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모드 문명/유럽/독일 오스트리아
문명 5의 독일 관련 모드에 대한 설명이 너무 많아져서 다시 하위 문서로 분리한다. 본래 문명 5/모드 문명에 있던 것들이 문명 5/모드 문명/유럽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이 문서로 옮겨졌다(...).
이 문서에서는 오늘날의 독일, 오스트리아와 중세 국가 성립 전 게르만족 일반을 모두 다루고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이나, 오스트리아-헝가리 등 독일, 오스트리아가 주도한 문명이 있으면 이 문서를 보지만, 헝가리처럼 오스트리아와 별개로 나온 문명의 경우 상위 문서를 보도록 하자.
그리고 중세 국가 성립 전 게르만족이라고 해도 다른 곳에 정리하기 용이한 경우는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 정리한다. 스칸디나비아·노르딕 기반 문명은 문명 5/모드 문명/유럽/노르딕 문서에, 스위스 등 독일어가 우세한 나라들을 묘사한 문명들은 상위 문서에, 프랑크 왕국은 문명 5/모드 문명/유럽/프랑스에 정리한다(애초에 프랑스가 프랑크에서 나온 이름이다).
외교화면과 설명문의 아이콘은 모두 문명 5 모드 위키아 출처이다.
일부 모드는 독일, 오스트리아, 베네치아 등 기존 문명을 대체하거나 수정을 가할 수도 있으니 각각의 설명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존 문명의 특성이나 고유 요소를 바꾸는 걸 원치 않는다면 모드 폴더 안에 있는 New UA/New UU/New UB를 지우거나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면 대개 해결된다.
현재의 독일 뿐만 아니라 국가 형성 이전 게르만족 문명을 이 단락에 정리한다.
9. 하노버·작센 패키지
1. 게르만족 / 아르미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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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확장팩이 필요하다.
다른 문명들의 공공의 적인 야만인과 친하게 지내는 문명이다. 이 문명을 하면 야만인에게 털릴 걱정이나 야만인이 약탈해올 것에 대한 방비를 안해도 된다는 편한 점이 있고 야만인으로부터 공격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야만인을 조종해볼 수도 있다. 야만인 유닛을 조종할 수 있는 다른 문명으로는 독일 문명도 있지만 독일은 무력으로 굴복시켜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인 반면 이쪽은 아예 야만인 생성지를 자기 영토에 둔다. 이쯤 되면 사실상 문명과 야만인이 혼합된 존재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문명은 기존 '''독일 문명의 속성을 수정한다'''. 이 모드를 설치할 경우 변경되는 독일 문명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판처 대체 유닛인 예거는 희대의 개사기 유닛이다. 정찰병의 승급체계를 따르기 때문에 3레벨 경험치만 있어도 시야 +3, 행동력 +1, 외부영토에서 방어력 +25% 가 적용된다!
독일 문명의 속성이 바뀌는 것을 원치 않으면 My Documents/My Games/Sid Meier's Civilization V/MODS/JFD's The Germans/Core/JFD's Germany Revision 폴더 안에 들어간 "New UA/New UU"을 지우거나 다른 이름으로 변경해야 한다.
2. 고트 / 알라리크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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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을 사실상 멸망시킨 그 고트족이다. 역사적으로 활발하게 정복 전쟁을 벌인 Alaric 1세가 리더로 출현한 만큼 정복전쟁에 특화된 성격을 보이며, 마굿간이 기병 뿐만 아니라 모든 지상 유닛을 생산하는데 10%의 보너스를 주는 데다가 일단 청동 기술을 개발하여 검사가 하나둘 나오다 보면 주변 문명 몇 개쯤은 쌈싸먹을 수 있다.
신과 왕이나 멋진 신세계 확장팩 중 하나가 필요하다.
신과 왕 확장팩에 수록된 로마의 몰락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고트족의 알라리크 1세는 뜬금없이 그리스 정규 문명의 알렉산더 대왕의 영상이 재활용됐는데 이 모드에서는 버젓하게 별도의 일러스트를 마련하였다.
한국어 번역이 되어 있다. 번역자는 [KOR]SJKHR
3. 반달 / 겐세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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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와 마찬가지로 로마를 정복한 것을 반영한 특성을 지닌 해안 도시를 약탈하는 데 특화된 문명이다. 고트와 마찬가지로 로마 제국을 정복한 민족이다 보니 뒷배경이 로마 폐허인데 뒷배경이 폐허 한가운데인 고트와 달리 반달은 해양 문명임을 반영해서인지 뒷배경이 폐허 해안가다.
신과 왕이나 멋진 신세계 확장팩 중 하나가 필요하다.
4. 신성 로마 제국
4.1. 신성 로마 제국 / 카를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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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왕 + 멋진 신세계 확장팩이 필요하다.
원시티 문명이라는 점과 상업, 교역 중심 문명이라는 점, 그리고 위대한 상인으로 도시국가를 괴뢰 정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베네치아와 닮은 문명이면서도 사뭇 차이가 나는 문명이다. 또한 신성 로마 제국은 괴뢰도시를 자유 제국 도시로 만들어 교역로 도시로 만들 수 있다.
도펠죌트너는 란츠크네히트 중에서 봉급을 두배로 받았던 정예 군사들로 창병 계열을 카운터치는 창병이라는 다소 특이한 컨셉을 지니고 있다. 문명 자체가 방어적이어야 하는데다 정예라는 설정 때문인지 전투력도 19로 장창병보다 높은 수준인데, 대기병 보너스까지 그대로 달고 있어서 웬만해선 약점이 없는 막강함을 자랑하는 유닛. 물론 유지비가 높기 때문에 소수만 뽑아서 란츠크네히트 군단장으로 삼는 것이 좋다.
이 모드를 적용하면 기존의 베네치아와 오스트리아의 속성이 다음과 같이 변한다.
베네치아:
오스트리아:
4.2. 신성 로마 제국 / 선출된 지도자
지도자를 아예 선출하고 고유 유닛 마저 바꾸는 신선한 문명. 매 시대가 시작할 때마다 제국 선거가 열리고 지도자 세 명 중 하나를 골라서 지도자로 채택하게 된다. 게임 중에 등장하지 않은 문명의 지도자가 출마하고 해당 지도자의 원래 특성과 제국 선거에서 주어지는 특성은 일치하지 않는다. (세종대왕이 문화보너스를 들고 나올 수도, 몽골이 과학 보너스를 들고 나올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중세와 르네상스 때 나오는 고유유닛도 원래 지도자와 안 맞을 수 있다.
실제 신성로마제국을 고증했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며, 오직 투표를 통해 황제가 선출되었다는 점만 강조했다.
수도는 프라하.
5. 독일 기사단국/헤르만 폰 잘차[10]
강력한 종교 문명이다. 성채가 성지와 동급이라는 특성은 명예 1티어 정책으로 장군을 얻을 수 있는 특성상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사실상 종교 창시는 무조건 보장되어있는 셈이다. 거기다 고유 건물을 완성하면 해당 도시가 자국의 종교로 개종된다!
군사적으로도 매우 강력한데 기사 대체 유닛이 행군을 들고 나온다!
전체적인 운영은 명예 찍고 나오는 장군을 성채로 깔아 종교를 확보한 후, 이 성채를 바탕으로 초반 깡패들의 러쉬를 막아내며 중세까지 버티다가 행군찍고 나오는 기사로 다 갈아버리면 된다. 내정은 고유 건물 올리면서 종교 보너스를 먹여주면 되고. 고유 유닛은 행군 승급을 가졌기 때문에 낙타 궁병, 케식텐과 붙어볼만하고(상대가 ai라는 가정하에), 장창병 상대로도 가성비가 좋다. 빨리 전선에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기동성에서 밀리는 장창병을 쌈사먹으면 된다. 그리고 장군 가속까지 달려있으니 이걸 바탕으로 장군을 무한정 뽑아서 성채로 깔아 신앙도 확보하고 방어력도 확보하고 일석이조.
참고로 실제 역사에 튜턴 기사단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군에게 1410년 그룬발트 전투에서 왕창 깨졌다...
6. 오스트리아 대공국[12] / 요제프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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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은 사회 정책을 다양하게 찍을수록 혜택을 더 크게 받는데, 사회 정책은 무언가 하나를 딱 잡고 쭉 찍어나가는게 좋으므로 특성 자체는 상당히 애매하다고 볼 수 있다. 위인 점수가 황금기 점수에 추가된다는 것도 위인 점수가 마구마구 쌓이는 중반 이후에나 기대할 법한 효과이다. 고유 유닛도 정복전으로 게임을 끝내버리기에는 파괴력이 부족하며, 고유 건물은 2명의 전문가를 통해 황금기 점수 보너스를 얻으라는 것 같은데 효과 글쎄 올시다.
종합적으로 상당히 애매한 문명이다.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 사회 정책을 중구난방으로 찍기를 강요당하며, 이로인해 제국은 뚜렷한 발전 방향을 가지지 못한다. 이를 받쳐주어야 할 고유 유닛과 고유 건물은 산업 시대에 나오기 때문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즉 산업 시대 이전까지 황금기 지속 시간 증가 보너스만 가지고 버텨야 하는 것이다. 객관적으로도 성능이 나쁘다.
사족으로 지도자인 요제프 2세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오스트리아 정규 문명의 지도자인 마리아 테레지아의 아들이다.
7. 오스트리아-헝가리 / 프란츠 요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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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확장팩이 모두 필요하다. 기존 오스트리아 문명을 대체하지 않는다.
지원 모드: Exploration Continued Expanded, Civ IV traits in Civ V, Cultural Diversity, Ethnic Units, Events and Decisions, Map Labels, Piety, Unique Cultural Influence, Yet Not Another Earth Map Pack, Mercenaries
8. 프로이센 왕국 / 프리드리히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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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서 처럼 '''강력한 정예군'''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는 문명되시겠다.
종특은 전투를 통해 황금기를 빠르게 불러올 수 있고(미국의 민병대와 브라질의 프라싱야가 가진 승급과 동일하며 근접 유닛, 화약 유닛, 기병 유닛이 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건물과 불가사의가 생산하는 '''경험치가 +50%''' 증가한다. 황금기 관련 특성은 내정에 아무런 이득이 없는 프로이센이 주 종목인 전쟁을 통해 내정을 보조할 수 있게 하며 경험치 생산량 증가는 남들보다 강하고 좋은 군대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병영, 무기고, 사관학교에 불가사의인 브란덴부르크 문까지 더해지면 유닛이 얻는 경험치가 '''90''' 에 달한다. 여기에 전제의 총력전이 더해지면 '''105'''. 이 경험치 보너스 덕분에 프로이센은 '''대군을 유지할 필요가 없으며'''(적군의 반도 안되는 병력이라도 실제 전투력은 1.5배 ~ 2배에 이른다.) 실제 역사에서 처럼 소규모 정예군으로 다수의 적군을 때려부수는게 가능하다. 물론 여력이 된다면 대군을 움직일 수 있겠고, 적군과 동등하거나 2배 혹은 3배의 병력을 가졌다면 말그대로 '압도적인 전력으로 적을 분쇄''' 할 수 있다. 여러모로 실제 역사에서 강력한 군사력으로 유럽의 신흥 강국의 자리에 오른 프로이센을 잘 고증했다고 하겠다.
모드가 업데이트 되어 기존 특성이 새로운 특성으로 변경되었다. 과거의 특성이 궁금하면 아래에 취소선이 쳐진 부분을 참고하시라.
특성은 바뀌었지만 고유 유닛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아무튼 프로이센 문명은 특성이 절반이며, 특성을 잘만 이용하면 고유 유닛이 없는 중세~르네상스에도 정예군으로 정복전을 벌일 수 있다.
고유 유닛의 경우 소총병을 대체하는 '란트베어'와 기병대를 대체하는 '해골모자 후사르'가 있다.
란트베어는 주변에 있는 아군 유닛에 따라 보너스를 얻는데, 주변 아군 유닛이 란트베어라면 전투력 '''+30%''' 증가한다. 산업시대 프로이센군의 중추이자 핵심이므로, 대규모 병력을 확보하여 군대를 운용하자.
해골모자 후사르는 기병대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적의 통제지역(ZOC)을 무시하며, 적 유닛 근처를 이동할 때 50% 확률로 -5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광역 전투력 패널티는 보너스다. 임무는 적 포병대 압살과 적 장군 제거, 포위 공격과 후방교란, 적국의 시설 약탈등이다. 프로이센군의 보조전력으로 맹활약할 수 있다.
이렇듯 프로이센 문명은 군국주의적인 특성과 마찬가지로 전투에 특화된 고유 유닛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이센의 주요 운용은 '전쟁'이다. 정복전쟁으로 제국을 확장해도 좋고, 도시를 점령한 후 근처 문명에 비싼 값에 팔아치우며 도시장사를 해도 좋다. 하지만 내정에 보너스가 아무것도 없으므로 활발한 전쟁으로 주변국들을 약화시키는 것은 필수다.
역사에서 처럼 군대에 최대한의 투자를 해서 대규모 정예군을 확보하고, 그 군대로 활발히 전쟁을 벌여 제국을 키워나가자. '''프리드리히 대왕'''에 대해 알아보면 이 문명을 플레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신과 왕, 멋진 신세계 확장팩이 필요하다. 비스마르크가 이끄는 기존 독일 문명을 대체하지 않는다.
9. 하노버·작센 패키지
하노버 왕국과 작센 왕국을 추가하는 패키지 모드이다. 영어와 독일어를 지원한다.
신과 왕, 멋진 신세계 확장팩이 필요하다. 비스마르크가 이끄는 기존 독일 문명을 대체하지 않는다.
9.1. 작센 왕국 /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
9.2. 하노버 왕국 /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1세
10. 바이에른 왕국 / 루트비히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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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왕국(1805~1918) 문명으로, 지도자는 건축덕후였던 '루트비히 2세'.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지은 사람으로 유명하며 이외에도 몇 개의 성과 궁전을 더 지었다. 이 왕은 건축물을 너무 좋아해서 건축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고, 이로인해 돈 없다는 왕국 대신들과 대립하였다. 결국 말년에 대신들에 의해 정신병자로 몰려 강제 폐위 되었고, 얼마 후 연못에서 익사하여 생을 마감한다.
UA, UU, UI 모두 프랑스와 닮아있다. 다만 프랑스의 하위호환인게 문제. 하위호환이라는 말에서 알아차렸겠지만, 성능이 영 좋지 않다...
종특은 문화 관련인데,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Ex) 바이에른 종특 적용 예시
오라클의 문화 산출량 = +3
다른 문명이 오라클을 건설할 때 얻는 문화 = 0
바이에른이 오라클을 건설할 때 얻는 문화 = +3
당연히 불가사의 건설이 완료되거나 다른 문명에 뺏겨 중단되면 문화 보너스도 사라진다. 여러모로 안습한 종특. 아까운 생산력을 쏟아부어 턴당 문화 2~3을 얻는건 좀...
문화 보너스 외에는 무료 음악 걸작 슬롯 보너스가 있는데 이것도 영... 좋지 않다. 그냥 걸작 슬롯 1개 늘어나는거다. 심지어 테마 보너스도 없다... 맙소사...
안습한 종특은 무시하고 UU와 UI를 보면, 창기병을 대체하는 하르트쉬어와 건축학 연구로 해금되는 궁전이 있다.
물론 종특처럼 둘 다 안습하다...
하르트쉬어는 창기병을 대체하며, 약간 저렴한 가격과 보병과 같은 행동력, 머스킷병 보다 낮은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 업그레이드도 되지 않는다. 다행히 고유 능력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없을 것... 같지만 그게 또 그렇지도 않다... 하르트쉬어는 궁전에 주둔하면 금 +2와 방어력 보너스 +50%를 얻는데... 보너스가 영... 방어용으로 쓰는 것도 산업시대까지가 한계로 현대시대부터는 무리다. 금 보너스도 +2 면 유지비 충당이 전부다. 종특과 같이 안습한 고유 유닛. 너무 많이 생산해서 소모품 잡아 먹지 말고 적당히 2~3개 생산해서 궁전에 박아두고 관광용 돈벌이로 써먹자. 업그레이드 안되고 도태안되는거 보면 제작자도 관광 사업용으로 유닛을 디자인한 듯 하다.
궁전은 건축학 연구로 사용 가능한 고유 시설물로, 언덕 위에 건설해야한다. 언덕 위에 나타나는 모든 광산 자원(금, 은, 구리 등등)에도 건설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문화 +1을 산출하며, 주변에 산 1개당 문화 +1 을 추가로 얻는다. 문제는 주변에 산이 없으면 외딴섬의 모아이 취급... 하르트쉬어까지 없으면 모아이 보다 좋지 않다! 모아이는 비행 연구로 금이 증가하지만 궁전은... 하르트쉬어가 주둔하면 금이 +2 증가하지만, 하르트쉬어가 유지비를 잡아먹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그래도 모아이나 계단식 농장처럼 대박이 나면 엄청난 산출량을 내뿜기도 한다. 그런 경우가 거의 없어서 문제지만. 음악가 점수 보너스는 생각 외로 좋다. 그래도 이걸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라 그렇게 좋지는 않다... 종특의 걸작 보너스 처럼 단순한 보너스.
운영 전략은 간단하다. 종특으로 문화 보너스를 얻으며 불가사의를 올리고, 고유 시설로 다량의 문화를 벌어들여 정책을 찍어나가고, 호텔을 올려 이 궁전의 문화 수치를 관광으로 치환한다. 하르트쉬어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궁전에 주둔시켜 금 보너스를 얻는다. 목표 승리는 당연히 문화 승리. 에초에 문화 승리 말고는 이점이 없다... 물론 문화 승리를 노릴 수 있게 되는 르네상스 시대 후반까지 무종특으로 버티는 건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제량에 달렸다.
앞서 말했듯이 여러모로 오리지널 프랑스의 하위호환이다.. 종특은 둘다 문화와 관련되어있고 (프랑스는 관광 보너스도 주지만... 그리고 영구적이다....) 고유 유닛 모두 르네상스 시대에 쓰이며 (총사대는 르네상스 최강 유닛이지만 하르트쉬어는...) 둘 다 고유 시설을 가지고 있다 (샤토는 유닛을 주둔시키지 않아도 금 보너스가 나오고 비행 연구로 더 강해지지만 궁전은 그런 거 없다). 그냥 문화 승리 하고 싶으면 오리지널 프랑스를 하자. 성능이 영 좋지 않다.
11. 독일 제국 / 빌헬름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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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독일 문명이다. 정복전에 특화된 문명이며 실제 역사처럼 전쟁을 속전속결로 끝내는 것이 관건이다.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실제 독일제국의 강력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매우 많은 해군함선들을 뽑는다.
얼마나 많이 뽑으면 다른 문명들 이제 한두척 뽑을때 혼자서 수십대를 뽑는다(...)
최근 업데이트에서 해군 함선 건설력 버프를 받았다.
12. 나치 독일 / 아돌프 히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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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그냥 대놓고 정복문명이었다. 이전 특성[이전특성] 에서 볼 수 있듯이 욕을 먹을수록 강해지는 문명이었다가 업데이트로 성능이 바뀌었다. 이제는 아시리아처럼 도시 점령이 과학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묘한 문명이 되었다. 적당히 숙이고 살다가 전쟁선포후 빠르게 알짜 도시들을 점령하자.
평화시에는 독일의 클래식 음악 월광 1악장이 흐르는데 전쟁을 걸면 히틀러의 육성이 담긴 연설과 함께 음악이 나온다. 히틀러 육성 뒤에 깔리는 음악은 카와이 켄지가 작곡한 Enigme & Dunkerque. 제작자가 패치하기 이전에는 그냥 그림이 지도자 화면이었으나 지금은 3D로 움직이며 비스마르크의 대사를 한다.
근데 히틀러가 팬저를 가져가 버렸기에 이 모드를 구동하고 히틀러와 비스마르크를 동시에 사용하면 비스마르크는 예거라는 소총병 대체 UU가 주어진다.
성격은 엄청나게 호전적. 어느정도냐하면 보통의 경우에 만난지 한 턴 만에 비난이 날아들고 그 다음턴에 적대적 성격이 되버린다
참고로 위대한 장군들은 실제 이 시기 독일의 장군의 이름이 나온다. 하지만 이름이 적어서 롬멜만 두명일 때가 있다.
그런데 약간 유머스럽게 패배 대사에서는 자신이 뻗고나서 50년 쯤에 나온 인터넷을 언급한다. 그런데 그 내용이 자신을 기억하는 후대라서 소름 끼친다. 그리고 비난할때는 지가 악의 화신으로 취급되는 것은 아는지 자기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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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 기사단을 프로이센에 정착시킨 호흐마이스터(기사단장).[2] 사실상 신성 로마 제국에 해당된다.[3]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별명 '철혈 재상'에서 유래.[4] 알함브라 궁전과 같이 특정 승급을 제공하는 건물에 의한 것을 제외하면[5] 기존 보병의 승급 방식이 아닌, 생존술과 시야등을 가지고 있는 정찰병 유닛의 승급 방식[6] 재밌는게 이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루세이더 킹즈 2의 OST다.[7] 일대일, 초소형 기준 1개, 소형 기준 2개, 보통 기준 3개, 대형 기준 4개, 초대형 기준 5개.[8] 아테네, 프로이센이랑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9] 예를 들어서 기마병을 개량하는데 중세 지도자가 낙타 궁수를 고유 유닛으로 들고 오면 낙타 궁수로 개량됨.[10] 독일 기사단을 프로이센에 정착시킨 호흐마이스터(기사단장).[11] 독일어.[12] 사실상 신성 로마 제국에 해당된다.[13] 전사>검사>장검병>머스킷병... 계열[14] 토텐코프를 말한다. 참고[이전특성] 위대한 장군이 인접 유닛에게 전격전 승급을 주고 위대한 장군을 소모하여서 과학을 획득할 수 있다. 당신을 비난하거나 전쟁중인 국가당 위대한 장군 탄생이 10%증가한다. (최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