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바지 스폰지밥/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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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팽이
바닷속에서 서식하는 동물. 고양이를 상징하는 동물이고, 많이도 출연했으며 그 중 대표적인 동물이 핑핑이다. 그 종류는 매우 많고, 심지어 '''거대한 크기를 지니고, 스폰지밥을 가릴 수 있는 정도의 달팽이가 있다.[3] '''
참고로 '쥬라기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서 원시달팽이가 나왔는데 '''바닷속의 공룡 포지션을 맡느라 스폰지밥의 파인애플 집보다 거대한 사이즈로 나왔다'''. 등에 솟아난 골판[4] 이나 꼬리에 난 가시를 보면 스테고사우루스 포지션인 듯.
거기에 '꼬마광대' 에피소드에선 코끼리 포지션으로 한 거대 달팽이도 등장했다. 그후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선 코끼리 물고기가 등장했으나 박물관지킴이 뚱이에서는 매머드달팽이가 나오기 때문에 옴니버스일수록 코끼리는 물고기이기도 하고 달팽이일수도 있다.
1.1. 낑낑이/질펑이
'내 사랑 핑핑이'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달팽이. 핑핑이가 뚱이한테 가버린 이후로 벌레에 이어 키우게 된 두 번째 애완동물이다. 하지만 성질이 매우 난폭해서, 스폰지밥이 핑핑이한테 주던 달팽이밥을 그대로 주니까 울부짖는 소리를 내었고, 핑핑이가 자던 신문지 바닥에 자라고 하니까 울부짖으면서 신문지를 찢어버렸다. 그리고 스폰지밥이 자는 침대에 올라갔고, 스폰지밥이 거긴 내 침대라고 하니까 또 울부짖은 뒤 1초만에 잠에 빠졌다. 그걸 보고 스폰지밥은 별 수 없이 땅바닥에서 자야겠다 싶어서 잘 자라고 말하고 잤으나 잘 자라는 말에도 성질을 부렸다.
그 다음날에 스폰지밥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TV를 보고 있는 낑낑이 앞에 나타나 농담을 했으나, 그조차도 노잼인지 울부짖었다.
핑핑이가 스폰지밥에게 다시 돌아가자 뚱이가 떠나간 핑핑이에게 "핑핑아 돌아와!너 안돌아오면 낑낑이랑 논다!"라고 애원하는 것이 백미.
이후 더 이상 출연하지 않았다가, 한참 지난 '핑핑이와 스팟' 에피소드에서 보호소에 있는 동물로 오래간만에 등장.
1.2. 루이 윌리암스 핑키[5] /달라리
'달려, 핑핑아!' 에피소드에서 징징이가 키우게 된 순종 암컷 달팽이다. 핑키를 본 스폰지밥은 핑핑이에게 친구가 생겼다며 좋아했으나 징징이는 저런 천한 잡종 달팽이와 우리 핑키를 놀게 할 수는 없다고 못을 박았고, 이번 달팽이 경주에서 자기 핑키가 이길 거라고 호언장담했다.
스폰지밥은 자기도 핑핑이를 달팽이 경주에 나가게 하고 싶지만 빨래를 해야 한다고 못나간다고 했더니 징징이가 '실력이 없어서 못나가는 걸테지'라는 식으로 말하여 스폰지밥을 도발했다. 물론 스폰지밥은 처음에는 "그것도 그러네."라는 반응을 했다가 약 2~3초 뒤에 자신을 놀린다는 걸 알고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해?"라는 식으로 반발했다.
이후 스폰지밥은 핑핑이를 맹훈련 시킨 뒤 달팽이 경기장에 나타났으며 핑핑이는 훈련을 너무 많이 해서 당연히 힘들어 보였다. 그에 반해 징징이의 애완동물 핑키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윽고 경기가 시작되자 핑키는 빠른 속도로 결승점에 도착할 때 핑핑이는 너무 힘든 나머지 출발하지 못하다가 겨우 출발했으나 '''눈알이 터지고(!!)''' 방향감각까지 마비되는 등 수난이 이어졌다. 만신창이가 되자 스펀지밥은 그걸 보고 오열했다.
그 와중에 핑키가 결승선에 거의 다 왔을 때 갑자기 방향을 바꾼 뒤 핑핑이가 있는 곳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그걸 본 핑핑이가 갑자기 회복해서는 스폰지밥의 품에서 점프해 내려온 뒤 걱정해서 찾아온 핑키와 눈을 맞대며 사랑을 나눴다. 그걸 보면서 스폰지밥, 해설가, 관중들은 모두 감동했다. 그리고 스폰지밥은 징징이에게 "우리가 '''사돈'''이 된 것 같은데?"라고 했다.
그 사이에 어부지리로 뚱이의 돌멩이가 1등을 했으며 뚱이는 1등하기를 원하는 징징이에게 우승컵을 양보했다.[6]
그 후에는 까메오등으로 출연한다.
1.3. 매머드 달팽이
박물관지킴이 뚱이 에피소드에서 등장.과거에 멸종한 달팽이로 매머드처럼 코와 상아가 있다.
2.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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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세계의 개. 지렁이의 모습이며, 행동 또한 개와 비슷하다. 많은 종류의 벌레들이 있지만, 등장하는 횟수는 달팽이보다도 적다. 핑핑이가 뚱이한테 가버렸을 때[7] 스폰지밥이 새로 입양한 벌레다. 스폰지밥의 지시에도 따르지 않고 별로 같이 있고 싶지 않았는지 짐 싸서 버스타고 떠나버렸다.... 다람이의 로켓, 나는 스타야 편에서 집게사장의 애완동물로 등장한다.
2.1. 초록색 줄무늬 점박이 애벌레
애벌레 돌보기 에피소드에서 등장.
스폰지밥과 뚱이가 발견한 벌레로, 평범하게 생긴 모습과 달리 희귀종이라고 한다. 청소부 중 한 명이 이 벌레는 초록색 줄무늬 점박이 벌레로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벌레라고 언급했으며, 상당한 고가종이라 한다.
2.2. 작은 벌레들
벌레들 에피소드에서 스펀지밥 몸을 점령한 벌레들. 스펀지밥의 몸에서 파티를 즐기며 아예 아파트까지 지어서 살고있다.
벌레 포지션은 개이지만, 이 벌레들은 작고 때로 다니는것도 그렇고 위생적으로 더럽게 나온거 보면 모티브는 쥐인듯하다. 핑핑이를 보고 극도록 두려워하는거 보면 확정.
사실 이 벌레들의 정체는 스티븐 힐렌버그가 만든 만화에 나온 주인공들로 이 만화에서 스폰지밥의 원조가 되는 밥 더 스폰지가 등장한다. 그 때문인지 벌레들을 주인공으로 다룬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도 벌레들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2.3. 선충들
내 집이 최고야 에피소드에서 나온 작은 벌레들.
계속 배고파, 목말라 같은 말만 하며, 커다란 바위와 보트를 먹어치우더니 이후 스폰지밥의 집을 빨대로 빨아들여서 먹는다.
닥치는 대로 먹는 습성을 보아 모티브는 메뚜기떼인듯 하다.
이후 내 생애 최고의 날 에피소드에서는 집게리아를 습격한 것으로 나오며, 스폰지밥이 피리를 불면서 멀리까지 가면서 스폰지밥이 쓰러지면서 동시에 잠이 들었다.
3. 조개
바닷속 세계의 새. 하늘을 날며[8] , 연한 보라색과 주황색이 있다. 또한 날아다니지 않는 조개도 있는데, 그것들은 날지 못하는 새로 묘사된 듯하다. 스폰지밥의 집에 셸리(Shelley)라는 이름의 암컷 조개가 새장에 들어 있는데, 애완동물인데도 불구하고 한 번의 대사 없이 간간히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종류마다 크기가 있는데, 그중에서는 완전 거대한 크기의 조개가 있다.
3.1. 대왕조개
일반 조개와 달리 거대한 조개로 몇몇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새 친구 다람이'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다람이를 처음 만났을 때, 다람이는 대왕조개와 싸우고 있었다. 다람이는 대왕조개에게 한 번 잡아먹혔는데 그것을 본 스폰지밥이 다람이를 구해내기 위해서 뛰어가 조개의 입을 열기 위해서 분투했다. 그러자 정말로 입이 열렸고 스폰지밥은 "아니, 내가 진짜 열고 있잖아?"라고 말하게 되었다. 기어코 열긴 열었는데 사실 스폰지밥이 입을 연 게 아니라 다람이가 연 것이었다. 스폰지밥은 조개의 혀를 공격했다가 잡아먹힐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본 다람이는 스폰지밥을 구해주고, 대왕조개를 날렸다.
그리고 '범인은 누구?' 에피소드에도 등장했다. 대왕조개는 동물원에서 조용히 낮잠을 잤다가 스폰지밥과 뚱이가 내던진 땅콩으로 인해 깨어났고,갑자기 울음소리[9] 와 함께 울부짖으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10] 결국은 땅콩을 던진 스폰지밥이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고, 뚱이가 누명을 덮어 결국은 자기가 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향해 땅콩을 던지려는데... '''사육사가 달려들어서 범인을 잡아 이 모든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은 '''집게사장'''이었으며 난동을 일으킨 이유는 바로 진주가 사라졌기 때문에 난동을 피운 것이었다. 그리고 진주를 되찾게 되었고, 진주가 깨지면서 귀여운 아기조개가 나왔다. 다시보니 그 진주의 정체는 알이었다. 즉 이 조개는 암컷으로 엄마였던 셈. 아기조개가 깨어나자 엄마조개는 아기와 함께 활짝 웃었고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게 감탄했으며, 집게사장은 뻔뻔하게 '오늘은 다 공짜 아니야?'라고 말했다가 땅콩 세례를 받았다.[11]
'조개' 에피소드에도 나왔으며 집게사장이 10억을 번 기념으로 스폰지밥과 징징이와 함께 낚시여행을 왔다. 여기서 스폰지밥이 조심성 없이 낚시를 하다가 집게사장이 갖고 있던 지폐를 낚아버렸고, 이를 대왕조개가 낚아챈 뒤 물 속으로 들어갔다.
이에 열받은 집게사장이 사흘동안 대왕조개를 찾으려고 했으나 안 나오자 울고불고 했다. 지폐 하나 찾는다고 이렇게까지 찾을 필요가 있냐고 생각한 징징이와 스폰지밥이 도망을 가려고 했다가 미쳐버린 집게사장한테 잡혀 대왕조개를 낚는 미끼가 되었다. 이 때 정말로 대왕조개가 나왔고, 이 대왕조개가 입을 벌리자 그 틈을 타 집게사장이 입 속으로 들어가 지폐를 얻다가 너무 좋아서 이상한 짓을 하는 바람에....... 그 뒤 집게사장은 대왕조개와 협상해서 지폐를 찾고 무사귀환했지만 상황은.......[12]
그 외에도 '면허를 돌려다오' 에피소드에서 퐁퐁부인을 추격할 때 대왕조개가 여럿 나와 스폰지밥이 퐁퐁부인을 추격하는 데 애를 먹었다. 참고로 그 뒤에는 치즈가는 기계와, 교통방송채널이 나왔다.[13]
참고로 이 조개 목소리를 맡은 성우는 프랭크 웰커.
4. 해파리
무리 생활을 하며, 몸속에서는 잼과 비슷한 젤리를 품고 있고, 가까이 다가가면 촉수에서 전기 충격 비슷한 공격을 한다. 전체적으로 벌과 비슷하다.[14] 스폰지밥과 뚱이가 이 녀석들을 잡았다 놓아주는 "해파리 사냥"을 취미로 한다. 종류가 많고, 거대한 왕해파리도 있다. 게다가 왕해파리는 말도 할수있다! 다람이는 해파리를 멍청한 동물[15] 이라고 부르지만, 어째서인지 바보같은 면은 없다. 오히려 영리하다. 예시로, 해파리와 파티를! 에피소드 에서는 징징이가 해파리는 야생동물이라 집에 들일 수 없다고 하자 스폰지밥이 막대기를 던지고서는 바로 잡으러 달려가거나, 손가락이 몇개냐고 물어봤을때도 정확하게 소리로 대답했고 죽은척하라고 했을땐 정말 무덤파서(...) 죽은척했다. 심지어 변기에 앉으면서 노래 + 신문읽기 까지 시전했다. 심지어 '''12시간동안 스폰지밥과 춤을췄는데, 스폰지밥이 먼저 지쳤고 해파리는 노래를 계속 틀려고했다!!''' 젤리 버거 에피소드에선 보통 분홍색인 해파리들과 달리 파란색의 해파리가 나왔는데 자신을 잡으려는 스폰지밥을 농락한다. 스폰지밥은 그 해파리에게 라이벌 선언까지 하고 '0파리'라는 명칭까지 붙여줬다.
그리고 집게사장이 '''돈 때문'''에 해파리의 젤리를 강제로 짜내던 만행을 제지하기 위해 파란색 해파리가[16] 스폰지밥과 손을 잡고 해파리들을 풀어준다. 도와준 답례로 파란 해파리는 스폰지밥의 해파리채에 자발적으로 잡혀 주었고, 스폰지밥은 그 파란 해파리에게 '친구'라는 이름을 붙여준 다음 우정의 악수를 하고 끝났다. 근데 그 해파리가 스폰지밥이 내민 손에 악수를 하려고 '''촉수를 대서''' 손이 부어올랐다.
여담으로 종족 전체가 음악을 몹시 좋아하는 듯하다. '해파리와 파티를'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데리고 온 해파리가 여러 동료들을 모아서 댄스 파티를 열어 엉망진창이 되었을 때 핑핑이가 두 눈을 박자에 맞추어 두들겨 해파리들을 해파리 동산으로 보냈다.
위의 설정은 비교적 최신화인 석상의 비밀 편에서도 보였다. 스폰지밥의 구멍들 틈으로 바람이 넘나들어 멜로디가 만들어지자, 해파리들이 좋아하며 스폰지밥 곁에 날아든다. 다만 이 녀석들의 성질이 성질이라... 주변에 계속 피해를 입히자 결국 스폰지밥이 마을 변두리 동굴에 직접 몸을 숨겼고, 자신을 대신해 해파리를 위한 멜로디를 연주할 거대 스폰지밥 석상을 몇 제작했다.
왕 해파리라는 특별한 개체가 존재한다.[17]
5. 아메바
바닷속세계의 개.
5.1. 스팟
9기부터 등장한 플랑크톤이 키우는 애완동물로, 강아지처럼 생긴 아메바다.[18] 이름은 '스팟'[19] 인데 이 이름은 스폰지밥이 지어 준 이름이다. 이리하여 플랑크톤은 이름을 정해준 스폰지밥과 더불어 애완동물을 키우는 단 둘인 캐릭터가 되었다.[20]
첫 등장 이후 등장이 없다시피해 단편 소재인줄 알았으나 Spot Returns에서 다시 등장하였다. 캐런과 플랑크톤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몸이 어마어마하게 불었는데 아메바라 몸이 불어 수많은 새끼를 가지게 됐고 조만간 출산한다는 사실에 플랑크톤이 팔불출적인 모습을 보이고 출산이후 캐런도 자기 아이가 생긴마냥 즐거워 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스팟의 새끼들은 스팟과는 달리 플랑크톤처럼 외눈박이로 나온다.[21]
이후 11기인 '버거 비법을 찾아라', 12기 '핑핑이와 스팟' 편에서도 다시 등장한다.[22] 이 때는 핑핑이와 서로 친구라는 설정으로 등장했지만 각자의 주인들은 이를 모르는듯
6. 성게
바닷속의 바퀴벌레.
나올때마다 모습과 취급이 다르다. 벼룩같이 가려움증을 주는 모습을 보이거나 바퀴벌레같은 취급을 당하기도 하는 등. 일단 기본적으로 해충인듯. 힘도 아주 세지만 얼마나 대우가 안 좋은지 집게리아에 성게가 나타났을때 플랑크톤이 왔는데 성게를 보고는 집게사장과 협력할 정도.
하지만 진주가 사춘기를 겪어 급격히 성장하고 다량의 음식물 섭취를 수요하자 집게사장은 징징이의 냉장고의 음식을 훔치고 있을 때, 음식 중 성게피클을 훔쳐갔다.
"어른이 됐어요" 에피소드에서는 겨울잠을 자는 말하는 갈색 성게가 나오는데, 아마도 모두다 해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 있듯이 눈과 입이 없는 생물체로 나오지만, 간혹 핑핑이처럼 눈과 입이 생기는 에피소드도 나온다.
7. 해마
바닷속의 말. 말그대로 Sea'''horse'''다. 울음소리와 행동, 그리고 얼굴이 말과 비슷하다.
애완용으로 백화점에서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는 다른 해마보다 몸집이 좀더 작으며 Seahorse가아니라 '''Sea-Pony'''라고 불린다. 그래도 말처럼 타고 다니긴 하는 듯.
7.1. 미스터리/스컬리/신비
'해마야 사랑해'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해마. 처음에 스폰지밥이 징징이를 위한 알레르기가 없는 꽃을 심어주려고 했을 때 심은 꽃을 자꾸만 몰래 먹었다. 스폰지밥은 처음에는 누가 자신이 심은 꽃을 몰래 먹는지 알고 싶어서 계속 꽃을 뚫어져라 쳐다봤으나, 뚱이가 인사를 하는 바람에 다른 곳을 쳐다봤고 그 사이에 또 이 해마가 꽃을 베어먹었다. 그걸 본 스폰지밥은 해마의 위용에 넋이 나갔으며, 길들여서 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후 스폰지밥은 책 사이에 꽃을 끼워넣어 해마를 유인한 뒤 친구가 되었으며 해마의 이름을 미스터리로 지어주었다.[23] 집게리아에 출근할 때도 스폰지밥은 미스터리를 타고 갔다. 미스터리는 말이라 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집게리아에 출근하는 징징이를 쉽게 추월했다. 미스터리를 타고 있는 스폰지밥은 징징이를 추월하면서 "징징아, 넌 오늘도 기계를 타고 일하고 가니?" 라고 놀렸고 징징이는 그냥 못 들은 척 하면서 가다가 구릉지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비키니 섬 전체가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기 때문인가?
집게리아에 도착한 스폰지밥은 일을 하기 위해 미스터리를 집게리아의 밖에다 매어두었다. 그러다가 매어져 있는 미스터리를 본 집게리아의 손님 중 한 명이 집게사장이 새로운 장난감을 갖다놓았다고 생각해서 한번 타보기 위해서 동전 투입구라고 생각되는 곳에 동전을 넣다가[24] 미스터리가 손님을 저~멀리로 걷어차 버리는 사고가 벌어졌다.[25] 그러자 집게사장이 화가 나서 해마를 없애버리려고 하자 스폰지밥이 옆에서 자기 애완동물이라고 설명해줬으나 없애버리지 않으면 넌 해고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스폰지밥은 모형 눈으로 속여서 해마를 버렸다고 집게사장에게 거짓말을 한 다음 미스터리를 집게리아 주방에 숨기며, 뚱이가 마굿간을 지을 때까지만 참아달라고 했다.[26] 그러다가 미스터리에게 게살버거를 하나 먹이는데... '''그 이후 문제가 생겼다.'''[27]
게살버거의 맛으로 인하여 제정신이 나간 건지 스토브와 뒤집개, 음식 재료, 심지어 할아버지 손님까지 삼켰다.[28] 결국 대소동이 일어나자 집게사장은 미스터리를 직접 처리하려고 했으나 스폰지밥의 설득으로 심정이 변한 건지, 아까처럼 으름장을 놓지 않고, 소중한 것도 떠나보내야 할 때가 있다면서 자신이 옛날에 소중히 여겼던 동전을 예시로 들면서 스폰지밥을 설득했다.[29] 그 와중에 징징이가 이들의 모습을 보고 울고 있었는데 누가 양파를 갖다놔 눈이 매워서 운 거였고 나중에 손님에게 이 장난을 써 먹었다.
그 뒤 스폰지밥이 미스터리를 떠나보냈는데 징징이가 집게리아 금고에 있는 돈을 다 먹어치웠다고 하자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이 미스터리를 다시 잡기 위해 출동했다. 마지막에는 외양간을 만드려고 한 뚱이가 모자를 사려고 모자 가게에 들어갈 때 머리에 붙힌 나무토막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문틀에 부딪히는 장면이 나왔다.
해'마'(Sea 'Horse')라 그런지 히히힝 하면서 울고, 다각다각 거리면서 뛰는 육상의 말처럼 나왔다.시즌11보물찾기에피소드 에서는 하얀 유니콘해마도 있다.
8. 매너티
시즌5에서 다람이가 해마를 타고 매너티를 모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모티브 때문에 바닷속의 소 포지션인듯 하지만 그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다.
9. 바다 토끼
영어로 "Sea Bunny", 이 바다토끼는 진짜 토끼가 아니라 꼬마비로드갯민숭달팽이라고 하는 갯민숭달팽이류를 모티브로 삼았다.
시즌 11 '토끼 사냥'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동물이다. 징징이가 기른 채소를 다 먹어치웠으며 스폰지밥의 집을 물어 뜯고, 망가뜨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스폰지밥이 애완 상점에 갔다 암컷 토끼를 샀는데 그 암컷 토끼가 새끼를 '''징징이 집''' 크기만큼 낳았다.
그리고 그 새끼들이 배가 고파서 징징이 집으로 들어가자 징징이가 화를 내며 망치로 집을 부셨다. 그 이후 징징이의 뇌가 날아갔으며 토끼 흉내를 내서 동물 방역국에 끌러갔다. 그 와중에 토끼는 징징이 집에서 사는 징징이 모양 토끼가 되었다.
여담으로 악기 연주가 수준급이다.
10. 바다 치킨
스폰지밥이 얼떨결에 병원의 의료진으로 활약하게 됐을 때 잠깐 등장. 목에 보트 키가 걸린 메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썼으며 다람이처럼 유리헬멧을 쓴 것 빼고는 육지 닭과 아무 차이 없다.
11. 공룡
종종 가끔씩은 출연하며, 주로 중생대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다만 바다가 배경이다보니 진짜 공룡보다는 어룡이나 장경룡같은 해양 파충류들이 대신 나온다.
11.1. 티라노사우루스
"쥬라기 스폰지밥"에서 나온 마지막에 나온 진짜 공룡. 누더기 선장을 추격한 후에 누더기 선장의 다리를 문다.
참고로 이 티라노사우루스는 이후 등장하는 눈문어와 더불어 CG가 아닌 스톱모션으로 나왔다.
11.2. 타니스트로페우스
"분실물 보관소"에 나오는 해앙 파충류. 노인이 된 물고기들이 스폰지밥을 추격할 때 이녀석을 탔으며, 이후 후반부에 틸로사우루스와 함께 징징이를 잡아먹을려는 모습으로 나왔다.
극중 나온 타니스트로페우스의 모습에 대한 고증은 충실한 편.
11.3. 틸로사우루스
"분실물 보관소"에 나오며 극중 스폰지밥이 이녀석을 타고 도망쳤고, 이후 틸로사우루스를 탈출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후 후반부에 타니스트로페우스와 함께 징징이를 잡아먹을려고 한다.
극중 나온 틸로사우루스의 꼬리는 상어꼬리로 나왔기 때문에 고증은 충실한 편. 여담으로 국내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라고 언급한다. 국내판에선 아마도 바닷속 기준으론 틸로사우루스가 티라노로 취급 하는 설정을 넣은듯 하다.
11.3.1. 오징어사우루스 렉스[30]
극장판 "스폰지밥 3D" 에서 나온 징징이와 아주 닮은 공룡. 스폰지밥과 플랑크톤이 만들어낸 타임머신을 통해[31] 처음에 등장하고 조금 뒤에 야만스럽게 변한 비키니시티 시민들을 보고 "나는 우리만 원시종족인줄 알았는데." 라고 말한다. 성우는 징징이와 같은 전광주. 극장판 마지막 부분에서 비키니시티 시민들과 함께 게살버거를 먹는 모습으로 다시 나오는데, 앞다리로 버거를 쥐고 입으로 갖다 대려고 하나 티라노사우루스처럼 앞다리가 짧아서 먹지를 못한다(...)[32]
12. 바다 원숭이와 바다 개코원숭이
모티브는 씨몽키.
스폰지밥세계의 원숭이로, 말 그대로 아가미와 지느러미가 달린 원숭이의 모습을 한다.
13. 줄무늬 새우
스폰지밥의 크리스마스에 등장한 새우.뚱이의 언급으로만 등장하고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뚱이를 물어뜯는걸 보면 맹견 수준으로 사나운 모양.
14. 바다 동물
육지 동물과 물고기와 합친 모습으로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14.1. 바다곰(재능방송)/곰물고기(EBS)/북극곰(니켈로디언)(Sea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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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mping Episode(캠핑은 즐거워)' 편에서 첫등장한 생물. 피라냐 처럼 생긴 물고기 몸에 곰의 얼굴이 붙어있는 기묘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 잘 보면 앞지느러미에는 발톱같은 것도 있다. 모티브는 실제 북미 등지의 캠프장에서 출몰하는 회색곰으로 보인다.
스폰지밥 세계관에서 상당히 무서운 맹수로 통하는지,[33] 여러가지 생존법이랑 해서는 안되는 일이 적힌 논문들이 절찬리에 배포되는 중인 듯 하다.[34] 여기서 바다곰을 만나서 해서는 안 되는 짓들을 스폰지밥과 뚱이가 하나하나 설명하는데, 다음과 같다.[35]
※이 주의사항들은 바다곰 전용이긴 하지만 실제 곰한테도 하면 안되는게 있기에 실제 곰한테도 하면 안되는걸 구분하기 위해 실제 곰한테도 하면 안되는 주의사항은 ☆로 표시합니다.
- 손전등을 위아래로 흔들지 말 것. 바다곰은 손전등을 먹는다고 한다.☆
- 쿵쿵대지 말 것. 바다곰은 이걸 도발로 받아들여 공격해온다고 한다.[38] ☆
- 광대신발을 신지 말 것.
- 무용치마를 입지 말 것.
그 외 주의사항 (바다곰한테 어그로가 끌려 바로 옆이나 자신의 주변중 보이는곳에 있을때)
- 뛰어가는 것☆
- 걸어가는 것☆
- 기어가는 것☆[43]
- 동그라미가 아닌 다른도형 그리는 것
이 바다곰이 나오는 '캠핑은 즐거워' 에피소드는 국내외 할것 없이 스폰지밥 시청자들이 꼽는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다.[48] 바다곰의 기묘한 생김새와 사정없이 두들겨맞는 징징이와 그 뒤에 이어지는 콩트들이 그야말로 괴랄한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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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으로 나오기엔 아깝다고 여겼는지 '핑핑이와 스팟'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한다. 그 이전에도 한번 등장한 적이 있었는데 어쨌거나 곰을 모티브로 한 것 답게 단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49]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도 깨알같이 등장
14.2. 바다코뿔소(재능방송)/코뿔소물고기(EBS)(Sea rhinoc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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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곰과 마찬가지로 'The Camping Episode(캠핑은 즐거워)' 편에 등장. 겨우 바다곰이 물러났다 싶던 찰나에 나타난 또다른 맹수. 생긴 건 바다곰 수준으로 기묘한데, 이쪽도 거대한 물고기몸에 코뿔소 머리와 코뿔소의 피부, 그리고 등쪽에는 거대한 뿔이 솟아나있다. 바다곰 싸우는 소리를 좋아해서 그 소리가 난 쪽으로 출몰한다[50] 고 하며, 바다곰보다 더 위험한 맹수로 통하는 듯하다. 원 안에 숨으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바다곰과는 달리, 바닥에 그린 원은 바다코뿔소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방어를 위해선 보호속옷이 필요하다는데 문제는 징징이는 하의를 안 입는다. 아마도 징징이의 운명은...(바다곰을 돌려보내는 데에 성공하여 다같이 기뻐한 뒤)
스폰지밥: 그나마 바다곰이라서 다행이야. '''바다코뿔소'''였으면 동그라미도 소용없다고.
징징이: 코뿔소는 뭘 좋아하는데?
뚱이: '''바다↗곰↘~ 싸↘우는↗ 소↘리~!'''
여담으로 이녀석만 비눗방울 동물원에 출연하지 않았다. 후반부에 나온것이 전부라서 어필할 특징이 없어서 그런듯. 그래도 방울 코뿔소는 나왔다.
14.3. 바다사자(Sea lion)
외모는 사자와 물고기가 섞인 모습. 소시지를 좋아하고, 스폰지밥의 친구인 뚱이를 죽일 뻔했다. 플랑크톤의 콜로세움에 있었고, 나중에는 플랑크톤을 추격하고는 마지막에는 집게리아에서 있게 된다.[51] 플랑크톤을 쫒는 이유는 소시지의 냄새와 모습 때문이다.
묘하게 모습 자체로 보다보면 만티코어가 연상된다. 더빙판에선 사자물고기로 나온다.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선 다른동물들과 함께 비눗방울 동물들을 저지하기위해 스폰지밥을 지원을 위해 도와준다.
14.4. 바다호랑이(sea tiger)
외모는 호랑이와 물고기를 합친모습으로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등장. 스폰지밥이 동물원에서 야생인 놀이하며 입에서 공을 꺼내준다. 그리고 비눗방울 동물들 사건으로 다른 동물들과 함께 스폰지밥을 도와준다.
14.5. 바다코끼리(sea elephant)
코끼리와 물고기가 합쳐진 모습으로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포악해진 비눗방울 동물들을 저지하기위해 스폰지밥을 도와준다.
14.6. 바다기린(sea giraffe)
기린과 물고기가 하나가 된 모습으로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14.7. 바다하마(sea hippopotamus)
하마와 물고기가 합쳐진 모습으로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1] 당시 유행하던 개그콘서트의 등장인물 루이 윌리암스 세바스찬 주니어 3세에서 따왔다.[2] VOD 자막판에서는 징징이 렉스 로 번역이 되었다.[3] 꼬마 친구들을 위한 집을 만들어줬을 때 나온 조그만 달팽이도 있다.[4] 근데 골판 치곤 뿔처럼 뾰족하게 나있다.[5] 당시 유행하던 개그콘서트의 등장인물 루이 윌리암스 세바스찬 주니어 3세에서 따왔다.[6] 재능판에선 트로피에 이름을 새길 때 자기 이름을 까먹어서 징징이의 형인 징글이의 이름을 넣고 징징이의 이름을 넣었다고 이야기했다.[7] 사실은 뚱이 바지속에 있는 과자가 먹고싶어서 그런거였다.[8] 실제로 가리비류의 조개들은 퍼덕(!)거리며 바다속을 유영하며 이동한다. 그저 만화적 연출이 아니라 이마저도 고증에 기반한 부분이다.[9] 정확히 잘 들어보면, 절규하는 울음소리다. 또한 일어나자마자 '''무언가를 찾듯이'''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땅콩 때문에 놀라서 그런 게 아니라는 것에 대한 복선.[10] 얼마나 대단한지 전 세계에서 들릴 지경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귀를 막고 큰 소리로 울부짖고 있다...[11] EBS 판에는 '''진주도 공짜로 주는 줄 알았어.'''라고 조금은 잘못을 아는 듯한 대사로 순화되긴 했지만 생고생한 시민들이 봐줄 리가 있나......[12] 지폐 한 장을 위해 머리와 왼팔을(왼팔로 지폐 한 장을 들고 있었다) 뺀 '''몸의 전체를''' 조개에게 줘버렸다.[13] 원판은 Educational Television(교육방송).[14] 함부로 위협하면 침/촉수로 위협한다는 점과 달콤한 꿀/젤리를 생산해낸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유사하다. 심지어 '나 돌아갈래' 에피소드에선 해파리의 집이 잠깐 나왔는데 암만봐도 벌집과 똑같이 생겼다.[15] 다만 왕해파리는 스폰지밥이 비누방울로 만든 케이크에 '맛있겠다.'하면서 물러가긴했다.[16] 왕해파리가 대노하여 보낸 듯 하다.[17] 그 뿐 아니라 사라진 해파리채에선 다양한 종류의 개체들이 등장한다.[18]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데려왔다고 하는데 이래봬도 비키니 시티에서 정식으로 애완동물로 등록된 동물같다. 캐런 왈 아메바는 주인이 훈련시키기에 달려있다고 한다.[19] Spot. '점박이'로 영어권에서는 제법 메이저한 강아지 이름 중 하나다. 한국에서 강아지 이름으로 '바둑이'가 흔한 것을 생각하면 된다.[20] 집게사장이 지렁이를, 징징이가 달팽이를, 다람이가 새를, 뚱이가 돌멩이를 기른 적이 있긴 하나 하나같이 단역이다.[21] 사실 스팟도 정면에서 보면 눈이 한개밖에 없다.[22] 여담으로 스팟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뚱이도 동물로 같이 등장한다. 정확히는 뚱이 지능이 낮아서 동물처럼 행동하는 거지만...[23] 더빙판에선 스컬리(이름을 들은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에게, "그럼 네 이름은 멀더 겠군"라고 드립을 친다.), EBS판에서는 신비.[24] 스폰지밥 시리즈의 대표적인 성인취향 개그 중 하나. 정확히 무슨 짓을 하는지는 화면상으로는 안 나오지만, 동전 투입구로 추정되는 곳이 어딘지는 뻔하지 않은가... [25] 이 때 상술한 핵폭발 연출이 또 등장.[26] 그 때 마굿간을 짓던 뚱이의 모습이 나오는데, 뚱이는 정작 '''본인 머리에 나무판자를 박아놓고'''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27] 사실 게살버거 먹기 전까지만 해도 얌전했다. 먹고 난 뒤 눈이 갑자기 더피 후브즈 마냥 사시로 변하며 묘하게 히힝거린다. [28] 이 때 먹힌 할아버지는 뱃속에서 '''"차라리 양로원으로 보내줘!"'''라고 했다. EBS판에서는 '왜 이렇게 깜깜한거지'로 번역. 다행히도 잠시 후 멀쩡하게 뱉어 내는데, 이때 할아버지의 대사는 "아이고, 눈부셔라".[29] 그 동전은 음료수 먹을 때 써 먹었다고 이야기했다.[30] VOD 자막판에서는 징징이 렉스 로 번역이 되었다.[31] 뚱이가 탔다가 실수로 데려온다[32]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는 신체구조상 먹이를 먹을 때 앞다리는 애물단지 수준이었기에 사용하지 않았고, 뒷다리가 주요 무장수준 이었으며, 먹이를 먹을때는 머리를 숙여서 먹이를 먹었다.[33] 다만 선데이 비키니라는 신문에서 바다곰과 결혼했다는 기사가 나왔다는 걸로 보아 현실의 곰마냥 흉폭하지만 또 머리도 좋을지도 모른다.[34] 근데 그 논문 적은 잡지 제목이 '''월간 엉터리 과학'''(...) 큰 문제는 논문 잡지 제목 때문에 징징이는 곰이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하지도 않았고, 어그로를 끄는 위험천만한 행위들을 시전했다는 것이다(...).[35] 참고로 아래에 나온 내용은 일단 바다곰 전용으로 나온 것이지만 상당수 항목들은 곰 외의 사람을 위협할 수 있는 야생동물들 한테 '''실제로도 해선 안되는 행동이다''' 가령 손전등을 위아래로 흔든다는건 (켜 놓았을 시) 빛이 이리저리 흔들린다는 거니 맹수에게 들키기 딱 좋고 쿵쿵대는 것도 자극할 수 있고 특히 소리지르는건 최악, 안 그래도 자신의 영역권에 무언가가 있다는게 성가실텐데 고래고래 소리까지 지른다면 위협으로 간주할 수도 있다.[36] 이 때문에 징징이가 클라리넷을 불기 시작하자 스폰지밥이 징징이에게 마시멜로를 날려 클라리넷을 통과해 목구멍까지 명중시켰다.[37] 바다곰 한정으로 형편없는 클라리넷 소리에만 반응을 보이는듯 하지만, 바다곰이 아닌 실제 곰의 경우 실제 곰이 있을만한 구역에 악기연주하는 소리가 날만한 것도 곰의 어그로를 끌기에 되도록이면 악기는 안가지고 다는걸 권장한다.[38] 이건 실제 곰도 마찬가지다.[39] 바다곰은 음식중에 조각 치즈에만 반응 한것 같지만 실제 곰은 바다곰하고는 다르기에 조각치즈 외에도 음식중에 치즈같이 실제 곰한테도 어그로가 끌릴만한 냄새가 강한 음식을 들고 다니는걸 꼭 유통기한이 다되거나 얼마 안남은걸 먹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소지하지 않는걸 권한다.[40] 국내 방영판에서는 밀짚모자.[41] 이 부분의 경우 진짜 침팬지가 바다곰 주변에 있을때 소리지르면 인생 쫑났다 라고 볼 수 있을만한 사항으로도 성립된다는 뜻도 된다는 거다(...)[42] 바다곰 전용이긴 하지만 꼭 침팬지 소리가 아니더라도 바다곰이 아닌 실제 곰이 있을만한곳에 정신나간것 마냥 시끄럽게 굴거나 소리지르는것도 곰의 어그로를 끌거나 위협으로 간주할만한 위험천만한 행위이기에 자살목적으로 각오하고 하는거라 해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43] 위의 뛰어가기, 걸어가기, 기어가기 셋 다 실제 곰한테도 해서는 안될 행동들인데 실제 곰은 뛰어가든, 걸어가든, 기어가든 곰은 일단 움직이는건 사냥감으로 보고 달려들거나 덮치는 경향이 있기에 될 수 있으면 몸을 크게 만들어 자신보다 먹이사슬 위의 존재라는걸 어필해서 스스로 물러나거나, 도망치게 하는게 좋다.[44] 이부분은 징징이가 어그로랑 어그로를 다 끌면서 바다곰이 이미 징징이 때문에 열뻗칠대로 뻗친 상황이었기에 화풀이로 더 패고 간것이다.[45] 실제 곰앞에 가만히 있거나 죽은척 하는건 오히려 저승으로 가는 급행열차에 몸을 싣는 행위이다. 일단 곰은 자신의 영역권에서 처음보는건 움직이는 것이던 아니건 간에 일단 육중한 몸과 앞발의 엄청난 압력으로 세게 만지는 특성이 있기에 자칫하면 몸무게나 압력으로 인해 몸이나 뼈가 동강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그러면 절대로 안된다.[46] 클라리넷은 위의 이야기를 모르고 있었을 때 했고 이야기를 들은 후에는 솜브레로를 쓰고 무용치마를 입고 광대신발을 신은 채로 한 손에는 조각 치즈가 가득 담긴 접시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손전등을 위아래로 흔들고 쿵쿵대면서 침팬지 소리를 냈다. 이때 바다곰이 나타나서는 솜브레로를 거꾸로 씌워주는 장면이 백미.[47] 이 때 상황이 그야말로 가관인데, 징징이는 바다곰은 한 번 습격하는 걸로 끝나지 않으니 어서 원 안으로 들어오라는 스폰지밥의 말을 무시하고선 도망치려고 집으로 달려가려다가 뛰는 것을 싫어하는 바다곰에게 얻어맞고 걸어서 가려다가 걷는 건 '''더''' 싫어하는 바다곰에게 '''더''' 얻어맞고 기어서 도망가려다가 기는 건 '''더더욱''' 싫어하는 바다곰에게 '''더더욱''' 얻어맞았다. 이후 '''한 번 더''' 얻어맞았는데 이번엔 뭐냐며 이유를 묻는 징징이에게 스폰지밥 왈, '''"모르겠어, 그냥 네가 싫은가봐!"'''(...) 결국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걸 알게 되자 스폰지밥이 던져 준 막대기로 유일한 방어수단인 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려보지만 - 타원을 그려버려서 '''또 얻어맞았다.'''[48] 실제로 이 에피소드는 과거에 스타가 뽑은 베스트 스폰지밥 에피소드 TOP 10 중 하나에 오르기도 했으며 그 중 유일한 구 에피소드였다.[49] 실제로 곰은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괜히 곰들이 벌들과 사이가 나쁜게 아니며 콜라 광고에서 북극곰이 나오는게 아니다. 물론 곰 뿐만이 아닌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동물이라면 모두 좋아하기는 하지만...[50] 한마디로 바다곰 불러들이면 이 맹수도 그 다음으로 딸려 나온다는 것(...).[51] 경위 직원으로 취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