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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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15 시즌
1.2. 2016 시즌
1.3. 2017 시즌
1.4. 2018 시즌
1.5. 2019 시즌
1.6. 2020 시즌
2. 원인?
3. 방화범 지명수배자들(2016 시즌 기준)
4. 방화범 지명수배자들(2017 시즌 기준)
4.1. 상습범
4.2. 일반범
4.3. 모범시민
5. 파생
6. 관련 문서


1. 개요


2015년 '''리그 최다 블론세이브'''(16회)
최초에 언급되던 때는 2014년 당시 CCTV 사건으로, 당시 [1], LG, 넥센, NC, 삼성은 열심히 포스트시즌 경기를 하고 있고, 나머지 4강 외 팀들은 마무리훈련 뛰는 동안 '''자기 혼자 막장드라마를 찍고 있었던 무렵'''이다. 여기에 롯데시네마 언급이 드문드문 있으니 참고.
최초 기사는 이거다. 그 외에 타 팀에서 영화와 관련되어 붙은 건 창용영화제,[2] 대봉상영화제(봉포영화), 승락극장, 윤명교향곡, 곰플레이어[3] 등이 있다

1.1. 2015 시즌


2015 시즌에는 답없는 롯데 자이언츠중간계투진을 뜻하는 말로 의미가 변경되었다. 이왕기름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은 선수 이름으로 라임을 맞춰놨는데, 2015시즌 현재 이 멤버들은 전부 롯데에 없거나 선수 은퇴를 해서 다른 말로 대체하고자 만들어졌으며, 중간계투진이 방화범이라서 이기고 있던 경기의 역전을 자주 허용하기 때문에 롯데시네마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이 드립이 대중화된 건 2015 시즌 동안 온갖 막장 경기 들을 제조해 낸 끝에 결국 이런 불명예가 붙게 되었다.
승락극장이라 불리던 넥센 히어로즈손승락을 FA를 통해 영입함으로써, 롯데시네마가 승락극장과 M&A를 하여 폐장을 할지 규모를 더 키울지는 귀추가 주목되었다.

1.2. 2016 시즌


4월 29일 NC전 손승락은 성황리에 제작발표회를 마쳤다.
6월 16일 현재 11세이브 6블론을 기록하고 있다. KIA와 LG가 각각 11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선방하는 중이다.
그런데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현재 롯데는 '''36홀드'''로 팀 홀드부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 넥센이 38홀드, 3위 두산이 30홀드이다. 그런데 넥센은 '''18세이브 8블론''', 두산은 '''20세이브 4블론'''으로 롯데의 세이브 갯수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쉽게 말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세이브 조건인 3점 이내의 점수 차이를 유지해도, 9회를 가기 전에 롯데 불펜에서 꼭 한두 명씩 집중적으로 두들겨 맞아서 세이브 조건이 날아간다는 것.
6월 12일 두산을 맞이하여 최준석의 투런 홈런으로 4:4 동점이 된 상황에서 손승락이 등판하였다. 이후 연장까지 가서 2⅓이닝을 깔끔하게 막나 싶었지만 정수빈의 출루와 민병헌의 끝내기 안타로 승락극장의 명성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6월 14일 넥센전에서 8회말 6:1이란 리드를 잡고도 노경은이 롯데시네마 고척점을 개점하며 팀이 역전패를 당하는 최대 죄인이 되었다.
그나마 불펜에이스 윤길현과 손승락은 극장인데, 그래도 해피엔딩 비율이 높은 승락극장 손승락을 앞세워 최악의 뎁스를 어찌어찌 수습해 가고 있었지만 이 둘이 족발 사건에 휘말리고 특히 안 그래도 퍼져가던 윤길현은 반등하나 싶다 또 퍼지고 손승락이 족발 사건 이후 아예 폭망하면서 불펜진이 시원하게 망했다.
여담으로 10월 12일 천조국 자이언츠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찍었다 카더라.

1.3. 2017 시즌


6월까지는 예전만큼의 명성은 아니지만 여전히 건재했다.
전반기가 끝나갈 무렵 박시영이 퍼져버리면서 방화범 1호기가 되었고, 불안불안하게 버티던 윤길현이 2호기, 그리고 트레이드로 데려온 장시환이 시환폭탄이 되면서 롯데시네마 3인조가 새롭게 결성되었다. 롯데의 전반기 마지막과 후반기 처음이 개판이 되어버린 건 이 3명의 공이 크다. 손승락이 철벽으로 각성하지 않았다면 롯데는 망했을 것이다.
결국 후반기에는 이들은 모조리 2군 아니면 패전조로 강등당하고 배장호-조정훈-박진형-손승락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필승조가 구축되어 방화는 줄어들었고, 끝내 후반기 구원 평균자책점이 3.49로 1위를 차지했다. 아쉽게도 준PO에서는 전반기 필승조였던 박시영과 장시환이 1차전 패배의 주범이 되었고,[4] 5차전에는 끝내 조정훈이 무너지며, 롯데 팬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았다.

1.4. 2018 시즌


지난 해에 비해서 불펜 가용 인원이 더 증가하게 되었는데, 구승민, 최영환, 이인복, 고효준, 윤성빈, 오현택, 조무근 등 7명이 더 불펜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대신 김유영강동호의 입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일단 윤길현박시영의 자리는 이렇게 되면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3월 31일 손승락은 9회말 5대5에서 4실점을 하고 마는데.....다음날 삼자범퇴로 막으며 롯데시네마 연속 개봉은 막았다.
5월부터는 오현택-진명호-손승락이라는 극강의 필승조 OMR라인을 구축하여 롯데시네마를 일시 폐점시켰다.
6월에는 불펜들이 차례차례로 무너지며 결국 다시 개점되고 말았다.
그래도 그 후 오현택,구승민이 각성하며 다시 폐점했다.

1.5. 2019 시즌


2019년들어서는 2018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폭망했는데 5월 27일 기준으로 선발진은 5.82, 구원진은 6.47로 양쪽 모두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있으며 558개의 피안타를 허용한건 물론이고 48개의 폭투. 피홈런 59개를 허용했으며[5] 볼넷은 252개를 기록하면서 실점 또한 345실점, 자책점 318점을 허용하면서 전부 꼴찌한건 덤.
2019년 6월12일 잠실 LG전에서는 3대3으로 맞선 10회말 오지환 타석에서 구승민이 나종덕과 같이 끝내기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을 합작하며 롯데시네마 잠실점을 개점했다.
2019년 6월 20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7대3으로 이기고 있다가 9회말 구승민과 박진형이 끝내기 만루홈런 포함 7실점을 합작하면서 롯데시네마 대전점을 개점했다.

1.6. 2020 시즌


불펜의 방어율은 리그 전체 6위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무려 14회의 끝내기를 허용했고 심지어 '''KBO 역사상 최초로 전 구단 상대 끝내기 헌납'''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순간 승리 기여도인 WPA에서는 -8.13으로 SK 다음으로 좋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다.

2. 원인?


당연하지만 장기간에 걸친 투수혹사가 바로 뒷문불안의 원인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2016년에는 2010년 2경기 등판해 털린 후 소식이 없던 박시영이 불펜 추격조 중에서 넘버 원이었고, 이정민이 불혹의 나이에도 승리조로 뛸 정도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저렇게 써있지만 실제로 이 둘, 특히 이정민의 경우 2016년을 기준으로 최근 몇 년간의 꼴펜들 중에서도 역대급 양떼불펜을 구축했던 2012년 정도를 빼면 수위를 다툴만큼 꽤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는 것이다.
암흑기의 롯데는 이왕기름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으로 대표되는 불펜 암흑기를 보냈지만, 로이스터 체제에서는 답없는 상황에서도 소수정예(?) 불펜으로 어떻게든 가을야구를 했고, 양승호 체제에서 불펜의 르네상스가 찾아왔다. 특히 2012년의 롯데는 이명우 - 강영식 - 김성배 - 정대현 - 김사율 - 최대성 등 좌, 우, 옆구리, 강속구, 기교파 밸런스가 완벽한 불펜으로 득점 공동꼴찌 타선을 극복하고 가을야구에 성공하기도 했다. 게다가 2013년에는 홍성흔과 김주찬의 보상선수로 김승회와 홍성민을 데려오면서 김사율과 최대성의 몰락을 커버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2012년부터 양승호 감독의 양떼야구, 출첵야구라는 이름으로 혹사는 자행되고 있었고, 2013년부터 부임한 암흑군주 김시진이 쓸놈쓸 야구를 시전하면서 불펜투수들의 어깨에 피로가 누적되더니 2015년 이종운 체제에서 모든 문제점이 폭발하게 된다. 당장 아래 방화범 명단에 들어있는 김성배, 김승회의 경우 롯데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주던 경력이 있고, 이명우는 KBO에서 가장 저평가된 좌완불펜이라는 평가까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자연스런 노쇠화보다 과도하고 인위적인 혹사가 선수들을 망친 비중이 굉장히 크다.
당장 2016년 무너지기 직전의 롯데불펜을 하드캐리 중인 FA 투수 윤길현과 손승락도 사실 혹사로부터 자유로운 인물들은 아님을 감안하면 이들과 비교해도 어깨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굴려댄 롯데의 혹사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또 삼성팬들이 아무리 실드쳐봐야 롯데팬들이 김시진을 감독 취급 해주기 싫어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사실 양승호 감독도 혹사를 했지만 두 감독의 재임 시기 성적은 극과 극이다.

3. 방화범 지명수배자들(2016 시즌 기준)


  • ~: SNS에서도 불을 질렀다. 거기에 2016 시즌 후에는 NC 시절에 승부조작한 사실마저 드러나면서 정말로 범죄자가 되었다.
  • 정대현: 단 국대만 가면 KIA전 고원준처럼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다. 2016 시즌엔 살아있는 배팅볼 투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투수가 되었다. 2017년에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
  • 강영식: 아주 답이 없지는 않았지만 분식회계율이 높고 위장좌완이었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매해 50경기 이상을 등판했으나 2016년에는 24경기 등판에 그치고 말았다. 결국 은퇴.
  • 이명우: 2016년엔 9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으며 완전히 맛이 가버렸다.
  • 손승락: 불을 지르지는 않는데 동점 상황에서 무조건 분식회계를 저질렀다. 그러다가 2016년 6월 28일 경기에서 처음으로 파이어쇼를 시전하다가, 족발게이트 사건 이후 잠시 못던지다가, 다시 잘 던졌다. 하지만 FA 때 받은 액수를 생각하면 2016시즌은 먹튀급이다.
  • 윤길현: 설명이 필요없다. 2016 롯데가 멸망한 주 원인.

4. 방화범 지명수배자들(2017 시즌 기준)



4.1. 상습범


  • 박시영: 다만 이쪽은 시즌 초반에 너무 굴려져서 퍼진 것도 어느정도 감안해야한다.
  • 이명우: 좌슬아치, 강영식보다 못한 성적을 찍고있는데도 1군에 붙어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그런대로 괜찮게 던지는 중.
  • 장시환: 불안한 불펜을 해결하려고 트레이드로 데려왔더니 본인이 방화범으로 거듭났다. 다행히도 패전조로 강등된 이후로는 어느 정도 잘 던지고 있다.
  • 윤길현: 그나마 6월 전까진 괜찮았으나 그 이후로 다시 작년 모습으로 돌아왔다. 8월 복귀전에서 0.2이닝 5실점을 한 것은 그 백미.
  • 닉 애디튼: 그나마 페이스가 조금 좋아지나 싶었으나 여전히 이닝이팅에서 문제를 보였고 결국 방출되었다.
  • 노경은: 불펜으로써는 그냥 배팅볼러, 선발로써는 4번투수 사건때만 잘던지고 그 뒤에 경기는 선발로써도 폐급. 그 이후로는 롯데 2군에서 주로 선발로 나오고 있다.

4.2. 일반범


  • 김원중(야구선수): 기복이 너무 심하다. 선발투수지만 잘 던질때는 5,6이닝을 거뜬히 먹고 못던질때는 볼넷으로 자멸한다.
  • 박진형: 전설의 숨쉬었다고 보크사건 이후로 멘탈이 깨져서 2군을 갔다왔다. 다시 1군으로 올라온 지금은 롱 릴리프로 뛰다가 셋업맨으로 승격되어 무결점의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 이정민(야구선수): 작년에 너무 혹사당해 초반에 불을 지르다가 2군으로 내려갔다. 최근 패전조로 다시 합류한 상태.
  • 브룩스 레일리/2017년 : 전반기에는 제대로 불을 질렀으나 후반기에는 무패로 최고의 활약을 했다.

4.3. 모범시민


  • LOCK AND LOCK : 8월 21일 기준 후반기 성적은 18경기 17.1이닝 2패 13세이브 1블론(!) 2.08.. 이 성적에 힘입어 최다 세이브 1위로 등극. (28개) 결국 36세이브로 종전 김사율의 롯데 자이언츠 최다 세이브 기록인 34세이브를 갈아치웠고, 구원왕 유력 1순위였던 NC 임창민을 밀어내고 구원왕까지 확정지었다.
  • 김유영(야구선수) : 마당쇠로 굴렀음에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 배장호 : 구원임에도 8월 21일 기준 8승 1패를 기록중이다. 팀내 다승 공동 2위이자 (다른 한명은 브룩스 레일리) 리그 다승 공동 12위. 이 공동 순위에는 유희관, 함덕주, 브리검, 류제국, 소사, 다이아몬드, 차우찬 등 붙박이 선발투수도 포함되어 있다.
  • 강동호(야구선수) : 상무 입대 후 2020 시즌부터 롯데에 복귀했다.
  • 조정훈(야구선수) : 다만 후반기 들어서 기록을 말아먹으며 슬슬 일반범화 되어가고있으나 애초에 이 선수는 복귀한 것부터가 기적이다. 우선 내년까진 봐야할 듯.
  • 박세웅(1995) : 실질적인 1선발. 후반기 6경기 1승 1패로 간신히 10승을 달성하여 기록만 보면 부진했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평자는 3점대..
  • 송승준 : 다만 후반기 들어서 페이스가 조금 떨어지는 중이다...는 페이크고 기먼중과 함께 8월부터 미친듯이 달리고 있다. 8월만 보면 갓세웅보다 조금 더 우위다.
  • 조쉬 린드블럼 : 두산 베어스 이적 후 생애 첫 우승반지를 얻은 뒤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5. 파생


반대로 롯데가 역전승을 할때도 롯데시네마란 표현을 쓰기도 한다. 2020년 8월 7일 경기 직후의 기사

6. 관련 문서


[1] 2014년 당시 가을야구는 못 갔으나 그에 걸맞는 기적을 보여줬다.[2] 삼성 시절 붙여진 별명으로, 해외 원정 도박 사건으로 인해 팀에서 방출된 후 2016년에 KIA로 입단했다.[3] 롯데시네마의 존재와 우승을 했기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2015년의 두산은 '''팀 블론세이브 2위'''이다. 이현승이 마무리로 자리를 잡기 전까지는 롯데시네마보다 팀 블론세이브가 더 많았다.[4] 다만 장시환은 강민호의 실책이 더 컸다.[5] 피홈런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50개 이상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