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 리그/대한민국

 


1. 연표
2. 상세


1. 연표


  • 현역 프로 선수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순서'''[1]
'''이름'''
'''클럽'''
'''기간'''[2]
'''경기'''[3]
'''득점'''[4]
'''팀성적'''
'''주요 기록'''
1
설기현
[image] RSC 안데를레흐트
2001-02
1 (3)
0 (1)
조별리그
첫 챔스 출전 및 예선 골[5]
2003-04
2 (6)
0 (1)
조별리그

2004-05
0 (1)
0
''예선 3라운드 2차전 이후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완전 이적''
2
송종국
[image]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2-03
6
0
조별리그

3
박지성
[image] PSV 에인트호번
2003-04
5
0
조별리그

2004-05
12 (13)
1 (2)
4강
첫 챔스 본선 골[6]
[imag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5-06
5 (6)
0 (0)
조별리그

2006-07
1
0
4강

2007-08
4
0
우승[7]

2008-09
9
1
준우승[8]
아시아인의 첫 결승전 출전
2009-10
6
1
8강

2010-11
9
1
준우승[9][10]

2011-12
4
0
조별리그

[image] PSV 에인트호번
2013-14
0 (2)
0
플레이오프

합계
전시즌
56 (59)
4 (5)
''''''
아시아인 챔스 최초 우승[11]
아시아인 챔스 최다 경기 출전
4
이영표
[image] PSV 에인트호번
2003-04
6
0
조별리그

2004-05
12 (14)
0
4강

5
이천수
[image] 레알 소시에다드
2003-04
6
0
16강
첫 챔스 2라운드 출전[12]
6
이을용
[image]트라브존스포르
2004-05
0 (1)
0
3차 예선

2005-06
0 (2)
0
2차 예선

7
석현준
[image] AFC 아약스
2009-10
2 (0)
0
조별리그

8
기성용
[image] 셀틱 FC
2010-11
0 (1)
0
3차 예선

9
차두리
[image] 셀틱 FC
2010-11
0 (2)
0
3차 예선

10
박주호
[image] FC 바젤
2011-12
8
0
16강

2012-13
0 (6)
0
플레이오프

11
'''박주영'''
[image] 아스날 FC
2011-12
2
0
16강

12
'''손흥민'''
[image]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14
8
0
16강

2014-15
8 (10)
3 (5)
16강
첫 챔스 멀티골[13]
2015-16
0 (1)
0
''PO 1차전 이후 토트넘 핫스퍼로 완전 이적''
[image] 토트넘 홋스퍼 FC
2016-17
6
1
조별리그

2017-18
7
4
16강

2018-19
12
4
준우승[14]
첫 챔스 토너먼트 2경기 연속골[15]
두 번째로 결승전에 출전한 아시아인
2019-20
6
5
16강
첫 챔스 조별리그 3경기 연속골[16]
합계
전시즌
47 (50)
17 (19)
-
아시아인 챔스 최다골
13
'''황희찬'''
[image]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7-18
0 (4)
0 (2)
3차 예선

2019-20
6
3
조별리그
한국인 최초 데뷔전 데뷔골
[image] RB 라이프치히
2020-21
-
-
-

14
정우영
[image] FC 바이에른 뮌헨
2018-19
1
0
16강

15
이강인
[image] 발렌시아 CF
2019-20
5
0
16강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출전[17]

2. 상세


  •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선수는 PSV 아인트호벤에서 준결승과 07-08시즌 맨유 결승진출에 주역중 한명인 박지성,psv에 준결승을 이끈 주역 중 한명인 이영표,바젤에 16강 진출의 주역 중 한명인 박주호,토트넘에 역사상 첫 결승 진출에 주역 중 한명인 손흥민,잘츠부르크에 미나미노 타쿠미홀란드와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16강은 실패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 결국 라이프치히로 이적했고 이후 행보가 주목받는 대표적인 한국선수 황희찬이 있다.
  • 지금까지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무대를 밟은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는 11명, 그마저도 출전 경기를 10경기 이상으로 한정하면 단 3명뿐이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토너먼트 라운드(16강 이상)에 출전한 선수는 총 다섯 명이다. 설기현을 시작으로 유럽 리그를 개척한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과 맞물려 한국 팬들에게도 챔피언스 리그가 많이 친숙해졌고, 이후 세대의 한국 선수들도 유럽 진출에 있어 이전보다 여건이 많이 좋아졌다. 그렇지만 그것도 아직 몇몇 선택받은 선수들의 이야기일 뿐, 그 선수들 중에서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지속적으로 활약한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유이한 예외가 바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손흥민이다.
  • 유럽 중소 리그 클럽에서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다 해도, 보통 본선 직행이 아닌 예선 라운드부터 치르게 되는데 이를 넘어서기가 매우 어렵다. 혹여 아주 운 좋게 본선에 진출한다 해도 기다리는 것은 승점자판기 신세일 뿐.[18] 챔피언스 리그라는 유럽 최고의 무대가 정상급 선수들에겐 팀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19], 무명의 선수들에겐 챔피언스 리그보단 더 좋은 계약조건의 클럽을 찾아 이적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빅클럽이 아니더라도 유럽 축구팀에서 장기간 생존하는 것 자체도 아시안 용병에겐 매우 험난한 일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 그래도 아시아에서 한국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다른 아시아 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20] 본선 무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 무대에 밟은 것이 한국인이며,[21] 다른 아시아 국가 선수들은 아직 챔스 결승 문턱도 못 밟아봤다. 그만큼 아직까지 아시아 축구의 저변이 타 대륙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아시아 선수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은 몇몇의 선택 받은 선수 중 하나라는 의미이다.
  •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서 골을 기록한 대한민국 선수는 박지성과 손흥민, 황희찬이다. 그리고 손흥민은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골(5골) 기록과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본선 득점 1위(17골) 기록을 가지고 있다.
  • 2016-17 시즌, 토트넘이 2010-11 시즌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확보하며 손흥민이 2시즌만에 다시 챔피언스 리그에 도전하게 되었다. 박주호는 바젤 시절 이후 처음으로 소속팀이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지만, 이미 전력외 선수였기 때문에 로스터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 2017-18 시즌, 토트넘의 손흥민이 7경기 4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유벤투스와의 16강 2차전이 벌어진 웸블리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개인 통산 첫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도리어 역전패하면서 개인 통산 첫 8강 진출의 꿈은 다시 미뤄졌다.
  • 2018-19 시즌, 토트넘이 인터 밀란과의 경쟁에서 원정다득점 우위로 16강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하며 손흥민도 통산 네 번째 16강전을 치르게 되었다. 한편 뮌헨으로 이적한 유망주 정우영도 1군 데뷔전을 챔피언스 리그에서 치르게 되면서 손흥민이 가지고 있던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덧붙여 10대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어렵게 올라간 16강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였으나 의외로 종합 스코어 4:0으로 손쉽게 제압하였다. 8강 상대는 맨체스트 시티로 누구나 토트넘의 열세를 점쳤지만 1차전은 손흥민의 결승골, 2차전은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원정다득점 우위로 손흥민은 개인 통산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2010-11 시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이후로 8년 만에 4강전에 뛰게 된 한국인이며 역대 기록으로도 박지성, 이영표 이후로 3번째 4강전 출전자가 되었다. 녹 아웃 스테이지 경기로는 최초 멀티골이라는 기록도 남기게 되었다.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를 격침시키며 올라온 AFC 아약스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1차전의 무득점 패배를 지켜만 볼 수밖에 없었고 2차전은 선발 출전하였는데, 역사에 남을 암스테르담의 기적을 쓰며 토트넘 역사상으로나, 손흥민 개인으로나 최초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하며 아시아 선수로 박지성 이후로 두 번째 결승전 출전자가 되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만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며 양팀 통틀어 최다 유효슈팅(3회)을 날리며 분투하였지만, 팀은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게 되었다.
  • 2019-20 시즌, 토트넘은 6전 전승을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의 뒤에 이어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16강에서 라이프치히에 합계스코어 4:0으로 완패하면서 바로 탈락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조별리그 6경기 5골을 넣는 활약을 했음에도 오른팔 골절 부상으로 16강 2경기 모두 결장하면서 팀이 탈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 2020-21 시즌, 토트넘은 리그 6위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손흥민 또한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황희찬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팀 라이프치히에 이적하면서 유일한 한국 국적 출전자가 되었다.
  • 한국 중계방송은 과거에 MBC, MBC SPORTS+, Sky EN 등지에서 담당했었다. 지상파 중계는 SBS에서 중계된 2015-16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중계가 더 이상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SBS 스포츠2016-17 결승전 이후 중계를 포기했다. 2020년 현재 유일한 중계채널인 SPOTV는 2012-13 시즌부터 전파를 내보내고 있다. 이전까지는 다른 방송사에 비해 해설진의 전달력/지식에 대한 비판이 많았으나 2018-19시즌부터 MBC에서부터 SBS까지 해외축구만 15년의 중계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장지현 해설위원을 영입함으로써 비판을 단번에 소각시켰다. 또한 2019-20 시즌에는 그의 동료인 베테랑 한준희 해설위원까지 영입하여 해설에 대한 비판과 갈등은 종결되었다.
  • 여담이지만 북한에서도 챔피언스리그 중계를 한다. 다만 국가 사정상 남한처럼 생중계는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1] UEFA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기준으로 하되, 날짜가 동일한 경우엔 클럽 이적일을 기준으로 한다.[2] 소속 팀이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시기만 표기한다.[3] 괄호 안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의 출전 기록을 포함한다.[4] 괄호 안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경기의 득점 기록을 포함한다.[5] 2001년 8월 9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3라운드 1차전 v 할름스타드. 링크
2001년 9월 12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v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링크
[6] 2005년 5월 5일,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v AC 밀란. 링크[7] 2008년 5월 22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v 첼시 링크.[8] 2009년 5월 28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v 바르셀로나 링크[9] 2011년 5월 28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v 바르셀로나 링크[10] 아시아인 최초의 결승전 풀타임 출전이며, 통산 1회 우승, 2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결승전 무대를 밟은 아시아인이 나타나기까지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11] 2008-09 시즌 바르셀로나와의 4강전까지 맹활약했던 박지성이었지만, '''결승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되며 많은 한국 팬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물론 가장 낙심한 것은 선수 본인이었겠지만. 당시 맨유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경은 후일, 박지성을 제외시킨 결정이 가장 어려웠던 일이었다고 회고한 바 있고, 퍼거슨 본인이 2018-19 시즌부터 발효되는 녹아웃 스테이지 돌입 시 교체명단을 기존 7명에서 12명으로 늘리도록 하는 규칙에 힘을 싣는 이유가 되었다.[12] 2004년 2월 26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v 올림피크 리옹. 링크[13] 2014년 11월 5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C조 4차전 v 제니트. 링크[14] 리버풀에게 0:2 패배, 여담으로 박지성이 출전한 결승전 2경기도 같은 2점차 패배였다.[15] 8강 1~2차전(맨체스터 시티)[16] 조별리그 2~4차전(바이에른 뮌헨, 츠르베나 즈베즈다)[17] 2001년생으로 당시 18세 210일의 나이로 역대 한국인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18] 2018-19 시즌 클럽의 위상과는 별개로 아약스가 역사상 최초로 2차 예선부터 시작하여 본선 4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이 당시 2018-19시즌 아약스의 챔스 4강 주역들은 현재 유럽 곳곳의 빅리그 클럽들로 자리를 옮겨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19] 손흥민의 경우 함부르크 시절, 이적할 팀을 고르는 조건으로 챔피언스 리그를 크게 고려하고 있었다.[20] 전신까지 포함해서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챔피언스 리그 본선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을 기록한 경우는 한국, 일본, 이란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이 네 개 나라밖에 없다.[21] 현재까지도 챔스 결승 무대를 밟은 아시아 선수는 한국에서만 2명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