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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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대만계 미국인 배우.[1] 나광훈은 예명으로 에덴의 동쪽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을 예명으로 삼은 것이다. 본명은 조나단 무(Jonathan D. MU)[2]이다.
대만계 미국인이지만 실제 출생지는 충청남도 태안군이다. 한국 화교 출신으로 1962년 3월 26일에 태어났고 1978년 만 16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3] 덕분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4] 게다가 생소한 라틴어까지 구사할 수 있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라틴어를 쓰는 배역을 맡았다. 신세계 등에서 보여준 중국어 실력은 거의 원어민 수준이고 영어도 미국에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을 정도이니 상당한 수준[5]이다.
1980년에 하와이에서 열린 격투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이력이 있고 그후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6] 더프리 인스티튜트에서 현대무용, 연극 등을 공부했고 FIDM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한 뒤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했다. 2008년에는 한국으로 정착해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 도둑들의 홍콩반장, 신세계의 장변호사 역할 등이 유명하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가 가능한 탓에 중국인이나 미국인으로 출연할 때가 많다. 3개국어를 모두 할 수 있는 중년 남성 배우는 흔하지 않다.
2014년에 영국과 미국의 드라마인 스트라이크 백 시즌5에 북한군 역할로 참여했다.[7] 헝가리와 체코에 가서 촬영을 했다.관련 사진 당시 스트라이크 백 제작진은 이 역할의 캐스팅에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미국 및 영국의 드라마에 등장하는 북한의 고위 인사 역할이라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면서 관록있어 보이는 인상의 중년 남성 배우가 필요한데, 그런 배우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나광훈이 맡은 인물이 등장하기 1주일 전에야 겨우 나광훈을 캐스팅했다는 후문.
2020년에 일본의 영화인 컨피던스맨 jp 프린스세편에 단역으로 출연한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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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대만계 미국인 배우.[1] 나광훈은 예명으로 에덴의 동쪽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을 예명으로 삼은 것이다. 본명은 조나단 무(Jonathan D. MU)[2]이다.
대만계 미국인이지만 실제 출생지는 충청남도 태안군이다. 한국 화교 출신으로 1962년 3월 26일에 태어났고 1978년 만 16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3] 덕분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4] 게다가 생소한 라틴어까지 구사할 수 있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라틴어를 쓰는 배역을 맡았다. 신세계 등에서 보여준 중국어 실력은 거의 원어민 수준이고 영어도 미국에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을 정도이니 상당한 수준[5]이다.
1980년에 하와이에서 열린 격투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이력이 있고 그후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6] 더프리 인스티튜트에서 현대무용, 연극 등을 공부했고 FIDM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한 뒤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했다. 2008년에는 한국으로 정착해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 도둑들의 홍콩반장, 신세계의 장변호사 역할 등이 유명하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가 가능한 탓에 중국인이나 미국인으로 출연할 때가 많다. 3개국어를 모두 할 수 있는 중년 남성 배우는 흔하지 않다.
2014년에 영국과 미국의 드라마인 스트라이크 백 시즌5에 북한군 역할로 참여했다.[7] 헝가리와 체코에 가서 촬영을 했다.관련 사진 당시 스트라이크 백 제작진은 이 역할의 캐스팅에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미국 및 영국의 드라마에 등장하는 북한의 고위 인사 역할이라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면서 관록있어 보이는 인상의 중년 남성 배우가 필요한데, 그런 배우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나광훈이 맡은 인물이 등장하기 1주일 전에야 겨우 나광훈을 캐스팅했다는 후문.
2020년에 일본의 영화인 컨피던스맨 jp 프린스세편에 단역으로 출연한걸로 추정된다.
2. 여담
3. 출연작
3.1. 드라마
- 1999년 不离不弃(CCTV)
- 2008년 내 여자(MBC)
- 2008년 대왕 세종(KBS)
- 2008년 태양의 여자(KBS)
- 2009년 거위의 꿈(OBS)
- 2009년 태양을 삼켜라(SBS)
- 2009년 에덴의 동쪽(MBC)
- 2009년 선덕여왕(MBC)
- 2012년 더킹 투하츠(MBC)
- 2012년 마의(MBC)
- 2012년 사랑해(한국/인도네시아 합작 드라마)
- 2013년 원더풀 마마(SBS)
- 2014년 정도전(KBS)
- 2014년 호텔킹(MBC)[8]
- 2014년 개과천선(MBC)
- 2014년 사랑만 할래(SBS)
- 2014년 삼총사(tvN)
- 2015년 스트라이크 백 시즌5
- 2017년 아르곤(tvN)
3.2. 영화
3.3. 광고
- 2018년 정몰[10]
[1] 트위터 등을 볼 때 서울시장 관련 얘기를 하는 걸 보면 한국 국적을 취득했거나 한국 영주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화교는 한국 영주권을 쉽게 취득할 수 있으며, 영주권자는 지방선거는 투표가 가능하다. 그외는 외국인참정권의 범주를 벗어나서 불가.[2] 성이 모용수 (慕)씨[3] 시기는 불명이지만 대만에서도 한동안 생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4] 영화 도둑들에서는 광동어를 사용하고, 강철비에서는 보통화를 구사한다.[5] 처음에 미국에 갔을 때는 한 마디도 구사를 못 했다고. 영어도 못 했는데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6] 한국화교들이 1960년대 이후로 1만명 이상이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7] 서방에 침투한 북한의 위장요원 역할을 맡은 양자경의 상관이자 스승인 북한 군부 인사로 나왔다.[8] 중국인 졸부 역을 맡았는데 한국에선 그냥저냥 넘어갔지만 중화권에선 상당히 반향이 있었다. 중국인을 비하하는 것 아니냐고. 나광훈 본인이 중국계인만큼 그럴 의도는 없었다고 밝히긴 했지만 공무원 시험에서도 출제됐을 정도.[9] 한중합작영화로 주원이 주연했다. 중국의 웹소설을 영화화한 작품[10] 김동현이 출연한 그 광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