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R 레인저 컴뱃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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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트워크에서 볼 수 있는 모습. 손에 든 총은 대물 저격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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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모습.
1. 개요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방어복. 인트로에서 이것을 입은 NCR 레인저가 대물 저격총으로 뉴 베가스에서 대치중이던 핀드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게임을 실행하면 나오는 얼굴도 이 갑옷의 헬멧이고, 사실상 폴아웃 1의 T51b, 폴아웃 2의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 폴아웃 3의 T-45d 등 여태까지 파워 아머들이 차지한 전통을 깬 최초의 컴뱃 아머 트레이드 마크라고 볼 수 있다.
컨셉의 기원은 프로젝트 반 뷰렌의 아이디어로서 존재하던 'HERMES' 컴뱃아머. 계획 당시엔 '''파워 아머급 성능의 초경량형 컴뱃 아머'''로서 플레이어가 재료를 모아서 제작이 가능한 아이템이였다. 또한 대문자로 표기된 이름[1] 에서 알수있듯 원래는 엔클레이브과 연관된 물건이였다는 것을 짐작해볼수 있다. 인 게임에서도 그 흔적은 남아서 헬멧엔 유심히 살펴보면 '''H3RM35'''라는 문구가 남아있다.
전쟁전 LAPD의 폭동 진압복에 트렌치 코트/더스터 코트를 조합한 구성의 장비로서 설정상 NCR 레인저들 중에서도 연륜이 높거나, 구 데저트 레인저 출신들로 구성된 베테랑 레인저들만이 입을수 있는 장비이다.
본래는 서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일부 지역에서 활동하던 자경단인 데저트 레인저[2] 의 복장에서 유래한 것으로, 데저트 레인저가 '''2271년 레인저 통합 조약'''[3][4] 으로 NCR 레인저로 편입되면서 이들이 입던 복장을 계승하여 NCR 베테랑 레인저들의 복장으로 자리잡았다. 모하비 아웃포스트 앞에 서 있는 커다란 기념비에서 데저트 레인저의 복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레인저들에겐 '''블랙 아머'''라 불리며 그들조차 한 번 입어보면 죽어도 한이 없는 꿈의 복장 취급을 받는 듯하다. 거기에 모하비 황무지는 NCR 병사들이 '모하비 황무지를 순찰하다보면 핵겨울이 그리워질거야' 라는 농담을 칠 정도로 더운 곳이다. 그 정도로 더운 곳에서 트렌치 코트에 방독면을 껴입고 다니면서 우월한 전투력을 내는 베테랑 레인저들은 가히 괴물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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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모델링에서는 등짝이 거대한 에너지 셀 형태의 백팩으로 처리되었지만 원화를 보면 원래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에너지팩과 함께, 방독면 필터통이 달려있을 계획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가방이라기 보다는 더스터 코트에 MOLLE 기어가 부착되어있는듯, 아마 모델링 상의 문제로[5] [6] 그 후 필터통 역시 방독면이 헬멧과 같은 모델링이 되면서 복잡해진 디자인으로 인해 취소된듯 하다.
설정상으로 헬멧에 꽤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방독면에 야간투시경, 랜턴, 라디오 통신용 헤드셋등이 장착되어 있다. 게임상으로 구현이 되지는 않았지만..
1.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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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화 폭동진압복&대물저격총, 정예 폭동진압복&브러시건, NCR 레인저 컴뱃 아머&레인저 세쿼이아
'''일단 NCR의 간지폭풍을 책임진다. ''' 특히 동굴처럼 매우 어두운 곳에선 고글 속이 붉게 빛나는 걸 볼 수 있는데, 매우 멋지다.
성능도 '''간지에 비해 부족할 뿐''' 풀세트 DT 24라는 멋진 수치를 자랑한다. 강화 컴뱃 아머 마크 2 세트와 1 차이다! [7]
물론 파워 아머에 비해서는 밀리지만 애초에 비교할 대상이 다르다. 파워 아머는 헤비 아머고 NCR 레인저 컴뱃 아머는 미디엄 아머다. 파워 아머보다 못하다곤 해도 T-45라면 DT차도 얼마 없기 때문에 중량비를 생각하자면 이쪽이 이득이다. 미디엄 아머이기 때문에 헤비 아머처럼 이동 속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염려도 덜하다. 그리고 파워 아머는 파워 아머 훈련 퍽이 있어야 착용할 수 있지만, 레인저 컴뱃 아머는 파워 아머 퍽의 제약을 받지 않아 무조건 작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파워 아머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유저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1.2. 단점
우선 반뷰렌의 HERMES처럼 초경량도 아니고, 팩션 아머라서 멋대로 입고 다니다가 총 맞을 수 있는데다 양 손으로 드는 무기를 등에 멜 경우 무기가 반쯤 등 속에 파묻히는 3D 모델링 문제가 있다. 저격소총과 저격용 카빈 등 몇몇 무기들은 이렇지 않지만 대부분의 총은 이 옷을 입고 등에 메면 눈에 상당히 거슬린다. 권총 계열은 이런 문제가 없지만 대신 트렌치 코트와 모델이 겹쳐서 또 거슬린다(…).
그 밖에도 게임상에서 입수할 수 있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중후반에나 볼 수 있다는 점도 문제. 1.2 패치 이전까지는 베테랑 레인저 시체에서만 루팅이 가능했다. 만약 NCR을 적대하지 않고 얻고 싶다면 원거리에서 스닉 원샷킬을 하던가 대통령 경호 미션에서 레인저 한명을 죽게 방치해서 얻는 방법이 있다. 이후 1.2 패치에서는 NCR의 평판이 우상화되면 수 대령이 슬론 근처의 NCR 안전가옥 출입권을 줄 때 '''안전가옥 안에서 공짜로 하나 나오는'''[8] 것으로 얻을 수 있게 되어서, 구하기 힘들다는 단점은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이렇듯 간지폭풍에 비해 성능의 미묘함/버그가 있기 때문에 버그를 수정하거나, 자체 성능을 버프시키거나, 조합을 통해 강화를 시킬 수 있는 모드들이 나오고 있다.
뭐 종합하자면 버그로 간지가 좀 죽고 구하기 어렵다는 게 문제라는 것이 전부이다. 하지만 DLC 지역에서 바리에이션을 구할 수 있고 Jsawyer.esp에서는 그 무기가 등에 파묻히는 모델링 문제가 해결되어 이것도 옛날 이야기. 다만 Jsawyer.esp를 사용하고 싶지 않고 가볍게 이것만 고치고 싶으면 http://www.nexusmods.com/newvegas/mods/40150/ 에서 버그픽스 모드를 받으면 된다.
2. 바리에이션
본편 기준으로 유니크 버전은 없지만, DLC에서 파생 버전이 여럿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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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Honest Hearts가 발매되면서 '''유니크 + 중립''' 바리에이션인 '데저트 레인저 컴뱃 아머'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놓여져 있는 장소는 Stone Bones Cave으로, 함정이 꽤 많으므로 조심할 것. 헬멧에는 웬 낙서가 되어 있는데, 앞부분에는 "용서해줘요 엄마(FORGIVE ME MAMA)"라고 쓰여 있고, 헬멧 뒤쪽에는 "난징 - 6월, 7월, 8월" 이라는 낙서와 "상하이 -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그리고 4월" 이라고 쓰여 있으며, 또 아머의 가슴팍 부근을 잘 보면 "Staff Sgt R.B. Vickers. USMC (미합중국 해병대 R.B. 빅커스 하사)" 라고 쓰여 있다. 리드 개발자인 조쉬 소여에 따르면 빅커스는 이 갑옷의 원래 주인 이름이었다고 한다.
"용서해줘요 엄마" 낙서를 원래 주인이 한 것인지 랜달 딘 클라크가 얻은후 한 것인지는 불명이며,리드 디자이너도 이에 대해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랜달의 일지에서 핵전쟁으로 죽은 부인과 자식에 대한 언급은 있어도, 어머니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볼 때, 이 낙서는 핵전쟁으로 어머니를 잃은, 아니면 미중전쟁 참전으로 인해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빅커스 하사가 했을 가능성이 크다. 랜달이 이것을 어찌 얻었는지, 빅커스의 운명은 어찌 되었는지로 밝혀진 바가 없지만 다만 랜달이 Vault 22 주민들과의 전투에 쓴 걸로 봐서는 적어도 2096년 이전에 습득한 것으로 보인다.
이름에 데저트 레인저가 들어가지만 데저트 레인저와는 별 상관이 없다. 빅커스 하사는 데저트 레인저가 아니고 시대 차이도 나기때문에 이름만 우연히 같을 뿐 별 연관이 없다. 리드 디자이너도 빅커스는 데저트 레인저가 아니라고 했다. 애초에 데저트 레인저의 컴뱃아머는 앞서 언급했듯이 LAPD에서 쓰던 폭동 진압복이며, 이 컴뱃아머는 중국에 있던 미 해병대가 쓰던 폭동 진압복으로 둘다 폭동 진압복 종류라는 것만 같을 뿐 출처는 아예 다르다.
팬들 사이에서의 추측 중에는 데저트 레인저 컴뱃아머는 폭동 진압복의 바리에이션이라는 설(원래 저렇게 생겼다)과 원래는 폭동 진압복이였는데 그것을 렌달이 마개조했다는 설(랜달이 마개조로 저렇게 만들었다)라는 설이 양분하고 있다. 첫 번째 설의 이유는 둘 다 군용인데다 채색이 비슷하다는 점이고 두 번째 설의 이유는 위와 똑같이 채색도 있지만 군복이라기보다는 평상복에 가까운 디자인 덕분이다. 현재 가장 확실시되는 설은 그냥 제작진이 디자인 자체를 갈아엎고 새로 만들기가 귀찮아서 색깔만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입수장소는 그가 살던 Stone Bones Cave 이고, 랜달의 기록에서 언급되는 볼트 22의 주민들과 교전하다 허벅지에 입은 총상을 지혈한 흔적도 남아있다.
NCR 버전과의 차이점이라면 DT가 2 높고 헬멧까지 장착시 무게가 3 낮으며, 사막 패턴에 '''중립이다.''' 많이 낡은 느낌이 난다는 디자인의 차이점도 있다. 이제 콘솔 유저들도 팩션 걱정없이 '''블랙 아머'''의 간지를 누리게 되었다.
스펙을 보면 알다시피 데저트 레인저 컴뱃아머 헬멧은 무게가 '''0'''이다. 물론 구세계의 신비(...)는 아니고 제작 실수로 추정된다. 풀셋이 NCR 레인저 컴뱃아머보다 무게가 3이나 가벼운 이유. 별 특징은 없지만 무난하게 방어력이 높고 나름 간지폭풍이기 때문에 정예 폭동 진압복 얻기 전에는 중갑 유저라면 애용할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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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 더해 DLC Lonesome Road에서는 '''전쟁 전 미군이 사용하던 레인저 컴뱃 아머인 폭동 진압복'''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설정상 전쟁 전 개발된 최신형 컴뱃 아머로서 시험차 폭동 진압 임무에 투입된 것이라고 한다.
정식명칭은 각각 '''폭동 진압복 → 강화 폭동 진압복 → 정예 폭동 진압복'''. 이로 인해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모든 DLC를 설치했다고 가정하면 '''총 5 종류의 블랙 아머 바리에이션이 등장하게 된다.''' 외형적 변화 이외에도 오프닝에서 나왔던 헬멧의 야시경 기능이 드디어 재현되었다.[9]
당연하지만 폭동 진압복 세트도 모더들에 의해 폴아웃 3에 역컨버전되었다. 아주 어렵지는 않아도 쉽게 구할 수 없어서 문제지.
3. 폴아웃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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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76에도 말 많은 Fallout 1st 구독 보너스[10] '''복장'''으로 등장한다. 정식 이름은 레인저 아머 복장(Ranger Armor Outfit). 설정 붕괴라는 말이 있으나 이 아이템은 정식 방어구가 아니고 치장템(cosmetic)이라서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같은 온라인 게임에서 흔하게 존재하는 스킨개념과 동일하며 이들 게임의 스킨이 그렇듯 공식설정과는 무관하다고 봐야할 것이다. 이를 알수 있듯, 본작에서 등장하는 레인저 아머 아웃핏은 정식 방어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방어력이 0이고 무게도 0.1에 불과하여 다른 방어구에 겹쳐 입을수 있으며, 제작할때도 강철 3개와 천 2개가 필요할뿐 방탄섬유같은 방어구 제작 필수 잡동사니는 요구하지도 않는다. 비슷한 예로 본작에서는 76의 배경에 맞지않는 중공군 파워 아머[11] 나 지옥불 파워 아머가 스킨 형식으로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별도의 방어효과는 없다.
스킨개념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사실 대단한 하이테크 장비가 아니라 구시대 폭동진압복 + 코트 조합이기 때문에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튀어나와도 이상할 건 없다. 전쟁 발발 전에도 준 내전 수준의 폭동이 계속되던 곳이기에 더더욱. 사실 이 갑옷 자체가 LAPD 물건이었다, 해병대 물건이었다, 장갑기병연대 물건이었다 하는 식으로 소속이 불분명하다. 일단 본작에 등장하는 폭동진압복에는 찰스턴 경찰서 소속이라는 의미에서 CPD라는 문자가 박혀있다.
4. 기타
여러모로 전작의 테슬라 아머와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본편에서는 희귀한 편이고 간지는 넘쳐 흐르는데 무기 때문에 등짝 모양이 잘 안살고, 성능은 분명 나쁘지는 않은데 간지 대비 크게 좋다고 봐주기는 힘들고...게다가 DLC를 쓰면 많이 얻을 방법도 생기는 등등...
팩션계 옷이기 때문에 동료들은 입을 수 없지만, 예외로 크레이그 부운은 입을 수 있다. NCR 출신이란 점을 반영한 듯하다.
워낙 모습이 멋지고 성능도 뛰어나다 보니 나중에 모더들에 의해 유령 인간 아머와 함께 폴아웃 3에 역컨버전되기도 했다.(물론 아주 어려운 건 아니지만, 쉽게 구하기는 힘들다.)
폴아웃 4에서는 배경이 보스턴이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연하다는듯 모드가 나왔다.[12] 퀄리티가 뉴 베가스 버전 이상으로 대단한 수준으로 초기에는 남성 전용 의류로 되어 있어 여성이 착용 시 3인칭 시점에서 옷이 사라진더단가 하는 버그가 존재하며 개조 또한 불가능했지만, 다행히 꾸준히 업데이트되었으며 현재 버전인 0.202에서는 여성도 착용이 가능해졌다.
그외에도 데저트 레인저 컴뱃 아머나 폭동 진압복 또한 모드에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옷에 물리엔진이 적용된 폴아웃 4에서는 위에 덧입은 코트마저 휘날리는 폭풍간지의 끝을 보여준다. 덤으로 해당 모드에서 레인저 세콰이아로 개조가 가능한 헌팅 리볼버가 추가되는데 이것도 들고 있으면...
폭동 진압복 모드의 단점은 완전 개조시 무게가 65로 말도 안되게 무겁다는 점. 미디움 아머의 이점이 사라지고 말았지만, 이미 파워 아머와 궤를 달리하는 폴아웃 4의 아머 시스템에서는 굉장한 손해는 아니다. 적어도 퓨전코어는 안 쓴다.
5. 관련 문서
[1] 폴아웃 시리즈에서 대문자로 써지는 명사를 사용하는 것들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으로든 엔클레이브와 연관되었다는 떡밥이기 때문.[2] 폴아웃 시리즈의 기원이 되기도 하는 웨이스트랜드 시리즈의 데저트 레인저를 오마쥬 한것이다. 언급이나 복장의 외형 자체는 1편에서 데저트 레인저로 언급되는 타이코의 차림새를 통해 알수있다.[3] 폴아웃 : 뉴 베가스 시점으로부터 10년 전 사건으로, 애리조나에서 부흥한 카이사르의 군단이 강해지자 NCR이 후버 댐과 모하비 황무지를 방어해준다는 조건 하에 모하비의 데저트 레인저들이 NCR 레인저에 편입되며 채결된 조약이다.[4] 이 조약은 아론 킴볼의 연설에서 알 수 있듯 NCR이 그토록 후버 댐을 방어하고 사수하려는 명분이기도 하다. 데저트 레인저들의 상당수가 NCR 베테랑 레인저로 복무중인 현재 상황에서, 후버댐의 방어를 포기하는 것이 모하비를 포기한다는 뜻과 같고 이는 NCR에게 있어서 조약의 효력 상실과 함께 강력한 전력이던 베테랑 레인저들의 이탈이라는 큰 손실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5] 저 군장이 그대로 유지 되면 양손 무기를 집어넣었을(등에 메었을) 때 전용 모델을 만들지 않는 이상 무기가 군장에 겹쳐 묻힐 것이다.[6] 이걸 보고 엔진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게임브리오 엔진을 썼다는 말은 그냥 게임브리오 저작권자에게 라이선스 비용을 준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즉, 게임브리오 측은 그래픽 기술을 지원하고 업데이트해줄뿐 그 엔진을 실제 게임개발시 어떻게 사용하는지, 구체적인 모델링은 거의 100% 개발사의 몫이다. 게임브리오 항목을 확인해보고 다른 게임들도 똑같은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라. 게임브리오 역시 최초 나왔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했는데 이걸 보고 2000년도부터 쓰인 구식엔진 운운한다면 id Tech 엔진 역시 1993년부터 쓰인 구식중의 구식엔진이라 할 것이고 언리얼 엔진 역시 1998년부터 쓰인 구식엔진일 것이다. 게임브리오 엔진은 엔진 자체가 소규모-경량 엔진이고 엔진 자체의 태생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엔진의 업데이트, 발전 역시 한계가 있는 엔진이지만 이런 모델링문제까지 게임브리오 엔진 탓하는건 말도 안된다[7] 재활용 파워 아머를 위해서 변호를 한다면, 레인저 컴뱃 아머는 재활용 파워 아머보다 훨씬 세부적인 기계 조정이 필요하다.(특히 전자장비.) 무엇보다 재활용 파워 아머는 실전보다는 다소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게 "니들만 파워아머 쓴다고 생각하지 마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파워아머에 고전하여 사기가 하락한 징집병들의 사기를 높혀주려는 프로파간다 용도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8] 덤으로 NCR 용병 아머 + NCR 재활용 파워 아머 + 돌격 카빈도 같이 붙어온다. 다만 메인팩션 안전가옥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그 내구도가 걸레짝이 다 된 상태.[9] Sneak sight, 주변이 어둡고 앉은 자세일 때 붉은색의 야간 시야를 쓸 수 있다.[10] 한달이라도 결제했다면 구독이 만료되도 그 계정에선 자유롭게 쓸 수 있다.[11] 미군이 펄스 건을 만든 이유가 중공군 파워아머때문이긴 하나, 76에 나온 파워아머는 스킨이라 공식이 아니다.[12] 여담으로 이 모드에서 레인저 컴뱃아머는 다름 아닌 '''켈로그의 집에서 나온다'''. 켈로그가 NCR 출신이란걸 생각하면 깨알같은 모더의 고증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