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정치인)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을)
제17대
최성

제18·19대
김태원


선거구 개편
정재호[1]
<colbgcolor=#e61e2b><colcolor=#ffffff> 성명
김태원(金兌原)
출생
1951년 3월 19일 (73세)
대전광역시
최종 학력
연세대학교 (행정학 / 석사)
소속 정당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18, 19
현직

경력
제18,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의장
자유한국당 경기 고양시 을 당협위원장
1. 개요
2. 생애
3. 정치 경력
4. 선거 이력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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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이다.

2. 생애


1951년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났다. 대전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하였다.
1981년 민주정의당 사무처 공채 2기에 합격하여 정치에 입문하였다. 이후 민주정의당, 민주자유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에서 당료로 근무하였다. 1997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신한국당(대선 직전 한나라당으로 당명 변경) 재정국장으로 대선 자금 조달 실무를 담당했다. 이때 국세청 차장 이석희의 힘을 빌려[2] 동부그룹, 하이트, OB맥주 등에서 수십 억원의 대선 자금을 조달했다. 당 사무총장 김태호[3]가 안기부장 권영해에게 부탁하여 한국통신, 한국중공업 등 공기업에서 대선자금 2억 원을 수수했을 때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2003년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3. 정치 경력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박계에 속하여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시 현역의원이었던 최성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최성 후보는 이후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고양시장이 됐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통합당 송두영 후보를 불과 226표 차이로 제치고 가까스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진보신당 후보의 표 분산의 영향이 컸다. 2013년 아들이 정부법무공단 변호사로 취직한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2014년부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19대 회기 종료 후 머니투데이가 평가한 19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순위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의원[4]과 같이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2014년 단통법을 발의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기존 덕양 을 선거구가 소폭 조정된 고양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후보에게 1%p 차이도 안 되는 900표 차이로 석패하며 3선에 실패했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행신동을 제외한 모든 동[5]에서 승리했지만 아파트 단지가 많은 행신동(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에서 정재호 후보의 몰표가 나와 근소한 차이로 아깝게 패했다. 다만 몇 안되는 1000표차 미만으로 근소하게 낙선된 경우로, 이는 김태원 의원이 국회의원 재임시절에 의정평가가 매우 좋았고, 지역구도 잘 갈고닦았다는 평도 있었다.
2020년에 시행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준비 중인데 이 선거가 그의 정치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선거이기도 하다. 이 당시 김태원 의원이 만으로 69세가 되어 고령인 점이 불리한 점이 있지만 그가 역임한 18대, 19대 국회의원 시절에서도 의정평가와 지역구 관리에도 적극적이었던 점, 낙선된 이후로도 당협위원장직을 지내면서 지역구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구 기반을 쌓아가는 것도 유리한 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김태원 전 의원을 컷오프시켰다.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고양 덕양 을)

30,003 (49.03%)
당선(1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고양 덕양 을)

38,097 (48.38%)
당선(1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고양 을)

39,493(41.31%)
낙선(2위)


5. 둘러보기







[1] 고양시 을[2] 신한국당(한나라당)의 전신이 민주공화당이고, 정당의 후예들이 5.16 이래 35년이 넘어가도록 장기집권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당정 유착현상은 그 때까지만 해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3] 이혜훈 의원의 시아버지다.[4] 현재는 바른미래당 소속이다.[5] 능곡동, 창릉동, 행주동, 효자동, 신도동, 대덕동, 화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