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무라(오버워치)
[1] 단, A거점에 시메트라가 있을 경우, 아군에 윈스턴이나 파라가 없다면 바로 빼야한다.[2] A거점 공격에서는 대문 옆 작은 구멍으로 빙벽을 타고 넘어가 우회해서 옆치기를 할 수 있고, B거점 공격에서는 왼쪽에 겐지의 질풍참이나 D.Va의 부스터 같은 날아가는 스킬이 있어야 건널 수 있는 절벽 루트가 있는데, 빙벽을 세로로 세워서 타고 이 루트를 건너가서 수비팀을 옆치기 할 수 있다. 만약 사전에 합의가 된다면 절벽 루트를 건널 수 없는 다른 아군도 같이 빙벽을 타고 건너가서 옆치기를 할 수 있다.[3] A거점 공격 시 문 옆 구멍을 통해 어그로가 가능하며 특유의 기동력으로 적팀의 집중포화을 분산시켜 진영을 파괴할 수 있으며, 뒷치기로 상대 지원가나 딜러를 노리기도 유용하다. B거점 공격 시 부스터를 이용해 층을 오르내리면서 상대를 따주고 넓은 거점에 궁을 날려주면 동료들의 거점 점령이 수월해진다.[4] A거점 한정, B거점으로는 왼쪽 입구 러쉬를 수비하는 경우에 강력함.[5] 거점으로 가는 입구가 매우 한정되어있고, 또 좁기 때문에 활약하기 좋다. 특히 B거점 2층 계단에서는 정크랫이 나올 시 상대방이 돌파한다는건 생각도 못할 정도.[6] B거점에서 수호천사로 1층과 2층을 넘나들며 아군을 케어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7] 층이 많아서 외골격 전투화 패시브를 활용해 고층에 자리잡아 안정적인 힐을 줄 수 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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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로 바라본 하나무라. 주요 전투가 벌어지는 성은 시마다 성이다.
'''Hanamura /'''"하나무라로 떠납니다."'''(Traveling to Hanamura.)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일본에 위치한 가상의 지역. 시마다 일족의 본거지이며 한조와 겐지가 어린 시절에 지내던 곳이다. 지금은 둘 모두 시마다에 등을 진 상태이다.[8] 거대한 일본식 성인 시마다 성(
2. 스토리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시마다 일족의 근거지라고 나온다. B거점인 제단 쪽이 한조와 겐지가 승부를 벌였던 곳[9] 으로 추정되며 이곳에서 매해 한조가 자기 동생의 기일이라고 생각한 날마다 와서 추모를 한듯 하다. A거점 점령 후 B거점으로 가는 길에, B거점 시작 지역에 있는 한자는 칠전팔기이며, 거점 중앙에는 피묻은 족자가 있는데,[10] 어째 족자에 걸린 한자가 '''용두사미'''[11] 하나무라 맵을 해봤다면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익숙할 곳들이 많다.하나무라는 소박한 상점과 한적한 거리가 잘 보존된 마을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봄마다 벌어지는 목가적인 벚꽃 축제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역사를 아는 자들에게, 하나무라는 세기에 걸쳐 거대한 범죄 조직으로 성장한 시마다 닌자 일족의 고향입니다. 발전하는 주변 도시들에 둘러싸인 하나무라는 이제 더 큰 도시의 일부로 편입되었습니다. 현재 시마다 가문의 인상적인 건물은 비어있는 상태이지만, 그 평화는 곧 깨질 것입니다.
3. 360° 파노라마
4. 구성
공격측은 오락실에서, 수비측은 시마다 성의 천수각에서 시작한다.
4.1. A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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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다소 유리한 거점으로서 이는 통계적으로 A거점이 뚫리는 비율이 낮은 것이 증명한다. 때문에 리스폰 지점이 먼 페널티를 가진 수비임에도 공격팀이 A거점 하나를 못뚫고 라운드가 종료되는 상황이 많은 편이다. 아래 여담 문단에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양팀 서로간에 A거점을 점령하지 못해 무승부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점도 여기서 기인한다.
루트는 1차적으론 왼쪽 위의 쪽문과 큰 정문으로 구성되어있다. 이곳과 똑같이 A거점으로 들어가는 큰 입구가 하나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는 정면을 트럭이 막아주기라도 하지만, 여기는 입구부터 점령지까지 탁 트여 있는데다 양쪽 옆과 지붕 위에 2층이 있기 때문에 수비측에서 화력을 입구로 집중시키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집중되는 화력을 피해 기동성이 좋은 공격진 측에서 쪽문으로 새어갈 수도 있고, 반대로 수비측에서는 쪽문 위에서 정문 앞에 공성 중인 공격진을 저격, 습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1차를 통과하면 코앞에는 '''거점 건물의 입구'''가 있으며, 양옆으로 우회로가 있는데 한쪽은 '''우측 건물의 입구'''고, 다른 한쪽은 '''좌측 루트로 이어지는 샛길'''이다. 입구부터 점령지까지 트여있으면 수비측에서도 화력을 집중하기 좋지만, 반대로 공격측에서도 윈스턴이나 디바같은 체력과 기동성이 좋은 영웅이 순식간에 거점에 갑툭튀하기도 쉽다는 이야기다. 이에 대비하지 않은 수비진이 느닷없이 차오르는 점령 게이지에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며 단번에 1차 방어선이 붕괴되는 무혈혁명을 연출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대비하지 않은 경우지만.
우측 건물도 수비진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데, 정문의 바로 옆에 우측 건물의 입구가 있으니 공격측이 신속하게 들어가면 수비가 상당히 꼬인다. 옆 건물로 새어나간 공격은 그대로 거점의 옆구간으로 침투하거나 2층을 점령하여 옆에서 마당 공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하게 해먹을 수 있으니 수비 입장에선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옆 건물은 수비로서도 거점 내에 화력을 넣기 위한 고정형 영웅이나 저격수를 배치하기도 좋은데 공격 입장에선 건물로 침투해 옆치기로 처리할 수 있다.
좌측 샛길은 정문으로부터 먼데다 2층으로부터 세례를 맞기 쉬워서 기습 루트론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상기한 쪽문을 통해서는 제법 가깝다. 사실상 1차를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다량으로 침투하기 적합한 루트. 건물 안과는 달리 힐팩이 풍부하게 배치되어 있는데, 교전이 벌어질 경우 힐팩을 먼저 차지하는 쪽이 이기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며 이는 솜브라에게도 좋은 정보다. 게다가 옆쪽에 낭떠러지도 있기에 낙사전에도 쏠쏠하다.[12] 돌파하면 거점지의 옆쪽을 고지대로 진입할 수 있어서 공격이 한 수 먹는 셈. 위의 우측 건물도 마찬가지지만 좀만 돌아서가면 뒷문으로 침투할 수도 있다.
좌측 건물 3층은 특정 영웅만 올라갈 수 있어서 이런 점을 이용하면 더욱 수비측의 안정성이 올라간다. 위도우가 자리잡기는 좋은 편이지만 궤적이 보여서 쉽게 들키며 한조는 에임만 좋으면 상당히 위치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그 외 시메트라가 순간이동기로 올려준다면 솔저도 나름 자리잡기는 괜찮은 편, 힐러 중에는 아나, 바티스트가 올라가면 상당히 안정적으로 힐을 줄 수 있다. 또한 파르시가 자리잡기 좋은 곳이다. 3층을 활용하면 공격입장에선 3층을 공략할 영웅을 강제로 뽑게 만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라자, 호리사에 솔맥으로는 도저히 3층 공략이 안돼서 상대 딜러가 너무 유리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거점내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종도 무시할 수 없는 구조물이니 잘 활용하도록 하자.[13] 거점 건물의 창문에도 창살 틈을 통해 공격을 넣을 수도 있는 점도 공격군의 깨알같은 이점.
정문의 바로 앞에는 2층이 틔여있는 건물이 하나 있고, 정문앞에서 공성 중인 공격진의 등짝이 고지대에서 훤히 보이는 위치인데도 의외로 공격진에서 점검도 안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14] 수비측에서는 이를 이용해 미리 올라와있다 리퍼 등을 이용해 뒤통수를 습격하거나 로드호그로 낚시 놀이를 하기 좋으니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다만, 수비진이 홀로 멀리 나가있다보면 정작 중요한 입구 쪽이 중과부적으로 밀려버리거나 본인이 뒤통수를 따일 가능성이 상존하니만큼 기습 용도로만 쓰고 적당히 빠져나가는 게 좋다. 이동기없이 걸어가야 한다면 정문으로 나가서 옆 계단까지 가야하니 준비 시간 아니면 위치하기 힘든 점도 애로사항.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모든 거점전에서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A거점에서 공격진이 하나당 하나씩 깎아먹는 소모전을 벌이기라도 한다면, 리스폰이 긴 수비로선 불리한 구도가 되어버리니 수비로서는 일당백의 각오로 임해야한다.
중복픽이 되는 아케이드에선 5솔저 1루시우 조합도 간간히 보이는 편인데, A거점에서 거점 집중 방어를 하는 수비진들을 나선 로켓으로 손쉽게 격파가 가능하고, 특히 루시우의 분위기 전환 속도 모드 + 볼륨을 높여라 기술 + 솔저의 질주 기술을 사용하면 마치 '''장애물 달리기 육상 대회'''에 버금가는 가공할 스피드를 보여주기에 B지점 점령까지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사례도 종종 벌어진다.
5D.Va + 1루시우도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D.Va의 탁월한 이동기는 쪽문을 지나 왼쪽 건물을 우회하여 거점 왼쪽으로 진입이 용이하고 방어 매트릭스를 순차적으로 킨 D.Va의 돌격에 웬만한 방어 진형은 망가지게 된다. 더군다나 A거점 점령 이후 왼쪽 쪽길을 통해 바로 B거점으로 난입할 수 있어 방어측에 배치할 시간이 촉박해진다. B거점에 진입이 될 시점이면 대부분 D.Va들의 궁극기가 충전이 완료된 상태라 난입후 순차적인 궁극기를 사용하면 방어측에서는 손도 못 쓰고 날아가는 게임을 볼 수 있다.
반면에 5D.Va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메이와 자리야를 조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어 매트릭스를 켜도 냉각수와 입자 광선은 막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방비나 다름없으며, 덤으로 에임에 대한 부담도 없다시피하다. 또 D.Va들이 너프 돌림노래를 시전한다면 빙벽을 세워서 막아버리고, 미처 빙벽 뒤로 숨지 못한 아군과 자신들은 방벽을 씌우거나 급속 냉각으로 씹어버리면 그만이다. 단, 메이와 자리야의 궁극기들은 매트릭스에 삭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 던지지 말고 발 밑에 깔아둘 생각으로 궁각을 재자. 이렇게 성공적으로 방어해냈다면 칭찬카드로 20명 이상의 얼린 적과 70% 이상의 평균 에너지를 따낼 것이다.
4.2. B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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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거점은 A거점에 비해 제법 다양한 루트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맵 구조는 공격에게 유리한 편. 그래도 수비측에도 리스폰과 가깝다는 이점이 있기에 수비도 마냥 어려운것만은 아니다. 대표적인 진입루트는 정문과 왼쪽의 낙사 지점을 거치는 우회 루트, 우측의 2층으로 직행하는 루트. 하지만 서로 워낙 복잡한 맵 구성에다 루트마다 서로 얽혀있기 때문에 루트를 딱잘라 설명하기는 어렵다.
드넓은 건물내에 거점 주변으로 2층 난간이 전후좌우로 펼쳐진데다 전면에 공격진이 숨돌리기 딱좋은 참호(?)까지 배치되어있어[15] 그야말로 수비진에게는 말그대로 사면초가당하기 딱 좋은 구조. 괜히 정면으로부터 일직선으로 진입하려다간 말 그대로 십자포화가 쏟아지기 때문에 공격측은 거점 점령에 들어가기 전에 우측으로 들어가 2층부터 정리를 하는 것이 정석 루트이다. 2층을 점령해서 힘싸움을 벌이다 궁극기 연계를 통해 방어선을 한 번 밀어낸 후 점령 게이지를 크게 올려놓는 식. 2층에서 거점을 향해 보조 화력을 퍼붓거나 좀만 돌아서 리스폰 지점 및 뒤쪽을 습격하는 등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으니, 이를 허용하지 않도록 수비측에서도 마크가 필요하다.[16] 때문에 파라나 윈스턴같은 영웅으로 건물내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팀원이 이리저리 분산되어있는 덕분에 메르시의 수호천사도 상당히 효율적.
공격측에선 건물 밖 마당에 2층행 통로가 있어 건물 안 2층까지 다이렉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수비측에선 멀리 떨어져서 견제해야 할 수밖에 없는데, 수비에서 홀로 적진까지 떨어지는 것 자체가 좋은 전략은 아니다. 그리고 정면의 긴 통로 옆에는 참호로 향하는 또다른 통로가 있으니, 진격 중 숨돌리거나 우회하기도 좋다.
왼쪽으로는 낙사 지점을 건너서 거점 옆을 찔러넣을 수 있는 우회로가 있는데,[17] 자기네들 집 아니랄까 겐지와 한조로 습격하기 좋으며, 트레이서, D.Va, 윈스턴, 루시우같이 기동성 좋은 영웅들을 통해 건널 수도 있다. 헌데, 착지 지점까지 높이 차이도 있는데다 난간도 있는 등 컨트롤로 건너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 겐지, 한조, 루시우로 이 구간을 건너려면 벽 타기를 능숙하게 조절해야돼서 초보 유저가 시도하다가 낙사해서 팀원의 한숨을 자아내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다. 그나마 겐지, 한조는 벽타기+질풍참 or 이단뛰기가 있어 수월하게 넘어올 수 있다지만. 게다가 만일에 그 곳에서 대기하는 메이가 넘어오는 것을 보고 빙벽을 치기라도 한다면... 그런데 참호를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는 구조라 의외로 많은 공격진이 돌아가서 생각보다 견제가 많은 편이다. 쪽방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대형 힐팩이 있으니 참고.
5. 이스터 에그
- B거점 입구쪽에 단편 애니 용에서 한조가 겐지에게 두 번째로 쏜 화살이 박혀있는 등[18] 한조와 겐지가 싸운 흔적들도 맵에 그대로 남아있다. 또한 한조와 겐지가 예전에 같이 찍은 사진을 찾을 수 있다.
- 상점에는 커다란 마스코트가 있는 라면집, 게임 포스터 등이 걸려 있는데, 블리자드의 다른 프랜차이즈들의 캐릭터들을 패러디한 것을 볼 수 있다.
- 공격팀의 시작 지점은 16BIT HERO라는 오락실[19] 인데 간판이 스타크래프트 2 해병 짐 레이너의 도트 캐릭터이다. 오버워치 맵 중에서 공격측 대기 중의 무료함을 달래줄 부수고 놀거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
- 맥크리와 D.Va의 상호대사에서 등장하는 16비트 히어로가 바로 이 장소로 추정된다.
- 이 오락실에는 파이터즈 오브 더 스톰 2, 로스트 바이킹 4, 슈퍼 시즈모드 3 (해병과 공성 전차는 덤) 등 자사 프랜차이즈를 패러디한 각종 이스터 에그가 숨겨져 있다. 이 중 격투기 게임을 패러디한 부분에선 타이커스vs티리엘, 그리고 가로쉬vs케리건의 모습이 나와있다. 파이터즈 오브 더 스톰 앞에 가면 디아블로3에서 등장하는 알록달록동산의 BGM이 흘러나온다. 캐릭터의 도트들은 보조 아트 디렉터 겸 캐릭터 디자이너 아놀드 창이 찍은 것이다. 이 도트는 훗날 이웃나라 전장에 재활용됐다.
- 인형뽑기 안에 있는 양파처럼 생긴 캐릭터 인형은 "파치마리"이며, 플레이어 아이콘과 스프레이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매 이벤트마다 새로운 버전의 파치마리가 나오고 있으며, 블리자드 공식 스토어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타 시리즈의 멀록을 대체하는 오버워치의 마스코트 캐릭터.
- D.Va로 공격팀 시작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블리자드 게임들을 고전이라고 말하며, 프로게이머 본능이 발동했는지 최고기록은 아무도 못 깬다고 자신있게 말한다.[20] 이후 추가된 겐지의 상호작용 대사에서 디바 때문에 겐지가 예전에 세워 놓은 자기 기록을 날려먹은 피해(...)를 받았음이 드러났다. 디바만큼은 아니지만 겐지도 한 게임 하는 모양.
- 공격측 입구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인 '리키마루 라면'의 간판 캐릭터는 멀록이며, 이걸 쏘면 아옳옳옳 거리거나 믈앍 거리는 멀록 소리가 난다.
- 오락실(첫번째 공격 팀 리스폰)의 정면 벽을 보면 D.Va의 포스터가 큼지막하게 붙어있는데 심볼이 고양이였던 D.Va의 초기 컨셉을 살린 포스터이다.
6. 기타
- 맵 이름인 '하나무라'는 '꽃마을'이라는 뜻이다. 시마다 성내의 만개한 벚꽃을 생각해보면 딱 알맞은 이름이다. 하나무라의 일본어 표기인 '花村' 역시 한국식으로 읽으면 '화촌'이다.
- '노잼무라', '혐나무라'라는 표현이 공공연하게 돌아다닐 정도로 수비팀에게 유리한 맵으로 손꼽히며, 그 때문에 무승부의 비율이 대단히 높다. 게임 디렉터 제프 카플란의 공식 코멘트에 의하면 하나무라의 주간 무승부 비율은 최대 18%로, 전체 경쟁전 게임의 평균 5.45%에 비해 3배 가까이 높다. 타임뱅크 시스템 등으로 인해서 무승부의 가능성을 다소 완화했다지만 여전히 다같이 못 뚫는 구도는 무승부가 되기 쉬워서... 또 다른 지옥맵으로는 최초의 정식오픈 후 추가 맵인 아이헨발데가 있다.
- 특히나 수수께끼의 영웅, 그 중에서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난투 '수수께끼의 겨울'에서는 이 맵과 왕의 길 둘 중 하나만 되어서 진짜 뚫고 싶어도 죽어도 못 뚫는 조합이 나와서 사람을 열받게 하는 맵이기도 하다.
- 공격을 시작할 땐 오락실에서 대기해야 하는데, 공격에 반응하는 오브젝트(게임기 및 자판기)가 상당히 많이 널려있어 대기 중의 무료함을 달래기 딱 좋은 맵이다. 내부는 4층까지 뻗어있는데다 각 층마다 게임기가 널려있지만, 파라나 디바같은 기동성 좋은 영웅을 제외하곤 높은 층까지 걸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21] 지난 3년동안 유저들이 이 오락실에 입힌 피해는 63조 달러[22] 나 된다고 한다.#
- 경쟁전 4시즌 참여 보상으로 지급되는 플레이어 아이콘과 스프레이가 이 맵을 테마로 하고 있다.
- 슈퍼 시마다 브라더스 모드의 맵이기도 하다. 겐지와 한조만 플레이 가능. 체력은 400으로 고정되고, 기술 쿨타임이 줄어드는 대신, 궁극기는 쿨타임이 증가한다.
- 일본 맵인만큼 일본을 상징하는 클리셰가 많이 보인다. 배경으로는 후지산, 맵 안에는 일본식 사찰과 천수각, 고이노보리, 교토에서 볼 수 있는 일본식 거리, 그리고 만개한 벚나무들이 위치해 있다. 참고로 해당 맵의 외곽 성벽은 엄청나게 높다. 맵 외곽의 빌딩 높이와 맞먹을 정도. 일부 구간은 2중 성벽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캐릭터가 들어가지는 못하게 막혀있다. 가장 높이 날 수 있는 파라로도 벽 밖으로는 못 나간다. 후지산이 보이는 것으로 봐선 일본 간토 지방에 있는 도시 설정으로 추정된다.
- B거점 쪽으로 향하는 루트 중에 기요미즈데라의 유명한 무대(舞台)를 모티브로 제작된 장소가 있다. 실제로는 저기에서 떨어져도 생존률이 역사적으로 80% 정도라지만 오버워치의 영웅들은 100% 죽는다. 공격측에서는 리스폰 지역 왼쪽으로 나와 낙사 지역을 끼고 여기로 넘어오는 루트도 있다. 중간에 길이 끊겨서 낙사 지역을 뛰어 넘어야 하는데, 이 곳을 먼치킨 존#이라 불린다.
- 주요 전투가 벌어지는 시마다 성의 경우 일본 전통 성과 사찰을 모티브로 한 고전적인 모습인 반면, 맵 밖의 모습은 대도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를 지나는 도시철도도 보인다. 그리고 이 부분은 2020년 12월 중순에 공개된 데스매치 맵인 카네자카에서 더욱 상세하게 공개되었다.
- 정크랫과 로드호그의 공개영상을 보면 오락실을 터는 장면이 있는데 공격측 거점인 오락실로 추정된다. 로드호그를 보면 뽑기 기계 안에 들어있는 인형을 가득 안고 도망치는데 이 장면은 로드호그의 스프레이로도 확인할 수 있다.
- 2차 창작에서 아재 개그의 희생양이 자주 된다. 주로 솔저: 76이나 라인하르트 같은 노인 아재들이 젊은 층에게 이거 하나 무라! 하는 식. 혹은 송하나와 연계해서 송하나가 하나무라에서 무를 하나 무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송하나의 마을(むら, mura)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이 맵이 겐지와 함께 추가 콘텐츠로 발표했다. 이 맵이 히오스에서 거점 점령이 목표가 아닌 화물 운송으로 인한 핵에 대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다른 히오스 전장과 다른 점은 중립 몬스터가 라인을 밀지 않고 아이템을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두머리는 파멸의 탑과 같이 핵에 대미지를 준다. 그렇지만 맵 설계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는 피드백이 계속나오자 리워크를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무라 사원 참고.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한조는 반복 대사에서 난 매년 아우의 기일을 위해 성에 침입하는데 왜 성문을 열어놓고 있냐고 디스한다.
[8] 한조는 자신의 동생인 겐지를 죽였다고 생각하여 죄책감과 자신에 대한 환멸감으로 가문을 떠나 종적을 감췄고, 조직을 이끄는 걸 거부하여 형에게 치명상을 입었지만 살아있던 겐지는 가문에 복수하기 위하여 자신을 구조한 오버워치에 가담했었다. 이후 스승 덕에 정신적으로는 안정을 얻었지만 여전히 돌아갈 생각은 없다.[9] 제단 밑에 이 빠진 일본도가 하나 놓여 있는데, 설정 상 한조가 옛날에 사용하던 것이라고 한다.[10] 겐지가 중상을 입을 때 튄 피로 추정.[11] 그런데 이상하게도 작중 시마다 가문 캐릭터들은 자신의 가훈을 굉장히 잘 따르게 되었다. 시작은 둘 다 제국의 후계자였으나 후에 겐지와 한조의 다툼으로 겐지는 사망(사실은 살아있지만 돌아올 생각은 없음). 한조는 후계 자리를 포기해 가문과 연을 끊게 되었다.[12] 단순히 옆뿐만 아니라 2면이 낭떠러지기 때문에 라인하르트로 돌진이라도 할 땐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13] 화물 등을 제외하면 거점 내부에 대형 오브젝트가 존재하는 드문 거점이기도 하다. 이런 유형의 또 다른 거점으로는 리장 타워의 정원, 관제 센터 정도. 엄폐물로서의 효과가 톡톡하므로 D.Va의 자폭이 생각보다 통하지 않는 곳이다. 대신 한조의 용의 일격은 제법 쏠쏠한 편.[14] 추가로 1층에는 농성 중인 공격이 숨돌리기 좋은 큰 힐팩이 있다.[15] 제법 깊기 때문에 사전뜻대로 바깥쪽을 타격하긴 힘들고 작은 힐팩까지 구비되어있어 말그대로 숨돌리기는 최적의 장소다. 물론 안에서 교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지만.[16] 좁은 통로에서 막강한 맥크리, 메이, 정크랫 등이 대표적. 특히 정크랫이 3층 개구멍을 막고 있다면 돌파 자체가 불가능하다. 메이의 빙벽으로 진입하는 라인 가두고 다굴빵 놓기도 좋다.[17] 시네마틱 '용'에서 후반부 겐지와 한조가 사생결단을 벌인 그 장소.[18] 심지어 벽에 걸어놓은 용두사미 두루마리 옆엔 겐지의 표창까지 박혀있다. 다만 게임 내의 투사체하고 크기가 좀...다르다.[19] 간판 구도는 일본의 유명 게임센터 체인인 타이토 스테이션에 대한 오마주로 여겨진다. 겐지의 하나무라 공격 진영 상호작용 대사 중에 '어린 시절에 여기서 시간을 참 많이도 흘려보냈지.' 라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겐지가 자주 들렀던 오락실인 듯. 또한 맥크리와 D.Va의 상호 대사에서 말하길 이 게임에서 D.Va가 사격 능력을 길렀다고 말한다. 추가 상호대사로 겐지가 어렸을 적 게임을 잘 했는지 오랫동안 아무도 못 깰 기록을 세웠는데 후에 D.Va가 와서 겐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고 한다.[20] 근데 사실 오버워치의 시대 배경이 2070년인걸 생각하면 지금의 블리자드 게임은 최소 50년은 더 된 게임이니 엄청난 고전 게임들이다.[21] 하지만 파라 같은 영웅으로 4층까지 날아간 뒤 영웅을 바꾸면 그 어떤 영웅, 심지어 아나도 4층에 입장 가능하다.[22] 실제 입힌 대미지를 돈으로 환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