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벨 피닉스

 



1. 프로필
2. 작중 행적
3. 잇세에 대한 사랑
4. 2차 창작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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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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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D×D 14권 표지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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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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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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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イヴェル・フェニックス / Ravel Phoenix
나이
15세
신장
153cm
체중
불명
쓰리 사이즈
85 (D컵)/59/84
생일
6월 3일
종족
순혈 악마
계급
상급악마
성우
니시 아스카 (日)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쿠오우 학원 1학년생으로 라이저 피닉스의 친여동생이며 피닉스 가문의 4남매 중 제일 막내로 전형적인 부잣집 아가씨 같은 느낌의 금발 트윈 롤빵머리미소녀, 첫등장은 2권으로 극초반에는 특별한 방법으로 셋째 오빠인 라이저의 <승려:비숍>로 있었지만[1] 라이저가 효우도 잇세이와의 1대1 대결에서 강제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로 변한 잇세에게 패한 이후에는 트레이드를 거쳐 피닉스 남매의 어머니의 권속으로 있게 되어 실질적으로 프리 승려[2]가 된다. 추가로 레이벨의 이름은 이탈리아의 성씨인 라벨리(Ravelli)에서 파생된 프랑스의 성씨를 뜻한다고 한다.
10권에서 리아스 그레모리시토리 소우나에게 자극을 받아 친분을 넓히려고 쿠오우 학원에 전입하여 토죠 코네코개스퍼 블러디와 동급생이 된다. 코네코와는 서로 잇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동지이면서 좋은 라이벌 관계로 잇세가 소속하고 있는 오컬트 연구부에 입부했지만 그레모리 권속들 멤버들에게는 권속이 아닌 손님으로 여겨지고 있다.[3]
또한 전입 첫날부터 레이벨이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걱정되어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레이벨과 코네코가 소속해 있는 반을 찾아온 효우도 잇세이와 리아스 그레모리 앞에서 "겁쟁이 통닭 공주", "세상 물정 모르는 통닭 공주, 불닭 공주, 그리고 심지어는 "새대가리(...)"라고 나쁘게 불리게 된다.
하지만 11권에서 코네코가 발정기의 영향에 의하여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을 때에는 그녀를 위하여 피닉스 가문의 지방 특산품인 사과로 애플 샤베트를 만들어 준 것에 이어서 매일 저녁마다 코네코의 방으로 가서 그녀의 몸 상태를 확인해준다. 뿐만 아니라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가 효우도 가에 방문했을때 그녀와 같이 동행하고 있었던 쿠로카가 코네코의 방에 숨어들었을 때 레이벨은 쿠로카에게 '''"코네코 씨는 지금 굉장히 몸이 좋지 않아요. 코네코 씨에게 무슨 짓을 한다면 같은 반 친구인 제가 용서하지 않겠어요!"'''라고 코네코를 걱정해주면서 의연한 태도로 단언하는 것을 보면 코네코를 진심으로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설령 말다툼을 하더라도 곧바로 화해하는 경우가 많다.
취미요리이며 특히 케이크 굽기가 특기인 것 이외에 지혜가 풍부한 발상으로 조언하기도 한다.[4] 10권에서 아자젤에게 대단히 바쁜 효우도 잇세이의 전속 매니저가 되겠냐고 권유 받았고 11권에서 서젝스 루시퍼의 요청에 의하여 정식으로 잇세의 어시스턴트, 즉 매니저가 되어 잇세의 학업과 그외 여러가지를 서포트 하게 되었고 초반부에서 리아스와 함께 잇세의 시험 공부를 도와주거나 초중반부에서 잇세가 중급악마 승격 시험을 받고 있을 때 를 내주는 등 최종적으로는 마침내 정식으로 리아스와 오컬트 연구부의 모든 여성 멤버들과 같은 히로인이 된다.
여담으로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에게 오빠인 라이저 피닉스와 함께 '''새 같은 남매'''로 인식되었다.
참고로 일러스트마다 그려지는 느낌이 꽤 다르다. 코네코와 비슷한 로리삘로 그려지기도 하면 왠 거유 누님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일단 프로필도 그렇고 극중 묘사에 따르면 나이와 체구에 비해 몸매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5권의 데뷔 전의 명문가의 젊은 후계자들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 전에 열리는 현 4대 마왕 주최의 파티에 참여하여 그곳에서 오랜만에 효우도 잇세이와 만나 그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으며 볼 일이 있어서 그 자리를 뜰 때 담에 만난다면 차라도 한 잔 어떠냐고 하면서 자리를 뜬다.
잇세에게 패한 후 그 첫 패배의 충격에 의하여 방에 틀어박혀 앓아눕게 된 것과 동시에 드래곤 공포증까지 발병하게 되어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라이저에 대해서는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의 몸 상태를 걱정하여 잇세에게 그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의뢰했다.
7권 초중반부에서 그레모리 권속이 그레모리 가문이 주최한 명계 이벤트의 주역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 그들의 도우미겸 잇세의 매니저로서 협력하였다.[5]
11권 초반에서 서젝스 루시퍼를 포함한 현 4대 마왕 전원과 상층부의 결정을 바탕으로 효우도 잇세이히메지마 아케노키바 유우토와 함께 중급악마 승격이 결정되면서 승급 시험에 2학년 2학기의 중간고사까지 겹치게 되자 잇세의 매니저가 된 레이벨은 리아스 그레모리와 함께 잇세의 승급 시험의 리포트 작성과 필기 시험 공부, 그리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공부를 도와준다.
중반부에서 효우도 잇세이, 히메지마 아케노, 키바 유우토글라샬라보라스 령의 중급악마 승급 시험장에서 승급 시험을 받는 동안 레이벨은 '''"신의 아이를 지켜보는 자<그레고리>"'''의 신기 연구기관에서 신기<세이크리드 기어> 수행을 하고 있는 개스퍼 블러디와 북유럽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수련 중인 로스바이세를 제외한 나머지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전원, 그리고 조조가 오피스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발리 루시퍼에 의하여 효우도 가문으로 피신된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와 발리의 명령으로 그의 호위를 맡게된 르페이 펜드래건쿠로카, 그리고 발리팀의 신멤버가 된 신식랑 펜리르와 함께 그 3명의 시험이 끝날때까지 글라샬라보라스 령의 호텔에서 대기하였고 잇세, 아케노 키바가 승격 시험을 마치자 이리나는 그 3명과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그리고 오피스와 르페이, 쿠로카, 그리고 펜리르와 함께 전세를 낸 레스토랑에서 피로를 푸는 도중 갑자기 게오르그의 절무<디맨션 로스트>의 안개에 감싸여져 레이벨과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은 오피스, 쿠로카, 르페이, 펜리르와 함께 자신들이 들어와 있는 호텔의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 된다.
이후 진짜 오피스가 발리에 의하여 오컬트 연구부로 피신해 있고 발리와 같이 있는 오피스는 미후가 둔갑한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조조게오르그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을 이용하여 오피스의 힘을 빼앗아 그것으로 자기네들 형편에 좋은 새로운 오피스를 만들기 위해 오컬트 연구부와 같이 있는 진짜 오피스를 노리고 급습하였고 이어서 조조와 게오르그를 상대하기 위해 발리 루시퍼가 르페이와 쿠로카의 펜리르와 위치를 교환하는 전의 마법에 의하여 잇세 일행과 조조일행 앞에 소환된다.
현 적룡제인 잇세와 현 백룡황인 발리, 그리고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가 한 자리에 모이자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이 조조의 지시를 받은 게오르그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소환된 후 조조의 지시에 따라 오피스를 향해서 촉수같이 생긴 혀를 날려서 휘감은 다음 그 혀를 통해서 그녀의 힘을 빨아들이면서 빼앗기 시작하자 레이벨은 오컬트 연구부 동료들과 발리 일행과 함께 오피스를 구하기 위해 조조 일행에게 덤벼들려고 했지만 레이벨과 라이저의 어머니에게 레이벨을 부탁을 받은데다가 레이벨을 지키겠다고 약속한 잇세가 레이벨 자신에게 '''"오컬트 연구부의 손님이란 입장인 너에게 위험을 끼칠 수는 없으니까 싸움에 나서지 말고 물러서."'''라고 진지하게 부탁하는 바람에 레이벨은 하는 수 없이 전투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오컬트 연구부의 전투원 멤버들과 발리팀 멤버 절반이 아종 금수 상태인 '''"극야의 천륜성황의 휘회창<폴라 나이트 롱기누스 차크라발딘>"'''으로 변한 조조의 '''"칠보"'''에 의하여 허무하게 쓰러지게 되었고 그들이 조조에게 허무하게 쓰러지는 동안 오피스는 사마엘에게 전체 힘의 4분의 3을 빼앗겨[6]버리는 바람에 오컬트 연구부와 발리팀은 결국 그녀의 사수에 실패하고 만다.
다행히 조조 일행의 목적은 오로지 오피스의 힘을 빼앗는 것뿐인데다가 현 적룡제인 효우도 잇세이와 현 백룡황인 발리 루시퍼의 성장 방향이 너무나도 이질적이고 신멸구에 숨겨진 부분을 모두 발휘하는 자신이 아니라 이 두명일지도 모른다고 아주 높이 평가하면서 죽이기에는 아까운 강자라고 생각하여 죽이는 것을 관두고 사마엘을 통해서 빼앗은 오피스의 4분의 3의 힘을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본부의 연구시설로 전송하고 게오르그의 지크프리드와 조조 본인의 위치를 서로 바꾸는 교환 전의 마법을 통해서 본부로 돌아가는 덕분에 레이벨과 오컬트 연구부의 동료들, 그리고 발리팀은 죽음만큼은 면하게 된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약해진 오피스를 가지겠다며 하데스가 보낸 상당한 수의 그림 리퍼의 군세가 습격해오게 되었고 르페이와 아자젤로부터 이 의사공간의 결계를 유지하는 장치가 호텔의 주차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잇세가 아자젤에게 하데스쿠데타와 영웅파의 진의를 현 4대 마왕과 천계의 4대 세라프에게 보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임무를 받은 시도우 이리나와 조조에 의하여 부러진 엑스 뒤랑달을 수리하기 위해 천계로 가려고 하는 제노비아르페이 펜드래건의 도움으로 동료들 먼저 이 의사공간을 무사히 탈출하자마자 리아스, 아케노, 키바, 아자젤과 함께 전위로 나서면서 그 결계 장치를 파괴하고 오피스를 데리고 이 의사공간을 빠져나가기 위해 그림 리퍼들을 여유롭게 단숨에 쓰러트리며 분전하면서 주차장으로 향하는 한편 레이벨은 아시아 아르젠토토죠 코네코, 그리고 쿠로카와 사마엘의 저주에 걸려 빌빌거리는 상태가 된 발리 루시퍼와 함께 호텔 상층 창가에서 후위에 있게 되었고 아시아가 전위 멤버들에게 원거리 회복 아우라를 날려 그들을 회복시키고 발리가 후위에서 그림 리퍼 부대에게 거대한 마력탄을 날려 다수의 그림 리퍼를 날려버리는 등 전위 멤버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맡는 동안 레이벨은 코네코와 함께 아직 데미지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쿠로카를 부축하면서 그녀가 통째로 강력한 방어 마방진을 만들어 자신들이 위치해 있는 방 통째로 후위 멤버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도운다.
하지만 후에 지크프리트가 자신이 키바 유우토에게 허를 찔린 것에 굴욕감을 느껴 분노하여 그레모리 권속을 이 자리에서 단방에 다 정리해버릴려고 1천명이 넘는 수의 그림 리퍼 대군을 그레모리 권속 쪽으로 내보내는 바람에 아시아와 오컬트 연구부, 그리고 발리팀은 위기에 처했지만 잇세가 리아스의 가슴버프(...)를 받으면서 드래곤 블래스터의 연속 포격으로 그림 리퍼의 대군을 전멸시키는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후 샤르바 벨제부브가 자신이 납치, 세뇌시킨 레오나르도와 함께 오컬트 연구부와 발리팀이 싸우고 있는 이 의사공간에 갑자기 난입하더니 명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레오나르도를 강제 금수 상태로 변하게 만들어 폭주시켜 초수귀<재버워크> 1마리와 호수귀<밴더스내치> 12마리를 창조해낸 후 그것들을 명계로 전의시켜 날뛰게 만들었고 동시에 그 강제적인 초거대 마수들의 탄생과 전이를 버티지 못하고 게오르그가 만든 의사공간이 붕괴되기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결계 장치가 파괴되어 버린다
결계장치가 파괴된 덕분에 전이 마법으로 이 의사공간을 탈출할 수 있게 되자 코네코는 샤르바에게 사로잡힌 사마엘에게 힘을 빼앗겨 약해져있는 오피스를 구하기 위해 이 붕괴되어 가는 의사공간에 남게 된 효우도 잇세이를 제외한 오컬트 연구부 동료들과 발리와 함께 쿠로카가 만든 전의 마방진으로 모인 후 그 의사공간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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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잇세는 극후반부의 샤르바와의 대결에서 그가 기습으로 날린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의 피가 묻은 화살에 맞는 바람에 사마엘의 저주에 걸려 죽게 되었고 레이벨은 타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과 함께 효우도 잇세이를 기다렸지만 돌아온 것은 잇세가 아닌 잇세의 것으로 보이는 <병사>의 악마의 말<이블피스> 8개 뿐이었고 결국 레이벨은 잇세가 죽었다는 사실에 극도의 쇼크를 받아 자신과 함께 있던 토죠 코네코에게 안기며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저으며 오열하고 만다.
잇세의 죽음 이후로 12권에서 레이벨은 코네코와 함께 진심으로 슬퍼하면서 잇세를 '''"진심으로 경애할 수 있는 남자분"'''이라고 하면서 마침내 잇세에 대한 자신의 본심과 애정을 밝힌다. 이후 키바 유우토그레이피아 루키프구스에게 아쥬카 벨제부브가 있는 현재 지점(D×D의 무대인 지방도시에서 8정거장 떨어진 시가에 위치한 인기척이 드문 마을 외곽에 존재하는 인간계 은신처.)이 적혀진 메모와 아자젤이 부탁한 전언[7]을 받은 후 그것을 레이벨 자신과 리아스 그레모리, 히메지마 아케노, 아시아 아르젠토, 레이벨 피닉스에게 전하자 레이벨은 키바와 그외의 오컬트 연구부 여성 멤버들과 함께 아쥬카를 찾아간다.
리아스가 아쥬카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던 잇세의 병사의 악마의 말을 보이려는 순간 그 서젝스 루시퍼와 유일하게 재항할 수 있는 초강자인 아쥬카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 목적으로 지크프리트가 구마왕파 소속의 상급악마급 이상가는 역량을 지닌 악마들 몇명과 함께 아쥬카 앞에 나타나게 되었고 지크프리드가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가 얻은 정보와 연구자료를 제공해 줄테니 자기네들과 동맹을 맺을 생각은 없냐?"'''라는 제안을 하자 그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한 아쥬카가 의자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한 손만 움직여 지크프리드와 같이 있던 그 구마왕파 소속의 악마들 전원을 아예 가볍게 갖고 놀면서 끔살시킨다.
그후 잇세가 명계 정부의 다툼에 말려들어야만 하는 사실에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슬퍼하는 아시아 자신을 제외한 현재 이 자리에 있는 오컬트 연구부 여성진 전원과 키바, 그리고 레이벨 자신이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에게 극도로 강한 증오의 감정과 살기를 내보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아쥬카가 지크프리드의 상대를 자신들에게 맡기게 되었고 이때 키바가 먼저 지크프리드에게 살의를 내뿜으면서 성마검을 꺼내 그에게 격렬하게 덤벼들다가 아종 금수<밸런스 브레이커>화 한 후 신기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도핑제인 '''"마인화<카오스 브레이크>"'''를 사용해 '''"업마인<카오스 브레이크>"''' 상태로 변한 지크프리드에게 양쪽 다리가 꿰뚫리고 왼쪽 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는 것과 동시에 출혈과다로 쓰러지자 레이벨은 코네코와 함께 리아스나 아케노처럼 키바를 지원하려고 햇지만 잇세의 죽음에 의한 극도의 슬픔과 충격 때문에 허약한 업화 밖에 내지 못하게 되는 바람에 제대로 싸움에 난입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지크프리트효우도 잇세이 죽음을 개죽음이라고 욕하고 매도하면서 그를 바보 취급하자 이에 극도로 분노한 키바 유우토가 잇세가 전투할 때의 본연의 자세를 배우고 전의를 분발하자 그의 결의에 응하여 리아스가 가지고 있던 효우도 잇세이의 <병사:>의 악마의 말<이블피스>들 중 하나가 빛나면서 공중으로 떠오르더니 키바를 격려하고 힘을 빌려준 것에 이어서 아스칼론으로 변화하게 되었고 나머지 7개의 말들도 리아스를 포함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오컬트 연구부 여성 멤버들 전원에게 날아가 격려하고 힘을 빌려주자 레이벨도 그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어느정도 회복하고 기운을 차리게 된다.
이후 레이벨은 아시아와 코네코와 함께 키바의 잘려나갔던 왼쪽 팔을 붙이고 전신의 상처를 회복시켜 키바가 리아스와 아케노와 함께 지크프리드를 협공하여 그를 죽여 잇세의 원수를 갚는데 도움을 준다.
그후 레이벨은 아쥬카 벨제부브로부터 효우도 잇세이의 <병사:>의 악마의 말<이블피스> 8개의 최후 기록 정보가 죽음이 아니고 잇세의 영혼이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와 함께 차원의 틈새에서 살아 있다는 사실과 잇세의 말의 기능이 정지되어 있지 않아서 잇세를 되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레이벨은 다른 여성진들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잇세의 대한 슬픔에서 완전히 회복한다.
중반부의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 간부들과의 대결에서는 레이벨 본인이 오컬트 연구부의 손님인 관계상 그 전투에는 개입하지 못하고 그레모리 성에서 대기하게 된다.
극후반부에는 다른 오컬트 연구부 여성 멤버들 전원과 함께 중후반부에서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에 의해 진룡의 힘과 능력을 이어받은 인간형 드래곤으로 재탄생되어 사실상 그레이트 레드의 자식으로 환생효우도 잇세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14권에서는 그레모리 권속의 전력을 평가하면서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평한 의견과는 다른 각도에서의 평가를 내는 것으로[8] 군사 타입로서의 일면을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도 계속 매니저로서 잇세를 서포트하고 싶다고 밝히고 잇세 역시 레이벨에게 무척 고마움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호흡이 잘 맞는 파트너로서 성장하고 있다.
16권에서는 효도 잇세이르페이 펜드래건의 계약을 성립시키는데 일조하였고, 17권에서는 잇세의 매니저로써 잇세를 따라다니면서, 잇세의 활동을 전격적으로 보조하기도 하였다. 18권 말에서는 라이저가 디하우저 벨리알과 레이팅 게임을 한다는 것을 알자 기뻐하기도 했다.
19권에서 다시 트레이드[9]되어 라이저의 빈 비숍자리로 들어간다. 19권 마지막에 나오는 검열이 가득한 최고기밀의 전투영상에 의하면 디하우저 벨리알의 공격을 오빠 앞에서 대신 맞고 치명상을 입어 쓰러진다.
저때 이후 소식이 없었는데, 21권에서 나오기로는 디하우저가 아쥬카에게 피닉스 남매의 신병을 넘겨서 현재는 현 4대 마왕 중 하나인 아쥬카 벨제부브가 데리고 있는 듯.
이후 22권 무렵에서 잇세이가 리아스로부터 독립해 자기만의 팀을 결성했을 때 아시아, 제노비아, 로스바이세랑 같이 잇세이를 따라가며 그의 팀에 들어간다. 피닉스 부인의 말에 의하면 레이벨의 본연은 패도 라고 하면서 잇세이에게 그녀를 잘 제어해줄것을 부탁한다.
바라키엘팀과의 레이팅게임에서는 잇세가 유사용신화로 필드자체를 박살내버리는 무시무시한 작전을 생각해내고 작전은 성공한다. 바라키엘전 승리의 가장 큰 공훈을 세우고 잇세의 팀에서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각인시키게 된다.
23권에서 쥴리오 제수알도 팀과의 레이팅 게임에서 류디거 로젠크로이츠에게 전략과 전술이 간파당하고[10] 팀은 안타깝게[11] 패배한다.
DX 4권에서는 류디거에게 당했던 걸 경험삼아 전술, 전략가로서 각성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전술이 잘 짜여진 소나 시트리 팀과의 레이팅 게임에 모두들 레이벨이 어떤 전술을 세워 맞상대를 할까 생각했지만 소나 시트리 팀의 약점을 언급하며[13] '''상대도 해주지 않겠다'''고 선언, 시작부터 유사 용신화의 포격으로 필드 일부를 일소시켜버리더니 소나 시트리 팀이 뭔가 하는 낌새를 보일 때마다 필드 정중앙의 상공에 자리잡은 비나 레스잔의 극대포격으로 그들이 있는 공간 자체를 파괴해버리는 걸로 모든 전술을 붕괴시켜버린다. 결국 '''상대한 시점에서 소나의 패배는 결정됐던 것.'''

3. 잇세에 대한 사랑


극초반에는 평범한 인간 태생의 전생 악마에 불과했던 잇세를 얕잡아보고 업신여기는 것과 동시에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을 적대하면서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2권 후반부에서 잇세가 라이저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이후로 그것에 강한 인상을 받아 잇세에게 플래그가 꽂혀 그의 팬이 되지만 레이벨 본인은 공주님 같이 자라온 환경 때문에 솔직하게 호의를 전하지 못하는 츤데레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14]
피닉스 남매의 어머니는 잇세를 맘에 들어하여 잇세가 상급악마로 승격하게 되면 레이벨을 잇세의 <승려:비숍>로 만들 생각인데다가 덧붙여 레이벨의 큰오빠인 '''루발 피닉스'''는 미래에 레이벨을 잇세이와 결혼시키는 것과 동시에 그의 권속으로 만드는 것이 피닉스 가문의 희망이라고 시사하고 있다.[15]
잇세가 12권에서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의 친자식으로 환생하여 돌아온 이후에는 그 반동에 의하여 14권에서 타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잇세의 침상에 숨어 들어가거나 목욕탕에서 그의 등을 밀어주는 등 그 전까지와는 완전히 다르게 적극적으로 그에게 대쉬하고 있다.
동시에 토죠 코네코가 잇세의 무릎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부러워 한 나머지 '''"나도 앉고 싶어!"'''라고 하면서 코네코와 잇세의 무릎 위를 두고 다투는 등[16] 제멋대로인 일면이나 매니저의 포상으로써 머릴 쓰다듬어 주길 바라는 응석꾸러기 같은 일면 역시 보이면서 초반의 잇세에 대해 츤츤거리는 태도는 없어지게 된 것과 동시에 솔직한 기분과 감정을 나타내게 된다.
사실 라이저 피닉스의 말에 따르면 평소에는 조신하고 아가씨다운 모습이지만 원래는 리아스 그레모리에 버금가는 어리광쟁이 공주님이라고 한다. 잇세와 함께 지내면서 점차 본래 성격이 드러난 것에 가까운듯.
외전인 DXD EX에서는 잇세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고 출가외인이되어서 피닉스라는 성을 못써서[17] 잇세의 명계에서의 이명 중 하나를 쓰는 중이다. 가족들끼리는 레이벨 효도로 불리고 있다.

4. 2차 창작


2차 창작으로 오리캐나 다른작품의 등장인물의 약혼녀 컨셉으로 등장할 때가 있다. 아마도 라이저가 리아스의 약혼자인것에 대응되게 할려고 보이는것 같다.

[1] 라이저의 말에 의하면 여동생을 하렘에 넣는 것은 사회적으로 의의가 있으며 근친상간을 동경하거나 부러워하는 자들도 많지만 라이저 본인은 여동생 모에 같은 건 없기 때문에 그냥 단순히 형식적으로 자신의 권속 악마로 넣은 것이라고 한다.[2] 피닉스 남매의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형식적으로 그녀의 권속으로 있을 뿐, 사실상 잇세의 권속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3] 애초에 잇세의 권속이 될 예정으로 온 것이기 때문.[4] 2권의 레이팅 게임에서 다른 권속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었으며 10권 초반부에서는 효우도 잇세이에게 '''"용아의 승려<웰시 블래스터 비숍>의 대구경 숄더 캐논에서 포격이 아닌 양도의 힘을 쏘면 원호 사격도 폭이 넓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세워 잇세가 충전 포격으로 적을 속이고 아군에게 힘을 양도하여 허를 찌르는 건 물론이고 러시도 거는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도왔다.[5] 덤으로 레이벨 본인은 '''수업의 일환이다, 명계의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훌륭한 일이기에 돕고 있을 뿐이지 딱히 잇세나 그레모리 권속을 위해 일하는 건 아니다.'''라고 하면서 츤츤댔다.[6] 정확히는 이보다 덜 뺏겼지만...[7] 아쥬카에게 잇세의 악마의 말을 보여라. 그 남자라면 그 악마의 말에 남은 무언가를 해석할 수 있을 거다.[8] 파워 타입들이 많은 그레모리 권속들이기에 전술을 좀 더 익히는게 낫지 않겠느냐는 기존 시선과는 달리 레이벨은 섣불리 전술을 익혀서 장점을 죽일 바엔 오히려 장점을 더 살려서 약점조차도 돌파할 수 있도록 단련하는게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냈다.[9] 라이저의 권속이 부족해서 임시로 들어간 듯.[10] 딱 하나 헛점을 찌를 수 있었다. 그건 바로 '''자신들의 성장을 뒤의 게임은 생각하지 않고 아낌없이 보이는 것.''' 즉, 숨겨둬야 할 비장의 수를 전혀 숨기지 않고 권속들이 차례대로 계속해서 공개해버린 것이다. 그걸 통해 "우린 이 정도를 보여주는 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숨기는 게 많다."는 인상을 심어준 것.[11] 농구처럼 공을 넣어 점수를 얻는 형식의 게임이었는데, 공 하나 차이로 패배했다.[12] 이 시점의 잇세는 점점 해금되는 드래이그의 능력 + 4권에서 일부 복제한 알비온의 능력 + 12권에서 받은 그레이트 레드의 육체+ 오피스의 무한의 힘으로 사실상 올라운더다.[13] 팀원 전부 테크닉 타입에 연계도 뛰어나서 체계가 잘 짜여진, 레이팅 게임 상위권과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는 좋은 팀이지만 '''전략단위의 힘을 쓸 수 없다'''는 것. 즉, 병사들로 싸우는 국지전에서 뛰어나지만 한 방에 전세를 뒤집어 엎는 핵폭탄같은 압도적인 파워가 없다는 것이 약점이다. 그나마 사지 겐시로가 파워가 가능하다지만 그것도 잇세처럼 순수 파워 기반의 올라운더 타입[12]과 달리 '''테크닉에 파워의 병행이 가능한 정도'''라는 게 문제.[14] 플래그는 그때 세웠으나 잇세를 보고 표현하는 부분이 소설상에선 좀 더 뒷권부분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잇세의 앞을 가로 막는 부분에서 "불만 있으면 내게로 와라! 언제든지 상대해주마!" 라며 외치는 잇세의 패기에 얼굴을 붉히는 씬이 묘사됨으로써 직접적으로 표현됐다.[15] 22권에서는 잇세이가 자기 권속을 결성하며 레이벨도 따라갔으니 목적의 절반은 달성.[16] 최후에는 잇세의 한쪽 무릎에 코네코가 앉게 되고 반대쪽에는 레이벨이 앉는 것으로 끝나게 되지만 말이다...[17] 비슷한 입장인 리아스 그레모리의 경우 그레모리 성을 계속 쓰는데, 이건 잇세가 그레모리 가문에 데릴사위 형태로 갔기 때문이다. 잇세를 모델로 해서 제작한, 명계에서 유명한 특촬물 <유룡제>의 주인공 이름이 '잇세이 그레모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