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렉션

 

1. 단어
2. 슬레이어즈의 고위 백마법
3.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최종보스 의 슈퍼아츠
4.1.1. 시즌 4
4.1.2. 시즌 5
4.1.3. 시즌 6
4.1.4. 시즌 7
4.1.5. 시즌 8
4.3.1. 시즌 9
4.4. 아프리카 철권 BJ멸망전
5.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6. H.O.T의 음반
7. 안드로이드 커스텀 펌웨어
8. 디아블로 2의 리마스터판


1. 단어


'''Resurrection''' [ˌrezəˈrekʃn]. 사전적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부활. 이후 일반적인 부활에도 쓰이게 되었다. 라틴어 resurgere의 과거분사 어근에서 온 말로, 그 단어에서는 'resurge'라는 단어가 따로 또 파생됐다. 한국에서는 '리저렉션'이라고 적기도 한다.

2. 슬레이어즈의 고위 백마법


일부의 고위 술자만 사용 가능하다. 명칭은 부활이지만 실제로 죽은 사람을 부활 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단지 강력한 회복 마법일 뿐이다.

기본적으로는 리커버리의 강화판이지만, 그 성능은 차원이 달라서 개인의 재생력을 극대화시키는 리커버리에 비해 이쪽은 마치 원기옥같이 주위에서 에너지를 빌려서 개인에게 주입한다. 이로서 리커버리와는 달리 어떤 부작용도 없이 체력과 다친 부위가 완전 회복되게 되며,[1] 다른 모종의 술법과 함께 사용할 경우 망가진 팔이나 다리까지도 재생할 수 있다고.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것 중에서는 최고위 회복마법으로 꼽힌다.
주로 실피르아멜리아 등의 레귤러 힐러들이 주 사용자. 그래서 이 둘이 빠지면 회복전력에 구멍이 생겨버린다. 원작 14권을 참조하면 이름있는 신관이나 무녀 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자가 많지 않은 듯 하다. 그 정도로 쓰기 어려운 주문인듯.
2부 후반부에 루크의 타락원인에 일조한 원인들 중 하나기도 한데, 정확히는 독에 중독되어 죽어가던 미리나를 고칠 수 있는 주문이 바로 이 레저렉션이었다. 슬레 세계관의 마법 중에도 레저렉션 외에 독을 치료하는 해독주문이 있긴 하지만 이 주문은 리커버리와 거의 엇비슷한 하위 주문인지라 미리나처럼 심각한 중독상태의 사람을 구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리나 일행 중 레저렉션과 같은 고위 백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멤버가 전무했고, 루크, 미리나의 고용주인 신관 케레스는 레저렉션을 쓸 수 없는 사람이었으며[2] 이걸 쓸 줄 아는 신관은[3] 파벌싸움 때문에 살릴 수 있었을 환자를 살리는 걸 거절하는 만행을 저지른 결과 미리나는 사망, 그녀의 사망 후 루크는 인간에 대한 증오를 겉잡을 수 없어서 흑화하고 마왕으로 각성한다. 북의 마왕처럼 7개로 나뉘어진 마왕의 조각 중 하나로 각성한 거긴 하지만.
이후 마왕이 된 루크는 여기저기서 잔혹한 복수를 저지르다가 리나 일행과 맞붙고,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리나의 공격에 당해주는 식으로 자살하고 만다...여러모로 2부 후반부의 결말을 비극으로 확정짓는데 제대로 일조한 주문.
황금룡의 장로인 미르가지아가 사용하는 회복주문은 이 마법마저 상회하는 수준.

3.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최종보스 의 슈퍼아츠


을 대표하는 슈퍼아츠이자 초보자에게 꽤 큰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 슈퍼아츠 게이지가 다 찬 상태에서 체력이 0이 되면 자동으로 발동된다. 레저렉션이 발동되는 순간 게이지가 비워지고 레저렉션이 발동된 라운드에서는 길의 게이지가 무슨 짓을 해도 채워지지 않는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풀피로 대전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특권.
발동즉시 길이 '''"레저렉션~!!!!!"'''이란 대사와 함께 살짝 뜬 채로 몸을 편 자세로 일어나며 체력이 '''엄청난 속도'''로 회복된다. 조금만 움찔하면 체력게이지가 초록색이 된 길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밀어내는 판정이 있어 웬만한 기본기론 끊기가 난감하다. 또한 일어날 때 무적판정이 있어 후딜이 큰 기본기나 필살기를 잘 못 쓰면 절망...하지만 익숙해지면 대처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장풍계 필살기나 슈퍼아츠, 사거리가 긴 기술이나 기본기, 그리고 살짝 떠있기 때문에 대공잡기도 있으면 좋다. 어떤 캐릭은 캔슬에 그치지 않고 그대로 뻗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죽이지 않고, 내버려 두면 알아서 메테오 스트라이크나 세라픽 윙을 써서 게이지를 소모해주기에 막은 후에 밟아버려도 된다.
다음은 각 캐릭터의 효과적 대처의 예시

류 - '''진공파동권''', 용권선풍각, 강킥, 파동권(EX추천)
켄 - 용권선풍각, 파동권, 승룡권
춘리 - 첨장축(→중킥),기공장
마코토 - 앉아 강킥
고우키 - '''멸살호파동''', 금강국열참, 강킥으로 떨구고 순옥살(이건 로망)
알렉스 - 에어 니 스매시
휴고 - '''메가톤 프레스'''(치사율 100%), 슛 다운 백브레이커
레미 - 분노의 슈펠노바, 차갑고 푸른 루그레
트웰브 - X·C·O·P·Y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보스 전용이 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밀어내는게 아니라 발동 시에 공격판정이 있어, 반격을 하려면 일단 그 공격을 막은 후에 때려야 한다.

4. 대한민국철권


한국 철권 e-sports에서 가장 많은 타이틀을 차지한 팀.

4.1. TEKKEN CRASH(MBC GAME)


'''TEKKEN CRASH(MBC GAME) 우승'''
시즌 3
Specialist
레인 / 한쿠마 / 홀맨

시즌 4
'''Resurrection'''
무릎 / 홀맨 / 통발러브

시즌 5
마녀삼총사
온리 프랙티스 / CHANEL / 구라

시즌 6
'''Resurrection'''
무릎 / 홀맨 / 통발러브

시즌 7
whyworks
아뚱 / 냉면성인 / 나락호프
[image]
'''통발러브(데빌 진), 무릎(브라이언), 홀맨(라스)'''
시즌 4에서 결성, 시즌 8까지 멤버 변경 없이 매번 본선에 올랐다.
TEKKEN CRASH 역사상 유일무이한 2회 우승 팀. 실력과 인기 모두 최고라 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레저렉션이 말하는 철권 (상)
레저렉션이 말하는 철권 (하)

4.1.1. 시즌 4


이 팀은 탄생 자체가 충격과 공포였다.
  • 선봉으로 세계 최강의 브라이언 유저 무릎
  • 중견으로 이미 The Triumph(시즌 2), Specialist(시즌 3)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원투 철권의 달인 홀맨
  • 대장으로 시즌 1, 2 최강의 대장이자 '대구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통발러브
작정하고 우승을 노리는 팀이지만 원래 세 명은 친분이 매우 깊다. 시즌 3가 열릴 즈음에 전역한 무릎이 부활을 위해 홀맨, 통발러브와 의기투합했다.
최고의 데빌진 유저지만 변변한 우승 타이틀 하나 없던 철권계의 콩라인 통발러브가 첫 우승을 차지한 시즌이 되었다. 우승이 결코 순탄치는 않았다. 16강에서부터 전 시즌 우승팀 스페셜리스트, 준우승팀 슈퍼스타와 한 조에 묶인다. 레저렉션은 첫 경기에서 무릎이 언빌리버블 팀을 올킬하여 승자전에 진출하고, 승자전에서는 슈퍼스타에게 3-2로 신승하여 스페셜리스트와는 만나지 않고 8강에 진출한다. 슈퍼스타는 최종전에서 스페셜리스트를 다시 만나 지면서 결국 탈락.
8강에서는 승자전에서 하오가 속한 노매너 팀을 만났는데, 하오의 활약으로 2-2 동점이 된 상황에서 다시 통발러브가 나왔는데, 처음에는 어려워하며 경기를 진행하다가 3라운드 이후 경기를 잘 풀어나가며 결국 4강 진출.
4강에서는 잡다캐릭의 프레데터 팀에게 6:3으로 완승을 거둔 후, 결승에서는 스페셜리스트를 상대해 6:3으로 승리. 16~8강에서는 무릎, 4강에서는 홀맨, 결승에서는 통발러브가 올킬을 하는 고른 활약으로 시즌 4를 우승했다. 이 대회를 통해, 무릎은 군대 갔다 와도 천부적인 감각과 노력이 뒷받침되면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으며, 홀맨은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통발러브는 지긋지긋한 콩라인 꼬리표를 뗐다.
16강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인 로얄럼블에서는 4강에 레저렉션 멤버 3명이 다 올라갔다. 홀맨 VS 레인, 통발러브 VS 무릎 대진이었고 결승에서 무릎이 레인을 꺾고 우승했다.
이 대회 이전에 온게임넷 Named 2010이라는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4.1.2. 시즌 5


시즌 5에서는 뭔가 초반부터 삐그덕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릎이 자기 공격에 신만 내다가 테켄 크래시 처녀 출전인 단풍랑에게 줄창 공격을 허용하며 패배했고 홀맨도 무난하게 패배. 그러나 통발러브의 역올킬로 승자전에 진출한다. 승자전에서는 무난하게 홀맨의 활약으로 8강 진출.
생방송으로 펼쳐진 8강 첫 경기에서 87년생 동갑내기들로 뭉친 1Q87 팀을 상대로 패했다. 레저렉션 결성 후 테켄 크래시 첫 패전(팀 기준). 홀맨과 무릎이 괜찮은 활약을 펼친 반면, 통발러브가 파이트데빌진과의 경기에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샌드백 역할을 한 것이 컸다. 원래 데빌 진이라는 캐릭터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캐릭터이기는 하나, 경기를 보는 내내 '데빌 진은 스티브한테 못 이기는 건가?'라는 의문마저 들게 할 정도로 무력하게 졌다. 후속 경기들인 The Striker와의 경기나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1Q87과의 경기는 무릎과 홀맨의 활약으로 제압한 끝에 4강 진출. 최종전에서 펼친 무릎과 파이트데빌진의 경기는 브라이언 퓨리 유저라면 꼭 빼놓지 말고 보아야 할 경기이다.
4강에서 시즌 4의 결승전이 재림했다. 다시 만난 스페셜리스트. 한 단계 낮은 무대이지만 긴장감과 무게감만큼은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반대편 4강이 '마녀삼총사'와 'What Can You Do!?'의 경기였는데 상대적으로 스페셜리스트나 레저렉션에 비해 저평가받는 팀들이었으니 레저렉션과 스페셜리스트 경기의 승리 팀이 우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초반 무릎이 달리며 4킬. 하지만 0-4의 상황이 되자 빡쳤는지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인 레인이 맞4킬을 기록하며 4-4 동점. 동점은 동점인데 상대편은 레인이 남아 있는 상황. 통발러브가 우선 힘겹게 레인을 제압하며 5-4로 리드를 잡았지만 잡다캐릭이 통발러브를 완파하며 5-5. 경기는 최종전으로... 4강 이후 강해지는 홀맨이 잡다캐릭을 끝내 잡으며 레저렉션은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4강 이후 죽쑤는 분과는 대조적(...)).
모두가 이길 것이라고 낙관했던 시즌 5 결승전. 하지만 마녀삼총사를 맞이해 캐관광을 타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샤넬이 알리사가 보여줄 수 있는 갖가지 플레이를 고루고루 선보였고 레저렉션 팀원 모두가 그대로 당했다. 겨우 홀맨이 0-4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1킬을 했지만 온리 프랙티스가 홀맨과 무릎을 연파하며 1-6. 예상치 못한 대패를 당한다. 이 일을 계기로 마녀삼총사는 많은 팬들을 확보하게 되었다.

4.1.3. 시즌 6


시즌 6에서 전 시즌 우승팀인 마녀삼총사 팀이 분리되면서 탑 시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된 레저렉션. 무난했던 조였던 만큼 무릎 5킬, 홀맨 1킬로 가볍게 8강 진출.
시즌 6 8강 A조 대진표는 그야말로 극악이었다. 레저렉션은 제외한 세 팀이 어떤 팀이었냐면, 지난 시즌 우승팀이자 또다른 의미의 전설적 플레이어 200원을 영입한 마녀삼총사, 잡다캐릭 영입 이후 질풍가도를 달리고 있던 나진 Specialist, 본선 진출에 계속 실패했을 뿐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수 조합 Nstar Challenger까지. 4강 진출을 마냥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첫 경기에서 마녀삼총사를 만나 승리하였다. 살 떨리는 무릎과 샤넬의 대결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0-2 스코어가 익숙한 남자 구라(리리)의 역 2킬 과정과, 통발러브와 구라의 대결은 하나도 빠짐 없이 볼거리. 승자전에서 스페셜리스트를 만나 패전하였다. 아머킹으로 주 캐릭을 변경한 잡다캐릭의 깨알 같은 활약 속에 무릎과 홀맨이 쓰러졌고, 최후에 나온 통발러브가 부활한 경기력으로 2킬을 기록하며 자신의 테켄 크래시 최고의 라이벌 레인을 소환해 내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레인이 5라운드에서 찬스 단 한 번을 기가 막히게 살려 역전승해내면서 레저렉션은 최종전으로... 그리고 최종전에서는 홀맨과 구라의 무승부가 나오는 괴랄한 상황 포함, 3-1로 레저렉션이 천신만고 끝에 4강 진출. 5라운드에서 더블 KO를 기록했다. 그 당시, 정확한 룰을 몰라 관중들도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규정상 랜덤 맵에서 재경기를 하게 되어 있었고 그 경기에서 홀맨이 구라를 제압했다. 최종 결과 스페셜리스트 1위, 레저렉션 2위.
4강에서는 3Monster 팀을 만났다. 빈창, 미스티, 다살기로 구성된 팀인데 멤버 전원이 레저렉션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는 터라 결승 진출을 확신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실제로 미스티가 선봉으로 나와 레저렉션을 1-로테이션 관광시켜 버렸다. (0-3) 하지만 다시 돌아온 기회에서 무릎이 짤 없이 6승을 기록하면서 6-3으로 결승 진출.
결승에서 스페셜리스트와 또 만났다. 중요한 시합에서 레저렉션을 저격해 본 경험이 없는 스페셜리스트는 이를 바득바득 갈고 준비했다지만, 결과는 또 다시 레저렉션의 승리. 최종 결과는 6-2였다. 무릎이 평소 자기 스타일을 버리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잡다캐릭을 완파했고, 레인이 무릎을 막아섰지만 갑자기 각성한 홀맨이 急 3킬을 기록하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4-1. 레인이 다시 홀맨을 막아섰지만 통발러브가 레인과 한쿠마를 제압하며 6-2로 레저렉션이 우승했다.

레저렉션 결성 후 3회 대회 참가, 2회 우승 1회 준우승.

4.1.4. 시즌 7


황금기가 가고 급속도로 추락한 시즌이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데다가 멤버를 바꿀 의사가 없는 레저렉션이기에 탑 시드를 보존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16강 첫 경기에서 '인피니티 + 스피드스타(Lee3)'라는 뜻인 Infinity S를 맞이해 3-0 완승을 거두었다. 무릎이 그냥 무릎답게 이변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하지만 승자전에서 부산 지역 최고수들의 조합인 보우 에이스 팀에게 1-3 완패를 당한다. 무릎이 1킬에 성공했지만 줄리아 유저 자석이 여성 캐릭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밀한 플레이를 앞세워 무릎, 홀맨, 통발러브를 차례로 완파했다. 최종전에서 대회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다시 한 번 레저렉션이 올킬 패를 허용한 것. 그것도 리버스 스윕으로 말이다(2-0에서 2-3). 무릎은 자기 몫을 충분히 다해주면서 근로돌이(라스)와 풍호(리)를 제압했지만, 왕으로 푸진까지 단 사나이 Lee3이 무릎을 넘어서고 홀맨 또한 이겨버렸다. 이 때까지도 '하하, 대장전이네. 대장전 하면 통발러브지. 역올킬은 오로지 통발러브만에게 허락된 것이렷다!'라고 생각할 만했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라운드 스코어는 1-3. 어차피 타임아웃이 될것이기 때문에 나락을 맞아주는 위엄돋는 모습까지 Lee3이 보여주며 레저렉션 16강 광탈. Lee3이 본선 첫 출전이고 데이터가 없었기 때문에 전후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이 결과를 접했을 때 더 충격을 먹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Lee3은 모두가 인정하는 왕 진레이 최고수이고 그동안 대회에 나오지 못했던 건 군복무 중이었기 때문이다(상근예비역).
[image]
결국, 레저렉션은 전 시즌 탑 시드였지만 시즌 7을 집에서 볼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그리고 팀 구성 후 출전 대회 전 대회 결승 진출, 전 대회 4강 진출, 전 대회 8강 진출 기록도 깨졌다.
무릎이야 군복무 기간이 속해 있어서 시즌 4부터 출전한 탓에 4시즌 만에 처음으로 16강 탈락을 맛보았다고는 하지만, 홀맨은 시즌 1 8강 탈락 이후로 최악의 성적을 냈다. 통발러브 역시 시즌 3 8강 최종전 탈락이 가장 안 좋은 성적이었지만 시즌 7을 통해 16강 탈락이라는 아픔을 맛봤다.

4.1.5. 시즌 8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MBC게임의 채널 변경(종합 음악 채널로)이 기정사실화되어 있는 분위기인 데다가, 6BR의 끝물이었기 때문에 6BR의 마지막 최종 강자를 뽑는 대회라 해도 무방한 여덟 번째 테켄 크래시가 열렸다. '''하지만, 레저렉션은 또 한 번 주인공 라인에서 이탈할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은 다시 한 번 16강에서 탈락하며 씁쓸한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
16강 B조에 속한 레저렉션. 같은 조에 나진 Zeus가 있기는 했지만, 황금세대나 각시니 팀이 경험이 많지 않거나 일천한 팀이었기에 무난한 16강 진출이 예상됐다. 당장의 승패보다도 자존심이 걸린 나진 제우스와의 첫 경기에서 무릎이 산뜻하게 올킬을 기록하면서 승자전에 안착. 하지만, 결국 시즌 8의 최종 승자가 된 황금세대(촉새의 카즈야, 엔비의 줄리아, 빅두대장의 아머 킹)에게[4] 1-3 패배를 당한다. 선봉전에서 무릎이 어렵사리 BDDJ의 공격력을 제압하고 1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무릎, 통발러브와 함께 대구 철권을 이끄는 엔비가 레저렉션을 올킬해 버리면서 레저렉션은 최종전으로 떨어진다. 최종전에서 만난 팀은 나진 제우스. 무릎이 빈창을 제압하고 1-0 리드, 썬칩이 무릎을 제압하고 1-1 타이, 홀맨이 썬칩을 제압하여 2-1 리드. 하지만 레저렉션과의 악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잡다캐릭이 홀맨과 통발러브를 제압하며 나진 제우스가 8강에 진출했다. 레저렉션은 또 한 번 광탈하며 아픔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잡다캐릭과 통발러브의 경기에서, 4라운드(라운드 스코어 2-1)에서 체력적으로 절대 열세에 놓였던 통발러브가 초풍을 맞추고 헤븐즈 도어(벽 콤보)를 깔끔하게 넣었을 때 '혹시나 역전?' 분위기에 해설진이나 게임을 보는 사람들이나 한껏 달아올랐지만, 상대가 긴장하고 주춤하는 틈을 타 잡다캐릭이 감각적인 샤이닝 잡기를 시전하고 통발이 허용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로써 대회 3연속 결승 진출(그 중 2회 우승) 후 대회 2연속 16강 광탈.

4.2. TEKKEN BUSTERS


'''TEKKEN BUSTERS 우승'''
'''Resurrection'''
무릎 / 홀맨 / 하오
[image]
'''무릎(데빌 진 & 브라이언), 홀맨(카즈야 & 헤이하치), 하오( & )'''
군인이 된 통발러브를 대체하기 위해 하오를 영입했다. 위에서 언급한 주 캐릭터 외에 무릎은 브루스 어빈을 사용하기도 했고, 각시니와의 대결할 때에는 화랑을 꺼내기도 했다. 홀맨은 테켄 크래시 시절에 애용했던 라스 알렉산더슨도 사용했다. 하오는 오로지 펭과 진뿐. 통발러브 대신 들어온 하오는 제 역할을 충실해 해주었으며, 그 결과 8강에서 각시니에게 한 번 지긴 했지만 2승 1패로 4강에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4강에서 나진 e-mFire와 대결을 하고, 승리해 진폭하켄베린과 함께 결승에 진출해 1세트에선 하오가 진폭하켄베린 3명을 다 잡아버리고, 2세트에선 모큐에게 3번 졌지만, 4세트에선 무릎이 진폭하켄베린을 올킬해버리는 위엄을 달성하며, 진폭하켄베린마저 꺾어버리고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전에 치뤄진 올스타전에서도 무릎헬프미를 3:0으로 잡아버리며 우승을 차지해 테켄 크래시 시즌 7과 8에서 16강 광탈이라는 아픔을 씻어냈다. 또 하오는 테켄 크래시에선 매번 8강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맹활약으로 처음으로 우승팀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4.3. TEKKEN CRASH(SPOTV GAMES)


[image]
'''TEKKEN CRASH(SPOTV GAMES) 우승'''
Twitch (시즌 9)
'''조프레시 Resurrection'''
/ 나락호프 / 무릎

4.3.1. 시즌 9


무릎(샤힌), 나락호프(클라우디오 세라피노), 샤넬(알리사 보스코노비치)로 새롭게 팀을 짜서 출전. 예선에서 Aze를 잡고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참고로 나락호프는 이벤트전인 테켄 크래시 리턴즈에서 무릎, 냉면성인과 'whyworks'로 출전한 적이 있으며, 샤넬은 서울 그린 게임랜드에서 열린 태그 2 대회에서 무릎, 홀맨과 레저렉션으로 출전하여 우승한 적이 있다.
2015년 7월 19일 16강 A조 1경기에서 선봉 트리플 H의 , 중견 기가스의 랑추, 대장 샤힌의 로하이로 이루어진 모드나인 Indigos 팀과 대결을 가졌다. 선봉 샤넬이 트리플 H를 잡았으나, 바로 랑추에게 전원이 올킬당하는 굴욕을 겪고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패자전에서 샤넬은 침착하게 레이지 역전승을 여러 번 만들며 올킬로 팀을 구해냈다. 최종전에서 레저렉션은 승자전에서 Indigos에게 당하고 내려온 슈퍼스타와 붙게 되었다. 샤넬이 선봉 소용돌이를 잡았으나, 중견 헬프미가 역으로 2킬을 따내 대장 무릎을 먼저 불러내는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무릎은 헬프미를 깔끔히 제압했고, 말구와의 피 말리는 접전에서도 승리했다. 이 날의 리액션은 거의 우승 수준이었다.
2015년 8월 23일 8강 B조 1경기에서 대구 풍신류 유저로 구성된 삼대팀과 맞붙었다. 16강에선 부진했던 나락호프가 클라우디오로 절묘한 운영을 보여주며 크레이지동팔의 데빌 진과 슈파슈파의 헤이하치를 꺾었으나, 대장인 카즈야 고수 촉새에게 덜미를 잡히고 만다. 그러나 중견 샤넬이 촉새를 꺾으며 승자전 진출. 그리고 Madfist 팀과 4강 직행 티켓을 놓고 대결이 펼쳐졌다. 나락호프가 데빌 진 고수인 쿠단스를 이기고 선취점을 가져갔으나, 중견 빈창의 클라우디오에겐 아쉽게 패배하고 만다. 이후 샤넬이 빈창에게 신승을 거두었으나, 샤힌을 플레이하는 잘못해요에게 막혀서 대장 무릎이 출격한다. 샤힌 미러전이 재미없다는 평가와 달리 수준급 공방전이 벌어졌는데, 무릎은 슬라이딩을 하는 척하다가 플라잉 힐, 원잽을 반시계로 피하고 섬머솔트 킥, 상대의 포원을 앉아서 피하고 호크엣지(일명 '샤힌 마신권') 딜레이 캐치를 하는 등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팀을 4강으로 이끈다.
8월 30일 4강 2경기에서는 무릎이 '''혼자 다했다'''. 진짜로 무릎이 6킬을 한 건 아니고, 샤넬 1킬에 무릎이 5킬을 한 것이긴 하나 워낙 나락호프도 그렇고 샤넬이 The Attractions의 선봉 지상에게 붕권을 너무 많이 맞고 어이없게 진 지라 이런 말이 나왔다. 결국 무릎이 출동해 역올킬을 만드나 싶더니, 대장 데자뷰가 나와 무릎을 진압, 나락호프까지 잡아버려 Resurrection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다시 나온 샤넬이 데자뷰를 꺾었으나 아쉽게도 지상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무나리오는 여기서 또 발동되었다.''' 무릎이 나머지 3킬을 모조리 쓸어담아버린 것이었다. 이렇게 벼랑 끝에서 살아난 Resurrection은 결승전에 진출해 16강 개막전에서 자신들에게 올킬 굴욕을 안긴 모드나인 Indigos와의 리벤지 매치를 치루게 되었다.
마침내 9월 6일 결승전. 무릎은 그대로 대장에 있고, 선봉과 중견 자리만 바꿔 샤넬이 선봉으로 나왔으나 트리플 H에게 패배해 Resurrection 팬들을 조금 불안하게 했다. 그러나 다시 살아난 나락호프가 트리플 H에 중견 랑추까지 깔끔하게 잡았다. 대장 로하이부터 로테이션이 돌아 다시 나타난 랑추까지의 3킬은 명불허전 무릎이 해결했고, 마지막 로하이는 샤넬이 마무리 지으면서 Resurrection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경기 시작 전, 무릎은 박상현과의 인터뷰에서 조심스럽게 세트 스코어 6:3을 예상했는데, 그것이 완벽하게 무나리오가 적중한 것까지 되어버렸다.

4.4. 아프리카 철권 BJ멸망전


2019년 3월에 열린 BJ멸망전에서 무릎과 샤넬이 레저렉션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하는 것이 밝혀졌고, 여기에 킹 장인 퓨마가 영입되었다. 샤넬은 태그2 시절 소규모 대회부터 레저렉션 팀원으로 쭉 활동했던 적이 있는 데다가 무릎과 같은 소속사인 만큼 고정 멤버로 기정 사실화 되어 있었다. 여기에서 무릎은 나머지 한 명을 누구로 채울까 고민하다가 퓨마가 폼이 매우 좋은 것이 눈에 띄어서 영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장은 무릎. 19일 조 추첨식에 각 팀의 주장들이 출연해 철권태그 토너먼트 1로 대결을 펼쳤는데, 여기서 무릎이 우승해 대진 자리 변경권 1회를 얻었다. 이에 따라 레저렉션과 함께 그룹 B에 배정되었던 Team 제너럴이 A 그룹으로, 그리고 A 그룹의 트레져헌터가 B 그룹으로 변경되었다. 무릎에 의하면 2018년 철권 멸망전 때 Team 제너럴에게 올킬을 당하며 고생했던 기억이 있기에 모르는 선수가 많은 A 그룹으로 보내버린 후 A 그룹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전 및 분석해볼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예선전에서 Team 철권무릎은 제너럴에게 4:0 올킬을 당했고, 결승전에서도 데스티니에게 역올킬을 당할 뻔한 위기를 맞이했다. A 그룹의 선수들은 레저렉션에게도 생소한 만큼 Team 제너럴에게도 익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룹 배정을 이런 식으로 바꾼 것이다.
22일 레저렉션은 '''도토링''', 아이뮤지션, 지상으로 팀을 이룬 디너쇼 팀과 맞붙었는데, 첫 경기부터 레저렉션은 큰 난관에 봉착했다. 선봉으로 나온 아이뮤지션이 레저렉션의 선봉과 중견인 퓨마와 샤넬을 모두 패패승승승으로 쓰러트린 것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무나리오가 또다시 작렬했다.''' 무릎은 놈진을 픽해 아이뮤지션을 가까스로 잡아낸 뒤, 그 다음 중견으로 나온 지상까지 격파했고 마지막 대장전에서 머덕을 꺼내든 도토링까지 쓰러트리며 역올킬을 만들어냈다. 경기 내내 마법 같이 히트했던 뻥발과 초오찌가 주요 승리 원인. 경기 후 무릎에 의하면 캐릭터 상성을 고려했을 때 이 셋을 모두 격파하기에 적당한 건 놈진밖에 없었다고 한다. 대회 규칙 상 캐릭터는 마음대로 들고 나올 수 있지만, 한 세트를 승리하면 그 다음 세트에는 캐릭터 변경이 불가능했다. 따라서 아이뮤지션을 잡고 나서도 놈진을 계속 플레이해야 했는데, 진은 뒤이어 나온 폴과의 상성 역시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고, 기가스는 아예 주력기가 진에게 잘 통하지 않는 수준이었기에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도토링은 이런 점을 고려하여 기가스가 아닌 머독을 꺼내든 것이었다.
경기 후 퓨마는 샤넬을 통해 무릎에게 선봉전 패배에 대한 사과 멘트를 보냈다.
26일에는 레저렉션이 총 두 번의 대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이는 무릎과 샤넬의 해외 일정을 고려해 대전 일정을 앞당긴 것이었다. 1경기 상대는 청호나이스 팀. 샤넬의 엘리자가 선봉으로 나와 올킬 대박을 터뜨렸던 스티브엄마의 니나를 잡은 후 중견 엠아재에게 연신 잡기를 허용하며 안타깝게 패배했지만, 모두의 반응을 뒤엎고 중견으로 나온 무릎이 폴을 들고 나와 엠아재와 성치아재를 각각 3:0, 3:1로 압살했다. 그냥 중견으로 나가고 싶어서 나갔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신이 직접 나서기보다는 다른 팀원들을 앞세워 가만히 앉아서 이기고 싶다는 무릎의 발언을 미루어볼 때 대장으로 나간다거나, 바꾼다고 해봤자 TEKKEN CRASH 시절처럼 선봉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2경기에서는 무릎이 조 추첨식을 통해 B조로 자리를 옮긴 트레져헌터 팀이었다. 이번에는 퓨마가 선봉으로 출전해 러시캐시의 폴을 쓰러트렸으나, 바로 다음 타자인 물새의 진에게 잡혔다. 이에 무릎은 스티브를 꺼내들고 다시 중견으로 출전해 미친 듯한 피지컬을 과시하며 물새와 이카리를 굴복시켰다. 이 날 픽한 폴과 스티브는 무릎이 대회에서 주로 기용하는 고성능의 캐릭터들이었고, 여기에 무릎의 실력이 더해지니 그 파괴력은 지난 번 진으로 출격했을 때보다 더욱 돋보였다. 폴 같은 경우 오른어퍼, 바닥 붕권, 쌍부 딜레이캐치가, 스티브는 퀵훅 카운터와 하단 철벽 방어 후 이글 크로우 등이 그러했다.(개중에는 당연하고 쉬워보이는 것들도 있지만 이마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무릎은 8강 승률 100%라는 미친 전적을 남기며 해설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설진들이 2018년 철권멸망전 때의 무릎의 팀을 레저렉션이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그냥 편의상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 당시는 모든 팀들이 각 팀 주장의 닉네임을 그대로 팀 이름으로 사용했다. 당시 팀원은 무릎, 샤넬, 도토링, 아이뮤지션.

5.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6. H.O.T의 음반




7. 안드로이드 커스텀 펌웨어




8. 디아블로 2의 리마스터판



[1] 리커버리는 피술자의 기력소모가 심하며 말 그대로 재생력만 다루는 주문인지라 병이나 독 등에는 안 먹히는듯. (병의 경우 리커버리 잘못 썼다가 병이 악화된 사례가 나온 바 있다.)[2] 이 신관은 참고로 나중에 이에 대해 원한을 드러내는 루크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목숨도 내어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루크는 혼란스러워하며 그를 죽이지 않고 물러난다.[3] 이 신관은 루크, 미리나의 고용주 신관과 대립관계에 있던 신관 중 하나.[4] 엔비의 대활약으로 황금세대는 테켄 크래시 시즌 8에서 우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