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고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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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힘과 지혜가 깃든다.'''
1. 개요
코스튬 페이지
클로저스의 4번째 레어 코스튬. 설정에 의하면 D 백작의 하수인 마그라가 직접 고안했다고 하며[1] 차원종이 두번째로 제작한 코스튬이 된다. 다만 암광과는 달리 차원종이 나름 좋은 목적으로 제작해 선물해 준 것이 차이점. 자세한 설정은 D백작이 제작한 것이나 설정을 보아하면 갑주 내부에 헤카톤케일의 의지를 어떻게든 재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레비아의 아버지라는 반응에서 추측만 난무하던 용의 정체가 드러났다.
전원이 흑화하는 암광과는 다르게 헤카톤케일의 의지와 힘을 부여받아서 그런지 성격이 기존과 비슷한 경우도 있지만 기존과는 다른 성격이 된 경우도 있다. 다만 역시 차원종측의 제작품이라 인간미적인 부분은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헤어 컬러가 변하지 않으며[2] , 같은 성별간 동일한 디자인을 공유[3] 하는 최초의 레압이다.
파이, 루나, 볼프강 출시 후 기존 레압의 모션을 복붙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후 공식홈페이지 건의 게시판에 검은양/늑대개 팀은 사이버네틱, 사냥터지기 팀[4] 은 지고의 날개의 모션을 차용해서 개발했다는 답변이 올라왔는데, 그렇지 않아도 일러스트 퀄리티도 별로고 코스튬 디자인까지 복붙인 상황인지라 유저들의 반발이 일어났다. 결국 18/12/22 스탠딩 모션을 수정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이후 출시될 캐릭터들은 변경된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고, 먼저 출시된 3인은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19/1/31 파이, 루나, 볼프강의 기본 스탠딩 모션 변경 패치가 완료되었다.
전체적인 평가는 디자인과 몇몇 캐릭터의 일러스트는 혹평이나, 캐릭터성과 보이스만큼은 평이 좋은 편이다. 쓸때없는 에코가 들어가지 않았고 적당하게 넣어둔데다가 성우들의 연기력도 열연적이다. 모션도 재탕한 대쉬 모션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편.
강신 이펙트는 마치 스카이림의 주인공이 사용하는 드래곤 형상 기술이 적용된 모습 같다.
캐릭터별로 콘셉트가 정해져있다.
- 이세하 - 유희
- 이슬비 - 질서
- 서유리 - 재화
- 제이 - 용기
- 미스틸테인 - 각성
- 나타 - 허망
- 레비아 - 계승
- 하피 - 해방
- 티나 - 꿈
- 바이올렛 - 존엄
- 볼프강 - 의지
- 루나 - 지혜
- 소마 - 원기
- 파이 - 초월
- 세트 - 패왕
- 김철수 - 처형인
- 미래 - 사신[5]
2. 배경 스토리
3. 검은양 팀
2019년 1월 17일 제이/미스틸테인, 1월 24일 이세하/이슬비/서유리가 업데이트되었다.
3.1. 이세하
보이스 영상'''"이 힘⋯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드디어 이세하 군의 차례가 되었군. 많이 기대했던데, 오래 걸려 미안하네.
지혜로운 늙은 용의 힘을 주는 드래고니안은, 그래. 용기사라고도 할 수 있겠지.
제군이 기대하는 것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기대하고 있다네.
영웅의 아들이면서도 그 힘을 숨기고 있던 자네가, 그 힘을 다 내보인다면⋯
과연 얼마나 강력해질지를 말일세/
"힘을 마음껏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세하의 나이에 비해 일러스트가 상당히 성숙해 보인다. 거기다 표정은 엄근진한데 비해, 보이스는 평소의 게임보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 약간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평. 무기도 길이가 짧아져 검이라기 보다는 몽둥이 같다는 평을 받고있다.
용이 유희를 즐기듯, 용의 힘이라는 큰 힘을 얻게되어 적과의 전투도 간단한 게임 정도로 인식하며 가볍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이널 판타지의 용기사를 패러디한 대사 등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대사가 많다.
3.2. 이슬비
보이스 영상'''"힘이⋯ 필요하냐고? 그야, 물론⋯⋯"
아, 이슬비 양. 드디어 제군에게도 이 옷이 전달되는군.
지혜로운 늙은 용⋯ 하지만 그 역시 차원종. 어쩌면 자네는 싫어할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그 힘을 손에 넣기로 각오한 것,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
적의 것이더라도 이 힘은 제군의 것. 부디 자유롭게 써주게나.
뭐⋯ 그 힘을 원하는 대로 다룰 수 있을지는, 매우 흥미롭지만 말이야.
"어쩔 수 없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야."'''
각성버전 일러스트가 여태까지의 이슬비 레어코스튬 중 유일하게 웃는 일러스트인데다가, 웃으며 단검을 핥는 컨셉 역시 처음이라 상당히 색다르다며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각성 일러는 표정만 바뀌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왼손의 단검을 역수로 바꿔쥔다. 헤어스타일의 구현에 호평이 많다. 세하와 마찬가지로 원래 슬비의 나이와 용모에 비해서 어른스럽단 평도 있다.
분쟁을 없애고 평화와 질서를 수호하는 것이 주 목표이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적인 차원종의 힘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여 이용한다는 컨셉이다. 대신 역으로 용의 힘에 침식되지 않기 위해 애쓰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3.3. 서유리
보이스 영상'''"뭐? 용의 재물도 전부 내 거라고?"
인간들의 설화에서, 용은 막대한 재화를 저장하고 있다더군.
그 말은 틀리지 않았어. 지혜로운 늙은 용도, 자신의 영지를 가진 왕이었으니까.
용의 힘도, 그의 보물도 모두 서유리 양 자네의 것. 그 힘을 자네는 어찌 쓸지 궁금하군.
부담 가질 필요는 없어. 소원을 이루어주지 못 하는 나의⋯ 작은 위로라고 생각하게.
제군에게서는 눈을 떼지 않고 있다네. 부디 나를 즐겁게 해주면 좋겠군.
"아직도 나에게 덤빌 녀석이 있어?"'''
일러스트는 무난한다는 평을 듣지만 무기 디자인은 영락없이 커터칼처럼 생겨서 평이 좋지 않다.
평소 늘 돈에 집착하고 시도때도 없이 돈 타령을 하던 컨셉을 응용해, 용의 재물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는 컨셉이다. 여담으로 2차 레어 코스튬인 사이버네틱은 강화 개조 수술 때문에 빚더미에 앉게 되는 컨셉으로 드래고니안과는 정반대가 된다.
3.4. 제이
보이스 영상'''"때로는 구시대적인 영웅이 필요하지."
지혜로운 늙은 용⋯ 어떻게 보면, 제이 군과 딱 어울리는 존재일지 모르겠어.
허나 그는 이제 세월의 흐름 앞에 사라졌지만, 제군은 여전히 싸우고 있지.
제군은 나를 좋아하지 않겠지만, 나는 그런 자네를 높이 사고 있다네.
이 옷은 그런 마음의 표현일세. 세상에는 아직, 자네 같은 영웅이 필요하거든.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어. 드래고니안의 힘, 제군의 마음대로 써두게나.
"이봐, 이런 힘은 필요 없다고. 나는⋯ 나로서 싸울 테니까."'''
허리가 뒤틀려보이는데다 얼굴도 어색해서 혹평을 받고 있다.
용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도 자신의 힘과 강한 용기로 자기에게 맡겨진 책임을 다 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2의 황금기 시전시 '''지금이라면 할 수 있어.''' 시전이 끝나면 '''지금이 더 멋지군.''' 이라고 하는걸 보면 위상력을 회복한 것인지 병약한 속성의 대사가 없다.
3.5. 미스틸테인
보이스 영상'''"이제 알겠어. 이게⋯ 내가 만들어진 사명⋯"
아, 이번 드래고니안은 우리 미스틸테인 군의 차례로군 그래?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스러운 제군인 만큼, 소원을 꼭 들어주고 싶었지.
그렇지만 할아버지들을 만나게 해주거나, 부모님을 만나게 해주는 건⋯ 피하고 싶군.
대신 이 옷을 통해, 제군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려고 하네.
미스틸테인 군이 나의 선물을 좋아해주면 좋겠군⋯ 후후후.
"나는 이제 어린애가 아니야."'''
일러스트가 얼굴이 꼭 합성한 것 같이 신체와 따로 노는 기분이 드는 데다, 시즌3 들어 성장했다는 것을 반영하더라도 신장이 너무 커 보여서 미스틸테인 답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면의 성장과 내면의 성숙을 모두 이룬 각성된 미스틸테인을 표현한 것이 주 컨셉으로, 자신의 사명을 깨달은 뒤 승리를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아직까진 어린아이 같은 모습도 남아있다.
자신을 만든 할아버지(유니온의 과학자)들과 부모를 만나게 해주는 소원만을 피하고 싶다는걸 보면 D백작 본인도 미스틸의 출생에 대해 뭔가 알고있는것 같은 떡밥을 던지고 있다.
4. 늑대개 팀
2019년 1월 3일 나타/레비아, 1월 10일 하피/티나/바이올렛이 업데이트되었다.
4.1. 나타
보이스 영상'''"칫, 그렇게 겁먹은 눈 하지 마."
호오, 다음 드래고니안은 나타 군이었나. 이건 또 재미있는 결과로군.
나는 용의 힘이 자네의 끝없는 힘에 대한 갈망과 정념을 부추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힘을 얻은 것으로, 제군의 분위기는 많이 변한 것 같군.
그토록 손에 넣고 싶어하던 힘이 제군을 어디로 이끌어갈지⋯ 흥미롭게 지켜보지.
"힘 같은 건 바라지 마, 의외로 시시하니까."'''
스탠딩 모션이 이슬비의 사이버네틱 스탠딩 모션을 닮아 포즈가 매우 조신(...)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일러스트의 경우는 각성일러쪽이 호전적인 성격의 나타와 좀 더 어울린다는 듯. 보이스 쪽은 최승훈 성우의 열연덕에 역시 평가가 좋다.
그렇게 갈망하던 힘을 얻게되었지만 오히려 허망함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다. 목소리 톤도 평소보다 제법 차분해졌고 싸움도 이제는 시시하다거나 귀찮아 하며 피한다. 비슷하게 힘을 얻어 싸움에 더 몰두하게 된 암광과는 천지차이. 다만 전투광 속성이 사라진 게 아니라 힘을 얻어 약자와의 싸움 자체가 지루해진 것인지라 엘리트 몹이 나오거나 염마 발동시에는 오랜만에 싸울만한 상대라면서 기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4.2. 레비아
보이스 영상'''"사랑하는 용의 선왕이여, 당신의 딸이 여기에⋯"
아, 레비아 양. 드디어 제군에게 옷이 전달되었군.
지혜로운 늙은 용의 힘이 담긴 갑옷⋯ 어쩌면 이 옷에 가장 잘 어울릴 건 자네니 말이야.
그토록 거부하던 자신의 숙명을 마침내 받아들인 모습, 재미있군.
이제는 사라진 용의 영토와 군대를 이어받을 수 있을지⋯ 기대하며 지켜보도록 하지/
"저는 용의 혈족을 이끄는 자⋯"'''
인게임 모델링이 좋은 편이고 평소의 순한 눈매와 다르게 치켜올라간 표정이 색다르다는 평이 많고 보이스도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일러스트의 경우 팔부분의 어색함이 지적을 받고있다. 왼팔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부자연스러운 자세때문에, 오른쪽 어깨는 높이가 너무 높아서 비판 받는다.
자신의 숙명인 ''''용의 의지를 잇는다''''를 받아들인 모습. 혈족의 리더로서 용의 자리를 계승하며 혈통에 대한 자각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용의 영토와 군대를 재건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 때문인지 성격이 호전적으로 바뀌고 암광과 동일하게 차원종이란 정체성을 받아들였다. 대신 암광은 모든 것은 결국 멸망해야된다라는 사명 및 가치관을 가졌다면, 드래고니안의 경우는 일족의 재건이 제1순위고 필요에 따라 쓰러뜨리거나 죽이겠다는 차이.
4.3. 하피
보이스 영상'''"용의 힘⋯ 그가 원래 가졌어야 할⋯"
아, 하피 양의 차례로군. 나도 이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지.
이건⋯ 말하자면 제군에게 주는 내 선물이라네. 제군의 과거는 나도 지켜봤으니 말이야.
지혜로운 늙은 용의 힘이라면 그토록 원하던 자유를 손에 넣는 건 문제도 아니겠지.
그리고, 그 용의 힘을 받았어야 할 그와 제군의 인연도 있으니 말이야. 하하하.
오늘 밤하늘을 즐겁게 날아주게나. 멋진 무도회가 되겠어!
"더는 묶여있지 않겠어요. 이제 난⋯ 자유예요."'''
자유를 원하던 하피가 용의 힘을 얻게된 후 모든 속박과 구속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컨셉. 인격적 변화는 거의 없지만, 지금까지의 트라우마 조차 떨쳐낸건지 자유롭게 날아오른다는 대사가 많은 편. 특히 원래 용의 힘을 이어받았어야할 존재와도 연이 깊기 때문에 연관 스토리에 그에 관한 언급도 있다.
보이스는 나이 들어 보이지도 않고 쓸데없는 에코도 없어져서 평이 좋다.
4.4. 티나
보이스 영상'''"정말 내가 나와도 되는 거야? 그럼⋯ 다행이지만⋯"
용의 힘을 담은 드래고니안은, 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복장이지.
그리고 티나 양, 제군이 입고 있는 그 옷은 특히 신경을 쓴 물건이라네.
티나 양은 거절했지만⋯ 그래도 역시, 나로서는 안타까워서 말이야.
뭘, 꿈이라고 생각하게. 그 옷을 입은 동안에만 꾸는⋯ 티나 양의 꿈, 말일세.
''교관님에게 배운대로, 열심히 할게요!"'''
인간 시절 티나의 인격이 메인으로 나온다. 보이스 대체로 호평이지만, 담당 성우의 나이로 인한 표현의 한계를 아쉬워하는 경우도 많다. 스탠딩 모션은 이세하의 사이버네틱, 착지 스탠딩은 레비아의 암흑의 광휘, 포효 모션 중 뒤로 눕는 자세는 나타의 지고의 날개과 거의 흡사해서 모션 돌려막기를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있다.
잠재의식 속 티나의 인격(교관)이 메인으로 나오며, D 백작 역시 꿈을 강조하는 등 현실과 다른 꿈과 환상이 메인 컨셉으로 보인다.
4.5. 바이올렛
보이스 영상'''"받아낼 거예요. 용의 영토까지도."
본디 인간들의 서양에서, 용은 탐욕의 상징이기도 했었지.
지혜로운 늙은 용은 자신을 잘 타이른 모양이지만⋯ 뭘, 탐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야.
바이올렛 양, 자네의 끝없는 정복욕을 돕는데 그 옷만한 것이 있겠나?
제군이 그 힘으로 얼마나 광활한 영지를 다스리게 될지, 아주 궁금하다네.
"모르셨나요? 전 욕심쟁이거든요."'''
일러스트와 모션 모두 잘 나왔다는 평. 헤어디자인은 조금 밋밋한 편이지만[6] 무기는 괜찮다는 평을 듣는다.
용의 힘을 얻게되어 정복욕이 더 커지긴 했지만 귀족으로서의 의무를 다 하려는 신념을 아직 지키고 있어 바이올렛 특유의 존엄과 품위를 느낄 수 있다. 바이올렛의 기본 컨셉인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강조하면서도 지배자로서의 면모와 정복욕을 보여준다. 암흑의 광휘의 경우 탐욕만을 취해 정복하고 파괴하는 폭군같은 지배자가 되어버리지만 드래고니안은 좀 더 귀족적 의무에 중점을 두고 있는 듯.
5. 사냥터지기 팀
2018년 12월 13일 파이, 12월 20일 볼프강/루나, 12월 27일 소마/세트가 업데이트되었다.
5.1. 볼프강
보이스 영상'''"용의 힘인지 뭔지⋯ 보여줘볼까."
후후후, 볼프강은 용의 힘을 받아도 여전하군 그래.
언제라도 자신을 잃지 않는 강한 의지⋯ 새로운 힘 조차 굴복시키는군.
자네의 책과의 상성과도 좋을거라 생각하네.
지혜로운 노룡이라면, 그 책에 대해서도 아주 잘 알고 있었을 테니까.
그 날개가 제군을 어디로 데려갈지, 아주 흥미롭군 그래.
"생각보다 쓸만하네. 용의 힘이라는거."'''
각성 버전 일러스트는 일그러진 표정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다. 특히 찡그린 입 모양이 워낙 특이한 탓에 특정 인물 밈이나 합성요소로 쓰이기도 했다.
볼프강 특유의 시니컬함이 살아있으면서 새로운 힘을 얻은 여유와 나른함이 더해졌다.
주요 컨셉은 자신에 대한 강한 의지로, '~\~ 주지, ~\~ 주마' 등 의지적 표현을 담은 어미를 많이 사용한다.
5.2. 루나
보이스 영상'''"지혜로운 용의 힘, 확실히 받았다고요."
호오, 완전무결한 루나 아이기스 양 답군. 힘을 아주 잘 받아들이고 있어.
늙은 용의 지혜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군 그래.
그렇군. 이런 효과도 가능한건가⋯ 역시 인간이란 흥미로운 존재야!
그 현명한 지혜로 제군이 어떤 술책을 짜낼지, 아주 기대가 크다네.
"용의 지혜가 깃든 현자. 출동합니다!"'''
다른 레어 코스튬에 비해 루나의 성숙미가 좀 더 돋보인다. 그러나 구도에서 호불호가 갈리며 헤어스타일도 아줌마 같다는 평이 많다. 암광과 드고는 아줌마 헤어고 지고는 오징어 같다는 평이 많아서 루나의 레압 헤어는 파이보다도 건질게 없단 평이 많다.
전체적인 컨셉은 지혜로움인데, 루나가 2분대 아이들 중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더 특화, 발전시킨듯. 대사에 지혜, 현자, 책사, 전략, 지략, 책략가, 계산, 예상 등 관련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다만 실제로 루나는 지혜보단 허당에 가깝고 진짜 리더이자 책략가인 캐릭터들은 따로 있기 때문에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 전자는 호프만 등 머리가 좋은 캐릭터들에게 인정받아서 더욱.
5.3. 소마
보이스 영상'''"굉장해! 온 몸에서 힘이 넘쳐나!"
인간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용의 피는 불멸을 상징한다더군.
전능의 영약이라고도 불리는 소마 양과 아주 잘 어울리지 않나?
두 힘이 합쳐져, 이전보다 강하고 안정적인 능력을 선물한 모양이야.
후후후, 나 역시 제군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네.
"힘이 넘쳐 흘러⋯ 지금 기분 최고야!"'''
소마의 레어코스튬 중 최초로 군단의 힘이나 원반의 의지에 침식되지 않은 컨셉이라 소마 유저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기본일러는 물론이고 각성 일러도 찡그린거나 폭주하는게 아닌 여러의미로 위험해 보이는 미소라 평가가 좋다.
대신 상술했다시피 자신의 인격을 유지하기 때문에 분위기 자체는 기본보이스와 차별점이 거의 없다.
단지, 기존의 보이스는 차원종에 대한 혐오가 담긴 냉철한 보이스와 남을 웃기려는 듯한 개그성 보이스였다면, 드래고니안은 잔인한 말을 개그처럼(...) 웃으면서 말하는 '광견' 이미지가 된것이 특징.
'피의 폭풍이 불 예정입니다~.' '불지옥, 전기지옥 어디가 좋아~?' 등등 잔인한 말을 웃으면서 하기 때문에 대사의 살벌함은 기존과 달리 오히려 증가한 분위기가 되었다.
5.4. 파이
보이스 영상'''"작별이다. 슈에."
호오, 파이 양은 용의 힘으로 과거의 자신과 작별한 모양이군.
열등감도, 죄책감도, 스스로에 대한 불신조차 버리고
지금의 자신과 힘을 받아들이기로 한건가⋯ 내 오랜 벗도 기뻐할거라고 생각하네.
제군이 어디까지 강해질지 나 역시 흥미롭군. 후후후⋯
"더욱 강해질 것이다. 세상 누구보다도"'''
선공개된 일러스트는 자세가 누군가가 생각나는 구도라서 그런지 악평만 한가득 받았다. 그나마 각성 일러스트는 기본보다 낫다는 평. 거기다 인게임 스탠딩모션과 대시모션이 이전 차수 레어 코스튬인 지고의 날개의 모션을 복붙한 모습이라 성의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악평이 많았던 탓인지 볼프강, 루나 와 함께 기본 스탠딩 모션이 변경되었다.
또 지고와 암광에 이어 드래고니안까지 헤어가 노란 장식 일체형이라, 파이의 레어코스튬 헤어파츠는 도무지 건질게 없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보이스는 역시 하이톤이지만 암흑의 광휘보다는 좀 더 묵직한 톤으로 녹음되었는데, 하이톤이면서도 암흑의 광휘와는 완전히 다른 보이스 컬러이며 그렇다고 나이가 들게 느껴지지도 않기 때문에 성우의 연기력을 칭찬하는 평이 많다. 다만 각 레어 코스튬마다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처럼 녹음이 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보이스라는 측면에서는 장점일 수 있으나, 캐릭터 동일성 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도 많다.
전체적인 컨셉으로는 새로운 힘을 얻게된 거만함이 느껴지고, 과거나 인간사, 특히 슈에에게 더이상 미련을 두지 않으며 순수한 강함만을 추구하는 초월된 모습을 보여준다. 또 파이만의 무협스타일 대사도 본래의 수련자다운 어투에서 좀 더 권위자다운 어투로 바뀌었다.
5.5. 세트
보이스 영상'''"왕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복종해라!"
세트 양은, 지혜로운 늙은 용의 뒤를 따르는 모양이군.
용은 자신의 영지를 그 지혜와 힘으로 현명히 다스렸다고 하지.
임금님⋯ 왕이 되고 싶었던 제군에게 제격이었던 모양이야.
제군의 왕으로서의 길은 어떨지⋯ 나 역시, 아주 궁금한 걸 그래.
"용의 힘? 길들였다. 왕이니 당연하지."'''
세트의 첫번째 레어코스튬. 컨셉은 왕이지만 그 중에서도 무력으로 지배하는 패왕의 성격이 짙다.
일러스트와 모션등은 잘 나왔다는 평을 듣지만, 보이스는 호불호가 갈린다. 호 입장에서는 안나의 보이스에 질렸거나 기존 세트 보이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게 마음에 든다는 평을 받고, 불호 입장에서는 보이스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갑자기 10살은 더 먹은 듯한 보이스톤 때문에 캐릭터성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또 사이킥무브 출발대사는 다르지만 도착시 모션과 대사는 같아서 너무 따로노는 기분이든다. 현재는 사이킥무브가 바뀌어서 해결되었다.
결전기가 유희왕의 삼환신을 따와서 그런지 위상개방을 할때 전속전진이라고 이시스를 쓸때 버스트 스트림이라고 외치는 위엄을 보인다.
지고의 날개 코스튬이 기존보다 너무 빨리 풀린 탓에 세트 3차 레어 코스튬을 맞추던 상당수 유저가 지고의 날개로 넘어가 버렸다. 애초에 안나라는 확실한 컨셉이 있는 지고의 날개에 비해서 컨셉 자체가 밋밋하기도 하고. 게다가 세트의 암광이 안나와 세트의 반전이라는 인기 있는 컨셉으로 나와 더욱 수가 줄어들었다. 이래저래 보기가 힘든 코스튬이다. 안나가 없는 것도 있지만 일러스트 퀄리티나 모션, 보이스가 다른 레압들에 비해 인기가 없기 때문인듯. 그나마 헤어가 룩템으로나마 쓰이는 정도.
6. 시궁쥐 팀
2020년 1월 16일 미래, 2월 4일 김철수가 업데이트되었다.
6.1. 김철수
일러스트가 미래와 함께 꽤 호평이다.
보이스 자체는 기존과는 다르게 우렁차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호평이 많지만 대사는 처형 반복으로 호불호가 좀 갈린다. 졸지에 처형무새 기믹이 생겼다.
6.2. 미래
콘셉트는 사신이며 거기에 드래고니안 특유의 거만함이 더해졌다. 적에게 복수하기 위해 용의 힘을 받아들였으나, 그 영향으로 인해 기존의 소심함이 사라지고 모두 죽여준다고 하거나, 머리를 조아리라고 하는 등 죽음을 갈구하는 거만한 사신으로 흑화해버렸다. 하지만 기존의 차분한 성격은 유지하고 있으며, "이 힘이라면 그 아이도 살릴 수 있을까?" 하는 대사를 보면 과거에 대한 미련도 아직 남아있는 모습이다. 10월 22일 업데이트로 드래고니안 전용 기합·피격 음성으로 변경되었다.
일러스트는 무난한 수준으로 나왔다. 특이한 것은 기본 스탠딩 모션과 자세는 같지만, 낫을 쥔 방향과 날의 위치가 모두 반대로 되어있다. 또 기본 스탠딩 자세가 바이올렛 사이버네틱과 똑같다. 포효 모션은 마치 적의 심장을 뜯어 낸 뒤 그 피를 마시는 듯한 모습이다. 사이킥무브는 유니크 코스튬과 같은 레어코스튬 공용 모션을 사용한다.
헤어파츠가 리본없는 반머리 스타일에 앞머리를 자른 형태인데 인게임 퀄도 괜찮게 나와서 평이 좋다. 앞 부분은 바이올렛 암광 헤어와, 뒷 부분은 바이올렛 로열로즈 헤어와 비슷하다. 미래 유저를 보면 대부분 해결사 헤어, 기본 헤어, 드래고니안 헤어 중에 하나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후 나온 레어 아바타인 지고, 칠흑, 암광까지 죄다 트윈테일로 나오면서 드래고니안 헤어의 인기는 확고해지는 중.
출시 당시에는 그냥저냥 무난한 레어 코스튬으로 평가 받았으나, 암흑의 광휘의 보이스가 기괴하고 심히 부담스러운 탓에 드래고니안 보이스로 섞어 쓰는 경우가 많은데다 위의 헤어스타일 문제까지 합쳐저 상당히 잘 나온 레어 코스튬으로 재평가되었다.
6.3. 은하
2021년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오지 않고 있다. 유니크 코스튬들과 루시의 레압으로 집중되어 있어서 본의 아니게 묻혀진 것. 아직 루시의 암광과 드고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같이 등장하게 될지는 불명.
6.4. 루시
7. 보너스 효과
- 드래고니안 서클릿 (모자)
- 드래고니안 스케일 (얼굴중)
- 드래고니안 날개 / 좌천왕익 / 우패왕익 (등)
- 드래고니안 눈동자 (눈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