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장비

 


1. 무기
1.1. 근접무기
1.2. 권총
1.2.1. 리볼버 - 45 군용탄환[1][2]
1.2.2. 로라이프(Lolife) - 45 군용탄환
1.3. 돌격소총
1.3.1. 바스타드 건 - 55 군용탄환
1.3.2. 칼라쉬(Kalash) - 75 군용탄환
1.3.3. AKSU ★ - 65 군용탄환
1.3.4. RPK ★ - 90 군용탄환
1.3.5. 칼라쉬2012(Kalash 2012) - 115 군용탄환
1.3.6. VSV 지정사수 소총 - 150 군용탄환
1.4. 저격 소총
1.4.1. 밸브(Valve) - 140 군용탄환
1.4.2. 프레베드(Preved) - 230 군용탄환
1.4.3. 헬브레스(Hellbreath)
1.4.4. 클래퍼(Clapper)
1.5. 공기압축식 무기
1.5.1. 티할(Tihar) - 80 군용탄환
1.5.2. 헬싱(Helsing) - 165 군용탄환
1.6. 산탄총
1.6.1. 에이샷(Ashot) - 35 군용탄환
1.6.2. 듀플렛(Duplet) - 50 군용탄환
1.6.3. 섐블러(Shambler) - 70 군용탄환
1.6.4. 사이가(Saiga) - 110 군용탄환
1.6.5. 아브자츠(Abzats) ★ - 200 군용탄환
1.6.6. 바이건(Bigun)
1.7. 중화기
1.7.1. 개틀링
1.7.3. 메드베드(Medved)
2. 부착물
2.1. 총열
2.2. 조준경
2.3. 기타
3. 보조 무기류
4. 기타 장비


1. 무기


전작엔 대검/권총/소총/샷건 또는 중화기/무성병기/수류탄 하나씩 고유한 공간이 별도로 있었지만 본작에선 한번에 총기를 최대 세 정까지만 소지할 수 있게 변경되어[3] 원한다면 똑같은 총기를 여러 개 들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군 탄약을 제외하면 탄종에 따라 소지량에 제한이 생겼기에 서로 다른 유형의 총기를 장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소지 탄 수는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있고[4] 기존에는 투척무기마다 슬롯을 바꿔가며 들어줘야했지만, 이번작부터는 퀵슬롯 형태로 바뀌어 주무기와 별도로 장비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
경제적으로 게임하고 싶다면 장비하고 있는 총에 들어가는 총알만 제외하고 나머진 모조리 상점에 처분하고, 총기는 되도록 상점에선 구입하지 않는게 좋다. 전작처럼 대부분 상점에서 새로이 발견되는 무기는 곧 필드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가령 최강의 한방을 자랑하는 저격총 프레베드는 처음으로 상점에서 등장한 직후 곧바로 다음 챕터에서 주울 수 있고, VSV는 상점에서 등장하기도 전에 필드에서 발견되며 VSV가 등장하는 상점이자 최후의 상점이 있는 챕터에선 적들이 완벽한 풀옵션으로 떡칠하고 들고다니기 때문에 필요하면 처치한 후 적당한 것을 골라잡으면 된다.
이외에도 좋은 꼼수가 하나 있는데, Bandits 챕터에서 강도들이 점거한 첫 지역을 쓸어버린 뒤 강도들의 무기들을 두개씩[6] 주워 챕터 시작 지점의 피난민들의 상인에게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팔고, 다시 두번째 지역과 세번째 지역, 본진까지 이런 방식으로 파밍해 모두 팔아치우고 원래 쓰던 무기를 찾아든 뒤 챕터를 완료하면 이전까지 총알을 적절히 군용으로 교환하고 숨겨진 군용탄환을 모두 찾았을 경우 노멀기준 1500~2000발 가량 군용 탄환을 모아 갑부가 될 수 있다. 다만 굉장히 오래 걸린다. 600발 정도만 되어도 작정하고 RPK로 들이붓지 않는 이상은 허덕일 일이 없으니 재량껏 하자.[7]
5.45 군용탄은 사용 시 일반 수제탄과 다르게 발사음도 무겁고 적에게 피격 시 불이 붙는다. 또한 색깔이 보다 빛나고 탄두의 색이 선명한 주홍빛을 띄기 때문에 일반탄을 장전한줄 알고 쐈는대 적에게 불이 붙고있다던가 탄창에 장전된 탄환의 색이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얼른 탄창을 교체하자.[8]
뱀발로 이번 작의 아르티옴레인저 신분인지라 전작에선 중반쯤 가야 얻을 수 있었던 Kalash급 무기를 시작부터 가질 수 있다. 덕분에 하위 무기들은 손도 안 대고 클리어 할 수 있다. 초반에 장비 압수를 당해 칼과 권총으로만 진행해야 하는 파트가 있긴 하다만 이 마저 잠시동안이고 다시 원래 무기를 되찾을 수 있다. 단, '''레인저 난이도 한정으로.'''
사소한 버그가 있는데, 메트로 시리즈는 FPS게임 중에서도 정조준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굼뜬 편에 속한다. 그런데 이 시점 전환을 하는 도중에 발사를 하면 시점이 왼전히 회복되고 난 후 차탄이 자동으로 발사되어 버린다. 총알 한발이 소중한 레인저 모드일수록 은근히 짜증나는 버그.
DLC 무기는 ★, DLC팩에서 추가된 무기는 ☆로 표기한다.
각 무기마다 대기 애니메이션이 있지만, 탈부착물에 따라서 활성화 되기도, 안되기도하며 개머리판 유무에 따라서 또 다르다. 듀플렛은 제외.

1.1. 근접무기


[image]
기본장비이자 아르티옴을 닌자로 만드는 무기 1번. 전작과는 달리 상대방을 일격에 조용히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적에게 근접했을 시 V키를 눌러 날을 이용해 적을 죽일 지, E키를 눌러 손잡이의 너클로 기절시킬 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칼 자체를 무장으로 들고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다. 근접하면 어떤 형태로 발동시킬지 선택지가 뜨긴 하지만, 전작처럼 무기칸을 차지하지는 않는다는 말. 리치가 많이 짧아져서 예전처럼 칼 한자루로 무쌍을 찍기는 어려워졌다. 하지만 전작과는 달리 아르티옴이 상대의 코앞까지 접근해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되었는데다, 전작과 달리 스텔스킬 모션이 생겨서 전처럼 방탄복에 튕겨나가 적들이 모두 총을 쏴서 로딩화면을 볼 일이 거의 없게 되었다.
UI가 없어지는 레인저 모드의 경우 스텔스킬 사거리가 되면 칼을 칼집에서 뽑는 소리가 작게 들리므로 이걸로 암살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9] 만약 이 소리가 들리는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면 적과의 거리가 가까울때쯤 E키를 연타해도 된다. 물론 기절로 취급되지만 칼을 잘못 휘둘러서 들키는 것보단 괜찮을 것이다.

1.2. 권총


이번 작으로 넘어오면서 총기 종류에 상관없이 원하는 총기를 장비할 수 있게 되면서 일반적으로 부무장으로 취급되는 권총은 자연히 찬밥 신세가 되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잠입플레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선 결국 단발의 파괴력이 강한 무성무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미지가 강하긴 해도 소음기를 부착할 수 없는 저격소총을 대신해서 마개조한 권총을 반자동 저격총처럼 운용하는 것이 거의 보편화 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피해량은 소총보다 몇배는 높아 시리즈 전통의 강자 리볼버는 물론이고 새로 추가된 로라이프 역시 리볼버와 비교하여 근소하게 약할 뿐 군용소총탄과 비슷한 수준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건 단발의 위력만을 비교한 것이고 결국 연사력과 장탄수가 부족하여 DPS는 소총이나 산탄총에 비해 낮으며 결정적으로 야전 노획을 통한 권총탄의 수급이 그렇게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면 총격전이나 보스전 때를 대비한 다른 종류의 무기도 착실히 갖춰두는 것이 좋다.

1.2.1. '''리볼버''' - 45 군용탄환[10][11]


[image]
  • 데미지: 상
  • 명중률: 상
개머리판과 소음기, 연장총열 등 여러가지 부착물을 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명중률과 파괴력이 발군이라 특히 중, 원거리 소수전 싸움에서의 주력무기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설정상 메트로에서 사용되는 리볼버는 핵전쟁 이전에 러시아에서 가장 흥행하던 리볼버로, 나강 리볼버와 비슷하게 실린더와 총열이 밀착되는 기능이 있기에 소음기를 장착 할 수 있고[12] 전용 개머리판과 손잡이를 부착하여 반자동 카빈 비슷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보통은 초반 마땅한 소음 무기가 없을 때 파벨이 던져준 것을 쓰다가 더 좋은 무기가 생기면 버림받는 신세지만 로라이프보다도 강한 펀치력을 가지고있고 다른 무기들과 비교했을때 완전히 하위호환인 것도 아닌데다 리볼버만의 멋이 있기 때문에 리볼버 덕후에겐 여전히 사랑받는 총기.
대기 애니메이션은 개머리판이 있을 경우 좌우 손을 풀어주고 개머리판이 없으면 총잡이마냥 돌려댄다. 단, 조준경과 레이저 사이트가 있으면 애니메이션은 활성화되지 않는다.

1.2.2. '''로라이프(Lolife)''' - 45 군용탄환


[image]
  • 데미지: 중
  • 명중률: 중
자동권총. 마우저 C96과 비슷하게 생겼다. 듀플렛, 에이샷과 함께 노상강도들의 주무장으로 순정상태 기준 8발들이 탄창을 사용하며, 추가로 확장탄창과 개머리판, 조준경, 레이저 조준기, 자동연사부품 등을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연사장치 개조를 거치면 총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져서 기관권총처럼 운용이 가능해지며 기존의 강력한 대미지에 칼라쉬 2012보다도 빠른 연사력이 더해져 무시무시한 DPS를 자랑하게 된다.[13] 여러모로 리볼버보단 중, 근거리 화력 투사용으로 주로 쓰이는 무기.
재장전때 약실에 탄환을 한발 남겨두면 탄창 교환 후 삽탄 과정을 거치지 않아 장전속도가 빨라지므로 최후의 한발까지 퍼부어 적을 제압해야만 되는 긴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적당한 타이밍에 수동으로 재장전을 하는 것을 추천.
그리고 다른 무기들도 소음기 부착시 탄매연기가 발생하지만 로라이프는 특히나 연기 발생이 많아서 연사시에 시야가 상당히 방해되는 편이다.
크샤트리아 DLC에서는 탄환의 종류가 장갑관통탄이라는 설정이라서 중거리 화력이 제일 좋아 사서를 상대할 때 적합하지만, 권총탄 1발이 화폐탄환 1발보다 비싸서 돈을 악착같이 모아놓은게 아니라면 샷건과 소총, 심하면 투검까지 해대며 잡는 눈물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대기 애니메이션은 개머리판이 있을 경우 탄창을 꺼냈다가 다시 넣으며 개머리판이 없으면 뒷부분을 조인다. 애니메이션은 조준경이나 레이저 사이트가 있으면 활성화되지 않는다.

1.3. 돌격소총


돌격소총은 적당한 대미지의 총탄을 빠른 속도로 발사할 수 있는 장비로 총격전과 잠입작전, 그리고 돌연변이 사냥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가장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기다. 모든 돌격소총은 5.45x39mm탄을 소모하며 재장전 키를 꾹 눌러 '''화폐로 쓰이는 군용탄'''을 총에 장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급하게 장전을 하려다 필요 이상으로 장전키를 길게 눌러 의도치않게 탄종이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군용탄이 일반탄보다 강력하고 소이탄인지 적에게 불도 붙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강력한 대미지를 가할 필요가 있거나 일반 소총탄약이 모자라는데 굳이 소총을 써야만 되는 경우[14]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리고 시계를 보는 Y키를 꾹 누르면 탄창 안에 들어있는 총알을 시각적으로 확인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상황에 돈을 뿌려대는 실수를 방지 할 수 있다. 일반탄은 탄두가 흰색, 군용탄은 예광탄처럼 주황색이다. 약실의 최후 한 발 까지 모든 탄환을 다 소모하고 재장전을 시도하면 노리쇠 후퇴전진 모션이 추가되므로 최소 한 발은 약실에 남겨두면 재장전 속도가 빨라진다.
대미지 순
RPK > VSV > 칼라쉬 > 칼라쉬 2012, AKSU > 바스타드
명중률 순
VSV > 칼라쉬 2012, 바스타드(개머리판 개조) > AKSU > 칼라쉬 > RPK > 바스타드(개조전)
최대 탄창 순
RPK > 칼라쉬, AKSU > 칼라쉬 2012 > 바스타드 > VSV

1.3.1. '''바스타드 건''' - 55 군용탄환



1.3.2. '''칼라쉬(Kalash)''' - 75 군용탄환


[image]
  • 데미지: 중
  • 명중률: 중
전작의 AK-74. 메트로 주민들은 이 총의 개발자 미하일 칼라시니코프의 이름을 따서 칼라쉬라고 부른다. 연사력과 명중률이 다소 떨어지기는하지만 적당히 강한 공격력과 안정성으로 은신과 전면전, 돌연변이 사냥 등 모든 상황에서 가장 무난하게 사용가능한 총기다. 특히 탄창 개조를 하게 되면 탄창용량이 45발로 꽤 넉넉해지는데 이쯤 되면 돌연변이들이 떼로 덤벼들어도 상대하는데 부담이 없어진다. 여기다 조준경과 소음기, 레이저 조준기까지 달아주면 더 높은 수준의 돌격소총들과 비교해도 딱히 모자란 부분이 없는 무난히 좋은 총이 된다. 연사력이 좀 낮은편이긴 한데 게임 특성상 너무빠른 발사속도는 탄약낭비로 이어지기 쉬워서 덮어두고 단점이라고 하긴 어렵고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무기를 고르면 된다.
돌아다니다보면 메트로의 많은 NPC들이 칼라쉬를 예찬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탄창 개조를 하지 않았을 때 대기 애니메이션이 활성화되며 탄창에 보이는 실탄을 손가락으로 슥 돌려준다.

1.3.3. '''AKSU''' ★ - 65 군용탄환


[image]
  • 데미지: 하
  • 명중률: 중
레인저 모드 특전 총기이며,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2033 리덕스 모두 '''레인저 외의 난이도에선 사용할 수 없다.''' 딱히 '''장점도 단점도 없는게 장점이자 단점'''인 기묘한 총기. 가장 유사한 돌격소총인 칼라쉬와 비교하자면 우선 총기 개조 항목이 완전하게 동일하고, 칼라쉬보다 조금 더 빠른 연사력과 그 연사력 탓에 발생하는 큰 반동을 가지고있어 제어가 어렵고 대미지가 약해 탄 소비량도 큰 편이다. 특전 장비이자 레인저모드 전용의 무기이기 때문에 사실 유니크함이 가장 큰 매력인 총기. 여담으로 발사음이 바스타드 건과 동일하다.
2033 리덕스에선 무기고 챕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리가역으로 출발하기 전에 양아버지의 사무실에 들르면 그의 책상 위에 AKSU 한 정이 올려져 있는 걸 볼 수 있다.[15] 대기 애니메이션은 칼라쉬와 동일.

1.3.4. '''RPK''' ★ - 90 군용탄환


[image]
  • 데미지: 상
  • 명중률: 중
예약구매자용 특전 총기. AKSU와 달리 전 난이도에서 사용가능하다. 사실상 경기관총 포지션의 무기로 단발의 대미지가 돌격소총 중에서 가장 높고 정조준하면 의외로 명중률도 괜찮게 나온다. 다만 연사력이 너무 느려 최종티어 돌격소총들에 비해 순간적인 대미지 딜링에 불리함이 있고 소음기 장착이 아예 불가능해 은신용으로 쓸 수는 없다. 물론 연사력이 느린 덕에 탄 절약하기는 오히려 좋아 초반부터 RPK를 주력소총으로 운용하면 레인저 하드코어 난이도에서조차 소총탄이 남아돌 것이다. 하지만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한 것은 어떻게 극복이 안되기 때문에 별도의 무성 무기를 채용하던가 아니면 투척용 칼을 최대한 활용하여야 한다.
탄창을 업그레이드하면 100발이나 되는 넉넉한 대용량 탄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적들이 떼거지로 덤벼도 마음편히 갈아버릴 수 있으며 전면 총격전에 한해서는 대 인간전, 대 돌연변이전 어디에 사용해도 흠 잡을 곳이 없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모든 능력치가 돌격소총 평균이라 다소 어중간한 맛이 있는 AKSU에 비해 확실히 특전 값을 하는 총기.
개발자 모드에서 사격장 도전과제를 풀어나갈 때 좋으며 캠페인에선 아르티옴만이, 저격수 DLC에선 나치가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기 애니메이션은 칼라쉬와 동일.

1.3.5. '''칼라쉬2012(Kalash 2012)''' - 115 군용탄환


[image]
  • 데미지: 중
  • 명중률: 상
칸이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총기. 전작인 2033에서는 최고급 총기였지만 이번작에서는 VSV가 그자리를 차지했고 칼라쉬보다도 딱히 월등하게 좋지도 않으면서 특유의 호불호가 확실한 디자인까지 가지고있어 존재감이 약한 무기가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최종 티어의 돌격소총이기 때문에 괜찮은 정확성과 높은 연사력, 40발의 넉넉한 장탄수를 가지고 있어 작정하고 갈기면 엄청난 DPS를 뽑는다.[16] 특히나 강도 챕터에서 꼼수를 발휘하여 군용탄을 상당히 장만한 플레이어라면 칼라쉬 2012의 강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게임 중반, 일몰 챕터(베니스 다음)에서 순정 버전을 구할 수 있다.[17]
AK-74FN P90을 적절히 섞은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원래 이 총기는 AK-12을 등장시키려 한 것이나, 메트로 2033 개발 시기에는 아직 실제 AK-12의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개발자들에 의해 AK와 P90을 섞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탄생했고 그게 라스트 라이트까지 이어진 것. 2033 리덕스에선 레인저 모드가 아닌 엔딩에서 X2 스코프와 소음기 장착 버전을 아르티옴이 등에 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기 애니메이션은 레이저 사이트가 없을 경우에 활성화되며, 오른쪽 손잡이 부근을 기타치듯 쓸어댄다.

1.3.6. '''VSV 지정사수 소총''' - 150 군용탄환


[image]
  • 데미지: 상
  • 명중률: 상
게임 극초반 안나가 부무장으로 등에 달고 다니는 모습으로 처음 볼 수 있는데 그 이후엔 쭉 등장하지 않다가 후반이 되어야 획득이 가능해지는 최고급 돌격소총. 대미지도 준수하고 정확도가 매우 높아 준 저격용으로 쓸 수 있는, 여러모로 절제된 플레이에 최적화 된 총기로 많은 유저들이 찬양하는 메트로 최고의 총기. 다만 입수시기가 많이 늦어서[18] 게임내내 주력으로 쓰기는 힘들며, 이걸 입수했을때 쯤엔 높은 확률로 화려한 악세서리로 떡칠된 칼라쉬를 들고 있 을 것이기 때문에 이걸 내려놓고 VSV를 채용하기엔 아무래도 망설임이 있다. 전면전을 즐긴다면 칼라쉬, 절제된 플레이를 즐긴다면 VSV를 추천.
이번 작에서는 소음기가 기본 장착이 아닌 옵션파츠긴 한데 VSV 입수 이후 등장하는 챕터 중엔 잠입이 필요한 구간이 별로 없고 정작 그 챕터 적들은 과반수가 VSV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소음기가 필요하면 그냥 몇 놈을 쓰러뜨리고 소음기 달린 물건으로 하나 골라집으면 된다. 또 아무리 VSV가 찬양받는 총기라고는 해도 20발들이 탄창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확장개조가 불가능해 전면전에 불리함이 있고, 소총탄의 한계상 후반부 등장하는 중장갑병들의 방탄헬멧은 한방에 뚫지 못한다는 것은 염두해두어야 한다.
2033 리덕스의 레인저 모드 엔딩에선 아르티옴이 칼라쉬 2012 대신 X2 스코프 소음기 VSV를 등에 매고 있다. 헌터의 경우 소음기에다가 총칼을 부착한 VSV를 사용한다.[19]
레이저사이트가 없을 때 대기 애니메이션이 활성화되며, 장전 손잡이 불량을 수리한다.

1.4. 저격 소총


저격 소총들은 매우 높은 화력과 명중률, 그리고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장비로 주로 원거리에서 적을 제거하는데에 쓰인다. 하지만 좁아터진 지하철역이 주 무대인 이 게임에서 먼 거리에서 총알을 주고받을 일 자체가 매우 드문데다, 아무래도 적들이 안쓰는 총이다보니 총탄 노획도 힘들고 구매를 통해 총알을 보충하려고 해도 가격이 꽤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 초중반 넘어가는 시점까지는 무기 구경하기도 어려운 판국이라 주력으로 쭉 운용할 수도 없으며[20] 막상 입수해서 가지고다녀도 소음기 장착이 안된다는 근본적이고 극복 불가능한 단점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더더욱 쓸 상황이 생기지 않는다.
게다가 굳이 원거리로 적을 제압해야 될 필요가 있을때도 헬싱, 티할, 권총 등의 더 구하기 쉬운데다 소음효과까지 볼 수 있는 장비들을 이용하는것이 권장되며, 돌연변이 상대로도 진리의 샷건이 있는데 굳이 저격총으로 이리뛰고 저리뛰는 놈들을 쏴맞추는 수고를 할 이유가 없다. 덕분에 레벨 디자인상 저격 소총 사용을 권장하는 몇몇 특정 구간 외엔[21] 어지간한 볼트액션 덕후가 아닌 이상 잘 쓰지 않는다. 그래도 개발자들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DLC에선 저격 소총을 쓸만한 챕터들이 많이 추가되어 제대로 만져볼 기회가 생겼다.

1.4.1. '''밸브(Valve)''' - 140 군용탄환


[image]
  • 데미지: 극상
  • 명중률: 상
7.62x54R 탄을 사용하는 전체적으로 모신나강+K31과 비슷한 인상을 가진 저격 소총으로 기본 장탄수가 다섯 발에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 방식으로 작동한다. 5발들이 탄창이 바스타드 건과 비슷하게 총 측면에 끼워지는데 업그레이드를 통해 총기 무게를 증가시키는 대신 용량을 두배로 증가시킬 수 있으며 소음기는 없어도 전용 소염기를 부착하여 반동을 줄이고 명중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물론 모든 총기 공통의 부착물인 레이저 조준기와 추가 조준경 부착도 가능한데 전용의 4배율 조준경은 근거리 조준에 오히려 불편함이 생기므로 사용 목적에 맞게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지간히 중장갑을 떡칠하고 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적들은 한두방에 제거가 가능하며 머리 등의 약점을 노려 쏜다면 두꺼운 헬멧을 쓰고 있는 적들도 일격사시키는 강력함을 자랑하는데다 시원한 격발음과 쫄깃쫄깃한 장전 모션을 가지고있어 사격하는 맛이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기 때문에 많은 볼트액션 덕후들이 좋아하는 총기.
대기 애니메이션은 장전 손잡이 불량 수리.

1.4.2. '''프레베드(Preved)''' - 230 군용탄환


[image]
  • 데미지: 최상
  • 명중률: 상
PTRD-41을 닮은 대물 저격총. 12.7x108mm탄을 이용한다. 때문에 인간이고 돌연변이고 할 것 없이 일단 맞추기만 하면 한방에 골로 가버리는 통쾌한 손맛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론 놀랍게도 탄창 자체가 없어 한발 쏠 때마다 볼트를 당겨 약실을 개방하고 총알을 수동으로 넣은 후 노리쇠를 전진시키는 식으로 무기를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연사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그렇다고 5발들이 탄창 추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무게가 무거워져서 이동속도가 약간 저하되는데 아무래도 탄창없이는 제대로 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냥 5발짜리 이동속도 패널티가 있는 무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속편하다. 그 외의 소염기나 조준경 등의 총기 개조항목은 밸브와 유사하다.
후반은 되어야 얻을 수 있는 사실상 최후의 전투 전용 무기로, 관통력이 좋아 게틀링과 더불어 엄폐물 뒤에 숨은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 때문에 장갑열차를 부술 때 유용하며 그 후 방패를 들고있는 적[22]과 그 뒤에 나오는 중갑보병들을 상대할때 쓰인다.
다만 이 때를 제외하면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데 아무리 관통 효율이 좋다 해도 밸브보다도 느릿느릿한 볼트액션 조작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 할 때에는 더더욱 좋지 않고[23] 업그레이드시 넉넉하게 10발이 되는 밸브에 비해 탄창용량에서도 밀린다.
후반부에 유령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구 모스크바 주택단지를 지날 때 집들을 뒤지다 보면 욕실에서 목욕하는 환영을 볼 수 있는데, 그 곳에서 소염기가 장착된 프레베드를 구할 수 있다. 개발자 DLC에서는 쓸 만한 위력을 보여주는 편으로, 경기장에서 쉬림프 수컷, 언데드를 제외하곤 죄다 한 방에 보낸다.
대기 애니메이션은 장전 손잡이 불량 수리

1.4.3. '''헬브레스(Hellbreath)''' ☆


[image]
  • 데미지: 중
  • 명중률: 중
'''메트로 게임 내 최악의 저격총'''
전작의 그 레일건. 트레일러 영상에서 NPC들이 들고 있는것이 포착되었으나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기 때문에 DLC로 부활할 초 유력 후보. Faction Pack 최전선(Front)편에서 제4제국 무기로 등장. 전작과는 다르게 저격형 무기로 변형되었다. 비견착 시의 명중률은 좋지만 정밀 조준시 명중률이 좋지 않은 편이라 중화기팀 DLC에서 저격수를 '''정조준해도''' 처치하기 힘들다. 차라리 돌격소총으로 들어가는게 나을 정도로 구리다. 특유의 화력은 여전해서 개발자 DLC에서 고난이도 표적지 제거용으로 탁월하다.
대기 애니메이션은 레일 부분에 손가락을 넣고 살피는 것.

1.4.4. '''클래퍼(Clapper)''' ☆


[image]
  • 데미지: 최상
  • 명중률: 상
12.7x54 mm 탄을 쏘는 소음기달린 저격소총. 저격분대 DLC에서 사용할수 있고 캠페인에서는 사용 불가. 개발자 DLC에서도 등장한다. 장거리 저격 시 탄속이 느리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반자동이라는 장점이 존재하며, 탄알집 교체속도가 프레베드보다 느린 편. 화력은 동등하다.

1.5. 공기압축식 무기


모든 공기압축식 무기는 사용 전에 미리 펌프질을 하여 공기를 압축시켜둬야 작동하며 그 압축한 정도가 높을수록 대미지도 증가한다. 일반적인 충전 한도를 넘어 붉은 게이지까지 충전할 경우 과충전 상태가 되는데 이 때는 화력과 사거리가 더욱 향상되지만 가만히 있어도 공기가 조금씩 빠져나가 일반 충전상태로 돌아간다. 하지만 공기 밸브 개조를 하면 과충전 상태를 계속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공기압축식 무기를 애용한다면 상점에 개조가 떴을때 바로 해주자. 기본적으로 소음기 장착 총기보다 뛰어난 정숙성을 가진 무성무기라 잠입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히 적합한 무기이고 단발의 화력이 매우 높아 탄이 방어구에 튕겨나가며 위장이 들통나는 일도 적다. 다만 이번 작에서는 적이 떼거지로 몰려드는 구간이 많은데 공기압축식 무기는 장탄수가 적기도 하거니와 충전을 하지 않은 상태로 전투를 계속하면 점점 성능이 하락하기 때문에 전면전 상황에선 그다지 좋지 않다. 대 인간 잠입작전에 특화된 총기류.

1.5.1. '''티할(Tihar)''' - 80 군용탄환


[image]
  • 데미지: 상~하
  • 명중률: 상
'''게임 내에서 아르티옴, 파벨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블 NPC조차도 들지 않는 무기'''[24]
이름의 의미는 '''조용한 자'''. 압축공기로 볼 베어링을 발사하는 일종의 공기총으로 한 탄창에 총 15발이 들어가지만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 두 발 쏜 다음 다시 충전해 주는 것이 효과적일 정도로 최대 압력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 대미지가 급격히 낮아진다. 하지만 과충전 상태일 경우엔 대미지가 그야말로 깡패. '''먼거리에서 명중시켜도 위력의 손실이 거의 없이 강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여기에 개조 밸브를 장착해서 과충전상태를 계속 유지하게 만들면 소음 저격총에 가까운 미친 무기로 거듭난다. 아르티옴을 닌자로 만드는 무기 2번. 하지만 괴물들, 특히 이미 아르티옴을 발견하고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로는 두어발 발사 이후부터 급격히 위력이 줄어서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고, 잠입중에 신중하게 한땀한땀 최대압력으로 펌프질해가며 사용할 때 최고의 효율을 볼 수 있다.[25]
대기 애니메이션은 앞부분의 트리튬 조준대를 조인다.

1.5.2. '''헬싱(Helsing)''' - 165 군용탄환


[image]
  • 데미지: 극상
  • 명중률: 상
'''게임 내에서 칸과 아르티옴을 제외하곤 아무도 들지 않는 무기 2.'''
압축공기로 금속볼트를 발사하는 무기로 티할과 비슷한 개념의 무기이지만 대미지가 더욱 강력하고 '''저압 상태에서도 화력 감소가 없으며''', 무엇보다 발사한 볼트를 다시 회수하여 재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다 발사된 볼트에 눈에 띄는 표시가 없어서 애먼데 쏜 화살을 찾느라 쩔쩔맸던 전작과는 달리, 투척용 칼과 비슷하게 야광띠가 추가되어 찾기도 비교적 수월해졌다. 아르티옴을 닌자로 만드는 무기 3번.[26]
단점으로는 탄환 보유 갯수가 32발 뿐이라는 것과 쏜 탄환을 100% 회수하기가 어렵고, 멀리 날아갈수록 곡사로 바뀌는 궤적에 연사로 쏴대면 명중률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리덕스에선 정조준하고 쏘아도 명중률이 그다지 높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살짝 먼 거리를 커버할 수 있는 투검의 느낌으로 사용해야 한다는것 정도가 있다.
여담으로 메트로 2033,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모두 리덕스로 넘어오면서 레인저 모드에서 헬싱의 예비 탄환이 모조리 증발해버리는 버그가 목격되고있다. 주로 상점에서 개조 항목을 둘러볼 때, 혹은 게임중 체크포인트에 도달하는 순간이나 아르티옴이 사망할 때 헬싱을 장전중이었다면 발생한다고 한다. 헬싱을 주력으로 운용한다면 참고하여 최대한 이런 상황이 안나오게 주의하고 잔탄을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볼트가 발사되는 것과 무기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반 헬싱의 오마주이다.
대기 애니메이션은 총신 고정과 밸브 확인.

1.5.3. '''화염방사기''' ☆


[image]
[image]
거치형
휴대용
주로 지상-지하 입구에서 돌연변이 격퇴용이나 질병 오염구역 소독용으로 사용된다. 전작에는 레인저 차량에 부착된 걸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NPC들만 사용하고 아르티옴은 사용 불가. Developer Pack, 거미소굴 DLC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기압축식이므로 잔탄 외에 공기압축률도 확인해야 한다. 전작인 메트로 2033 리덕스에선 D6로 가는 길에 얻을 수 있어서 이걸로 노살리스를 상대하기 한결 쉬우며 스파이더 버그 소굴을 태워버릴 수 있다. 아쉽게도 라스트 라이트에서는 메인에서는 사용불가.
대기 애니메이션은 공기 펌프를 다시 작동시키는 것이다.

1.6. 산탄총


전작 메트로 2033에서도 증명되었듯이 돌연변이나 괴물들을 박멸하는데는 샷건이 진리다. 물론 없어도 상관은 없는데 난이도가 상승하고 산탄 한두발로 정리할 대상에 소총탄을 십여발씩 때려넣다보면 총알마저 모자라질 수 있다. 특히 이번작에서는 노살리스와 워치맨의 개떼 러쉬 구간이 많아진 만큼 하나쯤은 꼭 챙기길 권장한다. 단발 기준 데미지가 가장 낮은 아브자츠조차도 헤드샷을 때리면 노살리스와 워치맨을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빅건과 섐블러는 6발 모두 소진 시 탄환 한 발을 즉각 발사할 수 있는 약실에 넣는 행위를 해서 재장전 시간이 더 증가하니 바로 앞에서 괴물이 손찌검을 하고있는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최후의 한발정도는 약실에 남겨놓고 재장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좌로 4발, 우로 2발이니 2발 쏘고 나서 장전을 하면 총의 방향을 바꾸는 모션이 사라져 좀 더 빠르기 때문에 되도록 2발이나 5발로 끊어쏘는게 좋다. 사이가의 경우도 돌격소총이나 저격 소총, 로라이프 같이, 장전되어있는 탄약을 모두 비우면 노리쇠 전진을 위한 모션만큼의 재장전 시간이 추가되니 최소한 1발을 남겨두고 재장전을 하면 좋다.
1발의 대미지 순
에이샷, 듀플렛, 섐블러 > 사이가 > 아브자츠 > 바이건
탄창 용량 순
아브자츠 > 사이가 > 섐블러, 바이건 > 듀플렛 > 에이샷
비조준 명중률
섐블러 확장 총열 > 섐블러 소음기 > 에이샷과 듀플렛 확장총열 > 섐블러 > 사이가 소음기 > 에이샷과 듀플렛 소음기 > 아브자츠 = 바이건 > 사이가 > 에이샷, 듀플렛, 듀플렛 4열 총신

1.6.1. '''에이샷(Ashot)''' - 35 군용탄환


[image]
전작에서는 직접 쓸수는 없고 인계철선의 끝에 매달려있는 부비트랩으로 등장했던 것이[27] 이번작에서는 운용 가능한 무기로 등장하였다. 총신을 옆으로 열고 산탄을 재어 재장전하는 조명탄 발사기와 유사하게 생긴 단발 산탄권총이다.
대미지가 산탄총들중 최고 수준이긴 하지만 장탄수가 단 한발이다보니 일격에 적을 제압하지 못하면 후폭풍이 너무 커서 보통은 다른 산탄총을 쓰는 것이 추천되나 무기의 위력이 상승하는 레인저 난이도에서는 원샷원킬의 확률도 더더욱 올라가서 탄환소모를 줄일수있는 만능무기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 물론 탄창이 단 한발 뿐인데다 레인저 난이도라면 적들의 공격력도 증가해 아르티옴도 한대 맞으면 즉사라 빗맞추면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소음기를 장착해도 종류 불문 노살리스 한방, 괴조는 두세방에 보내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초반에 하수구에 먼저 들어갔다가 잡힌 파벨을 구하러 가는 곳에서 소음기와 도트사이트가 달린 에이샷을 주을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도 높다.
인간은 일단 맞추기만 하면 종류 불문 피떡칠하고 저 멀리 날아가며, 극후반 레드라인 병사들 중 중갑을 입고 오는 병사들 마저도 몸에다 두세방 쏴주면 갑옷이 다 아작남과 함께 사망한다. 그야말로 레인저 하드코어의 숨겨진 효자무기.
크샤트리아 DLC에서도 이걸로 연명하다가 셈블러로 바꿔주면 될 정도로 무난한 무기다.
대기 애니메이션은 개머리판이 있으면 공이를 만지작 거리다 손가락이 끼여 고통스러워하고 개머리판이 없을 땐 손잡이와 방아쇠 사이에 손을 넣는다.

1.6.2. '''듀플렛(Duplet)''' - 50 군용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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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그 더블배럴 산탄총. 이번작에선 가장 낮은 등급의 산탄총으로 에이샷이 새로 추가되었기 때문인지 듀플렛은 전작과는 달리 꽤 늦은 시점에 입수가 가능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위력도 조금 더 강해졌다. 왼쪽 클릭으로 1발씩, 오른쪽 클릭으로 한 번에 2발을 발사한다. 기본사양이 소드 오프 샷건이며 연장 총열을 달아 총열을 자르지 않은 상태로 복원하거나 샷건 소음기를 채용하여 무성 근접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 총열 위에 똑같은 총열 두 개를 더 얹는 무지막지한 업그레이드가 생겼으니 화력덕후라면 풀업해서 들고다녀보자. 다만 총열이 4개라고 4번 쏘는건 아니고 좌클릭으로 2발씩 2번, 우클릭으로 '''한번에 4발'''을 쏜다. 4중 총열 듀플렛은 순간적인 폭딜이 필요한 보스전이나 사서 사냥를 제외하고는 과잉화력으로 인한 총알낭비가 좀 있으니 주의. 게다가 짜리몽땅하고 두꺼운, 어딘지 무식해보이는 디자인으로 바뀌기에 취향도 타는 편.
대기 애니메이션은 약실개방 멈치를 만지다 손가락이 끼인다.

1.6.3. '''섐블러(Shambler)''' - 70 군용탄환



1.6.4. '''사이가(Saiga)''' - 110 군용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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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소총을 바탕으로 한 러시아제 자동산탄총. 중후반은 되어야 입수가 가능한 장비[28]답게 '''군더더기 없이 강력한 무기'''로 순정 상태로도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탄창 용량 개조만 해줘도 20발의 넉넉한 장탄수로 산탄을 쏴댈 수 있다. 무엇보다 다른 샷건들과는 다르게 탄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장전이 매우 빠르고 드럼탄창으로 개조를 해도 재장전 속도에 악영향 없이 장탄수만이 증가하는 것이 매력적.
비슷한 위치인 기관산탄총인 아브자츠와 비교하자면 사이가 쪽이 단발의 데미지도 강하고 탄창교체를 통한 빠른 재장전이 가능하며 이동속도 저하 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돌격, 돌파용으로 더 적합하다. 취향에 따라 소음기도 추가 할 수 있는 것은 덤.
단점은 연장 총열이 없어 사거리가 조금 아쉽다는 점과 섐블러보다 단발의 위력이 조금 약하다는 것. 하지만 DPS나 편의성 모두 사이가쪽이 월등하기 때문에 산탄총을 애용하는 유저라면 상점에 처음 올라왔을 때 바로 장비하는 것이 좋다. 최고 등급 무기인 만큼 대부분의 생물체들은 이 무기 선에서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레인저 하드코어 마저도 손쉽게 깰 수 있어 오히려 게임이 너무 쉬워질 지경.
대기 애니메이션은 장전 손잡이 오작동 수리.

1.6.5. '''아브자츠(Abzats)''' ★ - 200 군용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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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패스[29]를 구입하면 받을 수 있는 DLC 무기. DShK를 마개조해 산탄을 기관총처럼 쏘도록 만든 물건으로 비주얼에 걸맞은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나 단발의 데미지는 낮은 편이라 탄약 낭비가 좀 있고 정조준을 못하기 때문에 [30] 조준경까지 달아줄 수 있는 다른 샷건들과 비교해 명중률도 떨어진다. 거기다 무겁기 때문에 아브자츠를 꺼내 들면 이동속도가 감소하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보통 난이도에선 일반적으로 사이가가 선호되지만, 산탄총의 데미지가 다들 미친 듯이 오르는 레인저 모드에선 아브자츠가 가진 장점이 더 부각되는 편. 요컨대 주로 돌격용으로 쓰이는 사이가와 달리 개조 탄통 기준으로 '''40발'''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장탄수를 활용하여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몰려오는 돌연변이들을 마구 갈아버리는데 특화된 무기.
상자 탄창을 총기에 결합하고 탄띠를 끄집어내 총에 거는 엄청나게 길고 느릿한 재장전 속도가 흠이긴 하지만 탄창 확장을 하게 될 경우 레인저 하드코어 기준 소지할 수 있는 산탄총 탄환의 거의 대부분을 총 안에 때려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장전을 할 일 자체가 잘 없어 큰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또한 소음기를 추가할 수 없는 대신 전용의 소염기 개조를 통한 집탄율 보정이 가능하다.
최초로 드롭되는 지역은 지하도시 장으로 손잡이를 돌려 여는 거대한 나무 문 옆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다만 아무런 부착물이 없고 문 근처만 가도 노살리스가 몰려오기 때문에 개조된 사이가를 소지하고 있다면 사이가로 풀어나가는 게 더 유리할 것이다.
대기 애니메이션은 손잡이를 여러 번 잡아당긴다.

1.6.6. '''바이건(Bi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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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옴과 칸을 제외하곤 아무도 들지 않는 무기. '''
Developer Pack DLC에서 등장한 6연발 샷건. 자전거 부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안장과 핸들, 크랭크같은 것들이 거의 그대로 박혀있는데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벨까지(...) 달려있다.
Chronicles Pack의 칸 스테이지에서 젊은 칸의 무장으로 등장하는데 비슷한 6발들이 자동 샷건 섐블러와는 비교하는 것이 실례일 정도로 구리다. 명중률과 대미지가 상당히 낮아서 대미지가 높아지는 레인저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조차 6발 중에 4발을 사용해야 노살리스 한마리를 겨우 죽인다. 재장전 속도도 섐블러보다 미묘하게 느리고 장전 중 캔슬을 해도 사격가능한 상태로 복귀하는 시간이 너무 느려서 괴물 잡으려고 샷건을 샀더니 하루종일 장전이나 하다가 사망하는 아르티옴을 볼 수 있다. 후반이 돼서야 등장하지만 게임을 더 하드코어하게 즐기고 싶은 경우에나 사용하고 일반적으론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총기.
연사력이 빠르기는 하지만 노살리스 한마리도 제대로 상대하기 힘든 대미지를 감안하자면 그다지 장점으로 느껴지지않고 개조할 수 있는 부품이라곤 깔쌈하게 레이저 포인터 설치 단 하나 뿐이라 개조를 통한 성능의 개선도 바랄수가 없다.
만일 게임에 등장하는 타이밍이 듀플렛보다 먼저였다면 이정도로 평가가 박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2033 리덕스에선 폴리스 상인으로부터 구입할 수 있고, 스파르탄 기지에서도 얻을 수 있다. 레이저 포인터가 상당히 어긋나 있으며 왼쪽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어서 크로스헤어가 사라지는 레인저 모드에선 상당히 마이너스다.
대기 애니메이션은 총의 중심에 해당하는 파이프에 달린 자전거 벨 울리기.

1.7. 중화기



1.7.1. '''개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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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대장장이 앤드류가 잠깐 들고 나와서 볼 수 있고. '''12.7x108mm의 총알을 엄청난 속도로 뿌린다'''. 저격총인 프레베드와 함께 엄폐물 뒤에 숨은 적을 관통하여 사살 할 수 있는 무기.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이 쏘는 .50 BMG보다 강력한 탄을 더 빠른 속도로 그것도 들고 쏜다. 그야말로 충공깽. FPS에 나오는 미니건답게 발사 버튼을 누른 후 탄이 나가기까지 딜레이가 있지만 오른쪽 마우스 입력을 유지하면 총열이 돌아가며 이 상태에서는 발사 선딜레이가 사라진다. 하지만 무한 회전 부품을 장착하지 않는 이상 오른쪽 하단의 반원 전력 게이지를 모두 소진하면 총열이 돌아가지 않으며 연사력도 덩달아 떨어지니 주의해야한다. 이후 등장은 마지막 챕터 가장 최후의 순간에 사용되는 것 하나 뿐이다.[31] DLC인 Faction Pack의 Heavy Squad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본편에서 못 보던 부착물들도 붙어있고 무엇보다 탄약보충과 재장전이 가능하다. 역시나 용도는 양민학살(...). Tower Pack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해서 떼거지로 덤비는 사서와 노살리스를 상대로 절륜한 화력을 뽑아낸다. 단 여기 개틀링은 배터리를 수동방식으로 직접 충전해줘야 한다. 안 그러면 연사력이 급격히 떨어져 버린다. Developer Pack에서 개조해 보면 연사력을 늘리는 업글, 회전중에도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업글이 있고 회전을 안정적으로 해 정확히 쏠 수 있는 업글과 엔진을 달아 회전에 제한없이쏘는 업글 중 택일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는 탄창이 500발이나 돼서 거의 재장전을 안하지만 거기서는 150발밖에 안된다. 장탄수 자체가 적은 건 아니지만 연사력이 높은데다 장전속도가 느려서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개발자 DLC 팩에서 경기장 내 도전을 할 때 쉬림프 수컷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무기 중 하나.[32]
대기 애니메이션은 무한 회전기가 없을 때 활성화하며 충전 손잡이를 당기고 총열 확인이다.

1.7.2. '''DS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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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거치되어 있고 전작인 2033에서 미션도중에 무장열차에 거치된 것을 사용가능한 것 이외에 라스트 라이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1.7.3. '''메드베드(Med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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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Kalash의 언더배럴 부착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유탄발사기. 당연하지만 GP-25같은 물건이 아니라 쇠파이프 포신에 격발용 공이치기와 배터리가 붙은 물건으로, 일반 유탄이 아닌 메트로제 파이프 고폭탄을 발사하는 물건이다[33]. R키를 길게 누루면 화염수류탄으로 바꿀수 있다. 워낙 수류탄이 잉여스러운지라 이게 부활되기를 바라는 유저가 많다. Faction Pack에서 등장. 그런데 언더배럴 부착물이 아니라 아니라 트리플 배럴 유탄발사기로 변경되었다. 정조준할 방법이 없어서 사용하려면 어림짐작으로 탄도를 계산해야 한다. 일반 수류탄뿐만 아니라 화염 수류탄도 넣고 발사가능하다. 참고로 이름의 뜻은 '''곰(медве́дь)'''.
대기 애니메이션은 전자 부위를 만지다가 갑자기 진동하는 것에 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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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부착형도 있다. 레인저가 들고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유저는 사용불가.

2. 부착물


총기상에서 군탄약으로 개조 가능하다. 조준경류 및 총열/소음기 개조는 동시 적용이 불가능하지만 개머리판과 레이저등은 동시에 적용 가능하다.

2.1. 총열


  • 확장 총열 - 45 군용탄환
사거리와 정확도를 올려준다. 산탄총의 경우 산탄 확산각이 크게 줄어들기에 보다 정확한 조준을 요구하지만 그만큼 원거리 대미지가 상승한다. 이걸 다느냐 안다느냐에 따라 산탄총의 원샷킬 사거리가 크게 차이난다. 샷건의 느린 연사력 특성상, 적들이 많이 몰려올 땐 최대한 멀리서부터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샷건 유저라면 필수적으로 장착하는 것이 좋다.
  • 소음기 - 30 군용탄환
적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음을 줄여주고 반동도 줄여주며 동시에 명중률을 소폭 상향시켜준다. 대신 데미지와 탄속이 낮아진다. 레인저 하드코어를 기준으로 칼라쉬에 소음기 미부착시 노살리스 한마리를 죽이는데 평균 7발, 소음기 부착시 평균 8발이 소비된다. 느려진 탄속 때문에 소음기로 무장한 무기가 제일 문제가 되는 챕터는 움직이는 기차에 타고있는 적과 싸워야 하는 추격이다. 약간 앞을 조준하고 쏘아야 한다. 근데 소음기가 없어도 어차피 앞을 조준하기는 해야한다. 그래도 전작보다 잠입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소음기 달린 무기 하나 정돈 챙기는 것이 좋다.[34] 다만 샷건 계열에 장착시 탄환 확산 범위가 줄어들어 데미지가 높아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단발 무기인 에이샷으로 두방에 죽던 노살리스가 한방에 죽는다. 추가로, 소음기를 장착한다면 비사용시보다 연기가 많이 발생하여 X2조준경을 사용 할 때 시야를 가리는 애로사항이 생긴다.
  • 소염기 - 40 군용탄환, 아브자츠 75 군용탄환
볼트액션, 아브쟈츠와 밸브 전용. 어두운 곳에서 사용자의 시야를 저하시키고 위치를 노출시키는 총구화염을 없애주고, 반동도 크게 줄여준다. 어두운 곳에서 소염기 달고 쏘면 즉시 노출되지는 않지만 소리는 나는지라 적들이 수색태세에 들어가며 수색돌입 30초도 안되어 귀신같이 찾아낸다. 멍청한 AI로 까이는 게임인데 이때는 정말 똑똑해진다. 이 때문에 게임상에서 소음기를 장착하지 못하는 저격총의 활용도가 낮아지는 주 원인,
  • 사중 총열 - 70 군용탄환
듀플렛 전용. 더블 배럴 위에 또 더블 배럴을 달아 한 발씩 두 번 쏘던 샷건이 두 발씩 두 번 쏘는 샷건이 된다. 다만 이 쿼드 배럴 개조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DPS는 분명 두배로 뛰긴 하지만 어차피 조준 실력만 받쳐준다면 대부분 워치맨, 노살리스같은 졸개들은 한방에 죽기 때문에 불필요한 탄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탄 부족에 허덕이는 레인저 난이도에서는 반드시 피해야 할 개조. 그나마 보스몹 상대로는 쿼드 배럴이 더 유리하긴 한데, 작중 딱 세 번 있는, 그것도 한번은 꼼수를 안다면 탄을 전혀 쏠 필요없는 보스전을 위해 쿼드 배럴을 들고다니긴 상당히 비효율적이다[35].
  • 방열판 - 40 군용탄환
바스타드 전용. 바스타드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열 현상을 크게 줄여준다. 본편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DLC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초반에 나오는 일부 바스타드 건을 제외하고는 전부가 방열판을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구매할 필요도, 판매할 방법도 없다.

2.2. 조준경


사실 배율있는 조준경이 필요한 만큼 원거리 사격을 할 상황이 자주 생기진 않기에 배율 있는 조준경보단 도트나 적외선 사이트가 선호된다. 단, 상대가 레이저를 쓰거나 너무 밝은 빛이 있으면 도트(반사 조준경), 적외선 사이트는 갖다 버리고 기계식 조준기로 조준해야지 전자는 빛에 조준원이 묻히고, 후자는 너무 밝아져서 눈뽕당한다. 또한 도트(반사 조준경)는 정중앙을 표시하지 않고 이는 레이저 부착기로도 해결하지 못하므로 사격실력이 좋다면 정중앙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기계식 조준기로 저격하는 게 좋다. 단, 기계식 조준기는 아랫부분이 많이 가려지므로, 아래로 들어오는 근접전에선 취약하다. 어차피 대충 어림잡아 쏴야하는 샷건에는 반사 조준경을 다는 것을 추천하다.
  • 리플렉스 사이트 - 25 군용탄환
기술력이 딸려 그냥 투명판에 도트를 찍어둔 건지, 아니면 고증을 제대로 안 한 건지 비조준 사격시에도 도트가 보인다.(...) 진짜 도트사이트는 정확하게 뒤에서 정면을 보지 않으면 도트가 나타나지 않는다. 전작에선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던 물건이 이번작에선 널려있다.
  • 적외선 사이트 - 35 군용탄환
아쉬운대로 야시경 대신 쓸 수 있다. 문제는 견착할 때 마다 무조건 초록화면을 봐야 한다는 것과 조준모드로 연사할 경우 총구에서 발생하는 가스때문에 시야가 제한되어 점사로 쏴야 한다.
  • 2배율 사이트 - 45 군용탄환
돌격소총류에 달 수 있는 최고배율의 조준경으로 쓸지 안 쓸지 판단은 플레이어의 판단. 이 때부터 심장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며 들릴 때마다 움찔거리니 텀마다 사격하는 것이 좋다.
  • 4배율 사이트 - 45 군용탄환
볼트액션 전용. 저격을 할만한 곳이 거의 없기에 쓸 일이 거의 없다. 붉은 광장에서는 그나마 쓸만하다.

2.3. 기타


  • 개머리판/그립 - 40 군용탄환
반동을 줄여준다. 반동은 큰데 연사력이 좋아 제어하기 어려운 총기에 부착시 효과가 좋다. 바스타드 건이나 샷건, 연사 어댑터를 부착한 로라이프 등에 효과적인 장비. 리볼버나 에이샷 등에도 달아줄 수는 있지만 리볼버는 어차피 한발한발 정조준하여 쓰는 총기다 보니 반동이 좀 커도 상관없고 에이샷의 경우는 사격 반동이 일어남과 동시에 다음탄 장전을 시작하기 때문에 반동을 조금 줄여준다고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
  • 레이저 포인터 - 15 군용탄환
막상 달아도 포인터가 잘 안보여서 기본 크로스헤어보다 쏘기가 어렵다. 기본 HUD가 전부 사라지는 레인저 모드에서는 상당히 좋은 부착물이지만, 이하의 난이도에선 있으나 마나. 포인터가 전작에 비해 많이 작아져서 일반 모드에서 기본 HUD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는 살짝 애매하다. 보스전에서 샷건 등으로 약점을 쏠 때 조금 도움이 되는 정도. 레인저모드에선 수리검을 던질 때 조준할 필요 없이 간편히 위치를 짐작해줄 수 있다.
레이저와 조준선 일치
밸브, 칼라쉬 2012, VSV, 섐블러, 듀플렛, 헬싱, 에이샷, AKSU, 칼라쉬, RPK
레이저가 조준선보다 소규모 좌상
티할, 프레베드, 사이가, 아브자츠, 클래퍼
레이저가 조준선보다 소규모 상
로라이프
레이저가 조준선보다 소규모 하
바스타드
레이저가 조준선보다 심각하게 좌상
빅건
레이저가 조준선보다 심각하게 좌
헬브레스
빅건과 헬브레스의 경우 레인저 모드에선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일반적으로 레이저 포인터가 쓸모 없을 정도로 상당히 어긋나있다.
  • 공기 밸브 - 40 군용탄환
티할/헬싱 전용이며 과충전 시에도 공기가 새지 않아 발사하지 않는 한 과충전 상태가 영구 지속된다. 특히 무기 교체시 무조건 과충전에서 압력이 두단계정도 낮은 상태로 총이 꺼내지는데 이 부품을 달아주면 그런 불편함 없이 스왑이 가능해 운용이 매우 편해진다. 공기압축식 무기를 애용한다면 필수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자.
  • 확장 탄창 - 45 군용탄환
탄창 용량을 늘려준다. RPK, Saiga는 드럼탄창으로 대체되며 탄창 용량이 각각 100, 20으로 크게 늘어난다. 칼라쉬나 로라이프, 저격소총 등 별개의 탄창을 사용하는 무기들은 보통 확장 탄창 부품이 있으나, 내장형이나 실린더형 탄창을 사용하는 리볼버, 샘블러, 에이샷 등의 총기와 탄창 삽입방식 때문에 대용량 확장 탄창을 사용하기 난해한 칼라쉬2012에는 해당 파츠가 없다.
  • 연사 어댑터 - 60 군용탄환
로라이프 전용으로, 기관권총으로 만들어준다. DLC로 풀린 Abzats 샷건에도 부착 가능하다. 로라이프의 경우 연사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져서 다루기가 어렵지만 순간적인 폭딜을 할 수 있으며, 아브자츠는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5발씩 연사할 필요 없이 좌클릭만으로도 편하게 연사가 가능하다.[36][37]

3. 보조 무기류


메트로 시리즈의 보조 무기들은 주로 투척형 아이템으로 Tab키를 눌러 원하는 장비를 미리 선택해놓은 후 필요할 때 단축키를 입력해 사용 가능하다.[38] 모든 보조 무기는 종류별로 각각 5개씩 휴대 가능한데[39] 수리검은 던져도 다시 회수하여 무한히 재사용 할 수 있고 클레이모어는 아직 작동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다시 주워서 다른 곳에 재설치가 가능하며 수류탄은 인간 적들이라면 거의 한놈이 하나씩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이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5개의 휴대량으로도 그렇게 많이 부족하지는 않다. 다만 운용상 주의할 점은 미리 사용할 장비를 골라놓긴 하지만 모든 보조무기가 동일한 단축키를 눌러 발동하는 방식이다보니 당연히 수리검이겠거니 하고 내질렀는데 수류탄이 나가는 식의 실수가 잦기 때문에 평소 어떤 보조무기가 선택되어 있는지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원거리로 적을 살상할 때 사용하는 투척 전용의 나이프. 어둠 속에서도 찾기 쉽게 야광띠가 추가되었으며 전작과는 달리 꽤 정확한 직선 궤도로 날아가는데다 인간이고 돌연변이고 할 것 없이 일단 칼이 박히기만 하면 다리에 맞아도 일격사시키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거기다 소음기 장착 총기나 공기압축식 무기보다도 뛰어난, 완벽에 가까운 정숙성을 가진 무성무기라[40] 이런저런 다양한 상황에 활용이 가능하다. 아르티옴을 닌자로 만드는 무기 4번. 심지어 상점에서 팔고 사는데 총알을 1개씩만 소모하고 메트로 전역 여기저기에 제법 흔하게 널려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총알을 아끼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단, 헬멧이나 갑주화된 껍데기를 가진 돌연변이들에게 던지면 칼이 박히는 것이 아니라 튕겨나가기 때문에 피해를 줄 수 없고, 적이 이쪽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즉 잠입한 상태에서 맞춰야만 은신 보너스를 받아 적을 확실히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때문에 난장판이 벌어진 총격전 상황이나 돌연변이들이 떼로 몰려오는 상황에 던져보면 나이프가 박혀도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덤벼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때는 차라리 일반 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속편하다. 일반 난이도 기준으로 최고 5개까지, 레인저 난이도에선 10개까지 소지가 가능하다.
크샤트리아 DLC에선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2개를 박아주어야 노살리스가 죽으며, 도서관으로 향하는 지하 통로에서 칼이 무한히 회수가 가능한 것을 이용, 이것만 사용해 노가다를 뛰면 돈을 두둑히 벌 수 있다.
이전작과 동일한 물건으로 사용하면 심지에 불을 댕겨 던진다. 인간 적은 이걸 보면 도망가고[41], 돌연변이들은 워낙 이리저리 움직여대는지라[42] 폭발까지의 지연시간마저 있는 물건으로 노려 맞추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대미지 자체는 여전히 강한 편이라 보스전이나 적들이 아직 경계태세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 선방용 정도로 쓰인다. 보조무기중에 가장 흔해 여기저기서 꽤 많이 나오니 상황이 나오면 아끼지 말고 팍팍 던지자.
타워 디펜스에서 철문을 부수려고 하는 돌연변이한테 아주 효과가 좋으며 특히 파벨과 붉은 광장에서 1 대 1로 싸울 때는 거의 카운터 수준으로 먹히는데 파벨이 총을 쏘지 않는 타이밍에 위로 던져넣고 잠시 대기하면 알아서 수류탄에 당하고는 다음 장소로 엄폐하러 도망간다. 적어도 3개의 수류탄을 남겨뒀다가 이런식으로 싸우면 큰 피해 없이 이길 수 있다.
  • 화염 수류탄[43]
장판파. 새로 추가된 무기로, 안에 발화성 액체가 들어있다. 벽 등에 맞으면 이리저리 튕기다가 반드시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터지는 수류탄과는 달리 오브젝트에 접촉 즉시 터지기 때문에 접근하는 돌연변이를 막을 때 매우 좋다. 단점으론 즉각적으로 강한 대미지를 쑤셔넣는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빠른 적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고 결정적으로 획득률이 낮은 편이라 자주 던지기는 어렵다.
쉬림프 수컷한테 던지면 화염이 다중 타격판정으로 들어가는지 적이 맞았을 때 나는 팅 하는 소리가 여러번 나면서 앞발이 다 터져나가고 사망하므로 효과가 매우 좋고 타워 디펜스에서 철문을 부수려고 하는 돌연변이한테도 잘 먹힌다.
  • 클레이모어[44]
접근하는 돌연변이등을 물리치는데 효과적인 설치식 지뢰. 대미지가 매우 높다. 얼마나 높냐면, 적이 주는 대미지와 적에게 입히는 대미지 둘 다 올라가는 레인저 모드의 경우, 이거 하나로 코뿔소 보스를 쓰러뜨릴 수 있고, 한방에 을 넉다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장갑이 없는 부위에 제대로 맞아야 효과가 있어서 안될 경우도 꽤 있긴 하다. 베니스역 챕터부터 상점에서 팔고, 이후 지상에 올라가면 획득가능하다. 써 보면 알겠지만, 1회차에서는 효과적으로 쓰기 힘들고 적이 등장하는 위치를 외울 때쯤 아주 효율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특히 특정 시간동안 몰려드는 적을 막아야 하는 이벤트성 전투나 보스전에서 미리 깔아두면 좋다. 후폭풍은 없으며, 다시 주울 수 있다. 다만 폭파판정 범위 내에 들어갔다면 로딩화면을 봐야 할 것이다. 메트로에서 개조해 만든거라 그런지 내부를 보면 C4 덩어리에 너트, 볼트, 나사 등을 박아둔 조잡한 형태다. 개발자 DLC에서 경기장 도전을 시작하기 이전에 5개 깔고 재보급 받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 부착형 수류탄
DLC인 Faction Pack에서 나오는 전작의 그 못 박힌 수류탄이다. 다만 본작에서의 활용도는 좀 애매한데 잡몹 취급인 노살리스나 워처한테 쓰기엔 가성비가 안맞는 느낌이고 인간형 적은 나오지도 않는데다 사서한테 이걸 쓰는건 같이 죽자는 의미의 자살행위다. 길가다 하나 주웠다면 전작의 추억을 되살리며 중간에 나오는 괴조한테 붙히면서 놀아보자. 이것도 타워 디펜스에서 철문을 부수려고 하는 돌연변이들과 벽에 매달려서 소음 공격하는 노살리스 암컷을 떨구는 데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4. 기타 장비


  • 손목시계
전작과는 다르게 닉시관으로 디지털(!) 표기를 할 수 있으며 스파르탄 난이도에선 디지털, 서바이벌 난이도에선 전작의 아날로그 시계를 장착한다. 전작에선 노출도에 따라 3가지 색으로 표기되었지만 이번작에선 노출된 곳에 있을 때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 안나, 파벨, 스토커도 같은 시계를 찬 걸 보면 표준 장비인 듯 하다. 호흡 불가 지역에서 마스크를 쓰면 남은 필터 시간을 표시하며, 그 외엔 현재시간을 표시하는 데 무려 실제 현실시간과 똑같다. 2033 모드인 서바이벌의 경우 정화통이 최대 3분을 견디고, 라스트 라이트 모드인 스파르탄의 경우 최대 5분을 견딘다. 언제라도 정화통을 갈아끼우면 기존에 끼우고 있는 정화통의 시간은 저장되어서 손해는 없으니 틈틈히 갈아끼우면 질식사할 일이 없다. 다만, 정화통을 갈아 끼는 동안에는 사격이나 문열기, 파밍을 못하니 시간 낭비가 조금 생길 수 있다. 실생활로 따지자면 서바이벌 모드의 아날로그 시계가 더 좋은데, 마스크 착용 공간에서도 이 아날로그 시계는 현재시간과 남은 공기 시간 두개를 동시에 나타내주기 때문이다.
  • 라이터
총알로 만들었다. 거미줄을 태울 때나 횃불에 불을 붙일 때 사용한다. 극단적인 경우엔 스토리 진행 도중 전자제품(야시경/손전등)이 전부 먹통이 되어, 라이터 불빛을 유일한 광원으로 삼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45] 횃불을 켜주는 수단이니 거미, 크샤트리아 DLC, 교회 지하를 통과할 때 잘 쓰인다.
  • 응급처치킷
말이 응급처치킷이지, 쓰는 걸 보면 그냥 모르핀이다.[46] 사용시 체력이 만피가 되지만, 회복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에서 이것 하나만 믿고 무쌍을 벌일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보통 난이도에선 자동회복 시스템이라 정말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잘 안써서 다 팔아넘기는 것이 이득이지만, 난이도가 오를수록 자동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도 극악할 정도로 늘어나기 때문에[47] 있고 없고가 생사를 가른다. 라스트 라이트에선 팔 수 없지만, 2033 리덕스에선 팔 수 있다.
  • 충전기
이제는 토글식이 아니어서 누르고 있는 동안에만 꺼낸다. 이미 배터리가 완충된 상태라면 삣 소리가 나며 꺼내들지 않는다. 라이트 불빛이 조금 약해서 완전히 충전시키고 싶어도 특정 위치에선 완충으로 판정돼 완충을 할 수 없는 구간이 있다.
  • 야시경
이번작 야시경은 1세대 액티브식 야시경인지 사용시 전작과 달리 화면 가운데가 라이트를 킨것처럼 지나치게 밝아진다는 문제점이 생겼다. 만약 불빛을 없애기 위해 광원을 쳐다볼 경우 아예 조준점이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무기들 중 하나에는 IR사이트를 달아두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무기들 전부에 IR사이트를 달아버리면 밝은 데서의 조준사격에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최초로 구할 수 있는 곳은 해질녘 챕터. 시작지점의 붕괴된 2층집 2층을 조사해 보면 있다. 여기를 놓쳤다면 그 다음다음 챕터인 전염병 챕터에서 구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쓰이니 해질녘에서 못구했다고 아쉬울 건 없다. 애초에 야시경의 성능이 많이 떨어져서 그냥 안써도 게임엔 별 지장이 없다.(...) 어둠 속에서 함정 줄을 피하게 해주는 1등공신.
  • 방독면
모스크바 메트로 유니버스 스토커들의 영원한 친구. G키를 누르면 방독면 유리를 닦아서 시야 확보를 할 수 있다. 필터는 서바이벌에선 5분, 스파르탄에선 3분을 제공하며 필터를 갈아끼우는 것으로 남은 시간이 사라지는게 아닌 저장되니 여유 있을 때마다 필터를 갈아 끼우는게 좋다.
  • 화생방 보호복
말 그대로 화생방 보호복. 구입 할 수 있는 장비는 아니고, 베니스 챕터 끝에서 자동으로 구할 수 있다. NPC(안나, 사이먼 등)나 적들 일부도 입고 있다. 본편에선 오염된 습지를 통과하기 위해 입는다는 설정인데, 이벤트성으로 강제로 착용시키기 때문에 실제 효과는 확인할 수 없다.(...)
DLC인 Faction Pack 미션 중 하나인 The Great Library에서 구입 가능한 복장으로 나온다. 이 미션 특징상 불가피하게 외부 오염 환경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필요할...것 같은데 그냥 뛰면 지나갈 수 있는 곳이고 굳이 오래 머무를 이유도 없다. 수집품이야 위치만 파악하고 잽싸게 집어오면 그만이니까. 단, 외부에서 오래 사냥해야할 경우엔 정말 요긴하다. 혹은 길치용으로 제격. 레인저 모드에서 한다면 체력 다는 것이 꽤 거슬려서 있으면 좋다.
  • 중장갑 보호복
두꺼운 철판으로 만들어진 본격적인 방탄복. 본편에서는 주로 붉은 라인의 엘리트 병사들을 비롯, 몇 NPC들이 착용하고 있으며 최후의 전투 직전 아르티옴이 착용한다. DLC인 Faction Pack 미션 중 하나인 The Great Library에서 구입 가능하다. 방어력이 크게 올라간다. 사서가 너무 강력해서 아마 반 강제적으로 필요하게 될 것이다.(...) 화생방이나 일반복장보다 위장이 낮아져서 지하에서 노살리스한테 좀 더 잘 들키지만, 이미 이 정도까지 입었다면 무장이 풀업 수준에다가 방어력도 뛰어나서 그냥 발라버릴 수 있다.

[1] 러시아의 나강 M1895를 개조했다고는 하지만 생긴건 영락없는 S&W M29이다. 이 모델도 .44매그넘을 쓴다.[2] 이 이유는 후속작 메트로 엑소더스에서 밝혀졌는데, 나강 리볼버의 탄으로는 돌연변이에겐 씨알도 안먹혀서 러시아에선 희귀한 매그넘 탄환으로 쏠 수 있게 개조했기 때문이다. 여기선 그나마 고철을 조립한 거처럼은 생겼다.[3] 레인저 난이도에선 2정.[4] 일반 모드에서는 수제 5.45mm 탄환은 최대 180발까지, 산탄총은 128발만큼 들고다닐 수 있지만 레인저에서는 각각 150발, 60발로 제한되는 등.[5] 전자식 시계나 잠입 용이성 증대와 같은 유저 편의의 개선 및 진입 난이도의 약화 부분은 리덕스판에도 똑같이 적용된다.[6] 레인저 모드에서 1정씩. 최소한 1정의 총기는 인벤에 남아있게 되어서 팔 수 없다. 꼼수로 이렇게 남는 총기의 부착물을 모조리 갖다 팔아치우고 밋밋해진 총기는 부착물이 있는 다른 총기와 교체하는 식으로 왕복 주기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7] 도전과제를 노리는 유저라면 750발 정도까지는 마련하고, 그 다음부터 알뜰하게 모아가면 최종전투 전에 약 270발 정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8] 사실 이렇게 육안에 일일히 의지할 필요 없이 레인저 하드코어 이하의 난이도라면 단순히 탭키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군용탄환을 쓰는지 아닌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다. 회색으로 현재 소지하고 있는 군용탄 UI가 빛난다면 군용탄 사용중이라는 이야기.[9] 소리 자체는 그 이하의 난이도에서도 난다.[10] 러시아의 나강 M1895를 개조했다고는 하지만 생긴건 영락없는 S&W M29이다. 이 모델도 .44매그넘을 쓴다.[11] 이 이유는 후속작 메트로 엑소더스에서 밝혀졌는데, 나강 리볼버의 탄으로는 돌연변이에겐 씨알도 안먹혀서 러시아에선 희귀한 매그넘 탄환으로 쏠 수 있게 개조했기 때문이다. 여기선 그나마 고철을 조립한 거처럼은 생겼다.[12] 메트로 위키 참조.#[13] 다만 권총탄이 소총탄보다 비싼데다 노획률까지 낮으므로 주무기로 난사하며 다니다보면 금방 탄 부족에 허덕이게 될 것이다.[14] 돌격소총뿐 아니라 권총, 샷건 등의 모든 무기는 총알 보유량의 최대치가 있으나 군용소총탄만은 예외기 때문에 오직 돌격소총만이 강한 총탄을 수백 수천발을 쌓아놓고 필요할 때 마다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있다.[15] 소설에선 부르봉이 쓰는 것으로 나온다.[16] 다만 화력을 높은 연사력에 의존해 뽑아내는 총이다보니 가뜩이나 탄수급이 힘든 이 게임에서 이걸 온전히 장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17] 일몰과 그 다음 챕터인 해질녘 챕터에는 곳곳에 숨겨진 탄/무기 더미가 있는데, 이걸 전부 찾으면 도전과제가 하나 해결된다. 공략 동영상. 이 숨겨진 더미 중 하나가 2012인데, 중앙의 탱크로리가 있는 주유소 왼쪽편 건물을 뒤지면 나온다. 시작지점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Valve가 있는 감시탑이 있고 이 근방에 연사 Lolife가 있는데 이것과 헷갈리지말 것. 동영상 1:20부터 참고. 사실 어지간히 뒤지고 다니는 플레이어라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18] 도하(The Crossing) 챕터에서야 처음으로 순정 버전으로 주울 수 있다. 리덕스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는 소음기가 장착되어 있다. 해당 챕터에서 노살리스 소굴을 돌파해야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때 노살리스에게 들키면 노살리스를 맞닥뜨리지 않는 구간에서도 나타나 공격해오니 잠입하여 조용히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VSV가 도움이 될 수 있다.[19] 진엔딩에서 장비한 무기가 헌터와 동일한 것으로 보아 이런 방식이 헌터의 방식이라는 걸 총을 통해 보여주는 것일지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20] 레인져 모드에 한해 극초반 기지에서 선택했던 총기를 나치로부터 회수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방법이 유일하게 초반부터 저격총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리자이나 챕터 전까진 총알이 나오지 않아서 그냥 소지만 할 수 있을 뿐 쏠 수는 없다.[21] 파벨이 부하들을 내보내는 붉은광장의 전투가 대표적으로, 여기에 진입하기 직전에 잘 보이는 길목에 저격 소총이 있으며 전전 챕터인 '차고'에서도 프레베드를 구입 가능하다.[22] 일반소총이나 밸브로도 사살 할 수는 있지만, 방패구멍이 워낙 작은 관계로 맞추기가 쉽지않다. 다 죽이기도 전에 총알을 다 써버리게 될 정도다.[23] 단 붉은 라인 중장갑 보병을 한 방에 보낼 때는 좋다. 난이도가 낮으면 벨브로는 머리를 겨냥해야 하지만 프레베드는 몸통에 꽂아도 대부분은 한방에 제거할 수 있다.[24] 메트로 2033 인트로에서 입구 경계를 서는 병사 중 한 명이 이것을 드는 것을 외엔 적이든 아군이든 들지 않는다.[25] 그렇기 때문인지 인간 적들을 상대로 잠입 플레이가 가능한 챕터에는 거의 무조건 사물함이나 테이블에 티할이 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6] 그러나 전작에 비해 소음기를 장착한 무기들의 효율이 오르면서 비중이 줄어들었다. 덤으로 나오는 챕터마저도 중반부 이후라서 전작처럼 딱히 절실함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27] 보통 녹슨 에이샷이 손잡이가 제거된 채로 방아쇠가 위로 가게 거꾸로 매달려있다. 무기로 굴리기에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나쁜 총기를 부비트랩으로 재활용하는 듯.[28] 그런것치곤 의외로 매우 극초반에도 볼 수 있는데 파벨과 함께 나치의 추격에서 도망칠 때 적들이 쓰는 것을 볼 수 있고, 볼쇼이의 붉은 라인 병사들도 꽤 흔히 들고있다. 물론 전자는 이벤트성으로 중간중간 자동으로 진행되는 장인지라 노획을 할 수 없고, 후자는 아예 안전지대이며 비전투 장이다.[29] DLC팩을 전부 받을 수 있는 특권[30] 정조준 버튼은 아브자츠에겐 점사 기능으로 작동한다.[31] 사실 보기만해도 마지막 챕터외에는 나올 건덕지가 없는 무기다.[32] 나머지는 화염병과 투척 칼, 수류탄, 크레모아[33] 즉 남은 수류탄이 남은 탄약이다.[34] 불살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전등이나 램프같은 광원 제거용으로 필요하다.[35] 사실 쿼드배럴 개조를 할 수 있거나 개조된 걸 주울 수 있을 만큼 진행했다면 훨씬 좋은 Shambler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36] 다만 우클릭 5발 발사 속도가 좌클릭 5발 연사속도에 비해 좀 더 빠르므로 개인 취향껏 선택해주자.[37] 무엇보다 아브자츠의 부착물은 전부 장착할 경우 총기값을 제외하고도 265라는 정신나간 탄환을 소모하기 때문에...[38] UI가 전혀 없는 레인저 모드에서는 Tab키를 눌러도 메뉴가 뜨지 않기 때문에 Tab을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방향 입력으로 선택되는 장비를 외우거나, 선택시 들리는 소리로 알아맞춰야 한다. 혹은 M키를 눌러서 나오는 목표 노트를 펼칠 시 레인저 난이도에 한해 탄환 보유량, 무장 등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통해 어떤 보조무기가 선택중인지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39] 레인저 난이도에 한해 투척용 나이프만 10개까지 가질 수 있다. 전반적인 탄환 휴대량이 보통 난이도의 절반 정도로 적어지고 총격전보다는 잠입이 강조되는 난이도다보니 밸런스 조절과 유저 편의를 위한 배려인듯.[40] 소음기 장착 총기나 공기압축식 무기도 조용한 편이긴 하지만 이것들은 적 근처에서 사용하면 뭔가 낌새를 느끼고 잠시 헤드라이트를 키거나 주변을 둘러보는 등의 행동을 취한다. 하지만 투척용 나이프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기 때문에 동료가 당하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한 것만 아니라면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다.[41] 이것을 이용해 엄폐한 녀석을 강제로 엄폐물 밖으로 끄집어내는데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다.[42] 그래도 돌연변이들로부터 도망칠 때 자신이 달리는 경로의 땅바닥에 지뢰처럼 던져놓고 튀면 쫒아오던 놈들이 잘 걸려드는 편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활용할 여지는 있다.[43] 화염병이 아닌 이유는 수류탄이랑 외형이 똑같다. 색만 다를뿐.[44] 투척 무기는 아니지만 작동 방식은 위 3개와 동일하다.[45] 다른 방법으로는 IR사이트를 이용하는 것과, 노출되는 위험을 감수할만한 곳이라면 화염수류탄을 던지는 것도 유효하다.[46] 원래는 구소련 시절 소련군에 지급하기 위해서 만든 АИ-1(영문 표기: AI-1)이다. 기본적으로 요오드화칼륨, 항생제, 향정신성 약물이 들어가 있으며 군용의 경우 모르핀과 해독제가 들어있다. АИ-2는 민수용이며 현재는 АИ-4까지 개발되었다고 한다. 구소련 시절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어서 군용외에도 현재 관공서등에 그야말로 쌓여있다고 한다.[47] 레인저 하드코어 기준 붉게 변한 화면이 회복되려면 40초에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