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바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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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2015-16 시즌부터 중용받았으며, 2시즌 연속 50경기 이상 출전하는 등 팀의 로테이션 정책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언성 히어로이다.
2. 클럽 경력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에스파뇰에서 임대 선수 생활을 하다가 완전 이적하였다. 입단 초부터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감독과 팬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등에 업은 루카스는 팀의 주전 측면 공격수로 리가 33경기, 코파 6경기에 나서 4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시절 QPR과 이적설이 났었다.
2.1. 레알 마드리드 CF
라파엘 베니테스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선임된 후 2015년 7월 2일 바이백 조항으로 복귀하였다. 4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13억 원이다.
'''206경기 24골 36도움''' [2]
2.1.1. 2015-16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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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주로 서브 멤버로 자주 기용되고 있는 중이다. 가끔씩 선발로 출전할 때도 그리 나쁘지 않으나 교체로 나올 때 슈퍼서브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2016년 12월 31일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2대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호날두의 특급 도우미로 부상했다. 결국 바스케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는 동안 4번이나 호날두의 골을 도왔다.
4월 23일 리가 35라운드 원정에서 다닐루의 크로스를 루카스 바스케스가 해딩으로 연결로 동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백업 풀백인 다닐루의 부진과 주전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풀백을 보기도 한다. 평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선발로 나오기도 했으며, 2차전에도 교체 출전하는 등 중요 경기에도 자주 나왔다.
2015-1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벤제마 대신 교체 출전했으나 좋은 플레이는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동점 골 실점 장면에서 카라스코를 마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로 나와 슛을 성공시키며 레알 마드리드의 기세를 올렸는데, 보통 1번 키커는 가장 깡이 좋고 믿을 수 있는 선수에게 맡기는 것이 보통이지만 코치진, 선수진이 모여서 얘기하고 있는 장소에서 바스케스가 대뜸 1번 키커를 자청하며 '''"팀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부담감 심한 1번 키커 자리를 자청하는 바스케스를 보고 다들 놀래서 휘둥그레졌다고. 그리고 바스케스는 1번 키커로서 걸어나가는 와중에 손으로 공을 빙글빙글 돌리는 여유를 보여줬고, 가볍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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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게 1번 키커의 몫을 다한 뒤, 가슴에 새겨진 레알 마드리드의 엠블럼을 두들기며 팬들과 선수들을 독려한 바스케스의 모습에 모두 자신감을 얻었고 레알은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구단 통산 11번째 빅 이어를 획득했다. 여간 강심장이 아닌 것 같다.
다음 시즌에 꼭 아르벨로아의 17번을 계승하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등번호를 변경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2016/17 시즌부터 아르벨로아의 17번을 물려받았다.
'''2015/16시즌: 33경기(선발 13경기) 4골 8도움'''
라리가: 25경기(10) 4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7경기(2) 2도움
코파델레이: 1경기
2.1.2. 2016-17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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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슈퍼컵에 선발출전하였고, 연장 혈투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자 선수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 부지런하고 성실하면서 팀에게 스피드와 체력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인 만큼 이번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의 유용한 스쿼드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주전 선수가 아닌 것치고는 상당히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종종 중요한 경기에서도 중용받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스포르팅전에서 63분에 교체돼서 들어와서 1골을 기록했다. 슈퍼 서브로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중이다.
이후 2016년 11월 19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비센테 칼데론 원정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선발로 출전했다. 주전 선수들[3] 이 선발에서 제외된 가운데 4-4-2 포진에서 이스코, 루카 모드리치, 마테오 코바치치와 함께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그 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고전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일 뿐 아니라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원정에서 이겨보지 못했으며, 주축 선수들도 선발에서 빠진 만큼 고전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 예상을 뒤엎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4-4-2 전형에서 이스코가 프리롤로 양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플레이할 때, 루카스 바스케스도 부지런한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필리페 루이스가 공격적으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압박하고 견제했으며 중원 싸움에도 가담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에서 총 15경기에 출전해서 총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비록 출전시간 자체는 아무래도 주전이 아니다보니 적지만, 교체 자원으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제치고 거의 매경기에서 첫 번째로 출전하는 선수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스포르팅 원정에서 나온 가레스 베일의 장기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게 되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이스코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자리를 꿰차고 있는 중이다.
2016년 12월 3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엘 클라시코에도 선발로 출전했으며, 전반전 2분에는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던 중 넘어졌는데 심판에 따라서 페널티 킥이 선언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고, 팀은 세르히오 라모스의 극장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하지만 12월 말에 펼쳐진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2016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심했다고 욕먹던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심했다. 잘 안됐던 드리블을 자꾸 시도하다 뺏기고 크로스도 잘 연결하지 못했다. 그래도 우승했다.
이후 2017년 1월 25일에 펼쳐진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후반 90분에 팀의 추가 골을 넣어 2대2 동점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패배는 막았으나 코파 델 레이 탈락은 막지 못했다.
이후 2017년 2월 11일,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오사수나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에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어냈고 결국 팀은 3대1 승리를 거두었다.
그런데 시즌 후반기가 치뤄질수록 마르코 아센시오한테 밀려 1순위에서 2순위 서브로 밀렸다. 아센시오가 챔스 8강 2차전에서 득점을 올리고, 챔스 8강 1차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데 반해 본인은 큰 기여를 하지 못했다.
이후 2017년 5월 2일,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호날두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는 교체 명단에서도 제외되었고, 다소 씁쓸하게 팀의 우승을 만끽해야 했다. 시즌 종료 후, 기록을 살펴보면 의외로 이번시즌 팀 내 최다출전 선수였다. 그만큼 서브로서 활약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하지만 레알 선수단이 워낙 짱짱해서 주전으로 자리잡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2016/17시즌: 50경기(선발 20경기) 4골 11도움'''
라리가: 33경기(12) 2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10경기(2) 1골 1도움
코파델레이: 4경기(3) 1골 2도움
클럽 월드컵: 2경기
UEFA 슈퍼컵: 1경기 1도움
2.1.3. 2017-18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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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시즌도 출전은 교체로 자주 하나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활약은 아직까진 없다. 그래도 열심히 뛰고 있어 레알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레반테와의 홈경기에서는 팀 전체가 부진한 와중에 고군분투하여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여 승점 1점을 따내었다.
이후 시즌이 치뤄질수록 계속해서 팀의 서브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공격포인트보다는 주로 지친 상대 수비수들을 휘젓기에 노력 중이다. 팀의 주전 공격진이 부진하여 선발로도 기회를 점점 더 얻고 있는 중이다.
2017년 12월 6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경기 6차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2대2 무승부 상황에서 테오의 머리를 맞고 나온 볼을 논스톱으로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찬 것이 팀의 결승골을 연결되며 간만에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이후 2017년 12월 10일,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세비야 전에서는 간만에 선발로 나와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 경기에서 1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팀은 공격이 폭발하면서 5대0으로 승리하였고,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거둔 큰 점수차 승리라 더욱 의미있는 승리라고 볼 수 있다.
이후 국왕컵 16강 1차전 경기에서는 총 두 차례 pk를 유도하면서 3-0 승리에 기여했으며, 2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왔고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전반에 헤딩골, 후반에 헤딩을 받아 발리슛을 연결하여 골문을 가르면서 레알 소속 이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정작 2부리그 팀에 홈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래도 1차전에서의 승리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8년 2월 10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선발출전하여 경기 시작하지 1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헤딩골을 성공했고, 크로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1골과 1어시스트라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도 5대2 승리로 리그 3위자리에 올랐다.
2월 14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79분에 교체투입되었고 마르코 아센시오에 가려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바스케스도 수비들을 흔들고 다녔으며 3대1 승리를 이끄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볼 수 있다.
일정이 지연되었던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레가네스전에서 로테이션으로 선발로 나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성공시키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카세미루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였다. 90분에 라모스의 득점으로 3대1로 승리하며 후반기 들어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알라베스전에서 호날두의 두 번째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세레머니 할 때 귀엽게 호날두에 안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최근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어, 레알팬들에게서 드디어 포텐이 터졌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에스파뇰 원정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상대 선수들의 압박에 고전하며 지난 경기들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1대0 으로 오히려 패배하며 전술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제 리그는 정말로 가망이 없고, 챔스 16강 2차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호날두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열심히 뛰어다니기도 하였다. 경기 막판에는 개인 플레이가 많았지만 8강 진출이 거의 확정된 시간이었기에 큰 문제는 없는 플레이였다. 어쨌든 8강 진출에 큰 공헌을 하였다.
2018년 3월 10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에이바르 원정에서는 매우 부진했던 이스코와 70분 경에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공격포인트 적립에는 실패하였지만 이스코와 비교했을 때 매우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확실히 폼이 많이 올라온지라 팀의 준주전 선수가 된 듯 하다. 한편, 팀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 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2018년 3월 18일,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호날두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본인도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1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팀도 6대3으로 승리하였다.
2018년 4월 3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 카림 벤제마와 교체되어 출전하여 벤제마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유효슈팅도 기록하였으며 상대 수비진에 위협이 되는 드리블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팀 또한 유벤투스에 3대0 승리를 거두면서 준결승 행에 더욱 가까워졌다.
4월 8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마드리드 더비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풀타임동안 활약하면서 여러번 고생하면서 플레이하였다. 수비가담도 많이 해주고 공격도 끊임없이 해주었는데에다, 상대 수비에 여러번 부딪혀 넘어지고 발목이 접질렸어도 이미 교체 카드가 다 소모된지라 계속해서 활약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경기는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2018년 4월 11일 챔스 8강 2차전에서는 팀이 빡빡한 중원압박과 제공권을 노리는 유벤투스의 전술에 완벽하게 흔들리며 전반전을 0:2 열세로 마치자,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마르코 아센시오와 함께 가레스 베일, 카세미루 대신 교체투입 되어 팀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이런 활동량에 힘입어 레알은 후반전에 주도적인 경기운영을 할 수 있었으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의 실수로 블레즈 마튀이디에게 실점하며 전체스코어가 원점이 되는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 천만 다행히도 후반 추가시간 종료 40초전 유벤투스 페널티 박스안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더 패스를 받을때 메흐디 베나티아에게 반칙을 당하며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얻었고, 그것을 호날두가 침착하게 성공시켜서 레알은 합산스코어 4-3으로 8강전을 승리, 바스케스는 팀의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2018년 4월 25일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스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와 에너지쪽에 좀 더 중점을 둔 지단 감독의 의도로 카림 벤제마 대신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전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팀도 뮌헨에게 요슈아 키미히의 선제골 실점을 기점으로 압도당했지만, 전반 종료직전 마르셀루의 동점골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그리고 후반 57분, 하피냐의 미스를 놓치지 않은 마르코 아센시오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결국 아센시오의 역전 결승골 어시스트에 성공했다. 이후 부상으로 교체된 다니 카르바할을 대신하여 라이트백을 맡아 맹활약을 보이던 프랑크 리베리를 수비하며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전반전에는 공격수, 후반전에는 윙어와 오른쪽 풀백을 맡으며 한 경기에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세 진영의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5월 1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는 지난 1차전에 부상당한 다니 카르바할을 대신하여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선수 한 명 대인 마크는 잘 해주는 편이었으나,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다른 선수들은 잘 막아내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앞으로 전진하다보니 모드리치가 수비에 가담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도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지는 않았으며 2대2 무승부를 거두면서 합산점수 4대3으로 3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5월 26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 FC전에서는 교체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팀은 우승하면서 바스케스는 레알 입단 후 세 시즌만에 3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두게 되었다.
'''2017/18시즌: 53경기(선발 27경기) 8골 12도움'''
라리가: 33경기(16) 4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10경기(5) 1골 2도움
코파델레이: 5경기 3골 1도움
클럽 월드컵: 2경기(0) 1도움
UEFA 슈퍼컵: 1경기(0)
슈퍼컵: 2경기(1) 1도움
2.1.4. 2018-19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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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바스케스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경기를 해결하거나 주도하는 운영을 한다기 보다는 최고의 선수들을 위한 이타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다. 활동량 & 측면에 다소간 국한된 그의 포지션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중앙에서 득점을 시도하거나 공격일변도의 선수가 있는 레알에 상당히 유용한 선수였다. 그리고 그러하기에, 지단 휘하에서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
허나, 호날두가 떠나게 되자 그의 장점은 퇴색되게 되었다. 왜냐하면, 호날두의 득점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벤제마 & 베일의 동반 출장은 당연한 추론이다. 그리고 로페테기 체제에서 이스코를 뺀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상황. 그러다 보니, 바스케스가 주전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기는 매우 힘들어 보인다. 특히나, 주된 득점원을 위한 지원이 활발한게 이 선수의 최장점인데 현재 원톱의 폼이 노답인지라 그 장점이 빛을 발할 기회는 적어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로마 원정에서 쐐기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팀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라리가 14R 발렌시아전에서 벤제마의 어시스트를 받아 왼발 논스톱 슈팅을 통해 팀의 쐐기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솔라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팀 내 입지가 급상승하고 있는데, 솔라리 감독이 부임한 후 치른 지난 7경기 중 6경기(선발 5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고 있다.
라리가 16R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 부상당한 베일을 대신하여 선발출전하여 벤제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직선적이고 속도감 있는 공격을 선호하는 솔라리 감독은 이스코와 아센시오보단 바스케스에게 좀 더 신뢰를 보내고 있다. 감독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술과 시스템에서 위치를 가리지 않고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 바스케스의 최고 장점이다.
18R 소시에다드전에서는 무리한 태클로 퇴장당했다.
21R 에스파뇰 원정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출전하여 어시스트 한 개를 기록했으며,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5회(최다), 파울 유도 2회, 태클 성공 3차례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내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멀티골을 넣은 벤제마의 뒤를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8.70점을 받았다.
2019년 2월 7일 코파델레이 4강 1차전에서 벌어진 엘 클라시코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시즌 종료 후 SSC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 아스날 FC도 3,200만 유로 이적료에 추가 옵션 금액을 제안했다고 한다. 7월 초에는 바이에른 뮌헨도 바스케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아직 공식 제안은 없었다고 한다.#
'''2018/19시즌: 47경기(선발 29경기) 5골 4도움'''
라리가: 31경기(15) 1골 3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5) 1골 1도움
코파델레이: 7경기 3골
클럽 월드컵: 2경기
UEFA 슈퍼컵: 1경기(0)
2.1.5. 2019-20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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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개막전 셀타비고 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브뤼헤 전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되지도 않는 드리블을 치다 계속 볼을 빼앗겼으며, 팀원의 좋은 키패스도 어이없는 볼터치 또는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모드리치, 아자르와 함께 워스트 선수 중 하나였다.
이제는 보내줘야 할 때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4]
13R 에이바르 전에서는 정말 간만에 선발출전하여 PK를 유도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덤벨이 하필 발에 떨어져서 골절되었다고...
이후 부상에서 복귀해 20R 세비야 전에서는 간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카세미루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드리치의 킬패스를 여러차례 놓치는가 하면,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범해 실점 위기를 만드는 등 공수에 모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허나 풀타임을 소화했다.
코파 델 레이 16강 사라고사 전에서는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아웃 프런트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22R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여 오른쪽 측면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23R 오사수나 전에서 71분에 베일과 교체 투입되어 84분에 2:1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박았다. 이번 시즌 리그 2호 골.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맨시티 전에서는 후반전에 팀이 2:1로 역전되면서 지단이 급하게 투입시켰으나, 라모스의 퇴장으로 인해 점유율을 완전히 내주게되면서 요비치와 함께 아무것도 해보지 못했다.
26R 엘클라시코에서는 교체 출전.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00번째 경기를 펼쳤다.
나초 페르난데스가 시즌 재개를 앞두고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바스케스 라이트백 활용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35R 알라베스 전에서 귀신같이 카르바할의 휴식을 위해서 대신 라이트백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그냥 수비력이 좋은 윙어이지 전문 라이트백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의 주력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도 바란과 밀리탕이 뛰어난 주력과 신체능력으로 잘 커버를 해주었다. 팀은 2:0으로 승.
커리어 2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019/20시즌: 23경기(선발 10경기) 3골 1도움'''
라리가: 18경기(8) 2골 1도움
챔피언스리그: 4경기(1)
코파델레이: 1경기 1골
슈퍼컵: –
2.1.6. 2020-21시즌
지단의 양아들답게 꾸준히 출전 기회가 있으나, 활약상은 부족한 모습이었다. 예전처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정도의 골잡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의 바스케스는 매우 활용도가 애매하다. 골을 잘 넣는 선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도움 능력도 호날두 이적 후 매우 하락했다.
라리가 7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나초의 부상으로 인해 전반전 막바지에 풀백으로 교체 투입되어 예상 외로 맹활약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수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공격에서도 번뜩이는 장면들도 꽤나 만들어냈다. 특히 크로스에게 찬스를 연결했던 장면과 라모스의 발리 슈팅 장면에서의 활약이 확연하게 돋보였다.
챔스 조별리그 2차전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풀백 자원이 없는 관계로 오른쪽 풀백을 맡았는데 번번히 뚫리며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아란차 로드리게스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2021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바스케스와 재계약을 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이후 ABC에 의하면 정상적인 상황이었을 경우에 레알은 바스케스와 재계약을 했을 것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레알은 바스케스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바스케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챔스 조별리그 4차전 인테르 원정에서는 선발출전하여 골대를 맞추거나, 하키미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날카로운 장면을 몇차례 보였다.
올시즌 들어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오른쪽 풀백 자리에서 주전급으로 나오는데 수비적으로는 아쉬운 모습이 보이지만 윙어 출신답게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카르바할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이 걸린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 1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골대도 한 차례 맞추는 등 공수 양면에 걸쳐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팀의 2:0 승리와 팀의 16강행을 이끌었다.
12월 11일자 ABC의 보도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와 바스케스의 제계약이 다가오고있다고 한다. 바스케스와 재계약은 복잡하겠지만, 2~3년으로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보고 있다.
12월 13일 13R 마드리드 더비에서 카르바할이 부상에서 복귀함에 따라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한 차례의 유효슛과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 공격과 수비에 성실히 가담하여 팀은 루카스 바스케스, 크카모, 카르바할의 맹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의 모습을 보아선 에당 아자르의 역할을 루카스 바스케스가 해내는 중. 자신감이 오른 모습으로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잡아냈다.
14R 에이바르 전, 본인의 라리가 통산 150번째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경기 종료 직전에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리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15R 그라나다 전에서는 계속해서 출전을 강행해서 그런 것인지, 다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7R 셀타비고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선제골을 넣었으며, 후반전에는 아센시오의 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도 2-0 승리를 따냈다.
우측 풀백으로 기회를 어느 정도 잡다가 최근에는 본포지션인 우측 윙어로 1인분 이상의 역할을 톡톡히하며, 언성히어로라고 불리던 과거의 모습과 다르게 여러 차례 레알 마드리드를 구원해내며 이번 시즌의 쓰리톱 중 우측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단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슈퍼스타와 크랙이 즐비한 소속팀에 비해 실력이나 화려함이 부족하다고 팬들 사이에 평가가 많았지만 최근의 경기력은 팬들의 이목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월 4일자 마르카의 보도에 의하면 바스케스는 레알의 첫 번째 재계약 제안[5] 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스 바스케스에게 재계약 제안을 더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수페르코파 준결승 빌바오 전에서는 간만에 풀백으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만 2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하며 탈락의 원흉이 되었다. 많은 팬들은 왜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라는 라이트백 백업 자원을 제치고 전문 포지션이 아닌 바스케스를 기용하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21, 22라운드에서 오드리오솔라의 경기력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이 드러난 이후 바스케스 기용 이유에 납득간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이후 부상으로 잠시 아웃되었다가, 23R 발렌시아전에서 카르바할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전반전 중반에 교체 출전하여 복귀전을 치렀다. 몸을 제대로 풀지도 못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으며, 크로스의 중거리 슈팅까지 어시스트했다. 후반전에는 오버래핑을 자제하는 모습과 함께 수비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예상을 뒤엎고 유로 2016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19명을 미리 선발하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참가한 마드리드 양 팀 소속 6명 중[6] 4명을 선발하여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기로 했는데, 여기서 사울과 이스코가 제외되면서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에도 포함되면서 준주전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여진다.
6월 15일 러시아 월드컵 B조 1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면서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이후에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소집되지 않고 있다. 2018년 이후로 국대 소집이 끊긴 상황.
4. 플레이 스타일
대체로 중앙 지향적인 레알의 다른 윙어들과 비교하면 자신의 포지션에 충실한 편이다. 볼 터치가 간결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툭툭 몰고 나가서 공간에 패스를 잘한다. 드리블도 특출나게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수비수 하나 정도는 능히 제끼고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크로스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윙플레이를 통해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도 꽤 좋다. 보통은 공간이 비어있는 곳을 선호하는데, 순간순간 스팟을 잘 잡는 편이기 때문에 크로스나 모드리치가 볼배급을 할 때 급격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나 전방의 동료들이 마크맨에 묶인 상태라면 바스케스부터 찾고 그곳으로 공을 단번에 보낸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바스케스의 이러한 움직임은 꽉 막힌 공격상황을 비틀어주는 좋은 기폭제가 된다.
하지만 눈에 가장 띄는 강점은 활동량. 꾸준히 12km 정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15-16 챔피언스 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4강 1차전에서는 무려 13.3km를 기록했다. 레알 경기를 보다 보면 넓은 범위에서 열심히 뛰는 바스케스를 쉽게 볼 수 있다. 오른쪽 윙과 오른쪽 풀백이 바스케스-카르바할이면 두 선수의 넓은 활동 범위만으로도 레알 경기 오른쪽 측면을 보는 재미가 있다.
여러모로 활동량이 많은 선수가 있는게 팀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보여주는 선수이다. 볼터치나 테크닉, 피지컬, 패스 감각, 득점능력, 크로스, 주력 등 공격적인 자리에 있는 선수에게 필요하다는 여러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것은 아니나, 상기한 것들을 씹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활동량과 공격/수비 관여, 압박 등을 해낸다. 상대의 특정 한 곳을 수비적으로 틀어막거나 공격 방식을 달리하고 싶을 경우 괜히 바스케스를 투입시키는 것이 아니다.
단점이라면 과감성이나 피지컬적인 부분. 축구 센스는 감각을 쌓으면 되는 거지만, 풀백들과의 경합에서 비비지를 못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그리고 슛을 지나치게 안 쏘는 편이다. 기회가 있는데도 더 확실한 기회를 위해 패스하다가 기회를 잃는 경우도 있고, 가끔은 소녀 슛이 나온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 때문에 풀백 포지션 변경 역시 안정적으로 성공했다. 다만 지단 감독이 부임한 이후 풀백으로 나오는 경기는 없다.[7] 17/18 시즌부터 하키미가 오른쪽 풀백 백업으로 자리 잡았고 만능 수비수 나초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바스케스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오른쪽 풀백으로 나올 일은 없어 보인다. 그런데 17/18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오른쪽 풀백으로 등장했다!
때때로 지네딘 지단의 용병술로 중앙 자원으로 출전하는 경우가 왕왕 생겼다. 이런 기용은 후에 16-17 시즌, 1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중원 싸움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클래식 윙어에게 일차적으로 요구되는 역할은 무리없이 소화해낼 능력이 있는 선수다. 다만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하는 포워드적인 측면에선 역시 아쉬움이 있다는 게 못내 아쉬운 점이다.[8] 사이드에서 드리블, 크로스로 이어지는 공격패턴 외에는 이렇다할 무기가 없어 당일 컨디션에 따라 플레이의 질이 꽤 차이가 나는 편이며, 다소 부족한 결정력으로 인해 좋은 찬스들을 여럿 날리기도 한다. 조커로써 지단 감독에게 신뢰를 받고 있지만, 본인이 조금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선 팀 화력에 기여할 수 있는 여타 공격적인 능력의 향상도 필요해보인다.
5. 커리어
5.1. 대회 기록
-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2010-11~2013-14): 1회 우승
- 세군다 디비전 B: 2011-12
- 레알 마드리드 CF(2015-16~): 12회 우승
- 라리가: 2016-17, 2019-20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2): 2017, 2019-20
- UEFA 챔피언스리그(3): 2015-16~2017-18
- UEFA 슈퍼컵(2): 2016, 2017
- FIFA 클럽 월드컵(3): 2016~2018
6. 기타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절친한 사이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득점을 하면 두 선수의 진한 포옹이나 이마 등에 하는 가벼운 입맞춤이 자주 보인다. 15/16시즌 막판 발렌시아전에 바스케스가 경기 도중 태클을 당하자 그의 부상을 염려해서 지단에게 달려가서 바스케스의 교체를 부탁한 것도 호날두였다. 결국 바스케스는 가벼운 염좌진단을 받았고 챔스 결승전에서도 뛸 수 있었다. 17/18시즌 유벤투스와의 챔스 8강 2차전 호날두의 PK를 방해하려는 유벤투스 선수들과의 신경전을 벌인 장면 또한 유명하다.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맞붙었을 때, 경기 종료 후 둘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들 중에서 인기가 적은 탓에 유독 타 팀 팬들에게 무시받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서브로 나오면 쏠쏠한 활약을 해주기 때문에 레알팬들에게 여론은 나쁘지 않다.
7. 같이 보기
[1]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이지만, 필요시에는 라이트백으로도 뛴다. 20-21시즌 초반,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인해 라이트백으로 출전하는 경기가 더 많다. [2] 2019/20시즌 종료 기준[3]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축구선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카림 벤제마[4] 실제로 호드리구가 지단 체제 아래에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자리를 넘겨줘야할 가능성이 있다.[5] 언론에 따르면 3년 재계약과 급여 10% 삭감[6] 세르히오 라모스, 이스코, 후안프란, 코케, 사울 니게스, 그리고 바스케스[7] 16-17 라리가 19R 말라가전에서 카르바할이 부상인 가운데 윙어로 선발출전했으나 마르셀루의 부상으로 이스코가 투입되며 우측 풀백으로 나온 나초가 왼쪽으로 옮겨가고 바스케스가 우측 풀백으로 내려갔다.[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이 높은 수준의 박스 안 타겟터가 있다면 가치가 올라가는 편이다. 실제로 BBC에게 가장 도움을 많이 기록한 적이 있으며 클래식 윙어들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