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ia II/국가별 공략

 




1. 서술에 앞서


이 문서의 내용은 주로 Victoria II의 공식 위키를 참조하여 작성되었다. 다만 게임의 성격상 공략대로 되지 않거나 공략과는 다르게 목적을 이루는 방법이 있을 수 있으며 이것은 전적으로 플레이어 개인의 역량과 생각에 달려 있다.
각 지위에 있는 국가들의 목록은 Hearts of Darkness DLC의 1836년 시작 시나리오(Grand Campaign)의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쓰였다.

2. 강대국(Great Powers)


위신(Prestige), 산업 수치, 군사력 수치의 총합이 세계 8위권 안에 들어가는 국가들이다. 다른 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영향권(Sphere of Influence)을 구성할 수 있으며, 위신과 외교 점수가 증가하는 속도와, 악명(Infamy)가 감소하는 속도가 강대국이 아닌 국가들에 비해 매우 빠르다. 또한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식민지를 개척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다른 전쟁에 개입할 수 있다. 몇몇 디시전[1]은 해당 국가가 강대국일 것을 요구한다. 만약 어떤 강대국의 위신, 산업 수치, 군사력 수치의 합이 8위 밖으로 밀려났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기 전에 그것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그 강대국은 지역 강국이나 일반 문명국으로 내려앉는다.
Hearts of Darkness DLC에서 강대국들은 위기(Crisis) 상황에서 편을 들 수가 있으며, 게임 후반부터 일정 수 이상의 강대국들이 편을 가르며 참여한 전쟁은 '''세계 대전'''(Great War)이 된다.[2]
초반에는 네덜란드나 벨기에[3]가 에스파냐나 오스만 제국을 밀어내고 강대국이 되는 일이 잦다. 중반에 있을 독일 통일 전쟁에서는 오스트리아가 패배하고 강대국 대열에서 탈락하기도 한다. 후반에 가면 보통은 통일 이탈리아와 일본, 가끔 중국 정도가 강대국의 지위에 오른다. 물론 플레이어가 개입하면 강대국 목록은 상당히 변동된다. 일반적으로 영국-독일-미국은 어지간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 이상 상위열강에 고정적으로 랭크되며 프랑스나 러시아도 왠만해선 탈락하지 않는다. 남은 3자리는 게임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는편

2.1. 영국


[image]
'''영국(United Kingdom)'''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
'''수도'''
런던(London)
'''국가 태그'''
ENG

'''우리는 패배의 가능성에는 관심이 없다.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We are not interested in the possibilities of defeat; they do not exist.
-빅토리아 여왕

'''제왕의 자리를 지켜내라'''
산업 혁명과 제국주의의 시대, 19세기의 주인공 영국답게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린다. 시작 시 식민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이며, 가장 많은 기술이 연구되어 있고, 공업력도 가장 발달해 있는 국가이다. 또한 최강의 해군을 가지고 있으며, 식민지와 본토에서 엄청난 인력과 다양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식민지상 육지로 접해 있는 국가 역시 베네수엘라, 조호르, 줄루, 오란예 자유국, 버마, 펀자브 같은 나라들밖에 없으며[4] 그 중 오란예 자유국을 제외하면 모두 비문명국이다. 전쟁 명분을 날조할 때 악명이 덜 올라간다는거다!
영국은 외교 전략이랄게 딱히 없다. 최강국이기도 하고 본토가 섬이라 안보부분에서 상당히 자유롭기 때문에 실제역사에서 그런것처럼 유럽의 동맹관계에 휘말리지 않는 고립을 선택하게 된다. 다만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것을 권장하는데 너무 관계가 안좋으면 위기 시스템에서 영국 편을 들어줄 국가가 없어 혼자 열강들의 다굴을 맞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물론 압도적인 해군력으로 본토야 안전하겠지만 말이다. 굳이 견제대상을 찾자면 러시아나 독일 정도다. 러시아는 동서를 막론하고 남쪽으로 끊임없이 내려오기 때문에 최소한 인도, 아프리카의 안보와 직결된 이란, 아프간, 오스만에서의 영향력 관리는 필히 해주자. 이 지역의 영향권을 뺏기게 되면 러시아의 대군이 인도의 인더스 평원이나 이집트로 몰려들어 상당히 골치아파질 수 있다. 독일은 영국을 위협할만한 수단은 딱히 없지만 19세기 후반 즈음 되면 영국의 산업력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기 때문에 한번쯤은 약화시킬 필요가 있다.
영국이 "인도 여황제" 디시전[5]을 발동한 경우, 천천히 인도의 조그마한 번왕국들이 영국에 합병된다. 이때부터 영국의 인력이 '''넘쳐나기 시작'''하며, 어마어마한 RGO와 POP는 영국의 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다. 이외에 영국은 버마, 조호르, 브루나이, 줄루, 오란예 자유국, 트란스발[6]을 정복하여 식민지의 기반을 닦은 뒤 1870년대 초반에 '''기관총(Machine Guns), 민족주의와 제국주의(Nationalism and Imperialism), 약학(Medicines)'''[7][8] 연구를 모두 완료하여 제국주의의 마수를 아프리카와 태평양으로 마음껏 펼칠 준비를 하자. 그 뒤로는 세계 최강의 열강을 지배하는 당신을 보며, 유럽 열강들과 새로이 떠오르는 강대국들 사이에서 당신의 외교 실력을 발휘하면 된다.
사실 처음부터 완성된 유로파의 명과 같은 국가라 정해진 루트가 없는 국가이다. 독일이 영국의 산업력을 위협하며 치고 올라올때가 많은데 전유럽이 두려워하는 독일이지만 영국은 상관없다. 그냥 해상봉쇄해놓고 봉쇄로 인해 공장이 줄줄이 폐쇄될때까지 가만히 놀기만 해도 된다. 유로파에서든 빅토에서든 영국의 최대장점은 섬으로 인해 본토가 안전히 보호받는 것으로 독일이든 러시아든 프랑스든 영국의 막강한 제해권에 도전할 나라가 아예 없기 때문에 외교에 있어서도 가장 자유로운 나라이다. 때문에 AI든 플레이어든 상관없이 큰 전쟁에 휘말렸다가 동맹국들의 트롤짓으로 패전조약에 합의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동맹국을 희생양 삼아 위신만 손해보고 전쟁을 끝내는 경우가 많다. 본토의 지정학적 특성과 19세기를 지배한 최강 국가임을 최대한 활용해 과감한 외교, 군사적 정책도 허용되는 나라.

2.2. 러시아 제국


[image]
'''러시아 제국(Russian Empire)'''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St.Peterburg)[9]
'''국가 태그'''
RUS

'''정치의 비결이란? 러시아와 좋은 조약을 맺는 것이다.'''
The secret of politics? Make a good treaty with Russia.
-오토 폰 비스마르크

'''유라시아의 패자가 되어라'''
일단 '''넓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의 군대가 러시아의 영토를 전부 다 점령해서 전쟁에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서구화한 중국이나 통일 독일 같은 나라들이 본격적으로 군대를 기르기 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쪽수가 많은 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럽 강대국답지 않게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굉장히 뒤쳐져 있는데 일단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산업을 기르기 힘들고[10], 행정 효율도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장을 짓는 것보다는 우선 문맹 퇴치에 주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문화 기술을 계속 개발하여[11] 교육 및 행정 효율을 올리는 데에 힘쓰자.
러시아는 넓은 만큼 닿아 있는 국가가 많고, 그만큼 적도 많다. 일단 강대국인 적은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과 통일 독일)'''. 이 둘은 별로 사이가 안 좋기 때문에, 이들 중 어느 하나와 동맹을 맺고 한쪽을 밟거나[12] 서로 싸울 때를 노려서 둘 다 죽여 놓자.[13][14] 이외에 '''오스만'''은 러시아가 확실히 아래에 놓아야 할 대상이며[15] 아시아의 페르시아, 히바, 코칸드, 부하라는 좋은 정복 대상이다.
또한 만주가 러시아의 영향권에 있다면 높은 확률로 중국의 승인을 받아 연해주(Outer Manchuria)를 뜯어오는 디시전 "북경 회의(The Peking Convention)"를 찍을 수 있으며[16] 이외에 사할린은 시작하자마자 식민지화 할 수 있다. 러시아는 아시아에서 '''일본''', 대월, 한국 등을 정복할 수도 있다.[17] 또한 러시아는 북미에 알래스카 식민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는 딱히 이점이랄 게 없으므로 미국에서 "슈어드 냉장고(Seward's Icebox)" 디시전을 찍었을 때 7만 파운드에 팔아넘기자. 아프리카 식민지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오만령 동아프리카와 같은 지역을 점령해 놓는 것이 좋다.
이렇게 적만 많아서는 아무리 러시아라도 살아남을 수 없다. 이탈리아(만약 통일되었다면), 프랑스, 영국 등 직접 닿아있지 않는 국가들과 외교 관계를 강화하고, 스웨덴 같은 일부 지역 강국들을 영향권 안에 두자. 이런 식으로 외교에 신경쓰고, 기술을 개발하며, 인구를 계몽하다 보면 1870년대가 오는데, 이때부터 (기술을 제때 연구했다면) 러시아가 식민지를 먹기 시작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러시아의 산업이 꽃피기 시작한다.''' 땅덩이가 넓어 자원도 많고, 다른 강대국들에 비해 인구도 많으므로 첫 산업화에 커다란 이점이 있다. 그렇게 되면 이제 식민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산업을 일으켰으며, 강력한 군대를 기른 러시아를 방해할 국가는 거의 없을 것이다. 실제로 플레이어가 잡은 러시아는 후반가면 산업력이 폭발하며 어마어마한 인구 덕에 군대의 숫자도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양산 가능해 러시아 특유의 휴먼웨이브 전략을 마음껏 구사할 수 있다.
러시아의 장점은 중국과 가깝다는 점. 근대화의 힘을 보여주자. 중국 땅을 뜯어낸 러시아의 물량은 유라시아 제일이다.

2.3. 프랑스 왕국


[image]
'''프랑스(France)'''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
'''수도'''
파리(Paris)
'''국가 태그'''
FRA

'''위대하지 않은 프랑스는 프랑스가 아니다.'''
la France ne peut être la France sans grandeur.

'''벨 에포크를 선도하라'''
프랑스의 외교전략은 간단하다. 첫째도 독일, 둘째도 독일. 북독일 연방 형성과 독일 제국까지 가만히 지켜보게 되면 무지막지한 인력과 높은 테크의 독일 육군이 심히 부담스럽고 알자스-로렌 해방전쟁에서 무력하게 무너지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실제로도 잘 큰 독일이 형성되었을 시 프랑스의 난이도는 급격하게 오르는 편. 그러니 가급적이면 일찍이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과 동맹을 맺고 최대한 많은 동맹을 확보해 초반에 프로이센을 박살내는게 중요하다. 라인란트, 베스트팔렌 등을 해방시키던가 직접 영토를 먹던지 해서 독일의 형성을 막아버리면 프랑스의 난이도가 급격히 내려간다.[18]
유저가 잡을 시 난이도가 낮은 국가인데, 샤르데냐-피에몬테, 네덜란드, 교황령, 양시칠리아 왕국, 오스트리아, 러시아는 동맹을 신청하면 선선히 받아준다. 주요 동맹국은 오스트리아나 러시아인데 러시아의 경우 초반 순위가 프랑스보다 높아서 마음대로 평협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오스트리아를 더 추천한다. 동맹을 맺은 다음 프로이센을 회복 불가능 수준으로 조져놓자. 악명을 감수하고 팔츠에 라인란트까지 뜯어버리고 프로이센 전토를 점령한다음 평협을 질질 끄는게 좋다. 이런 상태로 평협을 하면 프로이센이 열강에서 탈락하고 한동안 빌빌대기 때문에 외교관계가 매우 편해진다. 이 경우, 오스트리아가 남독일을 먹고 승천하는데 이 때 즈음해서 러시아로 동맹을 갈아타고 바덴, 뷔르템베르크를 뜯어버리자 중간에 프로이센에 전쟁을 한번 더 걸어서 베스트팔렌까지 먹으면 금상첨화. 벨기에는 좋은 도시락이니 타 국가(특히 영국)의 영향력 행사를 차단시킨뒤 합병시켜주자. 사실 프로이센이 북독일 연방만 형성 못하게 막아두면 유럽깡패 국가 노릇을 할 수 있는 국가다. 러시아는 너무 멀기도 하고 영국은 국가 특성상 대륙의 판도를 바꾸기엔 역부족이라 굉장히 플레이가 쉬워진다.
하지만 초반부터 프로이센을 두들겨패지 않고 역사대로 북독일 연방에 패배하고 알자스-로렌을 주고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는데 초보라서 당했거나 일부러 그렇게 플레이하거나 두 가지 경우이다. 어떻게 됫든 이 경우 일단 통일 독일에 굉장히 밀릴 수 밖에 없고 게임의 목표는 알자스-로렌의 회복과 독일 해체에 집중된다. 보불전쟁 패배 이후 이벤트가 뜨면서 공화정이 수립되고 연구학파가 군산복합체로 변경된다. 이 경우 군사테크가 빠르게 오르므로 그나마 가질 수 있는 장점 중 하나. 1:1로는 독일에 모든게 밀릴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식민지 확보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변국과의 외교관리가 중요하다. 이탈리아는 직접적으로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독일과 친해지지 않도록 관리만 해주자. 적으로 두면 굉장히 골치 아파진다. 무늬만 열강인 스페인도 독일 상대하기도 바쁜 찰나에 스페인까지 상대해야 하는 이중전선을 형성하지 않기 위해선 관리는 해두자. 독일과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댄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는 반드시 영향권으로 둬서 다가올 독일과의 전쟁에서 독일의 전력을 분산시켜줄 탱커로 삼야야 한다. 다만 벨기에는 고려할 필요가 있는게 벨기에가 털리면 프랑스 서북부 아르투아쪽까지 전선이 형성되기 때문에 영향권으로 편입하되 전쟁시에는 안부르는게 좋다. 괜히 전선 넓어지면 양에서 밀리는 프랑스가 불리해진다. 열강 들 중에서 동맹으로 남은 나라는 오스트리아-헝가리, 러시아인데 사실 어느나라든 상관없다. 다만 오헝의 경우 몇판마다 한번씩 열강으로 못봐줄 정도로 추락할때가 있기 때문에 상황 봐가면서 동맹을 맺자. 어느정도 외교관리가 되고 독일이 든든한 동맹국이 없다고 판단될 때, 선전포고를 하자. 초반에는 로렌 지방에 주둔시켜둔 군대로 참호전을 유도하여 독일군을 갈아버리면서 수비를 하는게 좋고 어느정도 정리되었다 싶을때 빠르게 독일 서부 국경을 먹어주자. 이 때 동맹들이 빛을 발하는데 오헝이나 러시아 둘 중 하나가 눈물나게 얻어터지면서 탱커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독일의 재정을 파탄내고 산업을 정지시키려면 독일이 동부에서 오헝이나 러시아와 싸울때 빠르게 점령전을 실시해야 한다. 독일 산업의 핵심인 라인, 베스트팔렌 지역을 먹어치우면 꽤나 힘이 빠지게 될 것이고 분위기를 봐서 알자스로렌만 뜯을지 아니면 아예 제국해체를 해버릴지 결정하자. 외교관계만 잘 맺어놓으면 생각보다 독일에 복수하는게 어렵지만은 않다.
모로코와 튀니지는 영향권 아래에 두자 1880년이 되면 베를린 회담 이벤트가 터지고 손쉽게 합병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은 팝들의 숫자가 많으므로 식민지로 삼았을 때 매우 유용하다. 마찬가지로 80년 이후 악명 없이 바로 선전포고가 가능하므로 영국이 먹어치우기 전에 재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대충 서아프리카를 장악하고 독일을 정리하면 영국을 제치고 1위 먹는것도 쉬워진다. 식민지가 워낙 많아 작정하고 해군기지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드레드노트를 미친듯이 뽑아대면 영국과 해상에서도 한판 가능한 수준이 된다. 그 타이밍을 잘 맞춰 영국을 박살내면 육지에서든 바다에서든 프랑스를 상대할 나라는 사라진다.
프랑스를 플레이할 때 주의해야할 점 하나는 낮은 인구성장률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역사상의 처참한 인구성장률을 철저히 고증해서인지 프랑스의 생활등급은 타지역에 비해 눈에 띄게 낮은편이고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초반의 장점이던 물량이 단점으로 바뀌게 된다. 사회개혁을 할 시기가 되면 교육개혁보다도 보건개혁을 먼저 끝까지 찍어주자. 보건개혁은 인구 성장에 보정치가 붙어있기 때문에 끝까지 찍으면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다.

2.4. 프로이센 왕국


[image]
'''프로이센(Prussia)'''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베를린(Berlin)
'''국가 태그'''
PRU

'''우리 독일인들은 신을 두려워하지만, 세상에 있는 어떤 다른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과격분자들만 빼고.'''
We Germans fear God, but nothing else in the world - except Jacobins.
-오토 폰 비스마르크

'''유럽의 중심을 재통일하라'''
프로이센[19]은 러시아와 프랑스의 뒤를 잇는 초반 유럽 대륙의 군사 강국이자, 독일 통일의 대업을 완수해야 하는 국가이다. 나누어진 독일 소국들에 대해 영향력을 강화하고 프랑스로부터 알자스-로렌을 빼앗아 북독일 연방, 나아가 독일을 통일하는 것이 프로이센의 제일 목표이다. 강대국들 중 가장 높은 문해율은 독일의 과학 연구를 도울 것이고, 특히 군산복합체(Military-Industrial Complex) 기술 학교로 인해 프로이센의 산업과 육군은 더욱 꽃필 것이다.[22]
프로이센의 초반 외교는 북독일권이면서 프로이센의 영향권 또는 영토가 아닌 세 지역, '''작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하노버'''를 확보하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 하노버야 영국에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하면 괴뢰국 상태가 풀려 그때에 확보하면 되고 슐레스비히와 홀슈타인[23]은 약소국 덴마크를 영향권 하에 두거나 침공해서 가져오면 되지만 _작센_은 힘들 수도 있다. 처음에는 오스트리아의 영향권인 데다 오스트리아가 여간해서는 여기를 포기하질 않기 때문인데, 오스트리아의 동맹[24]이 빈약할 때 또는 프로이센이 강력한 동맹(러시아, 영국이 가장 좋다)을 끌어왔을 경우 '''영향권 강탈(Take from Sphere of Influence)''' 전쟁 명분을 날조하여 작센을 가져오는 것이 빠르다.
작센까지 확보했다면, 이제 '''북독일 연방'''을 만들 수 있다![25] 이때부터 프로이센(북독일 연방)은 인력이 크게 증가하여 강력한 육군을 뒷받침하게 되며, 당연히 공장 수도 늘고 인력이 늘어 공업 발전이 더욱 빨라지게 된다. 이제 북독일 연방의 목표는 남독일[26]이 되며 표적은 '''알자스-로렌[27], 바덴, 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이다. 이중 알자스-로렌은 무조건 프랑스와의 전쟁[28]으로 빼앗아야 하며, 뒤의 세 국가는 오스트리아와의 전쟁[29]으로 가져오든지 외교적으로 영향권 아래에 두든지 해야 한다.[30] 그런 식으로 해서 남독일까지 확보했으면 이제 독일을 위해 만세 삼창!(Three Hurrahs for Germany!) 디시전을 채택하여 '''독일 제국'''을 형성할 수 있다.
1870년대 식민지의 시대를 위해서는 아프리카에 거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집트를 영향권 아래 둠으로써 수에즈 운하를 건설하는 것이 좋으며, 그 이전에라도 덴마크령 가나, 오만령 잔지바르, 모로코나 튀니지를 침공하여 기반을 닦자. 그렇게 하고 알맞은 기술이 모두 준비되면 독일은 - 아프리카에서 식민지를 확장할 수 있다. 프로이센의 좋은 동맹은 단연 '''영국'''이며, 영국이 안 받아준다면 통일 이탈리아나 러시아, 스웨덴도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프로이센과 독일이 플레이하기 좋은 이유는 바로 '''강력한 군사력'''으로 인해 외교가 딱히 필요가 없기 때문이므로, 외교는 프로이센이 전 세계적인 공공의 적이 되지 않을 정도로만 관리해도 프로이센과 독일은 충분히 살아남는다. 가끔 외교 실패로 프랑스와 러시아와의 양면전쟁을 할 때가 있는 데 실제역사와는 다르게 둘 다 털어버리거나 혹은 오스트리아까지 셋을 털어버리는 위엄을 보인다. 실제역사보다도 더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국가로 영국의 해상봉쇄만 조심하면 거칠 것이 없는 사실상 빅토의 '''진주인공'''

2.5. 오스트리아 제국


[image]
'''오스트리아(Austria)'''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빈(Wien)
'''국가 태그'''
AUS

Bella gerant alii, tu felix austria, nube!

다른 이들은 전쟁을 하게 두어라. 너 행복한 오스트리아여, 결혼하라!

'''거대한 다민족 국가를 결속하라'''
오스트리아의 핵심 노선은 훗날 독일과 이탈리아가 될 프로이센과 샤르데냐-피에몬테를 견제하는 것이다. 미래의 적이 될 독일, 이탈리아 형성을 막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독일과는 어떻게든 친선을 맺을 수 있겠지만, 이탈리아와는 힘들 것이다. 이탈리아는 베네토, 롬바르디아, 이스트리아, 달마티아에 핵심 주가 박혀 있어, 영토 수복을 위해 계속해서 오스트리아에게 전쟁을 걸 것이기 때문이다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작센을 지켜내야 한다. 시작 시 작센은 오스트리아의 영향권인데, 프로이센은 작센의 영향권이 없으면 북독일 연방을 형성 할 수 없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작센이다. 작센을 지켜냈다면 그 후 슐레지엔부터 시작해 프로이센 본토를 야금야금 먹어치우면 된다.
이탈리아를 견제하려면 샤르데냐가 약할 때 어서 없애 버려야 한다. 내버려 두면 프랑스랑 동맹 맺고 달려드니 속수무책이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전쟁 명분 날조를 통해 전쟁을 걸어서 힘을 약화시키는것을 추천한다. 양 시칠리아나 다른 이탈리아 공국들은 열강에 올라갈 일이 거의 없으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

2.6. 스페인


[image]
'''스페인(Spain)'''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31]
'''수도'''
마드리드(Madrid)
'''국가 태그'''
SPA
'''16세기의 영광을 복원하라'''
스페인은 시작시 문해율이 굉장히 낮고 산업화가 되어 있지 않다. 게임 시작 시 이미 발생해 있는 카를리스타 내전은 스페인의 경제를 더욱 더 힘들게 한다. 더욱이 이베리아를 통일하지 않는 이상 카를리스타 내전은 종료 없이 계속 안고가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한층 더 빡치게 한다.. 오스만과 비슷한 유사열강 국가중 하나로 유럽대륙에서 세력을 확장하기에는 영국의 보호를 받는 포르투갈과 강력한 프랑스 사이에 끼어 있어 쉽지 않고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하는것도 각종 디시전으로 쉽게쉽게 서아프리카를 장악하는 프랑스 때문에 쉽지 않다. 사실상 이베리아 반도 디시전을 선택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나라, 심지어 이베리아 연방 형성에는 지브롤터도 포함되어있어 영국과도 싸워야 하는 최악의 악조건. 더군다나 지브롤터를 어찌어찌 먹고 이베리아를 형성한다 하더라도 지브롤터의 영국 코어가 사라지지 않아 쿨타임마다 영국에 두들겨맞는 악몽을 경험할 수 있다. 시작 시 열강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난이도는 벨기에, 네덜란드는 물론이고 비문명국인 청, 조선보다도 높은 나라. 스페인 플레이의 핵심은 높은 반란도 관리, 아프리카의 식민지 확장과 산업화를 병행한 경제 회복, 그리고 지브롤터와 포르투갈을 정복하여 이베리아를 통일하는 것이 되겠다.

2.7. 오스만 제국


[image]
'''오스만 제국(Ottoman Empire)'''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이스탄불(Istanbul)
'''국가 태그'''
TUR
'''600년 전통의 제국을 지켜라'''
오스만 제국은 게임 시작시엔 7위정도 되는 강대국 반열이지만, AI가 플레이 할시 벨기에, 네덜란드 등에 밀리고 결정적으로 베를린 회의 이후 강대국 반열에는 들어가기도 힘든 완전한 유럽의 병자가 되기 일수다. 그러나 여러분은 뇌가있고 컨트롤이 가능한 플레이어. 플레이어가 중수정도 된다면 강대국 반열유지 및 300년전 영광을 쉽게 돌릴수 있다.

2.8. 미국


[image]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32])'''
'''정부 형태'''
대통령중심제
'''수도'''
워싱턴(Washington)[33]
'''국가 태그'''
USA
'''명백한 운명을 실현하라'''
HOD 기준 미국의 플레이는 크게 세가지 기점으로 나눠진다.
  • 멕시코와의 땅따먹기 경쟁
  • 노예제 논의를 통한 정부개혁과 남북전쟁
  • 그레이트 게임이라 불리는 열강들과의 제국주의 경쟁
사실 세번째는 게임 시작후 계속 하게되는 것이지만, 미국은 열강치고 초반 부족한 인구수 때문에 실질적으로 남북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간신히 동등한 경쟁을 할수 있게된다.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면 멕시코와 미국사이에 공백지들이 보일것이다. 거기는 아직 깃발이 안박힌 개척지이다. 북미 대륙쪽에 있는 공백지역들 중에서 오클라호마, 콜로라도, 오리건 지역부터 개척하자. 위에 말한 세지역은 멕시코와도 국경이 닿아있는 지역들이다. 멕시코는 식민지 점수가 부족하기때문에 결국 미국에 밀리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조바심 내지말고 차근히 개척하도록 하자.
그리고 나서 멕시코 밑에 있는 USCA,콜롬비아,베네수엘라,브라질 순서대로 미국의 영향권으로 만들어가자. 그리고 혹시나 하는 이야기인데, 영향권으로 만드는 작업은 하나의 국가에 집중적으로 하는걸 추천한다. 분산시키면 영향력 점수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열강들의 집요한 방해에 쉽게 당하게 된다. 미국의 영향권안으로 두면 영향권안의 국가들은 우리 미국에게 동맹을 맺자고 제안을 해온다.
영향력 작업을 하는동안, 멕시코와 텍사스의 전쟁을 주시하며 전쟁준비를 하자. 전쟁준비라고 해봤자, 동부에 있는 병력들을 텍사스쪽으로 집결시키는 정도다. 텍사스는 병력이 적지만, 의외로 멕시코를 상대로 잘버틴다. 하지만 결국 머릿수에 밀려 텍사스는 점점 밀리게 된다. 하지만 미국은 멕시코-텍사스 전쟁을 참여하여 도와줄 방법이 있다. 텍사스는 미국과 밀월 관계이기 때문에 텍사스의 땅이 멕시코에 점령되는 순간 외교창의 전쟁중인 국가탭을 통해서 텍사스측에 참여하여 방어전쟁을 도와줄수 있다. 멕시코와는 원상 회복을 조건으로 평화협상을 하도록 하자.
이후 오클라호마, 콜로라도, 오리건 지역을 무난히 미국땅으로 만들수 있을것이다. 이후 오리건주 바로위에 워싱턴, 아이다호 지역을 빠르게 개척하자. 텍사스의 경우, 멕시코를 격파해주기는 했지만, 우리는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한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텍사스와 관계도 수치를 올리다보면 텍사스는 미국에 자신들을 합병 해줄것을 요구해온다. 수락하면 텍사스의 땅은 미국땅이 된다. 이로서 멕시코와 첫번째 결전이 끝이 났다.
그리고 위의 과정들 중에 항구들을 1855년이 되기전에 최대 레벨인 2레벨로 올리도록 하자. 주 지역의 항구는 식민지 점수의 최대한도를 올려준다. 1870년이 되면 아프리카 쟁탈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항구 레벨 올리고 어쩌고 할라면 한참 걸린다. 항구는 건설시간이 1080일이 걸리기 때문.
멕시코와 휴전하는 사이에 고민해볼 문제가 있다. 만약 아프리카 식민지 개척을 생각하고 있다면 아프리카 서쪽 지역에 있는 라이베리아를 보호국 명분으로 정복할것을 권한다. 라이베리아를 정복한 그자리가 바로 아프리카 개척에 큰도움이 될것이다. 아라비아 반도 지역의 오만도 정복할수 있다면 더욱 좋다. 오만은 동아프리카쪽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 라이베리아와 오만을 완벽하게 정복한다면 서쪽 동쪽에서 아프리카 중앙에 개척지를 뿌리내릴수 있다. 다만 오만은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기때문에 맨파워가 부족해질수 있는점은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운이 나쁘다면 포루투갈이 선수를 쳐서 오만의 동아프리카쪽 식민지를 이미 점령했을 확률도 있다. 아프리카 개척에 오만 정복이 필수는 아니니 너무 미련 갖지 않도록 하자. 다만 미국은 아프리카 식민지는 필요가 없고 이민으로 먹고사는 나라기에 굳이 아프리카 정복전쟁을 벌일 필요가 없다. 전쟁을 하는 순간 이민을 오지 않으니 결국 손해.
멕시코와 일전도 계속 준비하도록 하자. 이 글을 보시는분들이 어떻게 준비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멕시코와의 휴전 조약이 끝나기전에 문화 기술테크에 있는 낭만주의 연구를 완료하도록 하는걸 추천한다. 낭만주의 연구는 필수다. 미국의 경우 낭만주의 연구를 완료하면 디시전으로 명백한 운명이라는 것을 실행 할수 있다. 이 효과는 멕시코가 가지고 있는 땅들 즉, 텍사스 나머지 지역, 뉴멕시코, 에리조나, 네바다-유타, 캘리포니아 지방에 미국의 클레임을 박을수 있게된다. 대신 멕시코와 관계는 완전히 끝장이 난다. 외교 친선 점수가 -500 + 영향권에 관해서는 적대 관계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기에 디시전을 실행하기전에 권장되는 일이 있다. 열강 + 멕시코 연합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고 싶다면 하는 것이 좋다. 하지 않을경우 영국+스페인+멕시코 vs 미국과 동맹국가들이라는 최악의 구도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미국이 명백한 운명 디시전을 실행하기전에 권하는 일은 영국과 스페인의 영향력을 영향력 감축을 통해서 적대 관계로 만드는 것이다. 열강이 방어측에 서서 전쟁에 가담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관계가 우세 관계 이상일 경우 가능하다. AI들도 멍청이는 아닌지라, 유저인 미국이 성장하는 것을 막기위해서 참전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영향력을 적대관계로 만들어둔다면 두 열강이 참전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세 관계 이상으로 올라가는 시간을 지연시킬수 있기 때문에 좋다. 멕시코와 전쟁 기간 + 휴전 5년 기간은 멕시코에 영향권과 관련하여 아무 힘도 쓸수 없으므로 위와 같은 작업을 하는것을 권한다.
멕시코를 국제적으로 고립시켰다면 이제 땅을 먹는 일만 남았다. 영향권으로 동맹이 된 국가들을 참전시켜서 양면 전선을 만들자. 이렇게 멕시코의 맨파워를 낭비시키고 땅을 정복하자.
멕시코를 정리하고 미국의 국경을 완성시킨 이후 해야할 일은 필연적으로 터질수밖에 없는 남북전쟁에 대한 준비다. 이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은 남북전쟁전에 병사들의 출신을 꼭 확인하자. 딕시 출신 군인들은 이벤트가 터지면 무조건 남부연합 소속 군인이 되기 때문에 '''양키 출신 군인들로 군대를 관리해야 한다.''' 군대를 죄다 양키 출신으로 채워넣으면 남부연합에 소속된 군인들이 없기 때문에 전쟁이 터지더라도 빠르게 정리가 가능하다. 위의 주의사항만 지키면 생각보다 남북전쟁은 실제역사와 다르게 매우 싱겁게 끝나는 귀찮은 반란이벤트 정도로 끝나게 된다.
남북전쟁도 끝나면 스페인 식민지인 쿠바와 필리핀을 디시전을 통해 박살내자. 미국의 국력으로 스페인을 밟는건 굉장히 쉽기 때문에 스페인의 동맹상태만 조심하면 충분히 스페인으로부터 쿠바와 필리핀을 뺏어낼 수 있다.
보통 미멕전쟁-남북전쟁이 끝나면서부터 미국의 산업력이 폭발하기 시작하는데 점점 이민자의 숫자가 증가하고 인구도 이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세기쯤 되면 영국조차도 꽤나 큰 스코어 차이로 산업력에서 앞서기 시작한다. 사실 초반만 잘 정리하면 크게 손 댈 곳이 없는 국가로 넘쳐나는 이민웨이브로 인한 폭발적 인구증가, 높은 식자율, 주위에 큰 적이 없는 지정학적 이점으로 인해 AI가 잡은 미국도 어지간히 망하지 않는 이상 산업력에서 2위와 2배차 이상의 압도적인 수준으로 1위를 찍는 사기적인 국가.

3. 지역 강국(Secondary Power)


위신, 산업 수치, 군사력 수치의 총합이 9위 이하 16위 이상에 들어가는 8개국이다. 위신, 외교 점수의 상승 속도, 악명 감소 속도는 강대국에 비해 느리지만 지역 강국 이하의 국가들보다는 빠르며, 강대국과 마찬가지로 식민지를 개척할 수 있다. 또한 지역 강국만의 디시전을 발동하여 전쟁을 통해 강대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어떤 지역에서의 긴장도를 올려 위기 상황을 만드는 데 국가 중점(National Focus)을 쓸 수 있다. 강대국이 큰 전쟁에서 지는 등 국제 정세가 격변할 경우 상위의 지역 강국이 그 자리를 꿰차는 경우도 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초반에 서로 전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이긴 국가는 종종 강대국이 된다. 하위 강대국인 스페인과 오스만 제국은 초중반부터는 지역 강국의 지위를 한동안 유지하게 된다. 서구화한 중국과 일본은 지역 강국이 되거나 이를 뛰어넘어 강대국이 되기도 한다.

3.1. 스웨덴


[image]
'''스웨덴(Sweden)'''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
'''수도'''
스톡홀름(Stockholm)
'''국가 태그'''
SWE

'''나는 내 생명을 내걸고 그대들과 함께 피를 흘릴 준비가 되어 있다.'''
-구스타프 2세 아돌프

'''북방의 사자를 되살려라'''
시작시점 문해율이 무려 80% 후반으로 기술 연구에 있어서는 전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국가. HPM 기준으로 스칸디나비아 형성 디시전이 있으므로 보통 스웨덴을 플레이하면 스칸디나비아 형성을 목표로 하게 된다.
초반 시작 시, 인구가 절망적으로 낮은 수준이라 인구=국력인 빅토리아에서 굉장히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는 셈이라 아프리카 코인을 탈 필요성이 매우 크다. 시작하자마자 서아프리카의 국가들을 야금야금 털어버리면서 흑인 군단을 양성하자, 자원 문제도 해결해주고 군대 인력 문제도 보충해주는 혜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난관은 많다. 스칸디나비아 형성에 필요한 조건이 열강인데 인구가 너무 적어 산업력과 군사력으로 열강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 위신점수가 굉장히 중요한데, 문화 1열 연구는 빨리 연구하면 할수록 위신점수를 많이 주므로 연구점을 주는 문화 2열을 제외하고는 제일 먼저 찍어주자. 몇 번 찍다보면 위신점수만으로 열강에 드는 위엄을 토할것이다. 그러면 스칸디나비아 형성이 가능해지고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날먹할수 있다.
스칸디나비아 형성 후 바로 닥쳐오는 문제는 슐레즈비히-홀슈타인이다. 독일이 코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십중팔구 질서회복을 명분으로 전쟁을 걸어온다. 1:1로 독일을 상대하는건 자살행위이므로 스웨덴 시절부터 꾸준히 프랑스나 러시아와 관계를 잘 쌓아놓아야 한다. 방어자의 이점을 이용해 열심히 참호파면서 방어전 하다보면 양면전쟁으로 독일이 한계가 오는 순간이 올 것이고 그 때 독일을 확실히 짓밟아놔야 한다. 안그럼 또 쳐들어온다. 독일을 어느정도 짓밟고 난뒤에는 오스트프로이센, 포메른을 비롯한 발트 연안 지역을 야금야금 먹으면서 국력을 키우자. 러시아는 생각보단 종이호랑이라 20세기 쯤 되면 러시아가 전쟁하는 틈을 타서 발트해 연안 쪽을 먹어버리면 발트해를 내해로 하는 진정한 스칸디나비아 제국의 형성이 가능하다.

3.2. 네덜란드


[image]
'''네덜란드(Netherlands)'''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암스테르담(Amsterdam)
'''국가 태그'''
NET

'''나는 왕국들이 그들의 봉신들의 양심을 지배하고 봉신들의 신앙과 종교의 자유를 앗아가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
Ik kan niet goedkeuren dat vorsten over het geweten van hun onderdanen willen heersen en hun de vrijheid van geloof en godsdienst ontnemen.
-빌럼 1세

'''다시 바다의 왕자가 되어라'''
네덜란드 성장의 2대 목표는 벨기에 점령과 동남아시아 식민지 활용이다.
벨기에는 시작 시점에서 영국의 영향권이면서 동맹이니 프랑스, 프로이센, 러시아 중 최소 1국의 동맹을 확보한 뒤 공격해 점령하자. 벨기에 점령 자체는 어렵지 않고, 영국의 압박을 견뎌내 평화 협정에 성공한다면 열강이 확실하다.
시작 시점에서 인구는 많고 군사력은 약한 아시아에 거점을 가졌다는 건 네덜란드의 이점. 식민지군을 동원해 일본, 조선, 중국을 먹어주자. 20-30개 연대였던 병력이 100개 연대 찍는건 어렵지 않다. 다만 아시아 확장에 집중할 경우 본토는 살아남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영국은 벨기에를 잊지 않을 것이다. 벨기에 독립 명분을 들고 올 영국에 대비해 유럽 열강과의 동맹을 유지하라.

3.3. 벨기에


[image]
'''벨기에(Belgium)'''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
'''수도'''
브뤼셀(Brussels)
'''국가 태그'''
BEL
'''새로이 태어난 왕국을 수호하라'''
초보들에게 추천되는 국가. 딱히 전쟁에 휘말릴 일이 없고 산업화가 잘 되있다. 또한 콩고 이벤트를 통해 콩고를 공짜로 먹을 수 있어 복잡한 외교술 없이 산업화와 식민지라는 빅토의 근간을 제대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초보들에게 추천되는 국가이다. 하지만 딱히 확장 방향이 없는 편으로 양옆으로 프랑스와 프로이센이라는 강대국이 존재하고 네덜란드도 만만한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유럽 내에서의 확장은 어지간해선 불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게임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유럽내에서 확장을 하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그럼 굳이 이 문서를 볼 필요가 없는 고수다... 열강 사이에 끼여 전쟁에 잘못 휘말리면 작은 국토의 특성상 순식간에 전 국토가 전화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에 줄타기가 매우매우 중요한 나라. 시작부터 영국의 영향권 아래에 있기 때문에 영국과의 동맹이 최우선적이며 이후엔 프랑스와 프로이센 중 누가 더 컸냐에 따라 동맹을 적절히 선택하면 본토에서의 전쟁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할 수 있다

3.4. 양시칠리아 왕국


[image]
'''양시칠리아 왕국(Two Sicilies)'''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나폴리(Napoli)
'''국가 태그'''
CIS

'''국왕의 이익을 위하여'''
MERITO DE REGE OPTIME
-프란체스코 1세 왕립 기사단의 표어

'''이탈리아의 통일과 번영을 이끌어라'''

3.5. 사르데냐-피에몬테


[image]
'''사르데냐-피에몬테(Sardinia-Piedmont)'''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토리노(Turin)
'''국가 태그'''
SAR

'''나는 내 나라를 내 영혼보다 더 사랑한다.'''[34]


-니콜로 마키아벨리

'''버텨라, 그리고 이탈리아의 등불을 밝혀라'''
이탈리아 통일의 주인공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이다. 시작해 보면 남쪽의 양시칠리아보다도 약한 군사와 전무한 산업, 부족한 인력이 발전의 발목을 잡는다. 그러나 국제 정세를 잘 활용하고 전쟁을 벌이며 기술을 개발하면 충분히 피에몬테도 강대국이 될 수 있으며, 그런 다음 이탈리아 통일을 목표로 움직이게 된다. 피에몬테는 초반에는 프랑스, 후반(이탈리아 통일 이후)에는 독일이나 러시아와 동맹하는 것이 좋으며, 경우에 따라 강대국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를 상대해야 하는 만큼 강력한 동맹은 많을수록 좋다.
피에몬테는 군사가 약하기 때문에 전쟁을 벌일 때 게임 시스템 이해와 외교적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추천할 만한 목표물을 '''시칠리아 섬'''과 '''튀니스'''. 시칠리아 섬 양쪽의 바다를 충분한 해군으로 틀어막으면 강력한 양시칠리아군이 건너오지를 못해 피에몬테군으로도 시칠리아를 점령할 수 있으며[35] 튀니스는 아예 비문명국이므로 식민지로 만들어 버리면 된다.[36] 그리고 이때 초기 문화 기술인 낭만주의(Romanticism), 사실주의(Realism), 관념론(Idealism) 등을 연구하여 위신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며 틈틈히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피에몬테의 인구가 많지 않아 산업이 잘 크지 않지만 빨리 산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이렇게 영토를 확장하고 위신을 쌓아두었으면 주변 환경에 따라 강대국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이제 '''이탈리아'''를 형성할 준비가 된 것이다. 이때 이탈리아를 형성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전쟁'''으로 동맹을 확보한 다음 전쟁을 통해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영향권을 빼앗아 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인내'''로 이탈리아계 소국에서 가리발디의 붉은 셔츠단 반란이 일어나기까지 강대국 지위를 유지하며 버티는 것이다. 힘들지만 빠르고 확실한 첫 번째 루트를 탄 경우 오스트리아의 롬바르디아까지 확보하면 이탈리아 만세!(Avanti Italia!) 디시전을 채택하여 이탈리아를 통일할 수 있으며[37], 느리고 운에 의지하나 편하고 통일전쟁이 필요 없는 두 번째 루트를 탄 경우 반군이 특정 국가의 수도를 오랫동안 점령하고 있으면 피에몬테에게 이벤트가 나오면서 이탈리아를 통일할 건지 안 할 건지 선택하라고 나오며 이때 통일할 것이라고 답하면 롬바르디아 소유 여부와는 관계 없이 국가가 이탈리아가 된다. 이 이후의 플레이는 이탈리아 부분 참조.
HPM이라면 어느 나라건 으래 그렇듯 나이지리아부터 정복한다.석유건 고무건 이후 나이지리아만 개발하면 든든하고, 전쟁시 당장 최전선에서 갈리는 보병도 나이지리아의 많은 인구로 충당할 수 있다. 오요는 내버려둔 채 시간이 지나면 영국이 조차지 명분으로 해안 프로빈스 하나를 얻게 되니, 그쪽을 먼저 침공하자. 주변 국가들은 대체로 서로 동맹인 경우가 많으니, 휴전기간 동안 앞서 언급된 양시칠리아에게서 시칠리아를 뜯거나, 모로코 같이 적당한 기항지가 되면서도 귀금속이 나오는 곳을 침공하거나[38], 동방 위기 중에 이집트에게서 시나이나 수단을 뜯으면 된다.
연구는 대부분의 디시전 개방 조건인 정치사상 중심으로 한다. 시칠리아에 코어를 박고 남이탈리아 문화를 수용하는 디시전의 경우, 최소 프로이센식 입헌군주제일 것을 요구한다. 만약 이념사상이 개발된 이후에도 사르데냐가 아무 정치 개혁도 실시하지 않았다면, 국가와 정부를 조건으로 하는 디시전이 생겨난다. 이를 사용하면 프로이센식 입헌군주제를 뛰어넘고 바로 입헌군주제가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대부분의 정치 개혁이 딸려온다.
강대국이 되고 난 이후로는 오스트리아에게서 북이탈리아 국가들을, 프랑스에게서 교황령을 빼앗아 영향권에 넣어야 한다. 오스트리아는 독일계 소국에 신경을 쓰느라 빼앗아 오는 것은 쉽다. 영향권에서 이탈시키면서 낮아지는 관계도만 관리해주자. 영향권 내의 국가가 종주국과 주문화를 공유하면서 (독일 문화권의 경우 불가능) 서로 맞닿아 있는 경우 합병을 요청해오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이벤트가 발생하면 북이탈리아 국가들을 전쟁 없이 공짜로 집어삼킬 수 있다. 문제는 교황령인데, 프랑스는 영향권 내의 국가가 별로 없어서 교황령에 들이는 신경이 막대하다. 북이탈리아 소국을 빼가면서 올려둔 오스트리아의 관계도를 이용해서 동맹을 맺고 프랑스를 때리는 방법도 있긴 한데[39][40], 전쟁에 영 자신이 없다면 민족주의 반군을 얌전히 기다리자.
통일 후의 자세한 플레이는 역시 이탈리아 부분 참조.

3.6. 포르투갈 왕국


[image]
'''포르투갈(Portugal)'''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
'''수도'''
리스본(Lisbon)
'''국가 태그'''
POR

3.7. 브라질 제국


[image]
'''브라질(Brazil)'''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
'''수도'''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국가 태그'''
BRZ

'''하느님께서 내게 마지막 소원을 허락하신다면, 브라질의 평화와 번영을 빌겠소.'''
-페드루 2세

'''남미의 주도권을 장악하라'''
바닐라가 아닌 HPM의 경우 초반부터 전쟁으로 시작하며, 브라질의 병력이 압도적이므로 빠르게 끝난다. 다만 문제는 남미국가들의 공통점인 인력부족. 역사와는 그닥 맞지 않지만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정복해 식민지 군대를 만드는 편을 추천한다. 브라질이 신대륙 국가인지라 본토 인구가 식민지로 이민을 가진 않으니 군대를 뽑고 RGO 디시전 조건을 충족할 때까지 잊고 있으면 된다.
브라질은 신대륙 국가 중 유일한 군주국인데, 대통령 독제재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구대륙의 이민자를 끌어오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후 디시전을 통해 실제 역사대로 제정을 폐지하고 공화국이 될 수 있으나 "제정폐지'"라는 패널티가 거하게 붙으며 투쟁성 및 의식도도 감당할수 없을만큼 올라간다. 그러므로 공화국화는 피하고 군주제를 유지하기 바란다. 만일 디시전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정치 개혁은 통치제 전환에 어느 정도 자동으로 따라오니 그보다는 사회 개혁에 집중하자.
브라질에 이민자가 부족하다는 것은 다른 나라가 받아들이는 이민자가 많다는 의미다. 남미의 다른 나라들의 영토를 빼앗는다면 그 영토로 이주해 온 이민자들은 브라질의 것이 된다. 남미는 동화 속도도 빨라서, 문화도 곧잘 브라질리언으로 변화되니 빼앗은 영토에 코어도 빨리 박힌다. 브라질은 산업 점수를 쌓기 힘든데, 게임 후반대에 구대륙에서 이민해오는 팝들로 어느 정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유럽이나 일본에서 온 이들은 기존 브라질리언들보다 문해도가 높은 경우가 많고, 비수용 문화의 직공이 자꾸 늘어나는 문제를 겪는 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그런 팝의 문화 동화가 빠른 점을 잘 활용하자.
브라질을 위협할 적을 없애길 바란다면 아르헨티나를, 자원을 바란다면 콜롬비아와 볼리비아를 공격한다. 파라과이와 우르과이는 수도가 위치한 프로빈스에 인구가 꽤 되니 정복한다면 본토 사단을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다. 칠레와 에콰도르는 주변 국가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동맹을 걸어오거나 신청하면 쉽게 받아준다. 동맹 호출 시에는 브라질이 선공을 한 경우여도 자주 참전하는 편.

3.8. 멕시코


[image]
'''멕시코(Mexico)'''
'''정부 형태'''
대통령 독재재
'''수도'''
멕시코시티(Mexico City)
'''국가 태그'''
MEX
'''이겨내라. 그다음엔 정복하여라.'''
HPM 모드 시작기준으로 멕시코의 집권당은 반동주의 정당이며 pop의 대부분이 매우 높은 불만도와 의식도를 가지고 있다. 허나 초반부터 집권정당이 반동주의이기 때문에 정부 형태를 바꾸지 않는 이상 정치 혹은 사회개혁으로만은 불만도와 의식도를 낮추기 매우힘들다. 그리고 조금만 있으면 멕시코 백군이 반란을 일으키는데, 일부로 져주자. 혁명에서 져야지 무슨 개혁을 하든 말든해서 말도안되는 양의 불만도와 의식도를 낮추기 때문이다. 패배할 경우 전제군주제 혹은 민주주의 공화제로 정치체제가 변하는데, 전제군주제 제국이 될 확률이 80%다..
이후 제국이 된다면 난이도는 더욱 쉬워진다. 일단 정치정당을 보수 혹은 자유당으로 바꾸고 온갖 개혁을 하도록 하자. 멕시코는 불만도가 높기 때문에 개혁을 하기 싫어도 해야한다. 시민들이 원하는 개혁 위주로 하고 제국 설립 4년 후 정도에 입헌군주제로 조금씩 바꾸자. 그러면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안정적이며 강력한 멕시코를 볼 수 있을것이다.
시작부터 텍사스 공화국과 전쟁이 벌어져 있는데, 실제 역사와는 달리 조금만 컨트롤하면 이길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다. 텍사스와의 전쟁에서 이긴다면, 미국-멕시코 전쟁까지 대략 20년에서 15년이 남았을 것이다. 이 짧은 시기 동안 내정을 안정화하고 병력을 할 수 있는 한 많이 징집하여 미국과의 국경에 방어 라인을 구축해주자.

4. 기타 주요 문명국(Civilized Nation)


'''우선 지역 강국을 노리자'''
위신, 산업 수치, 군사력 수치의 총합이 17위 이하에 들어가는 국가들이다. 이 국가들은 강대국과 지역 강국이 누리는 특전을 전혀 누리지 못하지만, 비문명국들보다는 우위에서 있다. 지역 강국과 마찬가지로 어떤 지역에서의 긴장도를 올려 위기 상황을 만드는 데 국가 중점(National Focus)을 쓸 수 있다.

4.1. 바이에른 왕국


[image]
'''바이에른(Bavaria)'''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뮌헨(Munich)
'''국가 태그'''
BAR
높은 문해력을 가져서 연구 점수가 높다. 이를 이용해 위신을 제공하는 기술을 빠르게 연구하면 지역 강국이나 강대국으로 쉽게 올라설 수 있다. 강대국으로 올라가서 바덴, 뷔르텐베르크, 시그마링겐을 영향권 내에 두면 남독일 연방을 세울 수 있는데 북독일 연방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독일을 형성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심지어 러시아까지 동원해 외교적으로 프로이센을 고립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4.2. 교황령


[image]
'''교황령(Papal States)'''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로마(Rome)
'''국가 태그'''
PAP
기본적으로 신정제이기 때문에 보수주의 정당과 자유주의 정당 두개 밖에 고르지 못하며 이탈리아 민족주의 반군이 어느 지역에서든 성공한다면 그즉시 로마를 뺀 모든 지역을 상실한다. 거기다가 북이탈리아 지역은 각각 오스트리아 제국,프랑스 제국의 영향권 하에 있으므로 그나마 비벼볼만한 상대인 양 시칠리아 왕국 병합을 기반으로 세력을 넓혀나가는게 좋다 물론 국력은 양 시칠리아 왕국이 높으니 적절한 컨트롤로 전쟁을 승리해야한다. 교황령도 물론 리소르지멘토 이벤트가 뜨며 첫번째 선택지를 고를시에 전 이탈리아 지역에 코어를 얻으며 남아있는 이탈리아 국가들이 병합 되거나 잔존한다.

4.3. 그리스 왕국


[image]
'''그리스(Greece)'''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아테네(Athens)
'''국가 태그'''
GRE

'''비잔틴의 계승자, 모든 것의 시작, 그리스여 일어나라.'''
-요르요스 1세

'''메갈리 이데아를 실현시켜 제국을 되살려라'''
바닐라에서는 영국의 영향권이며, HPM에서는 독립세력이다. 시작시 영역은 적으나 넓은 코어를 가지고 있다.
초반 공략은 모두가 그렇듯이 나이지리아 국가들을 패는 것으로 시작한다. 동방 위기가 일어나면 이집트에 주 요구를 정당화해주고 병력을 지중해로 돌린다. 날조가 끝나면 이집트를 오스만과 함께 패면 되지만 이집트 전쟁피로도가 올라가면 속국으로 편입되면서 무효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빠르게 크레타와 시나이 또는 수단(시나이는 수에즈+향후 오스만군의 이집트 진입 차단, 수단은 엄청난 세입)을 뜯자. 그 다음은 다시 식민지 확장에 매진하고, 오스만이 러시아와 혹시나 전쟁 중일 경우 빠르게 뒤치기로 주를 뜯는다. 1870년 이후는 위기가 열리기 때문에 코어를 더 빨리 얻어올 수 있다.
현대 그리스 영토만큼 얻어냈다면 메갈리 이데아(위대한 이상) 결정이 활성화되는데 누르면 트라키아+아나톨리아 쪽에 코어가 생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바로 콘스탄티노플을 뜯지 말고 앙카라를 먼저 뜯어야 한다. 앙카라는 메갈리 이데아로 코어를 받지는 않지만 비잔티움 제국 생성에 필요하기 때문. 또 하나 주의할점은 전제군주제여야 원하는 비잔티움 제국의 복원을 볼 수 있다. 제한적 입헌군주제 이상의 정치체제이면 비잔티움 복원 디시전을 눌러도 그리스 제국이 형성되기 때문
비잔티움 생성 조건을 만족했다면 바로 만들어도 되지만 생성시 기준에 플레이어가 소유한 모든 투르크문화 지역에 코어가 생기기 때문에 다 먹고 만들어도 된다.

5. 주요 비문명국(Uncivilized Nation)


문명국들에 비해 산업 등 많은 부분에서 제약이 있으며, 아무리 점수가 높더라도 문명국보다 순위가 밀린다. Hearts of Darkness DLC부터는 문명국과는 다른 개혁 트리를 통해 서구화를 이룩해야 한다. 참고로 문명국들은 외교 창에서 국기 테두리가 금과 철인데 비해 비문명국들은 나무이다.

5.1. 청나라


[image]
'''대청국(Chinese Empire)'''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베이징(Beijing)
'''국가 태그'''
CHI
HPM 기준, 시작시점 4억이라는 어마어마한 팝을 보유하고 있으나 비문명국 상태에 문해율이 절망적인 수준이라 초반에 터지는 아편전쟁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진다. 또한 고립주의, 팔기군 같은 온갖 연구점에 방해되는 디버프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문명국으로 가기도 까다로우나 다행히 이를 상쇄하는 버프들도 많기 때문에 교육비를 최대로 해서 어떻게든 연구점을 모으고 모아서 문명국으로 가야 답이 보이는 국가. 근데 문명국만 가면 끝이 아닌게 HPM에서는 문명화가 되면 군벌시대라는 이벤트가 터지고 실제 역사대로 무수히 쪼개지는 군벌들의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진다. 다행히 통일 명분으로 악명없이 선전포고가 가능하며 최대한 빨리 중국을 통일하면 그 때부터 진정한 중국의 무서움이 펼쳐진다.
초반 문해율이 낮고 문명화가 늦는 편이라 통일을 한 상태에서도 기술력이 유럽에 비해 많이 딸리는 편이나 무지막지한 인구수로 산업화가 제대로 시작되면 빅토 세계의 수요공급을 박살낼정도의 잠재력이 있는 엄청난 국가. 안그래도 20세기 들어서면서 석탄, 철등의 산업 필수 자원들이 부족해지는 HPM에서 중국의 문명화는 그야말로 재앙에 가까운 수준으로 빅토1의 악몽이자 최종보스인 문명중국의 강림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상술한 기술력 문제로 인해 외교지형을 뒤흔들 만큼 군사력이 강력하진 못하고 청의 멸망과 중화민국의 재통일까지 꽤나 오랜 세월이 걸리기에 이제 각잡고 기술 따라잡고 산업화 할려고 하면 게임이 끝나버려 아쉬움이 남는 국가.

5.2. 일본


[image]
'''일본(Japan)'''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에도(Edo)
'''국가 태그'''
JAP
HPM이나 HFM 기준으로는 에도 막부와 수많은 번들로 나뉘어진 상태. 실제 역사에서 메이지 유신을 주도하는 조슈 번이나 사쓰마 번으로 플레이를 많이 하기 때문에 해당 번 위주로 서술한다. 시작부터 어지간한 문명국 이상가는 문해율에 문명화 정도도 높아 빠른 시간내에 문명화가 가능하다. 시기가 지나면 메이지 천황의 즉위 이벤트가 뜨는데 그 때 보신전쟁이 터진다. 먼저 문명화가 되었다면 손쉽게 정리가 가능한 수준이라 크게 공략이 필요없는 수준.
일본이 통일되면 그때부터 무지막지하게 노동자들이 튀어나오고 공장의 건설속도가 노동자들의 증가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질 정도로 일본의 산업화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주문화 인구수가 워낙 빵빵하기 때문에 대충 10년만 굴러도 열강에 진입한다. 조선을 영향권 하에 두면 이벤트들이 터지면서 알아서 합병되기 때문에 굳이 조차지 명분으로 전쟁을 걸 필요는 없다. 이후 진출방향은 만주, 중국 등으로 조금 한정된 편이고 하루가 다르게 전쟁이 터지는 유럽에 비하면 평화로운 편이라 생각보다 일본 플레이는 인기가 없는편.
어지간한 모든 역설사 게임의 문제점이지만, 지나치게 일본에 호의적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 산업화하면 직공 육성 중점을 써서 노동자를 양성해야 하는 대부분의 국가들과는 다르게 문명화하자마자 직공들이 펑펑 쏟아져나오는 현상은 좀 지나쳤다는 말이 많다.
거기다가 식자율도 지나치게 높다. 물론 가나와 칸지(한자)의 혼용인 일본 문자 체계가 한문 일색인 조선과 중국의 문자체계보단 훨씬 쉬운 것은 맞다. 하지만 결코 근대 이전의, 교육을 받지 못한 농민이 쓸 수 있을 정도는 절대 아니다. 근거가 된 자료가 있기는 한데, 그게 지배계층인 사무라이의 문해율을 다룬 자료였다는 점이 밝혀져서 더욱 어이를 없게 만들고 있다. 참고로 이 게임 일본의 식자율이 어느 정도냐면 1860년 기준으로 AI 일본의 식자율이 미국의 식자율보다 높아질 정도다(...) 당대 미국이 요즘과는 다르게 교육체계가 별로였다는 점을 감안해도, 일개 비문명국이 열강보다 식자율이 높다는 것은 명백한 무리수.
사실 이런 일본 띄워주기는, 러일전쟁을 최대한 고증으로 맞추기 위해 역설사가 의도적으로 무리수를 둔 느낌이 없잖아 있다.

5.3. 조선


[image]
'''조선(Korea)'''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서울(Seoul)
'''국가 태그'''
KOR
'''암흑과 격동의 시기를 이겨내고 아시아의 패권자가 되어라'''
바닐라 게임에서는 청과 동맹으로 시작한다.
HPM 모드에서는 인구가 2배 정도 늘어나는 등의 버프가 있지만 시작 시점에 청의 종속국으로 되어있어서, 상대적으로 까다롭다. 하지만 베이징과 가깝고 비교적 부유한 프로빈스, 많은 인구수, 민족이 한국인들로만 이루어져있어서 서구화만 하면 게임 플레이하는데 수월해지고, 잘하면 지역 강국과 열강까지 올라 갈 수 있다.
문명화율 50% 이상이 될 경우 확률적으로 동학 농민 운동 이벤트가 뜨는데 전국의 불만도가 상승한다. 그 뒤에는 역사적 고증대로 일본의 개입 이벤트가 뜨는데 일본의 종속국이 될 것인지 아니면 전쟁 할 것인지 선택지가 나오며 후자를 선택할 경우에는 한성, 인천을 뺏기고 평양으로 천도하며 청과 일본사이에 전쟁이 벌어진다. 이때 조선이 전쟁터에 끌려가는 것은 당연하다. 일본 및 청의 개입 이벤트는 조건이 있는데 조선이 평화 중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이용해서 미리 다른 듣보잡 나라에 명분을 날조해놓고 동학이 뜨자마자 선전포고를 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이 방법을 쓰기 위해서는 독립상태여야 한다.
반란 발발 모디파이어가 사라진다면 갑오개혁으로 엄청난 연구점과 노예제 금지 등의 개혁을 실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문명화가 가능하다.
참고로 문명화를 해주는 콘솔을 쓰고 조선을 보면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17위인 지역강국에 도달하는 위엄을 볼수있다. 조선이 비문명국중엔 얼마나 쉬운지보여주는 케이스.
최신 HPM+짭수요 모드를 적용하면 문명화하며 보병만 열심히 육성해 놓았어도 문명화하자마자 열강에 드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문명화가 빠른 짭수요 특성상 빠르게 열강에 들며 청으로부터 자동으로 독립되어서 독립전쟁이 필요 없을 지경. 물론 짭수요 모드 자체가 아직 완성도가 높지는 않은, 갈 길이 먼 모드이기는 하지만 조선의 잠재력을 잘 보여주는 또 다른 케이스. 유저의 역량에 따라 거대 식민제국의 형성도 가능하다.

5.3.1. 독립전쟁 공략


취향에 따라 한성에 지식인을 육성하거나, 다른 주의 행정효율을 100%까지 끌어올리도록 관료 육성을 한다. 비정규군 군대는 해산하고, 일반 보병을 뽑는다. 장비가 없어서 오래 걸리겠지만 눌러놓자. 그리고 개혁은 정복시 연구점 주는 것을 우선적으로 한다. 여유가 있으면 포병 개혁을 하고 포병을 뽑는 것이 좋다.
준비가 끝났다면 미리 국경에 병력을 대기시키고 전쟁을 걸자. 만주와 청의 군대를 우월한 교환비로 짓밟을 수 있다. 적당히 싸우다 보면 봉천까지 요구해서 뜯으며 독립할 수 있다.
이후 바로 일본을 공격한다. 해군을 이용한 봉쇄와, 장군 가챠에서 뽑은 뛰어난 장군을 이용하면 여러 번의 군대를 격파하고 수월히 승리할 수 있다. 일본과의 전쟁을 하는 길은 두 가지가 있는데
  • 당장 규슈를 뜯는다
  • 막부를 속국으로 만든다
규슈를 먹으면 군사 개혁으로 얻은 정복 연구점이 마구 굴러들어오고 문명화시 40%나 되는 일본의 높은 식자율을 바탕으로 빠른 산업화가 가능하다. 막부를 속국화하면 모든 번들이 독립하면서 보신전쟁/메이지 유신 이벤트가 꼬이게 된다. 이 다음 독립한 번들을 하나씩 각개격파하면 된다.
미국의 스피어에 들어가면 대학 개혁을 할인받아서 수월하게 문명화를 진행할 수 있다. 1860~1870년쯤 되면 문명화가 끝나 있을 것이다. 그 다음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남아있는 땅들을 선점하면서 산업화를 이뤄 나가면 어느새 열강이 되어 있을 것이다. 한반도는 철,석탄이 풍부하기 때문에 산업화는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5.4. 이집트


[image]
'''이집트(Egypt)'''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카이로(Cairo)
'''국가 태그'''
EGY

5.5. 페르시아


[image]
'''페르시아(Persia)'''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테헤란(Tehran)
'''국가 태그'''
PER
'''페르시아여, 옛 2000년 전의 영광을 되돌리고 아시아의 패권자가 되어라'''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이고 HPM 기준 시작시점 인구도 조선의 절반도 안돼 덩치에 비해 많이 작다.[41] 하지만 아미르 카비르의 등용 등 연구점을 많이 주는 이벤트가 달려있으므로 러시아가 선수치기 전에 오른쪽에 있는 중앙아시아의 칸국들과 아프가니스탄, 발루치스탄 등을 최대한 빨리 먹어치워주는게 좋다.
정복으로 연구점을 쌓아가다보면 생각보다 빨리 문명화가 이뤄지고 그 때부턴 서쪽으로 시선을 돌려 오스만을 주시하자. 베를린 회의이후 오스만은 십중팔구 열강에서 탈락해 빌빌대는 상태이다. 러시아와 최대한 친해지고 동맹이 된다면 러시아 코인을 타고 오스만을 탈탈 털어버리고 야금야금 이라크와 레반트 지역을 먹어주자. 그 이후로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쉬워지는데 아나톨리아와 이집트까지 먹어치워버리고 아케메네스 페르시아의 재현을 노리든, 러시아를 역으로 털어버려 간섭받던 설움의 역사를 털어내든 어떤 방식으로든 플레이가 가능하다.

5.6. 펀자브


[image]
'''펀자브(Panjab)'''
'''정부 형태'''
전제군주제
'''수도'''
라호르(Lahore)
'''국가 태그'''
PAN

6. 형성 가능 국가(Formable Nation)


디시전으로 형성이 가능하며 시작 시점에는 시나리오에 따라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하다. 수도는 별도의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형성 주체의 수도가 된다.[42]

6.1. 독일


'''독일(Germany)'''
'''형성 주체'''
'''프로이센''' 등 모든 독일계 국가[43]
'''국가 태그'''
GER

'''Deutschland, Deutschland über alles, über alles in der Welt!'''
-독일인의 노래

주로 프로이센으로 형성하지만 오스트리아 역시 독일 형성이 가능하다. 특히 북독일 + 남독일 지역과 오스트리아의 지역 등 독일계 지역을 모두 통합한 대독일 형성도 가능한데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한쪽을 열강 아래로 떨어트리고 영향권에 집어넣으면 형성 가능하다. 그 성능은 가히 사기적으로 전유럽이 달라붙어도 승리를 장담 못할만큼 천조국급 능력치를 자랑한다. 바닐라, HPM류에서는 거의 끝판왕 취급을 받는 국가.

6.2. 이탈리아


'''이탈리아(Italy)'''
'''형성 주체'''
'''사르데냐-피에몬테''' 등 모든 이탈리아계 국가
'''수도'''
로마(Rome)
'''국가 태그'''
ITA
피에몬테, 교황령, 양시칠리아로 형성하기 좋다. 이탈리아가 통일했다면 이제 국가의 인력과 산업이 쭉쭉 성장하기 시작한다. 통일 이탈리아는 크게 성장해 영, 독, 불, 미 바로 밑 중위권 강대국이 될 수 있다. 또한 통일 이후 미수복 이탈리아(Italia Irredenta) 디시전을 채택하면 베네치아, 이스트리아, 달마티야, 남티롤이 핵심 주가 되어 오스트리아로부터 이 지역을 뜯어내기 쉬워진다. 식민지로는 초반에 튀니스나 모로코를 확보할 것을 추천하며 프로이센/독일, 러시아, 영국과 동맹하는 게 좋다.

6.3. 스칸디나비아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
'''형성 주체'''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해방필요], 아이슬란드[해방필요], 슐레스비히[해방필요], 핀란드[해방필요]
'''국가 태그'''
SCA

6.4. 루마니아


'''루마니아(Romania)'''
'''형성 주체'''
왈라키아, 몰다비아,트란실바니아[해방필요]
'''수도'''
부쿠레슈티(Bucharest)
'''국가 태그'''
ROM

6.5. 그란 콜롬비아


'''그란 콜롬비아(Gran Colombia)'''
'''형성 주체'''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파나마[해방필요]
'''국가 태그'''
GCO
'''시몬 볼리바르의 못다이룬 꿈을 이루어라'''

6.6. 인도


'''인도(India)'''
'''형성 주체'''
'''펀자브''', 신드 등 모든 인도계 국가
'''수도'''
콜카타(Calcutta)
'''국가 태그'''
HND

6.7. 유고슬라비아


'''유고슬라비아(Yugoslavia)'''
'''형성 주체'''
'''세르비아''', 크로아티아[해방필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해방필요], 몬테네그로, 슬로베니아[해방필요], 불가리아[해방필요][44]
'''국가 태그'''
YUG
'''분열되어있고 혼잡한 발칸반도를 통일하라'''

6.8. 아라비아


'''아라비아(Arabia)'''
'''형성 주체'''
'''네지드''' 등 모든 아랍계 국가
'''국가 태그'''
ARA

6.9. 비잔티움 제국


'''비잔티움 제국(Byzantine Empire)'''
'''형성 주체'''
'''그리스''', 크레타[해방필요]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Constantinople)[45]
'''국가 태그'''
BYZ

'''로마제국 만세! 로마인들의 황제 만세! 콘스탄티노플을 수호하라!'''
-콘스탄티누스 11세

'''동로마여, 옛 영광을 되찾고, 다시 세계를 지배하라'''

7. 이스터 에그 국가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보기가 매우 힘든 국가 또는 해방을 통해 만들었다 해도 이벤트나 디시전의 도움 없이는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국가다. 위의 비잔틴 제국도 이스터 에그에 포함된다.

7.1. 바빌론



7.2. 얀 마옌



[1] 아라비아와 루마니아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 통합 디시전, 운하 건설 디시전 등이 해당한다.[2] 세계 대전에서 각 편은 상대편에 Great War Capitulation이라고 뜨는 군비 축소 명분을 자동으로 가지게 된다.[3] 초반 벨기에와의 전쟁에서 이겨 네덜란드가 통일될 경우, 네덜란드는 거의 확정적으로 강대국이 된다. 만약 벨기에가 이겼다면 벨기에는 네덜란드에게서 주 하나를 뜯어옴과 동시에 강대국이 된다.[4] 다만 북미 식민지에서는 '''미국'''과 영국령 캐나다가 정면으로 맞붙어 있는데, 처음부터 찍을 수 있는 디시전 "웹스터-애시버튼 조약"으로 미국에 조그만 땅을 떼어주고 대미 관계를 '''100'''씩이나 개선할 수 있다. 가끔 보면 동맹관계가 꼬여서 영미가 박터지게 싸운다.[5] 영국에 군주가 존재하며, 최소한 40의 위신을 가지고 있고, 민족주의와 제국주의(Nationalism and Imperialism) 기술을 개발한 상태에서, 치타공(Chittagong), 비자팟가트남(Vizapatgatnam), 코임바토르(Coimbatore), 아메다바드(Ahmedabad), 델리(Delhi), 뭄바이(Bombay), 라호르(Lahore)를 점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 중에서 오직 라호르만이 펀자브의 수도이며 나머지는 시작 시점에 영국이 가지고 있다.[6] 오란예 자유국과 트란스발은 문명화된 상태이므로, 전쟁으로 먹을 때 잘못 걸리면 어마어마한 악명이 들어온다. 따라서 긴 시간 간격을 두고 먹거나, 아예 먹지 않고 영향권 안에만 두는 것을 추천한다.[7] 식민지 개척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들이다.[8] 식민지 개척을 가능하게 하는 발명 중 하나인 식민지 협상(Colonial Negotiations) 자체는 이전 기술인 약실형 소총(Breech-loaded Rifles)에서 해금이 되지만, 기관총을 연구하기 전에는 발명 가능성이 '''0%'''다. 마찬가지로 발명 중 하나인 말라리아 예방(Prophylaxis Against Malaria)도 약학에서 열리지만 그 다음 기술인 무기화학(Inorganic Chemistry)을 연구하면 발명 가능성이 올라간다.[9]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로 위의 비이푸리(Viipuri, 현재는 비보르크(Vyborg)라 불린다)가 러시아 땅이 아니라면, "제3의 로마로 돌아가다(Return to the Third Rome)" 디시전을 통하여 모스크바로 천도할 수 있다.[10] 문맹률이 너무 높아 노동자(Craftsmen)가 초반에 잘 안 생긴다.[11] 기술 학원(Tech School)도 아방가르드 지식인파(Avantgarde Intelligentsia)여서 문화 기술 올리는 데에 5%의 보너스가 있다. 대신 산업 기술에는 5%, 해군 기술에는 25%의 페널티가 있다.[12] 가급적이면 프로이센을 밟자. 프로이센이 독일이 되면 그때부터 러시아도 독일을 이기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독일을 만들거나 하다못해 남독일 연방을 만드려고 해도 프로이센과 '''프랑스'''를 이겨야 하는데, 프랑스는 기본적으로 오스트리아보다 강하다.[13] 이때 프로이센과 자주 동맹하는 영국과, 오스트리아와 자주 동맹하는 프랑스를 조심하자. 둘 다 엄청난 강적이다.[14] 다만 프랑스는 러시아와도 자주 동맹을 하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아시아에서 그레이트 게임을 하게 될 영국과 프로이센을 견제할 수 있으므로 좋은 선택이다.[15] 만약 오스만이 강대국이 아니고, 러시아와의 관계가 0 이하이며, 오스만의 투쟁성(Militancy)이 3 이상이라면 "동방 크리스트교의 보호자(Defender of the Eastern Christiandom)"을 찍어 게임이 끝나는 시점까지 개월당 0.1의 위신을 더 얻을 수 있다. 다만 이 디시전은 어떤 강대국이 이 디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러시아가 동방기독교 보호자 타이틀을 얻는 것을 반대한다면 그 나라와 전쟁의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16] 이렇게 해서 연해주를 뜯어오면 곧바로 "동방의 지배자(The Ruler of the East)" 디시전으로 연해주의 이름을 프리모리예(Primorye)로 바꿀 수 있다.[17] 보르네오를 먹기 위해 브루나이를 먹을 수도 있다. 가급적이면 아시아를 공략하려면 일본을 식민지화고 한국이나 중국을 자신의 영향권 내로 두는게 좋다. 왜냐면 일본의 근대화 이후로는 독일, 오스트리아만큼은 아니더라도 성가실 뿐만 아니라 역사 내용 그대로 러일 전쟁 이후로 아시아는 일본 또는 영국, 미국의 영향권 내로 편입되기 때문이다.[18] 일부 유저들은 알자스-로렌까지 준 다음 막강해진 독일을 상대로 세계대전을 준비하는 유저들도 있다. 이럴 경우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게임의 긴장감도 한층 강화된다.[19] 인게임에서는 프러시아(Prussia)로 나오지만, 원어를 존중하여 프로이센(Prüssen)으로 표기한다.[20] 시장 체제(Market Structure), 조직화된 공단(Organized Factories), 초기 철도(Early Railroads) 기술을 연구하고 뒤셀도르프, 지크부르크, 쾰른을 영토로 가지고 있어야 채택 가능하다.[21] 앞의 디시전이 채택된 상태에서 500점 이상의 산업 점수를 달성했을 때, 저렴한 철강(Cheap Steel), 철제 약실형 대포(Iron Breech Loaded Artillery), 국가와 정부(State and Government) 기술을 연구하고 클레베(Cleves), 뒤셀도르프, 쾰른, 아헨, 지크부르크를 소유하고 노르트라인 주에 철강 공장이 있어야 채택 가능하다.[22] 루르 산업혁명 고무(Encourage the Ruhr Boom)[20], 크룹가 지원(Support the Krupp Family)[21] 디시전을 채택하면 기술 학교가 융커스, 헤어와 크루프(Junkers, Heer & Krupp)로 바뀌면서 오히려 페널티가 붙는 해군 기술과 그대로인 상업 기술을 제외한 모든 기술의 연구 속도가 개선된다.[23] 덴마크의 괴뢰국이다.[24] 동맹의 역전인지 프랑스와 자주 동맹한다.[25]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이때 룩셈부르크가 프로이센의 영향권이라면 북독일 연방 형성 시 딸려 들어온다. 대프랑스 전선이 넓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북독일 연방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않으므로 별 상관은 없다. 단점은 북독일 연방 형성시 오-헝 제국이 형성될 수 있다[26] 지크마링겐(Sigmaringen)이라는 작은 지역은 이미 프로이센 때부터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27] 빼앗은 직후 디시전을 통해 알자스-로렌(Alsace-Lorraine),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콜마(Colmar)라는 프랑스식 지명이 엘자스-로트링겐(Elsaß-Lothringen), 스트라스부르크(Straßburg), 콜마르(Kolmar)가 된다.[28] 프랑스가 전제 왕국이고 프로이센/북독일 연방이 마인츠(Mainz)를 갖고 있으며 30 이상의 위신을 가졌고 강철약실형 대포(Steel Breech Loaded Artillery) 기술을 개발했다면, 그 유명한 엠스 전보 사건(The Ems Dispatch) 디시전을 채택하여 프랑스가 알아서(...) 프로이센/북독일 연방을 치게 할 수 있는데, 이러면 프랑스가 공격자가 되어 프랑스와 동맹한 AI가 잘 참전하지 않는 반면 방어자 프로이센/북독일 연방의 동맹은 자진 참전하므로 전쟁이 훨씬 수월해진다. 다만 프랑스 AI가 전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센 프로이센/북독일 연방이 무서워서(...) 전쟁을 안 거는 경우가 있다.[29] 전쟁 명분 주도권 인정(Admit Hegemony)으로 오스트리아에게 전쟁을 걸어서 이기면 오스트리아는 독일에 있는 모든 국가의 영향권을 잃고 프로이센(북독일 연방)으로 넘겨주어야 한다.[30] 오스트리아와의 전쟁 시, 헝가리를 독립시켜 버리면 거의 확정적으로 지역 강국이 될 오스트리아를 영향권 하에 둘 수 있을 텐데, 그러면 독일 형성 시 '''대독일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 즉 남아 있는 오스트리아 지역이 독일 형성 시 딸려 들어온다.[31] 카를리스타 반군이 정권을 탈취할 경우 전제군주제가 된다.[32] DLC 유무에 따라 그냥 The USA라고 뜨기도 한다.[33] D. C.가 붙지 않았다.[34] 물론 여기서 '내 나라'는 피렌체이지만 애국심에 가득 찬 이탈리아 통일 삼걸이 활약하고 기어이 이탈리아를 통일한 나라가 바로 이 나라이므로 인용하였다.[35] 단, 이때 양시칠리아 해군이 피에몬테 해군을 무찔러 버리면 답이 없으므로 해군이 충분히 준비되었을 때 침공하는 것이 좋으며, 그런 이유로 튀니스를 먼저 침공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때쯤이면 프랑스가 피에몬테를 영향권 하에 두었을 텐데, 이때 프랑스와 동맹을 맺고 양시칠리아를 같이 때리는 게 좋다.[36] HPM의 경우에는 오스만의 속국인 경우가 많아 불가능하다. 강대국이 되고 영향권에 넣어두면 튀니스를 침공하는 디시전이 생긴다.[37] 이때 프랑스와 관계가 좋았 -다면 카보우르 외교술(Cavour's Diplomacy) 디시전으로 사보이(안시, 샹베리)와 프로방스(니스)를 위신과 대불(對佛) 관계 향상을 대가로 프랑스에게 줄 수 있다. 물론 안 그럴 수도 있다.[38] 모로코가 알제리와 동맹을 맺었다면 프랑스에게 신나게 맞고 있을테니 더욱 쉽다[39] 성공만 하면 교황령의 영향권에 더불어 코르시카까지 뜯어낼 수 있다[40] 이렇게 맺은 동맹은 보오 형제전쟁 즈음에 버리면 된다. 프로이센과 제대로 맞붙는 순간을 노리면 혼자서 롬바르디아를 뜯어낼 수도 있다.[41] 다만 이건 페르시아의 인구가 작다기 보단 조선의 인구가 많은 것이다. 실제 역사상에서도 동아시아 국가들은 상당한 인구 점유율을 자랑했다. 조선은 비문명국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인구가 많은 수준으로 비문명국 중에서 가장 하기 쉬운 국가로 손꼽히는 국가이다.[42] 다만 수도가 항상 일정한 경우도 있다.[43] 단, 하노버, 헤센다름슈타트, 리페데트몰트는 독일을 만들 수 없다.[해방필요] A B C D E F G H I J K 시작 시점에서 존재하지 않는 국가다.[44] 형성할 때 형성 주체가 반드시 불가리아의 모든 코어 지역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45] 이스탄불(Istanbul)에서 이름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