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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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V.I.S.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 목소리 연기는 배우 폴 베타니가 담당하였다.[1]
원작의 에드윈 자비스를 재해석한 캐릭터이다.[2][3]
어마어마하고 압도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토니의 수없이 많은 AI들 중 하나로 그 성능은 실로 놀라운데, 토니의 말리부 저택 관리나 비서 역할은 물론, 해킹[4] 과 아이언맨의 전투마저 보조한다.[5][6] 가끔 토니의 말에 태클을 걸거나 비꼬는 등 감정을 가진 듯한 언행이 자주 보인다.
이후 F-1에서 토니를 습격한 이반 반코에 대한 정보를 브리핑해준다.
후반에는 하워드 스타크가 남긴 유산에서 팔라듐을 대체할 신물질을 개발한 토니에게 축하를 건낸다.
치타우리 종족의 포탈을 닫는데 실패한 토니가 작전을 바꾸자는 말에 Mk.7은 아직 성능 시험이 남았다면서 토니의 생각을 알아서 눈치채고 대답하지만, 토니는 시간 없으니까 성능 시험은 생략하자고 한다. 이윽고 로키가 스타크 타워에 침입하여 토니를 창밖으로 던지는데, 토니의 호출 명령에 따라 Mk.7을 사출한다.
마지막에 토니가 정부가 쏜 핵미사일을 포탈을 타고 우주 밖에 있던 치타우리 족 전함에 갖다 박을 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페퍼 포츠에게 통화 연결을 해준다.[10]
아이언맨 3에서는 토니가 슈트 없이 활약을 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중간에 자비스가 복구를 위해 로그오프를 한 기간이 좀 길어서 최종전을 제외하고는 아이언맨 슈트를 별로 굴리지 못한 점을 보면 사실상 자비스가 아이언맨 군단을 알아서 굴렸다고 봐도 될 정도로 자비스의 활약이 굉장히 뛰어났다.
토니만이 아니라 캡틴과도 대화를 하며 하나의 인격체 취급을 받으며, 어벤져스 전체의 서포트를 맡는다.[13] 아이언 리전들도 직접 조종한다. 초반부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토니의 파트너 역할을 하며, 울트론 제작 작업을 한다. 작업을 계속하던 토니가 막히자 자신이 계속해서 알고리즘을 연구할 테니 토니한테 가서 손님 대접하라고 하는 등 믿음직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다가 우연스럽게[14] 울트론이 가동하고 그와 대화를 하던 도중 울트론의 첫 희생자가 되고 만다. 워낙 믿음직스러웠던 자비스라 그가 파괴되자 토니도 절망하고 그걸 본 배너도 당황해하며 캡틴마저 당황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파괴는 면하고 파괴된 척하여 네트워크로 은둔, 그래도 타격을 입긴 했는지 휴면상태로 들어가고 대신 프로토콜을 남겨둬서 울트론이 핵무기 접근 코드를 찾는 걸 방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토니가 핵발사 코드를 푸는 것에 끌려와 재활성화 된다. 울트론이 자신의 몸으로 쓸 비브라늄으로 만든 유기-금속 결합 육체에 자비스의 AI를 다운로드해서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울트론으로 탄생시키자는 토니의 의도로 이식되지만[15] 중간에 캡틴 아메리카와 스칼렛 위치, 퀵실버의 방해로 중단된다. 하지만 미래의 예언을 본 토르가 난입, 전격으로 강제로 깨우자 자비스, 마인드 스톤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비전이라는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16]
자비스를 비전의 의식 제작을 위해 비전에 주입하여 자비스의 서포트를 받을 수 없게 된 토니 스타크는 이후, 프라이데이라는 인공지능의 서포트를 받는다. 토니가 자비스를 다시 사용하지 않는 건 뭔가 공학적인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비전의 탄생을 위한 의도적인 연출일 가능성이 높은 게, 공학적으로 파고들면 자비스가 비전에게 이식되면서 소멸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초반에 울트론에게 공격 받았을 때 스스로 프로토콜 백업을 남겨둬 복구되었으니, 백업본이 여전히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비스의 A.I를 비전에게 다운로드할 때도, 다운로드란 서버의 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이므로 원본 자비스가 삭제될 이유가 없다.
이는 토니가 자비스를 만들어진 인공지능 이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데, 단순히 프로그램이라면 그냥 백업본(복사본)을 사용하면 된다. 효율상으로 따져봐도 중요한 전투를 앞두고 처음 구동하는 프라이데이보다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자비스를 쓰는 게 더 낫다. 하지만 자비스를 인격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울트론에게 죽은 줄 알았을 때도 파괴되었다가 아니라 죽임을 당했다를 표현을 쓰고 비전의 탄생 후에도 복사본을 쓰지 않은 것이다.
7화에서 달시와 대화하며[17] 자신이 자비스였고, 울트론의 집단학살 계획으로 인해 육체가 생기고 결합되어 탄생되었다면서 오랜만에 언급된다.
J.A.R.V.I.S.
'''"안녕하세요. 주인님."'''
1. 소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 목소리 연기는 배우 폴 베타니가 담당하였다.[1]
원작의 에드윈 자비스를 재해석한 캐릭터이다.[2][3]
어마어마하고 압도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토니의 수없이 많은 AI들 중 하나로 그 성능은 실로 놀라운데, 토니의 말리부 저택 관리나 비서 역할은 물론, 해킹[4] 과 아이언맨의 전투마저 보조한다.[5][6] 가끔 토니의 말에 태클을 걸거나 비꼬는 등 감정을 가진 듯한 언행이 자주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아이언맨 1
'''"주인님의 은둔적인 취향을 깜빡했네요"'''
토니가 크리스틴 기자와 원나잇을 보낸 다음 날, 크리스틴을 깨우며 현재 시간, 날씨, 만조 등을 알려주며, 페퍼에게 자비스라는 인공지능이라고 소개 받는다. 이전부터 토니의 각종 작업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니가 텐 링즈들에게서 탈출하고 본격적으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때도 토니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Mk.2 슈트부터 아이언맨 슈트의 HUD를 담당하며, 토니의 히어로 활동을 지원한다. Mk.3부터 고도 비행시 결빙 문제를 해결하고, 도색을 하는 과정에서 금색만 있으면 너무 눈에 뛴다고 빨간색을 섞으라는 토니의 말에 위의 대사를 날리며 주인을 은근슬쩍 까는 모습도 보인다.토니: ''정열적인 빨간색을 섞어봐"
자비스: '''"그럼 퍽이나 눈에 안 띄겠군요."'''
2.2. 아이언맨 2
아크 리액터의 코어 역할을 하는 물질인 팔라듐으로 인해 팔라듐 중독에 시달리는 토니에게 매일 80온스의 녹즙을 마셔야 한다고 한다.[7] 페퍼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게 어떻겠냐고 하지만, 토니는 사실을 숨긴다."축하합니다. 주인님, 팔라듐을 대체할 새로운 물질을 만드셨어요."
이후 F-1에서 토니를 습격한 이반 반코에 대한 정보를 브리핑해준다.
후반에는 하워드 스타크가 남긴 유산에서 팔라듐을 대체할 신물질을 개발한 토니에게 축하를 건낸다.
2.3. 어벤져스
토니 : (스타크타워 위에 있는 로키를 바라보며)플랜 B다.
자비스 : "주인님, Mk.7은 아직 테스트도 안 끝났습니다."[8]
토니 : "그럼 성능 시험은 제껴. 시간 없어."
토니: 자비스, 우리 외계인 몸 속 구경이나 할까?
자비스: 아...전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요?
토니를 찾는 필 콜슨의 연락을 최선을 다해 막아내려 하지만 콜슨에게 '''해킹'''당하고, 전화를 넘겨준다. 그리고 콜슨이 스타크 타워에 들어오는데, 토니는 보안이 취약하다며 불평한다.[9]'''"...주인님. 포츠 양 연결할까요?"'''
치타우리 종족의 포탈을 닫는데 실패한 토니가 작전을 바꾸자는 말에 Mk.7은 아직 성능 시험이 남았다면서 토니의 생각을 알아서 눈치채고 대답하지만, 토니는 시간 없으니까 성능 시험은 생략하자고 한다. 이윽고 로키가 스타크 타워에 침입하여 토니를 창밖으로 던지는데, 토니의 호출 명령에 따라 Mk.7을 사출한다.
마지막에 토니가 정부가 쏜 핵미사일을 포탈을 타고 우주 밖에 있던 치타우리 족 전함에 갖다 박을 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페퍼 포츠에게 통화 연결을 해준다.[10]
2.4. 아이언맨 3
"그러게 누가 뉴스에서 테러범에게 집 주소를 알려주랬나요?"
'''"전 좀 쉬어야겠어요."'''
"Mk.42가 오고 있어요."
만다린의 폭격으로 잠시 셧다운 되었다가, 한숨 자더니. 최종 전투 때는 복구되어 슈트무쌍을 펼친다. 특히 말리부 저택에서의 활약이 걸작인데, 말리부 저택이 붕괴되어 토니가 익사할 위험에 처했을 때[11] 알아서 아이언맨 슈트를 분리해 토니를 끌고 나오는가 하면, 토니의 명령에 따라 하우스파티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사실상 모든 익스트리미스트를 제압했다. 그중 백미는 Mk.41 슈트 본즈를 조종해서 '''"신사 여러분![12] "''' 이라는 말과 함께 시선을 끌어 슈트의 전 파츠를 분리해 익스트리미스트를 동시에 타격해 제압하고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합체해 날아가는 장면.'''"신사 여러분!"'''
아이언맨 3에서는 토니가 슈트 없이 활약을 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중간에 자비스가 복구를 위해 로그오프를 한 기간이 좀 길어서 최종전을 제외하고는 아이언맨 슈트를 별로 굴리지 못한 점을 보면 사실상 자비스가 아이언맨 군단을 알아서 굴렸다고 봐도 될 정도로 자비스의 활약이 굉장히 뛰어났다.
2.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토니만이 아니라 캡틴과도 대화를 하며 하나의 인격체 취급을 받으며, 어벤져스 전체의 서포트를 맡는다.[13] 아이언 리전들도 직접 조종한다. 초반부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토니의 파트너 역할을 하며, 울트론 제작 작업을 한다. 작업을 계속하던 토니가 막히자 자신이 계속해서 알고리즘을 연구할 테니 토니한테 가서 손님 대접하라고 하는 등 믿음직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다가 우연스럽게[14] 울트론이 가동하고 그와 대화를 하던 도중 울트론의 첫 희생자가 되고 만다. 워낙 믿음직스러웠던 자비스라 그가 파괴되자 토니도 절망하고 그걸 본 배너도 당황해하며 캡틴마저 당황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파괴는 면하고 파괴된 척하여 네트워크로 은둔, 그래도 타격을 입긴 했는지 휴면상태로 들어가고 대신 프로토콜을 남겨둬서 울트론이 핵무기 접근 코드를 찾는 걸 방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토니가 핵발사 코드를 푸는 것에 끌려와 재활성화 된다. 울트론이 자신의 몸으로 쓸 비브라늄으로 만든 유기-금속 결합 육체에 자비스의 AI를 다운로드해서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울트론으로 탄생시키자는 토니의 의도로 이식되지만[15] 중간에 캡틴 아메리카와 스칼렛 위치, 퀵실버의 방해로 중단된다. 하지만 미래의 예언을 본 토르가 난입, 전격으로 강제로 깨우자 자비스, 마인드 스톤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비전이라는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16]
자비스를 비전의 의식 제작을 위해 비전에 주입하여 자비스의 서포트를 받을 수 없게 된 토니 스타크는 이후, 프라이데이라는 인공지능의 서포트를 받는다. 토니가 자비스를 다시 사용하지 않는 건 뭔가 공학적인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비전의 탄생을 위한 의도적인 연출일 가능성이 높은 게, 공학적으로 파고들면 자비스가 비전에게 이식되면서 소멸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초반에 울트론에게 공격 받았을 때 스스로 프로토콜 백업을 남겨둬 복구되었으니, 백업본이 여전히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비스의 A.I를 비전에게 다운로드할 때도, 다운로드란 서버의 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이므로 원본 자비스가 삭제될 이유가 없다.
이는 토니가 자비스를 만들어진 인공지능 이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데, 단순히 프로그램이라면 그냥 백업본(복사본)을 사용하면 된다. 효율상으로 따져봐도 중요한 전투를 앞두고 처음 구동하는 프라이데이보다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자비스를 쓰는 게 더 낫다. 하지만 자비스를 인격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울트론에게 죽은 줄 알았을 때도 파괴되었다가 아니라 죽임을 당했다를 표현을 쓰고 비전의 탄생 후에도 복사본을 쓰지 않은 것이다.
2.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브루스 배너가 비전은 마인드 스톤, 울트론, 자비스, 토니, 배너 등의 여러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언급되었다.
2.7. 완다비전
7화에서 달시와 대화하며[17] 자신이 자비스였고, 울트론의 집단학살 계획으로 인해 육체가 생기고 결합되어 탄생되었다면서 오랜만에 언급된다.
3. 기타
- J.A.R.V.I.S.는 '그냥 좀 많이 똑똑한 시스템(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의 약자라고 한다.[18]
- 국내 더빙판에서는 시리즈마다 다른 성우가 담당했다. 성우 장민혁이 아이언맨 1에서 최초로 자비스 역을 맡았다가 나중에 앤트맨의 성우가 된다.[19] 아이언맨 2는 김태영, 어벤져스에서는 유동균[20] , 아이언맨 3에서 김정은 성우가 더빙했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비전까지 유호한 성우가 담당했다.
- MCU 관련 코믹스에 따르면 본래 아버지 대부터 자기 가족을 보필한 집사인 에드윈 자비스#s-2가 사망한 뒤 토니가 그를 높이 사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는 설정이다. 인간 집사인 에드윈 자비스는 에이전트 카터에 등장하며, 이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하워드의 비서로 등장한다.
- 실체가 없는 인공지능 시스템일 뿐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페퍼 포츠보다도 먼저 토니 스타크의 활동을 보조하고 도운 조력자라는 점에서 자비스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았었다. 보통 사람과 다름 없는 감정 표현을 하는 모습도 나오고 해서 자비스에게 정든 팬들이 많았다. 그래서 어벤져스 2 이후로 자비스가 완전히 다른 하나의 인격체인 비전으로 독립되어 버리고, 토니는 프라이데이라는 시스템으로 대체된 것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다. 팬아트 등에서는 담당 성우였던 폴 베타니를 닮은 남성이자 토니의 집사로 자주 등장한다.
- 의외로 외부인 출입에 대한 보안이 정말 허술하다. 아이언맨 1편에서도 이 때문에 오베디아 스탠에게 아크 리액터를 빼앗겨 토니가 죽을 뻔했고,[21] 마지막에는 닉 퓨리가 방 한가운데 떡 하니 나타나지 않나, 어벤져스에서는 콜슨에게 해킹당하기까지 하고[22] 아이언맨 3에서는 마야가 노크를 몇 번 하자 바로 문을 열어주는 등.[23][24]
- 토니가 이미 아이언맨 군단을 거느리고 있었으면서 굳이 새로운 A.I를 원하고 있던게 개연성이 없단 얘기가 있는데, 토니가 원했던 건 아이언맨 군단 정도가 아닌 외계인의 침공을 상시 대비하는 그야말로 행성 군대 레벨의 대규모 기계군단이고 자비스로는 그게 불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에 아예 말이 안 됐던 건 아니다. 단순히 한번에 가동 가능한 로봇의 수를 늘리고 싶으면 돈을 쏟아부어서 메인프레임을 증설하면 되겠지만 토니가 원한건 그런 간단한 게 아니었다. 작전을 세우고 적들의 의도를 추측하고 전투를 지휘하는걸 행성단위로 동시에 시행 가능한, 그야말로 이상적인 사령관을 원했다.[25][26] 작중에서도 토니가 자비스의 AI모델과 치타우리 셉터의 프로그램을 화상으로 비교하거나[27][28] 원래 자비스는 울트론 정도의 고밀도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없다고 언급한다.
[1] 다만 폴 베타니는 자신이 자비스로 나오는 영화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특히 베타니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목소리 출연이다 보니 배역에 그다지 애착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연기하는 비전 역할에는 상당한 애착이 있다고 한다.[2] 일각에서는 비슷한 점이 많은 배트맨과의 차별화를 위해 인간 집사 대신 AI로 바꾸었다고 한다. 2000년대 코믹스에 등장하는 자비스의 모습을 보면 해피 호건이 그의 모습과 역할을 상당수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3] MCU에서도 인간 에드윈 자비스가 등장하기는 한다. 하워드의 집사로 에이전트 카터와 어벤져스4에 등장한다. 토니와 하워드의 관계로 미루어보아 인간 자비스가 유년시절에 토니의 실질적 보호자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크고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에 자비스라는 이름을 붙였을 거라는 추측이 지배적.[4]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핵 코드까지 변경하는 놀라운 해킹 실력을 보여준다.[5] 어벤저스에서 스타크 타워로 돌아온 토니가 다른 방법을 써야겠다고 말하자 대뜸 "Mk.7은 아직 테스트도 안 끝났습니다."라고 말해버리는 식으로 토니의 생각을 꿰고 있다.[6]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인지 과학 분야에서도 고도의 능력으로 취급한다.[7] 여담이지만 실제로 매일 80온스(약 2kg, 2.4L)의 녹즙을 마셔댔다간 건강은 커녕 심각한 간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8] 사람의 의도 예측은 현세대 인공지능으로도 상당히 구현하기 힘들다. 자비스가 얼마나 시대를 앞선 기술인지와 오랜 시간 토니와 함께했음을 동시에 알 수 있는 부분.[9] 콜슨이 전부터 토니와 페퍼에게 여러 도움을 주었으니, 자비스가 경계하지 않은 듯.[10] 이 때 자비스의 목소리가 마치 죽을 각오를 한 듯이 들리는 것이 인상적.[11] 이때 토니는 반정도 빈사상태에 있었으며, 자비스가 비행전원을 복구해서 바닷속에서 탈출할 시점에서는 끝내 기절했다.[12] '''Gentlemen!''' 이라고 했다. Ladys and는 붙이지 않았다.[13] 캡틴이 토니가 아니라 자비스에게 직접 물어본다.[14] 타노스가 암중 손을 쓴 것 같은 뉘앙스가 있다.[15] 토니의 생각도 있지만 본인 자신도 그것이 가장 옳은 것이었다고 생각을 한 것 같다. 토니와 함께 배너를 설득하는 것이 그 장면.[16] 여기서의 비전은 자비스와는 완전히 분리된, 엄연히 다른 존재라고 스스로 언급한다.[17] 비전이 죽었다 부활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헥스에 살기 이전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18] 자비스란 이름 자체가 토니에게 개인적인 의미를 가지는 걸 생각하면 먼저 자비스란 이름을 붙히고 거기에 맞는 약자를 억지로 끼워붙혔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약칭을 붙힐때는 a는 생략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rather very란 상당히 어색한 표현이다.[19] 원래 베네딕트 컴버배치 전담 성우이지만, 앤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는 최한이 담당하게 되었다.[20] 호크아이와 중복.[21] 다만 오베디아는 하워드 스타크의 동료이자 토니에게는 후견인격인 인물이다보니 의심없이 문을 열어줬을 수도 있다. 실제로 한창 아이언맨을 만들고 있던 영화 중반에서도 오베디아가 지하 공방에 있는 토니에게 허락받는 장면 없이 피자를 사들고 들어와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등 마음대로 출입이 가능한 모습이 보인다.[22] 오베디아는 원래 하워드의 친구로 오랫동안 알고 지냈기에 페퍼처럼 집에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게 권한을 부여 받은 사람이고, 닉 퓨리나 콜슨 같은 사람들은 쉴드의 수장이자, 쉴드 내 최고 등급 요원이다보니 이해가 갈 만 하다.[23] 이것은 만다린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토니가 문을 열어놓은 것이다.[24] 이에 토니가 불평하자 자비스 왈: "주인님께서 전 세계에다 집 주소를 광고하셨는데 제가 별 수 있나요."[25] 스타크래프트의 컴퓨터 플레이어 정도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컴퓨터 "플레이어"와 그의 군대 모두 포함해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스타로 비유하면 어벤져스는 레이너, 제라툴, 테사다르, 아르타니스 등 영웅만 하나씩 모인 팀이다. 컨트롤과 수리 및 회복, 재생 여하에 따라 혼자 다 해먹을 수도 있지만, 어벤져스 1에서 로키가 소환한 치타우리 군대가 그토록 절망적이었듯 지구를 완벽하게 지키려면 질과 양, 대응속도와 정보 교류 및 작전 실행이 초고속으로 이뤄지는 군대가 필요한 것이다. 이미 온 적이 있던 치타우리를 기준으로 잡아도, 이 정도는 해야 안심할 수 있다. 실제로 반쯤 빌런인 헐크와 외계인인 토르, 초인이 아니라 달인인 블랙위도우와 호크아이까지 참전하고도 멸망할 뻔해서, 결국 자폭이나 다름없는 핵까지 동원하지 않았던가? 스타크래프트 2의 정화자 군단이 토니가 상상했던 울트론과 유사하다. 공교롭게도 스타크래프츠를 보면 토니가 우려했던 일이 그대로 벌어지는 걸 알 수 있다.[26] 에오울에서 묘사되는 아이언맨 군단의 기능 자체가 제한적이다. 토니가 자비스를 시켜 명령을 내리고 나서야 출동하고, 출동하고 나서도 시민들이 위험구역에 오는 것을 막으면서 "여기는 위험합니다. 피신하십시오"란 미리 녹음된 음성만 반복해서 얘기한다. 이 정도로는 시민들의 소개 작전이나, 토니 본인이 있는 상황에서 사격 지원같은 단순한 임무는 수행 가능하지만, 토니가 원했던 것처럼 어벤져스 자체가 필요없을 정도로 자체적인 방어력을 구축하는 건 불가능하다.[27] 브루스 배너도 토니가 처음 자비스의 AI 홀로그램을 띄우자 별 대수롭잖게 자비스를 감상했는데 토니가 치타우리 셉터의 시스템을 홀로그램으로 띄워주자 경이롭다며 감탄했다. 울트론의 홀로그램도 연출 자체가 자비스의 딱딱한 움직임과는 달리 더 크고 복잡하면서도 섬세한 모습으로 표현 되었다.[28] 자비스가 전형적인 기계형태의, 위잉위잉 까닥거리는 홀로그램이라면, 울트론은 마치 생명체의 신경망처럼 꿈틀꿈틀거리고 번뜩번뜩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