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여객
1. 개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의 운수업체이다.
2. 소개
- 1977년 5월 9일에 설립하였으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 금정공영차고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스 회사이다. 부산 시내버스 회사명 가나다 순 정렬시 가장 뒤에 오는 회사이다.(맨 앞은 국제여객)[2]
- 2000년도 이전에만 해도 메인노선인 51번을 필두로 51-1번, 51-2번, 151번으로 51이라는 숫자의 시리즈 노선으로 운영했었으며[3] 당시만 해도 하나같이 고수익 노선들이라[4] 화신여객의 미래는 한없이 밝게만 보였다...주력노선은 이때도 51-1번(현.51번 전신)이었다.
- 2005년 11월 28일에 3호선이 개통됨에 이어 2006년 5월 15일에는 환승제까지 도입되면서 구.51번의 수요가 대폭 하락하여 차량대수를 감편하고 51-2번 또한 적자로 운행횟수를 감편하다 1회 운행이라는 막장 상황까지 이르러 버린 것.
- 이 악조건에서 화신여객은 남산동놀이터 맞은편에 있던 구서2동 차고지를(구.51-1번 종점) 부동산에 매각하고 메인 노선인 51-1번 노선을 기반으로[5] 회사의 내실을 단단하게 다졌고 준공영제 시행까지 경영악화 없이 회사를 존속하였고 2008년경 부일여객의 131번 노선과 차량들을 매매응찰하기도 하였다. 준공영제로 시의 보조금과 관리하에 있고 내실경영 아래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하고 있다.
- 부일여객이 2008년경에 131번 노선과 차량 10대를 모종의 사유로 매매 놓았는데[6] 당시 충공깽스럽게도 화신여객에서 사게되었고 어정쩡한 노선으로 운영중이었던 19번을 폐지하여 131번이 대체하게 되었고 구서동에서 시종착을 하도록 변경하였다.[7]
- 2008년 전국 최초로 로얄시티 BS106 F/L 차량을 먼저 출고한 회사인데 사실상 마지막 대우버스 출고라고 볼 수 있다.[8]
- 화신여객은 예전부터 현대자동차와 대우자동차를 골고루 출고하는 업체였었고 거의 40:60 비율로 있었으나[9] 현재는 현대차량으로 완전히 전향한 상태이다. 과거에는 초기형 AM927을 운행한 적도 있다.
- 2016년에 금정공영차고지로 본사가 이전되었다. 이 회사의 노선들은 300번을 제외하고 초장거리 노선들이고 운행소요시간(왕복기준)이 200분을 넘기고 있다.(...)[10]
- 이 업체의 운행하고 있는 세 노선은 예비차량을 모두 전용 예비차량으로 쓰고 있다.[11]
- 자동변속기는 앨리슨제 자동변속기를 애용했다가 최근에는 ZF를 애용한다.
- 부산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뉴 슈퍼 에어로시티를 보유하고 있다.
- 부산여객, 부일여객 못지않게 중고차를 도입하기도 했다. 도시저상형 하이파워[12] 및 울산중고 초기형 로얄시티 좌석개조차 및 전면개폐 냉방형 에어로시티.[13] 거기에 부일여객이 중고로 도입해 운행하던 BS106L까지 3대 영입했다. 2008년에 로얄시티 F/L NGV로 대차되었고 이후 NSAC F/L 및 F/L 개선형으로 재대차되었다.
- 2004년 중반까지 무냉방 시내버스가 다녔다.[14]
- 2019년 4월 초에 신도색 저상버스가 투입되었다. 투입 노선은 51번과 131번이며, 이 노선을 통틀어, 금정공영차고지 최초의 신도색 저상 차량이다.[15]
- 2019년 5월 말에 최후의 팬더 2대가 뉴슈퍼 에어로시티 저상으로 대차됨으로써 자일상용차 차량이 전멸했고, 전 차량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운행 중이다.
3. 주의사항
버스 동호인들은 주의할 부분이 있는데, 2019년 4월 이후로 본사인 금정공영차고지에서의 '''촬영이 일절 금지되어 있다.''' 사유는 버싸대 버스 동호인들이 신차 촬영하러 갔다가 기존 차량에 무단으로 침입했기 때문이다. 버스 기사가 잠깐 버스 앞문을 열어놓은 사이 무단으로 올라타서 내부를 촬영하였다. 출사를 하러 갈 동호인들은 참고할 것.
4. 차고지
4.1. 과거에 사용했던 차고지
- 구.본사: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 204 (구서동) - 구.51번의 시종착지점이었으며 2007년 5월 15일 ~ 6월 4일까지는 구.19번이, 2007년 6월 5일 ~ 2016년 3월 18일까지는 현재 51번의 전신인 구 51번이 시종착하였다. 금정공영차고지로 이전하였으며 현재는 승용차정비소 옆 대지는 저층빌딩과 음식점이 들어섰다. 화신여객 사무실 건물에도 음식점이 개점했다.
- 구.구서2동 영업소(1기):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592 (구서동) - 51-1번(현 51번) 시종착, 80번 정비[16]
지금 그 자리에는 요양병원이 있다. 동남여객으로 넘어가기 전의 구.21번도 이 곳을 사용하였다.
- 구.구서2동 영업소(2기):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실로 55-5 (구서동) - 19번, 51-1번(현 51번) 시종착.
- 용호동영업소: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 250 (용호동) - 부일여객 131번을 인수하면서 잠시 사용했던 차고지이다. 2008년 7월 2일에 통합개념으로 구.19번을 폐선시키고 131번의 구서2동 노선연장과 동시에 함께 폐쇄되었다. 현재는 고깃집, 셀프세차장이 들어섰다.
4.2. 구서2동 영업소의 연혁
- 구서2동 영업소를 이전하면서 51-1번을 구서2동까지 연장운행하게 되며 회차지 및 차량주차를 위해 조성하게 되었는데 당시 주택가 한복판에 차고지를 만드는지라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상당히 거셌다.[17] 이 때문에 넓은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였고 그래도 차고지는 필요 했기에 주민들의 반발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방음벽을 설치하면서 겨우 차고지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 차고지가 상당히 협소하였는데 웬만한 사설주차장 보다 작은 규모였었고 버스 10대도 주차하지 못하는 제 구실을 못하는 차고지였다. 이곳에서 시종착하는 51-1번은 30대 가까이 운행하는 노선이었으니... 사실상 평시에는 회차지로서 구실하였고 대부분 차량은 구서1동 본사에 주차하고 첫차운행에 필요한 대여섯대 차량만 주차하였다.[18]
- 그러던 2007년 5월 15일에 준공영제 대개편으로 51번이 폐선되고 신규노선인 19번이 개통되었고 얼마 지나지않아 동년 6월 5일에 인가대수가 많은 51-1번이 구서1동 본사에서 시종착하게 되고 차량이 인가대수가 적은 19번이 구서2동에서 시종착하는 것으로 맞바뀌었다. 이러면서 그나마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 그리고 2008년 2월 15일에 131번을 인수하였고 7월 2일에는 19번을 폐지하여 노선을 구서2동까지 연장하고 용호동차고지를 매각하며 131번은 용호동에서 구서2동 차고지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131번과 19번의 폐선분 차량들을 함께 수용하게 되면서 구서2동 차고지는 또다시 포화상태가 되어 일부차량들에 한하여 예전처럼 또다시 구서1동 차고지로 공차회송을 하게 된다.
- 이후 화신여객은 세진여객의 도움을 얻어 세진여객 남산동 본사에 131번 차량을 주차하게 되었다. 이후 부산시의 조율로[19] 화신여객도 세진여객 본사 차고지[20] 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지자 아예 시종착을 세진여객 본사 차고지에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구서2동 차고지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는 부지를 매각하여, 절반은 원룸이 지어졌으며, 절반은 건영택배 영업소가 입주하였다. 지금 그곳에서 볼 수 있는 예전 흔적은 영업소 뒤의 초록색 방음벽이 전부다.
5. 면허 체계
- 구 번호판: 부산 5 자 32##호
6. 차량운용대수
- 시내버스
- 51번: 34대
- 131번: 17대
- 300번: 2대
- 예비차: 5대
- 도합: 58대
7. 운행 노선
- 본사 시종착 노선
8. 폐선, 철수 또는 타 업체로 이관된 노선
- 부산 버스 19 (구서2동 ↔ 연산교차로 ↔ 문현교차로) ※ 세진여객과 공동배차[25]
- 부산 버스 21 (구서2동 ↔ 시청 ↔ 대연사거리) [26]
- 부산 버스 51(구) (구서1동 ↔ 신리삼거리 ↔ 대우자동차) [27]
- 부산 버스 51-2 (구서1동 ↔ 신리삼거리 ↔ 감만현대)
- 부산 버스 151(구서아파트 ↔ 신리삼거리 ↔ 용당동(감만현대))
- 부산 버스 151-1(구서아파트 ↔ 신리삼거리 ↔ 용당동(감만현대))
9. 현재 보유차량
9.1. 현대자동차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초저상버스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초저상버스 천연가스버스
10. 과거 보유차량
10.1. 자일상용차
- 새한 BD098 디젤
- 새한 BU110 디젤
- 새한 BU120 디젤
- 새한/대우 BF101 디젤
- 대우 BR101 디젤
- 대우 BV101 디젤
- 대우 BS105 디젤
- 대우 BS106 하이파워 디젤
- 대우 BS106L 하이파워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S106L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F/L 천연가스버스
- 대우 BC211M 로얄하이시티 디젤
10.2. 현대자동차
- 현대 HD160 디젤
- 현대 HD170 디젤
- 현대 FB485 디젤
- 현대 RB520 디젤
- 현대 RB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2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L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디젤
10.3. 기아자동차
[1] 현재 옆에 있는 대우차들은 대차되었다.[2] 과거에는 화진여객이 가장 뒤에 있었으나 2004년에 태영버스에 인수합병 되었다.[3] 이 외에 21번도 운행을 했던 적이 있었다.[4] 물론 지금의 51번(구.51-1번)도 화신여객을 먹여 살릴 정도로 잘나가는 노선이다.[5] 51-1번 노선 자체는 부산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흑자 노선으로 유명하다. 운행대수도 몇 안되게 35대가 넘는 노선이기도 하다.[6] 영업소 부지는 현재도 부일여객의 소유라고 한다.#[7] 화신의 131번 인수 당시 131번의 운전기사님들이 대부분이 용호동에 거주하였기 때문에 집에서 구서동까지 출퇴근하는데 상당한 불만이 있었다고 한다.[8] 하지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화신여객은 원래 뉴 슈퍼 에어로시티를 선호하고 있었으나, 시에서 향토기업이라는 이유로 대우버스 출고를 장려하는 바람에 거의 반강제적으로 2008년도에 현대 AC540 좌개차 및 131번 인수분 대차분을 모두 대우 로얄시티로 출고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영신여객 16번도 해당사항이 될 수 있으나, 결국 무산되긴 했으나 17번과 차돌리기를 위한 목적이 더 컸다. 부일여객 역시 좌석버스 만이라도 대우버스를 뽑으라고 장려하는 바람에 1001번 부산공항여객 인수분 7대를 대우 BS106으로 출고했으며 신한여객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대우저상 2대를 출고했다. 그 일을 겪은 이후부터 현재까지 화신여객에서는 더 이상 대우차량을 구입하고 있지 않고 있다. 51번 승무원의 증언에 의하면 회사 측에서 더 이상 대우버스를 고려하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참고로 이 업체의 자일상용차 운전석 시트로 모두 현대 풀 에어 서스펜션 운전석 시트를 사용했었다. 영신여객도 마찬가지로 현대 풀 에어 시트를 사용하고 있었다.[9] 51-1번에 좌개차들이 한창 운행했을 시절에도 승무원의 증언으로 업체에서 현대차량을 선호한다고 했었다. 적어도 1996~1997년도에 BS106 하이파워가 굉장히 잘만든 차종으로 평가받아 대우차량 비율이 적지 않았는데, 하이파워가 단종되고 후속모델인 로얄시티 출시된 이후부터는 사실상 현대차량으로 돌아선 상태였다. 모종의 사유로 2008년 로얄시티 F/L 차량을 투입한 것을 제외하면, 구.51번에 04년형 커먼레일 엔진 로얄시티 2대가 투입된게 전부였다. 하이파워가 단종되고 로얄시티가 투입되었을 당시 승무원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제법 많았을 정도였으니...[10] 300번은 왕복 소요시간이 70~80분 밖에 되지 않는다.[11] 현재 서울시내버스 예비차량이 이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단 남산순환버스를 운행하는 북부운수와 동아운수 등 심야버스를 운행하는 몇몇 업체는 예외.[12] 커먼레일 로얄시티를 거쳐 NSAC F/L 저상버스로 운행중이다.[13] 97년식으로 추정되며 당시 화신여객은 대우차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비록 중고였지만 2/3개폐창이 대차되는 와중에도 살아남아 부산 최후의 전면개폐차량으로 남았다.[14] 자체출고분 BS106 2대와 금강여객 출신 AC540L 1대[15] 원래 131번은 저상차량이 없었다. 오륙도행 한정으로 양정현대아파트로 돌아가는 유턴구간이 있기 때문에 한동안 저상차량을 투입하지 못했는데 별 문제가 없어 투입하기로 결정했다.[16] 구.금강여객이 차고지가 없었기 때문에 이 곳에서 정비나 세차를 받아왔었다.[17] 참고로 구서2동은 구.대성여객의 본사가 있던 지역이기도 하다.[18] 이 당시에 두실역에서 공차회송중인 51-1번, 131번 차량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었다.[19] 준공영제 산하여서 한 업체의 버스차고지도 예전의 사유지로서의 활용이 아닌 반.공영차고지 형식으로 활용하자는 취지.[20] 금샘로 456.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딱 2블럭 거리다.[21] 화신여객의 주 면허. 그 중 5454 ~ 5460호는 결번. 5461 ~ 5474호는 좌석면허에서 전환된 면허들이다.[22] 2008년 부일여객으로 부터 용호동차고지를 매각하여서 131번을 이 업체로 넘어갈때 같이 넘어온 면허이며, 총 11대의 면허를 확보했다.[23] 3400호 단위 후반부는 태영버스(구, 화진여객)가 사용중.[24] 원래 노선번호가 51-1번이었으며, 2007년 5월 15일에 준 공영제를 시작하면서 부산 버스 51(구)통폐합 되었다. 2008년 9월에 노선번호가 51-1번에서 51번으로 변경되었다.[25] 2008년 7월 2일에 폐선되었다. 2007년 9월 1일 부산 버스 12이 폐선 되면서 세진여객이 공동배차로 참여했다.[26] 1998년도에 이 업체에서 철수하고 동남여객을 거쳐, 창성여객에서 운행을 하다가 2007년 5월 15일에 폐선되었다.[27] 한때 금강여객과 공동배차 하였다. 금강여객은 1998년 6월 23일자로 폐업처리 되었고 그때부터 단독 운행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