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니코 동화/태그 일람

 


이 문서는 일본의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 동화에서 항목 분류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태그를 나열, 해석 및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추가시에는 해당 태그가 주로 사용되는 카테고리 아래에 나열해주세요. 歌ってみた(불러보았다)의 경우 곡 제목과 우타이테의 이름 등 해석이 필요하지 않은 태그는 제외하며, 많이 사용되는 태그만을 추가해주세요.
1. 시대를 풍미한 영상들
2. 음악(音楽)
3. VOCALOID 관련
4. 동방
6. 유희왕
7. 범용 및 기타


1. 시대를 풍미한 영상들


  • 仮時代の先駆者 (가(仮)시대의 선구자)
  • β時代の英雄 (베타 시대의 영웅)
  • γ時代の猛者 (감마 시대의 맹자)
  • RC時代の豪傑 (RC 시대의 호걸)
  • RC2時代の怪傑 (RC2 시대의 괴걸)
  • SP1時代の奇才 (SP1 시대의 기재)
  • 夏時代の覇者 (여름 시대의 패자)
  • ββ時代の英傑 (ββ 시대의 영걸)
  • 9時代の強豪 (9 시대의 강호)
가 있다. 가을(秋)~겨울(冬)은 관련 태그가 없다. 또한 ββ 시대의 영걸의 경우는 니코니코 대백과에 관련 문서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2. 음악(音楽)


음악과 관련된 영상에 붙는 태그.
  • 耳コピ (귀카피)
▶ 귀로 듣고 노래 복제하기. 업로더가 악보를 보지 않은채 귀로 들은 원곡의 연주를 재현하거나, 그 악보를 딴 영상에 붙는 태그이다. 보통 악보의 경우는 미디 시퀀싱 소프트웨어로 딴 것을 재생하여 들려준다.
  • 歌ってみた (불러보았다)
▶ 하위 카테고리 태그. 주로 직접 불러본 노래를 투고한 영상에 붙는 태그.
  • 踊ってみた (춤춰보았다)
▶ 하위 카테고리 태그. 음악에 맞춰 춤을 춘 영상을 투고한 영상에 붙는다. 귀여운 여성이 나오는 경우 보면 마음이 치유되고 편한 영상도 있지만 개그를 목적으로 하는 테러급의 영상도 간혹 있다. 간혹 니코동의 춤춰보았다 등에 자주 업로드 하다가 전문댄서가 된 경우도 있으며, 일본어 위키백과에 등재된 아이카와 코즈에 등이 이 쪽의 대표적인 경우. 파생형으로 댄스의 움직임이 너무 격정적이라 도저히 따라하기 힘든 춤일 때 붙이는 태그인 踊ってみろ (춤춰봐)가 있다.
  • 演奏してみた (연주해 보았다)
▶ 하위 카테고리 태그. 악기 등을 직접 연주한 동영상에 붙는다.
▶ 대체로 조용한 음악 및 경음악 등을 이어붙여 긴 시간 동안 나오게 만든 영상에 붙는다. 말 그대로 틀어놓고 다른 작업을 하기 좋은 영상. 다만 해당 태그를 이용한 낚시도 성행하니 주의. 파생 태그로 'アニメ色のない作業用BGM'(애니메이션 느낌이 나지 않는 작업용 BGM)등이 있다.
▶ 문서 작성 등 컴퓨터 앞에 앉아 오랫동안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일하면서 듣...기에 추천하기 힘든 동영상을 칭한다. 보통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같은 매체의 OST를 좌악 이어붙인 동영상이 올라간다. 좀 다른 의미에서지만, 지나치게 명곡들을 모아놓아서 작업에 집중을 하는게 아니라 음악에 집중하게 만드는 경우, 이 태그를 붙일 때도 있다. 작업용 BGM 태그로 위장하고 있을 때가 있으니 주의.
  • 絶望音感 (절망음감)
▶ 귀로 듣고 노래 복제하기(耳コピ)나 불러보았다(歌ってみた) 등의 영상에서 나오는 음이 원곡에서 너무 벗어나있을 때 붙이는 태그. 그 영상의 풍부한 독창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감히 '절망'이라는 단어를 수식어로서 사용한다.
  • FC音源 (패미컴 음원)
▶ 이 태그가 붙는 영상의 음악은 보통 '칩튠'이라는 장르로 구분되는 음악이다. 칩튠이란 간단히 말하면 과거 게임기의 '뿅뿅'하는 소리로 음악을 만든 것이다. 그 중에서도 패미컴의 음원을 사용하여 작곡을 했다거나 기존곡을 어레인지 했을 경우에 이 태그가 붙는다.
  • 何故歌った(왜 불렀냐)
▶ 부르라고 만든 것으로 보이지 않는 노래(하츠네 미쿠의 소실, Boku-Boku.β 등) 또는 애초에 부르는 용도로 만든 것이 아닌 것(매드 무비 등. 이를테면 이런 거)을 따라 부른 영상에 붙는 태그. 자매품(?)으로 何故歌えた(어째서 부를 수 있었냐)[1]歌ってみろ(불러봐라)가 있다.
  • JOYSOUND交渉中(JOYSOUND 교섭중)
JOYSOUND는 일본의 가라오케 회사로, 애니메이션 관련 곡을 자주 수록해 주며 동방 프로젝트보컬로이드 등의 동인 음악 또한 리퀘스트를 통해 수록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었으면 하는 음악이나 말 그대로 JOYSOUND가 검토하고 있는 곡에 이 태그가 붙는다. 하지만 가끔씩 몬데그린으로 인해 아무 뜻도 없이 괴상한 가사가 코멘트로 잔뜩 붙은 곡에도 이 태그가 붙는다(…)
  • 音程が来い(음정이 와라)
▶ 病院が来い(병원이 와라)의 파생. 病院が来い가 밑의 作者は病気シリーズ의 파생이므로 파생의 파생이다. 노래를 부를 시 음정이 도저히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엇나가 있을 때, 내가 음정에 맞출 수 없으니 음정이 나에게 맞추라는 패기 넘치는 태그. 노래가 실제로 부르는 사람에게 맞춰서 음정이 바뀐 경우 音程が来た(음정이 왔다)고 한다. 실제 사람의 노래보다는 윳쿠리가 부르는 노래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태그.
  • ニコニコDJ (니코니코 DJ)
BGM 메들리 계통같지만, DJ들처럼 비트매칭을 하면서 음악을 이은 음원을 업로드하는경우도 있다.
실제 DJ장비(CDJ,DDJ 불문)를 이용해서 실시간 완성한 믹스셋도 있고, 아니면 시퀀싱 프로그램(주로 Ableton Live로 찍는 경우가 많다)으로써 미리 짜맞춘 경우도 많다. 단순 메들리와의 큰 구별점중 하나는 곡 사이사이에 비트매칭을 해서 이어지는 방식이냐 아니냐는것이다

3. VOCALOID 관련


  • VOCALOID
▶ 하위 카테고리 태그. VOCALOID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영상이나 VOCALOID 오리지널 곡 영상, 커버 곡 영상에 붙는다.
VOCALOID 오리지널 곡 포함 VOCALOID 관련 영상의 재생수가 10만 이상일 때 붙는다.
VOCALOID 오리지널 곡 포함 VOCALOID 관련 영상의 재생수가 100만 이상일 때 붙는다.
VOCALOID 오리지널 곡 포함 VOCALOID 관련 영상의 재생수가 1000만 이상일 때 붙는다.
  • VOCALOID→VOCALOIDカバー曲 (VOCALOID→VOCALOID 커버 곡)
VOCALOID 오리지널 곡을 다른 VOCALOID로 커버한 영상에 붙는다. 단, 원곡의 작곡가가 직접 다른 VOCALOID로 셀프 커버한 경우에는 붙지 않는다. 이 태그는 종류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곡(曲)'이 들어간 'VOCALOID→VOCALOIDカバー曲' 태그고 다른 하나는 '곡(曲)'이 없는 'VOCALOID→VOCALOIDカバー' 태그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둘 다 쓰이고 있다.
  • VOCALOID→UTAUカバー曲 (VOCALOID→UTAU 커버 곡)
VOCALOID 오리지널 곡UTAU로 커버한 영상에 붙는다. 마찬가지로 원곡의 작곡가가 직접 UTAU로 셀프 커버한 경우에는 붙지 않는다.
  • ボカロオリジナルを歌ってみた (보컬로이드 오리지널을 불러보았다)
▶ 하위 카테고리 태그. VOCALOID 오리지널 곡을 불러 본 동영상일 때 붙는다.
  • ボカロオリジナルを歌ってみた殿堂入り (보컬로이드 오리지널을 불러보았다 전당입성)
▶ 하위 카테고리 태그. VOCALOID 오리지널 곡을 부른 영상의 재생수가 10만 이상일 때 붙는다.
  • 2016年ボカロ四天王 (2016년도 보컬로이드 사천왕)
▶니코동에서의 보컬로이드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2016년에 제작된 보컬로이드 곡에 붙는 태그.

4. 동방


▶ 하위 카테고리 태그. 말 그대로 동방 프로젝트 관련 영상에 붙는다.
  • 東方MMD (동방 MMD)
  • 東方手書き劇場 (동방 손그림 극장)
▶ 동방 프로젝트를 소재로 한 수제 아마추어 애니메이션에 붙는 태그. 아래의 TV 동방과는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르다.
  • テレビ東方 (TV 동방)
▶ 동방계열 애니메이션 MAD에 붙는 태그. 니코니코 대백과에 따르면 주로 TV애니메이션 풍으로 편집한 매드나 움직임이 좋은(よく動く) 동화에 붙는다고 한다. TV 도쿄의 패러디로 추측된다.
  • 永琳が匙を投げた患者シリーズ (에이린이 숟가락을 던진 환자 시리즈)
▶ '병듬' 시리즈의 파생 태그. 여기서 '숟가락[2]을 던졌다'란 '(의사가 환자를) 포기했다'라는 뜻의 일본어 관용어구이다. 불사의 약도 만들어내는 엄청난 실력의 의사가 포기할 정도로 답이 없는 작품에 사용된다. 고급형인 「えーりん、匙を全力でブン投げる(에링, 숟가락을 힘껏 내던지다)」와 「月まで届け、永琳の匙(달까지 닿아라, 에이린의 숟가락)」 그리고 「時空を超えた永琳の匙(시공을 초월한 에이린의 숟가락)」가 존재.

5. 아이돌 마스터 관련


니코마스 항목 참고.

6. 유희왕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 항목 참고.

7. 범용 및 기타


  • ごり押し (밀어붙이기)
MAD에도 많지만 그 외의 카테고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태그. 음악 부문에선 합성 음원으로 밀어붙여서 원곡이 거의 들리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음악을 창조했을 때 등록되는 태그. MAD 쪽에서는 영상의 편집이나 성우의 목소리 등을 티가 많이 나게 편집해서 억지로 짜맞춘 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경우에 쓰지만, 부정적인 태그는 아니다.
  • ヘッドホン推奨 (헤드폰 권장)
▶ 태그명 그대로 '헤드폰 권장'. 대체로 들어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낚시이든 아니든. 반댓말은 헤드폰 비권장이 있다.
  • 野生の~ (야생의~)
포켓몬스터에서 야생의 포켓몬과 마주쳤을 때 나오는 메시지에서 따온 것. 보통 제작물의 퀄리티가 프로수준일 경우에 사용되는 태그인 '야생의 프로'가 가장 많이 쓰이지만, 물론 이것도 바리에이션이 많다. 예를 들면 건담류 : 야생의 아스토나지, 인형제작 : 야생의 앨리스 / 야생의 로젠, 매드 무비 : 야생의 선라이즈 / 야생의 지브리 등. 'プロの犯行'(프로의 범행) 태그와도 일맥상통한다.
단, 단순히 프로 수준의 아마추어란 뜻이 아니라 진짜 프로가 제작했을 때에는 先生何やってんすかシリーズ(선생님 뭐하시는 겁니까 시리즈). 작가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가 농담이 아니라 진짜인 경우다.
  • 俺の股間シリーズ (내 고간 시리즈)
▶ 주로 남성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동영상, 그러니까 야한 동영상에 붙는 태그 시리즈. '내 고간'이라는 단어 뒤에 특정 인물의 기술을 넣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내 고간이 마스터 스파크'라거나 '내 고간에서 무의식의 유전자'라든가. 이 밖에도 굳이 '고간'을 쓰지 않고 저 틀만 유지하는 형태도 있다. '나의 비상비비상의 검이 무념무상의 경지' 등.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유독 동방 프로젝트 계열의 배리에이션이 많이 들어가는데, 원작 시리즈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 全ての元凶(모든 일의 원흉)
▶ 니코니코 동화에서 크게 붐이 일어 많은 MAD 무비가 제작된 모토네타 영상에 붙는 태그. 파생 태그로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의 원흉이 있다.
  • もっと評価されるべき / そっと評価されるべき (좀 더/조금 더 평가되어야 함)
▶ 퀄리티에 비해 조회수가 많지 않은 경우에 주로 붙는다. 이 태그가 붙는 영상의 경우 투고일보다 훨씬 뒤에 재조명을 받는 경우가 가끔 있다. 어떤 소재를 다루느냐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이미 평가가 되어 있으나(재생수가 높음),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인 경우에는 さらに評価されるべき(더욱더 평가되어야 함) 등으로 바꾸기도 한다.
▶ 해당 영상이 MMD로 제작되었을 때 붙는다. 간단하게 MMD라고만 하기도 한다.
  • インテル入ってる (인텔이 들어있어요)
▶ 마치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정확한 동작을 보여주는 동영상에 주로 붙는 태그. 어원은 인텔 CPU의 캐치프레이즈인 Intel Inside. 인텔왕자의 닉네임 어원과 비슷하다.
동방프로젝트 관련 항목에는 ZUNTEL入ってる(ZUN텔이 들어있어요) 태그가 따로 쓰이는 모양.
  • 鳥肌 (소름)
직역하면 '닭살'이지만 닭살돋는 내용에 붙는 것은 아니고 말 그대로 여러 가지 의미로 소름 돋는 내용에 붙는다.
  • クック肌 ( 피부)
몬스터 헌터 소재 동영상 한정으로, 어원은 얀쿡 = 치킨 + 피부. 말 그대로 닭살 이야기다.
  • キッケリキー肌 (꼬끼오 피부)
사운드 호라이즌 소재 동영상 한정으로, 어원은 닭 울음 소리를 나타낸 독일어 Kikeriki + 피부. Kikeriki는 메르헨에서 등장한 대사이다.
  • 全てはここから始まった (모든 것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 주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유행했던 소재나, 2차 창작의 근본, 인기 시리즈물의 첫번째 작품 등에 붙는 태그. '모든 것의 원흉' 및 '伝説の始まり(전설의 시작)' 태그와 비슷하게 사용된다.
  • 謎の~ (수수께끼의~)
▶ 미묘한 느낌을 주는 영상에 주로 붙는 태그. 대체로 '謎の中毒性(의문의 중독성)'이나 '謎の感動(의문의 감동)'[3] 등의 태그가 많이 쓰인다.
  • 信頼のコメ率 (신뢰의 코멘트율)
▶ 재생수에 비해 코멘트 수가 극단적으로 적을 때 붙는 태그. 주로 R-18 성인 영상에 붙는다. 코멘트가 적은 이유는… 손이 바쁘기 때문(!). 즉 이 경우 코멘트 수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우수한(?) R-18물이란 뜻이다. 솔까말 R-18 에로 영상에 쓸만한 코멘트도 딱히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파생 태그로는 '안심의 코멘트율', '심각한 코멘트 부족' 등이 있다.
  • 信頼のマイリス率 (신뢰의 마이리스트율)
▶ 신뢰의 코멘트율과는 반대로 재생수에 비해 마이리스트 수가 많을 때 붙는 태그.
보통 명작이나 양작에 붙는 태그지만, 망작이나 괴작에 붙는 경우도 있고 공작 동영상에 붙는 경우도 있다.
  • ジェバンニ (제반니)
▶ 짧은 시간에 우수한 동영상을 제작한 업로더에게 칭찬의 의미로 사용되는 태그. 제반니는 만화 데스노트의 등장인물이다. 용례를 들자면 분명히 몇 시간 전에 방영한 애니인데도 불구하고 높은 품질의 패러디 영상이 업로드 된 경우 등. 왜 제반니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테판 제반니를 참조하자.
  • 誰得 (누구한테 득된다고…)
▶ ‘누구(誰)한테 득(得)된다고 이런 영상을 만든 거야’의 줄임말. 퀄리티는 높은데 수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상 혹은 무슨 이유로 만들었는지 의문이 남는 영상에 붙이는 태그이다. 괴작에 특히 많이 붙는 태그. 말의 뿌리는 일본 게시판 2ch에서 유래된다. '세토우치 쟈쿠초(22년생의 여류소설가)도 오나니를 하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누가 ‘誰得’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간결하고 의표를 찌르는 말이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와 반대되는 말로는 俺得(내가 득본다)가 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마이너한 분야지만 자신이 알고 있을 때 쓰는 말인데, 주관적인 표현이라 태그에는 안 쓰이고 코멘트에 주로 나오는 단어.
  • 運営のお気に入り (영자의 즐겨찾기)
▶ 삭제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영상인데도 왠지 삭제되지 않을 때 붙는 태그. 「관리자가 이 영상을 맘에 들어하니까 삭제되지 않는거 아니야?」 라는 뜻이다. 대표적으로는 AV 매드 무비(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한여름 밤의 음몽, 푸릿푸릿푸 시리즈 등)나 음담패설(오리온 자리 아래에서), 혹은 저작권에 민감한 소재(검은 쥐)가 등장하는 동화 등이 있다.
  • 運営とのライダーバトル/レジェンド大戦(영자와의 라이더 배틀/레전드 대전)
가면라이더 시리즈슈퍼전대 시리즈의 동영상에 자주 사용되는 태그. 잘리는 것을 각오하고 올린다는 뜻이다. 라이더 배틀 쪽이 원조고 레전드 대전은 해적전대 고카이저가 나오면서 나온 파생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파생형이 있다.
▶ 크게 두가지 뜻으로 나뉘어 쓰이는데, 우선 첫 번째로 (주로 야한) 섬네일로 관심을 받으려는 영상 혹은 그에 낚인 사람을 뜻하고, 두 번째로는 섬네일이 첫 번째와는 다른 의미로 순수하게 끌리거나, 엄청나게 굉장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클릭해보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는 영상들에 붙는 태그. 첫 번째 의미로 쓰일 때는 업로더가 섬네일에 영상과는 전혀 관계없는 선정적인 그림을 올려놓고 재생시킨 사람들을 비웃는 악질적인 낚시도 있긴 하지만 영상에 섬네일 내용이 진짜로 들어있는 경우도 많아서 꼭 클릭해보게 만든다. 강화형으로 ‘섬네일 진공청소기(サムネバキューム)’나 '섬네일 블랙홀(サムネブラックホール)'이라는 것도 존재. 반대로 섬네일이 무섭거나 더러워서 동영상 클릭을 주저하게 만드는 경우에는 '섬네일 바이바이(サムネバイバイ)'라는 태그가 붙기도 한다. 섬네일과 영상의 갭이 엄청나게 클 경우엔 섬네일 사기(サムネ詐欺)라는 태그가 붙는다. 말장난으로 섬네일에 가슴이 부각되어 있을 경우 サ胸ホイホイ라고도 쓴다.
  • 安心と信頼のシークバー (안심과 신뢰의 이동바)
▶ 보통 야한 섬네일로 낚는 동영상은 섬네일이 동영상 내에 있긴 한데너무 순식간에 지나가기(보통 1프레임 정도) 때문에, 소수점 단위의 시간을 돌파하고 이 부분에서 멈추기 위한 수많은 사람들의 처절한 사투가 벌어지게 된다. 그런데 단지 이동바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해당 부분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 가끔 일어나는데 그 때에 사용되는 태그.
  • タイトルホイホイ (제목 호이호이)
▶ '섬네일 낚시'와 같은 맥락의 태그로, 제목으로 사람들을 낚는 동영상에 붙거나, 동영상 내용을 어떻게든 보게 만드는 제목이 붙은 동영상에 주로 붙는 태그다. 매드무비 등의 제목을 말장난이나 동음이의어를 사용하여 절묘하게 짓는 경우에도 붙으며, 이 경우 센스가 워낙 좋을 경우 신제목(タイトル)이란 태그가 붙기도 한다.
  • 作者は病気/作者は病気シリーズ (작자가 아픔/작자가 아픈 시리즈)
▶ 작자가 진짜로 투병중일 때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작자의 머릿속이 병적이라는 뜻. 즉, 일반인들에게 이해받기 어려운 감성이 보이는 영상에 붙이는 태그. 때로는 칭찬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시리즈(シリーズ)'라는 말은 이 태그가 붙은 영상들이 시리즈물이라는 것이 아니고 제작자들이 가진 정신적인 어떤 공통점을 쉽게 보여주기 위해 붙인 말이다. 내용이 완전히 이해불가능한 경우, 기승전병인 경우, 쓸데없이 성적(性的)인 경우등에 붙는다. 반대말로는 작자는 건강(作者は健康), 작자는 정상(作者は正常)이 있다.
  • 公式が病気/公式が病気シリーズ (공식이 아픔/공식이 아픈 시리즈)
▶ 위의 '작자가 아픔' 태그와 비슷한 태그지만, 이쪽은 2차창작의 쪽이 아닌 진짜 공식물에서 이해불가능한 무언가가 나왔을때 사용된다. 단 위쪽의 태그에서 쓰이지 않는 케이스에서 쓰이기도 하는데, 2차 창작물에선 OK지만 '이런 건 공식에 나오면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하잖아!'란 생각이 들게 하면 붙는 태그이기도 하다. 팬들 사이의 2차창작 요소가 나왔을 때 '공식님아 자중 좀요'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역시 칭찬의 의미로도 쓰이기도 한다.
이 두 종류의 태그 외에도 배리에이션으로는 여기에 병원을 세우자(ここに病院を建てよう), 병원이 병듦(病院が病気: 병원 관련 동화에도 사용된다), 병원 도망쳐(病院逃げて) 등이 있다.
  • 海外の反応シリーズ (해외의 반응 시리즈)
▶ 주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일본 기준의) 해외의 반응이나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스포츠 경기에 대한 해외의 반응에 대한 동영상에 붙는 태그. 주로 유튜브나 4chan쪽의 게시물이 많이 올라온다. 중국이나 한국에 관련해선 넷 우익들이 많이 들러 몰린다.
  • 人類には早過ぎる動画 (인류에게는 너무 이른 동영상)
▶ 일반적인 감성이나 상식에서 한참 벗어나서 일반적인 감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거나 정신줄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것 같은 센스를 발휘하는 물건들(예를 들어 특정 페티시즘을 미친듯이 발휘한다거나)에 붙는 태그. 개중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주는 것도 있으니 잘 골라서 보도록 하자.
  • 時代が追いついた (시대가 뒤쫓아왔다)
▶ 어떤 소재가 유행하기도 전에 매우 일찍 사용한 동영상 등에 사용되어, '마침내 유행이 이 동영상을 따라잡았다' 라는 의미로 쓰인다. 가령 나쁜사과의 인기가 갑자기 올라간 것은 그림자 PV가 올라온 09년 10월 이후인데, 08년(1년 전)에 이미 매드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런 경우에 사용하는 태그.
  • その発想はなかったわ (그 발상은 없었다)
▶ 칭찬용 태그의 일종. 어떤 동영상의 소재나 발상이 굉장이 참신할 때, 혹은 좋은 의미로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작품일 때 달린다.
  • イイハナシダナー (좋은 이야기네~)
▶ 평범하게 감동적인 영상에도 쓰지만, 어딘가 감동이 2% 부족하거나 넘치는 동영상에도 달린다. 코멘트로도 자주 쓰인다. 정확히 하면 반각 가타카나로 쓰는 것이 맞다. 비슷한 의미로, '謎じゃない感動'(수수께끼가 아닌 감동) 태그도 곧잘 쓰인다. 배리에이션으로 확실히 문제가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메데타시 메데타시 느낌으로 넘어가는 경우에 쓰이는 イイハナシカナー? (좋은 이야기려나~?)가 있다.
  • お前らの愛で見えない (너희들의 사랑 때문에 안보여)
▶ 인기 동영상 코멘트가 너무 많아서 영상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주로 달린다. 특히 특정 작품과 캐릭터의 팬들이 탄막을 쏟아내는 때 자주 쓰인다.
다만 악플이 많은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악플로 넘쳐날 경우에는 대체로 '코멘트 비활성화 권장' 태그가 달리는 편. '사랑'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 お前らの嫁だろ、早くなんとかしろよ (너희들의 신부잖아, 빨리 어떻게 해라)
▶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법한 인기 캐릭터가 망가지거나 폭주하는 등 각종 기행을 보이는 동화에 달리는 태그. 최애캐 정도의 의미인 '嫁'(신부)대신 해당 캐릭터의 특징을 나타내는 적절한 단어로 대치되기도 한다.
  • またお前か (또 너냐)
▶ 주로 동영상의 업로드 주기가 굉장히 빠르거나 약을 빤 듯한 독특한 센스, 혹은 업로더의 개성이 강한 작품에 달린다. 얼핏 비난하는 말처럼 보이지만 사실 제작자의 빠른 작업속도나 작풍에 감탄하는 경우가 대부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待ってました)의 츤데레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콜라보 동영상 등에는 복수형인 またお前らか 가 달리기도 한다.
  • 混ぜるな危険 (섞지 마시오, 위험)
▶ 원래는 가정용 세제 등에 주의사항으로 삽입되는 문구로, 두 개 이상의 소재를 합성한 동영상이 카오스 상태가 되거나 진한 약냄새를 풍기는 경우 달린다.
  • 目から~(눈에서~ )
▶ 업로더의 재능에 감동했음을 나타내기 위해 '눈에서 무언가가 흘러나왔다~' 라는 식으로 달리는 태그. 코멘트로도 많이 쓰인다. 뒤에 붙는 문구는 동영상의 내용에 따라 적절하게 달라진다. 원소재는 디지캐럿의 '눈에서 빔'.
  • けしからん (괘씸하다)
▶ R-18 카테고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태그로써, 말 그대로 '괘씸한' 동영상에 붙는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노출도가 높거나 은밀한 곳이 잘 보이는 등 파렴치한 동영상에 붙는 경우가 많으며, 코멘트로도 많이 쓰인다. '괘씸하다! 더 해라!'와 같이 비판의 탈을 쓴 격려의 형태로 많이 쓰인다.
  • こいつ・・・動くぞ! (이녀석...움직인다!)
▶ 말 그대로 움직임이 없는 정지화면이나 스틸 컷 영상으로 생각했던 동영상이 움직이는 경우. 놀람과 감탄의 의미를 담아 달리는 태그이다. 정반대의 경우 こいつ……動かないぞ!(이녀석...안움직인다!) 가 쓰이기도 한다.
  • 違和感仕事しろ (위화감 일을 해라)
▶ 얼핏 봐선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의 조합이 합쳐져서 아주 절묘하게 싱크로가 되어 전혀 위화감을 느낄 수 없을 때 자주 들어가는 태그이다. 대개 두 소재를 합친 영상들은 사소한 위화감이 들기 마련이지만, 이 동영상에는 위화감이 전혀 일을 하지 않기에 위와 같은 태그가 붙게 된다. 예를 들면 Ryu☆I'm so Happy패밀리마트 입점소리를 합쳐놓은 영상이라든지...
▶ 주로 완성도가 높은 매드 무비에 붙은 태그. 보통 원소재인 400%가 많이 쓰이지만 소재에 따라 다양한 숫자를 붙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마츠오카 슈조를 다룬 동영상에는 'シンクロ率443%'(싱크로율 443[4]%)를 붙이고 KYM를 다룬 동영상에는 'シンクロ率440%'(싱크로율 440[5]%)를 BEMANI 시리즈의 음악을 다룬 동영상에는 'シンクロ率573%'(싱크로율 573[6]%)를 붙이는 식이다. BL영상에는 'シンクロ率801%'(싱크로율 801[7]%)이 붙는다더라.
  • 検証シリーズ (검증 시리즈)
▶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어떤 한 장면을 일본어부터 시작하여 동일한 장면의 다른 여러 나라의 언어의 더빙판을 쭉 붙여 만든 동영상류를 지칭한다. 타국어판의 임팩트가 강할 경우 환청화하여 네타로 써먹기도 한다. 이 분야의 최고봉인 KYM 시리즈는 완전히 이것으로만 이루어진 장르이다
  • エコノミー症候群 (이코노미 증후군)
▶ 본래 이코노미 증후군은 비행기의 이코노미석(싸고 좁은 좌석)을 오랜 시간 타고 내린 사람들의 혈류이상 현상이다.
그러나 여기서의 이코노미 증후군은 다르다. 니코니코 동화엔 '이코노미 모드'란 것이 있는데, 한 마디로 트래픽 쩌는 저녁 6시~새벽 2시까지 일반회원은 강제로 저화질 모드만 봐야 한다는 거다. 이 모드를 위해 고화질 동영상은 올릴 때 저화질/고화질로 두 번 인코딩되는데, 가끔 고화질 모드는 정상인데 이 저화질(이코노미 모드)이 깨져서 올라간다. 화면은 광속으로 지나가고 소리만 들린다든가, 화면이 끔찍하게 깨진다든가 등.
니코대백과의 더욱 자세한 정보(일본어)
  • セルフエコノミー(셀프 이코노미)
▶ 동영상이 눈물을 마구 뽑아내는 종류의 영상일 경우에, 눈물로 시야가 흐려지는 것을 위에서도 언급한 이코노미 모드에 빗대어 표현하는것. 눈물 뽑을 일이 많은 감동계 영상에 많이 붙는 태그다.
▶ 한 번 삭제된 동영상을 다른 사람이 의도적으로 다시 업로드한 동영상에 붙는 태그. 비슷한 말(태그)로는 消すと増える動画(지우면 늘어나는 동영상) 消すと増えます(지우면 증가합니다)가 있다. 니코니코 대백과에 더 자세한 글이 있으므로 참고하는 것도 좋을듯. 비슷한 태그로 ゾンビ動画(좀비 동영상)도 있다.
  • どうしようもないもの(어찌할 수가 없는 것)
▶ 리듬게임 동영상에서 쓰이는 태그로, 보면의 배치 등이 너무나 흉악하여 말 그대로 어떻게 해볼 수가 없어 보이는 것들에 붙는 태그. 팝픈뮤직사일런트 EX난이도나 beatmania IIDXMENDES 흑 어나더와 Almagest 더블어나더, 기타프릭스 XG一網打尽 마스터보면 등이 있다. 역시나 극악하긴 하지만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영상에는 わけのわからないもの(영문을 모르는 것)이라는 태그가 붙고, 이것들을 클리어하는 사람이 나오는 영상에는 どうにかなった人(어떻게든 해낸 사람)이라는 태그가 붙는다.
  • コメント非表示推奨(코멘트 비표시 추천)
▶ 어느 분야건 흔히 나오는 태그 중 하나. 말 그대로 코멘트를 표시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는 이야기로, 이 경우 십중팔구는 누가 코멘트로 스포일러를 뿌렸거나 키배가 벌어져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들이 존재한다. 아무 의미 없이 쓰일 일이 없는 태그이므로, 이 태그를 발견했다면 순순히 코멘트를 잠시 꺼 두는 것이 이롭다.
▶ 게임이든 애니든 광고 영상이든 어린 시절 동심을 파괴한 영상들을 총칭한다. 근데 니코동 유저들은 이런 영상으로도 매드 무비를 만든다(…).
▶ 요약 왜곡 매드 시리즈. 상세는 항목 참고.
[1] 어법과 뉘앙스를 살려 해석하자면 '대체 이런 걸 어떻게 불렀냐' 정도.[2] 정확히는 약사가 약을 조제할 때 쓰는 약수저를 의미한다.[3] 레슬링, 음몽 등 '웃긴' 소재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을 때 코멘트로도 자주 달린다.[4] 443=しじみ=바지락[5] 440=ししお(시시오)=시시오 마코토 [6] 573=コナミ(코나미)[7] 801=やおい(야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