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2

 


'''Halo 2'''
[image]
'''개발'''
번지
'''유통'''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원판'''
[1] | [2]
'''애니버서리 리마스터'''[3]
[4] | ( | )[5]
'''출시일'''
'''XBOX'''
  2004년 11월 9일 (북미, 한국)
  2004년 11월 11일 (유럽)
'''Windows'''
  2007년 5월 17일 (호주)
  2007년 5월 31일 (북미)
  2007년 6월 8일 (유럽)
  2007년 6월 29일 (한국)
'''장르'''
FPS
'''심의등급'''
'''ESRB'''
MATURE
'''PEGI'''
18세 이상 이용가
'''GRAC'''
청소년 이용불가
'''홈페이지'''

1. 개요
2. 평가
2.1. 난이도
3. 엔진 개량
4. 비판
4.1. 발적화의 PC판
5. 스토리
6. 등장 인물
7. 등장 무기
8. 여담
9. 리마스터링

[image]
애니버서리판의 가상 패키지 아트. [6]
[clearfix]

1. 개요


2004년에 발매된 헤일로 시리즈의 2편.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보너스 DVD와 특전 물품들이 동봉된 메탈 케이스 한정판도 발매되었다. 후속작을 암시한 전작을 이어 E3 게임쇼 등를 통해 뛰어난 그래픽과 음악으로 연출된 트레일러로 화제를 모으며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2.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 95/100'''
''' 8.4/10'''

''' 72/100'''
''' 6.0/10'''
헤일로 2는 전작에 비해 방대해진 세계관의 묘사와 개선된 게임성, 그래픽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게임의 플레이시간 역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제2의 주인공으로 코버넌트 측 인물인 아비터를 등장시키면서 전작에서 순수하게 적으로만 등장했던 코버넌트의 내부 이야기도 다루면서 스케일이 한층 커졌으며 04 헤일로의 파괴 이후 코버넌트가 지구를 침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또다른 헤일로의 발견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2.1. 난이도


개인적인 차이는 있으나 난도가 상당히 높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본작의 전설 난이도는 헤일로 시리즈에서 가장 어려운 전설 난이도라는 것이 중론이다. 샷건을 정통으로 맞고도 살아남아 폭주해 치프나 아비터를 역관광시키는 브루트와, 매그넘 한방에 놀아나는 호구였던 헌터는 1편에 비해 극도로 크고 강해졌고, 질적으로 굉장히 상향되어 쉽게 죽지 않는 플러드 등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7] 적도 강화되었지만 미션 길이나 레벨 구성도 마치 미로처럼 굉장히 어려워져 오라클 미션과 '''그레이브마인드 미션'''[8]은 정말 욕이 나온다. 전작과 달리 두개로 갈라져 싸우는 코버넌트와 플러드가 서로 지들끼리 싸울 때 치프가 슬쩍 피해가기도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다. 일직선형의 길과 좁은 길이 많아 숨을 구간이 별로 없어 재수없으면 얘네들이 단체로 '''치프부터 때리려''' 한다거나.. 물론 도중에 일직선형이 아닌 다소 넓은 맵이나 구간도 있긴 있는데 이런 구간에서는 다른 세력은 거의 안나오고 브루트들만 나와서 어렵다. 전작에선 넓은 맵에서 코버넌트와 플러드가 지들끼리 싸우게 해서 수를 줄여놓고 진행이 가능했고, 마지막 미션인 필라 오브 오톰에서는 우회로가 많고 코버넌트와 플러드에다가 센티넬까지 합류해 1:1:1 3파전을 유도하여 틈 속에 숨어서 싸움구경하며 적들을 좀 약화시킬 수가 있었다.
하지만 이 시리즈 난이도에서 가장 악명높은 부분은 다름아닌 자칼 저격수. 영웅 난이도까진 그냥저냥 성가신 존재였지만[9] 문제는 전설 난이도. 전설 난이도에서 나오는 자칼 저격수는 플레이어를 발견하자마자('''0.5초 미만''') 어떻게 손쓸 겨를도 없이 플레이어를 바로 원샷킬(!)해 버리는 흉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헤드샷이 아닌 어떤 부위에 맞아도 그냥 즉사(...)다. 이 때문에 웬만한 실력을 가진 골수 헤일로 플레이어들도 헤일로 2 전설 난이도만큼은 듣기만 해도 진저리를 칠 정도로 악명이 높다. 여차하면 자칼 저격수가 나오는 구간은 대부분은 스킵하거나 꽁수를 부려서 아예 교전을 피할 정도다.
이렇듯 전반적인 게임 난이도가 이전에 비해 게임 플레이나 적들의 인공지능 강화가 아닌 '''게임 시스템과 AI 반응속도 강화''' 를 중점으로 제작되어 난이도의 불합리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이럼에도 채크포인트가 딱 한번밖에 저장이 안 되고, 한번 체크포인트를 지나치면 이전 체크포인트로 복구할 수가 없어 도저히 답이 없으면 다시 시작해야 한다.

3. 엔진 개량


헤일로 1의 Blam! 엔진을 개량하면서 당시 둠 3으로 화제가 되었던 노멀맵을 사용하여 그래픽이 대폭 향상되었고 하복 물리 엔진을 도입하여 더욱 실감나는 물리 효과를 구현해냈다. 특히 이벤트 영상에서는 실제 게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실시간 그림자등의 효과까지 사용하여 상당히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특히 체력 시스템의 경우 체력바가 사라지고 대세를 타기 시작한 자동 회복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며[10] 한손 무기를 각각 양손에 들고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윌딩(Dual Wielding) 등의 새로운 요소로 무장했다. 새로운 무기들이 등장하면서 멀티 플레이는 밸런스가 대폭 수정되었고 코버넌트엘리트의 스킨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 비판


다만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그래픽 때문에 전작보다 게임 상의 맵이 다소 축소가 되어 넓은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전작의 맛은 잃어버렸다는 비판도 있다. 반복맵 문제도 전작에 비해서는 낫지만,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어서 자칫하다간 길을 잃고 헤멜 수도 있다. 이 점들은 3편에서 해결된다. 또한 전작처럼 시원한 마무리가 아닌 미묘한 시점에서 끝나는 스토리 역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2007년 당시 번지가 소속되어 있었던 MS에서 윈도우 비스타의 판촉을 위해 비스타 전용으로 구동되는 PC판을 발매했다. 당시 OS점유율은 당연히 윈도우 XP가 높았고 비스타 독점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에 PC게이머들의 반발도 거셌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XP에서 구동되지 않는 헤일로2를 구동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눈물겨운 시도를 거듭했다. 능력자들에 의해 결국 XP 구동이 가능한 패치방법이 제공되었지만 비스타에서 구동에 비해 몇가지 제한사항이 있었다. 윈도우 비스타와 그 이후인 윈도우 7조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참 의미없는 MS의 OS차별.

4.1. 발적화의 PC판


그런데 PC 버전의 문제점은 최적화가 정말이지 엉망이다. 이 점은 전작 헤일로 : 전쟁의 서막의 PC 버전도 동일한 문제인데, 엑스박스 타이틀로 나왔던 게임이 어째 '''후속기'''인 엑스박스360의 타이틀[11]을 원활히 구동할 수 있는 사양의 컴퓨터에서 렉이 걸린다. 좀 더 극단적으로 설명하면 크라이시스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컴퓨터도 헤일로 PC 이식판은 렉이 걸린다.[12]
그리고 1은 PC판의 경우 더빙까지 된 한글화를 선보였지만 2는 자막 한글화에 음성은 영어로 나온다. 자막 내용은 이해에 문제가 없지만 게임중의 대사 등은 자막이 나오지 않아 영어를 모르면 알아듣기 힘들다.
거기다 그냥 돌렸다간, 시야 전환 시의 끊김이나, 이동 중 갑자기 틱틱하며 빨리 이동하는 치명적 현상도 종종 발생한다. 그래픽카드 제조사 제어판의 3D설정의 '수직 동기화'와 '삼중 버퍼링'을 켜는 것으로 조치가 가능하지만, 이것 또한 창 모드 전환만 하면...
2015년 Vista용 멀티 플레이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나. Project Cartographer로 2020년 현재에도 구형 비스타용으로도 멀티가 가능하다.[13]
그리고 2019년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PC판이 발매되고나서 훨씬 후인 2020년 5월 12일에 MCC의 DLC로 발매가 완료되었다.
그리고 구 PC판하고는 달리 음성도 한국어 더빙이 적용되어있다. 하지만 여담의 아래 글처럼 터미널 접속시의 영상은 음성이 여전히 영어로 나오며 자막 출력도 되지 않는다.
시네마틱의 자막 출력이 1~2초정도 늦는 문제도 존재하며, 전 언어 공통으로 인게임 자막이 출력도 되지 않는 문제도 있다.

5. 스토리




6. 등장 인물



7. 등장 무기


※ 이번작부터 새로 추가된 무기는 ★ 표시, 아킴보가 가능한 무기는 ☆ 표시.

8. 여담


실제 후속작 계획은 없었지만,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흥행으로 후속작이 계획되었다고 한다. 당시 번지의 내러티브 디렉터였던 조셉 스테이튼에 따르면, 전쟁의 서막은 고사[14]하고 엑박 자체가 성공할지 확신을 못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흥행이 되고나서야 급하게 속편 구상을 시작했다고.
원래 헤일로 2의 마지막 미션은 치프가 지구에 안착해 코버넌트와의 전투를 끝내는 구상이었으나, 이 이야기는 헤일로 3에서 확장되어 마무리되었다는 말이 있다. 이 초반 구상에서 아크는 지구에 있었다는 설정이었으나 3편에서 이 구조물은 사실 아크로 향하는 포털인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15]
그 외에도 마스터 치프가 카이로 기지에서 뛰어내려서 직접 코버넌트 함을 파괴하는 레벨은 치프가 폭탄을 들고 강하해서 파괴하는 것으로 바뀌어 삭제되었고[16], 마스터 치프가 비탄의 사제를 암살한 후 구조물에서 뛰어내려서 그레이브마인드에게 붙잡히기 직전까지의 레벨 또한 거기서 바로 그레이브마인드에게 바로 잡히는 것으로 변경되어 삭제되었다. 둘 다 개발시간 부족의 이유로 삭제됐다고. 헤일로 2의 오디오 디렉터는 "원래 헤일로 2의 결말 대사를 녹음한 파일이 존재하나, 이는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구상했던 것의 1/3 정도가 최종적으로는 잘려나갔다고 한다.
사실 개발시간이 촉박했던건 개발 중도에 기획을 처음부터 갈아엎어야 했던 것이 주원인이며 이때문에 해외 언론들은 헤일로2를 개발난항이 큰 게임들의 선주자중 하나로 꼽는다. 2003년 E3 데모 이후 데모에서 선보인 신기능들 대부분이 사실 스크립트 처리였고 당시 기술로는 실현이 불가능한 것이 밝혀져 원래 기획은 취소되었고 다시 바닥부터 쌓아올려야 했기에 실제 개발기간은 약 1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 때문에 장기간 크런치가 필요시되었고 다행히 결과물은 호평을 받았지만 당시 구엑박 버전에선 크고작은 버그가 상당했고 컷신중에 텍스쳐 로딩이 안 된 상태로 돌아가는 등 최적화 문제도 많았다. 작품 평가 자체는 호평이었지만 당시 호평 대부분이 멀티플레이 쪽으로 치중되어 있었고 싱글플레이 부분은 분량이 너무 짧고 클리프행어로 끝나서 실망이라는 평이 많았다. 호평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미완성 게임같은 느낌이 온건 이것 때문이다. 그나마 훗날 같은 실수를 저질러 평가를 말아먹은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싱글플레이 쪽도 훗날 재조명받아 클래식 명작으로 꼽힐 만큼 평이 좋았다는 건 다행. 하지만 번지는 이런 난항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실수를 두번 저질렀고 헤일로2와는 달리 둘다 초반부엔 거나한 혹평에 시달려야 했다.
2010년 라이브가 종료되어서 멀티를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마스터 치프 콜렉션 말고도 구형엑박으로도 아직도 멀티를 할 수 있다. https://www.teamxlink.co.uk/ 여기를 들어가서 멀티를 할 수 있다. 사람도 3~400명 정도로 많았으나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사람이 대폭 줄었다.
맛칩컬 기준. 터미널과 해골이 수집요소로 생겼는데,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와는 다르게 해골 수집하는게 매우 어려워졌다. 일반 난이도에서 얻을 수 있는 해골과 전설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해골이 있는데, 문제는 전설에서 얻는 해골을 수집해야 해금되는 해골이 있기 때문. 그래서 전설 난이도가 아닌이상 해골 해금하는 건 불가능함.
원래 헤일로 2에서도 헤일로 1, 3에 있던 워트호그를 타고 탈출하는 미션이 계획되어 있었던 듯하다.
헤일로2 한글판부터 대사들에서 꽤나 찰지게 '''욕설이''' 많이 나온다. 제일 많이 들리는 건 '병신 같은 ㅇㅇㅇ 아!'라며 해병들이 코버넌트랑 싸우면서 욕하는 것뿐만 아니라, 코버넌트 쪽도 욕설을 하며 특히 그런트가 하는 욕설 중
븅신 oo 라고 대놓고 귀여운 목소리로 욕하는게 인상적이다. 그리고 욕 더빙은 후속작인 헤일로 3에 이어진다
오리지널의 음악 디렉터인 마티 오도넬이 애니버서리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한 말에 따르면,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광팬이었던 존 메이어가 헤일로 2가 제작 중이라는 소식이 듣자 에이전트와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하지 않고 직접 번지에게 찾아와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간곡히 요청했다고 한다. 그래서 두 곡의 기타리스트로 참여했지만, 그 사실을 에이전트가 알게 되면 노발대발할 게 뻔했기 때문에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고 한다. 그 곡이 어떤 곡인지는 밝히지는 않았으나, 오도넬이 인터뷰를 할 때 배경으로 흐른 곡은 Vol.2에 수록된 Epilogue였다.
내부 파일 중 ass라는 확장자가 있었다. 자막 파일은 아니고 Amalgam Scene Specification의 약자인데, 이 파일을 처리하다가 에러가 나면 어떤 사람이 엉덩이를 까고 있는 사진(...)이 나타난다. 원래는 개발과정 상 오류로 일반 사용자에게 노출될 일은 거의 없으나 발매 직전 이 이미지가 상부에 발각되어 급하게 출시연기를 하고 ESRB 심사도 새로 받아야 했다고 한다. 이후 해당 이미지는 패치로 삭제되었다. #

9. 리마스터링


2014년 11월에 헤일로 전장의 서막: 애니버서리와 동일한 리마스터 과정을 거친 '''헤일로 2: 애니버서리'''가 엑스박스 원 전용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에 독점 수록되었다. 컷신을 모두 CG로 다시 만든 버전으로 대체되며, 오프닝과 엔딩은 헤일로 5: 가디언즈를 암시하는 영상이 새로 공개되었다.
발매 이후 팬들의 평가는 대 호평. 엑스박스 원의 성능을 한껏 끌어낸 수려한 그래픽, 광원 효과, 60FPS 구동 등 눈이 즐거우며, 배경음악, 효과음 등의 사운드도 개선되었다. 다만, 딱 봐도 완전히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비주얼 스타일의 변화가 컸던 전작 애니버서리와 달리 기존 스타일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며 퀄리티만 높인 부분이 많다. 이는 전작의 비주얼이 지나치게 원작의 분위기를 훼손했고 통일성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멀티플레이 버전 엘리트의 경우 헤일로 4의 엘리트를 계승한 듯 하다. 리치의 해병과 엘리트의 디자인이 꽤 호평을 받은 것을 생각하면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다. 또한 원래 1편처럼 XBOX360용으로 작업하다가 콘솔 세대교체로 인해 XBOX ONE으로 기종을 바꾼지라, 완전히 차세대기용으로 개발된 타이틀에 비하면 약간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전작 애니버서리에서 이어진 그래픽 전환 기능은 여전한데, 페이드 인/아웃 지연 시간이 있었던 XBOX 360판의 1편 애니버서리와는 달리 이쪽은 지연 시간없이 즉시 전환된다![17] 하지만 마스터 치프 컬렉션 수록작 중 유일하게 정규 1080p 해상도를 지키지 못했다.
맵이 전체적으로 밝아지기만 한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어두운 구간이 지나치게 어둡게 되어버렸다. 전조등 기능이 있는 마스터 치프와는달리, 클로킹 기능 밖에 없는 아비터로 플레이 할 경우 약간 불편해졌다.
제작기법상 리마스터로 불리기는 하지만, 사실상 '''리메이크'''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그래픽의 비교를 보면 어마무시한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안티 에일리어싱 넣고 광원 좀 바꾸고 텍스쳐 좀 선명해지는 여타 리마스터작과는 달리, 텍스쳐 하나 하나부터 사실상 기본 소스만 같다 뿐이지 모조리 갈아 엎어졌기 때문.
2020년 5월 25일자 기준으로 헤일로 2 애니버서리 판에서 줄거리 부분 5장 아비터와 6장 오라클, (2020년 6월 2일 기준으로) 7장과 8장에서 터미널 접속시 우리말 더빙 대신 영어 음성이 나오며 (자막 표시는 켜두었다)한글 자막 없이 영상이 나온다.

[1] 엑스박스 360 하위호환 지원.[2] GFWL 패키지판.[3]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독점 수록.[4]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수록. 엑스박스 원 X 지원.[5]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PC 버전에 수록[6] 애니버서리판은 마스터 치프 컬렉션에 독점 수록되었고 별도의 게임으로 출시되지 않았다.[7] 이번작은 전작과 달리 적 피통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엘리트나 브루트는 무슨 총기던 원샷원킬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특히 브루트는 연사무기들을 1탄창 다 맞아도 살아남는다.(니들러의 폭발피해는 예외)[8] 당장 미션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브루트 아너 가드들이 치프에게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을 갈겨대기 때문에 전설 난이도 이상에선 '''화면에 크로스헤어가 나타나기도 전에 스폰킬'''당하기 일쑤고, 영웅 난이도에서도 초심자에게는 상당히 어렵다. 숙련자가 온갖 꼼수를 써가며 스피드런을 하는 방송에서도 이 미션은 30분이 걸린다. 최근에는 내공이 쌓인 스피드러너들이 10분 이하로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 인간들은 대부분의 다른 미션을 5분 안에 끝내는지라(...) 여전히 골때리는 건 변함없다. 애초에 그 기록은 틱 단위의 정확도를 요구하는 버그성 이동 테크닉인 소드플라잉에 의존하는 기록이다. 끝이 없는 미션의 길이와 수많은 브루트와 헌터 등등으로 스피드런이 아닌 정공을 하는 사람은 족히 1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9] 전설 난이도에서의 황당할 정도의 오버파워 때문에 밈이 되어 버려 영웅 난이도의 자칼 저격수가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쪽도 상당히 위험하다.[10] 자동 회복 시스템은 1편부터 존재했으나, 1편에서는 자동 회복되는 실드 외에 약을 먹어야 회복되는 체력이 따로 있었다. 자동회복을 대중화시킨 게임이 헤일로 시리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11] 데드 스페이스, 기어즈 오브 워[12] 당장 그래픽만 떼놓고 보아도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쉽게 감이 잡힐 것이다. 다만 고사양의 경우 수직 동기화를 해주면 렉이 사라지기도 한다. 이는 게임상에서 자체 지원하지 않으므로, 디스플레이 설정으로 들어가 강제로 수직 동기화 옵션을 걸어주면 렉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된다. 최적화가 엉망이긴 하나 의외로 지포스 6600LE, 512MB RAM, 펜티엄4 2.4GHz에서도 돌아간다! 간혹 버벅이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할만하니 우왕![13] 여담이지만 몇몇 모더들이 헤일로 2 원래 개발자들이 쓰던 SDK 툴을 구해서 조금씩 자작 맵과 모드를 올리고 있는데, 원본 헤일로 2 엔진 자체가 상당히 불안정해서인지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14] 그 이전에 골든아이의 성공이 있었지만 여전히 콘솔 FPS는 성공하는 것이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했었다.[15] 그 증거로 헤일로 2의 메이킹 영상에서 포털의 스케치 옆에 "아크"라고 적혀 있는 장면이 나온다.[16] 직접 뛰어내려서 전투를 치른 후 레이스의 박격포로 원자로를 파괴하고 탈출하는 것이 원래 스토리였다고 한다.[17] 마스터 치프 콜렉션에 수록된 XBOX ONE판 1편 애니버서리도 그래픽 전환시 지연 시간없이 즉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