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벨루치

 

'''이름'''
모니카 벨루치 (Monica Bellucci)
'''본명'''
모니카 안나 마리아 벨루치
(Monica Anna Maria Bellucci)
'''국적'''
이탈리아 [image]
'''출생'''
1964년 9월 30일 (60세)
이탈리아 움브리아 주 치타디카스텔로
'''신체'''
171cm, 265mm(US 8.5)
'''가족'''
배우자 뱅상 카셀 (m. 1999 ~ div. 2013)
장녀 데바 카셀, 차녀 레오니 카셀
'''학력'''
페루지아 대학교 중퇴
'''직업'''
배우, 모델
'''활동'''
1977년 – 현재: 모델
1990년 – 현재: 배우
'''SNS'''

1. 개요
2. 상세
3. 작품들


1. 개요


'''영화 말레나에서 '''
이탈리아 출신의 배우이자 모델.
199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미녀. 세기의 미녀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색기담당의 대명사로, 이 이미지를 활용해 많은 영화들에 출연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2. 상세


원래 '''이탈리아''' 출신인데, 프랑스 출신으로 오해받는 일이 잦다.[1] 어린 시절부터 너무 눈에 띄는 외모로 자주 구설수에 올라 스트레스를 받자[2], 그녀의 부모는 "너 같이 예쁘게 생긴 애는 언제나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강해져야 한다고 조언을 했었다고 한다.
원래 '''법대생이었으나 학비를 벌기 위해''' 패션모델로 데뷔해 밀라노에서 활약했다. 패션모델로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1990년, '아들과 함께 하는 삶(Vita coi figli)'에 출연하면서 스크린에 데뷔하였다. 이후 유럽할리우드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립 영화와 예술 영화에도 출연하였다. 특히 출연 비중이 적거나 거의 엑스트라 수준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기 때문에, 뒤늦게 '''"어, 그 영화에 나왔던가?"''' 하는 이미지도 많으나, 그런 '''성실함''' 덕택에 의외로 단역임에도 오랫동안 언급되는 역할들도 존재한다.
배우로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데, 특히 프랑스가 주 활동 무대다.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모니카 벨루치는 이탈리아 연예계의 "지저분함" 때문에 프랑스로 주 활동 무대를 옮겼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비정상회담 패널인 알베르토 몬디도 말했듯이, 그야말로 데뷔 이후 1990년대 - 2000년대 - 현재까지도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여신이며, 이탈리아를 벗어나 전 유럽권이나 심지어 미국, 캐나다, 호주를 비롯한 신대륙 서구권 국가에서도 최고의 비주얼이라고 인정하는 세계적인 미녀이다. 레딧을 비롯한 미국 사이트 등지에서 자국 연예인을 성형빨이니, 뭐니 마구잡이로 비난하는 미국 네티즌들조차 모니카 벨루치 관련 스레드에서는 나이가 50살을 훌쩍 넘은 현 시점에서도 미모 칭찬만이 가득할 정도이다.
'''어마어마한 동안'''이다. 올해 나이가 '''60세'''이며,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3], 한석원과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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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또한 무척 좋다. 젊은 시절의 몸매는 그야말로 신이 내린 예술 작품이라고 칭할 정도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포즈를 취해도 완벽 그 자체였다. 중년을 넘긴 현 시점에서도 나이대를 감안했을 시 여전히 상당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 더군다나 유럽 배우답게 노출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며, 영화와 사진 등에서의 전라 노출이 잦은 편이다. 대한민국의 유명 연예인이라면 상상하기도 힘든 성기 노출도 전혀 꺼리지 않는다. 방송에서도 전라 노출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대환영한다는 발언을 했을 정도이다.
참고로 유럽에서는 탑급(연기파로서 탑급이든, 대중적 인기스타로 탑급이든간에)이나 신인급이나 배우들이 성기를 포함한 전라 노출 연기를 흔하게 하는 편이다. 남자 여자 상관없이 유명한 배우 중에서 영화에서 전라 노출을 안 해본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내용상 필요한 노출은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이다.
앞서 서술한대로 미모가 매우 출중하다는 세간의 평판이 절대적이다. 이탈리아에서 예쁜 배우를 뽑을 땐 자주 나오지만 좋아하는 배우를 뽑을 땐 거론이 안된다. 연기력은 괜찮다는게 중론이지만 이탈리아-프랑스-영어권 활동을 병행하면서 한 국가에서 커리어를 깊게 쌓진 못했다. 명성에 비해 연기상 수상 실적이나 유명 감독 작품 출연이 저조한 편. 동년배 이탈리아 미녀 스타 중에선 발레리아 골리노, 엘레나 소피아 리치가 명배우 대접을 받는 것과 대조적이다. 다만 벨루치는 뷰티, 패션 쪽에선 꾸준히 강하다.
첫 남편은 패션 사진가 클라우디오 카를로스 바소이며, 두번째 남편은 프랑스의 유명한 배우 뱅상 카셀로, 1996년에 <라빠르망>이라는 영화에서 공동 주연을 하기 된 계기로 사귄 끝에 1999년에 결혼했으나 2013년 8월에 별거를 발표했다. 나이 40살이 넘은 2004년에 장녀 데바 카셀을 낳았고, 2010년에는 차녀 레오니 카셀을 낳았다. 두 딸들 중 모니카 벨루치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큰딸 데바 카셀이 유명하다. 데바 카셀은 현재 173cm로 엄마보다 키가 약간 크다.[4] 2019년, 돌체 앤 가바나 향수 광고를 찍기도 했다. 얼굴은 모니카 벨루치, 눈매는 뱅상 카셀이란 의견이 많다.
이탈리아어 외에도 프랑스어, 영어에 능통하며, 페르시아어도 약간 할 줄 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는 아람어까지도 구사했다.

3. 작품들


★은 뱅상 카셀과 같이 출연한 작품.
드라큘라의 신부(조연)로 등장한다. 몇 컷 안되는 데뷔작이나, 미모는 이때가 최고였다. #
1990년대 중후반, 모니카 벨루치의 이름을 한국에 알리게 한 작품이다. 전성기의 미모가 상당히 빛을 발한다. 주인공인 모니카 벨루치의 얼굴 때문에 이 영화를 빌려본 사람이 많았다. 이후 남편이 된 벵상 카셀과 같이 출연하였다.
이 작품의 히로인으로 은행강도단 두목의 애인으로 등장한다. 폭탄 테러의 달인이다. 결국 애인이 숙적인 전직 경찰관을 끔살시키자 애인과 같이 도주에 성공한다. 작중에서 숙적인 전직 경찰관이 모니카의 미모 때문에 죽이지 못하고 인질로 잡아둔다. 그리고 사이코패스 경찰관을 도로에 갈아죽여버린 애인은 이 영화에서 벨루치의 남자친구이자 벨루치가 속해있는 조직의 두목으로 출연한 뱅상 카셀이다.
보는 사람을 누구나 한 번에 매혹시키는 육감적인 여인 말레나로 나온다. 타고난 미모 때문에 도리어 기구한 삶을 사는 역할을 맡는데, 실제로는 남편 하나만을 사랑하고 있다가 남편의 사망 후 어쩔 수 없이 고급 창녀가 되는 역할이다. 게다가 이후엔 반역자라는 죄목으로 온갖 수난을 당한다. 여기서 말레나가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유명한데, 해당 항목 참조.[5]
클레오파트라 역으로 나온다. 원작에서처럼 온갖 변덕과 신경질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나, 일단 미모 보정이 장난 아니다.
지나가던 깡패에게 붙잡혀 강간을 당한 후 얻어맞는 역할로 등장한다. 해당 항목 참고.
미국인 남편과 결혼하여 미국 시민권자인 프랑스 출신 의사로 나온다. 나이지리아에서 의료봉사 활동 중 쿠데타가 나자 네이비 씰들이 구하러 오지만, 자신이 돌보는 사람들을 위해 거부하다가 결국 다 함께 같이 도보로 탈출한다. 여기서도 심하게 망가지는 역할인데, 흙먼지를 뒤집어 쓰지 않은 모습을 보기 힘들 정도다.
2편인 리로디드에서 악역인 메로빈지언의 부인 역할인 페르세포네로 나온다. 등장장면도 매우 짧고 대사도 거의 없으나, 주인공인 네오에게 키스해주면 모든 필요한 정보를 주겠다(!)라는 역할로 짧지만 강하게 등장한다. 3편에서도 등장하지만 등장하는 시간은 아무리 잘 봐줘도 1분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짧다(...) 영화 이외에도, 영화의 외전 격으로 '니오베'와 '고스트'가 주인공인 매트릭스 게임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주인공들에게 키스(!)를 조건으로 정보를 준다.
여기서는 마리아 막달레나로 등장한다. 성경예수십자가형을 다루는 작품의 특성상, 그리고 예수의 최후를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 하는 인물들의 한 명이다보니 극중 모습은 꽤 험하고 애처롭게 나온다. 그래도 본 영화의 등장 배우들 중에서는 가장 유명했고, 엔딩 크레딧에서도 주요 5명 이내로 올라갔다. 본인의 미모를 앞세우는 작품 외에도 출연했다는 점에서는 독특했다고 할 수 있다.
주인공 귀스타브 맹다[6]의 연인 마누쉬 역으로 나왔다. 이 영화가 엄청 황당한 게 감독 장 피에르 멜빌오우삼에게 영향을 주었다. 거꾸로 이 영화는 홍콩 느와르의 영향을 받아서 슬로우 모션도 마구마구 나오는 등 영웅본색 시리즈를 찍고 있다. 팬들이 보면 황당하기 그지없다...
초반에만 등장. 아름다운 미시로 나와서 로마에서 스펙터의 회의 장소를 알려주고, 본드와 격렬하게 만리장성을 쌓고 퇴장한다. 비중은 특별출연 수준으로 거의 무시해도 될 정도. 본드걸 떡밥이 가장 많았던 배우 중 한 명이었는데 뒤늦게나마 시리즈에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인 스미스를 도와주는 역할로 등장. 모유수유 플레이(?) 전문 여성으로, 주인공이 아기에게 먹일 모유가 필요해 찾아온다. 반 강제로 아이를 떠맡게 되지만 끝까지 보호하고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 극중 주인공과 보여주는 총기 액션 정사씬은 아드레날린 24의 길거리 정사씬에 버금가는 명장면.

[1] 1.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한 탓으로 추정. 2. 이미지가 비슷한 소피 마르소이자벨 아자니프랑스 출신이라서 이러한 오해를 받는 것으로 추정. 3. 두 번째 남편이자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남편 뱅상 카셀도 프랑스 사람이라 더욱 이런 오해를 살 수도.[2] 애초 캣 콜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인데다, 변두리 지역이라 더욱 눈에 띄었다고 한다. 남자들은 그녀 이야기가 나오면 대개 그녀와 잤다고 하고, 여자들은 그녀 이야기가 나오면 창녀라 욕하고, 남자들에겐 성적 대상, 여자들에겐 질투의 대상이었다고. 그야말로 현실판 말레나.[3] 이 둘 역시 할리우드 최고 동안으로 손꼽힌다.[4] 아버지인 뱅상 카셀이 187cm의 장신이라 그런듯. 아직 나이가 어려 더 클수도 있다.[5] 맨 위의 사진이 바로 그것으로 말레나에 대한 남자들의 욕망을 상징한다.[6] 1966년작에서는 리노 벤추라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