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 보스코노비치

 




[image]
[image]
철권 6 BR ~ 철권 7
철권 7 FR
'''프로필'''[1]
'''이름'''
알리사 보스코노비치[2]
Алиса Босконович
Alisa Bosconovitch
'''국적'''
러시아
'''나이'''
불명
'''성별'''
여자
'''격투스타일'''
반동추진기를 이용한
고강도 기동전투
'''취미'''
일기쓰기
1. 개요
2. 대사
3. 스토리 및 주요 설정
3.1. 스토리
3.2. 주요 설정
3.3. 구조 및 설계
4. 외전 시리즈에서
5. 한국 기판의 변경점
6. 시리즈 별 성능
7. 그 외
8. 레이지 아츠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이자 철권 6 BR부터 새로 등장한 캐릭터이며 라스와 더불어서 본 작품의 주인공 포지션에 위치해 있다. '아리사'로도 종종 불리는데, 저글리시의 영향도 있고 등장 대사에 '''아'''리사라고 해놓은 자막을 수정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본판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 철권: Blood Vengeance의 북미판 성우는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북미판 성우는 미셸 노츠. 일본판 성우의 특유의 '이야아아아압 ~ !' 하는 기합소리는 묘하게 같은 성우의 어떤 인물을 떠올리게한다.
제조자가 러시아의 제페토 보스코노비치 박사이기 때문에, 알리사의 국적은 보통 러시아로 나온다. 러시아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2. 대사


알리사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アリサです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아리사데스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알리사입니다, '''죽어주세요'''.

アリサです '''死んでください'''(아리사데스 신데쿠다사이).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요?

戦わ なければ いけないわけ(타타카와 나케레바 이케나이와케?)?

어떻게 돼도 몰라요.

どうなっても 知りませんよ(도우낫테모 시리마센요).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요.

怪我を したくありません(케가오 시타쿠아리마센).

거기서 비켜주세요.

そこを どいてください(소코오 도이테쿠다사이).

제거합니다.[3]

排除します(하이죠시마스).

등장 대사

'''즐거웠어요'''.[4]

楽しかったです(타노시캇타데스).

미안해요. 다음주에 봐요.

ごめんなさいまた来週(고멘나사이 마타라이슈).

미안해요. 그만 가봐야 돼요.

ごめんなさいもう行かないと(고멘나사이 모우 이카나이토).

괜찮아요?

大丈夫ですか(다이죠부데스까)?

괜찮니?

大丈夫け(다이죠부께)?[K]

실은 저 강하답니다.

実は私、強かったんです(지츠와 와타시 츠요캇탄 데스).

어째서 난 이렇게 강한 거야?

なして私、こんなに強いの?(나시테 와타시 콘나니 츠요이노?)

승리 대사
대사가 여러모로 충격적이다. 웃으면서 사람 죽이는 살인귀같은 느낌. 철만에서는 괴담에서나 나올 법한 행동을 해서 더 호러블해졌다.
동인 쪽에서는 한술 더 떠 얀데레 속성을 마구마구 밀어주는 중이다.
특정 대사가 방언으로 나오는 것이 특징인데, 하라다 PD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방언이 나오는 것이 재밌을 것 같아서' 넣었다고 한다. 즉, 딱히 이유는 없다.
알리사 시나리오 대사.

3. 스토리 및 주요 설정



3.1. 스토리


미시마 재벌의 본부를 향한 공격을 개시한 라스와 반란군은 미시마 재벌의 본부 지하층부터 제압해 나아간다. 라스가 최하층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알리사가 잠들어 있는 보스코노비치 박사의 연구 시설이 있었다. 같은 시간 다른 지하층에서는 G사의 잭 부대가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긴급 무전이 라스에게 전달되고, 라스가 있는 최하층에도 잭 부대가 난입해 대항하던 중 잭이 자폭하는 일이 벌어진다. 잠시 후 깨어난 라스는 심한 충격을 받아 자신이 누구이며, 왜 그곳에 있는지 조차 기억을 잃게 된다. 그 때 가동 정지 상태에 있던 알리사가 작동을 시작하며 보관 캡슐에서 깨어나 라스를 공격하려 하는 잭을 제압한다. 라스 역시 알리사를 도우며 위험에 빠진 지하층에서 벗어나 알리사와 함께 기억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왕 진레이와 토고는 알리사가 전투 병기로 만들어졌음을 직감하고 알리사를 조심하라고 라스에게 경고하지만, 라스는 순수한 모습으로 자신을 전심전력으로 돕는 알리사와 계속 함께하기로 한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라스와 알리사는 카자마 진을 만나게 되지만, 진이 알리사에게 '한정모드 해제' 명령을 내리자 알리사는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라스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사실 알리사는 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으로, 보스코노비치 박사의 연구 시설에 보관되어 있던 알리사를 깨운 것도 진이었다. 알리사를 라스 옆에 붙여 두어 라스와 반란군의 행적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 한정모드가 해제된 알리사는 평소의 인간적인 모습도 잃고 머리의 꽃핀도 떨어뜨리면서 라스를 공격한다. 중간에 잠깐 한정모드가 재가동되지만 다시 한정모드가 해제되자 전장을 이탈하여 진에게로 가버린다.
라스가 처음 진의 의도대로 아자젤이 있는 곳까지 도착하고, 그 너머에 있던 진에게 달려들지만 알리사가 다시 나와 라스를 막아선다. 결국 라스와의 싸움에서 심각한 손상을 당한 알리사는 한정 모드 때의 모습으로 라스에게 자신을 인간으로 대해주었어서 고마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가동 정지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가동 정지된 알리사를 회수한 라스는 리 차오랑에게 수리를 부탁하게 된다.
철권 7의 시점에서 알리사는 수리가 완료되어 처음으로 깨어난다. 깨어난 것을 확인하러 온 리를 보고는 놀라서 리를 걷어차고(...) 기억도 불완전해서 은혜도 모르고 리를 공격하지만, 대인배 리와의 대전 이후 진정하고 이내 기억도 돌아온다. 그렇지만 라스에 대한 기억만큼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는데, 이 기억도 이그드라실에서 라스와 재회하면서 완전히 돌아오게 된다.
재회의 감동도 잠시, 니나가 이끌고 온 철권중이 이그드라실을 습격한다. 알리사는 니나와 맞붙지만 역부족이었고, 빈사상태의 진을 빼앗길 위기에 놓이지만 이 모든 것을 계산하고 있던 리의 재치[5] 덕분에 철권중은 전멸, 일행은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이후에는 바이올렛 시스템즈 측에서 지내며, 에필로그 챕터에서 전쟁으로 폐허가 된 건물에서 마침내 깨어난 진을 보게 된다.
7에서는 큰 비중이 없지만 다음 스토리에서는 좀 더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에필로그에서 다음은 진vs카즈야라는 식으로 떡밥을 흘렸는데, 정황상 진은 바이올렛 시스템즈 진영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이기에 알리사는 자연히 주역의 일행이 된다.

3.2. 주요 설정


설정상 제페토 보스코노비치 박사가 개발한 로봇으로 철권 3 시점에서 불치병이 걸린 제페토 보스코노비치의 딸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6] 이 때문에 딸의 육체를 기반으로 한 사이보그냐 아니면 단순히 무에서 창조한 100 % 로봇인 안드로이드냐 여부는 아직 공식 언급은 없지만 사실상 안드로이드를 정설로 취급중[7]. 모티브는 최종병기 그녀치세. 카자마 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진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8]
스토리 모드에서는 라스 알렉산더슨연애 플래그가 서 있다.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을 클리어할 때마다 해당 에피소드에 대한 알리사의 생각이 담긴 알리사의 일기에서 동행하고 있는 라스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볼 수 있다. 시나리오 캠페인 막바지에 한정모드가 해제되어 인간적인 모습을 잃고 라스를 공격하고, 큰 손상을 입고 가동을 중지하면서 라스와 더 함께하고 싶었다며 눈을 감는 장면은 실로 안타깝다.
평상시에는 인간과 다를 바 없이 대화도 하고 말투나 표정, 그리고 세세한 행동(눈물!)까지도 인간에 가깝지만, 한정모드가 해제되면 인간적인 모습이 없어지고 기계적인 말투와 내장되어 있는 장치들이 외부로 드러나는 등 로봇의 특징이 드러나게 된다. 그렇지만 알리사 자신만 놓고 보면 분명한 선역이다. 처음 만난 라스가 정의롭고 착한 사람일지 궁금해하고 전쟁을 안타까워하며, 헤이하치에게 총구를 들이미는 라스 앞을 막아서면서 아버지에게 그래선 안된다고 말리는 등 상식적이고 순수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본인이 로봇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지만 스스로를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싶어한다. 시나리오 캠페인 대사에서도 로봇이냐고 묻는 사람들한테 번번히 인간이라고 강하게 어필한다.[9] 라스에게도 자신을 인간처럼 대해줘서 기뻤다고 고백하고, 리가 알리사에게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리움을 갖고있다고 말해주자 "사람과, 마찬가지..."라며 좋아한다.

3.3. 구조 및 설계


여러가지 의미에서 구조나 작동 원리를 알기 어려운 캐릭터인데, 일단 게임 속에서 알리사가 보여주는 기술을 보면 몸통 부분에 작동에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들이 들어 있을 것으로 추측하여 볼 수 있지만, 철권: Blood Vengeance의 설정 화보집을 보면, 그것도 아니어서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T-999와 비슷한 것도 아니라 할 수 있다. 또 설정 화보집만으로도 알리사가 보여주는 모션들을 모두 설명하기는 어렵다. 또한 알리사가 스스로 행동하는 것인지, 아니면 알리사를 컨트롤 하는 컴퓨터가 따로 존재하는지 확실치 않은데, 인간적인 행동을 할 때의 대사들을 보면 프로그래밍된 임무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 스스로 행동하고 결정하는 쪽에 가깝다고 추측된다.

4. 외전 시리즈에서



4.1. 철만


[image]
15주년 기념 공식 코믹스 철만에서는 딸을 개조했다는 보스코노비치 박사의 대사가 나온다. 다만 이 코믹스는 공식이기는 하지만 정식 스토리는 아니라서 코믹스의 설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10]
오사카의 2대 도시전설로 첫 등장, 통칭 신칸센 여자라고 불리며 기분 나쁜 얼굴로 신간선 열차와 딱 붙어 달린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물이 들어가면 온 몸에서 화기가 튀어나오는 충격과 공포의 전투 모드로 돌입한다! 여기서 아스카를 노리다가 아스카가 사람 한 명 이상을 구했고, 사과를 했으며, 세 사람이 아스카를 구하려고 했던 것이라는 세 가지 이유로 아스카를 죽여선 안 되는 사람이라 판단해 타게팅을 취소한다. 그 후 마지막에 카즈야의 최종 배틀에 난입해 위성 GPS를 전부 파괴하고 지금 당장 진과 카즈야가 싸움을 멈추고 휴전 협정을 맺지 않으면 머리에 있는 폭탄을 기폭시켜 10km 내에 있는 물체를 전부 사멸시키겠다는 협박으로 휴전 협정을 맺게 한다.

4.2. 철권: Blood Vengeance


미시마 재벌의 카자마 진이 M 세포 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친구 카미야 신을 감시하기 위해 니나 윌리엄스를 시켜 러시아에서 공수해왔다. 여기서 알리사는 G 코퍼레이션이 파견한 링 샤오유와 콤비를 이루어 미시마 콩가루 3대의 세계 멸망으로 향하는 싸움을 막는 데 힘쓴다. 카미야 신을 진심으로 좋아했지만, 신은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죽고만다. 상반신과 하반신이 뜯어져 분리되고 얼굴도 안의 기계 파츠가 드러날 정도로 심하게 손상되지만 회심의 로켓펀치로 싸움을 막아내는데 크게 일조한다.
영화에서 밝혀진 알리사의 특징은,
  • AI에 자체 통화 기능이 없다. 통화를 위해 휴대전화를 이용해야 한다!
  • 연애 장소를 고르는 센스가 없다. 모쿠진 전시회에서 데이트를 하자니...
  • 손가락 마디에서 잭이 방출되어 빠르게 컴퓨터를 해킹할 수 있다.
  • 전투 로봇 아니랄까봐 특촬물을 좋아한다. 스카이 로켓 슈퍼 펀치가 알리사가 제일 좋아하는 기술명.
  •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충전을 해야 하는데 충전용 어댑터가 가정용 전압(110V)을 지원한다!
  • 아버지인 보스코노비치 박사를 찾도록 프로그램이 설정되어 있고 프로그램에는 그를 발견시 사살하도록 되어 있다.

5. 한국 기판의 변경점


'''철권 6 BR 아케이드판의 한국 내의 정발이 늦어지게 된 주범'''이다.
알리사의 기술 중 전기톱과 머리를 떼어내는 폭탄이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18금 이용가를 받아[11] 모션을 수정해야 했다. 오락실 게임은 법령상 전체이용가를 받아야 청소년 오락실(흔히 말하는 오락실)에서 가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심의에 맞춰 수정한 것. 그래서 한국 정식 발매 아케이드판에서는 추가 제작이 들어가 톱이 교통 신호봉(경광봉) 또는 빔 사벨로 보이는 칼로, 머리 폭탄 잡기는 진짜 폭탄을 주는 잡기로 변경되었고 팔이 떨어져나가지 않는다. 빔 사벨은 마치 2009년 이전의 겟앰프드의 액세서리 빔병기化를 연상시킨다.[12][13]
심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꾸긴 했지만 의외로 괴이한 연출이 순화돼서 오히려 이쪽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실제로 이것 때문에 일본의 몇몇 유저들은 남코가 한국 유저들만 대접한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수정된 것 치고는 굉장히 멋지다. 그리고 콘솔판을 보면은 전기톱이 나오는 것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충공깽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모쿠진은 나무 인형이라서 심의를 피한 탓에 아케이드에서 알리사를 따라할 시 머리를 빼서 때리고 팔이 빠지더니 다시 생긴다.[14] 콘솔판과 PSP판은 수정 없이 그대로 나왔고, 15세 이용가를 받았다.
후속작인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이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아예 수정된 버전으로 심의를 넣었고 이번엔 한 번에 전체이용가로 통과가 되었다. 그래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또한 국내 정식 발매판에선 알리사가 빔 사벨을 휘두르고 그냥 폭탄을 준다. 여담이지만 철권 태그 토너먼트 HD, 철권: Blood Vengeance,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프롤로그 합본인 '''철권 하이브리드'''의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프롤로그에서는 알리사가 전기톱 쓰고 머리를 뽑는데(...), 이걸 보면 앞으로도 콘솔판은 원본 그대로, 아케이드판은 수정판을 내놓는 정책으로 쭉 갈 듯하다.
한편 제로 스페셜 소동 이래 일본의 그로테스크 묘사에 관한 규제에서 머리가 몸과 분리되는 것은 특히나 기피하는 추세인데, 얘는 통과된 걸 보면 유혈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어찌저찌 지금도 잘 써먹고 있는 듯 하다.

6. 시리즈 별 성능


최상급 무빙과 강력한 견제기로 무장한 갉아먹기 특화형 캐릭터.
첫 등장한 6 BR부터 쭉 갉아먹기 캐릭터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다. 주력 하단기인 딥링크(1LK)가 발동 빠르고, 회피력도 좋고, 리치도 사기적으로 길면서 막혔을 경우 후딜까지 적어 최상급 짠하단으로서의 위용을 뽐내고 있고, 중단 기술의 경우에도 후속타달린 13프레임 왼어퍼, 좋은 리치와 상단회피 성능을 가진 4LP 등등 갉아먹기 좋은 기술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매직리치를 지닌 오른어퍼, 후딜없는 파워크래쉬 기술인 46RP를 이용해서 접근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고 그러다 상대방이 가드를 굳히게 되면 가드 시 이득을 지닌 리니어 펀치(666RP), 퀵슬라이더(2LK) 등의 기술을 이용해 압박을 이어나갈 수 있다. 백대쉬의 성능도 쿠마, 에디 골드등의 캐릭터와 더불어 최상위권이며, 횡신의 성능 또한 리리급으로 좋기 때문에 무빙을 잘 치는 사람이 잡으면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FR부터는 강력한 10프레임~17프레임 딜캐를 모두 갖추게 되어[15] 상대의 체력을 툭툭 갉아먹다가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고 반격하는 플레이에 더욱 최적화되었다.
특수 자세가 은근히 많은 캐릭이다. 기본 선 자세를 제외하더도 부트, 듀얼 부트, 백업 자세, 디스트로이 폼을 모두 합쳐서 총 4가지나 되는 특수 자세를 보유하고 있다. 허나 각 자세들의 성능이 특출나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그냥 없는 셈 치고 기본 자세에서의 기술만으로 운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다. 그래도 기본기만 쓰다보면 너무 플레이가 단순해질 수 있으니 가끔은 특수 자세도 써 먹어주는게 좋고,[16] 기상어퍼나 6LK RP같은 콤보 시동기 히트 후에는 자동으로 특수 자세로 이행되기 때문에 특수 자세를 이용해야만 콤보가 이어지는 경우도 몇 가지 있으므로 일단 자세 별 주력기 2~3가지 정도는 알아두자.
알리사의 단점은 주력기 상당수가 반시계 앉기로 파훼되고,[17][18] 주력 기술들의 데미지가 꽤나 부족한 편이라는 점이다. 상대와의 체력 싸움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그만큼 상대보다 잘 피하고, 많이 때리는 치밀한 플레이가 요구되기 때문에 철권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한 사람이 알리사를 잡을 경우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1RK를 제외하면 데미지가 강력한 하단기가 없어[19] 강력한 중하단 이지선다를 걸기 힘들고, 잡기 기술이나 레이지 기술의 성능도 애매모호한 편이라서 결국엔 자잘한 타격기로 정직하게 승부를 거는 것 말고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즉 운영법 자체가 너무 정직한 것이 단점인 셈. 이 때문에 성능을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알리사는 플레이할 때나 상대할 때나 재미없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다.
다만 운영법이란게 원래 명확한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요소이므로 알리사를 짤짤이 캐릭터로 쓸 지, 다른 성향의 플레이를 펼칠 지는 오로지 유저의 몫이다. 실제로 알리사 유저 중에는 알리사를 짜게짜게 갉아먹는 캐릭터로만 운용하지 않고 리니어 너클(666RP), 크레이들 스타(9LK RP) 등의 강력한 한 방 기술을 위주로 한 러쉬용 캐릭으로 운용하거나, 디스트로이 폼을 적극 활용하여 알리사로서의 독특한 운용법을 정립한 사람도 절대 적지 않다. 알리사에 애정을 갖고 플레이하려는 유저라면 너무 주력기에만 집착하지 말고 한 번씩은 다양한 기술을 써 보며 기술폭을 넓혀보는 것을 추천한다.

6.1. 주요기술 및 평가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기술 참조.

6.2.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


BR에서는 손꼽히는 사기 캐릭터. '''신캐 보정''' + '''주인공 보정'''[20] + '''여캐 보정'''[21] 삼위일체로 상대하는 사람 입에서 욕이 나오게 만들었다. 횡신 각과 대쉬 각이 매우 크며, 백 대시의 성능은 그야말로 일품. 견제도 좋고 횡신도 잘 잡는다. 콤보 대미지는 중간 정도지만 쓰기에 따라 그 이상도 간다. 전체적으로 여캐면서도 한방이 시원시원하고 큰 기술이 많다.
당연히 이 당시 여캐중에선 성능으로는 독보적인 위치. BR의 여캐들은 유독 중간급 성능이 없고 전부 모아니면 도 식으로 성능의 편차가 꽤 심했는데 이 당시 주요여캐로는 알리사, 줄리아, 니나, 리리가 크게 여캐 4인방으로 꼽힌다. 다만 줄리아는 후반부 캐릭터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랭크가 급상승한 편이고, 니나는 시리즈 전통적으로 강캐였으며, 리리는 애초에 초심자 지향의 쉽고 강한 캐릭터가 모토였기에 사실상 첫 등장부터 이렇게 푸쉬를 받은 케이스는 알리사가 거의 유일무이.[22] 한때 BR에서 유저들에게 사기캐를 꼽아보라고 하면 개인차는 있어도 5손가락 안에 드는 캐릭으로 많이 꼽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평가가 조금씩 내려갔다. 하지만, 그래도 강력한 캐릭터인 것은 변함이 없었다.
특수 자세로 디스트로이 폼이 있다. 전기톱(아케이드판은 빔 사벨)을 뽑는데 디스트로이 폼 상태의 기술들은 발동 프레임이 느리지만, 대신 가드시키면 프레임 이득을 가져가는 기술들이 꽤나 많아서, 프레임 손익을 제대로 모르면 상대가 가드한 거 보고 발악하다가 콤보 한사발 얻어맞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알리사 픽률 자체도 별로 높지 않은데다가 디스트로이 폼 자체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사용되지도 않다보니 프레임 손익에 대해 잘 아는 유저가 적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약점이라면 모션이 큰 기술이 많은 편이라 몇 번 보면 타 캐릭터에 비해 비교적 파해당하기 쉬운 편이다. 동작이 큰 기술은 후속으로 무언가가 따라와주기 때문에 첫타가 막히면 2타가 반격기에 당하거나 횡신, 횡보에 피해져서 죽도록 맞는다. 벽콤 자체의 대미지는 평범하거나 약한 편이지만 디스트로이 폼을 이용한 벽 이지선다가 매우 강력하고 디폼을 사용하지 않는 단순한 중하단 이지선다도 좋기 때문에 벽에서는 강한 편. 반대로 '''벽몰이는 정말 거지같다.'''.
아무튼 시원시원한 모션이 약점이기는 한데 실제 운영은 오히려 재빠른 움직임을 살려 짠 플레이에 최적화시켜 사용하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특히 유명한 기술은 알리사 최고의 사기 기술이라 불리는 딥링크(1LK). 짠발류 기술인데 맞춰도 우선권은 서로 동등이고 대미지는 약간 짜지만, 초풍도 피하는 정도의 좋은 상단 회피 성능이 달려 있고 반시계를 잡는 데다가 리치도 매우 길다. 막혀도 반격은 기상킥 정도로 매우 안전하다. 사실상 BR 최강 하단기 중 하나.
사실, 진짜 약점이라면 알리사 본인이 횡이동이 정말 좋은 만큼 시계횡을 잡을 만한 뾰족한 기술이 엑셀레이터(RK)를 제외하면 없다는 점. 호밍기인 스피닝 톱이 꽤 괜찮은 성능을 자랑하긴 하지만, 당시엔 막히면 딜캐가 들어왔는지라 남발할 기술은 아니었다. 때문에 고계급으로 갈 수록 좋든 싫든 반 강제적으로 딥링크 중심의 니가와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었다.
백대시와 횡신각, 엄청나게 긴 짠발인 딥링크 덕분에 짜게 운영하기에 특화되어 있지만, 어설트류 기술인 리니어 너클(666RP) 등 고성능 이득 프레임 기술을 이용한 공격빵 운영도 어느 정도 가능했다. 당시 거의 대부분의 알리사 유저들은 딥링크 위주로 짠 플레이를 했고, 이 짠 플레이의 정점에 히라노 정헌이 있다. 알리사와 다른 콤보, 디폼을 즐겨 쓰는 공격형 유저로는 CHANEL이 있는데 샤넬은 자신의 공격형 알리사로 통발러브도 잡은 적이 있으며 TEKKEN CRASH에서도 4위, 3위, 우승으로 계속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사족으로, 히라노 정헌 때문에 일부 계층에선 "안 그래도 성능 때문에 짜증이 나는데 닉네임 때문에 배로 짜증난다"(...)라는 이유로 까이기도 했다.[23]

6.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BR에서 라스와 함께 사기캐 트로이카를 찍었던 만큼 처절하게 하향되었다. 일단 BR때 독보적으로 뛰어났던 스텝이 칼질당했고, 딥링크가 막히면 -13으로(드라 연깍과 후딜이 같다.) 카즈야와 브루스에게는 뜨고 여타 캐릭터들도 뜨진 않더라도 반격이 꽤 아프게 되었다.[24] 이 또한 히트시켜도 -3프레임 불리하게 된 것도 하향점. 그리고 대미지도 18에서 12로 많이 줄었다. 딜레이 캐치도 하향되어서 스톱 비트(LPLP)의 대미지와 이득 프레임이 모두 줄었다. 그 대신 호밍기의 성능이 좋아져서 횡 추적 능력이 상향. 기존 알리사가 횡신캐치가 안 좋은 대신 스텝으로 맞횡을 쳐가며 상대 횡신에 대응했던 만큼, 그런 운영이 불가능해지게 되자 횡신 대처를 하라고 넣어준 의도인 듯.
여러 모로 성능이 안 좋아지고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어서 기존 알리사 유저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특별히 이거다 싶은 운영을 보여주는 사람은 없었고, 그냥 BR처럼 운영하되 콤보에 신기술들을 좀 넣어주고 새 호밍기를 활용하는 식의 운영이 대세. 평가는 꾸준히 B급을 유지.
신기술 로직붐(6RKLPRK)은 1타 히트시 3타까지 전타 확정인데 이 대미지가 1펭(...)을 조금 넘게 뽑는다. 1타 히트 후 2타를 맞으면 멀리 날아가는데 여기서 낙법을 치면 3타가 필드 대미지(120%)로 들어가지만 가만히 있으면 바닥 대미지(100%)로 들어간다. 2타가 상단인 것에는 주의.

6.4.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백 대시 한정으로 다시 스텝이 가벼워져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 그리고 부트 러시(6AK LP RP LP AK) 막타의 공격력이 상향되었고, 하픈 스윕(2AK)이 호밍기화되었다. 그리고 일부 기술에 디폼 이행이 추가되었다. 오버 플로우(6AP)와 오버로드 너클의 대미지도 상향. 그러나 스톱 비트의 가드 딜레이가 줄어버렸다든가, 다이나믹 2타 대미지가 줄었다든가[25] 하향점도 있긴 하다.
후반기에 들어서도 평가는 썩 나아지지 않았으며, 다른 캐릭터들이 재발견되고 다시 묻히고 하는 와중에 알리사는 조용했다.
딜레이 캐치만 해도 스톱 비트(LPLP)의 하향으로 타 캐릭터에 비해 매우 후달리는 캐릭터가 되어 버렸고, 15프레임 컷킥인 인바운드 킥(9RKRK)이 있긴 하지만, 1타 바운드라 강력한 대미지를 뽑아내지 못 하며, 기상어퍼 역시 발동이 느려서 평범은 커녕 그 이하가 되어버린 상태.
콤보 또한 썩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편으로, 메인일 경우 원래 콤보 대미지가 그저 그런 캐릭터인 데다가 서브로도 마땅한 기술이 보이지 않는다. 기상 어퍼-부트 러시는 적절한 대미지를 뽑아내지만 타수를 많이 소모하고 저타수에서는 아쉬운 대로 2타짜리 크레이들 스타(9LKRP) 등을 사용하고 있으나 역시 타수를 많이 먹지 않는 강력한 서브 기술 부재가 아쉬운 상황. 다이나믹 레인지(4AKAK)가 유일하게 두 조건을 충족시키는 서브 기술이지만, 캐릭터와 타수를 가려먹는지라 벽이 아닌 필드에서는 자유롭게 넣기가 힘든 편. [26] 태그 콤보에 적절하지 못한 데다가 필드 짤짤이보다는 강력한 콤보의 효율이 좋은 태그 2의 특성상 시스템발도 그다지 잘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요약하자면 백 대시를 제외하고는 알리사만의 특징적인 이렇다 할 장점이 없다.
그래도 그럭저럭 할 만한 캐릭터란 평가가 나오는 편인데, 이는 BR때의 양산형 알리사들은 사라지고 이해도가 높은 유저들만이 남아서 성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가 좋게 나오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일본 쪽의 등급표를 보면 C~D, 중캐~약캐 라인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다.
알리사의 서브로 주로 꼽히는 캐릭터라면 서로 좋아함으로 레이지 상성도 괜찮고 다재다능한 만능 서브 라스나 요리사 콤보로 유명한 요시미츠, 샤넬이 플레이해서 유명해진 제이시와의 조합이 괜찮은 조합으로 꼽힌다. 그 외에는 일본의 AO의 조합으로 유명한 알리사-미겔도 호평을 받는 조합으로 헬프미가 알리사-미겔로 텍로 데스에서 온리 프랙티스를 일방적으로 스윕해버리며 텍엠을 달아버린 이후로 국내에서도 유명해졌다. 다만, 알리사 자체가 태그 2로 넘어오며 유저 수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조합 이전에 알리사 자체가 보기 힘들다(...).
여담으로 양손 승리 포즈는 '즐거웠습니다' 하면서 머리가 떨어지는 것이다. 물론 아케이드판에선 삭제되었다(오른발 승리 포즈는 똑같지만 머리가 떨어지지 않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엔딩에서는 CG 영화 철권: Blood Vengeance에서 링 샤오유와 면식이 생겼다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샤오유, 미하루, 팬더와 함께 오사카의 놀이공원에서 즐겁게 놀다가 스티커 사진을 찍는데 계속 눈을 감고 찍은 모습으로 나와서[27]임기응변으로 사진을 찍는 엔딩.[28]

6.4.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레이지 상성 관계


2012년 10월 18일에 아케이드판을 대상으로 실시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Ver.H05 패치에서 알리사와 샤오유의 레이지 상성이 변경되었다. 알리사가 샤오유를 싫어했던 게 좋아함으로 패치되었고 샤오유의 게이지가 적어지면 버그 없이 알리사의 레이지가 빨리 뜨는 것 역시 확인되었다. 태그 2에서 패배시 나오는 컨티뉴 화면에선 다른 인간 캐릭터와 팀을 맺으면 그냥 바닥에 엎드려 있거나 잭6와 팀을 맺고 패배할 경우에 이유 없이 좌우로 슬라이딩하는 반면에 라스와 팀을 맺은 상태에서 패배하면 알리사가 바닥에 앉아서 펑펑 울고 있고 라스는 알리사를 달래느라 애먹는 장면이 나오는데[29] 마치 냉철한 격투가나 로봇이 아닌 평범한 인간 청년, 소녀 같은 느낌이다. 사실 알리사가 로봇이 아닌 인간 소녀 같은 인상을 보여줄 때는 링 샤오유, 팬더, 히라노 미하루, 그리고 라스 알렉산더슨 앞에 있을 때 뿐이다. 브라이언 퓨리는 아버지 제페토 보스코노비치에게 입은 은혜를 원수로 갚은 패륜남이라 싫어하고, 리리는 아마 리리가 증오하는 카자마 진의 철권중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 모쿠진은 알리사의 전기톱(...)이 무서워서 그런 듯하다.

6.5. 철권 7


태그 2 시절에 비하면 꽤 많이 상향되었다.
스크류 유발기는 옵티마이저(2RKAP), 트렌스 엑셀레이터(4RPRK), 엑셀레이터(RK), 리니어 드롭(666LKRK) 2타 등 상당히 많으며, 콤보에서 주로 쓰이는 것은 리니어 드롭을 제외한 앞의 3가지. 리니어 드롭의 경우 안타깝게도 1타 히트시 2타가 스크류는 아니고, 2타 단독 히트시에만 스크류.
그 외 신기술로 퀵 슬라이더(2LK)라는 하단 돌진기가 생겼으며, 콤비네이션 악셀(RPRK)이 생겨 딜레이 캐치가 매우 좋아졌다. 비록 리치는 짧지만 11프레임 벽꽝기가 생긴 셈. 태그2의 알리사가 14까지 딜캐를 그리 좋지도 않은 스톱 비트로 해결하던 딜레이 캐치가 약한 캐릭터였음을 감안할 때 이는 엄청나게 큰 상향이다. 그리고 막히면 죽는 기술이었던 이젝트 슬라이더(6AK LK)가 이제 막혀도 -14프레임밖에 안 돼서 일부 축복받은 캐릭터들을 제외하고는 막혀도 뜨지 않게 되었다.
여기에 콤보 시스템이 바운드에서 스크류로 바뀌고, 신기술 퀵 슬라이더 덕에 난감했던 벽몰이 콤보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된 것은 덤.
그러나 벽 콤보가 살짝 아쉽다는 고질적인 단점은 해결되지 않았으며, 운영상으로도 큰 변경은 없고 여전히 BR에서부터 내려온 그 딥링크 중심의 짤짤이 운영과 태그 2 식으로 공격적인 디폼과 RK 카운터를 사용하는 패턴식 운영을 병행하는 모습이 주로 보인다.
파워크래시는 오버로드 너클(46RP)로 흔히 벽 몰이용으로 콤보 마지막 타에 사용하던 그 기술. 상단이라는 점이 큰 단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현재로선 글쎄... 확실한 것은 기술 특성상 반격기처럼 쓰기는 어렵다는 것. 그 외에 레이지 아츠 또한 리치와 판정 지속 시간이 굉장히 길고 막혀도 알리사에게 '''이득이다.''' 때문에 이 특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경우 레이지 아츠를 막고 딜캐하려다가 되레 각종 톱질 공격에 카운터로 맞고 죽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발동이 느리고, 무엇보다 '''상단'''이라서 마음 놓고 못 쓰며, 실제로 EVO 2015에서는 노비가 이를 철저히 이용하기도 했다. #
딥링크가 또 다시 너프되었다는 말이 돌았지만 실제 리치는 거의 차이가 없고, 오히려 가드시의 후딜이 -12로 줄어들어 상향. 각종 하향점들도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칠 만큼 큰 변화는 아니라는 것이 중평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너도나도 상향의 홍수인지라 초창기에는 약캐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밑바닥 성능은 아니었고 어느샌가 슬금슬금 평가가 올라서 6월 현재는 중급 캐릭터로 신분이 상승했다.
7월 7일자 패치에서는 하향되었던 로직붐이 태그 2 시절로 돌아와서 소폭 상향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올라서 철권 7 후반기엔 그럭저럭 강캐 취급을 받았다.

6.6. 철권 7 FR


철권 7 확장팩에서 기본 복장이 레이스가 더 많이 달린 복장[30]으로 변경되었고 눈 색도 녹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다 로봇스럽게 변했는데 컬러링이 묘하게 하츠네 미쿠를 연상시킨다. 인터뷰에 따르면 여성 디자이너가 디자인해 준 덕에 여성 유저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다는 듯.

6.6.1. 시즌 1


9월 15일 패치 내용에 의하면 알리사 컷킥의 후딜이 -13으로 늘어나고(!!!)[31] 레이지아츠가 헛치고 나서 후딜 증가 등 상당한 너프를 받았다. 부트 rp 역시 데미지가 꽤 감소되었다. 왼어퍼는 발동은 13 그대로 타점이 높아져 들어가던 콤보가 헛치게 되었고 필드 공방에서도 종종 헛치게 되었다. 종종 우스갯소리로 9/15 패치로 무지막지하게 버프받은 드라그노프를 고성능 알리사라고 부르곤 한다.[32]
너프 직후에는 고인 캐릭터라고 여겨졌으나, 이후 연구를 거친 후엔 예전만은 못 해도 여전히 괜찮은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성능과는 별개로 콘솔판, 스팀판에선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 BR부터 7FR 아케이드 시절까지의 알리사의 셀렉률과 인기를 생각해본다면 많이 놀라울 따름.
11월 30일 기스 하워드가 DLC 캐릭터로 추가되면서 뜬금없게도 알리사도 함께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기스 하워드의 장풍을 AP 하나로 쉽게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이 그 이유.
그리고 여캐중에서는 대회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 스팀판 계급 현황에서도 백련과 샤넬이 엠퍼러를 찍는등 고계급도 꽤 잘나온 편.

6.6.2. 시즌 2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고 패치노트 공개부터 평가받았으며, 실제 평가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가장 큰 변경점으로는 데이지 체인(1RPRP)이 공중히트 시 높벽꽝이 된다는 것과 백업~메테오킥(1LP~LK) 히트 시 공콤으로 이행되며 가드 시 -10에서 -9가 되어 확정딜캐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벽몰이는 좋으나 정작 높이 띄우는 마무리 기술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리니어 드롭(666LKRK)으로 벽꽝을 하던 알리사에게 드디어 높벽꽝기가 생겼으며[33] 백업 자세는 원래 단독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고 신슬라 히트 이후나 부트 도중 이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상황에서 죽빵이냐 메테오킥이냐의 상중단 이지선다가 생겼다. [34]
필드에서 이따금 뜬금없이 지르거나 기상심리로 사용하던 트랜스미션(3AP)이 파워 크래시가 되었으나 가드시 -11에서 -14로 상당히 아픈 딜캐가 들어오게 되었다. 필드 싸움에서 너프라는 의견도 있으나 샤넬은 디폼 상태에서 지르는 상대에게 좋다고 평가했다.
실제 패치 이전에는 그렇게 주목받지는 않았던 디폼의 상향이 뚜껑을 열어보니 떡상 수준의 상향이었기에 주목을 받았다. 기존 압박용으로 쓰이던 기술들(6LP, 4RPLP, DB 중 LP)의 가드백이 줄어 상대를 벽에 몰아넣지 않더라도 백대시로 기술을 피하는 게 어려워졌고, 막히면 뜨는 기술이었던 이베이시브 스매시(DF 중 8or2AKLP)가 가드시 -20에서 -10이 되고 가드백이 크게 늘어나 기가스 원투 이외의 딜캐를 맞지 않게 되었다. 거기에 파워크래시로 변경된 트랜스미션(3AP)을 디폼 중에도 발동할 수 있게 되어 잘 사용하면 손해프레임일 때에도 상대를 굳힐 수 있게 되었다.
벽바운드 기술은 1타가 카운터가 터져야만 3타까지 맞출 수 있는 주제에 1타 가드시 2타가 상단이라 상대가 숙일 수 있고 더 강한 2타 기술들이 많아져 현재는 필드에서도 공콤에서도 봉인기가 된 트리플 세션(6RPLKLK). 기상 상태의 상대에게 3타까지 맞춰야만 벽바운드가 발동되기 때문에 쓰레기같은 기술을 받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나, 2타가 맞으면 3타 확정으로 바뀌었으므로 예전보다는 낫다는 평. 다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서인지 데미지가 상향되었는데 트리플 세션으로 벽콤을 때리면 막타가 바닥뎀으로 들어갈 때 국민벽콤인 원투쌍장과 동일한 데미지가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직선형 기술이라 벽에서 조금만 축이 틀어져도 막타가 안들어가기 때문에 여전히 기존 콤보인 발레리나킥이나 원투 쌍장을 선호하는 편이다.

6.6.3. 시즌 3


트레일러에서 먼저 보여진 신기술 4rkrk가 추가 되었다. 일명 '알리사 번개차기'라고 불리는 기술로 2타에서 양발입력시 부트, 앞양발 입력시 디폼 자세로 이행이 가능하다.
성능 자체는 번개차기와 비슷하다. 띄우고 부트 왼발로 퍼올릴 수 없고 오직 부트 원투원양발으로만 콤보를 이행할 수 있다. 또한 후딜도 넉넉히 띄울 정도로 큰 편.
하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바로 콤보 마무리에 있는데, 스크류 이후 번개차기-부트 원투꽝으로 벽콤을 넣으면 76데미지가 나온다. 원래 번개차기처럼 쓸수도 있고 콤보로도 쓸 수 있는 셈.
9lk rp의 프레임이 17로 바뀌었는데, 이를 통해 원래 근설트, 46rp등을 써야만 가능했던 붕력장 딜캐가 한결 편해졌다.
또한 lk rp의 프레임이 13프레임으로 바뀌면서 13딜캐가 하이킥에서 하나 더 생겼다. 다만 후딜이 -12로 증가.
14딜캐였던 6lk rp의 데미지 감소, 3ap가 더 이상 히트시 넘어지지 않게 바뀐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적절한 상향이라는 편. 주캐릭터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잘 남기지 않는 편인 샤넬도 너무 강하게 바뀐 게 아니냐는 평을 남겼고, 무릎 또한 '딜캐 포함해서 여러 부분이 상향을 먹어서 국내. 해외 할것 없이 탑 티어 캐릭터로 보는 의견이 많다' 라는 평을 남겼다.
이와는 별개로 랭매에서의 픽률은 중위권~중하위권 정도로 성능에 비하면 저조한 편인데, 이 때문에 생각보다 알리사를 모르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시즌2와 3에 이어 디폼 자세가 연이어 상향되어 톱질 상중하단 날먹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화랑, 레이처럼 알리사도 모르면 심하게 고생하는 캐릭터로 평가하는 의견도 많다.
시즌 초반의 탑 티어라는 평가와는 달리 무릎은 현재의 알리사를 좋은 캐릭터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을 보였는데,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데미지가 약해 짠싸움 도중 크게 때릴 기술이 없고, 결국 짠싸움으로 몰고 가야되는데 집중력이 많이 요구되며, 하단이 딥링크 말고는 전부 뜨고, 앉아3rk가 있긴 하지만 너무 느린 관계로 안정적인 하단이 부족한 것을 단점으로 꼽았다. 락스 TMI에서는 알리사의 단점을 부족한 데미지 싸움으로 꼽았는데, 짜게짜게 가는건 잭도 마찬가지지만 잭은 그래도 데미지를 크게 줄 수 있는 기술이 있기라도 한 반면 알리사는 그런 것도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후 ATL S2 LCQ에서 '알리사는 자동차로 치면 K7인데, 다른 차들이 소나타나 벤츠급이다' 라고 평가하며 알리사 자체가 안 좋다기 보다는 현 밸런스에서 알리사보다 더 좋은 캐릭터들이 많은 것임을 주장했다.

6.6.4. 시즌 4


신기술로는 부트 도중 양손으로 상단 가드불능 판정이다. 문제는 발동프레임이 27F로 심히 느린데다 동작을 볼 필요도 없이 '시네~' 대사만 듣고 앉는게 가능해서[35] 알리사를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나 한두번 통할만한 기술
레이지드라이브의 이득이 +1 증가한것을 제외하면 전부 톱기술만 조정되었다. 시즌2를 기점으로 세 시즌동안 톱 기술들 위주로 상향을 받아왔는데, 자피나, 쿠니미츠처럼 백대쉬나 횡신이 뛰어난 캐릭터들이 점점 추가되어 무빙 원탑이라는 이미지는 예전에 비하면 약해졌기 때문인지 이들과 차별점을 두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을 정도.
여하튼 톱 기술이 시즌2부터 꾸준히 활용도 면에서 떡상급의 상향을 받아온터라, 무빙과 짠 싸움이 중심인 기본기 운영이 중심이 되던 이전과는 달리 톱 자세에서 막장 심리를 걸어보는 운영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나타나고 있다.
2021년 초 어느 일본 알리사 유저의 소위 '초속 구두닦이' 패턴이 주목을 받았는데, 앉아3 ap라는 커맨드 때문에 앉은 자세에서 기상 양손과 이지를 거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던 구두닦이가 거의 선 자세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앉아3 하단을 가진 캐릭터들은 많지만, 이렇게 독보적으로 선 자세에서 빨리 발동시킬 수 있는건 알리사가 유일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해당 패턴을 당해본 폴탄도 처음에는 횡신을 섞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이후 확인한 결과 33을 누적시킨 상태에서 입력해도 발동됨을 확인했다.#1,#2

6.7.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미시마 재벌샤돌루의 싸움을 종식시키기 위해 판도라의 상자를 파괴하려고 하는 라스를 돕기 위해 동행하며, 엔딩에서는 머리 폭탄 한 방으로 상자를 파괴하여 라스를 데꿀멍시킨다.
필살기로는 부트, 더블 컷, 더블 로켓 펀치, 크레이들 스타, 해피 프로펠러가 있다. 해피 프로펠러는 스크철 오리지널 신기술로 알리사판 승룡권이라고 보면 되며, 원조 승룡권보다는 성능이 약간 떨어지지만 대공과 리버설 모두에 적합한 좋은 기술이다. 더블 로켓 펀치는 원작의 그것과는 달리 일반 장풍 기술로 리메이크 되었는데, 약/중/강 모두 발사 각도가 매우 적절한지라 니가와 플레이에 적합하며, 해피 프로펠러와 크레이들 스타를 적절히 조합하면 파동승룡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수 자세로는 부트, 듀얼 부트, 디스트럭션 폼이 있으며, 부트는 발동시 디스트럭션 폼으로 자동 이행한다. 듀얼 부트는 대치 도중 기습적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하며, 부트와 디스트럭션 폼은 압박 도중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시에 적합하다. 디스트럭션 폼 자세는 특이하게도 발 버튼으로 나가는 기술이 없다. 발 버튼을 누를 경우 아이들링이라는 스페셜 게이지를 채우는 기술로 이행하는데, 이 기술에는 공격 판정이 없으므로 주의.
전체적인 평은 강캐. 기본기가 탄탄하고 대공 능력이 우수하며, 리치가 긴 앉아 강손 덕에 태그 콤보 이행 능력도 좋은 편. 서브로서의 능력도 나쁘지 않으며, 파동승룡을 이용한 니가와 플레이와 특수 자세를 이용한 압박 플레이를 병행하는 균형 잡힌 캐릭터이다. 다만, 느린 걸음걸이와 영 좋지 않은 백대쉬, 낮은 체력, 노게이지 상태에선 특별히 강력한 헛친 기술 딜캐기가 없다는 점 등은 마이너스 요소.

7. 그 외


나온 초창기에는 철권과 굉장히 이질적인 스타일의 핑크톤 미소녀풍 디자인에 로봇이라서 혹평이 많았지만, 지금은 알리사의 개성을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늘었는지 니나, 샤오유, 리리, 아스카등과 더불어 철권 여캐 인기 상위권에 들어간다.
초창기 알리사가 철권이라는 게임에서는 이질적인 캐릭터라고 평가를 많이 받았던 것은 그만큼 철권이라는 게임에서 이전에 '''미려한 여캐'''가 적었던 것이 컸다. 그나마 손에 꼽을수 있는 여캐가 언급된대로 카자마 아스카리리 로슈포르 +링 샤오유 정도였지만 셋 다 미성년에 욕정으로 플레이하게 될 여지가 많은지라(...) 그나마 알리사는 생김새만 두고 보기에도 매력이 있는 편이다. 리리, 샤오유와 더불어 여성 유저들이 주력으로 자주 애용한다. 다만 최근에는 많은 알리사 유저들의 비정상적인 행동 등으로 인해 철갤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럭키, 조시, 샤오유, 아스카와 세트로 철권 대표 정공캐릭으로 취급받는다(...).
사실 복장이 밴드 스타킹을 신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스타킹이 아니다. 종아리 부분에 부스터가 존재하고 이 부스터가 열리면서 불꽃이 나오는 설정으로 보아 '''알리사의 다리는 스타킹을 신은 게 아니라 스타킹 색깔로 도색을 해놓은 것일 뿐'''이다. 만약 이게 진짜 스타킹이면 부스터의 불꽃에 의해 홀랑 다 타버리고 만다. 물론 철권은 현실과는 거리가 먼 픽션이니 스타킹 자체가 특수 제작된 것이라 타지 않았다고 하면 어떻게든 설명이 되긴 한다만... 철권6 PSP버전에서 커스터마이징을 가면 영어로 스타킹이라고 써있다.
유명한 유저로는 단연코 샤넬[36] 일본 지역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정점에 서 있는 초고수들 중 한 명인 아오가 있다.[37] 여캐 장인으로 알려진 백련이라는 유저가 태그 2에선 텍엠, 7에서는 텍킹을 찍었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는 솔로 유닛으로 출전. 초반에는 세스에 의해서 헤이하치와 진을 찾기 위해 한주리와 함께 행동한다. 목적은 '진과 헤이하치의 말살'. 그리고 진은 알리사가 자기까지 죽이려고들자 당황하는데, 헤이하치는 S.I.N.의 수작이 아닌가 하고 추측한다. 그러다가 주인공 일행에게 당해 잠시 후퇴. 그리고는 엉뚱하게도 KOS-MOS의 캡슐 안에서 튀어나와서 T-elos트론 본을 당황시킨다. 하지만 세스가 걸어놓은 프로그램은 해제된 덕분에 미시마 헤이하치를 죽이다가 진의 제지로 재부팅한 다음에 일행과 함께 행동. 이후 KOS-MOS, T-elos와 함께 아군에 합류한다. 아리사&소마와 조를 짤 경우 아리사 이리니티나 아미에라와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분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지만 소마는 '''"머리가 떨어지는가 아닌가로 구분하면 그만"'''이라며 무시한다. 여담으로 은빛의 기사의 증언에 의하면 '스파크 봄의 폭발력은 대마법 수준'이라나...
여담으로,6 br 오프닝이나 태그2 오프닝을 봐도 나오는 묘사가 '킥-상대가 가드로 방어함-다리 부스터 개방을 통해 상대를 힘으로 날려보내는 식으로 가드를 뚫는다'이다.아무래도 로봇임을 강조하려는듯 하다.
[image]
철권 20주년 x 아이돌 마스터 10주년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선 하기와라 유키호의 옷을 입었다.
에이스 컴뱃 어썰트 호라이즌에 아이돌 마스터 콜라보 기체 말고도 DLC로 철권과 콜라보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알리사와 링 샤오유가 도색되어 있는 Su-34 분홍색이다(...).

8. 레이지 아츠



[38]
알리사의 레이지 아츠가 발동하면, 전기톱으로 상대의 상체를 몇 번 갈긴 뒤, 휙 날아올라 손목에 끼고 있던 전기톱을 탈착하여 상대에게 발사한다.
[1] 철권4부터 남코에서 키, 몸무게,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2] 보스코노비치는 러시아어권에는 없는 성씨다. 이름 끝자에 '치'가 붙으면 러시아보다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구 유고슬라비아권 국가들 쪽 이름에 더 가깝다. 슬라브계 성씨와 부칭은 성별에 따라 바뀌기도 하며, '-비치'의 경우는 특히 러시아의 부칭에서 더 많이 쓰인다. 뜻은 "~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남성의''' 부칭에서 주로 쓰인다. 작명#s-2.6 항목 참고.[3] FR 등장 대사.[4] 라고 말하며 '''머리가 툭 떨어지는''' 심히 아스트랄한 승리모션이 재생된다.[K] 큐슈 쪽 방언이다.[5] 니나에게 무전을 한 인물이 바로 리 차오랑 이였다.[6] 3편에서도 제페토 보스코노비치와 요시미츠는 이를 위해 오우거의 피를 구하러 다닌다가 주요 스토리다. 결국 오우거의 피는 구했지만 실험도중 오우거의 피를 먹은 쥐가 집체만큼 거대화 되면서 연구실이 박살나 실패하게 된다.[7] 최소한 사람 범주 인 사이보그라면 생체부분이 필요한데 작중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준것은 외전을 제외하면 없다.[8] 평상시의 인간적인 모습으로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모드 외에 별도의 모드가 존재하며, 이 모드로 전환하면 오직 진의 명령만을 수행하기 위한 행동만 하게 된다.[9] 잭: (너 인간 아니다. 왜 인간처럼 말한다?) 알리사: (인간입니다!) ...'''앗!'''[10] 철권 태그 2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엔딩에 조립식 로봇으로 나오지만 마찬가지로 태그2가 정사가 아니고, 메인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을 제외한 캐릭터의 엔딩은 보통 정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역시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런데 웃긴 것이, 드라그노프는 요리조리 조립하다 이걸 조립 못해 쩔쩔매다 팔에 있던 자폭 버튼을 눌러버렸다(...).[11] '사행성' 요소 없이 18금을 받은 흔치 않은 사례 중 하나.[12] 마침 철권 넷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윈디소프트였다. 이후 보답이 온 것인지 겟앰프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했었으며, 관련된 액세서리는 지금도 판매하고 있다.[13] 무색하게도 일부 오락실의 경우 일본판을 그대로 수입한 곳도 있으며 롯데월드에서도 일본판을 그대로 사용했다.[14] 전기톱만은 영향을 받아서 알리사처럼 빔 샤벨로 나온다.[15] 10프레임 - 스톱비트(원원, LP LP), 12프레임 - 투포(RP RK), 13프레임 - 하이킥(RK), 쓰리투(LK RP), 14프레임 - 앞쓰리투(6LK RP), 15프레임 - 컷킥(9RK RK), 뒤포포(4RK RK), 16프레임 - 어퍼(3RP), 파워크래쉬(46RP), 17프레임 - 크레이들 스타(9LK RP).[16] 아이러니하게도 특수 자세의 성능이 별로라는 점 때문에 활용하는 유저가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해 상대가 몰라서 맞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블래스터레프트(듀얼 부트 중 LP)는 가드시 이득 프레임이 '''+9'''라는 정신나간 기술이지만, 알리사를 잘 모르는 유저들은 가드 후 발악하다가 카운터 얻어맞고 체력이 증발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17] 공참손, 오른어퍼, 왼어퍼, 오리발, 하이킥, 뒷무릎, 컷킥, 대부분의 하단기가 피해지거나 가드된다.[18] 전작까지는 시계에 약하다고 많이들 알려져 있었지만 현재는 반시계를 도는게 더 낫다는 얘기가 많이들 나온다.[19] 2AK의 경우 모션이 너무 느려 실전에서 잘 쓰이지 않으므로 제외.[20] 라스와 함께 BR 스토리에서 주인공으로 등극했다.[21] 사실 성능으로는 의외로 철권에서는 여캐에게 니나 윌리엄스 정도 빼면 개캐급 성능을 주지 않고, 고계급도 별로 나오지 않았다. 알리사는 그 중 특이 케이스인 셈. 다만 여기서 여캐 보정이라 하믄, 여캐 특유의 작은 체구 + 가벼운 몸짓으로 인한 좋은 스텝정도로 보는게 좋을 듯 싶다.[22] 리리도 그렇지 않냐고 반문할수 있지만 DR 당시 리리는 그래도 부실한 벽콤, 떨어지는 견제, 횡추적능력 등이 발목을 잡아 중간계급만 가도 오히려 이기기 힘든 편이었다[23] 닉네임의 유래가 된 히라노 아야는 각종 SNS 상에 올리는 기행으로 안티가 많은 성우다.[24] 태그 2에 들어서면서 기상 13딜캐기가 생기거나 강력해진 캐릭터가 , 리리, 브루스 등이 있다.[25] 아마 리사 콤보 때문인 걸로 보인다.[26] 게다가 2타 모두 시전할경우 고수들은 횡신으로 대처한다음 뒤잡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함부로 쓰면 안된다. 고수들은 보통 1타만 쓴다음 타수를 늘려 고데미지로 콤보를 뽑는 편.[27] 빛 감지 센서 때문에 계속 눈이 감긴다고 한다. 센서를 끄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게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는 것(...). [28] 결국 밖에서 대기타던 팬더를 불러서 머리를 들게 한다음 포샵으로 대충 처리(...). 몸통은 그대로 밖에 냅둔다.[29] 샤오유 - 태그여도 같은 컨티뉴 포즈가 나온다.[30] 리 차오랑이 슈트를 리디자인했다는 설정[31] 이 너프 한방이 굉장히 캐릭터 운영에 영향을 많이 줬다. 오리지날 시절 컷킥은 고데미지에 막히고 기상킥 딜캐가 겨우 들어오는 말 그대로 사기 기술이었으나, 이젠 -13으로 대부분 캐릭에게 뼈아픈 기상딜캐를 허용하여 중단 딜싸움에서 리턴대비 리스크가 많이 커졌다. 심지어 카즈야나 에디 상대로는 아예 막히면 뜬다.[32] 실제로 해당 버프 이후 드라그노프는 사기캐로 날아오른것을 6시절 둘의 성능에 비교하면 격세지감. 스텝도 드라그노프는 남캐치고 상당히 빠른 편이라 고성능 알리사라는 드립이 제법 걸맞는다.[33] 다만 기술 자체의 데미지가 빈약하기도 하고 기존 국민공콤인 6타 스크류 이후 이 기술을 넣기가 빡빡하기 때문에 잘 안쓰인다. 2타 스크류 후 앞오손-왼어퍼-원잽 후 데이지 체인 정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도 스크류 후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 멀리 날려버리는 2타가 헛쳐버리니 주의.[34] 원래 메테오킥 대신 중단이자 공콤 시동기로 쓰던 업링크 니(1LP~RK)는 가드시 딜캐가 없긴 하지만 리치가 너무 짧아 신슬라를 맞추고도 상대가 백대시로 피해버리는 상황이 종종 연출되어 웬만해선 쓰지 않았다.[35] 알리사 장인으로 유명한 샤넬은 아예 눈을 가린채 소리만 듣고 피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36] 태그 2에서는 알리사-제이시 조합으로 트루 텍갓을 찍었다.[37] 태그 2에서 알리사-미겔로 텍엠을 찍었으며 방어력이 장난 아니다. 그러나 대회에서 무릎하고 만나기만 하면 발리는 게 일상이다.[38] 본 영상의 7초 부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