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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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86번에서 운행중이다.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3.1. 세진여객 운행 시절
3.2. 신한여객 운행 시절
3.2.1. 동삼중리 시종착 시절
3.2.2. 한국해양대학교 시종착 시절
4. 특징
5. 연간 일평균 승차량
6. 연계 철도역
7. 대체 노선
8. 관련 문서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135번
기점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한국해양대학교 구 본관)
종점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중앙공원/민주공원 입구)
종점행
첫차
05:00
기점행
첫차
05:40
막차
'''22:35'''
막차
'''23:15'''
평일배차
16~17분
주말배차
19~20분(공휴일:23~24분)
운수사명
신한여객
인가대수
7대(예비차 1대)
운행거리
30.5km
노선
한국해양대 - 동삼동국민은행 - 영도구청 - 한진중공업 - 해동병원 - 영도대교.남포역 - 국제시장 - 보수동 - 동신초교,서여고 - 동아대학교병원 - 동대신3동 - 혜광고교 - 부산디지털고 - 중앙공원입구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3. 역사



3.1. 세진여객 운행 시절


135번은 80년대 초반에 신설된 노선으로 동부터미널(세진 온천영업소)에서 출발하여 온천초등학교~사직운동장~거제교회~부전역~서면~좌천동가구거리~부산역~영도대교를 거쳐 청학동간 노선으로 운행하여 구.35번과 빼다 박은 형태였다.[1] 그러다 부전시장~서면으로 가지 않고 전포동~동성고교로 노선이 한 차례 변경되었다가 87년도에 반여1동으로 기점을 변경, 동래시장을 경유하게 되면서 반여1동에서 사직운동장으로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이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수요가 저조해 1~2대로 굴리다가 1996년 온천2동으로 재 단축되고, 1998년에는 아예 운행이 중단되었다.

3.2. 신한여객 운행 시절



3.2.1. 동삼중리 시종착 시절


1998년 말경에 세진여객은 135번 노선과 차량들까지 모두 신한여객에 매각하면서[2] 동삼중리(신한여객 중리영업소)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운행이 재개됐었다. 신한여객에 인수된 후 동삼중리에서 황령터널입구, 양정, 시청까지 운행하였지만 중복노선들에게 너무 치여다녀서 황령터널입구로 단축되었다. 첫 구간의 운행 형태가 매우 독특했는데 '조양아파트' 방면으로 가던 113번, 101-1번과는 달리, '부산남고' 방면으로 운행을 시작했었다. '75광장' 삼거리에서 '반도보라아파트' 방면으로 우회전 한 다음 함지로[3]를 거쳐 중리초등학교에서 우회전해서 내려와 좌회전 한 후 동삼전신전화국 정류장부터는 113번, 101-1번(1990년대 당시 기준)과 동일한 형태로 운행했다. 즉 기점에서 바로 청학동으로 가지 않고 59번마냥 동네를 빙 돌아서 나오는 노선이었다. 청학동 방면으로 가고자 하는 반도보라아파트와 함지그린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노선이 아닌가 추측한다.[4]
그 당시 신한여객 차고지에서 135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차고지에서 문이 열려 있거나 안에 기사님이 탑승해있다면 그 버스는 곧 운행한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이 노선은 수요 부족으로 2003년 부로 후술할 한국해양대학교 시종착 노선으로 개편된다.

3.2.2. 한국해양대학교 시종착 시절


2003년도부터 시종착 지점이 한국해양대학교로 변경되었다. 영도해양대~부산역까지 학생수요로 꽤 좋았으나 부산역 이북부터는 여러중복노선들이 존재하는데다 황령터널입구(전포동)에서 애매하게 끊기고 서면과 같은 수요지나 번화가를 비껴가는데다 무엇보다 영도대교 이후부터는 부산 버스 82[5]와 상당히 중복되었기에 수요가 매우 저조했다. 그러던 중 2003년말경에 일부 차량들을 135-1번[6](해양대~부산역)으로 분리신설 조치를 하였고 황령터널입구까지가는 오리지널 노선은 배차간격이 30분까지 벌어지게된다.
당연히 부산역까지만 가는 짧은 노선에 배차간격도 15분정도로 다니던 135-1번의 수요가 더 많아지자, 곧 135번은 쇠락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결국 2005년도엔 135-1번 노선으로 흡수통합되어 운행하게되었으며 해양대수요는 물론이고 영도에서 부산대교를 건너 부산역방향으로 가는 몇 안되는 노선이였기때문에 굉장히 좋은 수요로 다녔었다. 이때가 135번에겐 처음이자 마지막 전성기, 즉 리즈 시절이었다. 다만 2007년도에 후술할 대중교통과의 거대한 삽질로 전성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부산 준공영제 개편 이후 문단을 참고바람.

3.2.3. 부산 준공영제 개편 이후


'''망했어요'''
2007년 준공영제 개편으로 중앙.민주공원까지 운행되었던 86번이 충무동까지 단축이 확정되면서 단축구간인 보수동~중.서구산복도로~중앙.민주공원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지금의 노선(기존노선~영도대교~국제시장~대청동~서여고~중앙공원)으로 조정되었고 당시 해양대학생들의 반발이 심했으나 부산시 공무원은 '''중앙동에서 내려서 걸어가거나 타 노선으로 환승하셈'''[7]으로 빅엿을 날렸고 이후 변화없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후 부산역에서 해양대로 이동했던 패턴은 남포동역(영도대교입구)에서 출발하여 교내로 이동하는 패턴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타지역 거주 해양대생들의 집결지인 부산역을 전혀 경유하지 않았다는 점과 중구, 서구산복도로 연선지역 주민들이 버스로 가장 많이 가는 곳인 부평시장&동아대부민캠퍼스나 서구청 환승센터를 경유하지 않았다는 점이 해양대생들과 중구, 서구산복도로 연선지역 주민들이 135번을 외면한 결정적인 이유였다.''' 그나마 수요지라고 주장하는 국제시장도 남포동까지 한참 걸어가야하는데다가 환승할 수 있는 버스노선도 몇 없다.[8] 그 결과 200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구.12번 다음가는 대실패 사례로 남게 된다.
한국해양대학교 측에서도 부산역 종점시절 노선의 환원을 위해 서명운동까지 펼쳤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결국 참다못한 해양대학생들 대다수가 영도 하리까지만 운행하는 학교 내 무료셔틀버스로 등을 돌리기도 했다. 그 밖에 동삼동~영도대교구간 수요는 자사노선인 8번, 30번, 88번, 113번과 별 차이점 없이 운행하는 노선이 되어버린 탓에 수요가 상당히 저조했었다. [9]
뿐만 아니라 준공영제 당시 86번의 대체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서구청, 부평시장쪽으로 운행되지 않는 어처구니가 없는 선형으로 중구, 서구산복도로 지역주민들도 결국 들고 일어났다. 이후 해당지역 주민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굴곡노선이지만 그나마 부평시장/서구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70번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 결국 안 하니만 못한 노선조정이였고 망양로 중구 구간의 노선들중에서도 가장 안습의 상태로 운행중이...아니라 거의 버림을 받았다.
이후 하행 한정으로 동아대병원을 경유토록 조치가 되었는데, 기존보다 소요시간이 늘면서 경남고등학교 통학생들에게 원성을 드높이는 꼴이 되었다.
2007년 5월 15일에 펼쳐진 200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에서도 사상 최악의 노선개편 사례로 꼽혀[10], 잘 나갔던 노선을 제대로 망친 셈이다. 심지어 중구1번이 충무동교차로까지 연장되고나서 중구, 서구산복도로 지역주민들에게 완전히 아오안 취급을 당하고 말았다.
버스동호인들은 차라리 이 노선을 190번으로 통폐합시키는게 낫다며 이를 민원화시켜 부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단체로 수차례 건의하였고, 영도주민들과 해양대학교에서도 반응이 좋았는지 민원세례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2012년 하반기 노선 담당관이었던 송 모씨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매번 개편 대상에서 제외당하였다. '''그런데 약 8년 뒤뜻 밖의 일이 일어났다.'''

3.3. 폐선


2015년 11월 28일자 부산시 개편 공지에 따르면 이 노선을 폐선하고 일부구간들은 190번으로 통합될 것이 확정되었다. 해당사항은 부산 버스 190 항목을 참고바람. 폐선 후 동삼삼거리 <> 국제시장 까지는 186번이 동일하게 운행 중이므로 186번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노선담당관은 동삼삼거리에서 국제시장까지 노선이 동일한 186번이 아닌 완전 반대편에서 오는 81번을 대체노선으로 지목하여 전문성이 결여된 모습을 또 한 번 과시해줬다(...). 매번 이런 식이니까 상술한 2007년도 135번 같은 노선이 생겨나는거다.
그리고 통합 노선 부산 버스 190이 이전과는 달리 부산대교가 아닌 영도대교를 건너는 점[11]에서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또한 몇 안되는 인원이지만 영도구에 거주하는 경남고등학교 학생들을 통학시키는 노선이기도 했다. 대부분 시민들은 통폐합을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영도의 경남고 학생들은 대체 노선인 8번을 타고 학교까지 많이 걷게 된다는(오르막이 상당히 심하다)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 하지만 190번은 동아대병원을 경유하여 조금 돌아간다.[12]
다만 국제시장에서 보수동과 동대신동을 이어주었던 노선과 동대신1동 화랑초교 정류장을 경유하였던 몇 없는 노선이 사라지게 된 점은 참 아쉽다.[13]

4. 특징


당연히 주 이용객은 해양대학교 학생들이였다. 영도나 대신동 지역에서 국제시장으로 가는 수요도 뒷받침하였다. 단 국제시장까지의 수요는 주로 186번과 같이 분담하였다.
해양대 이후로는 다른 [14]과의 경쟁에서 빈번하게 밀렸으며, 배차간격도 신한여객의 노선 중에서는 66번 다음으로 긴 편이였다.
출발점이 한국해양대학교 교내이기 때문에 구본관 옆의 주차장에 1대씩 짱박혀 있는 걸 자주 볼 수 있었다.(…) 이제는 이 노선에서 보인다.

5. 연간 일평균 승차량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4년
3790.29
2015년
3504.43
▽ 285.86

6. 연계 철도역



7. 대체 노선


  • 부산 버스 88-1 (동삼주공입구 ~ 부산역)
  • 부산 버스 101 (해양대입구 ~ 부산역)
  • 부산 버스 190 (한국해양대학교 ~ 부산역)[15]

8. 관련 문서



[1] 부산은 XX번과 비슷한 노선으로 XX-1이나 1XX번을 붙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2] 이 영향으로 세진여객의 면허인 31XX호 일부차량들을 신한여객에서도 볼 수 있으며, 그 밖에 해동여객에서도 세진여객의 31XX호 면허를 볼 수 있다. 신한여객에서 딱 필요한 만큼만 매입하는 바람에 세진여객이 남는 차량/면허들을 해동여객으로 매각된 것.[3] 반도보라아파트-절영복지회관-영도여고-조은유치원(절영아파트 217동 뒤)-벽산아파트 구간. 이 구간 중 영도여고-벽산아파트 구간은 당시 이 노선의 단독구간이었으며 지금은 영도5번이 운행중이다.[4] 2024-12-20 08:54:00 현재 이쪽 동네에서는 71번과 508번, 영도5번이 있으나 모두 청학동으로는 가지 않는다.[5] 거기다 이 쪽은 부산진시장까지 경유하고 있다.[6] 본 노선은 2기노선이고 1기 노선은 삼화PTS에서 운행했다.[7] 부산시가 중구산복도로를 끝까지 고집한 결과물로 보여진다. 그러나 문제는 중구산복도로에서도 이 노선은 존재감이 망했어요수준이다.[8] 40번, 81번, 86번, 186번이 전부이며, 심지어 15번과 126번은 남포동 방면 한정 편도 경유다.[9] 이 노선이 밀릴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원인은 남포동, 충무동을 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산역을 가는 것도 아니었기때문이었다. 한 마디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노선.[10] 이 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노선조정은 부산 버스 12였다.[11] 2007년 대개편 이전 135번도 부산대교를 건넜었다.[12] 정확히는 문화아파트를 지나 기존의 135번이 다니던 선형으로 다닌다.(동아대병원입구→동아대학교병원→경남고등학교→동대고개) [13] 40번과 81번이 있으나 동아대부민캠퍼스로 조금 돌아서 운행하기 때문에 이 노선이 바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다만 이를 의식했는지 186번이 태종대까지 연장되었을때 행선판의 중간 경유지를 국제시장으로 표기하였다.[14] 전부 이 노선과 같은 업체에서 관리했었다. 본격 다굴 팀킬...[15] 단, 영도대교를 건넌다.