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큘러스/콰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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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큘러스에 등장하는 콰미들을 정리한 페이지. 한국판에서는 '요정'이라고 한다.
2. 상세
미라클스톤에 귀속된 요정으로, 미라클스톤의 착용자가 변신 주문을 외치면 미라클스톤 안으로 빨려 들어가 미라클스톤에 힘을 공급하게 된다. 각자 필살기를 하나씩 갖고 있으며[2], 필살기를 한번 사용하고 나면 힘이 빠져 5분 후 변신이 풀리게 된다.[3] 그 후에는 음식을 섭취하여 힘을 회복해야 한다.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지만, 요정들에 취향을 따르는 것이 보통. 현재 작중에서 공개된 수단으로 티키는 쿠키나 마카롱, 플랙은 치즈, 플러프는 당근을 섭취한다.
기본적으로 날 수 있으며 물체를 통과할 수 있다. 다만, 생물은 통과하지 못한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만 카메라나 CCTV 등에는 찍히지 않는다. 그리고 미라클스톤 소유자와 변신을 하지 않아도 본인 고유의 능력이 있어 필살기를 쓸 수도 있다. 시즌 2 22화 '패션의 여왕' 편과 25화 '영웅의 날 1'편에서 플랙이 혼자서 고대의 재앙을 썼다. 다만 플랙 본인만 가능한지, 다른 요정도 가능한 건지는 불명.
주인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 주인이 변신을 원하면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변신을 해야 하고, 주인이 자신을 어떻게 이용하든 거역할 수 없다. 심지어는 주인의 권한으로 외출을 막거나, 강제로 입을 닫게 할 수도 있다. 시즌 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에서 가브리엘이 누루에게 이 권한을 사용했다.
전체적인 모티브는 동양에서 전해지는 음양오행설이며 , 여기에 독창적인 바리에이션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공개된 콰미는 노블의 2마리, 프라이머리의 5마리, 조디악의 12마리까지 합쳐 총 19마리지만, 미라큘러스 세계관에서는 현세에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생겨날 때마다 요정이 탄생했다고 하니 실제로 요정은 더 많을지도 모른다. 자세한 내용은 미라큘러스 코믹스 참고.
망가져버린 미라클스톤을 사용하거나, 한 번의 변신에 두 가지 이상의 요정의 힘을 사용하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큰 부담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시즌3 16화 '진실 혹은 거짓' 편에서 마리네뜨가 티키를 빼앗겨 레이디버그로 변신을 할 수가 없게 되자, 본인이 직접 쥐 영웅 '멀티마우스'가 되어서 그의 능력인 분신을 사용하여 분신들을 따로따로 다른 요정들과[4] 변신시킴으로서 그에 대한 부담을 줄였던 것이다. 모든 미라클스톤을 착용하고 나서, 멀티마우스로 변신하고 난 직후에 몰려온 피로감을 느낀 것으로 볼 때 확실한 사실.[5]
참고로 추측이긴 하나 미라클스톤이 손상될 경우 콰미가 그 영향을 받아 성격이 이상해지는 듯 하다. [6]
키는 10cm정도 되는듯 하다. 여기서 확인가능하다.
3. 변신 주문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의 변신대사는 모두 다르게 되어있다.
그래서 같은 미라클스톤을 써도 변신 구호가 다를 수 있는데 원래는 영웅 이름을 사용자가 직접 정하는 것이지만 한국어판에서는 콰미가 영웅명을 정한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예를 들어 '데스파라다' 편에서 똑같은 뱀 미라클스톤을 사용한 아드리앙 아그레스트(아스픽)와 루카 쿠페(바이페리온)의 변신 구호가 '변신, 아스픽!'과 '변신, 바이페리온!'으로 콰미인 사스가 다르게 알려주었다.
세 언어를 제외한 그밖의 더빙판은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 일부 언어만 프랑스어판을 따랐고 나머지는 영어판을 따라갔다[7].
여담인데 영프판 등은 변신중 기합 소리가 아예 없는 반면 한국판은 기합소리가 있다. 단 캐러페이스랑 버닉스는 해외편에서도 기합소리가 난다
4. 금기 사항
- 첫 번째로, 파워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면 안 된다는 금기가 있다. 콰미가 악인의 손에 들어가 악용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인 듯. 작중에서는 누루가 대표적인 예시로 마스터 푸가 누루처럼 되고 싶냐는 말에 티키와 웨이즈가 지레 기겁하고 달아났다. 실제로 호크모스도 파워업을 못 해 곤란해한다.
- 두 번째로 다른 콰미에게 자신의 주인의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금기가 있다. 시도할 시, 입에서 거품이 나오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5. 계급별 콰미 목록
5.1. 노블(Noble)
모티브는 음양. 콰미들 중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진 계급. 티키와 플랙 둘 밖에 없으며[8], 이 둘의 미라클스톤을 다룰 줄 알게 되면 '''신과 같은 힘'''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그 힘으로 소원을 이룰 수도 있다는데 마스터 푸의 말에 따르면 소원을 이뤄주는 대신에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를 살려내거나, 무생물에게 생명을 부여한다면, 다른 누군가가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전쟁을 없애거나 가난한 사람을 돕는 등의 긍정적인 소원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
소속 인물은 양의 힘을 가진 티키와 음의 힘을 가진 플랙.
5.1.1. 티키
창조와 빛의 힘을 보유한 콰미로 최소 5,000살이라 레이디버그와 고대 이집트 시절 훨씬 전부터 함께했다고 알려져 있다.'''"Tikki, Spots On!"(티키, 점을 새겨!)'''
'''"Tikki, transforme-moi!"(티키, 날 변신시켜!)'''
'''"변신, 레이디버그!"'''
하지만 플랙이 6600만 1살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자 티키도 비슷한 나이로 추정된다.
이전 주인들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면 역대 레이디버그들과는 단지 비즈니스 관계에 불과했을 수도 있다. '할머니와 깜짝파티' 편에서 인간들이 어떻게 생일을 보내는지도 모르는 것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사적으로 가까운 사이는 여태까지 마리네뜨밖에 없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어쨌거나 '''역대 레이디버그 중에서 마리네뜨를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며,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에피소드에서도 본인이 역대 레이디버그 중 최고라고 언급했다.
시즌 2 8화 '할머니와 깜짝 파티' 편에서 마리네뜨의 생일 선물로 요정의 돌이란 걸 주는데, 주는 모습이 마치 가래를 뱉는 것 같다(…). 재료는 현 주인과 이전 주인들의 머리카락이라는 듯.
창조의 요정이기 때문에 요정들 중 가장 먼저 탄생했다고 한다. 변신하는 데에는 협조적이라 웃으며 빠르게 들어가고 아팠을 때도 변신해야 된다고 할 정도였다. 변신 시 왼쪽 귀걸이로 들어가나, 양쪽 귀걸이에 모두 존재한다.[13]
꽤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마리네뜨가 잘못을 저지를 때마다 조언하지만 늘 마리네뜨의 선택을 존중해준다. 일례로 시즌 2 3화 '시청률의 여왕'에서 알리야에게 마농을 맡기고 레이디버그 생방송 촬영을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마리네뜨에게 네 선택이라고 말했다.
시즌 2 12화 '새로운 영웅' 편에서는 블랙캣의 정체가 누군지 확실하게 알게 되지만, 이 에피소드가 해외에서는 원래 방영하려 했던 9화, 10화와 순서가 두 번이나 바뀐 것이기에 이 사실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레이디버그 옴니버스 스토리 특성상 당분간은 중요하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다.[14]
시즌 2 15화 '물의 마녀, 사이렌' 편에서 파워 업 물약[15]을 먹고 일시적으로 '아쿠아 티키' 로 파워업한다. 외형은 팔과 하체가 지느러미가 되고, 볼에 있던 점이 없어지며 이마의 점은 약간 각이 진 형태로 비늘 모양과 비슷해진다. 아쿠아 티키와 변신한 '아쿠아 레이디버그'는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고 자유자재로 헤엄칠 수 있다.
시즌 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에서는 플랙이 티키를 각설탕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티키는 플랙이 애칭으로 자신을 부르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시즌 2 20화 '얼어붙은 도시' 편에서 물약이 함유된 하늘색 마카롱을 먹고 일시적으로 '스탈락 티키(Stalac Tikki)'[16] 로 파워업한다. 외형은 꼬리가 얼음이 되고, 아쿠아와 마찬가지로 볼에 있던 점이 없어지고, 이마의 점이 육각형이 된 형태. 스탈락 티키와 변신한 레이디버그[17]는 신발에 달린 스케이트로 빙판 위를 활주할 수 있다.
시즌 2 14화 '할머니와 생일파티'와 시즌3 14화 '돌아온 리플렉타'에선 작붕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어떤 장면에서 이마에 있는 점이 사라지거나 속눈썹이 없어져 티키가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시즌 3 16화 진실 혹은 거짓 편에서 요정 버스터 에게 잡혀있어야 할 티키가 마리네뜨가 멀티마우스로 변신한 다음 쓰러진 순간, 일어날때 있었다.
5.1.2. 플랙
적어도 6600만 1살 정도로 추정 된다. 변신 시 아드리앙의 오른손 약지에 낀 반지에 들어가는데, 변신에 비협조적이라 억지로 반지에 빨려 들어갈 때도 있다. 당장 1화에서도 비명을 지르며 빨려 들어갔다(...). 까망베르 치즈와 팝콘을 좋아하는 듯. 하지만, 식물성 치즈는 싫어하며, 단 것도 딱히 즐기지는 않는다. 그래도 마리네뜨와 호흡을 맞춘 뒤에는 마카롱을 불만 없이 맛있게 먹었다.'''"Plagg, Claws Out!"(플랙, 발톱을 꺼내!)'''
'''"Plagg, transforme-moi!"(플랙, 날 변신시켜!)'''
'''"변신, 블랙캣!"'''
프랑스판 목소리는 거의 아저씨에 먹보 이미지가 떠오르는 목소리이며 영어와 한국어판은 장난기 많은 목소리다.
티키에 비해서는 철이 없는 느낌에 장난을 좋아하고 시도때도 없이 먹을 걸 밝힌다. 클로이의 팔찌 케이스를 까망베르 치즈로 오인해 클로이의 가방을 뒤지다가 클로이의 팔찌에 얼굴이 끼인 채로 사라져버려서 분란이 일어나는 원흉이 되기도 하고, 아드리앙에게 레이디버그의 정체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날렸다며 비꼬기도 한다.
미라클스톤 책도 티키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플랙은 가브리엘의 금고에 들어가서 책을 직접 봤는데도 책을 알아보지 못했으며 공작 '''미라클스톤'''이 있는 것도 알아채지 못했다. 미라클스톤 책을 아드리앙에게 던지고 나서 이 책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라고 말하긴 했으나 먹을 게 아니라며 무시했다(...).
나중에 아빠 가브리엘한테 불합리한 처벌을 받아 우울해 하는 아드리앙에게 한다는 소리가 "긍정적으로 바라봐. 네 아빠한테 내 존재 안 들켰잖아, 학교 안 가니까 알람도 숙제도 없어." 플랙이 5000년 동안 영웅의 조력자였다는 사실이 의심될 정도다.
하지만 아드리앙을 진심으로 따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외출을 금지 당한 아드리앙이 우울해하자 노래를 부르며 위로해주거나 같이 듀엣으로 피아노를 쳐주고, 아드리앙이 레이디버그에게 거절당하고 유독 우울해할 때 펜싱 가방 속에서 같이 우울해하며 슬픈 표정을 짓는 등, 힘들 때는 큰 도움이 돼주는 녀석. 블랙캣을 그만 둘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던 아드리앙에게는 '까망베르 치즈를 줄 사람은 많지만 '''네가 아니면 싫다''''는 논지로 만류하기도 했다.
티키와 마찬가지로 시즌 2 12화 '새로운 영웅'에서 레이디버그의 정체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21] 시즌 3의 진실 혹은 거짓 편을 보면 종종 마리네뜨의 집에 놀러오기도 하는 모양이다.
시즌 2 15화 '물의 마녀, 사이렌' 편에서는 파워 업 물약[22]을 먹고 일시적으로 '아쿠아 플랙'으로 파워업 했다. 티키와 마찬가지로 외형은 팔과 하체가 지느러미가 된 형태. 아쿠아 플랙과 변신한 '아쿠아 블랙캣'은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고 자유자재로 헤엄칠 수 있다. 다만, 아쿠아 모드로 파워업과 변신장면, 뱅크장면을 보여준 레이디버그랑은 달리 블랙캣은 파워업과 변신 장면, 능력 사용 장면은 아예 안 나왔다.
시즌 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에서는 티키를 짝사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티키를 '각설탕'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은근슬쩍 티키에게 춤을 권하는 것을 보아 사실상 확정. 참고로 플랙의 애칭은 냄새 나는 양말(…).[23]인데 티키가 자기 애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반면에 본인은 이렇게 부르는 걸 좋아하는 듯하다.
이때, 변신을 위해 아드리앙에게 돌아가던 중 호크모스의 추격을 받는다. 지하철역으로 유인해서 멋지게 따돌린다.[24]
시즌 2 20화 '얼어붙은 도시' 편에서 물약이 함유된 하늘색 치즈를 먹고 일시적으로 '플래글레이셔(Plagglacier, 국내명 '아이스 플랙')'로 파워업한다. 외형은 이마에 얼음을 덧댄 형태. 플랙 글레이셔와 변신한 블랙캣은 신발에 달린 스케이트로 빙판 위를 활주할 수 있다. 게다가 아쿠아 모드의 파워업 장면이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인지해서인지, 아이스 모드는 제대로 된 파워업과 변신 장면이 나왔다.
시즌 2 22화 '패션의 여왕' 편에서 황금 조각상이 되어 싸울 수 없는 아드리앙을 대신해 레이디버그를 지키기 위해 '''직접 고대의 재앙을 쓴다.''' 누가 파괴의 요정이 아니랄까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능력 한 방에 에펠탑 윗부분이 박살이 나고 주변에 있던 다리와 방송국 건물에 금이 가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마스터 푸의 말에 따르면, 아틀란티스가 침몰하고 피사의 사탑이 기울어지고 공룡이 멸종한 것도 전부 플랙 때문이었다고 한다.''' 물론 이번에는 레이디버그가 신비한 치유의 힘으로 전부 다 고쳐서 아무 문제 없이 끝났다. 그러므로 고대의 재앙 자체는 절대 약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써봤자 플랙은 조절을 하지 못해 무분별한 파괴력을 발휘해서 말 그대로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본말전도가 되어버린다.[25] 따라서 플랙이 직접 쓰는 건 마스터 푸가 엄금하고 있다. 시즌 2 25화 '영웅의 날 1' 편에서는 '''입김을 부는 것만으로''' 길바닥에 파괴의 힘을 발동시켜 고릴라를 빠뜨리기도 했다.
그 반면 블랙캣으로 변하면 같은 사물에 사용해도 파괴력이나 파괴되는 부위 및 형태를 조절해 적재적소에 써먹을 수 있게 돼서 결국 변신이 꼭 필요하다. 마음만 먹으면 블랙캣도 건물을 무너뜨리거나 재앙급의 위력을 보일 때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빌런을 제압하는 게 목적이라 굳이 그렇게까지 전력을 내지 않는 것.[26]
시즌 3 진실 혹은 거짓 편에서는 치즈 사랑 때문에 학교 과학 교사인 멘델레예프에게 발각당하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요정버스터에게 붙잡히기도 했다.
콰미들 사이에서는 브레인으로 통하는 듯. 콰미들의 축제에서 누루와 교신하려는 시도는 전부 이 녀석의 계획대로 움직였다. 전술 했지만, 해당 화의 빌런인 샌드보이와의 추격전에서도 지능적인 면모를 보인다.
티키에게 구애하는 플랙과 그런 플랙에게 까칠하게 구는 티키는 꼭 캣버그 커플을 연상케 한다. 캣버그 커플도 블랙캣이 레이디버그를 버기네뜨[27]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걸 생각하면 꽤 비슷하다.
치즈를 좋아한다는 설정은 보통 쥐 캐릭터가 담당하는 데 비해 여기서는 고양이 캐릭터인 플랙이 담당한다는 게 특이한데, 실제로도 쥐는 치즈를 딱히 안 좋아하며 오히려 고양이가 더 치즈를 좋아한다는 걸 생각하면 고증을 잘 지킨 사례다.
여담으로 발음 때문에 이름을 '블랙'으로 착각하는 레이디버그 팬들이 몇몇 있다.
5.2. 프라이머리(Primary)
모티브는 오행. Noble 계급 바로 아래의 계급. 누루가 3500주기[28]라는 언급이 있으니 같은 계급의 콰미들도 그 정도로 살았을 거라고 생각된다. 티키나 플랙보다는 약하지만 Zodiac 계급보다 강하다.
5.2.1. 누루
속성은 추정상 나무의 속성을 가진 듯 하다. 현재 주인이 변신한 악당의 이름은 '''호크모스.''' 다른 사람에게 나비로 힘(능력)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나쁜 의도로 사용하려는 호크모스의 계획을 탐탁치 않게 여기나 현재 나비 미라클스톤의 소유자인 호크모스에게 어쩔 수 없이 복종하고 있다. 이것으로 보아 콰미들은 미라클스톤 소유자가 나쁜 마음을 먹을 경우, 그것을 말로 말리는 것 이상으로 저항하지는 못하는 듯. 자신의 생일에는 슬쩍 그 콰미들과 함께 자신의 생일파티에 가려고 하지만 호크모스에게 걸려 빌런들처럼 고통 받다가 구속당한다. 여담으로 누루가 정말 변신을 싫어하는 이유는 주인이 빌런이기 때문에 변신이 사악한 용도로 쓰이기 때문이다.'''"Nooroo, Dark Wings Rise!"(누루, 어둠의 날개를 펴라!)'''[31]
'''"Nooroo, transforme-moi!"(누루, 날 변신시켜라!)'''
'''"누루, 어둠의 날개를 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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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웨이즈
거북의 형상을 한 '''보호의 요정.''' 잠식 미라클스톤은 팔찌. 무기는 방패. 사용자에게 필살기로 커다란 구체의 보호막을 생성하는 능력을 부여한다.'''"Wayzz, Shell On!"(웨이즈, 껍질을 올려!)'''
'''"Wayzz, transforme-moi!"(웨이즈, 날 변신시켜!)'''
'''"변신, 제이드 터틀/캐러페이스!"'''
평상시의 주인은 마스터 푸이나, 마스터 푸가 많이 노쇠한 탓에 현재는 미라클스톤을 사용하지 않고 착용하고만 있다.[33]
후에 시즌 2 21화 '거미 괴물, 아난시' 편에서 니노 라히프가 이 미라클스톤을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도 레나 루즈의 경우처럼 마스터 푸가 일시적으로 빌려준 것이다. 니노가 변신한 영웅의 이름은 '거북이 등껍질'이라는 뜻의 '''캐러페이스(Carapace).'''
콰미들 중 티키와 더불어 가장 상식인에 가까운 콰미로 주인인 마스터 푸가 워낙 노인이라 몸이 상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중이지만 시즌 3 26화에서 호크모스가 미라클스톤 상자를 가져가려 하자 호크모스를 저지하기 위해 마스터 푸와 '제이드 터틀'로 변신하고, 방어막으로 상상 괴물에게서 버틴다. 이후 마스터 푸는 레이디버그에게 수호자 자리를 넘기고 기억을 잃는다. 현재 시점에서 주인은 없다고 해도 무방. 다만 캐러페이스는 호크모스가 정체를 확실히는 모르니 앞으로 빌려주거나 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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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트릭스
여우의 형상을 한 '''환영'''(幻影)'''의 요정'''. 잠식 미라클스톤은 목걸이.[34] 무기는 빌런 볼피나와 같은 플루트.[35] 이름의 어원은 속임수를 뜻하는 영단어 'trick' 이다.[36]'''"Trixx, Let's pounce!"(트릭스, 덮치자!)'''
'''"Trixx, transforme-moi!"(트릭스, 날 변신시켜!)'''
'''"변신, 레나 루즈!"'''
능력은 볼피나와 같은 환상을 보여주는 것. 후에 알리야 세제르가 잠시 사용하며, 알리야가 변신한 영웅의 이름은 '붉은 여우'라는 뜻의 '''레나 루즈(Rena Rouge).'''[37] 시즌 2 11화 '꼬마 악동, 사포티'에 첫 등장 하지만 다시 미라클스톤으로 들어가 마스터 푸에게 돌아가게 된다.[38] 패턴이 레이디버그가 알리야에게 미라클스톤을 준 뒤, 알리야가 레나 루즈로 변신하여 사용하고 나서 레이디버그에게 미라클스톤을 돌려주는 식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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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폴렌
'''"Pollen, Buzz On!"(폴렌, 윙윙거려!)'''
'''"Pollen, transforme-moi!"(폴렌, 날 변신시켜!)'''
'''"변신, 퀸비!"'''
꿀벌의 형상을 한 '''정복의 요정.''' 잠식 미라클스톤은 머리빗형 핀. 무기는 팽이. 이름의 어원은 꽃가루를 뜻하는 영단어 'pollen'이다. 벌침으로 대상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완벽히 정지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나중에 클로이 부르주아가 잠시 사용하며, 클로이가 변신한 영웅의 이름은 여왕벌(Queen Bee)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나 “Queen B”의 B는 부르주아의 앞글자인 B를 뜻한다.뭘 도와드릴까요 여왕님?
사진처럼 한쪽 손을 허리 뒤로 하는 버릇이 있다. 무척 예의 바른 성격으로, 티키와 플랙을 "고귀하신 창조와 파괴의 요정님"[39], 클로이를 "여왕님"이라고 칭하는 등 매우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사용자에게 정복의 힘을 부여하기에 본인은 시종의 역할을 자처하는 듯.
폴렌이 얼마나 순종적이냐면, 호크모스가 미라클스톤을 악용하는 것을 적어도 말리려고 했던 누루와는 반대로 금기를 깨고 '''모두의 앞에서 변신을 하려고 한 클로이를 전혀 말리지 않고 명령을 수행할 수준이었다.''' 또한, '뉴욕 or 파리' 편에서는 클로이가 퀸 비로 변신한 상태에서 빌런화되면서 미라클스톤과 함께 타락했다.
그러나 호크모스가 시즌 3 25화 '사랑을 잃다' 편에서 마스터 푸로부터 뺏은 벌 미라클스톤을 주며 클로이를 꼬드기자, 클로이를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리 순종적인 폴렌이라도 미라클스톤이 악행에 사용되면은 안 된다는 걸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클로이가 입 다물라고 해서 누루처럼 아무 말도 못하게 되었고 결국 클로이랑 같이 검은나비에 또다시 물들어버리게 된다.
시즌 3 26화에서 레이디버그가 클로이에게 퀸 비가 될수 없다고 '''못박아버리자''' 폴렌은 현재 사용자마저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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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호크모스, 루카와 함께 DQ 애니메이션이 낸 작붕의 최대 피해자다. 위 사진은 시즌 2 24화 '독재자' 편의 한 장면인데, 폴렌 특유의 눈웃음을 마치 눈이 부은 것처럼 만들어 버렸다. '''순간캡처가 아니다!''' 폴렌 항목 맨 위에 있는 사진[40]과 비교해 보면 DQ 애니메이션의 기술력이 삼지 애니메이션에 비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다.
5.2.5. 두수
공작 모습을 한 '''감정의 요정''' 능력은 부정적인 감정을 괴물로 형상화시키는 것이다. 초기명은 '피파울(Peafowl)'로, Sandboy 에피소드에서 새스에 의해 언급된다. 아마 영미판의 대사인 "공작새 요정이 필요해(We need the peafowl)."이 잘못 번역된 것으로 보인다.'''"Dusuu, Spread My Feathers!"(두수, 깃털을 펼쳐라!)'''[43]
'''"Dusuu, transforme-moi!(두수, 날 변신시켜라!)'''
'''"두수, 깃털을 펼쳐라!"'''
변신체인 마유라의 첫 등장은 시즌 2 26화 '영웅의 날 2' 이다. 이때는 나탈리가 마유라로 변신해 호크모스의 절망감을 상상괴물로 만들어 호크모스를 구출해 주었다.
그런데 해당 에피에서 가브리엘이 공작 미라클스톤은 이전에 망가진 상태라서 현재는 사용하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중에서 공작 미라클스톤을 사용한 나탈리는 변신이 풀리고 난 뒤에 신체적으로 무리가 온 듯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에밀리 아그레스트의 혼수 상태도 공작 미라클스톤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44] 거기다 공작 미라클스톤의 변신체인 마유라는 등장했지만, 공작 콰미인 두수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시즌 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에서 십이지 미라클스톤의 콰미들이 전부 등장했지만 그 에피에서조차 등장하지 않은 두수는 시즌 3 초반까지 가장 베일에 싸인 콰미가 되었다.
시즌 3 11화 '초능력 도둑, 미라큘러' 편에서 나탈리는 마유라로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는 직접 나서서 싸운다. 이때 블랙캣이 부상당했다곤 하지만 마유라는 레이디버그 난입 전까지만 해도 블랙캣 을 '''일방적으로 완패시켰으며''' 벌 미라클스톤과 고양이 미라클스톤까지 거의 빼앗기 직전이었으니 마유라의 전투력이 '''손상된 미라클스톤임에도'''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다. 물론 메인 빌런인 미라큘러가 나오기 전에 본인의 능력으로 막대사탕 상상괴물을 만들어내 레이디버그가 클로이에게 가는 것을 방해해서 클로이를 빌런화 직전까지 내몰았으며 결국 사브리나가 빌런화되어 미라큘러가 되게 만들었으니 지능적인 면모도 대단했음을 알 수 있었다.
시즌 3 14화 '돌아온 리플렉타' 편에서 나탈리가 마유라로 변신하는 장면과 함께 드디어 제대로 출연했다. 변신 대사는 "두수, 깃털을 펼쳐라!(Duusu, Spread My Feathers!)" 이다.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두수는 감정을 담당하는 콰미답게 감정의 기복이 잦은 모습이었는데, 처음에는 재미있다며 매우 기뻐하지만 변신을 푼 나탈리가 기침을 하며 고통을 호소하자 금방 울적해지며 괜찮냐고 물어본다. 그러다 좀 피곤한 것일 뿐이라는 가브리엘의 말에 바로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를 쳐서 가브리엘이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줄 정도였다. 가브리엘이 호크모스로서 저지르는 악행에 거부감과 죄책감을 갖는 누루와는 달리, 나탈리가 마유라로 활동한 것에 대해서 '아주 멋졌다' 고 하는 등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공작 미라클스톤에 문제가 있어서 두수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나탈리가 미라클스톤을 착용하자 지직거리는 걸 보면 손상된 게 확실하다.[45]
시즌 3 24화 '억울한 누명' 편에서도 등장한다. 여전히 처음엔 매우 기뻐하는 하이톤이지만 나탈리가 기침을 하자 우울한 목소리로 걱정을 하는 감정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나탈리가 지금까지 만든 상상괴물 중에서 가장 강력한 상상괴물을 만들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했지만, 가브리엘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 나탈리의 말에 갑자기 울면서 "너무 낭만적이야!"(...) 라고 말한다.
시즌 3 26화에서는 직접적으론 나오지 않았지만 앤드카드 뒤에 가브리엘이 공작 미라클스톤을 완벽히 고쳤다고 말한 걸로 보아 마유라가 호크모스처럼 레귤러 악당[46]이 되었음과 동시에 두수의 진짜 성격도 드러날 듯 한다.
5.3. 조디악(Zodiac)
모티브는 십이지. 마스터 푸가 가지고 있던 미라클스톤 외에도 미라클스톤이 더 있고 11개 콰미 이미지가 선행 공개되었다. 그러나 프랑스의 제작진이 새롭게 각색한 십이지이다 보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십이지와는 조금 다르다. 소 콰미인 스톰프는 소보다는 물소에 가까워 보이며, 용 콰미인 롱은 동양의 용이 아닌 서양의 드래곤[47]의 모습을 하고 있고, 호랑이 콰미인 로아르는 자주색을 띠고 있다. 아마 베트남의 십이지를 조금 바꾼 듯 하다. 양 콰미인 지기가 염소인 것은 '양'이라는 단어가 원래 현재의 '염소'를 의미였다는 걸 감안하면 우연일지언정 의외로 제대로 고증된 사례다.
위의 이미지에서 토끼 콰미는 보이지 않았지만, 토끼 콰미까지 포함하여 12마리인 것이 밝혀졌다.
시즌 2 11화 '꼬마 악동, 사포티' 에서 마스터 푸의 팔각함이 공개되면서 처음으로 조디악 미라클스톤들이 나왔다. 그리고 시즌 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에서는 팔각함 안의 콰미들이 다 함께 첫 등장했다.
공식 측에서 밝힌 바로는 조디악의 미라클스톤 영웅들 또한 전부 등장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묘사, 설정, 복선 등에 의한 팬들의 추측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시즌 2에서 새로 재편된 2쿨 오프닝을 보면 마리네뜨가 같은 반 친구들과 찍은 스티커 사진이 나오는데, 이 사진 속 친구들의 얼굴에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그것은 동물 귀와 코 스티커로, 마리네뜨는 판다, 알리야는 여우, 밀렌은 쥐, 쥘레카는 호랑이, 알릭스는 토끼, 로즈는 돼지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이들 중 알리야는 실제로 시즌 2 11화 '꼬마악동, 사포티' 편에서 레나 루즈로 각성했고 알릭스도 시즌 3 12화 '미래에서 온 악당' 편에서 10년 뒤의 미래에서 온 알릭스가 토끼 콰미 '플러프'와 변신한 영웅 '버닉스'로 등장했다. 이로 미루어 보아 훗날 쥘레카, 로즈, 밀렌도 각자 호랑이, 돼지, 쥐 미라클스톤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물론, 주인공인 마리네뜨는 이미 무당벌레 미라클스톤을 가지고 있으므로 예외.
그런데 능력들이 하나같이 노블보다 더 사기적인 능력을 가졌다. 시간이동 능력인 토끼 미라클스톤과 뱀 미라클스톤[48], 날씨로 변신할 수 있는 용 미라클스톤, 공간이동 능력인 말 미라클스톤, 상대방의 능력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인 원숭이 미라클스톤 등이 대표적이다.
나이는 모두 1000살 이상으로 추정된다. 콰미들 중 현재까지 밝혀진 3계급의 콰미들 중 최하 계급이지만 실력은 대단한 걸로 보인다.
5.3.1. 물로
'''Mullo''''''"Mullo, Get Squeaky!"(물로, 찍찍거려!)'''
'''"Mullo, transforme-moi!"(물로, 날 변신시켜!)'''
'''"변신, 멀티마우스!"'''
십이지 중 자(子, 쥐)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고리 형태의 목걸이이며, 변신 전에는 엽전을 묶은 형태이다. 이름의 어원은 들쥐를 뜻하는 프랑스어 'mulot'으로 추정된다. 초기명은 '터포(Tuffo)'로, 마리네뜨가 멀티마우스로 첫 변신하는 에피소드인 Kwami Buster에서 멀티 폭스로 변신할 때 언급된다.
시즌 3 16화 '진실 혹은 거짓' 편에서 빌런에 의해 티키가 납치 당하는 바람에 마리네뜨가 쥐 미라클스톤을 사용해 '멀티마우스'로 변신한다. 무기는 줄넘기이며, 능력은 분열 형식의 분신술로, 분신을 만들면 만들수록 작아지는 능력이다. 영문판에서의 변신 대사는 "변신 멀티마우스!(Mullo, Get Squeaky! 직역하면 물로, 이를 갈아!)" 이다. 여담으로 변신하면 쥐의 귀를 표현한 것처럼 만두머리가 되는데 상당히 귀여워서 레이디버그보다 예쁘다는 반응이다.[49] 멀티마우스 분신들을 이용해 각각 한 명씩 여우 미라클스톤, 무당벌레 미라클스톤, 고양이 미라클스톤의 힘을 사용했는데, 이는 동시에 두 개 이상의 미라클스톤을 사용하면 위험하므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고대의 재앙으로 가방을 부숴 콰미들을 구출하고, 행운의 부적을 사용하여 검은 나비를 잡은 후 마법의 신기루를 사용해 레이디버그와 마리네뜨가 별개의 인물인 것처럼 환영을 만들어 블랙캣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를 넘겼다. 정확히 말해 레이디버그가 마리네뜨에게 쥐 미라클스톤을 양도한 것처럼 꾸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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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스톰프
'''Stompp'''
십이지 중 축(丑, 소)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코뚜레(코 피어싱). 우리가 알고 있는 소가 아닌 물소의 모습을 하고 있다.[50] 이름의 어원은 '발을 구르다' 라는 뜻의 영단어 'stomp'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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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로아르
'''Roarr'''
십이지 중 인(寅, 호랑이)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반지와 팔찌가 이어진 반지 이음 팔찌(슬레이브 브레이슬릿). 특이하게도 보통 호랑이 하면 떠올리는 황갈색이 아닌 자주색을 띠고 있다. 이름의 어원은 '으르렁거리다'라는 뜻의 영단어 'roar'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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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플러프
'''Fluff''''''"Fluff, Clockwise!"(플러프, 시계 방향으로!)'''
'''"Fluff, transforme-moi!"(플러프, 날 변신시켜!)'''
'''"변신, 버닉스!"'''
성우는 유보라. 십이지 중 묘(卯, 토끼)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회중시계. 이름의 어원은 '솜털로 뒤덮인' 이라는 뜻의 영단어 'fluffy'로 추정된다.
변신 해제 대사는 '''“Fluff, Counter Clock Wise!”'''[51]
시즌 3 12화 '미래에서 온 악당' 편에서 토끼 미라클스톤의 영웅이 등장한다. 토끼 미라클스톤의 사용자는 다름아닌 '''미래의 알릭스.''' 알릭스의 집안에서 가보로 내려오던 시계가 바로 토끼 미라클스톤이었다. 영웅명은 '버닉스(Bunnix)', 무기는 오각형의 우산이며, 능력은 시공간 이동 포탈을 여는 것이다. 시계(시간)와 토끼의 조합이라는 컨셉, 미라클스톤과 영웅 코스튬의 배색으로 보아서 테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흰 토끼로 보인다. 영웅 이름의 유래는 영어로 토끼를 뜻하는 'bunny'와 알릭스의 이름 끝 부분 '-ix'의 합성어로 추정.[52] 토끼 미라클스톤의 영웅이 등장하는 만큼 플러프도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이때 나온 플러프는 굉장히 정신없고 산만한 성격이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고, 대화를 할 때도 말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53]
그리고 알릭스가 당근을 소지하고 있고, '우리는 모든임무가 실패했을때 버닉스를 불러요' 라고 한걸보아 레귤러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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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롱
'''Longg''''''"Longg, Bring the Storm!"(롱, 폭풍을 불러와!)'''[54]
'''"Longg, transforme-moi!"(롱, 날 변신시켜!)'''
'''"변신, 류코!"'''
성우는 김명준.[55] 십이지 중 진(辰, 용)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초커. 서양식으로 각색된 십이지라 그런지, 동양의 용이 아닌 서양의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름의 어원은 한자 용(龙/龍)의 중국식 발음 롱(lóng)으로 추정된다.
시즌 3 18화 '우정의 시작' 편에서 카가미가 레이디버그에게 용 미라클스톤을 받아 용 미라클스톤의 영웅이 되었다. 영웅명은 '류코(竜子)'로, '용의 아이' 라는 뜻이다. 무기는 검이고, 능력은 바람, 번개, 비로 변하는 것이다. 다만, 류코로 싸우는 도중 본인의 정체를 밝히는 바람에 카가미는 더 이상 류코가 될 수 없다고 레이디버그가 못 박았다.
그러나 시즌 3 25화 '사랑을 잃다' 편에서 카가미는 다시 류코로 변신한다. 하지만 이번엔 그 이유가 좋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다. 마리네뜨 뒤팽-쳉/비판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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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사스
'''Sass''''''"Sass, Scales Slither!"(사스, 비늘로 기어!)'''
'''"Sass, transforme-moi!"(사스, 날 변신시켜!)'''
'''"변신, 바이퍼리온!"'''
성우는 홍범기(한국), 벤저민 디스킨(미국). 십이지 중 사(巳, 뱀)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팔찌. 차분하고 상냥한 성격이며, 누루와 연락하기 위한 의식을 주도한 것으로 보아 십이지 요정들의 리더인 것으로 추정된다. 계급은 플랙보다 낮은데 능력은 이쪽이 더 좋다고 밸런스에 대해 논란이 있다.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준다. 쉽게 표현하면 세이브로드 능력. 무기는 리라.
시즌 3 19화 '분노의 연주자, 데스퍼라다' 편에서 영웅으로 등장했다. 처음에는 아드리앙이 뱀 미라클스톤을 받아 뱀 영웅 '아스픽' 이 되었지만, 아드리앙은 계속되는 실패로 인해 침착성을 잃고 결국 그로 인한 실패가 반복되면서 2만번 넘게 레이디버그가 당하게되자 아스픽 자리를 포기하고 루카에게 뱀 미라클스톤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루카가 뱀 미라클스톤의 영웅 '바이퍼리온' 이 된다. 아드리앙과 달리 4번만에 해결책을 찾고 다섯번째에서 데스퍼라다를 물리치게 된다. 변신 대사는 "변신 바이퍼리온!"("Sass, Scales Slither!")[56]
시즌 3 20화 '남자들만의 파티' 편에서 루카가 다시 한 번 바이퍼리온으로 변신했다. 그러나 데스퍼라다 때의 활약은 어디갔는지 레이디버그 다음으로 파티크래셔에게 당해버렸다(...). 하지만 시간순서대로 방영한 한국판과 달리 영프판은 이 에피가 먼저 방영되었기에 바이퍼리온이 무참히 당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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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칼키
'''Kaalki''''''"Kaalki, Full Gallop!"(칼키, 전속력으로!)'''
'''"Kaalki, transforme-moi!"(칼키, 날 변신시켜!)'''
'''"변신, 페가수스!"'''
십이지 중 오(午, 말)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선글라스.[57] 이름의 어원은 힌두교의 신 비슈누의 12번째 화신 '칼키(Kalki)[58]'로 추정된다. 별 연관은 없을 가능성이 크지만 공교롭게도 한국어의 갈기와 발음이 비슷한데, 말도 갈기를 가진 동물이라는 점에서 재미있는 우연.
시즌 3 15화 '우주비행사의 꿈' 편에서 마리네뜨가 현장 학습을 간다는 걸 마스터 푸가 알자 보험용으로 공간이동의 능력을 지닌 말 미라클스톤을 빌려주었다. 이후, 막스의 엄마가 스타트레인으로 빌런화되자 막스의 도움으로 기관실로 가던 도중 스타트레인이 객실을 보통사람은 못 지나가는 환경으로 만들자 막스에게 미라클스톤을 빌려주었다. 처음에 칼키는 막스가 어떤 자격이 있는지 물어봤으나 레이디버그가 시간이 없다고 말하자 그냥 순순히 변신에 응해줬다. 변신 대사는 "변신 페가수스!(Kaalki, Full Gallop!)". 막스가 변신한 영웅의 이름은 페가수스, 무기는 말편자 모양의 부메랑이며 능력은 공간이동이다. 능력 사용 대사는 "순간이동!" 이 능력으로 우주 밖에 떠돌게 된 기차를 런던 빅벤 위로(...) 순간이동시켰다.[59]
시즌 3 20화 '남자들만의 파티' 편에서 캐러페이스(니노), 바이퍼리온(루카)와 함께 출연하지만, 파티크래셔에게 4번째로 당해 버렸다. 그나마 악당을 물리치는데 필요한 카세트를 롤랜드 뒤팽의 집에서 가져오는 활약은 했다.
5.3.8. 지기
'''Ziggy'''
십이지 중 미(未, 양)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헤어클립. 양의 모습이 아닌 염소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미의 자리에 양과 염소가 혼용되어 들어갔던 것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60][61] 이름의 어원은 데이비드 보위의 페르소나 중 하나인 Ziggy Stardust로, 단순히 작가진이 데이비드 보위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공개 초반에는 젖소처럼 보인다는 반응도 있어 소 콰미로 혼동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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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쉬푸
'''Xuppu''''''"Xuppu, Showtime!"(슈푸, 쇼타임!)'''
'''"Xuppu, transforme-moi!"(슈푸, 날 변신시켜!)'''
'''"변신, 킹몽키!"'''
성우는 신용우. 십이지 중 신(申, 원숭이)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긴고아를 닮은 서클릿.
디제잉에 소질이 있는지, 팔각함 안에서 열린 요정들의 파티에서 디제잉을 맡는다.
시즌 3 20화 '남자들만의 파티' 편에서 킴이 원숭이 미라클스톤의 영웅이 되었다. 영웅명은 '킹몽키[63] 변신 대사는 "변신 킹몽키!(Xuppu, Showtime!)" 무기는 여의봉이며, 능력은 다른 사람의 능력을 파괴하는 능력이다. 능력 사용시 대사는 "대소동!" 이다.
참고로 시즌 3 16화 '진실 혹은 거짓' 편에서 마리네뜨가 착용할 때는 카츄샤 모양인 것으로 보아 콰미가 들어가지 않았을 때의 모습은 평범한 헤어밴드로 나온다. 그런데 남자들만의 파티 편에서는 쉬푸가 나와있을 때도 긴고아 모양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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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0. 오리코
'''Orikko'''
십이지 중 유(酉, 닭)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엄지에 착용하는 깍지#s-2로 추정되고 있다. 이름의 어원은 프랑스어의 닭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 'cocorico'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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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1. 바크
'''Barkk'''
십이지 중 술(戌, 개)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동물 목걸이형 초커(줄로 된 초커가 아닌 금속카라 초커다.). 이름의 어원은 '짖다' 라는 뜻의 영단어 'bark'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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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2. 다이지
'''Daizzi'''
십이지 중 해(亥, 돼지)의 요정이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발찌. 이름의 어원은 소설 서유기의 등장 요괴 저팔계를 일컫는 별명인 '다이쯔(呆子, dāizi)'[64] 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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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외 콰미
===# 리리 #===
[image]
'''"Liiri"''''''"Liiri, wings of liberty! / 리리, 자유의 날개를 펴라!"'''
'''"Liiri, wings of prey! / 리리, 날개를 펴라!"'''[65]
자유의 요정. 'Liberation(해방)'이라는 능력을 갖고 있다. 능력을 사용하면 피격당한 사람들이 윤리적, 정신적 제한에서 해방되게 한다.
본래 쥘베르 뒤 모티에의 요정이었다.
박물관의 목걸이에 잠들어 있었으나 이를 호크모스가 잡아채는 바람에 악용당한다.
이 때의 주문은 미국판 기준 "Liiri, wings of prey! " ( 리리, 구속의 날개를 펼쳐라!)
에피소드 막판에 레이디버그가 미라클로나이저로부터 회수에 성공하고 이를 스패로우에게 토스, 제스가 'Eagle'로 변신하게 돕는다. 사건 해결 후에 레이디버그가 제스에게 완전 양도하면서 제스의 요정이 된다.
이 때의 주문은 미국판 기준 "Liiri, wings of liberty!" (리리, 자유의 날개를 펼쳐!)
7. 관련 문서
[1] 의외로 팬이 그린게 아니라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이미지다.[2] 무당벌레 콰미 티키는 예외적으로 기술을 3개 갖고 있다. 검은 나비 정화, 행운의 부적, 신비한 치유의 힘인데, 이 중 필살기는 행운의 부적이다. 신비한 치유의 힘은 행운의 부적과 연계되어 있으며, 검은 나비 정화는 사용에 제한이 없다.[3] 성인처럼 많은 경험을 쌓은 사용자들은 필살기 사용 제한이 없고, 필살기 사용 후 시간제한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호크모스와 마유라, 버닉스, 제이드 터틀 등이 있다.[4] 트릭스와 변신해서 '멀티폭스', 티키와 변신해서 '멀티버그', 플랙과 변신해서 '멀티캣'이 되었다.[5] 이후엔 티키와 롱의 힘을 합쳐 '드래곤버그'가 되었고, 아드리앙의 경우에는 플랙과 사스의 힘을 합쳐 '스네이크느와르'로 변신했다.[6] 일단 미라클스톤이 손상되었다고 나온 플러프와 두수 둘 다 보통 콰미와 달리 성격이 이상하게 나왔다. 플러프의 경우는 말이 지나치게 빠르고 산만했으며('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이나 '진실 혹은 거짓' 편에서 나왔을 때는 미라클스톤이 손상되지 않았기에 그냥 보통 콰미와 똑같았다) 두수는 조울증마냥 감정기복이 심하고 똑같이 악당의 콰미이긴 하나 주인인 가브리엘의 악행을 거부하는 누루와 달리 두수는 주인인 나탈리의 악행을 말리긴 커녕 거부감도 없이 "아주 멋졌어요!" 라고 하기까지 한다.[7] 대체로 각 언어에 알맞는 의성어/의태어로 번역했고,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같이 영어 발음 그대로 번역한 더빙판도 존재한다.[8] 후술할 티키와 플랙을 보면 알겠지만 '''최소''' 6600만살 넘게 살았으며, 영웅을 보조한 것은 최소 5,000년 이상.[9] 이름의 어원은 행복을 뜻하는 어느 언어의 단어. 토마스 아스트뤼크 감독은 이 언어가 어느 언어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행운의 여신인 티케와 이름이 비슷하다.[10] 사브리나와 마농의 성우이기도 하다.[11] 일하는 세포의 혈소판의 리더를 맡은 성우이며, 칸나 카무이, 센고쿠 카무리, 아이노 미토 등 어리거나 귀여운 이미지의 소녀 캐릭터를 위주로 맡은 성우이다.[12] 플랙과 비슷한 나이일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13] 덕분에 방어 측면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 둘 중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변신 해제가 더디다.[14] 다만 알게 된 것은 확실하다. 시즌 3 14화 '돌아온 리플렉타' 편에서 티키와 플랙 둘 다 미스터버그와 레이디블랙의 정체를 알았을 때 놀라지 않았고 시즌 3 16화 '진실 혹은 거짓' 편에서 플랙이 티키와 대화하기 위해 마리네뜨네 집 옥상에 온 걸 보면 정체는 아는데 서로의 주인을 지키기 위해 말을 안하는 듯 하다.[15] 후에 마리네뜨가 물약의 성분을 색깔별로 나눠 마카롱안에 투입시켜 보관한다. 작중에서는 매직 마카롱(Magicaron)이라고 칭한다.[16] 국내명은 '아이스 티키'.[17] 변신명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아이스 레이디버그', '레이디아이스'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국내판에서는 '아이스 레이디버그'로 더빙되었다.[18] 이름의 어원은 역병을 뜻하는 영단어 'plague'[19] 국내 더빙 기준이며, 프랑스 및 일본 더빙에서는 샤 느와르(Chat Noir), 영어 더빙에서는 캣 느와르(Cat Noir)이다.[20] '스틱이나 바통이라고도 불리는 지팡이'라고 한다. 일판에서는 스틱, 영미판에서는 바톤이라고 칭한다.[21] 이때 플랙이 놀라는 것은 레이디버그의 정체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아드리앙이 변신을 풀고 미라클스톤을 넘긴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놀란 것이다. 물론 레이디버그의 책략 덕분에 진짜로 미라클스톤을 넘기는 일은 없었지만 말이다. 이는 제작진의 공식 코멘트. 그런데 정작 놀라는 부분은 둘의 정체를 알고난 직후이자, 레이디버그의 계책이 밝히기 직전이라 큰 혼란을 준다.[22] 후에 이 물약을 마스터 푸가 까망베르 치즈 안에 색깔별로 투입시켜 아드리앙에게 가져다준다.[23] 양말을 좋아하긴 하는 것 같다. 아드리앙이 치즈의 이름을 부르는 식으로 고문을 하자(…), 까망베르 치즈보다 냄새가 독하다는 아드리앙의 양말을 뒤집어 쓰고 도망다녔다.[24] 자신은 물체를 통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했다.[25] 실제로 패션의 여왕 편에선 신비한 치유의 힘이 제때 작용하지 못했다면 에펠탑이 무너져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뻔했다.[26] 하지만 본인의 미숙함으로 전력을 내지 못한다는 묘사도 있다.[27] 미국판에서는 버가부(bugaboo), 한국판에서는 '''무당벌레 아가씨'''로 번역된다.[28] 3500년이 아님[29] 프랑스 코믹스에서는 관대함(generosity)을 상징한다고 서술했으나 후에 트위터에서 토마스 아스트뤽이 전파(transmission)의 요정이라고 밝혔다.[30] 프랑스어 Papillon은 나비, 나방 둘 다로 해석이 가능한데, 한국판에서는 변신명인 '호크모스'가 박각시 나방을 의미하는 점 때문인지 '나방'으로 번역하여 혼선을 빚었으나 나비가 맞다.[31] 뉴욕 편에 새로 등장한 독수리 콰미, 리리의 경우로 볼 때 이 구호는 주인인 가브리엘이 악한 마음으로 변신하기에 쓰는 것 같다.[32] 제이드 터틀은 삿갓의 형태로 장착하며, 캐러페이스는 등에 장착한다.[33] 참고로 마스터 푸의 거북 미라클스톤 변신체는 '옥색 거북'이라는 뜻의 '''제이드 터틀(Jade Tutle)''' 이다.[34] 시즌 1 파트 2 26화 '수상한 전학생'에서 라일라가 하고 있던 목걸이와 모습은 같다.[35] 다만, 길이가 볼피나의 플루트보다 조금 더 짧다.[36] 원래는 'Tricks'지만, 콰미의 이름 규칙에 따라 Trixx가 된 것으로 보인다. Winx Club의 Trix와 비슷한 언어유희식 작명.[37] 한국판에서도 레나 루즈이다.[38] 이후로 시즌 2 15화 '물의 마녀, 사이렌' 편에 잠시 등장하여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도와준다.[39] 요정의 주기가 몇백년 이다.그러므로 3500살 이상.[39] 그도 그럴 게 저 둘의 힘은 콰미들 중에서도 최강이고, 힘을 조합하면 '''신'''과 동급이다. 한국판에서는 존대를 하지 않고 '창조와 파괴의 요정'이라고 불렀다.[40] 시즌 2 22화 '패션의 여왕'편의 한 장면이다. 삼지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에피소드.[41] 번역오류로 한국판에선 피파울이라는 이름으로 언급되었다.[42] 참고로 마유라는 산스크리트어로 '공작'이란 의미며, 영어 속어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는 의미도 가진다. 초반에는 '르 파온'(Le Paon)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으나, 이후 설정이 변경된 듯하다.[43] 변신해제 대사는 이와 반대로 "Dussu, Fall My Feathers"[44] 이런 추측이 나온 이유는 우연이라기엔 너무 부자연스럽게도 공작 미라클스톤이 에밀리의 사진 앞에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 옆엔 미라클스톤 책까지 놓여져 있었다. 게다가 공작 미라클스톤을 사용해 몸이 망가진 나탈리를 보고 아드리앙은 '엄마도 나탈리와 같이 현기증을 느끼셨다. 하지만 아버지는 항상 지금처럼 별 것 아니라고 하셨다.'고 하기도 했다. [45] 작중을 제대로 보면 알수 있듯이 부작용 때문에 나탈리 몸상태가 안좋아지는게 언급된다.[46] 시즌 3에서 마유라가 많은 활약(?)을 하긴 했지만 호크모스처럼 매화에 나오진 않았다. 그러나 가브리엘이 손상된 미라클스톤을 고친 걸로 보아 이젠 부작용 없이 공작 미라클스톤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즉 마유라가 시즌 3보다 더욱 날뛸 예정이란 뜻이다.게다가 파워업 물약의 재료까지 알아냈고 나비 미라클스톤과 공작새 미라클스톤을 합쳐 쉐도우모스를 만든다고 하니........[47] 다만, 능력은 물을 지배하는 동양의 용을 따랐다.[48] 뱀 미라클스톤은 특히 논란이 많다. 파괴적인 힘을 가진 블랙캣은 딱 한번만 쓸 수 있다는 제한이 걸렸는데 아드리앙이 아스픽으로 있었을 때 미라클스톤이 시간으로 인해서 변신이 풀린 모습은 전혀 없었다.이것은 루카때도 마찬가지. 조디악 미라클스톤을 사용했던 에피소드때는 전혀 제한이 없는 듯한 묘사가 되었다. 능력을 쓴 후 5분이 '''지나면''' 변신이 풀린다. 하지만 바이페리온은 능력을 쓰면 시간이 되돌아가므로 5분이 지나지 않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다.[49] 멀티마우스처럼 일회용인 아드리앙의 아스픽이 변신장면, 동작, 슈트디자인 셋 다 말아먹은(...)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다 못해 초월적인 퀄리티'''를 볼 수 있다. 멀티마우스에게 한가지 흠 잡을 점이 있다면 레이디버그 제작진이 해당 에피의 작화를 삼지 애니메이션이 아닌 다른 회사에게 맡겼기에 작붕이 생기거나 매력이 제대로 발산되지 않을때가 있다는 점이다.[50] 베트남의 십이지에서는 축의 자리에 물소가 들어간다.[51] '플러프, 반시계방향으로!' 라는 뜻.[52] Winx Club의 작명 방식과 유사하다.[53] 토끼미라클스톤이 공작 미라클스톤처럼 손상되어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실제로 미래의 블랙캣의 고대의 재앙 때문에 버닉스의 미라클스톤에 금이 가 있었던 걸 보면, 이때의 플러프는 두수처럼 미라클스톤이 손상되어 있었기에 그 영향으로 저런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추측해 볼 수 있지만 진짜 플러프의 성격은 시즌 3에는 나오지 않았다.[54] 변신 해제 대사는 "Longg, Open The Sky!"(롱, 하늘을 개!)*[55] 자그드 스톤과 중복[56] 영프판은 콰미 이름+변신 대사지만 한국판은 변신+영웅명 이기에 번역이 어떻게 될까 궁금한 팬들이 많았다. 결국 이 에피에서 한국판만의 설정을 만들었는데, 영프판은 미라클스톤 사용자가 영웅명을 정하는 반면 한국판은 콰미가 영웅명을 정하는 걸로 변경되었다(사스의 대사가 그 증거다. 아드리앙일때는 변신 주문이 "변신 아스픽!" 이었지만 루카일 때는 "'''널 위한 주문'''은 이거야. 변신 바이퍼리온!" 이라고 한 걸로 보아 영웅명을 스스로 정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과 달리 다른 영웅들은 콰미가 영웅명을 정해줬다고 볼 수 있다.[57] 변신 전에는 안경의 모습을 하고 있다.[58] 백마를 탄 기사의 모습을 한 화신이다.[59] 다행히 레이디버그의 신비한 치유의 힘으로 기차는 다시 프랑스 쪽 역으로 옮겨졌다.[60] 현재 아시아의 십이지에서는 미의 자리에 염소를 넣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제작진은 양과 염소 중에서 염소를 선택한 듯하다. 사실 대중적인 모습의 양도 양모용 양 품종인 메리노의 모습이지 다른 양들도 염소와 상당히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61] 그러나 정작 미라클스톤의 디자인은 양의 형상을 하고 있다. 시즌 2 11화 '꼬마악동, 사포티' 편에서 마스터 푸가 팔각함을 열 때 양 미라클스톤으로 추정되는 미라클스톤의 모습이 살짝 나오는데, 이 미라클스톤은 돌돌 말린 양의 뿔처럼 생겼다.[62] 영문판 역시 킹몽키. 유튜브 자막러가 몽키킹으로 번역한 탓에 해외명을 몽키킹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원어판인 불어 더빙에서는 르와 생쥬(Roi Singe). 모두 손오공을 의미한다[63] 국내 네티즌이 제작해 불어 더빙에 삽입한 한글자막에서 '몽키킹'으로 나오는 바람에 많은 팬들이 영웅명을 몽키킹으로 알고 있었다. 때문에 한국어 더빙에서 '킹몽키'라고 제대로 번역했음에도 투니버스가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기도 했다. 해외 포함 실제 영웅명은 '킹몽키'가 맞다.[64] 중국어로 바보라는 뜻이다. 서유기 내에서 손오공과 삼장법사는 저팔계를 자주 이 멸칭으로 부른다.[65] 악한 목적으로 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