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T 4
1. 개요
시스템 쇼크 2로 유명한 이래셔널 게임즈에서 개발한 택티컬 슈팅 게임.
플레이어는 SWAT팀의 리더로, 인질극 대치 상황이나 교착 상황 혹은 위험한 체포 작전 등 다양한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이 게임의 내용. 전략적 요소와 시뮬레이션적인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서 '''일반 FPS처럼 플레이하면 절대 못 깬다.'''
시에라 엔터테인먼트의 어드벤처 게임인 1987년작 폴리스 퀘스트 시리즈 1편을 시초로 하여 2, 3, 4[3] 편 → 폴리스 퀘스트: 스왓 시리즈 1, 2 → 스왓 3, 4에 이르는 의외로 긴 역사를 가진 게임이다. SWAT 2 까지는 폴리스 퀘스트라는 간판을 걸고 있었으나 SWAT 3부터 FPS 게임으로 장르가 전환되면서 독자적인 시리즈로 발전하였다. 확장팩으로 SWAT 4: 더 스테츠코프 신디케이트가 있으며, 2006 2월 28일 발매되었다. 그리고 원본과 확장팩 모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후속작인 SWAT5도 기획되었으나 시에라가 망하면서 SWAT4는 SWAT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된 상태이다.
그리고, GOG에서 SWAT4가 재발매되었다. SWAT4 GOG 페이지
2. 싱글 플레이
플레이어가 SWAT 경관이 되어 팀원과 함께 여러 사건을 해결한다.
'''훈련''': 커리어 임무를 플레이하기 전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위한 코너이다. 사격 훈련, 수류탄 훈련, 잠긴 문 열기 훈련, C2사용 훈련, 투항 명령 훈련, 팀 명령 훈련, 저격수 훈련 등이 있다.
'''커리어''': 싱글 플레이어 미션을 플레이한다. 4가지 난이도가 있으며 각 난이도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점수 제한이 있다. 각 임무가 끝나면 평가가 나오며 점수에 따라 평가가 다르다. 점수는 플레이한 내용으로 매겨진다.
SWAT4는 13개 싱글 미션이 있고, 미션은 서로 독립된 스토리를 가진다.
2.1. 난이도
이 게임은 여타 다른 FPS 게임과 매우 큰 차별점을 두고 있는데 최대한 용의자에 대한 투항을 권고하고 섬광탄이나 페퍼 스프레이 등의 비치사성무기 를 통한 진압을 해야하는데, 여타 FPS 게임과 차별적인 플레이 방식이다. 우선 게임의 양상은 대체로 하나의 집 혹은 건물 내에서 여러 방이나 문 뒤에 매복 중인 용의자들을 위와 같은 비살상무기로 제압한 뒤 투항을 권고하는 게 관건이고, 인질들에게 사격을 가할 경우 즉시 게임오버 된다.
따라서 보통 FPS 게임을 생각하고 용의자에게 무작정 총기를 난사하거나 인질들을 위협할 경우 게임의 진행이 불가능하다. [4] 그리고 게임이 2020년 현재 15년이나 됐지만 15년 전 게임치고는 꽤 세밀한 부분에 신경을 썼는데, 게임을 바로 시작하지 않고 미션에 대한 브리핑과 설명 혹은 지도 등을 유심히 보면 실제 게임 내에서 맵을 외우거나 한 복도에 어느 방을 먼저 침투할 것이냐를 고르는 등 빠른 전개를 통한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이렇듯, 타 게임들과는 달리 현실적인 면과 고증에 좀 더 집중을 했기에, '''회복 도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응급처치용의 붕대같은 임시 치료제 도구도 존재하지 않는다. 즉, '''부상 당하면 그 상태로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가끔 특정 미션에서는 적으로 위장한 경찰요원이나 무조건 생포해야 하는 용의자 혹은 인질이 퀘스트 목록에 직접 표시되는 경우도 있어 위에서 설명하듯 이러한 브리핑과 미션전 세부 내용을 참고하고 게임에 임할 경우 더욱 현실감을 주며 실제 게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용의자나 인질은 무력화된 상태가 아니라면 무조건 케이블 타이 로 만든 수갑을 사용해 완벽하게 제압하고 용의자의 경우 무기를 떨어뜨린다면 증거 확보를 위해 수집해야 한다.
용의자를 제압할 때는 실탄 혹은 비살상 탄환 두 가지와 고무를 살포해 제압하는 충격탄, 섬광을 일으켜 시야를 마비시키는 섬광탄, 가스를 분출시켜 화생방 훈련장으로 만드는 가스탄 등이 대표적인 주무기로 활용되며 투항을 거절하는 용의자나 인질에게 페퍼스프레이나 테이저건으로 투항을 명령할 수도 있다.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방탄복이나 방독면 혹은 중무장한 용의자에 따라 통하고 안 통하는 무기가 있으므로 반드시 게임 전 제대로 파악하고 재정비한 뒤 사용해야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군및 자신의 사상을 줄일 수 있다.
팀원은 플레이어 포함 5명이며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4명이 되는데, 각각 2명씩 레드팀과 블루팀이 되고 이는 같은 방에 들어갈 때 문이 2개이거나 도망가는 용의자를 막기 위해 미리 반대쪽 출구에서 대기를 시킨 뒤 투입을 명령하는 등 매우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5]
즉, 이 게임은 일반 FPS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매우 세밀하고 빠른 눈치와 더불어 적이 투항하는 척하면서 총을 꺼내 쏘기 직전까지 빠르게 판단하고 무기를 다뤄야하는 동시에 문을 넘어 진입해도 인질과 용의자를 몇 초 내로 제대로 구분할 줄 아는 순발력과 팀원의 생명을 유지시킬 수 있는 리더십이 꼭 필요하다.
2.2. 브리핑
모든 미션은 플레이하기 전에 브리핑을 거친다. 브리핑에는 보고된 상황과, 신원이 확인된 범인, 인질 정보와 건물 내부의 지도가 제공된다. 일부 브리핑에서는 911 신고 전화를 들을수 있다. 브리핑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단서를 얻을 수 있고, 어떤 장비가 그 상황에 적절한지 선택할 수 있으며[6] 실제 건물 내부의 평면도를 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미션에 따라 건물 내부 설계도가 부정확한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급박한 상황에서 막 현장을 빠져나온 사람이 냅킨 위에 건물 내부의 평면도를 그려준다든가(...) 하는 경우도 있고, 낡아 빠진 공동주택이나 건물을 돌아다녀 보면 범인들이 개조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도면 상에 뚫려 있는 길이 막혀있거나 예기치 못한 변수들이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내비게이션이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미션에서만 제공되는 건물 평면도만으로 길을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정보가 부족한 미션들은 직접 부딪혀 보는 수밖에 없다. 브리핑 후, 플레이어는 자신과 다른대원의 장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임무는 두 경로의 진입 방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뒷문으로 진입할 것인가, 정문으로 직접 돌파해 버릴 것인가를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3. 게임 플레이 팁
이 게임의 목적은 권총 등의 약한 무장만 장비한 범인부터 시작해서 때로는 군대급으로 무장하고 투항하지 않는 범인들을 SWAT 프로토콜에 따라 무장한 대원들이 진압하는 것이다. 퍼펙트 클리어를 하려면 모든 범인을 사살하지 않고 체포해야 하고, 인질도 부상 없이 신변을 확보하고, 모든 무기를 회수하고, 모든 상황을 보고해야 하며, 부상당한 대원은 한 명까지는 봐주나 그 이상의 대원이 부상당해서는 안 되고, 완전히 무력화된 대원이 없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플레이어 본인도 부상당하거나 무력화되면 안 된다.
범인들은 방독면이나 선글라스, 방탄 헬멧, 방탄복을 입기도 하며 이에 맞추어 대원들의 장비를 바꾸어 주거나 신중하게 노려서 발포해야 한다. 범인을 무력화할 수 있는 무기들의 속성은 CS, 섬광, 고무탄, 테이저건으로 총 4가지가 있는데 범인들이 착용하는 특정 장비는 이런 제압 속성에 면역을 준다. 방독면을 착용한 용의자는 페퍼 스프레이, 페퍼 볼 발사기, CS 수류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용의자는 섬광탄에 면역이다.[7] 다행히 고무탄 속성 무기와 부무장의 테이저건은 완전한 면역을 제공하는 수단이 없다. 방탄복은 고무탄에 맞았을 때 제압 상태에서 좀더 빨리 회복하게 해줄 뿐 면역을 주지는 못한다.
SWAT4는 무기의 허가 및 무단 사용의 개념이 있어서 용의자에게 그들에게 항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경고를 줄 필요가 있는데, 경고 없이 사격할 경우 플레이어가 용의자를 사살했는지 부상만 입혔는지의 여부에 따라, 허가되지 않은 무력 사용으로 간주되거나 과도한 진압으로 간주된다.
감점은 허가되지 않은 무력은 -5점[8] , 과도한 무력 사용이 -10점이다.[9] 그러나 용의자가 대원들이나 인질을 겨눌 경우 사격이 허용된다.[10]
또한 산소통이나 폭발 물질들을 쏴서 폭발로 사망시키는 꼼수를 쓰더라도 감점이 된다. 예외로 저격수가 사살하는 것은 감점이 되지 않는다. 경고를 했는데도, 혹은 하기도 전에 용의자가 사격을 할 시엔 자비를 베풀지 말자. 그런데 경고를 하면 도망가는 범인들이 있는데 이 경우 그 범인을 쏘면 감점당한다. 그럼 어쩌냐고? 방 안으로 진입하기 전에 미리 장비를 사용해 용의자들의 발을 묶어 놓고, 동료들부터 먼저 진입시키자. 동료들과 같이 다니면 어지간해선 용의자들이 투항할 확률도 높고 도망가더라도 동료들이 알아서 사격해 제압해 준다. '''위에서도 누차 언급했듯 일반 FPS처럼 혼자 닥돌하는 게임이 아니다.''' 레인보우 식스를 플레이 하듯 한 구역 한 구역을 신중하게 점령해야 한다.
용의자에게 "Police! Put your Hands up!"이라고 경고를 때릴 경우, 용의자들이 보여주는 반응은 제각각 다르다. 숨겨뒀던 무기를 꺼내려 하거나, 즉시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거나, 도주하거나, 그 자리에서 바로 발포를 하거나, 인질이 옆에 같이 있다면 낮은확률로 경관들에게 총구를 겨누지 않고 "Don't move! (움직이지 마!)" 라고 소리지르면서 '''옆에있는 인질에게 총구를 겨누어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
인질 위협이 이 게임에서 가장 위험한 경우이기 때문에 생각없이 멍 때리거나 계속 투항만 하라고 소리지르면 불시에 진짜로 인질을 쏴 죽일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말로만 하지말고 사살을 해야한다.[11] 심지어 무기를 떨구는 척하면서 다시 전투 태세로 들어가 반격을 시도하는 놈들도 있다. 손을 드는 용의자들의 대사를 잘 보자. 항복하는 척하는 놈과 진짜로 항복하는 놈들의 대사가 다 다르다.
항복하는 척한다 싶으면 주저없이 달려가 스프레이를 뿌려 주거나, 확장팩부터는 죽빵 한 방을 먹여 주면 된다. B 키로 발동되는 근접공격 기능이 의외로 유용한데 오리지널에서는 주먹으로 패는 기능이 없어서 총알 떨어지고 비살상 무기도 떨어지면 그야말로 무방비 상태가 되지만 이 기능의 추가로 여차하면 범인한테 달려들어 B키 연타로 항복하거나 쓰러질 때까지 두들겨 팰 수 있다.
덤으로 이 게임은 범인을 항복시켜 무기를 버리게 하고 무릎을 끓린 단계에서도 안심하면 안된다. 초보들이 흔히 실수하는것이 케이블 타이로 묶기가 귀찮아서 그냥 무릎만 끓려놓기도 하는데, 오리지날 게임까지는 괜찮으나 확장팩부터는 아주 당연하게도 플레이어가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벌떡 일어나 다시 무장하고 발포하거나 도주한다.''' 케이블 타이로 묶기가 귀찮으면 일단 무기라도 빼앗아놓아야 안전하다. 아니면 동료들을 시켜서 묶어 놓는게 편하다.
상대방이 쏜 탄환에 최대한 피격되지 않으려면, '''Q 키나 E 키로 엄폐물 뒤에서 좌우 빼꼼샷은 거의 필수다.''' 상대방과 대치중일때는 상대가 바로 투항에 응하면 편하긴 하지만 배째고 총격전으로 갈 경우도 생각하고 미리 엄폐물 뒤에 자리를 잡은 후에 경고를 때리거나 투척류를 던지는 습관을 들이면 총에 피격당할 확률이 확실히 줄어든다.
만약 대치중일때 마땅한 엄폐물이 없으면 용의자가 투항 승낙여부를 확실하게 결정할 때 까지 에임을 용의자에게서 벗어나면 안된다. 괜히 경계를 풀었다가 본인이 저세상으로 갈 수도 있다. 경고를 몇번이나 때려도 계속 말을 듣지 않고 용의자가 본인에게 다가오는 것은 '''높은 확률로 저항 하겠다는 뜻이며''', 총구에 겨냥 당하자마자 1초안에 녀석보다 먼저 방아쇠를 당겨야 본인의 몸을 지킬 수 있다. 저럴 경우를 대비해서 순발력을 기르자.[12]
의외로 100% 필승의 무적 치트키가 존재한다. 서바이벌용 후추탄 총이 치트무기. 웬 장난감인가 싶지만 비살상으로 완벽하게 용의자들을 무력화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종결시키는 최종병기이다. 물론 이렇게 게임을하면 무지 재미없다.[13]
2.4. 미션 일람
3. 지휘관과 그외 인물들
1. 소니 본즈 부서장
U1. 알겠다. 지금당장 대원들에게 소식을 알리겠다.
소니 부서장은 훈련미션이나, 브리핑때 만날수 있다. 스나이퍼 훈련을 할때 옆에 나타나서 간지나게(?)조언을 해준다. 모습은 그냥 평범한 콧수염 아저씨. 그리고 미션 브리핑에서 팀원들한테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하고 용의자, 인질, 전개과정을 알려주면서 나름 도움이 될수도 있는 것을 말한다.'''리버사이드 훈련소에 온것을 환영하네. 나는 자네의 상관인 소니 본즈다.'''
꽤 재밌는 사실이 있는데, 폴리스 퀘스트라는 SWAT4 의 선배격 되는 게임에서 주인공 이름이 소니 본즈다. 오마주로 보인다. 만약 세계관도 같고 동일인물이면 폴리스 퀘스트때는 신참 경찰인거고 지금은 부서장 자리까지 올라간 셈이다.
2. T.O.C[14]
T.O.C는 음성으로 리더(플레이어)가 사살한 용의자나 부상당한 민간인...등등을 보고할때 목소리로 출연해주는 오퍼레이터의 역할을 한다. 사살되거나 부상당한 사람이 있으면 EMT팀한테 소식을 전달하고 미션이 끝나면 EMT가 직접 쓰러진 사람들을 데리고 가는것 같다.
3. 스나이퍼들[15]
Page Up버튼을 누르면 스나이퍼들의 시점으로 변경되는데, 이 스나이퍼들은 팀원들을 엄호사격하거나 용의자를 쏴서 부상을 입힐수도 있다.
4. EMT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16] .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고, T.O.C의 말로만 등장한다. T.O.C의 언급에 의하면[17] 미션이 끝나면 부상, 또는 사망한 사람들을 데려가는것 같다.
5. 그외 경찰관들
직접적으로 등장하는것은 훈련 미션때다. 플레이어의 수류탄 시험의 희생자가 되고, 체포방법을 하는 훈련에서는 직접 나와주셔서 체포당해주신다(...). 그리고 게임 메인화면을보면 피해자나,목격자의 증언을 듣는모습을 볼수있다. 그러나 이게임은 분대원 5명을 중심으로 한 게임이기 때문에 이들이 직접적으로 활약하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다.[18]
6. 제닝스 경관
월코트 주택 미션에서 등장하며, 용의자들의 무기 거래를 비밀리에 파악하기 위해서 용의자 무리들 사이에 위장한 경관이다. 맵 어디서나 랜덤으로 발견된다. 발견될때는 권총 한자루를 소지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그렇다고 전력이 되어주지도 않는다.
7. 방송보도국
세인트 마이클 병원 미션에서 등장하며, 다른 미션에서도 라디오 형식으로 간간히 등장한다. 병원 미션에서는 비밀리에 파견된 SWAT 분대원들의 진입 사실을 방송으로 '''그대로 퍼뜨려 버리는 병크를 저질러 버린다.'''[19] 이 때문에 플레이어 즉, 리더가 T.O.C 에게 방송 회선을 끊을것을 요청한다.[20]
4. 팀원
4.1. 리더
경찰이다! 손들어!
성우는 Justin gross가 맡았다.T.O.C, 여기는 진입조.
본 게임의 주인공 이자 플레이어.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근을와서 스왓팀을 이끌고 범죄를 해결한다. 레드팀, 블루팀에게 명령을 내릴수 있고 리더는 올바른 명령과 지시로 대원들에게 존경심을 얻어야 한다.
특히 초보자들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상황과 적합하지 않은 명령으로 대원들을 부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평소에는 침착하고 냉정한 목소리지만, 투항명령을 내릴때의 목소리는 상남자 그 자체.
작중에서 성격이 잘 보이진 않지만 나름 눈치가 빠르고, 돌발 상황에서도 상황 판단을 신속하게 하는 강철 멘탈인 편이다. 즉, 완성형 주인공인 모습이 보인다. 덤으로 귀찮아지는 상황은 싫어하는 듯.
선호하는 무기는 M4A1.
5. 레드팀
5.1. 스티븐 레이놀즈
그는 LA에서 왔어. 최고임이 틀림없다고.
성우는 Scott bullock이 맡았다.지금 널 주시하고 있는거다 멍청아.
경력을 봐서는 거의 본 작품의 서브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이놀즈 경관은 팀내 최연장자인데다가 경력도 30년인 베테랑 스왓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팀원들이 잡담을 할때에도 자신은 조용히 있는다.[23]
이 때문인지 프로필 사항에서는 자신이 스왓으로써 존재할수 있는 이유를 ''''냉정을 유지한다.'''' 라고 소개한다.
참고로 미션 투입장소가 2개로 나눠질때 2번째 루트를 선택하면 맵에 따라서 레이놀즈의 컷신이 나온다.[24]
선호하는 무기는 MP5.
5.2. 안토니 지라드
괜찮을 겁니다. 반드시 구출되도록 돕겠습니다.
성우는 Nolan north가 맡았다.''' '''[25]
레드팀의 분대원인 안토니 지라드 경관은 본래 사무직이였으나, 스왓으로 변경해서 뛰고있는 현역 대원이다.
어릴적부터 대도시[26] 에서 자랐다고 한다.
'''팀내의 분위기 메이커''' 같은 요소도 적지않게 있는편인데, 브리쳐로 문을 날려버릴때나 도넛을 보고선 감탄해하는 병맛구석이 있는편. 이는 성우의 연기도 한 몫한다.
선호하는 무기는 M4A1.
6. 블루팀
6.1. 재커리 필즈
성우는 Chris egderly[30] 가 맡았다.꺼름칙한 지하실? 확인. 으스스한 쥐 우리? 확인.[29]
블루팀에 소속되어있는 젊은 스왓대원이다. 스왓에 도달하기 위해 시험을 여러번 치뤘고, 그것을 반영해서인지 임무 내에서도 미숙한 모습이 조금 나온다. 아래의 대사만 봐도 예상이 가능하다.
대화와 같이, 필즈는 항상 말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도 임무 내내 떠들어대는게 리더 다음으로 필즈.[31](플레이어가 등장.)
필즈: 나도 반갑다...
소니 본즈: 음? 뭐라고 했나 필즈?
필즈: 아무것도 아닙니다.
소니 본즈: 필즈는 입만 살아있어. 하지만 그가 있으면 든든할 거야.
선호하는 무기는 MP5.
6.2. 앨런 잭슨
됐으니 닥쳐있으시지.
어떻게 도넛같은 쓰레기 음식을 먹을수 있지?[32]
성우는 Michael ralph가 맡았다.
본 게임의 대표 캐릭터 내지, 또 다른 주인공이라 볼수가 있다.[33]
앨런 잭슨 경관은 프로필 사항에 따르면 체력이 매우 뛰어나다 하며, 총 1방에 죽는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덤으로 성격이 매우 까칠해서 용의자에게 있는욕, 없는욕을 다 퍼부어 낸다. 페어펙스의 집을 점거 할때에 페어펙스의 만행을 '더럽고 역겨움 그 자체'로 평가한적이 있다.
선호하는 무기는 베넬리 M4.
7. 레인보우식스와의 비교
SWAT4를 보고 있자면 왠지 레인보우식스 (이하 R 게임)이 먼저 떠오른다. 둘은 얼추 비슷해보이지만 차이점이 더 많다.
7.1. 주적
R 게임은 국제교류상 문제가 될 수 있어 쉽사리 처리하기 어려운 테러범들을 주로 다루지만 SWAT4 에 나오는 범죄자들은 바늘 도둑에서 소 도둑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7.2. 지휘, 통솔
R 게임은 지휘자가 따로 없으며 팀 내에서도 리더를 수시로 바꿀 수 있고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팀원이 죽더라도 다음 팀원으로 플레이를 넘길 수 있다. 하지만 SWAT4의 경우 플레이어는 리더만 조종가능하며 리더가 죽는 순간 게임 오버다.
7.3. 작전 구상
R 게임은 팀이 4개이고 최대 8인의 대원이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각 팀별로 플랜을 짜서 일일히 지시하지 않고도 전투할 수 있게끔 설정할 수 있다. 그러나 SWAT4 는 블루, 레드 2팀만 움직이며 각 팀당 2명씩 자동 배정되고 미리 플랜을 짜지 않고 투입된 후 각 팀에게 명령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7.4. 적의 인공지능
SWAT4의 적들은 보이지 않는 깊숙한 사각에서 매복하거나, 돌입할 경우 동료가 있는 곳까지 도망쳐서 역습을 준비한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갱단이나 일반 범죄자가 아닌 방탄복으로 중무장한 적들이 나오는데 이들이 사격실력이 더 뛰어나고 엄폐물에서 머리만 내밀고 쏘는등 제압하기 힘들어진다. 하지만 아군의 명중률에 비해서는 현저히 떨어지니 중 원거리에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근거리 교전인데, 문을 열자마자 무섭게 총을 난사하는 놈들이 있다. 그럴 경우에는 문의 정면에 대놓고 서 있으면 총에 맞을 수도 있으며, 운이 나쁘면 난사한 총알에 모두 다 맞아서 순식간에 저세상으로 갈 수도 있다. 평소에 문의 오른쪽이나 왼쪽에 기대서 문을 여는 습관을 들이자. 열리는 중인 문이 대신 탄환을 막아줄 것이다.
다만 적들의 인공지능도 마냥 우수하지만은 않은데, 진입하지 않은 방에 있는 용의자들은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나도 거의 반응하지 않으며, 정면의 적에게만 반응하기 때문에 뒤에서 은밀히 접근하면 아무리 총을 겨누고 있어도 반응하지 않는다.
7.5. 범인을 대하는 태도
R 게임이 범인을 잡는 방법은 딱 하나다. 무조건 사살이다. 심지어 항복한 적을 죽여도 페널티 하나 없다. 인질 구출 없이 테러범들을 싹 다 죽이면 끝나는 미션까지 있을 정도다. 그러나 SWAT4 에서 그렇게 플레이했다간 다음 미션으로 넘어갈 수 없게 된다. 적을 함부로 사살하거나 과잉 진압하면 페널티가 붙어 다음 미션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점수를 얻지 못하기 때문.
적과 마주치면 SWAT 매뉴얼에 따라 우선 투항을 유도하고 경관에게 총을 겨눴을때만 사살을 해야 한다.
7.6. 테러범들이 인질을 대하는 법
R 게임 테러범들에게 자비는 없다. 테러범들이 대원을 발견하게 되면 지체없이 인질을 쏴 죽인다. 그러나 총 소리를 듣고 도망치거나 계속 맵을 돌아다니는 인질에게는 꽤 관대한 편이다. SWAT 4의 경우, 테러범들이 SWAT 대원을 발견하더라도 바로 인질을 죽이지 않고 SWAT 대원을 제압하는 데 집중한다.
그리고 잡혀있는 인질보다 싸돌아다니거나 어디 숨어있는 인질이 더 많은 편이라 인질의 목숨이 위협될 만한 요소는 왠만하면 없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총을 겨누고 항복하라고 하면 테러범이 인질에게 총구를 들이밀고 항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극소수지만, 경찰이 왔다는걸 발각당하면 경찰들이 돌입하지 않아도 적들이 인질을 사살하는 경우가 있다.
8. 멀티 플레이
멀티 플레이어는 게임 스파이를 사용한다. 플레이 모드는 4가지로 나뉜다.
- 용의자 대치상황
SWAT 경관들이 한팀, 용의자들이 한팀이 되어 서로 전투를 벌인다.
- VIP 에스코트
VIP를 SWAT 경관들이 보호하며 용의자들은 VIP를 체포 후 2분 뒤 사살하여야 한다. VIP는 전용 콜트 M1911로 무장한 하얀 양복 남자.
- 신속 전개
3~5개의 폭탄이 맵에 설치되어있다. SWAT팀은 이 폭탄을 해체해야 한다. 해체에 실패하면 용의자팀이 승리한다.
- 협동 모드
SWAT 경관들이 협동하여 커리어 미션을 성공해야 한다.
멀티 플레이 시스템을 지원하던 게임스파이가 없어지고 멀티 플레이 시스템 지원을 끊으면서 멀티플레이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멀티를 하고 싶다면 하마치를 이용해서 지인들과 플레이를 하는 수밖에 없다.9. SWAT 4: 더 스테츠코프 신디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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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T 4: 더 스테츠코프 신디케이트(SWAT 4: The Stetchkov Syndicate)는 SWAT 4의 확장팩으로, 미국에서 2006년 2월 28일에 발매되었다. 구동하기 위해 SWAT4가 필요하다.
9.1. 싱글 플레이
이 확장팩은 가상의 불가리아계 범죄 조직 "스테츠코프 범죄연합(Stetchkov Syndicate)"이 등장하는 7개의 새 미션이 수록되어 있다.
스테츠코프 범죄연합은 사실상 확장팩 모든 미션의 만악의 근원으로, 미션에 등장하는 중무장 강도들, 락 음악을 반대하는 예수쟁이 집단,[34] 농림부에 폭탄 깔고 농성하는 과격한 농부(?)들[35] 등의 용의자들에게 무기 및 시한폭탄(...)을 팔아먹었다.
오락실에서 히스패닉 갱들과 나와바리 싸움을 하다 조직원들이 전원 제압된 것이 첫 등장이고, 이어서 라이벌 조직이 마약 공장까지 경찰에 꼰질러 버리는 걸로도 모자라 지하철역에서 또 정신 못차리고 나와바리 싸움 하다 조직원들이 모조리 체포 혹은 사살되고 끝내는 본거지인 창고에서 두목인 키릴[스포일러] , 토도르 스테츠코프 형제를 비롯한 잔당들까지 싸그리 털려 버리는 안습행보를 보여준다.
플레이어가 주먹으로 인질범이나 인질을 타격 가능하고 진압대기 명령도 가능하다. 비살상 무기들이 추가되고, 용의자들 수준도 오리지널에 비해 한 층 강화되었다. 용의자들을 재빨리 체포하거나 무기를 회수해 가지 않으면 한눈 판 사이에 용의자가 잽싸게 무기를 다시 집고 반격한다.[36]
특정 미션 한정이지만, 증거품인 마약을 파기해 버리는 놈이나[37] , 현장에서 튀려는 놈[38] , 문 열리는 게 보이거나 SWAT 경관의 모습이 보인다 싶으면 조준도 안하고 난사를 하는 놈[39][40] , FN 미니미(!) 같은 흉악한 중화기를 들고 설치는 놈들도 추가 되었다.
9.2. 멀티 플레이
VoIP 사용이 추가되었고 7개의 새로운 미션, 2개의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 7개의 새로운 무기가 추가되었다. 10명의 플레이어가 5명씩 2팀으로 나눠서 협동모드 플레이가 가능하고 함께 추적 기능, 멀티플레이어 리더 랭킹이 있다.
확장팩도 마찬가지로 멀티 플레이 시스템이 중단 되었다.
10. 등장 장비
CPU 용의자들만 사용하는 무기들은 제외.
체감데미지를 적어둔 무기에서 별 네개 이상은 즉사/무력화 로 보면된다.
주무장 부가 설명
자동소총류:일반적인 5.56mm탄환을 사용하는(게임상으론 223구경으로 표기) 게임내에서 가장 강력한 주무장이다.
단발위력도 강력하고(다만 최강은 아니다.) 연사력이 가장 뛰어나기에 종합위력으로는 최강.
위력과는 별개의 요소인 관통력(위력이 커도 관통력이 떨어지면 방탄복에 데미지 페널티를 많이 받는다.) 역시 뛰어나다.
하지만 그로 인해 기동력도 제일 떨어지고(다만 G36은 소총이면서도 기관단총보다 조금 떨어지는 수준의 기동성을 보여준다.) 반동도 제일 크다.
그리고 조준의 경우 에임이 벌어지는 정도는 기관단총보다 크면서 에임이 조여지는 속도는 기관단총보다 느려서
조준점이 벌어져있으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기관단총이나 샷건에 비해 불리하다.
그래서 자동소총의 강력한 위력을 잘 살리려면 발포해야할때 에임때문에 못맞출 일이 없도록 조준점을 관리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소총을 잘쓰는 고수와 기관단총만 써온 중수와의 차이는 여기서 갈린다.
탄창은 3개가 주어진다.
적이 들었을 경우엔 원거리에서 샷건이나 기관단총에 비해서 위력적이지만(다만 SWAT 특유의 조준시스템으로 인해 원거리에서 쏜다고 해도 제대로 조준안한 공격(미리 낌새를 채고 매복을 하고 있거나 플레이어나 대원을 포착해서 조준을 제대로 한후 쏘거나 아예 문옆에서 대기하는 경우)은 빗나간다.). 근거리에선 용의자가 총을 겨눈 상태에서 바로 사살,제압을 하지 않을경우 얄짤없이
얻어맞는 샷건과 달리 조준을 하는 동안 플레이어가 대응할 시간이 있어서 쉽다.
그대신 맞아도 (머리가 아니라면)한두방은 괜찮은 샷건이나 기관단총과는 달리 맞으면 많이 아프다.
기관단총류.9mm탄환을 사용하는 신뢰성 높은 부무장.
신뢰성 높고 가볍다는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서 기동성도 좋고 조준도 쉬워서(이동이나 조준변경시 조준선이 적게 벌어지고 조여지는것도 빠르다.) 모든 거리에 대응할수 있다. 게다가 조준이 뛰어나다는 점과 시너지를 내서 발포를 해야할때마다 에임조절을 위해 달리기/걷기를 전환해야하는 소총과 달리 달리기 도중에 발포할 일이 생겨도 잠깐의 여유만 있으면 그동안 에임을 줄인후 버스트모드로 2~4번 갈기는 정도로 대응이 가능하다.
(하지만 운이 없을 경우엔 먼저 맞을수도 있다.)
그리고 소총보다는 위력이 약하다.
오리지널, 확장팩 공통적으로 게임을 시작할 때 보면 베넬리 사와 콜트 사의 허락을 받고 무기를 등장 시킨다는(무기 이미지, 모델명, 회사 상표 및 로고) 문장을 볼 수 있다.
11. 모드
11.1. Elite Force
[image]
''''SWAT 4: Elite Force''''
SWAT 4 모드 중에서 Ready or Not(게임) 제작자가 만든 가장 유명한 모드다. 확장팩의 동시명령과 주먹을 오리지널에도 사용할 수 있게 추가해 놨고, 오리지널 커리어와 확장팩 커리어 통합, 용의자와 SWAT의 인공지능 개선, 각종 무기, 트랩[44] , 사이드 퀘스트, 새로운 명령[45] 등 많은 부분이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지원하지 않던 화면 크기인 1920x1080 를 지원하거나, 그외에 잡다한 세부설정들이 추가 되었다. 단, 자작미션 플레이 기능은 삭제되었다.
오리지널에서는 플레이어가 항상 용의자, 민간인을 체포하고 보고를 해야했지만, 엘리트 포스에서는 분대원들이 알아서 보고[46] 를 하는 등의 기믹이 추가되어서 귀찮은 일이 줄어들었다.
덤으로 오리지널에서 선빵을 쳐도 감점에 들지 않던 스나이퍼가 감점 요인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 덕에 스나이퍼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엘리트 포스의 가장 큰 특징인 '''정조준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기존의 줌 기능이였던 Z키를 누르면 조준사격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없던 장비나 무기를 제작진이 직접 새로이 개조해서 추가한 모양인지, 확장팩에도 없던 보호구와 여러 방면의 총기가 많아져서 재미가 더욱 증가했다.
현재 최신버전은 v7이고, 2020년 6월 7일 출시. 모드 사이트 링크
12. 여담
게임 설정을 ini 파일로 하는 2000년대 초반 게임이라, 몇몇 ini 파일을 손 보면 원하는 대로 입맛따라 모딩이 가능하다. 가령 예를 들면 멀티플레이에서 용의자 진영만 쓸 수 있는 무기들을 싱글플레이에서 SWAT 팀이 사용 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다!!
program files/sierra/swat4/content/system 폴더의 SwatEquipment.ini 파일을 열고 "Pocket_PrimaryWeapon" "Pocket_SecondaryWeapon" 항목을 보면 용의자 무기들마다 Validity=NETVALID_MPONLY 라고 멀티 전용 처리가 되어 있는데, 저 MPONLY를 ALL로 바꿔 주면 된다. 확장팩 폴더의 ini 파일의 경우 TeamValidity=TEAMVALID_SuspectsOnly 부분도 찾아서 TeamValidity=TEAMVALID_All로 바꿔줘야 한다. 참 쉽죠?
덤으로 이 ini파일을 손보면 각 무기별 명중률도 수정해 줄수 있다. 심지어는 부상 입었을 때의 명중률이나, 보조무기와 주무기 구분도.[47] 단, 이 상태 그대로 멀티플레이를 시도할 경우 에러가 걸릴 수 있으니 ini 파일을 미리 백업해 두고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
혹은 EnemyArchetypes.ini 파일을 이용해 등장하는 적의 복장, 외모, 장비, 스탯을 바꿀 수도 있다. 병원에 등장하는 경호원 정보를 복사해다가 스탯만 남겨 두고 "[Hospital_Terrorist]" 항목의 정보 대신 덮어 씌우면 적들이 전부 배신때린 경호원들로 등장한다는 막장 전개를 만드는 것도 가능.
미션 제작이라는 요소도 있어 캠페인 미션의 맵만 채용한 채 미션을 멋대로 마개조가 가능하다. 사용 가능 NPC중엔 소니 부서장(...)까지 있다. 헌데 소니 부서장 모델은 확장팩에서는 사용이 안 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오리지널 혹은 확장팩 폴더의 CustomScenarioCreator.ini를 열고 ";The EnemyArchetype list should contain any Enemy Archetypes" 항목 밑에, 커스텀에서 사용할 수 없는 모델을 입력하면 원래 싱글플레이 미션에서만 등장하는 용의자 모델을 커스텀 미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 전용 민간인 모델도 비슷한 방법으로 사용 가능. [48]
이 경우 미션 에디터에선 이름 없이 투명하게 표기되는데, 이 역시 파일을 수정해서 해결할 수 있다. 새로 생성한 모델에 'Description=' 항목을 추가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남성, 일반 1'의 경우 'Description=Male, Casual 1'이라는 항목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각 모델마다 'Description=' 항목을 추가해주면 미션 에디터에서도 표기가 가능하다.
등장 미션들이 모두 하나의 중심 스토리로 이어지는 미션들이 아니라서 용의자들 종류도 참 가지각색이다. 갱스터나 절도범들이나 강도들 같은 그냥 범죄자에서 광신도[49] , 테러리스트 등. 다이아몬드 원석 업체 미션의 경우, 강도단과 안에서 내통한 내부인들도 드물게 등장한다. 제일 골치아픈 건 물론 중무장한 강도와 테러리스트다. 중무장한 데다 투항도 잘 안 하기 때문에 사살 외에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중무장 강도나 테러리스트들의 복장은 죄다 SWAT 전투복 색깔만 바꾼 것들이다.
왠만한 FPS게임들의 싱글플레이 플레이어 아바타가 손뿐인 것과는 다르게[50] , SWAT 4에서는 싱글플레이에서도 플레이어 자신의 아바타가 제대로 존재한다. 치트를 사용해서 3인칭으로 봐보면 플레이어의 모습이 나오는것이 그 증거.[51]
일본의 SIMPLE 2000 시리즈 중 THE 일본특수부대 ~흉악범죄 열도 24시~(THE 日本特殊部隊~凶悪犯罪列島24時~) 가 이 게임을 상당히 많이 참고한 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SIMPLE 2000 시리즈 참조.
정신적 후속작으로 볼 수 있는 Ready or Not(게임)이 202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공식 트레일러 링크
[1] 한국 사용자들이 제작한 비공식 한글 패치가 있다. 다만 브리핑, 무기 설명, 대사 등의 일부 오역이 있다.[2] 폴리스 퀘스트: 스왓은 18세 이용가 심의를 받았지만, SWAT4와 확장팩은 15세 이용가 심의를 받았다.[3] 4편의 정식 명칭은 폴리스 퀘스트: 오픈시즌.[4] 이 부분은 게임의 조건이 훨씬 까다롭다. 게임은 고난이도의 경우 한명만 사살해도 게임을 실패할 정도로 사살을 엄격히 금하지만, 현실은 swat팀의 통제에 따르지 않을 경우 납탄 세례를 받게 된다. 난이도를 위해 오히려 비현실적인 제한을 둔 부분이다.[5] 대원의 헬멧캠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세세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6] 브리핑을 보면 실제 경찰의 브리핑을 세밀하게 구현해 놓았다. 또한 작전 세부 사항이나 경과 시간도 볼 수 있다.[7] 이 부분은 명백한 고증 오류다. 썬글라스를 쓴다고 해서 섬광탄의 불빛을 막을 수는 없을뿐더러 100 데시벨이 넘어가는 폭음 또한 발생한다. 게임적 허용이라 생각하면 된다.[8] F키는 자주 쓰인다. 문 열기뿐만 아니라, 체포 후 보고, 발포 전 경고, 증거물을 습득할 수 있다.[9] 경고도 없이 발포하고 용의자를 사살한 경우.[10] 난이도가 높아지면 투항 권고를 받았을 때 공격하지 않고 도망치거나, 혹은 대원이나 플레이어 쪽으로 다가오는 용의자도 있는데 전자의 경우는 발포하면 감점이지만 후자의 경우는 발포를 해도 된다.[11] 인질이 한명이라도 사망하면 점수가 만점이라도 미션실패이기 때문에 점수에 여유가 있다면 감점이 되더라도 당장 행동으로 들어가는게 낫다.[12] 용의자와 조우시에는 왼쪽마우스(총기발사버튼)에 손가락을 항시 대기시켜 놓고 긴장을 풀지 않으면 유사시 0.1초라도 더 빠르게 누를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13] 그런데 이 총도 한계가 있다.방독면을 쓰면 효과가 없기때문에 방독면을 쓴 용의자는 테이저건이나 권총으로 제압해주자.[14] Tactical Operation Center의 준말으로, 실제로도 존재하는 부서이다.[15] 소니 부서장은 스나이퍼들을 시에라1, 시에라2 이렇게 부른다.[16] Emergency medical team 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작중에서 플레이어의 대사로 보면 전자 인것 같다.[17] '''"알겠다. EMT가 후송을 준비하는 중이다."'''[18] 대표적인 예로 오락실 미션에서 한 형사한명이 용의자들 사이로 위장해서 용의자들의 수를 알려주거나,그외 정보를 넘겨준다.[19] 사실 뭐가 문제인가 생각하겠지만, 이 미션에는 한국인 캐릭터가 테러조직에게 붙잡힌 상황이기 때문에, 이걸 함부로 보도하면 당연히 한국에도 소식이 전파되어서 국제적으로 여론이 시끄러워질 수도 있다.[20] '''"T.O.C 여긴 진입팀이다. 저 빌어먹을 보도국이 우리가 진입한 사실을 밝혀버렸다. 당장 회선 끊어버려!"'''[21] 팬덤 위키에 따르면 본명은 ''''거프 울프''''.[22] 오리지날 버전에서는 프로필 옆에 있는 설명란에 이름이 '''"Officer Default"''' 라고 나온다.[23] 정확히는 잡담이 비교적으로 적은편이다. 나이트 클럽 미션에선 필즈와 잡담하기도 한다. 그 내용은 ''''내가 이래서 자식들을 클럽에 데려가지 않는다'(...)''' 이다.[24] 예를 들어서 빅토리 카센터의 2번째 루트인 옥상을 침투할때 잘보면, 헬기에서 내리고 헬기에게 굿마크를 펴며 돌려보내는 레이놀즈를 볼수있다.[25] 영미권 스왓4 창작물에선 필수적으로 나오는 대사이다. 시끄러운 상황이면 이 말로 상황정리(...).[26] 로스앤젤레스, 뉴욕 으로 추측된다.[27] 팀 내에서 가장 신참이다.[28] 플레이어가 LA에서 전근을 왔다는 소식을 들으며.[29] 페어펙스의 집 지하 구간 진입전에 중얼거린다.[30]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게임 영상을 업로드 하기도 한다.[31] 현장에 끔찍한 조형물이 남겨져 있거나, 용의자들의 막장 행보를 보면 가장 먼저 소스라친다.[32] 훈련 미션에서 테이블 위에 있는 도넛을 보며[33] 물론 잭슨의 시점으로 플레이 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게임 다운로드 표지에 잭슨이 표시되어있고, 크레딧에서도 잭슨만이 얼굴을 비추고, 임무 선택란에도 잭슨만이 보인다.[34] 이 광신도 뿐만 아니라 피해자인 밴드그룹도 막장인데, 현장 임무수행 중에 이들이 대량의 마약을 소지한 정황이 발견된다. 대원은 음악회가 끝나면 전원 마약파티를 할 예정이었다하여 이들역시 마약소지죄로 입건 될 운명이다. [35] 인질들 대사("Stupid Fucking Rednecks")를 들어 보면 레드넥들인듯 싶다.[스포일러] 브리핑 때만 해도 이 양반이 조직 실세인 줄 알았는데, 잡고 보면 지하실에 거의 감금된 채로 생활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동생 토도르가 가둬 놓고 혼자 두목 자리를 먹고 실세로 행동 한 듯 하며, 주인공인 진입팀 경위가 키릴 체포 직후 상태가 이상함을 눈치채고는 TOC에 연락하여 조사 및 새로운 지령을 요청한다. 당연히 휘하 대원들도 '우리가 여태 엉뚱한 사람 쫒아다닌거야?' 라고 어리둥절 한다.[36] 무기를 다 뺏어도 가끔씩 눈치 봐서 비무장 상태로도 튀는 놈들이 있다. 이런애들은 나중에 다른장소에서 다시 만나면 민간인 처럼 쫄아서 결국엔 투항하거나 주머니에서 보조무기를 꺼내서 끝까지 저항한다.[37] 이를 막지 못했을 경우 -5점[38] 이 역시 막지 못하면 -5점.[39] 게다가 들고 있는 게 AK나 경기관총이면 문지방을 관통 해버려서 문 좌우에서 돌입을 준비하던 대원들이 몰살 당하기도 한다.[40] 근데 가끔 용의자가 문을 열면 반대편에 있던 용의자가 문지방을 난사해서 용의자가 죽는 경우도 있다(...).[41] 총열덮개 근처의 두 리벳 모양이 대각선. 근데 미션 하다 보면 키릴 문자가 적힌 상자 안에 담겨져 있다?[42] 비치사성 장비인 때문인지 페퍼볼 발사기와 더불어 무경고 발포를 해도 감점 페널티가 전혀없다. 따라서 이 둘은 선제공격이 가능한 이점이있어 스코어링에 매우좋다. 다만 소유 장탄수가 적은것은 흠.[43] 이상하게 무조건 9mm 철갑탄만 사용할 수 있다. Cop Killer 라는 별명 답게 관통력은 매우 좋으나 명중률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전술 라이트가 붙어 있으나 사용 불가. 제작 시, 전술 라이트 기능을 만들어 뒀지만 나중에 가서 범죄자들이 뭣하러 전술 라이트를 쓸까 하는 생각에 삭제한 듯 하다. 전술 라이트 데이터 자체는 남아 있어 ini 파일에서 해당 항목의 false만 true로 바꾸면 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44] 일정확률로 문의 뒷쪽에 폭탄이 달려있어서 함부로 열었다가 폭사한다.[45] 기존에는 없는 문 뒷쪽에 트랩이 있는지 확인을 시킬수가 있는 등의 추가된 명령이 생겼다.[46] 이는 멀티플레이의 음성 보이스를 재활용 한것이다.[47] 쉽게 말해 AK를 주무기이자 보조무기로 넣을 수도, TEC9를 보조무기이자 주무기로 넣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보조무기를 주무기로 넣으면 기타 장비류로 탄입대를 챙길 경우 보조무기로 들고 다닐 때보다 소지 탄약이 더 늘어난다. Tec9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Pocket Specs" 항목의 "Pocket_SecondaryWeapon"항목에 있는 TEC9의 무기 데이터와 "Pocket_SecondaryAmmo" 항목에 있는 TEC9의 탄종 데이터를 복사해서 각각 "Pocket_PrimaryWeapon" 항목과 "Pocket_PrimaryAmmo" 항목에 붙여 주면 TEC9을 보조무기용 한자루, 주무기용 한자루 총 두자루를 들고 다니는 짓이 가능하다(...)[48]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소니 부서장은 "EnemyArchetype=(Archetype=Custom_Training_SWATInstructor,ByDefault=false)" 를, 병원 미션의 한국인 경호원은 "EnemyArchetype=(Archetype=Hospital_BodyGuards,ByDefault=false)" 를 상기한 항목 밑에 입력하면 된다.[49] 해당 미션인 타론의 저택의 공동주택의 지하실을 보면 이 미친놈들이 교주 말 듣고 '''자기 자식들을 죽여서 파묻어 놓은 걸 볼 수 있다.'''[50] 대표적인 예시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있다.[51] 대단한것은 1인칭에서는 보이지 않는 수류탄 꺼내기나, 탄창 꺼내기, 그외 도구들을 꺼내는 모션들이 3인칭으로 보면 전부 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