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무라 타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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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유희왕 VRAINS의 등장인물. VR에서의 닉네임은 Soulburner. 주인공 후지키 유사쿠와 동갑인 16세 고등학생. 사용 카드군은 샐러맨그레이트.
후지키 유사쿠와 같은 교복을 입은 소년. 링크 브레인즈에서는 타오르는 불길의 디자인의 아바타인 Soulburner로 변신한다. 자신과 같은 처지임에도 강해진 Playmaker를 동경하고 있다.
2. 듀얼 실력 및 능력
2기부터 사실상의 부주인공 포지션에 유사쿠와 같은 로스트 사건의 피해자인 만큼 등장 초기부터 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강자다. GO 오니즈카와 블루 걸에게 승리하였으며. 블러드 셰퍼드와의 듀얼은 마지막의 세트 카드가 있어 확신할 순 없지만 그에게 승리하기 직전까지 갔었던 것을 보면 상당한 강자이다.
2기에 보맨에게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패배한적이 없다.
3기에서도 듀얼 실력이 높아진 아이가 Playmaker, 리볼버와 더불어 분신으로 시간끌기를 한 정도인 것으로 보면 아이의 경계대상이 될 정도의 실력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이들은 다 싸워서 쓰러뜨린 아이가 굳이 정면승부를 피하고 분신으로 시간끌기를 한다는 번거로운 방법까지 쓴 것을 보면 실력은 상당한 모양이다. 실제로 아이는 Soulburner의 실력을 Playmaker 일행 중 리볼버 다음가는 강자라고 평가했다.
114화에서 폭주 상태의 로봇삐에게 승리하긴 했지만, 실질적인 실력으로는 밀렸다고 봐도 무방해서 최상위권의 강자라는 이미지가 약해졌지만, 로봇삐는 고스트 걸과 블러드 셰퍼드를 혼자서 쓰러뜨릴 정도의 강자인데다가, 폭주로 인해 실력이 더욱 상승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런 로봇삐에게 밀렸다는 것만으로 Soulburner의 실력을 평가절하하긴 어렵다.
그러나 116화에서 리볼버를 상대로 승리한 것을 보면 타케루 역시 최강자 라인급의 강자인 것은 확실하다.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의 캐릭터가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의 캐릭터를 상대로 승리한 것은 유희왕 시리즈 최초이기에 굉장한 성과. [2][3]
3. 외모
차분한 은색과 열혈적인 붉은색이 합쳐진 독특한 색배합이다. 안경을 써서 지능캐같이 차분해보이나, Soulburner 때는 호무라나 Soulburner라는 이름대로 시원시원한 인상.
오프닝과 과거에는 올백 머리의 날카로운 인상을 한 모습이다. 유년기의 머리는 현재의 머리 모양과 같다. 후술하는 성격의 갭으로도 보아 Soulburner와 오프닝에서의 이런 열혈적인 모습이 본모습이고 교복 차림 때의 앞머리+안경은 우등생 코스프레용이다.
4. 성격
주연 셋 중에서도 유독 현실과 아바타로서의 성격 차이가 큰데, 현실의 1인칭은 보쿠, 항구에 있던 당시와 링크 브레인즈에서는 오레. 목소리의 톤 역시 현실에서는 나긋나긋하다면 링크 브레인즈에서는 열혈적인 목소리로 차이가 큰 편이다. 물론 현실에서도 가끔 연기하는 걸 까먹고 열혈적인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긴 하다. 흥분해서 현실에서 태도 변화를 보여주자마자 유사쿠가 당황하기도 한다. 본색이 나온다고 지적하는 플레임은 덤.
5. 작중 행적(애니메이션)
5.1. 2기
48화에서 Soulburner의 모습으로 첫등장. Playmaker와 보맨의 스피드 듀얼을 보며 듀얼 디스크 안의 플레임에게 너의 동료를 찾았다 말한다. 듀얼이 끝난 후 화려한 불꽃과 함께 나타나 Playmaker의 앞을 가로막는 보맨과 한패인 비트 & 부트를 스피드 듀얼로 상대한다.
50화에 후지키 유사쿠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 온다. 자이젠 아오이의 정체가 블루 엔젤인 것을 알고 있었으며 링크 브레인즈의 아이돌도 현실에선 아무도 모르는 것을 확인한다. 후지키 유사쿠를 발견하고 어떻게 말을 걸지 고민하던 도중 유사쿠가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뒤를 돌아보자 누가봐도 수상하게 숨는다. 플레임이 방금 전 어둠의 이그니스에게 연락을 했으며 경계하면 어쩔거냐고 되묻자 우리는 인간처럼 단순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으니 문제 없다고 플레임이 답하며 숨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들은 너와 다르게 세상을 구한 영웅이라고 말하자 나도 열심히 싸웠다고 답한다. 플레임은 너 자신과? 라고 말하며 그들은 적과 싸우고 있었다고 말하며 언성을 높이는건 어린이 같은 행동이니 그만두라고 충고, 유사쿠가 타케루가 숨어있던 교실로 들어오며 무심코 유사쿠의 닉네임, Playmaker라고 말하자 의심받는다. 경계할 필요는 없다, 우린 어제 만났으며 내가 Soulburner이자 본명은 호무라 타케루임을 밝힌다. 유사쿠가 목적이 뭐냐고 묻자 오해 안해도 된다, 나는 너희들의 편이라고 밝히며 그 증거로 화염의 이그니스, 플레임을 보여준다. 유사쿠에게 플레임의 속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염 속성이며 자신을 기반으로 만든 것을 알린다. 자신도 로스트 사건의 피해자이며 하노이의 탑 사건 이후 플레임이 자신에게 찾아왔으며 사이버스 세계가 공격받는 새로운 사건이 일어났음을 알린다. 그와 함께 자신도 인생에 맞서기로 결심했음을 말하며 정확한 이야기를 위해 플레임이 장소를 옮길 것을 제안해 장소를 옮기는데 그 장소가 관람차. 관람차에 대한 흥미를 보이는 플레임을 말리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레임의 이야기가 시작되며 플레임은 아이가 사이버스 세게를 숨긴 후에 여러 의논을 시작했으며 그 의논은 이그니스가 만든 기술은 인간의 기술을 뛰어넘었으며 그것을 인간들에게 나눠줄지 말지에 대한 의논이었다고 하며 그렇게 기술이 대단하냐고 묻지만 플레임은 컴맹인 너는 알 수 없다고 까내리며 계속 나를 까 내린다고 말하지만 플레임은 사실이라고 반박한다. 플레임은 창조주인 코가미 키요시 박사가 자신들을 말살하려고 했으며 그 아들인 코가미 료켄도 같은 의견이었으니 이것은 인간이 자신들의 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말한다. 유사쿠는 료켄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는 그렇게 결론을 내리지 않았고 계속해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었는데 그 도중에 새로운 적이 공격했으며 새로운 적은 이그니스들의 약점을 알고 있었고 곧바로 사이버스 세게를 붕괴시켰다고 말한다. 플레임은 인터넷에서 격리된 안전한 장소를 찾기 위해 처음으로 타케루와 접촉했음을 알리며 플레임은 다른 이그니스들을 찾기 위해 유사쿠와 아이의 힘을 빌릴 것을 요청하며 쿠사나기 진의 의식을 빼앗은 녀석들도 사이버스 세계를 공격한 녀석들도 링크 마법을 사용했음을 알리자 그 듀얼리스트를 찾자고 말한다.
쿠사나기 쇼이치의 핫도그 가게로 향하며 쇼이치에게 대접받는다. 쇼이치는 유사쿠가 친구를, 그것도 우리의 정체를 아는 자들을 데려온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타케루와 플레임을 반기며 이곳의 비밀은 지킨다고 말한다. 쿠사나기에게 나도 사건의 피해자니 남동생의 기분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며 남동생의 의식을 찾아줄 것을 부탁받는다. 자신에게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부탁하라고 말하며 플레임은 타케루를 줏대가 없는 녀석이지만 마음은 강하며 듀얼도 그럭저럭 하니까 어딘가 쓸 곳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플레임의 설명에 불만을 품고 쇼이치가 조사한 데이터를 잠시 봤는데 곧바로 포기하며 유사쿠를 후지키 군이라고 칭하며 아냐고 묻자 아이는 "후지키 군이라 하지 말고 유사쿠라고 불러"라고 말한다. 유사쿠는 상관 없다고 말하며 그럼 자기도 타케루라고 불러달라고 말한다.[4] 조사를 진행하던 도중 고스트 걸에게서 출입 금지 구역의 정보와 출입 방법을 받으며 왜 그걸 보냈는지 의문을 갖으며 링크 브레인즈의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갈 의지를 보이며 쇼이치에게 회피 프로그램과 LVSS를 받고 LVSS에는 통신 기능과 1회용 탈출 프로그램이 있음을 확인 받고 링크 브레인즈의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가는데 성공하나 GO 오니즈카를 포함한 현상금 사냥꾼 3명의 추격을 받는다.
51화에서 Playmaker에게 여기는 자신한테 맡기라면서 Playmaker를 먼저 보내고 두 사람이 싸우는 건 보기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직접 GO 오니즈카에게 가 스피드 듀얼을 신청한다. 자신이 동경하는 GO 오니즈카와 듀얼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며 격한 기쁨을 표하지만 듀얼이 진행될수록 Playmaker를 쓰러뜨려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소리치고 SOL 테크놀로지로 입사한 GO 오니즈카에게 실망하며 일갈을 날린다.
이에 찔릴대로 찔린 GO 오니즈카가 분노하자 명예욕에 떨어질 대로 떨어진 GO 오니즈카에게 실망을 강하게 내비치며 자신이 Soulburner로 활동할 수 있는 용기를 부여해준 과거의 GO 오니즈카와 진심으로 싸우고 싶다며 투지를 불태운다.[5]하지만 지금은 SOL 테크놀로지의 애완견, 아니, 남에게 우는 소리나 해대는 '''불쌍한 패배견'''이지.
52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로스트 사건이 일어난 후 부모님이 행방불명된 자신을 찾아다니다가 사고로 돌아가시는 등, 굉장히 비참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이후 조부모님과 시골에 내려와 살면서 그는 모든 것이 싫어져서 뭘 해도 대충하고 듀얼과 거리를 둔 채 옛 기억들을 모두 봉인해놨다고 했다. 보아하니 학교도 제대로 나가지 않은듯. 그러던 중 자신을 괴롭게했던 것들과 맞선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그 3명을 보고 자신도 더는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덴 시티로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히키코모리라던 플레임의 말과는 다르게 소꿉친구로 보이는 여사친도 있었다![6]
55화에서 Playmaker와 다시 합류해 바람이 부는 구역을 이동한다. 다만, 바람이 강해서 플레임의 도움을 받고 갑자기 바람이 멈춘 것을 눈치채고 어느 한 장소에 도착한다. 거기서 또 다른 이그니스 윈디와 만난다. 이후 블루 걸과 고스트 걸을 쫓아내주면 협력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가서 블루 걸과 고스트 걸을 만난다. 그리고 블루 걸이 협력을 요구하자 로스트 사건의 책임이 있는 SOL 테크놀로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다 협력을 거부한다.[7] 그런데 이후 블루 걸은 '''원래 SOL 테크놀로지 소유인 이그니스를 내놓으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8] 듀얼로 방해를 걸려고 하고, 결국 블루 걸과 스피드 듀얼을 하게 된다.
블루 걸과의 스피드 듀얼에서 승리한 이후, 윈디의 서버가 불안정해짐을 확인하며, 마침 보맨과의 마스터 듀얼에서 승리한 Playmaker와 재회한다. 휘말렸다간 자신들도 소멸되기에 곧바로 탈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Playmaker와 함께 로그아웃. 현실 세계에서 쇼이치에게 사과하는 유사쿠를 안쓰럽게 바라보고 나서 푸드 트럭 내에 쇼이치가 만들어 놓은 타케루 전용 링크 브레인즈 접속 공간을 만들어 놓은 것을 확인한 뒤, 그에게 격려를 받는다. 이후 링크 브레인즈 내 게이트가 나타난 곳으로 Playmaker와 함께 움직이지만 그것은 블러드 셰퍼드의 함정이었으며, 앞서 움직이다 소용돌이에 말려 빨려 들어가려는 Playmaker를 밀쳐 자신이 대신 빨려들어간다. 이대 로스트 사건 때 납치, 수감당했던 과거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며 의식을 잃어버렸는 듯. 플레임이 외쳐불러도 넋 잃은 그대로 대답이 없었다.
61화에서 그의 과거가 나온다. 과거에는 학교에도 다니지 않고 듀얼도 관두었으며 상당히 공허한 모습을 보여준다. TV로 나온 플레임이 Playmaker와 링크 브레인즈를 언급하자 귀신으로 생각하고 겁을 먹지만 플레임의 이야기에 관심이 생긴 호무라는 일진 동생에게 물어보다 키쿠를 인질로 잡혀 듀얼을 하게 된다. 그 시절에는 화염 속성의 전사족 덱을 사용한 듯.
초반에 피닉스 기어프리드로 상대를 몰았으나 상대는 어둠에서 나온 절망을 소환하자 로스트 사건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당황해서 어찌할 줄 모른다.
62화에서는 블러드 셰퍼드와 마스터 듀얼을 시작한다. 블러드 셰퍼드는 먼저 듀플리케이트 드론을 소환하고 장착 마법 미러코트 유닛을 듀플리케이트 드론에 장착한다. 여기서 블러드 셰퍼드의 AI가 카드 효과[9] 를 설명하는 것을 듣고 블러드 셰퍼드가 카드 2장을 덮고 차례를 마치자 자신은 샐러맨그레이트 몬스터로 샐러맨그레이트 히트라이오를 링크 소환. 효과로 미러코트 유닛을 덱으로 되돌린다. 그러자 AI가 설명하지 않은 미러코트 유닛의 3번 효과가 발동하자 당황했다. 히트라이오로 직접 공격을 하려하나 블러드 셰퍼드는 지속 함정 드론 바리케이드로 직접 공격을 막는다. 이에 필드 마법 샐러맨그레이트 성역을 발동. 히트라이오를 전생 링크 소환해 드론 바리케이드를 덱으로 되돌리려한다. 그러자 블러드 셰퍼드는 효과 대상이 된 드론 바리케이드의 효과로 드론 바리케이드를 제외하고 덱에서 (세트한 턴에 발동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드론 바리케이드를 세트하고 발동해 직접 공격이 막힌다. 다음 턴 블러드 셰퍼드가 자신의 트라우마 카드인 어둠에서 나온 절망을 특수 소환하고 듀플리케이트 드론의 효과로 트라우마 카드를 3장이나 필드에 존재하게 하자 절망한다.
63화에서는 어둠에서 나온 절망 3장의 공격을 간신히 막아내고 3번째 히트라이오를 링크 소환, 장착 마법 효과로 상대에게 2800 데미지를 박아넣는다. 사실은 트라우마는 예전에 극복했다는 게 밝혀진다. 플레임은 AI의 정보가 진짜라고 누가 정했지? 라며 그대로 블러드 셰퍼드에게 돌려준다. 트라우마는 예전에 플레임의 말 덕분에 과거의 듀얼에서 이겼다고 한다. 드론 바리케이드를 제거시키고 블러드 셰퍼드의 필드에는 세트 카드가 1장, 히트라이오로 공격하면 끝나는 LP 1200 상태에서 직접 공격을 선언하지만 고스트 걸의 방해로 마스터 듀얼이 중단된다.
64화에서는 쇼이치와 단둘이 만나서 유사쿠와 쇼이치의 과거를 듣는다. 과거의 유사쿠는 Unknown이라는 이름으로 전영의 기사 가이아세이버를 주축으로 스타터 덱 2017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 후, 쇼이치를 구해주며 로그아웃할 때 덴 시티의 가게로 와달라는 말을 듣고 푸드 트럭 장사 도중 두 사람이 만난다. 사이버스 덱이 숨겨진 던전에서 힌트를 얻고 사이버스 덱을 입수하여 Playmaker가 됐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81화에서는 역변한 GO 오니즈카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경악한만큼 변해버린 GO 오니즈카를 향한 연민과 실망감이 뒤섞인 눈빛이 매우 안타까울 따름.
83화에선 GO 오니즈카와 라이트닝과의 대결이 펼쳐지는 동안 상황 및 정보를 정리하는 과정을 유사쿠와 쇼이치와 함께 논의를 한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위험해질 그들과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전쟁이 됨과 동시에 아이와 플레임, 아쿠아와 같은 우호적인 이그니스가 피해를 볼 것을 염려하자 유사쿠를 위로하면서도 그의 말에 동의한다. 다음날 유사쿠의 호출에 블루 메이든과 고스트 걸과 함께 모였다가 리볼버가 자신을 불렀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이미 자신의 정체와 정보까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나 플레임의 제지에 분을 삭히며 기다린다. 그리고 외부를 차단하는 보안시스템을 설치하고 모습을 드러낸 리볼버가 자신과 함께 협력을 요청하는 것에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올려지며 자신의 분과 원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협력을 거부한다며 듀얼로 원한의 종결을 짓자고 결투를 신청했고 리볼버가 받아들임으로서 마스터 듀얼이 이루어진다.
84화에서 자신이 지면 플레임을 가져가도 된다는 조건을 걸고 마스터 듀얼을 하지만 선공인 리볼버가 패만 보고 그냥 턴을 종료하자 격분하면서 몬스터들을 소환해 공격력의 총합으로 원턴킬을 낼 상황을 만든다. 허나 아무것도 하지않고 공격받는 리볼버의 모습에 이런 승리는 의미가 없다면서 결국 듀얼을 중지한다. 뒤이어 리볼버가 자신의 본명과 로스트 사건의 진상을 전부 밝히면서 복수의 대상인 코가미 박사가 이미 사망했단 사실에 허무해한다. 그러면서 플레임의 제안으로 일단 리볼버의 말을 들어보기로 한다.[10]
이후 Playmaker 일행과 리볼버 일행의 임시 동맹이 성사되었어도 복잡한 심정이었고 플레임이 잠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플레임은 초반부의 듀얼은 리볼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죄하려 한 것이라고 말해주면서 어느정도 복잡한 마음을 정리한다.
88화에서는 스펙터와 라이트닝의 마스터 듀얼의 결과까지 확인한 후 조사를 속행하러 어느 비행기 무덤의 도로변을 걷던 중 비행기들이 갑자기 움직이자 기겁을 하며 당황한다.[11] 플레임이 윈디를 감지한 듯한 반응을 보이자마자 윈디가 나타나는 것을 보자 자신들에게 나타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잔챙이를 처리할 겸 플레임을 죽이러 온거라고 돌려까서 도발하자 격분하나 윈디를 도발할 생각이었던 플레임의 제지로 흥분을 가라앉히고서 플레임의 도발에 넘어간 윈디와 마스터 듀얼을 개시한다. 마스터 듀얼을 진행하며 파트너는 필요없고 귀찮은 존재이지 않냐며 조롱하는 윈디의 대답에 파트너를 자신의 손으로 매장해버렸을 때의 기분을 물었고 이에 쓸데없는게 없어져서 속이 시원했다며 죄책감없이 말하자 리볼버에게 드러냈던 것 이상으로 크게 분노한다.
로스트 사건 이후로 구출되어 그나마 간신히 되찾은 일상이란 희망을 빼앗은 게 어떤건지 알기나 하냐는 일갈에도 별볼일 없이 하찮다며 자신이 처리한 파트너를 매도하는 반응에 결국 플레임과 같이 최고조로 분노하며 윈디를 쳐부술 것을 다짐한다. 이에 비웃어대는 윈디에 의해 LP가 위험한 수치까지 깎이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투지를 불태우며 윈디에게 희생된 윈디의 파트너의 몫을 대신해 복수해주겠다고 선언한다.'''쓸데없었다고?''' 로스트 사건 때 거기 붙잡혔던 우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기분으로 매일을 보냈어.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절망의 반복... 그래도 언젠가 구해질 거야. 구하러 올 거야. 작은 희망을 이어가며 살아왔어. 그 희망이 현실이 되었을 때 그 기쁨이 어느 정도였는지...! '''근데 그걸 네가 빼앗았다고? 너한테 방해된다는 것만으로!?'''
윈디에게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카드를 세트할지 말지를 두고 플레임과 다투는 듯 보였지만 그것은 윈디를 속이기 위한 연기. 함정 카드로 공격을 견디고 엑시즈 소환으로 상황을 역전시켜 윈디에게 승리한다. 파트너의 존재를 비웃던 윈디에게 파트너와의 유대로 승리한 셈.
92화에선 라이트닝의 계략 때문에 쿠사나기 쇼이치와 Playmaker가 서로 싸우게 된 광경을 관전하게 되자 크게 분노한다. 결국 93화에서 쇼이치가 패배해 소멸되면서 보맨과 라이트닝을 용서하지 않겠다면서 분노를 폭발시킨다.
94화에서는 보맨과 마스터 듀얼을 하면서 분노한다.
95화에서는 보맨이 주사위를 기반으로 하는 운에 맡기는 듀얼에 계속 놀아나다가 플레임의 몸속에서 데이터 회복을 하는 윈디의 공격을 받게 된다. 플레임이 자신을 희생해 윈디를 저지하고 소멸하자 보맨을 향한 투지가 더욱 커진다. 이후 신규 링크 몬스터, 링크 4 샐러맨그레이트 파이로 피닉스를 링크 소환해 반격을 하게되나 마지막까지 보맨의 주사위 놀이에 패배하고 결국 보맨에게 흡수된다.
5.2. 3기
103화에서 Playmaker가 보맨과의 듀얼에서 승리해 다시 살아났으며, 협력의 답례로 쿠사나기 쇼이치의 가게에서 평생동안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신의 파트너인 플레임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실에서 코가미 료켄을 만나 언젠가 결착을 짓겠다고 선포한다.
112화에서는 자이젠 아키라를 지키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아오이를 유사쿠, 쇼이치와 함께 현실에서 가서 만나며, 자신을 너무 탓하지 말라고 달래준다. 이전에 유사쿠=Playmaker라는 게 아오이에게 밝혀질 때, 그 자리에는 없었지만 적어도 그때부터 이 순간 사이에 본인의 정체 역시 알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에는 본적없던 한 섬을 발견해 아이로부터 독립해 자신의 가전제품 나라에 있던 로봇삐를 만나고 아이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걸고 마스터 듀얼을 한다.
114화에서는 LP는 호각이지만 필드 상황으로는 자신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태. 자신 턴에 썬라이트울프를 링크 소환, 여기에 팔코의 효과로 묘지의 샐러맨그레이트 클로를 세트하고 묘지의 J재규어의 효과로 히트라이오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J재규어를 특수 소환해 베일링크스를 링크 소환, 그리고 썬라이트울프, 베일링크스로 다시 히트라이오를 링크 소환한다. 히트라이오의 효과로 로봇삐 필드에 세트된 마법 / 함정을 덱으로 되돌리고, 샐러맨그레이트 성역의 효과로 전생 링크 소환한 히트라이오로 다른 카드를 추가로 덱으로 되돌린다. 그리고 세트해놓은 샐러맨그레이트 클로를 장착시켜 다시 한번 3연속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로봇삐는 일렉트리리컬 월드와 셀토퍼스 효과 콤보로 히트라이오를 제외시켜 반격하지만, 오히려 이를 트리거로 묘지의 샐러맨그레이트 제브로이드X의 효과를 발동, 묘지의 제브로이드X와 J재규어를 특수 소환해 레벨 4 몬스터 2장을 소재로 샐러맨그레이트 브레이즈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한다.
곧바로 엑시즈 소재가 된 제브로이드X의 효과와 속공 마법 샐러맨그레이트 테일의 효과[12] 로 LP를 2000까지 회복하고 공격력을 4100까지 끌어올려 맹공을 가한다. 하지만 로봇삐는 LP를 간신히 200만 남긴 채 버티고, 설상가상으로 로봇삐의 AI가 폭주하기 시작한다. 폭주하기 시작한 로봇삐는 기괴 테스트로 소환한 배큐레시아를 시작으로 런드리드래곤을 다시 부르고, 드라이드레이크를 링크 소환, 셀토퍼스와의 연계로 공격력 3500의 런드리드래곤과 공격력 3000의 드라이드레이크라는 엄청난 콤보를 선보이며 패배할 위기에 처하자 지속 함정 샐러맨그레이트 헤일로와 브레이즈 드래곤 자체 효과[13] 로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해 파괴되지 않고, 심지어 또다른 효과로 블레이즈 드래곤을 전생 엑시즈 소환해 런드리드래곤을 파괴하는 등 어떻게든 버티지만, 결국 묘지의 런드리드래곤이 다시 부활하면서 엑시즈 소재가 더이상 남아있지 않는 블레이즈 드래곤마저 파괴, 필드가 텅텅 비어버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드라이드레이크의 효과로 추가공격까지 부여되어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인다.
그러나 로봇삐가 폭주한 끝에 공격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턴 종료를 선언, AI가 붕괴되어 본래의 로봇삐로 돌아오고, 다시 본인의 턴이 된다. 옆에서 지켜보던 Playmaker는 편하게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장착 마법 라이징 오브 파이어로 묘지의 히트라이오를 부활시켜 드라이드레이크를 공격해 로봇삐에게 이긴다.[14]
로봇삐가 데이터화되어 사라지고 난 후, 어떤 초대장을 받는데 그것은 아이가 Playmaker에게 보낸 초대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115화에서 오프닝에서 나타난 것처럼 리볼버와 듀얼을 한다. 리볼버가 로스트 사건을 해결해 그를 구해줬다는 것과, 로스트 사건 피해자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감정적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 듯하다. 로스트 사건으로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며 부모님을 떠올리는 독백에서 그의 심정이 잘 드러난다. 로스트 사건 직전, 자신은 부모에게 기억도 안 나는 사소한 이유로 심한 말을 했고, 로스트 사건 때문에 부모는 자신을 찾다 사고로 돌아가시고 본인은 그 이전의 기억이 망가져 제대로 기억도 안 나서 부모님께 심한 말한 걸 돌이킬 수도 없다고 오열하며, 자신이 그 때 대체 뭐라 말했는지 아냐고, 본인은 어찌 사과하면 되냐고 리볼버에게 묻지만, 리볼버는 사과할 필요도 없다면서 그들은 없어진 게 아니라 앞서 간 것이라고, 그러니까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나아가면 된다고 답하며, 이 걸 몰래 관전하던 아이가 그 건 AI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냐고 의미심장하게 쓴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그런 아이의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이 플레임의 환상이 소울 버너와 처음으로 함께 임했던 듀얼에서 그랬듯이 나타나 앞으로 나가라고 격려해 주고는 사라지며, 리볼버의 토폴로직 제로보로스를 역이용해 버닝 드로우로 4장 드로우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토폴로직 제로보로스는 물론 뒤이어 소환된 바렐로드 드래곤까지 해치우고 승리한다.
료켄은 결과에 승복하고 자수하려 하지만, 이를 막는다. 로스트 사건으로 분명 자신은 큰 상처를 입었지만, 자신은 이후 고향에 돌아갈 것이며 어쩌면 상처를 잊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료켄은 자신처럼 잊지말고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넷의 감시자가 되길 종용한다. 이를 료켄이 받아들이자 이후 현실세계에서 쇼이치에게 그동안 신세졌다는 말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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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인 120화에서는 소꿉친구 키쿠와 함께 링크 브레인즈에 단 둘이 데이트를 하며, 행방불명된 Playmaker를 잠깐 언급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6. 본편 이외의 시리즈 행적
7. 평가
주인공의 동료 포지션으로 낙점되었고, 로스트 사건의 관계자라는 데에서 비중을 얻어야 할 당위성 자체는 확실하다. 그러나 1기부터 활약했던 아오이, 오니즈카의 비중 및 처우는 급락했고, 타케루는 '로스트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 →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듀얼을 다시 하기로 결심 → AI와 우정을 쌓아가며 성장 → 하노이의 기사와 반목 → 리볼버와의 듀얼로 스스로의 마음 속에서 종지부를 찍는다'라는 1기의 유사쿠가 걸어온 플롯과 같은 행적을 보여준다.
거기에, 2기부터 제대로 된 성격 묘사 부재로 '듀얼 기계'라는 악평을 들을 정도로 밋밋한 주인공이 된 유사쿠에 비해 타케루는 유사쿠보다도 많은 감정 묘사와 과거 회상을 받았다. 2기 당시 제작진은 '타케루를 제 2의 주인공으로 보이도록 묘사했다'라고 발언했는데, 작품의 얼굴이 되어야 할 주인공조차 제대로 연출하지 못한 채 벌인 이러한 묘사는 작품에 해를 주는 것 뿐이다. 타케루는 어디까지나 조력자이지, 타케루가 주인공 노릇까지 할 이유는 없다. VRAINS는 유사쿠의 이야기지 타케루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타케루라는 캐릭터는 당위성은 충분했으나, 그 당위성으로 옹호할 수 없이 좋은 취급을 받아 기존 주연들에게 악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
8. 그 외
성우인 카지 유우키는 같은 가상현실이 주무대인 엑셀월드의 주인공인 아리타 하루유키, 하이스쿨 DxD의 주인공이자 불을 다루는 적룡제의 파트너인 효도 잇세이로 유명하고, 사용하는 덱의 속성인 화염 같은 경우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주역인 토도로키 쇼토도 맡았다. 그리고 이 둘은 비슷한 점도 있다.[15][16] . 성우 본인이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만화의 등장인물을 맡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한국판 담당 성우인 김진홍에게도 이 배역이 첫 주연 배역이라 의미가 깊다.
호무라라는 성은 불꽃을 의미하며, 그 의미에 걸맞게 스킬이 버닝 드로우에, 덱도 화염 속성의 샐러맨그레이트다. 샐러맨그레이트를 얻기 전에 썼었던 덱도, 피닉스 기어프리드을 주축으로 한 화염 속성 / 전사족 덱이었다. 한국명에도 '불꽃 화(火)'가 들어갔으며 인은 '불꽃 인(燐)'으로 쓰면 뜻이 성립한다. 서 씨인건 더울 서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카더라가 있다.
2기 오프닝과 엔딩에서부터 매우 높은 비중으로 등장한다. 2기부터 나온 캐릭터면서도 첫등장 때부터 마치 절친처럼 유사쿠에게 어깨 동무를 시전하면서 등장하질 않나, 게다가 1기부터 나온 캐릭터인 시마 나오키나 자이젠 아오이의 유사쿠를 대하는 무신경한 반응 때문에 더더욱 돋보인다.[17] 이후에도 꾸준히 나오고 막판에는 유사쿠와 나란히 D 보드를 타는 등 거의 '''더블 주인공''' 급으로 비중이 높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주인공처럼 보이도록 노린 게 맞다고 한다.
가족이 밝혀지지 않은 후지키 유사쿠, 어릴 때부터 보육원에서 살았던 스펙터와는 달리 부모님과 형이 있는 쿠사나기 진처럼 타케루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다. 부모님도 계셨으나 로스트 사건으로 행방불명된 타케루를 찾다가 사고를 당해 결국 돌아가시고 말았다.
플레임이나 본인의 행동으로 봐서는 기계치인 듯...
안경 쓴 모습이 유희왕 ZEXAL의 도르베를 닮았으며, 호무라라는 이름 때문에 호무호무 드립이 있다.
1부 주역들을 쓰러트리는 등 듀얼에 한해서는 좋은 취급을 받지만 이 외의 작품 내나 외적에서는 왠지 취급이 좋지 않다. 작중에서 적들은 Playmaker를 경계하나, 유독 Soulburner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으며 말해봤자 조금 이야기하는 수준이다.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1기 스토리 이전부터 입지를 쌓아온 Playmaker와는 달리 Soulburner는 링크 브레인즈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은 신입인만큼, 적들에겐 인지도가 그리 없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2기부터 등장한 것, 주인공의 조력자, 열혈적이고 덤벙대는 성격, 그와 대조되는 뛰어난 듀얼 실력, OCG에서 사용 카드군이 티어권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것, 타 캐릭터의 비중과 취급에 악영향을 준 것이 비판점으로 언급된다는 점에서 5D's의 크로우 호건과 유사점이 많다.
머리가 뜨거워지면 불타는 불꽃 효과가 생기는 듯하다.
리볼버를 대할 때는 감정적인 태도를 자주 드러낸다. 리볼버가 로스트 사건의 해결자라는 걸 생각하면 언뜻 보기에 시청자가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나, 이는 그가 로스트 사건으로 너무 많은 것을 잃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납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볼버가 로스트 사건을 해결했으며 사건 피해자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다.
2기부터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입지가 옅고 유사쿠, 료켄, 아오이와 같은 인기 있는 주역들과 엮기에는 각자 우선되는 캐릭터들이 있기에, 2차 창작에서의 취급은 별로 좋지 않다. 키쿠랑 엮는 창작물이 조금 있는 정도.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은 펜듈럼 소환과 펜듈럼 몬스터를 제외하면 싱크로 몬스터를 빼고 전부 가지고 있다.[18] 특히 엑시즈 소환을 할 때는 '''전생 엑시즈 소환'''이라는 랭크 업 엑시즈 체인지 같은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다.
9.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유희왕 시리즈에서 최초로 화염 속성 카드군을 사용하는 "주역"이다.[19]
본명이나 계정명이나 화염과 관련된 이름이라서 그런지, 사용하는 카드군은 화염 속성 / 사이버스족인 샐러맨그레이트인데, 사실 이 덱의 정체는 자신의 파트너이자, 화염 속성 이그니스인 플레임의 전용 덱. 유사쿠의 사이버스족 굿 스터프 덱과 비슷하게 몬스터를 대량으로 특수 소환하여 링크 소환로 연결하는데 특화되어 있긴 하지만, 유사쿠의 덱과는 달리 "전생 링크 소환"이라는 컨셉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
필드 마법 샐러맨그레이트 성역의 경우, 샐러맨그레이트 몬스터를 링크 소환할 경우, 정규 소환 조건 외에도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소재로 새로운 샐러맨그레이트 링크 몬스터를 링크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이를 자신은 전생 링크 소환이라고 불렀다[20] .
스피드 듀얼 스킬은 '''버닝 드로우''': 자신의 LP를 100으로 한 후, 감소한 LP 1000당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21]
9.1. OCG화 된 카드
- 메인 덱 몬스터
- 듀얼 몬스터
- 의식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융합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 링크 몬스터
- 샐러맨그레이트 베일링크스 ×2
- 샐러맨그레이트 썬라이트울프 ×2
- 샐러맨그레이트 히트라이오 ×3
- 샐러맨그레이트 파이로 피닉스 ×2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9.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메인 덱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1] 양친은 '''모두 고인'''.[2] DM의 죠노우치 카츠야는 카이바 세토에게 승리한적 없고 5D's의 크로우 호건은 작중에서 잭 아틀라스와 듀얼한 적 없으며, ARC-V의 쿠로사키 슌이나 사와타리 신고 역시 아카바 레이지와 듀얼한적 없다.[3] GX랑 ZEXAL이 좀 애매한데, GX의 친구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를 요한 안데르센이라고 본다면 요한은 마루후지 료와는 결판을 내지 못했으며(이긴 적 있긴 한데 그건 사실 요한이 아니라 유벨이기에 논외), 만죠메 쥰이나 에드 피닉스와는 듀얼한 적 없다. 또한 가장 애매한 제알의 경우 '''친구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가 가장 모호하며''' 만약 카미시로 료가를 친구 포지션으로 본다면 료가는 텐조 카이토에게 승리한 적 없다.[4] 그러나 작품이 종영될 때까지 유사쿠가 타케루를 이름으로 부른 일은 없었다. 링크 브레인즈에서 줄거리가 전개되는 작품 특성상 소울버너로 훨씬 많이 호칭되었고, 현실 세계에서는 유사쿠가 타인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다만 유사쿠가 유이하게 대화하다가 웃음을 지은 사람이라는 점에서 이름으로 부르자고 한 이후 정신적으로 친근해지기는 한 듯.[5] 이때 타케루는 도시와는 동떨어진 항구 부둣가에서 하노이의 기사 사건을 태블릿 PC로 보고 있었다.[6] 다만 플레임의 말이 정신적 의미라면 납득이 가능하다.[7] 이건 SOL 테크놀로지가 로스트 사건에 연관이 있는만큼 신뢰를 못 해 협력을 거부하는 건 당연지사.[8] Soulburner가 말도 안 된다며 당황했고 고스트 걸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9] 미러코트 유닛의 효과는 3개였지만, AI는 2번 효과까지만 설명했다.[10] 즉, 이때까지 유사쿠는 그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11] 플레임 曰 "넌 귀신이나 오컬트 현상을 무서워하는 편이었지?" 물론 이 말을 들은 소울버너는 파랗게 질린 채 부정을 한다.(...)[12] 제브로이드X를 소재로 한 엑시즈 몬스터는 엑시즈 소재 하나당 공격력 300 상승+샐러맨그레이트 테일의 효과로 수비력 수치만큼 공격력을 올리고 LP를 회복.[13]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에 대신 자신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할 수 있다.[14] 이때 공격 선언 직후 로봇삐에게 넌 바보라고 조용히 중얼거리는데 로봇삐가 그걸 듣고 바보는 금지어라고 대답한다.[15] 나이도 현시점에서 고1이다. 동갑. 그외에도 머리색이 쇼토와 누나인 후유미처럼 동일하다. 그리고 파트너와 아버지 그리고 실종된 큰형인 토우야와 작은형인 나츠오도 같은 불 속성이다.[16] 다만 플레임의 포지션은 누나인 후유미, 어머니인 레이에 더 가까운데 셋다 파트너(아들, 동생)을 잘 대해주지만 성별,덱과 개성은 상극이다. 플레임은 파트너인 타케루의 기반으로 만들어진 남성형 AI에 불 속성 덱이고 후유미와 레이는 여성에 얼음 속성 개성이다.[17] 그나마 시마 같은 경우에는 얼굴을 보기라도 하지만, 아오이같은 경우에는 아예 무시하고 지나간다.[18] 리볼버의 경우 의식 몬스터를 빼고 전부 가지고 있다. 모든 소환법의 몬스터를 가지고 있고 또 소환해본 캐릭터는 주인공과 최종보스가 유이하다.[19] 조역이라면 히이라기 슈조나 오스틴 오브라이언, 아리트 등이나 1회성 단역들이 있긴 있었다. 또한 잭 아틀라스나 이자요이 아키도 화염 속성을 많이 썼지만 카드군으로 묶이는 시점도 아니었고 어둠 속성도 못잖게 썼다. 다만, ARC-V의 잭 아틀라스는 화염 속성 카드군을 사용했다.[20] 기존의 몬스터가 새로운 몬스터로 재탄생하기 때문에 전생이라는 말이 붙은 듯한데, 그래서인지 불사조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기존의 몬스터를 새로운 몬스터로 바꾸는 것은 엑시즈 소환의 엑시즈 체인지을 연상시킨다.[21] 스톰 액세스 / 네오 스톰 액세스에 비하면 호율성이 떨어지기에 이 스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LP를 대량으로 바쳐야 한다. 그 탓인지 샐러맨그레이트 카드들 중에서는 LP 회복 효과를 지닌 카드들이 상당히 있다.(샐러맨그레이트 성역, 패로, 라쿤)그런데 OCG에는 스킬같은게 없기 때문에 그냥 LP만 왕창 벌어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