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두

 

[image]
南在斗
1939년 9월 14일 ~
1. 개요
2. 생애
3. 선거이력


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이다. 본관은 영양(英陽)[1]#, 자는 경동(慶東).
첫째 동생 남재중(南在重, 1944년 ~ 2005년 6월 6일)은 미국에서 이비인후과 의사로 근무하면서 북한인권운동을 전개했다.#

2. 생애


1939년 경상북도 안동군(현 안동시)에서 대전일보사 사장을 지낸 아버지 남정섭(南貞燮)[2]과 어머니 밀양 박씨 박원출(朴元出)[3] 사이의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정9품 군위훈도(軍威訓導)를 지낸 남첨(南䄡)의 16대손으로, 경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정대학 및 동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장관 비서관, 한국은행 조사역 등으로 근무하다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전일보사 사장을 역임하였다.
1980년 민주정의당이 창당할 때 충청남도 대전시(현 대전광역시) 지구당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구 개편에 따라 민주정의당 후보로 충청남도 대전시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박완규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2년 5월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에 따른 민심 수습책으로 민주정의당 총재비서실장에 임명되어 1983년 10월까지 역임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충청남도 대전시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송천영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정의당에서 학원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충청남도 대전시 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주공화당 김현#s-1.1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국제 피플 투 피플(PTP) 한국본부 제10대 총재로 선출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대전직할시 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당 김현 후보에게 설욕하였다. 같은 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1993 대전 엑스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1993년 민주자유당 당기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김칠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부터 1997년까지 한국관광공사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이재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고, 이후 정계를 은퇴하였다.

3.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선여부
비고
1981
제11대 국회의원 선거 (충청남도 대전시 동구)
'''민주정의당'''
'''38,874표 (36.55%)'''
'''당선 (1위)'''[4]
'''초선'''
1985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충청남도 대전시 동구)
'''민주정의당'''
'''49,186표 (33.52%)'''
'''당선 (2위)'''[5]
'''재선'''
1988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충청남도 대전시 동구 갑)
민주정의당
23,577표 (34.79%)
낙선 (2위)

199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직할시 동구 갑)
'''민주자유당'''
'''37,860표 (48.87%)'''
'''당선'''
'''3선'''
1996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광역시 동구 갑)
신한국당
18,193표 (28.66%)
낙선 (2위)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광역시 서구 을)
새천년민주당
22,425표 (25.39%)
낙선 (2위)


[1] 중령공파(中領公派) 20대손 재(在) 항렬. 영양 남씨 28세.[2] 1913년 10월 18일생. 자 선경(善卿), 호 영봉(榮峯). 1940년 대구지방법원에서 판임관으로 견습을 한 바 있으며, 해방 후 1952년 대전지방검찰청에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1963년 1월 대전일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3] 박치호(朴致琥)의 딸이다.[4] 민주한국당 박완규 후보와 동반 당선[5] 신한민주당 송천영 후보와 동반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