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비판 및 논란

 



1. 비판
1.1. 잦은 부적절한 행동과 이에 대한 반성의 부재
1.2. 권선징악의 부재와 피해자 비하
1.3. 범법행위 묘사
1.4. 지나치게 떨어지는 현실성
1.5. 캐릭터 붕괴와 서사 부족
1.6. 이해하기 힘든 사건 순서
1.7. 감독의 말 바꾸기와 설정 구멍
1.8. 로맨스에 치중된 스토리
1.9. 작화 붕괴
1.10. 더빙판의 번역 문제
1.10.1. 번역 실수
1.11. 양산형 영웅들
1.12. 성의 없어진 팬 서비스
2. 논란
2.1.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파트너, 파워 밸런스 논란
2.2. 새로운 히어로와 클로이 미화 논란
2.3.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
2.4. 성차별 논란
3. 정리


1. 비판



1.1. 잦은 부적절한 행동과 이에 대한 반성의 부재


미라큘러스의 주역 인물들은 부적절한 행동을 자주 한다. 이는 대표적인 악역인 클로이 부르주아라일라 로시뿐만 아니라 주인공이자 선역인 마리네뜨 뒤팽-쳉아드리앙 아그레스트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클로이의 학교 폭력과 악행은 거의 모든 에피소드마다 나오며, 마리네뜨의 도둑질과 무신경한 언행도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 등장한다. 하지만 이런 행위에 대해 반성하지도 않고 미화되거나 흐지부지하게 넘어갈 때가 많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리네뜨 뒤팽-쳉/비판, 아드리앙 아그레스트/비판 문서, 클로이 부르주아 문서 참조.

1.2. 권선징악의 부재와 피해자 비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히어로물은 권선징악과 인과응보에 따른 카타르시스가 상당히 큰데, '''미라큘러스엔 이런 게 없다.''' 이는 작중의 호크모스가 '''평범한 사람이 억울해하고 분노할 때'''를 빌런을 만들 기회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재미를 위해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빌런을 출연시켜야 하고, 그러다 보니 피해자를 만들어야 되는 악인이 필요하게 되어 클로이나 시장인 앙드레가 끊임없이 피해자를 생산하는 구도를 반복하게 된 것이다. 부르주아 부녀로는 힘든 부분이 생기면 라일라를 등장시킨다.
이는 작품의 개연성과 캐릭터성, 작품성에 심각한 흠이 되었고 마침내는 '권선징악'의 전제가 기본이어야 할 아동 애니메이션의 교훈이 '좋은 삶을 살려면 돈 많고 빽 있고 주변 사람들이 호구면 된다'로 결론나 버렸다. 클로이나 앙드레가 권력을 남용하여 피해자가 빌런이 되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부르주아 가문이 그에 대한 인과응보를 받는 모습이 거의 안 나왔다는 것. 다음 피해자를 만들기 위해 악인이 반성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된 걸까 싶을 정도이다. 에피소드 후반부에 빌런이 정화되고 나면, '''빌런이 정화된 것 외에 실질적으로 해결된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마치 모든 일이 해피엔딩을 맞았다는 듯 얼렁뚱땅 에피소드가 끝나버린다. '''이쯤 되면 히어로물을 빙자한 블랙코미디 수준이다.'''
프랑스 같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장이라는 걸 빌미로 이렇게 난리를 치면, 시민들이나 시의회 야당 측에서 결연히 일어나 시장을 규탄할 것이고 끝내는 시장직을 사퇴해야 할 텐데, 미라큘러스의 앙드레 시장은 그런 거 없이 현실조작급의 권력을 휘두른다.[1] 덧붙여 등장할 때마다 거짓말만 하는 라일라의 경우에는 무슨 말을 해도 주변 사람들이 다 믿어줘버린다. 심지어 주인공 마리네뜨의 부모도 라일라의 꼬임에 넘어가 마리네뜨를 안 믿는 지경.
애초에 그런 빌런이 생성되도록 한 가해자는 내버려두고 빌런만 잡는 스토리가 어떤 면에서는 '''피해자만 참으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논리처럼 들리기도 한다. 심지어 피해자가 빌런이 되고 나면 일이 술술 풀려서 차라리 한번 빌런 되고 분노를 표출하는 게 나은 것 같은 전개가 매번 등장한다. 스토리와 연출이 이렇다 보니 호크모스가 만능 해결사처럼 느껴질 정도다.[2] 실제로 빌런이 된 인물들을 보면 대부분의 경우 개인적인 감정 폭발, 빌런화된 인물이 가해자인 경우(스토미 웨더, 카피캣, 파라오, 픽셀레이터, 볼피나 등)를 제외하면 명백히 분노할 만한 이유가 따로 있다. 가해자가 단순 빌런이 된 거라면 히어로들이 나서서 가해자를 잡았으니 반성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피해자의 경우엔 단순히 빌런만 잡지 말고 빌런의 원인이 된 가해자가 제대로 반성하게 하거나 최소한 무엇을 잘못했는지 지적해주는 식으로 다른 피해자를 생기지 않게끔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게다가 '''만악의 근원이자 어그로 담당이고 학교폭력의 가해자인 클로이가 시즌 2에서 히어로가 되는데,''' 이는 더더욱 권선징악과 거리가 멀다. 클로이가 반성할지 경쟁 관계가 될지 아니면 여전히 좋지 않은 행동을 할지는 모르지만 히어로 퀸 비가 되는 클로이를 좋지 않게 여기는 팬들이 대다수다.[3] 클로이의 히어로화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논란 항목 참고.
이후 제작진이 문제를 시인한 건지 시즌 3부터는 권선징악의 요소가 늘고있다. 대표적으로 8화에서는 미스터 XY의 아빠 밥이 사건이 끝난 이후 자신이 한 짓을 폭로하는데[4] 하필 블랙캣이 생중계를 해서 사람들에게 욕 먹고 참교육을 당한다. 다만 시즌 3이 한국에 다 방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방영이 확정된 이후 에피들이 다 나오면 해소될 것이다.
시즌 3 18화에선 이 문제가 제일 크게 터졌다. 라일라가 가브리엘과 협력해서 마리네뜨를 도둑질과 학교폭력을 한 범인으로 몰아가 라일라의 거짓말에 마리네뜨가 결백하다는 걸, 부모인 뒤팽-쳉 부부마저 결국 믿지 않게 됐다. 그저 다들 끝까지 믿어주는 건 오히려 남인 아드리앙과 알리야 뿐이었다. 마지막에 아드리앙의 설득에(겨우 이 정도로 끝내?)[5] 희귀병 때문에 그랬다고 마리네뜨의 결백을 인정한다.[6] 거기에 더 충격적자건 '''당장 피해자이자 무고로 인해 학교를 퇴학당한 마리네뜨의 부모님마저 이 거짓말에 넘어가 오히려 가해자인 라일라를 응원한다는 점마저 도무지 믿기 힘들 정도다. '''다만 이건 라일라의 '거짓말 병' 때문에 한짓이라 넘어간다는 것이지만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병명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개 학생 때문에 본인들 자식이 퇴학을 당할 뻔 했는데 당사자의 의견도 듣지않고 가해자를 용서하는 모습은 정상적인 부모라고 하기에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다. 이렇다보니 이젠 하다하다 '''소재 떨어져서 억지설정 만든 거 아니냐? 독자들이 호구, 개돼지로 보이냐?'''라는 반응까지 나오면서 이탈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그것도 모자라 아예 레벅이 '''학교폭력 미화물'''이라며 지금까지도 욕먹고 있다.

1.3. 범법행위 묘사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빌런이 되는 계기를 만들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묘사가 나온다. '''심지어 주인공인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이 저지르거나 공모한 건도 한둘이 아니다.''' 물론 이에 대한 처벌이나 반성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시즌 2 7화 '아기 거인' 편에서는 마리네뜨와 친구들이 아드리앙과의 데이트 작전을 위해 '''아드리앙의 경호원을 불법주차범으로 몬다.''' '''이런 행위는 범죄다!''' 게다가 차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섭외해둔) 삼륜 자전거 운전자]와 교통사고가 날 뻔 했다[7]
시즌 2 17화 '트러블메이커' 편에서는 마리네뜨네 빵집을 취재하러 온 방송사 사람들이 '''마리네뜨의 방을 동의 없이 촬영하며 생방송으로 내보낸다.''' 이것도 충분히 고소감이다. 촬영 도중에야 쳉 부인(마리네뜨 엄마)가 '이렇게 방송할 거면 나가라'고 하다가 매니저 일에 지친 빌런 '트러블 메이커' 등장으로 흐지부지.

1.4. 지나치게 떨어지는 현실성


본 작품이 아무리 판타지 장르의 아동 애니메이션이라지만, 과학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지나치게 현실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많다. 아주 기초적인 과학 상식만 갖고 있어도 이상함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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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18화 '반전의 악당, 리버서' 편에서는 파리 시에서 쓰레기를 우주로 쏘아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쓰레기들이 로켓이 아닌 각진 컨테이너에 담겨 있다. 로켓이나 우주왕복선, 하다 못해 비행기라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발사체의 모양이 '''유선형'''이어야 한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 것이다.[8] 덧붙여 저렇게 많은 로켓을 한번에 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도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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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8화 '분노의 폭풍 2' 편에서는 스토미 웨더가 자신의 능력으로 파리의 기온을 크게 낮추는데, 그 방법이란 게 '''화산을 폭발시켜 그 힘으로 지구를 태양으로부터 멀어지게 해서 기온을 낮추는 것이다.''' 이건 과학적으로 접근할 필요도 없이, 화산 하나의 크기와 지구의 크기를 생각해보기만 해도 얼마나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설정인지 알 수 있다. 고작 화산 터뜨리는 것으로 지구의 궤도를 변경할 수 있다면 지구는 벌써 멸망하고도 남았다[9]. 차라리 화산재가 햇빛을 차단하고, 거기에 스토미 웨더의 능력을 더해 기온을 떨어뜨린다는 설정이었다면 그나마 현실성이 있었을 것이다.[10]
시즌 3 10화, 18화에서 카가미가 같은 일본인인 자신의 어머니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일본어가 아닌 '''프랑스어를 쓴다(...).'''(원판 기준) 시즌 2 7화의 시점에서 아드리앙이 '얼마 전에 프랑스로 이사왔다'라고 말하는 것으로부터 어릴 적부터 프랑스에 살았다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이 현실성이 있었을 것이다.[11]

1.5. 캐릭터 붕괴와 서사 부족


원체 빈약한 스토리에 좋지 않은 연출 탓에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자꾸만 붕괴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계속 캐붕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피해자는 바로 주인공인 마리네뜨아드리앙이다. 덤으로 알리야와 클로이 또한 이런 문제점이 생겨났다.
  •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의 탈선
마리네뜨는 덜렁대지만 선량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어서 레이디버그가 되었다는 설정인데 제작진들의 미숙한 연출 탓에 매화 에피소드마다 마리네뜨는 자각하지 못한 체 상대방한테 마음의 상처를 더하는 것은 물론, 잦은 거짓말에 이은 책임 회피, 아이돌 사생팬처럼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스토킹, 다른 사람(대체로 아드리앙)의 물건 도둑질을 하는 등 계속해서 윤리, 도덕성이 부족한 철없는 캐릭터가 되어 버리는 일을 겪고 있다. 이런데도 '세상에서 제일 착한 아이는 레이디버그'라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게다가 그 말을 한 사람은 이전에 '''레이디버그의 오해(?)로 빌런이 된''' 피해자였다...
역시 블랙캣을 맡을 정도로 착한 아드리앙마저 시즌 1 때는 클로이가 좋지 못한 행동을 하자 이를 탐탁지않게 여기며 지적했지만, 시즌 2에서는 갑자기 명백한 악행을 저질렀던 가해자인 클로이를 제대로 지적해주지 않고 마지막에 그냥 "클로이는 절대 변하지 않을 거야"라고 하면서 아무런 비판도 없이 클로이의 악행을 가볍게 넘겨버리는 등 가해자 악행을 묵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여왕들의 전투편에서 클로이가 해외로 떠난다고 했을 때 마리네뜨를 포함한 반 아이들은 환호한 반면 아드리앙은 그저 클로이와 옛날에 친구였단 이유로 클로이가 여태까지 저질렀던 악행도 생각하지도 않은 채 클로이 때문에 피해받은 학폭 피해자인 마리네뜨 앞에서 클로이를 감싸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심통이 나 가출해서 멀쩡한 광고판을 부수고 쓰레기를 버리는 바람에 마리네뜨의 손으로 빌런을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 갑툭튀 남녀 서브
블랙캣이 레이디버그에게 고백한 후 차이고 나서 레이디버그를 잊기 위해 주위의 다른 여자애들을 보게 된 후 뜬금없이 카가미에게 호감을 보이며 갑작스럽게 삼각관계를 만들었다. 이 때, 카가미에게 장미를 준 이유도 단순히 고뇌하던 자신의 앞에 있던 사람이 하필 카가미였기 때문에 준 것이다. 하지만 아드리앙이 레이디버그를 완전히 포기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팬덤에서는 어장관리라며 비판받기도 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마리네뜨, 아드리앙, 카가미 모두 캐릭터 붕괴가 있었으며 시나리오의 문제가 있어 제작진이 카가미의 대사를 전하고 싶은 의미와 다르게 해서 팬들의 오해를 만들어냈다. 트위터 참고. 이 외에도 이 에피소드는 기타의 문제로 여러 논란이 있었다.
이걸 보상한답시고(?) 마리네뜨는 같이 음악하는 루카와 엮어버렸다... 이제는 사각관계. 사각 관계가 아니라 이제는 그냥 아드마리 커플 붕괴 및 두 커플 탄생인 상황. 제작진은 ‘그 커플 라인이 꼭 작품에서 지속되어야 할 이유가 없잖아? 둘이 이렇게 성장해 가는 거니까 유치하게 굴지 마’라고 폭언중.
  • 서사의 부재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캐릭터 서사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마리네뜨는 메인 주인공이라서 당연히 활약도 비중도 상당히 압도적이고 레이디버그로서의 취급도 좋은 편이지만 마리네뜨의 서사는 마리네뜨의 짝사랑 위주로만 풀리고 그녀의 가족이나 과거 재은 일상 같은 서사는 잘 나오지 않고 있어 서서히 평면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반면에, 또 다른 주연인 아드리앙은 마리네뜨랑은 달리 반대로 활약과 비중이 많이 떨어지는 데다가 블랙캣으로서의 취급은 좋지 않지만 그의 가족과의 관계와 그의 짝사랑을 향한 연심 등 서사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드리앙 또한 어디까지나 마리네뜨보다는 서사가 좀 있을 뿐이지 타 작품 주연들의 서사들과 비교하면 감정이입이 잘 안될 정도로 서사가 부실한 편이다. 시즌 3에서는 팬들이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행적을 보여 현재 욕먹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면에서 봐도, 제작진이 설정이나 이야기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그때그때 날림으로 하는 것 같다.

1.6. 이해하기 힘든 사건 순서


미라큘러스의 진행 방식은 옴니버스 방식이라, 스페셜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각 에피소드들 사이에 딱히 이렇다 할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런데 완전한 옴니버스는 또 아니라서, 어떤 에피소드에서 일어난 사건은 다른 에피소드와 인과관계가 있기도 하다.[12] 그러니까 에피소드들 사이에 순서가 아예 없지는 않다는 것이다.[13]
미라큘러스의 에피소드가 방영되는 순서는 나라마다 다르고, 그마저도 계속해서 뒤바뀐다. 때문에 방영 순서로는 작중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알 수가 없고, 시간에 따른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제작진은 '미라큘러스의 에피소드들 사이에는 특별한 순서가 없으니, 순서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시청하면 된다'는 입장만을 반복하면서, 정확한 타임라인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방영 순서가 잘못되어 예상치 못한 스포일러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리버서 편에서 나타니엘이 만화책에 퀸 와스프를 그렸는데 퀸 와스프는 한참 나중에 등장하고, 파티 크래셔 편에서 아직 제대로 등장하지도 않았던 영웅들인 페가수스와 바이페리온이 등장하고, 게이머 2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빌런이였던 데스파라다가 등장한다![14]

1.7. 감독의 말 바꾸기와 설정 구멍


감독이 말 바꾸는 것은 꾸준히 비판받아왔고 그때그때 설정을 만들어 설정구멍이 많다.
  • 미라클 스톤의 설정 오류
처음에는 7개의 미라클스톤만 있는 것처럼 연출했다가 나중에는 12개의 미라클스톤이 새로 등장했다.또한 뉴욕 스페셜 편에서는 독수리 미라클스톤이 추가되었다.(그런데 이 설정을 보면 전세계에 미라클 스톤이 있는듯 하다..) 작중 레이디버그가 필살기는 딱 한 번씩만 쓸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다른 화에서 레이디버그가 행운의 부적을 2번 사용했다. 또한 감독이 처음에는 시즌 3까지 하겠다 했다가 투자만 받으면 시즌 8까지 할 거라고 말을 바꾸는 것으로 봐서 시즌 내에 끝나지 않을 듯하고 떡밥 회수도 불가능할 수 있으며, 감독의 전작처럼 될 수도 있다.
미라클스톤 책에는 고양이 미라큘러스의 소유자의 이름이 Chat Noir, 여우는 Volpina, 나비는 Hawk Moth, 벌은 Queen Bee 등 모두 지금의 마리네뜨, 아드리앙이 사는 세대의 영웅명으로 작성돼있다. 뭐가 문제냐면, 이 영웅명은 모두 영웅 본인이 정한 것이지, 미라큘러스가 정한 게 아니다(즉, 지금이야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지만, 이전의 영웅은 당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스파이더[15]와 퓨마일 수도 있는 것). 즉 '''책에는 지금의 영웅명이 적혀있으면 안 된다.'''[16]
  • 영웅 정체와 범위 불명
영웅들의 정체에 대한 비밀 유지가 점점 갈수록 모순이 되고 있다. 류코나 퀸비는 정체가 드러났는데도(퀸비는 스스로 떠들어서...) 레이디 버그가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3기에선 영웅들 모두가 정체를 들킨 상황(마지막에 미라클퀸 클로이에게 몽땅 불려나갔고, 마스터 푸는 미라클스톤 수호자 지위를 레이디버그에게 넘겼다)에서 만약 4기에 기존 영웅들이 나온다면 이 설정에 어긋나게 된다. 그렇다고 기존 영웅들을 출현시키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문제다. 새로운 영웅들에게만 관심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즌 3 끝에 레이디버그가 새 수호자로 지정되는 바람에''' 이제는 매양 멀티마우스처럼 미라클스톤을 다 가지고 다니든가 그냥 블랙캣과 둘이서만 하는 전개가 될 수 밖에 없다[17]. 거기다 공작새 미라클스톤이 복구된 상태다... 즉, 매번 호크모스 '''+ 마유라''' + 자원해서 협력하는 라일라 + 빌런메이커 클로이라는 환상의 적 조합[18]이 완성되었는데 레벅 측은 기존 영웅(퀸 비 포함)을 상실.[19]
그리고 사소하게는 빌런이 봐주는 것 아닌가 싶은 전개가 등장할 때가 있었다. 이 문제는 시즌 1에서 자주 등장했는데, 제대로 된 설정 확립이 이루어지지 않은 때 작업한 에피소드라서 인 듯하다. 예로는 시즌 1 6화 '내 친구 알리야'(레이디버그가 포박되어 있을 때 미라클스톤을 빼앗으면 바로 변신이 풀리는데도 불구하고, 행운의 부적 사용에 따른 변신해제를 기다린다), 시즌 1 7화 '파라오의 여인'(레이디버그가 변신한 채로 가짜 미라클 스톤을 내미는데, 만약 진짜 미라클스톤이었다면 바로 변신이 풀렸어야 한다. 그런데도 빌런이 속아넘어갔다)의 예가 있다. 현재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부자연스러운 신장(키) 설정
시즌3 마지막화가 방영된 이후 감독 토마스 아스트릭은 자신의 트위터에 캐릭터들의 키를 공개했다.정확히는 한 해외 유저가 미라큘러스 등장인물들의 키가 표시된 사진을 올리면서 등장인물들의 키가 왜 이렇게 작냐고 물어보면서 발생한 일이었다. 그 말에 토마스 아스트릭은 만화와 현실은 다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그 사진에 나온 캐릭터들의 키는 15~17살의 청소년이 아니라 초등3~4학년 어린이의 평균 키 수준이다. 마리네뜨는 130cm,아드리앙은 150cm,그 외 알리야,니노,클로이 등 다른 주연캐릭터들은 물론이고 조연 캐릭터들의 키 역시 130~150cm에 머물러 있었다. 그 와중에 호크모스의 키는 2m20cm였으며 머리의 세로길이는 60cm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국 트위터 레벅 팬덤은 물론이고 해외팬덤까지 "아드리앙이 무슨 키즈모델도 아니고 그 키에 모델을 하는 게 말이 되냐"는 주장[20]과 더불어 '작화상에서도 키가 작게 묘사된 마스터 푸와 밀렌의 키는 1m냐'고 비판했다.
감독의 말대로라면 마농 샤막이나 크리스 라히프같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캐릭터들은 키가 1m에 못미치거나 아예 신생아 신장 50cm가 되버리는 셈이다.
사실 작품 자체를 보면 사빈 챙과 마스터 푸를 제외한 성인 캐릭터들은 청소년 캐릭터들보다 키가 월등히 크다.[21] 어른과 초등생3~4학년의 키 차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주연인 청소년 캐릭터들의 체형이 어른과 별 차이가 없는데도 어른 캐릭터들보다 한참 작은 것이 어색하게 다가오기도 한다.[22]
국내팬덤과 마찬가지로 해외팬덤에서의 반응 역시 결코 좋지 않았다.트위터 상에서 감독이 키가 작은 이유를 밝혔을 때 일부 한국 팬들이 트위터에 주연인물들의 평균 키를 160cm~180cm로 고친 사진을 올리자 이게 더 정상적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게다가 한 해외 팬은 모나리자를 훔치는 카피캣 장면 캡쳐본을 가져와서 벽과 기둥 등의 길이를 계산 한 다음 아드리앙은 150cm가 아니라 180cm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일을 제외하고도 토마스 감독은 위 문단에서 언급한 말 바꾸기와 설정구멍,아동 애니답지 않은 자극적인 내용과 가해자 미화,삼지 하차 등의 여러가지 사건 때문에 한국 레벅 팬덤 사이에서는 '''퉤메스'''라고 조롱당하기도 한다.

1.8. 로맨스에 치중된 스토리


시즌 2에 들어 제기되는 문제점. 스토리가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물에서 답답한 여주가 히어로 하다가 남주 만나서 산전수전 다 겪고 정체를 알게 되어서 연애하게 됐다 식으로 흘러가고 있다. 심지어 주변 인물들도 본인의 짝사랑을 실현해서 지금 반에서 몇 커플이 탄생했는지 모를 지경.
시즌2 20화에선 스케이트장에서 삼각관계가 벌어지는 식으로 초반부가 진행되다가 갑자기 스케이트 교사가 악당이 되고 두 영웅이 화해한 뒤 삼각관계는 없었다고 나온 뒤 답답하게 끝났다. 그런데 히어로물이라면서 정작 프로저랑 싸우는 시간은 5분 남짓이다.
그리고는 주연 둘의 서로 엇갈린 사랑(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을 좋아하지만 블랙캣은 별로, 아드리앙은 레벅을 좋아하지만 마리네뜨는 그냥 친구...)을 넘어서 아예 파탄을 내버렸다. 이제는 완전히 서로 다른 사람과 커플링(아드리앙-카카미, 마리네뜨-루카). 그 결과 레이디버그는 미라클스톤의 수호자 지위까지 떠맡게 되었고.

1.9. 작화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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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가 디큐의 실수를 수정했어요, 사실 :)'''

'''미라큘러스 월드 네트워크'''

시즌 1에서 3D 애니메이팅 작업을 맡았던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 애니메이션이 미라큘러스 제작과 다른 작품들의 제작을 병행하게 되느라 많이 바빠지면서, 시즌 2부터는 인도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DQ 애니메이션이 새롭게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미라큘러스의 중심 제작사 자그툰(Zagtoon)의 회장인 제레미 자그의 설레발 발언 때문에[23] 디큐 애니메이션은 부랴부랴 제작을 진행하게 되었고, '''급기야 작업 펑크를 내버렸다.''' 시즌 2 초기 에피소드인 '사랑의 아이스크림' 편까지는 디큐의 작화가 그나마 괜찮았지만, 이후에 나온 디큐 작 에피소드들은 작붕이 심하다. 시즌 1에서는 안 해도 됐던 작화 걱정을 시즌 2부터 하게 되었기 때문에 팬들은 디큐 애니메이션을 거의 원수로 취급하는 중이다.
펑크 때문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디큐의 애니메이팅 기술력이 삼지 애니메이션에 비해 훨씬 떨어진다. 캐릭터들의 머릿결을 푸석하고 떡진 것처럼 표현하거나, 각막에 반사광을 넣지 않아 캐릭터의 눈이 동태눈이 되는 건 다반사고, 색감부터가 선명하고 화사한 삼지에 비해 디큐 애니메이션은 특유의 뿌옇고 칙칙한 색감으로 보는 사람의 눈을 지루하게 한다. 퀄리티 차이가 어찌나 심하게 나는지, 각 에피소드들을 자세히 보면 어떤 편이 삼지가 제작한 편이고 어떤 편이 디큐가 제작한 편인지 구분이 될 정도다.[24] 시즌 2 24화 '독재자' 편에서 나온 디큐 애니메이션 작의 폴렌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25]
시즌 2 10화 '로봇의 꿈' 편은 전체적으로 작화 오류가 심했다. 주황색이던 사브리나의 앞머리색이 초록색으로 변해있고 극 중 초반, 마리네뜨가 책가방을 두고 왔다며 사물함으로 들어가던 장면에서는 생략된 티키 손가방이 사물함에 들어가던 중에 갑자기 생겨나기도 했다. 이에 사람들은 마리네뜨가 티키 손가방을 두고 나온 줄 알았는데 책가방을 가지러 온 것을 보고 작화 오류가 심하다고 비판을 가했다. 또한 사브리나가 염색한 줄 알았다고 말한 의견이 대다수.
물의 마녀, 세이렌 편은 레나루즈의 얼굴에서도 심한 작화 붕괴가 터졌다. 극 초반, 블랙캣에게 미소를 짓고있는 장면에서 레나루즈의 눈 주변이 굉장히 새까맣게 변해버렸다. 본래 모습으로 보자면 눈 주변이 까만 게 아니라 원래 피부색이 가면 너머로 드러나기 때문에 갈색이어야 한다. 이 장면 때문에 한국팬덤과 해외팬덤에서 작화가 이상하다고 비판을 받았다.[26]
시즌 2 13화 '자유로운 영혼' 편에서는 등장인물들과 물체들의 질감이 찰흙처럼 표현되어 팬들에게서 디자인 그래픽이 구리다는 평을 받았다. 렌더링이 덜 된 게 눈에 확연히 띄는 데다가 편집 실수도 나오는 등 전체적인 퀄리티가 낮다. 시즌 2 15화 ‘물의 마녀, 사이렌’ 편에서는 건물들의 채색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점토로 만든 듯한 느낌이 난다.
그밖에 디큐 애니메이션이 낸 작붕의 최대 피해자는 호크모스로, 얼굴에 쓴 마스크의 텍스처가 툭하면 제대로 처리되어 있지 않다. 삼지가 제작한 호크모스의 마스크는 매트하고 광이 덜나는 마스크인 반면, 디큐가 제작한 호크모스의 마스크는 참기름을 잔뜩 발라놓은 것처럼 번들거린다. 또 아이라인만 시꺼멓게 칠해져 있거나, 은색이어야 할 마스크가 거의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는 등, 작붕이 심하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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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14화 '리듬에 맞춰!' 에피소드에선 심한 작붕이 나타났다. 거울에 비친 아드리앙의 앞머리 방향이 반대로 되었다 제대로 되었다 하고, 급기야 고대의 재앙 사용 시 생성되는 검은 구의 색을 없애 버렸다(...)..[28]
물론 삼지 애니메이션이 작붕을 낼 때도 있지만 이건 애교 수준이다.
시즌 3부터는 삼지 애니메이션 담당의 에피소드에서도 캐릭터들의 머리가 푸석하게 표현되는 등 작화가 부실해지고 있다. 삼지 애니메이션 쪽의 대대적인 인력 감축이 원인인 듯하다.
2020년 1월 10일, '''삼지 애니메이션이 시즌 4의 작업에서 빠지게 되었다는 소식'''이 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사실상 확정되면서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 소식을 접한 대다수의 팬들은 '문제점이 많은 애니메이션이라도 삼지의 좋은 작화 하나 때문에 보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사라졌다.', '시즌 4 내내 질 낮은 작화를 봐야 한다.'며 분노하고 있는 중이다. 스토리의 부실함이나 캐릭터 붕괴 등의 문제에 한국 팬들처럼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던 해외 팬들도, 평소 디큐와 삼지의 작화 차이를 인식하고는 있었는지 삼지의 하차 소식에 무척 동요하는 중이다.예시
삼지 애니메이션은 시즌 3 이후에 나오는 레이디버그 스페셜 에피소드(뉴욕편, 상하이편)을 마지막으로 레이디버그 작화를 아예 떠난다. 시즌 4부터는 아예 작화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그툰 직원 페리(ferisae)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빼도 박도 못하게 못을 박아놓은 상태다.자그툰 직원 페리의 삼지 작화 미참여(하차) 소식 트위터

1.10. 더빙판의 번역 문제


더빙판에서 번역하면서 몇몇 명칭이 바뀌었는데, 이로 인해 설정 오류나 어색함 등의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 미라큘러스(Miraculous)를 미라클스톤(Miracle Stones)으로 번역해놓은 것. 이 때문에 이 애니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도대체 애니 제목인 미라큘러스가 뭐지' 하고 의문을 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게다가 그걸 그냥 밀어붙이고 있다.
  •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변신 주문의 번역에 대한 문제다. 해외판에선 모두 (콰미), (변신 주문)![30]로 변신하는데 우리나라에선 호크모스와 마유라를 제외한 모든 영웅이 변신, (영웅명)! 으로 변신하는데, 시즌1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시즌2로 들어가면서 설정 오류가 발생하고 말았다.
    • 시즌2 11화, 21화에서 '레나 루즈'와 '캐러페이스'가 등장하는데, 여기서 콰미가 이들에게 변신 주문을 알려준다. 문제는, 더빙판에서도 시즌1에선 영웅이 직접 영웅명을 정했는데 시즌2가 되면서 콰미가 영웅명을 정하는 것으로 설정이 뒤바뀌어버린 것. 티키와 플랙은 "그냥 변신이라고 외쳐봐" 라며 변신 주문을 알려줬지만 트릭스와 웨이즈는 각각 "변신, 레나 루즈 / 변신, 캐러페이스 라고 외쳐봐" 라고 알려준다. 명백한 설정 오류.
    • 시즌3 14화에선 마리네뜨가 검은 고양이 미라큘러스를 착용했는데도 "변신, 블랙캣!"이라고 외쳤고, 아드리앙이 무당벌레 미라큘러스를 착용했는데도 "변신, 레이디버그!"라고 외쳤다. 후술할 19화를 따르면 사람마다 변신 주문이 달라야 하기 때문에 각각 "변신, 레이디블랙 / 변신, 미스터버그"로 외쳤어야 한다.
    • 시즌3 16화에서 멀티마우스가 등장했을 때는, 분명 '변신'이라고 외치면 변신하는데 마리네뜨는 모든 조디악 계급의 미라큘러스를 착용해놓고 "변신, 멀티마우스" 라고 외쳤다.
    • 시즌3 19화에선 아주 설정 오류를 제대로 보여줬다. 사스가 아드리앙한테는 "변신, 아스픽!"으로 알려줘놓고 루카한테는 "변신, 바이퍼리온!" 이라고 다르게 알려줬다. 상술한 14화에 따랐다면 둘의 영웅명이 같아야 했다. 물론 다른 말로 어느정도 사스가 다른 이름을 지어줬다는 설정으로 수습하긴 했다.
    • 시즌3 25화에선 마스터 푸가 변신하는데 '변신, 제이드 터틀'이 아니라 '웨이즈, 변신'으로 외쳤다. 초기 설정 때부터 이렇게 번역했다면 상술한 설정 오류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원판이랄 수 있는 프랑스어 버전에도 맞고.
    • 정리하자면, 변신 주문을 '변신, (영웅명)'으로 외치기 때문에 설정 오류가 발생한다는 뜻이다. 호크모스나 마유라처럼 콰미를 부른 후 변신 주문을 외치거나 제이드 터틀처럼 '웨이즈, 변신'이라고 외치는 게 옳았다. 만약 어른들은 다르게 변신주문을 외치는 걸로 쉴드 칠 수 있다 쳐도 버닉스가 이미(...) 그러므로 불가능하다. 물론 버닉스는 미성년자일 때부터 미라클스톤을 사용해왔다면 쉴드치는 것은 가능하다.
    • 인제와서 주문을 뜯어고칠 수는 없으니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안은 시즌 4부터는 콰미가 사용자에게 '변신! 이라고 외쳐봐!'라며 알려준 후,[29] 사용자는 '변신! (영웅명)'이라는 주문을 외치는 것이다.
  • <뉴욕 스페셜 에피소드>편에 등장한 스패로우는 "리리, 자유의 날개를 펴라!"로 번역되었다. 이번에는 콰미 이름과 원본을 잘 살린 편이지만 호크모스로 인해 변신한 미라클로저의 변신 주문은 다르고 누루의 변신 주문과 거의 같다. 변신주문은 리리 날개를 펴라

1.10.1. 번역 실수


  • 시즌1 14화 '탄생! 레이디버그 1' 편에서 누루가 호크모스에게 노블 계급의 미라큘러스에 대해 "무엇이든 창조해내는 레이디버그의 귀걸이와, 무엇이든 파괴하는 블랙캣의 반지"라고 설명하는데, 이는 명백한 번역 실수이다. 영미판을 보면 누루가 분명히 "Ladybug's earrings, Black Cat's ring"이라고 분명히 말한다.[31] 즉 우리나라에서도, "무당벌레 귀걸이와 검은 고양이 반지라고 번역했어야 옳다(평상시엔 둘 다 무늬 없는 상태지만, 변신할 때는 요정들이 빨려들어가(...) 무늬가 생긴다)).
  • 시즌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에서는 웨이즈가 "공작새 콰미가 필요하다(We need the peafowl)." 고 하는 것을 "피파울도 와야 하는 건데"로 번역했다. 이게 왜 잘못된 번역이냐면, 마치 피파울이 공작새 콰미의 이름인 것처럼 번역했기 때문이다. 공작새 콰미의 이름은 두수(Duusu)다.[32] 다만 이 시기에는 아직 두수가 등장하지 않았고, 두수의 이름과 설정화만이 해외에서 공개되었을 때라 번역자 측에서 두수의 이름을 몰랐을 가능성도 있다. 다행히도 시즌 3에서는 공작새 콰미를 두수라고 번역했다.[33]
  • 시즌3 2화 '늑대아빠' 편에서는 레이디버그의 능력인 '신비한 치유의 힘'을 행운의 부적으로 오역했다. 허나 넷플릭스에 수입된 한국어 더빙판으로 해당 에피소드를 확인해 본다면 투니버스측에서 오역을 인지하였는지[34] 재더빙을 하여 수출하였다. 유튜브에 업로드 되는 영상으로는 이를 확인할 수 없으며 오로지 넷플릭스에서만 정정된 부분이 확인 가능하다.
  • 시즌3 25화 '사랑을 잃다' 편에서는 원판에서 레이디버그가 '아무도 쫒아 오지 않았다' 고 하지만, 더빙에서는 '어떡하죠? 추격당한거 같아요' 라고 정반대의 의미로 오역되어 상황의 어색함을 만들었다.[35]
위에 기재된 것 외에 몇 사례가 더 있지만 끝끝내 수정이나 재더빙이 되지 않았다.

1.11. 양산형 영웅들


마리네뜨는 무당벌레 미라큘러스를 아드리앙은 검은 고양이 미라큘러스 가브리엘은 나비와 공작새 미라큘러스를 가지고 있는데 남은 기존 미라큘러스 들인 거북이,여우,벌 등이 있다며 이야기의 시작부터 알렸으며 새로운 영웅 레나루즈, 캐러페이스, 퀸비(클로이는 영웅이 되기엔 맞지는 않지만)등은 오프닝의 끝부분에 실루엣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라큘러스가 세상에 5개가 있다는 초반 누루의 설명과 다르게 십이지신의 무려 12개의 미라큘러스가 출현하며 그와 관련한 영웅들이 대거 나오고 있다..그외에도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도 새로운 영웅들이 출현하고 있기에 신규 영웅들은 그저 양산하기만 하는 느낌이다 인원이 많을 수록 서로 비슷하거나 개성이 떨어질수가 있다 또한 비중 문제 또한 있다. 지금까지 나온 영웅 수와 시즌4에서 새로 등장할 영웅수들 까지 합지면 그냥 머릿수로 호크모스를 밀어붙여서 이길 수준이다.
시즌 3 막판에 레벅/블캣 제외한 전원의 정체가 탄로났다.
반대로 호크모스 측도 한 에피소드에 빌런 여럿을 등장시킨 적은 있어도, 끝내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활약-정확히는 레이디버그의 '행운의 부적' 활용 전법에 패퇴. 밀리고 나면 맨날 '복수할 거야'를 외치고 퇴장. 시즌 3에 다른 영웅의 정체를 모조리 알아차린 것은 물론, 공작새 복원에 성공한 만큼 시즌 4가 아니라 최종화 시리즈(극장판이라든가?)가 등장해야 할 판.

1.12. 성의 없어진 팬 서비스


인스타그램에는 미라큘러스 공식계정 뿐만 아니라 팬서비스 용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존재한다.
계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은 마리네뜨, 아드리앙, 알리야 세제르, 니노 라히프, 클로이 부르주아 다섯 명이다. 등장인물들이 방영분에는 나오지 않는 자신들의 일상생활을 사진으로 찍어서 약간의 설명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컨셉이었다. 일반인들한테 공개한다는 설정때문에 캐릭터 공식 인스타그램의 사진에는 자신의 정체가 히어로라는 사실이 나와 있지 않는다.[36] 콰미들은 사진에 찍히지 않는다는 설정이니까 처음부터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 여기까지 보면 평범한 팬서비스 계정이다.
그러다가 2020년 3월 중순 이후로 캐릭터 인스타그램에 사진들이 올라오지 않았다.[37]이후 약 6개월만에 다시 계정들이 운영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존처럼 인스타그램 용으로 제작한 셀카 구도의 그림이 아니라 방영분 에피소드의 일부 장면을 캡쳐하거나 이미 잘 알려진 캐릭터의 공식 이미지를 그냥 업로드 하고 있다.https://www.instagram.com/p/CFpXxFSFCM4/ 또한 영어로만 쓰던[38] 기존 인스타그램 메세지와 다르게 갑자기 프랑스어 장문이 들어가기도 한다.
심지어 마리네뜨의 공식계정에는 티키가 그냥 나와있는 스크린샷이 올라왔다. '히어로는 정체를 숨겨야 한다'는 규칙과 '콰미는 카메라에 찍히지 않는다'는 설정을 공식 스스로 어긴 셈이 된다.https://www.instagram.com/p/CGih8l6ARN_/
콰미가 찍히지 않기 때문에 시즌 3 16화 <진실 혹은 거짓>에서 과학 선생이 거짓말쟁이로 몰렸던 것을 생각하면...
이에 따라 캐릭터들의 공식계정에 대한 반응은 부정적으로 변해 버렸다.

2. 논란



2.1.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파트너, 파워 밸런스 논란


오프닝에 보면 이야기는 마리네뜨 위주로 진행되고, 주 주인공은 마리네뜨다. 하지만 시즌 1 파트 2 14~15화 '탄생! 레이디버그'를 보면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클스톤은 그 어떤 미라클스톤보다도 강력하다고 나와 있다. 레이디버그 공식에서 언급됐듯이 레이디버그블랙캣은 '''파트너'''인데도 공식 설정과 맞지 않게 레이디버그가 리더이고 블랙캣은 거의 부하같이 보이는 상황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활약은 일반인 마리네뜨보다도 못한 연출이 있을 정도였다.[39] 원 캐릭터인 아드리앙의 두뇌가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인데도, 블랙캣은 사실상 '고대의 재앙' 셔틀. 그리고 레이디버그가 동료이자 파트너인 블랙캣을 대하는 태도 역시 비판받고 있다. 레이디버그는 블랙캣을 신뢰하지 않아 작전에서 배제하는 것 같은 장면이 나오고, 블랙캣을 한심하다 생각하며 자기 조수 취급할 때가 종종 있다.[40] 시즌 1 파트 1 9화 '널 그리고, 또 지우고' 에피소드에서는 마리네뜨인 상태에서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블랙캣 몰래 고양이를 흉내내며 웃었다. [41]너무 상반되는 두 사람의 태도가 이런 논란을 만들어냈고, 이는 제작진의 배려 없는 연출 탓도 있다.
블랙캣이 레이디버그가 도착하지 않으면 전전긍긍하는 장면이 많고 '큐피드의 화살'이나 '향수 공주' 등에서처럼 적에게 세뇌되거나 넘어가는 일도 있는데, 레이디버그는 블랙캣 없이도 여러 명의 빌런을 혼자서 제압한다. 분명히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클스톤이 가장 강하고 동등하다고 공식에서 설정되어 있는데, 정작 보면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사용하는 기술과 능력의 레벨에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일단 레이디버그는 '행운의 부적', '신비한 치유의 힘'의 2가지 기술을 갖고 있고 요요로 검은 나비를 잡을 수 있는 기능까지 있는 데 비해 블랙캣은 레이디버그와는 달리 검은 나비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없는 데다가 기술도 '고대의 재앙' 하나뿐이고 이것마저도 실패 시의 리스크가 너무 크다.[42] 공식에서는 분명히 '고대의 재앙'은 뭐든지 파괴할 수 있는 힘[43]을 가졌다며 사람에게 쓰면 매우 위협적인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아트북에서는 '고대의 재앙'은 사람에게 쓰면 생명이 위험하지도 않고 재채기를 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정도 능력이라고 설명해서 설정붕괴라는 비난을 들었다.[44] 실제로 그걸 얻어맞은 블랙캣은 ‘고작 갈비뼈가 부러진’ 것에 그쳤다.[45] 고대의 재앙으로 나비를 가루로 만들 수는 있다.[46] 미래의 블랙캣이 이런 방식으로 마리네뜨가 지배당하는 걸 막았다(화이트캣 편).
또한 레이디버그의 요요조차 블랙캣의 봉보다도 능력과 기동성이 더 좋다. 공식 설정 전투력을 보면 레이디버그가 전투력이 가장 높은데 정작 블랙캣의 전투력은 호크모스보다도 낮다고 하니, 작 중 취급도 레이디버그와는 달리 좋지가 않아서 결국 이 둘의 파트너 관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됐다.[47] 많은 팬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감독은 블랙캣은 사이드 킥이 아니고 파트너라고 거듭 강조했지만 아예 처음부터 블랙캣한테도 파트너답게 검은 나비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주었거나 가장 강력한 힘은 레이디버그 미라클스톤 뿐이고 블랙캣은 예전부터 레이디버그를 보조해온 존재이고 블랙캣의 미라클스톤은 레이디버그의 미라클스톤에 비해서는 한 단계 낮은 편이라고 했으면 이런 논란은 없었을 것이다. 결국 감독과 제작진들도 끊임없는 문제 제기로 인해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공식 SNS에다 블랙캣도 시즌 2에서는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역할과 비중이 전 시즌보다 많이 높아질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시즌 2, 시즌 3에서도 여러 방면에서 블랙캣이 레이디버그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여전하다. 그나마 블랙캣이 거의 일방적으로 레이디버그를 지켜줬던 시즌 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이나 시즌 2 14화 '리듬에 맞춰!' 편, 시즌 2 25화와 26화 '영웅의 날' 편에서는 꽤 활약한 편이다.
왜 레이디버그가 주도하는 게 문제인지 모르겠다. 파트너는 파트너지만, 레이디버그는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 파리를 되살리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블랙캣보다는 레이디버그를 주목하게 된다. 체스의 여왕 역할인 블랙캣 역시 왕 레이디버그를 위해 활동하다 기꺼이 레이디버그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게 토머스 감독의 주장.
블랙캣은 파괴 밖에 할 수가 없으니 문제 해결 및 원상 복구가 가능한 레이디버그가 훨씬 강하다는 것인데 문제는 그럴 거면 파트너라 부르지 말고 체스의 왕과 여왕 같은 존재라고 설정했어야 했다.
게다가 이 말대로라면 파트너인 블랙캣이 희생하는게 당연하는걸 감독 본인마저 인정하고 있다... 느와르 영화도 아니고...
심지어 둘의 역할을 바꾼 편(<돌아온 리플렉타>. 레이디블랙과 미스터버그 등장)에서도 레블이 작전을 지시했고, 미벅은 그냥 부적 제작기,,,[48]

2.2. 새로운 히어로와 클로이 미화 논란


새로운 영웅 자체에도 부정적인 반응이 있으나 대개 스토리나 레이디버그, 블랙캣의 러브라인에 방해가 될 것 같다는 의견이었다.[49] 맨 처음 나온 레이디버그, 블랙캣 외 영웅인 레나 루즈는 정식으로 합류한 게 아니라 특정 에피소드에서만 레이디버그한테 미라클스톤을 빌려 변신한 뒤 도와준 후 미라클스톤을 돌려준 것으로 보아 다른 영웅들도 이런 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 크게 방해될 가능성은 적다.[50]
그러나 클로이가 새 영웅이 된다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이 더더욱 큰데[51], 클로이 부르주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얘는 학교폭력, 혐오발언, 인종차별 및 셀 수 없이 많은 악행들을 일삼고서 속죄, 반성도 전혀 안 한 데다가 빌런 생성 횟수도 현재까지 나온 에피소드(극장판 제외) 전체를 통틀어서 제일 많고, 그녀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인과응보를 받은 적이 없다. 시즌 2 5화 '곰인형의 분노' 편에서 미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는데 클로이는 단지 마리네뜨의 아빠 수업이 더럽고 싫다며 거짓으로 소방차를 불러놓고서는 마리네뜨한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는 데다가 교장한테는 심하게 갑질해서 이런 짓을 한 자기를 제외한 모든 학교 친구들은 억울하게 벌청소를 받게 되었다. 물론 반성도 사과도 처벌도 없었다. 후반부에는 클로이가 착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이는 진심어린 반성이 아닌, 아드리앙 친구관계가 유지되지 못할 것이 두려워 착한 연기를 하는 것일 뿐, 자기가 여태까지 저지른 것에 대한 죄책감과 반성 같은 건 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후반에 단지 레이디버그를 도와줬다는 이유만으로''' 얘도 알고 보니 좋은 애였다는 그런 미화나 받고 있으니...[52]
주인공인 마리네뜨도 부적절한 행동을 했는데도 꾸준히 미화되고 있었던 걸 보면 클로이도 여태까지 저지른 악행들은 없던 일로 하고 어떠한 사과도 반성도 없이 그냥 미화나 받고 영웅될 가능성이 커져버렸다. 게다가 토마스 감독은 인터뷰에서 분명히 빌런화 된 적이 있는 인물들은 히어로가 될 수 없다고 말했고, 예전에 한 팬이 클로이는 히어로가 될 수 있냐고 묻자 감독은 분명히 아니라고 했었다. 그런데 막상 시즌 2에서는 이미 빌런화 된 적이 있는 알리야(6화 '내 친구 알리야'에서 '레이디 와이파이'로 빌런화), 니노(2화 '어른들을 돌려줘!'에서 '버블러'로 빌런화)가 히어로가 된다는 것이 확정되었고 심지어 클로이는 히어로가 될 수가 없다고 말한 감독의 말과는 달리 클로이가 히어로가 되는 것이 확정되자 팬들 사이에서 반발이 커졌다. 그래서 팬들은 감독한테 실망해 이 작품을 탈덕하겠다는 팬들이 많아지는 상황이 왔다. 그리고 클로이가 몇몇 제작진의 편애까지 받고 있다는 사실에서 나온 추측으로 퀸 비가 레나 루즈, 캐러페이스처럼 임시로 도와주는 영웅이 아닌 레귤러까지 되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왔다.[53][54]
하지만 시즌 3 24화에서 보면 클로이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문제도 심각하다. 애초에 클로이가 편애를 받아 미화되어 영웅이 된 인물이긴 해도 클로이가 시즌 3 11화에선 최초로 검은 나비를 뿌리친 데다 마유라가 레이디버그가 아닌 자신들의 편이 되면 계속 퀸 비로 변신할 수 있다는 유혹도 뿌리쳐서 레이디버그의 편임을 증명했고[55] 시즌 3 19화에서는 검은나비에 잠식되지 않고 사브리나까지 보호하는 등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는데, 시즌 2에서 드러난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고 중요한 건 그걸 바로잡는 것이다. 그걸 깨닫고 노력하면 악인도 선인이 되어 영웅이 될 수 있다'는 클로이를 통한 주제의식을 '''손바닥 뒤집듯 깡그리 무시하고 레이디버그가 본인의 질투심 때문에 클로이를 선택 안 한''' 전개로 인해 클로이를 라일라보다 더 치졸한 악역으로 되돌리는 제작진의 행적에 팬들은 도대체 클로이를 통해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의견이고 제작진의 인터뷰도 미화논란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변명 같다는 평이다.[56]
게다가 결정적으로 완전히 자의로 호크모스 편이 된 클로이는 '(호크모스는)내 적이 아니라 레이디버그 너의 적이다'라면서 레벅과 블랙캣을 제외한 영웅들 본인을 몽땅 소환했다. 그래도 본인이 파리를 떠나겠다면서 자연스럽게 퇴장할 줄 알았는데, 부모의 금슬이 갑자기 좋아지면서 퇴역도 불가능. 이쯤 되면 클로이의 어그로 역할도 끝이다.

2.3.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


시즌 2 20화 <얼어붙은 도시> 편의 내용이 레이디버그 한국 팬들이 변화를 요구하며 이메일, 트위터 해시태그 총공[57][58]할 정도로 내용의 급전개와 차별 등이 심각했는데, 동양인 차별 + 성차별 + 갑작스러운 삼각관계 등에 분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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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의 이미지를 좋지 않게 묘사한 점. [59] 동양인 캐릭터인 카가미의 눈을 찢어지게 묘사하였다. 카가미 외에도 사빈 쳉, 왕 쳉, 마스터 푸동양인 캐릭터들의 눈만 찢어지게 묘사하거나 사빈 챙이 항상 치파오차림에 무술달인 이라든지 마리네뜨의 삼촌의 합장인사, 영화 시사회에 카가미 모녀만 일본 기모노 차림으로 등장하는 등 동양인 캐릭터 한정으로만 부여되는 설정들이 논란이 되었다.
'''EBSSKB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이 투자하고 한국 삼지를 비롯한 아시아 회사들이 작화를 맡은''' 애니메이션에서 동양인 비하가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 중.

2.4. 성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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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버그가 아이스 레이디버그로 변신했을 때 빌런들과 싸우는 히어로에게는 불필요한 티아라[60]가 생긴 점, 레이디버그의 스케이트 굽만 활동하기 불편한 하이힐이라는 점[61]등 여성인물에게만 귀속되는 불필요한 장식들을 붙인 점, 변신 마무리 포즈에서 여성성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하며 몸매를 부각되게 묘사한 점[62] 등의 다소 성차별적인 요소가 논란이 되었다.
한국 팬덤은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지적하였으나 해외 팬덤은 한국 팬덤을 조롱하며 감독을 옹호했다. 이 사건 때문에 레이디버그를 탈덕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다.
감독은 자신에게 멘션으로 항의한 한국 팬들을 차단했고, 감독의 지인[63]은 '한국의 트리거들을 위한 사진' 이라며 공주 티아라 사진을 올리며 해외 팬들과 함께 한국 팬들을 조롱했다.감독 지인의 트윗
다만, 트위터 해시태그 총공 당시 팬덤 중 일부 사람들이 본편의 성차별적 요소에 대한 비판물다는 무작정 영어로 감독과 제작진들에게 정당한 비판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과격한 멘션을 보내거나 협박 등 다소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물론 대부분의 팬덤은 무작정 욕하지말고 본편의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자세히 쓰고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감독과 제작진들에게 보내라는 부탁을 했었지만 항의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정중하게 부탁했다고 하더라도 수많은 사람이 트위터에 한꺼번에 항의 멘션을 보내는 행위가 토마스 감독 입장에서는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수많은 양의 트윗이 한꺼번에 들어온 것이니 차단한 것으로 간주된다.
해당 논란은 과대해석이 아니냐는 이유로 해당 논란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견과의 대립도 존재한다.

3. 정리


'''중심 기둥이 부실한 상태'''라 정의된다. 대부분의 문제는 캐릭터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근본적인 설정과 캐릭터성, 연출이 망쳤다는 것이다.
'''첫째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능력 설정부터 밸런스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다.''' 레이디버그는 싸우고, 제압하고,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반면 블랙캣은 레이디버그가 없으면 싸우고 제압하고 검은 나비를 파괴하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즉, 복구를 할 수 없다. 결국 말만 양대 주인공이고 파트너지, 블랙캣은 레이디버그의 하인 수준이거나 심지어 없어도 상관 없는 수준이다.
'''둘째는 빌런의 처리가 깔끔하지 않아서 나오는 문제다.''' 본작에서 빌런은 평범한 시민이 분노, 좌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졌을 때 호크모스가 이를 이용하여 생성되는데,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일상생활에서는 피해자가 가지는 감정이다. 즉, 문제의 근원인 가해자는 따로 있는데(절반은 클로이와 그 부모...) 피해자가 호크모스에게 이용당해 빌런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물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에서 절대 악이 있는 것이 더 나쁠 수도 있다. 그러나 히어로로서 당연히 퇴치 대상은 빌런이 된 피해자일 뿐. 좀 더 높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만든 작품이었다면 블랙 코미디 정도로만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만, 권선징악 주제가 되어야 할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에 정작 퇴치당하는 건 갑에게 갑질 당한 을이 대부분인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64]
'''셋째는 연출 문제.''' 앞서 말한 설정적인 문제도 연출에 따라서는 감출 수 있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능력 밸런스 차이가 심각한 수준이라 하더라도 레이디버그가 블랙캣을 좀 더 존중하고 위해주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논란이 되지는 않았겠지만 오히려 레이디버그는 블랙캣을 신뢰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는 엇갈린 연애 전선 연출을 위한 무리수.[65] 빌런 역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빌런을 제압한 후 원인을 찾아 가해자에게 따끔한 훈계라도 하는 연출이었다면 이러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에피소드가 '빌런의 활동을 멈추고 검은 나비를 퇴치한 뒤 도시를 복구했다! 에피소드 끝!'이기에 발생하는 문제. 이러한 연출은, 한마디로 말해서 '''주 시청대인 어린이들이 보기에 적합하지 않다.'''
어린이들이 보는 애니로 계속 갈 거라면 권선징악에 대한 요소를 충분히 드러내고, 그렇지 않을 거라면 스토리에 더 신경을 써서 좀 더 높은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애니로 만들어야힐 필요가 있는 것이다.

[1] 예를 들어 공무원을 해임할 수 있는 권한이 시장에게 없음에도 마음대로 경찰을 해임한다거나 재정 지원을 빌미로 마리네뜨 학교에 멋대로 압력을 행사하는 등.[2]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빌런이 되었기 때문에 더 나은 결말을 맞게 된 에피소드가 많다. 빌런이 돼서 마음껏 분노를 표출하고 나니 빼앗긴 배역 돌려받아 공동주연, 알리 왕자랑 데이트, 황금시간대 쇼 진행자가 되고, 고백 받고, 손녀와 사이가 좋아지고, 정학, 퇴학 풀리고, 음반 1위 탈환까지. 모두 호크모스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현실은 시궁창인 상태로 끝날 수도 있었던 일들이었다.[3]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클로이가 히어로가 되는 것에 대해 논란이 많다. 게다가 미라큘러스의 작가 Winny(위니)는 SNS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클로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그래서 클로이가 미화될까 봐 불안해하는 팬들도 있다.[4] 무명 그룹 고양이 부대의 음악과 마리네뜨의 의상을 표절하였다.[5] 아드리앙과 같이 화보찍자는 설득에 자기 범행을 고백한다는 것인데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정작 이 시점에서 라일라는 '''마리네뜨를 무고로 퇴학에 매장까지 다 시킨 모든 계획을 성공시킨 시점'''이었다. 그런데 고작 저 설득 한마디에 자기 범행을 인정한다는게 제작진들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 하지만 이건 조건부로 받아준 것이 가깝다.[6] 이 변명 자체도 굉장히 억지스러우며 제대로라면 라일라가 퇴학당해야 한다.[7] 자동차 대신 아드리앙과 단둘이 타고 갈 관광용 자전거를 담당한 친구(로즈)가 자기 이름과 쥘레카 암호가 같은 걸 까먹고 출발시키는 바람에 본인 포함해서 3명이 사고날 뻔 했다. 아니, 비접촉이라도 사고 처리를 안 하고 물러나면 뺑소니. 물론 그 자리에 경찰관이 있긴 했지만, 그 지시도 받지 않고 이동했으니..[8] 하다못헤 발사장면을 일부라도(크게 보자면 발사 직후와 페어링의 분리장면) 보여줬다면 이런 문제는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9] 태양계 최대의 화산인 화성 올림푸스 화산이 터져도 화성 궤도가 바뀌진 않는다. 큰 화산 하나 정도로 지구 궤도를 바꾼다고 하면 과 인공위성, 우주쓰레기 등과 지구가 충돌하는 상황도 나올 수 밖에 없다. KSP를 한번 해 보면 알 것 이다. KSP의 최고 성능 로켓들을 동원해도 당장 달 궤도를 1CM도 못 고친다. 폐기되거나 고장난 위성 같은 우주쓰레기 떨어지는데 웬만한 나라들이 촉각을 곤두세운 것을 감안하면.[10] 실제로 화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황, 염소, 이산화탄소는 단기적인 기후 변화를 일으킨다.[11] 시즌 1 17화에서 중국인인 왕 쳉의 경우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한다. 다만 이 경우는 누나가 프랑스인과 결혼함에 따라 프랑스어를 배웠다는 해석이라도 가능하지만, 카가미 모녀의 경우는 그조차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왕 쳉의 경우도 '''혼잣말'''을 할 때 프랑스어를 사용한다.[12] 예를 들어 시즌 2 11화 '꼬마악동, 사포티'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레나 루즈가 시즌 2 15화 '물의 마녀, 사이렌' 편에서 다시 등장하는 것이 있다. 만약 15화를 11화보다 먼저 본다면, 레나 루즈가 누구인지, 왜 나오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시즌 2의 스페셜 에피소드인 '여왕의 전투 3부작'은 아예 내용이 이어진다.[13] 사실 옴니버스 방식이라도 미라큘러스는 모든 에피소드들이 연관이 있다. 이게 이해가 잘 안된다면 알리야가 운영하는 레이디블로그를 떠올려보자. 거기에는 사건들이 대부분 올라와 있는데, 이는 미라큘러스가 옴니버스라 해도 각각의 에피소드가 전 에피소드에서 시간이 흘렀을 뿐 전부 연결된다는 의미다.[14] 이 때문에 국내 번역판에서는 내용의 순서대로 방영을 했다.[15] 실제로 레이디버그의 모티브가 스파이더맨이고, 무당벌레는 날아다니긴 해도 줄을 사용하진 않으니.[16] 볼피나의 경우는 예외인 게, 알리야는 여우 미라큘러스를 착용하고 본인을 '''레나 루즈'''라고 했기 때문. 즉 알리야먄 책을 따르지 않았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여기만 설정에 충실했다. [17] 그 전에는 블랙캣이 시간을 끌어주든가 아니면 마리네뜨가 그냥 숨어서 마스터 푸를 만나러 가서 새 영웅을 만들어오면 그만이었는데, 이제는 본인이 마스터 푸 역할도 같이 해야 하니까. 물론 예전처럼 블랙캣이 빌런을 상대하는 틈을 노리면 되지 않겠느냔 생각인지도 모르지만, 본인이 미라클스톤을 보관하게 된 이상 집에 숨겨두면 정체가 탄로나고 가족이 위험해지는 게 정석. 집 아닌 곳에 보관하는 경우에도 친구나 지인, 아니면 적에게 목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비슷한 상황 때문에 팔각함을 탈취당하고 마스터 푸가 은퇴했으니까.[18] 클로이나 라일라가 사람(들)의 분통을 터뜨리면, 마유라의 지원(검은 깃털 또는 스칼렛모스 만들기)을 받은 호크모스가 여러 빌런을 만들기 좋다. 게다가 이미 미라클스톤의 보관장소를 추적해서 거의 성공해서, 결국 마스터 푸가 은퇴하고 마리네뜨가 수호자를 겸하는 상황이니 더 쉽다. 레이디버그 뒤만 따라가도 레벅과 보관함을 모두 차지할 수 있으니까.[19] 그나마 버닉스(=알릭스)는 아직 레벅 측 영웅이긴 하다. 하지만 현재의 알릭스는 아직 버닉스로 각성하지 못했고 미래의 버닉스는 최후의 순간에만 현재로 돌아오기에 큰 기대는 못하는 상황이다.[20] 실제 남성 모델의 경우 180cm는 되어야 하고, 평균 키는 184~186cm 정도다. 여자는 이보단 작지만, 170이 안 되면 곤란.[21] 작화상으로도 키가 작은 알릭스와 밀렌을 제외하고 마리네뜨같은 보통 체격의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다.[22] 예를 들어 성인여성인 버닉스가 청소년 남자 모델인 블랙캣보다 한참 큰 키로 묘사되거나 척 봐도 작은 체격이 아닌 클로이가 엄마인 오드리 브루주아보다 한참이나 작은 키로 등장하는 모습 등.[23] 아직 한창 제작 중이라 방영할 수 없는 상태인 시즌 2의 방영 날짜를 한참 앞당겨서 말해버렸다.[24] 시즌 2에서 삼지가 제작한 에피소드와 디큐가 제작한 에피소드를 나눠 보자면, 삼지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에피소드는 1화 '산타의 복수', 2화 '의문의 수집가', 5화 '곰인형의 분노', 6화 '아기 거인', 7화 '펜싱의 고수', 9화 '고릴라가 된 경호원', 11화 '꼬마악동, 사포티', 16화 '사랑의 전도사, 좀비주', 18화 '반전의 악당, 리버서', 21화 '거미 괴물, 아난시', 22화 '패션의 여왕', 23화 '뉴욕 Or 파리', 25화 '영웅의 날 1', 26화 '영웅의 날 2' 이다. 디큐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에피소드는 3화 '시청률의 여왕', 4화 '사랑의 아이스크림', 8화 '할머니와 깜짝 파티', 10화 '로봇의 꿈', 12화 '새로운 영웅', 13화 '자유로운 영혼', 14화 '리듬의 맞춰! 15화 '물의 마녀, 사이렌', 17화 '트러블메이커',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20화 '얼어붙은 도시', 24화 '독재자' 다. 분류된 에피소드들을 비교하면서 보면 삼지 작 에피소드와 디큐 작 에피소드의 작화 차이가 확연히 나는 것을 알 수 있다.[25] 삼지 애니메이션 작의 '패션의 여왕' 편에서 나온 폴렌과 비교해 보면 극심한 퀄리티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26] 영웅의 날 편에서도 눈 주위가 까맣긴 했다. 하지만 그건 삼지가 제작한거다[27] 삼지에서 제작한 에피소드에서는 작화가 안정적이다.[28] 단순한 작붕으로 검은 구의 색을 없앤게 아니라 춤추면서 해야한다는 패널티에 적용되는거 같다 (레이디버그는 없었는데)[29] 실제로 시즌 1에서도 그랬다.[30] 예컨대 '플랙, 나를 변신시켜줘(Plagg, transfomez-moi)!'(블랙캣)[31] 알다시피 블랙캣의 영어판 이름은 Black Cat이 아니라 Cat Noir이다. 한국판이 옳았다면 Cat Noir's Ring이라고 했을 것.[32] 앞에 the를 붙여 the peafowl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peafowl이 이름은 아니다. 원래 사람 이름 앞에는 the가 붙지 않는다. the 문서 참고.[33] 이전 문서에서는 '피파울로 번역했어야 했다'고 되어 있었는데, 피파울은 엄연히 오역이기 때문에 두수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34] 단순한 사운드 오류였을 가능성도 있다.[35] 더빙에선 레이디버그가 들켰다고 하는데 마스터 푸는 미라클스톤을 건네주니 어색한 상황일 수 밖에 없다. [36] 다만 처음부터 정체를 커밍아웃한 클로이는 예외라서 퀸 비 일때의 셀카사진도 자주 올라왔었다.[37] 그러나 이것은 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담당하던 직원이 퇴사해 그런거라 예외적인 상황이다.[38] 레벅 팬덤은 여러 나라에 있기 때문에 영어를 쓰는 것이 맞다.[39] 블랙캣 모습뿐 아니라 변신 전 상태일 때도 실패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아드리앙'인 채로 새 영웅 아스픽이 되었는데도 레이디버그를 25,913번이나 구하지 못하고 결국 포기했다(여기서 새 영웅 바이퍼리온이 등장해 문제 해결). 반면, 마리네뜨는 일반인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활약한 에피소드가 있다.[40] 싸울 때마다 "넌 그냥 나만 따라와.", "니가 시선을 끌어봐 내가 다 알아서 할게."라는 말을 한다.[41] [42] '탄생! 레이디버그'에서는 레이디버그가 이런 블랙캣의 능력을 보고 ‘모든 것을 파괴하는 힘이 왜 필요하지?’ 라고 말한다.[43] 실제로도 웬만한 건물이나 시설에 손을 대면 다 부서진다. 거의 매번 나오는 에펠탑 파괴의 일등공신은 블랙캣.[44] 레이디버그는 뭐든지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설정답게 '신비한 치유의 힘'이 모든 걸 복구할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진 면을 잘 보여줬다.[45] 복제된 능력이라 이 정도 수준이라고 둘러댔지만, 화이트캣 편애선 사람이 그대로 탄화된다.[46] 즉, 정화 능력이 없을 뿐 나비 제거 자체는 가능하다. 문제는 치유가 불가능하고 고대의 재앙을 포기해야 되며 방식이 끔살이다...[47] 호크모스의 정체는 아드리앙의 아버지인 '''가브리엘 아그레스트'''란 것이 밝혀졌다.[48] 근데 미벅은 처음으로 레벅 미라클스톤으로 변신한거라서 아직은 적응하지 않았다보니 어려워한 걸 수도 있다. 실제로 탄생 레벅 편에서 마리네뜨가 처음으로 변신했을 때 상당히 어려워하고 서툴었던 걸보면.[49] 특히나 안 그래도 비중과 활약이 안습했던 블랙캣이 시즌 2에서 등장할 새 히어로들 때문에 활약과 비중이 더욱 더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등, 팬들 사이에서 우려가 많이 나왔었다.[50] 이는 캐러페이스도 마찬가지다. 퀸 비는...[51] 알리야와 니노가 새 히어로가 된다고 확정되었을 때 별다른 논란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호의적이였다. 반면에 클로이가 새 히어로가 된다고 확정되었을 때에는 팬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52] 그것도 딴 사람이 아닌 마리네뜨 뒤펭-쳉이 그러고 있다(...).[53] 일단 '퀸 비'가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인 시즌 2 23화 '뉴욕 or 파리'에서 퀸 비의 행보를 보면 절대 영웅이라고 부를 수 없다. 거기다가 퀸 비로 변신한 상태에서 검은 나비가 미라클스톤에 잠식해 퀸 와스프로 빌런화되었다.[54] 시즌 3에서는 이미 퀸 비의 정체가 클로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에 레이디버그가 레나 루즈와 캐러페이스를 부를 만큼 위급한 상황에서도 퀸 비는 부르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55] 이때 클로이의 대사는 '''레이디버그가 내게 기회를 줬으니 나도 기회를 줄거야.'''[56] 애초에 클로이를 좋지 않게 여기는 팬들도 어디까지나 피해자인 마리네뜨한테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마리네뜨와 점점 친해지는 식으로 묘사하는 걸 원했지, 클로이를 더 치졸한 악역으로 만들라는 게 아니었다. 서로 싸우다 친구가 되는 일이 드문 것도 아니고, 학원물이기도 하니까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전개가 일반적.[57] <얼어붙은 도시> 편에 대한 문제점을 트윗에 적고 해시태그를 달아서 다른 사람들과 총공 행동을 통해 감독 등이 보게하는것 & 감독·제작진에 항의 멘션을 다는것도 포함한다.[58] 관련 해시태그: #영웅_레이디버그를_위하여, #레이디버그_차별을멈춰주세요, #Zagtoon_must_correct_the_direction_of_animation_miraculous_ladybug, #Ladybug_is_a_Hero_NOT_a_Princess, #우리의레이디버그는영웅이지공주가아니다 등.[59] 다만, 마리네뜨는 프랑스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의 혼혈이다.[60] 무기가 아니라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해' 추가한 요소라고 한다. 어떤사람들은 차라리 티아라로 빌런을 찌르는 무기로 쓰는게 나을것 같다고...만약 티아라를 무기로 썼다면 비판이 적었을 것이다.[61] 일단 하이힐은 활동성을 대폭 낮춘다.반면, 남성 캐릭터인 블랙캣은 티아라, 하이힐 등의 장식은 커녕 거의 변한 게 없었다. [62] 흔히 말하는 꽃받침 포즈와 허리를 비틀어 엉덩이를 강조하는 자세.[63] 해당 만화의 LGBT 캐릭터인 마크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64] 이것이 호크모스가 목적 달성(미라클스톤 확보)에 실패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생성된 빌런은 자신으로 하여금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한 자를 향해 복수를 하는 데에 신경 쓸 뿐, 그 외에 미라클스톤 확보에는 별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이렇게 생성한 자신의 빌런이 자신의 뜻대로 미라클스톤을 얻기 위해 움직이지 않자 호크모스가 그 빌런이랑 싸우는 경우도 왕왕 있다. 본인이 빌런에게 조종당해 방송사 옥상에서 추락사할 뻔 하기도. [65] 마리네뜨는 아드리앙을 좋아하지만 아드리앙은 별 생각이 없고, 블랙캣은 레이디버그를 좋아하지만 레이디버그는 별 생각이 없어야 엇갈린 연애 전선이 나오기 때문. 그러나 아드리앙이 마리네뜨를 대하는 태도에 무시나 비웃음이 없음을 생각하면 역시 연출 문제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