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 소개
포켓몬스터 베스트 위시의 등장인물.
일본판의 이름은 バージル. 케니언과 더불어서 한국판 이름과 혼동하기 '''매우''' 쉽다.
2. 작중 행적
시즌 2 18화에 등장하며 위험에 빠진 지우 일행을 구한 것으로 인연을 맺는다.[2] 지우 일행보다 나이가 많은 청년으로 이브이를 포함한 진화형 7마리를 가지고 있다. 그 진화형들을 모아 포켓몬 구조대 '''팀 이브이'''를 구성하고 있다. 이브이의 말을 어느 정도 알아듣기도 하며, 지우 일행한테 대하는 태도들을 보면 상냥한 성격을 가졌다.
수행을 떠나러 하나지방을 돌아다니다가 아버지와 형과 함께 구조대를 하고 있지만, 18화 마지막 장면에서 지우의 라이벌로써 하나리그에 출전한다는 게 밝혀졌다. 하나지방을 돌아다닌 건 체육관 배지를 모으러 갔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지우를 포함한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이 캐릭터의 포켓몬들도 기술배치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특히 깔짝형인 블래키는….
결국 철이를 이기고 포켓몬 리그 우승자가 되었다. 여러모로 AG의 철희의 뒤를 이은 캐릭터. 다만 철이와 달리 지우와는 직접적인 대결은 하지 못했다. 이유는 지우가 철이한테 져서 탈락했기 때문에.
16기 극장판의 프리퀄인 '뮤츠 -각성으로의 서장-'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정도면 제작진이 꽤 밀어주는 듯하다. 포켓몬스터 XY의 알랭이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서 다운로드 토너먼트 상대로 등장. 스프라이트는 포켓몬 레인저이다.
포켓몬을 꺼낼 때는 'XXX(포켓몬 이름), 출동!'을 외친다. 이 구호는 유전인지 형인 '데비'도 같이 외친다.
캐릭터의 인상이 나쁘지않은 편인지 일본의 포켓몬 팬픽에서는 하나지방 사람들이 지역차별주의로 나오는 것과 달리 개념인으로 묘사된다. 주로 다른 지방을 존중하지 않는 같은 하나지방 사람들의 태도에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하는 등 모습을 간간히 비추는 식.
3. 소유 포켓몬
버질을 매우 잘 따르며 성격은 어리광쟁이라 한다. 등장 당시에는 견습생이라고 하며, 이브이 구조대중 유일한 암컷 이다[3] . 이후 버질을 도우면서 활약한 덕분에 견습생을 졸업하고 당당히 팀 이브이에 소속하게 된다. 사용 기술은 도우미/방어/구멍파기. 하나리그에서는 아이언테일과 마지막수단도 배워서 이걸로 크리만을 박살내고 결승전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게임 BW2에서는 PWT에서 버질을 NPC 캐릭터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받는 버질이 맨 처음 꺼낸다. 원작대로 암컷으로 나오고 기술배치는 하나리그 결승전 당시의 것에 가까운 구멍파기/아이언테일/마지막수단/은혜갚기. 애니메이션이니까 활약했던 거지 실제 게임에서 이브이 상태로 나오면 상당히 후달리는지라 그걸 보완하기 위해 진화의휘석을 끼고 있다.
참고로 이 이브이와 다른 팀 이브이 멤버들을 합쳐서 보면 암수의 성비가 1:7인데, 이는 실제 게임에서의 이브이의 성비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6세대에서 새로 이브이 진화체 님피아가 추가되어 후에 재등장하면 혹시 님피아로 진화하는 것 아닌가 추측이 있다.
게임 BW2에서는 PWT에서 버질을 NPC 캐릭터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받는 버질이 맨 처음 꺼낸다. 원작대로 암컷으로 나오고 기술배치는 하나리그 결승전 당시의 것에 가까운 구멍파기/아이언테일/마지막수단/은혜갚기. 애니메이션이니까 활약했던 거지 실제 게임에서 이브이 상태로 나오면 상당히 후달리는지라 그걸 보완하기 위해 진화의휘석을 끼고 있다.
참고로 이 이브이와 다른 팀 이브이 멤버들을 합쳐서 보면 암수의 성비가 1:7인데, 이는 실제 게임에서의 이브이의 성비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6세대에서 새로 이브이 진화체 님피아가 추가되어 후에 재등장하면 혹시 님피아로 진화하는 것 아닌가 추측이 있다.
버질이 지우 또래 나이 때, 숲에 길을 잃었을 때 같이 있던 이브이가 블래키로 진화한 덕분에 숲을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한다. 그 블래키가 이 블래키인지는 언급은 안되었다[4] . 기술배치는 사이코키네시스/플래시/섀도볼.
게임판 BW2의 PWT에서도 꺼내는데 그나마 여기서는 보복/이상한빛/저주/달의불빛으로 정상적인 기술배치가 되어 있다. 선발로 이브이를 쓰는 판인데 블래키까지 원작 그대로 그모양이면 버질은 답이 없다...
게임판 BW2의 PWT에서도 꺼내는데 그나마 여기서는 보복/이상한빛/저주/달의불빛으로 정상적인 기술배치가 되어 있다. 선발로 이브이를 쓰는 판인데 블래키까지 원작 그대로 그모양이면 버질은 답이 없다...
위험에 빠진 지우와 아이리스(+ 피카츄, 터검니)를 구해줬다. 기술은 사이코키네시스. 모습은 제대로 안 나왔으나 하나리그 준결승에서도 활약했으며 루카리오가 나오자 부스터와 교대했다.
게임판 BW2에서는 PWT 마지막 멤버. 애니에 나오지 않은 나머지 기술들은 섀도볼/명상/아침햇살로 채웠다.
게임판 BW2에서는 PWT 마지막 멤버. 애니에 나오지 않은 나머지 기술들은 섀도볼/명상/아침햇살로 채웠다.
기술은 10만볼트.
현재까지 이브이 시리즈에서 한번도 활약한 적이 없다. 성우도 공개된 적이 없다.(…) 하나리그에 출전했긴 했으나 무슨 기술을 썼는지 끝까지 보이지 않았다. 이들중 제일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대신 극장판에서 기술을 쓰는 장면이 나왔다.
기술은 모래뿌리기.- 기기기어르계열
시합에는 나오지 않았고 BW 시즌2 특별편에서 버질의 비행기 동력원 역할을 했다.
[1] 이후 포켓몬스터 XY(애니메이션)에서 메인 주인공 중 하나인 시트론 역으로 출연한다. 이쯤되면 제작진이 카지 유우키를 꽤 미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포켓몬스터 주역진 성우들은 오디션으로 합격해 된 것이기에 그만큼 카지 유우키의 실력이 뛰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산길을 걷다가 바위가 가로 막았는데 덴트가 돌아서 가야되나면서 망설이자 지우와 아이리스가 '이런 건 그냥 올라가서 넘으면 됨'라고 말하면서 하다가 떨어졌다. 다행히 버질이 에브이의 사이코키네시스를 써서 살았다. 이 분 아니었으면 둘을 포함해 같이 있던 피카츄와 터검니도 위험할 뻔했다.[3] 이브이의 말을 해석한 버질이 '아타시(あたし)'라고 설명했다. 아타시는 일본 여자들이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다.[4] 하지만 이브이가 8대 이브이라고 한 것을 언급한 것을 보면 이 블래키가 버질의 첫 포켓몬일 가능성이 있다.[5] 게임에서도 썬문 기준으로 1세대 버추얼 콘솔 연동으로 거품광선을 배운 샤미드를 썬문으로 데려올 수 있다. 1세대에서는 거품광선이 기술머신으로 존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