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을)
제16대
이근진

제17대
최성

제18~19대
김태원


제8-9대 경기도 고양시장
최성
崔星 | Choi Sung

<colbgcolor=#004ea2> 출생
1963년 8월 10일 (60세)
전라남도 광주시 양림동
본관
탐진 최씨
병역
육군 소위 복무만료(석사장교)
가족
아내 백은숙, 슬하 1남 1녀
최종 학력
고려대학교 정치학 박사
소속 정당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17
종교
개신교(예장합동)[1]
경력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원 연구교수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제17대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을)
제8·9대 경기도 고양시장 (민선 5·6기)
링크
블로그
1. 개요
2. 생애
2.1. 국회의원
2.2. 고양시장 및 업적
2.3. 19대 대선에서의 대선후보 경선
2.6. 이후
3. 선거 이력
4.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

2. 생애


1963년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에서 태어났다. 광주학강초등학교, 광주동신중학교, 송원고등학교(15회),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동 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 연구원 상임연구원, 아태평화재단 책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김대중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 고려대학교 아시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하였다.

2.1. 국회의원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경기도당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태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2. 고양시장 및 업적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시장인 한나라당 강현석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다시 한번 새누리당 강현석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선거 당시 약속했던 서정초등학교 옆 방사선 공장 문제 해결을 못하면서 학부모들은 한달이 넘는 기간 시청 앞에서 천막시위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고, 유치원 옆 자동차 정비공장, 산황동 정수장 옆 스프링힐스 골프장 증설문제, 백마중 앞 지하차도 출입구 건설문제, 고양동 동물화장장 설치문제 등 각종 민원 처리가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또한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근에 행복주택 5500가구를 포함해 1만2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교통체증과 주택 과잉공급에 따른 집값 하락, 베드타운 심화를 우려하는 고양시민들의 강한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반면, 고양시의 부채를 재임기간 내에 청산하기도 했고,[2] 일산-덕양간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덕양구 균형 발전'을 중요한 시정 목표로 두고 여러 사업을 추진하였고, 최근엔 (최시장의 지시로) 고양시 제2부시장을 단장, 덕양구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고양균형발전추진단을 만들고#, 덕양구청에도 덕양균형발전추진단을 설치#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3] 그 외에도 능곡지역의 골칫거리였던 삼성 건널목 문제를 (다소 티스푼 공사긴 했어도) 처리했다.
그리고, 고양시와 고양이가 음이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고양이를 고양시 홍보에 이용한 고양시 SNS 담당자의 아이디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밀어주고, 시장 본인도 고양이 머리띠를 하고 영상을 찍는 등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하는 (고양시/SNS 문서로.) 시정2관련 호평도 존재한다. 또한 이재명 성남시장, 박주민 국회의원과 더불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몇 안되는 더불어민주당 인사이기도 하여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4]

2.3. 19대 대선에서의 대선후보 경선


고양시장으로 재직중이던 2017년 1월 5일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
3월 14일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시장의 과거 흑역사안희정 지사의 선의 발언과 대연정, 과거 비리 의혹 등을 적나라하게 공격하면서 주목을 받았다.[5] 반면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격은 눈에 띄게 적어 문재인 후보의 호위무사가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긍정적으로 보든 부정적으로 보든 상관없이 토론회와 후보자 연설 때마다 높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지라 토론회가 열릴 때마다 포털 실검 순위권에 자주 들어가곤 한다. 토론 자료 준비도 엄청나게 열심히 해오고는 있다.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지지율을 확보해 온 후보가 아니라서 그런지 언론 상에서는 거의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다른 후보들 사이에서도 경쟁하는 상대로서 크게 안중에 두고 있지 않은 듯한 상황이다. 그래서, 본인도 이 때문에 아쉬움을 드러낸 적이 있었다.
경선 결과 0.3%라는 매우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유일한 호남 출신 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호남은 물론 어느 지역에서도 신통치 않은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경선 후 이재명 성남시장,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수원의 김진표 의원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손꼽히면서, 경선 출마는 "대권주자보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도전이 아니었던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최성의 가장 큰 문제는 인지도가 공기라는 것이다(...)

2.4.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8년 1월 31일, 고양시장 3선 도전을 선언했다# .
고양시 공무원 조직을 통해 출입기자와의 간담회 내용을 이메일로 보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으면서#, 2018년 4월 26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되어 3선 도전의 문이 가로막혔다. 하지만 재빨리 더민주 경선후보 중 이재준 후보를 지지하였고, 이재준 후보가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하면서 타격을 최소화하는 데에 성공하였다는 평가. 공직선거법 위반 건도 무혐의로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2.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하으나, 고양시 을이 전략공천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실제 출마까지 이루어지지는 못했다.
이후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출범을 그저 수수방관만 할 수 없다"며 깨어있는시민연대당에 합류하려 하였으나# 주변의 조언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에 잔류하기로 했다.

2.6. 이후


현재로썬 전해철, 김진표, 안민석, 염태영와 함께 이재명 이후의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편이다. 차후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대권주자로써의 순위가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진표는 고령인데다 국회의장으로 정치인생을 끝마칠 확률이 더 높고, 게다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적이 있는 데다, 그 전 통합민주당 원내대표 시절 당내 갈등을 야기한 원인으로 지목을 받은 적도 있고, 전당대회에서 이재명을 출당시키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는 등으로 소위 대깨문이라는 멸칭이 있는 극문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더라도, 비문계와는 사이가 좋지 못 한 등의 당내 갈등도 있는 데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하여 이미지가 굉장히 안 좋아진 보수 개신교 소속이라 공천해봐야 좋은 소리를 듣진 못 한다. 교육부장관 시절에도 젊은층에서 상당히 이미지가 안 좋았거니와 심각한 호모포비아라서 젊은층에 현재까지 이미지가 안 좋다. 굳이 젊은 피가 많음에도 논란 많은 고령을 공천할 리 만무하다. 국무총리 물망에 오를 때도, 당내에서도 반대가 많자, 고사할 정도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
전해철도 유력한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인데, 전해철은 21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고, 경기도는 임창열 이후로는 민주당이 당선된 적이 없다. 게다가 수원시 지역구 국회의원을 하던 김진표를 냈다가 낙선하기도 했었다. 이재명은 기반부터가 보수 성향이던 성남시장으로 재선까지 한 인물이였으니까 그나마 단수 공천이 되었던 것이다. 참고로, 성남시는 민주당이 모두 쓸어 담은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이재명이 단수공천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를 겪은 뒤, "대도시 출신의 시장을 공천해야 그나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 굳이 지역 정치인인 전해철을 경기도지사에 차출 시킬리는 없으므로,[6] 최성이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결국 본인의 얇디 얇은 인지도(...)를 어떻게 갱신하느냐 따라 앞으로의 정치 행보가 달려있다. 나이도 많은 편이 아니기도 하고.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고양 덕양 을)
열린우리당
40,876 (50.60%)
당선 (1위)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고양 덕양 을)
통합민주당
26,622 (43.51%)
낙선 (2위)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고양시장)
민주당
200,018 (54.44%)
당선 (1위)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고양시장)
새정치민주연합
218,354 (51.36%)
당선 (1위)



4. 여담


  • || [image] || [image] ||
    고양시 페이스북의 좋아요 수가 8,000명을 넘기면 고양이 분장을 하고 인증하겠다는 공약을 했는데, 이후 가뿐히 8,000명을 넘기면서 실제로 고양이귀를 끼고 인증하였다. 지금도 보다시피 시장 집무실 한켠에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 액자가 한켠에 비치되어 있다. 고양시/SNS 항목으로.
    • 말을 할때 손동작이 많아서 일각에선 정신 사납고 가벼워 보인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그 손동작은 그의 누나가 청각장애인이라 어린시절부터 수화를 통해 대화를 하던 버릇때문이라고 하다.#
    •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최진이 최성의 친형이다.[7]

    [1]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예수인교회의 집사이다.[2] 이와 관련해서는 논란이 있다. 고양시에 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세원을 발견하는 등 자체적인 부가가치 창출에 의하여 부채를 청산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킨텍스 부지 등 고양시 공유재산을 팔아 해결한 것으로 줄어든 부채만큼 시의 순자산이 감소하였기에 장기적으로는 고양시 재정에 악영향을 가져올 수도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헐값 매각이라는 주장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참고로 그 킨텍스 부지엔 온갖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아파트 등이 올라가고 있다. 그 알짜배기 땅 팔아가지고 주택 과잉 공급이나 초래했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3] 보통 구청장을 명퇴 직전의 4급 공무원으로 임명했던 고양시의 관례를 보면, 실무협의체의 부단장에, 곧 공직을 떠나야 하는 구청장으로 임명한 것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4] 물론 더불어민주당 자체가 위안부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입장이다. 2017년 3월 14일 KBS 더불어민주당 경선토론에서도 위안부 뱃지를 착용하고 나와서 평이 좋다.[5] 오죽했으면 안희정 지사는 "같은 당 동지한테서 그런 식의 질문을 받을 줄 몰랐다." 라고 대답하자 본인은 어차피 본선에 가면 상대당으로부터 받아야 할 공격이니 검증이 필요하다는 위로 를 해주었다.[6] 같은 지역구의 전희경을 낙하산으로 보냈다가 막천이라는 욕을 먹은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을 생각해보면 된다.[7] 최진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광주 동·남 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본선에서 현역이었던 장병완 후보에 패해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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