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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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4세대에 글레이시아와 함께 소개된 이브이의 진화 형태. 이름의 유래는 나뭇잎의 영단어인 리프(leaf).
풀 타입이긴 하지만 리프의 돌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숲의 기운이 강한 특정 장소"[2] 들에서만 진화한다. 글레이시아와 함께 추가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전 세대에서 리프의 돌로 진화하지 못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8세대에선 리프의 돌을 사용해야 진화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타 이브이 계열과 동일 인물이 디자인했으며, 그 덕분인지 이 녀석 또한 상당히 귀엽게 잘 뽑힌 편이다. 비주얼이 예뻐 포켓몬 720 인기투표에서 이브이 진화형 중 3위를 했었다.
여담이지만 포켓몬스터 금·은 데모판에서도 데이터상으로 리피아의 초기 설정이 존재한다. 이름은 리피(リーフィ). 이 때는 리프의돌로 진화시켰다.[3]
3. 스토리
의외로 리피아도 블래키와 마찬가지로 스토리용으론 거리가 먼 포켓몬이었다. 이브이를 얻는 시기와 리피아의 진화 가능 시기가 너무 안맞았던 것도 한 몫 했다. 굳이 쓴다면 동세대의 다른 게임과의 연계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그나마 7세대가 되어서야 좀 유용해진 정도.
4세대 PT에서는 초반부터 이동이 가능한 영원의 숲에서 진화가 가능하지만, 리프블레이드를 배우는 레벨이 무려 '''71'''이나 되고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는 씨폭탄도 엔딩 이후에나 배울 수 있고 잎날가르기는 레벨 15때 배우는데 이수진이 주는 이브이는 레벨 20이다. 다만 신수마을 신문사에서 아르바이트로 하트비늘을 얻어 놓으면, 들판시티에서 잎날가르기를 알릴 수 있다. 또한 들판시티 근처에서 제비반환도 주울 수 있다. 즉, 연고시티부터 들판시티까지는 유채가 준 풀묶기로 어찌저찌 버텨야 한다는 뜻[4] 여러모로 스토리 진행에 부적합한 것은 사실이지만 얘 의외로 공격력이 높고 스피드가 준수해서 들판시티 입성 전까지 초반에 얻는 기술머신인 비밀의힘 넣어두면 1타가 안 나올뿐이지 의외로 스토리에 쓸 만 하다(...) 귀여운 포켓몬과 함께 스토리를 깨고 싶다면 그럭저럭 노말 어태커(..)로 쓸 수 있다.
5세대에선 BW2에서는 바람개비숲을 엔딩 이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리피아를 일찍 쓰고 싶다면 BW와의 연동으로 조기 진화를 하는 것만이 답이다. 물기를 제외한 다른 견제폭은 기술머신에 의존해야 하는데 바위깨기, 구멍파기, 제비반환, 시저크로스뿐이다. 그나마 연동 플레이 시에 리피아에게 원수갚기를 배우게 해 BW2로 끌어오게 하는게 답인데 그래도 리프블레이드를 배우는 45레벨까지 빨간조각으로 씨폭탄과 아이언테일로 보강이 가능하므로 버티는게 어렵지는 않다.
6세대에서는 XY에서 이브이를 중반부에 얻을 수 있는데, 문제는 진화 장소가 미혹의 숲이라는 것이 문제다. 사실상 XY에서는 스토리 요원으로 쓰기엔 요원하며 굳이 쓴다면 ORAS와 연동해서 등화숲에서 진화시켜 끌어와야 한다. 여기에서도 억지로 끌어온다고 해도 45레벨까지 풀타입 물리공격 없이 다른 타입인 제비반환과 구멍파기, 시저크로스, 바위깨기 등으로 견제폭을 보강해야 한다. 가르침기술도 없어서 리프블레이드 없이 45레벨까지 생으로 버텨야 되는 것도 문제.
그래도 글레이시아에 비하면 초반부에 등장하는 지역인 점은 그나마 다행인 점.
7세대에서는 셰이드정글에서 진화하게 되어 리피아를 스토리에 무리없이 끌어올 수 있게 되었다. 단 그만큼 기술 선택권도 줄어 제비반환과 시저크로스만 남게 되었다. 그것도 시저크로스는 16번도로에서 나온다. 그 대신 울트라썬문에서는 아칼라해안에서 아이언테일을, 울라울라해안에서 씨폭탄을 다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8세대에서는 이끼낀 바위가 삭제되어, 리프의 돌로 진화시키게 바뀌었다. 단 기술폭이 더 처참해졌다. 일단 제비반환이 삭제되었다.
4. 대전
외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이브이 시리즈 중 '''최강의 방어력'''을 갖고 있으며,[5] 풀 포켓몬 중에서도 '''2위'''의 물리공격을 자랑한다. 게다가 풀 타입 포켓몬치고는 의외로 기본속도가 받쳐주는 편. 칼춤과 리프블레이드가 자력기라는 점은 높이 살 만하며, 리피아가 쓰는 리프블레이드의 위력은 모든 풀 포켓몬 중에서 메가나무킹과 함께 공동 1위였으나 7세대부터 종이신도에게 밀리고 말았다. 보조기로는 수면기인 풀피리가 있는데 명중률이 잉여라서 채용되지는 않는다. 물론 이 스핏에 수면가루가 있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HGSS에서는 치료방울을 배우면서 희망사항과 함께 높은 방어력을 살릴 수 있지만 HGSS에선 죽었다 깨어나도 리피아/글레이시아로는 진화가 불가능.
5세대에서는 숨겨진 특성으로 엽록소가 추가. 쾌청만 깔리면 미칠듯이 빠른 스피드 어태커로 변모한다. 스피드에 노력치를 주지 않아도 쾌청이 깔리면 초스핏을 따라잡고도 남을 수준으로, 남는 노력치를 체력에 투자하여 높은 방어력을 살릴 수도 있는, 그야말로 대단한 상향. 또한 본래 가지고 있던 리프가드의 상향으로 촉촉바디 샤미드처럼 잠자기를 활용한 콤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였으나, 리프가드는 "턴 종료시 상태이상을 회복"하는 촉촉바디와는 다르게 애초에 '''상태이상 전반에 안 걸린다'''. 그때문에 쾌청->잠자기 콤보는 애석하게도 불가능. 여기까지만 보면 준수한 포켓몬으로 볼 수 있으나...
4.1. 왜 대우가 안 좋은가?
그러나 서술한 장점에 비해 결점도 만만치 않다. 우선 순수 얼음 타입인 글레이시아와 마찬가지로 순수 풀 타입이 약점이 많다는 것이 발목을 잡는 요인. 만약 리피아의 타입이 물이거나 땅, 혹은 강철이었으면 내구력이 대단하다는 소리가 나왔겠지만 약점이 5가지나 되는 풀이며 그 약점중 3가지가 메이저한 기술들이 분포하고 있는 불, 얼음, 비행이다. 대부분 공격형 포켓몬들이 최소한 서브웨폰으로 지니고 있는 타입들. 게다가 6세대부터는 페어리 타입의 추가로 많은 어태커들이 독 타입 기술도 서브 웨폰으로 채용하고 있다.
그리고 방어는 높으나 HP가 낮아서 실제 내구력도 정말 좋다고 말하긴 애매하다. 물론 아무런 보정없이 나오는 물리내구력 51597은 높은 수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풀타입이 약점. 불꽃펀치 정도는 확실히 버티지만 자속 플레어드라이브까지 도달하면 죽는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특방이 65로 매우 낮은 편이라 양쪽 내구력이 모두 준수한 글레이시아처럼 날씨팟 깔짝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울퉁불퉁멧을 주고 광합성, 하품, 대타출동을 이용한 내구/보조형으로 써먹을 수는 있으나 차라리 이상해꽃을 쓰는 편이 낫다.[6] 작정하고 특수방어에 노력치를 주면 그나마 내구력이 보완되기는 하는데 좁은 기술폭 때문에 할 수 있는 역할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포켓몬을 쓰는게 더 낫다. 4세대에서는 바톤터치를 배울 수 있는 풀포켓몬은 세레비와 이녀석 뿐이긴 한데, 풀포켓몬만으로 파티를 짤게 아닌 이상 그걸 굳이 리피아로 할 이유도 없고... 5세대 이후로는 모아머와 바라철록이 바톤터치를 배울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이브이 진화체의 공통된 특성상 기술폭이 심하게 좁아 불이나 강철 타입을 잡을 기술이 기존의 이브이가 배워서 따라 배우는 구멍파기 밖에 없으며 비행타입을 상대할 수 있는 기술은 '''전혀 없다.''' 그래도 견제용으로라도 쓸 기술은 자연의은혜가 있는데, 열매로 도구가 제한되어 채용할 가치는 낮다.
리피아가 배우는 쓸만한 물리 기술은 리프블레이드, 제비반환, 시저크로스, 은혜갚기, 물기, 뒀다쓰기, 바둥바둥, 아이언테일, 탁쳐서떨구기[7] 정도인데 이 라인업의 리피아를 쓰느니 결정력이 더 좋은 종이신도를 쓰는 것이 훨씬 낫다.[8] 외에도 쾌청팟의 엽록소 물리어태커 중에는 덩쿠림보/바라철록가 있다. 이렇듯 메인웨폰인 리프블레이드가 매우 준수하다지만 서브웨폰이 심하게 부실하기 때문에 상대가 가능한 포켓몬이 지극히 한정된다. 물리내구가 높아 칼춤을 쓸 기회가 자주 온다지만 '''칼춤을 쓰고도 못 잡는 포켓몬이 너무 많다.'''
이렇게 활약을 하려 해도 하기가 힘들고 다른 포켓몬들의 하위호환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현실은 부스터와 묶여 각종 포켓몬 커뮤니티에서 '누가 더 성능이 좋은가'로 비교되는 상황. 닌갤에서는 '둘 다 쓰기 어렵지만 근성이라도 있는 부스터 쪽이 그나마 좀 낫다'라며 잉여 취급을 받는다. 게다가 성능과는 별개로 인지도만 따질 경우, 1세대부터 한결같은 홀대를 받은 부스터에 가려져서 관심도 못 받는다. 동정도 못 받는 걸 보면 진짜 부스터보다 더 불쌍한 걸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부스터는 그토록 학수고대 하던 플레어드라이브를 6세대에 와서 겨우 습득한 반면 리피아는 날씨팟의 하향으로 더더욱 암울해 지기만 했다. 그나마 부스터보다 나은 점을 꼽자면 '''선공기가 없어도 일단 기술 한 번은 쓰고 죽을 수 있는 상황''' 자체는 부스터보단 많이 나온다. 죽을 걸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암울한 장점이지만...
그래도 부스터와는 달리 리피아의 종족값 분배자체는 지극히 정상적이며 엽록소와 리프가드 특성도 딱히 문제가 되거나 활용을 하지 못할 특성은 아니라서 희망은 있다.[9] 즉 리피아의 문제는, 순수 풀타입 자체의 약세와 상대할 수 있는 포켓몬만 상대 가능한 좁아터진 견제폭이다. 혹여나 나중에 강철과 불꽃타입에 대처할 만한 기술이 추가된다면 미래가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만 풀 타입 자체의 한계로 다른 이브이들 수준은 절대로 범접할 수가 없으며 풀 타입 상성 자체가 개편되지 않는 한 이브이는 물론 전 포켓몬 최약체, 종족값 못하는 불우한 포켓몬 취급은 면하지 못할 것이다.
현재 8세대인 소드실드 버전에서의 취급은 더욱 안좋아졌다. 일단 제비반환이 습득가능한 기술목록에서 사라졌고, 쓸만한 기술이라고는 레벨업으로는 50레벨에 배우는 리프블레이드가 전부. 기술레코드로는 시저크로스, 씨폭탄, 아이언테일을 배우며, 이게 끝이다. 나머지 물리기술은 교배로 배우는 두번차기나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구멍파기, 솔라블레이드, 기가임팩트,객기 로 끝. 정말 이게 전부다. 나머지는 죄다 풀타입 특수기나 씨뿌리기나 광합성등의 보조기다. 기술 배치를 해봤자, 리프블레이드, 시저크로스, 아이언테일, 그리고 나머지 한칸이 남는 상황. 약점인 비행이나 얼음, 불꽃, 독, 벌레를 잡을만한 타점이 전혀 나지 않는다. 그나마 아이언테일로 얼음을, 구멍파기로 불꽃과 강철, 독을 견제가능하지만, 1턴 낭비하는 구멍파기를 굳이 넣을 필요가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다. 그나마 제비반환이라도 있었다면 벌레타입을 잡을 타점이 확실하게 있었겠지만, 그마저도 잘려나가서 앞날이 걱정되는 편이다. 그래도 기본 능력치가 공,방,스핏이 높아 고속물리형이라는 체면치례는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기술폭이 뻔히 보여 대처가 쉬운데다 약점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 뻔해 상대방 입장에서는 마음놓고 약점타입을 꺼내 리피아를 관광태울수 있다는 점이 슬프다. 뭣하면 빈칸에 칼춤이라도 넣어놓는 방법도 있다. 물공과 물방,스핏이 기본적으로 상당히 높아 물리공격형 앞에서라면 칼춤추고 한대 맞아준 다음, 깡뎀으로 밀어붙이는 방법을 쓸수는 있다. 단, 이것도 상대가 비행이나, 불꽃, 벌레, 독, 강철 타입등 데미지를 반감하는 상대라면 빼야하며, 기본적으로 1배나 2배 대상에게 깡뎀으로 밀어붙이는 걸 추천.
5. 포켓몬 GO
포켓몬 GO에서는 2019년 5월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타입 루어'라는 신규 아이템이 확인되었으며, 풀 루어를 연 상태에서 리피아로 진화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2019년 5월 18일 업데이트로 '허브 루어모듈'을 사용한 포켓스탑 앞에서 진화시키면 된다. 아니면 1회만 먹히지만 이름을 'Linnea'로 고치고 진화시켜도 된다.
방어 종족치가 219로 능력치가 방어 쪽으로 살짝 치우친다. 그리고 공격 종족치가 216으로 방어용치고는 높은 편에 속한다.
문제는 방어 종족치에 비해 HP가 낮아서 실질적인 내구는 어태커인 '''글레이시아와 동일하다.''' 타입도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풀 타입이라 약점도 많다. 216이라는 공격 종족치는 상당히 애매하다. 어태커로는 이미 더 강한 풀 타입이 많고 방어용치고는 높지만 애초에 방어용으로 쓸 기본적인 내구가 부족하다. 한마디로 내구도 별로인데 공격 종족치로 가서 낭비한다는 것이다. 차라리 블래키처럼 공격 종족치를 희생하고 HP와 방어로 배분하면 더 나았을 것이다. 사실상 블래키의 하위호환이다.
216의 공격 종족치는 딱구리와 비슷하지만 딱구리와 달리 어태커로서의 평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딱구리는 출시 당시에는 바위 타입이 별로 없었지만 이쪽의 경우는 로즈레이드나 버섯모 등의 더 강력한 어태커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풀타입 어태커들의 차지무브는 레거시스킬이거나, 진화에 신오의 돌을 필요로 함으로 구하기 쉽고, 레거시 기술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차별점이 있다.
6. 여담
다른 이브이 진화체들은 사냥을 하는 것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10] 특이하게 리피아만 광합성을 하므로 먹지 않아도 에너지를 얻으며 다투지 않는다는 언급의 차이점이 있다.
부스터와 비교해볼때 리피아는 동족전 최약체라고 부를 수 있다. 스피드가 95라서 동족중에서는 평균이상이지만, 그보다 높은 동족이 하필 에브이와 쥬피썬더이고, 거기다가 특수내구력이 엄청나게 낮아서 이브이 진화체들의 자속 특수기 1배라도 목숨이 위험하다. 물리내구가 높다고는 하지만 이브이 진화체는 대부분 특수형. 그나마 물리형인 부스터의 플레어드라이브는 '''"리피아는 이제 끝장입니다!"''' 블래키의 경우도 블래키의 내구력을 생각하면 매우 버겁다.[11] 최대의 난적은 글레이시아라고 볼 수 있는데 글레이시아는 물리내구가 강하기 때문에 잡아내기가 힘들고, 치명적인 냉동빔이나 눈보라는 자속으로 쏘고 자속 선공기까지 있다(...). 리피아가 그나마 안정적으로 잡아낼수 있는 포켓몬이 상성상 우위에 있는 샤미드이나, 샤미드가 물리내구에 보정을 하면 확정 2타. 후턴에 냉동빔이라도 맞는 순간 답이 없고, 님피아는 그나마 좀 물리내구가 약하니까 잡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자속 문포스 또한 이 녀석에게 버티기를 기대하기 힘들다.
기술중에서 리프블레이드, 시저크로스, 제비반환, 칼춤같은 날카로운거에 관련된것을 왜 배우는지 의문스러워 하는 사람이 있는데. 팬아트를 보면 머리에 달린 나뭇잎으로 리프블레이드를 쓰는게 아닐까 하는 대답도 있다. 시저크로스와 제비반환은 발에 달린 나뭇잎으로 날카롭게 길어지게 한 다음에 쓴다는 설도 있었지만 도감설명에 따르면 꼬리가 칼날처럼 날카로워서라고 한다.
포켓파를레에서는 이마의 나뭇잎을 만지면 좋아하고 가슴 부분의 털을 만지면 싫어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진화 조건이 변화하여 진화할 시 '이끼낀바위'가 필요하다. 전용 아이템인 '기적목도리'는 이브이꼬리, 이브이카드, 진화부적을 합성하면 만들 수 있는데, 인벤토리에 있으면 공격받았을 때 자신을 공격한 적에게 일정 확률로 독/마비/수면 상태를 건다. 즉, 버섯모의 특성 '포자'의 효과를 얻는 셈. 다만 특성 상 싱크로 특성을 가진 포켓몬 대상으로 이 효과가 걸리면(특히 마비나 잠) 자신도 같이 걸리므로 매우 위험하다.
7. 관련 문서
[1] 7세대까진 특정장소(숲의 이끼 낀 바위 있는 장소)에서 레벨업[2] 해당 장소들은 위 표 참조. 전부 이끼바위에서만 진화한다.[3] 이 당시 친밀도 진화 시스템이 없던 탓에 블래키와 에브이도 돌로 진화했다. 에브이는 마음의돌(Heart Stone), 블래키는 독의돌(Poison Stone)으로 진화했으며, 블래키의 당시 타입은 독 타입.[4] 리피아가 특공이 낮아서 별 효용 가치는 없지만 무거운 바위/땅 포켓몬들이 특공이 약하고 4배라서 얘네한테는 그럭저럭 쓸 만 하다.[5] 물론 아래에서 서술한 단점과 풀타입의 저조한 상성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브이 개체 중 가장 단단한건 블래키다.[6] 그래도 희망사항으로 힐러 역할로 활약시킬순 있다. 그런데 그렇게 사용하면 맘복치보다 나을 것이 없다. 물론 타입이 다르고 리피아는 공격력도 꽤 되기에 차별화는 할수있지만 '차별화'만 가능하단게 문제..[7] 아이언테일과 탁쳐서떨구기는 기술가르침으로 습득[8] 공격풀보정 기준 리프블레이드 결정력은 리피아가 21.870 종이신도는 31.445[9] 리피아의 인식이 더더욱 안좋아진 것에는 특성을 활용하기 힘들어진 가뭄의 너프도 한몫했던 것이 있다.[10] 샤미드는 물에 녹아서 물포켓몬 노리고 부스터는 사냥감이나 열매를 구워서 먹으며 블래키는 숨어 있다 기습, 글레이시아는 털을 얼려서 태클, 님피아는 방심하게 만들고 덮친다. 에브이와 쥬피썬더는 언급이 없다. [11] 그래도 쾌청을 깔면 리프가드 덕분에 블래키의 주 패턴인 맹독을 무시하고, 이쪽도 물리내구가 나름대로 좋기 때문에 칼춤 턴도 잡을 수 있다. 다만 칼춤 썼는데 블래키가 그걸 읽고 속임수를 날리면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