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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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文元
1941년 03월 05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1941년 경기도 양주군 양주면(현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태어났다.[1] 중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신아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였다. 1970년대 신민당 기관지 민주전선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1977년 신민당 정일형 국회의원의 3.1 민주구국선언 사건 관련 대법원 판결로 인한 국회의원직 상실과 민주공화당 장기영 국회의원의 별세로 인해 치러진 서울특별시 중구-종로구 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오제도, 정대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홍우준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3년 민주한국당 부대변인에 임명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동두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홍우준 후보와 신한민주당 김형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민주화추진협의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87년 민주한국당을 탈당하여 신민주공화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홍우준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할 때 합류하여 민주자유당 경기도지부장에 임명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문희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5년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김종필과 뜻이 안 맞아 자유민주연합을 탈당하여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한나라당 소속으로 의정부시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경민대학 교수출신인 김남성에게 공천에서 밀리자,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갔으나, 3위로 낙선하고, 보수표가 분산되면서 신흥대학 교수였던 안병용이 시장에 당선된다.[2]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