면에서 국어책 읽기 수준의 톤으로 나왔다. 다만 빨리 지나간 데다 이때의 반응은 대부분 '나이는 절대로 못 속인다는 거다'인 정도. 반면 한국판 성우인 조진숙은 악역 연기는 일본판과 맞먹으면서도 절규 장면에서 제대로 비명을 지르는 듯한 톤으로 나왔다.
최종화 한정으로 잠깐 맡았는데 변성기가 너무 온 목소리로 위화감이 심하다.
일단 캐릭터의 성격만 놓고 보면 괜찮은 캐스팅인 듯하나 문제는 장르가 아이돌물이라 아이라가 작중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많다는 것이다. 하필 담당 성우인 홍수정이 음치인지라 평소 말하는 장면에선 문제 없었지만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심하게 무너졌다. 오죽하면 어린 시절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을 시청했을 땐 아이라가 예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커서 다시 보니 담당 성우가 노래를 너무 못 부른다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 차라리 꿈의 보석 프리즘스톤에서의 성우인 박신희를 그대로 캐스팅하거나 양정화, 이용신 등 노래 잘하는 성우로 교체하는 게 나았을 것 같으며, 뒤늦게 음치인 걸 알았는데 이미 한 번 캐스팅해버려서 어쩔 수 없었다면 차라리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의 성우를 따로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싶다. 아이러니하게도 담당성우는 음대 출신이다.
원판 성우 에노키 아즈사의 디어 마이 퓨처 때의 연기와는 반대로 목소리 연령대는 좋았으나 대신 녹음 당시 신인이었던 탓에 매우 미숙한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후반부에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결국 완전히 나아지지는 못했다.
디어 마이 퓨처에서의 성우인 윤승희가 쿄코의 나이에 딱 맞게 30대 젊은 아줌마 목소리로 연기한 반면 이쪽은 할머니 같은 음색으로 평이 좋지 않다. 더군다나 오로라 드림 때는 쿄코가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때보다 3년 더 젊었다! 연기력 자체만 놓고 보면 양쪽 모두 흠잡을 데 없었지만(게다가 성우경력은 최옥희가 훨씬 길다!) 목소리 연령대로 평가가 갈린 셈. 애초에 최옥희가 윤승희와 달리 원로 성우이기도 하지만… 반면 중복으로 맡은 래비치는 귀엽게 잘 소화했다.[142] 참고로 출연 성우들중 동기인 송연희와 함께 가장 최고참이다. 애초에 최옥희 성우는 데뷔했던 7~80년대부터 연령대가 높은 중장년층을 주로 연기해온 성우였는데도 불구하고 연령대가 낮은 캐릭터를 맡겼다는 것부터가 미스캐스팅일 수밖에 없었다.
- 쇼우(탁원정)
디어 마이 퓨처의 심승한과 반대로 캐릭터에 맞게 미남 목소리였으나 부족한 연기력으로 까였으며, 후반부에 약간 나아지긴 했으나 마찬가지로 처음에 어설픈 연기를 보여줬다가 후반부에 나아진 와타루 역의 김목용에 비하면 여전히 미묘했다.
예전 같았으면 소녀 연기의 전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우 자연스러운 소녀 목소리가 나왔겠지만 세월이 흘러 노화된 목소리 탓에 억지로 낸 소녀 목소리라는 평을 들었다. 현재 문선희는 주된 배역의 연령대가 올라가 성인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으며 소녀 배역도 고등학생이 한계다. 문선희의 자연스러운 소녀 연기를 기억하는 세대들에겐 참으로 격세지감일 듯. 후속작인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의 하나조노 미아는 나이가 고등학생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어서 만약 문선희가 하나조노 미아를 맡았다면 아게하 미아와 달리 미스캐스팅이 아니게 되었을 수도 있었지만, 정작 아이파라에서는 여윤미로 교체되었고[144] 오히려 후배인 여윤미가 현재 소녀 연기에 딱 맞는 연기톤으로 연기해서 선배인 문선희보다 더 나은 평을 들은 탓에 문선희는 영원히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아게하 미아보다 한 수 더한 미스캐스팅. 오히려 지우 목소리가 연상된다. 미아 역을 맡은 문선희의 경우 리즈시절에는 소녀 배역에 특화된 성우였기 때문에 음색 자체가 아예 안 어울린다기보다 목소리 노화로 인해 리즈시절 목소리에 비음이 들어간 느낌인 반면 이쪽은 애초에 리즈시절부터 소년 배역에 특화된 성우였기 때문에 소녀 목소리라기보다는 어린 꼬마 남자아이에 가까운 목소리라서 까였으며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소년 캐릭터인 하루네 이츠키의 평이 더 높다. 애초에 이선호 성우가 젊은 시절에도 미소녀 캐릭터를 많이 맡은 적이 없으며, 미소녀 캐릭터와는 맞지 않는 목소리를 지녔으므로 이건 그냥 미스캐스팅일 수밖에 없었다. 여담으로 이선호성우는 아주 예전에 축구왕 슛돌이에서 단역 여자아이를 연기했던 적도 있었지만 그건 그 당시의 공중파 애니가 중복이 워낙에 심했기 때문기 당시의 매우 열약했던 더빙 환경을 고려해야한다.
원판 성우 에노키 아즈사의 경우 오로라 드림에서는 중학교 3학년인 캐릭터의 나이에 맞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후속작인 디어 마이 퓨처에서는 전작보다 나이가 많음을 감안해도 나이(18세)에 비해 목소리가 톤이 낮고 연령대가 높아 아줌마 같은 느낌이라서 평가가 좋지 않았으며, 디어 마이 퓨처 한국판 성우 윤승희는 오로라 드림 한국판의 선은혜와 반대로 캐릭터에 비해 활발하고 톤이 높아서 미온 특유의 쿨한 성격을 잘 살리지 못했다.[145]
- 쇼우, 히비키(심승한)
두 배역을 중복으로 맡았는데 양쪽 모두 심승한 특유의 중후한 음색 탓에 캐릭터에 비해 나이 든 느낌이었을 뿐더러 두 배역을 연기할 때의 목소리 차이도 거의 없어서 도저히 두 사람 목소리로 들리지 않다 보니 이도저도 아닌 결과가 나와버렸다. 특히 쇼우의 경우 중후하고 허스키한 음색 탓에 소리지를 때의 목소리도 삑사리가 나버렸다. 후속작 레인보우 라이브에서 남자 성우들이 모두 본인들에게 적합한 배역에 캐스팅되어 호평을 받은 걸 감안하면 PD의 역량 부족 때문인 듯하다. 히비키의 경우 오히려 오로라 드림에서의 성우인 사성웅이 더 나은 편.
초반에는 그럭저럭 캐릭터 목소리를 잘 소화했으나, 회가 지날수록 남자 캐릭터 같은 저음으로 바뀌면서 평가가 급락했다.[146]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배정미가 성숙하면서 여성스러운 톤으로 캐릭터를 더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온의 연기는 굵직한 저음 목소리의 보이시한 소녀 연기라기보다는 그냥 남자아이 목소리다. 적절한 비교 대상을 찾자면 예전에 연기했던 파워 디지몬의 성장한 리키의 목소리를 떠올리면 편할듯.[149] 그리고 저음 목소리를 제외하고는 캐릭터 성격도 잘 살렸다고 보긴 힘들었다. 미루의 경우 연기력은 괜찮았고 캐릭터와의 매치도 제법 괜찮았지만, 배정미 성우가 아무래도 나이 때문인지[150] 목소리가 예전에 비해 많이 허스키해졌고, 그 영향 때문인지 소리지르는 장면에서는 삑사리가 많이 나기도 한다. 거기다가 연기톤도 90년대 소녀 연기 스타일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여러모로 꿈의 보석 프리즘스톤의 아게하 미아, 문선희와 비슷한 케이스. 사실 데뷔 초인 90년대에도 목소리가 캐릭터 나이에 비해 연령대가 높다는 느낌이 있는 캐릭터가 있긴 했지만...[151] 그나마 프리파라 안에서의 성숙하고 도도해진 모습은 배정미가 그런 배역에 특화된 덕분에 싱크로율이 나은 편이나, 프리파라 밖에서의 소심한 모습을 연기할 때 예전에 비해 허스키해진 목소리와 90년대 소녀 연기 스타일이 더더욱 부각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152] 그래도 시온 연기에 비하면 캐릭터성은 잘 살려서 시온 연기보다는 평가가 나은 편이라고 생각했으나... 역시 이쪽 또한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노화의 영향으로 점점 삑사리가 심해지는 바람에 평가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 상태이다.[153] 여담이지만 배정미가 본작에서 맡은 배역 중 가장 평가가 높은 배역은 라라 엄마다.[154] 사실 배정미 성우가 연기폭이 넓긴 하지만 의외로 커리어에서는 주역을 연기했던 소녀 연기로 좋은 평을 들은 적이 많지 않았고[155] 오히려 소년 연기로 좋은 평을 들었던 적이 많았다는 것을 생각하면...[156] 게다가 여성 성우진 중에도 서유리, 이지현, 이재현, 강시현 등 쿨뷰티 계열에 능한 젊은 여자 성우들을 불러놓곤 굳이 50대에 접어들어 목소리 연령대가 높아진 배정미 성우에게 중복으로 미루를 맡겼어야 했냐는 반응도 있어서 PD의 역량 문제도 조금씩 말이 나오고 있는 편. 그리고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를 끝으로 시리즈가 끝나면서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그냥 원판의 여성스러운 목소리만 흉내낼 뿐 전혀 캐릭터 성격을 못 살렸다. 그리고 나이 때문인지 레오나뿐 아니라 안경언니를 비롯한 중복으로 맡은 역할(거의 다 젊은 소녀역)도 나이든 목소리처럼 들린다.[157] 사실 배주영 성우도 프리파라 성우진 내에서는 1963년생인 김옥경 성우와 1968년생인 배정미 성우 다음으로 3번째로 나이가 많은 1969년생으로, 결코 적은 나이는 아니다. 배주영 또한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는 라제폰의 키사라기 쿠온이나 진월담 월희의 토오노 아키하 같은 미소녀를 주로 연기했고, 전작인 꿈라프에서도 채우리를 잘 연기했던 바가 있는 만큼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일단 이 성우가 보이시한 캐릭터에 특화된 것도 맞고 성인 여성이나 허스키한 소녀 연기도 제법 잘 해낸다. 보이시하면서 쿨시크한 성인 여성 연기라면 캐릭터와 잘 어울렸을 지도 모르겠지만 안영미가 연기한 히비키의 경우 낮게 깔리고 굵직한, 그냥 저음이라 캐릭터와 매치가 안 된다. 이 성우가 연기한 미쉘 모나헌 같은 톤에 좀 더 보이시한 목소리였다면 더 어울렸을지도 모른다. 허나 얘랑 비슷한 톤으로 연기한 다른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연출 문제였을 수도 있다.
안영미가 여성스러운 누님 연기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호조 코스모와의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보이시한 목소리가 되어버렸다. 일본판 성우 토마츠 하루카가 캐릭터에 안 맞게 보이시한 목소리로 연기하고 한국판 성우 배정미가 캐릭터에 맞게 성숙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목소리로 연기한 위의 렌죠지 베루와는 정반대. 안영미의 다른 배역인 시쿄인 히비키와 배정미의 토도 시온[158] 도 평가가 좋지는 않지만 일단 보이시한 성격은 살려낸 반면 쥬논은 히비키 및 시온과 달리 여성스러운 목소리가 어울리는지라 끝까지 연기 톤을 바꾸지 않는 한 안영미가 본작에서 맡은 배역들 중 최악의 미스캐스팅이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98화(3기 9화)부터 성숙하면서 여성스러운 톤으로 연기하여 평가가 좋아졌다.
일본판에 비해 귀여움이 부족하고 성숙한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그도 그럴게 이 성우도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방영 당시 43세로 적은 나이는 아니었으니... 차라리 본작에서 구슬(유이 친구)을 맡은 이지현이 더 낫겠단 평이 있을 정도.
우에다 레이나의 경우 마치 키키 아지미가 내는 귀엽지 않고 거북한 아기 소리로 들리며 성장한 모습의 쥬리까지 연기했는데 역시 여신 목소리라고 하기에는 듣기 좀 거북한 목소리다. 한국판에서는 아기일 때와 쥬리로 성장했을 때를 각각 김서영 양정화가 연기했는데 둘 다 우에다 레이나에 비해 각각 귀여운 아기 느낌과 여신 느낌을 더 잘 살려 호평을 받는다.
김옥경 특유의 나이든 음색 탓인지 키지마 사키의 연령대에 비하면 나이들어 보이는 음색 때문에 해당 성우가 중복으로 맡은 배역들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좋지 못했다. 차라리 전숙경이나 문남숙 같이 젊은 배역을 더 잘 소화하는 다른 여자 성우로 중복시키는 게 나았다.[159]
- 학원 앨리스 - 모리 레오(일본판)
연기는 좋았지만 목소리에 무게감과 위압감이 없어 아쉽다는 평이다.
본래 성우들이 있는데도 교체되어 아쉽다는 평이 대다수다.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남자 성우를 캐스팅했다. 음색 자체는 일본판과 유사한 편이지만 엄연히 기본 성별이 여성인 인터섹슈얼이라 남자 목소리가 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원래는 여자 성우가 캐스팅되어야 정상이지만 해당 캐릭터가 워낙 중성적이라 착각할 수도 있다고 쳐도 제대로 사전조사만 했으면 성별 정도는 알 수 있었을 텐데 PD가 제대로 시사를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볼 수 있는 적절한 사례라 할 수 있다.[160]
원판에선 유키의 중성적인 외모에 맞춰 여자 성우인 히사카와 아야를 캐스팅했으나 결과적으로 너무 여자 같은 목소리가 되어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미소년 목소리라기보다는 보이시한 여성 목소리에 가까운 편. 그래서인지 국내에선 남자 성우인 김승준을 캐스팅했는데 성우보정으로 신비로운 왕자님 느낌이 되어 평이 좋았다. 다만 오히려 너무 남성스럽다고 원판 캐스팅을 더 선호하는 팬들도 생기긴 했다. 굳이 여자 성우를 캐스팅할 거면 오가타 메구미나 카이다 유키 등 미소년 연기에 더 능한 성우를, 혹은 청년 연기까지도 소화하는 사이가 미츠키를 캐스팅하는 게 더 나았을 듯 싶다. 이후 신판에서는 남자 성우인 시마자키 노부나가로 바뀌었는데 저쪽도 히사카와보다는 평이 좋다.
일단 원작에서 이 캐릭터의 성별은 여자다. 위의 하인켈 울프와 비슷한 케이스이자 일본판 소마 유키와는 정 반대의 케이스. 다만 구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성별이 밝혀지지 않아서 미스캐스팅이라 보기에는 애매하다. 참고로 일본판 성우의 경우 구판은 가부키 배우인 와카바 무라사키고[161] , 신판은 사카모토 마아야로 바뀌었다.
- 흑집사 -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최낙윤)
시엘 팬텀하이브 역의 이미나는 좋은 평을 받았지만, 최낙윤은 이미지에 안 맞는 굵은 음색[162] 에 어눌한 발음으로 비판을 받았다. 최낙윤이 주로 거구 캐릭터나 중노년 캐릭터를 많이 맡는 성우이며 미형 캐릭터 중에서도 미중년 캐릭터나 30대 젊은 아저씨 캐릭터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과묵한 미청년 캐릭터를 많이 맡는 김승준이나 구자형 같은 베테랑 성우를 캐스팅했어야 한다는 평이 많다.
3.11. 알파벳
주역을 연기했던 카미오 미스즈역의 은영선 성우와 카미오 하루코역의 한신정 성우는 나잇대에 딱 맞는 연기톤으로 연기했기 때문에 준수한 매칭으로 호평받았지만, 이쪽은 연기력 문제라기보다는 나잇대에 맞지 않는 중후한 음색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원래 린코를 맡았던 성우 아케사카 사토미의 돌발성 난청으로 인해 성우를 교체했는데 노토 마미코와 하야미 사오리의 특유의 하이톤이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고[163] 또 다른 신입성우 나츠메와 Raychell은 비교적 캐릭터에 잘 연기해서 더더욱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그녀의 연기력이 좋아지고 있어서 평도 좋아지고 있다. 결정적으로 게임인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에서는 비교적 연기가 향상되었다는 평이 늘어서 2020년 1분기에 방영될 3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항목이 사라질 수도 있다.
메인 보컬로 캐스팅되었으며 연기력은 평타는 치지만, 정작 노래를 못해서 순수하게 가창력만으로 등재된 케이스. 밴드 자체나 ip 및 회사의 평가가 심하게 깎여나갈 정도였다. 특히 등장 시점~8월 중순 기준으로 모르포니카의 오리지널 곡에 비해 메인 보컬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원곡 등과 비교되기 쉬운 커버곡에서 더욱 문제되는데, メリッサ 커버의 경우 다른 보컬이 담당한 커버 미리보기가 비추천 높아도 400대 이하[164] 인데 반해 이곡만 2100이상 나왔고, 이후 chAngE(miwa)를 제외한 모든 곡이 비추천 1000은 기본으로 넘기다 보니, 성덕 팬덤에선 아예 소속사 탓하며 원래 기타[165] 로 들어왔는데 소속사가 성우 시킨다는 루머를 뿌릴 정도. 해당 루머 반론
목소리는 루이의 성격에 맞게 낮고 허스키한 톤이지만 발연기가 너무 심하다. 그나마 바이올린 연주 실력은 매우 뛰어나서 쿠라타 마시로 성우인 신도 아마네의 답이 없는 가창력을 엄청나게 커버할 정도다. 그래도 초기에 비하면 나아지긴 했다.
위의 Ayasa와는 반대로 연기력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츠쿠시의 캐릭터와 일치하지 않는 허스키한 톤이라 평이 좋지 못하다. 그래도 루이와 마찬가지로 초기에 비하면 목소리 싱크로율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기는 하다.
원판의 경우 여성향 작품의 특성 때문인지 와타루의 나이와 외모에 맞지 않게 남자 성우인 카지 유우키가 캐스팅되어 미스캐스팅이 되었다. 물론 카지 유우키도 곱상한 미소년 캐릭터를 잘 소화하지만 아무래도 무라세 아유무나 야마모토 카즈토미 같은 양성류 남자 성우들에 비하면 부족해서인지 어색한 연기를 보여줬다. 북미판에서 브라이스 패픈브룩이 맡은 것 또한 굳이 원판의 미스캐스팅을 그대로 답습할 필요가 있냐며 까이고 있다. 초등학생 소년 캐릭터를 남자 성우가 맡는 경우가 잦은 북미에서도 와타루와 비슷하게 중성적인 캐릭터성을 가진 소년 캐릭터들은 여자 성우가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라리 여자 성우가 맡아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원작 성우인 타네다 리사가 병 요양을 위해 성우 활동을 쉬면서 성우가 교체되었는데, 사나다가 타네다에 비해 경력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타네다의 톤에 맞추려 저음으로 연기하였는데, 무리하게 따라하려다 오히려 목을 긁어대는 음이 나와 거슬렸다는 반응이 많다. 오히려 북미판 성우인 던 M. 베넷이 훨씬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받는다.
고등학생이라기엔 지나치게 음색이 낮은 편. 일판의 나카무라 유이치 성우 음색과 비교되어 방영 당시에도 많은 불호가 있었다. 2기인 애프터 스토리가 방영되었다면 괜찮았겠지만, 과묵한 음색과 최소한 학원제 시점에서 이 캐릭터는 고등학생이므로 연령대가 맞지 않다. 무엇보다도 애프터 스토리가 나중에 대원방송에서 자막으로 방영되었고[166] , 거기에 2021년에 미라지가 발매한 재더빙판에서는[167] 김진홍으로 교체되었는데 오히려 김진홍이 고등학생에 맞는 연기로 호평을 받아서 결국 이는 영원한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오카자키 토모야보다 한 수 더한 미스캐스팅이다. 전자는 연기력만 따지면 일본 성우[168] 보다 좀 낫다는 평도 살짝 듣지만 이쪽은 억지로 쥐어짜낸 듯한 노인 목소리로 인해 목소리 싱크로율이 안 좋았으며 더군다나 전자와 달리 연기력도 안습이라서 더더욱 평이 안 좋다. 차라리 설영범, 김태훈 같은 원로 성우나 굳이 원로 성우가 아니더라도 최석필, 이장원 등 중저음 연기에 특화된 성우를 캐스팅했다면 평이 나았을 듯.
무뚝뚝한 캐릭터성에 비해 간사하게 들리는 음색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소년에 가까울 정도로 가벼운 이미지에 비해 다소 연령대가 높다.
2006년 TVA 성우인 스즈무라 켄이치에 비해 너무 우스꽝스럽게 연기해서 평가가 나쁘다.
- Dinosaur Adventure - 오로(독일어판 제외)
반 은퇴한 상태에서 연기를 오래 쉰 탓인지 음정이 들쑥날쑥하는 불안정한 연기로 혹평을 들었다. 오히려 후임 성우인 이시즈카 운쇼와 테라소마 마사키가 더 호평받는다. 한국판 성우인 위훈 같은 경우는 그나마 무난한 편이다.
당시 해당 캐릭터의 디자인이 건장한 성인 남성의 모습이었던 데에 반해 소년에 가까운 연기로 인해 평가가 좋지 못했다. 오히려 Fate/stay night Realta Nua의 성우인 미키 신이치로와 Fate/Grand Order의 성우인 미야노 마모루가 낫다. 노토 마미코는 그랜드 오더의 알테라와 스카사하의 평이 훨씬 좋으며, 지미애는 중복으로 맡은 후지무라 타이가와 캐스터의 평이 훨씬 좋다. 일본판의 경우 여자 성우 중에서도 남자 성우 같은 목소리를 잘 내는 사이가 미츠키가 맡았다면 평가가 나았을 것이다.
해당 캐릭터의 괴성을 더빙하여 새로 녹음했는데, 중복으로 맡은 류도 잇세이의 연기가 나름 좋은 평을 얻었던 것과는 달리 버서커의 울음소리가 너무나도 작위적이고 부자연스러워서 혹평을 받았다.
오만함만 강조된 비열한 음색으로 인해 평가가 좋지 못했다. 심지어 해당 연기톤은 중복으로 담당했던 랜서의 초반 연기와 가까웠는데, 해당 배역도 평가는 좋지 못했지만 20화의 길가메쉬와의 대치 장면 중 자문자답이긴 해도 진지하게 바뀐 연기 덕분에 상대적으로 나아진 편이다. 그 외에도 토오사카 토키오미, 쿠즈키 소이치로, 어새신 등의 주요 배역을 중복으로 맡았으니 캐릭터를 소화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을 테고, 이로 인해 달빠들에게 대차게 까여 빛이 바랬다.
원판 성우인 나카타 조지와 달리 중후함을 살리지 못하고 젊은 목소리로 연기하여 혹평을 들었다.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마토 신지가 더 좋은 평을 듣는다. 만약 김일이 Fate/Zero에서 28세 시절의 키레이를 맡았다면 Fate/stay night 때와는 반대로 김일 본인이 초월더빙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169] , Fate/Zero가 애니플러스에서 자막으로 방영되고 김일 본인도 2018년 11월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영원히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미스캐스팅에서 벗어날 기회를 아깝게 놓친 사례 중에서는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
이리야의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잔혹함을 잘 살렸지만 외형에 맞는 어린 음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중복으로 담당한 라이더와 미츠즈리 아야코는 어른스러운 연기 덕분에 상대적으로 무난한 편.
Fate/Zero 시점에서는 코토미네 키레이가 28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철권 1, 철권 2, 철권 태그 토너먼트 1의 미시마 카즈야나 리 차오랑 같은 젊은 목소리가 아니라 Fate/stay night 때의 중후한 목소리 그대로 연기하여 위화감이 느껴진다. Fate/Zero 북미판에서는 Fate/stay night의 제이미슨 프라이스를 그대로 캐스팅하지 않고 크리스핀 프리먼으로 교체하여 나이에 맞게 젊은 목소리가 되었기 때문에 평가가 좋다. 차라리 젊은 시절은 스기타 토모카즈, 모리카와 토시유키 같이 청년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성우로 따로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시즌 1, 2와 다르게 노래 담당을 따로 둬서 이들이 전부 맡았는데 평이 심각하게 좋지 않다.
-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시리즈 넷플릭스판 - 대부분의 캐릭터#
4. 특촬물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후카사와 사요코(김민아)
목소리 톤이 낮은 성우를 곱상한 미청년 캐릭터에 캐스팅해서 무리수라는 평이 많았으며 실제로 극중에서도 평소 목소리는 미성인데 기합 소리는 저음인 1인 2역이나 다름없는 연기가 되어버렸다. 차라리 아버지 역을 맡은 박서진과 배역을 서로 바꾸는 게 낫지 않겠냐는 말도 있었고 아니면 차라리 김영선 같이 미소년 캐릭터에 어울리는 성우를 캐스팅 하는 게 나았다. 결국 세토 코지가 나오는 외화 더빙에서 정주원으로 변경 되었다.
인간체가 나이 든 아저씨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아들 이름이 와타루라는 이유만으로 쿠레나이 와타루의 아버지 쿠레나이 오토야 역을 맡은 박서진을 캐스팅하여 박서진의 젊은 음색 탓에 위화감이 심했다. 굳이 설정에 입각한 캐스팅을 할 거면 차라리 비틀 팡가이아가 선대 킹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키바 본편 선대 킹 성우인 최낙윤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 싶다. 최낙윤은 박서진과 반대로 고연령대 배역에 특화되었기 때문이다.
목소리가 나이 들었다며 까였다. 특히 쿠레나이 와타루는 키바 본편에 비해 냉정하고 어른스러워진 성격에 맞춰 키바 본편보다 저음으로 연기하다 보니 오히려 키바 본편보다 더욱 안 어울리는 음색이 되어버렸다. 시바 타케루는 과묵한 성격은 잘 살렸고 연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연기 톤이 다소 연령대에 안 맞는 듯해서 비판받았다. 차라리 당시 전속이었지만 목소리 연령대가 그럭저럭 맞는 심규혁이나 사무라이 애니의 무사로 지낸 청년을 맡은 최승훈으로 캐스팅되는 게 더 나았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쿠레나이 와타루 및 바스코 타 조로키아보다는 평가가 나은 편이다.
배우의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젊은 데다가 디도 특유의 가벼운 음색이 어두운 캐릭터성을 가진 아시카와 쇼이치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평을 듣는다.
원판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는 색기 넘치는 아가씨 톤인데 국내에선 색기도 덜할 뿐더러 목소리 연령대도 아가씨가 아닌 누님 톤이 되어 괴리감이 심해졌다. 애초에 이미나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이 키바라 같이 색기 넘치는 아가씨 캐릭터보다는 러스트 같이 색기 넘치는 누님 캐릭터에 더 어울린다.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 성우 중 연기력이 가장 별로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그도 그럴 것이 캐릭터 해석을 배제하고 연기와 목소리가 따로 논다는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는 많이 나아졌고, 이후 게스트 등장에서도 본편에서의 혹평에 비하면 좋은 평을 받는다. 하나사키 츠보미 역의 이보희와 비슷한 케이스.
이 2명은 아예 첫 데뷔작이 주연이라서 까였다. 그나마 박고운은 위의 이동훈처럼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 많이 나아졌다.
당시 맡았을 당시 미스캐스팅으로 혹평을 들었는데 사실상 그 당시 이현은 데뷔하고 나서 한동안 훌륭한 연기를 못했고 당시에는 청년연기보다 과묵한 캐릭터, 거한 캐릭터, 중년 이상의 고연령대 캐릭터, 노안 캐릭터에 특화가 되었던 목소리라서 어울리지가 않았다. 이후 가면라이더 빌드의 와시오 라이를 맡았는데 이때는 우바 역을 맡을 때보다 청년 연기와의 싱크로율이 좋아져서 좋은 평을 받았다.
인간체 한정. 누님 콘셉트인 그리드체 연기는 무난했으나 도도한 아가씨 타입인 인간체는 평이 좋지 않은데 특유의 색기를 살리지 못한 채 청순한 소녀 톤으로 연기하였다. 위의 키바라와 비슷한 케이스다. 중복배역인 시라이시 치요코는 전체적으로 평이 좋은 걸 보면 무개념 중복 캐스팅의 폐해라고 봐야 할 듯.
이와나가 히로아키의 외모에 비해 음색이 너무 젊어서 까였다. 전작에서 맡은 필립과 포제에서 맡은 우타호시 켄고는 평이 좋은 걸 보면 청년층의 캐릭터는 소화가 가능해도 중년층은 소화를 못하는 모양.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가멜의 평이 더 높다. 차라리 이원찬[171] , 안효민, 이재범같이 배우의 외모와 목소리가 어울리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다.
오즈 드라이버는 원판에 비해 중후함이 부족해서 까였고, 마키 키요토의 경우 원판 배우의 음색이 홍승섭과 비슷해서 더빙판도 그걸 반영하지 않을까 싶었으나, 현실은... 이후 원판 배우는 후속작에서 죠지마 유우키의 아버지로 출연하는데 더빙판에서는 그 배역을 고구인이 맡지 않고 이인석이 맡았다.[172]
그나마 나은 경우 6. 사실 같이 맡은 배역인 문광명은 원판만큼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으나 내레이션은 원판의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의 열혈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노련한 분위기라 아쉽다는 평이 많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니라 미츠히데(강구한)
연기력은 원판 배우를 쌈싸먹고도 남지만 목소리가 늙어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아래의 서혜정과 비슷한 케이스.
간지나는 목소리랑은 별개로 캐릭터랑 연기가 따로논다는 평이 많다.
중복으로 맡은 토키와 소고와 그의 2068년 모습은 나름 괜찮다는 평을 받는 반면 시공 드라이버(타임 드라이버)의 음성이 원판에 비해 평가가 좋지 않다. 코야마 파트를 맡은 신경선의 더빙은 원판의 느낌을 살려서 좋은 평가를 받지만 오오니시 파트를 맡은 김명준의 더빙은 원판의 느낌을 살리지 못했고 성악톤 같은 목소리로 더빙을 하였다. 그나마 기본 라이더 아머의 음성과 지오 II와 게이츠 리바이브는 봐줄 만 하지만 트리니티 아머와 그랜드 지오 아머의 더빙의 평가는 생목으로 더빙한 것 같아 심각하게 좋지 않다.
사실 작품 자체가 시작부터 미스캐스팅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 주연들이 설정상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캐스팅된 성우들이 아저씨나 노인 연기에 특화된 김태웅, 탁원제, 김정경, 이영주, 나수란 뿐이라는게 문제. 이 때문에 목소리와 배역의 갭이 엄청나다. 다만, 해당 성우들의 경력이나 실력은 인증된 급이고, 실제로 목소리가 안 맞는다는 점만 제외하면 연기력에서는 매우 준수한 편이다. 특히, 해당 성우들이 중복 배역으로 맡은 악역 연기는 그야말로 명품급. 요컨대 캐스팅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캐릭터의 외모와 다르게 너무 미성이라서 평이 좋지 않다. 차라리 완전히 부활하기 전의 움마를 연기한 시오노 카츠미를 그대로 기용하는 게 나았다는 평이 있으며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이광수와 미국 리메이크판 미스틱포스 성우인 존 리가 더 호평받는다.
나이에 안 맞게 목소리가 다소 굵으며 아그리 특유의 열혈도 살리지 못하여 주역성우들 중에서 가장 안 좋은 평가를 들었다. 차라리 아그리의 나이와 열혈에 어울리는 성우를 캐스팅하는게 나았다.
좋은 캐스팅과 로컬라이징으로 호평받는 더빙이고 미스캐스팅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축에 속하기도 하지만 이 배역은 유독, 이동훈 성우의 발음과 연기 문제로 인해서 평이 많이 갈렸다. 후반에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대작인 고카이저의 명성에 맞춰 베테랑 성우인 서혜정이 맡았으나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가 나이 들었다는 평을 듣는다. 오히려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의 강시현과 우주전대 큐레인저 VS 스페이스 스쿼드의 강은애가 더 호평받는다. 굳이 베테랑 성우를 캐스팅할 거면 정미숙, 우정신, 양정화 등 더 젊은 음색을 지닌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
무턱대고 낮은 톤으로 연기하여 특유의 색기가 없어지면서 그냥 평범한 여성 악역 느낌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원판 성우인 이노우에 키쿠코의 색기 넘치는 명연기와 비교당하며 까였다.
원 캐릭터 특유의 능글능글하면서도 비열한 연기를 잘 재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팬들 사이에서는 미스캐스팅이라는 의견이 많다. 서원석이 비열한 연기 자체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비열한 캐릭터 중에서도 중년이나 노년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편이며, 비열한 미청년 캐릭터와는 상성이 안 맞다. 일각에선 차라리 박서진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여린 목소리 탓에 일판 성우인 세키 토모카즈와 달리 호쾌함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으며 살짝 경박한 느낌이다.
데보 캬와잉의 평상시 형태인 아기의 모습은 귀여운 느낌을 잘 살려 호평받았으나, 마녀를 연상시키는 본모습인 배드 캬와잉은 둘 다 혹평이 많다. 카나이 미카는 여성스러움만 살렸고 표독스런 악녀 느낌은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으며, 박영남은 반대로 바뀐 외모에 걸맞게 표독스러운 느낌으로 연기했으나 음색 자체가 여성이 아닌 소년 느낌이었다. 차라리 아기일 때의 성우와 본모습 성우를 각각 따로 캐스팅하거나, 사나다 아사미, 타무라 유카리, 이노우에 마리나, 사와시로 미유키/윤승희, 이지현, 이재현, 김하영 등 영유아 캐릭터와 악녀 캐릭터를 모두 잘 소화하는 광역계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 싶다.
직책이 사령관인데 사령관에 안 어울리는 20대 초반의 젊은 목소리를 내 멤버들 형, 오빠와 새로 들어온 신전사 같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오히려 한국어 더빙판 성우인 송준석이 나잇대를 40대 후반~50대 초반으로 내 사령관에 어울리는 중후한 목소리로 호평받았다. 다만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중년 캐릭터를 잘 소화한다는 걸 감안하면 PD의 연출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더빙과는 무관한 전직 정치인인데 당연하다. 제왕의 칭호를 받은 캐릭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오늘내일 하는 할아버지 목소리에다 연기력도 개판. 오히려 울트라맨 레오, 울트라맨 뫼비우스 외전의 전임 성우인 키요카와 모토무, 추후 울트라맨 지드의 후임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 한국판의 이원찬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 한국판 - 모든 캐릭터
이쪽은 아예 더빙 자체가 배급사 직원이 더빙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망했다.
- 천하무적 아머히어로 - 신산노사(전광주)
노인 캐릭터인데 전광주의 목소리 톤이 워낙 높은 탓에 젊은 음색이 묻어나와 싱크로율이 안 좋다. 신산노사보다는 중복 배역인 고중과의 싱크로율이 더 나은 편. 그런데 고음 톤의 익살스러운 노인 연기는 무난한 걸 보면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노인 연기엔 안 맞는 듯하다.
5. 게임
- 갓 오브 하이스쿨(게임) - 진모리(이명희)
변성기가 안 온 목소리로 평가가 나쁘다.
나쁘지 않은 캐스팅이였으나 성우 본인의 대표작 쿠도 신이치, 이누야샤, 루피를 연상시키는 연기를 보여줘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오히려 진모리의 경우 부드럽고 샤우팅한 연기를 잘한 박성태의 평이 더 높은 편. 강수진은 중복으로 맡은 휘모리의 평가가 더 낫다.
특유의 여린 목소리 탓에 평이 안 좋다.
- 검은삼국 - 모든 캐릭터
게임 자체는 흔한 삼국지 소재 모바일 게임이지만, 직원들을 데려다 녹음한 듯한 발더빙으로 화제가 되었다. 2015년 7월, 패치를 통해 신규 성우 음성을 적용했으나 기존 발더빙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이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고, 결국 2016년 5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 - 상당수의 캐릭터들
연기 자체가 어색하지는 않지만, 이전에 맡은 윤여진에 비해 익숙하지 않은 탓에 반감을 느끼는 유저도 적지 않은 듯하다. 오히려 일본판 성우인 쿠로사와 토모요의 평이 좋다. 차라리 정혜원, 김현지, 조경이 같이 소녀 연기에 익숙한 여자 성우를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다.
- 길티기어 시리즈
- 길티기어 Xrd -SIGN- 북미판[173]
- 솔 배드가이(데이비드 포세스)
- 길티기어 Xrd -SIGN- 북미판[173]
연기는 솔의 캐릭터를 잘 살릴 정도로 합격점이었으나 목소리가 너무 걸걸해서 악평을 들었다. 특히 오버츄어의 트로이 베이커와 비교해서 더 까였다.
이쪽은 목소리와 연기 둘 다 까이고 있다(…). 특히 목소리는 왕으로서의 근엄한 목소리보단 오히려 기생오라비 같다는(…) 평가. 그의 여동생인 에덴 리겔 역시 메이 역으로 참여했는데, 이쪽은 오빠가 맡은 카이보다 더 평가가 좋은 편.
캐스팅 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캐스팅인데다가, 뚜껑을 따보니 영 맞지 않는다는 평으로, 후배 정명준만도 못한 연기로 혹평을 받았다. 오죽하면 해당 성우의 출연작인 명탐정 코난에서도 원작 팬들이 기대한 목소리가 아니어서 불만을 산 이현진은 그나마 잘 맞았다는 평을 내려 역성우 드립을 치는 성덕들까지 생길 정도.
해당 성우가 맡은 몇 안 되는 10대 소년 배역이었지만, 10대 소년에 어울리지 않는 여성 목소리와 이질감이 심해 악평을 받았다. 오히려 변성기 있는 목소리를 낸 그랜트 조지가 호평을 받았고 캐릭터가 탐정이어서 마츠노 타이키나 야마구치 캇페이, 이시다 아키라[175] 가 더 어울렸을 거라는 평도 있다.
전연령판 및 애니판 성우인 미야자키 우이와 달리 이미지에 비해 허스키하고 낮은 톤의 연기로 평이 좋지 않다. 다른 메인 히로인 4명의 성우들과 비교해도 나이든 느낌이다.
캐릭터의 외모에 비해 너무 농익은 목소리라는 평이 많다. 2013 던페 때 나왔던 음성의 악평을 의식한 음성 콘셉트 변경이 오히려 독이 된 셈. 그와 반대로 일본판 성우인 우치다 마아야는 던페 시절의 발랄함을 그대로 살린 모에스러운 연기를 해서 호평이 자자한 편. 다만 이쪽도 오글거려서 부담된다는 평은 듣는다.
중2병 기믹을 가진 캐릭터라고 하기엔 목소리가 다소 신경질적이고 분노조절장애 같다는 평가가 있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의 연기가 싱크로율이 더 잘 맞는다(사실 한국판이 원판이라 거꾸로 해외 더빙쪽이 약간 아쉬운 편). 다만 신직업 때는 각 직업의 특색에 맞게끔 연기를 하여 이전보다는 더 나아졌다.
목소리만 어울린 케이스. 스킬 사용시나 평타 공격시에 나오는 기합, 대사의 박력이 매우 떨어져서 혹평이다. 베이스가 된 남귀검사의 성우인 김기흥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김기흥이 강렬한 샤우팅 기합과 박력있는 대사로 인해 호평받고 있다는 점이 딱 김태영의 평과 비교된다. 심지어는 일본판 성우인 야스모토 히로키의 연기에도 밀린다. 이러한 이유로 현존하는 던파 캐스팅중 최악의 캐스팅으로 뽑힌다.
이쪽은 다크나이트와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은 케이스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편. 한국판 성우에 비해 너무 과도하게 소리를 지른 탓인지 본토 유저들 사이에서 '귀신 들린게 아니라 꼬마같다', '시끄럽다', '보기 안좋다', 심지어 '리뉴얼 하지 마라'라는 악평이 많다. 그나마 버서커가 제일 싱크가 나아보이지만 이것 조차도 다소 시끄럽다는 평이 있을 정도. 물론 해당 성우의 연기폭이나 대표 캐릭터가 영향을 미쳐서 캐스팅 한걸 보면 아마 연출의 부재인 듯 하다. 다만 5번째 직업의 경우 해당 직업의 특색에 맞게 연기를 선보여 평이 나아졌다.
발연기로 인해 매우 혹평을 받고 있다. 근데 같이 연기한 백녹의 시슬레인 경우에는 호평을 받고 있는데 네오플쪽에서 의도적으로 저런 연기를 주문한 듯 보이는데 진상은 불명.
전임 성우인 아오노 타케시가 패도적인 노고수 느낌의 박력 있는 기합 연기를 한 반면, 이쪽은 아오노에 비해 박력이 떨어지는 기합 연기로 겐푸를 그냥 인자한 동네 할아버지로 만들어 버렸다(…).
분명 이벤트 시의 연기는 역시나 소리가 나오게 멋있게 하지만, 실제 대전할 때 공격 기합은 완전 깬다는 평이 많다. 전작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가 일반 이벤트 대사 연기는 무난하면서도 이소룡 특유의 과묵하다가도 몇 마디 툭툭 던지는 캐릭터를 잘 살렸고 대전 시 기합은 호쾌하기 짝이 없었는데 새로 기용된 성우의 기합은 그냥 새된 목소리만 나온다. 괴조음이긴 한데 그냥 새된 목소리다. 호쾌한 맛이 전혀 없다.
20대 초중반의 젊은 여성인 티나를 아줌마 같은 목소리로 연기하여 까인다. 북미판 성우인 셀리 다나, 케이트 히긴스가 티나의 나이에 맞게 젊은 목소리로 연기한 것과는 대조적.
레아는 데커드 케인의 기록들을 불신하며 그저 케인을 따라다니기만 하는 순박한 소녀인데, 제니퍼 헤일의 연기는 마치 케인을 따라다니며 산전수전 다 겪어본 베테랑으로 연기를 해서 호불호가 갈렸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 여민정과 일판 성우 이토 시즈카가 더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고 호평을 받았다.
- 라스트오리진 일본어판
정재헌 하차 이후, 성우지망생인 일반인을 캐스팅했다가 0일만에 재하차, 공채합격한 이동훈으로 최종확정났다. 그러나 억양, 발성, 사전조사 부족, 대본 미숙지, 감정 연기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이동훈은 비판을 받고 있다. 러브앤프로듀서 성우 교체 논란 및 유튜브연기비교영상을 참고. 차라리 김영선, 김승준, 구자형 같이 미성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고 연출에 신경을 써야 했다.
더빙판은 김영선, 윤아영, 김장이 맡았고 후에 애니메이션에서 레이튼은 야마데라 코이치, 카트리에일은 하나자와 카나로 캐스팅되었다.
나리미야 히로키는 원래 배우로서, 영화 역전재판에서 나루호도의 배역을 맡았고 궁지에 몰린 나루호도의 배역을 잘 소화해서 호평을 받았었다. 역전재판의 아버지인 메인 디렉터 타쿠미 슈가 레이튼 교수 측에서 배우에게 배역를 맡기는 걸 보고[177] 타쿠미가 부러워 하다 '아ㅋ 우리도 영화판 있지'라는 의도로 기용되었다고 한다. 레이튼의 배우 역들도 여러 작품을 거쳐서 겨우 연기력이 늘었는데, 나루호도 류이치라는 자신의 캐릭터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이때까지 배역을 맡아왔던 열연이 가능한 프로 성우인 콘도 타카유키를 두고 그저 배우를 성우로 쓰고 싶다는 이유로 나리미야 히로키를 섭외한 것은 엄청난 병크다. 심지어 콘도는 이미 섭외해서 어느 정도 녹음을 진행하던 중에 갑자기 잘린데다, 사전통보마저 제대로 안 되어서 당연히 자기인 줄 알고 있던 콘도 쪽에서 곤혹을 겪기도 했다. 결국 나리미야와 키리타니 미레이(아야사토 마요이의 성우)는 대차게 까였다. 결국 원래의 나루호도의 성우를 맡았었던 타쿠미 슈[178] 가 나루호도의 배역을 재더빙하기도 했다. 다만 게임에 적용된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팬서비스 차원.
전체적으로 무난한 일판과 달리 북미판 더빙은 비슷한 시기에 나온 록맨 8 북미 더빙처럼 청각테러 그 자체였다. 엑스는 너무 어린 톤만 빼면 그나마 나았지만 문제는 웨인 도스터라는 성우가 맡은 제로. 제로의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는 확 깨는 경박한 절규와 함께 "WHAT AM I FIGHTING FOR~!!!" 는 이미 웃음후보로 아직도 회자될 정도. 그나마 그 맛깔나는 '후하후!' 하는 기합소리는 원판 제로인 오키아유 료타로보다 낫다는 평은 있지만 다른 건 죄다 혹평이다. 오죽하면 루카스 길버트슨이 팬더빙한 제로가 공식보다 낫다고 할 정도다. 예외로 최종 보스인 시그마의 경우 역대 최고였다는 호평을 들었고 더블도 나름 초월더빙이다.
5부터 엑스 성우를 맡기 시작했는데 엑스치곤 너무 깐깐하고 성깔 있는 것 같다며 까였다. 날이 갈수록 기합이 떨이지는 건 덤. 그래서 X5~X6 당시에는 그래도 괜찮다는 평이었지만 커맨드 미션과 X8에서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엑스를 담당하기 시작한 뒤로는 평가가 갈수록 떨어지다가 이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원래 모리쿠보 쇼타로의 목소리 자체가 고뇌랑은 거리감이 있기도 하고. 참고로 X4에서는 이토 켄타로가 담당했다. 이토 켄타로의 엑스는 나름 괜찮다는 평을 받았지만, 맡은 작품이 X4하나 뿐인데다가 X4가 제로의 비중이 매우 높은 시리즈라 상대적으로 엑스의 비중이 낮아서... 대신 유성의 록맨에서 워록으로 이어받았다.
- 록맨 X7 북미판 - 모든 캐릭터#
특히 잭 멀루지라는 성우가 맡은 제로는 웨인 도스터보다도 더 심각하다는 평이 많다.
- 록맨 ZX 어드벤트 북미판 - 모든 캐릭터#
ZX 어드벤트는 X7과 같은 소속 성우들이 더빙했다. X8부터 사용된 성우는 캐나다인인데. 이쪽은 일본에 거주하는 영어 대화자가 더빙했는지 상당히 지독하다.
오랜 세월을 암약한 마녀치고는 목소리가 너무 발랄하다는 평이다. 거기다 하이톤이라 시끄럽다는 말도 듣는다.
8.20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괜찮은 편에 속했다. 대사 업데이트를 이전 성우가 그대로 맡아 재더빙했는데, 문제는 처음 더빙하고 꽤 오랜 시간이 흘러 담당 성우가 나이를 먹게 되면서 이전까지의 이즈리얼의 호쾌하고 젊은 미청년 이미지와 상당한 괴리감이 생겨버렸다. 오죽하면 삑사리나는 대사와 춤으로 인성질하는 유저들도 많을 정도다.
할아버지 같다는 혹평을 들었다.
원래 연기 톤도 굉장히 낮은 성우인데다, 괜스레 노이즈까지 집어넣어서 괴물 목소리 같다는 평을 받았다. 9.8패치에서 츠다 켄지로가 재더빙했다.
- 신드라(일본판)
노이즈도 굉장히 심하고 성우의 연기도 국어책 읽기 수준으로 딱딱하고 어눌해 혹평을 받았다. 8.14 패치에서 재더빙되었다.
-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 - 머털(김영선)
게임 기합 및 엔딩의 내레이션을 맡았는데 내레이션은 좀 낫지만 기합소리가 낮은 톤으로 잡혀서 게임 내 특유의 오글거리는 대사와 합쳐져 느끼하다(...)는 평가.
일본판 성우인 오키아유 료타로는 연기력은 좋으나, 너무 젊은 느낌으로 더빙했고, 미국판 성우인 스티브 블룸도 괜찮으나, 위화감이 약간 드는 편. 오히려 오키아유와 스티브는 중복으로 맡은 하얀 마법사(동일인물), 제논의 평이 더 좋다.
데몬슬레이어는 혼혈 마족이라는 이유로 받은 차별과 자신을 시기한 군단장에게 가족을 잃은 어두운 과거를 가졌고 차분한 성격과는 다르게 스킬 대사가 마치 피에 굶주린 광전사마냥 하나하나가 지나치게 높고 쾌활한 목소리 연기로 유저들에게 씻을 수 없는 위화감을 남겼다. 언리미티드 패치 당시 나온 데몬어벤져는 데몬슬레이어보다 그나마 얌전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 뿐이다. 특히 메이플 용사를 쓸 때 외치는 "기분이 상쾌하군!"은 데몬의 명대사 아닌 명대사가 된지 오래. 이미 프로모션 영상에서 김승준 성우가 캐릭터성에 맞는 준수한 연기를 보여줬기에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최원형 성우는 드래곤볼 Z에서 미래의 트랭크스처럼 진지한 성격의 캐릭터를 맡은 경력이 있어서 진지한 캐릭터가 안 맞는 것도 아니었다. 팬들은 담당 PD의 소통이나 이해 부족으로 나온 결과로 보고 있다. 다만 이게 역으로 작용했는지 메이플스토리에서 인게임 내의 대사가 루미너스와 함께 소재거리로 회자된다. 차이가 있다면 루미너스는 단순히 캐릭터 특유의 중2병 콘셉트에 맞춰 하이톤의 튀는 대사들이 많은 거고, 데몬은 캐릭터성과 맞지 않은 어긋난 연기톤으로 유명해진 것. 결국 이러한 점을 피드백으로 받아들인건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부터 데몬은 김혜성 성우가 담당하게 된다.
데미안의 경우 검은 마법사, 루미너스와 중복인 것도 있어서 까였다. 데미안의 일본판 성우인 이시야 하루키는 홍범기보다는 어린 청소년티로 더빙했는데 일본판이 더 나은 편. 멜랑기오르는 나중에 바뀐 이지현이 더 낫다는 평이 많다.
이호산이 굉장한 광역계 성우여서 많이 중복으로 돌려졌는데, 중복으로 인해 너무 익숙해서 인지 해당 캐릭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차라리 예산 부족으로 맡지 못하게 된 구자형이 맡는게 더 낫겠다는 평도 있다. 다만 이미 익숙해져 있기에 상대적으로 묻힌 감.
위의 후지오카와 비슷한 케이스로 미소년 캐릭터라는 점에 비해 음색이 어울리지 않는다. 중복으로 맡은 다이어스나 반 레온[180] 이 간지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을 보여줘 이쪽이 더 낫다는 평.
일단 이쪽은 전문 성우가 아닌 언더 성우다. 그래서 연기력은 고사하고 목소리가 중후하지 않고 너무 젋다는 평. 히오메 이후 신용우로 바뀌었는데 이쪽은 힘빠진 노인이란 평가와 노인 캐릭터를 잘 연기했다 등 평이 갈리는 편이다.
하보크가 "파괴자"라는 이명의 중년 캐릭터라 엄상현 특유의 미성 연기와는 음색이 어울리지 않는다.[181] 차라리 중년 역할에 적합한 최석필, 정승욱, 시영준, 최한으로 하는 게 나을 정도. 숙적 PV에선 음성변조가 되어있었지만 성우가 바뀌었는데 누군지는 불명.
위의 은월, 데미안과 마찬가지로 중복캐스팅으로 까였다. 차라리 여민정이나 다른 성우가 하는 게 더 나았을거다라는 평까지 있을 정도.
티저 영상에서 너무 밝은 목소리로 연기한 탓에 혹평을 받았다. 허나 프로모션 애니메이션에서 묵직하고 낮은 톤으로 연기하여 평가가 나아졌다.
수려한 외모와 좋은 설정까지 갖춰지고 제롬의 다소 어색한 목소리 연기가 아델 스토리의 몰입을 방해했다는 의견이 많다. 반대로 집사인 시몬은 평이 상당히 좋아 더욱 아쉬울 따름.
- 티라그(성완경)
연기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외모에 비해 너무 마초하고 굵직해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 일본
목소리가 완전 아저씨 같다고 혹평을 받았다.
남도형과는 달리 캐릭터의 열혈을 살리지 못해 이질적이고 바보 같은 원숭이 목소리 같아서 비난을 받았다. 차라리 카지 유우키나 무라세 아유무가 더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쿠도 신이치나 이누야샤같은 열혈 캐릭터를 맡았던 전례를 보면 연기 톤을 잘못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차라리 팬텀 역할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있다.
- 북미
후두암 걸린 듯한 목소리로 처음부터 호불호가 좀 갈렸다. 성우인 헤이터의 원래 목소리는 하이톤에 가깝지만 억지로 목소리를 쥐어 짜다보니 연기가 모노톤이 되고 냉정해졌다. 과묵하고 차가운 성격인 솔리드 스네이크 역으론 Badass틱한 목소리가 원판 이상으로 상당히 어울리기에 호평을 받았으나 솔리드보다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된 빅 보스 역을 맡았을 때는 오히려 이 목소리가 발목을 잡았다. 결국 그라운드 제로즈부터 키퍼 서덜랜드로 변경.
- 바이오하자드 - 모든 캐릭터#
플레이어에 대한 집착이 병적으로 강한 여성이라는 캐릭터에 부합하는 연기를 보이려고 한 것은 분명하지만 성우의 연기톤이 캐릭터의 외양에 비해서 부자연스럽게 하이톤으로 나온 점에서 평이 엇갈린다.
일본/한국을 포함해 팬들 사이에서 언급된 제일 호불호가 갈리는 캐스팅. 해당 항목 참조. 단, 애니메이션에선 나아졌다. 단편인 미속전진 PV에서도 괜찮은 연기를 보여서 아쉬움이 많은 편.
사우더라는 캐릭터는 일반적으로 긴가 반조 성우의 연기톤을 기준으로 중후한 목소리와 카리스마가 특징인 캐릭터인데, 칸나 노부토시 성우 특유의 간사한 연기톤 때문에 사우더의 카리스마가 잘 살지 않았다. 기존 시리즈에 비해 얼굴이 상당히 젊게 나온 것도 있었다.[182]
이 게임이 혹평받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발연기다. 어색한 연기톤과 극강의 시너지를 이뤄 진지한 상황인데도 발연기 때문에 상당히 꺤다. 위에도 써져 있지만 나미카와는 발연기로 악명이 높은 성우다. 북미판 성우는 마이클 신터니클라스인데 북미판은 호평받았다.
- 뿌요뿌요 아케이드 외수판의 모든 캐릭터
보이쉬한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가 너무 여성스럽다. 그리고 연기 쪽에 문제를 많이 지적받았다. 기억을 잃어버린 강화인간이라는 설정이 있는 만큼 스텔라처럼 감정을 절제한 연기를 해야 했는데 초기 음성들은 이상하리만치 발랄하다. 초기 대사들을 듣다보면 기억을 잃어버려서 무감정한 캐릭터라기 보다는 아픔을 극복하고 활발해진 여인 같은 느낌을 준다. 기합, 비명 음성은 타라와 별로 차이가 없다는 점도 아쉽지만 대사에 비하면 훨씬 낫다. 같은 지적을 받았던 루이스가 음성을 거의 갈아치움으로 악평을 호평으로 바꾼 것과는 달리 레나는 음성 추가만으로 그쳤고 그 추가 음성은 설정을 잘 살린 무감정한 톤이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상황. 초기에도 존재했던 등장 대사 & 처치 대사와 추후에 추가된 도움 요청 & 어렵게 패배 대사를 비교하면 단숨에 알 수 있다.
- 눈보라의 캐럴(이우리)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라는 이벤트를 통해 캐스팅 된 케이스였지만, 일반인임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발연기인데다가, 초호화 성우진을 자랑하는 사이퍼즈와 겹쳐져서 악평을 많이 듣는다.
HD 콜렉션부터 아만다로 변경되었는데, 소녀 목소리가 아니라 아줌마 목소리라고 혹평을 들었다.
나름 매치가 되는 매그너스나 괴상한 콘셉트으로 잊혀진 퓨리온을 제외하면 루시안, 선우 진은 이미지에 맞지 읺는 부자연스러운 연기로 평이 안좋았고 결국 둘다 남도형으로 교체되었다.
- 웨인(소정환)
연기력은 나쁘지 않은데, 목소리 톤이 너무 굵어서 평이 좋지 않다.
- 이용신이 맡은 캐릭터 일부
담당한 캐릭터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특히 루네의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다.
쿠노 아키코는 본래 성우가 아니라 연극 배우. 목소리가 하도 아줌마 같다는 말이 많은데 이는 1950년생으로 2012년 기준으로 나이가 60을 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미스캐스팅은 사쿠라 대전 V가 혹평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그나마 나은 경우 7. 상기와 달리 고령자나 비전문 성우는 아니지만 목소리 톤 문제로 인해 많이 까였다.
- 삼국지 공명전 - 모든 캐릭터#
그야말로 최악. 연기며 싱크로율이며 발성 등 좋은 부분을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더빙 환경도 나빴는지 음질까지 심하게 나쁘다. 3.1 버전은 그나마 어차피 한 번 보고 스킵하는 일기토 영상만 있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중요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되는 95 버전은 답이 없다. 음색이나 연기가 캐릭터와 매치가 되는 인물이 하나도 없으며 특히 제갈량 역의 강수진은 캐스팅 의도는 괜찮았으나, 결국 역대 최악의 더빙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이후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제갈량 역은 김영찬이 맡게 된다.
- 성검전설 시리즈
- 성검전설 2 SECRET of MANA 북미판 - 대다수의 캐릭터
영어 더빙이 정말 끔찍한 연기를 보였다. 특히 오프닝에 나오는 폭포에서 더빙을 들어보면 귀가 썩는다.
- 성검전설 3 TRIALS of MANA 북미판 - 모든 캐릭터#
성검전설 2보다 더 최악. 일본어 음성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과 악역 이외에는 단역 위주로 더빙했었다. 그러나 영어 음성은 전작보다 심각한 청각 테러 수준의 더빙을 보여줬다. 특히 위스프는 대다수 사람들이 혹평을 했다. 소년스러운 연기를 했던 성검전설 4의 진과 달리 너무 청년 목소리에 그마저도 너무 깬다는 분위기.
- 세븐나이츠
- 전문 성우를 쓰지 않은 거의 모든 캐릭터
캐릭터 성우들이 전문 성우[183] 가 아닌 인터넷 방송인 출신이다 보니 퀄리티와 발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유저들에게 혹평을 받고 있다. 각성 캐릭터 역시 오히려 발연기가 심하다는 평이 많다. 그나마 2016년 중후반과 2017년 초까지 나온 캐릭터 대부분[184] 은 더빙에 대한 평가가 꽤나 좋은 편이다.
2016년 2주년 기념 패치로 세븐나이츠 영웅 전원이 전문 성우로 바뀌었음에도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 그 중에서도 크리스는 가장 혹평을 듣는다. 목소리 자체는 멋있다는 평가가 꽤 되고, 성우 본인 역시 크리스의 카리스마를 잘 살렸으나 목소리가 전혀 매칭이 안된다.
해당 성우가 워낙 발연기로 유명한 것도 있지만, 그나마 전문 성우를 사용한 한국판의 최승훈에 비해 연기력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으며 초월더빙이라는 평을 받은 일본판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혹평을 받은 성우가 되었다. 그저 안습. 오죽하면 과거 초월더빙 항목이 토론으로 예시에 기준을 적용하기 전까지 단,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제외. 라는 서술도 있었을 정도다.
게임 자체가 프로 성우는 물론이고 언더 성우나 아마추어 성우가 골고루 참여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배역이 많다. 원판은 미스캐스팅이 거의 없으나, 문제는 한국판과 영어판. 선술했듯이 프로성우와 아마추어를 섞어놓은 탓에 일부 캐릭터의 발음이나 음성이 평가가 엇갈리는 배역이 많다. 포르테의 경우, 분명히 경력이 긴 편에 속하는 성우가 맡았음에도 원판 성우인 미사와 사치카에 비하면 목소리가 나이 많아보인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번역된 대사마저도 원판에 비해 혹평을 받는 편. 루나의 영어판 성우인 브리아나 니커바커 역시 한일의 정혜원, 오구라 유이 성우에 비해 목소리가 미묘하고 싱크로율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이자벨 역시 무난한 싱크로율에 비해 일부 어색한 음색과 연기력 때문에 까인다. 하지만 그러나 이 셋은 아리사에 비하면 정상적인 편에 속한다. 아리사는 분명히 스토리 상으로도 중요한 캐릭터임에도 발연기가 매우 심각해서 악평을 받는다. 음색도 어색함 투성이인데다가 대사 하나하나가 부자연스럽다. 아무래도 유우키 카나가 타 리더 성우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성우여서 신인인 전영수를 쓴 것으로 보이는데, 그걸 감안해도 다른 리더 성우들의 캐스팅에 비하면 너무나도 아쉬운 편이다. 참고로 아리사는 북미판, 한국판이 사이좋게 프로성우가 맡았음에도 혹평이 심한 편이다. 다만 북미판의 성우가 경력이 더 많고 전에 맡던 다른 성우에 비해서는 평가는 더 나은 편. 희망의 잔 다르크는 성능에 비하며 지나치게 심각한 발연기 때문에 최악의 더빙으로 평가받으며, 리셰나의 경우 한 카드팩의 대표 카드 중 하나이자 섀도우버스 오리지널 카드임에도 형편없는 발연기로 혹평을 받는다. 그나마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아리사와 달리 희망의 잔 다르크와 리셰나는 정말 연기력부터가 매우 형편없는 탓에 한국판 섀도우버스 역사상 최악의 더빙으로 평가받는다. 심지어 전영수 성우가 맡은 아리사랑 리셰나는 중요한 배역인데, 아리사와 리셰나를 제외하면 같은 게임에서 해당 성우가 맡은 중복배역들은 어색한 연기톤이 보이지 않아서 더욱 더 비교되고 있다.
공개 전부터 어울리지 않을거라는 우려가 많았고, 그 우려 대로 마치 외국인이 어색하게 일본어를 말하는 거 같은[185] 어눌한 대사처리와, 신중한 성격인 웰로드의 성격을 어색하게 밝은 톤으로 연기한 것 때문에 소녀전선 최악의 연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PSG-1도 맡았는데 이쪽은 괜찮은 편.
연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톤이 너무 어려보인다며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다.
나이초월계라는 말도 있을 정도의 연기력을 가졌으나, 여기선 급하게 레코딩한 탓인지 목소리가 다소 미묘하고 캐릭터 해석을 잘못 잡았다는 평이 있다.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에이미 로즈(제니퍼 두이라드, 신디 로빈슨)@
일단 제니퍼 두이라드는 최초라는 의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물론, 가장 좋은 평을 받은 리사 오티즈와 가장 안 좋은 평을 받은 신디 로빈슨으로 바뀐 후에도 주목을 받지 못했다. 특히 이 성우가 활동했던 때에 에이미가 결혼 타령을 입에 달고 다녀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였던 시기인 만큼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그나마 신디 로빈슨이 악평을 받으면서 재평가가 이뤄지기도 했다. 또한 신디 로빈슨도 리사와 대비되는 최악의 에이미 성우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니 마우스 목소리 같다고 엄청 까였었다. 다만 소닉 붐(애니메이션)에서는 에이미의 캐릭터성이 바뀌면서 연기톤도 같이 바뀌면서 상당히 어울리다고 평이 상승했다. 다행히도 이후 작품들에선 붐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는지 목소리 톤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서 평이 나아졌다. 소닉 제너레이션즈 때 목소리와 레고 디멘션즈의 소닉 DLC와 팀 소닉 레이싱의 목소리를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나이트메어의 이미지에 맞지 않게 경박한 느낌이라서 평이 좋지 않다. 위의 워커와 비슷한 케이스.
에프넬은 다소 껄렁거리는 유쾌한 바보에다 때론 순수한 면상을 가지는 캐릭터라서 캐릭터에 비해 너무 나이가 든다는 평이 아주 많다. 오히려 사쿠라 아야네가 담당한 일본판이 전반적이게 앞도적으로 훨씬 좋다.[186][187] 여담으로 소갤에선 카레로 비교하면서 한국판은 매운맛을 일본판은 순한맛으로 놀림을 받고 있다(…)
연기력은 베테랑 성우답게 좋은 편이지만 레이의 이미지는 가녀리고 여리여리한 미소년 느낌인데 정작 목소리톤은 정반대로 너무 굵직하고 우렁차다보니 캐릭터 얼굴과 매칭이 잘 안됐다는 평이 많다. 차라리 미소년 느낌을 잘 내는 이경태 혹은 김명준 성우가 했으면 괜찮았을거라는 반응이 많은 편. 그래도 캐스팅과 연기력에 평판이 좋은걸보면 미스캐스팅보다는 호불호가 갈리는 쪽에 가깝다
- 스타크래프트
- 일본판(구버전 한정)
이것 뿐만 아니라 번역 수준과 유통사의 어설픈 마케팅 등으로 당시 현지화판이 안나왔던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흥행이 처참하게 망해버리고 설상가상으로 확장팩과 스타크래프트 2는 일본에서 아예 출시되지 않았다. 그나마 이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새롭게 재더빙 되었다.
게임 유닛 한정. 알렉세이 스투코프와 제라드 듀갈,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인 게임에 유닛으로 나오지 않는 인물이라 따로 유닛 명령 관련 음성을 녹음하지 않은 것이다.[189] 문제는 미사용 유닛으로 남은 라자갈이 하필이면 커세어로 나와서 청년 목소리를 내는 할머니가 되어버렸다는 것. 캠페인에서는 정상적으로 여성 성우인 데브라 델리소/전숙경이 맡았다.[190]
하악하악거리는 소리가 많아 "약하다 왔냐" "어째 포르노 배우 같다" 는 등 좋지 않은 평을 들었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안장혁과 독일판 성우가 암살자스러운 면을 더 잘 살렸다.
원판 성우인 안현서와는 달리 10세라는 어린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변성기 남자 청소년 같다는 평을 받았다. 아마도 여성팬들을 공략하기 위해 일부러 남자 성우를 기용한 듯하다.
- 아크 라이즈 판타지아 북미판 - 모든 캐릭터#
루미너스 아크 시리즈와 달리 이쪽은 록맨 X7처럼 일본에 거주하는 영어대화자를 기용했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ATLUS에서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 본래 루미너스 아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더빙했었다.
- 악마성 시리즈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북미 XBLA판 - 모든 캐릭터#
스콧 맥컬로크(리히터 벨몬드)는 탈력이 빠지는 발성과 삑사리 나는 연기 그리고 "Die monster. You don't belong in this world!" 로 비웃음거리가 되었고 로버트 벨그레이드(알루카드)와 킴벌리 포사이스(마리아 라넷드)는 각각 중년 아저씨를 연상시키는 지나치게 굵직하고 중후한 중저음과 아줌마 같은 거칠고 탁한 목소리로 캐릭터의 성격 및 연령대와 안드로메다급으로 동떨어져 대차게 까이는 한편 마이클 G(드라큘라), 데니스 폴트(사신), 제프 매닝(샤프트) 등 악역을 맡은 성우들은 하나같이 덜떨어졌거나 경박하다며 폭풍처럼 욕 먹었다. 결국 PSP 재더빙판에서는 성우진 전체가 데이비드 빈센트, 유리 로웬탈, 미셸 러프, 토니 올리버, 트래비스 윌링햄, 패트릭 사이츠 등으로 교체되었다. 데이비드 빈센트는 젊고 패기 넘치는 목소리[191] 를, 유리 로웬탈은 가늘고 날카로운 하이톤의 미청년다운 미성을, 미셸 러프는 부드럽고 청아한 아가씨 목소리를 연기하여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토니 올리버의 간사한 연기와 중후한 최종보스 톤으로 열연한 트래비스 윌링햄, 패트릭 사이츠 역시 호평이 자자하다.
목소리 톤이 너무 굵고 그냥 열혈계 남성 성인 목소리 같이 들린다. 심지어 아저씨 같다는 평도 있을 정도로 좋지 않다.
- 퀸시(타무라 쇼죠)
이쪽은 그나마나 준보단 나아도, 그래도 평가는 그렇게는 좋지는 않다. 일판 성우는 갑자기 변성기 왔냐는 평을 듣는다. 차라리 토마츠 하루카나 무라세 아유무[193] 같은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더 나았을 듯.
- 아이타치(이마무라 마사야)
퀸시와 마찬가지로 아이타치가 갑자기 변성기가 온 것 같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많이 좋지 않다.
이쪽도 퀸시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변성기가 왔냐는 평이 많아서 평가가 매우 안 좋은 편. 차라리 무라카와 리에같은 성우를 캐스팅하면 더 나았을거라는 평도 있다.
너무 확 튀는 목소리여서 평가가 좋지는 않다. 심지어 너무 어리광부리는 목소리여서 정이 안간다거나 싸가지가 없어진 거 아니냐는(...) 평도 있다.
이쪽은 위의 퀸시, 준, 아이타치, 카티, 제이미에 비하면 그나마나 낫다는 평을 받긴 받지만 말괄량이 목소리여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그리고 존댓말 캐릭터에서 반말 캐릭터로 바뀐것도 한 몫 했다.[194]
케이브 슈팅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 중 꼭 한 명은 매우 어색한 연기를 보여주는데 그게 좀 심해서 국어책 읽기 등으로도 기억되는 사례. 단, 에스프가루다 1탄만 유명했고 2탄은 나름대로의 열연을 보였다.
일단 한국판은 연기는 나쁘지 않지만 가영, 한별이 연기하는 것 같다는 평이 있으며, 일본판은 성숙한 목소리 때문에 한일 양쪽 다 호불호가 좀 있는 편. 오히려 북미판 성우인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가 호평을 받고있다.
미스캐스팅이라기보다는 정확히 말하면 호불호가 갈리는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일반 대사는 평이 나쁘지 않은 편이나[195] , 기합성이나 일부 스킬 사용시(특히 세븐 버스트나 하이퍼 소닉 스탭) 음성에서 너무 내지르는 발성을 선보여서 이 부분에서 평가가 많이 갈린다.
노전직~2차 한정으로 캐릭터의 나이와 목소리가 잘못 매치된 더빙 사례. 13세라기보다는 거의 10대 중후반(18~19세) 가량으로 들리는 목소리 때문에 최악의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2차~3차 전직 일러스트의 이미지를 감안한 캐스팅이라는 견해도 있었고 실제로 캐릭터들이 전직을 하면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지기는 했지만,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일본판 음성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영 아니라는 평이 많다. 특히 노전직 캐릭터에서 나이와 목소리의 괴리감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이 중론.[196] 게다가 한국과 홍콩을 제외하고는 모든 서비스 국가에서 엘소드의 성우가 남자 성우여서인지 한국판의 성우인 정유미가 캐릭터 이미지에 잘 맞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다만 3차에서는 나이가 18세가 되어 오히려 일본판 음성이 한국보다 싱크가 더 잘 어울려, 큰 그림드립이 지배적이다.[197]
이쪽은 엘소드와는 반대로 한국판보다 한 톤 높은 깜찍한 목소리라서 노전직~2차 전직까지는 무난하게 어울리지만 3차 전직에서는 괴리가 심하다. 그도 그럴것이 3차 전직을 하면 20세가 되는 캐릭터고 캐릭터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라는 문제점은 엘소드와 유사하지만, 엘소드는 노전직부터 2차 전직까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악평을 받았다가 3차 전직에서 그나마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일본판 엘소드와 정반대이자 한국판 엘소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198] 물론 쿠기미야 리에가 전각 나이트 블러드의 유즈키처럼 성숙한 톤으로도 연기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제작진의 연출 부재가 원인일 수도 있다. 그나마 마법소녀 콘셉트인 메타모르피는 싱크가 제일 나아서 괜찮다는 평가가 있다.
2차 및 초월까지는 귀여운 목소리이지만 3차 전직에서 목소리가 갑자기 성숙해져서 괴리감이 심하게 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평소 아인의 사근사근한 목소리는 싱크로율이 괜찮지만, 강신 상태에서의 목소리가 위엄 넘치고 냉철한 목소리의 원판의 김승준과는 달리 지나치게 굵은 목소리라 근육질의 남성 캐릭터에게나 나올 법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나마 강신 상태일 때의 아포스타시아는 싱크가 제일 나아보이긴 하나 이것조차도 아쉽다는 평이 많다.
원판은 남자 성우인 김광국이 맡아서 문제가 없었으나 일판에서는 여자 성우가 맡는 바람에 졸지에 할머니가 되어버렸다.
한국판에 비해 심하게 힘이 빠져 보인다는 평이다.
-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 아야(장예나)
전작 성우인 이명희와는 달리 너무 발랄하게 더빙이 돼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201] 사실상 전작인 블랙서바이벌에서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중복 캐스팅이라서 바꾼 걸로 보이지만 사실살 장예나는 어두운 연기보다는 귀여운 목소리 연기에 어울려서 어둡고 진지하고 정의로운 아야의 연기에 맞지가 않다. 다른 캐릭터도 일부를 제외하면 성우가 바뀌었지만 무난하거나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된다. 차라리 이명희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이지현 같이 어두운 연기에 익숙한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다. 오히려 일본판 성우인 하루무라 나나의 평이 좋은 편이다. 다만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에서의 세일러 레드 크로우 연기를 들어봐도 알 수 있듯이 장예나가 귀여움과 거리가 먼 성숙한 목소리도 낼 수 있음을 감안하면 연출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해당 캐릭터가 동면으로 인해 동안이라는 설정이 있긴 해도, 지나치게 어린 목소리 때문에 그냥 전형적인 로리 캐릭터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거기다 중국인이라는 개성을 살리기 위해 자국어로 말하는 궁극기 대사를 제멋대로 의역해버린 것 때문에 큰 악평을 들었다.[202]
음색 자체는 위도우메이커와 잘 어울리고, 캐릭터 성격 자체가 이토 시즈카의 연기폭에 최적화된 캐릭터였다. 하지만 캐릭터 연기에서 문제가 생겼다. 과거에 붙잡힌 채로 신체가 개조되었고, 가장 먼저 암살한 사람도 자기 배우자였다. 우여곡절이 많은 캐릭터이건만 이토 시즈카의 연기는 너무 섹시함에만 치중했다는 지적이 많다.
특유의 야비한 음색 때문에 한영판의 터프한 연기보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리가 많다. 특히 석양이 진다 같은 경우는 가뜩이나 대사[203] 도 논란이 있었던 데다가, 톤도 경박하고 느끼해서 많은 악평을 들었다.
한국판의 김혜성보다는 발음이 정확하지만[204] 기본적으로 성우 본인의 음성이 굵은 중저음이어서 기합 연기에 어울리지 않는데다가, 용검을 사용할 때도 탈력 넘치는 샤우팅을 보이며 너무 간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한조도 마찬가지.
중후하고 무거운 목소리인 한국판과는 달리, 이쪽은 무거운 목소리지만, 걸걸함 때문에 붕 떠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205] 특히 용의 일격을 쓸 때 삑사리가 평소 연기톤하고 다른 삑사리나는 목소리 때문에 일본인 캐릭터인데 일본 더빙이 왜 이모양이냐는 혹평을 들었다.
성인 남성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성우를 캐스팅했다. 오히려 일본판의 마츠오카 요시츠구의 평가가 더 좋은 편. 그리고 정유미는 중복으로 맡은 북두의 평이 더 좋다. 북미판도 같은 여자 성우라서 위화감이 좀 있다. 이후 한국판에서 패치로 남자 성우인 심규혁으로 교체되었는데 당연히 이쪽이 더 좋은 평을 받았다. 북미판도 남자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다는 평이다.
소 역의 정유미와 마찬가지 위의 정유미는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은 것과 별개로 연기력은 좋았지만, 김서영은 여성 성우가 억지로 변성기가 지난 남성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티가 날 정도로 표현되어서 한국어 더빙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더불어 퀘스트 대사 중에서 텍스트와 음성이 일치하지 않는 대사가 대부분이다. 심지어는 성우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오해할 정도다. 오히려 변성기가 지난 남성이자 늑대인간이라는 이미지를 잘 살린 일본판의 우치야마 코우키, 북미판의 토드 하버콘의 평이 더 나은 편이다. 레이저는 소년이긴 하지만, 소년 캐릭터여도 한국판 기준 여성 성우를 쓴 벤티, 중운, 베넷, 행추와는 다르게 얘는 늑대인간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기 때문에 엄상현, 김혜성, 신용우 같은 미성의 성인 남성의 목소리가 어울리는 성우를 캐스팅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위의 소는 패치를 통해 남자 성우로 교체가 됐지만 레이저는 여전히 교체되지 않았다. 소는 5성 캐릭터인데다 PV 공개 전부터 기대감이 높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성우 교체가 이루어졌으나, 레이저는 4성에다가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캐릭터여서 남자 성우로 교체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중국판도 여자 성우라 위화감이 좀 있다.
- 알베도(Mace)
한일미 성우는 모두 남자 성우인 김명준, 노지마 켄지, 코이 다오를 기용했는데 중국판은 뜬끔없이 여자 성우를 기용했다. 당연하지만 미스캐스팅. 차라리 중복으로 맡은 피슬이 더 낫다는 반응.
본래 성우였던 임유진이 악녀 콘셉트의 실바나스를 잘 살려서 연기했는데 엄현정 성우로 교체되어서 팬들의 반발이 심했다. 특히 히오스나 하스스톤의 실바나스 연기는 괜찮았으나, 군단에서의 실바나스의 연기톤은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다만 실바나스가 본격적으로 악역으로 등장하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엄현정 성우도 악역으로서의 감정 연기를 잘 살려서 연기했고, 결판 시네마틱에서는 마치 임유진 성우를 연상시키는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 받았다.
기본적으로 대사를 심히 어색하게 내는 데다가, 뼈갑옷을 해제하면서 내는 대사인 '죽어! 강령술사!'가 너무 발음이 어눌해서[206] 안 좋은 의미로 명대사로 꼽히며 밈이 될 정도로 발연기를 선보였다.
원판도 평가가 그리 좋진 않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연기가 안정화되었던 반면, 듀얼링크스에선 초창기보다 더 캐릭터와 안 어울리게 더빙되어 큰 혹평을 받았다.
원작에서는 뛰어난 연기를 펼쳤지만 듀얼링크스에선 데미지를 입을때 까마귀 소리가 연상되는 느낌을 받아 네타거리로 쓰이고 있다.
나오코의 담당 성우인 오리카사 아이(예명 시노자키 후타바)의 경우 목소리 특성상 요염한 성인 여성이나 소년 배역이 많다. 평상시 말할 때는 그런대로 무난하지만 여고생인 나오코의 목소리가, 특히 H씬 부분에서 너무 겉늙어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 전국 바사라 시리즈 - 본텐마루[207] (나카이 카즈야)
위의 엘소드(일본판)처럼 캐릭터의 나이와 목소리의 매치가 어긋난 경우로, 기존 담당 성우가 그대로 유년기의 목소리까지 맡았기 때문에 미스캐스팅으로 분류된 사례.[208] 게임 본편에서는 전국 바사라 4의 카타쿠라 코쥬로 스토리 한정으로 과거 회상 부분에서만 잠깐 나왔는데, 분량이 미미하고 스틸 컷으로만 등장해서인지[209] 아역 성우를 따로 쓰지 않았다. 이렇다보니 본편에서 유년기 모습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도 목소리 때문에 도무지 애 같지가 않다며 위화감이 너무 크다는 평이 많았는데, 스핀오프 외전작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에서 등장하는 본텐마루도 나카이 카즈야가 그대로 맡게 되자 팬덤에서는 무리수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졌다. 본편에서도 그랬지만 유키무라전의 본텐마루도 많이 잡아봐야 12~3세 전후쯤[210] 되었을 어린 아이인데 목소리가 영락없는 성인 남성이니 괴리가 너무 심하다는 게 중론.[211] 아무래도 나카이 카즈야 특유의 거칠고 탁한 저음이 어디 가는 게 아닌데다, 목소리 자체가 성인 남성 연기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위화감이 더 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덕분에 팬덤에서는 캡콤이 아역 성우를 따로 쓰기 싫어서 나이 40줄 넘긴 남자 성우[212] 한테 무리한 쇼타 연기를 시킨다는 비판이 나왔고, 일각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꼬마 필두 변성기가 너무 일찍 왔다는 탄식이 다분히 섞인 이야기가 돌고 있을 정도(…). 그래도 성우 본인은 본텐마루의 캐릭터 이미지 자체는 생각보다 잡기가 수월했기 때문에[213] 의외로 연기에 크게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젊은 시절의 죠셉은 잘 소화했지만 노년기의 죠셉은 악평이 많았다. 무리하게 노인 연기를 하려고 목소리를 최대한 낮게 깔면 코맹맹이 같은 소리가 나와버리는데 노인 연기를 하면 죠셉의 캐릭터와는 맞지 않고, 그렇다고 성격에 맞춰 연기를 하자니 노인 연기가 안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겨버린다. TVA판의 에리나 펜들턴과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처럼 젊은 시절의 성우가 그대로 노년 연기까지 담당하는 체재로 가려 한 듯한데 죠셉 같은 경우엔 실패했다고 봐야 할 듯. 결국 3부 TVA판에선 이시즈카 운쇼로 교체됐다.
해당 성우가 발연기로 악평이 많은 것도 한 몫 하지만 죠르노의 연령대에 맞추는 걸 염두에 두고 연기를 하다보니 오히려 힘 빠지는 목소리가 나온다. 무다무다 같은 경우도 이전 성우인 박로미에 비해 너무 박력이 떨어진다는 평.[214] 그나마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 나아지긴 했지만 박로미에 비하면 연령대 빼고는 아쉽다는 평가가 여전히 존재했으며, 이후 5부 TVA판에선 오노 켄쇼가 나미카와의 나아진 연기보다도 더욱 박력있는 연기를 보여주어 양쪽 팬들한테 비교당하게 되었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가장 유명한 미스캐스팅으로, 연기가 발연기인건 아니나 문제는 성우가 같은 손권과 지나치게 목소리가 흡사하다. 게다가 일본 성우계의 철밥통으로 불리는[215] 진삼국무쌍 시리즈 특성상 1편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고쳐지지 않았다. 오죽하면 양덕들도 강유 목소리 좀 바꾸라고 할 정도. 다만 최신작에서는 이를 의식했는지 강유쪽은 젊게, 손권쪽은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본래 성우인 타키시타 츠요시의 별세로 인해 아들인 사마사의 성우가 둘 다 맡게 되었는데, 사마사는 본래 목소리가 사마의에게 가서 미소년 목소리가 나는 것 외에는 불만이 없으나, 사마의는 목소리를 지나치게 간드러지게 연기해서 평이 안좋다. 전국무쌍4의 오다 노부나가처럼 남들 대사칠때 혼자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라는 평이 많다. 이후 무쌍 오로치3에서는 원래 성우와 비슷한 연기톤과 안정적인 대사처리로 연기가 많이 개선되었다.
냉철한 지략가와 악역의 이미지가 안 맞아서 차라리 둘의 성우를 서로 바꾸는 게 낫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
- 창세기전 4 -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제피르 팰컨 군사 시기)(홍시호)
일러스트는 서풍 시기의 군사모습보다 더 어려보이는 외모로 바뀌었는데, 성우는 템페스트 시기 모습부터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목소리와 연령대가 맞지 않는다. 오히려 클로즈베타 당시의 성우인 최승훈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다.
- 천하제일상 거상
- 일본어 더빙
다만 일본판 왕미령은 평이 좋다.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안 어울린다는 평이다.
엔딩 대사 한정. 게임 내 성우는 스테파니 아보로초인데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캐릭터 목소리가 이상하다며 까였다.
캐릭터에 비해 심하게 중후한 목소리 탓에 평이 안 좋다. 아무래도 철권 4 아케이드판이 출시됐을 때는 한국성우를 채용하지 않았고 일본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녹음한 기합소리 및 승리포즈에서의 일본어 대사의 톤과 비슷한 것과 캐릭터의 국적에 맞도록 한국 성우를 캐스팅하는 것에 중점을 두느라 성우 이정구를 섭외한 것 같은데, 캐릭터의 국적에 맞지 않지만 차라리 영어, 일본어를 말할 때가 더 낫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216][217] 이후 철권 5부터 화랑 역을 맡게 된 엄상현이 훨씬 호평을 받는다.
일반 대사에는 비판이 없으나 문제는 타격음에서 나는 '하이!' 소리가 은근히 깬다는 평. 특히 KO 당할시에 나오는 비명인 "어흐흙!"은 거의 빌헬름의 비명 여자판이라는 평이 많다.
- 기자(브라이언 스티발)
철권 7 콘솔판의 화자 격인 인물로 게임 내 아나운서를 맡았다. 하지만 철권 역사상 희대의 발연기로 비난받고 있는데, 막간에서 나오는 내래이션은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후반부에서 헤이하치와 인터뷰를 할 때[218] 일반적인 대사도 내래이션 투로 해서 문제가 되었다. 오죽하면 각종 캐릭터의 코스튬을 만든 글에서도 기자 코스튬의 이름이 발연기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한국어판 - 거의 모든 캐릭터
그림체는 거의 실사물에 가까운데 목소리가 80년대에 나올듯한 외화하고 만화처럼 더빙되어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그리고 오버워치 수준으로 순화된 대사도 게임에 집중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며 번역 수준도 엉망이라는 평이 많다. 이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도 더빙이 되었는데 이쪽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해당 캐릭터의 성우는 원래 서유리였다. 하지만 스케줄 문제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고, 소녀 연기에 익숙한 광역계 성우가 박선영 성우였기에 초반에는 적절한 대체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나이의 한계 때문인지 최근 와서는 영 서유리의 소녀 이미지가 아닌 그냥 여성의 이미지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암흑의 광휘부터서는 이러한 평이 급격히 늘게 되었다. 그래도 최근에는 목소리 톤을 좀 더 높여서 더빙해서 평타는 친다는 의견도 소수 있긴 하다.
본 캐릭은 여자아이스런 이미지가 강한 오토코노코+쇼타 캐릭터인데 미스틸의 씩씩한 성격 이미지는 잘 살려냈으나, 목소리에 힘이 너무 들어간데다 목소리를 억지로 쥐어짜는 느낌이 너무나도 강해서 어색하고 불쾌하다는 유저들이 많다. 위의 서유리의 박선영은 그래도 들을 만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미스틸테인의 경우는 그냥 혹평만이 있다.(...) 덧붙여, 독일계 캐릭터인데 독일어 발음이 너무 어색하다는 평가가 많다. 오히려 일본판의 츠다 미나미가 미스틸테인 특유의 귀여움을 잘 살려내 이쪽이 더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원체 캐릭터성이 호불호가 갈리고 심하게 밋밋한 캐릭터라 성우보다는 캐릭터 자체가 문제라는 평이 대세이다.[219] 그래도 지고의 날개는 소년이 남자가 되었다라고 할 정도로 평이 좋은 편이다.
김국진은 목소리만큼은 중후하고 매력적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저돌적이면서 역동적인 면을 잘 살리지 못했고 남도형의 경우 연기력 자체는 좋았으나 목소리 연령대가 젊다는 지적이 많다.[220] 이에 비해 일본판 성우인 오키아유 료타로는 이 둘의 문제점을 보완한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서 호평받았다. 이후 한국쪽도 유니온 임시 본부 에피소드에서 광기 서린 데이비드의 연기로 이전보다 더 나아져서 호평 받았다.
평상시의 과묵한 티나는 우려와 달리 평가가 좋았으나, 암흑의 광휘 버전에서 또다시 리즈시절에 비해 허스키해진 목소리가 발목을 잡아 평가가 낮아졌다. 암흑의 광휘 버전 티나 연기는 일본어 더빙판의 후쿠엔 미사토가 더 호평받는다.
- 클로저스/일본 서비스 - 대부분의 캐릭터들
두 가지 케이스로 나뉘는데, 트레이너나 맘바처럼 아예 콘셉트을 딴판으로 잡아서 위화감이 드는 연기이거나, 아니면 아래의 이세하, 김도윤 등 외강내유적인 스타일을 가지거나, 복합된 감정 연기가 필요한 캐릭터들을 외강 부분만 살리는 평면적인 연기를 한 경우로 나뉜다. 미스캐스팅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데다, 이후 2017년 10월 25일 패치로 플레이어블쪽 성우들을 대거 교체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거기이거나 호평 받았던 캐릭터들도 교체된 이후 역으로 평가가 더욱 떨어진 경우도 많아 매우 심각하다. 아래는 예시로 작성. 심지어 2020년 8월 30일에는 성우진이 2차로 교체되었다.
중후하고 간지 나는 연기를 선보인 한국판 성우 민응식과는 대조적으로 외형에 비해 너무 가벼운 목소리라는 평이 대부분이며 국내에서도 목소리가 왜 저러냐는 반응이 많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트레이너 대신 제이의 성우로 캐스팅하는 게 나았다거나[221] , 혹은 트레이너 역에 이노우에 카즈히코를 캐스팅하는 게 낫지 않았겠냐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 다만, 이것은 일본판이 애초에 콘셉트을 무뚝뚝한 교관이 아니라 고통에 모든 것을 놓아버린 폐인 스타일의 콘셉트으로 캐스팅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는 주장도 꽤 많다. 하지만 이러한 콘셉트을 고려하더라도, 유저들은 모리카와 토시유키나 코야마 리키야처럼 캐릭터의 콘셉트을 잘 살려낼 수 있으면서 한국 유저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적절했을 것이라는 평이 적지 않다. 유저들도 다른 캐릭터의 경우 취향이 갈리는 선에서 끝나지만 트레이너와 맘바의 경우 캐스팅과 해석이 잘못되었다는 평이 대세.
검은양 스토리 때와 달리 성우와 성격이 아예 바뀌어 리부트되었는데, 안 어울린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특히 첫 등장 시의 과도하게 발랄한(…) 목소리가 너무 깬다는 평. 위의 트레이너와 마찬가지로 성우의 역량보다는 캐릭터 해석이 문제. 의외로 아스타로트 웨폰 형태의 보이스는 꽤 괜찮은 편이다.
김환진이 진지, 병약, 개그, 열혈이라는 네 가지의 요소를 잘 살려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연기한 반면, 일판은 제이를 진지함이라곤 온데간데 없이 그저 나이값 못하는 허세쟁이 개그맨 아저씨로 만들어 버렸다.[222] 게다가 기합소리도 김환진에 비하면 경박하다. 정 안 되겠으면 후지와라 케이지[223] 혹은 전술된 이와타 미츠오를 캐스팅하거나, 아니면 죠셉스럽다는 평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차라리 쿠죠 죠타로를 연기한 오노 다이스케[224] 를 캐스팅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나왔을 정도였다. 다만 암흑의 광휘부터는 김환진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그래도 위에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답이 없는 수준에서는 많이 발달했다는 평. 스기타 성우 본인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개그 캐릭터보다는 진지한 캐릭터들도 많이 맡게 되면서 제이 역도 어느 정도 발전했다는 이야기도 많다.[225] 하지만 오히려 암흑의 광휘 목소리에 대해 가뜩이나 이상한 목소리를 듣기 싫을 정도로 어눌하게 녹음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았다. 사실 스기타랑 김환진 모두 원피스에서는 진지한 캐릭터인 샬롯 카타구리를 잘 소화해낸 걸 보면 PD랑 스기타의 연기 콘셉트의 문제였을 수도 있다. 특히 코믹스에서도 바니걸 복장을 입고 돌아다니는 등 세가는 제이의 콘셉트을 관심병 아저씨로 잡았기 때문에 사실상 성우의 연기와는 별개로 도저히 일본판의 목소리는 익숙해지지 못할 것 같다는 평도 많다. 결국 제작진 측에서 2017년 10월 25일 패치를 통해 타카하시 히데노리로 교체를 선언했으나 오히려 '스기타 토모카즈가 나았다'라는 평이 나왔다.
해당 성우가 어그로 연기[226] 를 잘하는 것을 상정하고 캐스팅 한 것으로 보이나 외형에 비해 너무 젊은 목소리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판 성우 오인성은 미청년은 물론 중년 캐릭터 연기도 소화가 가능하기에 문제가 없었으나 카미야 히로시는 잘 소화하는 캐릭터가 거의 미청년 계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게다가 연기 면에서도 캐릭터의 감정선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날림 연기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무성의한 더빙이라는 비판이 있었고, 한국과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전반적으로 미스캐스팅이라는 점에 동의하는 경향이 많다.
이세하는 과거 위상능력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은 아픈 기억 때문에 소극적이고 냉소적이면서 중성적인 이미지이지만 시마자키 노부나가의 연기는 이세하의 캐릭터성과는 거리가 있다.[227] 애초에 열혈적인 면이 있어도 그리 과하진 않은 캐릭터인데 들어보면 마치 씩씩하고 당당한 남성적인 느낌이 들어서 캐릭터와 영 안 맞는다. 차라리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캐릭터 커버 범위가 제법 일치하는 편인 마츠오카 요시츠구를 캐스팅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암흑의 광휘 세트 효과로 바뀌는 음성에서는 이러한 힘이 들어간 연기가 오히려 장점으로 바뀌었다는 평이 나왔다. 다만 이 점과는 상관없이 제작진 측에서 2017년 10월 25일 패치를 통해 오오사카 료타로 교체를 선언했다. 그런데 오오사카 료타도 경박한 목소리로 인해 혹평을 받는다. 이후 2020년 8월 28일 공지에 의해 또다시 성우가 변경되었는데, 모리시마 슈타로 변경되었다. 심지어 모리시마 슈타 역시 평가가 좋지 않은데, 제작진이 소극적이고 냉소적인 이미지만 감안해서인지 너무 중후한 연기톤 때문에 중성적인 이미지가 없을 뿐더러 심하게 내지르는 듯한 발성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오죽하면 차라리 최초 성우인 시마자키 노부나가의 음성으로 복원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다.
김도윤은 엘리트인 척하지만 실제로는 허세인 이미지에 겁쟁이 같고 소시민적인 면모가 있는 캐릭터인데, 일본판은 이러한 면이 전혀 없고 깐깐한 연기로 일관해서 진짜 엘리트 아니냐는 인상을 준다. 게다가 뜬금없이 징징대는 연기까지 추가되는 바람에 둘 중에 어느 이미지가 맞는 것이냐며 팬들로 하여금 혼선을 빚게 했다.
우정미는 사회성이 부족한 독설가 캐릭터인데, 그냥 단순히 성질 더럽고 냉정한 독설가 캐릭터로 연기를 했다. 게다가 우정미의 캐릭터성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성장해나가는게 주요 포인트임에도 불구하고, 위의 김도윤처럼 끝까지 그저 냉랭한 이미지로 일관했다는 평을 듣는다. 일측에서는 츤데레 형식의 캐릭터로 미는게 아니었냐는 추측과, 그럴 거였다면 차라리 쿠기미야 리에 같은 츤데레 전문 성우들을 사용하는 것이 옳았을 거라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애초에 이토 카나에 성우의 츤데레 연기는 쿠기미야 리에의 뒤를 이을 정도로 손에 꼽히는 성우인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아무래도 연출의 부재인 듯.
위의 캐릭터들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 광기 연기는 훌륭하며[228] 평소의 나른한 말투도 잘 살렸지만, 복합적인 감정이 표현되어야 하는 캐릭터임에도 광기 연기 이외엔 다혈질적인 면이나 츤데레같은 갭 모에 부분만 부각된다는 말이 많다. 게다가 스토리를 진행해보면 알겠지만 정작 나타에게 강조되는 건 비극성과 끊임없이 투쟁하려는 면모지 위의 면모는 말 그대로 부가적인 면에 불과하다.[229] 즉 광기 캐릭터인 건 맞지만, 다양한 감정들을 복합시켜서 연기하는 면모가 부족했기에 표면적인 연기라는 비판을 듣게 되었다.[230] 대체적인 평가는 광기 연기는 끝내주지만 그 외엔 원판이 낫다는 평. 그러나 이런 점과는 상관없이 제작진 측에서 2017년 10월 25일 패치를 통해 니시야마 코타로로 교체를 선언했다. 그런데 니시야마 코타로는 오히려 경박한 목소리 때문에 오카모토보다 더욱 별로라는 평.
한국판 성우인 전숙경은 매혹적인 연기를 보였지만, 이쪽은 한 성질 있는 여자로 표현했다고 호불호가 갈린다. 스토리를 보면 알듯이 하피는 사려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게다가 특징인 존댓말이 사라졌다. 결국 제작진 측에서 2017년 10월 25일 패치를 통해 쿠와하라 유우키로 교체했다. 쿠와하라 유우키는 목소리가 조금 중후해서 그나마 좀 낫다는 소리를 듣는다.
성숙한 부잣집 아가씨와 복수심을 가진 캐릭터인데도 목소리가 너무 여리게 나왔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김연우의 연기가 더 낫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나카하라 마이가 연기폭이 넓은 성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제작진의 연출 부재가 원인인 듯 싶다.
원래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였으나 2017년 10월 25일 패치로 교체되었는데 어딘가 병들고 힘없는 맥아리 없는 목소리가 되어버렸다. 원래의 슬비 목소리보다 보이쉬해졌다는 비판도 있다.
원래 성우는 토야마 나오였으나 2017년 10월 25일 패치로 교체되었는데 서유리라는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많다. 심지어 원래 성우인 토야마 나오는 일본판에서 몇 안 되게 좋은 평을 받은 성우였다.
한국판 성우 류승곤이 보여준 연기가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캐릭터의 설정에 비해 너무 가볍다는 평가가 많다.
기본 상태일 때의 루나는 무난한 편이나 전투 상태일 때는 다소 발성이 부족하여 혹평이 많으며 심지어 특유의 목 메인 듯한 괴성은 유저들에게 한동안 네타거리가 되기도 했다. 암광의 경우, 콘셉트에 맞지 않게 너무 무감정한 톤이라 비판이 있다.
연기 자체는 불량한 고딩 이미지를 잘 살렸으나 목소리가 변성기가 안 온 소년 느낌인게 문제. 게다가 러프의 나이가 18세이고 히든러프의 나이가 20세.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남자 성우인 이토우 다이스케가 맡아서 이런 위화감이 전혀 없다. 차라리 박성태, 김영선, 엄상현같이 불량한 고딩 이미지와 18세와 20세의 소년 목소리에 어울리는 남자 성우를 캐스팅 하는게 나았다.
이쪽도 캐릭터의 나이와 외모, 목소리의 매치가 잘못된 예시. 다만 위의 본텐마루나 엘소드(노전직~2차 한정)와는 정 반대의 사례에 속한다. 앞의 둘이 어린 나이와 앳된 외모+나이 든 목소리의 갭 때문에 미스캐스팅이 된 예라면 루시안의 경우는 반대로 성숙한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너무 어린아이같고 하이톤이라서 최악의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똑같이 신인 성우인 티치엘과 아나이스는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루시안은 아무래도 이건 아니라는 평이 많은 편. 심지어는 안어울린다는 의견도 있다. 분명히 루시안은 나이가 보리스와 같은 1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그렇다고 많은 나이도 아니다)에다가 어린아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외모인데[232] 마치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소년 같은 목소리여서 음성만 들으면 소년기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남성이 아니라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남자아이 같은 느낌이 들 정도(…). 본래는 목소리가 미성인 남자 성우가 캐스팅되어야 적절했을 텐데 여자 성우가 캐스팅되어서 정말 의외였다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였다.[233] 다행히 한국판(애니 기준)의 루시안은 남자 성우인 홍범기가 맡았다.
아이샤와 중복인데 어린 목소리에 캐릭터의 분위기도 못 살렸다. 나머지 배역이 초월더빙 수준인 걸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KBS 성우들로 캐스팅되었으니 김승준 정도가 나았을 듯.
카즈는 원래 쿨한 이미지에 과묵하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스즈무라 켄이치의 목소리는 이와 거리가 멀다. 애초에 캐릭터 자체가 그다지 낙천적이고 활발한 성격이 아닌데, 목소리를 들어보면 마치 활발한 성격의 소년 같은 느낌이라 캐릭터와 영 맞지 않아서 카즈를 활발하고 낙천적인 소년으로 만들어버렸다. 오히려 이전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나 후쿠야마 쥰이 더 낫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아릅답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목소리가 너무 보이시하고 소년 같다.
연기 자체는 좋았지만 목소리 연령대에서 어긋나버렸다. 당연하지만 미스캐스팅. 성우 본인도 대놓고 50대에게 청소년 목소리를 내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자폭까지 발언했기에..
- 하프라이프 한국어판 - 모든 캐릭터
톤이 아카기랑 너무 겹친다.
원작에서는 광기어린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나, 리메이크판에서는 그때마다 박력이 떨어졌다며 포스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 BROTHERS CONFLICT 시리즈 - 아사히나 와타루(카지 유우키)@
미스캐스팅인 이유는 애니판과 동일. 그나마 시즌 2에서 중학생이 되었을 때의 연기는 평가가 좋은 편이다.
97까지의 아테나 목소리를 담당한 사람들과 똑같이 성우가 아닌 배우가 담당했었는데 아랑전설 3부터 KOF 99까지는 괜찮았으나[234] SVC CHAOS와 2003부터는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의 마이를 아줌마 같은 목소리로 연기하여 악평을 받았다. 결국 KOF SKY STAGE부터 담당 성우가 코시미즈 아미로 교체 되면서 논란은 사라졌다.
캐릭터의 목소리가 크게 달랐다. 원래 K'는 조용하면서 과묵한 성격인데 2001에선 정반대인 시끌벅적하고 수다스러운 하이톤으로 바꿔 이질적이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KOF 11부터는 갑자기 굵직한 아저씨 목소리로 바뀌었다. 그 뒤 02UM과 13에서는 처음 그대로의 목소리로 회귀했으며 다음작인 XIV부턴 후배 성우로 변경됐지만...[235]
- KOF 2002UM - 오리지널 제로, 하이데른, 오메가 루갈(아라이 토시미츠)
KOF 94부터 캡콤 VS SNK 2까지는 호평받는 목소리 & 연기를 보여줬으나, 2002 UM에서는 셋 모두 할아버지 같은 톤이 되었고 특히 오리지널 제로는 그냥 망했다. 심하게는 그냥 셋 다 폭삭 망했다고 악평이 줄줄 달린다. 시라누이 마이와 같은 케이스. 결국 셋 다 KOF XIV와 KOF 올스타에서는 유명 전문 성우로 교체되었다.
KOF가 신작에 들어서면서 성우가 다수가 교체됐는데 어설프게 기존 성우 따라하는 티가 나며 기합도 하이톤, 발음이 빨라졌다. 굳이 성우를 바꾼다면 카키하라 테츠야나 94 비공식 드라마 CD에서 쿄를 맡은 오키아유 료타로가 더 나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연기력과는 별개로 약 20년 동안 기존 성우가 계속 연기했었는데 KOF XIV에서 갑작스런 변경으로 당연히 팬들의 반발이 클 수밖에 없었고 마에노 본인도 이를 매우 의식했다고 한다. KOF 올스타에선 기존 성우를 흉내내는 건 어느정도 포기했는지 톤이 다소 낮아졌고, 천총운 대사는 아예 본인의 스타일로 연기를 했다.
전작들의 타케모토 에이지에 비해서 라몬 특유의 호쾌함을 살려내지 못했다. 타케모토 에이지가 중복으로 맡은 락 하워드역시 우치다 유우마로 교체됐는데, 이쪽은 성우가 교체된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호평을 받는다.
- 랄프 존스(시노야 분슈)
- 시이 켄수(카나메 유우토)
시이 켄수의 경우 기존의 성우인 야노 에이지에 비해 조금 길고 장난스런 어투지만, 목소리가 너무 이질적이라 동서양 막론하고 매우 거슬린다는 평가가 많다.
위의 마츠다 유우키보다도 더한 미스캐스팅이다. 캐릭터의 목소리가 아예 간사한 목소리로 들린다.
6. 외화
작중 나이 든 람보를 연기하기에는 조연우가 너무 젊다. 차라리 람보 1~3에서 해당 역할을 맡은 이정구 혹은 이인성, 온영삼 같이 노인연기에 익숙한 성우를 캐스팅 하는게 나았을 것이다.
강직한 캐릭터성과는 맞지 않는 비열하고 날카로운 음색으로 인해 평가가 좋지 않았다. 이후 시리즈에서 담당한 임채헌의 연기가 더 평이 좋다.
배우 자체도 딱히 연기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다 발성이 대단히 부족해서 목에서 억지로 쥐어짜는 느낌이 강해서 그냥 드라마에서 보고 있어도 굉장히 불편한데, 설상가상으로 원래 배우 목소리마저 빈말로도 매력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괴팍하고 심술맞은 할머니 목소리[238] 에다가 불안정한 발음 때문에 수백만 관객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끔찍한 고통을 선사했다. 일본에서는 영화 보는 내내 요네쿠라 료코 목소리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었다는 의견이 대다수. 게다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도 그대로 캐스팅이 유지되어 일본 팬들의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었다. 오히려 일본판 전임자인 사코 마유미와 한국판 성우인 이선, 소연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에서 호크아이는 냉철하고 진중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미야사코의 연기는 그에 비해 너무 붕 떠 보인다는 말이 많았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유동균이 냉철하고 진중한 느낌의 연기를 보여줘서 호평을 받고있다.
마찬가지로 극의 분위기와 전혀 맞지 않는 붕 떠 보이는데다 국어책 읽기스러운 연기 때문에 까였다. 다만 이쪽은 PD가 연기 방향을 잘못 잡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 사람이 맡은 애니메이션 더빙 중에서 금사자 시키도 있는데 이 배역은 상당히 호평받았다. 기묘하게도 한국 성우인 김기현도 시키를 맡았다. 김기현의 경우는 유해무의 박력 있는 연기에 비해 나이의 문제인지 좀 힘이 빠진다는 평이 나왔지만, 그래도 연기력은 경력답게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
평은 호불호가 갈린다. 유해무가 연기력은 뛰어나지만 그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자꾸 성우의 전작들이 생각나 몰입이 안 된다는 의견이 많다. 당연히 전 경력 작품들을 떼어놓고 보면 연기력에 대한 평은 대단히 좋다. 다만 일본판 성우인 긴가 반조 같은 경우는 평이 좋은 편이다. 차라리 애니메이션판 이봉준 혹은 강구한, 이광수, 송준석 같이 타노스의 중후한 음색에 어울리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다.
미실을 그냥 아줌마로 만들었다며 혹평을 듣는다.
시즌 1, 2에서 주인공 형제를 연예인들로 캐스팅 했다. 극의 진지한 분위기와는 전혀 맞물리지 않는 목소리와 발연기로 비판이 많았다. 거기다 딘 역의 이노우에 사토시는 개그맨이다보니 연기력도 형편없고, 진지한 상황에서도 전혀 긴장감 없이 촐싹댄다고 까였다. 결국 DVD에선 딘 역에 토치 히로키로, 샘 역에 우치다 유야로 교체해 시즌 1~2를 재더빙했고, 시즌 3부터 본격적으로 두 성우가 전담하고 있다.
이전에 맡은 김병관과 김기현, 이후에 맡은 이봉준과 달리 혹평일색이다. 동네 아저씨 내지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악역 같다는 평이 대다수. 게다가 폭행 사건까지 겹쳐 배역 강탈 논란이 빚어졌다. 차라리 MBC 구판의 김기현을 팰퍼틴이 아니라 그대로 다스 베이더 역에 캐스팅하거나 박지훈의 외삼촌인 박일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 같다. 두 성우 모두 다스 베이더에게 어울리는 중후한 음색을 가졌기 때문이다.
팰퍼틴은 가늘고 간사한 목소리를 내는 캐릭터인데, 김기현은 중후한 목소리라서 팰퍼틴과는 영 어울리지 않았다. 김기현이 음험한 악당 연기도 소화할 수 있는지라 그래도 위의 다스 베이더보단 듣기 괜찮다는 평이 많지만, 음색 자체가 팰퍼틴과는 상극이었다. 오히려 KBS판 성우인 이완호가 훨씬 좋은 소리를 들었으며 김기현은 MBC 구판에서의 다스 베이더 연기가 더 호평을 받는다.
담당 배우인 이병헌의 근육질 몸매와 굵고 낮은 목소리에 비해 후지와라 타츠야가 담당한 일본어 더빙판 목소리는 가늘고 가벼운 느낌이었다. 아이리스 일본어 더빙판 최악의 연기구멍.
최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은 되어 보이는 주인공들의 외견에 비해 후쿠엔 미사토의 목소리는 마치 10대 소녀처럼 들릴 정도로 너무 어려 보이는 목소리라 본토에서 거의 미스캐스팅 취급을 받고 있다.
주인공 배우가 더 락이었는데 안지환 특유의 능글맞은 목소리로 애초에 영 딴판인 캐스팅이었기에 시청자 게시판에 PD가 머리에 총이라도 맞았냐는 비난이 쇄도했다. 그리고 이후 스콜피온 킹에서도 더 락이 출연하자 이번엔 박지훈에게 더빙을 시켜 MBC는 남자 성우가 박지훈이랑 안지환밖에 없냐는 비난이 재차 쇄도했다.[239] 게다가 박지훈은 폭행 사건 이후 폭력으로 억지로 뺏은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 이클립스 - 한국판 주역 캐릭터 전원#
짐 캐리의 배역으로 다른 영화에서와 달리 짐 캐리가 정극 연기를 하며 다소 어눌한 이미지로 나오기 때문에 전담 성우이자 다소 날카로운 음색을 지닌 김환진이 아닌 다른 성우를 캐스팅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미스캐스팅으로 남았는데, 팬들은 애초에 성완경이랑 짐 캐리랑 목소리 톤이 맞지 않았음을 주요 원인으로 뽑으며, 그냥 김환진을 성우로 기용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평가를 내린다. 정 김환진을 피하고 싶었다 해도 차라리 다른 성우를 찾는 게 더 나았을 거라는 것이 중론.
엄연히 은행의 과장급 정도에 위치한 인물인데 단순히 사카이 마사토의 목소리가 하이톤이라는 이유로 남도형이 캐스팅 되었다. 남도형의 연기는 너무 지나치게 어리고 젊어 보이는 목소리라 막 회사에 입사한 젊은 열혈 신입 사원 같다는 평. 대다수의 팬들은 김승준, 양석정, 김일[240] 같이 좀 더 베테랑에 날카로운 톤을 가진 성우를 캐스팅하든가 동 작품에 나온 최한을 캐스팅했어야 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최한 같은 경우는 본작에서 중복으로 많이 돌려 먹었는데 정작 이런 역에 캐스팅하지 않은 데는 큰 의문점이라고도 말한다. 여기까지만 됐으면 김현욱처럼 나잇대만 맞지 않았을 경우가 될 수 있었지만, 원 배우인 사카이 마사토는 일본의 명망 있는 배우인 만큼 한 연기에서도 여러 감정들을 느끼게 할 수 있었는데, 이에 비해 남도형의 연기는 그냥 전형적인 연기 패턴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아, '연령대 문제는 이해하겠지만, 남도형 성우는 너무 단순한 연기 패턴에만 의존하는 것 같다' 라는 캐릭터 해석에 대한 비판 역시 컸다.
[1] 명탐정 코난에서 등장하는 코지마 겐타(고뭉치)는 선점 효과 때문에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을 들은 사례다. 원래대로면 한인숙이 초등학생에 어울리는 목소리와 사고뭉치 같은 성격도 제대로 살려서 일본판보다 어린이 같은 면모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물론 한국어판으로 코난을 보던 사람들은 거꾸로 일본어판 성우인 타카기 와타루가 어색하게 들릴 수 밖에 없다.[2] 주로 '다른 작품에서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를',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력을' 등의 언급이 있다면 이러한 서술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3] 코야마 미츠키의 한국판 성우 이용신은 신인이었기에 연기에 있어서는 미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신동식의 특별 교육지도에 본인의 노력까지 있어서 발전해갔고, 노래는 성우가 되기 전 경력을 생각하면 보장받는 퀼리티였다. 북미판 성우인 케이티 로완의 경우는 목소리 연기만 했을 뿐 노래는 부르지 않았다.[4] 데드 프린세스에 출연할 당시에는 '아키야마 나나' 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5] 안 그래도 데드 프린세스 애니판 자체가 전반적인 퀄리티가 좋지 못한데 거기에 연예인 더빙으로 인한 더빙퀄리티 저하까지 더해지면서 결국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어찌보면 북미판은 데드 프린세스 애니판을 살려내기 위한 더빙이었는지도 모른다.[6] 다만 음색이 약간 최수민과 흡사한 편이다.[7] 리나를 비롯한 나머지 인어들은 실제 성우에게 넘겼다.[8] 물론 이쪽도 후술할 내용처럼 아마노 나츠메 연기는 혹평을 들었다.[9] 아이카츠 스타즈!와 아이카츠 프렌즈!도 방영 여부가 없는 걸 보면 투니버스가 사실상 포기한 듯하다. 대원방송과 MBC가 각각 프리큐어 시리즈와 프리티 시리즈를 계속 방영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10] 원판에서는 둘 다 야마데라 코이치로 같았다. 해당 캐릭터는 이후 극장판에서 장성호로 바뀌었다.[11] 성우 김정은의 조로리는 높은 혼연일체 연기를 선보이고 있었다.[12] 여담으로 김기리도 2013년에 드래곤 헌터라는 애니메이션의 더빙에 참여한적이 있었지만 김기리 본인이 대사도 다 외워오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등 프로의식을 갖고 성실히 임해준덕에 이쪽은 크게 비판을 받지 않았다. 연기도 성우 수준으로 상당히 좋다는 모양.[13] 결국 신보라는 은지원, 길에게 쓴소리를 들어야 했다. 사실 길은 애니더빙참여를 아예 반대하고, 은지원은 각종 애니메이션 열혈 애청자로 많은 성우들과 친분을 쌓았다. 그리고 은지원이 더빙한 링스 어드벤처는 조로리 극장판보다 큰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 신보라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이 은지원과 길이다.[14] 의외로 한국판은 위의 아이엠스타 한국판과는 달리 연예인 더빙을 한 적이 없었다. 후술할 내용대로 마법사 프리큐어!에서 유빈이 더빙을 하게 되었으나, 이쪽은 몇 초 안 되는 단역과 예고편에서만 출연했기 때문에 딱히 논란은 없다.[15] 어린 소년 캐릭터들을 여자 성우가 연기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지만 이 경우 소년 캐릭터라는 느낌은 확실히 난다.[16] 우수하 역의 양세나, 선우민 역의 김채은, 나기찬 역의 이종원.[17] 다만 슈엘도 호불호가 갈린다.[18] 특히 선우민 역의 김채은 양은 발음이 뭉게지는 데다 어색한 연기력까지 겹쳐져서...[19] 예를 들자면 아리역의 소연은 소피루비에서 루비의 느낌이 강한 데다 평소 연기론 어린 소년 역과 숙녀 역에 특화된 성우이다 보니 어린 소녀 역엔 어린 애 흉내를 애써 내는 느낌이 난다는 반응이 있다. 이전에도 어린 아이 캐릭터인 주먹왕 랄프 바넬로피 역을 맡을 때와는 달리 서툰 모습이 보인다. 또한 양정화 성우 역시 2기에선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데에 비해 1기 재더빙본에서는 자꾸 어린 목소리를 내려고 하는 탓인지 매우 어색하다.[20] 예를 들어 나기찬의 재더빙 성우가 슈엘과 같은 성우인 양정화로 캐스팅된 거랑 슈엘과 백주연이 동시에 등장하는 5화에서는 둘의 성우가 같은 양정화 성우인 탓에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둘의 외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더욱...[21] 주로 성갤 같은 곳에선 플하 아역 더빙에 대해 좋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비추 폭탄을 주고 간다거나 자기가 원하는 성우가 나올 가능성을 아역들이 차단했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하였다.[22] 재능tv판[23] 위츠 역은 나카이 카즈야에게 넘어갔고, 이것이 그의 첫 레귤러 배역이었다.[24] 캐스팅 자체가 키라 야마토의 엄상현 및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25] 그 예로 김일 성우가 이전에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서 칼 리히터 폰 란돌을 맡았을 때와 《마법기사 레이어스》에서 페리오를 맡았을 때는 이후에 맡은 아스란 자라와 목소리 연령대가 똑같았는데 미스캐스팅 논란이 없었다. 김희선 성우의 라크스 목소리 또한 2000년대 및 2010년대 소녀 연기 스타일에 비해 톤이 낮은, 90년대 소녀 연기 스타일에 가까운 느낌이다.[26] 다만 신용우는 와라 편의점의 중년인 박점장과 요괴워치의 노인인 공복영감을 잘 소화하는 것을 보면 PD의 연출력의 문제로 보인다.[27] 나이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 랄 씨의 나이는 평행 세계의 동일인물과 마찬가지로 35세다.[28] 그런데 정재헌이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염신 버스온 역을 맡았을 땐 다른 배역들이 무색하게 훌륭한 아저씨 연기를 보여준 걸 보면 최방옥 PD의 발연출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29] 사실 코난의 임팩트가 클뿐이지 연기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편이다.[30] 이즈미 노아, 시노하라 아스마, 오타 이사오는 원판만큼 좋은 캐스팅이다.[31] 세인트세이야의 인기 캐릭터인 안드로메다 슌을 연기하기도 했다.[32] CJ E&M 성우극회 후배 성우인 김명준도 있지만 이쪽은 국내에서 꿈빛 파티시엘이 종영한 후에 데뷔했다.[33] 대표적인 예로 인어맨과 조개소년 4의 중후반에서 한 여성이 남성 목소리를 내는 걸 볼 수가 있다.[34] 그래서인지 오히려 스폰지밥 특유의 병맛이 더 강해졌다는 평도 있다(...).[35] 이인성의 경우 초월더빙 수준을 넘어서 뚱이 자체가 접신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평가가 매우 좋았다.[36] 원작과 훌륭한 싱크로를 보여준 이츠카 코토리역의 브린 에이프릴, 요시노역의 티아 밸러드, 토비이치 오리가미역의 미셸 리, 목소리는 약간 걸걸하지만 연기는 굉장히 훌륭했던 이츠카 시도 역의 조시 그렐리, 초월더빙 문서에도 있는 토키사키 쿠루미역의 알렉시스 팁턴 등등. 그 외에도 다른 엑스트라들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다.[37] 사실 소년 트랭크스의 성우 중에서 가장 호평받는 성우는 투니버스판의 한채언이다.[38] 한편 김민석은 비디오판에서는 베지트를 연기하지 않았다.[39] 이 변조한 듯한 목소리는 오천크스한테도 나오지만 저쪽은 그나마 소년 캐릭터라 봐줄 만한데 베지트는 성인 캐릭터라 그렇게 넘기기 어렵다는게 문제다.[40] 사실 안효민도 원판보다는 약간 간지나게 연기한 편이다.[41] 연기톤은 의외로 들을만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마저도... [42] 다만 투니버스판 이후로 오랜만에 맡아서 그랬는지 김환진도 연기톤이 불안정하단 말이 나왔었다.[43] 이쪽은 그간 보여준 손오공 연기를 생각해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본 팬들이 많았으나 과거 야가미 라이토 시절의 악역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44] 한편 백순철은 구극장판 3기 비디오 더빙판에서 손오공만 담당했지 타레스를 담당하지 않았다.[45] 본작에서 드래곤볼 Z, GT - 청년 손오천, 피라후를 맡았다.[46] 리키는 파워 디지몬 한정.[47] 북미판에서는 리처드 엡카가 그대로 맡았다.[48] 이쪽은 일본판에서도 베르제브몬 성우인 타카하시 히로키가 중복으로 맡았다.[49] 물론 기존 베르제브몬의 아종에 불과하다.[50] 사실 현실적으로 보면 선우윤, 선우현 둘 다 초등학생부터 변성기 온 목소리가 나오는 거 자체가 미스캐스팅이긴 하다. 단지 신한호가 너무 연령대를 높게 잡아서 그런 거지.[51] 디지몬 테이머즈 한국 방영 당시 길몬의 성우는 임미진.[52] 특히 현경수는 세이버즈에서 단역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는데, 이 당시 듀크몬을 담당하게 했다면 여건이 나았을 지도 모른다.[53] 사실, 이런 부류의 콘텐츠가 연기력보다는 가창력을 기준으로 대부분 뽑다보니까 연기 경력이 부족한 사람까지 데려오는 경향이 심한 탓에, 그렇게 되었다. 당장 멀리 갈 필요 없이, 전작의 니시키노 마키의 성우 Pile만 해도 성우 경력이 없다 보니 발연기를 시전했으며, 옆동네의 시로카네 린코의 2대 성우인 시자키 카논도 연기력 논란이 있다. 다만 선샤인부터는 이런 현상이 많이 줄어들었다.[54] 孤独なHeaven과 Love marginal을 들어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하나요 연기가 아니라 쿠보 유리카 본인의 목소리로 노래해서 이질감이 심했다.[55] 흔히 아는 하나요 특유의 탁한 코맹맹이 소리[56] 사실 이쪽은 대부분의 캐스트들이 신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이 전부 평균 이상이다.[57] 쿠로사와 루비, 쿠니키다 하나마루, 츠시마 요시코를 한데 묶어 말하는 총칭.[58] 그런데 알라딘은 초기 설정이 여자였다고 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59] 참고로 일본판과 북미판에선 미사토 스구루를 여자 성우인 타키모토 후지코, 웬디 리가 담당했다. 국가에 따라 해당 캐릭터의 성우 성별이 달라지는 건 자주 벌어지는 일이며 특히 남중생 캐릭터에게서 그런 경우을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임진응의 스구루 목소리는 그걸 감안해도 너무 성숙했다.[60] 아이러니하게도 TVA판 메다카 캐스팅은 작가가 직접 지명했다.[61] 다만 이현진의 경우 란이 최근 약한 모습을 보여서 싱크로율이 좋아졌다.[62] 공영방송인 KBS에서 방영된 탓에 제대로 된 게이 느낌으로 연기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전에 맡았던 제다이트에 비하면 다소 여성적인 느낌이다.[63] 대원판과 달리 처음부터 성우들의 연기와 캐릭터의 전반적인 싱크로율이 좋았으며 그 덕분에 KBS판으로 세일러문에 입문한 세대들에겐 레전드급 명품 더빙판으로 기억되고 있다.[64] 세라의 성장 변화도 나름대로 큰 작품이란 점도 한 몫 한다.[65] 세일러문은 더빙판이 어린아이들을 시청자 타겟으로 잡았는데, KBS판 당시 세일러문을 시청한 어린아이들이 모두 어른으로 성장한 것도 크다.[66] 만약 디도가 이 점을 살려 밝고 활발한 열혈 주인공을 많이 맡았다면 발연기 이미지가 생겨나지 않고 더 나아가 스타 성우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67] 후루야 토오루와 김일은 온화하게 말하는 장면에서도 초반의 쿨시크한 성격이 남아있는 톤으로 연기했다. 그나마 대학생인 현재의 레온은 후반부에서 많이 부드러워진 성격만큼은 잘 살렸기 때문에 후반부 연기에 대한 혹평이 호불호가 갈리는 정도에 그쳤지만, 미래의 레온인 킹 엔디미온은 후루야 토오루 및 김일과 달리 군주로서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살려내지 못한 탓에 결국 철저한 혹평으로 끝났다.[68] 물론 애니메이션과 특촬물에서의 부진한 커리어와 별개로 내레이션과 CF에서는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성우로서의 커리어가 그다지 나쁘다고만은 볼 수 없다는 관점도 있지만, 보통 스타 성우들이 애니메이션, 특촬물, 외화 더빙, 게임 같이 성우 팬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한다는 걸 감안하면 적어도 스타 성우와는 거리가 먼 커리어다. 어쩌면 성우로서의 커리어에 문제가 없어서 내레이션과 CF에서 활발히 활약하는 게 아니라, 성우 팬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다른 장르에서의 커리어가 부진해진 탓에 어쩔 수 없이 내레이션과 CF 위주로 활동하게 된 것일 수도 있다. 열혈 연기에서 엄청난 혹평을 들은 여파로 애니메이션 출연이 줄어든 엄태국이 내레이션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 성우와는 거리가 먼 상황으로 여겨지는 게 대표적인 예다.[69] 이계윤, 우정신, 유지원, 윤승희, 김도영 등.[70] 구작 비키가 왈가닥 츤데레 아가씨라면 크리스탈의 비키는 어른스러운 쿨뷰티 아가씨.[71] 아이러니하게도 구자형 또한 우라와 료와 중복이다.[72] 특히 조이사이트 역의 이동훈은 KBS판 성우인 김민석이 당시의 빡센 심의기준 탓에 조이사이트 특유의 게이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그냥 좀 여성스러운 톤으로 연기한 것에 그친 것과 달리 시대가 흐르고 방송사도 케이블이라서 심의에 더 자유로운 덕분에 조이사이트의 게이 느낌을 잘 살렸다. 다만 너무 잘 살리다 보니 김정령 PD가 너무 그쪽으로 간 것 같으니 쿤차이트와 있을 땐 좀 사무적으로 가자며 연기의 수위조절을 요구하기도 했다(...).[스포일러] 치비 치비는 원작 만화에서는 츠키노 우사기의 미래 모습인 세일러 코스모스가 어린 여자아이로 변신한 모습이라는 설정이지만, 구애니판에서는 세일러 갤럭시아의 스타 시드가 변한 모습이라는 설정이다. 그런데 정작 구애니판 성우 캐스팅의 경우 일본 원판과 북미판은 원작 만화의 설정을 의식했는지 츠키노 우사기와 중복이며, KBS판은 치비우사·카이오 미치루·야텐 코우와 중복이다. 그리고 세 성우 모두 세일러 갤럭시아를 중복으로 맡지 않았다. 오히려 대원방송판 성우인 장미가 구애니판 설정에 맞게 세일러 갤럭시아와 중복이라서 그 점에서 호평을 받는다.[73] 다만 해당 성우가 추후에 맡은 또다른 열혈계 캐릭터의 연기가 괜찮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PD의 역량이 부족해서였을 수도 있다.[74] 이건 나미카와의 장점인 뛰어난 목소리 폭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어찌 보면 기무라 타쿠야의 하울과 비슷한데, 특유의 그 어색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공허한 느낌이 나는 것이 카리스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75] 그나마 나미카와는 경력이 경력인 만큼 호평받은 배역들도 있지만, 김태영은 그런 것 없이 혹평만을 받아왔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문도 박사뿐이다.[76] 죠죠 OVA의 DIO도 여기에 해당된다.[77] 본작에서 스고우 노부유키를 맡았었다.[78] 본작에서 키쿠오카 세이지로를 맡았다.[79] 하루히 한국 더빙이 캐스팅이외에도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많아서....그나마 아사히나 미쿠루의 윤미나나 코이즈미 이츠키의 전광주는 상당히 호평이다.[80] 이쪽은 일본판은 하루히와 코나타의 성우가 같았던 성우 개그를 가져왔다. 참고로 정유미 성우가 연기한 코나타는 하루히 역의 박선영과는 달리 꽤 호평을 받는 편이지만, 하루히의 연기를 따라하는 부분은 딱딱하고 거친 어투로 인해 역시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81] 그냥 음색 때문에 묵인했을지도 모른다. 단순히 연기력이 상승해서 비판이 적었다기 보단 똑같이 푸쉬받았던 다른 성우들도 연기 잘하는 성우들은 분명히 있었고, 그 성우들은 푸쉬는 푸쉬대로 까였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팬들도 엄상현에게도 벅찬 배역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다는 식으로 평가한다. 엄상현도 결국엔 인간일 뿐이다. 허나 그동안의 많은 한국 성덕들은 엄상현이 못하는게 없다며 지나치게 찬양하는 경우가 많았다.[82] 물론 방영 시기가 2008년이기 때문에 최원형과 김영선은 몰라도 박성태와 이호산은 전속이라 캐스팅이 불가능했겠지만 아무리 선배 성우라 하더라도 후배보다 딸리는 면은 분명히 존재할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알 수 있다. 당장 똑같이 푸쉬받았던 이용신만 해도 푸쉬받아도 연기력이 거기서 거기라 후배들보다 엄청나게 딸린다. 물론 엄상현은 그에 비해 푸쉬값은 똑똑히 했지만 그래도 연기폭은 매우 좁다. 다만 성우 커뮤니티든 블로그든 SNS든 엄상현을 진지하게 지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데 이는 ' 아무리 니가 소비자라지만 어딜 감히 대선배 성우를 지적하려 들어?'라는 대한민국 특유의 서열의식 때문인 것도 어느 정도 겹친다. 아무튼 결론은 대선배 성우라고 해서 모두 연기폭이 넓은 것도 아니고 모든 배역에 다 어울리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83] 다만 SBS판 리나 성우인 최덕희는 당시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부득이하게 교체된 것이다. 하지만 그럼 다른 성우들은 뭐가 되는가?[84] 정작 애니판에서는 대학생이라는 사실이 언급되지 않았다.[85] 이쪽은 남자 성우인 마지마 준지가 맡았다.[86] 라헬의 양정화, 헤돈의 방성준, 쿤의 심규혁, 유리의 윤아영 등은 평이 높은데, 이중 헤돈은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있다.[87] 아이러니하게도 세븐나이츠 콜라보에서 맡은 적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TVA 성우보단 게임판 성우인 이경태의 평가가 더 좋다.[88] 이쪽도 게임판에서 맡은 적이 있는데 연기는 무난한 편이다. 전술했듯이 TV판에서는 라헬을 맡았다.[89] 사실 방영 전 인터뷰에서는 담당 캐릭터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본 캐릭터의 특징을 제법 잘 짚어낸 편이었다. 또한 본 성우가 이즈미 커티스, 신이 엄마 등 마지 심슨과 비슷한 아줌마 캐릭터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걸 생각하면 PD의 연출과 캐릭터 해석만 잘했으면 크게 비판받지 않았을 것이다.[90] 전임 성우인 이서윤은 원판의 독특한 목소리를 거의 잘 살려서 평가가 좋았다.[91] 사실 웨딩피치의 케스팅이 제일 좋았던 건 SBS판이지만 MBC판이 오프닝 때문에 추억 보정으로 인한 고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MBC판 대부분이 미스캐스팅이었단 걸 감안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경우.[92] 사실 이그니스도 한국판에서 평이 제일 좋은 성우는 SBS판의 김일이긴 하지만...[93] 참고로 원판은 여자 성우지만 남성의 목소리도 낼수 있는 사이가 미츠키.[94] 사족으로 이후 용자지령 다그온에서 진 최종보스인 초생명체 제노사이드를 맡았을 때는 베테랑 성우답게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95] 원판성우의 경우 당시 신인인 데다가 첫 주연이었지만 엔의 열혈을 잘 살려내 호평을 받았다.[96] 타이거 장관과 중복인데 타이거 장관은 절륜한 싱크로로 호평이다.[97]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 교체된 성우인 송준석이 J의 냉철함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98] 여담으로 가이 역은 질러대는 장면이 많은 탓에 강수진, 히야마 노부유키도 매우 골때리게 만든 배역이기도 하다.[99] 1화에서는 그럭저럭이었지만, 너무 질러댄 탓에 목이 나가버려서(...) [100] 오히려 볼포그가 훨씬 호평.[101] 일본 원판의 경우 어린 시절의 아오이를 사사모토 유코가 담당했으므로, 차라리 아오이가 여자가 되면서부터 성우가 사사모토 유코로 교체되거나 아예 호시 소이치로를 캐스팅하지 않고 연령대 및 성별와 상관없이 사사모토 유코 1명만이 아오이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102] 남성화 목소리 한정. 여성화 목소리를 담당한 윤미나는 아주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103] 최한의 경우 짐 레이너가 생각난다며 호불호가 약간 갈리기도 하지만 고구인보다는 훨씬 호평이다. 오히려 투니버스판에서 맡은 도플라밍고가 평이 더 갈린다.[104] 공교롭게도 로우의 경우 대원방송판의 정재헌이 가장 평가가 좋다.[105] 특히 버서커 소울 쪽에서.[106] 원래는 배턴 넘겨받은 엄상현이 어둠의 유희까지 다 해야 정상이긴 하지만, 어둠의 유희랑 어울릴까는 미지수였고, 어둠의 유희는 그대로 구자형이 담당하게 되었다. 맡게 되더라도 이미지랑 어울리지 않을 거 같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 일본판에서는 둘의 성우가 같고, 국내판은 다르다.[107] 유희왕 5D's 국내 방영판의 잭 아틀라스 성우인 김승준 성우도 초창기에 비슷한 실수를 보였지만, 여기선 반대로 톤을 얇게 잡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만 이쪽은 캐릭터의 이미지 자체와 큰 위화감은 없는 편이었고, 중반부부터 캐릭터 해석이 안정되며 문제없이 소화해냈다.[108] 사실 원판 성우를 맡은 KONTA의 톤 또한 캐릭터의 이미지에 비하면 다소 높고 가볍다.[109] 근데 이쪽은 전우혁과 중복이다.[110] 참고로 두 성우 다 KBS 신인인 만큼 존재감은 없지만, 목소리는 초등학생의 가장 가까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목소리의 특색이 꽤 강하다. 만약 듣고 싶다면, 전용 블로그에 들어가면 된다.[111] 루크는 유가와 동갑이지만 소게츠는 유가보다 1살 더 많다.[112] 특히 90년대 및 2000년대 초반 한국 남자 성우들의 미소년 연기 스타일을 기억하는 세대들은 김일의 츠루기 쿄스케 연기를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더더욱 강한 편이다.[113] 물론 90년대와 2000년대 초의 소녀 연기 스타일이 지금과 달랐다는 건 감안할 필요는 있다.[114] 다만 엄상현 쪽은 초반에 쿨한 면이 부족해 보여서 아쉽다는 평도 있었다. 그래도 이런 점은 나중에 개선되어서 역대 소닉의 성우들 중 가장 좋은 평을 받는다.[115] 그리고 담당PD가 미국판 성우와 비슷하게 연기해 달라고 요구한 것도 큰데 김장이 소년 연기는 힘들더라도 일단 쿨하게 연기하는 것은 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116]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긴 있다. 하지만 그 사람들도 하나코는 그렇다 쳐도 아마네에게 이 목소린 절대 안 돼라는 식의 반응...[117] 애니메이션 보다는 외화쪽의 더빙이 많은 성우이다.[118] 원판 목소리도 상대적으로 톤이 낮은 편이나 국내 비디오판에 비하면 미청년 캐릭터에 적합한 목소리였다.[119] 국내에서 반입될 때는 심의 문제 때문에 중성 인간으로 변경되었다.[120] 사실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정재헌 성우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아예 다른 성우 캐스팅해라라는 말도 많다.[121] 이현진의 몽치 못지않게 비판받은 배역으로는 최준영의 떵이가 있었으며 국어책 읽기 수준의 최악의 평을 받았다. 최준영 역시 이 당시에는 갓 데뷔한 신인인 것도 있지만 KBS판의 떵이의 성우인 강구한이 워낙 초월 더빙이어서....[122] 이현진은 특유의 여린 목소리 탓에 몽치 같은 역할과는 상극이며 소년 연기 커리어도 하쿠나 반다인 같은 침착한 배역이 더 많다. 더군다나 KBS판 성우인 박영남은 반대로 열혈 장난꾸러기 역할이 무척 뛰어나다. 차라리 이현진의 경우 중복으로 맡은 오로라 공주와의 씽크로가 더 좋은 편이다.[123] 근데 이쪽은 배정미 쪽이 초월더빙이라 그냥 묻혔다(…). 애초에 극장판 한정인지라 대사량 자체도 배정미보다 훨씬 적었다.[124] 아무리 목소리 연령대를 낮춰도 20대 청년 정도가 적정 연령 한계선이다. 이 점을 보면 그야말로 성인 남성 배역에 특화된 듯.[125] 애초에 덴오+신오 자체가 대원방송이 아닌 투니버스에서 더빙되는 바람에 덴오 본편 성우진을 깡그리 무시하여 대차게 까였다(...).[126] 그나마 노년 연기를 잘하는 오너의 권성혁과 여윤미의 나오미 연기는 좋은 편이었다.[127] TV 시리즈에서 로사를 맡고 있다.[128] 보다시피 무려 주역 4인방 중 주인공을 포함한 3인과 중간 보스 및 최종 보스의 한판성우들이 이 항목에 들어가 있다(...). 그나마 쿠루미 에리카의 김하영은 상당한 호평이다. 또한 프리큐어 시리즈 더빙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미스캐스팅이 있는 더빙이다.[129] 그래도 아래의 같은 여아용 애니인 프리티 시리즈보다는 미스캐스팅이 적은 편이다.[130] 그나마 이건 다른 시리즈의 리더 프리큐어들은 대부분 대원방송 성우극회 소속이 아닌 KBS, MBC, 투니버스 성우극회 소속의 성우가 맡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했었지만... 큐어 휩도 마찬가지로 대원 성우인 장미로 캐스팅 되었는데도 이쪽은 연기가 잘 나와서 좀 미묘해졌다. 물론 장미는 프리랜서가 된 후에 맡았기에 똑같이 비교하기는 힘들지만...[131] 다만 이보희가 이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맡은 세일러 새턴은 캐릭터에 맞게 여린 톤으로 연기하여 평가가 좋았던 걸 보면 김정령 PD의 발연출 탓일 수도 있다.[132] 사실 이건 한국 문화의 정서상 어쩔수 없는 케이스다. 그리고 후속작의 같은 존댓말 캐릭터인 큐어 뷰티, 큐어 로제타, 큐어 스칼렛, 큐어 펠리체도 평어체로 바뀌었지만 저쪽들은 연기와 목소리 자체는 어울려서 미스캐스팅 소리는 안 나오는 편. 이 4명의 성우는 자사극회 성우인 이지현이나 타사 극회 성우인 김새해, 사문영, 김하루가 맡았다는 걸 감안해도 이건 츠보미의 존댓말이 유지가 되었어도 목소리 때문에 미스캐스팅이 되었을 수도 있다. 게다가 역으로 아래 프리파라의 코우다 미치루는 존댓말이 유지되었는데도 성우의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미스캐스팅 취급 받는다(...).[133] 그런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미즈키 나나도 그렇게 발성이 좋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이건 김정령PD의 역량 문제 때문일 수도 있다.[134] 애초에 하트 캐치 프리큐어를 연출한 김정령 PD가 중복 캐스팅 조절에 약했다. 디지몬 세이버즈에서도 후반부의 적 간부인 로얄 나이츠를 전부 당시 전속이었던 대원 1기 성우로 때우고 그걸로 모자라 주역 디지몬인 아구몬을 맡은 이미나를 진 최종 보스인 위그드라실 역에 중복시키는 병크를 저질렀으니...[135]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본의가 아니였다고 밝혔다.[136] 프리큐어 올스타즈 DX3은 국내 미방영이므로 제외.[137] 특히 필살기를 쓸 때 발음이 뭉개졌다. 이후 큐어 트윙클 역의 유보라도 변신씬에서 불안정한 발음으로 지적을 받았지만 그래도 저쪽은 연기 자체는 괜찮아서 문라이트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138] 연기력도 안정되고 목소리 연령대도 적합하여 후반부 한정으로 초월 더빙이 되었다.[139] 여담으로 한국판도 원판에 비해 성숙한 목소리로 평이 좀 갈렸으나, 후반부 가서 그런 말은 사라졌다. 그래서 김연우는 미스캐스팅인 줄 알았으나 성공한 케이스에 해당된다.[140] 국내 더빙판의 경우 후속작 프리즘스톤의 성우진이 전혀 유지되지 않았을 뿐더러 신인 성우들의 발연기와 직역한 느낌의 번안가사, 프리즘스톤과 다른 현지화명 등 여러 무성의한 모습으로 흑역사가 되었다.[141] 여담이지만 프리티 리듬 시리즈 3연작 중 국내 더빙판의 평가가 가장 좋은 건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로, 해당 작품은 중복 캐스팅이 많았던 것과는 별개로 오로라 드림, 프리즘스톤과 달리 국내 더빙판에선 미스캐스팅이라 할 만한 배역이 없었다.[142] 여담이지만 일본판에서도 아세치 쿄코와 래비치의 성우가 같다. 반면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한국판에서는 래비치를 이선호가 맡아 쿄코와 성우가 다르다.[143] 본작이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하고 오로라 드림 더빙판이 흑역사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가려졌을 뿐이지 이쪽 더빙판도 그다지 퀄리티가 좋은 편은 아니다. 위와 아래에 제시된 미스캐스팅 사례는 물론이고, 한국 정서에 안 맞게 오오루리 아야미와 소민의 존댓말 캐릭터 설정을 그대로 유지해버려서 위화감이 심하며(더군다나 본작은 한일합작일 뿐더러 둘 중 소민은 무려 한국인 캐릭터라는 점에서 더욱 점수를 깎아먹음), 주연 및 조연급 일본인 캐릭터들의 이름은 무국적 현지화를 했으면서 중후반에 나오는 게스트 일본인 캐릭터들의 이름은 한국식 현지화를 하여 일관성 없는 현지화가 되었을 뿐더러, 퓨리티의 노래를 제외한 모든 노래들을 김현지 혼자 불렀다(심지어 남성 듀오인 러브믹스의 노래조차도! 그나마 둘 다 여자 성우가 맡아서 상대적으로 위화감은 덜하지만...).[144] 프리즘 투어즈에서도 담당했다.[145] 윤승희의 경우 중복배역인 아세치 쿄코는 평이 좋았는데 어쩌면 쿄코 연기의 성숙한 톤과 차별화하다가 생긴 부작용일지도 모른다.[146] 그런데 말 그대로 초반에는 캐릭터에 맞는 목소리를 냈을 뿐더러 전작들에서 베루와 비슷하게 쿨뷰티 캐릭터인 타카미네 미온을 연기한 에노키 아즈사 또한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 한정으로 목소리가 아줌마 같다고 까인 걸 보면 프리티 리듬 시리즈 전체의 감독인 히시다 마사카즈의 연출 성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147] 특히 목소리 스펙트럼이 좁은데다 이미 50대에 접어들어 목소리 연령대도 낮지 않은 배정미 성우의 중복이 꽤나 많은 편인데, 하필이면 캐릭터성도 그렇게 맞아든다고 보기 힘든 배역이 많다. 특히 후술할 미루가 이런 평을 듣고 있다.[148] 김현지와 박신희의 경우 전작 주역 캐릭터 성우라서 왜 전작 주연 성우로 돌려막기하냐며 저평가받기도 했으나, 후술할 진짜 미스캐스팅 사례들이 나오면서 식상한 캐스팅인 것과 별개로 캐릭터에는 맞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149] 팟캐스트 더빙의 신에서 밝힌 바로는 본인도 이 캐릭터 때문에 캐릭터에 맞출지 일본판의 옵티컬을 따라갈지 상당히 고민했다고 한다. 전작인 꿈라프에서 연기한 류빈은 시온과 비슷하게 연기한 일본판과는 다른 해석으로 캐릭터를 잘 살려냈던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150] 68년생으로 프리파라 성우진 중 63년생인 김옥경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전작인 꿈라프에서도 60년생인 이선호 다음으로 나이가 많았는데, 김옥경, 이선호는 해당 작품에서 주역 캐릭터에는 캐스팅되지 않았으니 두 작품 모두 주역 성우진 중에선 가장 나이가 많다.[151] 다만 이는 일본 문화 전면개방 전의 연기 스타일이 그러했다는 건 감안할 필요가 있다. 예로 같은 성우가 연기한 최종병기 그녀의 치세도 일본 문화 전면개방 직후에 방영된 TVA에선 다소 성숙한 소녀 연기를 했지만 2006년에 방영된 OVA에선 좀 더 트렌디한 소녀 연기를 보여줬다.[152] 비슷한 경우로 2007년에 방영된 한일합작 아이돌물 라라의 스타일기에서 주인공인 라라를 연기했을 때도 당시 이미 나이가 40대에 접어들어서 초반에는 꽤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많았다. 물론 이쪽은 그나마 더 젊었을 때였으니 후반부부터는 그래도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역시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 연령대가 높다는 평이 많았다. 그런데 이게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방영 12년 전으로 젊은 성우라도 12년이면 목소리 연령대의 변화가 없을 수가 없는 세월이다.[153] 사실 미루같은 경우에는 성우의 목소리 연령대도 고려하지 않고 무작위로 캐스팅한 게 잘못이지만 프리파라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이런 식의 뭔가 어긋난 중복 캐스팅 때문에 악평을 듣고 있다.[154] 전작에 출연한 바 있는 선배인 문선희도 꿈의 보석 프리즘스톤에서 아미(아게하 미아)보다는 연령대가 높았던 할머니 캐릭터인 희애(유키에)의 평이 더 높았다.[155] 데뷔 초인 90년대에는 소녀보다는 소년이나 기가 센 누님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고, 소녀 연기를 본격적으로 많이 하기 시작한 게 2000년대였다. 당장 커리어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라라나 샤나를 연기한 게 2007년경이었는데, 이 때 이미 40대를 바라보고 있었고, 둘 다 목소리 연령대 때문에 좋은 소리는 못 들은 배역이다. 예외가 있다면 2008년에 방영된 러키☆스타의 히이라기 카가미인데 이쪽도 캐스팅 공개 당시에는 라라, 샤나의 선례가 있다보니 미스캐스팅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특유의 날카로운 소녀 연기 톤이 위화감 없이 녹아들 수 있는 츤데레 캐릭터에 고등학생이라 목소리 연령대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서 오히려 주역 4인방 중 가장 성공적인 캐스팅이란 평을 받았다. 전작인 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에서 연기했던 류빈도 중2기는 하지만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독한 면이 있는 캐릭터라 역시 특유의 연기톤이 위화감 없이 캐릭터에 녹아들어간 면이 있었고 오히려 일본판 성우인 토마츠 하루카가 지나치게 목소리를 낮게 깔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156] 특히 그 중에서도 정점으로 꼽는 배역이 SBS판 카드캡터 체리의 에리얼 신과 데스노트의 니아다.[157] 그나마 안경언니는 이쪽보다는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 나름대로 커버는 치긴 했지만..[158] 노래할 때 한정으로 안영미가 맡았다.[159] 여민정도 있지만 이쪽은 타치바나 와타루 성우라서 타치바나 가문의 메이드인 키지마 사키까지 맡았다면 자문자답이 더더욱 심해졌을 것이다.[160] 물론 미국 애니인 사우스 파크와 밥스 버거스에서 여캐에 남자 성우가 캐스팅된 사례가 있긴 하나, 그나마 해당 두 작품은 모두 장르가 코미디이며, 일부러 비현실적이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여캐에 남성우를 캐스팅한 것일 수도 있다. 애초에 개그작품이기도 하고, 이 캐스팅은 재미를 위해 캐스팅한 것과는 다르다.[161] 저쪽은 가부키에서 주로 여자 역을 맡아서 중성적인 목소리로 연기한다.[162] 아이러니하게도 원판 성우인 오노 다이스케 또한 현재는 최낙윤과 비슷하게 저음 연기가 주력이다.[163] 린코의 성우를 교체하기 전에 성우를 교체한 캐릭터인 이마이 리사는 교체한 성우 나카시마 유키가 교체하기 전 성우인 엔도 유리카와 거의 흡사하게 연기했지만 이쪽은...[164] 대략 셋 중 그나마 나은 평을 받고, 비판이나 논란 문단이 유일하게 개별 문단으로 분리되지 않은 chAngE(miwa)가 이 정도 약간 넘었다.[165] 성우 취미가 기타였다.[166] 미나미가도 3기는 방영하지 않고 4기로 건너뛰었다.[167] 아이러니하게도 PD는 구더빙판과 같은 곽영재.[168] 극장판은 겹친다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일단 극장판에서 노지마 켄지가 더빙하였다.[169] 나카타 조지의 경우 후술할 내용대로 Fate/Zero에서도 38세인 Fate/stay night 때와 다르지 않은 중후한 느낌으로 연기하여 위화감이 있었다. [170] 애초에 앙크 역의 박서진과 코우가미 코우세이 역의 유강진을 빼고는 대부분 평이 안좋다.[171] 다테 아키라를 맡은 배우인 이와나가 히로아키는 전에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의 이시구로 에이지를 맡았는데 이때 이원찬이 맡았었다.[172] 정작 고구인은 포제에서 다른 배역으로 출연했다.[173] 사실 길티기어 북미판 자체가 메이, 신, 엘펠트 정도를 빼면 크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편이다.[174] 여담으로 길티기어 X PLUS에서는 카이 키스크를 맡았는데, 이쪽은 XX때의 미스캐스팅 때문에 안 좋게 보는 의견이 많았지만 큰 호평을 받았다.[175] 키보가미네 시리즈에서 토가미 뱌쿠야를 맡았다.[176] 한글판은 캐릭터 보이스 녹음 영상 올라왔을때 성우 이름이 뭐냐고 묻는 댓글이 꽤 됐을 정도로 귀엽게 잘 더빙되었다.[177] 레이튼 교수 시리즈는 애초부터 허셜 레이튼 역에 배우 오오이즈미 요를 배역으로 맡겼었다. 물론 루크 트라이턴 역의 호리키타 마키 역시 동일. 물론 레이튼 시리즈 초기 시리즈인 이상한 마을, 악마의 상자의 더빙을 보면 나리미야 못지않게 국어책 읽기를 했었다. 여러 작품을 거치며 준수한 연기력을 갖추게 된 것.[178] 역전재판은 NDS시리즈까지는 성우 기용 없이 팀 내에서 아무나 데려다가 성우를 맡겼고 그중 타쿠미가 주인공인 나루호도의 배역이었다. 전문 성우를 고용한 것은 PV 영상 내로 한정되어있었고, 게임 내에 전문 성우가 기용된 것은 3DS 이후의 이야기. 이러한 이유는 NDS에서는 음성이 이의 있음!, 잠깐, 받아라 밖에 없었던 것에 비해 3DS이후 작품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거나(레이튼 교수VS 역전재판, 역전재판 5) 일반 대사에도 음성이 붙는 경우(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가 생겼기 때문.[179] 8보스들의 경우 일본어 대사를 마그마드 드라군의 "하도켄!", "쇼류켄!"만 남긴 채 다 없애버리고 기합과 비명만 남겼다. 사이버 쿠자커는 아예 음성이 없어졌다.[180] 검은마법사 군단장들의 메시지 한정.[181] 실제로 들어보면 악당캐같지 않을 정도로 여유로운 말투다(…).[182] 설정상 사우더의 나이는 30대다.[183] 대부분 남캐는 유준호, 여캐는 견자희가 맡는다.[184] 칼 헤론, 오를리, 겔리두스, 바네사 등등.[185] 이러한 경우로는 신데마스의 아나스타샤가 있지만, 이쪽은 아예 공식 설정이 외국계 인물이 어색하게 일본어를 말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그렇다.[186] 특히 ''쿠타바레!''란 멘트가 상당히 찰져서 아예 일본판 쪽이 더 초월더빙일 정도(…)[187] 소울워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일본판 보이스는 한국판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 여성 성우 네임밸류로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하루나 치이조차도. 그나마 진은 양쪽 모두 호평받는 축에 속하지만, 아예 일본판이 더 호평받은 캐릭터는 사실상 에프넬밖에 없다.[188] 커세어의 성우다.[189] 참고로 미션에서는 오리지날 버전에 나왔던 영웅 다크 템플러로 나온다.[190] 여담으로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일반 유령의 음성을 쓰고, 제라드 듀갈과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사이좋게 에드먼드 듀크의 음성을 쓴다. 알다리스는 아예 배정된 음성이 없어서 어떤 행동을 해도 말을 하지 않는다.[191] 특히 드라큘라와의 최종결전에서 외친 "Dracula. Die now, and leave this world! You'll never belong here!" 는 일본판을 초월하는 간지 명대사로 손꼽힌다.[192] 공교롭게도 해당 항목에 들어간 캐릭터들은 준을 제외하면 전부 다 한국판에서는 여자 성우가 맡았는데 일본판에서는 남자 성우가 맡았다.[193] 참고로 아유무 성우는 퀸시와 같은 오토코노코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194] 게다가 엘 목소리 톤과 비슷한 사이온지 레오와 같은 오토코노코 캐릭터랑 달리 이쪽은 그냥 미소년 캐릭터인걸 생각하면...[195] 실제로 한국을 제외한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본판 음성도 평가가 나쁘지 않은 축에 속한다.[196] 노전직의 경우 기본 나이가 13세인데, 스즈무라 켄이치의 목소리는 전술한 바와 같이 거의 10대 중후반의 남자 청소년에게서나 나올 법한 목소리라 갭이 큰 편이다.[197] 참고로 한국판, 일본판 둘 다 여자 성우인 양정화, 사와시로 미유키가 맡은 청도 3차에서는 18세가 되지만 이쪽은 중성적인 외모라 한국판 엘소드와는 달리 별말은 없는 편이다.[198] 엘소드의 한국판 성우인 정유미도 노전부터 2차까지는 평이 좋았다가 3차부터 평이 미묘하게 낮아졌기 때문.[199] 일본판 이브와 중복이다.[200] 일본판 레나와 중복이다.[201] 단, 해당 성우는 피오라 역으로 계속 출연중이다.[202] 한국판 성우인 전숙경은 메이의 외모에 맞는 목소리로 연기한데다가 궁극기 대사도 중국어로 말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없다.[203] 난 빠르다구, 라는 대산데, 서부극에 중점을 둔 대사라는 게 좀 늦게 밝혀져 오역이 아니냐는 논란이 많았다.[204] 김혜성의 경우 류승룡 기모찌!이라는 몬데그린이 있다.[205] 영판도 약간 가벼운 목소리긴 하지만, 일본판처럼 간사하게 보일 정도로 탁하진 않다. 그리고 영판은 목소리 자체는 가벼운 편이지만 비극적인 캐릭터 설정에 맞게 음울한 스타일을 부각시킨 반면 일판은 그저 걸걸하게만 들리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206] 쭈거! 강령술사!로 들린다는 게 정설로 취급될 정도다.[207] 유년기의 다테 마사무네.[208] 사나다 유키무라의 유년기 모습인 벤마루도 원래 담당 성우인 호시 소이치로가 그대로 맡았는데, 이쪽은 소년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었기 때문에 본텐마루보다는 위화감이 덜하다는 평이다.[209] 그나마도 이 스틸 컷 자체가 어른 모습의 CG를 어려 보이도록 그래픽 수정을 가해서 유용한 것이다. 그래서 유키무라전의 본텐마루와 비교해 보면 4편에서의 모습이 좀더 나이들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210] 전담비화에서 밝혀진 벤마루의 당시 나이가 12세였기 때문에(아버지 사나다 마사유키가 직접 언급한다) 본텐마루도 동갑이거나 비슷한 나이일 것으로 추측된다. 사족으로 실제 인물 사나다 유키무라와 다테 마사무네는 둘 다 1567년생으로 동갑.[211] 본텐마루 시절의 목소리가 약간 높기는 하나 아주 자세히 듣지 않으면 성장한 후의 목소리와 차이가 거의 없어서, 화면 없이 음성만 따로 들으면 어느 쪽이 본텐마루고 어느 쪽이 어른 마사무네인지 거의 구별이 되지 않는다. 오죽했으면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이거 그냥 하카마에 목도리 두르고 목검 한 자루만 들려놓은 마사무네 아니냐는 평이 나왔을 정도.[212] 실제로 주역급 성우들인 나카이 카즈야와 호시 소이치로가 모두 50대에 접어들었고, 특히 나카이 카즈야는 은혼의 히지카타 토시로나 사무라이 참프루의 무겐 등 주로 19세 이상의 성인 남성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너무 무리한 연기를 시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심심찮게 나왔다.[213] 마사무네의 어른 모습에서 그대로 역산한 모습을 상정해서 이미지를 잡았다고 한다.[214] 다만 박로미 역시 발매 당시에는 나이에 비해 성숙한 죠르노의 캐릭터성과는 다르게 너무 에드워드 엘릭을 연상시키는 연기라 평이 갈리기도 했다.[215] 당장 진삼국무쌍 시리즈가 대표작인 성우들이 절반 이상이다.[216] 영어는 화랑의 스토리 모드 중 엔딩에서 대화할 때는 어떤 판이던 전부 나오지만 한국어가 없는 철권 4에는 인트로 포즈와 2가지 승리 포즈에 있고, 일본어는 한국어가 없는 철권 4에서 4가지 승리포즈에 있다.[217] 한국어일 경우에 묻힐 뿐이지 엄밀히 말하면 화랑이 영어, 일본어를 말할 때도 중후하긴 하다.[218] '가족을 살해당해서 날 원망하고 있지?' 라는 대사 이후 '어떻게 그걸?' 이라는 대사가 나온다.[219] 같은 성우가 게임에서 소화한 소영의 경우 문제가 없다.[220] 어느 정도나면 제이보다 동생으로 느껴질 정도다.[221] 이와타 미츠오의 음색이 제이의 한국판 성우 김환진과 비슷해서 이런 평이 나왔다.[222] 일판에서 나오는 공식 코믹스 내용을 보면 바니걸 복장을 입고 요상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는 등(...) 애초에 제이에 대한 해석 자체가 한참 다르다.[223] 다만 지금으로선 후지와라 케이지는 별세한 시점인지라 빛이 바랜 감이 있다.[224] 일본판 제이의 음성 중 '오라오라!!!!' 라는 음성이 있는데, 제이의 캐릭터성 중 열혈 요소가 있고 진지할 때는 끝없이 진지해지는 성격이 죠타로와 일치하기 때문.[225] 참고로 과거 스기타 성우는 개그 캐릭터 이외에는 별 성과를 못내는 성우로 유명했고, 발연기 성우라는 평까지 받기도 했었다. 나이가 들면서 변성이 되어 발전된 것. 당장 성우의 대표 캐릭터 사카타 긴토키 부터 개그캐인 것도 영향을 좀 줬다.[226] 대표적으로 마토 신지, 오리하라 이자야 등.[227] 한국판 성우인 이경태는 중성적인 하이톤이라서 이런 문제가 없다.[228] 적어도 광기 연기만큼은 원판을 초월한다는 평도 많다.[229] 자고로 원판 성우인 최승훈 성우가 나타를 연기할 때 가장 중점을 두었다고 했던 부분이 바로 이러한 점이고, 최승훈 성우의 나타는 클로저스 내에서 최고의 캐스팅 중 하나로 뽑힌다.[230] 차라리 광기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으면서도 위에 나와있는 입체적인 연기를 할 수 있는 나카무라 유이치가 더 어울렸을 수 있다는 평도 있지만... 오카모토는 나타와 캐릭터성이 상당 부분 비슷하면서도 나름 입체적인 캐릭터들인 아카바네 카르마나 바쿠고 카츠키는 잘만 소화했다. 위의 건들처럼 연출력 부재가 원인인듯 하다.[231] 보이스 드라마 한정. 실제 게임 상에서는 음성이 나오지 않는다.[232] 애니메이션 "테일즈위버 세계의 문(플레이어 캐릭터들 중에서는 보리스만 유일하게 목소리가 나온다)" 을 보면 루시안의 모습이 어린 소년보다는 성인 남성에 더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233] 혹은 여성 성우라도 남성 캐릭터 연기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사이가 미츠키 같은 성우를 캐스팅했어도 적절했을 것이다.[234] 99의 목소리를 활용하는 2000 ~ 2002(& UM)도 포함.[235] 그 이유는 이 후배성우 문서 참조.[236] 14에서 성우 교체가 대거로 이루어졌는데, 추억 보정도 보정이지만 전에 담당했던 성우가 캐릭터와의 싱크율이 더 좋았던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몇명 정도를 빼면 불평을 받는다.[237] 단, 해당 성우는 니카이도 베니마루/최번개역으로 계속 출연중이다.[238] 다만 목소리 자체는 담당배우인 스칼렛 요한슨과 꽤나 근접해 있다.[239] 근데 이때 파업으로 MBC 방송계가 개판이었던것을 생각해보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240] 한자와 나오키 국내 방영 당시엔 김일이 살아있을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