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버리 존슨

 

1. 헤일로 시리즈의 등장 인물
1.1. 행적
1.2. 사후
1.3. 떡밥
2. 전직 NBA선수이자 감독


1. 헤일로 시리즈의 등장 인물


[image]
[image]
'''프로필'''
'''이름'''
에이버리 쥬니어 존슨 (Avery Junior Johnson)
'''종족'''
인간
'''고향'''
지구, 시카고
'''생년월일'''
2477년부터 2482년 사이로 추정.
'''입영 나이'''
만 19세
'''사망일'''
2552년 12월 11일
'''연령'''
70세에서 75세[1]
'''신장'''
187.2cm[A]
'''체중'''
95.5kg[A]
'''계급'''
해병 원사 (Seargent Major)
'''소속'''
UNSC 해병
'''군번'''
48789-20114-AJ
'''성우'''
[image] 데이빗 스컬리(David Scully)
[image] 손종환

UNSC 해병대 소속 장병이다. 흔히 중사로 불리며, 헤일로 2에서 상사로 진급했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헤일로:전장의 서막에서 '''하사'''(Staff Sergeant)였으며, 그 뒤 2에서 '''원사'''(Sergeant Major)로 진급했다. 헤일로1과 2사이의 시간 흐름은 고작 3개월인데 엄청난 속도로 진급한 셈이다. 물론 1과 2 사이를 이어주는 소설을 보면 엄청난 활약을 하긴 했지만.[2]
실제 게임상에선 Sergeant라고만 불리기에 헤일로 1에서는 항상 중사로 번역되었지만, 이는 끝까지 들어보지 않으면 잘못 알기 힘든 미군 계급 편제로 인한 오역이다.
그리고

25세기 후반 지구 태생인 존슨 상사는 은하계 곳곳의 전쟁터에서 크게 활약해 왔습니다. 사격을 좋아하고 시가를 즐겨 피우며 링 모양의 고대 유물을 제거하는 일에 심취해 있습니다.

- 헤일로 3: ODST 사생결단 모드 캐릭터 설명

게임의 경우, 헤일로:전쟁의 서막에서는 단순 부사관 스킨 중 하나에 불과했던 인물 중 하나였지만, 2부터는 비중이 대폭 늘고, 무적 보정을 받아서 절대 죽지 않는다. 게임에서 무적 보정이 있어서 '''플라즈마 수류탄이 붙어있는데 씹어버리고 계속 뛰어다니기도 하는''' 괴인. 어떤 의미에서는 그나마 강화복을 입고 다니는 마스터 치프아비터 이상의 괴수.

1.1. 행적


'''인류 최초로 코버넌트와 접촉해서 싸운 인물 중 한 명'''이며, 대략 25년 이상 살아남은 만큼 코버넌트와의 전투 경험도 엄청나다. 또한 이후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인류와 엘리트의 동맹을 결성한 장본인'''이다. 주로 저격에 능하며(UNSC 해병대 저격병 과정을 이수했다) 일반적으로 개활지에서는 저격 소총을 들고 나온다. 헤일로 시리즈는 아군의 AI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2부터는 아예 무적이라서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헤일로 2가 한창 현역으로 돌아가고 있던 당시에는 고난이도 미션에서도 거의 플레이어의 구세주 역할을 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불멸의 존슨중사"''' 라면서 칭송받았다.
전설 난이도에서 아주 든든한 아군으로 저격총을 들고 다니며 압도적인 화력 지원과 몸빵으로 엄청난 도움이 된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불멸의 존슨상사라고 불릴 지경. 더욱이 그가 주연으로 나온 헤일로 코믹스를 보면 '역시 인간이 아닌가보다'라는 게 수긍이 될 정도로.
헤일로피디아에서는 존슨이 태어난 연도를 2470년으로 표기해 놓았다. 그 말인즉슨 2552년 현재 82세(...). 사실 이 시대의 사람의 수명이 21세기에 비해서 늘어났을 것은 당연한 부분이고,[3] 슬립스페이스에 돌입하면 대개 냉동수면에 들어가 노화가 멈추기 때문에 실제 나이에 비해 신체 나이는 나이든 중년 정도이다. 거기다 실전경험이 풍부하고 잔뼈 굵은 베테랑이라 놀랄 일도 아니다.
헤일로: 리치 행성의 함락에서 치프가 코버넌트에게서 지구의 위치를 숨기기 위해, 항해 정보가 제거되지 않은 함선이 적재되어 있는 궤도 스테이션으로 작전 수행을 나갔을 때 동료 스파르탄 한명은 실종되고(선외 추진기에 니들러가 맞아서 충격으로 인해 우주 저편으로 날아갔다), 한명은 중상이 되어 큐리오 튜브에 동면(이때 심장 박동이 멈춰서 죽은 것으로 생각했으며, 소생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품고 동면시켰다). 그리고 임무를 완수한 후 그곳에 있던 군인과 같이 필라 오브 오톰으로 귀환했는데, 그 때 같이 온 군인 중에 존슨 상사와 월리스 젠킨스 일병이 있었다. 이후 04 시설에서부터 마스터 치프와 함께 싸우고 지구로 돌아온다.
참고로 1편 마지막을 전설 난이도로 깨면 존슨이 한 엘리트 질럿과 싸우다가 필라 오브 오톰이 폭발하는 순간이 오자 체념하고 엘리트와 화해하며 포옹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건 말 그대로 이스터 에그라 스토리와는 관련이 없고, 헤일로에서 싸우던 생존자들의 지휘부가 와해된 후, 얼마 남지 않은 다른 생존자와 함께 펠리컨 수송기를 타고 우주로 탈출한다. 그 후 롱스워드 전투기를 타고 생존자를 찾던 치프를 만나게 되는데, 치프는 당연히 존슨이 플러드에게 감염됐을 줄 알고 쏴죽이려고 했지만 어찌어찌 잘 무마하고 넘어간다.
헤일로 2 최종 챕터에서 타타루스가 델타 헤일로를 가동하려고 하자, 존슨은 아비터 휘하 엘리트 부대와 함께 타타루스를 저지한다. 즉 '''인류와 엘리트가 동맹을 맺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
헤일로 3: ODST의 에필로그에서도 깜짝 출연하여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약판으로 구매한 사람이라면 사생결단에서 캐릭터 모델로도 사용 가능.
여담이지만, 털털한 성격 탓인지 인맥(?)이 짱짱하다. 치프를 비롯한 스파르탄, 키예스 부녀, 심지어는 엘리트인 아비터르타스 바둠과도 허물없이 지낸다.

길티 스파크: 장담은 못해도 처음 결과를 보면 곧 작동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며칠만 기다리면 돼요!

에이버리 존슨: 우린 한시가 급해.

길티 스파크: 서두르다간 제 링이 파괴될 거예요!

에이버리 존슨: ''(비웃으며)'' 상관 없어.

길티 스파크: ''(목소리가 가라앉으며)'' 이 시설이 파괴된다고.

플러드아크까지 쳐들어오자 마스터 치프 일행은 건조중인 04 시설 헤일로를 가동시키려 한다. 하지만 헤일로 우선주의인 343 길티 스파크가 04시설이 아직 미완성 상태라 폭발해버린다고 반발했고 이에 존슨이 무시하고 헤일로를 가동시키려 하자 존슨을 공격해 죽여버렸다. 사실 즉사는 아니고 스파르탄 레이저를 한방 먹여주긴 했지만…그 동안의 활약에 비하면 좀 허무한 최후인 듯. 마지막까지 치프와 코타나의 안전을 생각했다.

치프 : 함께 탈출한다.

존슨 : 아니... 그러지 마... 그녀를... 두고 가지 마... 절대로 안 돼... 이제 보내줘... 부탁해...

코타나의 애도와 치프가 움켜쥔 존슨의 군번줄을 보며 가슴 아파한 플레이어들이 많았으리라.
그의 죽음에는 아비터와 르타스도 애도를 표했다.
여담이지만 존슨이 왜 마지막까지 저렇게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소설 '하베스트에서의 교전' 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공감하게 된다.
존슨이 직업군인 일 때문에 유일하게 남은 그에게 부모와도 같은 숙모가 아파트 생명보조장치 고장으로 인해 그가 손도 써보지도 못하고 죽었기 때문. 그리고 인게임에서도 그가 옆에서 보좌했던 미란다 키예스를 지키지 못한 부분에서 상당히 좌절했던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마지막 헤일로에서 치프에게 건네받은 코타나만큼은 반드시 지켜내고 싶다는 그에게는 간절한 마음이 나타난 듯 하다. 겉으로는 항상 털털하고 화끈한 인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전쟁에 치여 이런저런 사연을 남기고 죽어서 더 안타까운 장면.

1.2. 사후


헤일로 4 캠페인에서도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셧다운에서 시작하는 장소인 격납고에 있는 아군들에게 팀킬을 시전하면 샷건을 들고 나온다. 다만 흑인이라는 점과 복장이 비슷한점, 그리고 존슨이 쓰는 모자를 쓰고 나왔다는 부분만 빼고는 같은 것이 하나도 없으니 존슨이 아니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4][5]
그리고 뜬금없이 헤일로 워즈 2에서 등장한다. 고인이 된 시점 이후에 개발된 무기들과 장비들을 떡칠한[6] 지휘관으로 나오는데 뜬금없다.[7]

1.3. 떡밥


플라즈마 수류탄 폭발의 섬광에 장기간 노출되어 보렌 증후군(신경회로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는 질병)이라는 질병에 걸려 있었는데 (치료 과정을 끝까지 받지도 않고 전장으로 뛰어들었었다고 한것 같다) 그래서 플러드의 감염에도 면역이란다.
...그런데, 이 인간은 뭔가 과거가 의심스럽다. 코타나가 ONI에 존슨의 건강 기록을 불러오려 했다가 ONI 통신망의 '''주 관리 AI'''씩이나 되는 수준에서 거부를 하고 더미 파일만 보내는 식으로 존슨의 기록을 일부러 막고 있다.
위의 보렌 증후군에 관한 내용은 해군 정보부의 기밀 문서, Paris/BS Proof에서 거짓으로 밝혀졌다. 사실 마스터 치프 등의 스파르탄-II 이전, 오리온 프로젝트에 참가해 유전자가 개조된 최초의 초인들 중 하나이며, 그 영향으로 플러드의 신경 지배에 면역이라고 한다. 플러드의 포자가 몸 속에 들어오려다 그냥 떨어진다고.[8] 그 덕에 키예스 함장을 포함한 다른 해병들이 몽땅 플러드 먹이 신세가 된 와중에서도 혼자 살아남을 수 있었다.
다이댁트를 포함해 선조 기술로도 플러드 감염을 막는 방법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썼는데도 끝내 실패하였는데 어째서 인간의 기술력으로 이런게 가능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애초에 선조 시기의 선각자 파워의 플러드와 26세기의 약화된 플러드는 '''비교가 안되기에''' 설정 오류는 아니다. 사실 그런트나 자칼 등을 전투형으로 쓰지 않는 것도 그렇지만 애초에 감염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비효율적이라 안하는 것이다.
핼시 박사는 플러드에 대한 정보와 존슨 상사의 면역력을 보고받고 그것을 ONI에 알리려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 높으신 분들은 존슨을 해부할 가능성이 100%였기에 개괄적인 보고자료만 제출하고 존슨에 대한 자료는 마스터 치프한테 처리 권한을 맡겼으며, 당연히 마스터 치프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그걸 폐기해 버렸다.
존슨이 오리온 프로젝트에 참가해 양성된 스파르탄-I 대원이라는 설은 소설 하베스트 행성 전투, 헤일로 그래픽 노블, 공식 설정집인 헤일로 백과사전, 그리고 팬 사이트와의 대담에서 스토리 담당인 번지의 조지프 스테이턴의 발언으로 확인되었다. 존슨 상사가 스파르탄 I이라는 것은 '''공식 설정'''이다. 플러드의 신경 지배에 면역인 것도 보렌 증후군이 아니라 그 때 받은 강화 수술의 결과이다.
오리온 프로젝트 개조로 인해 보통의 인간에 비해 감염시키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감염 우선순위에서 밀려났고, 본인의 전투력도 매우 높았기 때문에 운 좋게 살아서 달려드는 감염체들을 격퇴하고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 노블에서도 전투변이가 그를 멀리 쳐날리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이쪽이 좀더 가능성이 높다.

2. 전직 NBA선수이자 감독


[image][9]
'''샌안토니오 스퍼스 No.6 '''
'''이름'''
에이버리 존슨
(Avery Johnson)
'''생년월일'''
1965년 3월 25일
'''출신지'''
루이지애나뉴올리언스
'''포지션'''
포인트 가드
'''출신학교'''
서던 대학교
'''선수 경력'''
팜 비치 스팅레이스(USBL) (1988)
시애틀 슈퍼소닉스 (1988~1990)
덴버 너기츠 (1990/2001~2002)
샌안토니오 스퍼스 (1991/1992~1993/1994~2001)
휴스턴 로키츠 (199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993~1994/2003~2004)
댈러스 매버릭스 (2002~2003)
'''지도자 경력'''
댈러스 매버릭스 (2004~2005, 어시스턴트 코치)
댈러스 매버릭스 (2005~2008, 감독)
뉴저지 네츠 (2010~2012, 감독)
앨라배마 대학교 (2015~2019, 감독)
'''등번호'''
15번, 6번, 5번
'''샌안토니오 스퍼스 영구결번 '''
No. 6
[image]
'''1999'''
'''1998년 NBA 스포츠맨십 어워드'''
테럴 브랜든

'''에이버리 존슨'''

허시 호킨스
'''2006년 NBA 올해의 감독상'''
마이크 댄토니

'''에이버리 존슨'''

샘 미첼
[image]
1965년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난 NBA선수. 흑인. 포지션은 가드. 6피트 1인치의 작은 키에 스피드로 승부하는 단신 가드였다. 8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하면서 저니맨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센터 데이비드 로빈슨,포워드 션 엘리엇과 함께 뛰면서 전성기를 누렸고 이때 99년 파이널 우승을 확정짓는 슛을 넣기도 했다. 이런 활약으로 그의 등번호 6번이 스퍼스에서 영구결번이 되었다.
그리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다가 2004년에 댈러스 매버릭스의 코치로 돈 넬슨 단장 겸 감독 옆에서 코치로 일하다 2005년 3월 19일에 넬슨이 감독직을 그만두고 단장 일에 전념하자 자동으로 감독에 승진해 본격적인 감독생활을 시작한다.
감독이 된 이후에는 아버지뻘인 델 해리스[10] 코치의 보좌를 받아 돌파에 능한 가드 데빈 해리스와 더크 노비츠키,제이슨 테리를 중심으로 하는 2:2 돌파전술의 조합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에 2005~06시즌 팀을 파이널에 올리는 등 댈러스에서 4시즌동안 194승 70패 승률 73%를 기록했고 05~06시즌 올해의 코치에 선정되는등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과의 불화와 07~08시즌 플옵 광탈의 책임을 물어 자진해임당하고(짤라달라고 큐반에게 대놓고 요청했다고 한다) ESPN 해설자를 거쳐 당시 최하위팀인 뉴저지 네츠의 GM겸 감독역할로 현장에 돌아왔다. 그러나 2012시즌 야심차게 브루클린 네츠로 팀명도 바꾸고 애틀랜타 호크스의 스윙맨 조 존슨을 영입하는 등 상위권 도약을 노렸지만 정작 데런 윌리엄스, 조 존슨이 기대에 못미치는등 팀의 밸런스가 무너지며 처지는 성적을 내자 네츠에서도 사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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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9년까지 앨라배마 대학교 감독으로 재직했으나, 성적은 평범했다.
위 짤방에서 살짝 보이지만 매우 엄격하고 치밀하게 팀을 통제하는 감독이다. 경기가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경기 시작 2분만에 타임아웃 불러서 선수들을 다그칠 정도.

[1] 사망일 기준 (2552년), 그 동안 자주 냉동수면에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생물학적 나이는 더 적을 수 있다.[A] A B 211파운드.[2] 사실 헤일로 시리즈의 계급 분배는 상당히 개판으로 나온다. 스파르탄 2 대부분이 비밀요원이었고 특수전 현장요원이라 부사관,위관급인건 그렇다 하지만 스파르탄4 출신인 사라팔머는 전세대인 스파르탄3를 제치고 짬으로 중령을 달고있는가 하면 마스터 치프는 본인이 진급을 고사한것이라고 해서 이해할만 하지만 레드팀의 제롬은 뜬금없이 '''중령'''계급을 달고 있다.. 전쟁 이후에 생존한 스파르탄-3는 준-A266, 루시-B091, 톰-B292, 애쉬-G099, 올리비아-G291 마크-G313 정도인데 준을 제외한 나머지 스파르탄 3는 당시에 오닉스 쉴드 월드에 갇혀 있었으며 그마저도 애쉬, 올리비아, 마크가 속한 감마 중대는 설정상 배치 시기가 너무 늦어 전쟁에서 제대로된 활동을 못해 경험이 부족하다. 준의 경우 스파르탄 4 후보를 모집할 때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스파르탄 4 후보 모집의 총책임자로 활동했다. 이후에 스파르탄 사령부의 참모총장이 되긴 했지만 사실상 멘토에 가깝다. 그리고 제롬이 중령 계급을 달고 있는건 워즈 2의 사령관 DLC에 추가된 설정인데 이거 본편 설정에 포함되는게 아니다. 설령 포함된다고 해도 이사벨이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급조한 지휘 구조에 적용되는 UNSC 규정에 맞추기 위해서 제롬의 중령 계급 부여를 적극적으로 주장, 커터가 부여한거다. 즉, 정상적인 절차와 이유로 중령 계급을 받은게 아니라는 것. 설명에서도 형식에 불과한 계급이라고 나온다.[3] 그런데 종종 나오는 후드 제독이 2490년생이고 존슨에 비해 훨씬 늙은 것을 보면 그렇게 늘어난 거 같지는 않을지도.[4] 이 이스터 에그를 찾기는 꽤 어렵다. 쉬움 난이도에서도 아군 스파르탄이 SAW와 래일건을 들고 나오기 때문, 게다가 아군 스파르탄도 보호막은 있으니... 한동안 싸워야 존슨이 나온다. 존슨은 그 중 유일하게 산탄총을 들고 나오는 캐릭터라 다른 NPC와 구분이 쉬움. 물론 이때는 플레이어가 팀킬을 했음으로 적대적으로 나온다.[5] 엑스박스 360버전만 되고, 마스터 치프 컬렉션의 헤일로 4에선 이 이스터 에그가 없다.[6] 맨티스와 파생형들을 끌고 나오며 본인도 강화복 비스무리한 장비를 타고 사용가능하다. [7] 물론 스타2 협동전처럼 논 캐논 설정인 만큼 나와도 이상할 건 없다. 설명도 대놓고 '''"그가 사랑하는 해병대의 명령을 거스를수 없었기에 죽음에서 돌아왔습니다"'''라고 드립을 칠 정도니까. [8] 존슨이 주인공인 코믹스에서도 감염체를 '''맨 손'''으로 털어내는 위엄을 보인다.[9] 폭풍 삿대질. 한성질 하는 양반이다. 실제로 경기도중이건 연습중이건 쉴새없이 지시를 내린다. 굉장히 엄한게 데빈 해리스가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루키시즌을 보내던 04-05시즌 당시 연습에서 매치업 상대이던 마퀴즈 대니얼즈에게 철저히 붙지 않자 당장 연습을 먼춘다음 해리스에게 다가가 면전에다 대고 "뭐하는거냐 애송이?! 뭐하는거냐고??!!(What are you doing rookie?!What are you doing??!!)이라고 고함을 지른다음에 철저히 붙을 것을 지시했다. 물론 쫄은 해리스는 이후부터 죽어라고 수비... 이러한 불같은 성질로 인해 웃지못할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그는 선수 교체를 할때 교체될 선수를 불러오는게 아니라 멱살을 잡고 벤치에서 붙잡아올때(...)가 종종 있었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열정이 더 넘치던 초창기엔 심했다. 그런데 05-06시즌 당시 교체선수를 이렇게 끌어오려다가 옆에 있던 조쉬 하워드의 '''남자의 급소'''를 실수로 가격해버린것. 이때 경기상황은 별로 다급하지 않은지라 하워드가 실실 웃고 있었는데 맞고나서 얼굴이 일그러지며 울상이 되었다. 정작 가해자인 존슨은 이 사실도 모르고 끌고온 선수 등을 떠밀며 들어가라고...그러나 이와같이 불같은 성질에도 선수들 사이에서 평판은 상당히 좋은데 선수를 인격적으로 모독한다던지 이런 일은 없기 때문. 그냥 성격이 급하고 열정이 엄청난 것이다.[10]휴스턴 로켓츠, LA 레이커스 감독. 코치가 감독의 보조 정도로 여겨지는 한국에선 이런 일이 흔치 않지만, 미국에선 은퇴를 앞둔 베테랑 코치가 젊은 감독 밑에서 코치하는 일이 종종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시카고 불스 왕조에서의 40대 필 잭슨 감독과 60대 텍스 윈터 코치. 미국에선 헤드 코치(감독)과 어시스턴트 코치 (코치)라고 지칭하며 감독이 코치들의 리더 정도 위치기 때문에 해리스나 윈터의 경우 총사령관 옆의 총참모 (전술 전문가)의 위치로 존중받으며, 이 정도 경력이면 감독이 절대 함부로 하지 못한다. 위에 언급된 불스는 윈터 외에 윈터보다 두 살 적은 조니 바흐라는 감독 출신 코치가 있었는데, 이 둘은 시즌 막판에 팀에서 이탈해 이맘때 열리는 대학농구 토너먼트를 볼 수 있는 등 다른 코치진이나 선수진이 못 누리는 혜택을 즐겼다. 둘과 해리스 모두 어시스턴트 코치로서 NBA커리어를 마무리했는데 (해리스는 G리그 감독을 1년 함) 노년의 지도자들 중에는 스트레스가 상상을 초월하는 감독을 하느니 큰 부담이 없는 코치로 편하게 말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