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Fate/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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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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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ELLA LINK'''
'''Fate/EXTRA Last Encore'''
'''프로필'''
'''/몸무게'''
162cm / 55kg
'''이미지 컬러'''
연지색
'''특기'''
강매하기, 금 감정하기
'''좋아하는 것'''
진수성찬 대접하기, 술
'''싫어하는 것'''
정의감 넘치는 사람, 계획성, 음치
'''속성'''
혼돈 악
'''성별'''
여성
'''천적'''
분홍 랜서, 하쿠노
1. 소개
2. 정체
2.1. 키워드
2.2. 상세
3. 스테이터스
4. 작중 행적
5. 공략
6. 기타
7. 전투 대사


1. 소개


게임Fate/EXTRA》의 등장인물. 1회전의 상대가 되는 적 서번트. 성우타카노 우라라/제시카 지. 마스터마토 신지.
얼굴에 난 커다란 흉터와 흉부가 다 드러난 화끈한 복장이 특징. 게다가 거유 누님.[1] 해적 출신. 1인칭은 アタシ.
누구보다도 자유분방하며, 호탕하고 호쾌한 성격의 누님. 싸울 때는 정면승부로 총알을 마구 퍼부어 주고, 죽을 때는 화려하게 죽을 줄 아는 등, ''''악당의 미학''''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그리고 생전에는 해적 겸 상인이었던지라 사물이나 인물의 가치에 대해 논할 때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평가한다[2]. 또한, 몸에서 술냄새가 풀풀 풍길 정도로 상당한 애주가(신지는 술냄새 난다고 싫어하지만).
마스터가 천하의 찌찔이인 신지인데도 불구하고 결코 그를 불만스럽게 여기지 않으며, 오히려 귀여워해주기까지 하는 여러모로 엄청난 대인배. 신지한테 욕을 얻어먹어도 "올ㅋ 너 욕 좀 하네"라고 되려 칭찬할 정도. 항상 신지를 깜찍한 소악당으로 대하며[3] 여러 모로 그를 맘에 들어한다. 신지의 그 삐뚤어진 성격이 딱 자기 취향이라는 듯. 신지를 '체리'[4]라고 놀리기도 하고, 투기장 엘리베이터에선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까지 한다(당사자는 하지 말라고 그러지만).
찰나의 향락을 추구하는 쾌락주의자라서 금은보화를 모으면 남김없이 화려하게 써버리는 걸 더없이 사랑한다. 금은보화 뿐만 아니라, 총알 같은 것도 '그 날 얻은 총알은 그 날 다 써버리자'는 게 모토인 "사격광(Trigger Happy)"이다.
서번트치곤 특이하게 싸워주는 대가로 마스터에게 보물을 요구한다(…). 본인이 말하길 '받은 돈 만큼만 일하는 스타일'이라고. 즉, 보수를 제대로 받으면 온힘을 다해 싸워주지만, 반대로 보수가 적다 싶으면 대충대충 싸운다.[5] 돈이 많아야 의욕도 생긴다고. 또한, "신지에게 고용된 해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자기는 어디까지나 신지의 '부관'이라면서 보수만 받을 수 있으면 다른 자잘한 건 신경 안 쓴다며 신지의 명령을 군소리 없이 잘 따르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인관계가 안 좋은 신지와 좋은 콤비를 이룰 수 있는 서번트이다. 하쿠노가 말하길, "신지에 한해서는 이렇게 호쾌한 여성이 '''함께 싸우기에 적합'''한 걸지도 모른다".
라이더는 인간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인간의 판단 기준은 너그러워서 악당이나 배신자라 해도 그 사람을 싫어하는 일은 없다. 신지의 비뚤어진 성격이나 잘난 척 하는 태도도 '그건 그거대로 괜찮다'며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신지가 악당이라면 나도 악당으로서 즐겁게 행동하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신지와 함께 야단법석을 떤다. 또한, 그녀는 삶(인생. 인간으로서의 의의 및 긍지)에 집착하지 않고 죽음(만인 공통으로 찾아오는 몰락)을 흔쾌히 여기고 사랑한다. 그래서 신지와 함께 떠들썩한 생활을 즐기긴 해도 속으로는 "어차피 마지막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달관하고 있다.
현재 서번트가 되어 남의 명에 따라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불만이 없으며, 신지를 무능한 마스터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생전에 무능한 상관에게 많이 시달려봤고 그 밑에서 부관으로 일하는 데에 익숙해졌기 때문. 그리고 서번트로서 마스터의 소망은 모두 이루어준다는 게 그녀의 방침이지만, 마스터의 능력 이상의 '대출'은 하지 않는다. 그런 점은 상인으로서 매우 냉담하다.
여담인데 성향이 혼돈 악으로 되어있는데 왠지 믿기 어려운 성향으로 보인다.[6] 그렇지만 '해적'이란 시점에서 혼돈 악이 딱 맞다. 질서, 규범에서 일탈했지, 사람 죽이고 약탈하지...[7] 게다가 나중에 이 누님보다 더 혼돈 악 같지않은 서번트가 나왔다.[8]

2. 정체



'''프랜시스 드레이크 / フランシス・ドレイク'''
모험가이며 사략선함장, 그리고 함대사령관.
세계일주를 달성하였고, 그 수익으로 영국이 대항해시대의 패자가 된 길을 열었던 인물.
또한, 강력한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무찌르고, 태양이 지지 않는 제국이라 불리었던
스페인을 사실상 와해시킨 "태양을 떨어뜨린 여자".
진명은 프랜시스 드레이크. 이 세계관에서는 TS됐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성(星)'''. 별의 개척자답게 인류의 희망, 곤란을 타개하는 상징인 속성이다.
태양을 떨어뜨린 여자, 테메로세 엘 드라고(Temerosa El Drago)란 별명으로 유명해진 바다의 제왕이다. 타고난 모험가이자 개척자로, 돌진해서 극복하고 약탈하고 번영한다. 역사에선 남자로 기록되었지만 실제론 여자였다는 설정. 신지는 평소 그녀를 '엘 드라고'라고 부른다.
7일간 해가 뜨지 않는 먹구름 속에서 포세이돈이 아틀란티스를 떠오르게 하며 성배로 세계를 홍수에 잠기게 하려는 걸 성배를 빼앗고 아틀란티스째로 가라앉혀 막은 적이 있단다. 서번트로서 '별의 개척자' 스킬이 부여되기 전에 했던 일이니 이건 실로 대단한 일.[9] '''정확히는 그랜드 오더와 완전히 별도의 사건'''으로 포세이돈이 인리정초를 붕괴시키려는 것을 프랜시스가 막는 것으로 진정한 영웅의 위업을 이뤘다는 숨겨진 역사가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된 것이고[10] 이 시대 본래의 포세이돈의 성배와 인리소각을 위해 출현한 성배(아트그래프)의 힘이 충돌하면서 시대가 완전히 붕괴되지 않고 특이점 오케아노스가 유지된 것.

2.1. 키워드


  • 무적함대
대항해 시대의 스페인 해군이 지닌 별명. 천 톤급 이상의 대형함 100척 이상을 주축으로 삼아 합계 6만 5천 명으로 이루어진 영국 정복 함대. 스페인을 『태양이 저물지 않는 왕국』이라 칭송하게 만든 무적의 함대다.
  • 항해일지
세계일주를 달성한, 어느 위대한 항해자의 항해일지. 내용은 군데군데 글자가 흐릿해져서 읽을 수 없지만, 저자인 선장은 모험가이자 사략선 함장, 그리고 함대사령관인 것 같다.

2.2. 상세


  • 인물배경
세계일주를 달성하고, 그 수익으로 영국이 대항해시대의 패권자가 되는 길을 연 인물. 또한 강건했던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쓸어버려서 태양이 저물지 않는 제국이라 불리던 스페인을 사실상 와해시켰다.
향락주의자로, 선인도 악당도 차별 없이 대우하는 성격. 어쨋든 화려한 걸 좋아하고, 사생활이든 전쟁이든 폭풍처럼 휩쓴 뒤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식의 순간적인 쾌감을 선호했다. 금은재보를 사랑하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건 “영원히 계속되는 재물”이 아니라 “불꽃놀이처럼 꺼져가는 재물”.
"내가 금화를 모으는 건 폭풍처럼 다 써버리기 위해서다!"
이는 본인이 한 얘기. 그런 이유로 아무리 황금을 좋아해도 “다 쓰지 못할 재보”를 상징하는 영웅왕과는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 같은 이유로 영원을 정의하는 여우 캐스터와도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
찰나의 쾌락주의자였기 때문에 종국에는 화려한 몰락을 맞이했다. 이 영령은 삶(인생. 인간으로서의 의의, 긍지)에 집착하지 않았고, 죽음(만인 공통으로 찾아오는 몰락)을 흔쾌히 여겼다. 53세 무렵 역병으로 쓰러진다. 죽기 직전 정신착란으로 병상에서 갑옷을 입으려 드는 등의 기행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
 

  • 악마 (엘 드라고)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세계일주를 목숨을 잃지 않고 이루어낸 인류 최초의 위인이다(첫번째 인물인 마젤란은 도중에 사망). 실제 역사에서는 남성이지만 EXTRA의 드레이크는 여성이다.
당시 기술적으로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국력이 모자라 제대로 된 해외 식민지도 갖지 못한 2등 국가였던 영국. 그들이 세계에서 으뜸가는 대영제국으로 탈바꿈한 계기는 드레이크가 이뤄낸 항해 덕분이다. 그녀가 귀환 후에 실고 있던 향료만으로도 6톤은 달했다고 하며, 이는 당시 영국의 국가 예산을 까마득히 넘어섰다. 이 재화와 세계를 두루 항해하며 얻은 상세한 지도가 세계의 패권자 스페인과 싸울 만한 함대를 갖출 자금이 되고, 동인도 회사를 설립하는 기반이 되었다.
……만약 세상을 바꾸는 존재를 정의한다면 이 배는 틀림없이 그 정의에 해당할 것이다. 드레이크의 배, 황금사슴호는 단순한 한 척의 배가 아니라 그러한 기적을 이룩한 희망의 배인 것이다. 이런 사실도 있어서 엘 드라고(프랜시스 드레이크)는 영국의 미래의 왕 · 아서 왕과 동일시된 적도 있었다. 명계(아발론, 바다의 저편)로부터 귀환해서 영국에 승리를 약속하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무적함대와의 결전 시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영국함대의 부사령관으로서 참전. 화선(火船)이라 불리는 특수한 전법을 써서 스페인의 영국 정복 함대를 상륙시키는 일 없이 대패시켰다. 이 일로 인해 드레이크는 스페인에서 이렇게 불렸다. 악마(엘 드라고). "태양이 저물지 않는 왕국"을 역사의 맹주로부터 끌어내린, 태양을 떨어뜨린 여자, 라고.
……또한 어디까지나 창작에 불과하지만 드레이크는 엘리자베스 여왕과는 몇 번쯤 교우가 있어서, 세계일주 항해 직전 얼굴에 상처가 났기 때문에 남 앞에 설 수 없게 된 여왕과 서로 교대했다───[11] 라느니 하는 낭만 넘치는 이야기도 있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C
민첩 B
마력 E
'''행운 EX'''
보구 A+
전체적으로 능력치는 지극히 평균 레벨이지만, 패러미터에 최고 랭크의 행운을 보유. 하지만 애초에 1라운드 상대가 하쿠노인데다 신지 디버프가 더해져 1회전 탈락이라는 불행을 얻었다.
행운 EX, 스킬에 별의 개척자 EX를 보유. 이는 라이더가 생전에 '세계일주'라는 기적적인 위업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무기는 2자루의 클래식한 권총. 사운드 드라마에서 묘사된 전투 스타일은 권총 2자루로 총알을 마구 퍼부어주거나 캘리번포로 화끈하게 포격을 날려댄다. 그리고 코믹스에서는 권총으로 칼을 막는 식으로 근접전을 하며, 사운드 드라마에서는 왼손에 권총, 오른손에 커틀러스를 쥐고 싸우는 장면도 추가되었다. 극중에서는 일부러 권총을 놓치는 척해서 세이버가 파고들도록 유도한 후, 페이크다 이 병신아라며 숨겨놨던 커틀러스를 빼들어 카운터를 날리는 얍삽한 전법을 구사했다. 아쉽게도 세이버가 순간적으로 방어해서 카운터는 불발. 라이더가 말하길, 이 수법에 걸렸는데도 사지 멀쩡하게 끝난 건 세이버가 최초라고 한다.
마스터가 뛰어난 마술사이긴 하지만 전투에 관한 역량은 한참 뒤떨어지는지라 거의 라이더의 능력에만 의존한다. 기본 전법도 아주 단순무식하게 그냥 힘(화력)으로 밀어붙이기. 또한, 극중에서 라이더가 주장하길 마력공급과 탄환보급이 부족하다고. 다만, 이건 라이더가 너무 아낌없이 총알과 대포알을 써대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3.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
''''''
''''''
'''랭크'''
1공정(single action)에 의한 마술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애뮬릿 수준의 대마력.
'''D'''
라이더로서는 평균적인 수준의 대마력.
 
''''''
''''''
'''랭크'''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탑승물이라면 일반인 이상으로 잘 다룰 수 있지만,
마수, 성우 랭크의 짐승은 다루지 못한다. 또한 배 한정으로 랭크가 한 단계 향상한다.
'''B'''
EXTRA에는 없으나 GO에서는 따로 표기. [12]
티치와 달리 폭풍의 항해자를 지녔음에도 기승 스킬을 보유. 배 외의 탑승물에도 적용되며, 배의 경우엔 A랭크로 적용된다.
 
■ 고유 스킬
''''''
''''''
''''''
''''''
''''''
''''''
'''랭크'''
'배'라고 인식되는 걸 모는 재능. 집단의 리더로서의 능력도 요구하기 때문에 '군략', '카리스마'의 효과도 겸비한 특수 스킬.
'''A+'''
嵐の航海者
폭풍의 항해자는 배 쪽으로 특화된 '기승' 스킬이라고 보면 된다.
 
''''''
''''''
''''''
''''''
''''''
'''랭크'''
인류 역사의 터닝포인트가 된 영웅에게 주어지는 특수 능력.
수많은 난항과 고행이 "'''불가능한 채로, 실현할 수 있는 일이 된다'''".
'''EX'''
星の開拓者
실패한 마젤란을 빼고,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일주에 성공하면서 얻은 스킬.
그 효과는 쉽게 비유하면 주인공 보정. 이 스킬에 의해 라이더의 진가는 "더욱 강한 고난", "자기보다 강한 자"와의 전투에서야 발휘된다. 그 때문인지 라이더는 댄 블랙모어, 최종보스 같은 강자들의 천적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첫 상대가 자기보다 훨씬 약한 어린 양이라서 보정을 받지 못했다. 본인이 강자들의 천적이면서, 반대로 성배전쟁 최약을 천적으로 두고 있다는게 재밌는 점.
참고로 이 스킬은 천재만의 재능이 아니며, 어디에나 있는 인간이 가진 긍지를 온 힘을 다해 불태우는 힘이다. 어찌 보면 인간 찬가와 일맥상통하기도 하다.
 
''''''
''''''
''''''
'''랭크'''
인생에서 얼마나 금전이 따라붙는가 하는 숙명을 가리킨다.
드레이크 자신은 유복한 집안이 아니었지만, 금전을 모으는 재능은 빼어났던 모양이다.
'''B'''
인생에서 금전이 얼마나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 Fate/Grand Order에서 추가된 스킬이다.
 

매트릭스 상에 표시되지는 않지만, 가진 재물(보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강해진다. 실제로, 6일차의 트레져 헌팅에서 라이더가 보물을 많이 얻을수록 라이더의 근력 버프스킬인 '누님의 화려한 약탈'과 보구의 위력이 강화된다.

3.2. 보구


'''황금사슴과 폭풍우의 밤 - 골든 와일드 헌트''' (黄金鹿と嵐の夜 / ゴールデンワイルドハント / Golden Wild Hunt)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20~40
최대포착: 전방 전개 20척
자세한건 골든 와일드 헌트 문서 참고.

4. 작중 행적



4.1. Fate/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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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간다, 라이더. 시시한 악연은 여기서 끊도록 하자꾸나.'''

라이더: '''그거 안 됐네. 난 너희들을 높이 사고 있는데 말이야.'''

결전에서 결국 하쿠노에게 패배. 신지한테 성배전쟁에서 패배=죽음이란 걸 똑똑히 알려주며 비웃음 섞인 충고를 한다. 그리고 하쿠노에게 "만약 다음이 있다면 강해져서 오라구. 약한 놈이랑 싸우는 건 영 내키지 않거든" 라고 유언을 남기고는, 유쾌하게 웃으면서 쿨하게 사망.
코믹판의 최후는 더더욱 안 좋은데, 레오에게 멋대로 열폭한 신지의 명령으로 가웨인에게 덤벼들고 일격을 나누다가 크나큰 중상을 입고 만다. 다행히 코토미네 신부의 등장으로 싸움은 거기서 종료됐지만, 상처가 다 아물지도 못한 상태에서 하쿠노&세이버와 결전을 치루게 된다.
그 상태로도 세이버를 몰아붙이고 보구인 골든 와일드 헌트를 발동하지만, 부상 때문에 보구를 1번밖에 쓸 수 없었고 게다가 그 위력까지 대폭 약화되어 세이버를 쓰러트리는 데에 실패했다. 만약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회피할 수 없었을 정도의 화력을 퍼부어 세이버와 하쿠노를 순살했을 것이다. 결국 세이버의 검을 정통으로 맞고 쓰러지며, 패배의 책임을 전부 자신에게 돌리는 신지를 탓하지도 않고 "악당이면 악당답게 마지막까지 웃어봐"라고 한마디 하고는 역시 멋지게 퇴장한다. 그 밖에도 세이버의 검을 맞고 쓰러질 때 신지를 보며 "저 망할 꼬맹이… 좀 더 곁에 두고 단련시켜 주고 싶었는데" 라고 독백하는 대사가 있다. 오오 대인배 누님.


4.2. Fate/EXTRA CCC Fox Tail


신지의 회상으로 등장. CCC 본편에서도 그랬지만 신지는 라이더를 내심 아꼈는지 헤어졌을 때 걱정하고 있었다. 이후 BB에게 당해서 죽기 직전, 환상으로 등장해서 친구를 위해 희생한 신지를 칭찬한다.

4.3. Fate/EXTRA Last Encore


신지가 제1계층에서 SE.RA.PH의 관리에서 벗어난 해양도시 케이프의 시장이 되면서 성배전쟁도 없어지고 싸울 일이 없기 때문에, 술집 바텐더로 등장한다. 그래도 1계층에서 얼마 안되는 제대로 된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서번트 중 하나다.
일단 본인은 술만 축내면서 조용히 지내고 있지만, 본인 성격상 이런 현실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지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다. 찾아온 하쿠노와 세이버에게 케이프의 진실을 알려주며 대해 은근히 비꼬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된 경황은 1회전에서 상대방[13]을 살해해서 괴로워하고 있던 신지에게 현재 1계층에서 남은 유일한 마스터라서 플로어 마스터가 됐다고 말한다. 신지는 사람을 둘이나 죽였고 그중에는 친구까지 있는데 아무것도 못 이루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세계 유수의 영자 해커들이 몇 백명쯤 모이면 뭔가 커다란 일을 만들 수 있을 거라며 해양도시 케이프를 설립한다고 하자 따른다.
이후 신지의 서번트로서 신지에게 도전해 오는 하쿠노 일행을 상대한다. 도시를 수몰시켜서 리소스 걱정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보구를 사용해서 화력으로 몰아붙인다. 본인은 하도 오랜만이라서 조준이 제대로 맞지 않는다며 웃다가 신지가 방심하지 말라고 하자 안 하고 있다고 답한다.[14] 그러나 세이버가 황제특권 스킬로 난파선을 조종해서 선체에 들이박아서 틈을 보이고[15] 세이버가 접근해 오자 총을 쏘려고 하지만 격발 불량으로 패배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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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마스터씨, 댁은 어째서 '''위로 올라가려는거지?'''

소멸하기 직전, 신지에게 계약을 끊으라고 말하지만 신지는 거절하고 같이 소멸한다. 마지막 유언으로 하쿠노에게 "왜 위로 올라가냐?"고 묻는다.
세이버와의 전투에서 허무하게 패배했는데, 전투중에 라이더의 포격도 자주 빗나가며 두 정의 권총에도 격발 불량으로 반격을 하지 못한다. 라이더는 운이 없었다면서 이런 일도 있지라며 웃으며 받아들였고, 신지는 라이더의 실력이 녹슬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도 자신의 태만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고 자책한다. 라이더는 1회전 이후로 쭉 전투에서 손을 놓고 있었는데 과거에 있었던 1화에서의 예선전 시뮬레이션과 지금의 본선과는 '''1000년의 시간 차이'''가 있어서 그렇게 긴 세월동안 술집에서 허송세월 시간을 보내다 보니 실력이 많이 녹슨 듯 하다. 라이더 본인도 정체된 세월의 영향으로 항상 자신을 승리로 이끌어줬던 행운이 결정적인 순간에 정반대로 작용할 거라고 예감하고 있었다.

4.4. Fate/EXTELLA LINK


'''각오는 됐나? 지금부터는 약탈할 시간이다!'''

"핫! 난 해적이라고? 해적이라는 건 배신과 기습이 트레이드 마크. 내가 배신하는 건 새가 하늘을 나는 것과 마찬가지잖아?"

신 코스튬 의상으로 등장했다. 대사를 보아 엑스트라 시절의 라이더가 재소환된으로 보이며 카를 대제의 오라클에 동화되지 않으면서도 카를 대제의 진영에 있었다. 라이더가 카를 대제를 따르는 목적은 보수를 주기 때문으로 어느정도는 의리로 남기도 해서 대제를 대하는 태도도 격의가 없고, 카를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본편에서는 총과 검을 병행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공격은 대포를 쏘거나, 배나 닻을 소환하는 등 여러모로 해적이라는 컨셉을 충실하게 잘 살리고 있다. 보구는 역시 골든 와일드 헌트. 캘버린 포를 소환해서 하크노가 있는 곳으로 포격해 고전시켰다.
루트 1에서 하쿠노 일행에게 결국 패배한다.
루트 2에서는 아르주나에게 패배 당했다고 언급된다.
루트 3에서 카를 대제의 목적이 이루어지면 결국 오라클에 동화된다고 함에도 보수를 주었으니 그만큼은 따라야 한다고 의리있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하쿠노 일행에게 패배하지만 제법 즐거운 항해였다고 만족하면서 소멸한다.

5. 공략


'''SKILL'''
'''효과'''
누님의 화려한 약탈 - 에란다 솔 포넨도
(姐さんの華麗な略奪 / エランダ・ソル・ポネンドゥ)[17]
3턴간 ATTACK 공격력 상승.
6일째의 보물획득 이벤트에서 라이더가
획득한 재보의 수가 많을수록 효과 강화.
캘버린포 (カルバリン砲)
근력 데미지(위력 200)
'''EXTRA'''
'''효과'''
골든 와일드 헌트
(ゴールデン・ワイルドハント)
근력 데미지(위력 400)
그 턴 내의 커맨드 승패 수에 따라 데미지 변동
'''CODE CAST'''
'''효과'''
code loss_lck(32)
3턴간 행운 감소
code shock(32)
데미지(위력 32) + 저확률 스턴 효과(1수만)
실제 스테이터스는 LV 12/HP 3094/근력 26/내구 28/민첩 33/마력 21/행운 42.
첫 싸움인 만큼 쉬운 편이지만 그래도 멋대로 내민다고 이길 만한 상대는 아니다.
우선 첫턴 첫눈에서는 무조건 공격력 강화 버프스킬인 누님의 화려한 약탈(에란다 솔 포넨도)를 사용한다. 이점을 노려서 hack(16)[18]을 써도 되지만 초반인 만큼 mp가 적으니 신중하게 쓰자. 첫턴에 쓴 이후 버프가 풀리면 첫눈은 반드시 이 버프를 사용한다.
그리고 캘버린포는 무조건 3눈에서 낸다. 3눈을 모른다면 일단 가드를 내밀자. 물론 3눈에 스킬이 잡히면 hack(16)을 내밀어 무효시켜서 반격하고. 체력 900이하가 되면 보구를 쓰는데 보구는 무조건 마지막 6눈에서 사용한다.
이때 방법이 2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서번트 mp가 남아있다면 스킬을 난무해서 체력900을 먼저 날려버리는 것. 스킬이 어택, 브레이크를 무효시키고 들어가기 때문이다.[19] 두번째는 그냥 적당히 체력을 회복하고 보구를 가드해서 버티기. 어차피 이 턴만 넘기면 보구가 다시는 안나오기 때문.(…) 보구 날린 이후 사실 별 거 없으므로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hack(16)을 사용할 여유가 있다면, 사용해서 아예 보구도 못 써보고(…) 리타이어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위 2가지 방법 외에도 6일째 트레져 헌팅 이벤트에서 라이더가 보물을 최소한으로 취하게 하면 에란다 솔 포넨도 효과가 줄어들어 라이더의 보구 데미지도 줄어든다.
1회차라면 최소 2개까지는 허용하게 되지만 2회차 이후라면 강화 스파이크를 이용해 라이더를 따라잡아 전투를 통해 퇴각시킨 뒤, 보물을 모두 회수하자. 초반 최약체로 알려진 캐스터로도 가드하면 데미지가 100정도 밖에 안 뜬다.(…)
캘버린 포와 공격을 3연속 이상 허용만 안하면 된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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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로그 라이터에 수록된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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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타카시의 원화
공식 팬북에서 소개된 라이더&신지 콤비의 테마는 "남매". PD가 밝히길, 신지는 연상의 여성과 엮이면 빛나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서 남매 같은 콤비를 구상하는 것부터 시작. 마구 부려먹여 주고 귀여워해 주는 누나가 있으면 귀여운 신지가 더욱 귀엽게 될 거라 보고 "알기 쉬운 누님" 역할을 할 수 있는 해적계 영웅을 배정했다고 한다. 형님 같은 캐릭터와 엮이면 "형아야(兄ちゃん)~" 그러면서 데레데레거리는 신지도 있을까 싶었다나 뭐라나.
디자인 컨셉은 보다시피 '해적+선장'. 최초 기획안에는 해적답게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와다 아루코가 말하길,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한계까지 슴가를 크게 그렸다고 한다.[20] '캐릭터에 대한 인상 = 슴가'가 될 정도로.(…) 근데 야한 느낌은 별로 안 나고 박력 넘치는 캐릭터가 돼서, 좀만 더 섹시하게 그릴껄 하고 후회하는 중이라는 듯. 와다 왈, "신지한테 불건전할 만큼 볼륨을 내고 싶었어요!"(…)
이건 여담인데 상여자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키가 큰 편은 아니다. 되러 는 물론 보다 더 낮은 신장.
서번트 디자인 담당인 타케우치 타카시 왈, 여해적이란 점에서 은하철도 999의 "퀸 에메랄다스"를 모티브로 삼고, 신지와 같이 있어도 신이 나 있는 캐릭터로 하고 싶다는 주문을 받아서 '악(惡)의 강함'을 추가한 모습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덤으로, 기운 넘치는 캐릭터를 그릴려고 했는데 정작 그리고 보니 사내 대장부처럼 되었다는 얘기가...
이래저래 설정은 출중하지만 1라운드에서 광탈한데다가 CCC에서는 짤려서 이래저래 저평가되는 점이 많았으나, FGO에서는 3장의 메인 서번트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인류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영웅다운 면모와 호쾌한 누님의 이미지를 보여줘서 체면을 살렸다는 평가.

7. 전투 대사


라이더뿐만 아니라 마스터인 신지의 대사도 모아서 정리해 둡니다.
■ 개전
  • 라이더: 어디 화끈하게 시작해 볼까!
  • 신지: 평범한 인간은 넘지 못하는 벽을 보여주지. (6일째에서만, 랜덤)
■ 회화 (첫번째 커맨드 입력)
  • 세이버: 시시한 악연은 여기서 끊도록 하자꾸나.
라이더: 그거 안 됐네. 난 너희들을 높이 사고 있는데 말이야.
신지: 핫! 끝장 내겠다는 건 우리가 할 대사거든!
  • 아처: 해적질은 여기까지다. 해골 깃발은 네 묘비에나 걸어놔라.
라이더: 어이쿠. 잘 아는데, 색남(色男). 좋아, 내 발밑에 무릎 꿇게 해주겠어!
  • 캐스터: 주제도 모르고 주인님을 조롱한 죄, 곱빼기로 받아내겠습니다! 각오해라, 미역!
신지: 뭐…… 조금 귀엽다고 시건방지게 굴기는……! 큰소리 뻥뻥 치는 서번트구만, 진짜!
■ 커맨드 입력
  • 라이더: 항복이냐? 갖고 있는 거 전부 다 내놓으면 눈감아 줄 수도 있는데.
신지: 너…… 진짜 돈 밖에 관심 없구나. (유리)
  • 라이더: 벌 수 있을 때 마음껏 약탈하는 게 내 방식이지.
신지: 변명이라도 생각해 보시지? (유리)
  • 라이더: 으잉, 엉덩이에 불이 붙었나. 이거 세계 일주할 때가 아닌지도 모르겠네.
신지: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네가 그러고도 내 서번트냐! (불리)
  • 라이더: 희망봉은 아직 멀었네. (불리)
  • 신지: 쳇! 뭐하고 있는 거야, 라이더! (불리)
  • 라이더: 신지, 슬슬 이기러 가도 되지?
신지: 어어, 보여주라고, 엘 드라고. 내 힘이 얼마나 대단하지. (보구 사용)
  • 라이더: 크으~ 럼주보다 끝내주는데~! 이거, 제대로 서지도 못 할지도.
신지: 야, 너 술 취했냐!? (보구로 마무리 실패)
■ EXTRA 턴
  • 신지: 수고해라!
  • 신지: 핫, 하품이 다 나오네!
  • 라이더: 물고기밥이 되어라! (공격)
■ 주인공측 EXTRA 턴
  • 라이더: 역시 뻔히 다 보였던 건가~.
  • 신지: 이… 이런 건 우연이야.
  • 라이더: 크하하하…… 죄다 들통난 거 아냐, 신지~~?
  • 신지: 야 너…… 분위기 파악 좀 해!!
■ 전투 불능
  • 라이더: 이거…… 끝내주게 한 방 먹은 것 같군…….
■ 스킬
  • 누님의 화려한 약탈(에란다 솔 포넨도)
    • 라이더: 화려하게 탕진해 보실까!
  • 캘버린포
    • 라이더: 포격 준비-! 물고기밥이 되어라!
  • 보구 - 황금 사슴과 폭풍의 밤(골든 와일드 헌트)
    • 라이더: 내 이름은 기억하고 뒈져라. 테메로소 엘 드라고(Temeroso El Drago; 대항해의 악마)! 태양을 떨어뜨린 여자이시다!
    • 라이더: 얘들아, 시간 됐다! 폭풍의 왕, 망령의 무리, 와일드 헌트의 시작이다!
■ 코드 캐스트
  • loss_lck(32)
    • 머리를 써서 이긴다는 건 바로 이런 거지.
  • shock(32)
    • 신지: 입 좀 다물어, 너.
라이더: 좋은데, 맡겨만 둬! (추가 공격)

[1] 타케우치 타카시 왈, 가슴 크기가 HP라고 한다면 틀림없이 보스급 HP의 소유자.(…)[2] 사족으로 하쿠노에 대한 라이더의 평가는 "언젠가 값이 나가게 될 물건". 그리고 그 평가는 정확했다. 실제로 하쿠노가 성배전쟁의 우승자가 됐으니 말이다. 이 시점에서 하쿠노에게 이런 평가를 한건 라이더가 유일하다![3] 당사자인 신지는 "누가 악당이야! 난 똑바로 된 인간이거든. 너랑 한통속 취급하지 말라고"라 주장하지만.[4] 동정 혹은 처녀인 사람을 놀리는 비속어다. FATE 원작대로면 신지는 동정이 아니지만, 여기 EXTRA에선 사실 신지가 쇼타인지라 묘하게 맞는말.[5] 그래서 신지는 돈을 구하려고 아레나를 해킹해 보물을 뿌려놔야 했다. 생전에는 해적이었으니까 그렇다 쳐도, 서번트로 소환되고 나서도 이러는 거 보면 정말 돈이 좋은가 보다.[6] 이건 다른 혼돈 악 성향이 원채 미친 모습을 많이 보인 것도 있다. 하기야 다른 혼돈 악 중 특히 심한 녀석들이 최악의 미친놈이나 살인마 소녀고문광 여자하드 얀데레까지 있으니... 프랜시스 정도인 경우 이 녀석들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7] 의외로 Fate 시리즈는 해적에게 제법 엄한 구석이 있어서 드레이크 뿐만 아니라 티치 등의 해적들도 왠만하면 혼돈 악이다. 그나마 메리가 혼돈 중용으로 표시된 정도.[8] 다만 아탈란테 얼터처럼 실제 성격과 상관없이 마수 계열 서번트가 혼돈 악으로 배정되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더 유명한 이름으로 소환되었을 때는 마수의 성질이 훨씬 강하게 들어나기도 한다.[9] 드레이크는 살아서 세계일주를 성공한 인류의 첫번째 인물로 바다를 제패했다는 상징성이 있다. 그런 드레이크의 상대가 "바다"를 의신화한 포세이돈이었으니 어찌보면 더 큰 의미가 있다. 참고로 신대가 아닌 환경에서 신령은 권능을 쓰기 힘들다. 2032년 기준으로 권능을 사용할려면 자신의 붕괴를 대가로 치뤄야 할 정도.[10] 어쩌면 바다의 개척 외에도 그녀가 성속성의 영웅이 된 것은 이 영향도 있을수 있다.[11] 즉, 세계일주를 이룩한 사람은 사실 드레이크가 아니라 엘리자베스 여왕이었다! 라는 애기.[12] 이후 레지스탕스의 라이더 역시 스킬에 폭풍의 항해자가 있음에도 마찬가지로 기승 B랭크를 얻었다.[13] 근대 서번트인지 우주복을 입고 있었다. 원작을 고려하면 닐 암스트롱일 가능성이 높다.[14] 이때 오랜만에 진지해진 신지가 흐뭇했는지 미소를 짓는다.[15] 이때 세이버가 여왕인걸 확인하고 환하게 웃는다. 그녀가 생전에 누구 밑에서 일했는지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장면.[16] 라스트 앙코르 특유의 떨어지는 연출력으로 인하여 작중 상황만 봐서는 마치 총알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애니메이션 원안집을 확인하면 해당 장면의 원래 의도를 알 수 있다. "생전의 드레이크가 자신의 신조를 굽혀서 도망갔을 때 단 한번 일어났었던 『불발』의 흉운"이라고 언급하고 있다.[17] 스펠링은 Helada Sol Poniendo. 스페인어. 뜻은 저무는 얼어붙은 태양.[18] 상대가 스킬 사용할때 사용하면 스킬 무효하고 100% 스턴[19] 상대가 가드를 내밀면 데미지가 낮아진다. 상대가 스킬을 낸다면 민첩이 높은쪽이 먼저 스킬을 낸다.[20] 그 한계는 속편인 Fate/EXTRA CCC에서 갱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