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권
'''자! 오늘도 우리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다같이 두산 하면! 파이팅~'''[1]
'''마지막은 가슴에서! 우러나오게~~~!'''
'''정말~~ 크게!!'''
'''다 같이 풀!카운트!'''
'''항상 말씀드립니다. 이겨서 점수내서 응원하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응원이라 함은! 여기 모여서 우리 선수들이 조금 어려울 때!'''
'''지금 역전을 해야 할 때! 하는 걸 응원이라 합니다!'''
1. 개요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응원단장,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응원단장으로 활약해주고 있으며 2014년부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를 담당하는 응원단장.
두산 응원단장이 되기 전에 배구팀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축구팀 FC 서울, 농구팀인 춘천 우리은행 한새의 응원단장을 역임한 베테랑이며, FC 서울의 응원단장인 V맨으로 활동했을 적에 평판이 좋았다.
원래 대기업 정규직(!)에 다니고 있다가 그만 두고 응원단장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유튜브, 1분 30초 부근
2. 2014년
오종학 응원단장이 경질되어, 오디션을 통해 후임 응원단장으로 임명되었다. 사실 2014년 1월달에 오종학, 전 넥센 히어로즈의 응원단장 서한국, 나머지 한 명이 응원단 입찰 오디션을 보았는데 나머지 한 명이었던 한재권이 응원단장이 된 것. 야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모두 반기는 분위기이지만, 여성팬들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돡갤에서는 2월 4일 오종학이 짤리고 한재권이 응원단장이 되자 이 날을 '''칰복절'''로 지정했을 정도.[3]
37살의 베테랑 응원단장이지만 야구 응원은 처음이어서 걱정이 많았으나, 시범경기에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어 오종학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 29일 홈 개막전에서는 열정적이고 웃음을 주는 응원으로 많은 두산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전임과 다르게 응원 유도를 굉장히 잘 하기에 두산 팬들의 응원 참여율이 상당히 높아졌다. 예를 들자면 잠실 1루 응원단상에서 내야의 팬들과 함께 '''응원 참여 안 하는 외야석 팬들을 혼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보통 외야석 관중들은 응원에 동참하지 않고 조용히 관전만 하며 경기가 안풀릴때 이따금씩 욕을 내뱉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이례적. 하지만 2016년 들어서는 내야도 자주 혼난다. 레드 1층이나 블루석이 제일 자주 혼나는데, 특히 구역별 응원[4] 을 할 때 제일 많이 혼난다. 그리고 경기 초반 두산의 수비 이닝 때는 1루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응원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런 변화에 잠실을 찾은 타 팀 팬들까지 놀랄 정도인데 정작 이 분들때문에 빛을 못 보고 있다. 그리고 결국 팀도 6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정작 옆집은 최하위에서 4위까지 올라가며 2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에 가며 2003년 이후 11년만에 두산보다 더 위에 서게 되었으니 더더욱.
3. 2015년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해냈다 두산'이 조롱하는 응원으로 변질이 되자 결국 이 응원가의 비중을 줄였고[5] , 대신 새로 만든 응원가인 '''승리를 위하여'''를 만들게 되었고 이 응원가가 두산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호평을 듣게 되었고, 결국 이 에메랄드 소드 응원가는 두산의 상징같은 응원가가 되었다.''''우승을 부르는 사나이' 화제의 응원단장 한재권'''
또한 2015년부터 공수교대 타임때 주로 플레시를 키고 응원 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특히 7회말 Rock To The DOOSAN (락 투 더 두산)과 8회말 브라보 마이 라이프때 플래시 응원은 가장 아름다운 장관이 된다. (락 투 더 두산은 2015년 플레이오프부터)
# Rock To The DOOSAN (락 투 더 두산) 플래시 응원 001
# Rock To The DOOSAN (락 투 더 두산) 플래시 응원 002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응원단장을 맡고 있는 팀이 한 팀 빼고 '''2015년 모두 우승'''[6] 했다. 그 덕분에 '우승 청부사,' '우승 응원단장,' '우승 단장'이라는 여러 별명이 붙었고, YTN 방송에도 인터뷰와 함께 나왔다.
4. 2016년
4월 19일 kt와의 수원 원정 경기에서 일반 관중들처럼 경기를 관람하다가 마이크도 앰프도 없이 호루라기 하나만 들고 응원단상에 올라갔다. 경기 도중 갑자기 두산 팬들의 응원가 부르는 데시벨이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 타이밍이었다.
홈 경기 승리 후, 수훈선수 인터뷰가 끝나고 나면 앵콜 응원가를 1-2곡 띄우기도 한다. 팬들의 호응도도 꽤 좋은 편.
외인타자들을 제외한 선수들의 새로운 응원가는 이상하게도 동요에서 따 왔다. 박건우의 응원가는 생일축하용 브금인 'Congratulations'고, 박세혁의 응원가는 '''도레미송'''이다. 여러 가지 의미로 큰 파장을 일으킴과 동시에, 아마 따라부르게 쉬우라고 그렇게 만든 것 같지만 유치하다는 평가와 의외로 중독성 있다는 평가가 갈리고 있다. 결국 누군가 한단장의 인스타에 악플을 올리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다른 댓글들의 성토와 비판에 따라 그 댓글은 삭제되었다. 어찌되었든간에 아무리 마음에 안 든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악플을 다는 것은 몰지각한 행동으로, 앞으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결국 새 응원가는 박세혁은 그대로 가고 박건우는 철회하기로 하여 6월 12일 경기에 대타로 나온 박건우의 타석에서는 기존 응원가인 '''헬로 헬로 미스터 건우'''가 틀어졌다. 이후 기존 응원가 가사 '헬로 헬로 미스터 건우'가 '안타 안타 날려버려'로 바뀌었다.
9월 22일 잠실 kt전에서는 파울 타구에 정강이를 맞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다. 다행히도 바로 다음 이닝 두산 공격때 응원단상에서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평소대로 응원 지휘를 하는 모습을 보여 큰 부상은 아닌듯 하다. 이 날 우승이 확정되고 파도타기를 플래쉬 응원으로 만들었다.
우승 확정 경기 때 경기가 모두 종료되고 남은 팬들과 상술되었듯 플래쉬 응원을 했다. 플래쉬를 켜놓고 손으로 가려야 하는데 일부 팬들이 가리지 않자 답답했는지 마이크를 들고 "이르케! 이르케! 가!려!요! 가!려!"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준 바 있다.
다만 시즌이 끝날때까지 1군에 자주 비치던 몇몇 선수들(류지혁, 국해성, 조수행 등)의 응원가가 나오지 않은것은 아쉬운 부분. 단 2017 시즌을 앞두고 한 인터넷 방송에서 류지혁, 국해성의 응원가는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오종학 전 단장이 경질되고 한재권이 새로운 응원단장으로 부임하면서 남성팬들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5. 2017년
4월 2일 경기때 8회말에 "이겨서 점수 내서 응원하는 건 누구나 다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응원이라 함은! 여기 모여서 우리 선수들이 조금 어려울 때! 지금 역전을 해야할 때! 하는 걸 응원이라 합니다!" 라고 말해서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결국 8회말에 동점을 만들었고 12회말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8회말
그리고 4월 마지막주 넥센 원정경기때 새로운 안타 응원도 만들어냈다.
4월 마지막주 롯데전때는 나이스 응원을 만들어냈다.
7월 28일 기아전때 민병헌, 박건우, 박세혁의 새 응원가를 만들어냈다. 민병헌은 별로라는 평가가 많지만 박건우와 박세혁은 이전 응원가보다 더 좋다는 평가가 많다.
7월 29일 기아전때는 오재일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는데, 따라 부르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지만 이전 응원가보다 더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월 30일 기아전때는 허경민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는데 대부분 별로라는 평가가 많다.
8월 4일 LG전 파울타구에도 눈 밑 광대뼈를 맞아 팬 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훈훈하게 팬들은 걱정에 얼음팩을 갖다주었다고. 멋있는 점은 중간에 의무실 한 번 갔다오고 나서 계속 응원을 유도했다. 감동적인 제목
9월 15일 SK전때는 류지혁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는데 유치하다는 평이다.
10월 21일 플레이오프 4차전때는 정진호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는 기아의 서한국 단장에 비해 아쉬운 응원을 보여주었다. 물론 기아가 어느 구장에 가든 원정팬이 많고 관중들의 응원 단합력이 좋은 편이지만, 서한국이 팬들의 피드백을 잘 반영하고 5차전 내내 여러 응원들을 시도하던 것(클래퍼 응원 등)이 좋은 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 한재권은 타이밍을 잘 못 잡는 등 관중들을 리드하지 못하고 원정팬들한테 응원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비판받는 건 당연하다. 게다가 특정 팬들과의 친목질이나 SNS로 말실수를 하는 등 두산 팬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탓에 발전하는 모습을 못 보여준다면 내년에 전임 단장만큼이나 비판받을 가능성이 높다. 최악의 경우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결국 그 친목질 밴드는 없어졌고 내년에 초심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팬들은 내년에 더 좋은 응원가와 리딩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에메랄드 소드(두산의 승리를 위하여) 이외의 좋은 팀 응원가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두산은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코시 한정 무적의 팀 기아에게 1:4로 석패하며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6. 2018년
3월 18일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잘!생!겼!다![7] 김!재!환!" 이렇게 새로운 선수 구호 응원가를 선보였다.
3월 22일 지미 파레디스와 조수행, 국해성의 새로운 응원가가 공개되었는데 세 곡 모두 평이 좋다! 특히 파레디스의 응원가는 세 곡 중에 가장 반응이 좋다.3월 24일 "안~타 안~타 안타 날려라! 안타 날려라! 안타 날려라! 안타 안타 안타 안타 안타 000!" 이라는 새로운 안타송을 만들었다.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3악장[8] 을 사용했는데 이 곡 역시 평가가 좋다. 3월 25일 경기에서 즉흥적으로 안타 날려라 다음에 '헤이'를 추가했다. 오히려 헤이를 추가한게 더 신난다.
3월 25일 "야!야!야!야! 야!야!야!야!" 라는 새로운 견제송을 만들었는데 역시나 평가는 좋다.[9]
4월 20일 로메로의 응원가를 재활용한 새로운 안타송을 공개했다. 로메로가 떠나게 되면서 응원가만큼은 아깝다는 평이 많았는데, 재활용 소식이 들리자 팬들 또한 반가워했다. 그런데 막상 최근에는 또 많이 쓰지 않고 있다.
5월 31일에는 '''가시는 분들 후회하시게 될 거다''' 라고 말했는데 놀랍게도 최주환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7월 17일 새로운 팀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새로운 팀 응원가[10] 는 파레디스의 응원가를 재활용했는데 평가가 굉장히 좋다.
9월 13일, 정수빈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이전 응원가가 KBO에서 쓰이는 응원가 중 손에 꼽히는 응원가이기에 팬들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10월 13일, 김인태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실제로 현장 직관러들의 말을 들어보면 현장에서의 '''반응도 상당히 좋았으며''' 유튜브 등에서도 상당히 반응이 좋은 편. 실제로 두산 구단 유튜브채널에 가보면 오재원도 따라부를 정도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응원가이다.
승리를 위하여 이후 이렇다 할 중급정도의 팀 응원가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으며 야구장에서 경기 시작 전이나 공수교대 때 쯤에 팝송도 좋으나 날아올라, 김창열의 미라클 두산, 서영은의 Victory bears 등의 팀 응원가를 자주 틀어줬으면 한다는 팬들의 의견이 다소 나오고 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활약하지 못했다. 작년 코시야 백번 양보해 기아팬들의 물량공세에 기가 죽었을지 몰라도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팬들을 제대로 규합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되려 상대적으로 적은 팬수로도 좋은 응원을 보여줬던 정영석 응원단장에 비교되는 중. 그리고 결국 이 해 한국시리즈에서 2:4로 팀이 SK에게 패배하며 2년연속 준우승을 찍었다. ~
물론 시그니처 응원인 하얀 풍선응원은 한국시리즈 전 경기 동안 함께 했지만, 아직 뭔가 부족한 상태. 두산 구단 측에서 보다 더 즐거운 응원, 압도적 응원을 위해 포스트시즌이 되면 응원력 향상을 위한 이벤트를 열어야 될 듯하다. 예컨대 2013 포스트시즌 '''혼열일체, 최강두산'''의 슬로건으로 팬들에게 흰색 유니폼 착용, 그리고 흰색 응원도구 등을 챙겨와 달라는 이벤트등 말이다.
7. 2019년
페르난데스 응원가가 3월 23일 공개되었다.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앞에 전주부분이 조금 길다는 의견을 제외하곤 좋다는 평이 다수다.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를 활용한 새로운 팀 응원가가 3월 23일 공개되었다. 구단 최초로 응원가에 '''서울두산'''이라는 가사가 들어갔다. 역시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으나, 어제도 ~ 오늘도 ~ 부분을 제외하면 그닥 멋지게 떼창이 되는지는 미지수. 오히려 2015 시즌 우승 기념 팀가인 '''김창열의 미라클 두산'''을 야구장에서 좀 틀어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비시즌 기간동안 한 단장의 유튜브 채널, 베어스포티비에 폭주했는데 아직도 틀어주지 않고 있다.
김대한 응원가가 3월 23일 공개되었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신인 첫 해에 응원가를 받게 되었다. 같은 날 공개된 3개의 응원가중 가장 평가가 좋으며, 중독성 또한 굉장하다는 평이다.
6월 중순에는 요로결석과 사랑니 감염으로 병가를 냈었고, 곧 복귀했다. .
18년도부터 논란이 있던 팬서비스 쪽에서 다시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경기 초반 한복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교체 시간을 잘 활용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즌 후반기에 교체설이 돌았지만, 두산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계속 응원단장 자리에 서 있는 중이다.
그리고 두산이 2019년에 우승하며 한재권 단장은 '''두산의 6번의 우승 중 절반을 응원단장으로서 경험하게 되었다.'''
겨울 배구 시즌에는 본인이 담당하지 않는 여자배구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에 투입되고 있다.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경기가 없을 때 흥국생명 응원단장 이범형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경기 응원을 갈 경우 대타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8. 2020년
삼진송이 찐이야로 바뀌었다.(기존에 어쩜좋아랑 섞어서 사용중이다.) 평가는 이전 것보다 훨씬 좋다.
라인업송은 7월 10일 오후에 베어스포티비에 공개되었다. 평가는 웅장하고 LG, 롯데, 키움, NC보다는 확실히 좋다는 반응이다.
즉, 올해부터는 승리의 두산-라인업송-박수 이 순서대로 가게 된다.
잠실 LG전 원정과 수도권 원정은 라인업송-1회초 종료 이후 승리의 두산 이 순서대로 가게 된다. (2020시즌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정응원 파견 자체가 안된다.)
9. 응원 스타일
다른 응원단장들이 응원가는 크게 틀고 테마곡은 작게 틀어주는 경우가 많지만, 한재권은 둘 다 웅장하게 틀어준다. 대표적인 예로 정진호의 등장곡[11] 인데, 주로 대타로 나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웅장하게 틀어준다. 따라서 두산 팬들은 등장곡만 외우고 있으면 누가 나오는 지 금방 알 수 있다는 게 나름 장점이다.
생목 리딩콜도 백미이다. 목소리가 상당히 커서 집관을 해도 엄청 크게 들린다. 또한 비가 오더라도 온몸으로 응원한다.
항상 분위기가 고조되거나 경기가 무르익을 때 쯤 "외야! 외야!"를 외치며 외야석에 앉은 관중들의 흥을 돋궈 함께 더 신나게 응원을 유발 해준다.
부임 후 선보였던 외인 타자 응원가들 호르헤 칸투, 잭 루츠, 데이빈슨 로메로, 닉 에반스, '''지미 파레디스''', 호세 페르난데스 모두 대박을 터뜨렸다.
잠실 경기는 LG원정 경기를 포함해 전 경기 응원을 진행한다. 2018시즌(고척 평일 4월 13일, 6월 5~7일은 응원단 없었음)까지는 고척, 문학, 수원 응원단을 주말(토일)에만 운영하다가[12] , 2019시즌부터는 평일까지로 확대되었다. 다만 치어리더는 금요일을 포함한 평일에 치러지는 고척, 문학, 수원 경기에는 파견되지 않는다. 그리고 지방 경기는 포스트시즌이 아닌 이상 절대 가지 않는다. 2020시즌에는 정규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원정경기(잠실LG홈경기포함) 응원은 절대 가지 않는다.[13]
[1] 사실 이 멘트는 전임인 오종학 단장때도 했던거다.[2] 한재권 응원단장의 이 멘트 이후 응원 열기는 상당히 올라갔고 두산은 실제로 거짓말 같이 8회에 대거 3점을 뽑아냈고 연장까지 가는 혈투끝에 민병헌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3] 칰이라 불리는 팀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치킨 먹지 마십쇼!"를 남발하며 응원을 유도해 야구장에서 닭 한 마리 편히 못 뜯게 하던 오종학이 사라졌기에 붙은 말이다.[4] 내야를 세 구역으로 나눠 선수들의 이름을 한 글자씩 외친 뒤 다같이 "날려버려!"[5] 완전히 없앤건 아니고, 응원가를 다 소진해서 부를 응원가가 없을 때나, 경기 승리 후 퇴근할 때 틀기도 한다. 특히 2016년에는 트는 비중이 늘었다. [6] 참고로 OK저축은행과 우리은행, 두산은 2016년에도 우승했다![7] '잘생겼다'는 예시로 추후 선수마다 4글자 닉을 붙일 것이라고 자신의 SNS에 밝힌 바 있다.[8] 장학퀴즈의 시그널 브금, 과거 서울도시철도 종착방송 음악 등으로 사용되었다.[9] 다만 다른팀 견제 응원과 달리 거의 90% "왜왜왜왜!"로 카운터를 맞는다(...).[10] 우리의 베어스라는 응원가이다[11] 5월 9일 기준으로 Kelly Clockson의 My life will suck without you[12] 본인의 SNS를 통해 평일에 응원단이 파견할 경우 미리 안내를 했다.[13] 코로나19 이전처럼 원정응원을 하려면 야구장에 입장이 가능한 관중이 50%가 들어설 정도로 상황이 나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