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온라인게임)

 


1. 소개
2. 오픈 베타 서비스와 정식 서비스 시작
3. 고어 모드
4. 플레이 특징
5. 배터리의 역사
6. 무기
7. 게임 모드
8. 글로벌 버전 - Arctic combat


1. 소개


웹젠이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한 FPS.
트레일러 영상과 스크린샷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트레일러는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의 브리핑과 연출이 유사하고, 스크린샷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와 거의 같아서 논란을 불러왔다.
트레일러 영상. WAW와 비슷하다고 유튜브에서 까였다. 위 영상뿐만 아니라 다른 배터리 관련 영상에도 "이게 한국버전 모던워페어 인가요?" 이러한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모던 워페어 2 플레이어들은 '''시스템과 밸런스를 비슷하게 따라할 수만 있다면''' 일정 이상의 재미는 확실히 보장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더구나 개발사에서도 이걸 신경쓰고 있었나 보다.
'''이 게임은 충격적이게도 언리얼엔진 2.5 버전으로 제작된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게임 그래픽이 상당히 뛰어난 게임이었다. 심지어 2016년에 출시된 서든어택2 보다도 그래픽과 물리엔진 효과가 더 뛰어났으니...'''
그야말로 언리얼엔진 2.5가 보여줄 수 있는 그래픽 효과를 거의 100%활용한 게임이었다. 콜 오브 듀티를 따라한 게임이었지만 싱글플레이 위주의 콜옵과 달리 PVP가 주 컨텐츠 였기에 콜옵과 확실한 차별점도 존재했다는 점 역시 이 게임의 강력한 장점.
실제로 옆동네 AVA가 2009년부터 그래픽을 너프당하면서 2009년 중순을 전후하여 노골적인 현질유도 등으로 게임 내 벨런스와 리얼리티 했었던 아바 특유의 게임성이 많이 망가진 상황이었는데, 이 덕분에 아바에 실망한 유저들이 배터리 온라인으로 유입되는 경우도 꽤 많았었다. 그리고 그 유저들은 배터리 발매 후 1년뒤에 콜옵 개발자가 개발에 참여한 국산 FPS게임 스페셜 포스 2가 출시되면서 게임을 갈아타게 된다.

2. 오픈 베타 서비스와 정식 서비스 시작


2010년 11월 11일에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오픈베타 초기라, 갖은 인스톨오류와 비싼 총기수리비등으로 원성이 드높았다. 그리고 11월 25일부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3. 고어 모드


18세이상 버전에서는 고어모드를 켜고 끌수있는데, 모 어택에서 나오는 식으로, 그냥 피가 나오고 픽 쓰러지는 그런 것을 상상하면 곤란하다. 다만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을 해봤거나 여타 콘솔 게임들에 익숙해진 게이머들이라면 배터리 온라인의 고어효과는 있으나 마나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실제로 트레일러의 고어효과도 편집을 통해 약간 과장되어있고, 실제로 해보면 그냥 피 조금 튀기고 팔 다리가 로봇마냥 분해되는 수준.

4. 플레이 특징


배터리의 특징이라면, 빠른 달리기를 통한 '''신속한 기동력'''과 진행, 그로 인해 숙달되면 캐릭터를 자신의 몸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수류탄이 굉장히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전술 수류탄 활용이 용이하다. 모든 맵에서 시작하자마자 6~7초만에 수류탄으로 죽는 사람이 등장하며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한 각폭 연구가 이루어졌다. 클랜전에서는 총 장전하는 소리만 들리면 수류탄이 바로 그지점으로 날아온다(..) 즉, 타 FPS에서 날라다니는 수준이 되어야 배터리를 즐겁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배터리에서 e키를 누르면 개머리판(smg나 권총, 수류탄일 경우에는 칼)이 나가는데 스쳐도 한방이다(..) 이 때문에 칼만 가지고 플레이하는 유저도 있다.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칼빵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적이 바로 앞에 엎드려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칼로 찍거나, 코너를 돌때 갑자기 적이 튀어나와서 칼로 찔러 죽이면 이보다 황당할 수가 없다. 이로 인해 격렬하고 스릴넘치는 근접전이 가능하다. 폭파미션이 아닌 경우 맵에 비치된 기관총이나 화염방사기, 혹은 AT-4를 사용할 수 있다. 헬기와 폭격도 요청할 수 있다. 적 플레이어를 죽이면 헬스팩이 나오는데, 이를 이용해서 슈퍼세이브가 가능하다.

5. 배터리의 역사


배터리는 오픈 전부터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몇번의 클랜전 리그가 열린 후 더이상 클랜전이 열리지 않자 이를 기다리던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갔다. 그리고 우수 클랜에게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대부분 클랜마스터가 먹튀했다! 그 클랜은 붕괴되었다. 또한 저녁시간 접속자에게 문화상품권을 뿌리는 이벤트가 있었는데(총 1000만원) 이를 받은 유저들은 문화상품권만 챙기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행동을 보였다. 3연타 콤보를 맞은 배터리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리고 2년간 패치가 없음에도 희망을 갖고 꾸준히 플레이하던 유저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자 나중에는 주말에도 클랜전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사실 그 전부터 웹젠이 중국시장에 신경쓰느라 업데이트도 늦고 홍보도 안한다라는 카더라 통신이 돌았었고, 유저들은 웹젠에 반감을 느꼈다. 배터리 멸망의 원인은 주로 홍보 부족(그 많은 돈을 다른 게임 하는 유저들에게 퍼주고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리고 신규 유저를 영입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과 운영 능력 부족(돈을 이상한데에 다 썼다)으로 평가된다. 총기밸런스는 타 게임에 비해 매우 매우 좋았으며 밸런스파괴나 현질유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운영진들은 센스있는 깜짝 이벤트와 유저들과의 소통 등을 하였지만 그 외의 다른 요소들에 의한 문제가 더 컸었다.
베타시절에는 한국어 음성이 없었지만 2010년 11월 한국어 음성을 설정에서 번경할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 마치 라이언 일병 구하기 더빙판하고 비슷한 느낌.

6. 무기


배터리에는 상점과 경매장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랜덤으로 총기가 나오는데, 이 총기들은 경매장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경매장에서 나오는 총기는 상점에서 나오는 총기와 종류가 다르다.
경매장에서 나오는 총기는 등급이 있다. 훈련용, 지원형, 돌격형, 정밀형, 골드 등이 있는데 골드 총기는 소음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좋은 보조스킬이 장착되어 있다.
-기본지급-
  • H&K G3 - 기본 라이플. 이 총에 소음기를 달면 찍찍찍 하는 소리가 나서 찍찍이라고 불린다. 소음기를 달면 은근히 좋다.
  • M24 SWS - 기본 스나이퍼 라이플로 한방데미지가 너무 약해 사용하지 않는다.
  • H&K MP5 - 기본 SMG로 장점같은건 없다. 해외에선 상점총. 캐쉬총으로 레이저 표적지시기가 달린 커스텀도 있다.
  • K2 - 한국섭에만 존재했으며 PC방에서 접속시에만 사용할수 있었다.[1]
  • Glock 17c - 17발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만큼 약하다. 소음기를 달아서 사용하면 쌀알을 발사하는 듯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일부 최상위권 스나이퍼들이 애용하는 총기 중 하나이다. 배터리에서 권총의 연사력은 권총의 스펙이 아니라 손가락의 스펙에 달려 있는데, 글록소음기를 괴랄하게 연사하면 데미지로 인한 단점 또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기 때문.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적을 잡는데는 이보다 유용한 권총이 없다.
-일반 구매-
  • M4A1 - 유저가 싫어하던 사이드그립이 없어졌다.[2] 강력한 연사와 거의 무반동으로 생각보다 상당히 좋은 총으로 손꼽힌다.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존재하며 캐쉬총으로 M16만한 길이에 소음기, 수직그립을 동시장착한 커스텀도 존재한다.
  • AK-47 - 데미지, 반동, 연사력이 적당하고 무난한 총이다. 큰 장점은 없다. 캐쉬총으로 AK-74M의 조준기가 달리고 붕대로 감쌌으며 대검을 착검해서 근접공격시 총검술 을 시전하는 커스텀도 있다.
  • SCAR-L - 스캬-H의 라이트버전으로 스카-H의 강한 데미지라는 이점이 사라지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캐시총으로 위장도색과 플래시가 달려있는 커스텀도 있다
  • SCAR-H - 이 총은 배터리에서 가장 강한 라이플로 알려저 있다. 헤드를 조준하면 단 두발에 적을 죽일 수 있고, 조준력과 탄창 조절 능력만 갖춘다면 탄창 하나로 가장 많은 적을 죽일수 있는 총이자 가장 빨리 적을 죽일 수 있어 최상위권 유저들이 입을 모아 최고라고 칭하는 총기이다.
  • G36C - 지상렬이라고 불린다. 라이플이지만 장거리보다는 단거리에서 강하다. 데미지가 세고 연사력도 세지만 반동이 너무 심해서 중장거리 전투 시 최악의 성능을 보여준다. 캐쉬총으로 4배율 조준경이 달리고 총이 전체적으로 좀 더 길어진 커스텀도 있다
  • M14 소총 -과거 전리품에서 상점용총기로 바뀌었다.
  • KTR-08 - 카타르라고 불리며 약간 강한 반동, 강한 데미지, 강한 연사력을 자랑한다.
  • M16A4 - 이 총은 오직 국내에서만 존재했던 것 같다. 유저들이 추가해달라고 요청해서 추가한 총기이며 3점사 소총이라 사용 난이도가 높았다.
  • ACR 위에서 언급한 SCAR-L의 커스텀과 비슷한 형태이다. 연사속도가 빠르고 연사 정확도 역시 업데이트 예고대로 높은 안정성 덕택에 수준급이었다.
  • TAR-21 - 연발 사격 시 반동이 세다는 단점 이외에는 밥값은 했던 소총. 앞서 말한 연사시 높은 반동은 이마저도 몇발씩 점사하면 반동제어가 나름대로 괜찮았으며 시원한 격발음이 일품. 해외서버 한정으로 접이식 수직손잡이를 장착하고 길이를 좀 늘린 커스텀 버전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이 총은 2019년 7월까지 추가되지 않은 걸 보아하니 국내섭 한정으로 의외로 인기가 없었던 듯 하다.
  • UMP45 - 움프라고 물리며 모든 총기를 골고루 사용하자!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반동도 은근히 세다.
  • AKS-74U- 깡패총이라고 불리며 상점표SMG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사거리가 다른 SMG보다 10이 길기 때문에 중거리 전투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다.
  • UZI -과거 기본지급 SMG에서 상점용총기로 바뀌었다. 우지소음기는 쥐3소음기만큼이나 약하다고 평가받는다.
  • M21 M14의 조준기가 스코프로 바뀐 느낌.
  • Hecate - 기존 배터리에서는 사격 후에도 줌이 유지되었지만, 지금은 한발 쏠때마다 줌이 풀리고 다시 줌을 한다. 체이탁의 포지션을 꿰찬듯. 초반에 주는 돈으로 기존 배터리의 헤카테를 생각하고 구입했다간 피본다(..). 배터리에서 가능했던 연속사격을 완전하게 삭제하지 못했는지, 마우스를 빠르게 클릭하면 두발을 연속으로 쏠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한다.(..) 게다가 게임이 종료되고나면 무한으로 연속사격이 가능하다. 계속 누르다보면 반동으로 인해 에임이 머리를 넘어 뒤까지 돌아가며 나중에는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온다.
캐쉬총으로 길리슈트 조각을 감싸놓은 듯한 커스텀도 있다.
  • Dragunov SVD - 연사가 가능하며 목이나 어깨 정도 이상을 맞추면 한방이 나온다. 하지만 느린 조준속도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해외판에서 와치타워를 플레이할때 가장 사기총
  • Desert Eagle - 데미지 50이라는 사기적인 특성을 갖지만 사거리와 적중률을 고려하면 그러한 데미지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근접에서 빠른 속도로 난사하면 라이플보다 강력한 순간데미지를 뽑아낼수 있다. 상위 유저들은 1초만에 7발을 다 쏜다.
  • Barrett M82A1 - 연사 가능한 저격총으로 체이탁의 사기성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우 무거워서 들고 있으면 이동속도가 느리며 데미지도 강력하다. 국내에선 한 탄창에 10발이었으나 해외로 가면서 5발로 하향
  • Sig P229 - 국내와 태국에선 상점총이었고 아틱컴뱃에선 디펜스모드 의 보상으로만 지급하는 캡슐에서 뽑는 총이었다.
  • Five seveN - 이 총은 태국에서만 등장했다. 모던워페어처럼 한손으로 들고 쏜다.
  • AN-94 - 아틱컴뱃과 태국에 등장한 2점사 소총. 데미지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적어도 국내에서 플레이했다면 핑 때문에 맞추긴 힘들었다.
  • QBZ-95 - M16A4대신 등장한 중국제 돌격소총. 처음에는 전자동 사격이 가능했지만, 이후 패치로 3점사만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 AUG-A3 - 흔히 게임에 등장하는 AUG의 진보된 바리에이션. 딱히 불펍식 소총인 것을 빼면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 M1897 - 배터리/아틱컴뱃에 등장한 최초의 샷건. 원래는 디펜스 모드 내에서의 포인트 로 구입하는 총이었다가 상점에 등장했다. 은근히 헤드샷 잘 맞더라~
-경매장 총(해당 카테고리의 대부분은 국내 배터리에서만 적용됩니다)-
  • Colt M1911 - 경매장 총으로 7발밖에 되지 않고 데미지도 세지 않아 골드가 아니면 사용할 이유가 없다. 해외에선 상점총이 되면서 장탄수가 13발로 상향됐다.
  • Raging Bull - 배터리 온라인에 등장한 유일한 리볼버. 해외에선 뽑기총이 되었다.
  • CheyTac - 강력한 대미지, 빠른 조준속도로 완벽한 저격총이다. 골드나 정밀형부터는 빠른 조준 효과가 붙는다. 스나이퍼 라이플의 밸런스를 붕괴한 총. 아틱컴뱃엔 등장하지 않았고 태국 배터리에만 등장했다.
  • AK-74M - SCAR-H와 함께 가장 강한 라이플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스카에 비해 대미지는 낮지만 골드에 붙는 소음기와 빠른 장전 효과를 생각하면 나쁜 선택은 아니다.
이 총도 아틱컴뱃에는 등장하지 않았고 태국배터리에서도 보기 힘들었다.
  • M14 소총 - 라이플로 분류되며 데미지는 강력하고 연사는 드라구노프 정도이며 반동은 드라구노프보다 높다. 소음기가 있으면 틱틱틱틱 하는 소리가 난다.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는 유저에게 적합.
  • H&K MP7 - 삐칠이라고 불리며 SMG계의 강자 중 하나. 아틱컴뱃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 P90 - 피구공이다. MP7에 비해 대미지는 약하지만 50발의 넉넉한 탄창이 장점. 빠른 장전을 끼게 되면 무한난사가 가능하다. 해외에선 상점총기이다. 캐쉬총으로 2배율 정도 되는 조준경이 달린 커스텀이 있으나..
  • KAC PDW - M4랑 비슷하게 생긴 기관단총 분류의 경매장총. 아마 해외판에서 F2000과 더불어 유일하게(?) 전리품 총기였다.(단 F2000은 상점에서도 팔았던듯)
  • F2000 - P90과 약간 비슷한 몸체에 미래적으로 생긴 소총.
상점에보면 총기별 정리한것이있다. 거기에 라이플류 SMG류 스나이퍼류 샷건류와 머신건류가 있는데 아직 샷건류과 머신건류가 추가되어있진 않지만 차차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배터리 업데이트중단되기전에 어느사람이 파일을 뒤져본 결과 샷건은 W1200산탄총이 있었다 또한 갈릴, AN-94, 슈타이어 AUG-A3, FN Five-seveN 등이 발견됐다. 이중 W1200갈릴빼고는 해외 배터리에서 다 나왔다. 산탄총은 윈체스터 M1897 트렌치건이 나왔고 기관총은 M249Mk.48 LWMG이 나왔다)
플레이하다보면 총크기가 작아진 느낌이 든다
잘 가나 싶었더니 이번엔 또 표절 논란에 휩싸인것 같다.

위는 동영상.
판단은 직접 맡긴다.

7. 게임 모드


  • 저격전
그야말로 똥줄타는 상황을 즐길 수 있는 모드로, 대부분 양상은 반자동 VS 볼트액션의 대결인데 방 별로 특수무기인 화염방사기와 AT-4 사용을 제제하는 곳도 있다(만약 쓴다면 욕먹을 각오를 해야한다). 물론 닌자들과 중장거리 저격이 난무하는 알흠다운 모습과 함께 제 1차 세계대전의 참호격투도 벌일 수 있다.
  • 로켓전
말 그대로 AT-4를 들고 싸우는 로켓 전투, 한마디로 '''막장 오브 막장''', 솔저들의 축제.[3] 사방에 로켓이 날아다니고 시체가 저멀리 날아가는건 기본이요. 땅으로 꺼지고 순삭,너무 멀리 날아가 맵밖으로 강퇴당하는건 옵션이다. 고어모드를 켰다면 팔다리가 무더기로 뒹구는 모습이 눈에 들어올 정도. 특수무기 또한 건재해서 거치되어 있는 AT-4를 하나 더 쥐고 연속으로 두발을 쏘는게 가능하지만 그 전에 죽을 확률이 너무 높다. 해외에서는 로켓전을 전용 맵에서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 저격금지
말 그대로 저격소총만 사용 금지로, 그 외의 무기는 전부 허용되는 모드. 저격소총만 빠진거 빼고는 팀 섬멸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흐르기 때문에 별 특징없는 편, 대신 저격소총에 학을 뗀 사람이라면 재밌게 즐기는게 가능하다.
  • 칼전
2월 22일부로 추가된 서브모드로, 로켓전과는 다르게 어떤 의미로 똥줄타는 모드. 한번에 적을 죽일수 있는 동시에 옆구리와 뒷통수에 칼이 날아오는 공포에 시달릴수 있다는 점이다. 그 덕에 칼전 분위기는 조폭들이 사시미 칼 들고 길거리에서 맞짱뜨는 모습에 가깝다.

8. 글로벌 버전 - Arctic combat


게임스컨2012에서 배터리가 Arctic Combat 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CBT 기간동안 여러가지 정보들을 종합해본 결과 한국ip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했다. 이후 2012년 12월 7일 스팀에 Arctic Combat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했다. 소리소문없이 나온상황이라 국내유저들 태반은 아직 모르는 상태였다.
서버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나름대로 서버도 많은 편이고 할 수 있는 모드도 다양한 편. 다만 핑이 매우 아쉽다. 본래 한국ip로는 할 수 없게 했다보니 그렇다지만, 정말 심각하게 핑이 문제다. ip도 바꿔서 겨우 들어간 한국 사람들이 핑때문에 못해먹겠다고 말하는거 보면 정말 말 다했다. 아마 외국인들의 실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양. 당연히 그 중 고수는 있겠지만 대다수가 한국사람들에게 학살당한다고..
스팀으로 실행되나 아이디를 따로 만들어놔야한다. 당연히 한국 IP는 막아놨으므로 태국배터리처럼 아이피우회로 아이디 만들어야한다. 만들고나면 아이피우회없이 게임을 즐길수가 있다.
서버상태는 북미유저나 유럽쪽 유저를 중심으로 맞춰졌기때문에 한국유저는 빨간색핑은 감수해야 한다. 처음시작할때 닉네임 만들고 하는건 한국과 똑같지만 그다음엔 차이가 있는데 바로 튜토리얼. 한국은 그냥 임무식이었다면 스팀판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반응속도는 2초가랑 늦은탓에 예측샷은 필수다.
인벤토리도 바꿨는데 일단 경매장이 없어졌다. 또한 무기개조방법도 바뀌었는데 한국에선 내구도 손상을 더주는 패널티로 개조를 했다면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아틱컴벳은 일정포인트를 지불해서 영구적으로 쓸수있는것으로 보인다.
전리품에만 부착돼있던 이오텍을 상점용 총에 부착시킬 수 있다. 이오텍 디자인이 바뀌었다.[4] 한국 배터리에선 모던워페어1의 이오텍처럼 화면전체를 가리는반면 아틱윈드는 모던워페어2처럼 이오텍모습과 총모습을 같이 볼수있게 되어있다 한국배터리는 이오텍조준경 색이 초록색인반면에 아틱윈드는 빨간색이다. 스킬은 상점에서 사야하며 무기 슬룻은 2개로 줄여져있는걸로 보인다.
총소리도 변경되었고, 에임 범위가 좁아졌다. 또한 헬기나 폭격 UAV를 상대팀이 사용했을시 뜨는 경고문구는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바뀌었다.
하지만 2013년 9월 2일 Arctic Combat의 서비스가 종료됐다.http://ac.webzen.com/ 국내에서 여러모로 입에서 오르내린 게임이었지만 소리 없이 사라져 버렸다.

FPS 플레이어에게 간간이 기억된다. 기존 국내 FPS 시장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의의를 둔 사람도 있다. 중국 배터리 온라인은 아틱컴뱃보다 이틀가량 일찍 서비스 종료됐고, 태국 배터리 온라인도 2013년 10월 31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됐으며 작년에 베타 테스트를 할 것 같았던 인도네시아 배터리 온라인도 무산됐다.
해외에서는 Arctic Combat을 만드는 엔진이 Unity로 변경됐다고 하는데 (Arctic Combat : Reloaded) 2014년 6월 4일 워페이스나 쉐도우컴퍼니(넷마블에서 나올뻔한 게임인데 영상으로만 보아서 잘 모르겠으나 슬라이딩이 가능함)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직은 알파단계다.
Arctic Combat : Reloaded 개발 중단 이후로 다른 해외 개발자가 Arctic Territory : Arctic Combat Remake를 개발하고 있었다.
개발자 페이스북
배터리온라인 팬 블로그
[1] 그래서인지 총기명이 K2(PC방)으로 되있다.[2] X 47이란 이름으로 실제로 있는 포어그립인데 이게 엄청 호불호가 갈리는 물건이었다. 거의 대부분 흉물로 보는 반응이었으니.[3] 팀포2 유저들이라면 단번에 납득할만한 단어다.[4] 쉽게 이야기 하자면 모던워페어1과 모던워페어2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